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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PR전문기업 에델만코리아가 1990년대 중반 이후 태어난 Z세대와 1970년대에 태어나 1990년대에 대학을 다닌 X세대를 내년에 브랜들이 공략 해야 할 주요 대상으로 꼽았다.에델만코리아는 지난 19일 서울 종로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국내외 기업 브랜드·마케팅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2019년 에델만디지털코리아 쇼케이스’에서 최근 발간한 에델만디지털코리아 트렌드북 ‘에델만 디지털 코리아 트렌즈 워치(Edelman Digital Korea Trends Watch)’ 제3호의 주요 내용을 소개했다고 26일 밝혔다.이에 따르면 2020년의 11대 트렌드는 ▲콘텐츠 커머스, 이커머스 시장의 새로운 대안 ▲콘텐츠 홍수 시대의 콘텐츠 전략 ▲터칭 빌리버, 직접 경험 시대 ▲퍼포먼스 마케팅의 진화 ▲제4의 미디어, 인플루언서 ▲잊혀진 세대의 부상, X세대 ▲신(新) 실용주의자를 이해하는 법, YM세대 ▲풍요 세대의 등장, Z세대 ▲5G, 초연결 시대의 개막 ▲인공지능과의 공생 ▲블록체인과 데이터 패러다임의 변화 등이다.에델만은 2020년을 오디언스(소비자 또는 고객)가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갖는 ‘풍요의 시대’로 명명하며, Z세대와 X세대를 주 공략 대상으로 꼽았다. ‘풍요의 세대’인 Z세대는 세계화와 디지털화로 완전 무장한 가장 젊은 소비세대로, 에델만은 이들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영역에서도 풍부한 콘텐츠와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고 제안했다.아울러, 에델만은 브랜드가 젊은 세대에만 매몰될 것이 아니라 젊고 트렌디한 중년 문화를 만들어갈 X세대도 주목할 것을 조언했다. 특히, 급격히 증가한 40~50대의 1인 가구 소비, 주52시간 근무제 실시와 함께 증가하는 여가 관련 소비 등 X세대의 사회ㆍ경제적 숨은 니즈(요구사항)를 공략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것을 제언했다.박하영 부사장은 “디지털로 무장한 소비자가 다양한 선택지를 갖게 되면서 브랜드가 소비자의 마음을 얻는 게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며 “’EDK Trends Watch’ 제3호는 다가오는 2020년 풍요의 시대에 브랜드가 보다 잘 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에델만 코리아의 디지털과 브랜드 사업부문 통합 브랜드인 에델만디지털코리아는 삼성전자, GS 칼텍스 등 대기업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뿐만 아니라, SK텔레콤, 페라리, 라인프렌즈, 캘리포니아아몬드협회, HP, 썬키스트, 바릴라, 삼성LSI 등 국내외 기업의 캠페인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독립광고대행사 ‘오버맨’이 세계 최고 권위의 광고제 ‘2019 칸 라이언즈 인터내셔널 페스티벌 오브 크리에이티비티(이하 칸 국제 광고제)’에서 총 4개 부문 최종 심사 명단(파이널리스트)에 오르는 성과를 냈다고 25일 밝혔다.매년 6월 열리는 칸 광고제는 상의 권위나 출품작 수, 참관단 규모 등에서 다른 국제 광고제를 압도한다. 올해는 89개국에서 출품된 3만 여점이 경쟁 했다. 그간 세계 광고제에서 국내 대기업 인하우스 광고회사들이 수상한 적은 있었다. 하지만 소규모 신생 독립광고대행사가 창의성에 절대적으로 기댄 광고로 이룩한 성과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오버맨에 따르면 영예를 안겨 준 작품은 ‘세이브더칠드런, 그리다 100가지 말상처’ 캠페인. 최종 심사 명단에 오른 부문은 미디어 카테고리 ‘Non-for-profit/Charity/Government’, ‘Use of Branded Content Created for Digital of Social’과 PR 카테고리 ‘Content-led Engagement & Marketing’, ‘Websites & Microsites’ 등이다. ‘세이브더칠드런, 그리다 100가지 말상처’ 캠페인은 국제구호개발 NGO인 세이브더칠드런의 100주년 캠페인으로서 아동을 온전한 인격체가 아닌 부모의 소유물로 보는 시선을 바로잡고자 아이들이 상처받는 말을 들었을 때 느끼는 감정을 직접 그림으로 표현한 광고 캠페인이다. 아이에게 상처가 되는 100가지 말을 선정하고, 각 문장마다 아이들이 표현한 그림을 모아 온라인 홈페이지 및 동영상을 통해 바이럴 하고, 카카오 같이가치 펀딩 및 오프라인 코엑스몰 전시를 통해 알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캠페인에는 아동 297명이 참여했다. 지금도 전국 곳곳을 순차적으로 돌며 전시회를 열고 있다 독립광고 대행사 오버맨의 장승은 대표는 이번 칸 광고제의 파이널리스트 진출에 대해 “단기적 행복이 아닌 참된 행복을 좇는 오버맨(overman)이 되라는 니체의 글을 읽고 회사를 설립했던 그때 그 마음처럼, 아이들의 행복을 위한 캠페인으로 세계적인 칸 국제광고제의 본선까지 진출하게 돼 더 없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새로운 화법, 새로운 전략으로 뻔하지 않은 크리에이티브를 통해 세상을 더 행복하게 바꾸려고 노력하는 광고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설립한지 4년 밖에 안 된 오버맨은 앞서 열린 ‘2019 에피 어워드 코리아’에서도 ‘밀리의 서재’ 캠페인으로 대상 수상 및 올해의 에이전시에 선정된 바 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쿡방(요리방송)의 중심이 텔레비전에서 유튜브로 빠르게 옮겨가고 있다. TV 쿡방의 절대강자 백종원 마저 1인 방송을 시작할 정도.