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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혈장치료제 임상을 본격화한다. 국내 코로나19 치료제 중 가장 빠른 개발을 기대한다고 전했다.GC녹십자는 29일 코로나19 혈장치료제 ‘GC5131A’ 임상 2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신청했다고 밝혔다.이번 임상시험 목적은 약물 적정 용량을 설정하고 안전성과 유효성을 탐색하기 위한 것이다. 삼성서울병원과 서울아산병원, 중앙대병원, 고대안산병원, 충남대병원 등 총 5개 병원에서 시험 대상자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GC5131A는 코로나19 회복기 환자 혈장(혈액 내 액체 성분)에서 다양한 유효 면역 항체를 추출해서 만드는 ‘고면역글로불린(Hyperimmune globulin)’이다. 고면역글로불린은 오랜 기간 인체에 사용돼 온 제제이기 때문에 개발 과정을 간소화할 수 있다고 GC녹십자 측은 설명했다. 실제로 GC5131A는 약물 재창출 제품을 제외하면 가장 빠르게 임상 2상에 진입할 전망이다. 현재 임상시험용 제제 생산이 완료된 상태로 IND 승인 후 신속하게 첫 환자 투여를 진행할 계획이다.김진 GC녹십자 의학본부장은 “신속하게 치료제를 의료 현장에 투입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GC5131A를 통해 코로나19 외에도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신종 감염병 치료제 플랫폼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혈장치료제는 회복기 환자 혈장을 중증 환자에 수혈하듯 투여하는 ‘혈장 치료’와는 차이가 있다. 혈장 치료는 일종의 의료 행위를 말한다. 혈장치료제의 경우 이러한 혈장에서 항체가 들어있는 면역 단백질만 분획해 고농도로 농축해 만든 의약품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미사이언스는 의약품 자동조제 및 관리 자동화 전문 업체 ‘제이브이엠(JVM)’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8.3% 성장한 32억 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도 불구하고 해외시장 개척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보였다는 설명이다. 매출은 280억 원으로 8.6% 증가했다. 국내 매출은 7.7% 감소했지만 수출이 34.2% 늘었다. 특히 코로나19 영향으로 북미지역 파우치형 약포장 수요 증가가 실적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미국 등 북미시장 수출이 208% 증가했다. 북미지역에서는 그동안 처방 조제에 주로 병(바틀) 포장 방식이 사용돼 왔지만 코로나19 확산 이후 1회 복용 단위로 개별 포장을 하는 파우치형 포장 조제시스템(ATDPS) 수요가 확대됐기 때문이다.유럽의 경우 국가 간 이동이 제한되고 병원이 봉쇄되는 등 영업활동이 제한되면서 매출이 감소했다. 하지만 최근 유럽 각국 정부의 요양시설에 대한 보조금 확대 기조가 지속되고 있고 온라인 약국 비즈니스 확대로 파우치형 의약품 포장 방식 채택을 검토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실적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고 JVM 측은 강조했다.JVM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약국 뿐 아니라 병원에서도 원내 약품 이송 등 동선을 최소화 해 비접촉식 약품 전달 동선을 구축하려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며 “병동과 수술실, 중환자실, 응급실 등 병원 곳곳에 ‘전자동 약품 관리 시스템(INTIpharm)’ 설치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재편되는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 지형에서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GS건설은 29일 공시를 통해 올해 상반기 경영 실적(잠정)을 발표했다. 매출이 4조9890억 원, 영업이익은 3360억 원, 신규 수주 규모는 4조686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해외 현장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6%, 15.4%씩 감소했다.다만 영업이익률은 업계 최고 수준인 6% 후반대를 유지하면서 수익성 측면에서는 견조한 실적을 이어갔다고 GS건설 측은 강조했다. 특히 주택과 신사업부문이 호조세를 보이면서 매출총이익률이 12%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신사업부문은 올해 초 인수한 유럽 모듈러 업체 폴란드 ‘단우드’와 영국 ‘엘리먼츠유럽’ 등의 실적이 반영되면서 작년에 비해 매출이 85% 증가한 2350억 원을 기록했다. 허윤홍 사장이 주도한 신사업부문 프로젝트가 가시적인 성과를 보인 것이다. 신규 수주의 경우 작년 상반기에 비해 17.9% 늘어난 것을 집계됐다. 인프라부문에서 철도종합시험센터 ITCC(Integrated Train Testing Centre) 등을 수주했고 건축·주택부문에서는 울산서부동공동주택사업, 광명12R주택재개발정비사업, 한남하이츠주택재건축사업 등을 수주해 실적을 이끌었다. 하반기에도 건축·주택부문에서의 신규 수주가 지속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GS건설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운 경영 여건이지만 안정적인 이익 기조를 앞세워 양적 성장보다는 수익성 기반 선별 수주와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 지속적인 신성장 동력 발굴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동아에스티(ST)는 올해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이 43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이 기간 매출액은 6.3% 늘어난 3128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성장률이 매출 증가율을 크게 웃도는 실적으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지난 2분기 실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을 받아 영업이익이 적자로 돌아섰다. 해외수출과 의료기기 및 진단부문이 부진했다. 2분기 매출은 26.4% 줄어든 1116억 원, 영업손실은 94억 원이다.동아ST에 따르면 2분기 매출은 제품 유통 물량이 지난 1분기에 사전 공급된 영향으로 전년 대비 하락했지만 상반기 누적 매출은 주력제품이 고르게 호조세를 보이면서 결과적으로 상반기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코로나19 영향으로 국내 전문의약품 시장에서 소화기과와 정형외과 제품 매출이 감소하는 경향에도 불구하고 라니티딘 이슈로 동아ST 소화기계 제품은 오히려 증가세를 보였다고 전했다.상반기의 경우 주력제품인 슈가논(HK이노엔)은 판매제휴 및 국제학술지에 임상결과 논문 발표 효과로 성장세를 보였다. 그로트로핀은 추가 임상을 통해 사용 편의성 개선과 적응증 확대에 따른 경쟁력 상승으로 매출이 증가했다. 국내 유일 바르는 손발톱무좀 치료를 위한 전문의약품인 주블리아는 우수한 효과와 안전성으로 호조세를 이어갔다. 스티렌과 가스터(일동제약), 모티리톤(일동제약) 등은 라니티딘 이슈와 판매제휴 효과로 매출이 늘었다.해외수출은 2분기 코로나19 영향으로 캔박카스 등 주요제품 수출이 감소세를 보였지만 상반기 누적 매출은 빈혈치료제 다베포에틴알파 바이오시밀러(DA-3880)와 결핵 치료제 크로세린 등의 호조에 힘입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의료기기 및 진단부문은 코로나19로 인한 감염관리 제품 매출 증가에도 수출용 제품 매출이 감소하면서 전년 대비 하락한 실적을 기록했다. 