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식

박해식 기자

동아닷컴 팩트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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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3-25~2026-04-24
건강98%
미국/북미2%
  • 나경원 “이정미 ‘사이코패스’ 보도 無, 김현아 ‘한센병’은 일제히…”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자당 김현아 의원의 ‘한센병’ 발언 논란과 관련, “일부 언론과 포털 사이트의 한국당을 겨냥한 편파적인 ‘막말 프레임’ 씌우기가 도를 넘었다”고 주장했다.나 원내대표는 17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정의당 이정미 대표의 ‘사이코패스’ 표현에 대해선 KBS와 SBS는 보도를 않고 MBC만 했으나 어제 김현아 의원의 (한센병) 발언은 3사가 일제히 묶어서 ‘막말’이라고 보도했다”고 지적했다.포털 사이트에 대한 불만도 표출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정미 의원 사이코패스 발언했을 때에는 창으로 묶인 기사 수가 많지 않았다. 하지만 김현아 대변인 어제 말 하자마자 포털에 창으로 묶인 기사 수가 5건 이상 되었던 것으로 봤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언론은 보도 건수에서 보듯 편향보도하고 포털은 이것을 확대재생산 한다”고 주장했다. 배경도 짚었다.그는 “결국 반정부, 반권력을 향한 목소리를 조기에 차단하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자기들에게 불리한 용어는 일반인에게 급격히 확산되기 전에 극우가 사용하는 나쁜 용어라는 프레임을 씌워 차단하려는 것”이라며 “한국당이 하면 끊임없는 막말 극우로 몰며 이미지 깎아내린다. 이게 전체주의의 시작이며 표현의 자유 탄압”이라고 말했다. 나 원내대표는 본인의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 비하 표현에 관해 ‘부적절했다’고 거듭 해명하고 당원 모두 조심하겠다고 밝히면서도 “그러나 이렇게 편파적인 극우막말 프레임을 씌우는 것은 도를 지나치게 넘었다는 말씀 드린다. 민주당과 민노총이 장악한 일부 언론과 포털의 공동작품”이라고 말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9-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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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무죄 → ‘이재명 테마주’ 껑충, 무슨 관련있나 봤더니…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심에서 무죄 선고를 받자 이른바 ‘이재명 테마주’로 꼽히는 종목들이 17일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대표적인 이재명 테마주로 통하는 에이텍은 전 거래일보다 27.06% 급등한 1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만105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티엘아이도 같은 시각 전 거래이 대비 6.27% 오른 4155원을 기록했다. 오리엔트 정공도 14.87% 상승했고 동신건설도 11.39% 올랐다. 이밖에 인터불스와 형지엘리트 등 다른 이재명 관련주도 대부분 주가가 껑충 뛰었다.이 종목들은 어떻게 이재명 테마주로 분류 됐을까.먼저 이 지사가 정치적 기반을 다진 성남시와 ‘성남창조경영 CEO포럼’이라는 공통분모가 있다. 에이텍과 티엘아이가 대표적이다.에이텍은 최대주주인 신승영씨가 성남창조경영 CEO포럼의 운영위원직을 맡은 적이 있어 이재명 테마주로 분류됐다. 티엘아이는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는 김달수 씨 역시 성남창조경영 CEO포럼 자문위원장을 역임한 사실이 알려져 이재명 테마주로 거론됐다.지난 2011년 결성된 성남창조경영 CEO포럼은 국내 최초의 민·관 산업경제정책 거버넌스로, 이 지사가 성남 시장 시절 공동 의장을 맡은 바 있다. 형지엘리트는 이 지사의 무상교복과 연관 돼 관련주로 언급된다.또 하나의 큰 축은 이 지사의 출신교인 중앙대 동문이 주요 직책을 맡고 있는 업체다.인터불스는 이 지사의 중앙대 법학과 동문인 김세중 씨가 사내이사를 맡고 있고 역시 중앙대 출신인 박영태씨가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캠시스가 이에 속한다.이밖에 동신건설은 이 지사의 고향 경북 안동에 기반을 둬 관련주로 언급된다.이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정치인 테마주는 실체가 없기에 신기루와 같다며 합리적인 판단에 따른 투자와 거리가 멀다며 주의를 당부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9-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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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1심 무죄 판결 후 첫 출근, 지지자에 언급한 ‘큰 길’ 의미 묻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심 무죄 선고 후 밝은 표정으로 첫 출근 했다. 이재명 지사는 17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으로 출근하면서 검찰의 항소 방침에 관해 “국가권력 행사에 있어서 공정성과 냉정함을 유지해 주면 좋겠다”고 불편한 심기를 비치면서 “(항소심도)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전날 1심 판결 후 지지자들에게 언급한 ‘큰 길’의 의미를 묻자 “정치를 하는 데 있어서 원래 가야 될 길이 있다”며 “우리 국민들이 그 한겨울에 촛불을 들고 정권을 교체해 가면서 만들고자 했던 나라, 공정한 나라, 모두에게 기회가 공정하게 주어지고 희망이 있는 나라를 만들 자라는 그 대의를 말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저는 문재인 정부가 성공해야 하고 또 민주당을 중심으로 단결해야 되고 작은 차이를 넘어서 국민들이 원하는 그런 세상을 만드는 것이 저의 역할이기도 하고 또 저와 함께하는 지지자 여러분, 또 동지 여러분들의 소망이라고 보기 때문에 그 말씀을 드렸다”고 부연했다. 이 지사는 향후 재판 결과도 낙관하면서 “결국 안개가 걷히면 실상이 다 드러나게 된다. 