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호

최재호 기자

동아일보 디지털랩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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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진실된 기사를 쓰겠습니다.

cjh1225@donga.com

취재분야

2026-04-07~2026-05-07
사건·범죄47%
미국/북미16%
월드톡9%
사회일반6%
선거5%
대통령4%
국회4%
정당4%
국방3%
정치일반2%
  • 부부싸움 끝 여객선서 투신 70대男, 이틀만에 숨진채 발견

    전북 부안군 해상에서 여객선에 탑승했다가 바다로 뛰어내린 70대 남성이 실종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그는 부부싸움 끝에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군산해양경찰서는 17일 오전 5시 52분경 군산시 옥도면 비안도 방파제 외측 해상에서 표류 중이던 변사체를 인양했다고 밝혔다. ■군산 해경, 부안군 임수도 해상에서 실종 A 씨 발견해경은 주민들의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해 해상에 떠 있던 남성의 사체를 인양했다. 신원 확인 결과 투신자는 지난 15일 부안군 임수도 인근 해상에서 실종됐던 A 씨(74)로 밝혀졌다. A 씨가 발견된 곳은 그가 투신한 해상으로부터 약 12.9km가량 떨어져 있다. ■ 부부싸움 이후 여객선 탑승…해상 투신 CCTV로 확인해경은 지난 15일 “아버지가 어머니와 다툰 뒤 집을 나갔다. 좋지 않은 선택을 하려는 것 같았다”는 신고를 접수했다.이후 A 씨의 위치를 조회한 결과 위도 파장금항과 식도 인근 해상으로 확인됨에 따라 여객선을 이용했을 것으로 보고 해당 여객선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바다로 뛰어든 모습을 확인했다. 해경은 경비함정 7척과 항공기 1대, 유관기관과 민간 어선 10척 등을 총동원해 수색을 진행했다. 해경 관계자는 “변사자가 실종 당시 여객선에서 해상으로 투신하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최재호 기자 cjh1225@donga.com}

    •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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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용 선크림 발랐는데…아기 얼굴 2도 화상, 이유는?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생후 12개월 아기가 유아 전용 자외선차단제를 바른 뒤 야외 활동을 하다 얼굴 전체에 심각한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품은 SPF 50의 ‘피부에 순한’ 고강도 차단제였지만, 아이의 얼굴은 수포성 화상으로 붉게 부풀었다.부모는 “제조사가 유아용이라고 광고했기에 믿고 사용했지만, 결과는 끔찍했다”고 호소했다.■ 흐린 날씨 속 SPF 50 발랐지만…3시간 후 ‘화상’최근 영국의 매체 미러 등에 따르면 미들로디언에 거주하고 있던 로렌 리시먼(22)은 지난 6월 남편과 생후 12개월 된 딸 레건을 데리고 이스트 로디언 해딩턴 지역에서 열린 농장 박람회를 방문했다.당시 날씨는 흐렸고 햇볕 노출 위험도 높지 않았지만, 로렌은 혹시 모를 자외선 노출을 대비하기 위해 딸 레건의 얼굴과 손에 어린이용 SPF 50 자외선차단제를 발라줬다.SPF 지수는 자외선차단제의 UVB 차단 효과를 나타내는 지표다. 통상 SPF 1은 15분 동안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레건이 바른 SPF 50은 약 12시간 30분간 자외선차단제 효과가 지속된다는 것이다.해당 제품은 ‘말리부 키즈(Malibu Kids)’ 브랜드의 고강도 차단 제품으로, ‘피부에 순하다’는 문구가 라벨에 기재돼 있었다. 외출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약 3시간가량이었다.■ 귀가 후 2도 화상 확인…이튿날에는 얼굴과 손에 수포성 물집 형성하지만 귀가 후 아이의 얼굴은 벌겋게 달아올랐고, 이튿날 아침에는 얼굴과 손에 수포성 물집이 광범위하게 형성됐다. 로렌은 급히 레건을 에든버러 왕립 아동병원으로 데려갔다.로렌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고 일어난 아이 얼굴에 커다란 물집이 잡혀 있었다. 곧바로 에든버러 왕립 아동병원으로 데려갔다”며 “그 순간 느꼈던 공포와 죄책감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고 했다.의료진은 레건이 2도 화상에 해당하는 심각한 피부 손상을 입었다고 진단하고, 항염증 연고를 처방하며 2주간 햇볕 완전 차단을 권고했다.현재 레건의 피부는 회복 중이며, 얼굴 일부는 벗겨지는 탈피 과정을 겪고 있다. 전문가들은 흉터 또는 색소침착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로렌은 “‘어린이용’, ‘SPF 50’이라는 문구를 보고 제품을 사용했지만, 결과는 끔찍했다”며 “제품 구매 전 UVA 등급을 꼭 확인해야 한다는 걸 뼈저리게 배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외선차단제는 그냥 바르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성분과 보호 범위까지 꼼꼼히 따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문가 “자외선 차단제는 UVA 차단 등급·PA 등급·별점 시스템도 확인해야”전문가들은 해당 제품이 SPF 50이라 하더라도 UVB와는 별개인 UVA 차단 등급이 5점 만점에 3점에 불과해, UVA에 대한 보호가 충분치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한다.UVA는 피부 깊숙이 침투해 장기적으로 피부 손상이나 노화를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자외선차단제를 고를 때는 SPF 외에도 PA 등급(PA+, PA++ 등), UVA 차단 별점(UVA star rating) 등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필수라는 것이다.특히 레건과 같은 영유아의 경우 피부층이 얇고 자외선에 민감하므로 ‘징크옥사이드’, ‘티타늄디옥사이드’ 기반의 물리적 차단제 기반 자외선차단제를 쓰는 것을 추천하고 있다.최재호 기자 cjh1225@donga.com}

    •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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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제 빙자해 가스라이팅…100억 뜯은 20대男 징역 20년