연구·개발부문에서는 과민성방광 치료제(DA-8010)가 국내 임상 2상 결과에서 위약(Piacebo) 대비 유의한 개선을 확인했다. 주 1회 패치형 치매 치료제(DA-5207)는 국내에서 임상 1상을 완료하고 생물학적동등성시험(Pilot BE)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았고 인도에서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당뇨병 치료제 DA-1241은 미국 임상 1b상 결과를 분석하고 있다. 또한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치료제로 의약품 콘셉트와 가능성을 동물실험을 통해 확인했고 파킨슨병 치료제 DA-9805는 미국 임상 2a상을 완료한 상태다. 면역항암제 DA-4501은 후보물질 선정 단계에 들어갔다.당뇨병 치료제 DA-1229(슈가논)는 인도(작년 4월)와 러시아(지난 2월)에서 발매했고 브라질에서는 허가 신청이 완료됐다. 중남미 17개국에서는 1개 국가에서 작년 발매했고 나머지 국가에서는 허가 절차를 밟고 있다. 대동맥판막석회화증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해 조인트벤처(JV)인 레드엔비아(티와이레드에서 사명 변경)를 설립하고 국내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며 미국 임상 2상 및 3상 IND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고 동아ST 측은 설명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다음 달 출시를 앞둔 기아자동차 신형 카니발이 사전계약 첫 날부터 새로운 역사를 썼다. 역대 최대 사전계약 실적을 거두면서 흥행을 예고했다.기아차는 지난 28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한 4세대 카니발 계약대수가 하루 만에 2만3006대를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3월 신형 쏘렌토가 거둔 최고기록(1만8941대)을 약 5개월 만에 갈아치운 것이다. 특히 이번 계약 실적은 국내 자동차산업 역사상 최단시간 최다 신기록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전형적인 미니밴 스타일을 벗어난 디자인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버금가는 상품성, 첨단 사양과 기술 등이 소비자 요구와 기대에 부응했던 것으로 보고 있다”고 분석했다.기아차에 따르면 신형 카니발은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와 소비자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했다. 주행 안전과 편의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고려해 스마트크루즈컨트롤(SCC)와 전방충돌방지보조(FCA), 차로유지보조(LFA), 차로이탈방지보조(LKA)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첨단운전보조장치를 기본사양으로 제공하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LED 헤드램프와 7인승 2열 프리미엄릴렉션시트, 대화면 계기반과 센터디스플레이 등 편의사양도 소비자 만족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사양이다.미니밴 특성을 고려한 신규 기술도 주목할 만하다. 차 옆에 서면 자동으로 열리는 ‘스마트파워슬라이딩도어’와 ‘원격파워도어동시개폐’, ‘스마트파워테일게이트자동닫힘’, ‘파워슬라이딩도어연동안전하차보조’, ‘승하차스팟램프’ 등을 눈여겨 볼만하다. 새로운 미니밴 사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세심한 아이디어로 탑승 편의를 대폭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 후석음성인식, 내차위치공유, 내비게이션 연동 2열 파워리클라이닝시트 등 첨단 커넥팅 기술도 새롭다.신형 카니발 판매가격은 9·11인승 가솔린 모델이 트림에 따라 ▲프레스티지 3160만 원 ▲노블레스 3590만 원 ▲시그니처 3985만 원이다. 9인승 이상 모델은 개별소비세 비과세 대상이다. 디젤 파워트레인을 선택하면 트림별로 120만 원이 추가된다. 7인승 가솔린 모델은 ▲노블레스 3824만 원 ▲시그니처 4236만 원으로 책정됐다. 개별소비세 3.5% 기준이고 디젤 모델은 각각 118만 원을 추가해야 한다.한편 기아차는 사전계약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코베아 차박캠핑용품 세트와 12.3인치 UVO 내비게이션 무상 장착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카니발 프리미엄 라이프 체험단’을 모집하고 선발된 총 12명의 소비자 인플루언서에게 7일 동안 신형 카니발 시승 기회를 제공한다.여기에 카카오맵과 함께 ‘CDTI(Carnival Drive Type Indicator)’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최근 유행하는 성격유형테스트(MBTI)를 연상시키는 설문방식 이벤트다. 설문을 통해 개인별 운전 성향을 분석해주고 이에 맞는 주요 사양과 컬러 등을 추천해 주는 방식이다. 다음 달 11일까지 총 2주간 카카오맵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카니발 이벤트’를 검색해 참여할 수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동원산업은 친환경 양식 기술을 보유한 노르웨이의 연어 양식 스타트업 ‘새먼 에볼루션(Salmon Evolution)’과 지분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투자 규모는 약 65억 원으로 전체 지분의 9.7%에 해당한다.새먼 에볼루션은 지난 2017년 설립된 노르웨이 스타트업이다. 최적 바다 환경을 육상에 구현해 친환경적으로 연어를 양식할 수 있는 ‘해수 순환(Flow Through System-Reuse)’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라고 동원산업 측은 소개했다.해상 양식은 자연 해수 수온 변화나 해류 움직임 때문에 양식 환경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없다. 하지만 육상 양식은 수온을 제어할 수 있고 해류 영향이 없어 일정한 양식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최적 환경 구현이 용이하기 때문에 연어 한 마리를 5kg까지 키우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1년으로 해상 양식(최대 2년)보다 짧다. 육상 양식 역시 한계는 존재한다. 해당 양식과 마찬가지로 양식 과정에서 연어의 배설물이나 사료 찌꺼기 등으로 오염된 해수를 배출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한 것이 새먼 에볼루션이 보유한 해수 순환 기술이다.해수 순환 기술은 오염된 양식장 해수를 주기적으로 전면 교체해야 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35% 해수만 교체하고 65% 해수는 지속적인 순환을 통해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원리다. 교체한 35% 해수는 여과 장치를 거쳐 오염물질을 제거한 뒤 배출한다. 양식 환경을 일정하게 유지하면서 환경 친화적인 운영이 가능한 기술이다.새먼 에볼루션은 지난 5월부터 노르웨이 몰데(Molde)지역에서 양식장을 건설하고 있다. 오는 9월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 양식장은 오는 2028년까지 3단계에 걸친 확장 공사를 거쳐 완공 예정이다. 최종적으로 연간 약 3만6000톤 규모 대서양 연어를 생산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동원산업은 이번 투자 협약을 통해 안정적으로 대서양 연어 수입 경로를 구축하게 된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식량자원과 해수 순환 기술을 확보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지속적인 인적 교류를 통해 글로벌 수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도 가능하게 됐다.