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범

김민범 기자

동아닷컴 비즈앤머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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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민범 기자입니다.

mbkim@donga.com

취재분야

2026-05-26~2026-06-25
경제일반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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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일반3%
IT3%
  • JTI코리아, 2년 연속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JTI코리아는 글로벌 기업 평가 기관인 우수고용협회(TEI, Top Employers Insitute)로부터 2년 연속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국내 뿐 아니라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도 최고 직장 반열에 올랐다. 우수고용협회는 매년 5개 대륙과 120개국, 1700여개 기업을 평가해 일하기 좋은 직장을 선정하고 인증을 부여한다. 직원 복지와 급여, 능력개발 등을 비롯해 기업 경영 전반에 걸친 평가를 통해 엄격하게 기업을 인증한다. 세부 평가항목에는 인재 전략과 인력 계획, 인재 개발, 리더십, 직원 몰입도, 회사 가치, 윤리 등 600여개 항목과 인적관리(HR) 모범 사례 설문, 기업문화 평가 등이 포함된다. 기업 인사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 분석과 조사된 정보의 유효성, 데이터 정확성 등을 내·외부 전문가들이 검토해 최종 인증 여부가 결정되는 것으로 알려졌다.JTI코리아는 직원들에게 우수한 근무환경과 조건을 제공하고 인재 관리와 양성, 직원 경력 개발과 복지를 위해 많은 공을 들이는 부분이 높게 평가받았다고 전했다.JTI코리아 관계자는 “직원 복리후생과 인재 양성을 위해 그동안 추진한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원을 최우선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보다 나은 근무환경과 조직문화를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JTI코리아는 지난 1992년 설립됐다. 직원 약 500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전국에서 15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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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랜드로버코리아, 가격 2000만원 낮춘 ‘2021 레인지로버’ 출시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대표 로빈 콜건)는 새로운 가격 정책을 적용한 ‘2021 랜드로버 레인지로버’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경험 기회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전반적인 만족도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판매가격을 트림에 따라 1980만~1990만 원 인하했다. 레인지로버는 지난 1970년 처음 출시돼 50년 동안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차종으로 평가받는다. 랜드로버 플래그십 모델로 탁월한 승차감과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을 겸비해 ‘사막의 롤스로이스’로 불리기도 한다. 이번 2021년형 모델은 현대적인 기술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레인지로버를 상징하는 플로팅 루프와 프론트 펜더, 클램쉘 보닛과 이어지는 캐릭터라인과 하부 액센트 등은 특유의 아우한 실루엣을 완성한다. 라디에이터 그릴과 매트릭스 LED 헤드램프는 품격을 더해준다. 생동감을 강조한 사이드 벤트 디자인과 통합형 테일파이프는 레인지로버의 개성을 표현한 요소다.실내는 정교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고급 소재를 아낌없이 사용했다. 다양한 시트 기능은 고급스러우면서 편안한 탑승을 위해 설계됐다. 뒷좌석 이그제큐티브 클래스 시트는 세미 아날린 가죽시트로 제작돼 어떤 자세에서도 포근하게 감싸는 느낌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고 랜드로버 측은 설명했다. 롱 휠베이스 모델 뒷좌석은 1.2미터가 넘는 레그룸을 구현한다. 여기에 40도까지 젖혀지는 리클라이닝 기능과 필로우 팩, 핫스톤 마사지, 히팅, 발과 다리 받침대 등이 적용돼 자동차 실내에서 느낄 수 있는 최상의 안락함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연식 변경을 거치면서 초미세먼지를 걸러주는 PM2.5 필터가 적용된 실내 공기 이오나이저가 기본 탑재됐다. 10인치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은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롱 휠베이스 모델에는 28개 스피커와 듀얼 채널 서브우퍼, 트라이필드 3D 기술이 적용된 1700W급 메르디안 시그니처 레퍼런스 사운드 시스템이 더해진다. 콘서트 홀에서 경험할 수 있는 사운드를 제공한다.파워트레인은 모두 5.0리터 V8 가솔린 슈퍼차저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되고 트림에 따라 2가지 버전이 제공된다. 최상위 트림인 5.0SC SV오토바이오그래피 모델은 보다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도록 해 다른 모델과 차별화했다. 최고출력 565마력, 최대토크 71.4kg.m의 성능을 낸다. 다른 트림은 525마력, 63.8kg.m의 힘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걸리는 시간은 5.4~5.5초(롱 휠베이스 모델)다. 여기에 첨단 오프로드 기술인 전자동 지형반응 시스템2(Terrain Response2)와 내리막길 주행제어 장치(HDC), 전자식 센터·리어 디퍼렌셜 락 시스템, 로우 트랙션 론치 등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 다양한 기술이 탑재됐다. 또한 험로에서 저속 크루즈 컨트롤 기능을 제공해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 전지형 프로그레스 컨트롤(All Terrain Progress Control)과 차체가 기울어지는 현상을 줄이고 핸들링과 승차감을 극대화하는 다이내믹 리스폰스 시스템, 전자제어 에어 서스펜션 등 주행을 위한 첨단 기능이 집약됐다. 서스펜션은 완전히 독립적으로 작동하며 어댑티브 다이내믹스 시스템과 연동해 날카로운 핸들링 성능까지 구현한다.안전사양으로는 스티어링 어시스트 기능이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유지 어시스트, 긴급 제동 보조, 탑승객 하차 모니터링, 사각지대 어시스트 등 지능형 안전 기능이 더해졌다.최상위 트림인 SV오토바이오그래피 모델은 랜드로버 SVO(Special Vehicle Operations)팀의 장인정신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전용 21인치 알로이 휠과 브레이크 캘리퍼, 고정식 리어 센터콘솔과 독립시트(4인승), 제니스 아날로그 시계 등이 갖춰졌다.로빈 콜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레인지로버는 지난 50년간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주행성능, 첨단 기술력을 통해 럭셔리 SUV의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해왔다”며 “한국시장 중요도를 고려해 차별화된 서비스와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가격 측면에서 과감한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가격 정책과 함께 재규어랜드로버의 변화를 가져오겠다”고 덧붙였다.2021 랜드로버 레인지로버는 4가지 트림(롱 휠베이스 트림 2종)으로 판매된다. 오너스 플래티넘 멤버십이 제공돼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한다. 5년 서비스플랜 패키지는 구매가격에 포함된다.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5.0SC 보그 SE가 1억8957만 원, 오토바이오그래피 2억597만 원, 오토바이오그래피(롱 휠베이스) 2억2437만 원, SV오토바이오그래피(롱 휠베이스)는 2억9487만 원으로 책정됐다.한편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일상에서 레인지로버 특유의 고급 감성을 경험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을 함께 출시했다. 가죽 토트백과 지갑, 몬테그라파와 협업한 만년필, 밀라노 스트랩 손목시계 등 총 7종으로 구성됐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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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필립모리스, ‘우수 고용주 인증’ 획득… 한국·아·태지역 2관왕