세상의 이치라고 할 수 있다”며 “비록 일정한 의도에 의해서 먼지도 또 오물을 뒤집어쓰기도 하지만 결국은 실체에 부합하는 결론이 날 수밖에 없는 것이고 또 그렇게 돼야 정상적인 사회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사필귀정, 저는 특별히 가진 게 없는 사람이어서 믿을 거라고는 국민밖에 없는 것이고 또 진실과 정의, 이런 것에 의존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저는 앞으로도 그 점을 믿고 제가 할 몫을 다하도록 노력하려고 한다”고 말했다.이 지사는 또한 “우리 도민 여러분들께서 압도적인 차이로 저를 선택해 주셨고 그 선택의 이유는 다른 것이 아니라 성남에서 했던 것처럼 삶을 좀 개선해 달라, 성과를 내달라는 것으로 해석된다”며 “도민 여러분들이 기대하는 것처럼 도지사의 1시간은 1350만 시간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고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9-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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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비아 피랍 주모 씨 315일 만에 석방 …내일 귀국”

    지난해 7월 6일 리비아 서부 자발 하사우나 지역에서 납치된 우리 국민 주모 씨(62)가 피랍 315일 만에 석방됐다고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17일 밝혔다.정 실장은 주 씨의 신병은 이날 새벽 확보했으며 현재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내일 귀국후 정밀 검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주 씨를 납치한 세력은 리비아 범죄집단으로 확인 됐다고 정 실장은 밝혔다.한편 주 씨와 필리핀인 3명 등의 피랍 사실은 한동안 정부의 엠바고로 숨겨졌으나, 페이스북에 납치된 인원들의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납치 사실이 알려졌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9-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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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 비리’ 이상득, 서울동부구치소 수감 …6년 만에 다시 영어의 몸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84)이 다시 영어의 몸이 됐다. 서울북부지검은 16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기소돼 대법원에서 실형이 확정된 이상득 전 의원의 신병을 서울 성북구 자택에서 확보해 이날 오후 2시50분께 서울동부구치소에 수감했다고 밝혔다.이상득 전 의원은 포스코의 민원을 해결해주는 대가로 특혜성 뇌물을 챙긴 혐의로 기소 됐다. 대법원은 지난 10일 이 전 의원의 항소를 기각하고 하급심이 선고한 징역 1년3월의 형량을 그대로 확정하는 판결을 내렸다.앞서 1·2심은 이 전 의원에게 징역 1년3개월의 실형을 선고했으나, 고령인 나이와 건강 상태를 고려해 법정 구속하지 않고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했다. 하지만 형이 확정됨에 따라 검찰이 이날 형을 집행해 그는 약 6년 만에 다시 감옥에 갇혔다. 이 전 의원은 2009년∼2010년 자신의 선거구 지역사무소장과 선거운동을 도운 지인 등이 운영하는 회사로 포스코가 거액의 용역을 주도록 한 혐의(특가법상 뇌물수수)로 기소됐다. 이 전 의원 측이 챙긴 이익은 총 2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이 전 의원은 솔로몬저축은행 등으로부터 7억여 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뒤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받고 2013년 9월 만기 출소했다. 2015년 10월 포스코 비리에 연루돼 불구속 기소된 뒤 1, 2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으나 고령과 관상동맥협착증 등을 이유로 법정 구속을 피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9-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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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法 “이재명 ‘대장동 개발업적 과장 ’ 허위사실 공표 아냐” 무죄 판단

    직권남용·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경기지사가 16일 '대장동 개발업적 과장'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혐의에 대해 무죄 판단을 받았다. 이날 1심 재판부는 친형 입원 추진 과정에서 불거진 직권남용 혐의와 공직선거법위반 3가지 혐의를 따로 나눠 선고한다. 3건의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를 내용별로 보면 ▲방송사에서 주관한 토론회에서 친형 입원과 관련해 자신의 행위에 대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 ▲토론회에서 검사를 사칭하지 않았다고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 ▲대장동 개발사업 관련 수익금 발생사실이 없음에도 선거공보 등에 시민 몫으로 환수했다고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 등이다. 재판부는 이들 3건을 묶어 공직선거법위반 혐의에 대해 선고한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9-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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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승현 전 김포시의회 의장 아내 몸에 자상” ­…경찰 “살인죄 적용 검토”

