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우

조영우 기자

동아일보 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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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영우 기자입니다.

jer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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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08~2026-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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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재가 민재에게… LG 신민재-뮌헨 김민재 ‘유니폼 교환’

    프로야구 LG 주전 2루수 신민재(29)가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수비수 김민재(29)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독일)으로부터 유니폼을 선물받았다. 신민재도 뮌헨 구단에 김민재의 이름과 등번호 3번을 마킹한 LG 유니폼을 전달했다. 뮌헨 구단은 15일 소셜미디어에 ‘국대 수비수 민재X민재 유니폼 교환 완료’라는 설명과 함께 신민재와 유니폼을 주고받는 동영상을 올렸다. 신민재는 “이렇게 유니폼을 교환하게 돼서 너무 기분 좋은 것 같다. 같은 민재로서 앞으로도 선전을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뮌헨 구단은 신민재의 골든글러브 수상을 축하하는 게시물을 올리기도 했다. 뮌헨은 10일 황금장갑을 들고 있는 신민재와 옆에서 손뼉을 치는 김민재의 모습을 나란히 그린 이미지를 올리면서 ‘신민재 선수의 골든글러브 수상을 축하합니다. from 김민재 구단 바이에른 뮌헨’이라고 설명을 붙였다.조영우 기자 jero@donga.com}

    • 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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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섬 킴’ 김하성, 애틀랜타와 ‘1년 2000만달러’ 계약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왔던 ‘어섬(Awesome) 킴’ 김하성(30·사진)이 내년에도 원소속팀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에서 뛴다. ESPN 등 미국 언론은 16일 “내야수 김하성이 애틀랜타와 1년 2000만 달러(약 295억 원)에 계약했다”고 알렸다. 2025시즌이 끝난 후 내년 1600만 달러(약 236억 원)의 보장 연봉을 받는 선수 옵션을 포기하고 FA를 선언했던 김하성은 기존 연봉보다 400만 달러 많은 금액을 받고 팀에 남게 됐다. 2021년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 무대를 밟은 김하성은 2024시즌 종료 후 탬파베이와 2년 총액 2900만 달러(약 428억 원)에 계약하면서 2025시즌 후 옵트 아웃 조항을 넣었다.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리던 그는 9월 유격수 자원을 원했던 애틀랜타에 합류했다. 애틀랜타에선 제 기량을 회복하며 24경기에 나와 타율 0.253, 3홈런, 12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684로 반등했다. 올 FA 시장을 앞두고 현지 언론은 뛰어난 수비력에 방망이 솜씨도 갖춘 김하성이 3년에 4800만∼6000만 달러(약 690억∼862억 원) 수준의 계약을 따낼 것으로 전망했으나 결국 다년 계약을 하진 못했다. 앨릭스 앤소풀로스 애틀랜타 단장(48)은 “샌디에이고 시절의 김하성으로 돌아오길 기대한다”며 “이번 복귀가 ‘가능하면 더 긴 동행’으로 이어져 다음 시즌이 끝난 뒤 더 큰 다년 계약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하성은 2026시즌을 마친 뒤 다시 FA 다년 계약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조영우 기자 jero@donga.com}

    • 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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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썸킴’ 김하성 애틀랜타 남는다…1년 2000만 달러 계약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왔던 ‘어썸킴’ 김하성(30)이 내년에도 원소속팀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에서 뛴다. ESPN 등 미국 언론은 16일 “내야수 김하성이 애틀랜타와 1년 2000만 달러(약 295억 원)에 계약했다”고 알렸다. 2025시즌이 끝난 후 내년 1600만 달러(약 236억 원)의 보장 연봉을 받는 선수 옵션을 포기하고 FA를 선언했던 김하성은 기존 연봉보다 400만 달러 많은 금액을 받고 팀에 남게 됐다.2021년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 무대를 밟은 김하성은 2024시즌 종료 후 탬파베이와 2년 총액 2900만 달러(약 428억 원)에 계약하면서 2025시즌 후 옵트 아웃 조항을 넣었다.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리던 그는  9월 유격수 자원을 원했던 애틀랜타에 합류했다. 애틀랜타에선 제 기량을 회복하며 24경기에 나와 타율 0.253, 3홈런, 12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684로 반등했다. 올 FA 시장을 앞두고 현지 언론은 뛰어난 수비력에 방망이 솜씨도 갖춘 김하성이 3년에 4800만∼6000만 달러(약 690억∼862억 원) 수준의 계약을 따낼 것으로 전망했으나 결국 다년 계약을 따내진 못했다. 알렉스 앤소폴로스 애틀랜타 단장(48)은 “샌디에이고 시절의 김하성으로 돌아오길 기대한다”며 “이번 복귀가 ‘가능하면 더 긴 동행’으로 이어져 다음 시즌이 끝난 뒤 더 큰 다년 계약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하성은 2026시즌을 마친 뒤 다시 FA 다년 계약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조영우 기자 jero@donga.com}

    •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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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재가 민재에게…LG 신민재-뮌헨 김민재 유니폼 교환 이벤트

