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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신형 ‘쏘나타 1.6 터보’를 선보였다. 전용 디자인이 적용되고 새로운 파워트레인이 처음 탑재됐다. 먼저 출시된 쏘나타 2.0보다 성능과 연비가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20일 신형 쏘나타 1.6 터보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고성능 버전에 해당되는 이 모델의 펫네임은 ‘쏘나타 센슈어스(SONATA Sensuous)’로 정해졌다.외관은 전용 디자인 요소를 더해 기존 쏘나타 2.0 가솔린 모델과 차별화를 줬다. 라디에이터 그릴은 유광 블랙 컬러로 이뤄진 ‘파라메트릭 쥬얼(Parametric Jewel) 패턴’을 적용해 보다 강인한 인상을 구현했다. 그릴 하단 에어인테이크홀은 공력을 고려해 설계된 에어커튼과 조화를 이룬다. 양쪽 측면에는 에어덕트가 마련됐다. 후면부는 범퍼 하단 디자인이 새로워졌고 싱글 트윈팁 머플러가 추가됐다. 사이드미러는 블랙 유광으로 이뤄졌다.파워트레인 변화는 더욱 극적이다. ‘연속 가변 밸브 듀레이션(CVVD, Continuously Variable Valve Duration)’ 등 신기술이 집약된 스마트스트림 1.6 가솔린 터보 엔진이 장착됐다. 현대차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CVVD는 기존의 연속 가변 밸브 타이밍 기술(CVVT)이나 연속 가변 밸브 리프트(CVVL) 기술에서는 조절 불가능했던 밸브 열림 시간을 제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상충관계인 엔진 성능과 연비를 동시에 향상시키면서 배출가스까지 줄여주는 기술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이밖에 고부하 영역에서 엔진 효율을 높여 연비 개선에 도움을 주는 ‘저압 배기가스 재순환 시스템(LP EGR)’을 비롯해 엔진 온도를 신속하게 조절해 연비를 높이고 내구성과 가속 성능을 개선시켜 주는 ‘통합 열관리 시스템(ITMS)’, 압력이 40%가량 개선된 ‘직분사 시스템’, 엔진 내 마찰을 34% 저감한 ‘마찰저감 엔진 무빙시스템’ 등이 더해졌다.쏘나타 센슈어스는 1.6리터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된다.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27.0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연비는 복합 기준 리터당 13.7km(17인치 타이어 기준)로 이전 세대 모델보다 7% 향상됐다. 먼저 출시된 신형 쏘나타 가솔린 2.0 모델(13.3km/ℓ)보다 연비가 소폭 우수하다.스티어링은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R-MDPS)가 기본 탑재됐고 서스펜션을 최적화해 조향직결감과 선회안정성, 승차감 등을 업그레이드 했다고 현대차 측은 설명했다. 앞유리와 1열 윈도우는 이중접합 유리가 기본 적용돼 정숙성을 높였다.안전사양으로는 전방충돌방지보조와 차로이탈방지보조, 차로유지보조, 운전자주의경고, 하이빔보조, 전방차량출발알림 등 최신 지능형 안전기술이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편의사양은 원격스마트주차보조, 빌트인캠, 현대 디지털키, 음성인식 공조제어, 개인화 프로필 등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사양이 적용됐다.쏘나타 센슈어스는 총 5개 트림으로 판매된다. 가격은 트림에 따라 스마트가 2489만 원, 프리미엄 2705만 원, 프리미엄 패밀리 2876만 원, 프리미엄 밀레니얼 3073만 원, 인스퍼레이션은 3367만 원이다.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쏘나타 고유의 감각적인 디자인을 보다 역동적인 느낌으로 업그레이드 하면서 새로운 파워트레인 기술을 접목해 성능과 연비를 동시에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라며 “가솔린 자연흡기 모델과 LPG, 하이브리 버전에 이어 선보인 터보 모델을 통해 쏘나타 라인업을 완성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올해 상반기 다양한 이슈들로 부침을 겪은 대한항공이 창립 이후 처음으로 대규모 ‘패밀리데이’를 열었다. 고(故) 조양호 회장의 뒤를 이어 경영 전면에 나선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체제 하에서 변화된 조직문화를 감지할 수 있는 행사다. 지난 6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연차총회 미디어 브리핑에서 조 회장은 대한항공 직원에 대한 소중함을 강조한 바 있다. 그 일환으로 승무원 및 직원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새로운 ‘인천운영센터(IOC)’ 건립에 약 360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으며 전사 직원 사무실 의자 교체, 자율복장, 점심시간 자율 선택제, 정시퇴근 유도, 상시 카페 운영 등을 추진했다.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도입해 조직문화 변화를 꾀하는 모습이다.20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에서 열린 이번 패밀리데이는 직원 뿐 아니라 직원 가족들을 위한 행사로 마련됐다. 참가를 희망하는 모든 직원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인원 제한 없이 신청을 받았다. 참가인원은 약 1600명. 임직원 대상 행사로는 최대 규모다. 대한항공은 ‘역대급’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위해 공항동 본사 격납고까지 개방했다.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부모의 자랑스러운 일터를 자녀가 직접 체험하고 즐기면서 일과 가정의 소중한 가치를 공유하는 기업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프로그램을 더욱 개선해 대한항공을 대표하는 연례 가족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직원 자녀들은 부모의 손을 잡고 회사로 함께 출근했다. 이른 아침부터 공항동 본사 사무실 곳곳에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흘러나왔다. 