    한국필립모리스는 우수고용협회(TEI, Top Employers Institute)로부터 2년 연속 ‘우수 고용주 인증(TEC, Top Employer Certification)’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한국과 더불어 아시아 우수 고용주(Top Employer Asia Pacific)로 함께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이번에 인증을 준 TEI는 세계 각국 우수 고용주를 검증하는 글로벌 기관이다. 이 기관이 부여하는 TEC 인증은 보다 나은 업무 환경을 구현하는 데 있어 지속적인 헌신을 보여준 기업에게 주어지는 국제 공인이다. 인증 절차에는 조직 인사 전략과 인력 수급 계획, 인재 채용, 직원 교육 및 능력개발, 공정한 성과 평가, 리더십 트레이닝, 선진적인 내부 승계, 합리적인 급여와 보상 등이 심사항목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문화 영역에 대한 전략 수립과 정책, 경영진 기여도, 실행과 평가방법, 기업 테크놀로지 등이 부가적인 심사항목으로 반영된다. 사실상 회사 경영 전반에 대한 평가로 볼 수 있다.프라빈 우파디예 한국필립모리스 피플앤컬쳐(People&Culture) 총괄 전무는 “한국필립모리스가 인증 받은 바 있는 양성평등기업 인증과 우수 고용주 인증은 회사가 소비자 중심 기업으로 발전해 나가는 데 있어 사람 중심 기업 문화 조성의 성공적인 성과를 입증하는 것”이라며 “한국필립모리스는 인재 성장에 초점을 둔 기업 문화 구축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이번 심사에서 각 항목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과 관련 증빙 문서 등을 제출해 엄격한 인증 프로세스를 통과했다고 전했다. 평가항목이 지난해보다 많아진 가운데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유연 근무제 시행 여부 등 비즈니스 연속성을 위한 회사 차원 전략과 제도적 준비 상태를 확인했으며 해당 결과에 대한 신빙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인증 프로세스와 시스템, 데이터에 대해 글로벌 비즈니스 자문 기관으로부터 외부 감사를 받기도 했다고 한다.백영재 한국필립모리스 대표는 “이번 인증을 통해 인정받은 한국필립모리스의 기업문화와 인재중심 경영은 앞으로 회사 실적과 비전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기반이자 가장 큰 자산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과학과 영업, 제조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전문성을 보유한 인재들이 한 팀으로 협업해 업계를 선도하는 혁신을 만들어 냈다”고 말했다. 이어 “직원들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업무환경과 선진화된 기업문화 구축을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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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슬라 꺾은 전기차… 르노 조에, 작년 유럽 EV 시장 왕좌

    유럽 베스트셀링 전기차(EV) 모델인 르노 조에(Renault ZOE)가 지난해 유럽 시장에서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해 다시 한 번 인기를 입증했다. 전기차 강자 테슬라 모델3보다 많은 판매고를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르노는 작년 유럽 전기차 시장에서 르노 조에가 10만657대 판매돼 점유율 전기차 시장 점유율 13.3%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기간 유럽에서는 전기차가 총 75만7941대 팔렸다. 조에에 이어 테슬라 모델3가 8만6599대로 뒤를 이었다. 3위는 5만3138대 팔린 폭스바겐 ID.3가 이름을 올렸다. 연간 10만대 넘는 판매량을 기록한 전기차는 르노 조에가 유일했다. 르노 조에는 지난해 르노삼성이 국내에 처음 선보인 전기차 모델이다. 현행 모델은 3세대 버전으로 꾸준히 글로벌 시장에서 전기차 리더 입지를 이어가고 있다. 귀여우면서 세련된 외관과 유럽 소형차 특유의 경쾌한 주행감각이 특징으로 국내에서도 입소문을 타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조에의 인기에 힘입어 르노는 지난해 유럽에서 전기차 판매 1위 브랜드 입지를 다졌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에도 유럽 내 주요국 전기차 시장은 전년 대비 98.3% 급성장했다. 전체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5.53%로 집계됐다. 완성차 업체들의 전기차 집중 전략과 감염병 확산으로 대중운송수단에 대한 불안감과 이로 인한 자가차량에 대한 관심이 전기차 시장 확대에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작년 1월부터 12월까지 르노는 조에를 비롯해 캉구 Z.E.와 트윙고 일렉트릭 등 전기차 라인업을 앞세워 총 11만5888대를 판매했다. 전년 대비 101.4% 성장한 수치다. 브랜드 성장을 이끈 조에는 지난 2012년 처음 선보인 모델이다. 세대 교체를 거치면서 급격한 변화보다는 기능성과 품질안정성 개선이 이뤄졌다. 이를 바탕으로 실속 있는 경쟁력을 다졌다고 르노 측은 전했다. 작년까지 누적 총 27만9331대가 판매됐다. 유럽 내 핵심 시장인 프랑스와 독일에서 각각 12만7186대, 5만7840대가 팔리면서 질적 성과도 거뒀다는 설명이다.국내에도 출시된 최신 3세대 조에는 새로운 디자인과 최신사양이 적용돼 전기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모델로 평가받는다. 브랜드 최신 디자인 철학이 반영됐다. 부드러운 실루엣과 르노 로장주 엠블럼이 조화를 이뤄 앙증맞으면서 세련된 모습이 구현됐다.검증된 안전성과 실용성도 주목할 만하다. 르노 측은 실용적이면서 즐거운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2년 출시 이후 충전과정을 비롯해 화재발생이 한 번도 없었던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 완성도 높은 품질과 안전성이 유럽 전기차 시장을 이끌 수 있었던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주행감각은 조에의 빼놓을 수 없는 특징으로 꼽힌다. 전기차 특화기술로 구현한 경쾌한 가속감과 민첩한 핸들링은 직접 타보면 만족도를 가장 높여주는 요소다. 파워트레인은 100kW급 R245모터와 배터리가 조합됐다. 최고출력 135마력, 최대토크 25.0kg.m 수준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50km까지 도달에 소요되는 시간은 3.6초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은 낮은 무게중심을 갖추도록 설계돼 주행 안정감을 더한다.교통체증 시에는 전용 ‘B모드’를 사용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전자식 변속기인 ‘E시프터’의 원터치컨트롤을 활용하고 B모드를 설정해 주행하면 가속 페달에서 발을 때는 순간 엔진브레이크와 유사한 감속이 이뤄져 브레이크 페달 사용 빈도를 줄일 수 있다. 원페달드라이빙 경험이 가능하다. 감속 시에는 운동 에너지를 전기로 전환시켜 주행 중 배터리 충전이 가능하다. 인포테인먼트 장치는 최신 이지 커넥트 멀티미디어 시스템이 탑재됐다.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를 지원하며 내비게이션은 통신형 T맵을 채용해 실시간 교통정보와 날씨, 가까운 충전소 위치 및 이용 가능한 충전기 현황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배터리는 54.5kWh 용량 Z.E. 배터리를 탑재했다. 완충 시 최대 주행가능거리는 309km(유럽 WLTP 기준 395km)로 인증 받았다. 50kW급 DC 급속충전기를 이용하면 30분 충전으로 약 150km를 주행할 수 있다고 한다.국내 시장에서 활약도 기대해 볼만하다. 전국 460개 AS 지점과 125개 전기차 특화 AS 거점이 있어 소비자 정비 편의를 높였고 하루 평균 40km 주행 시 내연기관 자동차 대비 효율적인 유지비를 경험할 수 있다. 다른 전기차 대비 낮은 구입비용도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고 르노삼성 측은 전했다. 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은 “르노 조에는 현재 판매 중인 전기차 중 유일한 3세대 모델로 많은 소비자들의 경험을 반영해 실용적인 전기차로 완성됐다”며 “올해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실용주의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최적 선택일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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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이까지 막는 코로나19 알약 치료제… 대웅제약, ‘호이스타정’ 예방 임상 3상 승인