    말다툼 도중 아내를 폭행해 숨지게 한 유승현 전 김포시의회 의장(55)이 경찰에 붙잡힌 가운데 피해자의 몸에 자상이 있다며 살인혐의를 적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실제 경찰 관계자는 "살인죄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의 법무특보를 지낸 강연재 변호사는 16일 페이스북 계정에 ‘유승현 전 김포시의회 의장, 아내 살인혐의로 체포’라는 제목의 기사를 링크하면서 “아내를 온몸에 멍이 들 정도로 때리고 자상까지 있다면 폭행치사가 아니라 살인죄로 의율(법 적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아내가 오랜 시간 가정폭력에 시달린 정황도 있다는 의혹이다”라고 덧붙였다.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유 전 의장은 15일 오후 4시57분께 김포시 양촌읍 자택에서 아내 A씨(53)를 술병 등으로 수차례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체포됐다. 경찰은 유 전 의장에게 일단 폭행치사 혐의를 적용했다. 하지만 유 전 의장의 진술과 달리 범행 현장에서 피에 묻은 골프채가 추가로 발견되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경찰은 일단 상해치사로 입건했지만 추가 조사를 거쳐 살인죄 적용을 검토하겠다는 입장. 폭행치사와 살인죄는 형량에서 크게 차이가 난다. 폭행치사는 3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할 수 있지만 살인죄는 최고 사형까지 선고가 가능하다.유 전 의장은 스스로 경찰에 전화해 범행 사실을 알린 후 현장에서 체포됐다. 숨진 A 씨는 얼굴 등 온몸에 멍이 들고 얼굴과 발등에서 일부 자상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자상이란 흉기에 찔려 생긴 상처를 가리킨다.유 전 의장은 경찰조사에서 자신이 아내를 때려 죽였다고 시인하면서 “말다툼하던 중 우발적으로 아내를 때려 숨지게 했다”고 시인하면서 “평소 성격 차이를 비롯해 쌓여 있던 것들이 있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국과수에 A씨의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유씨를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9-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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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미 “황교안, 사이코패스 수준” …한국당 “막가파식 막말” 강력 반발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를 “사이코패스 수준”이라고 비난했다. 이에한국당은 “막가파식 발언”이라고 강력 반발하며 사과를 촉구했다.한국당 전희경 대변인은 15일 논평을 통해 “이정미 대표가 이성을 잃었다”며 “극단적 막말로 (문재인 정권에) 충성을 맹세하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고 힐난했다.앞서 이 대표는 이날 오전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 5·18 기념식 참석을 예고한 황 대표에 대해 “이건 거의 사이코패스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게 의학적 용어다. 타인의 고통에 무감한 상태를 그렇게 일컫는 것”이라고 주장했다.전 대변인은 이 대표의 해당 발언을 되짚으며 “아무리 정적을 공격한다 해도 이 지경까지 갈수는 없는 노릇”이라면서 “자기들 맘대로 되지 않으면 정치인을 떠나 한사람의 인간, 인격체에게 이토록 막가파식 막말을 해도 되는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제발 진실의 거울에 자신의 모습을 비춰보기 바란다. 그러고 나서도 발언 철회와 사과가 안 된다면 정의당의 정의 실종이고 이정미 대표의 양심실종”이라며 성의 있는 사과를 주문했다.한편 이 대표는 황 대표의 광주 방문과 관련, “이미 발포 명령이 있었다는 사실까지 다 드러나고 있고 헬기에서 직접 총기를 난사했다는 상황까지 나와 있는데도 이것을 폭도, 북한군의 침투, 이런 이야기를 한 사람에 대해 어떠한 징계도 하지 않고 또 사과도 하지 않고 그리고 나서 광주에 내려가겠다 (한다)”라며 “결국은 물병 맞으러 가는 것”이라고 주장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9-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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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 중흥그룹에 매각…홍정욱 정계복귀 시동?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를 보유한 미디어그룹 헤럴드가 중견기업인 중흥그룹에 매각됐다. 중흥그룹은 홍정욱 헤럴드 회장(49)과 주요 주주가 보유한 헤럴드 지분 47.8%를 인수하는 양수도계약을 지난 10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중흥그룹은 광주전남에 연고를 둔 건설업 중심 기업으로 지역 일간지인 남도일보를 계열사로 두고 있다.홍정욱 회장은 헤럴드 임직원에게 보낸 글에서 "헤럴드가 더 높이 도약하기 위해선 모바일과 콘텐츠에 대한 보다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고, 점차 커지는 계열사들의 리스크를 분리하고 투자를 회수하는 결단도 내려야 했다"며 "고심 끝에 투자자를 영입하기로 결정하고 헤럴드의 성장을 뒷받침할 최대 주주로 중흥그룹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홍 회장은 안정적인 경영 지원을 위해 헤럴드 지분 5%를 계속 보유하며, 올가니카 등 헤럴드 식품 계열사를 모두 인수하고 이들 기업이 헤럴드에 진 부채를 전액 상환하기로 했다.홍정욱 회장은 “헤럴드의 미래를 책임질 중흥그룹의 영입은 대주주로서 제 마지막 소명”이라고 강조했다.영화배우 남궁원씨 아들인 홍정욱 회장은 2002년 코리아헤럴드와 내외경제신문(현 헤럴드경제)을 인수한 뒤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해 17년 동안 이끌었다.일각에선 홍정욱 회장이 정계복귀를 위해 주변정리에 들어간 것으로 보고 있다.홍정욱 회장은 2008년 서울 노원병에서 당시 한나라당 후보로 나서 당선됐으며 2012년까지 18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이후 정치활동을 접고 기업경영에 매진해왔다.그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보수진영의 차기 지도자로 거론돼왔다. 1970년생으로 보수진영 인사 중 비교적 젊은 축에 속해 서울시장 후보로도 거론돼 왔다.