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우열

윤우열 기자

동아닷컴 디지털경제팀

구독 30

추천

맛과 멋이 담긴 우리의 일상 이야기를 배달하겠습니다.

취재분야

2026-01-07~2026-02-06
유통61%
기업19%
금융9%
IT4%
문화 일반4%
정보통신1%
산업1%
사회일반1%
  • “고가메뉴 대신 합리적 가격”… 크리스탈 제이드, 캐주얼 타입 매장 오픈

    매일유업의 외식 전문 관계사 엠즈씨드가 글로벌 차이니스 레스토랑 ‘크리스탈 제이드’를 콤팩트 캐주얼 타입으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신규 매장 여의도 IFC몰점은 ‘홍콩의 작은 주방‘ 콘셉트로 매장이다. 이국적인 색감의 인테리어로, 매장에 들어서면 홍콩의 작은 식당에 온 듯한 감성을 제공한다.메뉴는 현지식 딤섬과 에그누들, BBQ를 비롯해 홍콩 현지에서만 맛볼 수 있었던 콘지 등 다양하게 구성했다. 특히 에그누들, BBQ, 콘지 등 현지식 메뉴 구현을 위해서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았다. 싱가포르 본사와 협업해 현지 셰프가 정통 레시피로 맛을 구현해 냈고, 국내 셰프들도 현지 교육을 통해 맛을 완성했다.신규 매장은 캐주얼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대로 메뉴를 제공해 오피스 상권의 점심 식사 수요를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북경오리, 동파육, 한우 탕수육 등 고가 메뉴를 제외했으며, 대표로 내세우고 있는 현지식 딤섬은 타 매장 대비 양을 줄이고 가격도 20~30% 가량 낮췄다.크리스탈 제이드 관계자는 “보다 많은 고객님들이 크리스탈 제이드를 방문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으로 현지의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매장을 기획했다”라며 “정통 홍콩식을 경험하고 싶으신 분들이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매장”이라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4-12-24
    • 좋아요
    • 코멘트
  • “더 좋은 내일 향한 착한 걸음”… BAT로스만스, 친환경 경영 속도

    유통가에 ‘필(必)환경’ 물결이 불고 있다. 소비자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이 점점 높아짐에 따라 기업들도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ESG경영에 힘을 쏟고 있다. 담배 업계도 예외는 아니다.던힐, 글로, 뷰즈 등을 판매하는 글로벌 소비재 기업 BAT로스만스는 환경 보호 캠페인부터 제품에 적용되는 친환경 솔루션까지 다채로운 ESG활동을 통해 ‘더 좋은 내일(A Better Tomorrow)’을 만들고 있다.BAT로스만스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환경’을 사회공헌 활동의 중요한 축으로 삼고 다양한 ESG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 활동에서 발생하는 환경 영향을 줄이고, 지역사회의 ‘깨끗한 내일(Clean Tomorrow)’을 위한 노력들을 성실히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골목길 쓰레기 없애고, 화사함 더하고… ‘꽃BAT’ 캠페인우선 쓰레기가 가득한 골목길에 아름다운 꽃밭을 조성함으로써 쓰레기 버리는 행위를 스스로 자제하도록 유도하는 ESG 캠페인 ‘꽃BAT’ 캠페인이 있다. 상대방의 행동을 변화시키는 부드러운 개입을 의미하는 ‘넛지 이론’에서 착안해 지역사회의 환경 의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올해로 2년차를 맞은 꽃BAT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꽃밭은 서울시 내 40곳에 달한다. BAT로스만스는 자연보호중앙연맹 서울특별시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꽃밭 조성부터 지속적인 사후관리까지 캠페인의 취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매월 봄과 가을이 되면 임직원들도 함께 꽃밭 조성에 나선다. 지난 봄에는 임직원 80여 명이 영산홍, 일일초, 화양목 등 꽃과 식물을 직접 식재하며, 쓰레기 무단투기로 민원이 잦던 골목들을 아름다운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BAT로스만스는 내년에도 ‘꽃BAT’ 캠페인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직접 거리 나선 임직원들… ‘에코 플로깅’ 활동BAT로스만스는 국내 최대 플로깅 단체 ‘와이퍼스(Wiperth)’와도 함께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 나서고 있다. 지난 2022년 임직원 플로깅 행사로 처음 인연을 맺은 양사는 지속가능한 환경이라는 공통 관심사를 중심으로 매년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올해는 후원금을 통해 협력의 규모를 한층 확대해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제공했다.와이퍼스가 한 해 동안 목표로 한 ‘쓰레기 3t 수거’ 달성에도 힘을 보탰다. 특히 지난 10월에는 플로깅 행사를 통해 임직원들과 함께 직접 거리로 나서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줍고, 분리수거를 진행하는 등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이젠 제품에도 ‘친환경’… 솔루션 확대 나서BAT로스만스는 △감축(Reduce) △대체(Replace) △재사용(Recycle) 등 친환경 3대 원칙을 중심으로 제품의 생산, 유통,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특히 사용하지 않는 기기를 수거해 폐기 및 재활용하는 ‘기기 반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환경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에는 프로그램을 대대적으로 확대 개편하여 참여 점포를 전국 100개로 늘렸으며, 반납 대상을 기존의 궐련형 전자담배 ‘글로(glo)’에서 액상형 전자담배 ‘뷰즈(VUSE)’까지 확대했다.최근에는 궐련담배 브랜드 던힐의 킹사이즈 제품군에 적용된 특수 커버 ‘릴록(RELOC)’도 친환경 소재로 전격 교체했다. 기존의 비닐류 플라스틱에서 친환경 종이로 변경해 분리배출과 재활용의 편의성을 강화했다.이외에도 궐련형 전자담배 ‘글로(glo)’에 에코패키지를 도입해 패키지 크기를 기존 대비 30% 줄이고, 폴리염화비닐(PVC) 보호 필름을 제거했으며, 액상형 전자담배 뷰즈 고(VUSE GO) 제품의 포장재에서도 PVC를 생략하는 등 자사 제품에 친환경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4-12-24
    • 좋아요
    • 코멘트
  • aT, ‘2024 소비자 ESG혁신대상’ 상생협력 부문 수상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2024 제2회 소비자 ESG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상생협력’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올해 2회째 개최되는 ‘소비자 ESG혁신대상’은 ESG 소비자이니셔티브가 주관하고 국회 이학영 부의장, 김소희 의원, 민병덕 의원, 송옥주 의원과 사단법인 미래소비자행동, 소비자권익포럼이 공동 주최했다. 소비자 ESG혁신대상은 소비자를 위한 기업·기관의 ESG경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소비자의 관심과 참여 확대를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2회의 전문가 평가와 100명의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소비자 평가를 거쳐 △상생협력 △소비자 권익 증진 △소비자 안전 △제품·유통 서비스 혁신 △환경 혁신 5개 분야에서 18개의 ESG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했다.공사는 올해 농식품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ESG경영 지원 관리체계 구축, 중소기업 판로개척과 역량 강화 지원, 가루쌀 활용 쌀 가공식품 개발 확대 등 안전하고 건강한 국민 먹을거리 확산 노력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소비자 권익 증진’ 부문 대상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기노선 공사 부사장은 “공사는 국민과 소비자 입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ESG경영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도 그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수산식품 중소기업의 든든한 동반성장 파트너로서 ESG경영 협력체계를 강화해 대한민국 농수산식품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4-12-23
    • 좋아요
    • 코멘트
  • 골든블루, 부산서 지역상생형 사회공헌 활동 전개

