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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26일 ‘2020 베이징모터쇼’에서 슈퍼카 수준의 성능을 지닌 전기차 RM20e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RM20e’는 고성능 브랜드 N의 프로토타입(선행 개발) 모델 ‘레이싱 미드십’ 앞머리 ‘RM’에 개발 연도인 ‘20’을 붙이고 전동화 앞글자 ‘e’를 차용해서 만들어졌다. RM 시리즈는 일명 ‘움직이는 연구소’ 개념의 다목적 기술 시험차량으로, 모터스포츠에서 얻은 고성능 기술력을 미래의 N 브랜드 차량에 담기 위해 2014년 RM14 모델을 시작으로 진화를 거듭해왔다. 알버트 비어만 현대차 연구개발본부장(사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RM20e를 원동력 삼아 앞으로 환경이 더욱 중요해질 미래에 발맞춰 전동화 모델들의 성능 한계를 더욱 확장시킬 것”며 “남양연구소의 연구원들은 이 과정을 통해 친환경 고성능 분야에서 귀중한 통찰력을 쌓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RM20e는 최대 출력 810ps(596kW), 최대 토크 97.9kg·m(960Nm)의 전용 모터가 탑재돼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3초 미만, 0-200km/h는 9.88초만에 도달할 정도로 강력한 동력 성능을 자랑한다. 여기에 차체 중앙에 모터를 배치하고 후륜 구동방식(MR)을 채택해 폭발적인 출력을 바퀴까지 전달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고성능 전기차 RM20e 플랫폼은 전용 전기차 외에도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수소연료전기차와 같은 친환경 파워트레인 연구 개발에도 다양하게 활용 가능해 향후 현대차그룹의 친환경차 기술력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는 크로아티아의 고성능 전기차 업체 ‘리막 오토모빌리’와 전략적 제휴를 바탕으로 전용전기차와 수소연료전기차의 선행 개발을 지속해왔다. RM시리즈의 전동화 역시 리막과의 파트너십과 함께 꾸준히 발전해 나갈 예정이다. 토마스 쉬미에라 현대차 상품본부장(부사장)은 “RM20e 모델은 자사 고성능 N 브랜드의 미래 전동화 비전을 명확하게 나타내 주고, N을 슈퍼카 수준의 성능으로 올려놓을 모델”이라면서 “강력한 내연기관 엔진뿐만 아니라 즉각적인 토크가 갖춰진 친환경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통해 다가오는 전기차 시대에도 N이 전달하는 운전의 즐거움은 변하지 않을 것”라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현대자동차가 26일 중국 ‘베이징국제전시센터(CIEC)’에서 열린 ‘2020 제16회 베이징 국제 모터쇼’에 참가해 중국 전용 기술브랜드 ‘H 스마트+’를 전격 공개했다. 현대차는 이 자리에서 H 스마트+를 소개하는 전용 공간을 마련하고, 인간 중심의 개발 철학을 바탕으로 구현된 현재와 미래 기술을 알렸다.이와 함께 전략차종인 신형 투싼(현지명 투싼L)과 중국형 신형 아반떼(엘란트라)를 공개하면서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어 풀사이즈 SUV ‘팰리세이드’ 수입 판매를 공식적으로 발표하며 구체적인 수입차 사업 재개 계획도 세웠다.또한 현대차는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을 무대로 고성능 전기차 ‘RM20e’, EV 콘셉트카 ‘프로페시’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등 전동화 전략의 청사진을 제시했다.H 스마트+ 기술비전 전격 공개 게임체인저 이미지 제고 추진현대차는 베이징 모터쇼에서 중국 전용 기술브랜드인 H 스마트+를 소개하는 전용 공간을 구성하고 ▲클린 ▲커넥티드 ▲프리덤을 주제로 모터쇼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3대 혁신 기술 전달에 나섰다.H 스마트+는 철저히 고객중심적 사고에 의해 개발된 현재와 미래 기술을 통해 기대이상의 스마트한 고객경험을 제공하겠다는 현대차의 기술비전이다.H 스마트+ 전용 공간에서는 ▲3세대 신규 플랫폼 i-GMP를 비롯해 전용 전기차와 수소연료전기차에 이르는 친환경 기술을 골자로 한 클린 분야 ▲바이두 3.0/블루링크 등 연결성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구성된 커넥티드 분야 ▲자율주행 관련 기술과 미래도시 모빌리티, 로봇 사업까지 아우르는 프리덤 분야 등으로 구성해 현재 그리고 미래의 기술 비전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여기에 수소연료전기차의 원리를 게임 형식으로 재미있게 전달하는 H-라운지를 마련해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대기환경 문제를 환기시켰다.최첨단 기술 담아낸 중국 전략 신차 아반떼-투싼 고객 기대감 부응 나서현대차는 최신 기술들을 적용한 중국형 아반떼와 신형 투싼을 중국 최초로 공개하며 현지 고객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새롭게 공개한 7세대 아반떼는 중국 시장에서 지난 7월에 선보인 쏘나타에 이어 3세대 플랫폼이 적용된 두 번째 모델이다. 차급을 뛰어넘는 공간성과 최첨단 안전·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하는 등 중국 고객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으로 기대를 모은다.이날 함께 공개한 신형 투싼은 현대차의 디자인 정체성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감성을 더한 스포티함)’를 적용한 완전변경 SUV로 중국 시장에서 현대차 디자인과 기술력을 한 차원 도약시켜줄 모델로 꼽힌다.신형 투싼은 중국 시장에서 5년만에 새로 선보인 4세대 모델로 ▲기술 혁신을 통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3세대 플랫폼 적용으로 넓어진 공간은 물론, 향상된 주행 안정성과 안전도 ▲신규 파워트레인 적용으로 강력해진 동력성능과 연비 효율 ▲쾌적한 감성 공조 시스템 및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사양 등이 조화를 이루며 차급을 뛰어넘는 상품성을 갖췄다.전기·수소차 등 전동화 전략 소개프로페시·RM20e 세계 최초 데뷔현대차는 이번 베이징 모터쇼에서 연구개발본부장 비어만 사장이 온라인 영상으로 등장해 글로벌 전동화 비전을 발표하고, 이를 반영한 전략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전동화 선도 기업으로서 자신감을 드러냈다.‘클린 모빌리티’를 목표로 하이브리드(HEV)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를 비롯 순수 전기차(BEV)와 수소연료전기차(FCEV)에 이르는 모든 친환경 자동차 개발 역량을 확보해 온 현대차그룹은 2025년까지 44종의 친환경차를 공개할 계획이다. 