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범

김민범 기자

동아닷컴 비즈앤머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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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민범 기자입니다.

mbkim@donga.com

취재분야

2025-12-22~2026-01-21
경제일반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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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보·폴스타,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목표 초과 달성… 전동화 전략 성과 가시화

    볼보자동차그룹은 볼보와 자회사 폴스타가 효과적인 전동화 전략 일환으로 유럽연합(EU)이 규정한 올해 이산화탄호 배출량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이에 따라 볼보그룹은 포드와 풀링(pooling)협약을 통해 잔여 탄소 배출권 거래를 결정하고 잠재적으로 다른 브랜드와 탄소 배출권을 거래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은 추후 새로운 친환경 기술 프로젝트에 재투자한다는 계획이다.하칸 사무엘손(Hakan Samuelsson) 볼보 CEO는 “볼보그룹의 미래는 전동화에 있다”며 구체적인 행동을 통해 회사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이산화탄소 감축 목표 초과 달성은 볼보그룹 전략이 사업과 지구를 위하는 실천이라는 사실을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볼보는 완성차업체 중 전 차종을 대상으로 전면 전동화를 선언한 첫 브랜드다. 실제로 올해 1분기 유럽 전체 판매 차량의 25% 이상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로 판매했다. IHS가 발표한 유럽 PHEV 프리미엄 브랜드 1위에 올랐다. 오는 2025년까지 전기차 판매 비중을 50%까지 끌어올리고 나머지는 전동화 시스템을 채용한 하이브리드 모델로 구성한다는 목표와 비전을 설정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첫 양산형 전기차 모델인 XC40 리차지(Recharge)를 선보이고 본격적으로 판매에 들어갔다.볼보의 전동화 전략은 오는 2040년 기후중립 기업이 되는 것으로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배기가스 배출 문제를 넘어 제조 네트워크와 광범위한 운영, 공급망, 자재 재활용과 재사용 등을 통한 탄소 배출 문제를 다룬다. 모든 사업 영역에서 친환경 경영을 이어간다는 복안이다. 첫 실천 목표로 오는 2025년까지 자동차 당 배기가스 배출량 50% 감소시킨다는 계획이다. 자동차 라이프 사이클 주기 당 탄소 배출량을 40%까지 줄여나갈 예정이다.한편 폴스타는 볼보의 자회사로 올해 초 순수 전기차 ‘폴스타2’를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현재 유럽에서 가장 주목받는 전기차 브랜드로 급부상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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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친김에 플라스틱 대체품 개발”… 한국콜마, 친환경 ‘종이튜브’ 국내 최초 개발

    한국콜마가 지속가능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데 그치지 않고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패키지를 직접 개발했다. 플라스틱 사용이 많은 뷰티 업계에 친환경 사업 방향성을 제시하는 모습이다.한국콜마는 화장품 플라스틱 튜브를 종이로 대체한 종이튜브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종이튜브 개발로 화장품 용기가 종이로 전환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종이튜브는 플라스틱 사용이 불가피한 캡을 제외하고 본체를 모두 종이로 대체한 친환경 화장품 용기다. 튜브는 일반적으로 캡과 본체로 구성되는데 종이튜브는 본체 안쪽 면을 얇은 방수막 합지와 종이를 겹쳐 넣어 플라스틱을 완전히 대체했다고 한국콜마 측은 전했다. 이를 통해 제품 본체 플라스틱 사용량을 기존에 비해 80%가량 절감했다고 한다.여기에 50kg 이상 하중을 견딜 수 있도록 내구성을 강화하는 기술을 적용했다. 찢어지거나 터지는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서다. 다 쓴 종이튜브는 절취선에 따라 찢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종이로 분리·배출이 용이하도록 했다.이번에 개발한 종이튜브는 원형과 하트형, 원통형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구현할 수도 있다. 그동안 플라스틱이 만들어지는 생산 공정은 단조로운 디자인만 만들 수 있었지만 낮은 비용으로 다양한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게된 것이다. 또한 종이 재질 선택이 자유로워 최근 유행인 레트로 감성부터 고급 느낌까지 제품 이미지를 다양하게 살릴 수 있다.한국콜마는 내년부터 종이튜브를 상용화하고 종이재질 튜브 사용을 고객사에 적극 제안한다는 계획이다. 기초화장품으로 개발된 종이튜브를 색조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패키지에도 적용해 산업 전반에 친환경 문화를 전파한다는 방침이다.김형상 한국콜마 패키지연구소장은 “화장품 업계는 그동안 친환경 화장품 용기를 개발하는데 어려움이 많아 플라스틱 재활용률을 높이는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화장품 용기 중 사용량이 가장 많은 플라스틱 튜브를 종이튜브로 대체할 수 있게 된 것으로 화장품 업계에 친환경 드라이브를 걸고 환경보존과 소비자 만족을 동시에 실현하는 중요한 첫 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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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 규제에 ‘젊은 청포족’ 오피스텔로 몰렸다… 올해 오피스텔 청약 3배↑