    골든블루가 연말을 맞아 본사가 있는 부산지역에서 ‘희망상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골든블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상자 캠페인은 지난 2021년 처음 시작된 희망상자 캠페인은 취약 계층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부산 기장군과 해운대구 일대에서 각각 50가구를 대상으로 펼쳐졌다. 특히 희망상자를 구성하는 모든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상생형 사회공헌’으로 발전시켜 의미를 더했다. 각 가구에 전달된 희망상자는 신선 식품과 식재료로 구성된 식품 키트, 제철 과일, 건강식품, 생필품 등이다. 이번 나눔 활동은 골든블루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꾸려진 자원봉사단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총 20명의 봉사단원들은 기장군과 해운대구 각각 10명씩 나뉘어 희망상자 제작부터 포장, 배송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의 의미를 더했다. 박소영 골든블루 대표이사는 “기업의 진정한 가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책임 경영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4-12-23
    • 좋아요
    • 코멘트
  • 北오물풍선 해결책 될까… 카이투스, 포획드론 기술특허 출원

    카이투스테크놀로지(이하 카이투스)가 북한에서 날려 보낸 오물풍선 포획드론 국산화에 박차를 가한다.미국 포르템사(社) 그물형 포획드론의 국내외 독점공급권을 갖고 있는 카이투스는 최근 오물풍선을 폭파시키지 않고, 공중에서 포획해서 안전한 장소로 이동시킬 수 있는 기술특허를 출원한데 이어 테스트 단계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그간 우리 정부는 오물풍선 요격으로 인한 낙탄 위험, 오염물의 분산, 화학 물질 가능성, 또한 이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 등으로 적극적으로 대응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카이투스는 폭파 후 발생할 수 있는 2차 피해를 방지를 위해 AI기반의 정밀 레이더 및 센서 기반 추적으로 오물풍선의 위치와 이동 경로·속도를 정확히 파악해 포획성공률을 높이고, 안정적인 비폭파 포획 시스템을 통해 지정된 장소로 회수할 수 있는 기술개발에 착수했다.카이투스 관계자는 “이번 기술은 단순한 대응을 넘어 국민 안전과 환경 보호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해법”이 될 것이라며 “이번 드론 기술 개발을 시작으로 안티드론과 공격형 드론의 국산화를 카이투스의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4-12-23
    • 좋아요
    • 코멘트
  • 치킨기업이 지킨 삼도주(三道酒)… 은하수에 담긴 ‘100년 역사’