    한국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29)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독일)이 프로야구 LG 주전 2루수 신민재(29)에게 유니폼을 선물했다. 신민재도 뮌헨 구단에 LG 유니폼을 전달했다.뮌헨 구단은 15일 소셜미디어에 “국대 수비수 민재 X 민재 유니폼 교환 완료”라는 설명과 함께 신민재가 자팀 유니폼을 전달받는 영상을 공유했다. 신민재는 ‘MINJAE(민재)’라고 쓴 뮌헨 유니폼을 받은 뒤 “축구 유니폼은 처음 봤다. 사인도 해주셨다. 유니폼까지 선물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민재의 이름과 그의 등번호 3을 마킹한 유니폼에 직접 사인한 신민재는 “이렇게 유니폼을 교환하게 돼서 너무 기분 좋은 것 같다. 같은 민재로서 앞으로도 선전을 기원하겠다”며 “민재 파이팅!”이라고 외쳤다.뮌헨 구단은 신민재의 골든글러브 수상을 축하하는 게시물을 올려 팬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뮌헨은 10일 ‘축구는 김민재, 야구는 신민재’라는 문구 아래 황금장갑을 들고 있는 신민재와 옆에서 손뼉을 치는 김민재의 모습을 나란히 그린 이미지를 올렸다. 그러면서 “신민재 선수의 골든글러브 수상을 축하합니다. from 김민재 구단 바이에른 뮌헨”이라고 설명을 붙였다.조영우 기자 jer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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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FL 현역 최고 쿼터백 머홈스, 부상으로 시즌 아웃

    미국프로미식축구리그(NFL) 현역 최고 쿼터백으로 평가받는 패트릭 머홈스(30·캔자스시티·사진)가 부상으로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캔자스시티가 11년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 실패 기록을 남긴 경기에서 벌어진 일이다. 머홈스는 15일 로스앤젤레스(LA) 차저스와의 2025∼2026시즌 15주 차 안방경기 종료를 2분 남겨 놓고 왼쪽 무릎을 다쳤다. 패스 과정에서 상대 수비수 다숀 핸드(30)의 태클에 걸려 넘어진 게 화근이었다. 그라운드 위에 쓰러진 채 무릎을 움켜잡으며 고통을 호소한 머홈스는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통해 왼쪽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다. 머홈스는 소셜미디어에 “왜 이런 일이 벌어져야 했는지 모르겠다. 솔직히 말해 많이 아프다. 하지만 그 어느 때보다 강해져 돌아오겠다”고 남겼다. 캔자스시티는 이 경기에서 결국 13-16으로 패하면서 시즌 전적 6승 8패로 남은 세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를 확정했다. 캔자스시티는 2015∼2016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한 번도 빠지지 않고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던 팀이다. 1969∼1970시즌 이후 49년 동안 NFL 챔피언결정전 슈퍼볼 진출도 못 했던 캔자스시티는 머홈스의 입단 3년 차인 2019∼2020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총 6번 슈퍼볼에 올라 그중 3번(2019∼2020, 2022∼2023, 2023∼2024시즌) 우승하며 ‘왕조’를 구축했다. 이 세 번 모두 머홈스가 슈퍼볼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했다.조영우 기자 jero@donga.com}

    •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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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갈증 풀고,‘눈도장’ 찍고… 프로-아마 모두 상생 ‘윈윈리그’

    5일 서울 송파구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 지난 시즌까지 핸드볼 H리그 여자부에서 2연패를 달성한 SK 선수단은 새 시즌을 앞두고 담금질에 한창이었다. 올해 신인 드래프트 때 SK에서 1라운드 지명을 받은 김단비(22)는 “‘1지망’이었던 팀 선배들과 감독, 코치님과 훈련을 하고 있다는 게 아직 실감이 안 난다”며 웃었다. 김단비는 사실 SK를 상대팀으로 먼저 만났다. 실업팀과 대학팀이 함께 뛰는 핸드볼 디비전 리그 경기를 통해서다. 핸드볼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을 받아 올해 처음으로 디비전 리그 제도를 도입했다. 8개 실업팀과 대학부 2개 팀이 디비전 최상위 레벨인 H1 리그에 참가했다. 김단비가 재학 중이던 한국체육대는 7월 7일 SK와 맞대결해 27-28로 패했다. 국내 대학 중 여자 핸드볼팀을 운영 중인 학교는 한국체육대와 위덕대뿐이다. 이전까지 공식 대회는 대학핸드볼통합리그와 전국대학통합선수권대회 등 두 개에 불과해 실전 경험을 쌓을 기회 자체가 거의 없었다. 김단비는 “경기가 없으면 동기가 부족해 무기력한 기분이 들곤 했다. 또 늘 같은 팀만 상대하다 보면 경기 감각이 무뎌지는 느낌이었다”며 “디비전 리그를 통해 경기에 대한 갈증을 많이 풀 수 있었다. 무엇보다 입단을 꿈꾸는 실업팀과 상대할 때는 눈도장을 받기 위해 더 열심히 뛰게 된다”고 말했다. H1 리그 도입을 반기는 건 대학팀뿐만이 아니다. 실업팀에는 미래 전력을 눈앞에서 점검해 볼 수 있는 ‘가늠대’ 역할을 해준다. 김경진 SK 감독은 “기본적으로 연습경기와 실전은 선수들이 경기를 대하는 책임감이 다르다”며 “어떤 쓰임새가 있는 선수일지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기회도 된다. 김단비도 맞대결 때는 1골밖에 못 넣었지만 거포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확인했기에 선뜻 지명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상위 실업 핸드볼 리그인 H리그에서 출전 기회를 많이 얻지 못한 젊은 선수들은 디비전 리그를 통해 자신을 증명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기도 한다. SK 센터백 박수정(20)은 지난해 8월 헝가리 전지훈련 때 왼쪽 무릎 인대를 다쳐 지난 시즌 H리그에서 한 경기도 뛰지 못했다. 거의 1년 동안 재활에 매달린 박수정은 H1 리그를 통해 복귀 가능성을 확인해 볼 수 있었다. 박수정은 “재활 과정에서 다시 예전처럼 뛸 수 있을까 걱정이 컸다”며 “H1 리그 도입 덕분에 실전 감각과 자신감을 빠르게 되찾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핸드볼 디비전 리그는 이렇듯 사업 도입 첫해인 올해부터 실업팀과 대학팀 모두에서 호평을 받았다. 문필희 인천시청 감독은 “무엇보다 경기를 더 뛸 수 있다는 것 자체에 선수들 반응이 긍정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좋은 취지로 잘 진행되면 좋겠다”고 했다. 이동선 위덕대 감독 역시 “대학팀에 디비전리그는 그야말로 단비 같은 리그였다”라며 “올해는 같은 지역 4개 실업팀하고만 경기를 치렀는데 내년에는 더 많은 팀과 더 많은 경기를 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올해 H1과 H4 리그만 운영한 대한핸드볼협회는 내년에는 생활체육 대학·성인 선수가 참가하는 H2, 2027년에는 엘리트 유·청소년이 참가하는 H3 리그도 도입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현실적으로 프로축구 같은 승강제 도입은 당장 어렵다. 하지만 리그 규모 확대를 원하는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점차 경기, 참가 팀 수를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공동 기획: 동아일보·한국스포츠과학원조영우 기자 jero@donga.com}