수소연료전기차를 포함한 전기차 연간 판매 목표 67만대를 달성해 세계 3대 전기차 메이커로 도약한다는 의지를 표명했다.글로벌 전동화 비전 발표에 이어 지난 3월 온라인으로만 공개된 EV 콘셉트카 프로페시를 비롯해 고성능 전기차 RM20e를 일반 대중에게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이를 통해 현대차의 전동화 전략이 전용 전기차는 물론 수소연료전기차와 고성능 차량 등 광범위하게 추진되고 있음을 알렸다.특히 프로페시는 미래 전기차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어 공개한 RM20e를 통해 현대차가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쌓은 노하우와 친환경차 기술력을 접목해 고성능 N 브랜드의 전동화를 예고했다.이번에 세계 최초로 공개한 RM20e는 최대 출력 810ps(596kW), 최대 토크 97.9 kg·m(960Nm)의 전용 모터가 탑재돼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3초 안에 도달할 정도로 강력한 동력 성능을 자랑한다. 여기에 차체 중앙에 모터를 배치하고 후륜 구동방식(MR)을 채택해 폭발적인 출력을 바퀴까지 전달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고성능 전기차 RM20e 플랫폼은 전용 전기차 외에도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수소연료전기차와 같은 친환경 파워트레인 연구 개발에도 다양하게 활용 가능해 향후 현대차그룹의 친환경차 기술력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현대차가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 중국에서 글로벌 전동화 비전을 발표하고 전략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 것은 전동화 기술 주도권 경쟁에서 앞장서 나아가고 있음을 전파하고 기술 선도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지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이어서 내년 전 세계 TCR 무대에서 본격적으로 활약이 기대되는 판매용 경주차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 N TCR 또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와 함께 고성능 N 모델 ▲i20 N ▲코나 N ▲아반떼 N의 2021년 출시를 알렸다. 고성능 N 모델 라인업 확장으로 전 세계의 더 많은 고객이 N의 고성능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중국 내 수입차 사업 재개새로운 온라인 판매 선봬현대차는 풀사이즈 SUV 팰리세이드를 공개함과 동시에 수입차 사업 재개에 대한 계획을 알리고 중국 시장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온라인 판매 서비스를 소개했다. 현대차 구매 희망 고객은 기존과 달리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E2E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차량 조회 ▲트림 및 옵션 선택 ▲시승 서비스 예약 ▲계약금을 포함한 결제 시스템 등 차량 구매에 필요한 전반적인 절차를 쉽고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여기에 구매 결정 전 차량을 직접 보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온라인 판매 서비스 제공과 동시에 오프라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H파트너도 함께 운영한다. H파트너는 ▲상품 실물 설명 및 응대 ▲차량 시승 ▲번호판 등록 및 보험 가입 등 상품 구매에 관한 전반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중국 30개 도시에 총 35개의 수입차 체험센터를 운영함으로써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구매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중국 시장에서 현대차 온라인 판매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전 지역 어디서나 동일한 상품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같은 가격 정찰제는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할 뿐 아니라 중고차의 안정적인 잔존가치를 보장할 수 있게 해준다.현대차, 신차 및 양산차 14대 등 전시판매용 경주차 ‘엘란트라 TCR’ 눈길현대차는 이번 베이징 모터쇼에서 1467㎡(약 440평)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판매용 경주차 엘란트라 TCR과 신형 투싼 및 중국형 아반떼 등을 포함해 총 14대 차량을 전시했다.또한 이번 현대차 전시관에서는 바닥과 천정을 활용한 원형의 모듈러 타입을 적용하고, 개방감을 확보해 자연스러운 공간구성이 돋보도록 고안된 새로운 전시 디자인 정체성을 글로벌 최초로 적용해 방문객들은 편안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기대할 수 있다. 현대차는 이번 베이징 모터쇼에서 선포한 글로벌 전동화 비전과 함께 스마트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현지 전략형 신차를 앞세워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함과 동시에 중국 시장서의 입지를 한층 넓혀갈 계획이다.현대차 관계자는 “H 스마트+ 기술로 중국 고객들에게 스마트한 경험을 선사함과 동시에 현지 전략 모델들을 앞세워 중국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차 라인업 확보를 비롯해 온라인 판매 서비스와 같은 중국 시장 맞춤형 전략으로 중국 내에서 현대차 브랜드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전환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기아자동차는 26일 중국 ‘베이징국제전시센터’에서 개막한 ‘2020 베이징 국제모터쇼를 통해 중국 내 중장기 전략과 비전을 발표했다.이번 모터쇼에 기아차는 중국에서 새롭게 전개하는 브랜드 방향성인 ‘젊은 세대에 영감을 주는 트렌드 세터(Trend setter inspiring young generation)’를 주제로 참가해 기아차의 젊어진 이미지와 확보된 기술력을 알렸다.이날 기아차는 글로벌 전기차 선도 브랜드 구축을 위한 사업 체제 전환에 맞춰 중국 시장을 이끄는 브랜드로 발전해 나갈 중장기 전략과 비전을 발표했다. 2025년까지 전동화 사업 체제로 전환 추진, 2030년 전동화 모델 판매 비중 30%이상으로 향상 등이 주요 내용이다.또 ▲볼륨 모델 육성을 통한 시장 점유율 향상 ▲매년 프리미엄 차량 출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및 커넥티드 기술 적용 확대 등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으로 보인다.