동원산업 관계자는 “세계 각국 양식 기업들을 다각도로 평가한 결과 새먼 에볼루션이 해당 분야에서 투자가치가 높다고 판단했다”며 “새먼 에볼루션 기술이 전통적인 양식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수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최근 방송에서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자신의 버킷리스트였던 백패킹(도보 배낭여행)에 도전하는 장면이 나왔다. 평소 혼자 캠핑 가는 것이 꿈이었다며 백패킹을 떠나기 위해 직접 필요한 식재료와 물품 등을 쇼핑하는 모습이 방송을 탔다.대중화된 오토캠핑과 차박에 이어 새로운 레저로 ‘백패킹(Backpacking)’이 소비자들로부터 관심 받고 있다. 특히 사회적 거리 두기가 지속되면서 혼자 즐길 수 있는 취미로 각광받고 있다. 자동차 진입이 불가하고 걸어서만 접근할 수 있는 것이 묘미다.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쇼핑사이트 G9는 실제로 최근 한 달(6월 26일~7월 26일) 동안 백패킹 관련 용품 판매량을 조사해 본 결과 캠핑가방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15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캠핑매트 판매량은 무려 505% 늘었고 침대 대신 활용할 수 있는 해먹은 313%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캠핑의자와 캠핑테이블은 각각 105%, 270%씩 증가한 판매량을 보였다. 아이스박스와 1인용 스토브, 소형 사이즈 화로대 등 휴대용 기타캠핑용품 판매는 6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관련 용품 수요가 전반적으로 크게 증가하면서 트레킹 관련 상품도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무릎보호대가 53%, 등산화 100%, 등산스틱 84%, 등산물병 및 수통은 250% 늘어난 판매량을 보였다. G9는 백패킹 관련 상품으로 장거리여행 및 백패킹에 적합한 ‘오스프리 에이리얼 65리터 백팩’과 배낭 안에 들어가는 ‘니모 드라곤플라이 1P 백패킹 텐트’, 한 손으로 들 수 있는 초경량 ‘헬리녹스 테이블 원 하드탑 블랙’, ‘MKL 등산캠핑 백패킹 소프트아이스박스’, ‘디포앤 불멍 백패킹 화로대’, ‘소토 백패킹 아미쿠스 버너 스토브’ 등을 제안했다. 특히 실제로 직원이 직접 사용해보고 만족도가 높았던 제품을 위주로 관련 용품을 추천한다고 강조했다. 기타용품으로는 ‘잠스트 무릎보호대’와 ‘케이투 남녀공용 고어텍스 등산화 클라임루트’, ‘블랙다이아몬드 스틱 트레일 프로 샥’ 등을 꼽았다.G9 관계자는 “해외여행이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면서 캠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젊은 세대 사이에서는 평범한 캠핑보다 활동적인 백패킹 등 색다른 아웃도어 활동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G9는 실제로 직원이 사용해보고 제품 만족도가 높았던 제품을 중심으로 상품을 구성해 다양한 관련 용품을 제안하고 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JTI코리아는 지난 27일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서울 종로구 소재 본사에서 환경실천연합회에 환경보호 활동 지원 기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달식 행사에는 호세 아마도르 JTI코리아 대표이사와 이경율 환경실천연합회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에 전달한 환경보호 활동 지원 기금은 나무심기 활동 등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환경보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환경실천연합회는 UN 경제사회이사회의 특별 협의적 지위를 취득한 환경단체로 지난 2000년 설립됐다. 지구환경 보호가 단순한 관심이 아닌 의무라는 책임감과 공익성에 바탕을 두고 국내외에서 환경보호 캠페인과 정책 제안, 환경 교육, 지구촌 공동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호세 아마도르 JTI코리아 대표는 “환경실천연합회와 함께 의미 있는 행보에 동참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지구 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해 환경을 보존하는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JTI는 사람과 예술, 환경 등 크게 3가지 분야에 중점을 두고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왔다. 특히 환경 분야에서는 지역 사회에서 지구 환경 개선과 관련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는 것 외에 UN이 선정한 2030 지속가능 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달성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회사 운영 전반에 걸쳐 에너지소비 및 탄소 배출 감축, 재생에너지 사용, 물 사용량 및 폐기물 저감 등에 힘쓰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세종시 행정수도 이전 논의가 급물살을 타면서 세종과 인근지역 아파트 값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올해 세종과 대전, 충남 등 충청권에서 4만2000여 가구 규모 새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하반기 충청권(대전, 세종, 충남·북 등)에서 5만4322가구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4만2843가구가 일반분양을 앞두고 있다. 상반기(1~6월) 분양한 7532가구보다 5배가량 늘어난 물량이다. 특히 지난해 전체 공급 물량인 2만3876가구보다도 2만 가구 가까이 많은 규모다.권일 부동산인포 팀장은 “올해 상반기 아파트 값은 세종이 8.07% 오르면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대전도 5.13%에 달했다”며 “최근에는 행정수도 이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어 당분간 상승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세종시는 작년 7월 4-2생활권 L3·M5블록에서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817가구)’을 분양한 후 공급이 끊긴 상황이다. 하반기 분양도 불투명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림건설이 1-1생활권 M8블록에서 44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지만 구체적인 시기와 계획은 미정이다. 또한 6-3생활권 8개 블록 6700가구 규모 단지와 5-1생활권 8500여 가구 공급도 일정이 잡히지 않은 상태다.상반기 분양한 5곳이 모두 1순위 청약 마감한 대전에서는 호반건설이 대전 유성구 용산지구1·3블록에서 ‘호반써밋 유성 그랜드파크’를 다음 달 분양할 계획이다. 전용면적 84㎡, 총 1747가구 규모다. 유성구 관평동과 전민동 사이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대덕대로와 유성대로, 북대전IC 등이 가까워 교통 여건이 우수한 편이다. 단지 내에는 유치원 용지(예정)가 있고 도보권에 용산초와 동화중, 용산고, 중일고, 대전외국인학교 등이 있다. 편의시설로는 롯데마트와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사이언스 콤플렉스(오는 2021년 8월 완공예정) 등이 인근에 있다. 여기에 대덕테크노밸리와 대덕연구단지 등이 가까워 직주근접 입지도 기대할 수 있다.