    나는 항상 삼도주(三道酒)란 술을 마신다. 이 술은 사람 사는 마을에는 없는 곳이 없다. 역시 쌀과 누룩으로 빚은 술이다. 그런데 삼도주란 이름은 어디서 왔는가? 공자가 애써 가꾸신 쌀과 노자가 손수 만든 누룩으로 석가모니가 길러 오신 샘물로 빚은 술인 까닭이다. 컬컬한 막걸리지만 청신한 맛이 천하일품이다. 나는 반사십에 삼도주를 배운다.―‘멋, 삼도주’(신태양(1958)) 조지훈(趙芝薰 1920~1968)청록파 시인 조지훈은 ‘주도(酒度) 18단’을 설파한 술꾼이었다. 그는 술을 안 먹는 ‘부주(不酒)’부터 술로 세상을 떠나게 된 ‘폐주(廢酒)’에 이르기까지, 마치 바둑처럼 술꾼에게 급수를 매겼다. 그런 시인이 특히 사랑한건 삼도주. 막걸리다. 시인은 1920년 경북 영양에서 태어났다. 영양에선 시인이 태어나기 전인 1910년대부터 주세법에 따라 허가받은 탁주가 생산되고 있었다. 그리고 1926년 경북과 전국 처음으로 영양주조주식회사가 설립됐다.하지만 호황을 누렸던 영양 양조장도 인구 감소로 인한 소멸 위기를 피할 순 없었다. 2000년 탁주 공급구역을 제한하던 제도까지 폐지되면서 경쟁이 가속화, 경영난으로 이어졌다. 결국 영양 양조장은 2017년 영업을 중지하고 이듬해 폐업했다.100년 역사를 잇게 된 건 다름 아닌 치킨 기업 교촌에프앤비 덕분. 교촌은 지난 2019년 영양군과 ‘영양을 빚은 양조장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리모델링한 양조장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관광‧체험의 복합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치킨 기업이 막걸리라니. 뜬금없다 생각할 수 있으나, 교촌이 영양 양조장을 품은 덴 이유가 있다. 특히 권원강 회장의 뜻이 컸다. 그는 허니 시리즈, 레드 시리즈 등으로 유명한 교촌치킨의 핵심이 소스에 있다고 봤다. 고추장, 간장 등 한식과도 연계성이 있기 때문이다. 발효식품이 지금의 레시피를 뛰어 넘을 수 있는 열쇠라고 생각한 권 회장은 우연히 영양 지역에서 떠먹는 형태의 술, ‘감향주(甘香酒)’를 접했다. 350여 년 전 장계향 선생이 집필한 한글 요리서 ‘음식디미방(飮食知味方‧음식지미방)’에 등장하는 탁주였다. 장류와 마찬가지로 발효식품인 전통탁주를 발견한 권 회장의 눈에 영양 양조장이 들어온 것이다.2022년 ‘발효공방1991’이라는 새 이름으로 문을 연 양조장은 전통계승을 핵심가치로 내세웠다. 장계향 선생의 후손인 13대 종부 조귀분 명사로부터 감향주 양조법을 전수받아 대표 제품 ‘은하수 막걸리’를 선보였다. 육안으로 은하수를 관측할 수 있을 정도로 하늘이 맑은 ‘별천지 영양’을 제품 이름에 담은 셈이다.발효공방1991의 양조장은 △담금실 △발효실 △병입실 세 곳으로 나눠져 있다. 양조 과정은 총 네 가지다. 우선 담금실에선 쌀을 쪄 효모가 자랄 수 있는 과정을 만드는 ‘증자’ 작업이 이뤄진다. 증자기에 쌀을 넣고 세척한 후 쌀을 불리는 ‘침미’ 작업을 거친다.발효실에선 익힌 쌀에 전통 누룩을 입혀 술로 변화되는 과정이 이뤄진다. 이후 발효가 끝난 술덧을 제성기로 이송해 누룩 찌꺼기와 원주를 분리하는 ‘체별’ 작업을 한다. 찌꺼기를 걸러낸 술은 10도 정도로 2~3일간 숙성해 제성(물을 타는 작업) 작업을 거친 후 막걸리 병에 넣어 냉장 숙성시킨다.이렇게 생산된 은하수 막걸리는 매달 5000병뿐이다. 양조장이 협소하기도 하지만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위해 한정 수량만 만들고 있다. 현재는 고형분이 적어 텁텁하지 않고 목넘김이 부드러운 ‘푸른밤 6도’와 원재료 함량이 높아 짙고 걸쭉한 ‘깊은밤 8도’ 등 두 가지 종류로 생산된다.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교촌의 플래그십 스토어 ‘교촌필방’과 여의도에 있는 메밀요리 브랜드 ‘메밀단편’, 서울 광장시장의 ‘박가네 빈대떡’ 매장에서 판매 중이며, 최근에는 품질을 인정받아 현대백화점 일부 점포와 온라인 채널로 판로를 넓혔다.발효공방1991에선 권 회장이 반한 감향주와 함께 소스를 위한 장류도 생산된다. 특히 장류는 구들방 아랫목의 따스한 온기와 사람 사는 맛이 밴 전통 장류라는 의미로 브랜드명을 ‘구들’로 정했다. ‘구들고추장’, ‘구들된장’을 생산하고 있으나, 최상의 제품을 선보이겠다는 이유로 현재는 판매하지 않는다고 한다.발효공방1991은 지역상생의 의미도 담고 있다. 이곳에선 영양산 재료들만 사용해 제품을 만들고자 한다. 막걸리 양조에 필요한 쌀부터 고추와 콩 모두 영양산을 사용한다. 다만 영양에선 나지 않는 소금의 경우 품질이 우수한 전남 신안의 임자도 천일염으로 쓰고 있다.교촌과 영양군은 ‘발효감각 복합 플랫폼 조성사업’을 통해 지역상생에 더욱 앞서나가겠다는 계획이다. 2026년 내 완공이 목표인 복합 플랫폼은 약 1510평(4983㎡) 면적에 지상 1층, 지하 2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단순히 양조장 시설을 넘어 관광지 역할도 할 것으로 보인다.복합 플랫폼이 완성되면 전통주 생산량도 연간 40만ℓ로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장류 역시 연 35t 생산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지역 농산물 구매액도 13억5000만 원 규모로 대폭 늘어난다. 지역 일자리 창출 효과도 있다. 우선 도급직 포함 31명의 직원을 채용한다는 계획이며, 2028년까지 발효 플랫폼 연계 생활 인구가 누적 30만 명에 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영양(경북)=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4-12-22
    • 좋아요
    • 코멘트
  • 개인 트레이너가 운동기구 안에… 이젠 운동도 AI 시대[동아리]