아이들은 엄마와 아빠가 업무를 보는 사무실에 앉아보고 엄마나 아빠의 회사 동료들과 인사를 나눴다. ‘부모의 일터 소개 및 업무 체험’ 프로그램은 부서별로 운영됐다. 객실승무본부와 운항본부, 종합통제본부 등 각 부서별로 사무실을 꾸미고 아이들이 업무를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탁 트인 옥상에서 활주로를 구경하는 시간도 가졌다.객실승무본부는 승무원 업무를 총괄하는 부서로 특히 여자 아이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승무원 유니폼을 직접 입어볼 수 있는 프로그램과 기내 방송 체험, 구명조끼 사용 체험 등이 준비됐다. 남자 아이들은 구명조끼가 순식간에 부풀어 오르는 모습에 열광했다. 운항본부는 비행시뮬레이터를 개방해 비행기 조종석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아이들은 비행기 조종대를 잡아보고 각종 버튼을 눌러보면서 흔치 않은 기회를 신기해했다. 종합통제본부에서는 대한항공의 모든 항공기 위치가 실시간으로 표시되는 대형 디스플레이 화면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공항 본사 정비 격납고는 테마파크로 변신해 직원과 가족들을 맞았다. 항공기 2~3대 보관이 가능한 대형 격납고가 어린이들의 놀이터로 꾸며졌으며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에어바운스와 비행기 모형 초대형 미끄럼틀은 줄이 길게 늘어설 정도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이밖에 페이스 페인팅과 미니 올림픽, 에코백 디자인 체험, 가족사진 포토존, 간식코너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부스가 마련됐다. ‘꿈의 비행기’로 알려진 최신 기종 보잉787 ‘드림라이너’도 격납고 한편에 배치됐다. 아이들은 부모와 손잡고 직접 비행기에 올라 좌석에 앉아보고 조종석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대한항공은 이번 행사가 자녀와 부모가 공감·소통하는 시간이 되고 동시에 직원들이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향후 자녀 초청 행사 등 다양한 직원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그룹 계열사 전체로 확대 시행한다는 계획이다.대한항공 관계자는 “직원 행복지수는 업무 성과에 직접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소로 이를 위해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가 확고히 뿌리 내릴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대한항공은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 형성을 위해 이번 패밀리데이 외에 ‘주니어공학교실’과 ‘입시설명회’, ‘한진탐방대’, ‘글로벌매너교실’, ‘탁구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윤용석씨 별세, 주경남(GS건설 건축수행본부 차장)씨 모친상=19일(목), 아산유리병원(충남 아산시 도고면 도고면로 179) 장례식장 1호실, 발인 21일(토) 오전 8시.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대한항공은 오는 20일까지 3일 동안 중국 네이멍구(內蒙古) 쿠부치 사막의 조림지 ‘대한항공 생태원’에서 황사방지를 위한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나무심기 봉사활동은 친환경 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2007년부터 올해까지 13년째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과장급 직원들이 현지 사막을 찾아 나무를 심으며 지구환경 보호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하고 있다. 대한항공 직원 50명을 비롯해 현지 직원 및 관계자 등 총 80여명이 활동에 참가했다. 봉사활동과 함께 한·중 양국간 우호의 시간도 가졌다.중국 네이멍구 지역은 서울에서 직선거리로 1500km가량 떨어진 곳이다. 쿠부치 사막은 국내로 유입되는 황사의 진원지로 알려져 있다. 면적은 1만6100㎢로 세계에서 9번째로 큰 사막이다. 매년 무분별한 벌목과 방목으로 서울의 5배에 달하는 면적이 사막화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대한항공은 사막화를 방지하고 황사를 막는 방사림으로 국내는 물론 중국과 일본 등 동북아시아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만 총 7만여 그루를 심어 연말까지 누적 약 157만 그루의 나무가 자라는 ‘희망의 숲’이 될 전망이다. 행사에 사용된 수종은 생장력이 빠르고 생존력이 강한 포플러와 사막 버드나무, 양차이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척박한 사막 토양을 고려해 선정됐다.한편 대한항공은 중국 쿠붙이 지역 외에 지난 2004년부터 몽골 바가노르구 인근 ‘대한항공 숲’에서도 매년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중국에서는 지역 사회공헌 프로젝트 일환으로 여건이 어려운 중국 어린이들에게 도서실을 만들어 제공하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글로벌 항공사로서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제주개발공사)는 19일 제주삼다수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환경성적표지 인증(EPD, Environmental Product Declaration)’을 취득했다고 밝혔다.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운영하는 ‘환경성적표지 인증’은 제품 전 과정에 대한 환경영향을 7가지 환경성 정보(탄소발자국, 물발자국, 오존층 영향, 산성비, 부영양화, 광화학스모그, 자원발자국)로 구분해 소비자들에게 공개하는 제도다. 이번 인증을 통해 제주삼다수는 환경영향을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지속적인 환경개선 유도와 환경신뢰성이 우수한 친환경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고 공사 측은 강조했다.