    올해 오피스텔 청약에 약 35만7000명이 몰렸다. 지난해(9만5000여명)보다 3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아파트 청약 규제 장벽을 넘지 못한 30~40대 ‘청포(청약포기)족’이 아파트를 대체할 오피스텔 시장으로 눈을 돌렸다는 분석이다.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등록된 오피스텔 분양정보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까지 올해 전국에서 오피스텔 50곳, 총 2만4413실이 공급됐다. 총 청약 건수는 35만7362건으로 집계됐다.지난해 공급된 70곳, 3만3635실보다 물량은 적지만 총 청약 건수는 월등하다. 공급물량이 부족한 가운데 청약자 수는 크게 늘어난 것이다. 특히 청약에서 밀린 젊은 청포족이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전용면적 59㎡ 이상 주거형 오피스텔에 대거 몰린 것으로 전해진다.올해 공급된 오피스텔 중 상위 5곳도 전용 59㎡ 이상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392실 중 3실을 제외한 389실이 전용면적 84㎡로 구성된 ‘대전 힐스테이트 도안’은 지난 4월 청약에서 8만7398건이 접수됐다. 평균 222.95대1로 올해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체 계약자 중 30대가 33%, 40대는 35%로 조사됐다. 전체의 68%가 30~40대 수요자다.5만7692건이 접수돼 평균 180.29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인천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역시 320실이 모두 전용 59㎡로 구성됐고 30~40대 계약자 비중이 62%를 넘어섰다.권일 부동산인포 팀장은 “과거에는 주로 중·장년층이 원룸이나 1.5룸 등 소형 오피스텔을 임대해 꾸준한 임대차익을 위한 노후 대비용으로 활용된 반면 지금은 아파트를 대체하는 중형 오피스텔의 실 거주용 개념이 강해지는 추세”라고 설명했다.여기에 빌트인을 이용한 공간 활용 극대화, 단지 특화설계, 커뮤니티 시설 등이 더해지면서 구현된 아파트에 버금가는 상품성도 오피스텔 인기에 한 몫하고 있다. 오피스텔이 주택 수에 포함되는 등 규제가 강화됐지만 여전히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용이한 청약 요건도 영향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오피스텔은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주택 수나 재당첨 등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연말이지만 전용면적 59㎡ 이상 주거형 오피스텔 분양도 잇따르고 있다. GS건설은 경기도 성남시 고등지구 C1‧C2‧C3블록에서 전용면적 59~84㎡, 총 282실을 12월 공급할 예정이다. 공간 효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수납장이 설치된다. 기본적인 가전제품도 빌트인이다. 대왕판교로와 용인서울고속도로, 분당내곡간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강남 접근성이 우수하고,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자리 잡은 판교 테크노밸리와 현재 조성 중인 판교 제2·3테크노밸리도 가깝다. 편의시설로는 현대백화점 판교점, 롯데마트 판교점, H스퀘어, W스퀘어 등이 있다.대전 도안신도시 일반상업지역 4‧7블록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힐스테이트 도안 2차’ 전용면적 84㎡, 총 516실을 이달 분양한다. 다락공간과 드레스룸, 팬트리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동서대로와 도안대로가 인접해 있고 바로 앞에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예정)이 있어 향후 교통여건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저층부에는 대규모 상업시설인 힐스에비뉴 도안 2차가 함께 들어선다. 포스코건설은 대구 북구 침산동 305-4 일대에서 ‘더샵 프리미엘’ 전용면적 84㎡, 총 156실을 11월 내놓는다. 4베이 구조로 이뤄진 오피스텔로 관심을 모은다. 신천대로 노원로와 북대구IC 등이 가깝다. 교육시설로는 칠성초와 침산초, 달산초, 침산중, 대구일중, 칠성고, 경상여고 등 다양한 학교가 인근에 있다. 편의시설은 대형마트와 백화점, 대구복합스포츠타운, 대구오페라하우스 등이 인접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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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베이부터 복층까지 다채로운 평면 눈길… GS건설, 12월 ‘봉담자이 라피네’ 750가구 분양

    GS건설은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동화지구 A-3블록에 짓는 ‘봉담자이 라피네’를 다음 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봉담자이 라피네는 지상 최고 25층, 8개동, 총 75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48가구 ▲84㎡ 671가구 ▲100㎡ 24가구 ▲109㎡ 7가구(펜트하우스) 등으로 구성됐다. 전용 84㎡ 이하 중소형 평면이 전체의 96%를 차지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동화지구는 인근 봉담1·2지구와 효행지구, 와우지구 등을 합쳐 약 3만7000여 가구 신도시급 광역 주거벨트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특히 봉담자이 라피네는 동화지구 내에서도 대형마트가 가깝고 도보 거리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GS건설 측은 설명했다. 단지 인근에 학교 예정 부지도 자리하고 있다.교통의 경우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봉담IC가 가깝다. 과천~봉담 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과 서울 주요 도심 접근이 용이하다. 여기에 강남역과 사당역, 금정역 방면으로 운행하는 광역버스 노선과 마을버스 노선이 다수 운영되고 있다.GS건설은 봉담택지지구 개발을 통해 인프라가 이미 갖춰진 점을 다른 신규 분양단지와 차별화된 요소로 꼽았다. 단지 우측에 이마트 봉담점이 도보권에 있고 사업지 반경 약 1.5km 내에 CGV와 하나로마트 봉담점, 봉담 중심상업지구 등이 위치했다. 효행로를 통해 수원시까지는 차로 약 20분이 소요된다고 한다. 입주 즉시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직주근접 요소도 갖췄다. 단지 북동쪽 수원산업단지를 비롯해 동탄신도시산업단지, 현대·기아차남양기술연구소 등 남양읍 방면 소재 중소 산단들로 출퇴근이 용이하다. 최근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주택형도 주목할 만하다. 서비스면적을 극대화한 5베이, 4면 개방형 설계가 일부 타입에 반영되고 테라스 특화 설계(일부 가구)와 복층형 테라스 주택형, 효율성을 높인 리빙다이닝키친(LDK, Living-Dining-Kitchen) 구조, 최상층 펜트하우스 등을 선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국내 1군 브랜드 ‘자이’를 합리적인 가격에 소유할 수 있는 올해 마지막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실제 인프라가 이미 갖춰져 있어 입주 직후 불편이 적고 인근에 브랜드 단지가 흔하지 않은 만큼 지역 리딩 단지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봉담자이 라피네 견본주택은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대체 운영된다. 당첨자에 한해 예약제로 관람이 허용될 예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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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웅제약 고혈압 치료제, 우수한 혈압 강화 효과 입증… 연구 결과 국제학술지 등재

