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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15일 경남 진주 소재 LH 본사에서 우리은행, 경남은행, 하나은행과 함께 주거위기가구 생활안정지원을 위한 기부금 3억3000만 원을 주거복지재단에 전달했다.이번 기부금은 코로나19 유행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이 심해진 주거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LH가 2억 원, 우리·경남·하나은행이 1억3000만 원을 각각 기부해 마련됐다.지원 대상은 LH 임대주택 거주자 중 실직, 질병 등으로 불가피하게 발생한 장기체납에 따라 퇴거위기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이다.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자체 및 NGO 등 외부위원이 참여하는 ‘LH긴급주거지원위원회’ 운영을 통해 대상자를 결정한다.각 가구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하며 지원된 금액은 체납된 임대료와 관리비 납부에 사용하고 신규 주택으로 이주를 원할 경우 보증금 마련도 지원할 예정이다. 주거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법인인 주거복지재단이 위기가구에 지원금을 전달한다.하승호 LH 주거복지본부장은 “확대된 기부금으로 보다 많은 주거위기가구를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신임 준법감시관을 임용하고, 임직원 부동산 투기근절을 위한 자정 노력에 박차를 가한다고 15일 밝혔다. 감사원에서 부감사관을 역임하고 신임 LH 준법감시관으로 부임하는 김경동(59) 준법감시관은 2년의 임기동안 객관적인 시각에서 LH 투기근절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구체적으로 △임직원의 개발사업 정보를 이용한 위법·부당한 거래 행위 조사 및 결과 공개 △실사용 목적 외 부동산 신규 취득제한 위반 여부 조사 △국토교통부의 임직원 부동산 거래에 대한 정기조사 업무 지원 △부패방지 교육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LH는 지난 3월부터 임직원 부동산 투기 근절을 위해 내부 감시 전담조직인 준법윤리감시단을 신설해 투기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노력을 강도 높게 실시하고 있다.사업지구 내 임직원 보유 토지 여부를 전수 조사하고, 자체 ‘부동산 등록·신고 시스템’을 만들어 임원 및 1·2급 직원의 소유 부동산 등록을 완료했다.또한, 직무상 직·간접적으로 알게 된 내부정보를 이용해 부동산을 취득할 수 없도록 내부 규정을 신설해 실사용 목적 외 부동산 신규 취득을 제한하고, 사업지구 내 임직원 토지에 대해서는 협의양도인 택지 등 사업시행자가 제공하는 시혜적 보상에서 제외하고 있다.LH는 제도 개선과 함께 징계 등 인사규정도 강화해 실시 중이다.부동산 투기 행위자, 과다 보유자에 대해 고위직 승진을 제한하고, 부동산 취득제한 위반으로 검찰 기소 시 기소 사실만으로 직권면직 하는 등 강력한 처벌 규정을 시행 중이다.특히, 부동산 투기혐의로 구속 기소된 4명에 대해 파면 및 직권면직하는 등 미공개 정보를 활용한 투기 행위에 대하여 강도 높은 인사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 공직 유관기관 취업제한 대상자를 기존 상임이사에서 2급 이상 직원으로 대폭 확대하는 등 전관특혜 의혹을 근절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도 실시 중이다.김경동 준법감시관은 서울시에서 공직을 시작해 행정안전부, 국무총리실 등을 거쳐 2013년부터 감사원에서 감사 업무를 수행하며 공직윤리 및 감사 분야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은 바 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농협중앙회는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촌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범농협 임직원 외투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범농협 임직원 외투나눔 행사'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해 김용택 금융노조 NH농협지부, 김동혁 NH농협중앙회노동조합 위원장 등 임직원이 함께 했다.농협임직원들은 지난 해에도 총 386벌의 외투를 기부해 겨울이 없는 나라에서 온 외국인 근로자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코로나19로 농촌 인력난이 심화되는 가운데 외국인 근로자들이 큰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며 “우리가 함께 나눈 외투가 추운 날씨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14일 ‘안산장상 공공주택지구 내 신안산선 장하역(가칭) 신설’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신안산선 장하역 신설은 지난 2019년 정부에서 발표한 안산장상 공공주택지구 교통대책의 일환으로, 신안산선은 안산~광명~여의도를 잇는 광역철도 노선이다.신안산선 장하역(가칭)은 안산장상지구 중심부에 위치하며, 장하역개통 후엔 여의도까지 27분이면 이동이 가능해져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고 대도시권의 교통난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협약에 따라 안산장상 공공주택사업자인 LH를 비롯한 경기주택도시공사, 안산도시공사는 장하역 신설에 필요한 사업비 전액을 부담한다. 