    또래 여성을 상대로 연애 감정을 이용해 무려 100억 원을 갈취한 20대 남성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다.1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이영철)는 이날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A 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다.A 씨가 빼돌린 현금 일부를 보관해준 혐의(범지수익은닉규제법 위반)로 불구속 기소된 공범 B 씨(20대)의 경우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 17개월간 로맨스 스캠으로 여성 100억원 갈취…여성 부모도 피해A 씨는 2023년 11월부터 17개월간 교제를 빙자해 심리적으로 지배하는 일명 ‘로맨스 스캠’으로 20대 여성 B 씨로부터 100억 원을 갈취한 혐의로 기소됐다.재력가였던 B 씨는 보관하고 있던 현금과 부모 계좌에 있던 자산을 빼내 A 씨에게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100억원 중 70억 ‘상품권깡’으로 현금화…자금 추적 어려워A 씨는 범죄수익금 100억 원 중 70억 원을 자금 추적이 어려운 상품권을 매입해 개인상품권업자에게 되파는 ‘상품권깡’으로 현금화했다.재판부는 “통상 사기 범행과 다른 면이 있다. 한 사람을 인격적으로 말살·파탄시키는 방법을 사용했다”며 “피해자 가정은 엄청난 채무를 부담하게 됐고 정신적 고통으로 정상 생활을 하기 힘든 타격을 받았다”고 판시했다.그러면서 “범행 내용 치밀한 점, 피해자가 엄벌을 탄원하는 점, 호화롭고 사치스러운 생활을 한 점, 피해 액수가 상당히 큰 점 등을 종합하면 중형 선고가 불가피하다”며 양형의 이유를 설명했다.■ 검찰, 압수한 29억원 가압류 신청, 피해자 회복 지원검찰은 압수물 약 29억 원에 대한 가압류 신청, 손해배상청구 등 민사 절차를 안내하면서 A 씨에 대한 실질적 피해 회복을 지원했다.최재호 기자 cjh1225@donga.com}

    •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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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자상자서 특이한 냄새” 열어보니 독거미 1500마리…독일 공항 발칵

    베트남에서 독일로 독거미 타란튤라를 밀반입하려던 시도가 독일 세관에 적발됐다. 밀수업자들은 1500여 마리의 새끼 타란튤라를 과자봉지와 플라스틱 용기 속에 숨겨 들여오다 공항 세관 검색에 덜미를 잡혔다.15일(현지시간) DPA통신 등 독일 매체에 따르면 독일 세관 당국은 지난달 18일 쾰른·본 국제공항에서 베트남발 화물기의 불법 운송물을 발견했다.■ 독일 세관 당국, 과자 상자에서 새끼 ‘타란튤라’ 1500여마리 발견 당시 세관 담당 직원들은 화물 검사 도중 ‘과자 7㎏’으로 신고된 물건에서 특이한 냄새가 나는 것을 확인했다. 직원들이 냄새의 근원지인 케이크 상자를 개봉했고, 그 안에는 작은 플라스틱 용기 수십 개에 나뉘어 담긴 새끼 타란튤라 1500여 마리가 숨겨져 있었다.공항 대변인은 “세관 직원들이 전 세계에서 온 불법 화물의 내용물을 확인하고 종종 놀라곤 하지만, 이번에 발견된 타란툴라는 가장 경험 많은 직원조차 말문이 막힐 정도였다”고 전했다.■ 대다수는 이미 폐사…살아남은 개체는 보호소 이송다만 이렇게 밀수된 새끼 타란튤라 상당수는 이미 죽어있는 상태였고 살아남은 개체들은 동물보호소로 옮겨졌다고 한다. 대변인은 “일부 사람들이 자기 이익을 위해 동물에게 저지르는 짓을 보면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타란튤라, 외형 희귀성 때문에 밀거래 지속타란튤라는짐승빛거미과(Theraphosidae)에 속하는 독거미의 총칭으로, 전 세계에 약 1000여 종이 분포하며 북미, 유럽, 아시아 등지에서 발견된다. 주로 곤충을 잡아먹지만, 일부 대형 개체는 쥐나 작은 파충류까지 사냥하기도 한다.특히 푸른색, 보라색 등 특이한 체색을 가진 일부 품종은 애완용으로 희소성과 가치가 높아, 불법 밀거래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 때문에 멸종위기 야생동식물의 국제거래를 규제하는 CITES(사이테스) 협약에 따라 여러 국가들이 수입을 제한하고 있다.그러나 밀수업자들은 이 틈을 노려, 매년 수만 마리의 타란튤라를 위장 반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최재호 기자 cjh1225@donga.com}

    •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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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가 목소리 크다” 시어머니 핀잔에…흉기 휘두른 20대 며느리

    남편과 싸우던 중, 이를 지켜보던 시어머니의 핀잔에 격분해 흉기를 휘두른 20대 며느리가 실형을 선고받았다.피고는 출소한 지 1년도 채 지나지 않은 상태에서 재차 강력 범죄를 저질렀다.16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6부(김용균 부장판사)는 지난 15일 존속살해미수 혐의로 기소된 A 씨(20대)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 남편과 전화로 다툼…시어머니의 말에 격분해 범행A 씨는 지난 4월 25일 오후 10시 25분경 부산 영도구의 자택에서 시어머니 B 씨(60대)의 목을 조르고 흉기를 사용해 살해하려한 혐의를 받는다.사건 당일 A 씨는 남편과 금전 문제로 전화를 하면서 크게 다퉜다. 현장에 있던 시어머니 B 씨는 ‘여자가 목소리가 그렇게 크면 되겠냐’고 핀잔을 주자 A 씨는 격분해 주방에서 흉기를 가져와 범행을 저질렀다.이후 A 씨는 스스로 경찰에 자수했다. 피해자인 시어머니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4년 복역 뒤 출소…1년도 안돼 또다시 흉기 난동조사 결과 A 씨는 과거에도 유사한 범행으로 복역한 전력이 있는 누범자였다.그는 2020년 10월, 특수상해죄로 징역 4년형을 선고받고 복역한 뒤, 지난해 7월 21일 출소했다.이번 사건은 출소 후 1년이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벌어졌다.■ 재판부 “뚜렷한 살의 확인…자수 감안해 형량 정해”재판부는 “시어머니에 대한 뚜렷한 살의를 품고 여러 차례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범행 대상과 수법, 경위와 동기 등을 보면 죄책이 매우 무겁다”고 판시했다.이어 “피해자는 이 사건 범행으로 인해 상당한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겪은 것으로 보이고, A씨에 대한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며 “피고는 동종 수법의 범행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고, 그로 인한 누범 기간 중 이 사건 범행을 저질렀다”고 설명했다.다만 “우발적으로 범행이 이뤄졌고, 범행이 미수에 그친 점, 범행 직후 자수한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설명했다.최재호 기자 cjh1225@donga.com}