리펑 둥펑위에다기아 총경리는 “새로운 전략을 바탕으로 경쟁이 치열한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굳건히 발전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차별화된 기술과 제품으로 중국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기아차는 모터쇼 현장에서 신형 카니발을 중국 시장에 처음 공개했다. 신형 카니발은 기존 미니밴의 전형성을 탈피한 세련된 디자인과 프리미엄 실내공간, 최첨단 편의사양 등을 갖춘 GUV다. 신차는 내년 하반기부터 중국 시장에 판매될 예정이다.외관은 역동적이고 웅장한 느낌을 바탕으로 주간주행등과 LED헤드램프의 경계를 허문 라디에이터 그릴이 강렬한 인상을 주고 실내는 미래지향적인 감성이 느껴지는 디자인을 추구하면서 최적의 설계를 통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기아차는 9월 초 출시된 중국형 올 뉴 K5도 함께 선보였다. 신형 K5는 기아차 플래그십 세단으로 중국의 Z세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중국형 신형 K5는 스포티한 외관 디자인에 이전 모델보다 가로 너비가 확장된 타이거 노즈 그릴과 심장박동을 연상시키는 헤드램프가 더해져 한층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며 실내는 입체적인 디자인의 디스플레이와 12.3인치 대화면 클러스터(계기판) 등을 적용해 첨단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특히 3세대 신규 플랫폼을 적용해 경량화를 달성하는 동시에 충돌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세계 최초로 개발된 연속 가변 밸브 듀레이션(CVVD) 기술을 적용한 가솔린 1.5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의 동력 성능과 연비 경쟁력을 갖췄다.기아차는 대표 모델 K5가 우수한 디자인과 뛰어난 상품성으로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만큼 중국 시장에서도 고객들의 취향을 저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스벤 파투쉬카 현대∙기아차 중국기술연구소 소장은 “기아차는 중국 젊은 고객들의 니즈에 기반을 둔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국 내 트렌드 세터로서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젊은 감성의 차량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기아차는 내달 5일까지 진행되는 2020 베이징 모터쇼에서 1191m2(약 360평)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K5, K3, KX3, KX5, 스포티지 등 양산차 ▲신형 카니발 ▲K3 중국 투어링카 챔피언십(CTCC) 레이싱카 등 총 10대의 차량과 K5에 적용된 3세대 플랫폼 및 파워트레인 관련 전시물 3개를 선보였다. 특히 중국 젊은 층을 겨냥한 기아차의 기술력을 이색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K5존과 CTCC 레이싱카 존을 별도로 구성했다.K5존에는 ▲차량 전면에 부착한 LED스크린을 통해 바이두 3.0 유보(UVO)가 명령하는 기능을 재현하는 쇼카 ▲K5에 적용된 3세대 플랫폼과 그 옆에서 음악에 맞춰 움직이는 로봇암 ▲CVVD 기술이 적용된 가솔린 1.5 터보 엔진 ▲가솔린 2.0 터보 엔진 등을 전시했으며, CTCC 레이싱카 존에는 스피닝 바이크를 통해 CTCC 레이싱카를 경험할 수 있는 레이싱 게임 프로그램을 준비해 고객들의 관심을 높였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농협 경제지주는 25일 청정축산 환경대상을 수상한 충남 부여 증산목장을 직접 찾아 시상 및 격려의 자리를 가졌다.이는 당초 수상농가 12호에 대상(국무총리상), 최우수상(농식품부장관상, 환경부장관상), 우수상(농협중앙회장상)을 시상하려던 계획을 코로나19 상황이 계속 연장됨에 따라 직접 농가를 방문해 시상 및 격려하는 것으로 방식을 변경했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충남 부여 증산목장을 시작으로 내달 8일까지 양평, 거창의 최우수상 농가 2곳에 시상식을 진행한다. 우수상 농가 9곳에 대해서는 축협을 통해 현지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김태환 축산경제 대표는 “우리 축산업이 국민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기 위해서는 환경 친화적인 축산업 구현 뿐만 아니라 이웃 주민과 지역에 공헌하는 축산인의 노력이 필요하다”며“제2회 청정축산환경대상을 통해 청정축산을 선도하고 이웃과 상생하는 우수사례를 발굴해 모든 축산농가로 환경개선 노력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한국수력원자력은 2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에스에너지, 한양전공과 칠레 태양광 발전사업 공동투자를 위한 주주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칠레 수도인 산티아고 인근의 과달루페와 마리아핀토 등 2곳에 각각 6.6MW와 6.4MW, 총 용량 13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해 25년간 운영하는 사업이다. 한수원은 올해 안에 착공, 내년 중 준공과 상업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수원이 남미지역에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칠레는 소규모 발전사업자가 정부의 지원을 받아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어 매력적인 투자국으로 꼽힌다. 특히 이 사업은 청정개발체제(CDM)를 적용할 경우 탄소배출권 확보를 통해 추가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 청정개발체제는 교토의정서에 따라 온실가스를 의무적으로 줄여야 하는 선진국이 개발도상국에 투자해 얻은 온실가스 감축분을 팔거나 감축목표 실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한수원은 남미 신재생시장 진출을 위해 이번 사업개발을 주도해 왔다. 앞으로 건설·공정관리 뿐 아니라, 사업관리와 발전소 운영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또 지난 5월 체결한 칠레태양광사업 동반진출협약을 기반으로 후속사업을 확보하는 등 국내 중소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해외신재생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칠레 태양광 발전사업은 국산 기자재를 제작·수출하는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해 매출증대와 일자리창출에 기여하는 그린뉴딜정책 추진 선도 사례가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해외신재생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종합에너지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에 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를 선임한다고 25일 밝혔다. 