    •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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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역 최고 쿼터백’ 머홈스, 무릎 부상으로 시즌 아웃

    미국프로미식축구리그(NFL) 현역 최고 쿼터백으로 평가받는 패트릭 머홈스(30·캔자스시티)가 부상으로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캔자스시티가 11년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 실패 기록을 남긴 경기에서 벌어진 일이다.머홈스는 15일 로스앤젤레스(LA) 차저스와의 2025~2026시즌 15주차 안방경기 종료를 2분 남겨 놓고 왼쪽 무릎을 다쳤다. 패스 과정에서 상대 수비수 다숀 핸드(30)의 태클에 걸려 넘어진 게 화근이었다. 그라운드 위에 쓰러진 채 무릎을 움켜잡으며 고통을 호소한 머홈스는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통해 왼쪽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다. 머홈스는 소셜미디어에 “왜 이런 일이 벌어져야 했는지 모르겠다. 솔직히 말해 많이 아프다. 하지만 그 어느때보다 강해져 돌아오겠다”고 남겼다.캔자스시티는 이 경기에서 결국 13-16으로 패하면서 시즌 전적 6승 8패로 남은 세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를 확정했다. 캔자스시티는 2015~2016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한 번도 빠지지 않고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던 팀이다. 현재 북미 4대 프로스포츠(농구, 미식축구, 아이스하키, 야구)를 통틀어 최장 기간 포스트시즌 연속 진출을 이어가고 있던 팀이 캔자스시티였다.1969~1970시즌 이후 49년 동안 NFL 챔피언결정전 슈퍼볼 진출도 못했던 캔자스시티는 머홈스의 입단 3년 차인 2019~2020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총 6번 슈퍼볼에 올라 그중 3번(2019~2020, 2022~2023, 2023~2024시즌) 우승하며 ‘왕조’를 구축했다. 이 세 번 모두 머홈스가 슈퍼볼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했다.조영우 기자 jero@donga.com}

    •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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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위→13위→7위→6위→3위…빙속 김민선, 올림픽 시즌 월드컵 첫 메달

    ‘신(新) 빙속 여제’ 김민선(26·의정부시청)이 올림픽 시즌 월드컵 무대에서 첫 메달을 수확했다.김민선은 15일 노르웨이 하마르에서 열린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4차 대회 여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37초83으로 3위를 기록했다. 요시다 유키노(22·일본)가 37초65로 금메달을 따냈고 카야 지오메크노갈(28·폴란드)이 김민선보다 0.004초 먼저 들어와 은메달을 차지했다.여자 500m에서만 총 6번 우승한 펨케 콕(25·네덜란드)은 이날 레이스에는 출전하지 않았다.김민선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겨울올림픽을 앞둔 이번 시즌 톱5 안에 든 것도 이날이 처음이다.김민선은 1차 대회 여자 500m 1, 2차 레이스에서 모두 17위에 그쳤으나 2차 대회 2차 레이스에서 13위, 3차 대회에서 7위로 순위 끌어올렸다.그리고 이번 대회 1차 레이스에서도 6위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 왔다.이날 랭킹 포인트 48점을 추가한 김민선은 총점 222점으로 여자 500m 시즌 랭킹 11위가 됐다.‘빙속 샛별’ 이나현(20·한국체육대)은 이날 37초91로 김민선에 이어 4위를 했다. 랭킹 포인트 43점을 보탠 이나현은 이 종목 월드컵 랭킹을 7위에서 4위(254점)로 끌어올렸다. 여자 1000m에서는 이나현이 132점으로 9위, 김민선은 108점으로 12위다.두 선수는 500m와 1000m 모두 올림픽 출전권은 따 놓은 당상이라고 할 수 있다.ISU는 월드컵 랭킹 상위 21명과 기록 상위 7명에게 남녀 500m와 1000m, 1500m 종목 올림픽 출전권을 준다. ISU는 국가올림픽위원회(NOC)당 최대 3명인 올림픽 출전 명단을 확정해 19일 발표할 예정이다.남자 500m에서는 김준호(30·강원도청)가 9위, 구경민(20)이 21위로 올림픽 출전 안정권이다.다만 남자 1000m에는 랭킹 21위 안에 든 한국 선수가 없다.조영우 기자 jero@donga.com}