    •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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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철에 스팅어 미사일-기관총…대만군 시가지 기동훈련

    대만군이 중국의 무력 침공 가능성에 대비해 수도 타이베이 지하철을 활용한 실전형 병력 기동 훈련을 실시했다. 전투용 중화기로 무장한 병력이 실제 지하철에 탑승해 시가지 내 전개 훈련을 진행한 것이다.■ “기관총·미사일 들고 지하철 탑승”…실전 수준 기동 훈련14일(현지시간) 미국의 군사 전문 매체 ‘더워존’에 따르면, 대만군은 지난 9일부터 실시된 연례 실전 훈련 ‘한광(漢光)훈련’의 일환으로, 수도 타이베이 지하철을 활용한 병력 전개 훈련을 진행했다.이번 훈련에는 기관총, 스팅어 휴대용 지대공 미사일, 유탄발사기, 대전차 로켓 등으로 중무장한 병력이 투입됐다. 병력은 타이베이 시내 샨다오사역과 룽산사역을 폐쇄한 뒤 실제 전동차를 이용해 기동했다.공개된 영상에서는 병력이 역사 안과 전동차 내부에서 전투 준비 태세로 무장한 채 이동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타이페이 지하철, 150km 노선 대부분 지하로 관통…‘요새’로 평가대만군은 유사시 지하철을 병력 수송과 도시 방어의 핵심 수단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타이베이 지하철은 135개 역과 약 150km의 노선으로 구성돼 있고, 수도권과 일부 교외 지역을 지상과 지하로 관통하면서 견고한 요새로 평가받고 있다.특히 중국 인민해방군이 수도 타이페이에 헬기와 수송기를 동원해 강습할 경우 대만군은 빠른 병력·장비 전개로 신속히 적을 격퇴한다는 계획이다.대만 국방부는 “대만군이 지하철을 이용해 목표 지역에 신속히 도착하고 적과 교전하는 모습을 이번 훈련에서 시뮬레이션한 것”이라고 밝혔다.■ 中 ‘회색지대’ 전술 가속…대만, 한광 훈련 역대 최대한편 중국 인민해방군은 항공모함과 구축함 등 대규모 함대를 동원해 대만섬을 포위하고 대만군을 압박하는 ‘회색지대(Gray Zone)’ 전술을 구사하고 있다.회색지대 전술은 대규모 무력 충돌과 전쟁으로 이어지지 않을 정도의 저강도 도발을 활용해 안보 목표를 이뤄내려는 군사행동을 의미한다.이에 맞서 대만은 2027년 인민해방군의 침공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올해 한광 훈련을 사상 최대 규모로 확대했다. 기존 4박 5일이던 훈련 기간도 두 배로 늘어난 8박 9일간 이어진다.최재호 기자 cjh1225@donga.com}

    •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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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대통령 소년원 수감’ 주장한 모스 탄 입국…경찰 수사 착수

    이재명 대통령이 청소년 시절 강력범죄에 연루됐다고 주장한 미국 리버티대 소속 모스 탄(한국명 단현명) 교수가 경찰 수사를 받게 됐다.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15일, 보수 성향 시민단체 ‘자유대한호국단’이 탄 교수를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배당받아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소녀 살해 사건 연루”…허위 주장 공표 의혹자유대한호국단에 따르면, 탄 교수는 지난 6월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프레스빌딩에서 열린 ‘국제선거감시단’ 주최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청소년 시절 한 소녀를 살해한 사건에 연루돼 소년원에 수감됐다”며 “그로 인해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다니지 못했다”는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를 받고 있다.단체 측은 “이 같은 발언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며, 대통령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서울대, 탄 교수 특강 ‘긴급 취소’…트루스포럼, 장소 변경전날 한국에 입국한 탄 교수는 보수단체 트루스포럼 주최로 이날 오후 서울대에서 특강을 하려 했다. 하지만 서울대 측은 교육·연구 환경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이유로 대관을 취소했다.트루스포럼 측은 “서울대 정문 앞으로 장소를 변경한다”고 알렸다. 탄 교수는 한국 대통령 선거의 공정성을 주제로 강연하려 한 것으로 알려졌다.■ “中, 한국 부정선거 개입”…계속된 음모론 제기탄 교수는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국무부 국제형사사법대사를 지냈다. 그는 ‘중국이 한국의 부정선거에 개입했다’는 등 음모론을 계속해서 주장해 온 바 있다.최재호 기자 cjh1225@donga.com}

    •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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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인 아들 마중가던 엄마 참변…만취 역주행 20대 “동승자가 강요” 변명

    술에 취한 채 고급 외제차를 몰고 역주행 사고를 낸 20대 남성이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동승자가 운전을 강요했다”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인천지검 형사1부(유정호 부장검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 등 혐의로 A 씨(24)를 구속 기소했다.■ 술 먹고 역주행하다 군인 아들 마중나가던 60대 여성 운전 차량과 충돌검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5월 8일 밤 술을 마신 뒤 인천 남동구의 편도 4차로에서 중앙선을 넘어 역주행하다 맞은편에서 오던 차량을 정면으로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정상 주행 중이던 60대 여성 운전자 B씨가 숨졌으며, A씨 차량의 동승자였던 20대 여성 C씨 또한 사고 충격으로 사망했다.당시 B씨는 휴가를 나온 군인 아들을 마중 가던 중 참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차량엔 20대 5명 탑승…가해자는 면허정지 상태사고 차량에는 A씨를 포함한 20대 남녀 5명이 타고 있었다. 이 중 나머지 3명도 크고 작은 부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았다.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기존 음주운전 전력으로 인해 운전면허가 정지된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차량을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다.검찰은 사고 당시 동승자였던 20대 남성 1명도 음주운전을 방조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함께 불구속 기소했다.■ 가해자 “운전 강요받았다”…책임 회피 논란경찰 조사 과정에서 A 씨는 사고 당시 술을 마셨다고 자백한 뒤 “동승자 C 씨가 운전을 강요해 어쩔 수 없이 차를 몰게 됐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최재호 기자 cjh1225@donga.com}

