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대우건설이 28일 임시주총을 통해 신임 백정완 대표이사(사진) 체제를 출범하면서 같은 날 조직개편 및 정기 임원인사를 함께 단행했다. 이번 개편을 통해 대우건설은 중흥그룹과의 M&A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조직안정성을 도모하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체계를 구축하는데 주안점을 뒀다.우선 최근 강화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안전관리 강화에 힘을 쏟는다. 전사 안전업무에 대한 권한과 책임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 CEO 직속으로 최고안전책임자(CSO)를 선임하기로 하고 안전품질본부장이 겸임하기로 했다. 또한 여러 부문에 흩어져 있던 유사기능을 통합해 전략기획본부 산하에 배치하여 중장기 성장기반을 준비하는 중추 역할을 수행토록 했다. 주택건축사업본부는 현장관리와 지원을 위한 수행부문을 신설해 조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리모델링 사업팀을 신설해 새로운 먹거리 발굴에도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를 통해 조직을 8본부 2부문 37실 1원 115팀으로 재편했다. 정기 임원 인사 또한 젊고 유능한 인재를 전면에 배치하고 그룹과의 화학적 결합을 통한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내외부의 검증된 인사를 대폭 등용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 및 인사를 통해 빠른 조직안정화와 그룹과의 시너지 극대화라는 당면과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대외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모든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MINI 코리아,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 모델 ‘MINI 일렉트릭’ 국내 공식 출시MINI코리아가 브랜드 최초 순수전기 모델인 ‘MINI 일렉트릭’을 28일 출시했다. MINI 일렉트릭은 프리미엄 소형 세그먼트 유일의 순수전기차이자 MINI 브랜드의 완전 전기화 시대를 여는 첫 번째 모델이다. MINI 쿠퍼 S를 기반으로 제작된 MINI 일렉트릭은 3-도어 해치백만의 뚜렷한 정체성을 지닌 디자인과 감각적인 개성을 고스란히 간직한 채, 소형 순수전기차만이 선사할 수 있는 한 차원 높은 수준의 감성적인 주행성능을 제공한다.MINI 일렉트릭은 내외부에 MINI 고유의 디자인을 유지함과 동시에 순수전기 모델만의 디자인 요소들이 반영된다. 앞면 라디에이터 그릴 테두리에 MINI 고유의 육각 형태 라인을 적용해 간결한 매력을 강조했다. 내부에 블랙 하이글로스 하우징이 장착된 원형 LED 헤드라이트를 통해 강력한 분위기를 뽐낸다.앞뒤 엠블럼과 사이드 미러 캡에는 MINI 브랜드의 순수전기 모델임을 상징하는 옐로우 색상이 적용, 옆면 사이드 스커틀과 유니언잭 디자인이 가미된 리어라이트는 MINI 만의 개성을 한층 부각시킨다. 차체 색상은 문워크 그레이, 화이트 실버, 미드나이트 블랙 등 3가지 색상으로 제공된다.실내는 간결한 디자인과 편의성이 강조됐다. 전 모델에 기본 장착되는 8.8인치 센터 디스플레이는 터치스크린 기능이 포함, 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는 배터리 표기량과 회생제동으로 구성된 새로운 UI를 통해 시인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MINI 일렉트릭은 브랜드 특유 고-카트 필링을 고스란히 유지한 채 순수전기차가 전달할 수 있는 감성적인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먼저 내연기관 MINI 3-도어 모델대비 무게중심이 30mm나 낮은데다 차체 무게 배분이 최적화된 덕분에 우수한 코너링 성능을 발휘한다.여기에 순수전기차의 특성에 맞춰 최적화한 다이내믹 스태빌리티 컨트롤(DSC) 시스템을 적용해 가속 즉시 발휘되는 전기 모터 특유의 높은 토크를 안정적으로 손실없이 도로에 전달하며, MINI 최초로 회생제동 강도를 운전자의 취향에 맞춰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해 드라이빙의 재미를 강화했다.보닛 아래에는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27.5kg·m를 발휘하는 최신 동기식 전기모터가 탑재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60km까지 3.9초, 시속 100km까지 7.3초에 가속해 가솔린 MINI 쿠퍼 S에 버금가는 성능을 발휘한다. 1회 충전 주행 거리는 복합 159km이며 급속충전 시 80%까지 약 35분 소요된다.MINI 일렉트릭은 내연기관 MINI 3-도어와 동일한 적재공간을 보유해 소형 해치백 특유의 활용성을 고스란히 제공한다. 트렁크 적재공간은 기본 211리터에서 뒷좌석 등받이를 접으면 최대 731리터까지 확대된다. MINI 일렉트릭은 ‘클래식’과 ‘일렉트릭’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클래식 트림에는 후방 충돌 경고, 앞좌석 열선 시트, 후방 카메라 등의 안전 및 편의사양과 함께 애플 카플레이 무선 연결 기능이 들어간다.