    •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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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금 콤비’ 임종훈-신유빈, 만리장성 넘고 ‘왕중왕전 우승’

    ‘황금 콤비’ 임종훈(28·한국거래소)-신유빈(21·대한항공) 조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홍콩 파이널스 2025에서 ‘만리장성’ 중국을 넘고 한국 선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대회 정상에 올랐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13일 홍콩에서 열린 대회 혼합복식 결승에서 남녀 단식 세계랭킹 1위가 호흡을 맞춘 중국의 왕추친-쑨잉사 조를 3-0(11-9, 11-8, 11-6)으로 완파했다. 이 대회는 WTT 시리즈인 그랜드 스매시와 챔피언스, 컨텐더 성적을 기준으로 랭킹 포인트가 높은 선수들만 초청해 치르는 왕중왕전 성격의 대회다. 이 대회 전까지 임종훈-신유빈 조는 왕추친-쑨잉사 조와 6번 맞붙어 6번 모두 졌다. 작년 파리 올림픽 준결승에서 2-4로 졌고, 올해 5월 도하 세계선수권 준결승에서는 0-3으로 완패했다. 남녀 단식의 절대 강자들로 구성된 왕추친-쑨잉사 조는 이날 결승 전까지 무려 18개월 동안 무패 행진을 달려오고 있었다. 하지만 4강전에서 중국의 린스둥-콰이만 조를 3-1로 꺾고 결승에 올라온 임종훈-신유빈 조는 이날 초반부터 기세를 올렸다. 1세트 9-9 동점에서 임종훈이 강한 공격으로 점수를 올렸고, 곧이어 왕추친의 공격이 테이블을 벗어나면서 세트를 가져왔다. 2세트에서도 중국의 추격을 뿌리친 임종훈-신유빈 조는 3세트에서는 큰 위기 없이 승부를 결정지었다. 신유빈은 경기 후 “(임)종훈 오빠의 좋은 지원 덕분에 초반을 잘 풀어갈 수 있었다”면서 “부상 속에서도 끝까지 싸워 준 상대 선수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중국 쑨잉사는 앞선 여자 단식 4강에서 왼쪽 발목을 다친 채 경기를 치렀다. 이렇게 말한 신유빈도 8일 중국 청두에서 끝난 혼성단체 월드컵 때 무릎 인대를 다쳐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다. 지난달 30일 결혼했지만 대회 준비를 위해 신혼여행까지 미룬 임종훈은 이날 승리로 신부에게 최고의 결혼 선물을 안겼다. 임종훈은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았음에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신)유빈에게 고맙다. 승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조영우 기자 jero@donga.com}

    •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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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금 콤비’ 신유빈-임종훈, WTT 왕중왕전서 만리장성 넘었다…사상 첫 정상 쾌거

    ‘황금 콤비’ 신유빈(21·대한항공)과 임종훈(28·한국거래소)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홍콩 파이널스 2025에서 ‘만리장성’ 중국을 넘고 한국 선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대회 정상에 올랐다.임종훈-신유빈 조는 13일 홍콩에서 열린 파이널스 혼합복식 결승에서 남녀단식 세계랭킹 1위 중국의 왕추친-쑨잉샤 조를 3-0(11-9, 11-8, 11-6)으로 완파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파이널스는 WTT 시리즈 대회인 그랜드 스매시와 챔피언스, 컨텐더 성적을 기준으로 랭킹 포인트가 높은 선수들만 초청해 치르는 왕중왕전 성격의 대회다.임종훈-신유빈 조는 앞서 4강에서 혼합복식 부문 1위인 중국의 린스둥-콰이만 조를 3-1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종전까지 임종훈-신유빈 조는 현재 남녀 단식 세계 랭킹 각각 1위에 자리하고 있는 왕추친-쑨잉사 조에 6전 전패로 절대적인 열세에 놓여 있었다. 약 18개월 간의 무패 행진을 달려오던 왕추친-쑨잉사 조는 이날 임종훈-신유빈 조에게 패하며 연승 행진도 끝냈다.신유빈은 8일 중국 청두에서 끝난 혼성단체 월드컵 때 무릎 인대를 다쳐 최상의 컨디션이 아니었다. 약 열흘 간의 휴식 만에 치른 대회에서 투혼을 발휘했고 이날 승리로 한국의 파이널스 출전 사상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임종훈은 지난달 30일 결혼한 이후 대회 준비를 위해 신혼여행까지 미룬 것으로 전해졌다.조영우 기자 jero@donga.com}

    • 2025-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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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 떠난 김재환, SSG와 2년 22억 계약

    프로야구 두산의 프랜차이즈 스타였던 김재환(37·외야수·사진)이 SSG에서 새출발한다. SSG는 5일 “김재환과 2년 총액 22억 원(계약금 6억, 연봉 10억, 옵션 6억 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2008년 두산에서 데뷔한 김재환은 올해까지 통산 276홈런을 때린 왼손 거포다. 2018년엔 타율 0.334, 44홈런, 133타점을 기록하며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로도 뽑혔다. 올해는 타율 0.241, 13홈런, 50타점으로 주춤했다. 김재환은 2021년 말 두산과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하면서 ‘4년 계약이 끝나는 2025시즌 뒤 구단과 우선 협상을 진행하고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 FA로 풀어준다’는 내용의 옵션을 포함했다. 두산은 2025시즌을 마친 뒤 옵션을 행사한 김재환을 조건 없이 방출했고, SSG는 보상선수와 보상액 없이 김재환을 데려왔다.조영우 기자 jero@donga.com}

