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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는 내달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 산 65-3번지 일원에서 ‘e편한세상 신곡 파크프라임’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총 650가구 규모로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5개 동으로 구성된다.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지어진다.단지는 의정부시 최초로 DL이앤씨의 역량이 집중된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가 적용될 예정이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판상형과 탑상형을 조화롭게 설계해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e편한세상 신곡 파크프라임은 C2 하우스,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 등 기존의 아파트와는 차원이 다른 주거 상품 경쟁력을 확보했다. C2 하우스는 소비자 수요 분석을 통해 개발된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평면이다. 각자 다른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유연하게 대처 가능하도록 설계돼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현관에는 대형 팬트리도 설치돼 다양한 물품을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타입별 상이). 또 다용도실에는 세탁기와 건조기가 병렬로 배치 가능하도록 설계된다.DL이앤씨만의 미세먼지 저감 특화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적용된다. DL이앤씨가 개발한 통합 공기질 센서는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이산화탄소, 휘발성유기화합물까지 감지한다. 또한 실내의 통합 공기질 센서를 통해 입주민이 신경 쓰지 않아도 자동으로 공기 청정형 환기 시스템이 작동하여 공기질을 관리해 준다.각 단지 내부 외에도 지상 동출입구마다 설치된 에어커튼이 미세먼지와 외기 유입을 차단하여 쾌적한 환경을 유지시켜 준다. 실외에 조성된 미세먼지 저감 식재 및 미스트 분사 시설은 공기 중의 미세먼지를 가라앉혀주며 웨더스테이션도 설치되어 언제든 공기질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단지 내에서 미세먼지 없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그린카페 등의 커뮤니티가 들어선다.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신곡 파크프라임이 들어서는 신곡동은 새 아파트 공급이 없었던 지역으로 수요가 풍부한 지역”이라며 “의정부에서 선호도가 높은 e편한세상에 따른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어 큰 인기를 누릴 것”이라고 말했다. e편한세상 신곡 파크프라임 본보기집은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314-6번지 일원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4년 8월 예정이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한양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459의11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 임시총회에서 시공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하 3층 지상 15층 3개동, 총 138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사업으로 2023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59, 75, 84타입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평면으로 구성됐다. 또한 주변에 조원초등학교(300m), 장안구청(1km), 홈플러스(1.5km), 영화공원, 조원공원, 광교산 등이 인접해있다. 한양은 지난 20일 대전에서도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이는 대전 대덕구 읍내동에 264세대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2022년 1월 착공 예정이다. 앞서 한양은 630억 원 규모 노량진 역세권 청년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서울지하철 1호선과 9호선이 만나는 교통요지 노량진역 바로 맞은편의 KT노량진지사 건물을 재건축해 건설되는 노량진 역세권 청년주택은 지하 8층에서 지상 27층, 연면적 약 3만7759㎡규모다. 총 496가구의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양은 이번 수주를 통해 기존 아파트 위주의 주택사업에서 벗어나 상반기 수주한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와 같은 신탁 연계 프로젝트, 역세권 청년주택, 가로정비사업 등으로 주택사업 수주 채널 다변화에 성공하며 수익성을 기반으로 한 양질의 수주물량을 확보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한양은 수자인 리뉴얼을 통해 강화된 브랜드 경쟁력 및 상품 경쟁력과 서울, 대전, 수원 등에서의 이번 수주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서울 및 수도권을 포함해 전국의 재건축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자체나 도시공사의 제안 및 공모사업 등 공공 민간분야의 개발형 수주를 확대하고 재개발, 재건축, 도시환경정비 등 도시정비사업 진출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28일 ‘취약계층 생활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기부금 전달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기부금은 비주택(쪽방, 비닐하우스, 고시원 등) 거주자가 LH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할 때 필요한 이사비와 생활용품 구입비용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LH는 입주 가구의 이사비 등 지원을 위한 기부금 5억 원을 주거복지재단에, 비주택 거주자의 주거상향을 돕는 주거취약계층 운영기관 5곳(햇살보금자리, 대전쪽방상담소, 울안공동체, 대구쪽방상담소, 대구주거복지센터)에 기부금 2500만 원을 전달했다.