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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가 15일(현지시간) 공식 온라인 채널(메르세데스 미 미디어 사이트)을 통해 브랜드 첫 전기차 세단 ‘EQS’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EQS는 벤츠가 자체 개발한 전기차 전용 모듈형 아키텍처가 처음 적용된 모델이라고 소개했다. 전방위적인 혁신으로 럭셔리 전기차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하는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외관 디자인과 실내 공간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의 장점을 극대화한 설계가 반영됐다고 한다. 특히 공기저항계수는 0.20Cd로 세계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EQS는 내연기관 모델인 S클래스의 전기차 버전으로 볼 수 있다. 벤츠 측은 S클래스급 자동차가 갖춰야 하는 모든 요건이 전기차인 EQS에 고스란히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가능거리는 유럽 기준(WLTP)으로 770km라고 밝혔다. 먼저 판매에 들어가는 모델은 최고출력 333마력의 힘을 내는 ‘EQS450+’와 524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는 ‘EQS580 4매틱’ 등 2종으로 구성됐다.EQS에 적용된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의 경우 모듈형 디자인 기반으로 만들어져 뛰어난 유연성과 확장성을 제공한다고 벤츠 측은 설명했다. 휠베이스와 윤거, 배터리 등을 보다 유연하게 구성할 수 있어 EQS 외에 다양한 모델에 적용 가능하다고 한다. 리튬이온배터리 용량 역시 차의 용도와 특성에 맞춰 설계할 수 있고 해당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모델을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외관은 활을 연상시키는 ‘원보우(one-bow)’ 비율과 ‘캡포워드(Cap-forward)’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기존 내연기관 모델보다 미래지향적이면서 차별화된 실루엣이 구현됐다.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 등 일부 요소는 기존 벤츠 디자인 철학을 유지한 모습이다. 실내는 새로운 구성인 ‘MBUX 하이퍼스크린(Hyperscreen)’이 눈길을 끈다. 다양한 디지털 요소가 실내 곳곳을 채운 것이 특징이다. 계기반과 센터디스플레이, 조수석 스크린 등 각 패널은 하나의 와이드 스크린을 완성한다.배터리 용량은 107.8kWh로 1회 충전으로 최대 770km 주행이 가능하다. 벤츠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패키지, 개선된 에너지 밀도, 전 세계 양산차 중 가장 우수한 공기저항계수 등이 조화를 이뤄 기록적인 주행거리를 구현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EQS에 장착된 배터리는 에너지 밀도가 EQC에 비해 26%가량 향상됐다고 한다. 배터리 내 코발트 함량은 10% 미만으로 줄여 최적화된 배터리 성능을 구현했다고 전했다. 자체 개발한 배터리 관리 소프트웨어도 탑재됐다. 무선업데이트(OTA) 방식으로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항상 최신 상태로 유지하도록 개발됐다.충전의 경우 메르세데스 미 차지 전용 충전기를 활용하면 급속 충전 시 최대 200kW로 충전이 가능하며 15분 충전으로 최대 300km를 주행할 수 있다고 벤츠 측은 전했다. 벤츠 EQ 모델 최초로 적용된 플러그&차지(Plug&Charge) 기능은 공용 충전소에서 보다 쉽고 간편한 차량 충전을 돕는다. 차와 충전기가 충전 케이블로 직접 통신해 별도 인증 없이 매터리 충전이 가능하다. 결제방식을 미리 설정해 두면 충전 요금이 자동으로 결제되는 기능도 갖췄다.다양한 첨단 안전·편의사양도 주목할 만하다. 사양에 따라 최대 350개의 센서가 장착되며 해당 센서들은 거리와 속도, 가속, 조명 상태 등 차량 기능은 물론 강수량과 온도, 탑승객 탑승 여부, 운전자 상태 등을 감지해 각 기능들이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학습이 가능한 인공지능 기능까지 탑재해 경험을 바탕으로 역량과 기능을 확장할 수 있다고 벤츠는 설명했다. 자율주행기능은 레벨3 수준이라고 발표했다. 내년 상반기부터 독일에서 제공되는 드라이브 파일럿 기능은 혼잡한 교통 상황 속에서도 최대 시속 60km까지 부분적인 자율주행을 지원하는 장치다. 미국자동차공학회(SAE) 기준 레벨4 수준 자동 발렛 주차가 가능한 지능형 주차보조자 시스템도 적용됐다. 필수 장치와 연결 서비스 등이 충족된 경우 운전자가 차에 타지 않은 상태에서 주차와 출차가 가능하다.벤츠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2019년 ‘앰비션 2039(Ambition 2039)’ 전략을 발표했다. 20년 안에 탄소중립을 실현한다는 계획으로 이를 위한 과정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선보인 EQS의 경우 소재 선택과 생산 공정에서부터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고 한다. 재활용 실로 만든 플로어 매트와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든 케이블 덕트 등 80kg 넘는 소재를 재활용품(또는 재생 가능한 원료)으로 대체했다고 설명했다. EQS는 디지털 기술 도입과 공정 혁신을 바탕으로 탄소중립이 실제로 이뤄지고 있는 새 공장 ‘팩토리56(Factory 56)’에서 생산된다.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이번에 국내에 처음 소개한 EQS와 지난 1월 선보인 콤팩트 전기차 EQA를 연내 국내에 선보이고 전기차 라인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브랜드 110주년을 맞아 퍼포먼스 강화를 위한 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선포한 휠라가 ‘사이클’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휠라코리아는 사이클화 ‘시냅스’ 시리즈를 공식 출시하고 사이클 국가대표 출신 앰베서더를 중심으로 소비자와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휠라 시클리스타(Ciclista)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15일 밝혔다. 작년 하반기 테스트 기간을 거쳐 올해 본격적으로 사이클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것이다.지난해 10월 처음 선보이고 테스트를 통해 완성도를 높인 사이클화 시냅스는 넌클릿형 시냅스5와 클릿형 시냅스7, 시냅스9, 주문제작형 시냅스 커스텀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휠라코리아는 세계 정상급 선수 후원을 통해 테니스화와 스켈레톤화 등 퍼포먼스 슈즈 연구·개발 노하우를 축적한 휠라 글로벌랩의 기술력이 집약돼 최적 착화감과 운동성, 안정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클릿형 카본파이버 아웃솔 소재 사이클화 시냅스7은 이번에 라이딩 시즌에 맞춰 선보인 모델이다. 화이트와 블랙, 오렌지, 실버, 블루, 화이트 그래픽, 화이트 그린 포인트 등 총 7가지 색상을 고를 수 있다. 주문제작형 시냅스 커스텀도 정식으로 공개됐다. 부산 소재 휠라 글로벌랩에 직접 방문해 전문가 상담과 분석을 거쳐 ‘나만의 사이클화’를 완성할 수 있다. 시냅스 커스텀은 사이클 동호인과 마니아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휠라코리아는 기대하고 있다. 