한편 헤럴드 새 대주주인 중흥그룹은 헤럴드의 편집권 독립, 자율경영, 구성원 고용 승계를 기본원칙으로 삼고, 이를 바탕으로 헤럴드의 기존 전통과 강점을 존중하면서도 디지털 혁신,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등의 뉴미디어 접목에도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중흥그룹은 그동안 미디어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히기 위해 경제지에 관심을 가져 왔으며 언론을 통한 문화사업 및 사회공헌 확장에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중흥그룹은 오너인 정창선(77) 회장이 1983년 설립한 중흥주택에서 출발했다. 2015년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됐으며 현재 중흥건설, 중흥토건 등 60여개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지난해 기준 자산총액 9조 5000억원으로 재계서열 34위에 올랐다. '중흥S-클래스' 브랜드를 앞세운 주택사업을 중심으로 지난해 연 매출 5조원을 기록하는 등 빠르게 성장했다. 정 회장은 현재 광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맡고 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9-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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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바른미래당 새 원내대표에 오신환 의원 선출…김성식 따돌려

    바른미래당 새 원내대표에 재선의 오신환(서울 관악을)의원이 선출됐다.오신환 신임 원내대표는 15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총 24표 중 과반 득표에 성공해 김성식(서울 관악갑) 의원을 따돌리고 원내 사령탑에 올랐다.오신환 원내대표는 4·3 보궐선거 참패의 충격을 추스르고 당내 계파 갈등을 봉합해 내년 총선을 준비해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 이번 경선은 지난해 6월 25일 1년 임기로 선출된 김관영 원내대표가 '패스트트랙 정국'에서 벌어진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 강제 사보임(사임과 보임의 준말) 논란으로 조기 퇴진하면서 치러졌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9-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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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모 청부살해 시도 여교사 “김동성에 푹 빠져 제정신 아녔다” 선처 호소

    친어머니 청부 살해를 시도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 받은 중학교 여교사 A 씨(31)가 내연 관계에 있던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김동성 씨에게 푹 빠져 당시 정상적인 판단을 하지 못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법정에서 했다. 정신적으로 정상이 아닌 상태에서 저지른 범행이므로 풀려나 치료받을 수 있도록 선처해 달라고 주장한 것.A 씨는 14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항소3부(김범준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항소심 공판에서 “당시 김동성을 향한 사랑에 빠져 있었고, 진짜 사랑이라고 생각했다”며 “사랑을 방해하는 방해물을 없애야겠다고 비정상적으로 생각했다”고 말했다. A 씨 변호인은 "정상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어머니 사망 후 2∼3일 만에 상속을 마치고, 상속금으로 아파트 임대차 잔금을 지불할 생각은 하지 못 한다"며 “A 씨는 '내연남'으로 불리는 인물에게 푹 빠져 제정신이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A 씨는 해당 인물에게 스포츠카와 고급시계 등 고가의 선물을 했고 심지어 이혼소송 변호사 비용까지 대줬다"고 덧붙였다. 이어 "피고인의 어머니는 현재 죄책감과 우울증으로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며 "피해자인 어머니를 봐서라도 하루빨리 피고인이 제대로 된 정신과 치료받을 수 있도록 선처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날 피고인석에 앉은 A 씨는 재판 내내 눈물을 보였다. 검사 측은 원심과 마찬가지로 A 씨에게 징역 6년을 구형했다.서울 강남구 한 중학교 교사인 A 씨는 지난해 11월 친모를 살해해달라며 심부름센터 업자 B 씨(60)에게 총 6500만원을 건넨 혐의로 같은 해 12월 기소됐다. 그의 범행은 아내의 외도를 의심한 남편이 몰래 이메일을 열어 보다가 청탁 정황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하면서 덜미를 잡혔다.1심 재판부는 A 씨가 어머니의 집 주소, 비밀번호, 사진을 제공한 것을 봤을 때 살해의사가 확고했고, 어머니의 재산을 상속받으려는 의도도 상당했다며 징역 2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살인 청부를 의뢰할 무렵에 피고인은 내연남과 동거하면서 외제차와 시계를 선물하는 등 막대한 돈을 쓰고 있었다"며 "범행을 의뢰하던 시기는 16억원 규모의 전세계약 잔금 지급 기일이었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피고인의 범행에는 재산을 상속받으려는 금전적인 의도도 있다고 보는 것이 경험칙상 상당하다"고 판시했다.또한 재판부는 임씨가 처음 심부름센터 업자에게 "자살로 보이는 청부살인을 의뢰하고 싶은데 가능할까요?"라는 메일을 보낸 장소가 '내연남'의 오피스텔이라고 판시했다.이 사건은 A 씨가 김동성과 내연 관계였다는 점에서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 A 씨는 김동성에게 2억5000만원 상당의 애스턴마틴 자동차, 1000만원 상당의 롤렉스 손목시계 4개 등 총 5억5000만원 상당의 선물을 줬다고 인정했다.A 씨 측은 김동성과의 내연관계가 이번 사건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주장해왔으나 1심 재판부는 A 씨의 경제적 상황을 고려했을 때 성장 과정의 모녀 갈등 외에도 재산을 상속받으려는 의도가 있다고 판단했다.항소심 선고는 내달 11일로 예정됐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9-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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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공덕 SK리더스뷰’ 취소분 분양 …당첨되면 최소 5억 ‘꿀꺽’?