    •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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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님에 “컵 쓰려면 네가 설거지하라”…식당 안내문 논란 [e글e글]

    한 식당이 유리컵 사용을 제한하는 안내문에 무례한 문구를 적어 논란이 일고 있다. 식당 측은 컵 용도 구분을 강조하기 위한 조치였다고 해명했지만, 손님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듯한 표현이 반감을 샀다.■ 식당 측 “식혜·수정과 마실 때 유리컵 사용금지”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식당 내 자외선 살균 소독기 앞에 붙은 안내문 사진이 퍼지며 관심이 쏠렸다.안내문에는 “유리잔은 음료수, 술 전용입니다. 식혜·수정과는 유리컵 사용 금지”라고 적혀 있었으며, “식혜나 수정과를 마시라고 둔 게 아닙니다”라는 다소 단호한 문구도 포함돼 있었다.■ “네가 설거지해라” 문구 수위 논란문제는 그 아래에 적힌 강도 높은 경고 문구였다.해당 안내문은 “유리컵이 어떤 건지 알지요? 설마 모르는 건지. 사용하고 싶으면 네가 직접 설거지하세요”, “배려 없는 너 폐쇄회로(CC)TV에 증거로 남아 있어요. 다 보인다고요. 입 아파서 말하기 힘듦. 사용하지 말라고요” 등의 문구가 추가로 적혀 있었다.식당 측은 유리컵에 식혜나 수정과를 담을 경우 쌀 찌꺼기로 인해 설거지가 어려워 스테인리스 컵 사용을 유도하려고 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손님들이 이를 무시하자 표현 수위가 점점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누리꾼들 “서비스업 맞나”…불쾌하다는 반응 잇따라안내 문구를 본 누리꾼들은 “유리컵으로 자꾸 식혜 먹어서 저런 것 같은데 너무 무례해서 이미지만 안 좋아질 것 같다”, “직접 설거지 하는 거면 왜 서비스 비용까지 줘야하나. 음식값만 주지”, “무슨 생각으로 저런 문구를 넣었는지 모르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비판했다.일부는 “손님에게 경고하듯 말할 게 아니라, 유머나 예의 있는 문구로 유도했어야 했다”는 의견을 내놓으며 아쉬움을 표했다.최재호 기자 cjh1225@donga.com}

    •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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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 대신 음료수만 마셨더니, 신장에 결석 수백개 옥수수알처럼…

    장시간 앉아서 일하며 물 대신 단 음료수만 마시던 베트남 남성이 양쪽 신장이 수백 개 결석으로 가득 찬 상태로 발견됐다.14일 베트남의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하노이 E병원에서 비뇨의학과 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마이 반 루억은 최근 A 씨(35·남성)의 CT 촬영 결과를 확인하고 충격을 받았다.■ IT 엔지니어, 2년간 물 대신 음료수만 지속 섭취A 씨의 양쪽 신장에는 수백 개의 작은 결석으로 가득 차 있었다. 루억 박사는 “결석들이 마치 옥수수 알갱이처럼 빽빽하게 들어차 있었다”고 설명했다.A 씨는 IT(정보기술) 엔지니어로 일하며 밤샘 작업이 잦고 물 대신 주로 단 음료를 마셨다. 거의 앉아서 생활하는 습관도 고쳐지지 않았다. 이미 2년 전 복통과 배뇨 통증으로 신장결석 진단을 받았지만, 생활방식을 바꾸지 않았다.최근 지속적인 피로를 느껴 병원을 찾은 그는 결국 중증 신부전 진단을 받았다.■ 신장 결석, 운동부족·수면부족·수분부족의 결과물루억 박사는 A 씨의 이같은 증상에 대해 “잘못된 생활 습관이 조용히 신장 기능을 악화시켰다”며 “운동 부족은 노폐물 배출 능력을 떨어뜨리고, 수면 부족은 생체 리듬과 혈액 여과 기능을 교란시킨다. 여기에 낮은 수분 섭취까지 더해지면 소변이 진해지면서 결정이 형성돼 결석이 생기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진다”고 설명했다.이후 의료진은 A 씨의 수술을 진행했고, 이 과정에서 수백 개의 작은 결석들을 신장에서 제거했다.■ 방치된 신장결석, 기능 상실까지 이어질 수 있어신장결석의 대표적인 증상은 허리 통증, 혈뇨, 통증 등이 있다. 의료계에서는 사무직 직장인, 게이머, 수험생들을 신장결석이 잘 걸릴수 있는 고위험군으로 분류하고 있다. 신장결석을 장기간 방치할 경우 신장 부종, 소변 정체, 신장 기능 상실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비뇨기과 전문의들은 “하루 2~3리터 이상의 수분 섭취가 필수”라고 강조한다. 만성 수분 부족은 소변을 진하게 만들어 결석 생성 확률을 높이고, 소변을 자주 참는 습관은 세균 번식으로 이어져 감염과 결석 위험을 증가시킨다.최재호 기자 cjh1225@donga.com}

    •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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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아가면 감귤 XX하겠다”…복귀 의대생·전공의 복수 예고글, 경찰 수사

    집단행동에 불참하거나 복귀한 전공의·의대생을 상대로 복수를 예고한 게시물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11일 의사와 의대생만 가입 가능한 익명 커뮤니티 ‘메디스태프‘에 올라온 복귀 전공의·의대생 협박 글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의사·의대생 커뮤니티에 복귀 전공의 협박글 다수최근 메디스태프에는 “감귤들아 우리가 간다. 돌아가면 너희들 XX해버린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외에도 조기 복귀한 의대생과 전공의 등을 대상으로 보복을 예고하는 다수의 글이 작성·공유됐다. ‘감귤’은 전공의 및 의대생들 사이에서 집단행동에 참여하지 않고 복귀하거나 남아 있는 이들을 조롱하는 은어다.교육부는 “집단행동에 참여하지 않은 불특정 다수의 의대생과 전공의들의 생명과 신체에 직접 위해를 가하고 학업과 업무 등에서 불이익을 예고하고 있어 신속히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메디스태프’ 대표 관리직원 불구속 송치이와 별개로 경찰은 지난달 30일 ‘의료계 블랙리스트’ 게시글 등이 지속적으로 게시되도록 한 메디스태프 대표와 관리직원 등 총 2명을 정보통신망법 및 스토킹처벌법위반 방조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의대생과 전공의의 자유로운 의사선택을 방해하는 명예훼손·협박 등 불법행위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최재호 기자 cjh1225@donga.com}