안산시는 신설역사 운영지원, 넥스트레인은 건설 및 운영, 국가철도공단은 사업관리 등 장상지구 입주민의 교통편익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적기 개통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안산장상 공공주택지구는 수도권 주택 30만가구 공급방안에 따른 제3차 신규택지로 수도권 주택시장 안정 및 양질의 저렴한 주택을 충분히 공급하기 위해 추진하는 공공주택사업이다.안산장상지구는 서울시 경계로부터 약 10km 이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국도42호선 등이 접해 있어 광역 및 도심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이다.올해 12월 사전청약을 통해 공공분양주택 약 1000가구를 공급하고, 2026년 입주를 시작한다. LH 관계자는 “장하역이 신설되면 안산지역 주민들의 서울 접근성이 개선되고, 안산장상 지구가 안산시 동북부의 주요 생활거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장하역의 적기 개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현대자동차그룹이 인천을 시작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도심형 초고속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낸다.현대차그룹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4일 인천 도심 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인천 연수구 소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현대차·기아 김흥수 상품본부장 겸 EV사업부장(전무)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이원재 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현대차그룹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MOU 체결을 계기로 인천 시민들에게 안정적이고 혁신적인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하고, 탄소 중립사회 조기 실현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현대차그룹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공항철도 운서역 공영주차장(인천 중구 소재)에 향후 현대차그룹의 초고속 충전 브랜드 E-pit(이피트)의 350kW급 초고속 충전기 6기와 3kW급 콘센트형 완속 충전기 100기를 설치하기로 했다.초고속 및 완속 충전기 복합 설치로 시민들의 다양한 충전 수요에 대응하는 한편, 충전과 결제가 한번에 가능한 ‘플러그 앤 차지 등 E-pit만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운서역 충전소는 지자체와 민간 사업자가 협력해 구축하는 도심형 초고속 충전소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의 모범 사례로 떠오를 전망이다. 현대차그룹은 인천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지자체와 적극 협력해 도심 내 초고속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보다 나은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것에 나아가 충전 인프라와 연계된 다양한 산업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지속 협력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주요 지자체와 손잡아 도심형 초고속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대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DL이앤씨는 민간건설사로는 최초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전기 안심건물 인증사업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DL이앤씨와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기 안심건물 인증사업을 통해서 공동주택 전기화재 감축 모델 개발, 한국전기설비규정 및 전기안전관리법 시행에 부합하는 관련제도 공동기준 마련, 한국판뉴딜의 그린뉴딜 중 그린리모델링 지원, 공동주택안전관리자 ‘전기 사고 예방’ 특별교육 협업 등을 위해서 협력하기로 했다.전기안심건물인증은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공동주택의 전기설비 고장예방과 입주민의 편익향상을 촉진하기 위해서 시행하고 있다. 전기설비와 관련된 안전·편리·효율 분야 30개 항목에 대해 설계·시공 수준을 인증하는 제도다. 전기 안심건물 인증을 받은 공동주택은 3년간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전기 사고에 대한 사후 출동서비스를 지원한다. DL이앤씨는 공동주택에 전기 안심건물 인증을 점차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대보건설은 제주 인제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이 정비사업은 제주도 제주시 일도이동 377-9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12층 3개동 ▲전용면적 59㎡ 74가구 ▲69㎡(A) 10가구 ▲84㎡(B) 22가구, 오피스텔 ▲49㎡ 30실 등 총 13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개발하는 것으로 공사기간은 약 27개월이다.사업지는 제주국제공항과 직선거리 3.2km, 제주시청과 1.2km에 위치하고 있다. 행정, 업무, 교육, 의료, 문화 등 거주환경이 우수한 편이다.