    대웅제약 고혈압·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올로스타’의 임상 연구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대웅제약은 올메사르탄과 로수바스타틴 복합제인 올로스타의 우수한 혈압 강하효과에 대한 연구가 SCI급 국제학술지 ‘미국 치료학 저널(American Journal of Therapeutics)’에 등재됐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등재된 연구는 18세 이상 고혈압을 동반한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 112명을 대상으로 올로스타 복용군(55명)과 올메사르탄을 제외한 안지오텐신Ⅱ 수용체 차단제(ARB)+아토르바스타틴 병용군(57명)을 무작위로 배정해 진행했다. 12개월 추적·관찰을 통해 약물 복용 후 혈압과 콜레스테롤 조절 정도를 확인하고 효과를 비교했다.연구 결과 올로스타 복용군이 다른 ARB+아토르바스타틴 병용군에 비해 수축기와 이완기 혈압이 모두 유의미하게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다.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LDL-C)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등 지질농도도 개선됐다고 전했다.또한 이 연구를 통해 고정용량 복합제가 개별 약제를 함께 복용하는 것보다 복약순응도가 높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대웅제약 측은 설명했다. 12개월 관찰 기간 동안 복합제인 올로스타 복용군은 5명이 치료를 중단한 데 반해 다른 ARB+아토르바스타틴 개별 약제 병용군은 20명의 환자가 약물을 중단했다. 이미 항고혈압약과 스타틴계 약물은 심혈관 질환 과거력이 있는 환자에게 심혈관 질환의 재발을 감소하는 효과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이들이 복양순응도는 관상동맥증후군 환자의 심혈관 질환 재발 방지 관점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임상 연구를 진행한 조진만 강동경희대병원 심혈관센터장은 “올메사르탄은 다른 ARB계열보다 반감기가 길고 혈압조절 작용이 탁월하며 로수바스타틴은 스타틴 계열 중 저용량으로 많은 LDL-C 감소효과를 보이기 때문에 두 성분의 복합제가 다른 약물에 비해 우월할 것이라는 가정 하에 해당 연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고정용량 복합제를 복용하는 것이 개별 약제를 병용하는 것보다 복약순응도가 높아 환자들이 약물을 잘 복용했고 이를 통해 혈압 및 콜레스테롤 조절 효능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이창재 대웅제약 영업마케팅 부사장은 “올로스타 임상 연구 결과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학술지에 등재돼 의약품 가치를 한층 더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재 발매한 올로스타와 올로맥스에 이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한 환자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올로스타는 대웅제약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복합개량신약이다. 특허 플랫폼 기술인 방출 속도 조절 이층정 제형을 접목해 체내 약물 흡수를 최적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술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5년 제16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기술상을 수상했다. 올해에는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된 바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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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노삼성, ‘2020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참가… ‘르노 조에’ 전시회서 첫선

    르노삼성자동차는 오는 13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0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2020)’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부스를 마련해 유럽 판매 1위 전기차 ‘르노 조에’와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를 전시하고 시승 기회도 제공한다.올해 14번째로 열리는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은 부산광역시와 국제신문이 주최하고 벡스코와 투데이에너지, 코트라(KOTRA)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환경·에너지 통합 전시회다.르노삼성이 이번에 전시하는 르노 조에는 지난 2012년 유럽 시장에 처음 선보인 이후 올해 6월까지 약 21만6000대가 판매된 베스트셀러 전기차다. 국내에는 8월 출시됐다. 르노의 10여 년에 걸친 전기차 개발 경험이 집약된 소형 해치백 모델로 유럽 특유의 경쾌한 주행감각과 디자인이 특징이다. 입소문을 타면서 국내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100kW급 R245 전기모터가 탑재돼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25.0kg.m 수준의 성능을 발휘한다. 배터리는 54.5kWh 용량으로 한 번 충전으로 최대 309km 주행이 가능하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 적용돼 무게중심이 낮고 이상적인 무게가 배분돼 안정감이 우수하다. 안전을 위한 첨단운전보조장치와 앱을 통한 원격 제어 기능 등 다양한 편의기능도 갖췄다.르노 트위지는 국내 초소형 전기차 시장의 문을 연 주역으로 평가받는다. 좁은 골목도 쉽게 다닐 수 있는 크기와 4점식 안전벨트, 에어백, 디스크 브레이크 등 기존 자동차에 버금가는 안전사양이 장착됐다. 가정용 220볼트(V) 플러그로 충전이 가능해 충전소를 찾아 헤맬 필요가 없다. 스페인 바야돌리드 르노 공장에서 생산돼 왔지만 지난해 10월부터 부산 소재 차체부품 제조업체 동신모텍이 전 세계 판매 물량을 생산하고 있다. 르노삼성은 생산 부지와 기술을 지원하고 부품을 공급한다. 부산시는 설비투자와 판매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 트위지 국내 생산은 완성차업체와 협력업체, 지방자치단체 등이 힘을 모아 동반성장을 실현했다는 점에서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이해진 르노삼성 제조본부장은 “르노 트위지가 부산에서 생산돼 전 세계로 수출된 지 벌써 1년이 지난 가운데 새로운 전기차 조에와 트위지를 함께 전시회에서 선보일 수 있게 돼 뜻 깊다”며 “특히 르노 조에는 유럽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로 국내 소비자들도 실제로 조에의 가치를 직접 경험해 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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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래그십 세단 영역 넘본다”… 기아차, ‘카니발 하이리무진’ 출시

    기아자동차가 11일 4세대 카니발을 기반으로 고급사양을 강화한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카니발 기본 모델보다 헤드룸 높이가 최대 291mm 늘려 보다 여유롭고 쾌적한 실내공간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과 전용 고급사양을 더해 기존 대형 플래그십 세단을 대체할 수 있는 상품성을 구현했다. 7~9인승 가솔린 모델에 이어 4인승 모델을 처음 선보이고 디젤 버전을 추가할 예정이다.외관의 경우 ‘웅장한 볼륨감’ 디자인 콘셉트를 극대화했다. 공기역학을 고려해 설계한 하이루프와 프론트 범퍼가드가 더해져 기본 모델보다 세련된 느낌을 강조한다. 측면에는 탑승 편의를 위한 사이드스텝이 장착됐다. 후면부는 하이루프에 LED 후방 보조제동등이 추가됐다. 전면부와 조화를 이루도록 리어 범퍼가드가 더해졌고 하이리무진 전용 엠블럼이 부착됐다.실내는 ‘맞춤 공간(테일러드 스페이스, Tailored Space)’ 콘셉트를 적용해 고급 라운지에서 느낄 수 있는 안락한 경험을 구현했다고 기아차 측은 설명했다. 하이루프가 적용되면서 헤드룸이 여유로워졌으며 뒷좌석 승객 시야각을 고려해 장착된 21.5인치 스마트모니터가 탑재됐다. 지상파 HD-DMB를 비롯해 HDMI단자와 USB단지, 스마트기기 미러링 및 쉐어링 기능 등을 지원한다. 조수석 시트백에는 ‘빌트인 공기청정기’가 장착됐다. 초미세먼지를 감지하고 실내 유해가스를 정화해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을 돕는다. 측·후면 글라스에는 ‘주름식 커튼’이 더해졌고 1열과 2열 탑승자가 사용할 수 있는 냉·온 컵홀더가 마련됐다. 2열과 3열 탑승객을 위한 LED 독서등도 적용됐으며 하이리무진 전용 LED 센터 룸램프와 앰비언트 무드램프가 안락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한다. 승하차 스팟램프는 하이리무진 특유의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만들어졌다.파워트레인은 스마트스트림 G3.5 GDI 엔진이 탑재된 가솔린 7인승·9인승 모델을 먼저 출시했다. 3.5리터 가솔린 직분사 엔진은 최고출력 294마력, 최대토크 36.2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연비는 복합 기준 리터당 8.7km(9인승 기준)다. 외장 컬러는 스노우화이트펄과 오로라블랙 등 2가지를 고를 수 있고 내장은 코튼베이지 단일 컬러로 운영된다.트림은 카니발 하이리무진 시그니처 단일 트림으로 판매된다. 가격은 9인승 모델이 6066만 원, 7인승 모델은 6271만 원이다.기아차 관계자는 “4세대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유명인사들 뿐 아니라 일상에서 차별화된 프리미엄을 추구하는 가족에게도 최적화된 국내 최고급 미니밴 역할을 할 것”이라며 “보다 고급스럽고 감성적인 디자인과 편의사양으로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안락함과 자부심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기아차는 카니발 하이리무진 정비 서비스 인프라를 확충하고 통합 콜센터를 운영해 소비자 만족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달부터 카니발 하이리무진 서비스 거점 35개소를 추가 운영한다. 하이리무진 구매자는 기아차 직영 서비스센터 18개소와 전국 마스터 오토큐 66개소 등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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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11월 쇼핑대목 소비 트렌드… “고가 제품에 과감하고 생필품은 대량 구매”