넌클릿형 시냅스5는 현재 판매에 들어간 상태이며 갑피 디자인과 소재를 차별화한 클릿형 시냅스9은 다음 달 초 출시 예정이다.휠라코리아는 사이클화 출시에 맞춰 소비자와 소통하면서 사이클 문화를 전파하는 휠라 시클리스타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시클리스타는 이탈리아어로 ‘자전거 타는 사람’을 의미한다. 특히 국내 사이클 동호인들과 색다른 방식으로 교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먼저 사이클 국가대표 출신 공효석, 연제성, 김치범 프로를 앰배서더로 선정했다. 오는 30일 공효석과 연제성 프로는 시냅스 사이클화를 신고 서울과 부산 구간(540km) 종주에 나선다. 사이클화는 안전과 직결되는 장치로 인식되는 만큼 이번 종주를 통해 휠라가 개발한 시냅스 사이클화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입증한다는 방침이다. 종주 전 과정은 다음 달 두 번째 주부터 브랜드 마이크로 사이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소비자를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심도 있는 라이딩을 원하는 사이클 고급자들을 위한 ‘정기 라이딩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휠라 시클리스타 앰배서더 크루들과 함께 라이딩 코스를 달리면서 휠라 퍼포먼스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사이클 입문자는 ‘휠라 시클리스타 아카데미’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자 중 선착순으로 인원을 선발하고 실내 사이클 교육장에서 로드 사이클 이론부터 실제 라이딩까지 배울 수 있는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휠라 사이클에 대한 정보를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마이크로 사이트도 준비했다.휠라코리아 관계자는 “다양한 퍼포먼스 슈즈 개발을 통해 축적한 기술력이 집약된 사이클화 시리지를 라이딩 시즌에 맞춰 선보이기로 했다”며 “국내 사이클 동호인 및 라이더들과 소통하면서 브랜드 경험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최근 ‘홈스쿨링’이 주목 받으면서 주니어 가구 인기가 높아지는 추세다. 신세계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Casamia)는 지난 3년간 1분기 매출을 분석한 결과 개학 시즌인 3월에 키즈 및 학생 가구 매출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지난 2019년 3월에는 23%, 작년에는 28%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고 올해는 31%에 달해 꾸준히 비중이 늘어나는 추세를 보였다. 까사미아 측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등교수업 확대에 차질이 생기면서 신학기가 시작되는 3월 개학 시기에 새롭게 자녀방을 꾸미려는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특히 집에서 학습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최적화된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원하는 니즈가 커졌고 다양한 기능과 디자인은 물론 안전성까지 고려한 제품이 많은 인기를 얻었다고 한다. 이에 맞춰 까사미아는 안전한 소재와 디자인을 적용한 키즈 가구와 모듈 기능 학생 가구 신제품을 선보였고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전했다. 주요 제품으로는 신생아부터 어린이까지 성장하는 아이들에 맞춰 변형이 가능한 ‘베네 키즈 수납장’을 꼽았다. 옷장과 행거, 서랍장, 교구 책장, 슬라이딩 책장 등 원하는 용도에 따라 다양한 조합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이 성장주기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면서 가구를 오래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고 모서리 라운드 가공으로 안전성도 높였다고 한다.‘아빌 주니어룸 시리즈’는 전 연령대 학생을 비롯해 홈오피스를 필요로 하는 성인도 사용하기 적합하게 만들어졌다고 까사미아 측은 전했다. 8가지 책장 크기와 기능성 책상 4종, 3가지 컬러 등 커스터마이징 옵션도 제공된다. 여기에 상판 각도 조절형 책상과 전동식 높낮이 조절형 책상 기능을 옵션으로 제공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필요에 따라 독서실 파티션과 모니터 받침대 추가도 가능하다.까사미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에 효율적인 홈스쿨링 환경 조성이 중요해지면서 키즈와 학생 가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추세”라며 “까사미아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상품 경쟁력을 앞세운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투자전문회사 SK㈜가 친환경 전기차 인프라 및 기술 선점을 통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SK㈜는 초급속 충전기 제조업체 시그넷이브이(시그넷EV)를 인수해 전기차 충전 시장에 진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와 함께 유럽 전기차 시장 신흥 강자 ‘폴스타(Polestar)’에도 투자하기로 했다. 완성차 제조를 빼고 모든 전기차 관련 사업에서 존재감을 강화하는 모습이다.SK㈜는 첨단소재와 그린(Green), 바이오(Bio), 디지털(Digital) 등 4대 핵심 사업을 추진하며 동박, 차세대 전력반도체 등 전기차 시장 핵심 소재 및 기술에 선제적으로 투자해 왔다. SK㈜는 시그넷EV 인수와 폴스타 투자를 통해 전기차 소재 사업에서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사업과 글로벌 완성차 기업 투자까지 사업 영역을 대폭 확장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전기차 충전사업 진출… 총 2930억 원 투입해 ‘시그넷EV’ 인수이번에 SK㈜가 인수하는 시그넷EV는 지난 2016년 설립된 충전기 제조업체다. 2018년 350kW급 초급속 충전기를 개발해 세계 최초로 미국 인증을 획득했다. SK㈜는 시그넷EV 지분 55.5%를 2100억 원 규모 신주를 포함해 총 2930억 원에 인수한다. 인수를 통해 고품질 충전기 제조 역량을 확보하고 그룹 내 역량을 통한 선제적 연구·개발(R&D) 투자와 제품 경쟁력 강화 및 해외 확장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전기차 충전 시장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그룹이 보유한 반도체 및 정보통신 역량을 시그넷EV 충전기 제조기술에 접목시켜 전기차 및 자율주행차 중심 미래차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복안이다.전기차 시장은 본격적인 성장을 앞두고 있지만 부족한 충전 인프라와 긴 충전 시간이 전기차 구매를 망설이게 하는 걸림돌로 꼽힌다. 시그넷EV는 초급속 전기차 충전기를 제조할 수 있는 전 세계 몇 안 되는 기업 중 하나로 미국에서 50% 넘는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SK㈜ 측은 시그넷EV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초급속 전기차 충전소를 구축해 전기차 충전사업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는 한편 친환경 전기차 대중화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글로벌 전기차 충전기 시장은 올해 약 3조7000억 원(약 33억 달러) 규모에서 오는 2030년 약 25조 원(약 220억 달러) 규모로 연평균 24%씩 고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빠른 충전에 대한 니즈가 큰 만큼 전기차 충전 시장은 향후 초급속 충전사업을 중심으로 발전이 예상되는 상황이다.