    당첨만 되면 약 5억 원의 시세차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로또 분양’이 나왔다.지난 2017년 분양한 서울 마포구 ‘공덕 SK리더스뷰’ 계약 취소 분 1가구가 그것. 분양가는 확장 공사비를 포함해 8억8240만원. 2년 전 분양가가 적용돼 당첨만 되면 횡재라는 시각이 많다. SK건설은 지난 2017년 8월 분양해 내년 8월 입주 예정인 공덕 SK 리더스뷰의 계약 취소가구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고 청약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가구는 102동 903호 전용면적 97㎡(옛 38평)A타입. 분양가는 발코니 확장비 1300만원, 시스템 에어컨 676만원, 중문 134만원을 포함한 총 8억8240만원이다. 공덕 SK리더스뷰는 분양 당시 1순위 청약에서 34.56대1에 달하는 높은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97㎡A타입은 16.96대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현뉴타운 마포로6구역을 재건축한 공덕 SK 리더스뷰는 지하 5층~지상 29층 5개동 472가구 규모 주상복합 단지로 총 가구 중 255가구가 일반에 분양됐다. 주택형은 △전용 84㎡ 182가구 △97㎡ 47가구 △115㎡ 26가구로 구성됐다. 단지가 들어설 아현뉴타운은 북아현뉴타운과 함께 마포구 재개발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마포구 일대는 물론 신촌과 이화여대 주변, 서울역 등의 생활인프라도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 지하철 5호선과 6호선, 공항철도, 경의중앙선 등 총 4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다. 한 분양업계 관계자는 뉴시스에 최소 5억, 많게는 6억 이상의 시세차익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인근 '래미안 공덕 3차' 전용면적 84.98㎡는 11억4000만원에 거래됐고 전용 59.97㎡는 지난 달 9억3000만원에 팔렸다. 공덕 SK 리더스뷰 계약 취소가구 입주자 모집은 1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뤄진다. 15일 공개추첨으로 당첨자 발표가 진행된다. 신청자격은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세대주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9-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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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안전나라’=건강 백과사전…세상에 이런 정보까지?

    ‘식품안전나라’가 14일 오전 온라인에서 화제다. 14일 식품의 날을 맞아 한 지상파 방송에서 해당 페이지를 소개해 주목받고 있다. ‘식품안전나라’는 식품안전 등 시품 전문 정보를 제공하는 홈페이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운영한다. 얼마 전 국민적 관심사였던 ‘노니 분말·환 제품’ 조사 결과 등 다양한 정보를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건강기능식품 구매 요령도 알려준다.‘식품안전나라’에 따르면 ‘질병을 치료하는 약처럼 허위·과대 광고’하는 건강기능 식품은 구입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식약처가 인증한 표시·마크를 확인’한 후 구매해야 안전하다. 마지막으로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허가된 제품인지 확인’ 후 구매하는 게 최선이다.생애주기별 정보도 제공한다. 여전히 골칫거리인 미세먼지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는 ‘혈액을 맑게 해주는 미나리’, ‘독소 배출에 도움이 되는 마늘’, ‘기도의 염증을 완화시켜주는 고등어’, ‘기관지에 좋은 모과’, ‘중금속을 배출하는 녹차’ 등이다.건강백과사전 역할을 하는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 주소는 ‘https://www.foodsafetykorea.go.kr/’이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9-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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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기생충’ 21일 칸서 첫선→30일 개봉…손익분기점은 ‘370만 명’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영화 기생충은 14일(이하 현지시각)부터 12일 간의 일정에 돌입하는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분 출품작. 예고편 등 기본적인 정보 외에 공개된 게 없는 영화 기생충은 21일 공식 상영회에서 첫 선을 보인다. 국내 개봉일은 5월30일이다.개봉일이 다가오면서 영화 띄우기도 본격화하고 있다.