공사는 지난해 제주삼다수에 대한 ‘탄소발자국 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탄소발자국 인증은 생산에서 소비, 폐기에 이르기까지 제품의 전 과정에서 직간접적으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표시하는 제도다. 기업 노력을 통해 제품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절감하도록 유도해 저탄소 소비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도입됐다.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 노력을 보여주는 증표이기도 하다.오경수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공사는 플라스틱 문제 등 환경 심각성을 고려해 선제적으로 친환경 경영에 돌입한 상태”라며 “먹는샘물 시장의 리더이자 제주도 대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경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제주개발공사는 플라스틱 문제가 글로벌 환경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페트병 경량화와 재질 개선, 패키지 라벨 소재 개선, 라벨 접착제 변경 등을 추진해 친환경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일동제약은 19일 ‘제4회 자율준수의 날’ 기념식을 열고 윤리경영 및 준법문화 확립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기념식은 서울 서초구 본사를 비롯해 전국 주요 사업장에서 진행됐다. 일동제약과 일동홀딩스 등 그룹 전체 임직원 1500여명이 기념식에 참석했다. 전 임직원은 준법선서 및 서약에 참여했다. 또한 올바른 직무활동과 관련한 동기부여 및 자구적 노력 확대를 위해 부서별 자율준수 책임자 임명과 CP(Compliance Program,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준수 우수부서 포상이 함께 이뤄졌다.윤응섭 일동제약 사장은 “CP는 소비자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일동제약의 기업가치를 든든하게 지탱하는 기둥”이라며 “윤리경영 및 준법문화 확립에 대한 의지를 확고히 다지고 모든 업무 활동에서 자연스럽게 배어나오는 행동양식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항상 유념해 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기념식과 함께 윤리경영을 주제로 전문가 초청강연도 마련됐다. CP와 관련된 주요 법률 및 규정을 일상 업무에서 일어날 수 있는 구체적 사례를 통해 해석하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일동제약은 올바른 기업문화 정착과 임직원 윤리의식 고취를 위해 지난 2016년 자율준수의 날을 제정해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밖에 2017년에는 공정거래위원회 CP 평가에서 AA등급을 획득했고 작년에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인 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대한항공은 델타항공과 함께 오는 20일(현지 시간)까지 미국 LA에서 ‘해비타트 사랑의 집 짓기’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비타트는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안전한 터전을 마련해주는 글로벌 공동체 봉사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은 비영리 기관 해비타트(Habiat for Humanity)와 공동으로 이뤄졌다.봉사활동에는 대한항공 본사 및 미주지역본부 임직원 50여명과 델타항공 임직원 50여명 등 총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자재를 나르고 구조물 작업을 진행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이승범 대한항공 미주지역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 기부가 아닌 두 회사 임직원이 직접 활동에 참여해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공유하고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대한항공은 지난 2001년부터 해비타트 활동에 건축비 등을 지원해왔다. 2004년부터는 직원과 가족까지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했다. 현재까지 직원 총 750여명이 활동에 참여해 18가구의 집을 짓는데 기여했다.스콧 산토로(Scott Santoro) 델타항공 미서부 영업총괄은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이 조인트벤처 뿐 아니라 지역 사회를 위한 공헌활동에도 뜻을 함께 하고 있다”며 “이번 LA 해비타트 행사는 파트너십을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은 조인트벤처를 통해 협력을 강화하면서 소비자 서비스 및 편의 증대를 적극 추진 중이다. 지난 5월에는 조인트벤처 시행 1주년을 기념해 두 회사 임직원 200여명이 함께 몽골 사막화 지역을 찾아 나무를 심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조인트벤처 업무 교류 뿐 아니라 인적 교류를 통한 다양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에도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미약품은 지난 16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제55회 유럽당뇨병학회(EASD)’에서 신약 관련 주요 연구결과 9건(사노피 발표 3건 포함)을 포스터 발표해 주목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개발 중인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치료제와 비만, 당뇨 치료 등 주요 신약들이 학회 등을 통해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해당 신약 후보물질 3종은 바이오의약품 약효를 획기적으로 늘려주는 한미약품 자체 기술 ‘랩스커버리’가 적용됐다. 