시그넷EV는 지난해 매출 619억 원을 기록했다. 해외사업이 대부분 매출을 차지하고 있다. 초급속 충전기 관련 해외 매출은 2018년 280억 원에서 작년 510억 원으로 크게 성장했다.SK㈜ 관계자는 “그룹 내 역량을 활용해 시그넷EV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전기차 소비자 편의를 대폭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기차 ‘폴스타’에 700억 원 투자… “미래차 시장 핵심기업 거듭날 것” SK㈜는 최근 중국 지리자동차그룹(Zhejiang Geely Holding Group)과 조성한 ‘뉴모빌리티펀드(New Mobility Fund)’를 통해 스웨덴 태생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에 약 700억 원(약 6000만 달러)을 투자하기로 했다. 폴스타는 이번 투자자 모집을 통해 글로벌 주요 투자자로부터 총 약 6133억 원(약 5억5000만 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하게 됐다. 폴스타는 국내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기도 하다. 폴스타코리아 설립과 국내 대표이사 선임을 완료하고 내년 전기차 ‘폴스타2’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폴스타는 ‘안전의 대명사’ 볼보(Volvo)로부터 분리돼 전기차 전문 브랜드로 거듭난 업체다. 고성능 전기차 제조업체를 표방한다. 볼보와 플랫폼, 디자인 방향성 등을 공유한다. 모델 라인업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쿠페 ‘폴스타1’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기차 ‘폴스타2’ 등 2종으로 구성됐다. 고성능 SUV 전기차 모델인 ‘폴스타3’가 향후 라인업에 추가될 예정이다.쿠페 모델인 폴스타1은 한정 수량(1500대)이 모두 계약돼 현재 판매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폴스타2는 유럽과 중국에서 판매 중이다. 국내에 가장 처음 출시될 모델도 폴스타2다.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 속에서도 목표치를 상회한 2만 여대가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향후 라인업 확대와 함께 연간 10만대 이상 공급할 수 있도록 중국 공장 증설에도 나선다. SK㈜ 측은 전기차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글로벌 증시에서도 관련 기업들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업계에서는 폴스타의 상장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SK㈜는 폴스타와 단순 지분 투자를 넘어 친환경 모빌리티 사업의 전략적 파트너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SK㈜ 관계자는 “글로벌 1위 동박 제조사 왓슨(Wason)과 차세대 전력 반도체 제조사 예스파워테크닉스 등 친환경 미래차 시장 핵심소재 및 기술부터 그랩(Grab), 투로(Turo) 등 혁신 모빌리티 사업에 선제적으로 투자해 왔다”며 “시그넷EV 인수와 폴스타 투자 등을 통해 친환경 모빌리티 시장 핵심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국콜마가 색다른 아이디어를 가진 일반인들이 화장품 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 운영을 본격화한다.한국콜마는 화장품 사업 관련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래닛147(PLANIT 147)’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온라인 서비스에 돌입했다고 15일 밝혔다.플래닛147은 한국콜마가 운영하는 뷰티&헬스 프로덕션 플랫폼이다. 최근 이종 업계는 물론 일반 개인들까지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 사업에 진출하고자 하는 시장 트렌드에 맞춰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6월 론칭했다. 론칭 당시 화장품 사업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시작으로 현재는 이너뷰티를 포함한 건기식사업까지 서비스 분야를 확대했다.공식 오픈한 홈페이지에는 플래닛147이 제공하는 서비스가 자세히 안내돼 있다고 한국콜마는 소개했다. 간단한 본인 인증만으로 사업 상담과 오프라인 체험 서비스 신청도 가능하다고 한다.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만 있으면 손쉽게 접속해 콘텐츠 이용이 가능하도록 홈페이지가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류호정 플래닛147 크리에이티브디렉터(실장)는 “플래닛147은 다양한 시도와 콘텐츠를 소비자에게 알리고 서비스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축된 플랫폼”이라며 “본인의 브랜드와 제품에 접목시켜볼 수 있는 매력적인 콘텐츠를 갖추는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특히 플래닛147이 최신 트렌드 분석을 통해 내놓는 기획 신상품도 접할 수 있다고 한국콜마 측은 전했다. 홈페이지를 통해 처음 공개되는 ‘라인업147(LINE UP 147)’은 제품 기획부터 디자인, 마케팅 스토리까지 출시 직전까지 완벽하게 준비된 상품 서비스로 사업자는 제품 출시 여부만 결정하면 즉시 상품화가 진행된다. 상품 기획 과정에서 소비자의 아이디어를 담을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됐다.한국콜마는 플래닛147이 시시각각 변하는 화장품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하고 제품 개발에 적용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한 서비스를 올해 안에 오픈하고 지속적으로 홈페이지를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플래닛147 관계자는 “제품개발과 생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궁극적으로 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뷰티&헬스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플래닛147의 운영 목표”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GC녹십자웰빙은 태반가수분해물과 태반 유래 물질, 태반추출물 유래 miRNA 등을 포함하는 항바이러스 조성물 3종에 대한 국제특허(PCT) 3건을 출원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에 출원한 특허는 태반 유래 물질의 항바이러스 효과를 ‘시험관 내(in vitro)’ 실험으로 확인한 결과와 라이넥에 존재하는 엑소좀의 차세대 염기서열분석(NGS, Next Generation Sequencing) 데이터 분석을 통해 확보한 다양한 마이크로 RNA 분석 결과를 포함한다고 설명했다.연구팀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RNA와 태반 유래 마이크로 RNA(miRNA)가 결합하는 위치를 ‘타깃스캔(TargetScan)’ 프로그램을 활용해 예측했고 항바이러스 활성 성분 가능성이 높은 miRNA 후보물질 5종을 도출했다고 한다. 카깃스캔 알고리즘은 현재 마이크로 RNA 분야에서 예측 정확도가 가장 우수한 마이크로 RNA 표적 예측 프로그램으로 알려졌다.