봉준호 감독과 출연 배우들은 서로 다른 조합으로 라디오 방송에 잇달아 출연해 청취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14일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을 시작으로 16일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 17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다.14일 ‘김영철의 파워FM’에는 글로벌 IT기업 CEO 박사장 역을 맡은 이선균과 순진하고 심플한 아내 연교 역으로 분한 조여정이 마이크 앞에 앉았다. 16일 ‘배철수의 음악캠프’에는 봉준호 감독과 직업도 대책도 없지만 가족을 사랑하는 기택 역을 분한 송강호가 함께 출연한다. ‘영화적 동지’로 알려진 둘이 서로를 어떻게 생각하는 지 들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17일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역시 봉준호 감독과 네 번의 대입 실패 후 백수로 지내는 장남 기우 역을 맡은 최우식이 나와 궁금증을 어느 정도 풀어줄 예정.영화 ‘기생충’의 칸 국제영화제 수상과 함께 흥행 여부도 관심사다.이 영화는 총제작비가 150억 원~160억 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CJ엔터테인먼트는 370만명이 손익분기점이라고 밝혔다.앞서 150억 원 안팎의 제작비가 들어간 ‘마약왕(165억 원), 스윙키즈(153억 원)’, ‘PMC:더 벙커(140억 원)’ 등이 모두 손익분기점을 넘기지 못한 상황이라 ‘기생충’이 한국 대작영화 흥행 부진의 고리를 끊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한편 ‘기생충’은 봉준호 감독의 7번째 장편영화로 부자와 빈자, 정확히 대칭을 이루는 듯한 두 가족의 삶을 들여다보는 블랙코미디 성격의 가족극으로 알려졌다. 15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받았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9-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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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김수현, 레임덕 인정한 것…나경원 ‘달창’ 사과, 이쯤에서 끝내야”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김수현 대통령정책실장이 10일 회의에서 마이크가 켜진 줄 모른 채 “관료가 말을 안 듣는다. 집권 2주년이 아니고 4주년 같다”고 말한 데 대해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청와대 정책실장이 모든 공무원을 개혁의 대상으로 봐서는 안 된다”고 일갈했다.박 의원은 13일 cpbc라디오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며 “물론 잘못하는 공무원에 대해서는 개혁적으로 또 일벌백계를 이끌어내야 하지만 모든 공무원을 적으로 돌리는 그러한 얘기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이어 “스스로 지금 2년 차인데, 2년이 넘어가는데 4년 된 것 같다. 이건 레임덕을 인정한 것”이라며 “그래서 정책실장이 바람직하지 못한 얘기를 했다”고 거듭 강조했다.그러면서 “집권 3년 차로 넘어가면 여러 가지 갈등이 정부 내에서, 정권 내에서 나올 수 있다”며 “그렇기 때문에 기강을 세워서 공무원들과 함께, 정치권과 함께 계속 개혁하고 특히 경제 발전에 키포인트를 두고 나가야지. 누구의 잘못이라고 지적만 하고 자기들은 움직이지 않는다고 하면 과연 장수를 따라가겠나”라고 비판했다.박 의원은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지난 11일 문재인 대통령 지지층을 겨냥해 ‘달창’이란 표현을 썼다가 논란이 일자 “달창의 정확한 뜻과 표현의 유래를 모르고 썼다”며 사과한 것에 관해서는 “본인이 모르고 했다고 사과를 했지만, 옳지 않은 일을 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진정으로 사과를 했다면 이 정도 선에서 끝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9-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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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규슈 규모 6.3 지진…진도7 강진 빈번 ‘남해 트로프’서 또[종합]

    일본 남부 규슈(九州) 지역에서 10일 오전 8시48분경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다. 하지만 지진해일(쓰나미) 우려가 없고 인명피해도 보고 되지 않았다.일본 기상청은 이 지진으로 약 20cm의 해면(海面) 변동이 2~3시간 있을 수는 있지만 지진해일(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번 지진이 발생한 지역은 과거 규모 7.0 이상의 지진이 수차례 발생한 기록이 있어 앞으로의 지진활동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NHK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 규슈 규모 6.3지진의 진앙은 미야자키(宮崎) 동부 해상인 휴가나다(日向灘)로 진원의 깊이는 20㎞로 추정됐다. 