주거취약계층 운영기관 5곳에 전달된 기부금은 각 기관에서 관리·운영하고 있는 LH 매입임대주택 입주민 268가구를 위해 사용된다.2019년 정부에서 발표한 아동 주거권 보장 등 주거지원 강화대책 및 지난해 3월에 발표한 주거복지로드맵2.0에 따라 LH는 2025년까지 비주택 가구에게 공공임대주택 4만가구를 공급해 이들을 밀착 지원한다는 계획이다.LH는 지난해 정부와 전국 지자체가 발굴한 비주택 가구 6662가구 가운데 5502가구에게 공공임대주택을 지원했다. 올해는 비주택 가구 6000가구의 주거상향을 목표로 현재 4800가구에 대한 주택지원을 시행하고 있다.지난 8월에는 비주택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주거 및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가보훈처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상자 발굴 및 상담 등에 힘쓰고 있다.LH는 비주택 거주자 주거상향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이주지원119사업의 전 과정을 총괄하면서 주택관리공단, 주거복지재단 및 일선 활동가들인 주거취약계층 운영기관과 협업 중이다. 이주지원119사업은 전국 6개 권역에 이주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이를 통해 비주택 거주자를 대상으로 공공임대주택 입주 상담, 입주 신청서 작성, 이사 지원 및 입주 후 정착 지원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LH는 지난해 1월, 서울 등 대도시 권역에 이주지원 119센터 10개소를 설치하고 올해 전국에 50개소를 추가 설치한 바 있다.김현준 LH 사장은 “오늘 전달한 기부금으로 LH 공공임대주택 입주에 필요한 비용을 마련하고 겨울 대비에 잘 활용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거복지재단 및 다양한 운영기관과 적극 소통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상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동부건설이 28일 경기도 여주시 교동 299-7 일대 들어서는 여주역 센트레빌 트리니체 분양에 돌입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6개동 총 404가구로 이 중 전용면적 66~76㎡ 175가구가 일반분양된다.청약일정은 내달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선정은 일반분양 물량 중 40%는 가점, 60%는 추첨으로 뽑는다. 당첨자 발표는 15일이며, 정당계약은 26~28일까지 3일간 받는다. 여주는 각종 부동산 규제에서 제외된 비규제지역이다. 만 19세 이상의 여주시 거주자는 물론 경기도 및 서울, 인천 거주자도 청약할 수 있다. 청약통장 가입 후 12개월 이상이고, 지역·주택형 별 예치금만 충족되면 세대주는 물론 세대원도 1순위로 신청할 수 있고, 다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여주역 센트레빌 트리니체는 경강선 여주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설계는 남향 위주 동 배치로 조성했다. 판상형 맞통풍(일부 가구) 구조 위주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일부 타입에는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등을 갖췄다. 주방은 ㄷ자, ㄱ자 등 형태로 동선을 고려해 설계했다.피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북카페 등의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하고, 쉼터와 수목 등 단지 내 조경시설도 아름답게 꾸밀 예정이다. 단지는 2024년 2월 입주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금강주택은 ‘GTX 운정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를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이 단지는 내년 7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아파트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가격 경쟁력을 갖춘 단지로 꼽힌다. GTX 운정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파주 운정3지구 일원에 지하 1층~지상 15층, 총 77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됐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414세대 △84㎡B 175세대 △84㎡C 189세대다. 단지는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함께 전 세대를 4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다. 또 세대 내부는 타입별로 4룸, 2면 개방형 평면설계를 도입하고 현관팬트리, 복도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알파룸, 대형 워크인드레스룸 등을 적용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확대했다. 분양관계자는 “파주는 최근 들어 부동산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며 “특히 후분양 상품으로 빠르게 입주할 수 있는 게 장점”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에스트래픽은 ‘에스에스차저 럭키패스’가 소비자가 선택한 ‘전기차충전서비스’ 부문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소비자가 선택한 2021 최고의 브랜드는 지난 7월 1일부터 한달 간 소비자, 전문가 그룹이 분야별 브랜드 가치를 평가해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행사다. 올해는 가전제품, 서비스, 금융, 유통, 교육 등 각 분야에서 총 45개 브랜드를 선정했다.전기차 충전 서비스 부문에서는 에스트래픽 전기차 충전 플랫폼 에스에스차저가 출시한 ‘럭키패스’가 선정됐다. 