지난해 9월 GC녹십자웰빙은 페렛(족제비과) 동물모델 연구에서 코로나19에 대한 태반가수분해물 라이넥의 항바이러스 효능이 램데시비르와 동등한 수준임을 확인한 바 있다. 현재 라이넥과 태반 유래 엑소좀(미세소포체), miRNA 등에 대한 기전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라이넥은 지난 2월 식약처로부터 코로나19 치료제로 임상 2상을 승인 받은 바 있다. 중등증 코로나19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점적 정맥주사로 투여해 항바이러스 유효성과 안전성 등을 평가할 계획이다.한혜정 GC녹십자웰빙 개발본부장은 “라이넥의 항바이러스 효과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국내 코로나19 환자의 증상 개선과 치료기간 단축, 면역증진, PCR시험으로 바이러스 감소 여부 등에 대한 관련 데이터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종합주류업체 아영FBC는 프랑스 와인 명가 바롱 필립 드 로칠드(Baron Philippe de Rothschild) 가문의 노하우가 담긴 칠레 와인 ‘마푸 (Mapu)’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마푸 와인 국내 출시는 새로운 칠레 와인을 찾는 소비자들의 관심에 맞춰 다양한 품종과 와인 스타일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한다. 아영FBC 측은 마푸 와인이 생산되는 마울레밸리(Maule Valley)는 칠레에서 가장 오래된 와인 산지로 알려졌다. 다양한 포도 품종이 자랄 수 있는 환경을 갖춘 것으로 유명하다. 카베르네소비뇽(Cabernet Sauvignon)과 샤르도네(Chardonnay), 소비뇽블랑(Sauvignon Blanc) 등 국제 품종 뿐 아니라 파이스(Pais)와 까리냥(Carignan) 등 독특한 품종의 와인도 생산된다.마푸 와인을 만든 바롱 필립 드 로칠드는 20여년 간 칠레 정착을 통해 프랑스 1등급 와인을 생산하는 양조 노하우와 칠레 테루아가 접목된 새로운 스타일의 마푸 와인 시리즈를 만들었다. 마푸는 칠레 원주민 마푸체(Mapuche)의 언어로 ‘땅’을 의미한다. 와인 생산에 있어 테루아(Terroir)가 중요하다는 로칠드 가문의 와인철학과 부합해 새로운 와인 이름이 적용됐다. 테루아는 포도가 자라는데 영향을 주는 모든 요소를 말한다. 첫 론칭 이후 매년 품질이 향상되면서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제임스 서클링(James Suckling)으로부터 91점 넘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아영FBC 측은 설명했다.까리냥 100%로 만든 ‘마푸 그란 리제르바 까리냥(Mapu Gran Reserva Carignan)’은 보랏빛을 띄는 진한 루비 레드 컬러가 체리와 들풀 향과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오크 숙성에 따른 참나무 향과 단단한 탄닌이 받쳐주는 구조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아 마푸 시리즈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고 한다.마푸 시리즈는 ‘마푸 그란 리제르바 까리냥(Mapu Gran Reserva Carignan)’, ‘마푸 그랑 리제르바 카베르네 소비뇽(Mapu Gran Reserva Cabernet Sauvignon)’, ‘마푸 리제르바 카베르네 소비뇽(Mapu Reserva Cabernet Sauvignon)’, ‘마푸 리제르바 메를로(Mapu Reserva Merlot)’, ‘마푸 리제르바 샤르도네(Mapu Reserva Chardonnay)’, ‘마푸 카베르네 소비뇽(Mapu Cabernet Sauvignon)’, ‘마푸 메를로(Mapu Merlot)’, ‘마푸 샤르도네(Mapu Chardonnay)’ 등 8종으로 구성됐다.아영FBC 관계자는 “칠레 와인을 선호하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칠레산 와인의 다양한 스타일과 등급, 품종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이번 마푸 시리즈 출시를 기획했다”며 “프랑스 와인 명가가 만든 칠레 와인으로 와인 애호가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마푸 와인 시리즈는 국내 주요 백화점과 와인나라 직영점(압구정점, 경희궁점, 양평점, 청담점, 코엑스점, 서래마을점 등)에서 판매된다. 가격대는 2만 원대부터 6만 원대 수준으로 형성됐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KT&G가 환경부가 추진하는 프로젝트에 맞춰 오는 2030년까지 모든 업무용 차량을 친환경차로 전환하기로 했다.KT&G는 지난 14일 서울 중구 소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K-EV100)’ 제2차 선언식에 참여해 온실가스 감축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ESG 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K-EV100은 민간기업이 보유하거나 임차한 차를 오는 2030년까지 100% 무공해차로 전환할 것을 공개적으로 선언한 환경부 주관 프로젝트다. KT&G는 해당 선언을 시작으로 향후 사업장 내 모든 차량을 전기차로 전환하는 작업을 단계적으로 이행한다는 계획이다.KT&G가 현재 운용 중인 업무용 차량은 약 1200대 규모로 알려졌다. 업무용 차를 모두 전기차로 대체하면 2만여 톤 넘는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나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KT&G 관계자는 “체계적이고 고도화된 ESG 관리를 통해 글로벌 수준 지속가능경영 선도기업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KT&G는 ESG 경영과 관련해 전담조직(ESG 기획팀, 에너지환경기술팀 등)을 신설해 친환경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해당 조직을 중심으로 전사 ESG 경영체제를 확립하고 에너지 효율 최적화와 신재생에너지 도입, 환경친화 제품 설계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친환경 경영 외에 사회적 책임과 선진적인 지배구조 관련 분야에도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월에는 글로벌 투자정보 기관인 ‘MSCI(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 ESG 평가에서 국내 기업 중 최고등급에 해당하는 ‘AA’를 획득하기도 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GS건설이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본격화한다. ‘ESG 위원회’를 신설해 건설업계에서 친환경 미래사업을 주도한다는 방침이다.GS건설은 15일 서울 종로구 소재 그랑서울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ESG 위원회로 확대·개편하기로 하고 위원회 신설을 승인했다. 지속가능경영부문 내에 ESG 전담 팀을 운영한데 이어 위원회를 조직해 전사 차원에서 ESG 경영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 해당 위원회는 GS건설 지속가능경영의 핵심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으면서 국내 대표 ESG 기업 도약을 위한 전략 방향을 설정하게 된다. 내년에는 이사회 내 위원회로 격상해 ESG 경영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위원회는 GS건설 사외이사 4인 전원을 포함한 이사 5인으로 구성된다. 