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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등 중부지방에 가을비가 내린 가운데,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이 29일 오전 우산을 쓴 채 서울 청계광장 꽃밭 앞을 지나고 있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해병대사령부가 28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제64주년 서울수복 기념행사’에서 중앙청 태극기 게양을 재연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6·25전쟁 당시인 1950년 9월 28일의 서울 수복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대상은 17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광화문광장에서 ‘청정원과 함께하는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에서 만든 2억 원 상당의 반찬세트 2000개는 저소득층 가정에 지원된다. 이날 행사에는 청정원 모델인 탤런트 김성령 씨(왼쪽)와 명형섭 대상 대표(왼쪽에서 두 번째)도 참여해 김치를 만들었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14일 서울 중구 소공로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모델들이 영국 출신의 그라피티 아티스트 벤 아이네가 디자인한 가방과 베개 등 생활용품을 들어 보이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다음 달 1일까지 벤 아이네의 디자인이 들어간 76가지의 상품을 전점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강원 평창군 봉평면에 메밀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다. 14일 ‘메밀꽃 축제’에 참가한 가족들이 원두막 아래 앉아 만개한 메밀꽃 밭 경치를 바라보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평창=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14일 서울 성동구 행당로 롯데마트 행당역점에서 모델들이 오미자를 들어 보이고 있다. 롯데마트는 경북 문경에서 재배한 오미자(1kg)를 1만8000원에, 오미자청(2kg)을 2만6000원에 판매하는 행사를 17일까지 모든 점포에서 진행한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어린 시절 꿈이 있었어요. 나무 위의 작은 집. 그곳에 내 비밀스러운 것들을 숨겨두고, 소중한 친구에게만 몰래 보여주면서 우리들만의 세상을 꾸려가는 꿈. 나이 먹은 지금, 그 꿈을 이뤘죠. 새처럼 살고 싶어서. 자유롭고 싶어서….‘트리하우스’를 짓고 생활하는 사람들이 있다. 나무에 기대 있으면 바람소리 정겹고 밤이면 쏟아지는 별빛, 벌레 우는 소리 가득하다. 자연 속에 녹아드는 삶이다. 파푸아뉴기니의 코로와이 부족의 삶에서 비롯되었다는 나무 위의 집. 그들은 지상 40m, 10층 높이에 집을 짓고 산다. 이를 본뜬 집이 유럽에서 유행이 되었고, 지금은 새로운 지구촌 트렌드다. 규모에 따라 다르겠지만, 내부 공간은 4인가족이 살기에 넉넉하지 못한 수준. 하지만 도시를 벗어나 자연과 함께 살겠다는 소망을 가진 사람들에겐 소중한 공간이다. 곳곳에서 트리하우스는 관광명소로 자리잡았고 건강을 찾는 사람에겐 희망의 장소가 되고 있다. 세상과 동심, 현실과 꿈을 잇는 가교 트리하우스에서 힐링을 체험해 보자.광주·남원·평택에서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동아일보와 한국경영과학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 ‘2014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착한 브랜드 대상’ 시상식이 21일 서울 중구 을지로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업종별 우수 기업 40곳이 상을 받았다. 수상 기업 대표들이 상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19일 서울 성동구 뚝섬로 이마트 성수점에서 모델이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을 선보이고 있다. 신세계 기프트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이마트는 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에 필요한 긴팔 티셔츠를 1만4900원에, 스키니진을 2만9000원에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 용산구 한강로 이마트 용산역점에서 모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소환된 새누리당 박상은 의원이 7일 오전 8시 반경 “파이팅” “박 의원님 힘내세요” 등을 외치는 지지자 40여 명에게 둘러싸인 채 인천지검으로 들어서고 있다. 그러나 지지자 중 상당수는 박 의원 측이 전날 오후 7시경 “검찰청으로 나와 힘을 보태 달라”며 당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받고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FC서울과 울산 현대의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경기가 열린 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팬들이 있어야 할 스탠드를 대형 스크린 3개가 차지한 가운데 선수들이 경기를 하고 있다. 9일과 10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콘서트 때문에 8000여 명이 앉을 수 있는 본부석 맞은편인 E석에 이날 단 한 명의 팬도 앉을 수 없었다. 