그는 다음달 1일부터 한국 시장을 비롯 중국 본토, 홍콩, 마카오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세일즈, 마케팅, 애프터 세일즈를 총괄할 예정이다.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 총괄은 2009년에 남유럽과 중동 지역의 애프터 세일즈 지역 매니저로서 람보르기니와 첫 인연을 맺었다. 이후 라틴 아메리카, 캐나다, 이탈리아 등 다양한 지역에서 지사장으로 활약했다. 2013년에는 람보르기니 본사 부품 및 액세서리 부문 책임자로 선임됐다. 2년 뒤 베이징에 위치한 람보르기니 아시아 태평양 지역 본부로 자리를 옮기면서 중국 본토와 홍콩, 마카오 지역을 관리하는 상무이사 역할을 역임했다.지오바니 페로지노 람보르기니 CCO는 “아태지역은 잠재력이 큰 중요한 시장 중 하나”라며 “우리는 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 총괄의 새로운 지도 아래 모든 계획을 매우 신중하게 수행하면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지속적으로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에게 자리를 넘겨 준 전임 아시아 태평양 총괄 마테오 오르텐지는 아벤타도르 프로덕트 라인 총괄로 선임돼 본사로 돌아갔다. 16년째 람보르기니의 일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마테오 오르텐지 총괄은 재무 부서를 시작으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2018년에 아태지역 최고 경영자로 임명된 바 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현대·기아자동차는 연구개발본부 파워트레인 담당에 알렌 라포소 부사장(사진)을 임명한다고 25일 밝혔다.알렌 라포소 부사장은 르노, 닛산, PSA 등 주요 완성차 업체에서 30여년간 파워트레인, 전기차, 배터리 등의 연구개발을 주도한 전문가로, 최근까지 PSA에서 파워트레인·배터리·섀시 개발 총괄을 담당했다.오는 28일 현대차그룹에 공식 합류하는 알렌 라포소 부사장은 연구개발본부에서 엔진 및 변속기 개발 부문과 전동화 개발 부문을 총괄하는 파워트레인 담당을 맡게 된다.업계에서 알렌 라포소 부사장은 엔진·변속기 등 내연기관뿐만 아니라 배터리·모터 등 전동화 시스템 개발 분야에서 많은 경험을 축적한 전문가로 정평이 난 인물이다. 현대차그룹은 차세대 파워트레인 개발 및 전동화 전략 추진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알렌 라포소 부사장은 1987년 르노에 입사한 이후 주로 엔진 개발 업무를 담당했다. 2005년에는 닛산으로 자리를 옮겨 파워트레인을 개발했다. 2008년부터 2017년까지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에서 두 회사의 시너지 극대화를 위한 파워트레인 전략 수립 및 연구개발을 담당, 특히 2014년부터는 기존 파워트레인 개발과 더불어 전기모터, 배터리 등 전기차 관련 기술 개발 업무까지 전담했다.2017년에는 PSA에서 전기차 프로그램 개발 및 e모빌리티 전략 수립 등을 주도, 2018년부터 최근까지 내연기관 및 전동화 모델의 파워트레인·배터리·섀시 개발을 총괄하는 역할을 해왔다.알렌 라포소 부사장의 영입을 계기로, 현대차그룹은 전동화 전략 추진을 가속화는 동시에 자동차 기술의 근간인 파워트레인 분야의 글로벌 기술 리더십 역량도 한층 높여가는 균형 있는 개발 전략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무엇보다 전동화 시장의 리더십을 확고히 하기 위해 현대차그룹은 전용 플랫폼 개발과 핵심 전동화 부품의 경쟁력 강화를 바탕으로, 2025년까지 총 23종의 전기차 모델을 운영하는 등 전동화 추진 계획을 갖고 있다.알버트 비어만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 사장은 ”그가 가진 파워트레인 전동화 분야 경험은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의 혁신을 보다 가속화하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알렌 라포소 부사장은 “글로벌 자동차산업에서 가장 빠른 성장을 이뤄온 현대차그룹의 일원이 된 것은 영광”이라며 “모든 열정과 노하우를 쏟아 파워트레인 분야 기술 개발에 기여하고, 나아가 회사의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전환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현대차그룹은 연구개발부문에 글로벌 최고 전문가를 영입해 주요 핵심부문의 총괄 책임자로 임명하는 등 핵심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현대·기아차는 연구개발본부장에 BMW 출신 알버트 비어만 사장을 임명한 것을 비롯해 상용개발담당에 다임러 출신의 마틴 자일링어 부사장, 현대디자인담당에 벤틀리 출신 이상엽 전무, 기아디자인담당에 인피니티 출신의 카림 하비브 전무 등을 선임한바 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농협 경제지주는 최근 축산 냄새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충남 홍성군 내포신도시 축산 냄새저감을 위한 협력사업에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이날 충남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석환 홍성군수, 황선봉 예산군수,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김태환 농협축산경제대표이사가 참석해 농가인식개선, 현장진단 및 냄새저감 방안 컨설팅, 시설개선 등을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각 기관별로는 충남도 및 홍성군, 예산군은 향후 악취배출사업장에 대한 현황분석 및 모니터링, 점검을 수행하고 농협경제지주는 냄새저감 대상농가 선정 및 지도 및 지원을 맡는다. 한국 환경공단은 농가 맞춤형컨설팅, 악취 확산 모델링, 사후관리 등을 담당할 계획이다. 