위원장은 이희국 사외이사(전 LG그룹 기술협의회 의장 사장)가 맡는다. ESG 위원회는 앞으로 환경과 사회, 지배구조 영역과 관련한 다양한 쟁점사항을 발굴하고 파악해 회사의 지속가능경영 전략과 방향성을 점검하고 이와 관련된 성과 및 개성방안을 검토해 승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 ESG 위원회 출범을 통해 GS건설은 국내 대표 ESG 업체로 위상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작년 한국기업지배구주원(KCGS)이 발표한 ‘2020년 상장기업 ESG 평가등급’에서 GS건설은 통합등급 ‘우수(A)’를 획득한 바 있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아·태(Asia·Pacific) 지수에는 11년 연속 편입돼 우수한 ESG 경영 실천을 입증하기도 했다.GS건설 측은 미래사업 전략 역시 ESG 시대에 초점을 맞췄다고 강조했다. 수(水) 처리 업체인 GS이니마를 비롯해 모듈러 사업과 2차전치 배터리 재활용 사업, 해외 태양광 지분 투자형 사업,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 사업 등 미래사업 대부분이 친환경 사업에 집중됐다.GS이니마는 작년 말 중동 오만에서 매출 2조3310억 원(예상) 규모 초대형 해수담수화 사업을 수주해 경쟁력을 확인했다. 이 프로젝트는 장기간에 걸쳐 고정가격으로 공공부문에 담수를 판매하는 운영사업으로 이에 필요한 EPC(설계·조달·시공) 뿐 아니라 자본조달과 Q&M(운영·관리) 등을 일괄 포함해 수행하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해 GS건설은 GS이니마와 함께 싱가포르에서 ‘해수담수화 신재생에너지 혁신기술’ 상용화를 위한 공동연구를 시작했다. 작년 7월에는 수 처리 기술을 바탕으로 부산시가 추진 중인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 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GS건설은 친환경 선진 공법인 모듈러 사업도 본격화했다. 유럽 유명 모듈러 업체 단우드와 엘리먼츠를 지난해 인수했고 충북 음성에 모듈러 사업 추진 일환으로 프리캐스트콘트리트(PC) 자동화 생산 공장을 건설 중이다. 모듈러 공법처럼 탈현장 건설(Offsite Construction) 방식은 건설 폐기물과 배출가스를 기존 공법 대비 절반까지 줄일 수 있어 ESG 시대를 대비한 최적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GS건설 관계자는 “GS건설은 오랫동안 ESG 시대를 대응해 새로운 사업구조를 갖추는데 많은 공을 들였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건설 공법 확대 등 차별화된 전략을 추진해 지속가능 대표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쥬류 유통 전문업체 트랜스베버리지는 15일 스코틀랜드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 그란트(Glen Grant)’ 신제품을 국내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싱글몰트 위스키 제품은 ‘글렌 그란트 아볼랄리스(ARBORALIS)’, 글렌 그란트 10년·12년·18년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전국 주류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트랜스베버리지에 따르면 글렌 그란트는 이탈리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싱글몰트 위스키다. 섬세한 풍미와 균형감이 우수한 평가를 받는다고 한다. 과일과 꽃, 견과, 향신료, 오크, 스윗츠 등의 향을 복합적으로 느낄 수 있어 정원을 산택하는 기분을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위스키를 깊이 있게 즐기길 원하는 중·상급 소비자에게 적합한 위스키라고 소개했다.브랜드 창립자는 엔지니어 출신 제임스 그란트 소령(Major’ James Grant)이다. 우아한 싱글몰트 위스키를 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고의 싱글몰트 위스키를 구현하기 위해 목이 긴 독특한 증류기와 정화장치를 고안했고 이를 통해 글렌 그란트 싱글몰트 위스키가 완성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숙성 과정만 증류소에서 마치고 외주를 주거나 장소를 이동하는 다른 위스키와 달리 글렌 그란트는 한 장소(증류소)에서 모든 공정을 완료해 품질을 일정하게 유지한다고 한다. 마지막 공정까지 책임지고 한 병을 생산한다.브랜드 마스터 디스틸러(Master Distiller)인 데니스 말콤(Dennis Malcolm) 경은 지난 1946년 글렌 그란트 증류소 부지에서 태어나 증류소에서 일했던 할아버지와 아버지를 따라 15세 나이에 처음으로 수습 쿠퍼(Cooper)로 일하기 시작했다. 60년 동안 스카치 위스키 업계에 종사하고 있다. 수년에 걸쳐 글렌 그란트 브랜드 앰배서더와 글렌리벳, 글렌 그란트 등의 마스터 디스틸러로 일해왔고 2005년 캄파리그룹(Campari Group)이 글렌 그란트를 인수하면서 말콤은 글렌 그란트의 상징적인 인물로 마스터 디스틸러에 선임돼 브랜드를 이끌어왔다. 스카치 위스키 발전과 스페이사이드지역에 끼친 공로를 인정받아 대영제국 OBE 기사 작위를 수여 받기도 했다.글렌 그란트 측은 싱글몰트 위스키 제품이 글로벌 시장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면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글렌 그란트 10년은 ‘올해 최고의 10년 이하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 상을 2013년부터 2020년까지 연속 수상했고 글렌 그란트 18년은 ‘올해 최고의 스카치 위스키’ 상을 받은 바 있다고 설명했다.글렌 그란트 국내 유통업체 트랜스베버리지는 글렌 그란트 론칭을 기념해 이달 한 달간 서울지역 바 10곳에서 ‘글렌 그란트 파이브 센스 익스피리언스 코스’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전개한다. 소비자는 바에서 오감을 활용해 글렌 그란트를 체험할 수 있고 합리적인 가격에 모든 제품을 맛볼 수 있다. 가상현실(VR)을 이용해 증류소 체험 기회도 운영한다.트랜스베버리지 관계자는 “스코틀랜드 대표 싱글몰트 위스키를 국내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패키지와 한정 상품 등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국내 프리미엄 주류 시장과 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트랜스베버리지는 하반기 글렌 그란트 15년과 극소량만 생산되는 글렌 그란트 60년 제품을 국내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GS건설이 충청남도 계룡시에서 처음 선보인 자이 아파트가 순조롭게 분양을 마무리했다.GS건설은 지난 14일 진행된 예비당첨자 추첨 및 계약을 마치고 ‘계룡자이’ 분양을 100%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충남 계룡시 계룡대실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공동 5블록(두마면 농소리 일원)에 공급되는 계룡자이는 지난 3월 16일 진행된 청약접수에서 평균 27.7대1, 최고 242대1의 청약경쟁률로 1순위 마감을 보이면서 역대 계룡시에서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계룡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계룡의 새로운 신규 주거지로 조성되고 있는 대실지구에서 분양에 나서면서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가까이 누릴 수 있는 것은 대전과 세종 생활권 공유가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계약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고 있다”며 “자이 브랜드에 대한 수요자 선호도도 이번 분양 성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계룡자이는 계룡시에 공급된 첫 번째 자이 아파트로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지하 3~지상 최고 26층, 7개동, 총 600가구 규모를 갖췄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됐고 처음으로 펜트하우스가 공급됐다. 