    ‘동아’닷컴 ‘리’뷰(Review)는 직접 체험한 ‘고객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제품이나 공간, 문화, 예술 등 우리 주변 모든 고객경험을 다룹니다.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한 국민생활체육조사(전국 17개 시도 만 10세 이상 9000명 대상)에 따르면 주 1회, 30분 이상 규칙적 체육활동에 참여하는 국민은 62.4%로 나타났다. 총 인구수로 환산하면 약 3200만 명이 생활 체육인인 셈이다.걷기나 등산을 제외하고 시설을 통해 즐기는 체육활동으로는 보디빌딩(16.3%)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흔히 ‘헬스장’이라고 부르는 체육시설이 우리 주변 곳곳에 포진해 접근성이 좋고, 관련 정보도 풍부하며, 비용도 비교적 저렴하기 때문으로 보인다.다만 보디빌딩도 운동이 처음인 초보에게는 어렵기만하다. 운동방법부터 강도, 횟수 등 기초적인 부분을 비롯해 동기부여 문제도 있다. 결국 초보 운동인은 퍼스널 트레이닝(PT)을 찾게 된다.원판 뺐다 꼈다 필요 없어… 똑똑한 운동기구가 해결이젠 이런 고민도 운동기구가 해결해준다. 인공지능(AI) 시대가 열리면서다. 이탈리아 운동 기구 브랜드 ‘테크노짐’은 근력 운동기구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바이오스트랭스(Biostrengh)’를 선보이고 있다. 테크노짐이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특허 받은 바이오드라이브(BIODRIVE) 시스템을 적용해 사용자 운동 목적에 알맞은 저항 설정을 제공하는 기구다.바이오스트랭스 기구의 핵심은 ‘사용자화’다. 기구에 설치된 모니터 속 QR코드를 통해 자신의 테크노짐 앱 계정을 연동하면 끝이다. 처음 기구를 사용하면 관절 가동범위 및 근력 테스트가 우선 이뤄진다. 자신에게 편안하도록 좌석을 조정하고, 안전하면서도 효과적으로 운동할 수 있는 근력 수준을 확인하는 것. 이후부터는 계정을 연결하면 자신에게 알맞은 좌석으로 기구가 자동 조정되는 식이다. 예컨대 등 운동을 위한 로우 로우(Low Row) 기구에 계정을 연동하면, 설정된 가동범위에 맞춰 잡기 편하도록 바(Bar) 위치가 조정된다.근육 크기를 키우기 위한 근비대(筋肥大), 최대 근력을 키우는 것에 집중하는 스트랭스 훈련 등 운동 목적에 맞는 프로그램도 설정할 수 있다. 점진적 부하를 주기 위한 ‘증가 피라미드’ 프로그램부터 실패 지점까지 수행한 후 중량을 줄이는 ‘드롭 세트’, 1회 수행할 수 있는 무게 최대치 ‘1RM’ 측정 등 다양하다.바이오스트랭스 기구는 근력 운동을 수행하면서 무게를 조절이 자동으로 이뤄진다는 점이 강점이다. 원판을 뺐다가 꼈다가 할 필요가 없다. 설정된 프로그램에 따라 세트마다 자동으로 무게가 조정된다. 특히 헬스장에선 3kg나 1kg 원판이 없는 곳도 많은데, 바이오스트랭스 기구는 0.1kg 단위로 무게를 조절할 수 있다. 조금 더 최적화된 훈련을 할 수 있고, 정밀한 1RM 측정도 가능한 것이다.모든 운동 데이터는 자동으로 앱에 기록된다. 이를 통해 자신의 운동성과를 파악하고 루틴까지 계획할 수 있다. 사용자에 맞춘 운동 제안이나 동기부여 영상 등도 제공한다.운동계 ‘에르메스’라는데… 경험할 곳은 여기1983년 이탈리아에서 시작한 테크노짐은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을 통해 세계 최고의 피트니스 기구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테크노짐은 전 세계 8만5000여개 피트니스 센터, 50만여개의 주거시설, 1만6000여개의 고급 호텔 및 리조트 등을 포함해 약 5500만 명이 사용 중이다.국내에선 주로 신라호텔, 아난티, 롯데 시그니엘, 하얏트, 힐튼, 메리어트 등 최고급 호텔과 원베일리, 원펜타스, 디에이치 등 하이엔드 아파트 커뮤니티 등에서 만날 수 있다. 운동기구계 ‘에르메스’라고 여겨질 정도로 고가의 기구들이기 때문이다. 테크노짐 최상위 레벨인 아티스 라인의 트레드밀은 3000만 원에 가까울 정도로 비싸다.최근 LG그룹을 포함한 다양한 기업들이 사내 피트니스 센터에 놓을 기구로 테크노짐을 선택하고 있다. 그럼에도 여전히 일반인들에게는 접근 기회가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이에 테크노짐 한국 독점 총판인 갤럭시아에스엠이 국내 시장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와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체험형 전시공간 ‘테크노짐 센터 코리아’를 열었다. 5층 규모인 이곳에선 제품 라인과 운동 목적에 따라 공간을 구분, 테크노짐의 다양한 기구와 기술을 경험할 수 있다.시작으로는 우선 테크노짐 체크업을 추천한다. 테크노짐 체크업은 테크노짐 에코시스템의 접점으로 개인화된 운동 프로그램을 위한 시작이다. AI기반의 고급 측정 기술로 사용자의 신체적, 정신적 상태를 △체성분 △관절 가동성 △신체균형 △인지능력 △최대 근력 테스트(2개) 등 6가지 영역으로 세분화해 현재 상태를 ‘웰니스 에이지(Wellness Age)’로 알려준다. 체크업 데이터는 테크노짐 에코시스템에 공유돼 효과적인 운동 경험과 결과를 위한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바이오스트랭스 기구도 이곳에서 체험할 수 있다. 체크업 결과에 따라 좌석과 운동 가동 범위가 사용자에 맞춰 자동으로 조정돼 편안하고 안전한 사용을 돕는다. 사용자의 신체능력에 최적화된 운동 강도와 시간 흐름에 따른 운동 진행 과정을 결정하고, 사용자의 피로도를 인식해 안전하게 운동을 마칠 수 있도록 저항을 자동으로 줄여준다. 운동시 부상이나 사고의 위험 없이 운동 능력을 끌어낼 수 있는 것이다.테크노짐 키오스크를 활용한 고강도 유산소 프로그램(HIIT)도 있다. 단계벌 구성과 실시간으로 이용자의 운동 성과와 스마트워치를 통한 심박수 모니터링으로 몰입형 트레이닝을 경험할 수 있다.테크노짐 센터 코리아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누구나 체험할 수 있다. 기업고객(B2B)와 개인고객(B2C)로 구분해 신청을 받고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 원하는 시간을 예약하면 시설 체험이 가능하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4-12-21
    • 좋아요
    • 코멘트
  • 하이트진로, 지역아동센터 연말 나눔 활동 전개

    하이트진로가 창립 100주년을 맞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을 펼쳤다.하이트진로는 지난 19일 서울 관악구 하늘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세영 하이트진로 상무, 김전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나눔사업팀장을 비롯해 임직원과 하늘지역아동센터 아동 약 30명이 참석했다.이날 전달된 후원금 총 5000만 원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동 800여명에게 필요한 선물을 전달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아동들이 원하는 선물을 미리 취합해 맞춤 선물을 전달하는 ‘소원 성취 이벤트’ 형식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창립 100주년 기업으로서 연말에 실행한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 우리 아동들의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돌아보며 소외된 우리 이웃들을 위해 ‘진심을 多하는’ 경영 가치를 전파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4-12-20
    • 좋아요
    • 코멘트
  • “내 아이는 최고로” VIB족 잡아라… 롯데百 본점, 프리미엄 키즈관 재단장