럭키패스는 민간 전기차 충전 업계 최초의 구독형 서비스로, 월 구독료만 내면 환경부 충전 요금의 반값인 kWh당 146.4원에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럭키패스는 출퇴근 등 생활 이동이 주 목적인 고객을 위한 월 1만1900원의 라이트 요금제와 장거리 운행 고객을 위한 2만9900원의 그린 요금제로 구성돼 있다. 에스에스차저 충전기 무료 예약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생활 패턴에 맞는 편의성을 극대화했다.내년 7월 정부의 전기차 충전요금 인상이 예상되는 가운데 럭키패스는 한 달에 1500km 주행 시 환경부나 한전 요금제보다 최대 40%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에스트래픽의 급속충전기는 총 726개로 민간 사업자 중 가장 많아 접근성이 훌륭한 것도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는 평가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농협중앙회 지역사회공헌부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경기관광공사와 경기 김포 화훼농가를 찾아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일손돕기에 참여한 양기관 봉사단 30여명은 이틀에 걸친 봉사활동 기간을 감안하여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완료한 임직원들로 구성됐다. 화훼 분갈이 등의 작업에 동참하며 농업인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이와 함께 경기관광공사는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한 김포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구매해 돌봄이 필요한 소외계층 이웃을 위해 나눔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유대열 경기관광공사 경영기획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건비 증가와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농협은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을 연중 추진 중이다. 특히 기업‧단체의 사회적 책임 이행의 일환으로 농촌봉사활동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대우건설은 고객을 위한 업무를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전환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고 있다. 푸르지오 입주자 사전점검 신청과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입주민 동의 절차, 입주 시 제공하는 웰컴밀과 같은 서비스 신청은 현재 푸르지오 모바일 상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여기에 업무생산성 향상을 위해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를 도입해 단순 업무시간을 대폭 절감하는 등 건설현장 디지털 혁신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대우건설은 업계 최초로 견본주택에 카카오톡 플랫폼을 통한 ’디지털 원패스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 시스템은 고객이 개인의 스마트폰으로 카카오톡 ’푸르지오‘ 채널에서 견본주택 방문예약 신청을 하면 알림톡을 통해 입장을 위한 개인별 QR코드를 발급받는 방식이다. 고객은 해당 QR코드로 견본주택 방문등록과 문진표 작성, 분양상담 신청 등 견본주택을 둘러보기 위한 일련의 과정을 휴대폰으로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이 수기로 문서를 작성해야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고, 직원들이 일일이 신분증을 확인하고 서류를 접수하는 등의 대면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 이 시스템은 7월 분양한 대구 ’교대역 푸르지오 트레힐즈‘에 도입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대우건설은 지난해 카카오톡 플랫폼을 활용한 챗봇서비스를 오픈해 분양부터 계약 후 중도금 납부, 입주 전 방문예약, 입주 후 AS신청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곧 선보일 챗봇 2.0에서는 그동안 축적된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인공지능을 딥러닝시켜 똑똑한 챗봇 상담이 가능할 예정이다. 현재 분양 분야만 1:1 전문상담이 가능하나 앞으로는 납부, 입주, AS 등 모든 고객문의를 빠르게 1:1 상담받을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건설현장의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기술(이하 RPA)을 현장에 적용했다. RPA는 사람이 처리해야 하는 정형화된 반복 업무를 로봇이 자동으로 처리하는 기술이다. 물리적 실체는 없지만 사람의 일을 대신한다는 의미에서 ‘로봇’이란 명칭이 붙어 있다.대우건설은 2019년부터 을지로 본사에 RPA를 도입해 인사, 재무, 조달 등 15개 팀의 업무를 자동화한데 이어 현장으로 활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RPA를 활용하면 평소 자주하는 반복적인 업무를 로봇 소프트웨어를 통해 간단히 해결 가능하다. 현재 운정신도시파크푸르지오현장과 춘천센트럴타워푸르지오현장에서 안전교육 보고서 작성, 외주기성입력과 같은 단순업무를 RPA가 처리 중이다. 사용자는 현장에서 사내 메신저를 이용해 사진 파일과 내용을 RPA에 보내면 클릭 한 번으로 자동으로 양식에 맞춰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다. 대우건설은 올해 모든 현장에 RPA를 적용할 계획이다. 연 2만5000시간의 단순업무량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도 대우건설은 지난해 RPA와 인공지능 기반 문자인식 기술을 접목해 데이터 인식률을 높이고 RPA가 적용되는 업무의 범위를 넓혔다. RPA가 통장사본에 적힌 거래처 계좌번호를 자동으로 추출해 시스템에 등록하는 등 손쉽게 데이터를 입력하고 있다. 