입지의 경우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고 계룡중·고가 도보권에 있다. 계룡 문화예술의전당과 홈플러스, 농소천 근린공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무엇보다 단지가 대전과 세종 중간지점에 위치한 입지가 큰 장점으로 꼽힌다.GS건설 관계자는 “계룡자이에 보여준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으로 100% 분양이 가능했다”며 “향후 계룡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서 생활 속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단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계룡자이 입주 예정 시기는 오는 2023년 7월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이베이코리아는 G마켓과 옥션, G9 등이 참여하는 연중 최대 할인 축제 ‘빅스마일데이’ 행사에 참여할 판매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모집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다. 지난달 31일까지 가입한 G마켓과 옥션, G9 판매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 기간 내 참가 신청을 하면 심사를 통해 5월 10일부터 9일 동안 열리는 빅스마일데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이베이코리아에 따르면 올해는 보다 많은 판매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 조건을 대폭 완화했다. 매출 규모에 상관없이 우수 제품을 취급하고 가격 경쟁력이 우수하면 중소 규모 영세 판매자도 행사에 참여 가능하도록 문턱을 낮췄다고 한다. 이베이코리아 판매관리사이트(ESM)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올해 7회를 맞은 빅스마일데이는 2017년부터 시작한 이베이코리아 연중 최대 할인행사다. 매년 상반기 5월과 하반기 11월 두 차례에 걸쳐 G마켓과 옥션에서 진행된다. 독보적인 할인 혜택과 상품 구성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총 6회에 걸친 빅스마일데이 누적 판매량은 1억8000만 개에 달한다. 작년 11월 행사 기준 하루 평균 판매량이 340만개로 집계됐다. 시간당 14만개 상품이 판매된 셈이다.행사가 흥행에 크게 성공하면서 행사 참여 판매자들의 매출 증대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작년 하반기 행사 때 참여 판매자 평균 매출 증가율은 평소 대비 3배(200%) 이상으로 나타났다. 한 신선식품 판매업체는 전월 대비 10배 넘게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태수 이베이코리아 영업본부 본부장은 “빅스마일데이가 소비자 만족은 물론 판매자 매출 증가에 긍정적인 결과를 내면서 참여를 원하는 셀러들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며 “올해는 참여 조건을 완화해 보다 많은 판매자들이 참여할 수 있게 된 만큼 역대급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SPC그룹은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콜드브루 신제품 2종과 시즌 빙수 4종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지난달 국내 기온이 기상관측 이래 가장 높게 나타나는 등 평년보다 더위가 빨리 찾아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름시즌 제품을 앞당겨 출시하기로 했다고 한다.콜드브루 신제품은 버터스카치가 가미된 콜드브루에 밀크 크림을 올려 풍미를 살린 ‘버터스카치 콜드브루 라떼’와 카라멜땅콩와 젤라또를 올린 ‘카라멜땅콩 콜드브루 플로트’ 등으로 구성됐다. 빙수는 자두와 딸기 소스, 복숭아와 키위 맛 구슬아이스가 조화를 이루는 ‘자두베리 구슬 빙수’, 코코넛 젤리와 애플망고를 풍성하게 올린 ‘애플망고 듬뿍 빙수’, 우유얼음과 팥, 인절미가 조합된 ‘인절미 팥빙수’ 등을 선보였다. 인절미 팥빙수는 소용량으로도 판매된다.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매장 방문객을 위한 해피포인트 멤버십 이벤트를 운영한다. 신제품 콜드브루 구매 시 1500원 혜택을 제공한다. 해피오더앱을 이용해 빙수 구매 시(4월 15일~19일 기간) 아메리카노를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4월 25일부터 29일까지는 해피오더앱을 통해 빙수를 구매하면 1500원 혜택을 준다.파스쿠찌 관계자는 “시원한 음료와 빙수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어 여름 시즌 제품을 앞당겨 선보였다”며 “해피오더앱을 통한 주문 및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벤트를 운영해 소비자 편의와 혜택을 높였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SK텔레콤(SKT) 음악플랫폼 플로(FLO)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 2021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음원서비스부문 1위 플랫폼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음원서비스부문은 콘텐츠 소비 확대로 인한 이용자 증가와 구독 서비스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올해 처음으로 NCSI 업종 조사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 조사에서 플로는 고객인지품질과 고객유지율 등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고 서비스에 대한 기대수준만족도에서도 우수한 점수를 받아 해당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렸다.NCSI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건대학이 공동 개발한 소비자 만족도 지수다. 해당 기업 제품 또는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실제 소비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과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하기 때문에 생생한 고객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조사로 꼽힌다.플로는 사용자 음악 감상 데이터와 청취 패턴 등을 기반으로 플랫폼 내 다양한 영역에서 개인화된 음악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차별화된 유저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경험(UX) 업데이트를 통해 취향 중심 음악 청취 편의를 지속 강화한다. 주요 기능으로는 버튼 하나만 누르면 사용자 취향에 맞춰 음악이 나오는 ‘내 취향 믹스(MIX)’와 누구(NUGU) 인공지능(AI) 기술이 접목된 플레이리스트, 선호하는 곡이나 아티스트를 기반으로 무한대로 음악을 추천하는 ‘점프(JUMP)’ 플레이리스트 등이 있다. 해당 기능은 플로에서만 제공되는 차별화된 기능으로 꼽힌다. 이밖에 보관함에 쌓인 음악 중 추천하는 기능과 처음 플로를 가입해 취향 데이터가 없는 사용자를 위한 추천 맛보기 기능 등이 있다.