최용수 서울 감독은 “한국 축구의 슬픈 현실이다. 팬들에게 죄송하다는 말밖에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탄산수 제조기 브랜드 ‘소다스트림’은 5일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 앞에서 시민들에게 탄산수를 무료로 맛보게 해주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의 시작’ 행사를 열었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5일 오전 서울광장에서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기부체험가든 ‘Give U Gardn’ 오픈행사가 열려 홍보대사들이 놀이기구들을 직접 선보였다. 채시라 씨(왼쪽)는 동전을 넣으면 꽃씨 선물을 주는 기부박스를, 이봉주 씨(가운데)와 김보성 씨는 페달을 밟으면 온도탑 수은주가 올라가는 사랑의 사이클을 체험하고 있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을 찾은 시민들이 경내를 둘러보고 있다. 경복궁의 여름철 야간 특별 개방은 7월 30일부터 8월 11일까지(8월 5일 휴관) 12일간 계속된다. 관람 시간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이며 1일 최대 관람인원은 1500명이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롯데주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슬러시 음료처럼 얼려 먹는 소주인 ‘처음처럼 순한 쿨’을 내놓았다. 롯데주류 모델들이 22일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 동아미디어센터 앞에서 제품 홍보 행사를 벌이고 있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롯데마트는 초복(18일)을 앞두고 14일 서울 중구 청파로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초복 보양식 특집전’을 열었다. 롯데마트는 17일부터 23일까지 전국 지점에서 삼계탕용 영계(450g)를 1980원에 판매하고 무항생제 닭(800g)은 5400원에, 꼬마전복(17마리)은 9900원에 판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10일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코엑스에서 개막한 ‘2014 서울오토살롱’ 전시장에서 관람객들이 다양한 디자인의 자동차 휠을 살펴보고 있다. 각종 자동차 튜닝용품 및 카 케어 제품이 전시되는 이번 행사는 13일까지 열린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롯데월드 어드벤처 중앙에 위치한 20m 높이의 ‘드림 캐슬’이 어둠을 뚫고 솟아오르면 25개의 ‘플라잉 랜턴(Flying Lantern)’이 상공에 떠오른다. 플라잉 랜턴은 군무를 이루며 나비, 하트, 번개, 방패 등 다양한 모양을 연출한다. 지상에서는 6개의 아름답고도 황홀한 꿈의 세계가 퍼레이드 행렬로 이어진다. 화려한 불꽃놀이는 피날레를 장식한다. 개원 25주년 기념 빛의 향연, 빅 이벤트롯데월드 어드벤처가 개원 25주년을 맞아 세계 최초 나이트 멀티미디어 퍼레이드 을 선보였다. 2년여 동안 제작, 총 150억 원이 투입됐다.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이번 공연은 지난 25년간 고객들로부터 받은 사랑에 대한 보답의 의미를 담았다. 은 세계 최초로 멀티미디어 쇼와 퍼레이드를 접목시켰다. 25개의 ‘플라잉 랜턴’이 실내 파크의 상공을 날아다니며 환상적인 빛의 향연을 펼친다. 360도 홀로그램과 106대의 특수 조명은 형형색색의 빛을 발산하면서 마치 살아서 움직이는 듯한 착시 효과를 불러일으킨다. UV 페인팅 처리된 배우들의 의상이 형광 색으로 변하는 모습과 250만개의 광섬유로 꾸며진 퍼레이드 차량은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퍼레이드 중간에 거대한 꽃이 지나가면서 향기를 뿜어내는 순간은 놓쳐서는 안 될 부분.환상의 세계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모험 은 시각적인 화려함에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입혔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대표 캐릭터인 ‘로티(Lotty)’는 ‘모험’, ‘용기’, ‘미래’ 등 6가지 꿈 이야기를 들려준다. 인어가 사는 바다 속 세상, 요술램프 지니가 선보이는 환상의 세계, 드래건과 거대한 거미가 펼치는 모험의 세계 등을 통해 사람들에게 희망을 선물한다. 이 더욱 특별한 것은 관객들이 어느 장소에서 공연을 관람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6개의 꿈 이야기를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개원 25주년을 맞아 야심 차게 준비한 만큼 제작 스태프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태양의 서커스’의 의 브누아 쥐트라가 음악을 담당했고, 뮤지컬 과 ‘태양의 서커스’의 에 참여한 마이클 커리는 퍼펫 디자이너로 활약했다. 공연은 매일 오후 8시 30분부터 30분 동안 진행된다. 등의 주인공이 되는 ‘고객 참여 프로그램’은 1회 공연에 총 8명이 배우 자격으로 퍼레이드에 참여할 수 있다.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플래시를 볼 수 있습니다.동아일보 사진부 phot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