랩스커버리 기술이 적용된 NASH 치료제(LAPSTriple Agonist)는 현재 치료제가 없는 비알코올성지방간염 치료 후보물질이다. 체내 에너지 대사량을 증가시키는 글루카곤과 인슐린 분비 및 식욕억제를 돕는 GLP-1, 항염증 작용을 하는 GIP 수용체 등을 동시에 활성화하는 바이오신약이다. 한미약품은 내년 해당 신약의 글로벌 임상 2상에 착수한다는 목표다. 학회에서는 전임상 연구 3건이 발표됐다. 비알코올성지방간염과 이상지질혈증 및 신경퇴행성 질환 동물모델에서 우수한 효과를 확인한 결과다. 비알코올성지방간염 동물모델에서 해당 신약 후보물질이 지방간과 간 염증, 간 섬유화 개선에 효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질환 주요 원인으로 알려진 이상지지혈증 동물모델에서는 기존 약물 대비 우수한 혈중 콜레스테롤 강하 효능이 나타났다고 전했다. 또한 신약 후보물질의 강한 항염증 작용이 다양한 신경퇴행성 질환 개선으로 확장될 수 있는 가능성을 연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고 소개했다. 랩스커버리를 활용한 비만 치료제 신약 개발 가능성도 확인했다고 한미약품 측은 설명했다. 비만 동물모델에 신약 후보물질(LAPSGlucagon Analog)을 장기 투여해 체중감량 효과를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추가 기전 연구를 통해 식이조절과 백색지방 갈색화에 의한 대사량 증가 효과도 나타났으며 인슐린 저항성 개선에 대한 새로운 기전도 확인했다. 한미약품은 해당 전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비만 환자 대상 임상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당뇨 치료제 신약과 관련해 에페글레나타이드 임상 2상 결과 3건에 대한 포스터 발표도 이뤄졌다. 사노피가 개발 중인 에페글레나타이드는 GLP-1 수용체 작용제다. 매일 맞던 투약 주기를 주 1회로 늘린 바이오신약이다. 현재 사노피는 에페글레나타이드 글로벌 임상 3상 5개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학회에서는 전당뇨 환자들에서의 에페글레나타이드 유효성을 확인한 ‘엑시드 205(EXCEED 205)’ 과제의 탐색적 소그룹 분석 데이터가 발표됐다.발표에 따르면 에페글레나타이드 투약 환자의 당화혈색소(HbA1c), 공복혈당(FPG), 체중, 체질량지수(BMI), 허리둘레, 총 콜레스테롤 수치 등이 기저치 대비 개선됐다. 또한 과제 종료 시점에 모든 에페글레나타이드 치료군에서 ‘전당뇨 단계에서 정상혈당 범위로 회복된 환자 비율’이 위약군에 비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유의한 혈당 감소 및 체중감소 효과를 입증하고 동시에 당뇨 진행 위험의 감소 가능성을 제시한 것이다. 이밖에 한미약품과 사노피는 2형 당뇨환자를 대상으로 당화혈색소 및 체중감소 효과 확인을 위한 추가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권세창 한미약품 대표는 “지난 6월 미국당뇨병학회 발표에 이어 유럽에서도 랩스커버리 기반 바이오신약 연구결과를 발표하게 됐다”며 “글로벌 학회를 통해 한미약품의 연구·개발(R&D) 역량을 입증하고 신약 후보물질 상용화를 위한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국필립모리스가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 이용자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온라인 서비스를 강화한다. 한국필립모리스는 19일 사용자와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아이코스(IQOS) 서비스센터를 찾아 재고 현황 등 제품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아이코스 고객 서비스 사이트’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오픈한 사이트는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기 전 교환 가능하거나 구매 가능한 기기, 개별 상품 등의 재고 유무를 색상 별로 상세히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검색 설정 필터에서 필요한 서비스 항목을 선택하면 원하는 제품 구입이 가능한 매장을 찾아준다. 위치 기반 서비스로 소비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사이트 운영을 기획했다고 한국필립모리스 측은 설명했다.또한 사이트에서는 24시간 연중무휴로 카카오톡 상담 서비스가 운영된다. 카카오톡에서 ‘아이코스 고객서비스센터’를 검색해 바로 이용할 수도 있다. 서비스센터 방문이 어렵거나 영업시간 외에 서비스를 원하는 소비자도 카카오톡을 이용해 필요한 정보를 받을 수 있다.정일우 한국필립모리스 대표는 “한국필립모리스는 언제 어디서나 빠른 AS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아이코스 온라인 서비스 사이트 운영하게 됐다”며 “개인 맞춤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소비자는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제품 관련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르노삼성자동차는 오는 20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19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2019)’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부스를 마련해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를 전시하고 방문객 대상 시승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구매를 고려 중인 소비자를 위한 전문 상담 서비스도 제공된다.트위지는 국내 초소형 전기차 시대의 문을 연 모델로 꼽힌다. 그동안 국내에서 수입 방식으로 판매됐지만 다음 달부터 르노삼성 부산공장에서 생산돼 국내 판매가 이뤄진다. 생산 물량 일부는 해외 수출될 예정이다.르노삼성에 따르면 트위지는 작은 크기로 인해 좁은 골목길 주행에 용이하고 일반차량 한 대 주차공간에 최대 3대까지 주차가 가능해 복잡한 도심에서 사용하기 적합하다. 가정용 220볼트 전기로 약 3시간 30분이면 완전 충전이 가능하다. 충전에 들아가는 비용은 회당 600원(일반가정 요율 1kWh당 100원 기준) 수준으로 경제성이 우수하다. 1회 충전으로 최대 55~80km를 달릴 수 있다. 안전사양도 눈여겨 볼만하다. 