    유통업계 대목인 11월을 맞아 치열한 쇼핑 대전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생활용품은 저렴한 가격에 대량 구매하면서 고가 상품은 거침없이 구매하는 소비 형태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이베이코리아는 G마켓과 옥션, G9가 동시에 진행 중인 최대 쇼핑 축제 하반기 ‘빅스마일데이’ 1인당 평균 객단가를 작년과 비교한 결과 저가 생활소비재 객단가가 대체로 감소한 반면 고가 상품은 크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품목별로는 모니터·프린터(57%), 노트북·PC(49%), 모바일·태블릿(49%), 생활·미용가전(43%), 가구·인테리어(28%) 등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높은 제품들의 객단가 신장률이 상위 1~5위를 차지했다. 작년 빅스마일데이에는 100만 원짜리 모니터를 샀다면 올해는 157만 원 상당 모니터를 장바구니에 담았다는 의미로 이해하면 된다. 반면 바디·헤어(12%)와 출산·육아(11%), 가공식품(10%), 생필품(2% 하락), 언더웨어(7% 하락) 등 상대적으로 저렴한 생활소비재 객단가는 소폭 증가에 그치거나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이베이코리아 측은 전했다.객단가 신장률은 차이가 있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 생활소비재와 고가 상품 판매량은 전년 대비 늘었다. 화장지·물티슈와 세제·세정제는 각각 25%, 19%씩 증가했고 바디케어와 구강케어 등 욕실용품은 17~35%의 신장률을 보였다. 육아용품인 기저귀 역시 59%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집에 두고 오래 먹을 수 있는 생수(21%)와 면류(22%), 즉석밥(13%), 축산가공식품(51%) 등도 인기를 끌었다.고가 제품군의 경우 재택근무와 재택수업 영향으로 PC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왔다. 작년에 비해 37% 늘어난 실적을 기록했다. 냉장고와 식기세척기는 각각 37%, 31%씩 증가했다. 명품류는 꾸준히 높은 성장률을 이어갔다. 명품의류와 신발 판매가 189%, 107%씩 늘었고 명품시계는 37% 증가한 판매량을 보였다. 이베이코리아는 객단가와 판매 신장률을 종합해 보면 고가 품목은 작년에 비해 많이 사면서 비싼 제품이 인기를 끌었고 생활소비재는 가격을 꼼꼼히 따지면서 대량으로 구매하는 쇼핑 추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했다.지난 10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사이트별 인기 품목의 경우 G마켓에서는 삼성전자 비스포크 냉장고가 누적 매출 21억2000만 원으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로보락 로봇청소기는 누적 매출 14억 원, 깨끗한나라 순수브라운 3겹 화장지는 7억6000만 원으로 상위권에 올랐다. 옥션에서는 LG전자 원바디 세탁건조기 워시타워가 누적 매출 5억 원으로 2위다. 동원 라이트 스탠다드 참치는 1억4000만 원, 베베숲 프리미어 물티슈는 1억4000만 원으로 고가 상품과 생필품이 혼재된 양상이다.김해동 이베이코리아 영업기획실 실장은 “필수구매 품목은 꼼꼼히 따지만셔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싼 제품에는 과감하게 지갑을 여는 이른바 ‘플렉스’ 소비를 엿보 수 있다”며 “빅스마일데이 행사에 가격대별로 제공되는 할인쿠폰을 전략적으로 사용하면 더욱 알뜰한 쇼핑이 가능하다”고 말했다.한편 올해 빅스마일데이는 오는 12일까지 진행된다. 매년 개최하는 이베이코리아 대표 쇼핑 축제로 자리매김했으며 올해는 할인 폭을 확대했다. 행사 기간 최대 40만 원 할인쿠폰을 사이트별로 총 3번씩 제공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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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FC, 3일간 하루 종일 ‘치킨 1+1’ 혜택

    KFC가 오후 9시 이후 야간에만 진행하던 ‘치킨 1+1’ 행사를 낮 시간대로 확대 운영한다. 오는 11일부터 3일 동안 시간에 관계없이 치킨 1+1 혜택을 누릴 수 있다.KFC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매장방문 및 공식 앱을 이용해 치킨을 구매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루 종일 치킨 1+1 혜택을 제공하는 ‘올데이 치킨나이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한정 기간 프로모션은 블랙프라이데이 일환으로 마련됐다. 모든 종류의 치킨을 파격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오리지널치킨과 핫크리스피치킨 등 대표 메뉴부터 치르르치킨과 치르르블랙라벨치킨 등 최신 메뉴까지 전 메뉴가 1+1로 제공된다.KFC 관계자는 “다양한 업계에서 이달 소비자들을 위한 대규모 할인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KFC도 소비자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할인에 동참하기로 했다”며 “한정 기간이지만 부담 없는 가격에 KFC 메뉴를 마음껏 즐겨보기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KFC는 최근 사이드메뉴인 ‘치즈볼’과 ‘치르르닭껍질튀김’을 새롭게 출시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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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C녹십자 코로나19 혈장치료제, 환자 투여 추가 승인… 4·5번째 치료목적 사용 허가