다양한 시청자를 두루 감안해야 하는 TV와 달리 유튜브 채널은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이 인기 포인트. 기본인 요리 외에 구독자와의 폭넓은 소통을 통해 이른바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유튜버가 있다. 요리채널 ‘쿠킹스타’를 운영중인 박혜경 셰프가 주인공. 박혜경의 쿠킹스타는 지난 2017년 9월 개설 했다. 하지만 본격적인 활동은 10개월 전부터 시작했다.박혜경 셰프와 ‘쿠킹스타’의 키워드는 ‘요리’와 ‘소통’이다. ‘쿠킹스타’는 우리에게 익숙한 요리에 관한 정보 전달에 중점을 두었던 기존의 요리방송과는 다르다. 그는 요리를 통해 구독자들과 진솔한 삶에 대해 이야기하고 올바른 요리의 정보를 전달하는 등 구독자들과의 진실된 소통을 통해 다가서려 한다고. 그 덕에 본격 방송 10개월 만에 정기 구독자 7만 6000여명, 누적 조회수 1100만 건을 기록했다. ‘슬로푸드’를 앞세운 박혜경 셰프의 요리는 한 번 보면 금방 따라서 할 수 있을 만큼 쉽고 간단하다. 고급 재료만을 고집하지도 않는다. 보통 냉장고에 들어 있을 법한 흔한 재료를 이용할 때가 많다. 하지만 현장에서 끊임없이 응용하고 연구해서 터득한 값진 레시피들을 유튜브 영상에 풀어냄으로써 많은 이가 공감하는 명품 식탁을 뚝딱 차려낸다. 또한 음식의 특성에 맞는 그릇선택과 요리를 세련되게 담아내는 그의 센스는 보는 사람의 시선과 입맛은 물론 마음까지 사로잡는다. 그는 요리 유튜버로 활동하기 이전 ‘명품찬방’이라는 브랜드의 반찬회사를 10년간 운영하며 백화점에 입점하는 등 음식에 관한 폭넓은 이력을 지녔다. 이런 경험을 녹여 삶에 지친 이들을 맛있는 요리와 진솔한 대화로 위로 한다. 그는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으로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다. 얼마 전 세종시 인근에 ‘쿠킹스타 박혜경의 행복한 식탁’이라는 한식집을 열었다. 최고급 재료에 조미료를 최소화한 정성스런 요리를 낸다. 코다리 조림, 고등어 조림, 황태진국, 황태구이, 김치찌개 등 쉽게 접할 수 있는 한식 메뉴지만 아무데서나 맛볼 수 없는 맛집으로 벌써부터 입소문이 자자하다는 전언이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가수 조정민이 다음달 출범할 온라인 식자재 마트 유니마켓의 얼굴로 나선다.유니코스메틱 측은 25일 “‘라틴 트로트 여신’ 조정민과 유니마켓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니코스메틱은 럭셔리 식자재 마트 유니마켓 설립을 준비 중이다. 유니코스메틱은 앞서 대기업·초중고에 식자재를 납품하던 매출 126억 원 규모의 업체를 투자인수했다고 밝혔다.광고 모델로 발탁된 조정민은 단순 광고 모델의 역할을 넘어 다채로운 협업과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 다음달 15일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 유니마켓 론칭쇼에서 모델계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마케팅과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유니코스메틱 이민숙 대표는 "실제 고객들과 만나는 신명나는 무대를 통하여 젊은층부터 노장년층까지 폭넓게 사랑받고 있는 조정민의 가능성과 좋은 이미지가 모든 연령층이 가정에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신선한 식자재를 공급하고자하는 유니마켓과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향후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시너지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한편, 조정민은 신곡 ‘레디큐’를 비롯해 본인의 새 앨범에 수록된 전곡의 작사, 작곡 참여했으며, 기존의 이미지와는 달리 섹시한 안무가 가미된 라틴 댄스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충북MBC 트로트 부활 프로젝트 `더트로트`에도 고정 출연 하고 있다. 또한 서울 광화문 야외 공연장에서 7월에 라이브 콘서트를 개최 할 예정이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정수)는 한화 드림플러스 강남(센터장 신미진)과 함께 ‘스타트업 오아시스(TIPSxTIPS)’를 오는 28일 한화드림플러스 강남 미디어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스타트업 오아시스는 스타트업 빌리지의 입주ㆍ졸업 스타트업 및 협업 파트너사들 간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스타트업에게 필요한 콘텐츠를 중심으로 스타트업들이 ‘데스밸리(창업 후 자금 흐름이 악화되는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한화 드림플러스 강남 신미진 센터장의 드림플러스의 미션과 비전, 그리고 핵심 사업인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소개하고 TIPS의 팁을 공유한다는 주제(TIPSxTIPS)로 진행된다. TIPS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TIPS)으로 창업팀 당 최대 10억 원을 지원한다.