    대웅제약이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호이스타정을 타미플루처럼 간편하게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는 경구제로 완성한다는 방침이다.대웅제약은 지난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호이스타정(성분명 카모스타트메실레이트)’ 코로나19 예방 3상 임상시험을 승인받았다고 25일 밝혔다.해당 임상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노출된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호이스타정의 코로나19 감염 예방효과를 확인하는 대규모 임상 3상 시험으로 총 1012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무작위배정, 위약대조, 이중 눈가림 방식으로 삼성서울병원과 아산병원 등에서 진행된다. 다음 달 투여를 시작할 예정이다.호이스타정은 사람 몸 안에 들어온 바이러스의 세포 내 진입을 막아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고 염증을 개선하는 기전을 지닌 약물로 국내에서는 10년 이상 환자들에게 처방돼 안전성을 입증한 의약품이다. 경구 투여 제제로 복용이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바이러스의 새포 내 진입에 필요한 프로테아제(TMPRSS2) 활성을 억제해 바이러스 진입을 차단하는 작용 기전을 고려할 때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바이러스 변이와 관계없이 대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대웅제약 측은 이 같은 작용기전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고군분투 중인 의료진과 방역 수칙을 위해 힘쓰는 소비자, 밀접 접촉자, 자가격리자, 면역력이 취약한 고연령층 등을 대상으로 호이스타정의 감염 예방 효과 발휘를 기대하고 있다.대웅제약 관계자는 “호이스타정은 경구제로 복용이 편리하고 기전 상 바이러스가 복제를 시작하는 초기 과정에서 효과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바이러스 변이에도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는 최적 치료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대웅제약은 코로나19 경증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초기 임상 2상을 통해 신속한 바이러스 제거와 임상증상 개선효과를 확인했고 대규모 환자 대상 후기 임상시험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을 기반으로 한국파스퇴르연구소와 협업해 멕시코 현지임상을 진행 중이다. 멕시코를 필두로 치료제 확보가 시급한 해외 국가에도 호이스타를 공급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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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 ‘수하물 탑재 안내 서비스’ 확대… 연내 전 노선 도입

    대한항공은 해외를 출발해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15개 노선에 대해 ‘수하물 탑재 안내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수하물 탑재 안내 서비스는 소비자가 항공기 탑승 시점에 본인 위탁 수하물이 항공기에 잘 실렸는지 스마트폰으로 알려주는 서비스다. 지난해 6월 1일부터 인천공항을 출발하는 모든 국제선 항공편에 대해 첫 서비스를 실시한데 이어 7월부터는 뉴욕과 댈러스, 밴쿠버 등 미주 출발 6개 노선에도 확대 적용한 바 있다.이번에 확대되는 노선은 유럽 4개(프랑크푸르트, 암스테르담, 파리, 비엔나), 미주 6개(라스베이거스, 보스턴, 시애틀, 애틀란타, 워싱턴, 호놀룰루), 대양주 3개(브리즈번, 시드니, 오클랜드), 두바이, 홍콩 등 15곳이다.대한항공에 따르면 해당 서비스는 ‘수하물 일치 시스테(BRS, Baggage Reconciliation System)’을 활용한 것으로 탑승 수속 시 생성되는 수하물의 바코드 정보를 항공기 탑재 시 스캔 정보와 비교·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승객이 탑승하는 항공기에 위탁 수하물이 정상 탑재되는 순간 소비자에게 안내 메시지가 전송된다. 메시지는 대한항공 모바일 앱 ‘대한항공 마이(My)’ 항목 알림함 또는 수하물 조회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카이패스 회원인 경우 푸시 알림에 동의를 하면 자동으로 스마트폰 알림을 받을 수 있다.대한항공 관계자는 “항공 여행 수요가 완전히 회복된 것은 아니지만 정상화 되는 시기를 대비해 소비자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여전히 ‘할 수 있는 일’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며 “올해 안으로 취항하는 모든 국내외 공항 고객들이 수하물 탑재 안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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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기차 판매보다 정비 체계가 먼저”… 기아, 업계 최초 EV 정비기술인증제도 도입