이번 지진으로 미야자키 현 미야자키 시와 미야코노조(都城市)시 등에서 진도 5약(弱)의 진동이 관측됐다. 일본 기상청은 진도 5약을 대부분의 사람이 공포를 느끼고 물건을 붙잡고 싶어 하는 수준의 진동으로 정의하고 있다.아울러 지진으로 인해 구마모토(熊本)현, 오이타(大分)현, 가고시마(鹿兒島)현에서 최대 진도 4의 흔들림이, 히로시마(廣島)현, 에히메(愛媛)현, 후쿠오카(福岡)현, 사가(佐賀)현, 나가사키(長崎)현에서 최대 진도 3의 흔들림이 각각 발생했다.지진이 발생한 곳은 일본 서남부의 태평양 쪽 해저에 있는 ‘남해 트로프’(일본 열도와 한반도가 올려져 있는 대륙쪽 플레이트와 필리핀 해 플레이트가 서로 부딪치면서 생긴 주상해분)의 서쪽 끝으로 과거 진도 7 수준의 강력한 지진이 자주 발생한 지진 위험 지역이다.기상청 등에 따르면, 지진은 대부분은 육지 쪽 플레이트와 바다 쪽의 플레이트의 경계에서 발생하고, 1968년에는 리히터 규모 7.5의 지진이 발생, 시코쿠에서 3m가 넘는 해일이 이 관측되기도 했다. 또한 1984년 리히터 규모 7.1, 1996년 리히터 규모 6.9의 지진이 각각 발생했다. 지난 3 월 27 일에도 휴가나다에서 리히터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9-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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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훈 구속, ‘특수준강간’ 혐의 …강간죄보다 무거운 ‘징역5년~무기징역’

    집단 성폭행 가담 정황이 드러나 9일 구속된 최종훈에게 적용된 혐의는 특수준강간이다.영장에 따르면 최종훈은 정준영 등과 함께 2016년 강원도 홍천과 대구에서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수준강간은 일반 강간죄보다 더 중한 범죄로 분류해 엄벌한다. ‘심신상실 또는 항거불능인 사람에게 흉기와 같은 위험한 물건을 휴대하거나 2인 이상이 합동해 형법 제297조의 강간의 죄를 범했을 때’ 성립한다. 특수준강간죄의 형량은 강간죄의 형량(3년 이상의 유기징역)보다 무거운 5년 이상의 징역 또는 무기징역이다. 이른바 섬마을 여교사 집단 성폭행 사건도 특수준강간미수 혐의가 인정돼 양형에 반영됐다. 전남 신안의 섬마을 초등학교 관사에서 여교사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받아온 학부모 3명은 징역 10년에서 15년형을 확정 받았다.한편 서울중앙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특수준강간) 혐의를 받는 최종훈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재판부는"범죄혐의가 소명되고 증거 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의 필요성을 인정했다. 최종훈은 경찰 조사에서 "피해자와 술자리에 동석한 것은 맞지만 성관계는 갖지 않았다"고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9-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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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기 신도시 ‘고양 창릉’·‘부천 대장동’ , 그린벨트가 97.7%와 99.9%

    정부는 7일 3기 신도시 대규모 택지지구로 ‘고양 창릉’과 ‘부천 대장’을 선정했다. 고양 창릉과 부천 대장이 3기 신도시로 낙점된 이유는 크게 서울 접근성이 좋고 주민 반발이 적다는 점이 꼽힌다.먼저 서울 접근성. 고양 창릉과 부천 대장은 서울과 인접해 있다. 정부 계획대로 교통대책이 마련된다는 전제하에 서울 도심까지 30분 이내로 출퇴근이 가능한 지역이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수도권 주택 30만호 공급방안' 제3차 신규택지 추진계획을 발표하면서 신도시 개발 방향의 첫 번째 원칙으로 ‘서울 도심권 30분내 접근 가능’을 꼽았다.김 장관은 "고양 창릉, 부천 대장은 서울로의 접근성이 좋은 곳"이라며 "지하철 신설과 연장, S(슈퍼)-BRT(간선급행버스체계) 등 교통 대책을 조기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고양 창릉 지구 교통 대책으로는 우선 새절역(6호선·서부선)부터 고양시청까지 14.5㎞ 길이의 '고양선(가칭)' 지하철이 신설된다. 화전역(경의중앙선)과 고양시청역 등 7개 지하철 신설 역은 BRT(간선급행버스체계)로 연결된다.교통 체계가 확충되면 여의도에서 25분(서부선 이용), 용산에서 25분(경의중앙선), 서울 강남에서 30분(GTX) 정도면 고양 창릉 지구로 접근할 수 있다는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부천 대장의 경우 김포공항역(공항철도, 5·9호선, 대곡소사선)과 부천종합운동장역(7호선, 대곡소사선, GTX-B 예정)을 잇는 총연장 17.3㎞의 슈퍼-BRT가 설치된다. 청라 BRT를 슈퍼-BRT와 연계해 부천종합운동장역·김포공항역과 바로 연결하는 공사도 진행된다.부천 대장 지구로부터 서울역까지 교통(슈퍼-BRT→GTX-B) 소요 시간은 30분, 여의도까지는 25분 정도가 될 것으로 국토부는 예상하고 있다.다음은 주민 반발 여부.전문가들은 3기 신도시로 먼저 지정된 지역 인근 주민들의 반발이 예상보다 거세 진통을 겪고 있는 것이 고양 창릉과 부천 대장 선정에 어느 정도 작용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원만한 합의에 최우선을 둔 것으로 보인다는 지적. 