이를 위해 국내의 대표적인 민관협력 정부지원사업인 TIPS를 직접 운용하는 액셀러레이터(스타트업 투자 육성 업체)의 이야기와 TIPS를 완료하였거나 지원을 받고 있는 선배 스타트업의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TIPS를 직접 운용 중인 액셀러레이터에서는 블루포인트파트너스의 투자 총괄 황희철 이사와 퓨처플레이의 최재웅 심사역이 참여하며, TIPS를 경험했던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선배 보육기업으로 스마프(채한별 대표·2018년 TIPS 선정), 뉴아인(김도형 대표·2017년 TIPS 선정), 다나그린(김기우 대표·2018년 TIPS 선정)이 TIPS의 시작과 끝의 과정에서 겪었던 소중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6월 스타트업 오아시스 참가 신청 및 상세 행사 내용은 전용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보육기업 및 협업 파트너사를 제외한 일반 참가자들은 제한된 좌석으로 인해 참가 신청을 해야 한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럭셔리 비즈니스 인스티튜트 코리아(Luxury Business Institute Korea·LBI코리아)는 프랑스의 명문 경영대학원인 파리고등상업학교(HEC파리) 장노엘 캐퍼러 명예교수를 초청해 ‘럭셔리의 미래’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LBI코리아가 설립 10주년 기념해 전날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한불상공회의소(FKCCI)와 함께 연 특별강연에서 캐퍼러 명예교수는 “급속히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소비자의 취향도 진화하면서 여러 가지 도전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면서 진화하는 럭셔리의 미래에 관한 통찰력을 제시했다.캐퍼러 명예교수는 LBI의 교육부문 전문 위원으로 최고경영자 과정(Luxury Executive Management Program) 공동 진행 및 특별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LBI코리아 설립 당시에도 방한해 럭셔리 브랜딩 전략 및 미래 방향에 대해 강의해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LBI코리아 에마뉘엘 알라브완 사장은 “비즈니스 현장에서 직면할 수 있는 문제와 대응에 관한 식견을 제공하는 LBI는 ‘사람들을 교육하는 것(Training people)’에 특화된 기관”이라며 “LBI 코리아는 다양한 서비스를 다각도로 모색해 향후 10년 동안 인적 차원의 평판을 강화하는데 주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LBI코리아는 부루벨 코리아의 CEO인 다니엘 메이란 대표가 30여 년간의 럭셔리 업계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시아 시장 내 전문적인 교육의 필요성과 가능성을 확신하고, 지난 2009년 서울에 설립한 럭셔리 비즈니스 컨설팅 및 맞춤 교육 전문인 프랑스 교육기관이다. 지난 10년 동안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는 물론 국내 프리미엄 기업들을 위해 맞춤형 컨설팅 및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100여개 브랜드와 비즈니스 파트너 관계를 맺고 있다고 밝혔다.LBI는 국내 및 프랑스 현지 지사 외에 중국, 홍콩에서도 럭셔리에 특화된 다양한 혁신적 교육 프로그램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독일의 유기농 영·유아식 브랜드 ‘힙(HiPP)’의 글로벌 CEO 스테판 힙(Stefan HiPP)이 한국에 왔다. 그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제 6회 힙 아시아 지역 미팅에 참석하고, 새 제품의 올 하반기 국내 출시 계획 등을 밝혔다.‘프리미엄 유기농 분유’로 국내에 잘 알려진 힙은 1899년 독일에서 시작해 ‘유기농 영·유아식품 부문’에서 2004년부터 줄곧 세계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글로벌 영유아식품 브랜드다. 모든 제품에 대한 유기농 인증을 받고 있다는 힙은 “유럽연합(EU)법의 기준치보다 많은 260개 이상의 자체 검사항목 기준으로 깐깐한 인증을 거친 제품을 선보여 소비자의 신뢰를 얻어 왔다”고 밝혔다.이번에 방한한 힙의 글로벌 CEO 스테판 힙(Stefan HiPP)은 약 120년 간 운영 중인 가족기업의 4대 오너다. 그는 “아이를 위한 유기농 제품 선택에 매우 신중한 한국 소비자들이 출시 전부터 큰 관심과 신뢰를 보내주어 한국 시장의 성장 잠재력을 확인했다”고 한국 시장 진출 계기를 밝히며 “한국 내에서 힙이 보이고 있는 성장세가 매우 놀랍다”고 감사를 표하며 하반기부터 더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국내 시장에 공식 진출하면서 분유와 이유식 라인을 먼저 선보인 힙은 유기농 과일 파우치 ‘히피스’를 최근 출시한 데 이어 올 하반기 중 베이비 스킨케어 제품을 선보인다. 내년 상반기에는 분말 유아식인 힙 시리얼(HiPP Baby Cereal)과 고기와 야채 등 순수 유기농 재료로 구성된 이유식 제품인 힙 메뉴(HiPP Menu)도 내놓는다. 한편 스테판 힙은 방한을 기념해 디저트 카페 ‘글래머러스 펭귄’의 대표이자 파티시에로 유명한 예비맘 유민주 씨와 만나 한국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소셜채널을 통해 소비자들과 소통했다. 출산을 앞둔 유민주 씨는 힙의 식품 안전성을 위한 노력, 아이에게 유기농 제품을 먹여야 하는 이유, 지속가능성 및 환경 보호를 위한 힙의 철학 등 엄마들의 힙에 관한 궁금증을 대신 전달하고 답변을 들었다. 스테판 힙은 “한국 공식 진출 이전부터 지금까지 힙에 보내준 한국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비자의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정직하고 우수한 제품들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올 하반기부터 선보일 다양한 힙 제품 라인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힙의 다양한 영유아식 제품은 전국 이마트와 이마트몰, 마켓컬리 및 소셜커머스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차량 공유 서비스가 시장을 넓혀가면서 경쟁 구도가 조성 되고 있다. 