    • 2025-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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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왕조 주역 박석민 코치, 친정팀 삼성 2군 타격코치로 복귀

    2010년대 프로야구 삼성 왕조의 주역이던 박석민 전 두산 코치(40)가 친정팀으로 복귀한다. 삼성은 5일 “프랜차이즈 스타 출신 박 코치를 퓨처스리그(2군) 타격 코치로 영입했다. 박 코치가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들의 기량 향상을 도울 예정이다. 팀 조직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2004년 1차 지명으로 삼성에 입단한 박 코치는 2015년까지 푸른색 유니폼을 입고 팀의 전성시대를 이끌었다. 다. 삼성이 4년 연속 통합 우승을 달성했던 2011~2014시즌엔 팀 내 홈런 2위(83개), OPS(출루율+장타율) 4위(0.928)를 기록하기도 했다. 2016년 NC로 이적해 2023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박 코치는 2024년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3군 육성 코치로 지도자 연수를 했고, 올해 6월까지는 두산 타격 코치로 활동했다.삼성은 최근 2010년대 삼성 왕조 시절 타선의 중심이던 최형우와 FA 계약한 데 이어 박 코치도 데려오며 왕조 부활에 시동을 걸었다.조영우 기자 jero@donga.com}

    •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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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프로농구 하나은행 이이지마, 아시아쿼터 최초 라운드 MVP 수상

    여자프로농구 하나은행의 이이지마 사키(33·일본)가 아시아쿼터 선수 최초로 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025~2026시즌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 MVP로 이이지마가 뽑혔다고 5일 알렸다. 이이지마는 기자단 투표 총 73표 중 67표를 받아 6표를 얻은 강이슬(31·KB스타즈)을 크게 따돌렸다. 이이지마는 MVP 상금으로 200만 원을 받는다.이이지마는 1라운드 5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평균 19.2점(2위), 7.4리바운드(7위), 1.6도움, 1.4가로채기(공동 3위), 1.2블록슛(공동 3위)을 기록했다. 3점슛 성공 개수(14개)와 성공률(43.8%)은 모두 1위에 올랐다. 하나은행은 이이지마의 활약에 힘입어 KB스타즈와 공동 선두(4승 1패)를 달리고 있다.WKBL은 지난 시즌부터 아시아쿼터제를 도입했다. 외국인 선수가 라운드 MVP를 받은 건 2019~2020시즌 4라운드 카일라 쏜튼(33·미국) 이후 약 5년 10개월 만이다.심판부, 경기부 투표로 뽑는 1라운드 기량발전상(MIP)은 신이슬(25·신한은행)이 받았다. 신이슬은 전체 36표 중 17표를 획득해 개인 통산 세 번째로 라운드 MIP에 선정됐다.조영우 기자 jero@donga.com}

    •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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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비’로 BNK 우승 이끌더니… 올핸 하나銀서 ‘공격’ 돌풍

    “팀의 기폭제가 되겠다.” 이이지마 사키(33·일본)는 6월 열린 2025∼2026시즌 여자프로농구(WKBL) 아시아쿼터 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하나은행의 지명을 받은 뒤 이렇게 말했다. 반년이 지나 이번 시즌 1라운드를 마친 4일 현재 이이지마는 자신의 약속대로 경기당 평균 19.2점(득점 2위)을 기록하며 시즌 초반 하나은행의 돌풍을 이끌고 있다. 하나은행은 시즌 전 우승 후보로 꼽혔던 KB스타즈와 함께 공동 1위(4승 1패)를 달리고 있다. 지난 시즌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던 하나은행은 1998년 WKBL 출범 후 한 번도 정규시즌 1위에 오른 적이 없다. 2023∼2024시즌을 4위로 마치며 창단 후 처음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으나 당시 1위 팀이었던 KB스타즈에 3전 전패로 탈락해 챔피언결정전 무대는 밟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엔 만년 하위권 팀 이미지를 벗어 버릴 태세다. 그 중심에는 공수의 핵으로 활약하는 이이지마가 있다. 2014∼2015시즌 당시 일본 간토실업리그 소속이던 야마나시에 입단한 이이지마는 2016∼2017시즌 팀이 W리그에 복귀하면서 프로 무대를 밟았다. 이후 세 차례 팀을 옮기며 8시즌을 보냈다. 2023∼2024시즌 아이신에서는 은퇴를 고민하기도 했다. 하지만 시즌이 끝난 후 WKBL에 아시아쿼터제가 신설됐다는 소식을 듣고 한국행을 결심했다. 이이지마는 지난 시즌 아시아쿼터 선수 드래프트 때 전체 2순위로 BNK의 지명을 받아 WKBL에 데뷔했다. BNK 소속으로 정규리그 30경기에 모두 출장해 평균 33분 47초를 뛰며 팀의 창단 후 첫 챔피언결정전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일본 W리그에서 뛰던 2018∼2019시즌 가로채기 부문 1위를 기록했던 이이지마는 한국에서도 지난 시즌 가로채기 부문 4위(1.63개)에 오르며 리그 정상급 수비력을 증명했다. 지난 시즌이 끝난 뒤 “선수 생활을 이어갈지 고민했다”던 이이지마는 이번 시즌 다시 WKBL 아시아쿼터 선수 드래프트에 도전장을 내밀었고 전체 1순위 지명으로 하나은행에 입단했다. 시즌 개막 전 하나은행 선수단을 찾은 이이지마는 선수들에게 수비 노하우를 알려주기도 했다. 이번 시즌 이이지마는 지난 시즌(9.6점)보다 경기당 평균 득점을 10점 가까이 끌어올리며 ‘공격수’로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그보다 평균 득점이 더 많은 선수는 이해란(22·삼성생명·21점)뿐이다. 이이지마는 3점슛 성공률(43.8%)과 성공 개수(총 14개)에서는 리그 1위다. 이이지마는 “전에도 내 공격 본능을 숨긴 적 없다”며 “하나은행 이적 후 감독님의 지시로 자신 있게 슛을 쏘고 있다. 내 공격 능력을 살릴 수 있게 감독님께서 기회를 주셔서 재미있게 뛰고 있다”고 말했다. 이이지마는 2020∼2021시즌 W리그에서 지구 3점슛 성공률 1위(41.2%)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이지마의 공격력을 알아본 이상범 하나은행 감독은 “(김)정은이는 사실상 은퇴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득점원이 필요한 상황이었고, 이이지마가 공격에서도 역할을 해줘야 했다”며 “이이지마는 현재 우리 팀의 제1 옵션으로 공수에서 팀을 이끄는 선수다. 이제 시즌 초반이지만 현재 같은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우리 팀도 시즌 중후반까지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이지마는 경기당 가로채기 개수 1.4개(공동 3위)를 기록하는 등 수비에서도 변함없는 활약을 보이고 있다.조영우 기자 jero@donga.com}