    •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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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명당 캐리어 5개, 한국에 쇼핑하러 갔나” 대패한 中축구팀에 비난 빗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에게 3대0 완패를 당한 중국 축구대표팀이 자국 팬들로부터 거센 비판을 받았다. 일부 중국 팬들은 중국 대표팀의 여행가방이 많은 것에 대해 ‘한국 쇼핑’이라고 비꼬았다.■ 중국팀, 동아시안컵서 한국팀에 3대0 ‘대패’ 지난 7일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남자부 1차전에서 중국을 상대로 3대0 대승을 거뒀다.이번 경기는 국제축구연맹(FIFA)가 정하는 A 매치가 아니어서 소속팀이 차출에 응해야 할 의무가 없다. 따라서 출전국들은 1군이 아닌 자국 리그 선수들을 중심으로 선수단을 꾸렸다. 한국 대표팀 또한 K리거들만 대회에 참가했다.중국 측은 유럽파들이 빠진 이번 경기에서 한국 대표팀을 이기길 바랐지만, 결과는 대패였다. 한국 대표팀은 이로써 중국과의 전적에서 24승 13무 2패를 기록하게 됐다. ■ 중국 매체 “한국 ‘2군’에도 중국 수비 아마추어 수준”대표팀이 한국에 참패를 당하자 중국 매체들은 “팬들의 기대를 산산조각 냈다. 한국과의 첫 경기에서 점수는 물론이고 과정마저도 완패였다”, “국내파 위주의 ‘2군’ 한국에도 중국의 수비는 아마추어 수준에도 미치지 못했다”고 혹평을 쏟아냈다.이로인해 중국 대표팀은 귀국길에도 눈총을 받았다. 중국 선수단은 한국에서 귀국하면서 한 사람당 4~5개의 캐리어를 가지고 비행기에 올랐다. 이를 본 중국 팬들은 “대회보다 쇼핑이 우선이냐”고 비난했다.■ ‘쇼핑’ 논란에 중국 축구협회 “모두 필수 장비” 중국축구협회(CFA)는 “최근 중국 남자 축구대표팀이 동아시안컵 출국 시 과도한 수의 수하물을 가져갔다는 보도들이 나왔다는 사실을 인지했다”며 “이에 대해 대중들에게 기본적인 정보를 안내한다”고 전했다.중국 축구대표팀이 운반한 수하물은 총 140개로 개인 수하물 84개, 팀 장비 수하물 56개였다고 한다.CFA 측은 “장비 수하물은 모두 팀 훈련 및 경기 참가에 필수적인 물품들”이라며 “한국 도착 후 수하물 운반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선수들이 개인 수하물 외에도 팀 장비 수하물을 운반하는 데 도움을 줬다”고 해명했다. 수하물 목록에 대해선 “요가 매트, 폼 롤러 등이 든 훈련용 장비 가방 21개, 경기복과 깃발 등이 든 경기 용품 가방 9개, 카메라와 전력 분석 장비 가방 3개, 의료 관련 장비 가방 23개가 있었다”고 상세히 전했다.최재호 기자 cjh1225@donga.com}

    •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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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폭력 의혹 벗은 기성용 “진실 밝혀진다는 믿음으로 4년 버텨”

    축구선수 기성용 씨(36·포항 스틸러스)가 성폭력 의혹 제기 후배들을 상대로 낸 억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 1심에서 일부 승소한 뒤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기 씨는 지난 10일 인스타그램에 소송 대리인 변호사의 글을 공유하며 “4년 동안 어떻게 시간이 흘러갔는지 잘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기성용 “진실 밝혀질 것이라는 믿음으로 인내했다”기 씨는 “긴 시간을 인내하고 기다릴 수 있었던 건 진실은 밝혀질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없던 사실을 증명해야 하는 것은 참 어렵고 힘든 일이었지만 결국 진실이 이기고 거짓은 실체를 드러낸다는 값진 경험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길고 지난한 싸움이니 가지 말라고 조언했던 변호인들이 많았다”라며 “그렇지만 허위 사실로 인해 오해받고 조롱받는 치욕스럽고 억울한 삶을 사는 것은 죽기보다 힘든 일”이라고 소송을 진행할 배경을 설명했다.그러면서 “믿어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도로 함께해 준 동역자들에게도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변호인 “기성용 성폭력 의혹 제기 허위 확인”기 씨의 소송대리인 태승모 변호사(법무법인 케이씨엘)는 최근 기 씨의 손해배상 판결과 관련해 “4년이 넘는 시간 끝에 법원으로부터 성폭력 의혹 제기가 허위임을 확인받았다”고 입장문을 냈다.태 변호사는 “법원은 이들(성폭력 의혹 제기자들)의 보도자료에서 축구계의 부조리함을 환기하는 내용은 찾아볼 수 없으며 기성용 선수의 성폭력이라는 범죄행위 및 회유 협박이라는 부도덕한 행위를 한 것처럼 폭로하는 데에 초점을 두고 있었다고 판단했다”라고 설명했다.■ 악의적 가족 비방·허위 사실 유포, 법적 절차 진행이어 “이번 판결은 기성용이 긴 시간에 걸친 오해와 억측 속에서도 진실을 밝혀내고 타인의 인격을 훼손하는 악의적 시도에 단호히 대응해 명예를 회복한 사례는 점에서 깊은 의미가 있다”고 했다.태 변호사는 기 씨 및 가족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과 허위 사실 유포 행위자에 법적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앞서 2021년 2월 A·B 씨는 전남늬 한 초등학교에서 축구부 생활을 하던 2000년, 선배들로부터 성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기성용의 이름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진 않았지만 내용상 가해자가 기성용으로 유추됐다.기 씨는 같은해 3월 두 사람을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 고소하고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제기했다.지난 9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부장판사 정하정)는 기 씨가 A·B 씨를 상대로 낸 5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기 씨 측이 청구한 배상액 중 1억 원을 인정했다.최재호 기자 cjh1225@donga.com}