이는 서비스 발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소비자 입장에선 반길 일이다.최근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승합차 공유 서비스 ‘파파’가 등장, 승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파파는 11인승 차량을 이용한 기사 동승 차량공유 모델이라는 점에서 기존의 ‘타다’와 유사하다. 후발주자인 ‘파파’가 살아남으려면 승객의 마음을 움직일 차별화가 필수. 그래서 ‘이동이 즐거워진다’라는 문구를 앞세워 컬쳐 중심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파파는 20~30대 고객의 니즈(Needs·요구사항)에 맞춰 전 차량 공기청정 헤파필터 장착을 비롯해 휴대폰 충전기, 뷰티키트, 의료키트, 월컴푸드, 파파뮤직 등을 제공하는 안락하고 쾌적한 승차서비스를 내세우고 있다.차량 외관도 파격적이다. 보라색으로 차량 전체를 랩핑한 것. 업체 측은 심플한 로고와 흑백 컬러를 선택한 타다와 달리 컬러 자체로 마케팅 효과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차별화 전략은 북미 차량공유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우버와 리프트 간의 경쟁에서도 효과를 거둔 바 있다. 후발주자인 리프트가 핑크빛 차량과 로고 등으로 브랜딩하며 젊은 고객에 어필하는데 성공한 것이다. 파파 역시 서울 강남지역을 비롯해 주요 도심을 누비는 보랏빛 승합차 사진이 SNS 등에 등장하는 등 입소문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고 밝혔다. 파파는 국내 대표 차량공유 서비스로 자리매김한 ‘그린카’의 성공을 이끈 창업멤버들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모빌리티 스타트업 큐브카의 첫 차량호출 서비스다. 국내 차량 공유 서비스의 산 증인 겪인 큐브카 김보섭 대표는 “파파는 기획 단계부터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닌 ‘즐거운 이동’이라는 새로운 문화를 만드는 것이 목표였다. 이를 위해 생수와 간식 등 어메니티는 물론 무릎담요, 음악 선택패드를 채택하고 자스민꽃에서 추출한 파파 디퓨저를 개발하는 등 맞춤형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다”라며 “최근 강남지역으로 중심으로 한 1차 서비스가 안착함에 따라 향후 컬쳐 서비스 및 파파 운영 지역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디지털 마케팅 대행사 에코마케팅(대표 김철웅)이 15초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과 공식 리셀러(Reseller·재판매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한국, 일본, 인도네시아, 인도 등 틱톡(TikTok) 광고가 오픈 된 곳에서 광고를 운영할 수 있게 된 에코마케팅은 국내외 광고주의 글로벌 마케팅에 박차를 가할 계획. 에코마케팅 측은 “2018년부터 ‘틱톡(TikTok)’과 마케팅 파트너십을 지속해 오고 있다”면서 “플랫폼과 유저의 특성에 대한 높은 이해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광고 운영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센서타워’에 따르면,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TikTok)’은 지난 1분기 3300만회 이상 다운로드 돼 유튜브 등을 제치고 5분기 연속 애플 앱스토어 다운로드 1위를 기록했다. 현재 이용자는 전 세계적으로 5억 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된다. 지난 2016년 9월 150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틱톡은 이듬해 11월 한국에 상륙했다.온라인 종합광고대행사 에코마케팅은 빅데이터 기반의 퍼포먼스 마케팅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자체 개발, 보유하고 있는 기업. 미디어 운영뿐만 아니라 브랜딩, 프로덕트 컨설팅까지 마케팅 전반을 커버하고 있기에 틱톡과의 이번 계약이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지 주목된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온라인 여행사 트립비토즈는 여행객이 직접 영상을 촬영하고 전 세계인과 공유할 수 있는 소셜 여행 플랫폼을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검색도 동영상이 대세로 자리 잡아 가는 시대 상황을 반영한 것.모바일 앱에 직접 찍어 올린 ‘15초 영상’이 인기를 끌면 혜택도 있다. 반응에 따라 호텔 예약이 가능한 리워드 ‘트립캐시’를 받아 여행 상품 예약에 쓸 수 있는 것.정지하 트립비토즈 대표는 “영상 콘텐츠를 통해 ‘내 손안에 여행’이라는 트립비토즈의 가치를 글로벌에 선보일 것”이라며, “영상 기반의 커머스 OTA (Online Travel Agency)는 전 세계에서 최초”라고 말했다.새롭게 선보이는 트립비토즈 2.0 앱에서는, 가수 ‘효민’ 등 다양한 셀러브리티와 인플루언서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유저들이 마케터가 되어 내 여행과 내가 묵는 숙박시설을 직접 홍보하는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현재 안드로이드 버전은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iOS 앱은 올 하반기 업데이트 예정이다. 