에어백과 4점식 안전벨트, 4륜 디스크 브레이크가 갖춰졌다. 국내 판매 모델은 2인승과 1인승 카고 모델을 선택할 수 있다. 카고 모델의 경우 뒷좌석에 트렁크 공간이 마련됐다. 가격은 모델에 따라 1330만~1480만 원이다. 국고보조금 420만 원과 지자체 보조금 250만~5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정비의 경우 르노삼성이 운영 중인 오렌지 레벨 정비소 86곳과 전기차 경정비가 가능한 190개 정비소에서 이뤄진다. 트위지 뿐 아니라 르노삼성이 판매 중인 모든 전기차 수리가 가능하다.한편 친환경 신기술을 비롯해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술을 선보이는 이번 제13회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에는 5개국에서 321개 업체가 참가해 803개 부스를 운영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기아자동차는 가을을 맞아 플래그십 세단 K9을 체험해볼 수 있는 대규모 시승 이벤트 ‘폴 인 드라이브(Fall in Drive)’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기아차 측은 K9의 우수한 상품성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이번 시승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시승은 총 300명을 선정해 다음 달부터 오는 12월까지 10차수에 걸쳐 진행된다. 각 차수는 30명으로 구성되며 시승에 선정된 소비자에게는 5박 6일 동안 K9 시승 기회가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는 기아차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시승 신청을 할 수 있다. 시승 참여 대상은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증 소지자다. 매주 월요일 해당 차수 당첨자가 개별 안내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시승 이벤트를 통해 K9의 우수한 주행성능과 첨단 편의사양,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소비자들이 직접 느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시승기 작성 이벤트도 준비됐다. 이벤트에 참여한 소비자가 시승기를 개인 소셜미디어채널(SNS)에 올리고 기아차 공식 메일로 SNS URL 주소를 송부하면 5만 원 상당 외식상품권이 제공된다. 다만 시승기 내용과 완성도에 따라 지급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현대모비스가 완전자율주행에 최적화된 신개념 안전 제동장치 개발에 성공했다.현대모비스는 전기장치 고장이나 외부 충격 등으로 브레이크가 정상 작동하지 않을 경우에 비상제동장치가 스스로 작동하는 ‘리던던시(Redundancy) 브레이크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리던던시는 ‘이중화’ 또는 ‘여분’을 의미한다. 특히 이 장치는 높은 단계의 자율주행 기술이 구현돼 운전자 개입이 줄어드는 비상상황을 대비한 정밀 안전기술이다.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리던던시 브레이크 시스템은 레벨4 이상 완전자율주행 단계를 선제적으로 대비한 첨단 안전기술이다. 자율주행은 레벨0부터 레벨5까지 총 6단계로 구분되는 게 일반적이다. 레벨4~5는 운전자 개입이 최소화된 최종 단계를 말한다. 때문에 이 단계에서는 차가 스스로 돌발 상황을 해결해야 한다. 현대모비스 리던던시 브레이크 시스템은 돌발 상황에서 보조제동장치가 자동으로 작동해 비상상황을 극복하고 탑승객을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이동시켜 주는 개념이다.이 시스템은 2개의 전자식 제동장치와 이를 제어하는 ECU, 소프트웨어 제어플랫폼 등으로 구성돼 작동된다. 평소에는 두 제어장치가 서로 연결돼 정보만 주고받지만 주제동장치가 정상 작동하지 않으면 제어기가 이를 감지해 보조장치에 구동명령을 내리게 된다. 이때 소프트웨어 플랫폼은 제어기의 정확한 판단을 돕는다. 소프트웨어 플랫폼 기술은 시스템 핵심기술로 외부환경의 다양한 변수를 고려한다.현대모비스 측은 제동 시스템은 정교한 하드웨어 기술과 두 장치를 제어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구축이 어려워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도 쉽게 개발에 성공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극소수 해외업체가 설계 공간이 넉넉한 소형버스를 통해 해당 기술 콘셉트를 소개한 사례는 있지만 승용차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적용 가능한 수준으로 개발에 성공한 것은 현대모비스가 최초라고 강조했다.김세일 현대모비스 섀시·의장연구소장(전무)은 “자율주행 기술이 급격하게 발달하면서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제동 및 조향 등 첨단 안전기술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핵심부품 등 전통적인 자동차 분야에서 현대모비스가 보유한 풍부한 기술 노하우를 첨단 ICT 기술과 융합해 미래차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현대모비스는 리던던시 제동 세스템 개발처럼 기존에 없던 지능형 제품으로 미래차 신규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강점을 보이고 있는 전통 핵심부품과 첨단 ICT 기술을 융합한 제품을 앞세워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CJ헬스케어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을 앞세워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한다.CJ헬스케어는 최근 인도네시아 제약사 ‘칼베(KALBE)’와 케이캡정(성분명 테고프라잔)을 인도네시아에 독점 공급하는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케이캡정 완제품이 5년 동안 칼베를 통해 인도네시아 시장에 공급된다.이번 수출 계약으로 국내 30호 신약 케이캡정은 한국을 비롯해 중국과 베트남, 중남미 17개국, 인도네시아까지 총 21개국에 진출하게 됐다. 