    GC녹십자가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혈장치료제가 2건의 치료목적 사용 승인을 추가로 받았다. 임상시험이 진행 중인 가운데 의료 현장에서 혈장치료제 투여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10일 서울아산병원과 순천향대학교부속부천병원이 신청한 GC녹십자 코로나19 혈장치료제 ‘GC5131A’ 치료목적 사용을 추가로 승인했다. 지난달 칠곡경북대병원과 순천향대부속부천병원, 아주대병원에 이어 이번에 네 번째와 다섯 번째 승인이 동시에 났다.특히 순천향대부속부천병원은 두 번째로 치료목적 사용 승인을 받았다. 첫 환자 투여에 따른 결과와 효과가 공식적으로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다시 사용을 신청한 점을 보면 혈장치료제 투여 효과가 긍정적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치료제 개발 성공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의약품 치료목적 사용 승인은 생명이 위급하거나 대체치료수단이 없는 상황에서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제도다. 특히 GC녹십자 코로나19 혈장치료제는 지난달 처음 승인을 받은 후 치료목적 사용 신청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환자 투여 횟수가 늘어나면서 식약처로부터 승인을 획득하는 시간도 단축되는 추세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실제 의료 현장에서 GC5131A 혈장치료제가 투여된 환자의 증상이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지만 관심이 집중되는 사안이고 현재 임상시험이 진행 중인 의약품인 만큼 공식적인 발표는 자제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치료제에 대한 의료진 신뢰와 확신이 쌓여 향후 국내외 의약품 허가 등 관련 절차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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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리테일·GS홈쇼핑 합병 결의… 업계 최강자 노리는 新 유통공룡 예고

    GS리테일과 GS홈쇼핑이 합병해 초대형 커머스기업으로 거듭난다. GS리테일과 GS홈쇼핑은 10일 열린 이사회를 통해 두 회사 합병 안건을 출석이사 만장일치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합병 후 존속법인은 GS리테일이다. 합병비율은 1대4.22주다. GS홈쇼핑 1주 당 GS리테일 신주 4.22주가 배정되는 방식이다. 합병은 관계 당국 기업결합 심사와 내년 5월 개최 예정인 두 업체 주주총회 등 제반 절차를 거쳐 2021년 7월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이번 합병 결정은 오프라인 유통에 강점을 가진 GS리테일과 온라인 모바일 커머스에 강점을 가진 GS홈쇼핑의 결합을 통해 국내외 유통시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치열한 생존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는 설명이다. ○ 가장 강력한 유통 네트워크 확보… ‘취급액 15조’ 새로운 유통공룡 등장합병이 성사되면 자산 9조 원, 연간 취급액 15조 원, 하루 거래 600만 건에 이르는 초대형 온·오프라인 겸업 단일 유통기업으로 거듭나게 될 예정이다. GS리테일이 보유한 전국 1만5000여개 점포망과 누적 시청가구 3000만 명 규모 TV홈쇼핑, 회원 수 1800만 명 규모 모바일 쇼핑 앱 등이 합쳐져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두 회사 결합으로 국내 유통업계를 통틀어 가장 강력한 유통 네트워크를 보유한 사업자가 등장하게 된다고 GS그룹 측은 강조했다. 국내 유통업계에서 자산 규모로는 롯데쇼핑(약 33조 원)이, 연간 매출은 이마트(약 19조 원), 거래액은 네이버쇼핑과 쿠팡(약 17조~20조 원) 등이 거론되지만 합병법인 GS리테일은 수년 내 모든 지표에서 유통업계 최강자를 노릴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춘 것으로 자체 평가하고 있다.이번 합병은 두 회사가 가진 구매력과 판매력을 극대화한다는 점과 오프라인과 온라인 사업에서 각기 다른 핵심역량을 가진 두 업체가 상호보완적으로 성장 돌파구를 모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GS그룹 측은 설명했다.세부적으로 GS리테일은 전국 1만5000여개 GS25 편의점과 GS더프레시 슈퍼마켓 320여개, 호텔 6곳(그랜드 인터컨티넨탈 등) 등 오프라인 유통망을 갖췄다. 적극적인 개점 확대를 통해 최근 5년 동안 평균 10% 수준 성장을 이뤘지만 점포 수 정체와 경쟁격화, 비대면 소비 확산 등에 따라 온라인 커머스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성장 돌파구 확보를 모색해왔다.GS홈쇼핑은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 TV홈쇼핑 업체로 업계 1위로 평가받는다. TV시청인구 감소에 따라 모바일 커머스 사업 전환을 꾀했지만 대규모 외국계 자본과 오프라인 기반 대형 사업자들이 온라인 커머스 시장에 속속 뛰어들면서 경쟁이 심화돼 이에 대한 대응책과 신성장 동력 찾기에 집중하고 있었다.○ “유통채널 온·오프라인 결합은 세계적인 시장 트렌드”합병으로 탄생하는 GS리테일은 온라인 커머스 역량을 통해 편의점과 슈퍼마켓 등 오프라인 유통채널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GS리테일이 보유한 전국 점포망과 물류 인프라를 통해 TV홈쇼핑과 모바일 커머스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온·오프라인이 결합된 유통채널은 최신 시장 트렌드라는 분석이다. 세계적인 온라인쇼핑몰 아마존이 아마존고와 아마존프레시, 홀푸드 등 오프라인 점포 확장을 추진하고 있고 네이버쇼핑과 CJ대한통운의 협력, 쿠팡의 대규모 물류배송 인프라를 결합한 서비스 차별화 등 다양한 온라인 기반 유통업체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프라인 결합을 추진했다.고객과 상품 다양성 확보 측면에서도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고 GS그룹 측은 전했다. 두 업체 기존 멤버십 회원을 기준으로 GS리테일과 GS홈쇼핑 회원 수는 각각 1400만 명, 1800만 명에 달한다. 중복 회원을 감안하더라도 약 2600만 명 규모다. 풍부한 회원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통합 쇼핑 경험을 제공해 소비자 만족도까지 제고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또한 패션과 리빙, 건강 등 분야에 강점이 있는 홈쇼핑과 신선식품 취급이 유리한 편의점 및 슈퍼마켓 사업은 상호보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GS그룹에 따르면 이번 합병 결정은 협업과 시범사업 등을 통해 시너지 가능성을 확인하면서 신중하게 이뤄졌다. 연초부터 두 회사 고위임원이 참여하는 GS유통협의체를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협력 과제를 도출해 실행해왔다. GS25 점포 판매 와인을 GS홈쇼핑 모바일 앱에서 주문을 받거나, GS리테일 콜드체인망을 활용해 GS홈쇼핑 식품류를 당일 배송하고 공동 기획 상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온·오프라인 커머스 테크 리더’ 실현… 오는 2025년 취급액 25조 원 목표합병법인 GS리테일은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온·오프라인 통합 커머스 플랫폼’을 목표로 채널을 통합하고 소비자 서비스와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특히 GS홈쇼핑과 GS리테일이 보유한 IT 인프라와 데이터 역량을 결합해 ‘커머스 테크 리더’를 실현하고 물류 인프라와 배송 노하우의 결합으로 종합 풀필먼트 사업으로 진화시킨다는 전략이다. 통합 전략 실행에 따라 오는 2025년 기준 취급액 25조 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올해 기준 예상 취급액인 15조 원에서 연 평균 10% 이상 성장한다는 복안이다. 모바일 커머스는 현행 2조8000억 원 규모에서 7조 원(취급액 기준)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허연수 GS리테일 부회장은 “두 회사는 밸류 넘버원이라는 GS 가치를 공유하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유통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워왔다”며 “경영환경이 불확실하고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시기에 두 회사 사업역량을 한데 모아 보다 큰 가치를 창출하는 일에 함께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김호성 GS홈쇼핑 사장은 “GS홈쇼핑은 창립 이후 25년간 TV홈쇼핑 시장을 개척해 국내 홈쇼핑 역사와 함께하면서 멀티미디어 쇼핑 대중화와 모바일 커머스 전환, 디지털 역량 강화 등 변신을 거듭해왔다”며 “변화를 받아들이고 혁신을 지속하는 GS홈쇼핑의 DNA가 보다 큰 터전 위에서 크게 뻗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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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차, ‘안전 환경 경영 선포식’ 개최… ‘안전·환경’ ISO 통합 인증 취득