향후에는 음성인식기술, 채팅 로봇(챗봇) 등의 기술과도 연계해 더 높은 차원의 자동화를 구현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업무 효율성 증대를 위한 경영 시스템 혁신의 일환으로 직원들의 단순 반복 업무를 줄이고 핵심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에 몰두할 수 있도록 RPA를 개발, 적용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RPA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대우건설은 AI기반 해외 EPC(설계·조달·시공) ITB(입찰안내서) 비정형 데이터 분석 시스템도 개발했다. 통상 해외 EPC 사업 입찰 시 최대 7000 페이지에 달하는 다량의 입찰 문서를 정해진 시간 내에 충분히 검토하기 위해서는 많은 인원과 시간이 투입된다. 뿐만 아니라, 해외EPC 프로젝트의 규모가 대형화되고 자격 및 시행 요건 또한 복잡해지다보니,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혁신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대우건설은 SAS코리아와의 협업으로 지난해 6월부터 약 8개월 간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하는 SAS 솔루션을 활용해 ‘바로답)’이란 분석시스템을 구축했다.바로답은 ▲PDF 파일의 테이블 인식 및 본문 텍스트를 추출하고 문서 구조를 인식해 자동으로 목차별 섹션을 분리하는 데이터 전처리 ▲AI머신러닝 기반으로 3억 6천만 개의 단어를 분석해 공종 분야별 체크리스트를 자동 분류하는 텍사노미 모형 정해진 분류체계에 따라 분석대상을 분류 하는 모델을 구축하는 비정형 텍스트 분석 ▲대시보드, 분석 및 검토화면 시각화 등을 구현했다. 또한, ‘바로답’은 비정형 데이터인 입찰 문서(PDF 및 MS 오피스 파일)의 구조와 데이터를 짧은 시간에 자동으로 인식해 목차별 섹션을 추출하고 수천 개의 카테고리 리스트에 해당하는 각각의 문서 섹션을 분리한다. 공종별 담당자는 각자 필요한 카테고리 리스트에 해당하는 문서의 섹션을 자동으로 찾을 수 있다. 또한 입찰 및 실행 프로젝트 전체 공종에 대한 진행상황 및 이슈도 대시보드를 통해 직관적으로 확인 가능하다.대우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더욱 가속화된 언택트 시대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 경영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고객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서비스 개발에 더욱 더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농협중앙회가 26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1년 3분기 종합경영분석회의’를 개최했다.이성희 회장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중앙회 임원, 계열사 CEO, 지역본부장, 영업본부장, 시군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3분기 경영실적 평가 △연도말 대내외 리스크 요인 점검 △2022년 범농협 경영목표와 관리방향 등의 내용을 다뤘다.특히 최근 국내외 금리정책 동향과 관련하여 금리상승이 농가 경제와 농협 경영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충격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했다. 이성희 회장은 “올해 계획하고 실행한 일들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전사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금리 상승 등 불확실한 경영환경 가운데서도 지속적인 혁신과 성과 창출로 농업인·국민 모두와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하자”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한라는 경상남도 김해시 내덕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 46블록 1롯트에 ‘김해 장유역 한라비발디 센트로’를 내달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김해 장유역 한라비발디 센트로는 지하 2층~지상 27, 29층 5개동 규모로 △76A㎡(이하 전용면적) 163가구 △76B㎡ 55가구 △84A㎡ 224가구로 442가구 모두 84㎡이하로 구성된다. 모든 가구가 판상형 아파트로 대부분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4베이(방 3칸과 거실 전면향 배치)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에 신경을 썼다. 지하주차장 출입구 층고를 높여 택배차량 진입이 가능하다. 법정 주차폭보다 넓게 주차공간를 확보한다.사업지 인근 단지를 끼고 있는 북서측에 초등학교가 있어 차도를 건너지 않고 보행 통학이 가능하다. 남서측에서는 내덕중이 있다. 단지 안에는 교육·건강·힐링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교육특화 공간은 네버랜드 섬에서 즐기는 시원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공간 등을 비롯 취미원예 및 작물 재배가 가능한 ‘어반 팜’을 조성한다. 독서를 위한 외부 전용휴게시설인'숲속 도서관'은 숲 속 같은 분위기에서 독서가 가능하도록 공간을 꾸민다. 건강특화 공간은 입주민 건강을 고려한 조경 특화공간으로 조성한다. 대규모 전나무류가 심어진 삼림욕장, 게이트볼을 위한 전용코트, 각종 운동이 가능한 스포츠가든과 은행·미팝·대왕참나무 등 다양한 가로수가 연계돼 단지를 순환할 수 있는 산책로 등이 마련된다. 힐링가든은 심신의 안정과 입주민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특화공간으로 꾸며진다. 입주민의 화합과 휴식이 가능한 천연잔디광장인 비발디 플라자, 유실수가 식재돼 수확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에코힐링가든’, 가을경관을 수놓을 ‘메이플가든’, 하천변 전망형 파고라(서양식 정자)와 수경시설이 어우러져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복합시설인 ‘워터프론트가든’ 등이 설치된다. 아파트 내부는 멀티룸, 드레스룸, 팬트리, 서재(알파룸) 등 다양한 수납 특화설계를 적용한다. 입주민 취향에 따라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한 가변형 벽체시설도 도입한다. 주방에는 주부 동선을 고려한 다용도 보조수납장과 시스템선반이 갖춰진 펜트리룸을 꾸민다. 현관에는 다용도 신발장과 골프백 수납이 가능한 다목적장을, 드레스룸에는 시스템옷걸이와 화장대도 제공된다. 또한 녹색건축예비인증, 건물에너지효율 등의 특화 설계로 에너지 및 친환경이 우수한 단지로 조성된다. 