인화초, 동광초, 제주제일중, 제주동여중, 제주여상고, 제주학생문화원, 제주도서관, 제주교대, 신산공원, 일도체육공원과 교통의 요지인 인제사거리를 중심으로 제주도 전역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장세준 대보건설 부사장 겸 주택사업본부장은 “민간과 공공아파트 4만7000여가구의 시공실적을 보유한 대보건설은 작년에 완공한 제주 연동 하우스디 어반 오피스텔을 비롯해 제주삼화지구, 서귀포 혁신도시의 아파트를 시공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제아파트를 제주도 명품아파트로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케이카는 최근 반도체 부족으로 희소성이 높아진 인기 준대형 세단 기아 K8 특별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4월 출시된 기아 K8은 세련된 디자인과 안정적인 주행성능, 고급스러운 실내 공간으로 준대형 세단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케이카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출고된지 6개월도 채 되지 않은 2021년식 신차급 K8을 70대 이상 선보인다. 선루프, 내비게이션은 물론 헤드업 디스플레이, 스마트 커넥트, 드라이브 와이즈 등 첨단 안전 편의장치까지 장착된 풀옵션 모델로 구성됐다. 유종은 가솔린 2.5, 3.5, 하이브리드로 마련됐으며, 평균 주행거리는 3187km, 4380만 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차량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전국의 케이카 직영점을 방문하거나 비대면 온라인 구매 서비스인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방문 고객과 이커머스 구매 고객 모두에게 차량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도록 3일간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불만족 시 차량 가격 및 기타 부대비용을 100% 환불해준다. 단순변심도 환불 가능하고 별도 수수료도 없다.합리적인 중고차 렌트도 이용할 수 있다. 케이카 렌트를 이용하면 취득세, 보험료, 자동차세 등 초기 비용 부담이 낮고 12개월부터 36개월까지 원하는 이용 기간도 설정 가능하다. 기아 K8 2.5 모델을 선택할 경우 기본 보증금 666만 원에 월 렌트료 57만 원(선수금 기준)부터 36개월간 이용할 수 있다.정인국 케이카 사장은 “최근 반도체 대란 등으로 신차 구매시 6개월 이상 기다려야 하는 인기 모델인 만큼 중고차로도 구매를 원하는 고객이 많아 이번 K8 기획전을 마련하게 됐다”며 “신차급 품질의 풀옵션 차량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거나 또는 렌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음악에서 장조와 단조가 주는 분위기는 확연히 다르다. 장조는 안정적으로 전체 분위기를 이끄는 반면, 단조는 곡에 반전을 주거나 강조할 때 사용하는 음계다. 그만큼 단조는 특별한 경우에 쓰이는 경우가 많다. 다양한 완성차업체들이 장조의 역할을 한다면 마세라티는 단조의 길을 가는 희소성 있는 브랜드다. 태생부터가 다르다. 마세라티는 1914년 레이싱카 전용차를 만들며 100년 넘게 고성능에 대한 독보적인 길을 걸어왔다. 잘 팔리는 것보다 빠르고 강력한 차를 만드는데 오랜 시간을 투자했다. 그중에서 기블리는 걸작으로 꼽힌다. 기블리는 지난 2013년부터 고성능 스포츠세단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품위 넘치는 겉모습에 고마력을 바탕으로 폭발적인 주행성능을 겸비한 게 이 차의 강점이다.최근 만나본 기블리는 시대의 숙명을 반영해 하이브리드로 재탄생했다. 뉴 기블리 하이브리드는 친환경 차량인 동시에 마세라티 브랜드의 특징인 고급스러움과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살린 차량으로 평가받고 있다. 외형은 기존 기블리에서 큰 차이가 없다. 8년 전 모습 그대로지만 유행에 뒤처지거나 오래된 느낌이 전혀 없다. 오히려 기블리 디자인은 오래될수록 가치를 인정받는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다가왔다.다만 기능적인 측면과 하이브리드 특징을 구현하기 위해 일부 다듬어졌다. 테일램프에 장착된 부메랑 모양의 LED 클러스터 변화가 가장 눈에 띈다. 해당 클러스터는 3200 GT와 알피에리 콘셉트카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가장자리는 블랙, 중앙에는 레드, 하단 섹션은 투명하게 구성됐다. 모터스포츠의 역사와 함께해 온 마세라티의 DNA가 인상적으로 반영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신형 기블리는 친환경 모빌리티의 상징인 푸른 계열의 색상을 적용해 차량 곳곳에 하이브리드 차량으로서의 정체성을 표현했다. 차량의 측면에 나란히 위치한 마세라티의 시그니처 에어 벤트와 C 필러 세타 로고에는 파란 색깔이 기본으로 적용돼 하이브리드 분위기를 맞췄다. 마세라티 상징인 프런트 그릴 역시 손을 봤다. 프런트 그릴은 독특한 마세라티 튜닝 포크 모양 바를 적용해 우아함을 극대화했다. 튜닝 포크는 극도의 순수한 소리를 공명을 통해 전달하는 도구다. 이러한 도구의 의미와 형상이 그릴에 반영돼 하이브리드 트라이던트 로고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신형 기블리 실내에는 전자식 계기판을 비롯해 센터 콘솔에 직관적인 기어 시프트 레버와 드라이빙 모드 버튼 그리고 양질의 주조 알루미늄으로 구성된 오디오 볼륨키,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회전식 조절 버튼이 잘 정돈된 느낌으로 배치돼 있다. 콘솔에는 두 개의 컵 홀더, 12V 파워 소켓, SD 카드 리더 연결 장치, 휴대전화 거치 공간, USB 소켓과 음악 재생, 영화나 이미지 감상이 가능한 aux-in 포트가 포함돼 있다.차량 실내 곳곳을 장식한 ‘블루 스티치’도 눈길을 끈다. 시트, 암레스트, 도어 패널, 대시보드 등 시선을 사로잡는 곳곳에 블루 악센트가 추가되면서 한층 더 미래 지향적인 실내 분위기를 더 자아낸다. 