    기아는 25일 전기차 중심 사업체제 전환 계획에 맟춰 국내 업계 최초로 전기차 정비기술인증제도인 ‘KEVT(Kia Electric Vehicle Technician level up program)’를 도입하기로 했다.KEVT는 기아 정비 협력사 오토큐와 소속 정비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전기차 정비 기술을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기아차는 전기차 정비 서비스 품질을 높여 소비자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최고 수준 전기차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기아는 KEVT를 기술 역량 수준에 따라 베이직과 프로 등 2개 등급으로 분류해 운영하기로 했다. 오토큐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하는 개인 정비 기술 인증에서 베이직 등급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2개 교육 과정(EV 에센설, EV 진단Ⅰ)을 수료한 후 필기 평가를 거쳐야 한다. 프로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베이직 등급 취득 후 ‘EV 진단Ⅱ’ 과정을 수료한 후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교육과정의 경우 EV 에센셜은 전기차 정비 안전과 특화시스템에 대한 이해로 구성됐다. EV 진단Ⅰ은 전기차 진단수리와 부품 교환 방법, EV 진단Ⅱ는 전기차 고난도 진단수리와 전기차 신기술 이해에 대한 교육으로 이뤄진다.오토큐 협력사의 경우 전기차 정비 인프라 보유 여부에 따라 인증을 부여하는데 베이직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전기차를 정비하는 데 필요한 기본 장비와 KEVT 베이직 등급을 취득한 엔지니어 1명 이상을 확보해야 한다.프로 등급을 획득하려면 전용 작업 공간인 전기차 워크베이를 포함해 프로 등급 엔지니어 1명, 베이직 등급 엔지니어 1명 이상을 확보해야 한다. 베이직과 프로 등급 자격을 취득한 오토큐 협력사에는 자격 인증 현판이 주어진다. 개인 정비 기술 및 오토큐 협력사 인증 평가 중 베이직은 이번 2월부터 이뤄진다. 프로는 내년부터 진행 예정이다.기아차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까지 전국 오토큐 50% 이상이 KEVT 베이직 등급을 획득할 수 있도록 교육과 인프라 확보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전기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전문 정비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가 불편함 없이 전문적인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관련 체계를 정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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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그룹, 설 앞두고 협력사 납품대금 ‘4900억원’ 조기 지급

    신세계그룹이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에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를 돕기 위해 작년에 비해 조기 지급 대금 규모를 대폭 늘렸다.신세계그룹은 1만3220개 협력사에 총 4900억 원 규모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회사별로는 이마트가 750여개 협력사에 약 1400억 원, 신세계백화점은 3800여개 업체에 약 2800억 원 규모 대금을 조기에 입금한다. 이마트에브리데이는 370여개 협력사·약 200억 원 규모다. 쓱닷컴(SSG닷컴)은 8300여개 협력사에 대금 약 500억 원을 지급했다.납품대금 지급 시기는 기존 정산일에서 최대 10일을 앞당겼다. 다음 달 5일부터 10일 사이에 지급 예정이다.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중소 협력사 자금 운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납품대금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다양한 동반성장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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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항공, 비대면 창립 16주년 기념식 개최… “올해 항공운송 사업 강화할 것”

    제주항공은 22일 창립 16주년을 맞아 비대면 방식으로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창립기념식과 함께 우수 직원 포상도 이뤄졌다.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임직원에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유연성 ▲끊임없는 도전 ▲구성원간 배려와 협력 등 3가지를 당부했다.김 대표는 “올해는 제주항공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가 되는 해”라며 “불확실성이 극대화된 상황에서는 민첩하게 대응하는 조직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임직원 모두는 과거에 해본 적 없는 일도 상황에 따라서는 즉시 참여해 성과를 낼 수 있어야 한다”며 “유연한 시장 대응을 위해 기단 규모를 축소·재조정하고 항공운송 등 핵심역량이 아니었던 사업 분야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한 차별화된 제주항공을 구현하기 위해 도전은 끊임없이 이뤄져야 한다“며 ”변화는 도전하는 자에게만 기회가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PSS 교체를 위해 IT부문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김 대표는 “어려운 가운데 새로운 길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믿을 사람은 고통의 짐을 함께 지고 가는 동료들 뿐”이라며 “희망을 가지고 여행이 일상이 되는 날까지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자”고 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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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웅제약, 코로나19 치료제 ‘호이스타정’ 임상 3상 승인

    대웅제약 호이스타정이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3상 시험에 들어간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22일 대웅제약 호이스타정(DWJ1248정, 성분명 카모스타트)에 대한 임상 3상을 승인했다. 임상시험 제목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노출 후 예방으로써 호이스타정의 이중눈가림 무작위 대조 임상시험’이다.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성인 1012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호이스타정을 하루 3회 경구 투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식약처에 따르면 이번 임상 3상 시험은 삼성서울병원이 주도한다. 대웅제약은 지난달 17일 식약처로부터 호이스타정 2상 임상시험을 2/3상 임상시험으로 병합 승인받아 경증 환자 1000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에 착수한 바 있다.또한 임상 2a상을 통해 대웅제약은 위약군 대비 빠른 바이러스 제거와 회복 속도를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다시 확인한 결과로 신속하게 3상 임상 결과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했다.대웅제약은 올해 상반기 내 대규모 환자를 대상으로 이뤄지는 임상 2/3상 시험 결과를 확보한다는 목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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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건설, 2020년 영업이익 12.8%↑… “수익성 개선·일감 확보 성공”

    GS건설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7512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8% 성장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공시를 통해 22일 밝혔다. 매출은 10조1229억 원으로 소폭 상승에 그쳤지만 영업이익이 크게 늘어 수익성이 대폭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영업이익률은 7.4%로 업계 최고 수준이라고 한다. 신규 수주 규모는 20% 이상 증가한 12조4113억 원으로 미래 먹거리 확보에도 성공했다.GS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경영 환경 악화에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고른 성장을 보이면서 탄탄한 체력을 확인했다”며 “올해도 견조한 실적을 유지해 경쟁 우위 사업의 내실을 강화하면서 신사업 추진 본격화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4분기 실적의 경우 매출 2조8173억 원, 영업이익 2057억 원을 기록했다.올해 경영 목표는 매출 10조4000억 원, 신규 수주 13조8000억 원을 제시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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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도·바이오산단’ 호재로 경북 안동 재조명… ‘용상 풍림아이원 리버파크’ 눈길