    롯데백화점이 본점에 강북 상권 대표 ‘프리미엄 키즈관’을 리뉴얼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자녀를 위해 지출을 아끼지 않는 ‘VIB(Very Important Baby)’ 트렌드 수요를 잡겠다는 계획이다.롯데백화점에 따르면, 키즈 상품군 매출은 최근 3년간(2022년 1월~2024년 11월) 매년 두 자리 수의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올해 우리나라 합계 출산율이 2015년 이후 9년 만에 반등할 것이란 기대가 커지면서, 롯데백화점은 키즈 상품군에 대한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롯데백화점은 20일부터 본점 7층 키즈관을 ‘프리미엄’을 콘셉트로 리뉴얼한다. 우선 인테리어는 따듯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탈바꿈한다. 롯데백화점이 올해 초 새롭게 선보인 키즈 전문관 ‘킨더유니버스’의 비주얼을 적용했으며, ‘킨더유니버스’ 캐릭터들을 활용해 매장 곳곳을 장식하고 일부 브랜드에서는 ‘킨더유니버스’ 전용 포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천장과 바닥 등에는 둥근 곡선을 강조해 아이들의 감성을 표현했다.입점 브랜드도 엄선해 선보인다. 프랑스 럭셔리 키즈 브랜드 ‘봉쁘앙’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에는 ‘펜디키즈’, ‘몽클레르 앙팡’ 등이 입점할 계획이다. 또한 영국의 클래식한 감성을 담은 프리미엄 키즈 브랜드 ‘캬라멜’의 국내 첫 단독 매장을 열며, 유아복 대표 브랜드 ‘에뜨와’는 유명 공간 디자이너인 김종완 대표의 ‘종킴 디자인 스튜디오’와 협업한 새로운 콘셉트의 매장을 최초로 공개한다.김종환 롯데백화점 본점장은 “이번에 리뉴얼 오픈한 본점 키즈관에는 향후 지속적으로 프리미엄 브랜드들이 입점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단계적 리뉴얼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본점의 위상을 더욱 드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롯데백화점 본점은 1979년 개점 이래 최대 규모로 단계적 리뉴얼을 단행해오고 있다. 2021년부터 남성해외패션관을 시작으로 올해 스포츠&레저관 및 뷰티관, 키즈관까지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지하 1층 뷰티관 같은 경우 리뉴얼 이후 첫 주말(12월 13~15일) 동안 전년 대비 매출이 40% 증가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4-12-19
    • 좋아요
    • 코멘트
  • 롯데멤버스, 가족친화 우수기업 국무총리상 수상

    롯데멤버스가 2024년 가족친화 우수기업·기관 포상 및 인증 수여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게 부여된다. 롯데멤버스는 지난 2016년 최초 인증 후 올해로 세 번째 재인증을 획득했다.롯데멤버스는 △주 52시간 근로시간제 조기 도입 △유연근무제 △분 단위 시차출퇴근제 △PC-OFF 시스템 등을 적용해 일과 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법정 기준 외에 다양한 형태의 휴가 제도를 추가로 운영 중이며, 휴가자가승인제를 통해 자유로운 연차사용을 돕고 있다.자녀를 둔 임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도 운영 중이다. 육아휴직의 자녀 연령 기준을 만 12세 이하까지 확대하고, 육아휴직 플러스 제도를 통해 법정 기간 종료 후에도 최대 연속 1년까지 추가로 휴직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임직원 자녀 초청 프로그램인 패밀리데이 등 다채로운 사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김혜주 롯데멤버스 대표는 “임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양립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포상을 계기로 가족친화적인 근무환경 조성에 더욱 앞장서 임직원, 가족 모두 행복한 기업의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4-12-19
    • 좋아요
    • 코멘트
  • aT, ‘한국유통대상’ 산업부장관상 수상… 공공급식 혁신 공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공공급식 전 분야에 식재료 경쟁 조달체계를 도입해 중소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끈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공사는 산업부가 주최한 ‘제29회 한국유통대상’ 일자리창출·지역경제공헌 부문에서 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유통대상은 유통업계 전반에 혁신을 이끌고 상생과 일자리 창출, 고객서비스 제고로 유통산업 발전에 공헌한 개인과 기관,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공사는 식재료 전자조달시스템인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을 활용해 계약‧수주‧발주‧정산 등 급식 식재료 유통 전 과정을 전산화해 불필요한 유통단계를 줄이고 시장조사비용을 절감하는 등 공공급식 식재료 조달의 효율성을 대폭 증대, 국산 지역 농수축산물의 유통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특히 지방자치단체와 협업을 강화해 지역별, 수요기관별 맞춤형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유치원,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등 다양한 기관에 플랫폼 도입을 확대해 농가와 공급업체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지역주민에게는 우수한 로컬푸드를 공급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김형목 공사 유통이사는 “전국 모든 지자체가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을 활용해 지역농산물을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혁신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국민의 먹을거리를 책임지는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모두를 위한 건강하고 안전한 공공급식 환경을 조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농어촌·농어민(축산)이 잘 사는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4-12-17
    • 좋아요
    • 코멘트
  • “올해 가장 성장한 외식 카테고리는…”, 자영업자 2000명 한 곳에 모인 이유