케이캡정은 새로운 작용기전(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차단제, P-CAB)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으로 지난 3월 국내 출시됐다. 출시된 지 5개월 만에 누적 102억 원에 달하는 처방실적을 기록했다. 최근에는 미란성 및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외에 위궤양을 적응증으로 추가하며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자리잡고 있다.인도네시아는 인구 약 2억7000만 명을 보유한 국가로 세계에서 4번째로 인구가 많다. 의약품 시장 규모는 2017년 기준으로 10조9800억 원 수준으로 아세안 지역에서 가장 큰 시장을 보유하고 있다. 현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은 약 1200억 원 규모로 알려졌다.케이캡정 현지 판매를 담당하는 제약사 칼베는 동남아시아 1위 제약사로 전해졌다. 연 매출 규모는 1억5000억 원 수준이다. 강석희 CJ헬스케어 대표는 “이번 계약으로 케이캡정은 글로벌 21개국에 진출하게 됐다”며 “국내에서 환자와 의료진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데 이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블록버스터로 성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볼보코리아는 다음 달 12일 서울 반포 한강공원에서 친환경 러닝 이벤트인 ‘헤이 플로깅(Hey, Plogging)’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헤이 플로깅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참가자(1500명) 모집에 나선다. 지난 2016년 스웨덴에서 시작된 플로깅은 스웨덴어 ‘이삭을 줍다(Plocka Upp, 플로카업)’와 영어 단어 ‘조깅(Jogging)’이 결합된 합성어다. 달리기를 즐기면서 쓰레기를 줍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볼보코리아는 일상 속에서 환경보호 의미를 고취시키고 사회구성원들과 함께 이를 개선해 나가자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행사에는 서울시와 주한 스웨덴 대사관이 후원으로 참여하며 약 10여개 사회적 기업과 협업해 이벤트가 꾸며질 예정이다.코스 구성은 러닝 플로깅과 워킹 플로깅 등 2가지로 운영된다. 러닝 플로깅은 총 6km 코스를 달리며 쓰레기를 줍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간별로 전문 가이드 러너가 함께한다. 워킹 플로깅은 왕복 2.6km 코스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동시에 어린이를 위한 재활용품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모든 참가자는 호흡법과 주법 등 러닝 기초 교육을 받게된다.참가비는 3만 원으로 책정됐다. 참가비 전액은 환경재단에 기부된다. 참가자에게는 삼성물산 패션부문 러닝 브랜드 ‘브룩스 러닝’의 티셔츠와 러닝 장갑, 스웨덴 브랜드 ‘스멜웰’의 파우치형 탈취제, 근육 부상 방지 스포츠 테이프 등 총 15만 원 상당 패키지와 친환경 메달, 간단한 간식 등이 제공된다.참가 신청은 만 20세 이상 소비자가 대상이며 어린이 및 청소년은 성인 참가자 동반 시 워킹 플로깅에 한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무료로 참가할 수 있는 어린이 및 청소년은 성인 1인당 최대 2명이며 무료 참가자에게는 참가 기념품 등이 지급되지 않는다.한편 볼보는 올해 초 UN이 주도하는 ‘깨끗한 바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제한 계획을 발표했다. 볼보코리아 역시 발 빠르게 참여하고 있다. 사무실을 비롯해 모든 행사장 및 전시장, 서비스센터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중단하고 자연분해 가능한 친환경 소재 제품을 사용하기 시작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DS 브랜드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완성도 높은 사운드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는 ‘DS7 크로스백 사운드 익스피리언스’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PSA그룹 프리미엄 브랜드인 DS는 완벽한 음향을 위해 프랑스 대표 음향기업 포칼(FOCAL)과 차량 설계 및 인테리어 구조 개발을 협업했다. 국내 판매 중인 DS7 크로스백에 탑재된 ‘포칼 일렉트라 하이파이 사운드 시스템’과 정교하게 배치된 14개 스피커는 두 업체 협업의 결정체로 완성도 높은 사운드를 제공한다. 한불모터스는 DS7 크로스백의 사운드 경험을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차별화된 시승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전시장에는 포칼 오디오 라운지가 마련됐으며 음향 경험에 중점을 둔 DS7 크로스백 시승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시승을 비롯해 VR 게임과 케이터링 등을 즐길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차량용 디퓨저가 선물로 제공된다. 시승 행사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강남 소재 ‘DS 스토어’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는 홈페이지나 전시장 방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행사 기간 신차를 계약하고 이달 중 출고하는 소비자에게는 5년·10만km 보증 연장과 지정소모품 무상지원 혜택이 지원된다. 또한 최대 370만 원 상당 주유비 증정 혜택도 제공되며 선착순 10명에게는 40만 원 상당 포칼 헤드폰이 증정된다.