시동을 걸면 마세라티 특유의 날카롭게 깔리는 우렁찬 배기음이 심장을 울린다. 뉴 기블리 하이브리드는 마세라티 시그니처 배기음을 그대로 담았다. 앰프 없이도 배기가스 흡입관의 유체역학을 조절할 뿐만 아니라 공명기를 활용해 포효 하는 듯한 소리를 낸다. 하이브리드로 오면서 기블리 배기음은 더욱 강력한 울림을 전달했다. 신형 기블리는 2.0ℓ 4기통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과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결합했다. 최고 출력은 330마력, 최대 토크는 45.9kg·m.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시간은 5.7초다. 최고 속도는 시속 255km다. 무엇보다 고속주행은 기블리의 자랑거리다. 기본 모드에서도 힘이 충분했지만 스포츠플러스로 바꾸면 능력치를 한껏 끌어올릴 수 있다. 엔진 소리가 거칠게 바뀌면서 한계 속도를 향해 무섭게 돌진한다. 엔진 배기음과 어우러지는 폭발적인 주행 성능은 확실히 운전의 재미를 느끼게 하는 요소다. 코너링도 수준급이다. 급격한 곡선주로에서 한 치의 오차 없이 주행 궤적을 타고 그대로 빠져나왔다. 비결은 전후 무게 배분에 있다. 엔진은 전면에, 배터리는 후면에 장착해 앞뒤 무게가 균형을 이루도록 했다. 이에 공차 중량 2t이 넘는 차량임에도 회전 구간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이루어졌다.제동력도 좋다. 브레이크를 밟으면 시속 100km에서 35.5m 이내에 차를 멈출 수 있다. 마세라티가 선도하는 듀얼 캐스트 기술은 주철의 강도와 알루미늄의 가벼움을 결합해 현가 하질량을 낮추면서 핸들링을 향상시키는 기술이다. 이러한 브레이크는 높은 수준의 적용 면적과 냉각 효율을 발휘하며 스포츠 드라이빙 상황에서도 일정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제동력은 전체 제동 성능의 일면에 불과하다. 브렘보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기블리 제동 시스템은 단순한 제동 능력뿐만 아니라 청각적 안정감의 최적화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하이브리드차 답게 연비도 개선됐다. 뉴 기블리 하이브리드에 적용된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일반 하이브리드보다 작은 배터리 용량을 갖고 있다. 그 대신 엔진 터보차저를 보조해 낮은 분당 회전수에서도 엔진 출력이 일정하게 유지되도록 하는 이부스터를 상시 가동해 엔진 효율을 높여주고 가솔린 엔진에서 사용된 에너지가 감속과 제동 과정에서 회수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를 통해 뉴 기블리 하이브리드는 가솔린 모델(ℓ당 7.9km)보다 높은 ℓ당 8.9km의 복합 연료소비효율을 달성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22% 줄였다. 실제로 서울 근교를 200km 왕복하는 동안 최종 연비는 9.5km/ℓ가 나와 제원보다 높은 연료 효율성을 보였다. 첨단 운전 보조장치는 더욱 강력해졌다. 먼저, 능동형 드라이빙 어시스트는 사전 설정 속도로 조절하는 등 운전자의 피로를 완화해 편안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이다. 이 기능의 기존 버전은 고속도로에서만 사용이 가능했지만 일반 수준의 도로 및 교통 상황에서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을 활성화해 최대 145km/h 속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속도감을 즐길 때 차량이 흔들리지 않도록 ‘통합 차체 컨트롤 안정장치’를 추가한 것도 신형 기블리의 특징이다. 차체의 움직임이 불안정하다고 판단되면 즉시 엔진 토크를 낮추고 각 바퀴에 제동력을 분배하는 방식이다.이와 함께 차선 유지 어시스트를 작동시키면 고속 장거리 운전 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전보다 주행 차선 중앙 유지 정확도를 높였다. 조향 시스템의 입력을 바탕으로 차량이 차선을 벗어나지 않도록 유지하며 계기판 디스플레이를 통해 상세 상태를 표시한다.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에서 비주얼& 햅틱 기능을 선택하면 스티어링 토크 보정을 통해 개입한다. 이 시스템은 60km/h~180km/h의 속도에서 작동한다. 가격은 부가가치세를 포함하고 올해 말까지만 적용 예정인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반영했을 때 기본형 1억1450만 원, 그란루소 1억2150만 원, 그란스포트 1억2050만 원이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차급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엔트리 SUV, 캐스퍼가 등장했다.현대자동차는 신차 캐스퍼 주요 사양과 내장 디자인, 가격을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캐스퍼는 ▲개성을 살린 내·외장 디자인과 컬러 ▲용도에 따라 실내 공간 조절이 가능한 시트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과 앞좌석 센터 사이드 에어백 기본 적용으로 안전성 확보 ▲운전자 중심의 편의 사양 탑재 등이 특징이다. 사전 예약은 기존 영업망이 아닌 웹사이트 ‘캐스퍼 온라인’에서 진행된다. 본격적인 고객에 직접 판매는 오는 29일 디지털 프리미어와 함께 시작될 예정이다.이번 캐스퍼 온라인 판매는 코로나19 이후 가속화된 언택트·디지털 트렌드를 반영해 국내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D2C 방식을 도입했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현대차는 고객이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쉽고 빠르게 정보를 탐색하고 차량을 구매할 수 있도록 최적의 온라인 구매 시스템과 다양한 정보 제공 채널을 마련할 예정이다.