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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5시경 서울 지하철 7호선 남구로역 인근 인력시장에서 일용직 건설 근로자들이 일감을 얻으려고 길게 줄을 서 있다. 경기 침체로 일감 자체가 줄면서 일자리 구하기가 더 어려워졌다.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15일 서울 종로구의 고층건물 외벽 유리창을 청소업체 직원들이 줄에 매달려 닦고 있다. 미세먼지 농도가 상대적으로 낮아지고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고층빌딩 유리창 물청소 작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현장접수가 시작된 16일 오전 서울 성동구 행당2동 주민센터를 찾은 주민들이 신청서를 작성하고 있다. 현장접수는 서울 전역 동주민센터에서 이날부터 15일까지 5부제로 시행, 신청자의 출생년도 끝자리 수에 따라 평일(월~금) 해당 요일에만 접수할 수 있다.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사회적 거리 두기’를 넘어 ‘강화된’이라는 관형어까지 더해진 요즘, 마스크 없이 입을 맞추고 있는 조형물이 어색하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그래도 아직은 조금만 참고 거리를 둬야 할 시기입니다. ―인천 연수구 송도센트럴파크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이름만 대면 알 만한 스타들의 이름이 적힌 자수 열쇠고리들이 알록달록 예쁘게 걸려 있습니다. 누군가를 동경하는 마음은 아름답습니다. 그래도, 내 인생의 스타는 바로 나 자신입니다. ―인천 중구 송월동 동화마을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실시된 1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인천공항 관계자와 출국을 앞둔 이용객들이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동화 ‘오즈의 마법사’에 나오는 양철 나무꾼. 커다란 도끼를 든 채 골목을 지켜주고 있습니다. 든든하네요. ―인천 중구 송월동 동화마을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와인 코르크 마개에 자리 잡은 다양한 다육식물들. 작은 보금자리지만 한 몸 담기엔 그럭저럭 괜찮아 보입니다. 여럿 모여 있으니 마치 예술작품 같네요. ―인천 중구 송월동 동화마을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4·15 총선을 열흘 앞둔 5일 오전 서울 마포구 도화동의 한 아파트에 집배원들이 투표 안내문·선거공보를 배달하고 있다.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스파이더맨! 왼쪽을 맡아줘! 아이언맨은 오른쪽을 부탁해! 나 캡틴아메리카는 가운데를 맡지.” 소형 스쿠터 앞자리에 옹기종기 모여 앉은 오리 인형들이 운전자의 갈 길을 든든하게 지켜주고 있습니다. 어벤저스 어셈블. ―서울 광진구 자양동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지금은 사라진 놀이 말뚝박기. 엄마가 저녁밥 먹으라고 세 번 이상 소리쳐야 마지못해 헤어졌던 친구들이 그립습니다. ―인천 강화군 교동면 대룡시장에서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31일 서울지하철 광화문역 승강장에 심야 열차 운행 단축 안내문이 붙어 있다.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1일부터 마지막 운행 시간을 기존 오전 1시에서 밤 12시로 1시간 줄이기로 했다.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31일 오후 서울 광화문역 스크린 도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다음달 1일부터 기존 자정부터 오전1시까지 운행시간을 1시간 단축한다는 내용의 안내문이 붙어 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밤바다를 비추는 울산 울주군 간절곶 등대. 1920년 3월 26일 첫 불을 밝힌 이 등대는 100년간 이 자리를 지켰다. 디지털 장비가 발달한 지금도 항해사들은 등대 불빛을 보며 땅의 실재를 최종 확인한다. 1920년 4월 1일 창간한 동아일보는 내일 창간 100주년을 맞는다. 동아일보는 사실(事實)의 땅에 뿌리를 굳게 내리고 세상이라는 망망대해를 비추는 길잡이 역할을 해왔다. 울산=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아주 낡은 옛 공중전화. 수화기가 올려져 있습니다. 혹시 그 이유를 짐작할 수 있다면 당신은 아마 옛날 사람일 겁니다. ―인천 강화군 교동면 대룡시장에서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옛 우시장 터에 황소 한 마리가 벽을 뚫고 당장이라도 튀어나올 기세입니다. 우렁찬 울음소리가 들리는 것 같습니다. ―인천 강화군 교동면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22일 오전 서울 성북구의 한 교회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주일임에도 불구하고 문을 닫았다.}


18일 오전 울산 울주군 서생면에서 농부가 밭을 일구고 있다. 겨우내 추위를 견딘 파밭 옆에는 고추나 고구마 등 다른 작물이 심겨질 예정이다. 이제는 일상이 된 코로나 소식이 꽃샘추위도 잊게 했지만 우리의 봄은 아무 일 없었던 듯 다가오고 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개학이 미뤄진 한 초등학교. 담벼락에 걸려 있는 자전거 한 대가 주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다시 자전거를 타고 운동장을 누비길 희망합니다. ―서울 용산구에서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