범죄예방설계가 적용된 안전한 단지로 설계됐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펜타시티(이하 펜타시티) 내 최대 규모 아파트 단지가 오는 11월 첫 선을 보인다.한신공영은 경북 포항시 북구 펜타시티에서 ‘포항 한신더휴 펜타시티’를 내달 분양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2개 블록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아파트 15개 동으로, 전용 84~99㎡ 총 2192가구(A2블록 1597가구∙A4블록 595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A2블록은 84㎡ 1120가구∙99㎡ 477가구 등이며, A4블록은 84㎡ 595가구 등으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펜타시티는 147만 여㎡ 부지에 첨단기술 개발 및 산업화를 위한 융합기술 R&D 허브 구축을 목적으로 조성되는 경제자유구역이다. 세포막단백질연구소를 비롯, 식물백신기업지원센터∙포스텍연구소∙포항지식산업센터∙환동해지역본부 등의 유치가 완료됐고, 바이오산업 위주 4차산업 클러스터도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주거∙업무∙상업∙산업 등이 융합된 자족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인지구∙성곡지구∙포항 KTX신도시지구 등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도 인접해 있어 총 1만8000여 가구에 달하는 신도시 형성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포항 한신더휴 펜타시티는 단지 바로 앞으로 초등학교 및 유치원 예정부지가 위치한다. 포항예술고등학교도 지근거리에 있다. 사통팔달 교통망도 눈길을 끈다.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 KTX포항역을 통해 서울역까지 2시간 20분대, 동대구역까지 30분대면 이동할 수 있다. 포항-삼척을 잇는 동해중부선도 내년 개통 예정이다. 단지 설계에도 신경을 썼다. 4베이(일부 세대 제외) 판상형 설계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극대화했다. 또한 넓은 동간 거리를 확보해 조경면적을 늘릴 계획이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를 비롯, GX룸∙필라테스∙골프연습장∙키즈클럽∙작은도서관∙다목적회의실 등 특화 커뮤니티 시설도 다수 조성된다. 본보기집은 포항시 남구 상도동 727번지에 마련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제25회 대학생 주택건축대전’ 시상식을 26일 진주시 소재 LH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LH 대학생 주택건축대전은 1995년부터 시작된 공동주택분야 최대 공모전으로, 제25회 건축대전은 지난 6월 ‘공감하는 주거: 코-리빙-공유, 공생, 공감하는 새로운 주거문화’를 주제로 진행됐다.송규만 홍익대학교 교수가 총괄 코디네이터로 참여하고, 학계 및 실무에서 활동 중인 건축가 3인이 총 3단계에 걸쳐 심사하는 등 심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였다.이번 주택건축대전에는 전국 68개 대학에서 196개 팀이 참가했다. 최종 심사를 통해 대상·금상·은상 각 1팀, 동상 2팀 및 장려상 15팀 등 총 20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대상을 수상한 김유은·박성전(아주대)의 ‘룸 인 룸’은 보호종료아동을 위한 주거공간을 제시했다. 옛 LH 충북지역본부부지(충북 청주시 수곡1동 소재)를 건축 대상지로 선정하고 주변 교육공간과의 연계로 학습 지원 효과 및 인근 대학생들과의 공동거주를 통한 멘토링 연계도 기대할 수 있게 했다. 보호종료아동은 아동양육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의 보호가 종료돼 해당 시설에서 퇴소하는 아동으로 보통 만18세에 퇴소한다.수상팀에게는 장학금 및 상패가 수여, 동상 이상 수상팀에는 포상과 LH 입사 지원 시 서류면제 등 가산점이 부여된다.LH는 오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LH 본사(경상남도 진주시 충의로 19) 1층에서 수상작을 전시할 예정이다.김현준 LH 사장은 “이번 공모전은 공동주거를 참신한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LH는 앞으로도 ‘대학생 주택건축대전’을 통해 새로운 주거문화를 선도하고 미래 건축분야의 우수한 인재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로터스 공식 수입사(엘케이오토)가 미드십 스포츠카 에미라 퍼스트 에디션을 26일 출시했다. 이번 에미라 퍼스트 에디션은 로터스 디자인 정체성을 반영한 매혹적인 디자인과 최신 자동차 기술이 집약된 테크놀러지, 운전자 편의성을 높인 인포테인먼트와 다양한 안전 기술이 적용됐다. 여기에 에미라 퍼스트 에디션 고유 배지와 4가지 옵션팩이 신차 가치를 높인다. 로터스 에미라 퍼스트 에디션은 로터스가 2019년 공개한 전기 하이퍼카 이바야 디자인을 계승했다. 날렵하게 다듬어진 프론트 엔드와 유려한 루프 실루엣, 보닛 상단 헤드램프에서 시작된 날카로운 선이 두 겹의 층을 만들며 미래지향적이며 강렬한 인상을 보여준다. 전면에서 후면으로 연결되는 라인은 부드럽지만 날렵한 이미지를 뽐내고 전체적으로 공기 역학을 고려해 디자인 이상의 기술적인 디테일로 다듬어졌다. 주행 중 공기가 리어 휠 앞쪽에 위치한 흡기구로 들어가도록 유도해 엔진에 산소를 원활히 공급하는 동시에 냉각 성능도 극대화한다. 후면에는 날렵한 스타일의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고성능 모델을 떠올리게 하는 엔진 커버가 존재감을 더한다. 여기에 20인치 초경량 V-스포크 단조 알로이 휠이 장착돼 고급스러운 투톤 마감의 다이아몬드 컷팅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실버 또는 글로스 블랙 버전이 무료 옵션으로 제공되고, 2피스 브레이크 디스크는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과 함께 에미라 퍼스트 에디션 기본사양으로 제공된다.에미라 퍼스트 에디션 색상은 지난 7월 새롭게 공개한 세네카 블루를 포함해 마그마 레드, 헤델 옐로우, 다크 버던트, 섀도우 그레이, 님버스 그레이 등 총 6가지 유니크한 색상 중 운전자의 니즈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2022년에는 다양한 색상이 추가될 예정이다. 하부 블랙팩은 기본으로 장착돼 프론트 범퍼 에어 블레이드, 프론트 스플리터, 사이드 실 및 리어 디퓨저 모두 유광 블랙으로 마감돼 있다.