상위 트림인 일렉트릭에는 정면 충돌 경고 기능, 보행자 접근 및 차선 이탈 경고 기능 등을 포함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와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헤드업 디스플레이, 그리고 주차 보조 어시스턴트 등 고급 편의 사양이 추가로 적용된다.MINI 일렉트릭 가격은 클래식 트림이 4560만 원, 일렉트릭 트림 4990만 원이다. 국고 및 지방자치체 보조금을 지원받으면 지역에 따라 3000만원 중반대에서 4000만원 초반대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서울시 거주자가 클래식 트림을 구입할 경우 국고 보조금 572만 원과 서울특별시 지자체 보조금 163만 원을 지원받아 최종적으로 3825만원에 구입할 수 있고, 전라북도 전주 거주자가 클래식 트림을 구입할 경우 국고 보조금 572만 원과 전라북도 전주시 지자체 보조금 654만 원을 지원받아 최종적으로 3334만 원에 구입 가능하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한신공영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동 514번지 일원에서 ‘인천시청역 한신더휴’를 내달 분양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지하 3층~지상 25층 6개 동 총 469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 46~84㎡ 16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단지 바로 앞에 인천 지하철 1호선 및 2호선 환승역인 인천시청역이 위치해 인접 지역으로의 이동이 쉽다. 인천시청역에는 송도-마석을 잇는 GTX-B 노선이 개통될 예정이다.단지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일부 가구 제외) 판상형 및 탑상형 복합구조 설계를 통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극대화했다. 수납이 용이한 팬트리 및 드레스룸 등도 제공한다.분양 관계자는 “원도심 지역에 모처럼 공급되는 신축 아파트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농협중앙회 인재개발원이 25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2022년도 제1차 범농협 인재개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농협중앙회 이석용 기획조정본부장, 강석용 인재개발원장을 비롯한 8개 계열사 인사담당 부서장들이 참석해 ▲전문 직군별 인재 육성 ▲데이터 활용 교육과 인사 ▲현장중심의 실무교육 강화 ▲적재적소의 인사배치 등에 관한 방침을 논의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자기주도학습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임직원 교육체계를 3가지 유형(동기부여·학습플랜·자율참여)으로 운용하고, 이를 통해 직원들이 성장하고 조직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플랜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석용 농협중앙회 상무는 “모든 구성원들이 스스로 계획하고 배울 수 있는 학습문화를 조성해 업무 수행 역량과 조직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농업인·국민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 비전을 실현해 나가자”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현대건설은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 985-2, 3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 의 정당계약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 는 지하 3층~지상 20층 7개 동 규모로, 오피스텔 총 600실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일부 4베이 세대 및 2면 개방형 거실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높였다. 생활공간 내부는 전용 84㎡ 단일 평형으로만 구성된다. 일부 타입은 다락 및 테라스 등 특화평면을 적용했다. 테마형 조경 단지 설계와 컨시어지 서비스 및 특화 커뮤니티 등도 선보인다. 입주는 2025년 2월 예정이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빔모빌리티가 9300만 달러(약 110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이번 펀딩 라운드는 어펄마캐피탈이 주도하고 세쿼이아캐피탈인디아, 하나벤처스, ICT캐피탈, EDBI, AC벤처스, RTP글로벌 및 모멘텀벤처캐피탈이 참여했다.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이동 제한 등 각종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마이크로모빌리티 수요는 늘어나는 추세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빔모빌리티의 전체 매출은 15배 이상 증가했다. 친환경 이동수단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빔모빌리티는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 지자체 및 아태지역의 지방정부와 적극 협력하고 있다.