충남 천안에서는 대우건설이 서북구 천안성성2지구 A1블록에서 ‘천안 푸르지오 레이크사이드’ 온라인 견본주택을 이달 31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간다. 전용면적 74~84㎡, 1023가구로 구성됐다. 남향, 4베이 위주 평면설계가 적용되고 천안지역 최초로 스카이라운지가 들어서는 것이 특징이다. 교통으로는 지하철 1호선 두정역을 이용할 수 있고 인근 유치원‧초‧중교 부지가 있다. 삼성SDI와 삼성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기업체도 인접해 있다.충북에서는 동양건설산업이 오는 8월 청주시 흥덕구 오송바이오폴리스 B2블록에서 ‘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 전용면적 59㎡, 총 2415가구를 분양한다. 이어 10월에는 포스코건설이 청주시 복대동 복대2구역 재개발로 986가구 중 732가구를 일반분양 예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르노삼성자동차는 국내 유일 LPG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M6 LPe’가 코액터스 ‘고요한 모빌리티’ 플랫폼 사업 차량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고요한 모빌리티는 청각장애인 드라이버 등을 고용해 서울지역에서 QM6 LPe를 카셰어링 방식으로 운영해 일반 승객을 태우는 모빌리티 플랫폼 서비스다. 코액터스는 청각장애인이 운전하는 고요한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셜기업이다. 청각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기술을 접목한 사업 모델을 제시한다. 직원 30% 이상을 청각장애인으로 직접 고용할 예정이며 모바일 앱 기반 에약 전용 서비스를 통해 정기예약제와 월정액제 등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이번 서비스 사업 차량을 선정된 QM6 LPe는 우수한 경제성과 넓은 공간 활용성을 갖춘 모델이다. LPG 탱크를 트렁크 하단 스페어타이어 공간에 탑재하는 도넛탱크 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일반 내연기관 모델에 버금가는 적재공간을 확보했다.르노삼성과 코액터스는 이번 고요한 모빌리티 플랫폼에 먼저 10대를 투입하고 향후 100대까지 증차한다는 계획이다. 고요한 모빌리티 서비스 차량 내에는 승객과 청각장애인 운전자가 원활하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태블릿이 설치된다. 태블릿에 행선지를 직접 말하거나 입력하면 청각장애인 운전자가 확인하고 목적지로 출발한다.해당 플랫폼 서비스는 지난 5월 서울지역에 한해 100대 차량을 운행하는 조건으로 실증특례를 받은 사업이기도 하다. 현행 여객자동차법에 따라 관련 면허가 없이 자동차를 유상으로 운송하는 것을 불가능하지만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는 점을 감안해 정보통신기술(ICT) 규제샌드박스 사례로 선정됐다.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은 “QM6 LPe는 우수한 경제성과 정숙성, 편의성을 갖춰 기존 세단과 차별화된 택시 비즈니스 모델로 충분한 가능성을 갖췄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소비자들이 QM6의 상품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대웅제약은 웨어러블 심전도기 ‘모비케어’ 론칭을 기념해 온라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심포지엄을 통해 인구 고령화에 따라 빠르게 증가하는 부정맥 환자의 조기 진단 중요성과 모비케어 제품 특장점 등을 설명한다는 계획이다.심포지엄은 오는 30일 오후 6시부터 의료 전문 포털 닥터빌에서 진행된다. 박정배 제이비내과 원장을 좌장으로 최종일 고려대학교안암병원 교수, 이영신 씨어스테크놀로지 대표 등이 연자로 참여한다. 강의는 ▲심방세동 질환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고려대학교안암병원 최종일 교수) ▲부정맥 진단을 위한 스마트 모니터링(씨어스테크놀로지 이영신 대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대웅제약에 따르면 모비케어는 환자 사생활보호는 물론 사용 편의성과 신속하게 분석이 가능한 웨어러블 심전도기다. 9.2그램(g)으로 작고 가벼운 가슴 부착형 패치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주지 않고 최대 72시간까지 연속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이용한 웹 서비스가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분석해 의료진 진단 정확도와 업무 효율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고 전했다. 심장박동으로 오인될 수 있는 동잡음(motion artifacts) 제거 능력도 우수해 신호 정확도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대웅제약은 모비케어 출시를 통해 환자들의 검사 편의를 높이면서 부정맥을 조기 진단하고 의료진들에게는 경제적인 비용 부담을 줄여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부정맥 의심 환자의 경우 홀터 검사를 받으려면 장시간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데 해당 수요 충족도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홀터 검사를 위한 초기 장비 도입 비용이 높고 기기 관리와 데이터 분석에 인력 수요 발생을 모비케어로 해소할 수 있다고 전했다.이창재 대웅제약 영업마케팅 부사장은 “웨어러블 심전도기 모비케어 출시를 맞아 인구 고령화에 따라 빠르게 증가하는 부정맥 환자 진단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심포지엄을 기획했다”며 “부정맥 조기 진단은 물론 다양한 분야 심질환 검사로 사용을 확대해 환자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대웅제약은 지난 10일 의료 디바이스 플랫폼 전문업체 씨어스테크놀로지가 개발한 부정맥 조기 진단을 위한 모비케어 판매를 시작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방송인 박지윤과 최동석 KBS 아나운서 부부 가족이 부산 인근 고속도로에서 볼보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C90를 타고 가다가 트럭과 정면충돌하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특히 차가 폐차 수준으로 반파되는 큰 사고였지만 다행히 박지윤·최동석 부부 가족은 가벼운 부상만 입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안전의 대명사’로 불리는 볼보가 주목받고 있다.부산경찰서와 업계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8시 30분경 부산 금정구 선두구동 인근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1.7km 지점에서 역주행 하던 2.5톤(t) 화물트럭과 박지윤·최동석 부부 가족이 탄 볼보 XC90이 정면으로 충돌했다. 이 사고로 XC90은 보닛이 구겨지고 엔진룸은 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크게 손상됐다.사고 당시 볼보 XC90에는 박지윤 부부 2명과 10대 자녀 2명 등 4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4명 모두 큰 부상은 입지 않았지만 복통과 손가락 통증을 호소하는 가족이 있어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화물트럭 운전자는 왼쪽 다리가 부러지는 등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부산경찰청 측은 역주행 화물트럭 운전자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수준(0.08% 이상)인 것을 확인하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이런 가운데 큰 사고였지만 박지윤·최동석 부부 가족이 타고 있던 볼보 XC90의 안전기술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볼보 목동전시장에서 검정색 XC90을 구입했다. 