    •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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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비’로 BNK 우승 이끌었던 日 출신 이이지마, 이번 시즌엔 ‘공격여왕’…하나은행 1R 공동 선두

    “팀의 기폭제가 되겠다.”이이지마 사키(33·일본)는 6월 열린 2025~2026시즌 여자프로농구(WKBL) 아시아쿼터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하나은행의 지명을 받은 뒤 이렇게 말했다. 반년이 지나 이번 시즌 1라운드를 마친 4일 현재 이이지마는 자신의 약속대로 경기당 평균 득점 2위를 달리는 뜨거운 슛감을 자랑하며 시즌 초반 하나은행의 돌풍을 이끌고 있다.하나은행은 이날 현재 시즌 전 우승 후보로 꼽혔던 KB스타즈와 함께 공동 1위(4승 1패)를 달리고 있다. 지난 시즌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던 하나은행은 1998년 여자프로농구 출범 이후 한 번도 정규시즌 1위에 오른 적이 없다. 2023~2024시즌을 4위로 마치며 창단 후 처음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으나 당시 1위 팀이었던 KB스타즈에 3전 전패로 탈락하며 챔피언결정전 무대는 밟지 못했다.하지만 이번 시즌엔 만년 하위권 팀 이미지를 벗어버릴 태세다. 그 중심에는 공수의 핵으로 활약하는 이이지마가 있다. 2014~2015시즌 일본 간토 지역 기반의 실업 리그 소속의 야마나시에 입단한 이이지마는 구단이 2016~2017시즌부터 W리그로 편입되며 프로 무대를 밟았다. 이후 한 구단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세 차례 팀을 옮기며 8시즌을 보냈다. 2023~2024시즌 아이신에서는 은퇴를 고민하기도 했다. 하지만 시즌이 끝난 후 WKBL에서 아시아쿼터제 신설했다는 소식을 듣고 한국행을 결심했다. 이이지마는 지난 시즌부터 도입된 아시아쿼터제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BNK의 지명을 받고 WKBL에 데뷔했다. BNK 소속으로 정규리그 30경기에 모두 출장해 평균 33분 47초를 뛰며 팀의 창단 첫 챔피언결정전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일본 W리그에서 뛰던 2018~2019시즌엔 가로채기 부문 1위를 기록했던 이이지마는 한국 무대에서도 탄탄한 수비력을 이어갔다. 지난 시즌 가로채기 부문 리그 전체 4위(1.63개)에 오르며 리그 정상급 수비력을 증명했다. 이이지마는 BNK와의 계약이 끝난 뒤 올해 다시 WKBL에 도전장을 내밀었고, 아시아쿼터 드래프트에 참가해 전체 1순위 지명으로 하나은행에 입단했다. 시즌 개막 전 하나은행 선수단을 찾은 이이지마는 선수들에게 수비 노하우를 알려주기도 했다.이번 시즌 이이지마는 ‘공격수’로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이이지마는 경기당 득점 19.2점을 기록하며 팀의 주 득점원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시즌 기록했던 경기당 평균 득점 9.63보다 10점 가까이 더 많다. 그보다 더 많은 득점을 기록 중인 선수는 21점을 넣고 있는 이해란(22·삼성생명)뿐이다. 이이지마는 3점슛 성공률(43.8%)과 개수(총 14개)에서도 리그 전체 1위에 올라 있다.이이지마는 “전에도 내 ‘공격 본능’을 숨긴 적 없다”며 “하나은행 이적 후 감독님의 지시로 자신 있게 슛을 쏘고 있다. 내 공격 능력을 살릴 수 있게 감독님께서 기회를 주셔서 재밌게 뛰고 있다”고 말했다.정선민 하나은행 수석 코치와 함께 이이지마의 ‘공격력’을 알아본 이상범 감독은 이이지마의 입단 당시 “이이지마에게 바라는 건 득점”이라고 말했다. 이 감독은 최근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베테랑 (김)정은이를 대체할 새로운 득점원이 필요한 상황이고 이이지마가 역할을 해줘야 했다”며 “이이지마는 현재 우리 팀의 ‘제1옵션’ 선수로 공수에서 팀을 이끌고 있는 선수다. 이제 시즌 초반이지만 현재와 같은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시즌 중후반까지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조영우 기자 jero@donga.com}