이기영 드림어스컴퍼니 대표는 “플로는 사용자 의견을 최우선으로 듣고 이를 반영해 지속적으로 서비스 편의와 기능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며 “서비스 3년차에 접어들었지만 지금까지 보여준 것보다 앞으로 선보일 것들이 더 많다”고 말했다. 이어 “NCSI 1위에 그치지 않고 사용자들이 새로운 음악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꾸준히 서비스와 편의를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자동차 정비 전문가 육성을 위한 ‘벤츠 AMT(Automotive Mechatronic Traineeship) 프로그램’ 14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벤츠 AMT 프로그램은 다임러그룹 직무 교육을 국내 실정에 맞춰 재구성한 전문 정비 인력 양성 과정이다. 다임러그룹에서 인증 받은 전담 트레이너들에 의해 자동차 기초교육부터 벤츠 특화 교육과 전기차 등 최신 차량에 대한 기술 교육을 받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14기 과정은 서류심사와 필기시험, 면접 등 전형을 거쳐 총 14명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교육생은 오는 8월부터 약 14개월 동안 벤츠코리아 트레이닝 아카데미와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체계적인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을 병행하면서 정비 전문가로 성장하게 된다.프로그램 수료 후에는 평가를 거쳐 벤츠 본사 AMT 인증과 전 세계 벤츠 네트워크에서 공용으로 인정되는 유지보스테크니션(QMT) 인증, 벤츠 공인 시스템테크니션베이직(QST) 인증, 전기차 수리가 가능한 고전압 전문가 인증 등 자격을 얻게되고 벤츠코리아 공식 딜러사와 서비스센터 채용을 보장받을 수 있다.지원 자격은 2년제 이상 대학 자동차 관련 학과 졸업생 또는 졸업예정자다. 벤츠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류를 다운로드 받아 다음 달 7일까지 각 딜러 채용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벤츠코리아 관계자는 “지난 2006년 해당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한 이후 정비전문가로 성장한 인원 230여명이 벤츠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의 서비스 품질 개선과 고객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며 “교육생 중에는 자동차정비산업기사나 자동차정비기사 등 관련 자격을 추가로 취득해 해외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근무하는 인원도 있다”고 설명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매일유업은 성인영양식 전문브랜드 셀렉스가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 Brand Identity)를 적용한다고 14일 밝혔다. ‘소비자 맞춤 건강관리’에 초점을 맞춘 정체성을 강화한다는 취지다.매일유업에 따르면 새로운 BI는 과학에 근거한 맞춤 건강관리 콘셉트를 기반으로 이전에 비해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녹색 컬러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상징하고 서체는 온·오프라인 채널에 모두 적용하기 용이하도록 변경했다고 한다.새로운 BI 도입에 따라 제품 패키지도 새 단장을 거친다.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 콘셉트는 ‘셀렉스를 만나 소비자 건강지수가 상승한다’로 설정했다고 매일유업 측은 소개했다. 제품 정보를 보다 쉽고 명확하게 표현하고 신뢰받는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생애주기별 영양설계 전문브랜드 특징을 강조하기 위해 ‘매일 헬스 뉴트리션(Maeil Health Nutrition)’을 전면에 부각한다.새롭게 개발한 ‘코어프로틴 3색 심볼’은 매일유업이 독자개발한 단백질과 류신, 비타민D 등 영양설계를 상징한다고 전했다. 셀렉스 코어프로틴 분말과 프로틴 음료, 프로틴 바 등 주요 제품에 해당 심볼을 적용해 각 제품을 코어프로틴 라인으로 통합하고 셀렉스 특유의 건강 관리 시스템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신규 BI와 패키지 디자인은 셀렉스 스포츠 웨이프로틴과 프로틴 음료, 프로틴 바, 코어프로틴 분말 순으로 순차 적용 예정이다.매일유업 관계자는 “셀렉스는 단순한 단백질 건강기능식품을 넘어 과학적 설계를 바탕으로 소비자의 생애주기를 함께할 건강관리 브랜드”라며 “이번 BI 개발과 디자인 새 단장은 브랜드 정체성을 보다 확고히 정립하는데 초점을 맞춰 기획됐다”고 말했다. 이어 “새 단장을 거친 셀렉스가 소비자 삶 속에서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셀렉스는 매일유업의 50년 영양설계 노하우와 매일사코페니아연구소의 근감소증 연구를 바탕으로 선보인 브랜드다. 지난 2018년 국내 단백질 성인영양식 시장을 개척한 후 현재까지 누적 매출 900억 원을 돌파하면서 국내 1등 단백질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줄기세포 연구·개발(R&D) 및 바이오의약품 제조업체 에스바이오메딕스는 ‘허혈성질환 치료를 위한 세포치료기술’에 대한 유럽 특허(등록번호 EP3162372)를 등록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허 취득 일자는 지난 2월 17일이다.에스바이오메딕스에 따르면 해당 특허 기술은 배아줄기세포와 역분화줄기세포(iPS Cell) 등 전분화능 줄기세포로부터 분화된 ‘신경전구세포’를 뇌졸중 등 허혈성 질환에 적용하는 방법이다. 유럽 특허 등록을 마치고 현재 독일과 프랑스, 영국, 스웨덴, 네덜란드,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럽 내 주요 국가를 중심으로 개별 국가 진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에스바이오메딕스 관계자는 “이번 특허는 파이프라인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유의미한 결과”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세포와 세포 분비체를 이용하는 치료제의 서로 다른 장점을 모두 활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1월 에스바이오메딕스는 미국과 유럽에서 ‘신경전구세포 분비체를 활용한 허혈성 및 신경염증성 질환 치료기술’ 관련 특허를 등록한 바 있다.신경전구세포에서 유래한 ‘분비단백체’의 경우 항염증과 신생혈관 생성, 신경보호, 내재적 세포 증식 및 조직재생 촉진 등에 관여하는 물질을 다수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질환 발생과 2차손상에 따른 후유증을 크게 감소시킨다고 에스바이오메딕스 측은 강조했다. 특히 신경전구세포를 직접 이용해 효과를 장시간 유지시키고 손상된 신경의 재생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여기에 이번에 신경전구세포를 이용하는 치료 기술을 추가로 확보해 향후 환자 상태에 맞춰 치료법을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조명수 에스바이오메딕스 연구소장은 “이번 특허 기술 등록으로 허혈성 질환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수익을 끌어올리고 난치병 극복 방안을 제시해 환자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GC녹십자는 세계 혈우인의 날과 희귀질환 극복의 날을 기념해 한국코헴회 및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가 주최하는 ‘제1회 스마일 미술대회’를 후원한다고 14일 밝혔다. 