로터스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에미라 퍼스트 에디션에도 계승했다. 전장 4412mm, 전폭 1895mm, 전고 1225mm의 날렵한 형태로 스포츠카를 완성하고 휠베이스 2575mm 로 운전에 최적화된 공간을 확보했다. 이를 위해 새로 개발한 경량 알루미늄 섀시 기술이 적용된 플랫폼으로 제작하고 공차중량 1405kg으로 경량화도 이뤄냈다. 경쟁모델로 꼽는 포르쉐 카이맨(1460kg)과 포르쉐 718 박스터(1495kg) 등의 모델과 비교해도 가장 경량화된 모델로 완성됐다.에미라 퍼스트 에디션의 엔진은 로터스 라인업에서 가장 사랑을 받는 3.5리터 슈퍼차져 V6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400마력, 최대토크 420Nm의 강력한 성능으로 100km/h까지 가속시간은 4.3초에 불과하다. 엔진은 두 좌석 뒤 중간에 장착돼 밸런스를 극대화하고 유압식 파워 어시스턴트 스티어링 휠과 육안으로 볼 수 있는 기어 변속 메커니즘을 갖춘 6단 수동변속기와 결합해 최고의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옵션으로 패들시프트가 포함된 6단 자동변속기로 선택 가능하며 성능은 최대토크 430Nm으로 향상돼 100km/h까지 가속시간은 4.2초로 단축된다.에미라 퍼스트 에디션에는 로터스를 더욱 특별하게 해주는 3가지 옵션 패키지가 추가로 포함돼 있다. 먼저 드라이버 GOODyear Eagle F1 수퍼 스포츠 타이어가 장착된 투어 또는 스포츠 서스펜션, 미쉐린 파일럿 스포츠 컵 2 타이어가 장착된 스포츠 서스펜션 중 선택할 수 있다.디자인 팩은 프라이버시 글라스, 스포츠 페달, 블랙 알칸타라 헤드라이너, 브레이크 캘리퍼를 선택할 수 있다. 브레이크 캘리퍼는 블랙, 레드, 옐로우, 실버 총 4가지 컬러 중 선택 가능하다. 컨비니언스 팩은 전방 주차 센서, 후방 카메라, 에어로 블레이드가 있는 우천 감지 와이퍼, 오토 디밍 미러, 러기지 네트가 포함된다.로터스 에미라 퍼스트 에디션 기본 가격은 1억4200만 원부터 시작한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현대자동차가 올 3분기 반도체 공급 부족에 따른 생산 제한 직격탄을 맞았다. 이로 인해 올해 판매 목표 대수도 기존 416만대에서 400만대로 낮췄다. 다만 고부가 가치 차량 판매 확대 등 지속적인 수익성 개선 노력이 통하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6%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현대차는 26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2021년 3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실시하고, 2021년 3분기 실적이 IFRS 연결 기준 ▲판매 89만8906대 ▲매출액 28조8672억 원(자동차 22조5779억 원, 금융 및 기타 6조2893억 원) ▲영업이익 1조6067억 원 ▲경상이익 1조9370억 원 ▲당기순이익 1조4869억 원(비지배지분 포함)이라고 발표했다.현대차 관계자는 2021년 3분기 경영실적과 관련, “판매가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현상에 따른 생산 차질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며 “영업이익은 판매 물량 감소와 비우호적인 환율 영향에도 불구하고 판매 믹스 개선과 품질비용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라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에 다소 부진했던 신흥국 판매 비중 상승으로 평균판매가격(ASP)에 일부 영향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제네시스와 SUV 등 고부가 가치 차종의 판매 비중 확대가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고 덧붙였다.이어 “글로벌 반도체 공급 부족 영향이 장기화돼 올해 연말 또는 내년까지 지속될 전망으로 완벽한 정상화까지는 긴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도 “올 한 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전기차와 고부가 가치 차종 중심의 생산 및 판매를 통해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수익성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현대차는 2021년 3분기(7~9월) 글로벌 시장에서 89만8906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9.9% 감소한 수치다. 국내 시장에서는 아이오닉 5, GV70, 투싼 등 SUV 신차의 판매가 호조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개별소비세 인하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판매가 크게 늘었던 점과 올해 반도체 공급 부족에 따라 생산이 감소했던 점 등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22.3% 감소한 15만4747대를 판매했다. 해외 시장에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판매가 위축됐던 중남미, 아중동 등 신흥국 판매가 증가했으나, 주요 시장 판매가 반도체 공급 부족에 따른 생산 차질 영향으로 약세를 보이며 전년 동기보다 6.8% 감소한 74만4159대를 팔았다.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한 28조8672억 원으로 집계됐다. 제네시스, 전기차 중심의 판매 믹스 개선 효과가 전체 물량 감소 및 원달러 환율 하락 등의 영향을 상쇄하면서 매출액이 늘었다. 2021년 3분기 원달러 평균 환율은 전년 동기 대비 2.6% 하락한 1157원 을 기록했다.매출 원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0.5%포인트 상승한 81.9%를 나타냈다. 글로벌 도매 판매 감소에도 불구하고 고부가 가치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 효과로 상승폭은 제한됐다.매출액 대비 판매비와 관리비 비율은 품질 관련 비용 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포인트 낮아진 12.6%를 기록했다.이 결과 2021년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해 1조6067억 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률은 5.6%를 나타냈다.