    • 202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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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 ‘원투펀치’ 모두 美로 돌아가… 폰세는 토론토, 와이스는 휴스턴行

    프로야구 한화가 결국 외국인 ‘원투펀치’ 폰세(31)와 와이스(29)를 모두 떠나보냈다. 올해 팀을 한국시리즈로 이끈 두 선수는 나란히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팀과 계약하기로 했다. 반면 LG는 정규시즌-한국시리즈 통합 우승 주역인 외국인 선수 세 명을 모두 붙잡으면서 2연패를 향한 동력을 확보했다. 3일 ESPN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폰세는 토론토와 3년 3000만 달러(약 440억 원) 규모의 계약에 합의했다. 와이스도 260만 달러(약 38억 원)를 받는 조건으로 휴스턴과 1년 계약을 할 예정이다. 2027년 옵션 발동 시에는 총액 1000만 달러(약 147억 원)를 넘길 가능성도 있다.폰세는 올해 다승(17승), 평균자책점(1.89), 탈삼진(252개)에서 모두 1위에 오르는 ‘트리플 크라운’에 성공하면서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역시 1위를 한 승률(0.944)까지 더하면 4관왕이다. 2020, 2021년 피츠버그에서 20경기에 등판해 1승 7패, 평균자책점 5.86의 성적을 남겼던 폰세는 4년 만에 MLB에 재입성하게 됐다. 토론토는 폰세가 열혈 팬임을 자처했던 류현진(38·한화)이 4년간 몸담았던 팀이기도 하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출신인 폰세는 지역 연고팀 LA 다저스에서 2013∼2019년 뛰었던 류현진을 우상 가운데 한 명으로 꼽은 적이 있다. 류현진은 이후 2020∼2023년을 토론토에서 보낸 뒤 지난해 한화로 복귀했다. 와이스는 최대 6주 동안만 뛸 수 있는 대체 외국인 선수 자격으로 지난해 처음 한국 땅을 밟았다. 이후 정식 계약을 맺는 데 성공한 와이스는 한국 무대 2년 차인 올해 30경기에 나와 16승 5패, 평균자책점 2.87을 기록했다. 와이스는 2018년 MLB 신인 드래프트 때 애리조나에서 4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아직 빅리그 등판 경험은 없다. 두 선수의 활약을 앞세워 한화는 올해 선발진 평균자책점 1위(3.51)를 차지했다. 둘의 기록을 제외하면 4.53으로 10개 팀 중 8위로 내려간다. 한화는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강백호(26)를 영입하며 타선을 보강했지만 외국인 선발 투수 두 명을 모두 새로 찾아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LG는 그럴 걱정이 없다. 검증된 외국인 타자 오스틴(32)은 물론이고 외국인 투수 치리노스(32), 톨허스트(26)와도 모두 재계약에 성공했다. 이날 LG의 발표에 따르면 오스틴은 최대 170만 달러(약 25억 원), 치리노스는 140만 달러(약 21억 원), 톨허스트는 120만 달러(약 18억 원)를 각각 받는다.조영우 기자 jero@donga.com}

    • 202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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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폰세, 토론토와 3년 3000만 달러에 계약…와이스도 MLB 입성 눈앞

    올해 한국프로야구 최우수선수(MVP) 폰세(31)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유니폼을 입게 됐다. 폰세와 함께 한화에서 외국인 최강 ‘원투펀치’로 활약했던 와이스(29)도 휴스턴 입단을 눈앞에 뒀다.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폰세가 토론토와 3년 30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에 합의했다”며 “신체검사 통과 조건으로 최종 조율 중”이라고 3일 전했다. 폰세는 올 시즌 다승(17승), 평균자책점(1.89), 탈삼진(252개), 승률(0.944)에서 4관왕을 달성했다. 2020, 2021년 피츠버그에서 20경기에 등판해 1승 7패 평균자책점 5.86의 성적을 남겼던 폰세는 ‘역수출’ 선수 역대 최고 대우를 받고 4년 만에 MLB로 재입성하게 됐다.토론토는 폰세가 열혈 팬을 자처했던 류현진(38·한화)의 이전 소속팀이기도 하다. 류현진은 2020~2023시즌 토론토에서 뛴 뒤 지난해 친정팀인 한화로 복귀했다.EPSN은 같은 날 “오른손 투수 와이스가 휴스턴과 1년 26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며 “2027년 옵션이 포함돼 있어 두 시즌 총액이 1000만 달러를 넘길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2024시즌 도중 한화로 이적한 와이스는 올해 30경기에 나와 16승 5패, 평균자책점 2.87을 기록하며 폰세와 함께 33승을 합작해 팀을 정규시즌 2위로 이끌었다.와이스는 2018년 신인드래프트 때 애리조나의 4라운드 지명을 받았으나 빅리그 무대를 밟지 못하고 독립리그인 애틀랜틱리그와 대만프로야구 등에서만 선수 생활을 했다. 조영우 기자 jero@donga.com}

    • 202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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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폰세, 3년 최대 4000만달러에 MLB 복귀할 듯”