김태환 축산경제대표는 “축산업 위기는 가축질병 뿐만 아니라 축산냄새 등 환경과 직결된다”며 “국민들에게 신뢰를 받기 위해선 축산 종사자들 스스로가 환경을 보존하고, 깨끗하게 하려는 노력을 먼저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관계 기관 협력을 바탕으로 추진되는 이번 내포신도시 축산환경개선 사업이 룰모델로 자리 잡아,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푸조가 24일(현지시간) 푸조 브랜드 창립 210주년 온라인 행사에서 고성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508 PSE’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푸조에 따르면 508 PSE는 푸조 양산형 차량 중 역대 최고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1.6리터 가솔린 엔진과 2개의 전기 모터는 8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려 최고 출력 360마력, 최대 토크 520N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5.2초에 도달한다. 또한 가변식 서스펜션을 적용해 다양한 노면 환경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직경 380mm 대구경 브레이크 디스크와 4-피스톤 캘리퍼를 통해 보다 뛰어난 제동 성능을 갖췄다. 전·후 타이어 폭은 각각 24mm, 12mm씩 넓혀 안정감을 향상시켰다.전·후륜에 각각 탑재된 전기 모터는 네 바퀴 모두에 동력을 전달한다. 전기 모드로 WLTP 기준 최대 42km를 주행할 수 있다. 또한 고성능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1km당 46g에 불과한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유럽 기준 49.2km/ℓ 뛰어난 연료 효율성으로 WLTP 기준을 충족시켰다. 외부 디자인은 기존 508을 바탕으로 더욱 스포티함을 강조했다. 푸조 508 특유의 다이내믹한 실루엣을 바탕으로 그릴 디자인을 변경하고, 공기역학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범퍼 스플리터와 사이드 스커트, 후방 디퓨저 등을 장착했다. 또한 C필러에 ‘크립토나이트’ 색상 3줄 사자 발톱 모노그램을 반영, 범퍼와 브레이크 캘리퍼도 동일한 색상으로 고성능 모델임을 강조했다.실내는 스포티한 매력을 살렸다. 콤팩트 스티어링 휠 하단에 3줄의 크립토나이트 모노그램을 삽입하고, 스티어링 휠 표면과 조수석 패널, 기어노브 등을 고급 알칸타라 소재로 마감했다. 시트 포지션은 더욱 낮췄다. 가죽, 3D 매시 소재 그리고 알칸타라 소재를 함께 적용했다.이와 함께 나이트 비전,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스톱&고,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등 푸조 508과 동일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적용해 운전자의 안전한 주행을 지원한다. 푸조 508 PSE는 프랑스 멀하우스 공장에서 생산된다. 다음 달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리큅이 초강력 근육 근막 미니 마사지건(M-X7)을 25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길이 약 14cm와 무게 460g으로 기존 출시한 리큅 마사지건 라인업 중 가장 작고 가볍다. 1분에 최대 3200번 진동하는 고성능 BLDC 모터를 탑재해 약 5.5kg의 압력은 물론 기존 제품보다 깊어진 16mm의 진동폭으로 일상생활 중 뭉친 겉근육부터 강도 높은 운동 중 뭉친 속근육과 근막까지 마사지가 가능한 제품이다. 여기에 스마트 IC칩이 장착돼 내장된 프레스 피드백 시스템이 마사지 압력에 따라 속도와 전력을 자동 조절해 효율적인 사용을 가능케 한다.터치 버튼으로 마사지 강도를 4단계로 조절할 수 있고, 기본 구성된 마사지 헤드 4종과 함께 사용하면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고효율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해 완충 시 최대 16.5 시간까지 무선으로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으며, C타입 충전 방식으로 고속 충전이 가능하다. 색상은 블랙, 레드, 그린 총 3가지로 출시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천정부지로 오르는 아파트 값을 감당하기 힘든 젊은 1인 가구에게 주거용 오피스텔이 대체상품으로 각광 받고 있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것은 물론 다양한 타입과 아파트 못지 않은 우수한 특화설계도 함께 선보이고 있기 때문이다.올해 6월 인천 부평구에서 분양한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은 인출식 빨래건조대, 붙박이장등을 제공해 공간의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공기정화 시스템, 미세먼지 제거 시스템 등으로 쾌적한 실내공간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또 같은 달 서울 동대문구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청량리역’은 원룸형 타입인 전용면적 20~21㎡와 분리형 타입 전용면적 34~44㎡를 각각 공급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단지 내부에는 옥상정원을 비롯해 주민공동이용시설인 작은도서관을 마련, 여유로운 주차가 가능한 2.5m 광폭주차장(일부)도 제공해 선호도를 높였다.통계청에 의하면 지난해 1인 가구 중 20대는 101만9944명에서 111만7581명으로 약 9.57% 늘어나면서 전 연령층 중 가장 높은 증가 폭을 보였다. 30대 역시 99만2737명에서 103만5616명으로 약 4.32% 증가해 40대 0.86%, 50대 2.52%의 증가율을 크게 웃돌았다. 이를 수요 덕분에 상승도 기대해 볼만 하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경기도 수원시 ‘광교 더샵 레이크파크(2016년 10월 입주)’ 전용면적 49㎡는 올해 8월 4억4500만 원에 거래돼 분양가 3억7626만 원 대비 약 6800만 원 이상 올랐다. 또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지웰 에스테이트(2019년 7월 입주)’ 전용면적 38㎡는 올해 7월 3억9000만 원에 거래돼 분양가 3억5859만 원 대비 3000만 원 이상 올랐다.업계 관계자는 “자신만의 공간을 원하는 젊은 세대는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아파트 가격은 떨어질 기미가 보이지 않아 주거용 오피스텔이 대안상품으로서 각광받고 있다”면서 “1~2인 가구의 증가는 풍부한 임차수요 확보로 연결되기 때문에 공실률이 낮아 비교적 높은 수익률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이러한 가운데 아파트 대체상품으로 떠오른 주거용 오피스텔이 연달아 공급되고 있다. 대림산업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일원에서 ‘e편한세상 시티 광교’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5층, 전용면적 21~49㎡, 총 450호 규모다. 높은 천장고 및 수납 특화,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가변형 구조 등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만한 상품 구성이 특징이다. 