    •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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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행 혐의 유튜버, 수사관 조롱 영상 올렸다가 형량 더 받았다

    아버지뻘인 택시 기사를 폭행하고 수사 기관을 조롱하는 영상을 올린 20대 유튜버가 항소심에서 더 무거운 처벌을 받았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주지법 제2형사부(부장판사 김도형)는 전날 사기, 폭행, 상해, 특수협박 등 10개 혐의로 구속 기소된 A 씨(28)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 1심에서 A 씨는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A 씨는 지난해 2월 전주고속버스터미널 앞에서 고령의 택시기사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항소심 재판부 “수사 진행할 때 추가 범행…1심 형 너무 가벼워”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모든 범행을 반성하고 있고 일부 피해자와 합의한 부분이 있다”며 “갖고 있는 정신질환이 범행에 일부 영향을 끼쳤을 것이라는 점도 인정할 수 있다”고 판시했다.다만 “피고인은 집행유예 기간 중 사기 범행을 저지르고, 앞서 저지른 범죄로 인해 재판에 넘겨지거나 수사기관 수사가 진행 중인 상태에서 범행을 저지르기까지 했다”며 “이러한 점을 고려할 때 1심의 형이 너무 가볍다는 검사의 주장을 받아들여 형을 정했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빨리 가지 않는다” 택시기사에게 흉기 보이며 폭행사건 당시 A 씨는 “빨리 가지 않는다”며 택시기사에게 흉기를 들이밀고 폭행했다. 또 택시비 결제를 요청받자 택시기사를 도로 위로 끌고 가 윗옷을 들쳐 문신을 보여주며 “나 힘 세지? 내가 말했지?”라고 위협하기도 했다.A 씨는 당시 상황을 영상으로 촬영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택시 기사 폭행 문신남’ 등의 홍보 문구를 내걸고 올렸고 이를 통해 구독자를 모았다.■ 수사기관 조롱하는 유튜브 영상 올리고 수사관에 욕설그는 또 다른 유튜버와의 싸움 영상, 문신 자랑 영상 등을 유튜브에 올려 수익을 챙겼다. 특히 검찰 조사 중에도 수사관을 농락하는 영상을 유튜브에 올리거나 자신을 수사한 경찰관에게 전화해 욕설을 내뱉기도 했다.A 씨는 먼 지역까지 택시를 탄 뒤 택시비를 내지 않고 도망치거나, 지인이 담보로 맡긴 차량을 되찾아주겠다며 돈을 갈취한 혐의와 간병비‧숙박비 등의 서비스 비용을 주지 않은 혐의도 받는다. 그는 전주‧광주 등의 술집에서 손님과 싸우는 등의 행패를 벌이기도 했다.최재호 기자 cjh1225@donga.com}

    •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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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 치다 난투극, 연못에 내동댕이…상대는 전직 아이스하키 선수였다

    캐나다의 한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던 남성 이용객들 간의 난투극이 벌어져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이 사건에 전직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선수까지 연루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골프장 순서 문제로 시작된 충돌…욕설 끝에 폭행까지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4일 저녁 캐나다 앨버타주 레드디어에 위치한 앨버타 스프링스 골프 리조트에서 발생했다.당시 앞조에서 라운딩을 하던 남성들이 느린 진행으로 뒷조 이용객들의 불만을 샀고, 이 과정에서 말다툼이 격화되면서 결국 몸싸움으로 번졌다.뒷조의 한 남성은 “저들은 23분 동안이나 저기 앉아 있다”고 투덜댔다. 이를 들은 앞조 남성 A 씨는 뒷조 사람들에게 욕설을 퍼부었다. 또 장갑을 벗으면서 싸울 준비를 했다.이에 뒷조에 있던 남성 B 씨는 “당신에겐 아무도 겁먹지 않는다”며 맞섰고 욕을 하던 A 씨는 화를 참지 못하고 돌진했다.A 씨는 B 씨에게 달려들었지만, B 씨는 여유롭게 A 씨를 주먹으로 제압하고 연못으로 밀쳤다. 주먹을 맞고 쓰러진 A 씨가 다시 달려들자 B 씨는 A 씨를 들어올려 내동댕이쳤다.결국 A 씨는 자리를 떴고 상황은 마무리 됐다.현지 경찰은 “술에 취해 사람들에게 시비를 거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지만, 도착했을 땐 이미 현장을 떠난 뒤였다”고 전했다.■ 전직 NHL 선수로 밝혀진 폭행 가담자…논란 확산이날 벌어진 난투극 장면은 현장에서 촬영된 영상이 소셜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논란이 커졌다. 특히 영상 속에서 폭행을 가한 인물 B 씨가 전직 NHL 선수 닉 타르나스키로 확인되면서 파장이 더욱 커졌다.닉 타르나스키는 현재 캐나다의 레드 디어 마이너 하키 U17팀에서 코치로 활동 중이다. 해당 팀 측은 사건 이후 공식 입장을 내고 “지역 경찰이 조사를 진행 중이며, 내부적으로도 조사를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누리꾼들은 “운동선수가 일반인에게 폭력을 휘두른 건 도를 넘은 행위”라며 강한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또 “코치 자격이 있는지 의문이다”, “공인으로서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최재호 기자 cjh1225@donga.com}

    •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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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사 커뮤니티에 “감귤 잡으러 간다”…복귀자 협박글 논란 [e글e글]