    기아자동차는 지난 9일 서울 양재동 소재 본사에서 ‘안전 환경 경영 선포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선포식에서는 ISO 통합인증서 수여식도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송호성 기아차 사장과 환경경영 관련 임직원을 비롯해 프로데 술베르그(Frode Solberg) 주한 노르웨이 대사가 참석했다. 기아차는 지난달 세계 3대 인증기관 중 하나인 노르웨이 소재 디엔브이지엘(DNV-GL, 국내지사 DNV-GL코리아)로부터 ISO45001(안전보건)과 ISO14001(환경) 통합 인증을 취득했다. 이에 따라 선포식에서 ISO 통합 인증서 수여식도 이뤄졌다. 주한 노르웨이 대사가 디엔브이지엘을 대신해 ISO 통합 인증서를 전달했다.안전 환경 경영 선포식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 및 환경 리스크에 대한 체계적인 프로세스 구축 필요성을 공유하고 안전문화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개최됐다. 기아차는 이를 계기로 강화되고 있는 안전 환경 관련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구체적으로 사람과 환경 중심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안전 환경 관련 법규 준수, 안전 환경 리스크 최소화, 환경오염 배출 최소화, 안전 내재 조직문화 형성 등 4가지 안전 환경 경영방침을 선포했다. 오는 2025년까지 세계 최고 수준 안전문화를 구축하겠다는 목표다.실제로 기아차는 안전과 환경을 경영 핵심가치로 인식하고 지난 2014년부터 관련 조직을 신설해 전문 인력을 대폭 보강해왔다. 중대재해 및 중대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활동을 강화하고 사고 예방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해 운영했다. ISO 통합 인증 취득 역시 안전 환경 경영 일환으로 이뤄졌다. 내부 인프라 구축에 더해 외부 기관 공식 검증을 통해 시스템 정착 필요성을 인식했기 때문이다.특히 ISO 통합 인증은 기아차가 국내 자동차 업계에서 처음으로 취득했다. ISO45001은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조직 안전보건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국제표준이다. ISO14001은 환경사고 사전 예방을 통해 쾌적한 사업장과 지역사회를 구축하고 환경 위험성을 효율적으로 관리한다는 것을 인증하는 국제표준이다. 각 분야(안전보건 및 환경)와 지역(본사 및 국내공장)을 통합하는 인증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기아차 측은 강조했다.이번 ISO 통합 인증을 통해 기아차는 기업 잠재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안전 환경 통합 시스템을 정착시켜 재해로 인한 직·간접적 비용을 줄이고 사업 연속성을 유지해 안전 환경 친화적인 글로벌 기업으로 위상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향후 구축된 안전 환경 통합 경영시스템을 해외 사업장으로 순차적으로 확장해 오는 2022년까지 본사와 국내공장은 물론 해외공장에서도 ISO 통합 인증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송호성 기아차 사장은 “기아차가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안전과 환경의 국제표준을 통합 인증 받고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전 사업장에 대한 안전 환경 경영방침을 선포해 미래 방향과 목표를 수립하게 됐다”며 “안전 환경 통합 경영시스템이 조기에 정착돼 보다 성숙한 안전문화가 성공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기아차는 지난 4월 ‘2019년도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평가에서 국내 기업 중 평가점수 상위 5개 업체에만 주어지는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 선정된 바 있다. 친환경차 시장 확대 주도와 생산 공정 개선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투명한 탄소 배출량 공개, 구체적인 탄소경영 추진 등 기후변화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설명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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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한양행, 연차보고서 국제경연대회서 제약부문 1위 선정