정확한 트림은 밝혀지지 않았다.현행 볼보 XC90은 2세대 모델로 지난 2015년부터 글로벌 판매에 들어간 플래그십 SUV 차종이다.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한 모델로 ‘안전의 볼보’를 ‘디자인 볼보’로 거듭나게 한 차종이기도 하다. 이후 출시된 모든 볼보 모델에는 2세대 XC90으로부터 시작된 패밀리룩 디자인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XC90 부분변경 모델이 국내 출시됐다.특히 플래그십 역할을 담당하는 모델인 만큼 브랜드 안전사양이 집약된 것이 특징이다. 자동제동기능과 충돌회피장치가 결합해 차는 물론 자전거와 큰 동물과의 사고 위험을 예방하도록 돕는 ‘시티 세이프티’가 기본 적용됐으며 앞차와 간격을 유지하면서 최대 140km 속도로 주행이 가능한 ‘파일럿 어시스트Ⅱ’와 도로이탈완화 및 반대차선접근차량충돌회피, 사각지대정보시스템 등 지능형 첨단 안전사양이 장착됐다. 이번 사고에서는 반대차선접근차량충돌회피 기능이 운전에 개입해 충돌에 의한 피해를 줄이는데 기여한 것으로 예상된다.업계 관계자는 “박지윤·최동석 부부는 직접 전시장을 방문해 XC90을 구입한 것으로 볼보코리아 차원에서 별다른 지원은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효리 부부를 비롯해 백지영, 한가인 등 국내 많은 연예인들이 볼보를 직접 구매했고 한가인의 경우 아이를 가지면서 박지윤·최동석 부부와 동일한 모델을 구입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볼보코리아는 최근 전동화 시스템 기반 새로운 파워트레인 정책을 발표했다. 디젤 엔진 모델 단종을 예고하면서 전 차종에 마일드하이브리드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XC90 역시 그동안 국내 판매된 디젤 모델(D5)이 단종 수순을 밟는다. 또한 최근에는 올해까지만 한정 판매되는 XC90 R디자인 패키지 에디션을 공개하고 사전계약 접수를 받고 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역동적인 내·외관 디자인이 조합된 모델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미약품이 기술 수출한 폐암 및 유방암 혁신신약이 최근 환자 대상 임상을 통해 세계 첫 변종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가능성에 한 발짝 다가섰다.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신속하게 미국 당국 승인 절차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한미약품은 28일 미국 파트너업체 스펙트럼이 포지오티닙 글로벌 2상(ZENITH20)의 두 번째 코호트 연구 결과를 27일(현지 시간) 발표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임상 결과 목표했던 수치를 웃도는 효능(객관적 반응율 기준)이 나왔다는 것이다. 스펙트럼은 해당 결과를 토대로 신약허가신청(NDA) 계획 논의를 위해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미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포지오티닙은 한미약품이 개발해 지난 2015년 스펙트럼에 라이선스 아웃한 의약품 후보물질이다. 현재 엑손20(Exon20) 변이 폐암 및 유방암 등을 치료하는 혁신신약으로 개발 중이다.이번 코호트2 연구는 치료 이력이 있는 HER2 엑손20 비소세포폐암 환자 90명을 대상으로 한 오픈라벨, 다기관 임상 2상, 하루 1회 포지오티닙 16mg을 경구 투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코호트2에 등록된 모든 환자들은 적어도 1회 이상 사전 치료(화학요법 및 면역요법 등)에 실패했고 환자 67%(60명)는 2회 또는 그 이상 사전 치료에 실패한 경험이 있다. ITT분석에서 객관적 반응율(ORR)은 27.8%(95% 신뢰 구간 18.9~38.2%)로 나타났다. 사전 정의된 통계학적 가설을 기반으로 예상한 치료 전력이 있는 환자 ORR 최소값은 17%였지만 실제 ORR 최소값은 18.9%로 유의미한 결과를 보였다고 스펙트럼 측은 설명했다.반응지속기간 중앙값(mDOR)은 5.1개월, 추적관찰기간은 8.3개월이다. 질병조절율(DCR)은 70%, 무진행 생존기간(mPFS)은 5.5개월이다. 안전성 프로파일 및 부작용 정도 등은 다른 2세대 EGFR TKI 및 코호트1 연구에서 확인된 수준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레이드3(중간등급) 부작용 중 발진은 30%, 설사는 26%로 나왔다. 코호트2에서 폐렴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프랑수아 레벨(Francois Lebel) 스펙트럼 CMO는 “아직까지 승인된 HER2 엑손20 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는 없다”며 “코호트2 연구의 고무적인 결과를 바탕으로 FDA와 미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조 터전(Joe Turgeon) 스펙트럼 사장은 “포지오티닙은 높은 의학적 미충족 수요가 있는 비소세포폐암 환자 치료에서 유의미한 진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현재 스펙트럼은 다양한 적응증 확보를 위해 포지오티닙 제니스20 임상을 7개의 코호트로 확장해 활발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코호트1부터 4까지는 각기 다른 통계학적 가설을 바탕으로 ORR 등 1차 평가변수를 확인하는 연구로 진행된다. 코호트5부터 7까지는 탐색 연구다. 작년 12월 스펙트럼은 코호트1 연구 주요 결과가 목표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지만 임상적 유효성을 확인했다고 밝힌 바 있다. 코호트1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스펙트럼은 제니스20 임상 프로토콜을 변경해 저용량 하루 1회 투여 및 하루 2회 투여 요법도 시행하고 있다. 환자 모집이 완료된 코호트2와 3 연구에는 변경 프로토콜이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코호트3 연구 결과는 올해 하반기 중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GC녹십자랩셀이 올해 2분기 검체검진과 바이오물류 등 주력 사업 호조에 힘입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GC녹십자랩셀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25억 원을 기록했다고 28일 잠정 공시했다. 매출액은 2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모든 사업 분야가 고른 성장을 이어가 외형 확대와 수익성을 동시에 이끌었다고 분석했다.특히 검체검진 부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 27%에 달하는 성장률을 보였다. 바이오물류사업 부문 역시 계열사 물류 통합으로 인해 21% 성장했고 임상시험 검체 분석 사업을 담당하는 연결 자회사 GCCL도 사업을 확장하면서 매출액이 22.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수익성은 원가 개선과 더불어 NK세포치료제 미국 현지 개발을 담당하는 아티바로부터 기술이전료가 일부 인식되면서 상당 부분 개선됐다고 GC녹십자랩셀 관계자는 설명했다.GC녹십자랩셀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경영 효율화와 코로나19 영향으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며 “차세대 NK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투자 기조는 지속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GC녹십자랩셀은 올해 상반기 누적 실적이 매출액 352억 원, 영업이익 22억 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작년과 비교해 매출액은 28.