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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등급제와 부양의무제 폐지 등을 촉구하며 서울 광화문 지하보도에서 5년 동안 점거농성을 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5일 농성장을 떠나고 있다. 이들은 지난달 25일 농성장을 찾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장애등급제 폐지 등을 논의하는 민관 협의체를 구성하겠다”고 약속한 뒤 농성을 끝내기로 결정했다.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을 지나는 시민들 너머로 교보생명빌딩의 광화문 글판이 보인다. 광화문 글판은 계절마다 새로운 글귀로 옷을 바꿔 입는다. 올가을에는 신경림 시인의 ‘별’에서 따왔다.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G마켓·옥션의 운영사인 이베이코리아는 한복 제조사 금동이한복과 손잡고 3만 원대의 전통 아동 한복 브랜드 ‘엄지한복’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어린이 모델들이 한복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3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열리는 ‘핀란드 독립 100주년 기념―무민 원화전’에서 엄마와 딸로 보이는 관람객이 다정하게 손을 잡고 전시 작품을 보고 있다. 2일부터 시작된 무민 원화전엔 350여 점의 오리지널 드로잉과 사진, 책 등이 전시돼 큰 관심을 받고 있다. 11월 26일까지 관람 가능.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27일 강원 철원군 철원평야에서 폭염과 폭우를 이겨내고 수확한 벼 낟알을 바라보는 농부 얼굴에 미소가 가득하다. 철원=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24일 경기 고양시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열린 현대자동차 채용박람회를 찾은 현대자동차 사원이 구직자들에게 취업 노하우를 설명하고 있다. 고양=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거여동 송파상운 차고지 부지에서 포크레인을 앞세운 용역업체 직원들이 강제집행을 진행하자 버스기사들이 버스로 주변을 막고 대치하고 있다.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민방공대피훈련이 열린 23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에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대피 경보를 무시하고 통행을 하고 있다.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16일 서울 종로구 일민미술관 앞에서 bhc치킨이 자사의 사회공헌(CSR) 활동인 BSR를 홍보하고 있다. BSR는 bhc와 CSR의 합성어다. bhc치킨은 BSR 활동의 일환으로 치킨 한 마리가 판매될 때마다 일정 금액을 적립하는 ‘희망펀드’를 최근 조성했다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국방부와 환경부가 12일 경북 성주골프장에 있는 주한미군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ㆍ사드) 체계 기지에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위한 검증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1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초등교육박람회 2017’을 찾은 어린이들이 기구를 만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올해 7회째를 맞은 초등교육박람회는 개정 교과과정에 적합한 새로운 콘텐츠 개발, 교육업계 관계자와 학부모의 소통 및 교류 등을 위해 기획됐다.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8일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서래섬에서 열린 ‘어린이 강태공 선발대회’에 나온 어린이들이 제법 의젓하게 낚싯대를 드리우고 있다.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찜통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작황이 나빠져 배추 가격이 한 통에 전국 평균 5657원(한국소비자원 조사)으로 급등하자 서울 송파구 농수산물시장 상인들이 8일 배추에 선풍기를 틀어주며 신선도 유지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9일 오전에는 강원과 영호남 지역에 비가 오겠지만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30도를 웃돌며 여전히 덥겠다.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27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2017 빗물축제 및 물순환 시민문화제’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비옷을 입고 인공비를 맞는 등 풍수해 체험을 하고 있다. 이 행사는 빗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서울시가 마련했다.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27일 인천세관 수출입통관청사에서 세관 직원들이 적발된 ‘가짜 명품’을 확인하고 있다. 인천세관은 인천국제공항 경유 화물로 가장해 24억 원 상당의 짝퉁 가방 6000여 점 등을 몰래 국내에 들여온 혐의로 지모 씨(34·여) 등 6명을 붙잡아 인천지검에 고발했다. 인천=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르노삼성은 26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뉴 QM3’ 공개 행사를 열고 다음 달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뉴 QM3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M3를 일부 변경한 모델로, SM6와 QM6의 패밀리룩을 적용하는 등 디자인 차별화를 통해 현대자동차 ‘코나’ 등과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14일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모습이 공개됐다. 제2교통센터 지붕에 태양광 발전 시설 설치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인천공항 제2터미널은 9월 시운전 등을 거쳐 12월 말까지 개항 준비를 끝낼 계획이다. 인천=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12일 인천공항 화물터미널에서 농림축산검역본부 직원이 스페인에서 온 병아리의 상태를 살피고 있다. 스페인산 병아리는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의 여파로 부족해진 양계를 수급하기 위해 수입됐다. 인천=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지구에 남아 있는 저어새는 불과 3000여 마리. 인천 옹진군 영흥도 해안가에 모인 저어새 10마리가 참으로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영흥도와 강화갯벌 등 인천 경기 해안가가 저어새의 쉼터 노릇을 한다고 하니 더 위안이 되는군요. 내년엔 이 바위에 더 많은 저어새가 앉아있기를 바랍니다. 옹진=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12일 서울 양천구 강서초등학교 인근 횡단보도 앞 인도에서 학생들과 한국공항공사가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눈에 잘 띄는 ‘옐로카펫’을 설치하고 있다. 옐로카펫은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는 공간을 노란색으로 바꿔 운전자가 어린이 보행자를 쉽게 볼 수 있게 한다.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