    유한양행은 연차보고서 ‘프로그레스&인테그리티(Progress & Integrity)’가 국제경연대회에서 올해 국내 최고의 연차보고서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2020 ARC 어워즈’에서 유한양행 연차보고서가 대상을 수상했다. ARC 어워즈는 미국 머콤(MercComm)이 주관해 개최하는 국제경연대회로 알려졌다. 지난 1987년 우수한 연차보고서를 발굴하기 위해 제정됐다. 특히 기업의 광고와 후원 없이 대회가 진행돼 공정성과 신뢰성을 인정받는 경연대회로 평가받는다.올해는 29개국에서 1690개 연차보고서가 어워즈에 출품됐다. 유한양행은 제약부문에 출품해 글로벌 1위인 금상(Gold)을 차지했다. 이후 금상 수상작 중 각 부문별 그랜드어워드위너(Grand Award winners)를 뽑는 본선에서 국내 최고 연차보고서 대상에 뽑했다.전 세계 50개 넘는 기관과 기업임원, 디자이너, 작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표지와 내부디자인, CEO메시지, 내용 등에서 창의성과 독창성을 높게 평가받았다고 유한양행 측은 설명했다.유한양행은 연차보고서 프로그레스&인테그리티에서 최근 연구·개발(R&D) 성과가 단순히 운에 의한 것이 아니라 기업체질을 바꾸기 위한 치밀한 전략과 과감한 R&D 투자에 의한 성과라고 소개한다. 종양과 대사, CNS 등 3대 전략 질환군을 중심으로 글로벌 제약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방향성을 실버와 블랙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라고 했다.유한양행 관계자는 “출품한 연차보고서는 진취적인 ‘열정’과 기업 철학인 ‘정직’을 중심으로 유한양행의 역동적인 기업 활동을 쉽게 전달하도록 만들어졌다”며 “이번 수상은 소비자와 주주들에게 글로벌 제약사로 거듭나는 유한양행의 비전과 미래가치, 역량을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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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바이오에피스, 9번째 바이오시밀러 최초 공개… 골격계 질환 치료제 ‘SB16’ 임상 돌입

    현재 개발 중인 새로운 바이오시밀러 ‘SB16(성분명 데노수맙)’을 공개했다. 골격계 질환 치료제로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로 개발 중인 SB16이 지난달부터 프랑스지역에서 임상 1상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 건강한 피험자를 대상으로 의약품 약동력학(PK/PD)과 안전성, 면역원성 등을 확인하는 시험이다.오리지널 의약품인 프롤리아(Prolia)는 미국 암젠(Amgen)이 개발한 골격계 질환 치료제다. 골다공증과 암 환자 골 소실 치료제 등으로 사용되는 의약품이다. 지난해 글로벌 매출 규모는 약 3조1000억 원이다.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9번째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 SB16이 임상에 들어가 새로운 항체 치료제 개발의 첫 발을 내디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속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현재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3종(SB2, SB4, SB5)과 종용 치료제 2종(SB3, SB8)에 대한 판매허가를 획득하고 마케팅 파트너업체와 함께 유럽과 미국시장을 중심으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다양한 치료 영역으로 바이오의약품 라인업 확대도 꾀하고 있다. 안과질환 치료제(SB11, SB15)와 혈액질환 치료제(SB12) 등 후속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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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콜마, 러시아에 코로나19 신속 진단키트 공급… 현지 유통사 에바메디컬과 5년 계약

    한국콜마가 러시아 유통업체와 손잡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를 러시아에 공급한다. 진단키트 해외 공급을 시작으로 신사업 기회 발굴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한국콜마는 최근 러시아 유전자 진단키트 및 의료기기 전문 유통업체 ‘에바메디컬(EVA Medical)’과 코로나19 신속 진단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현지 임상시험과 등록 절차도 완료했다. 에바메디컬은 한국콜마로부터 신속 진단키트를 공급받고 이달부터 5년 동안 러시아 시장에 한국콜마 제품을 독점 유통한다.이번에 러시아에 공급되는 제품인 ‘COVID-19 IgM/IgG Combo Test’는 항체진단키트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생긴 특정항체(lgM/lgG) 채혈을 통해 10분에서 15분 안에 판별이 가능한 제품이다. 러시아 내 코로나19 진단키트 시장은 약 3억 달러(약 3345억 원) 규모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현지 생산제품 비중이 40%, 미국과 유럽, 한국 등 수입 제품 비중은 60% 수준으로 전해진다.한국콜마 관계자는 “러시아 현지에서는 진단 정확성 등 장점이 부각되면서 한국에서 생산된 진단키트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코로나19 진단키트 유통사업을 시작으로 사업 다각화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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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CA·PSA 합병사 ‘스텔란티스’ 로고 공개… “반짝이는 별들이 모였다”

    피아트크라이슬러(FCA)그룹과 푸조시트로엥(PSA)그룹이 50대50 비율로 합병해 탄생할 합병사 ‘스텔란티스(Stellantis)’의 로고를 10일 발표했다.해당 로고는 스텔란티스를 구성하는 두 그룹의 풍부한 유산과 14개 유명 자동차 브랜드로 이뤄진 강력한 포트폴리오, 세계 전역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전문성을 상징한다고 설명했다.합병사 이름인 스텔란티스는 ‘별들로 반짝이다’는 의미를 가진 라틴어 ‘스텔로(Stello)’를 어원으로 한다. 이름 속 의미 외에 낙관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정신과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세대를 이끄는 일원으로 다양함과 혁신으로 태어날 회사의 다짐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기도 했다고 전했다.스텔란티스 관계자는 “두 기업 합병은 임시주주총회에서 각 기업 주주들의 승인과 반독점 규제 조항 충족 등 관련 절차를 거쳐 내년 1분기 말에 완료될 예정”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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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반건설, 농어촌상생협력기금 2억원 출연… 제주도에 7500만원 전달

    호반건설은 10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협력재단)을 통해 농어촌상생협력기금 2억 원을 출연했다고 밝혔다. 기금 2억 원 중 7500만 원은 제주도에 전달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제1청사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최승남 호반건설 부회장(대표이사)과 고영권 제주도 정무부지사, 김순철 협력재단 사무총장 등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전달식에 참석했다. 제주도에 전달된 기금은 서귀포시 안던면 일대 농촌 복지시설 구축과 물류비 지원, 중문·색달 어촌계 환경 개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제주도에 전달한 기금을 제외한 1억2500만 원은 강원도(평창군)와 경상도(의성군), 충청도(제천시) 등에 전달 예정이다.최승남 호반건설 부회장은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은 지역 사회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고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며 “이번 기금이 제주지역과 농어촌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협력재단이 관리·운영하는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은 자유무역협정(FTA)농어업법에 근거해 FTA이행으로 피해를 입거나 우려가 있는 농어촌과 기업 간 상생협력 촉진을 지원하는데 사용되는 기금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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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로마티카, 신제품 ‘새활용’ 비누바 4종 출시… “지구도 살리고 피부도 살린다”