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동화약품은 28일 척추 임플란트 전문 의료기기 제조업체 ‘메디쎄이’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메디쎄이는 지난 2003년 10월 설립된 업체로 국내 척추 임플란트 시장 1위 기업이다. 대형 기업들이 장악하고 있는 시장 환경 속에서 기술 경쟁력을 갖춘 업체로 평가받고 있다. 매출 80% 이상을 흉요추(등뼈와 허리뼈, Thoracolumbar)용 척추 임플란트가 차지하고 있으며 척추경 나사못 등 특허권 총 15건과 상표권 13건 등을 보유하고 있다.동화약품 측은 메디쎄이 인수를 통해 의료기기 사업 영역 진출을 추진한다. 최근 인공지능(AI)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뷰노 지분 투자 등 전통 제약산업 외 신규 헬스케어 사업영역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박기환 동화약품 대표는 “메디쎄이는 척추 츼료기기 국산화에 전념해 온 국내 토종기업으로 제약보국 이념을 실천해 온 동화약품이 인수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해진다”며 “메디쎄이의 경쟁력 있는 기술력은 동화약품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동화약품도 수출 거점을 확보해 해외 진출을 타진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출 계획”이라고 덧붙였다.동화약품이 취득한 메디쎄이 주식은 총 201만8198주, 195억7652만 원 규모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오는 9월 24일이다. 취득 후 동화약품이 소유하게 되는 메디쎄이 주식 지분율은 52.93%다.한편 메디쎄이는 작년 4월 척추융합시스템과 환자 맞춤형 외상고정 임플란트 설계 및 제조기술에 대해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전문 평가기관으로부터 AA등급 기술평가를 받은 바 있다. 지난 5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으로부터 ‘3D 프린팅 의료기기 산업기술 실증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2017년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3D 프린팅 기반 다공성 추간체 유합 보형재 판매허가를 획득했다. 미국과 브라질, 칠레, 멕시코 등 4개 독립법인과 중국 1개 합작법인, 30여개 대리점 등을 통해 34개국에 수출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GS건설이 국내 최초로 블루투스 기능을 활용한 건설현장 통합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현장 지하층에 구축한 블루투스 망을 활용해 위험요소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GS건설은 28일 스마트 안전장비 생산업체인 선진이알에스와 함께 건설현장 지하층 전체를 블루투스망으로 통합해 다양한 위험요소를 관리할 수 있는 ‘아이봇(IBOT, Internet Bluetooth of Things)’ 시스템을 적용했다고 밝혔다.아이봇 시스템은 허브와 보조장치, 중계기, 감지기 등으로 구성돼 작동한다. 신호가 약한 공사현장 지하층에 IoT 감지 센서 330개를 설치했으며 해당 센서를 통해 감지한 화재, 질식 등 다앙한 위험상황 정보가 블루투스에 의해 통합 허브로 전달된다. 통합 허브 모니터링을 통해 간편하게 현장 전체 위험 요소를 관리 및 점검할 수 있다. 특히 긴급 상황이 발생한 경우 등록된 인원(안전관리자, 순찰대원 등)에게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고 전체 경보를 통해 근로자들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해준다.이전에는 현장에서 위험상황이 발생하면 정해진 일부 구간이나 공사에서만 인지가 가능해 안전관리가 쉽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도입으로 위험이 발생하면 전체 공사현장에서 즉극 인지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위험에 대응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구축한 것이라고 GS건설 측은 설명했다.GS건설과 선진이알에스는 이달 초 서초구 소재 서초그랑자이 재건축현장에서 해당 시스템 테스트를 완료했다. 지하 4층부터 지하 2층까지 지하주차장 약 6만㎡ 구역에 시스템을 구축하고 아파트 9개동 지하층에 각각 허브(카메라)를 설치해 시범 운영을 마쳤다. 시스템에 등록된 사용자는 외부에서도 PC나 스마트폰을 활용해 실시간 현장 영상을 확인 할 수 있고 지하층 전체 경보 제어도 가능하다.두 업체는 현장 시범 적용에 앞서 행정안전부가 검증하는 재난안전제품 인증서와 시험 성적서를 통해 아이봇 시스템 무선전파 성능을 검증했고 현장과 동일한 조건에서 테스트도 진행했다. 특히 이동식 화재경보장치와 재연설비 등 기존 시스템과 연동하는 IoT 감지 장치를 부착해 관련 비용도 절감했다.GS건설 측은 앞으로 시스템에 등록된 안전관리자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아이봇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을 활용해 비상 시 근로자 대표 교육 훈련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현장 별로 상이한 조건에서도 동일한 시스템을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세스 및 시스템 규격화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GS건설 관계자 “이번에 적용된 시스템을 기반으로 건설현장 지하주차장 전체에 동체 감지기술을 확대 적용해 근로자 위치 정보 등을 파악하는 기술도 연구할 것”이라며 “건설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시스템에 대한 기술 연구 및 개발을 확대해 근로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메르세데스벤츠가 세계적인 패션 아이콘 ‘버질 아블로(Virgil Abloh)’와 손을 잡았다. 메르세데스벤츠는 ‘프로젝트 게랜데바겐(Project Geländewagen)’ 일환으로 루이비통 남성복 아티스틱 디렉터이자 오프화이트 설립자 겸 디자이너인 버질 아블로와 협업하기로 했다고 지난 27일 발표했다. 프로젝트 게랜데바겐 첫 협업으로 지난해 출시 40주년을 맞은 브랜드 아이코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클래스(G바겐)을 예술작품으로 재해석하는 프로젝트를 예고했다. 패션과 자동차 디자인을 예술로 통합해 독창적인 작품을 제작한다는 계획이며 결과물은 오는 9월 8일 디지털 생중계로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게랜데바겐은 독일어로 ‘오프로드 자동차’를 의미한다.버질 아블로는 미국 일리노이주 록포드 출신 패션 아이콘으로 예술가이자 건축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및 패션 디자이너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자체 브랜드 오프화이트(Off-White)를 설립해 운영 중이며 전 세계 패션계에 하이엔드 ‘스트리트 패션’ 붐을 일으킨 인물로 알려졌다. 나이키와 이케아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협업을 진행했으며 해당 콜라보레이션 제품들은 매번 많은 화제를 모으면서 ‘완판(완전판매)’ 행진을 이어갔다. 글로벌 패션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디자이너 겸 크리에이티브 디자이너로 꼽힌다.