    올해 한화에서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한 오른손 투수 폰세(31·사진)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복귀하면서 역수출 선수 역대 최고 대우를 받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MLB.com은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애슬레틱’을 인용해 “폰세가 3년 총액 3000만∼4000만 달러(약 441억∼588억 원) 규모의 계약을 따낼 수 있다”고 2일 보도했다. 이는 기존 기록을 크게 뛰어넘는 수준이다. 한국에서 MLB로 재입성하며 가장 큰 계약을 따낸 선수는 2014∼2016년 NC에서 외국인 타자로 뛴 테임즈(39·은퇴)로 2017년 밀워키와 3년 1600만 달러(약 235억 원)에 계약했다. 투수 중에서는 역시 NC 출신 페디(32)가 지난해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맺은 2년 1500만 달러(약 220억 원)가 최고액이다. MLB.com은 폰세 영입이 유력한 팀으로는 샌디에이고를 꼽았다. 샌디에이고는 올해 선발 등판이 가장 많았던 5명 중 3명이 이적과 부상 등으로 내년 전력에서 제외된 상태다. 폰세는 2020, 2021년 피츠버그에서 20경기에 등판해 1승 7패 평균자책점 5.86의 초라한 성적을 기록했다. 이후 3년간 일본프로야구에서 뛴 폰세는 올해 한국으로 옮겨 다승(17승), 평균자책점(1.89), 탈삼진(252개), 승률(0.944)에서 4관왕을 달성했다. 출산한 아내, 딸과 함께 한국에 머물던 폰세는 모녀를 남겨놓고 지난달 30일 미국으로 출국했다.조영우 기자 jero@donga.com}

    • 202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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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LB.com “폰세, 3년 최대 4000만 달러 계약 전망”

    2025시즌 한국 프로야구 최우수선수(MVP) 폰세(31)가 좋은 계약 조건으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재입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MLB 공식 매체 ‘MLB.com’은 2일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애슬레틱’의 보도를 인용해 “오른손 투수 폰세가 2026년 MLB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 폰세는 3년 최대 4000만 달러(약 588억 원)에 달하는 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이는 대표적인 한국 프로야구 ‘역수출’ 사례로 꼽히는 에릭 페디(32·전 NC)가 2024년 세인트루이스와 맺은 2년 1500만 달러 계약과, 메릴 켈리(37·전 SK)가 2019년 애리조나와 체결한 2년 550만 달러 계약을 모두 뛰어넘는 규모다.MLB.com은 또 다른 게시물에서 폰세가 샌디에이고에 어울리는 선수라고 분석했다. 이 매체는 “샌디에이고는 선발 로테이션 구성에 난항을 겪고 있다. 기존의 틀을 벗어난 선택을 해야 할 수도 있다. 폰세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샌디에이고는 선발 투수 딜런 시즈(29)가 다음 시즌부터 토론토 유니폼을 입게 됐고, 마이클 킹(30)은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온 상황이다. 다루빗슈 유(39)는 팔꿈치 수술 여파로 다음 시즌 전체를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폰세는 올 시즌 한화에서 다승(17승), 평균자책점(1.89), 탈삼진(252개), 승률(0.944) 모두 리그 1위를 차지해 역대 외국인 투수 최초로 ‘4관왕’을 달성했다. 폰세는 지난달 30일 미국으로 출국했다.조영우 기자 jero@donga.com}

    • 20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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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마라톤꿈나무 15명에 장학금

    동아마라톤꿈나무재단은 1일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에서 고교 마라톤 남녀 유망주 15명에게 꿈나무 장학금을 수여했다. 재단은 ‘제2의 황영조’를 육성한다는 목적 아래 2002년부터 육상 장거리 종목(5000m, 10km)에서 뛰어난 성적을 낸 남녀 고교 선수에게 장학금 200만 원씩을 주고 있다. 원래는 매년 상·하반기에 10명씩 모두 20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하는데 올해는 남자부 이영범(17), 여자부 송다원(17) 등 5명이 상·하반기 연속으로 학생으로 뽑혀 장학금 400만 원을 받았다. 이영범은 지난해 상반기부터 4회 연속 장학생으로 뽑혔고, 송다원은 지난해 상반기를 포함해 세 번째로 장학금을 받았다. 이영범은 “재단과 대한육상연맹에서 노력을 인정하고 가능성을 믿어준 덕분에 큰 힘과 용기를 얻었다”며 “앞으로 한국 육상을 빛내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송다원은 “아직 많이 부족하다고 느끼는데 올해 상·하반기 두 번 다 장학생에 선발돼서 자신감과 희망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연택 재단 이사장은 “전국에서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이 자리에 모인 이 순간을 기억하고 끊임없이 도전해서 여러분들이 꿈을 이루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육현표 육상연맹 회장은 “한국 마라톤의 전설을 이제 여러분들이 이어갈 것”이라며 “끊임없이 자신의 기록을 깨며 성장해 나가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2025년 동아마라톤꿈나무 ▽남자=이영범(배문고) 오준석(경기체육고) 박진현(서울체육고) 심경우(대구체육고) 오종철(경남체육고) 우지민(경북체육고) 김동연(순심고) 장문성(강원체육고) ▽여자=송다원 나혜린(이상 영천성남여고) 홍지승(경북체육고) 김나경(서울신정고) 김효주(영동미래고) 하해리(인천체육고) 한진희(경북체육고)조영우 기자 jero@donga.com}

    • 20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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