    그동안 부동산 시장에서 소외지역으로 꼽혔던 경북 안동이 다양한 개발 호재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5일 중앙선 복선전철(ITX) 일부 구간이 개통했고 바이오산업단지 구축 사업이 오는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기 때문이다.중앙선 복선전철은 서울 청량리에서 경북 경주시를 평균 시속 250km 열차로 연결하는 철도노선이다. 중앙선 원주~제천 구간 복선전철이 지난 5일 개통되면서 신형 고속열차 ‘KTX-이음’이 청량리~원주~제천~안동 구간에서 운행을 시작했다. KTX-이음은 국내 기술로 개발된 첫 번째 동력 분산식 고속철도다. 최고 시속 260km로 달릴 수 있어 청량리역에서 안동까지 1시간59분 만에 이동할 수 있다. 기존 무궁화호 열차를 이용하면 3시간 20분가량 걸렸지만 해당 노선 개통으로 시간이 대폭 단축된 것이다. 노선 추가 개통으로 시간은 더욱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부동산 시장에서 철도 노선 개통은 주변 집값에 영향을 주는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실제로 지난 2004년 고속철도(KTX) 개통 직후 충남 천안시와 아산시 집값은 최대 30% 뛰었다. 공시지가의 경우 KTX 개통을 전후로 천안은 2003년 41.68%, 2004년 55.47% 급등했고 아산은 2003년 55.53%, 2004년 64.89% 올랐다. KTX 개통을 앞둔 상황에서 공시지가가 많이 올랐지만 KTX가 개통한 해에는 더욱 큰 증가율을 보인 것이다.중앙선 복선전철 개통으로 철도역은 송현동으로 이전했다. 이에 따라 안동 원도심 중심지인 옛 안동역사와 폐선 부지는 문화역으로 탈바꿈하고 테마공원과 지하주차장, 문화시설 등을 조성해 문화관광시설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주변 도시정비사업 추진 계획까지 전해지는 상황이다.경북권에서 저평가된 비규제지역으로 인근 구미가 지난해 11월 대구 수성구 규제 강화에 따른 풍선효과를 보였을 때도 안동 집값은 잠잠했다. 하지만 현재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향후 백신 생산 전진기지가 될 바이오산업단지 2차 단지가 오는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젊은 층 유입과 주거 수요 증가를 기대할 수 있는 요소로 꼽힌다.부동산 관계자는 “안동은 전국적인 부동산 상승 국면에서 주변 광역시권 규제에 따른 관심지역으로 부각될 여지가 충분히 있는 상황”이라며 “특히 고속철도가 오는 10월 완전 개통을 앞둔 상황에서 많은 관심이 몰리는 추세”라고 설명했다.이런 가운데 안동에서 오랜만에 새 아파트가 선보여 눈길을 끈다. 풍림산업이 사실상 마지막 노른자인 용상동 옛 전매청 부지에 ‘안동 용상 풍림아이원 리버파크’를 공급 중이다. 안동 시내에서 3년 만에 선보이는 단지로 8년 만에 공급되는 835가구 규모 아파트다. 지역에서 처음으로 지상에 차가 없는 100% 지하 주차장을 갖췄고 테마공원 조경시설과 내진 설계(강도 6.5) 등이 적용된다. 낙동강 상류인 반변천 수변공원과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도 기대할 수 있다. 수변공원에 인접해 있기 때문에 일부 가구는 반변천 조망도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는 용상초와 길주중 등이 있고 500가구 이상 단지로 국공립어린이집도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내 상가에는 학원이 입점 예정이라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커뮤니티센터에는 맘스라운지와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도서관, 입주민회의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준비된다. 안동 용상 풍림아이원 리버파크는 분양권 전매가 허용되며 집값의 최대 7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고 한다. 비규제지역 아파트로 각종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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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양 ‘아르테자이’ 단지 내 상가 분양… 브랜드·풍부한 배후수요 주목

    GS건설은 안양 ‘아르테자이’ 단지 내 상가가 분양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아르테자이 아파트는 안양 예술공원입구에 건축되는 새 아파트로 12개동, 지하 3~지상 28층, 총 1021가구 규모 대단지로 이뤄졌다. 현재 분양 중인 단지 내 상가는 전체 1층 스트리트형 상가 설계가 적용될 예정으로 높은 방문객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고 분양 관계자는 설명했다.주요 특징으로는 자이 브랜드 프리미엄과 대단지 배후수요를 꼽았다. 여기에 인근지역 상업시설이 노후화돼 신규 상점에 대한 희소성까지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아르테자이 입주민 수요 뿐 아니라 인근 아랫마을지구, 화창지구, 삼영아파트주변지구, 천년문화관주변지구, 향림재건축 등 5개 지구 재개발 및 재건축 단지를 잠재수요로 품을 수 있다. 또한 연간 약 60만 명이 방문하는 예술공원입구에 위치해 있어 주중, 주말을 아우르는 상권 형성이 예상된다.특히 아르테자이는 1번국도인 경수산업도로에 접하고 있고 단지 바로 앞 수원~구로간 BRT역(올해 말 준공 예정)이 예정돼 있어 편리한 서울 접근성을 기대할 수 있다. 인근에는 제2경인고속도로 삼막IC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이 있어 광역교통 여건도 우수하다.분양 관계자는 “아르테자이 단지 내 상가는 브랜드 프리미엄과 안양예술공원, 서울 접근성으로 화제를 모은 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며 “테마공원과 공개공지 등이 위치한 곳에 있어 방문객 만남의 장소로 활용될 가능성도 높아 집객력이 우수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아르테자이 단지 내 상가 홍보관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일원에서 운영 중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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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설 차례상 구입비 14%↑… 긴 장마·태풍 영향으로 과일 작황 부진