주거용으로 공급되는 전용면적 39㎡타입은 3베이 구조에 2룸, 다용도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49㎡타입의 경우 3베이 구조에 2룸, 세탁기, 건조기 등의 배치가 가능한 다용도실, 드레스룸이 제공된다. 이밖에 단지 최상층에 스카이라운지와 피트니스센터 등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지난 8월 고속도로에서 점검한 타이어 약 40%가 안전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8월 고속도로 안전점검 캠페인 기간에 진행한 안전관리 현황 조사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이번 안전점검 현황 조사 결과에 따르면 타이어 26%가 공기압 과다나 부족 상태인 것으로 조사됐다. 마모가 심해 교체 시기가 지난 타이어는 12%, 외부 충격에 의한 타이어 손상 등 외관상 문제가 있는 타이어 18%를 차지했다.타이어 공기압이 적정 압력보다 낮으면 회전저항이 커지고, 접지면이 넓어져 열이 과다하게 발생된다. 또한 고속 주행 시 타이어 표면이 물결을 치는 듯한 현상인 ‘스탠딩 웨이브’가 발생하는 등 파열 위험성이 커질 수 있다. 반대로 타이어 공기압이 과다하게 높으면 승차감이 나빠지고 갑작스러운 외부 충격으로부터 타이어 손상이 발생될 수 있다. 이에 적정 상태의 공기압을 상시 유지해 타이어의 트레드가 지면에 고르게 접촉되도록 해야 한다.또한 타이어 홈 깊이가 마모한계선(1.6mm) 이하로 마모가 진행되면 젖은 노면에서의 배수성 부족으로 제동력이 급격히 떨어진다. 한국타이어가 실시한 빗길 제동력 실험 결과, 시속 100km로 젖은 노면 주행 중 급제동을 할 경우 홈 깊이 1.6mm인 타이어는 새 타이어보다 제동거리가 약 2배가량 긴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운전을 위해 젖은 노면 제동거리가 급격히 증가하는 홈 깊이 3mm 정도 상태에서 여유를 두고 타이어 교체를 진행해야 한다.이와 함께 한국타이어는 이번 고속도로 안전점검 캠페인에서 QR코드를 통한 설문조사도 진행했다. 타이어 공기압과 관련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본인 차량의 적정 공기압에 대해 인지하고 있는 운전자는 62%, 월 1회 이상의 적정 점검 주기를 지키고 있는 운전자는 26%에 불과했다.한국타이어는 안전운행을 위해 월 1회 타이어 공기압 확인, 최소 분기 1회 타이어 안전점검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티스테이션을 통해 무상 10대 안전점검 등 고객들의 안전한 차량 관리를 돕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팅크웨어는 9월 최신 아이나비 전자지도 정기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9월 아이나비 전자지도 정기 업그레이드에서는 전국 37개 시군구의 새롭게 개통됐거나 변경된 국도를 포함한 고속, 지방, 일반 도로정보 등에 대한 정보 업데이트가 진행됐다.또한 이달부터 명칭이 변경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前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비롯해 신설된 수원북부순환로, 평택휴게소는 물론 신규 진출입로 등에 최근 변경된 43개의 도로 정보가 새롭게 담겼다. 수인선 사리역, 오목천역, 스타필드 안성 등 새롭게 오픈된 주요 관심지점는 물론 전국 주유소, 충전소, 맛집, 프랜차이즈 음식점 등의 변경된 정보와 가을 시즌에 맞는 테마정보도 같이 제공된다. 강원, 경북, 경남 외 총 6개 권역 내 항공지도 이미지도 개선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현대자동차 고성능 브랜드 N 3개 차종 전 라인업이 가혹한 주행 환경으로 유명한 ‘뉘르부르크링’에서 레이스를 통해 성능 입증에 나선다.현대차는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개최되는 ‘2020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고성능 N 3개 차종이 총출동한다고 25일 밝혔다.올해로 5회째 참가하는 현대차는 지난해에 이어 ‘i30 N TCR’, ‘벨로스터 N TCR’, ‘i30 패스트백 N’ 등 고성능 브랜드 N 라인업 전 차종을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투입한다.또한 코로나19로 경기를 관람하지 못하는 전 세계 팬들을 위해 현대차 드라이빙 아카데미 웹사이트를 통해 오는 26일부터 최초로 24시간 레이스 라이브 스트리밍을 운영할 예정이다. 뉘르부르크링 서킷은 73개의 코너로 구성된 총 길이 약 25km 코스로, 좁은 도로 폭과 큰 고저차, 다양한 급커브 등 가혹한 주행 환경으로 인해 ‘녹색지옥’이라고 불린다.24시간 동안 가장 많은 주행 거리를 기록한 차량 순서대로 순위가 정해 혹독한 주행 조건을 오랜 시간 동안 견딜 수 있는 내구성과 우수한 가속∙선회 성능 확보 여부가 경기 결과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올해는 21개 클래스에 총 103대 차량이 출전할 예정이다. 혹독한 주행 환경으로 악명높은 뉘르부르크링 내구레이스 완주율은 절반 수준이지만, 현대차는 2016년부터 작년까지 모든 차종을 완주시키며 고성능 브랜드 N 의 성능을 증명해왔다.현대차 관계자는 “모터스포츠와 고성능 차량 개발에 대한 현대자동차의 열정과 노력이 집약된 고성능 브랜드 N 전 라인업이 가혹한 주행 조건으로 악명 높은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도전한다”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팬들을 직접 초청하기 어려워, 아쉬운 마음을 24시간 레이스 라이브 스트리밍 이벤트로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이 코로나19 대유행 사태에도 불구하고 두바이 출장을 강행했다.24일 쌍용건설에 따르면 김 회장은 쌍용건설이 해외에서 시공중인 현장 중 최대 규모이자 오는 2021년 6월 준공을 앞둔 로얄 아틀란티스 호텔을 방문해 현안을 점검하고 발주처와 조율하기 위해 지난 22일 출국했다.로얄 아틀란티스 호텔은 지상 최고 46층, 795객실 규모로 하늘에서 보면 S자로 휘어진 구조에 정면은 레고 블록을 쌓아 올린 듯한 비정형적인 외관으로 지어진다. 공사비는 10억 달러를 뛰어넘는다. 내년 10월 개최될 두바이 엑스포에 맞춰 두바이를 상징하는 랜드마크 호텔이 될 전망이다.쌍용건설 관계자는 “이 현장이 워낙 크고 조율할 현안이 많아 그동안의 화상회의만으로는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 출장을 통해 김 회장이 발주처와 대면 협의를 통해 각종 현안을 조율함으로써 ‘상호 윈윈’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 회장은 또 출장기간 중 로얄 아틀란티스 호텔 외에도 현지에서 시공 중인 6개 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8~9개월째 귀국하지 못하고 현지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을 위로하고, 고국에 대한 향수를 달래주기 위해 출장기간을 추석연휴까지 연장했다.