정 대표는 “호텔의 설명하는 글과 사진도 모두 영상으로 대체될 것”이라며 “가격 경쟁력, 미래 기술,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존 OTA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트립비토즈는 지난 2017년 서비스 출시 후 약 80만 개의 숙박시설을 확보했으며 최근에는 최저가 호텔 예약에 따른 차액 보상이 가능한 호텔 예약 방법 및 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갖는 것은 큰 행복이다. 돈과 시간을 낭비하지 않으려면 적성 파악이 우선일 터. 이럴 땐 인공지능(AI)이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다.교육출판 전문기업 기탄교육은 오는 26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인공지능 뇌 적성검사권’ 무료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선착순 1000명.‘인공지능 뇌 적성검사’는 브레인OS연구소가 인간의 사고와 행동의 근원인 뇌를 기반으로 만든 검사 법. AI가 연구 자료 50만 건의 빅 데이터를 분석, 뇌의 유형을 8192가지로 분류했다. 뇌는 인지(Perception) → 생각(Conception) → 행동(Behavior) 과정을 거치며, 모든 사람은 8192가지 뇌유형 중 하나로 구성돼 있다는 것.이를 바탕으로 아이의 성격, 행동양식의 원인, 타고난 적성, 후천적으로 길러진 적성 등을 파악하는 솔루션이다. 기존 검사와 달리 아이의 적성을 입체적으로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적성검사라는 설명.뇌 전문가로 이 검사를 개발한 브레인OS연구소의 대표 안진훈 박사는 자녀가 어떠한 유형에 속해 있는지 알고 학습을 해야 훨씬 효율적이라 강조한다. 그는 “아이의 기질이 드러나는 것은 만 3세부터인데 먼저 아이의 뇌가 어떤 유형인지 알아보고 자녀에게 적합한 언어, 수학, 독서 학습법을 제시하는 게 효율 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인공지능 뇌 적성검사를 통해 자녀와 유사한 두뇌 유형 가진 사람들이 주로 선택하는 진로가 무엇인지도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인공지능 뇌 적성검사권’ 무료 지원 이벤트는 26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보다 응모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기탄교육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완구 콘텐츠 전문 기업 ‘영실업’(대표 한상욱)이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LINE FRIENDS)와 협업으로 내놓은 ‘BT21’ 피규어를 오는 29일부터 대형마트와 완구 전문점에 정식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라인프렌즈가 디자인하고 영실업이 제작해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에는 ‘BT21’을 지키는 우주로봇인 반(VAN) 케이스 안에 코야(KOYA), 알제이(RJ), 슈키(SHOOKY), 망(MANG), 치미(CHIMMY), 타타(TATA), 쿠키(COOKY) 7종의 캐릭터와 각 캐릭터 특성에 어울리는 소품이 랜덤으로 담겨 있다. 또한, ‘유니버스타(UNIVERSTAR) VOL.1’, ‘유니버스타 VOL.2’ 버전별로 각각 다른 시크릿 아이템이 랜덤으로 포함 돼 있다. ‘베이스캠프(Base Camp)’ 콘셉트인 유니버스타 VOL.1은 각 캐릭터의 개성과 매력이 드러난 피규어와 소품, ‘여름휴가(Summer Vacation)’ 콘셉트의 유니버스타 VOL.2는 서핑과 스노쿨링, 휴식을 취하는 등의 휴가를 즐기는 캐릭터와 그에 맞는 소품으로 이뤄졌다. 특히 각 제품의 팔, 다리 등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 다양한 자세 연출이 가능하다.앞서 ‘BT21’ 피규어’는 지난 4일 라인프렌즈의 글로벌 온라인 셀렉트샵 ‘라인프렌즈 컬렉션(LINE FRIENDS COLLECTION)’을 통해 ‘유니버스타 VOL.1’을 글로벌 시장에서 먼저 선보였으며, 지난 14일 ‘유니버스타 VOL.1’과 ‘유니버스타 VOL.2’를 라인프렌즈 국내 외 공식 온·오프라인 스토어에 출시한 바 있다. 영실업 관계자는 “‘BT21’ 피규어는 정식 출시 전부터 ‘BT21’ 캐릭터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어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 밀레니얼(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 소비자들까지 사로잡으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며, “미국·유럽·중동·중화권·동남아 등 영실업의 해외 판로를 통해 국내 외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BT21’ 피규어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BT21’ 피규어 시리즈 ‘유니버스타 VOL.1’과 ‘유니버스타 VOL.2’ 는 오는 29일부터 전국 대형마트의 완구 매장과 완구 전문점, 온라인 등에서 만날 수 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디자이너 주얼리 브랜드 ‘누니주얼리’가 25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 입점에 맞춰 새로운 컬렉션 ‘프랙탈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밝혔다.프랙탈(fractal)은 임의의 한 부분이 전체의 형태와 닮은 도형을 일컫는다. 새 컬렉션은 자연의 신비로운 패턴에서 모티브를 얻어 ‘하나(one)로 나아가는 모두(all)’와 ‘모두를 떠받드는 하나’가 주된 콘셉트라고 업체 측은 밝혔다.