    설 명절을 3주 앞두고 조사한 올해 설 차례상 구입비용이 과일과 축산물 가격 강세에 따라 작년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21일 진행한 설 성수품 28개 품목 가격을 조사해본 결과 전통시장과 대형유통업체(대형마트)을 기준으로 각각 14.0%, 14.1%씩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통시장을 이용하면 26만3000원, 대형마트에서 구매 시 36만3000원 수준으로 조사됐다.품목별로는 생산이 양호한 배추와 무 등 채소류는 가격이 하락했지만 긴 장마와 태풍 영향으로 작황이 부진했던 사과, 배 등 과일과 공급이 감소한 쇠고기와 계란 등 축산물 가격은 강세를 보였다.정부는 설 성수품 수급안정을 위해 다음 달 10일까지 민·관합동 ‘설 성수품 수급안정대책반’을 운영해 성수품 수급상황과 가격동향을 집중 모니터링하고 수급을 적극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농수산물 소비위축 가능성이 큰 현재 상황을 감안해 1월 19일부터 2월 14일까지 청탁금지법을 일시 완화하기로 했다. 설 명절 농수산물 선물 가액 한도를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이와 연계한 설 선물보내기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농수산물 소비 진작을 추진하기로 했다.백태근 aT 수급관리처장은 “설을 앞두고 1월 29일과 2월 5일 두 차례에 걸쳐 설 성수품 구입비 정보를 조사해 공개할 예정”이라며 “알뜰소비 정보를 제공해 합리적인 성수품 구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aT는 전통 차례상 차림비용과 함께 간소화 차례상 차림비용 정보도 함께 공유했다. 간소화 차례상의 경우 전통시장이 11만7163원, 대형마트는 10만2760원으로 집계됐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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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C녹십자, 세계 최초 중증형 헌터증후군 치료제 허가

    GC녹십자가 세계 최초 뇌실투여 방식 헌터증후군 치료제 허가를 받았다.GC녹십자는 파트너업체 ‘클리니젠(Clinigen K.K.)’이 일본 후생노동성(MHLW)으로부터 뇌실 내 투여 방식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ICV(intracerebroventricular)’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방식 헌터증후군 치료제가 허가된 것은 이번이 세계 최초라고 강조했다.헌터증후군은 IDS(Iduronate-2-sulfatase) 효소 결핍으로 골격 이상과 지능 저하 등이 발생하는 선천성 희귀질환이다. 일반적으로 남자 어린이 10만~15만 명 중 1명 비율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번에 허가 받은 치료제 헌터라제ICV는 머리에 디바이스를 삽입해 약물을 뇌실에 직접 투여하는 치료법이다. 기존 정맥주사 제형 약물이 뇌혈관장벽(BBB, Blood Brain Barrier)을 통과하지 못해 ‘뇌실질 조직(cerebral parenchyma)’에 도달하지 못하는 점을 개선한 것이다.이번 허가는 세계 최초 중증형 헌터증후군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방식 제공이 가능해졌다는 데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중추신경손상을 보이는 환자는 전체 헌터증후군 환자의 7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GC녹십자는 헌터라제ICV가 환자 뇌혈관 및 중추신경 세포까지 약물이 전달돼 인지능력 상실, 심신 운동 발달 지연 등 중추신경손상에 기인한 증상까지 완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일본 국립성육의료연구센터 오쿠야마 토라유키(Okuyama Torayuki) 교수가 진행한 임상에서는 헌터라제ICV가 중추신경손상을 일으키는 핵심물질인 ‘헤파란황산(HS, Heparan sulfate)’을 크게 감소시키고 발달 연령 유지 혹은 개선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허은철 GC녹십자 사장은 “이번 승인은 중증형 헌터증후군 환자 중추신경손상 문제에 대한 미충족 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 온 환자와 의료진, 지역사회의 큰 업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타카시 마츠키(Takashi Matsuki) 클리니젠 대표이사는 “GC녹십자와 파트너십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일본 내 헌터증후군 환자들에게 가능한 한 빠르게 치료제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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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에 아직 비규제 브랜드 단지가 남았다”… GS건설, ‘가평자이’ 분양 돌입

    GS건설이 22일 경기도 가평지역 첫 자이 아파트인 ‘가평자이’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으로 분양 일정에 들어갔다. 견본주택은 가평 대곡2지구 일원에 마련됐다.가평자이는 지하 3~지상 최고 29층, 6개동, 전용면적 59~199㎡, 총 505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128가구 △59㎡B 46가구 △59㎡C 17가구 △76㎡ 94가구 △84㎡ 178가구 △124㎡ 32가구 △135㎡(펜트하우스) 8가구 △199㎡(펜트하우스) 2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각종 부동산 규제에서 제외된 비(非)규제지역으로 만 19세 이상 가평 거주자는 물론 경기도와 서울, 인천 거주자도 청약할 수 있다. 청약통장 가입 후 12개월 이상, 주택형별 예치금만 충족되면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 자격 요건이 된다. 다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은 없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후에는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다. 계약 시 1차 계약금은 500만 원 정액제이고 2차 계약금은 한 달 내 나머지 금액을 내면 된다. 중도금 60%(전용면적 199㎡ 제외)는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중도금 납입 전에 분양권을 전매할 수 있는 안심전매 프로그램도 도입 예정이다.가평자이는 가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ITX청춘을 이용하면 서울 상봉역까지 약 38분 거리다. 청량리역까지는 약 40분대다. 단지 인근에는 가평터미널이 있고 가평대교, 46번 국도, 75번 국도 등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경기 남양주 금남분기점(JCT), 춘천 서면 당림리를 연결하는 총 길이 33.6km 제2경춘국도도 조성 예정이다.단지 주변에 한석봉 체육관과 종합운동장, 축구장, 야구장, 테니스장 등 시설을 갖춘 대형 체육공원이 있어 여가활동이 용이하다. 특히 2016년 문을 연 한석봉 체육관은 25m 길이 6레인을 갖춘 수영장과 실내코트, 헬스장, 국내 최대 규모 실내 암벽장 등이 있다. 가평자이 입주민 누구나 편하게 다양한 스포츠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특화설계로는 4베이 위주(일부 제외) 설계와 거실 등 주요 부분에 난간이 없는 입면분할 이중창이 적용된다. 일부 가구에서는 북한강과 자라섬 조망이 가능하다.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거실 아트월과 주방벽 등 마감재 색상(2가지)을 고를 수 있도록 했다. 수납공간 특화 대형 드레스룸(일부 제외)은 무상으로 제공된다.물량이 가장 많은 전용 84㎡의 경우 기본적으로 침실이 4곳이다. 주방 쪽 침실 1개소는 알파룸과 와이드다이닝, 디럭스다이닝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주차공간은 100%(근린생활시설 제외) 지하에 있고 지상공간은 엘리시안가든과 워터가든, 힐링가든, 자이펀그라운드(어린이놀이터) 등 휴식 및 여가시설로 채워진다. 500가구 이상 단지이기 때문에 국공립어린이집 설립도 계획됐다. 또한 GS건설 차세대 커뮤니티시설 ‘클럽 자이안’도 갖춰진다. 피트니스센터와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등이 마련된다. 단지와 인접한 곳에는 수령 340년 보호수가 있는 4427㎡(약 1339평) 규모 대형 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다.견본주택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예약제로 운영한다. 사이버 견본주택 운영을 병행한다. 청약일정은 다음 달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월 10일이다. 정당계약은 2월 22일부터 25일까지다. GS건설 관계자는 “가평은 수도권에서 몇 안 되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및 대출 조건이 상대적으로 까다롭지 않다”며 “가평에서 처음 선보이는 자이 아파트로 가평 일대 최고 층, 최대 단지인 만큼 향후 가평을 대표할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가평자이 입주 예정 시기는 오는 2023년 8월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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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반그룹, ‘우수협력사’ 시상 규모 확대… “행사 줄이고 상금 늘렸다”