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조 9,370억원, 1조 4,869억을 기록했다.한편, 3분기 누계 기준(1~9월) 실적은 ▲판매 293만100대 ▲매출액 86조5842억 원 ▲영업이익 5조1493억 원으로 집계됐다.현대차는 향후 경영환경 전망과 관련해 주요 국가들의 경기 개선과 백신 접종 등에 따른 코로나19 상황 호전으로 수요 회복이 예상되지만, 글로벌 반도체 공급 정상화 지연에 따른 생산 차질 및 글로벌 재고 부족 등의 어려운 경영환경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특히 현대차는 글로벌 자동차용 반도체 공급 부족 사태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일부 품목의 반도체 공급 부족 상황은 올해 4분기부터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전체적으로 반도체 공급 부족 사태의 여파가 지속됨에 따라 생산 정상화까지는 긴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측된다.이밖에 환율 변동성 확대 및 코로나 19 상황 지속 등의 대외 요인도 경영 활동에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이와 관련해 현대차는 ▲전사 역량을 동원한 부품 추가 물량 확보 지속 추진 ▲생산 및 판매 최적화를 통한 판매 감소 최소화 ▲고부가 가치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을 통한 점유율 확대 및 수익성 방어 ▲대외 불확실성 요인들에 대한 면밀한 모니터링을 통한 유동성 관리 중심의 경영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현대차는 올해 출시한 아이오닉 5와 제네시스 GV60 등 E-GMP 기반의 전용 전기차를 포함한 친환경 차량 판매 확대를 지속 추진해 급변하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전동화 리더십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한편 현대차는 올해 초 투자자 신뢰 구축 및 투명성 제고를 위해 도입한 연간 실적 가이던스를 수정 발표했다. 반도체 공급 차질의 영향으로 2021년 판매 전망을 기존 416만대에서 400만대로 낮췄다. 자동차 부문 매출액 성장률 목표는 전년 대비 기존 14~15%에서 17~18%로, 영업이익률 목표는 기존 4~5%에서 4.5~5.5%로 상향 조정했다.투자 계획은 미래 성장을 지속하는 동시에 대외 변동성 확대에 따른 유동성 확보를 위해서 기존 8조9000억 원에서 8조원(▲R&D 투자 3조3000억 원 ▲설비투자(CAPEX) 3조9000억 원 ▲전략투자 8000억 원)으로 변경했다. 주주환원은 연초 발표한 전년 동등 수준 이상의 배당 추진 목표를 유지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농협경제지주와 마켓컬리가 급격하게 성장하는 이커머스 시장에 대응하고 농축산물 온라인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26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협은 우수한 품질의 국산 농축산물을 마켓컬리를 통해 공급하고, 마켓컬리는 농협이라는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양사는 첫 번째 프로젝트로 물류공동협력을 추진한다. 농협의 전국 단위 오프라인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B2B 물류역량과 마켓컬리의 B2C 콜드체인 물류·배송 역량을 결합해 수도권과 영남권의 새벽배송 권역을 확대하고, 이를 시작으로 온라인 물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 공동투자도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농협경제지주는 농축산물을 체계적으로 통합공급하고 마켓컬리는 연중 안정적인 농축산물을 판매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나아가 마켓컬리의 마케팅 및 상품개발 역량과 농협의 제조 및 가공시설을 활용하여 PB상품 공동개발 등 상품다각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도 도모할 계획이다. 양사는 K-농축산물의 해외 판로개척에도 힘쓰기로 했다. 한국의 우수한 농축산물을 기반으로 가공식품 등을 공동개발해 마켓컬리와 농협의 파트너사를 통한 해외 판매처 확보에도 박차를 가한다. 이 외에도 농협의 방대한 생산·유통 데이터와 마켓컬리의 수요예측 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수요예측모델 개발을 통해 농축산물별 정확한 수요와 공급 예측으로 농산물 가격관리 및 유휴 생산량에 대해서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은 “농협은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발맞춰 농축산물의 디지털 유통 혁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이번 마켓컬리와의 전략적 협업은 이러한 일환으로 발굴한 좋은 사례인만큼 앞으로도 외부기업과의 다양한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다임러트럭코리아는 ‘뉴 아록스 덤프 안심 정비 보너스+’를 출고 고객에게 무상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조규상 다임러트럭코리아 대표는 “2021년 뉴 아록스 덤프 고객 모두를 대상으로 기존 업계 최대 수준의 정비 혜택을 한 번 더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메르세데스벤츠 덤프 고객 모두가 총 운송 효율 극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뉴 아록스 덤프는 업계 최고 수준의 안심 케어 서비스를 자랑한다. 업계 최대 수준의 보증 연장(동력 계통 보증 5년 무제한 마일리지, 필수 일반 부품 보증 3년에 25만km)뿐 아니라 정기점검, 유지보수 항목 관리, 긴급 출동 및 견인 서비스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또, 유지보수 소모품 쿠폰(정기 점검 및 무상 정비 3년)이 기본 제공돼 보유 고객은 수리비 걱정 없이 차량을 운영할 수 있다. 보증 연장 혜택은 중고차 구입 고객을 포함한 모든 고객에게 무상으로 제공되며 향후 중고차 매매 시에도 승계된다.여기에 이번 안심 정비 보너스+ 혜택은 오는 12월 31일까지 뉴 아록스 덤프를 구입하는 신규 고객과 지난 5월 출시된 뉴 아록스 덤프를 구입한 기존 고객을 포함한 2021년 뉴 아록스 덤프를 구입한 고객 전원에게 150만 원 상당의 부품 구입 및 정비가 가능한 메르세데스 서비스 카드 150만 포인트의 안심 정비 보너스를 추가로 제공될 예정이다. 