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는 “DS7 크로스백은 첨단기술을 우아한 디자인에 녹여내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는 모델”이라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DS가 추구하는 아방가르드 정신과 프렌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알리기 위한 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폭스바겐코리아는 다음 달 말까지 ‘2019 가을 서비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프로모션을 통해 엔진오일 및 순정 액세서리 특별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소비자는 ‘마이 폭스바겐’ 앱에 가입한 후 차를 등록하면 엔진오일을 최대 40% 할인된 9만9000원에 교환받을 수 있다. 엔진오일을 비롯해 엔진오일 필터와 공임, 부가세 등이 모두 포함된 가격이다. 페이톤과 투아렉은 정상가에서 30% 할인이 적용된다.티구안과 투아렉 등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보유자에게는 루프박스와 루프바 패키지 30% 할인이 지원된다. 블랙팁 스포일러와 립 스포텍트, 다이내믹 휠캡 등 스타일링 액세서리 역시 3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라이프스타일 제품은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주요 제품으로는 피크닉매트와 캠핑의자, 우산, 폴딩박스, 워시백, 캠핑 머그컵 등이 있다.마틴 비즈웜 폭스바겐코리아 애프터세일즈 총괄은 “소비자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차를 유지·관리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현대·기아자동차는 자체 개발한 ‘센터사이드 에어백(Center Side Airbag)’을 향후 출시되는 신차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센터사이드 에어백은 사고 시 운전석과 조수석 가운데에 전개돼 승객간 신체 충돌로 인한 부상을 막아주는 안전장치다. 운전자 혼자 탑승한 경우에도 작동해 보조석 측면 충격이나 유리조각 등 충돌 파편에 의한 부상을 방지한다. 장치는 운전석 시트 오른쪽 내부에 장착되며 충격이 감지되면 0.03초 만에 부풀어 오른다.유럽자동차제조사협회(ACEA)에 따르면 차량 측면 충돌 사고 시 탑승자끼리 충돌하거나 내장재 또는 파편으로 인해 발생하는 탑승객 2차 피해 비율은 약 45%에 달한다. 특히 탑승자 머리끼리 충돌할 경우 심각한 부상을 입을 수 있다. 현대·기아차는 이번에 개발한 센터사이드 에어백이 승객간 충돌 사고로 인한 탑승객 머리 부분 상해를 약 80%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자체 실험 결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는 설명이다. 특히 독자 기술로 완성된 센터사이드 에어백은 크기가 작고 가벼운 형태로 완성됐으며 관련 기술에 대한 국내외 특허를 획득했다고 전했다.센터사이드 에어백에는 에어백이 힘없이 펄럭거리지 않고 탑승자 하중을 지지해줄 수 있도록 ‘테더(Tether)’라는 끈 모양 부품이 에어백을 감싸는 형태로 잡아주는데 현대·기아차는 테더와 에어백 형태를 간결화하는 기술을 개발해 1kg이 넘는 타사 에어백 제품 대비 중량을 약 50% 줄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작고 가벼운 장치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시트 구조와 디자인 측면에서도 강점을 발휘할 전망이다. 에어백 소형·경량화 기술은 미래자동차 개발에도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현대·기아차는 해당 에어백을 앞으로 출시될 신차에 순차적으로 탑재하고 국내외 안전평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유럽의 신차안전성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엔캡(NCAP)’에서는 내년부터 측면 충돌 안전성이 새로운 평가 항목으로 포함될 예정인데 이번에 개발한 센터사이드 에어백을 적용해 강화되는 기준에 대응할 계획이다. 국내 케이엔캡(KNCAP)은 오는 2022년 해당 평가 항목을 도입한다.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센터사이드 에어백 기술 개발은 탑승자 안전을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의지”라며 “소비자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고려해 안전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미약품 고혈압치료 복합신약 ‘아모잘탄’의 연구결과가 11번째로 국제학술지에 이름을 올렸다. 한미약품은 18일 아모잘탄의 임상 4상 하위분석 연구결과가 세계고혈압학회와 유럽고혈압학회의 공식 저널이자 SCI급 국제학술지인 ‘저널 오브 하이퍼텐션(Journal of Hypertension)’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아모잘탄의 국제학술지 게재는 이번이 11번째다. 한미약품은 현재까지 SCI급 6개, SCIE급 3개 등 유명 국제학술지를 통해 아모잘탄 관련 주요 연구 결과를 등재했다.아모잘탄은 고혈압치료 성분인 암로디핀과 로잘탄이 결합된 복합신약으로 지난해 국내 전문의약품 처방 매출 10위권에 진입한 유일한 국산 의약품이다. 이번에 게재된 연구결과는 아모잘탄과 ‘ARB·이뇨제(Diuretics)’ 복합제간 24시간 실시간 중심혈압, 활동혈압, 맥파전달속도 등 다양한 혈역학적 지표들을 세계 최초로 비교 평가한 결과다. 환자 231명 중 아모잘탄 투여 환자 70명과 ARB·이뇨제 복합제 투여 환자 72명을 비교 분석했다.연구결과에 따르면 투여 20주 후 경동맥-대퇴동맥 맥파전달속도 변화량이 아모잘탄 투여군에서 유의하게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 특히 야간 맥파전달속도 변화량 차이는 아모잘탄 투여군의 진료실·중심혈압 등 모든 평탄지수(SI, Smoothness Index)를 효과적으로 조절했다고 설명했다. 평탄지수는 매시간 측정한 모든 혈압을 분석해 평가하는 활동지표다. 특정시점의 혈압측정 방법보다 정확하고 객관적인 지표다.