    17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코엑스 그랜드볼룸은 이른 아침부터 수많은 방문객으로 붐볐다. 고물가·저성장 시대에서 외식업 장사 전략과 성공 노하우를 얻기 위해 ‘2024 배민외식업컨퍼런스’에 참석한 외식업 자영업자와 예비 창업자들이었다.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주최하는 배민외식업컨퍼런스 외식업과 가게 운영, 배민 앱 사용 등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2020년 온라인 행사로 시작했으며, 지난해부터는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약 2000명의 외식 자영업자와 예비 창업자가 참여했다. 이에 따른 누적 참여 인원은 약 33만2000명이다.올해 행사에서 우아한형제들 권재홍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환영사를 통해 “외식업 사장님 한 달 영업일수가 27.6일이라고 한다. 오늘도 쉬지 않고 일하는 사장님께서 큰 결심하고 오신 것도 잘 알고 있다”며 “내년에도 외식업계 어려움과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트렌드를 이해하고 새로운 영감과 노하우를 얻어 현재 상황에 대처하는 지혜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행사는 △외식업 인사이트 △배민 인사이트 △베스트 클래스 △사장님 클래스 등 네 가지 코너로 강연장을 나눠 각 코너별 4~9개씩 총 25개 강연을 진행했다.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철가방 요리사’로 출연한 임태훈 셰프와 정지선 셰프를 비롯해 27명의 외식업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섰으며, 참가자들은 판매전략‧광고‧마케팅‧손익관리‧레시피 등 필요에 따라 강연을 선택해 들었다.우선 외식업 인사이트 코너는 트렌드에 관심이 많은 사장님을 위한 강연들이 주를 이뤘다. 최규완 경희대 교수가 외식 산업의 구조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외식 경영 효율화 방안을 제안했으며, 임태훈 셰프가 배달 직원에서 오너 셰프까지 성장한 과정 및 동기 부여의 메시지를 전했다.배민 인사이트에서는 김지현 사장님커뮤니케이션실 실장이 나서 ‘2025년 배민트렌드 요약’을 주제로 강연했다. 김 실장에 따르면, 올해 배달의민족 데이터상 가장 주문수가 성장한 카테고리는 ‘카페 디저트’였다. 카테고리 성장을 견인한 메뉴는 ‘요거트아이스크림’, ‘포케’, ‘빅사이즈 아메리카노’ 등이다. 다양한 선택권을 기반으로 한 ‘초개인화’, 건강관리를 위한 ‘저속 노화 식단’, 경기 불황에 따른 ‘맞춤 소비’ 등 현재의 트렌드가 반영된 것이라고 김 실장을 설명했다.베스트 클래스 코너에는 자신만의 브랜드로 성공 사례를 만든 전문가들의 노하우가 담겼다. ‘딤섬 여왕’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정지선 셰프는 매출을 올리는 사이드 메뉴 레시피 노하우를, 송성만 프릳츠커피 이사는 프릳츠의 10년 생존 스토리와 커피 메뉴 노하우를 공유했다. 사장님 클래스 코너는 ‘우리 가게를 어떻게 잘 알릴까’, ‘많이 파는데 왜 남는 게 없을까’ 등 자영업자들의 고민과 경험을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됐다.강연 외에 다양한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우선 배민의 서비스를 체험해볼 수 있는 ‘배민 솔루션’ 공간이다. 배민 서빙로봇과 올해 처음 선보인 테이블오더 서비스 ‘배민오더’ 체험, ‘사장님’ 전용 종합 온라인 식자재몰 ‘배민상회’의 파트너사 미팅 등이 진행됐다.이외에도 ‘사장님 참여존’을 마련해 1:1 상담을 진행했으며, 장사 로드맵 및 장사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배민 관계자는 “외식업 트렌드부터 현업 사장님의 성공 운영 노하우 등 다양한 해법을 접한 사장님들이 오늘을 기점으로 장사에 저마다의 성공 로드맵을 완성하실 수 있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배민은 사장님들의 장사가 성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고 제시하겠다”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4-12-17
    • 좋아요
    • 코멘트
  • 한우자조금, ‘소비자 인식개선 교육’ 성료… 한우 우수성 및 가치 공유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전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 한우 소비자 인식개선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7일 밝혔다.한우자조금은 소비자들에게 한우의 영양학적 우수성과 환경적 가치를 알리고, 체계적으로 사육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한국부인회총본부와 협력해 서울·경기, 전라권, 경상권 등 총 6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소비자 240여 명이 참여했다.한우자조금은 한우산업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산하고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이론교육과 현장교육으로 구성됐다. 이론교육은 여정수 교수(영남대학교 명예교수), 황성구 교수(한경국립대학교 명예교수), 이지웅 교수(전남대학교) 등이 연사로 참여, △한우의 역사와 유래, 품종, 한우 부위별 소개 △한우의 영양학적 우수성 △한우의 환경 및 자연순환 기능 △쇠고기 이력제 및 유통구조 등 한우산업 전반을 설명해 소비자들의 이해를 높였다.현장교육은 이천 새봄농장, 무안 거기한우농장, 경주 송선농장에서 이뤄졌다. 각 농장주들은 경영철학과 한우 사육에 대한 마음가짐을 공유하고, 이후 소비자들은 농장주의 안내로 위생적인 사육 환경과 관리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동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이번 교육이 소비자들에게 한우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잘못된 오해를 바로 잡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한우 산업의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시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4-12-17
    • 좋아요
    • 코멘트
  • 남양유업, 특수분유 ‘케토니아’ 월 판매량 17배 ↑… 구매 편의성 개선 효과

    남양유업이 소아 뇌전증 치료를 위한 특수분유 ‘케토니아’의 구매 편의성을 대폭 개선하면서 유의미한 월 판매 신장률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남양유업은 지난 7월 자사몰을 통해 케토니아의 판매 경로를 일원화한 결과 월 판매량(11월 기준)이 입점월 대비 17배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남양유업이 2002년 개발한 케토니아는 뇌전증 환아들의 발작 및 경련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 필요한 ‘케톤 생성 식이요법’에 기초해 설계됐다. 케톤 생성 식이요법에 필요한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의 비율을 정확히 유지할 수 있어 환아 가정의 식단 관리 부담을 덜어주는 큰 역할을 하고 있다.다만 기존에는 판매 대리점을 통한 전화 주문 방식으로만 구매할 수 있어 불편함이 있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남양유업은 자사몰인 ‘남양몰’로 판매 채널을 통합했다. 이를 통해 유통 구조를 간소화하고 무료배송, 할인 혜택 등도 제공한다.남양유업 관계자는 “케토니아를 통해 더 많은 환아와 가족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특수분유 연구와 생산에 지속적인 투자는 물론 병원 등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남양유업은 1985년 갈락토스혈증 환아를 위한 특수분유 ‘임페리얼XO 알레기’ 생산을 시작으로 환아들을 위한 다양한 특수분유를 생산 및 보급하고 있다. 또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어린이병원과 협약해 제품 성분 개선 및 연구 개발을 지속하며 소수 환아를 위한 장기적 지원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특수분유 생산 및 보급 외에도 사회적 편견 해소와 환아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뇌전증협회와 협력해 매년 ‘퍼플데이’ 캠페인을 벌이며 환자와 가족들과 연대하고 있으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환아 가정을 위해 15년째 케토니아 무상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4-12-17
    • 좋아요
    • 코멘트
  • KCC글라스 ‘센스톤’ 시리즈, 한국실내건축가협회 공식 추천 인증