    호반그룹은 21일 서울시 서초구 소재 호반파크 2관에서 ‘2021년 우수협력사 시상식’을 진행했다. 우수협력사 시상식은 동반성장을 위해 호반그룹이 매년 개최하는 시상 제도다.시상식에는 김선규 호반그룹 총괄회장과 박철희 호반건설 사장, 김진원 호반산업 사장, 노종세 세석건설 대표 등 그룹 및 협력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는 소규모로 진행됐다.행사 규모는 줄였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를 위해 수상업체 수와 포상금 규모는 확대했다. 80개 협력사가 감사패를 받고 전년 대비 3배가량 웃도는 총 70억 원의 포상금을 전달했다. 올해는 사회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산업 현장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부문 우수 협력사 선정을 추가했다.김선규 호반그룹 총괄회장은 “그룹의 지속 성장은 우수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지닌 협력사와 파트너십 덕분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호반그룹은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기업경영 목표로 삼고 이를 위한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세석건설은 이번 시상에서 최우수 협력사로 선정됐다. 노종세 세석건설 대표는 “호반그룹의 동반성장 정신이 어려운 시기에 많은 협력사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협력사로서 호반그룹과 함께 사회적으로 책임을 다하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은 회장 직속 동반성장실을 설립하고 업계 최대 규모인 총 400억 원 규모 대·중소기업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 문화 확산을 꾀하고 있다. 작년에는 동반성장위원회와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략을 체결하기도 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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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각별 전기차 저변 확대… 벤츠, 소형 SUV 전기차 ‘EQA’ 공개

    메르세데스벤츠가 두 번째 전기차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낙점했다. SUV 인기 트렌드를 반영하면서 EQC보다 저렴한 모델로 ‘삼각별’ 전기차 저변 확대를 추진하는 모습이다. 다음 전기차 모델로는 EQS를 예고했다. S클래스급 고급 세단 모델로 연내 국내 출시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20일(현지 시간) 메르세데스 미 미디어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전기차 모델 ‘EQA’를 공개했다. EQA는 ‘메르세데스-EQ’ 패밀리에 합류한 콤팩트 전기차다.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GLA를 기반으로 전기 파워트레인이 적용된 모델이다. 차체 크기는 길이와 너비가 각각 4463mm, 1834mm, 높이는 1620mm로 GLA(4440x1850x1615)와 비슷하다.순수 전기차로 만들어진 만큼 전용 시스템을 채용했다. ‘일렉트릭 인텔리전스(Electric Intelligence)’를 활용한 내비게이션과 최적화된 에너지 사용을 제안하는 에코 어시스트, 각종 레이더 및 스테레오 카메라 등이 더해졌다.벤츠에 따르면 외관 디자인은 EQ 브랜드가 추구하는 ‘진보적인 럭셔리(Progressive Luxury)’ 콘셉트가 적용됐다. 전기차 고유의 아름다움을 구현하는데 많은 공을 들였다고 한다. 블랙 패널 라디에이터 그릴에는 브랜드를 상징하는 삼각별이 중앙에 위치해 혈통을 강조한다. 전면부를 가로지르는 광섬유 스트립은 풀LED 헤드램프의 주간주행등과 이어진다. 후면부 역시 전면과 조화를 이뤄 LED 후미등이 조명 LED와 하나로 연결된 형태로 디자인됐다.전체적인 비율은 GLA를 닮았다. 다부진 숄더 라인과 쿠페를 연상시키는 측면 윈도우 라인 등이 조화를 이뤄 당당한 실루엣을 구현한다. 블랙 컬러 배지에는 파란색 EQA 레터링이 더해졌다. 보호 클래딩(cladding)과 언더라이드 가드 등은 오프로드 느낌을 강조한다.실내는 전기차 전용 기능과 요소들이 적용됐다. 새로운 스타일의 백라이트 트림과 통풍구, 좌석과 차키에 적용된 로즈골드 컬러 데코 트림 등이 더해졌다. 디지털 장치는 7~10.25인치 디스플레이 2개가 장착돼 와이드스크린을 이룬다. 뒷좌석 등받이는 40:20:20으로 구성돼 분할 폴딩이 가능하다. 앞좌석 최대 헤드룸은 1037mm, 앞·뒤 레그룸은 각각 1045mm, 896mm다.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기본 탑재됐고 전기차 전용 항목을 통해 충전 옵션과 전력 소비, 에너지 흐름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계기반 오른쪽 디스플레이에는 소비전력을 표시하는 전력계가 위치했고 상단에는 주행 시 사용한 전력의 백분율이 표시된다. 하단은 회생제동을 통해 생성된 전력을 백분율로 보여준다. 계기반 왼쪽에는 배터리 잔량과 주행가능거리가 표시된다. 계기반 디스플레이 스타일은 운전자 취향에 따라 총 4가지를 고를 수 있다.모델명은 EQA250이 먼저 출시된다. 전기모터 성능은 최고출력이 190마력(140kW), 최대토크는 38.3kg.m 수준이다. 배터리를 완전히 충전할 경우 최대 주행가능거리는 426km(WLTP 기준)라고 벤츠 측은 설명했다. 주행가능거리 측정 기준이 달라 국내 인증 수치는 이보다 줄어들 전망이다. 차체 하부에는 66.5kWh 더블데커(double-decker) 리튬이온배터리가 탑재된다. 배터리 역할을 하면서 안정적인 무게중심 유지에 기여하기도 한다.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전기 파워트레인(eATS)을 추가로 장착한 사륜구동 버전과 5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한 고성능 모델이 라인업에 추가될 예정이다.충전의 경우 교류(AC) 방식 완속 충전기로 최대 11kW 충전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직류(DC) 방식 급속 충전기를 이용하면 100kW 출력으로 충전할 수 있다. 급속 충전 환경과 배터리 상태에 따라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데 약 30분이 소요된다고 벤츠 측은 전했다. 에코 어시스트 기능은 최적 에너지 회생 프로그램을 제안하는 장치다. 내비게이션 데이터와 교통 표지판 인식, 차량 센서 등을 통해 감지되는 정보를 분석해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제안하는 원리다. 전력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운전자에게 다양한 정보를 전달한다.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관계자는 “이번에 공개된 EQA에 이어 럭셔리 세단 전기차 모델인 EQS를 올해 안에 국내에 선보일 계획”이라며 “전기차 라인업을 확장하고 차세대 친환경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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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약품, 약효 지속성 높인 희귀질환 혁신신약 2종 美서 임상 2상 승인