캐스퍼 외관 디자인은 당당함과 견고함을 바탕으로 엔트리 SUV만의 젊고 역동적인 감성을 담았다. 현대차는 단단하고 다부진 차체 전면부에 독특한 분리형 헤드램프를 적용해 캐스퍼만의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또한 파라메트릭 패턴의 전면 그릴과 후면 리어램프가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더하고, 액티브 모델(터보 모델)에는 원형 인터쿨러 흡입구, 메쉬타입 그릴, 스포티한 디자인의 스키드플레이트를 적용해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캐스퍼의 실내는 캡슐 형상의 조형 요소를 외장 디자인과 공유하면서도 공간 전반에 곡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역동적인 인상의 외관과 대비되는 부드럽고 안락한 분위기를 자아냈다.또한 센터 콘솔은 없애고 기어노브를 대쉬보드에 탑재해 개방성을 살렸다. 여기에 벤치형 시트를 적용해 운전석과 동승석 사이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사이먼 로스비 현대 스타일링 담당 상무는 “캐스퍼는 한국인들의 도전 정신과 젊은 에너지를 담은 차”라며 “즐거운 무드에서 유연한 사용성과 훌륭한 공간성을 모두 갖춰 고객들을 미소 짓게 하는 좋은 친구같은 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간성에 대한 기존 패러다임을 전환시키는 시트 활용성 캐스퍼는 1, 2열 전 좌석에 폴딩(등받이를 앞으로 접는 것)과 슬라이딩(시트를 앞뒤로 움직이는 것)·리클라이닝(등받이를 앞뒤로 기울이는 것) 기능이 적용돼 높은 공간 활용성을 자랑한다. 현대차는 세계 최초로 운전석 시트가 앞으로 완전히 접히는 풀 폴딩 시트를 적용해 실내 공간 활용성을 확장했다.2열 시트를 최대 160mm 앞뒤로 이동할 수 있고 최대 39도로 젖힐 수 있어 후석 탑승자들까지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각 시트별로 풀 폴딩이 가능해 후석 시트를 전방으로 슬라이딩 시 301리터 적재 공간을, 1,2열 풀 폴딩 시 실내 길이 최대 2059mm의 공간 확보도 가능하다. 캐스퍼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앞좌석 센터 사이드 에어백을 포함한 7 에어백이 기본 적용되고 고강성 경량 차체 구조를 확보해 차급을 뛰어넘는 안전성을 갖췄다. 현대차는 캐스퍼 전 트림에 지능형 안전기술인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보조 ▲전방차량 출발 알림 등을 경형 최초로 기본 적용해 동급 최대 안전성과 편의성을 확보했다. 모던 트림부터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로대향차)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이 포함된 현대 스마트센스를 추가로 선택·적용할 수 있다. 또한 앞좌석 센터에 사이드 에어백을 기본 적용해 차량 측면 충돌 발생시 운전석·동승석 승객 간의 충돌과 내장부품과의 충돌에 의한 상해를 최소화했다.아울러 경량화 공법인 핫스탬핑을 주요 부위에 집중적으로 적용해 충돌 시 차체 변형을 최소화하고 고강성 경량 차체 구현으로 비틀림 강성과 평균 인장 강도를 높여 안전성을 확보했다.○ 터보 모델에 험로 주행 모드 더하고 편의사양 적용해 편안한 주행 환경 제공 캐스퍼는 편안하고 안정적인 주행 성능은 물론 현대 카페이, 서버기반 음성 인식 차량 제어 등 운전자 중심 편의사양으로 뛰어난 상품성을 갖췄다. 현대차는 캐스퍼를 가솔린 1.0엔진으로 운영하며 가솔린 1.0 터보 엔진을 탑재한 터보 모델은 ‘캐스퍼 액티브’라는 선택 사양으로 운영한다.가솔린 1.0은 최고 출력 76마력, 최대 토크 9.7kgf·m, 복합연비 14.3km/ℓ를 확보했고 가솔린 1.0 터보는 100마력, 최대 토크 17.5kgf·m, 복합연비 12.8km/ℓ의 동력 성능을 갖췄다. 모던 트림부터는 눈길, 진흙길, 모래길 등 주행조건과 노면 상태에 따라 구동력, 엔진 토크, 제동 등을 통합 제어하는 2WD 험로 주행 모드를 기본으로 탑재, 다양한 노면에서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현대차는 ▲차량 내 간편 결제 서비스인 현대 카페이와 ▲전방을 주시하면서도 자연어 기반 음성으로 공조를 작동시키는 서버 기반 음성인식 차량 제어 등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사양을 운영해 운전자의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캐스퍼 판매가격은 기본 모델 ▲스마트 1385만 원 ▲모던 1590만 원 ▲인스퍼레이션 1870만 원이다. 엔트리 트림인 스마트부터 지능형 안전 기술, 앞좌석 센터 사이드 에어백 및 4.2인치 컬러 LCD 클러스터, 락폴딩 등 다양한 안전·편의 사양이 대거 기본 적용돼 있다. 캐스퍼는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만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현대차는 새로운 판매 방식에 맞춰 고객에게 이전에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옴니채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로블록스(메타버스 게임)에 구축된 가상 테마파크인 ‘현대 모빌리티 어드벤처’ 내에 브랜드 쇼룸 ‘캐스퍼 이-스튜디오’를 열고 캐스퍼를 공개한다. 또한 삼성역 중심 영동대로 옥외광고 자유표시구역의 최대 규모 옥외 전광판인 K-팝 스퀘어에서 캐스퍼의 다양한 모습을 3D 광고로 생생하게 연출한다.