    새 정부 출범 이후 의료계 내 갈등 봉합 움직임이 이어지는 가운데, 복귀한 전공의와 의대생을 노린 보복성 글이 익명 커뮤니티에 다수 게시돼 논란이 일고 있다.최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의사와 의대생만 가입 가능한 익명 커뮤니티 ‘메디스태프’에 올라온 게시물들이 캡처돼 공유되며 공분을 사고 있다.■ 의사 온라인커뮤니티에 충격적 범죄 암시성 글 올라와문제가 된 글은 의대생 게시판에 올라온 ‘감귤들아 우리가 간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다.해당 글에는 “돌아가면 니들 강간해버린다”는 표현이 담겨 있었다.여기서 ‘감귤’은 전공의 및 의대생들 사이에서 집단행동에 참여하지 않고 복귀하거나 남아 있는 이들을 조롱하는 은어로 사용된다.이외에도 커뮤니티에는 “복귀해도 감귤은 기수 열외시킨다. 이 모든 게 너희들 때문”, “감귤 척결은 시대정신”과 같은 글들이 올라왔다.■ 복귀 전공의·의대생 지속 조롱…폭력·왕따 발언 잇따라또한 의사 게시판에는 ‘감귤들 기대해라 지옥이 뭔지 보여준다’, ‘9월에 복귀 확정인데 감귤은 굳이 먼저 가서 평생의 인맥을 버리네’, ‘드디어 감귤 잡으러 가는구나’, ‘감귤은 같은 의국 방 써도 아무도 말 안 걸고 투명 인간 취급당하는 게 미래다’ 등의 조직적 따돌림과 보복을 암시하는 글들이 잇따라 게재됐다.메디스태프는 의사 면허 또는 의대생임을 인증해야 가입할 수 있는 의사·의대생 온라인 커뮤니티다. 휴대전화로 화면을 캡처할 경우 가입자의 연락처가, 컴퓨터로 캡처할 경우 로그인한 아이디가 워터마크로 삽입된다.이번에 온라인에 유포된 캡처 이미지들에서는 워터마크가 흐릿하게 처리돼 있었으며, 이는 신상 노출을 의도적으로 피하려 한 정황으로 보인다.■ 누리꾼 “대놓고 범죄 예고…정신 못 차렸다”이 같은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하게 반발했다.“이미 저런글로 경찰 수사 들어갔는데도 아직도 정신 못 차린 건가”, “의사들에 대한 이미지가 이런 사람들 때문에 망가진다”, “무슨 깡으로 이러는지 이해가 안간다”, “대놓고 범죄를 저지르겠다고 했으니 현행범으로 체포해라”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최재호 기자 cjh1225@donga.com}

    •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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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위 근무하는 학교 찾아온 장모, ‘교내 불륜 영상’ 틀었다

    사위의 외도 영상을 사위가 근무하는 학교에서 직접 재생한 50대 장모에게 벌금형이 구형됐다. 해당 영상은 딸이 남편의 휴대전화에서 발견해 어머니에게 전송한 것으로 확인됐다.■불륜 영상 재생한 장모… 딸도 함께 기소10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방검찰청은 광주지법 형사9단독(부장판사 전희숙) 심리로 열린 1심 결심 공판에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물 반포 등) 혐의로 기소된 A 씨(50대 여성)에게 벌금 100만 원을 구형했다.함께 기소된 A 씨의 딸 B 씨에게도 벌금 50만 원이 구형됐다.■사위와 외도 상대 근무 학교 찾아가 영상 두 차례 재생검찰에 따르면 A 씨는 2023년 5월 15일, 사위가 외도 상대와 함께 근무하던 학교 교장실 등에서 불륜 영상 두 차례를 재생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A 씨는 해당 학교를 찾아가 진정서를 제출하는 과정에서 영상 재생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A 씨의 딸 B 씨는 같은 해 5월 7일, 남편의 휴대전화에서 해당 영상을 발견하고 어머니에게 전송한 혐의로 기소됐다.■ 장모, 아내 “충격으로 이성적인 행동 못 해” 선처 요구A 씨와 B 씨는 재판부에 선처를 호소했다. A 씨는 “당시 너무 충격받아 이성적이지 못하게 대처했던 것 같다”며 “그 영상을 증거로만 사용하려 했을 뿐 끝까지 본 적은 없다”고 주장했다.B 씨 또한 “결혼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배우자가 실험실에서 부적절한 영상을 찍은 사실을 알고 큰 충격을 받았다”며 “최대한 현명하게 대처하려 했지만 결국 이런 결과로 이어져 죄송하다”고 말했다.이들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은 오는 8월 21일 열릴예정이다. 최재호 기자 cjh1225@donga.com}

    •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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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토익시험 중국인 고득점 속출…조직적 부정행위 발각

    일본에서 유학 중이던 중국인 대학원생이 2년간 800여 명에게 토익(TOEIC) 정답을 제공한 혐의로 체포됐다. 그는 소형 마이크와 스마트 글래스를 활용한 조직적 부정행위를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9일 대만 중앙통신사 등에 따르면, 일본 교토대학 대학원에서 유학을 하던 중국 국적의 남성 왕모 씨(27)는 지난 5월 토익 시험 부정행위를 도운 혐의로 체포됐다.■ 교토대 유학생, 스마트 글래스·마이크로 실시간 답안 전달왕 씨는 도쿄도 이타바시구에서 열린 토익 시험에 응시했다. 그는 마스크 안에 소형 마이크를 숨기고, 눈에는 스마트 글래스(전자안경)를 착용한 채 시험장에 들어갔다. 이 기기들을 이용해 시험 문제를 촬영하거나 실시간으로 정보를 송신해, 다른 응시자들에게 정답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일본 토익 시험을 주관하는 국제비즈니스교류협회(IIBC)는 2023년 5월 이후의 응시 기록을 전수 조사한 결과, 왕 씨와 동일한 주소이거나 호실만 다른 주소를 기재한 응시자 803명이 확인됐다고 밝혔다.IIBC 측은 “주소로 시험장이 결정되는 것을 악용한 수법”이라며 “이 응시자들은 시험장에서 이 남성의 답안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 응시자 803명 전원, 성적 무효 및 5년간 시험 금지IIBC는 응시자 803명의 과거 시험 성적을 모두 무효 처리하고 향후 5년간 응시 자격도 박탈할 것이라고 밝혔다.왕 씨는 일본 경찰 조사과정에서 “지난해 겨울 ‘시험장에 가면 보수를 받을 수 있다’는 중국어 메시지를 받고 시험에 개입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日 경찰, 왕 씨 배후에 중국인 단체 연계 의심이번 사건은 IIBC가 경찰에 이상 정황을 통보하면서 수사에 불이 붙었다. 협회는 ▲중국인 응시생 가운데 유난히 900점 이상 고득점자가 많고, ▲시험 중 작은 목소리의 중국어가 들렸으며, ▲동일 인물이 반복 응시했다는 점 등 정황 증거를 경찰에 제공했다.일본 경찰은 왕 씨 배후에 중국인 단체가 있을 가능성을 두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최재호 기자 cjh1225@donga.com}