누니주얼리 관계자는 평소 반지를 착용 하지 않는 사람은 커플링이나 웨딩링이 불편할 수 있어 이런 부분들을 감안해 개개인의 체형과 선호도에 맞춰 가장 적절한 착용감을 위해 반지 안쪽의 디자인을 세 가지로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시크니처인 ‘라이크 어 트리’(like a tree)와 ‘프롬 더 문’(from the moon)에 이어 ‘프랙탈’(fractal)컬렉션이 무역센터점 입점에 맞춰 출시된다”며 “새롭게 입점하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뿐 아니라 한남본점, 아뜰리에점 등에서도 신제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그 외의 시리즈도 연이어 보다 확장된 디자인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한편, ‘누니주얼리’의 입점 소식과 웨딩링, 웨딩밴드 상담에 관련된 문의에 관련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및 소셜네트워크미디어 채널 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바이오 스타트업 ‘뉴아인(대표 김도형)’이 한양대학교 의공학연구소(소장 김인영)와 공동연구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바이오 스타트업 지원 플랫폼인 서울바이오허브에서 지난 15일 진행된 업무 협약에 따라 양측은 미세 전기자극 기술을 이용한 ‘전자약’ 연구개발을 공동으로 진행할 발판을 놨다.전자약(electroceuticals)은 전자(electronic)와 약품(pharmaceutical)의 합성어. 수술이나 약물로 치유하기 힘든 질병을 전기자극으로 완화 또는 치료하는 방식의 약이다. 미국과 유럽에서 새로운 의료기법으로 주목 받고 있으나 국내는 아직 저변이 넓지 않다.이번 협약으로 뉴아인과 한양대 의공학연구소는 전자약 개발과 관련한 전반적인 기술 자문과 개발협력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수면장애 치료기, 이중 교감-부교감신경계 조절기 등에 대한 연구개발을 공동으로 할 예정이다.의공학 박사 학위를 가진 뇌공학 전문가이기도 한 김도형 뉴아인 대표는 “눈은 신체에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 각막 신경 손상에 대해 치료하려는 의료기기는 세계 어디에도 없다”며 “이에 안구건조증 등 다양한 안과 질환에 대한 현재 치료법의 한계를 전자약으로 해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인영 한양대 의공학연구소 소장은 “소비자와 환자의 필요로 한 부분을 정확히 분석하여 실제로 도움이 되는 신개념 전자약 기기의 연구개발을 공동으로 진행하며, 나아가 시제품까지도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뉴아인은 2020년 안에 전기자극을 활용한 안구건조증과 녹내장 치료기를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한 지방대학교에서 지도교수와 학생들이 지역 혁신 모델로 창업에 도전해 화제다.충청북도 충주시 소재 한국교통대학교 도시·교통공학전공 김용진 교수와 대학원, 학과 학생들이 그 주인공. 김 교수는 지난해 국토교통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행정안전부가 공동 주최한 ‘스마트시티 서비스 및 창업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AR/VR 기술을 활용한 건설현장 원격 안전관리 시스템’을 활용하는 창업에 나섰다. 김 교수는 우리나라 전 산업 분야 중 재난·안전에 가장 취약한 분야인 건설업에 적용 가능한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실제로 지난 3월 건축현장 및 토목현장에 테스트베드를 설치하여 시범 운영에 성공했으며, 해당 시스템은 발주처가 동떨어진 현장들도 면밀하게 관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우리나라 건설업의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김 교수의 대학원 연구실에서 석사과정 중인 김시열 씨는 공유부동산으로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 자금을 지원받는데 성공했다. 학부와 대학원 수업에서 공유도시, 공유경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하던 그는 대학생들의 주거 문제와 함께 방학이 되면 유령도시로 변하는 대학가의 공동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빈 방을 게스트하우스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한국교통대학교 도시·교통공학전공 3학년 연제욱 씨를 중심으로 한 학부생 10여 명은 침체된 학교 앞 대학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미활용 도로 광장에서 플리마켓을 진행해 왔다. ‘도시디자인실습’이라는 전공 수업 중 나온 아이디어를 현실화 해 지역의 대표적인 플리마켓 중 하나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이들은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과학기술인협동조합 설립을 추진 중이다.전공 수업과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지역 혁신을 사업 모델로 삼아 현장으로 나가는 한국교통대학교 도시·교통공학전공 교수와 학생들이 지방 대학 위기론을 잠재우는 성공 모델을 만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처음 들었을 땐 귀를 의심했다. 세상에 이름도 낯선 솜사탕막걸리와 흑당막걸리 라니. 그런데 ‘세상에 이런 술’이 정말 존재했다. 얼마 전 한 지상파 방송에까지 등장했다. 젊은 직원의 감각과 이를 의심하는 중년 팀장의 ‘차이’를 살펴보는 주요 소재로 활용됐다.