대회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을 고려해 접수부터 결과 발표까지 모두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미술대회는 희귀질환 환우들이 각자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시간을 그림으로 그려보면서 즐거웠던 추억을 오래 기억하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고 한다. 참가자들을 웃었던 순간이나 시간, 사람 등 모든 것에 대해 자유롭게 그린 작품을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주최 측은 참가그룹을 유·초등부와 중·고등부, 성인부 등 3개 부문으로 구분해 종합대상 1명과 부문별 금·은·동을 각각 1명씩 뽑아 총 10명에게 상과 경품을 수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준다. 대회 참가 신청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스마일 미술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전문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다음 달 31일 최종 결과가 발표되고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다.GC녹십자 관계자는 “GC녹십자는 창립 초기부터 희귀질환 치료제 연구에 집중해 국산 혈우병 치료제를 처음 개발했고 최근에는 세계 최초로 중증형 헌터증후군 치료제 개발에 성공했다”며 “앞으로도 희귀질환 환우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를 억제할 수 있는 치료물질 효과를 연구한 결과가 최근 발표돼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한국파스퇴르연구소(IPK)가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약물의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약효를 연구한 결과 세포실험에서 카모스타트와 니클로사마이드 등이 변이 바이러스 감염을 억제하는 효과를 확인한 것으로 14일 전해졌다.카모스타트는 초기 코로나19와 변이 바이러스인 영국 변이 바이러스주(B.1.1.7),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주(B.1.351) 등에서 모두 유사한 수준으로 세포 감염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이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을 타깃 하는 기존 항체 치료제와 달리 카모스타트가 현재까지 밝혀진 스파이크 단백질의 변이 여부와 상관없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을 억제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카모스타트는 TMPRSS2 억제제로 바이러스가 세포에 진입하는 데 필요한 물질의 활성을 억제해 변이 바이러스 감염까지 억제하는 기전을 가진다.체내 세포에서 발현하는 TMPRSS2는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을 절단해 체내 세포에 바이러스가 침임할 수 있게 하는데 카모스타트는 TMPRSS2가 단백질을 절단하는 작용 자체를 막아 바이러스 감염을 억제하는 원리다. 스파이크 단백질은 바이러스가 숙주세포의 수용체와 결합할 때 활용된다. 이를 이용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세포에 침입하게 되는 것이다.구충제 성분으로 알려진 니클로사마이드 역시 3가지 바이러스에 대한 감염 억제 수준이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니클로사마이드는 세포 자가포식 작용을 활성화해 바이러스가 증식되는 것을 막아 바이러스의 변이유무와 상관없이 감염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해당 연구 결과는 학술논문 사전 공개 사이트인 바이오아카이브(BioRxiv)에서 확인할 수 있다.현재 대웅제약은 카모스타트와 니클로사마이드를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의 지원으로 한국파스퇴르연구소가 진행한 약물재창출 연구에서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가능성이 확인된 바 있다. 대웅제약은 카모스타트 성분 ‘호이스타정’을 활용해 경증 환자 대상 임상 2/3상과 밀접접촉자 감염 예방 효과를 확인하는 3상, 중증 환자 대상 램데시비르 병용요법 3상 임상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대규모 경증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임상 2b상이 완료 되는대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조건부허가를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니클로사마이드 코로나19 치료제 후보의 경우 국내와 호주, 인도에서 임상 1상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인도에서는 투약이 완료돼 결과 분석 절차에 들어간 상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베트남 쭝웬레전드그룹이 운영하는 커피 브랜드 ‘G7’이 국내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쭝웬레전드그룹은 올해 1분기(1~3월) G7 커피 국내 매출이 27.8%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매출이 29.4% 증가한데 이어 올해까지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커피 전문점 내 취식이 제한되고 재택근무 수요가 늘면서 사무실 커피 소비는 감소했지만 커피 수입액은 역대 최대라고 한다. 관세청과 한국무역진흥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작년 국내 커피 수입액은 약 8100억 원. 전년 대비 11.5% 늘어난 규모다.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국내 커피 소비는 꾸준히 증가했고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커피는 판매량이 늘었다는 분석이다. 쭝웬레전드그룹 G7 커피 관계자는 “베트남 여행 필수 기념품으로 국내에 소개된 G7 커피가 국내 커피 시장에서 10년 동안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 다른 커피 브랜드에 비해 확연히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제품으로는 대중적으로 알려진 G7 블랙커피 뿐 아니라 ‘G7 3인1(3 in 1) 커피믹스’도 국내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G7 측은 별다른 광고나 마케팅 없이 입소문을 타고 성장을 유지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 특유의 맛과 향을 앞세운 제품력을 꼽았다. 최상의 맛과 향을 구현하기 위해 엄선된 원두와 첨단 커피 가공 기술을 활용하고 여기에 베트남 전통비법과 레시피가 더해져 G7만의 독보적인 맛과 향이 완성된다는 설명이다. 이렇게 만들어지는 G7 커피는 현재 전 세계 80여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다. 쭝웬레전드그룹은 베트남 현지에서 1000개 넘는 커피 전문점과 커피 박물관을 운영 중이다.김승수 쭝웬레전드그룹 한국 지사장은 “그동안 국내 시장에서 보여준 G7 커피의 성장은 소비자들에게 제품력을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국내 성장세에 힘입어 오프라인과 온라인 판매망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