    KCC글라스는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의 인테리어 스톤 제품인 ‘센스톤’ 시리즈가 한국실내건축가협회(KOSID)로부터 공식 추천 제품 인증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이번에 협회로부터 공식 추천 제품 인증을 받은 시리즈는 △센스톤 울트라 △센스톤 쿼츠 △센스톤 마블 △센스톤 플러스 등 총 4종이다.센스톤 울트라는 글로벌 타일 1위 기업인 모학그룹(Mohwak Group)의 자회사인 ‘에밀’로부터 독점 수입하는 고급 세라믹 타일이다. 가로 1.6m, 세로 3.2m의 초대형 사이즈로 ‘빅슬랩’으로도 불리며 뛰어난 내구성을 바탕으로 아트월과 외벽 등 어디에나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미국 위생협회(NSF)로부터 ‘식품장비재료’로 인증을 받아 주방 상판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센스톤 쿼츠는 고품질 천연 석영을 90% 이상 함유한 엔지니어드 스톤으로, 천연석의 질감과 색상을 사실적으로 구현하면서도 높은 강도와 내구성을 자랑한다. 특히 수분 흡수율이 낮아 음식물로 인한 얼룩과 세균 번식 방지에 강해 위생 관리가 필요한 주방 상판이나 욕실에 적용하기 좋다.이외에도 파쇄석을 사용해 천연석 고유의 무늬가 돋보이는 마블계 강화천연석인 ‘센스톤 마블’과 실용성 및 위생성을 갖춘 아크릴계 인조대리석인 ‘센스톤 플러스’도 함께 인증을 받았다.KCC글라스 관계자는 “이번 한국실내건축가협회 공식 추천 제품 인증을 통해 홈씨씨 인테리어의 센스톤 제품들이 품질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며 “홈씨씨 인테리어는 인테리어 스톤 제품의 다양화와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한국실내건축가협회는 1979년 설립된 국토교통부 산하 비영리 단체다. 국내 실내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소비자의 올바른 제품 선택을 돕고자 소속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품질이 우수한 인테리어 제품에 공식 추천 제품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4-12-17
    • 좋아요
    • 코멘트
  • ‘불닭 신화’ 삼양식품, 중국에 첫 해외 생산기지 짓는다

    ‘불닭’ 브랜드의 인기를 바탕으로 수출 기업으로 자리매김한 삼양식품이 첫 해외공장 설립 준비에 나섰다.삼양식품은 16일 신설법인 ‘삼양 싱가포르 유한회사(가칭’)에 약 647억 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단행한다고 공시했다.해외사업 총괄법인인 삼양 싱가포르는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투자거점 역할을 한다. 이 회사를 통해 중국생산법인을 설립하고, 현지 공장건설을 통해 중국시장에 사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중국생산법인 설립에 대한 세부적인 계획은 공개하지 않았으며, 추후 진행사항에 맞춰 공시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삼양식품의 해외공장은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었다. 3분기 기준 삼양식품의 해외매출은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78%에 달한다. 수출 물량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삼양식품은 내년 상반기 준공 목표로 밀양2공장을 건립이다. 이에 따라 연간 최대 라면 생산량도 기존 18억개에서 약 25억개로 증가할 전망이다.다만 삼양식품은 밀양2공장이 완공된 후에도 2027년 무렵엔 수출 물량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공장이 한국에만 집중돼 분산할 필요성도 있다.그중에서도 중국을 선택한 건 해외 매출의 25%를 차지하는 시장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한 현지 생산과 소비가 가능하며, 중국에서만 판매하고 있는 ‘양념치킨 불닭볶음면’ 등 현지화 전략에도 유리하다는 판단이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4-12-16
    • 좋아요
    • 코멘트
  • 결국 회생절차 밟는 피자헛 “매장 영업 지속한다… 사업 정상화 노력”