현대차는 캐스퍼 출시 시점에 온라인 라이브 방송채널인 캐스퍼 TV를 운영하고 용인에 캐스퍼 브랜드 쇼룸(캐스퍼 스튜디오)를 운영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캐스퍼는 ‘엔트리 SUV’로써 디자인, 공간성, 안전성과 경제성 등 어느 하나 놓치고 싶지 않은 소비자에게 최상의 선택지가 된다”며 “현대차 최초로 도입한 온라인 직접 판매는 고객들의 구매 편의성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농협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농협하나로마트와 농협몰을 통한 할인행사를 대대적으로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농협하나로마트는 국산 농축수산물 선물세트와 가성비 높은 인기가공식품, 생활용품 선물세트 등 1200개 상품을 할인판매하고 있다. 행사카드로 결제할 경우 최대 39%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5만 원 미만 가성비가 높은 선물세트 비중을 강화하고, 동일 상품을 추가 증정하는 N+1 행사, 제휴카드 할인, 농촌사랑상품권 증정 등 소비자들의 명절 부담을 낮추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농협몰과 e-하나로마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도 저렴한 가격으로 선물세트를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농협몰에서 실시하는 ‘농협카드 기획전’에서는 지난 달 사전판매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전복, 한우 선물세트 등을 농협카드로 결제 시 최대 20%(최대 1만5000원)를 할인받을 수 있고, ‘KB카드 기획전’을 통해서는 건강기능식품, 사과·배 혼합세트 등을 최대 20%(최대 1만5000원) 할인 판매한다. 또한 e-하나로마트 장보기에서 행사카드로 결제할 경우 매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매장행사와 동일하게 최대 39%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덤 증정 아이콘 표시상품에 한해서는 1+1, 2+1 등 구매 수량별로 선물세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추석을 일주일 앞둔 13일부터는 우리 농산물 소비확대와 소비자 부담 경감을 위해 ‘제수용품 특별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농협하나로마트는 명절 제수용품의 가격 인상폭을 최소화했다. 200여개 상품을 최대 55% 할인 판매하고 일부 품목은 카드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행사 상품은 차례상 준비를 위한 농축수산물은 물론 식용유, 간장, 부침가루, 동그랑땡, 키친타올 등 다양하다.이 밖에 농협은 추석 장바구니 물가안정을 위해 농축산물 수급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명절 성수품의 수급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계약재배 물량을 확대해 집중 공급하고 있다. 농축산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농림축산식품부 등 유관기관과도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 중이다.장철훈 농협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추석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가 부담스러운 국민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농수축산물 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차례상 준비는 우리 땅에서 자란 우리 농산물을 애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계룡건설 컨소시엄은 대전 동구 천동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리더스시티’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리더스시티는 대전 천동3구역 4블록, 5블록에 26개동 총 3463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대단지로 조성된다. 10월에는 4BL, 10개 동, 1328가구(지구주민 우선공급분 포함)를 먼저 공급한다.리더스시티는 우수한 교통망을 갖춘 단지로 눈길을 끈다. 대전 도시철도 1호선 신흥역 역세권 단지로 둔산동, 은행동 등 대전 시내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KTX, SRT 노선이 지나는 경부선 대전역도 가까이 있어 서울, 부산 등 광역교통여건도 뛰어나다. 게다가 인접한 인동 네거리에는 대전 도시철도 2호선(트램) 신설역도 예정돼 있다. 또한 리더스시티는 천동초등학교와 가깝다. 단지 바로 뒤로는 샘골근린공원, 뾰족산, 비학산 등 풍부한 녹지가 있다. 리더스시티는 다양한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리더스시티 4BL은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되며 전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어 채광에 유리하다. 또 광장과 정원을 단지 내에 배치하는 조경특화 설계도 적용, 고품격 외관 디자인까지 갖출 계획이다.분양 관계자는 “리더스시티는 뛰어난 교통환경과 주거환경을 갖춘 미니신도시급 대단지로 공급돼 하반기 대전 분양물량 중 최대어로 꼽힌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혼다코리아는 모터사이클 공식 딜러인 ‘혼다 모터사이클 대구’를 새단장했다고 13일 밝혔다.외관과 내부는 정체성을 강화한 블랙∙크롬 디자인 테마가 적용됐고, 전시장 방문부터 서비스센터 이용까지 전 과정은 방문자 중심의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1층은 공간을 확장해 다양한 혼다 모터사이클 라인업을 여유 있게 살펴볼 수 있고, 모던한 공간 구성과 디스플레이로 한층 밝고 개방된 분위기를 선사한다. 2층에는 헬멧, 라이딩 자켓 등 각종 혼다 순정 어패럴(의류) 전시 공간과 함께 쾌적한 라운지가 조성됐다.