솜사탕막걸리와 흑당막걸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은 서울 강남역 인근 취하당이라는 주점이다. 이 술이 20~30대 사이에서 ‘인싸’ 아이템으로 퍼지면서 한국 전통 술과 음식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막걸리 주점이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인싸란 인사이더(insider)의 줄임말로, 아웃사이더와는 다르게 무리에 잘 섞여 노는 사람들을 가리킨다.‘솜사탕막걸리’는 취하당의 대표 술로, 상큼한 전통 쌀막걸리에 새콤달콤한 과일, 건강한 요거트를 조화시킨 음료. 구름 같은 솜사탕을 얹은 비주얼과 딸기, 유자, 복숭아 3가지 맛의 과일 막걸리로 감성을 추구하는 20대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고. 요즘 핫한 음료인 흑당 밀크티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흑당막걸리도 이 주점에서 밀고 있는 별미 음료다. 흑당막걸리는 막걸리에 브라운슈가, 타피오카 펄이 더해져 출시하자마자 SNS를 중심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다만 7월까지 한정 판매되는 계절상품이다.취하당은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가 새로운 외식 트렌드에 맞춰 론칭한 브랜드다.놀부는 앞서 혼밥, 혼술러를 타깃으로 한 면 전문점 ‘만면희색’을 지난해 5월 개장했다. 또한 배달음식에 대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배달 전문 분식 브랜드 ‘돈까스퐁당떡볶이공수간’과 삼겹구이 배달전문 브랜드 ‘삼겹본능’을 전국에서 운영 중이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카리스가 우즈베키스탄 화학산업부와 우즈베키스탄 자치공화국인 카라칼파크스탄(Karakalpakstan) 내 소듐(소다) 공장 인수 관련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공장은 18만 평(약 59만50412㎡) 규모다. 그는 “설비에 대한 투자를 원하는 우즈베키스탄과의 이번 소듐공장 인수에 관한 MOA를 통해 중앙아시아 본격 진출의 발판을 닦았다”고 말했다.소듐은 주로 철, 유리, 알루미늄 제련에 쓰인다. 사업화가 가능한 대규모 소듐이 매장된 곳은 우크라이나와 카라칼파크스탄 등 매우 제한적이다. 그래서 이를 확보하려는 경쟁이 치열하다. 이번에도 러시아, 인도, 중국, 카자흐스탄 등 6개국의 대기업과 중견기업들이 협상 대상자가 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나 ㈜카리스가 MOA 파트너로 지정 돼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인수 대상인 ‘쿤그라드 소다공장(Kungrad Soda Plant LLC)’은 중앙아시아 유일의 소듐생산 시설로 연간 매출액 3600억 원, 순이익 400억 원으로 추정 된다.소듐 생산 능력은 연간 20 만 톤에 달한다. 소듐 외에, 석회건축(칼슘석회)시멘트가 주요 생산품이며, 부산물로 칼슘, 석회암, 소금이 생산한다. 공장 주변에 향후 300 년간 충분히 쓸 수 있는 석회석이 매장 돼 있다는 게 현지 분석이다. 이 공장에선 1800 여명의 직원가족을 위한 교육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직원용 아파트 950세대, 주택 300세대가 공장 주위로 존재하고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사업을 쿤그라드 소다공장에서 직접 진행하고 있다.카라칼파크스탄 공화국에서 정부와 시멘트 공장 합작법인 설립을 진행 중인 ㈜카리스는 공법이 비슷한 소듐공장과 시멘트 공장의 이점을 살려 공장 노동자들을 다각도로 재배치해 업무 효율을 높인다는 계획. 한편, ㈜카리스는 우즈베키스탄의 대통령 전용도로에 플라스틱 가드레일을 설치하는 건에 대해 우즈베키스탄 교통부로부터 19.2km 공사 명령서(발주서)를 교부 받았으며 이관 받은 다른 수의계약 34건 중 350억 원 규모의 신공항 우회도로 공사를 1~2개월 내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코딩 교육 전문 기업 마르시스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일본 도쿄 국제 전시장 빅 사이트에서 열린 일본 교육 IT 솔루션 전시회(Educational IT Solutions Expo 2019)에서 자체 제작 콘텐츠를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10회를 맞이한 EDIX 2019는 IT와 소프트웨어 교육, 솔루션 등을 제공하는 기업들이 참가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일본의 대표적인 교육 전시회이다.업체 관계자는 “일본 정부가 2025년부터 대학 입시에 코딩(프로그래밍) 등을 다루는 정보 과목을 필수 시험 과목으로 지정한다고 발표하면서, 코딩 교구와 관련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를 반영하듯 올해 EDIX 전시회에는 코딩 및 소프트웨어 교육 관련 교구 및 콘텐츠를 제공하는 기업들의 참여가 크게 느는 등 소프트웨어와 코딩 교육에 대한 일본 교육 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 줬다”고 전했다. 마르시스는 스마트 코딩 로봇 오조봇(OZOBOT)을 선보였다. 선과 색을 인식하며 언플러그드, 피지컬 프로그래밍에서 블록 코딩까지 가능한 활용도 높은 교구로 평가된다.특히 융합(STEAM) 중심 교재 ‘SMART Thinking’과 DIY 활동 중심 ‘오조봇 DIY 코딩 놀이’ 등을 비롯해 메이킹 교구인 스트로비(Strawbees)와 마이크로비트(Micro:bit)를 연계한 활동 등 대한 반응이 좋았고, 단독 활용은 물론 메이킹 및 다른 교구와 접목하면 더욱 풍성한 활동이 가능한 오조봇의 확장성에 관객들의 관심을 나타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한 일본 초등학교 교육 관계자는 “코딩 교육과 관련한 제품의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마르시스의 오조봇과 코딩 교육 커리큘럼은 현재 일본 교육 시장에 딱 필요한 콘텐츠”라고 밝혔다. 