쌍용건설은 자산규모가 310조원에 달하는 두바이투자청(ICD)이 최대주주로 등극한 이후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두바이에서만 총 9개 현장, 약 21억달러(한화 약 2조5200억 원) 규모의 공사를 수행해왔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실내를 개인 맞춤형 공간으로 꾸민 미래 비전 전시물인 ‘아이오닉 콘셉트 캐빈’을 24일 공개했다.현대차는 이번 아이오닉 콘셉트 캐빈을 통해 자동차가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개인화 된 디지털 공간, 움직이는 사무실, 편안한 휴식 공간 등 개인 맞춤형 공간의 확장성을 보여준다. 아이오닉 콘셉트 캐빈은 ‘스케이트보드’라고 불리는 실내 공간을 기반으로 차량 내 일상 가전 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제품을 적용, 개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차량 내 공간을 재구성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LG전자와 협업으로 제작된 아이오닉 콘셉트 캐빈에는 슈즈케어기, 커피머신, 의류케어기 등 고객 경험 구성품이 탑재됐다. 차량 천장에는 플렉서블 올레드 디스플레이를 배치해 어떠한 자세에서도 편안하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고객이 차량에서 내리면 실내를 청결하게 관리하는 UV LED 조명과 청소하는 플로어봇이 동작하고, 천장에 설치된 UV LED 조명이 실내를 살균하며 바닥에 설치된 바(Bar) 형태 플로어봇은 먼지를 흡입하며 바닥을 깔끔하게 청소하는 기능도 함께 선보였다. 현대차는 내년 초 출시될 준중형 CUV 전기차인 ‘아이오닉 5’를 통해 이와 같은 미래 비전을 반영한 차량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현대차 관계자는 “‘이오닉 콘셉트 캐빈은 기존 차량에서 볼 수 없는 효율적인 내부 공간으로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고객의 시간을 가치 있게 만들어 줄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삼성물산은 여의도 사학연금 신축공사와 부산 스마트빌리지 건축공사를 연속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삼성물산에 따르면 여의도 사학연금 서울회관 신축공사는 코크렙티피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가 발주한 3500억 원 규모 사업이다. 이에 사학연금 서울회관은 지하 6층, 지상 42층, 220m 높이의 초고층 건물로 다시 태어난다. 삼성물산은 이번 공사를 단독 수주했다. 공사는 내달 착공해 2023년 12월 준공 예정이다.삼성물산은 해외에서 싱가포르 탄종파가 복합개발(290m),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국제금융센터 2(213m), 라수나 타워(285m) 등 초고층 오피스 빌딩 건설, 국내에서도 삼성 서초타워(203m), 강동 이스트 센트럴 타워(150m), 여의도 KB국민은행 통합사옥(117m) 등 다수의 도심지 오피스 빌딩 시공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서도 도심지 초고층 건설 노하우를 살리고 BIM, 모듈화 공법을 활용할 계획이다.또한 삼성물산은 부산 에코델타시티 내에 위치한 스마트빌리지 조성사업을 자체사업으로 수주했다. 부산 에코델타시티는 부산시와 한국수자원공사, 부산도시공사에서 공동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부산광역시 강서구 약 11.77㎢의 부지를 수변 생태도시, 국제친수 문화도시, 미래산업물류서비스도시로 개발하는 사업이다.삼성물산은 에코델타시티 사업지 내 5-2블록에 지상3층 높이, 전용면적 116~155㎡ 규모의 블록형단독주택 37가구와 커뮤니티센터를 조성했다. 스마트빌리지는 준공 후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임대해 리빙랩으로 운영할 예정이다.삼성물산은 스마트빌리지에 친환경적이고 스마트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공동주택의 장점인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한다. 세대 간 합벽배치와 고효율 창호, 외부 전동 블라인드 등을 설치해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고 태양광, 수열, 지열 등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해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계획이다.각 세대별로는 개인별 맞춤형 주거환경 구현이 가능한 스마트홈 기술이 적용된다. 래미안 A.IoT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IT 기기들을 연결한다. 또한 주거 데이터를 기반으로 건강관리, 보안, 에너지세이빙 등 외부 서비스와 연계할 예정이다.마을 공용공간에는 지능형 영상감시 시스템, 스마트 주차관제, 스마트 횡단보도 등이 설치되며, 스마트 오피스와 스타트업 기업을 위한 메이커스페이스 등 오피스 시설, 체육시설, 무인편의점, 택배보관소, 로봇 카페, 주민회의실도 들어선다.삼성물산 관계자는 “초고층‧도심지 오피스 시공 실력을 인정받고 미래형 스마트시티 건설을 위한 기술과 인프라 구축을 경험할 수 있어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현대·기아자동차는 인공지능(AI) 분야 최고 석학으로 손꼽히는 미국 메사추세츠 공과대학(MIT)의 토마소 포지오 교수와 다니엘라 러스 교수를 자문위원으로 영입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AI 기술 자문위원들을 통해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신사업 기획 및 기술 전략 수립 ▲글로벌 연구 조직 구축 ▲연구 인프라 확보를 위한 투자 방향 수립 등 그룹의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 현안에 대해 자문을 받고 있다. 자동차 제조 기업에서 스마트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현대·기아차는 인공지능, 자율주행, 차량공유, 모빌리티, 전동화 등 다양한 방면에서의 투자 및 협업을 추진 중이다. AI 기술 자문위원으로 세계적인 석학을 영입한 것은 미래차 개발 경쟁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인공지능 기술 개발에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다.자문위원으로 활동중인 토마소 포지오 교수는 신경망 연구와 인공지능 응용 분야 세계 최고 석학으로 꼽힌다. 현재 MIT 공대 뇌·인지과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MIT 산하 뇌·마음·기계센터장을 겸임하고 있다. 