서비스센터는 별도의 진입로와 서비스 고객 전용 리셉션, 경정비 고객 대기공간을 신설하는 등 편리하게 정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동선이 개선됐다.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는 “이번 혼다 모터사이클 대구 개소를 축하하며 고객 만족 향상을 위해 모터사이클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혼다 모터사이클 대구 황준원 대표는 “새롭게 변화된 공간에서 대구 경북 지역의 혼다 모터사이클 고객들에게 보다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농협중앙회 홍보실이 13일 인천 중구농협 관할지역인 무의도 소재 포도 재배농가를 찾아 수확기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이날 일손돕기에는 변대근 농협중앙회 홍보상무와 중구농협 유건호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봉사단 20여명이 참여해 포도 수확작업과 농장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지원했다.참여자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작업 전후 발열체크를 하고, 마스크 착용, 작업 간 거리두기, 손소독 등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이날 현장에서 유건호 중구농협 조합장은 “무의도에서 생산되는 포도는 해풍 등의 영향으로 당도가 탁월해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며 “농협중앙회에서 추석 대목 출하를 앞두고 적기에 인력을 지원해서 우리 지역 농업인들에게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변대근 농협중앙회 홍보상무는 “농업현장에서 농업인들과 함께 땀 흘리며 수확의 기쁨을 나눌 수 있어서 보람됐다”며 “앞으로도 중앙회와 지역 농축협이 힘을 모아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롤스로이스모터카는 단색화의 거장 김태호 작가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부산 전시장에서 오는 26일까지 개최되는 김태호 작가 초대전 ‘내가 본 김태호, 밸런스(Balance)’는 롤스로이스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예술을 통해 공유하고,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상위 고객으로 구성된 롤스로이스 고객들에게 물질적 풍요가 아닌 경험의 풍부함을 제공하는 데 의의를 둔다.‘균형, 밸런스’라는 주제의 이번 전시는 지난해 롤스로이스가 새롭게 선보인 신형 고스트의 디자인 철학인 ‘포스트 오퓰런스’를 담고 있다. 포스트 오퓰런스는 불필요하게 화려하지 않은 절제미와 순수함에 기반한 롤스로이스 고스트 디자인의 핵심 가치로, 롤스로이스 고객이 자신의 성공을 표현하는 태도와 방식을 정의하기도 한다.이번 전시에서는 전문 조향사와 특별 제작한 퍼퓸, 캔들,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을 통해 관람객들의 시각, 후각, 청각을 모두 생각한 ‘내재율’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전시회 한쪽에는 김태호 작가의 다큐멘터리와 스승인 박서보, 하종현 작가와 작가 제자들과 함께 한 특별 인터뷰 영상도 함께 재생된다. 김태호 작가는 홍익대 졸업 직후 1973년 제22회 대한민국미술전람회에서 문화공보부장관상을 받으며 뛰어난 시대 감각을 인정받았다. 1977년 개인전을 시작으로 도쿄와 LA 등 세계 각지에서 수많은 개인전을 거치며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로 자리매김했다.이번 전시는 롤스로이스 고객을 위한 사전 공개 이후 19일부터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석상우 롤스로이스모터카 부산 대표는 “이번 김태호 작가의 전시에서 돋보이는 균형미를 통해 롤스로이스 품격을 느껴 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품격에 맞는 수준 높은 문화 활동을 다양하게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농협이 추석을 앞두고 13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구세군 서울후생원을 찾아 ‘한가위 사랑 나눔 기부행사’를 가졌다. 구세군 서울후생원은 보호·양육이 필요한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돌봄 시설로 현재 60여명의 원생들이 생활하고 있는데, 농협은 결연기관으로서 명절과 기념일마다 이들에게 선물과 성금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중앙회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이재식 상호금융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해 이불세트와 과일, 생활용품 등을 전달했다.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어린이들과 작은 선물을 나누며 포근한 정을 나누고자 이곳을 찾았다”며 “이들이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들로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현대자동차그룹이 13일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인류를 위한 모빌리티의 미래, 로보틱스’를 주제로 국회 모빌리티 포럼 3차 세미나를 열고 연구개발 현황과 미래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 모빌리티포럼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을 비롯해 포럼 소속 국회의원들과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정만기 회장 등이 참석했다. 