고양과 부천은 3기 신도시 유치를 위해 지자체가 발벗고 나선 반면, 강력한 3기 신도시 후보로 꼽혔던 광명과 시흥지구는 주민들의 반발이 거셀 것으로 예상됐다. 실제 광명시와 시흥시는 2015년 관리계획이 별도로 수립돼 있어 개발사업을 할 수 없다는 게 해당 지자체들의 입장이었다. 고양 창릉지구는 전체 813만㎡로 전체의 97.7%가 그린벨트다. 부천 대장지구는 99.9%가 그린벨트다. 이 지역 주민들은 그린벨트 해제가 숙원이기에 3기 신도시 대규모 택지지구 선정을 크게 반기는 분위기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9-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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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기 신도시 ‘최대’ 고양 창릉, 교통대책? 제2자유로 연결·지하철 신설 

    경기 고양 창릉(813만㎡)과 부천 대장(242만㎡)이 3기 신도시 대규모 택지지구로 7일 선정됐다.가장 주목 받는 곳은 고양 창릉 지구다. 창릉 택지지구에는 대장지구(2만가구)의 2배 가까운 3만8000가구가 조성된다. 고양 창릉지구는 고양시 창릉동, 용두동, 화전동 일원에 조성된다. 고영 원흥지구 동쪽과 남쪽 남동쪽에 위치해 있다.가용면적의 40%인 135만㎡를 자족용지로 조성한다. 이는 판교제1테크노의 2.7배에 달한다. 또한 330만㎡ RBAHDM 공원·녹지 및 호수공원을 조성한다.고양창릉 신도시의 성패는 교통문제 해결에 달려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이를 위해 지하철 6호선 새절역부터 고양시청까지 지하철 ‘고양선’이 신설된다. 고양선에는 향동지구역과 지구 내 역 3개, 화정지구역, 대곡역(3호선·경의중앙선·GTX-A·대곡소사선), 고양시청역 등 총 7개역이 신설된다. 고양시청역은 고양시와 협의해 신청사 계획과 연계해 설치할 방침이다.고양창릉 신도시 남쪽 경의중앙선 화전역과 지하철 신설역은 BRT로 연결한다. 아울러 일산 백석동부터 서울문산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자동차전용도로를 신설하고, 통일로~중앙로 BRT를 새로 만들어 시청·신촌까지 버스전용차로로 연계할 예정이다. 화랑로 확장, 교차로 2곳 지하화, 수색로·월드컵로 입체화 등을 통해 차량 정체구간 및 서울 접근성을 개선한다. 또한 고양 창릉 신도시와 제2자유로를 연결하는 4차선 도로도 신설한다. 교통 인프라가 갖춰지면 고양창릉 신도시에서 서울 여의도·용산까지는 25분, 강남까지는 30분이면 닿을 수 있을 전망이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9-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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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경기 고양 창릉·부천 대장 등 3기 신도시 신규택지 추가지정

    정부가 경기 고양 창릉, 부천 대장 등을 3기 신도시 신규택지 후보지로 추가 지정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7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11만 가구 규모의 수도권 주택공급 계획, 이른바 ‘3기 신도시’ 계획을 추가로 발표했다.3기 신도시 중 3차로 발표된 신규택지 중 규모가 가장 큰 곳은 고양시 창릉동(813만㎡·3만8000 가구)과 부천시 대장동(343만㎡·2만 가구)이다. 두 곳에서만 6만 가구 가까이 공급된다.또한 서울 사당역 복합환승센터(1200가구), 창동역 복합환승센터(300가구), 왕십리역 철도부지(300가구) 등 서울권 택지에도 모두 1만가구의 주택이 들어선다.이 밖에 안산 장상(신안산선 신설역), 용인 구성역(분당선 구성역·GTX-A 신설역), 안양 인덕원(4호선 인덕원역) 등 '경기권' 지구에도 4만2000가구가 지어진다.이를 포함한 택지 22곳에 공급되는 전체 주택 규모는 모두 11만 가구이다.신도시 교통 대책으로는 우선 서울 은평구 새절역(6호선·서부선)부터 고양시청까지 14.5㎞ 길이의 '고양선(가칭)' 지하철이 신설된다.일산 백석동부터 서울문산고속도로를 연결하는 4.8㎞ 자동차 전용도로도 새로 놓이고, 창릉지구와 제2자유로도 4차로로 연결될 예정이다.앞서 정부는 지난해 9월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수도권 택지에 30만 가구를 공급한다는 내용의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9월 1차(3만5000가구)에 이어 같은 해 12월 2차(15만5000가구) 발표까지 30만 예정 가구 가운데 19만 가구의 입지 등 공급 계획을 공개했는데, 나머지 11만 가구에 대한 3차 택지 계획을 이날 추가로 밝힌 것이다.3기 신도시 3차 후보지 지정은 애초 6월쯤으로 예상됐으나 최근 다시 집값이 꿈틀거리면서 이를 차단하기 위해 서둘러 공급 계획을 내놓았다는 해석이 나온다.지금까지 발표된 3기 신도시는 남양주 왕숙(6만6000가구), 하남 교산(3만2000가구), 인천 계양 테크노밸리(1만7000가구), 과천 과천동 지구(7000가구) 등이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9-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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