사람의 시각 정보를 이론화하고 분석하는 연구를 해왔으며 미국신경과학학회의 이론전산 신경과학 스와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앨런 연구소 대표 겸 최고 과학 책임자 크리스토프 코흐, 모빌아이 CTO 겸 창업자 암논 샤슈아, 딥마인드 대표 겸 설립자 데미스 허사비스 등이 그의 제자로 알려져 있다.또한, 다니엘라 러스 교수는 로봇, 인공지능 분야의 권위자로서 인간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형태의 로봇 및 자율주행에 대한 연구를 병행해왔다. 현재 MIT 공대 전기·컴퓨터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MIT 컴퓨터공학·인공지능 연구소장을 겸임하고 있다. 미국 맥아더 재단이 수여하는 맥아더 펠로우쉽 수상자로 선정된 이력이 있다. 올 4월에는 미국 대통령 직속 ‘과학기술 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된 바 있다.현대·기아차는 이들을 통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차량 품질 향상 ▲로보틱스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등 다양한 신규사업 전략에 대한 자문을 받고 있다. 차량 품질 검수 등의 일부 공정에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하면 공정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때 소량의 데이터로도 인공지능 모델의 학습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 인공지능이 판단한 검수 결과의 근거를 개발자에게 제공하는 방법, 신규 생성된 데이터의 실시간 반영 방법 등을 포함한 여러 인공지능 기술을 차량 품질 향상 분야에 활용하는 것에 대한 자문도 진행 중이다. 로보틱스 분야에서는 로봇 시장의 전망과 파급력, 협력 파트너 등에 논의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대차그룹 내 보유 기술과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로보틱스 사업 추진 방향을 자문위원들 과의 협력을 통해 구체화할 계획이다.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인공지능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들과 함께 모빌리티 산업에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전문가 및 기관과의 다양한 협업을 추진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선두주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티스테이션이 오는 10월 17일까지 비대면 교체 서비스인 스마트픽업서비스와 새 타이어로 보상해주는 스마트안심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티스테이션은 행사기간 동안 초고성능 타이어 라인업인 벤투스를 비롯해 다이나프로, 키너지에 해당하는 7종의 행사 상품 중 4개를 구매하면 ‘스마트픽업서비스’와 ‘스마트안심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마스크와 손소독제 3종이 포함된 ‘안심 패키지’를 사은품으로 함께 증정한다. 단, 해당 패키지는 재고 소진시 다른 사은품으로 대체될 수 있다.스마트픽업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 지정한 장소로 전문 드라이버가 방문해 직접 차를 수령하고 타이어 교체 작업 후 되돌려주는 차별화된 서비스다. 티스테이션닷컴 ‘안심이 간다’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가까운 매장을 검색 후, 구매상담 예약 서비스를 신청하면 해피콜을 통해 구매 상품 결정, 결제 방식, 픽업&딜리버리 예약 등의 상담을 도와준다.스마트안심서비스는 고객이 티스테이션에서 타이어를 구매·장착 후 1년 또는 1만6000km 이내에 주행 중 파손된 타이어를 동일한 제품의 새 타이어로 무상 교체해주는 서비스다. 차량 1대당 1회에 한해 타이어 1개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고객 과실로 인해 파손된 타이어도 보상해준다. 수리 가능한 단순 펑크나 편마모, 단차마모 등과 같은 이상 마모는 보상 대상에서 제외된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대우건설이 아파트 옥탑 구조물에 하프-프리캐스트 콘크리트 공법을 적용해 획기적인 공사기간 단축과 품질 향상을 실현한다.대우건설은 경기도 수원시 송죽동에 위치한 ‘대우건설 기술연구원’에 실물 모형 제작을 완료, 하프-PC공법을 아파트 공사에 적용했다고 24일 밝혔다. 하프-PC공법은 PC공법의 일종으로, 기존 재래식 공법(현장에서 직접 콘크리트 타설하는 방식)과 풀-PC공법 장점을 융합해 개발한 방식이다.콘크리트 구조물을 공장에서 미리 제작해 현장에서 ‘레고’ 블록처럼 조립하는 풀-PC공법은 기존 재래식 공법 대비 공사 기간을 단축하고 시공 품질을 향상시키는 장점이 있지만, 자재가 무거워 운송 및 인양이 어렵고 차음성능과 누수에 불리하다는 단점이 있었다.이번 하프-PC공법은 풀-PC공법 단점을 완벽히 보완했다는 평가다. 하프-PC공법은 공장에서 기존 풀-PC자재의 절반 이하의 두께로 하프-PC자재를 제작해 운송한 뒤, 현장에서 잔여 철근을 배근하고 콘크리트를 타설하는 방식이다.하프-PC자재는 풀-PC자재 대비 무게가 가벼워 자재 운송 및 인양이 용이하다. 또한 동일 부피의 건물일 경우 PC자재 간 이음부위가 적고 현장에서 습식으로 일부 콘크리트를 타설하기 때문에 차음 성능과 누수에 뛰어난 장점이 있다.일반적으로 재래식 공법을 적용해 시공하는 아파트 옥탑 구조물은 고소(高所)작업으로 인한 작업 효율 저하와 안전 등의 문제로 최소 45일 이상 소요되는 반면, 하프-PC공법을 적용하면 7~10일 이내에 옥탑 구조물을 완성할 수 있다.옥탑층의 획기적인 공사 기간 단축을 통해 타워크레인 조기 해체도 가능하다. 또 폐기물과 분진 발생을 줄일 수 있어 친환경적인 공법이다.대우건설은 설계 검토를 통해 현재 착공한 단지 중 일부 단지에 옥탑 하프-PC 공법을 선반영할 예정이다. 옥탑 구조물을 시작으로 아파트 기준층과 지하 주차장 등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대우건설 관계자는 “국내 모듈러 건설 시장은 저층건물 위주로 설계돼 해외처럼 중고층 건물 전체에 모듈러 공법을 적용하기 쉽지 않은 실정”이라며 “옥탑 모듈러와 같은 부분 모듈러 공법이 기존 건설 시장의 틈새시장으로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탈현장화(OSC)기술은 현장 작업을 감소시켜 기능 인력 감소, 외국인 근로자 증가 등 건설 현장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지난해 옥탑 모듈러 공법에 이어 국내 건설사 최초로 옥탑 하프-PC공법을 개발하는 등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대우건설이 글로벌 스마트 건설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