자체 개발 콘텐츠의 수출 가능성을 확인한 마르시스 측은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비자의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를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대개 휴지통에 버리는 종이 영수증은 환경 호르몬과 함께 정보 유출 위험을 안고 있다. 종이 영수증에는 신용카드 번호나 유효기간에 별(*) 표시가 되어 있는데, 버려진 영수증 몇 개를 조합하면 신용카드 번호를 알아낼 수 있다. 카드번호와 유효기간이 노출되면 범죄에 악용될 위험이 있다. 그래서 종이 영수증의 단점을 없앤 전자 영수증이 확산하고 있다. 전자 영수증은 구매내역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고, 교환이나 환불 시 종이 영수증을 지참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편리한 점이 많다. 기업은 비용 절감, 소비자는 편리함, 사회 전체적으로는 자원낭비를 막을 수 있다. 하지만 전자 영수증도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전자 영수증을 발행하려면 판매업체가 객 개인정보를 확보해야 하는데, 해킹을 당한다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다. 그래서 이용자의 개인정보유출을 최소화하는 보안 시스템 강화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영수증의 거래 기록 및 관리에 대한 권한을 중앙기관 없이 P2P 네트워크를 통해 분산, 블록 형태로 기록·관리하는 기술로 기존 시스템의 취약점을 보완한 새로운 방식이 등장했다.전자영수증 개발기업 ‘더리얼마케팅(대표 손종희)’는 이번에 구축한 새로운 체계를 통해 영수증의 위·변조를 방지하고, 결제에 따른 영수증의 결제정보가 안전하게 보호되고 관리될 수 있도록 고객정보의 누출을 차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더리얼마케팅 관계자는 “개인정보유출은 그 누구에게도 관대할 수 없는 문제다. 안타까운 것은 당장 피해를 본 게 아니더라도 개인정보가 유출된 이상 언제, 어떻게 악용될지 알 수 없다는 점이다. 유출된 정보는 범행 타깃이 될 수도 있고, 잊을 만하면 한 번씩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하지만 피해 당사자인 우리는 할 수 있는 것도 없고 그저 소외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개인정보가 전 세계에 떠돌고 있다. 정부도 금융기관도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이용자들의 정보를 지켜야 하며, 꾸준한 모니터링을 통해 이용자들의 개인정보 유출을 막을 필요가 있다. 갈수록 스마트해지는 지능적 범죄 세상 속에 개인정보 보호에 신뢰가 없다면 빅데이터 산업도 성장 할 수 없기에 개인정보 관리를 강화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제주도 국제학교 노스런던컬리지잇스쿨 제주(NLCS Jeju)에서 공부한 12명이 세계적인 명문대학에 입학한 것으로 밝혀졌다.24일 NLCS Jeju에 따르면 이들은 영국 양대 명문인 옥스포드와 케임브리지, 그리고 미국 아이비리그의 예일, 코넬, 펜실베이니아 등 세계 유수의 대학에 합격했다. 이는 역대 최고의 입학 성과라는 게 학교 측 설명이다.이밖에 다른 졸업생들도 영국 소재 임페리얼, 킹스 칼리지, UCL, LSE와 미국의 NYU, UC버클리, 카네기멜론, 존스 홉킨스 대학에서도 합격장을 받았다. 한국, 홍콩 등 다양한 국가의 대학에 지원한 학생들이 많아 합격자 수는 더 늘어날 전망. NLCS Jeju의 학교장인 Paul Friend는 “학생 개개인의 노력을 증명하는 것임과 동시에 학교의 대학 진학 상담부서, 수업지도 및 생활지도 교원들과 긴밀하게 연결된 지원 덕분”이라고 말했다. 옥스브리지와 아이비리그 대학에 진학 예정인 NLCS Jeju 2019년 졸업 학생 명단은 다음과 같다. △신민희: 옥스포드 크라이스트 처치 (전공: Mathematics) △배지용: 케임브리지 처칠 칼리지 (전공:Asian & Middle Eastern Studies) △조현승: 케임브리지 엠마누엘 칼리지 (전공: Engineering) △이준형: 케임브리지 엠마누엘 칼리지 (전공: Natural Sciences) △허정현: 예일 (전공: Environmental Studies) △김주영: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전공:Fine Art) △김태준: 코넬 (전공: Environmental and Sustainability Sciences) △김민지: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와 코넬 대학교 동시 합격, 펜실베이니아 대학 (전공: Architecture) 진학 결정 △권나연: 코넬 (전공: Environmental Design) △김주희: 코넬 (전공: Biology) △최시온: LSE 에서 (전공: Law) 1년간 수학 후, Cornell에서 Psychology 전공 선택 가능 △케임브리지 클레어 칼리지(전공:Engineering) 진학 예정자.한편, NLCS Jeju는 영국의 North London Collegiate School UK(노스런던컬리지잇스쿨)의 첫 해외 캠퍼스다. NLCS UK의 교육전통에 기반을 두면서 NLCS Jeju만의 새로운 정체성과 교육목표를 실현에 역점을 둔다고 한다. NLCS UK에서 매년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위해 제주를 방문하고 교사진 또한 직접 선발해 세계적 수준의 국제 교육을 유지해 인재 양성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