제1저자인 신진호 한양의대 심장내과 교수는 “평탄지수는 24시간 지속적인 혈압 조절을 설명하는 객관적 지표 중 하나”라며 “이번 임상에서 아모잘탄의 24시간 중심혈압 조절 효과가 우수했던 이유는 혈관경직도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맥파전달속도 개선으로 인한 평탄지수 차이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책임 연구자인 김종진 경희의대 심장혈관내과 교수는 “이번 논문은 임상을 통해 입증된 아모잘탄 중심혈압 조절 효과를 더욱 객관적으로 뒷받침 할 수 있는 근거”라며 “현재 다양한 하위분석들이 진행 중으로 빠른 시일 내에 의미 있는 추가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박명희 한미약품 마케팅사업부 전무이사는 “맥파전달속도 감소 결과는 아모잘탄이 동맥경화 등 혈관경직도가 높은 환자에서 보다 효과적인 약제임을 직접적으로 증명한 것으로 볼 수 있다”며 “근거 중심 마케팅을 통해 아모잘탄의 차별화된 가치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한미약품에 따르면 올해 출시 10년차를 맞은 아모잘탄은 전년 동기 대비 11% 성장한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아모잘탄큐와 아모잘탄플러스 등 ‘아모잘탄 패밀리’ 전체 실적은 전년 대비 25% 성장했다. 올해 국내 제약사가 개발한 고혈압치료제 중 처음으로 1000억 원대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셀트리온이 산업은행과 손잡고 유망 벤처기업 육성 및 성장 기반 마련에 나선다.셀트리온그룹은 18일 KDB산업은행(산업은행)과 ‘바이오산업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과 기우성 부회장을 비롯해 김형기 셀트리온헬스케어 부회장,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등 주요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셀트리온과 산업은행은 바이오헬스 분야 유망 중소기업을 공동 발굴하고 스타트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향후 바이오헬스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최대 2000억 원 규모 펀드를 조성하고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를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200억 원 규모 동반성장 펀드를 조성하고 이달부터 운용을 시작하기로 했다.산업은행은 셀트리온이 추진 중인 투자에도 힘을 보태기로 했다. 지난 5월 셀트리온은 오는 2030년까지 총 40조 원을 투자하겠다는 ‘셀트리온그룹 비전 2030’을 발표한 바 있다. 산업은행은 벤처투자 플랫폼을 활용, 정부 출연연구소 및 대학연구소와 연계해 셀트리온과 벤처기업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셀트리온의 글로벌 시장 성장 노하우가 산업은행의 든든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과 접목된다면 벤처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새로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 바이오산업 발전과 유망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지원에 적극 동참해 대한민국이 글로벌 바이오시장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하우 전수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이번 협약은 글로벌 바이오 선도기업과 국내 대표 정책금융기관이 주도하는 최초의 협력모델”이라며 “다양한 금융지원 확대를 통해 바이오산업 생태계가 활성화되고 질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종근당은 17일(현지 시간)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린 ‘2019 유럽 당뇨병학회(EASD, Europ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Diabetes)’를 통해 당뇨병 신약 ‘듀비에’의 대사증후군 개선효과를 입증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종근당에 따르면 이번에 발표한 내용은 국내 27개 기관에서 24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결과다. 해당 임상은 듀비에의 대사증후군 개선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 2015년 1월부터 작년 10월까지 진행됐다.김두만 강동성심병원 교수는 “이번 임상은 대사증후군을 동반한 제2형 당뇨병환자 247명을 무작위로 배정하고 두 그룹으로 나눠 각각 듀비에와 ‘DPP-4’ 억제제인 ‘시타글립틴’을 24주간 투여한 후 혈당 강화효과와 대사증후군 환자 비율을 살펴보는 방식으로 연구가 진행됐다”고 설명했다.연구결과에 따르면 1차 평가변수인 혈당강하 효과는 두 그룹이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화혈색소 감소율 뿐 아니라 목표 도달률도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고 전했다.2차 평가변수인 대사증후군 환자 비율은 시타글립틴 투여군이 4.8% 감소한 데 비해 듀비에 투여군은 11.9% 감소해 듀비에가 대사증후군 개선 효과가 보다 우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중성지방과 고밀도 콜레스테롤, 유리지방산, 아디포넥틴 등 환자 혈중지질수치 개선효과도 듀비에 투여군이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종근당 측은 설명했다. 두 그룹 모두 심각한 부작용은 발견되지 않았고 체중증가와 안면부종 등 이상반응 발생률도 큰 차이가 없었다.이번 연구에 참여한 김신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교수는 “최근 대사증후군을 동반한 당뇨병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이번 듀비에 연구결과는 의미가 높은 것으로 볼 수 있다”며 “듀비에가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합병증 예방을 위한 새로운 치료 옵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듀비에는 종근당이 개발한 국내 20호 신약이다. 치아졸리딘디온(Thiazolidinedione, TZD) 계열 제2형 당뇨병 치료제다. 종근당은 췌장에 부담을 주지 않고 저혈당 등 부작용을 나타내지 않는 안전한 제품으로 지난 2014년 출시 이후 다양한 연구 발표를 통해 약물 우수성과 안전성을 입증 받고 있다고 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