    •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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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만톤급 ‘무인기 항모’ 떴다… KAI, 드론 함재기 최초 공개

    우리 해군이 경항공모함 대신 무인전투기(UCAV)와 무인수상정(USV) 등 유·무인 전력을 탑재해 작전을 수행하는 다목적 유·무인 전력 지휘함(MuM-T Carrier) 확보한다는 세부 계획이 공개됐다. 유·무인 전력 지휘함에서 운용될 수 있는 무인전투기 콘셉트도 공개됐다.지난 8일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은 ‘한국형 유·무인 전력 탑재 항공모함 건조와 무인 해양전력 건설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 해군 유·무인 복합함대 구성계획 공식 인정유 의원은 이 자리에서 “해군이 유·무인 해양전투단(MBG, MuM-T Battle Group)과 유·무인 강습상륙단(MAG, MuM-T Assault Group)을 구성해 미래 해양 전장에 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해군이 유·무인 복합전력 개념을 공식화한 첫 사례다.MBG와 MAG에는 유·무인 항공기 탑재가 가능한 지휘함과 기동함대 예하 기동부대, 잠수함 등 전력이 편성된다. 해군은 임무의 종류에 따라 MBG와 MAG에 각각 3가지 형태의 복합전력을 편성해 해상 복합전과 입체 고속 상륙 작전 등 여러 형태의 전장에 대응할 예정이다.MBG의 경우, 유·무인 전력 지휘함 또는 독도함·마라도함을 모선으로 하며, 구축함, 잠수함, 무인항공기 등과 연계해 대함전·대공전·대잠전에서 해양 우세 확보를 목표로 한다.MAG는 상륙 기동헬기, 공격헬기, 상륙돌격장갑차 등을 탑재해 고속 입체 상륙작전 수행에 중점을 둔다.■ 3만톤급 신형 지휘함, 2030년 실물 공개해군은 유·무인 전력 지휘함을 3만톤급 대형함정으로 설계 중이다. 건조에만 11년이 소요될 전망이며, 2030년 실물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독도함과 마라도함의 경우 무인기 이착륙이 가능하도록 성능 개선을 진행할 계획이다.■ KAI, 유·무인 전력 지휘함서 운용할 ‘드론 함재기’ 선보여이날 세미나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드론 함재기’ 콘셉트 이미지를 처음으로 공개했다.KAI에 따르면, 드론 함재기는 유·무인 전력 지휘함에서 이·착륙이 가능하도록 항공기 강제 착함 장치(Tail hook)를 장착했다. 또 공대공·공대지 미사일을 탑재해 운용하면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KAI 관계자는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드론 함재기는 아직 콘셉트 단계이지만, 국내 개발 중인 무인기 중 가장 크고 무장 능력이 우수한 기종”이라며 “해군의 유·무인 전력 지휘함 구성안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군, 경항모 예산, 방위력 개선비 투입예정해군은 유·무인 전력 지휘함 사업에 약 2조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는 기존 경항공모함 건조에 배정됐던 예산과 방위력 개선비를 통해 충당될 전망이다.유 의원은 “첨단 유무인 복합체계에 기반한 한국형 드론 항공모함 건조는 미래 해군력의 핵심축이자 새로운 대안”이라며 “다수 무인기를 운용하는 항공모함은 비용 절감 및 미래 전장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전력 플랫폼의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최재호 기자 cjh1225@donga.com}

    •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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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즈카페 직원이 타이르자 “저 알아요?” 대드는 아이 [e글e글]

    키즈카페에서 물총 놀이 도중 다른 아이들의 얼굴에 물을 쏘려던 남학생을 직원이 제지하자, “저 알아요?”라는 뜻밖의 대답이 돌아왔다. 이를 지켜본 누리꾼들은 “가정교육의 민낯”이라며 강한 비판을 쏟아냈다.최근 한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요즘 키즈카페 애들’이라는 제목과 함께 짧은 영상이 올라왔다.■ 키즈카페 직원, 얼굴에 물총쏘는 남학생 제지영상에서 키즈카페 직원은 물총을 쥔 남학생에게 “이따가 얼굴에 (물총) 쏘면 안 돼요. 약속”이라며 친절하게 손을 건네며 “얼굴에다 쏘면 (풍선) 안 줄 거예요”라고 말했다.남학생은 이에 “왜요?”라고 물었고 직원은 “얼굴에다 쏘면 안 되죠”라고 안내했다.■ 남학생, 직원 훈계에 “저 알아요?”하지만 남학생의 말에 직원은 할말을 잃었다. 남학생은 “저 알아요?”라고 반문하며, 마치 훈계를 받을 이유가 없다는 듯한 태도를 보인 것이다.직원과 아이의 대화를 촬영하며 지켜보던 누리꾼은 “와 내가 방금 뭘 들은 거지. 직원분도 할 말을 잃었다”고 전했다.■ 누리꾼 “가정교육 문제 심각” 공분 누리꾼들은 이에 “요즘 저런 애들 진짜 많은데 부모도 똑같다”, “애 교육 안 시킨 부모가 정말 문제다”, “저런 애들이 까불고 다니다가 사고 친다”, “정말 가정교육이 중요하다는 걸 느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공분했다.일부 누리꾼들은 “직원 말 안 듣고 지시 사항 안 지키면 1차 경고 후 퇴장시켜야 한다”, “요즘 얼굴에 물총 쏘는 아이들 많더라. 교육이 필요해 보인다” 등의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최재호 기자 cjh1225@donga.com}

    •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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