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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부산 부산진구 동의중학교 강당에서 열린 ‘제1회 안전하이 콘서트’에서 문화공연 도중 공연장 화재 등 재난 상황을 연출해 대피훈련을 하고 있다. 문화공연과 안전훈련을 접목한 훈련으로 국내에서는 부산시가 지난해 최초로 시행해 호응을 얻었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26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2019년 부산 청년 일본 취업 박람회’에 참여한 구직자들이 상담을 받고 있다. 25, 26일 이틀간 부산시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아시아정보시스템, 에어빔 등 38개 일본 기업이 참가해 현장 면접을 진행하고 채용에 나섰다.부산=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26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백사장을 가득 메우고 있다.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도는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면서 ‘5월 피서’라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27일에는 전국적으로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려 전날보다 10도 가까이 떨어질 예정이다.부산=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전국적으로 초여름날씨를 보인 26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 많은 시민 관관객들이 나와 바닷바람을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강릉이 32도 포항과 경주 33도 등 폭염특보 지역을 중심으로 33도 안팎의 기온을 보였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23일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에서 참석자들이 묵념하고 있다. 이날 추모식엔 당정청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고인을 추모했다. 앞줄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노 전 대통령 아들 건호 씨, 권양숙 여사, 정영애 노무현재단 이사, 이낙연 국무총리. 이날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하지 않은 대신 김정숙 여사(권 여사 오른쪽 뒤)가 참석해 추모의 뜻을 전했다. 김해=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22일 오후 경남 창녕군 따오기복원센터에서 방사된 따오기가 하늘로 날아오르고 있다. 환경부는 이날 ‘세계 생물 다양성의 날’을 맞아 따오기 10마리를 자연에 풀어줬다. 따오기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이자 천연기념물 198호로 한국에서는 40년 전 멸종됐다가 2008년 창녕군이 중국에서 따오기 두 마리를 들여와 복원 사업을 시작한 지 11년 만에 복원센터를 벗어났다. 창녕=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부산시농업기술센터가 21일 금정산성 유가네누룩에서 연 ‘천연발효 막걸리 식초 만들기’ 교실에서 수강생들이 누룩 발효실을 둘러보고 있다. 내달 11일까지 매주 화요일 금정산성 막걸리를 활용해 천연발효 식초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24∼27일 열리는 ‘제15회 해운대 모래축제’를 앞두고 19일 부산 해운대에서 예술가들이 모래조각 작품을 만들고 있다. 해운대구가 개최하는 이번 축제에는 미국 일본 중국 벨기에 캐나다 등 8개국 14명의 작가가 참여해 ‘음악’을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인다.부산=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세계인의 날을 하루 앞둔 19일 ‘제14회 세계인과 함께하는 어울마당’ 행사가 부산 해운대구 APEC나루공원에서 열렸다. 베이징시 공연단이 대기좌석에 앉아 셀카 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이 공동 주최한 이번 축제는 45개국 130개 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세계 전통문화와 음식문화 등을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했다.부산=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16일 부산 동래구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부산시장기 노인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한 어르신들이 교복을 입고 입장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 16개 구·군 지회 소속 선수와 응원단 등 4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단체종합경기 4종목(큰공굴리기·하늘 높이 슛·투호던지기·색판뒤집기)과 개별종목 4종목(장기·바둑·한궁·배드민턴) 경기를 펼쳤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스승의 날인 15일 부산 서구 경남고등학교 2학년 교무실에서 학생들이 선생님들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있다. 경남고는 카네이션 제작비용을 교비로 지원했다고 밝혔다.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9일 부산 강서구 에어부산 본사에서 신입 승무원들이 비상탈출 훈련을 하고 있다. 4월 입사한 신입 승무원들은 약 두 달간 기본교육 및 직무교육을 수료한 후 정식 승무원으로 비행에 투입된다.부산=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8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개막한 아시아 최대 규모 방송영상 비즈니스 축제인 ‘부산콘텐츠마켓(BCM) 2019’에서 종합편성채널 채널A가 전시장을 열고 국내외 영상콘텐츠 제작사와 창업투자자를 대상으로 ‘굿피플’ ‘도시어부’ ‘하트시그널’ 등 대표 예능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저마다 다른 문양과 색깔의 돛을 단 각국의 요트들이 해운대 바다를 가르며 레이싱을 펼치고 있다. 5일 부산 해운대 수영만요트경기장에서 열린 제14회 부산 슈퍼컵 국제요트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크루저 요트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러시아, 미국, 영국, 인도 등 8개국 40여 팀이 참가했다. 부산=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7일 부산 강서구 농업기술센터 논에서 드론들이 볍씨를 뿌리는 장면을 전국에서 온 농민 100여 명이 지켜보고 있다. 이날 농업기술센터가 연 ‘벼 생력 재배 컨설팅 및 현장 시연회’에서는 드론 등을 이용해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줄일 농법이 소개됐다.부산=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조선통신사 축제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이 대형 인형을 짊어지고 있네요. 인형의 신분에 따라 내 역할도 정해지니 이왕이면 고관대작이 좋을까요? 해맑게 웃고 있는 인형들의 모습에 보고 있는 사람의 기분도 괜스레 좋아집니다.―부산 중구 용두산길 조선통신사 축제에서 부산=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마음은 이미 골인 지점에 가 있을 터다. 1일 부산 남구 연포초등학교에서 열린 ‘어울림한마당’ 운동회에서 달리기를 하던 어머니가 넘어졌다. 그래도 어머니들 표정은 밝다. 연포초는 남구 대연동 공동주택 개발 사업으로 늘어나는 학생들을 받아들이기 위해 새 교사를 지은 이곳으로 옮겨 이날 이전식을 했다. 부산=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1일 부산 남구 대연동 연포초등학교에서 열린 ‘어울림 한마당’ 운동회에서 학부모 달리기 경기에 참가한 한 어머니가 넘어지고 있다.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