벤츠와의 이번 협업은 패션과 자동차 디자인 예술이 결합되는 프로젝트로 벤츠 디자인 총괄 고든 바그너(Gorden Wagener)와 버질 아블로가 함께 진행한다. 두 분야 고유의 크리에이티브 범위를 확장해 새로운 ‘럭셔리’ 방향성을 제시할 전망이다.특히 벤츠와 아블로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워진 예술 분야와 전 세계 크리에이티브 커뮤니티를 지원하는데 뜻을 모아 이번 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오는 9월 공개되는 작품을 축소한 특별 레플리카는 경매를 통해 수익금을 예술 분야 후원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낙찰자에게는 공동 제작자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협업 작품 탄생으로 이어진 각 제작자 개인의 영감과 양측이 해당 작품에 담고자 했던 의미에 대해 직접 설명을 듣게된다.베티나 페처(Bettina Fetzer) 벤츠 마케팅 총괄 부사장은 “우리 시대 가장 영향력 있고 영감을 주는 크리에이티브 중 한 사람인 버질 아블로와의 협업은 벤츠가 제품 및 브랜드에 담으려는 시대정신과 공동 창작, 컨템포러리 럭셔리를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며 “프로젝트 게랜데바겐을 통해 전 세계 대중들이 협업과 창의성을 고취시킬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버질 아블로는 “메르세데스벤츠는 럭셔리와 우수한 퍼포먼스를 상징하는 브랜드”라며 “동시에 콘셉트카 디자인 미래가 스타일 측면에서 어떤 모습으로 바뀔지에 대한 현대적인 아티스트의 아이디어를 적용할 수 있는 완벽한 틀을 마련했다”고 전했다.고든 바그너 벤츠 디자인 총괄은 “벤츠는 럭셔리 자동차 제조사를 넘어 하나의 디자인 브랜드이자 럭셔리 레이블로 브랜드 성공의 가장 큰 이유로 미학적 영혼과 디자인 하우스 특유의 스타일을 꼽을 수 있다”며 “이번 버질 아블로와의 협업은 벤츠 디자인을 한 단계 발전시키기 위한 다음 과정으로 각 분야에서 이전에는 본 적 없는 새로운 디자인을 창조할 것”이라고 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기아자동차는 다음 달 출시 예정인 4세대 카니발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사전계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신형 카니발은 지난 2014년 3세대 모델 출시 이후 6년 만에 완전변경을 거쳤다. 새로운 승·하차 기술과 모든 탑승자를 고려한 안락한 실내, 운전자와 차를 하나로 연결하는 모빌리티 기술, 첨단운전보조장치 등이 주요 특징으로 꼽힌다. 특히 첨단 기술 기반 연결성을 강조하기 위해 ‘커넥팅허브(Connecting Hub)’를 메인 캐치프레이즈로 내걸었다.국내 판매 모델은 가솔린 3.5와 디젤 2.2 등 파워트레인 2종과 7인승, 9인승, 11인승 등 3가지 탑승구조로 구성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전형적인 미니밴 한계를 뛰어 넘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버금가는 활용성과 보다 여유로운 공간을 구현했다”고 신형 카니발을 소개했다.외관은 ‘웅장한 볼륨감’을 콘셉트로 설정해 이전에 비해 커지고 고급스러운 실루엣을 구현했다고 기아차 측은 설명했다. 세부적으로는 전면부의 경우 셀토스, 쏘렌토 등과 패밀리룩을 이룬다.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램프 경계를 없애 전체적으로 연결되는 디자인을 구현했다. 주간주행등은 박자와 리듬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모습이다.측면은 간결하면서 볼륨감을 강조하도록 다듬어졌다. 메탈 소재로 꾸며진 C필러 윈도우 크롬 라인 장식은 신형 쏘렌토에 이어 카니발에도 적용됐다. 기아차의 새로운 레저차량(RV) 디자인 요소로 볼 수 있다. 휠 아치 역시 볼륨감을 강조해 SUV처럼 강인한 느낌을 살렸다. 후면에는 좌우가 연결된 테일램프가 더해졌다. 테일램프는 점등 시 보다 세련된 모습이라고 한다. 차명 레터링은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하기 위해 필기체로 표현했다고 전했다.차체 크기는 길이와 너비가 각각 5155mm, 1995mm, 높이는 1740mm다. 휠베이스는 3090mm다. 이전 모델에 비해 전장과 폭이 각각 40mm, 10mm 길어졌고 휠베이스는 30mm 늘어났다. 길어진 전장은 휠베이스 확보에 할애해 동급 최대 수준 실내 공간을 완성했다고 기아차 측은 강조했다.실내는 ‘무한한 공간 활용성(Spatial Talents)’ 콘셉트를 바탕으로 독보적인 공간 활용성과 차별화된 감성을 구현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했다. 우주선을 모티브로 미래지향적인 운전석 공간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12.3인치 디지털 계기반과 동일한 크기 센터디스플레이가 하나로 연결된 구성이다. 7인승 모델 2열 좌석은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항공기 퍼스트클래스에 버금가는 안락함을 제공한다고 한다. 여기에 테이블로 활용할 수 있는 확장형 서랍식 센터콘솔도 마련했다.○ 3,5 가솔린·2.2 디젤 엔진 탑재… 가격 3160만 원부터파워트레인은 스마트스트림 G3.5 GDi 엔진과 D.2.2 디젤 엔진을 고를 수 있다. 두 엔진 모두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된다. G3.5 모델의 3.5리터 가솔린 직분사 엔진은 최고출력 294마력, 최대토크 36.2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2.2 디젤 엔진은 202마력, 45.0kg.m의 힘을 낸다. 연비는 복합 기준 리터당 각각 9.1km, 13.1km(9인승 기준)다. 외장 컬러는 아스트라 블루와 플레어 레드, 스노우 화이트펄, 실키 실버, 판테라 메탈, 오로라 블랙 등 6가지를 운영한다. 내장 컬러는 미스티 그레이(11인승 제외)와 코튼 베이지, 새들 브라운 등 3종이다. 가격은 9·11인승 가솔린 모델을 기준으로 트림에 따라 ▲프레스티지 3160만 원 ▲노블레스 3590만 원 ▲시그니처 3985만 원이다. 9인승 이상 모델은 개별소비세 비과세 대상이며 디젤 모델 가격은 각 트림별로 120만 원이 추가된다.7인승은 가솔린 모델 ▲노블레스 3824만 원 ▲시그니처 4236만 원이다. 개별소비사 3.5% 기준이며 디젤 엔진을 선택하면 트림별로 118만 원을 추가해야 한다.전 트림에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스마트크루즈컨트롤(SCC)과 전방충돌방지보조(FCA), 차로유지보조(LFA), 차로이탈방지보조(LKA) 등 첨단운전보조장치가 기본 탑재됐다. 선택옵션은 엔진과 외장, 시트, 안전, 사운드 등 분야별로 패키지를 구성해 전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고 기아차 측은 설명했다. 7인승 모델은 통풍과 열선 기능을 갖춘 2열 고급 시트(프리미엄 릴렉션 시트)를 고를 수 있도록 했다.○ 뒷좌석 자동문 기능 탑재… 승·하차 신기술 적용신형 카니발에 적용된 브랜드 최신 기술도 눈길을 끈다. 특히 승·하차 편의를 위한 새로운 기술을 주목할 만하다. 세계 최초로 ‘스마트파워슬라이딩도어’를 적용했다. 별도 조작 없이 스마트키를 소지한 채 도어 주변에서 일정시간 동안 기다리면 자동으로 뒷좌석 슬라이딩도어가 열린다. 양 손에 집을 들었거나 도어 조작이 어려운 상황에서 간편하게 차에 탑승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이다. 또한 스마트키 버튼을 일정 시간 누르면 테일게이트와 슬라이딩도어를 동시에 열고 닫을 수 있는 원격파워도어동시열림·닫힘 기능도 추가됐다. 스마트파워테일게이트 자동 닫힘 기능은 브랜드 최초로 적용됐다. 기아차 측은 캠핑장에서 트렁크도어 조작이 어려울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하차 시 동승자 안전과 편의를 위한 기술도 마련했다. 안전하차보조 시스템은 뒷좌석 탑승자가 하차 시 후측방에서 차가 접근할 경우 파워슬라이딩도어를 잠김상태로 유지하고 경고음을 울려 사고를 예방하도록 해준다. 