    한미약품은 미국 식품의약국(FDA)가 희귀질환 치료 혁신신약 2종에 대한 임상 2상을 승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랩스글루카곤 아날로그(LAPSGlucagon Analog, HM15136)’와 ‘랩스GLP-2 아날로그(LAPSGLP-2, HM15912)’에 대한 글로벌 임상 2상을 본격화한다고 전했다.선천성 고인슐린혈증 치료 혁신신약으로 개발 중인 랩스글루카곤 아날로그는 바이오의약품 약효를 늘리는 한미약품의 ‘랩스커버리’ 플랫폼 기술을 적용한 치료제 후보다. 세계 최초로 주 1회 투여 제형으로 만들어지는 지속형 글루카곤 유도체다. 2만5000~5만 명당 1명 수준으로 발병하는 선천성 고인슐린혈증을 앓는 환자들은 그동안 승인받은 치료제가 없어 부작용을 감수하고 허가 이외 의약품(off-label drug)을 사용하거나 외과 수술에 의존하고 있다.이런 상황으로 미국 FDA와 유럽의약품청(EMA)는 지난 2018년 랩스글루카곤 아날로그를 선천성 고인슐린혈증 희귀의약품으로 지정했다. 작년 EMA는 인슐린 자가면역증후군 희귀의약품으로, FDA는 소아희귀의약품(RPD)으로 추가 지정하기도 했다.한미약품은 랩스글루카곤 아날로그가 기존 글루카곤 약물 대비 용해도 및 안정성에서 우수한 효과를 보이고 심각한 저혈당을 보이는 고인슐린혈증 모델에서 투여 후 지속적으로 정상 혈당이 유지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소아 환자가 포함된 이번 임상 2상에서 혁신적 성과를 입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랩스GLP-2 아날로그는 랩스커버리 플랫폼 기술을 적용해 최장 월 1회 투여 제형의 단장증후군 치료 혁신신약으로 개발되고 있다. 단장증후군은 선천성 또는 생후 외과적 절제술로 전체 소장의 60% 이상이 소실돼 흡수 장애로 인한 급격한 영양실조를 일으키는 희귀질환이다. 단장증후군은 10만 명당 5명 이하(신생아 10만 명당 24명 수준)로 발생한다. 환자들은 성장 및 생명 유지를 위해 총정맥영양법(위장관을 거치지 않고 대정맥이나 말초혈관을 통해 영양소를 공급하는 방법)을 이용한 인위적 영양 보충에 의존한다.총정맥영양법은 하루 10시간 이상 소요돼 정상적 일상생활이 어렵고 장기적으로는 간 부전, 혈전증, 감염, 패혈증 등 치명적 부작용을 초래하기도 한다. 한미약품은 랩스GLP-2 아날로그가 우수한 융모세포 성장 촉진 효과를 극대화해 환자 영양분 흡수 효율을 높여주고 최장 월 1회 투여 제형이어서 단장증후군 환자 삶의 질을 대폭 개선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미국 FDA와 유럽 EMA는 지난 2019년 랩스GLP-2 아날로그를 단장증후군 치료를 위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했다. 작년에는 FDA가 소아희귀의약품으로 지정했다. 한미약품은 유럽 다수 국가를 포함한 다국가 임상 2상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안전성 및 효능을 분석해 희귀질환 환자들에 대한 임상 치료효과 근거를 지속 확보한다는 방침이다.권세창 한미약품 사장은 “희귀질환 분야 혁신신약 개발은 한미의 경영 이념인 인간존중과 가치창조를 실천하는 한 가지 방법”이라며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이 한미의 미래가치를 결정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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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웅제약, 식약처 지원 통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생산기술 개선

    대웅제약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지원을 받아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프라잔 주사제의 생산기술을 한층 끌어올렸다.대웅제약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프라잔 주사제의 ‘의약품 설계기반 품질고도화(QbD, Quality by Design)’ 컨설팅 프로젝트 성과를 21일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대웅제약이 식약처 주관 ‘맞춤 QbD 전문 컨설팅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8월부터 3개월간 진행됐다. 박영준 아주대 교수와 김주은 대구가톨릭대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의 QbD 컨설팅을 받아 제제설계부터 제조공정개발, 공정분석기술, 생산규모 확대 등에 관한 기술적 지원을 받았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컨설팅 결과 펙수프라잔 주사제의 동결건조공정시간을 절반으로 줄이고 생산비용을 35% 절감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생산가능용량은 1.5배가량 늘렸다고 한다. 여기에 과학적으로 공정을 최적화시켜 일관되게 높은 품질의 제품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게 돼 전체 개발기간을 단축시키고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 품질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김관영 대웅제약 신제품센터장은 “QbD는 글로벌 제약시장에서 대세로 굳어지고 있지만 국내 전문 인력이 부족해 늘 아쉬움이 있었다”며 “시의적절한 정부 협조가 큰 도움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정부가 추진하는 이러한 지원사업이 지속된다면 국내 제약사들의 해외 진출이 보다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펙수프라잔은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신약이다. 위벽에서 위산을 분비하는 양성자펌프를 가역적으로 차단하는 기전의 P-CAB(Potassium-Competitive Acid Blocker)계열 제제로 위식도역류질환에 쓰이던 PPI계열 기존 치료제보다 신속한 증상개선 효과를 임상시험을 통해 입증한 바 있다. 계열 내 최고(Best-In-Class) 신약으로 알려졌다. 주사제형 펙수프라잔은 경구투여가 어렵거나 신속하게 산 분비 억제가 필요한 환자를 위해 개발 중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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