포럼은 연구책임의원을 맡고 있는 더불어 민주당 홍성국 의원의 사회로 Δ로보틱스 최근 동향 및 이슈(한국로봇융합연구원 여준구 원장) Δ현대차그룹 로보틱스 및 보스턴 다이내믹스 협업 소개(현대차 현동진 로보틱스랩장) 등의 주제 발표 및 '스팟' 시연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권성동 의원은 “모빌리티는 다양한 산업 간의 융합을 특징으로 하는데 로봇은 특히 모든 최첨단 기술이 총 집적된 분야로 활용이 무궁무진하다”며 “마침 국내 기업에서 세계적인 로봇 기술을 갖춘 보스턴다이내믹스를 인수한 만큼 앞으로 우리가 선도국가로 나아갈 수 있도록 국회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원욱 의원도 “현대자동차 등 우리나라 기업들이 모빌리티와 로봇 분야 간 융합의 선구자로서 인류의 이동성에서의 혁신과 함께 새로운 사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모빌리티 산업이 추구하는 다양한 영역과 자연스러운 융합을 바탕으로 관련 주체 사이의 상호 협력을 이루는 포지티브-섬 사회 실현을 기대한다”고 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축사를 통해 “현대차그룹이 모빌리티와 로보틱스 등 기술에 대해 투자 하고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목적은 결국 우리들과 우리 후손을 포함해 모든 인류의 편안함을 위한 것”이라며 “로보틱스는 기술 자체가 목적이 아닌 오로지 인간을 위한 수단으로 앞으로 안전성 등에 중점을 두고 기술을 차근차근 개발해가겠다”고 강조했다. 현대차그룹은 로봇 개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기술 역량을 축적해왔다. 최근에는 세계 최고의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력을 보유한 보스턴 다이내믹스를 인수하는 등 로보틱스를 주요 미래 먹거리로 선정하고 과감한 투자 및 연구개발을 추진 중이다.현동진 현대차그룹 로보틱스랩장은 이날 주제 발표에서 “미래 모빌리티 시스템은 센서 퓨전을 통한 환경인지기술, 인공지능을 이용한 판단기술, 메카트로닉스를 이용한 제어기술 등 기본적인 로봇 시스템 구성과 유사하다”며 “이 점에서 미래 모빌리티 기술에서 로보틱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율주행, ADAS 등 현대차그룹의 기술 역량이 로보틱스 기술 개발과 함께 미래 모빌리티의 파급력 역시 증대시킬 수 있다”며 “로봇 산업은 하나의 제품 안에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함께 개발되고 발전해야 하는데, 이점은 자동차 산업과 유사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자동차를 개발하며 쌓은 역량이 로봇 기획, 제작, 운영 프로세스에 그대로 녹아들 수 있다는 것이 현대차그룹이 가진 강점"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인간을 위한 기술개발을 목표로 웨어러블 로봇으로 대표되는 관절로봇 기술, HR솔루션의 집합체인 AI서비스로봇기술, 인류의 이동성에 혁신을 가져올 로보틱 모빌리티를 중심으로 핵심 기반 기술을 내재화하고 새로운 미래 로보틱 서비스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주제 발표 이후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첫 상용화 제품인 4족 보행 로봇 ‘스팟’도 시연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BMW코리아는 액세서리와 라이프스타일 제품, 타이어 등을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빌드 유어 드라이브 2021’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오는 11월 6일까지 총 8주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여행하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BMW 및 MINI 고객에게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캠페인 기간 동안 오리지널 BMW∙MINI 액세서리와 라이프스타일 제품 및 공임 20% 할인이 제공된다. 누적 200만 원 이상 구매한 BMW 고객과 100만 원 이상 구매한 MINI 고객에게는 우드 테이블과 랜턴, 접이식 체어로 구성된 캠핑 용품 3종 세트를 선물로 제공될 예정이다. 각각 100만 원과 50만 원 이상 구매한 BMW 및 MINI 고객에게는 인디언 행거를 증정한다.캠페인 기간 동안 BMW 루프박스를 구매한 고객 중 루프박스를 소유 차량 외장 색상과 동일한 컬러로 무상 도색하는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BMW 루프박스 구매 및 도색 완료 후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총 3명에게 50만 원 상당의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숙박권을 증정한다.BMW∙MINI 오리지널 타이어와 장착 공임을 10% 할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2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인디언 행거를, 4본 구매 고객에게는 접이식 웨건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MINI 유니언 잭 테일 라이트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MINI 트래블 백을 제공, 캠페인 기간 내 BMW코리아 AS 전용 앱인 BMW∙MINI 플러스 앱으로 예약 및 인보이스를 완료한 고객에게 소정의 사은품을 지급한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