지난 5월 출시된 뉴 아록스 덤프는 미러캠, 멀티미디어 콕핏 등 메르세데스벤츠만의 다양한 혁신 사양과 첨단 안전 시스템이 탑재됐다. 오프로드뿐만 아니라 고속 주행이 많은 한국의 운행 여건에 최적화된 메르세데스 파워시프트 3(MPS 3) 변속기와 동력 계통 부품의 내구성을 강화해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제품의 강화를 이뤘다.뉴 아록스 출시에 앞서 기존 아록스 덤프(유로6 모델) 고객과 신규 고객 모두에게 혜택을 주는 뉴 아록스 덤프 퍼팩트 체인지 3 프로그램을 선보인 바 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한국품질만족지수’ 자동차용 타이어 부문에서 13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한국품질만족지수 평가에서 한국타이어는 ▲성능과 신뢰도, 안전 등의 ‘사용품질지수’ ▲이미지, 인지도, 신규성 등 ‘감성품질지수’ 모두에서 우수한 성적을 획득했다. 또한 평가에 참여한 소비자 그룹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부여 받았다. 한국타이어는 대한민국 최초의 타이어 업체로 지난 80년간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기술력과 우수한 품질을 선보여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영국 타이어 매체 ‘타이어프레스’와 미국 타이어 매체 ‘타이어 비즈니스’에서 발표한 글로벌 타이어 기업 순위가 한 단계 상승해 6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였다.현재 전 세계 46개 완성차 브랜드 약 320여 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빠르게 성장하는 전기차 시장에서 최적의 전기차 전용 타이어를 통해 포르쉐, 폴크스바겐, 아우디 등의 최초 순수 전기차에 OE를 공급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인도네시아 전기차 생태계 조성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표명했다.정의선 회장은 25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정부가 주최한 ‘더 퓨처 EV 에코시스템 포 인도네시아’ 행사에 참석, 현대차그룹의 미래 비전을 설명하고 인도네시아 정부와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엑스포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인도네시아 정부의 미래 전기차 로드맵과 친환경 정책을 공개하는 자리로, 인도네시아 주요 부처 장관들, 박태성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 등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정 회장은 “자동차 산업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차 안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가치가 더욱 중요해지고, 깨끗한 지구환경을 위한 전동화로의 빠른 전환이 요구되고 있다”면서 “현대차그룹은 고객의 시간을 더 가치 있게 만들고, 인류의 자유로운 이동과 평화로운 삶을 실현하고자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정의선 회장은 “인도네시아 정부의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으로 공장 건설은 순조롭게 준비되어 내년 전기차 양산을 앞두고 있으며, 전기차 배터리 생산 공장의 기공식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덧붙였다.이어 “현지 파트너사들과 협력, 기술 육성 지원 등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인도네시아와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정의선 회장은 인도네시아가 전기차 선도국가로 도약하는데 기여하는 차원에서 현지 EV 생태계 구축에 적극 나서겠다고 피력했다. 정의선 회장은 “현대차그룹은 인도네시아 전기차 생태계를 활성화시키고, 관련 산업이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충전 인프라 개발 및 폐배터리 활용 기술 분야에 적극 참여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현대차그룹이 인도네시아에서 전기차 분야 리더십 확보에 공을 들이는 것은 인도네시아가 아세안 최대 자동차 시장으로서 정부 차원의 선제적인 전동화 추진과 강력한 EV산업 육성 의지를 내비치고 있는 상황과 무관하지 않다.인도네시아에서 전기차 시장을 선점, 친환경 선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이를 바탕으로 아태지역 전기차 시장으로 공략 범위를 확대해 나가겠다는 복안으로 해석된다. 아울러 정의선 회장은 인도네시아의 수소사회 구현을 위해 인도네시아 정부가 함께 할 것을 제안했다. 신재생에너지 잠재력이 풍부한 인도네시아와 수소 활용의 선도 기업인 현대차그룹이 수소 생태계 구축에 힘을 모은다면 미래 세대에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돌려줄 수 있을 것이라는 취지에서다.정의선 회장은 또한 인도네시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신행정수도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미래 사업에도 현대차그룹이 참여할 준비가 돼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본행사 시작에 앞서 인도네시아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정의선 회장 등과 함께 아이오닉 5와 G80 전동화 모델을 비롯, 현대차그룹 초고속 충전기 ‘E-Pit’,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등 전기차 관련 전시물을 관람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최근 2040년부터 전기 오토바이, 2050년부터 전기차에 한해서만 각각 판매를 허용할 방침이라고 밝히는 등 강력한 친환경차 정책을 펼치고 있다.현대차는 내년 초 본격 가동에 들어갈 인도네시아 현지 공장 가동을 위해 막바지 양산 준비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9월에는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이 배터리셀 합작공장 기공식을 가졌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