    한국피자헛(이하 피자헛)이 결국 기업회생절차에 돌입한다. 약 한 달간 자율구조조정(ARS) 프로그램을 통해 채권자들과 합의를 꾀했으나 불발되면서다. 한국피자헛은 법원 감독 하에 사업 정상화 노력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16일 법조계와 외식업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 회생12부는 이날 한국피자헛에 대해 기업회생절차 개시 명령을 내렸다. 회생계획안 제출은 내년 3월 20일까지다.앞서 서울고등법원은 한국피자헛 가맹점주 94명이 본사를 상대로 제기한 부당이득금 반환 청구 소송에서 “2016~2022년 가맹점주에게 받은 차액 가맹금 210억 원을 반환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당초 1심은 차액 가맹금 약 75억 원을 반환하라고 판결했으나 2심에서 210억 원으로 늘었다.이에 지난달 한국피자헛은 법원에 회생절차와 ARS 프로그램을 신청했다. ARS 프로그램은 이해관계인을 구성원으로 하는 채권자협의회를 구성해 변제 방안 등을 협의하도록 법원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법원이 한국피자헛의 ARS 프로그램 신청을 받아들이면서 회생절차 개시 여부 결정이 지난 11일까지 보류됐다. 법원은 ARS 프로그램 기간동안 한국피자헛과 채권자 사이 원만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고, 프로그램 기간을 연장하지 않으면서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내렸다. 이와 관련해 한국피자헛은 “법원 중재 하에 채권자들과의 원만하고 신속한 합의에 도달하고자 다방면으로 노력했으나 가시적 성과를 얻지 못했다”며 입장을 전했다.부당이익금 반환 청구의 소에 대해선 대법원 판단을 구하기로 했다. 한국피자헛은 “가맹점 사업에 필요한 품목을 공급하고 관리하는 것은 가맹본부를 신뢰해 상품을 구입하는 소비자의 편익과 피자헛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보호하고, 나아가 가맹점주들의 영업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 그 과정에서 적정한 유통마진을 수취하는 것 역시 프랜차이즈 사업의 본질에 해당한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차액 가맹금 반환 판결 이행을 지연하기 위한 회생절차 악용이라는 지적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한국피자헛은 “소송단이 당사의 금융기관 계좌 등을 압류하면서 사업을 정상적으로 운영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소송에 참여하지 않은 가맹점을 포함해 피자헛 브랜드를 통해 생계를 이어 나가는 모든 가맹점주와 사업계속을 위해서 부득이 회생절차를 신청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회생절차를 통해 소송으로 발생하는 법적인 책임을 회피하거나, 외면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했다.이어 “적법한 절차와 회생법원의 감독 하에서 사업을 정상화하기 위해 책임 있는 자세로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회생절차 진행 기간 동안 법원의 감독에 따라 가맹본부 경영을 정상화하고 가맹점주와 함께 가맹점 수익 개선에 나섬으로써 지속가능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끝으로 “전국 피자헛 330여개 매장은 여전히 정상적으로 영업 중이며, 기업회생 사실과 무관하게 소비자분들은 평소와 다름없이 피자헛을 주문해 즐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4-12-16
    • 좋아요
    • 코멘트
  • 크리스마스 앞둔 롯데百, 서울 유명 베이커리 한데 모은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서울 유명 베이커리가 한데 모여 팝업스토어를 연다.롯데백화점은 본점과 잠실점에서 크리스마스 디저트 팝업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먼저 본점에서는 오는 26일까지 총 10여개의 유명 디저트 브랜드가 참여한다. 대표적으로 파티세리 전문 매거진 ‘어텐션’과 협업해 ‘챙스베리’, ‘꼼따블르’, ‘포포민즈낫띵’ 등이 참여한다. 또한 이번 팝업스토어를 기념해 베이킹 클래스로 유명한 ‘레꼴케이쿠’과 협업한 ‘0크리스마스 파블로바’도 만날 수 있다.잠실점에서는 이달 말일까지 총 6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또한 슈톨렌으로 유명한 방배동 베이커리 ‘초이고야’와 협업해 ‘밤 슈톨렌’을 잠실점 단독 상품으로 판매한다.이외에도 성수동 파인 디저트 부티크 ‘파티세리 후르츠’의 ‘산타 마을 돔 타르트’, ‘블렌디스튜디오’의 ‘리스타르트’ 등이 준비될 예정이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4-12-16
    • 좋아요
    • 코멘트
  • “에드워드 리는 위스키, 이균은…” 편의점서 만나는 ‘흑백요리사 막걸리’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 올해 유통시장에 불고 온 바람이 멎지 않는 모양새다. 종영한지 두 달여 지났음에도 관련 상품이 지속 출시되고 있다.GS25는 16일부터 18일까지 모바일 앱 ‘우리동네GS’에서 ‘이균 참외미나리주’와 ‘이모카세 즉석구이김’을 예약 판매한다고 밝혔다.‘이균 참외미나리주’는 에드워드 리 셰프가 ‘이름을 건 요리’를 주제로 한 결승에서 ‘나머지 떡볶이 디저트’와 함께 선보였던 술이다. 특히 ‘에드워드 리는 위스키를 마시지만, 이균은 막걸리 마십니다’라는 대사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면서 주목받았다. 100% 국산 쌀에 달콤한 참외와 향긋한 미나리를 넣어 빚었다.‘이모카세 즉석구이김’은 레스토랑 미션에서 ‘먹방’ 유튜버들에게 호평을 받은 김을 콘셉트로 개발했다. 김 제조회사 광천김에서 생산을 맡았으며 흑백요리사에서 선보인 레시피 그대로 참기름과 들기름을 5:5로 섞어 수제로 구웠다. 김미령 셰프는 본인 손맛을 고스란히 담기 위해 직접 광천김 제조 공장을 찾아가 김을 굽는 노하우를 전수했다는 전언이다.GS25는 이번 예약 판매로 흑백요리사 상품의 인기가 또 한 번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GS25는 지난 10월 중순부터 조광효 셰프(만찢남), 임태훈 셰프(철가방 요리사), 장호준 셰프와 협업한 상품 9종을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흑백요리사 상품은 전체 상품이 본격적으로 판매된 11월 기준으로 한 달간 50만 개 넘게 판매됐다. ‘마시멜로 케이크’, ‘티라미수’ 등 흑백요리사 IP를 활용한 디저트 4종 판매량까지 더하면 100만 개가 훌쩍 넘는다.이정표 GS리테일 마케팅부문장은 “”흑백요리사 협업 상품이 인기를 얻으며, 11월 한 달간 냉장 간편식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약 36% 신장했다“라며 ”넷플릭스 콘텐츠로 경험한 즐거움과 감동을 GS25와 GS더프레시에서 다양한 상품으로 다시 느낄 수 있도록 차별화된 콘텐츠 마케팅을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4-12-16
    • 좋아요
    • 코멘트
  • “절대 있어선 안 될 품질사고”… 매일유업, ‘세척수 혼입’ 재발방지 약속

    매일유업이 일부 제품에 세척수가 혼입된 일과 관련 “결코 있어서는 안 될 품질사고가 발생했다”며 고개를 숙였다.매일유업은 16일 김선희 대표이사 부회장 명의의 사과문을 통해 “생산 과정 관리와 품질 검수 절차에서 부족했음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사과문에 따르면 매일유업은 지난 12일 ‘매일우유 오리지널 200㎖ 멸균 미드팩’ 제품을 섭취한 일부 고객이 병원 진료를 받았다는 소식을 확인했다. 해당 제품을 수거해 원인 조사한 결과, 생산 작업 중 밸브 작동 오류로 인해 세척액이 약 1초간 혼입된 것으로 확인했다. 이는 글로벌 유제품 설비 기업인 테트라팩과 데이터를 통해 재검증했다.매일유업은 13일 밸브 작동 오류 시간에 생산된 제품(약 50개, 특정 고객사 1곳 납품)을 포함해 같은 날 생산된 제품(소비기한 2025년 2월 16일자)을 전량 회수하기로 결정했다.매일유업은 “소비기한 2025년 2월 16일 03시38분으로 표기된 매일우유 오리지널 200㎖ 멸균 미드팩 제품을 제외한 매일유업의 모든 제품은 안전에 아무런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다”며 “동일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작업 오류를 원천 차단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즉시 개선했으며, 국내외 최고 수준의 설비 전문기업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품질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이어 “만약 변질된 제품을 드시고 치료를 받거나 불편을 겪으신 고객이 있다면, 진심 어린 사과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 모든 고객과 협력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고 했다.끝으로 “매일유업 임직원 및 가족, 그리고 모든 고객들이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제품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4-12-16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