여기에 슬라이딩도어가 열릴 때는 바닥을 비추는 승하차스팟램프가 켜지도록 했다. 어두운 상황에서 승하차 공간 바닥을 비춰 안전한 하차를 유도하는 기능이다.○ 탑승자와 차를 하나로 연결하는 모빌리티 기술기아차 측은 신형 카니발이 사용자와 상호작용하도록 해 차별화된 모빌리티 경험과 감성적 즐거움을 제공하도록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주요 모빌리티 기술로는 후석음성인식, 내차위치공유, 내비게이션 연동 2열 파워 리클라이닝 시트, 카투홈 등이 적용됐다. 후석음성인식은 공조기와 내비게이션, 오디오, 뒷좌석 시트, 창문 등 각종 기능 뒷좌석 탑승자가 음성명령으로 조작할 수 있도록 구현한 기능이다.내차위치공유는 목적지로 이동 시 현재 차량 위치를 가족과 지인, 차량 등 공유 대상에게 전송하는 기능으로 목적지까지 남은 시간과 거리, 운행 속도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해준다. 내비게이션 연동 2열 파워 리클라이닝 시트는 2열 탑승자가 직접 시트를 제어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운전자가 내비게이션 설정 화면에서 2열 시트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이다. 카투홈은 차에서 집 안의 홈 IoT기기 상태를 확인하고 동작을 제어하는 기능이다.이밖에 첨단 운전보조시스템으로 전방충돌방지보조, 후측방충돌방지보조, 고속도로주행보조, 후측방모니터, 후방교차충돌방지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크루즈컨트롤, 차로유지보조, 차로이탈방지보조, 운전자주의경고, 안전하차보조, 뒷좌석탑승자알림 등이 탑재된다.기아차 관계자는 “4세대 카니발은 전형적인 미니밴에서 벗어난 뛰어난 상품성으로 소가족에서부터 대가족, 비즈니스 상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유일한 차량으로 재탄생했다”며 “신형 카니발 특유의 차별화된 프리미엄으로 소비자 일상에 최상의 가치와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기아차는 신형 카니발 사전계약 접수에 맞춰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전했다. XYZ세대로 구성된 3인 가족을 소재로 신형 카니발에 탑재된 신기술을 소개한다는 방침이다. 사전계약자를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코베아 차박캠핑용품세트와 12.3인치 UVO 내비게이션 무상 장착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여기에 ‘카니발 프리미엄 라이프 체험단’을 모집하고 선발된 총 12명의 소비자 인플루언서에게 7일 동안 시승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응모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1명에게는 제주 해비치 호텔&리조트 숙박권을 준다. 500명에게는 스타벅스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할 계획이다.카카오맵과 함께 ‘CDTI(Carnival Drive Type Indicator)’ 이벤트도 운영한다. 성격유형검사 ‘MBTI’를 연상시키는 설문조사 이벤트다. 개인별 운전 성향을 분석해주고 운정 성향에 맞는 주요 사양과 컬러를 추천하는 방식이다. CDTI 이벤트는 다음 달 11일까지 총 2주간 카카오맵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신형 카니발 1대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부영그룹은 올해 중복(7월 26일)을 맞아 그룹 내 모든 현장 근로자와 관리소, 임직원들에게 몸보신용 육계 약 9100마리를 지급했다고 26일 밝혔다. 매년 복날마다 현장 근로자 및 임직원들에게 육계를 선물해왔으며 올해는 그동안 냉장 생닭으로 제공하던 것을 간편조리식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보다 위생적으로 보양식을 전달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부영그룹 관계자는 “여름철 더위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매년 보양식을 제공하고 있다”며 “부영그룹은 먹는 것과 관련해 현장 근로자와 협력업체 직원들에게 모든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색다른 간식을 지급해 사기를 높이는데 많은 공을 들인다”고 말했다.한편 부영그룹은 근로자와 임직원을 위한 복지 향상 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교육과 문화시설 기증과 장학사업, 성금 기탁, 역사 알리기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활동에 아낌없이 투자하면서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기부한 금액 규모만 약 86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4년에는 국내 500대 기업 가운데 매출액 대비 기부금 규모 1위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세계 랭킹 2위 테니스 선수 라파엘 나달이 기아자동차를 5년 동안 더 타기로 했다.기아자동차는 24일(현지 시간) 소셜미디어 채널 라이브방송을 통해 라파엘 나달과 5년간 후원 계약을 연장하는 온라인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재계약 조인식은 코로나19 이슈를 고려해 비대면 방식으로 이뤄졌다. 서울 기아차 본사와 나달의 고향이자 나달 아카데미가 위치한 스페인 마요르카를 실시간으로 연결해 온라인으로 조인식을 열었다.후원 계약 연장에 따라 기아차와 나달은 오는 2025년까지 파트너십을 이어가게 됐다. 지난 2004년 첫 후원 계약을 체결한 이래 21년 동안 동행하는 것이다. 온라인 조인식을 통해 이벤트도 진행했다. 해시태그(#GetRafaMoving)‘ 이벤트가 나달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전 세계 팬들에게 생중계됐다. 이날 온라인 라이브 조인식 방송에는 팬 약 13만여 명이 함께했다고 기아차 측은 설명했다. 조인식 직후 진행된 이벤트에서는 가장 보고 싶은 나달의 훈련 세션을 온라인으로 투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나달은 서브로 타깃 맞추기, 제자리 돌고 상대 공 받아치기, 묘기 샷 치기 등 현장에서 직접 테니스 미션을 수행하면서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조인식에서 나달은 “지난 몇 달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테니스를 즐기지 못했던 팬들에게 특별한 이벤트를 선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기아차는 17살 때부터 타와 함께하면서 테니스 선수로서, 한 인간으로서 내 여정에 큰 부분을 차지해온 브랜드로 앞으로 코트 안팎에서 다시 펼쳐질 5년간의 여정이 크게 기대된다”고 말했다.송호성 기아차 사장은 “나달과 지난 16년간 맺어온 특별한 파트너십을 통행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테니스를 즐길 수 있도록 영감을 줬다”며 “이번 파트너십 5년 연장으로 다시 한 번 상호 발전을 위한 영감을 주고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지난 2006년부터 기아차 글로벌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라파엘 나달은 스페인 출신 테니스 선수로 세계 랭킹 2위(2020년 7월 기준)에 올라있다. 세계 4대 그랜드 슬램 테니스 대회에서 총 19번의 우승 트로피를 거머쥘 정도로 가장 유명한 스포츠 선수 중 하나다.기아차는 나달과의 파트너십을 비롯해 지난 2002년부터 19년 연속 세계 4대 그랜드 슬램 테니스 대회 중 하나인 호주 오픈을 공식 후원하고 있다.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펼치면서 전 세계 스포츠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