    뷰티 브랜드 아로마티카는 생활 속에서 플라스틱 사용과 쓰레기를 줄이는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비누바 4종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비누바 4종은 샴푸와 컨디셔너, 클렌징, 주방세제 등으로 구성됐다.아로마티카에 따르면 ‘지구도 살리고 피부도 살리자’는 브랜드 철학과 플라스틱 포장재가 발생하지 않는 고체형 비누를 원한 소비자 요구에 맞춰 이번 비누바 4종을 선보였다.샴푸 비누바는 천연유래 성분으로 만들어진 약산성 샴푸바라고 소개했다. 각질 제거와 영양 공급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함유돼 건강한 두피 환경을 만들어준다고 한다. 컨디셔닝 비누바는 유기농 바바수와 모링가, 아르간 오일 등이 함유돼 모발에 보습막을 형성해준다고 설명했다. 클렌징 비누바는 얼굴과 몸에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호주산 유기농 티트리가 함유돼 유분과 피지 조절을 돕고 자극이 적어 다양한 피부에 사용 가능하다고 했다. 주방세제 비누바는 천연원료를 사용해 만들어진 고체 주방세제로 과일이나 채소 등을 세척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솝베리 열매와 코코넛에서 유래한 천연계면활성제를 사용해 만들어져 세정력도 높였다고 전했다.이번 비누바 신제품은 포장재는 물론 비누 재료까지 새활용(업사이클링, 버려진 물건을 활용해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것)해 만든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는 사탕수수 잔여물로 만든 재활용지를 사용했고 비누 속 알갱이가 보이는 클렌징 및 주방세제 비누바는 실제 화장품 제조 시 사용한 티트리와 로즈마리 원물을 새활용해 만들었다고 아로마티카 측은 설명했다. 아로마티카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쓰레기가 배출되지 않는 라이프를 목표로 어려운 제조 과정을 거쳐 완성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의견에 귀 기울여 진정성 있는 지속가능 뷰티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아로마티카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4종 비누바로 구성된 ‘제로웨이스트 히어로즈 4종 세트’를 한정판으로 판매할 예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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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케아코리아, ‘즐거운 놀이터, 우리집’ 캠페인 실시… “아이들이 집에서 마음껏 뛰어노는 세상”

    이케아코리아는 오는 12일부터 아이들의 놀 권리 보호를 통해 보다 좋은 라이프를 구현하는 ‘즐거운 놀이터, 우리집(Let’s Play)’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잉카그룹 사회공헌조직인 이케아재단(IKEA Foundation)이 지난 2003년부터 진행해온 글로벌 캠페인이다. 집과 놀이에 대한 이케아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놀 권리 보호를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을 통해 전 세계 모든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배우고, 경험하고, 성장할 수 있다는 점을 알리며 집에서 더욱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온 가족이 놀이에 참여하는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이케아 측은 설명했다.이케아코리아는 집과 일상 속에서 온 가족이 함께 다양한 놀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특별한 소프트토이를 디자인하는 ‘소프트토이 그리기 대회’가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이케아 패밀리 멤버 자녀 중 만 12세 이하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반영해 온라인 방식으로 이뤄진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공룡 그림 그리기’와 ‘이케아 소프트토이 트레일’ 등 체험활동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또한 지난해 소프트토이 그리기 대회 우승 작품으로 선정돼 실물로 제작된 ‘사고스카트(SAGOSKATT) 2020’ 한정판 컬렉션이 오는 12일부터 이케아 매장과 공식 온라인 몰에서 판매된다. 사고스카트 컬렉션은 아이들의 놀 권리를 위해 아이들이 직접 디자인한 소프트토이 컬렉션이다. 아얀(Ayaan) 어린이 작품으로 탄생한 할로윈 테마 ‘가지 자동차’와 클레망스(Clemence) 어린이가 디자인한 사탕 모양 ‘캔디’ 등으로 컬렉션이 구성됐다. 컬렉션 판매 수익금은 국제 구호개발NGO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된다. 올해는 용인시 기흥구 소재 공세초등학교 어린이들의 놀이 환경인 ‘행복나무정원’ 조성을 지원했다.니콜라스 욘슨(Nicolas Johnsson) 이케아코리아 커머셜매니저는 “이번 캠페인은 아이들과 어른이 함께 놀이를 통해 배움과 개발, 성장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며 “이케아가 보유한 집과 놀이, 홈퍼니싱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온 가족이 집을 즐겁고 안전한 놀이터로 꾸미고 더 나은 일상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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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식품부-aT, ‘2020 하노이 한·베 문화페어’ 성료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베트남에서 열린 ‘2020 하노이 한·베 문화페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9일 밝혔다. 8만3000여명이 방문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한다.이번 행사는 하노이 대표 문화공간인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렸다. ‘한·베 상생의 축제! 동행 로드’라는 슬로건 하에 베트남 소비자들이 한국 농식품을 직접 체험하고 양국 문화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올해는 기존 한국식품 관련 행사에서 한 발 더 나아가 한·베 양국의 식품과 전통문화, 유명관광지, 케이뷰티(K-Beauty)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다양한 체험존과 양국 셰프 쿠킹쇼, 식문화 이벤트, 베트남 유명가수와 한국 댄스팀 초청공연 등을 통해 축제 분위기를 이끌어냈다고 aT 측은 전했다.오페라하우스 야외정원과 정면도로에는 56개 실외부스를 설치해 다채로운 식문화 알리기에도 나섰다. 대표 프로그램인 ‘식품존’에서는 배와 포도 등 고급 신선과일과 인삼, 홍삼, 가공식품, 장류 등을 수입·유통하는 베트남 식품업체 38곳이 참여해 현지 소비자들이 한국음식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신현곤 aT 식품수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양국 국민이 소통을 강화하고 문화교류를 보다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신남방 중심 베트남이 한국 농식품 수출 주력시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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