빔모빌리티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베트남, 인도네시아, 일본, 터키, 필리핀 등 새로운 시장으로 진출을 고려하고 있다. 특히 전동모페드를 새롭게 도입해 아태지역 최초로 세 종류의 친환경 이동수단을 제공하는 회사로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빔모빌리티는 이용자와 지역사회의 안전성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기술에 투자해왔다. 보행자를 보호하는 첨단 안전 혁신, 도시 내 주행구역 및 주차 제어 개선, 이용자의 더욱 안전한 주행 등을 포괄하는 ‘마스’ 기술 도입을 통해 안전성도 강화할 예정이다. 차세대 전동 킥보드 모델로는 유압 서스펜션 시스템과 평균 전동킥보드 대비 20% 큰 사이즈의 12인치 바퀴를 적용해 높은 승차감을 구현하는 5세대 전동킥보드 모델 빔 새턴을 선보일 계획이다. 5세대 빔 새턴에는 110km 주행거리에 충분한 고용량의 교체 가능한 배터리를 적용해 지속가능성을 개선했다. 이는 평균 전동킥보드 배터리 대비 두 배에 달하는 용량이다.빔모빌리티 공동 창립자 및 최고기술책임자(CTO) 뎁 강고파디야는 “앞으로 신규 시장 진출, 전동모페드 서비스 도입, 그리고 안전성, 주행 및 주차 구역 제어, 이용자 행동 감지, 지속가능성 등 주요 문제를 개선한 5세대 빔 새턴 보급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무엇보다 즉각적이고 정확하게 보행자와 보도를 감지해 충돌을 방지하고 자동 감속, 주행 방지를 구현하는 AI 카메라를 이용한 ‘빔 보행자 보호’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강희수 빔모빌리티코리아 사장은 “한국 이용자에게 보다 나은 주행 경험을 선사하면서 지역 사회의 안전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개선할 예정”이라며 “이번 투자를 통해 서비스 이용자에게는 편리하고 경제적인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도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교통수단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대보그룹이 보령해양머드박람회 후원 협약을 맺었다. 최등규 대보그룹 회장은 25일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후원 협약식에 참석했다. 충남도청에서 개최된 이날 협약식에는 양승조 충청남도 지사, 김동일 보령시장 등 지자체와 박람회, 대보그룹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협약식에서 대보건설은 보령시가 2022년을 ‘보령 방문의 해’로 선언하고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2억 원을 후원했다.이 자리에서 최 회장은 “여러분들의 성원이 있기에 지금의 대보그룹과 제가 있을 수 있었다”며 “저의 작은 정성이 대한민국 해양신산업을 선도할 2022년 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를 주제로 개최되는 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보령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보령 출신 최등규 회장은 지난 1996년부터 현재까지 보령중와 대천고교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2009년엔 사재 21억 원을 들여 모교인 대천고등학교에 기숙형 학습관인 대보영재관을 건립해 기증하기도 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한국토요타는 ‘2022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 한국 예선 시상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이 행사는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전 세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어린이들이 생각하는 ‘꿈의 자동차’를 그림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는 미술대회다. 글로벌 본선에서는 한국인 어린이가 2013년과 2018년에 입상한 바 있다. 2021년에는 안양 삼봉초 어린이가 한국인 최초로 대상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글로벌 본선에 앞서 국내에서 진행된 이번 예선 대회에서는 역대 최다인 3061개의 작품이 응모됐다. 메시지 전달력, 창의력, 예술성 총 세 가지 항목에 대한 심사를 거쳐 59개의 작품이 마지막 경연을 벌였다. 올해는 손으로 직접 그린 그림뿐만 아니라 컴퓨터그래픽(CG) 작업이 포함된 디지털 작품들도 응모가 가능해 더욱 섬세하고 다양한 작품들이 응모됐다.한국 예선은 ▲만 8세 미만 ▲만 8세 이상~만 11세 이하 ▲만 12세 이상~만 15세 등 각 부문별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1명씩 총 9명이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각 소속 학교 또는 기관에 50만 원 상당 도서를 어린이 이름으로 기증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글로벌 본선인 월드 콘테스트 진출 자격도 주어진다.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 사장은 “한국의 많은 어린이가 상상하는 미래의 자동차 세상을 보며 감동과 영감을 받고 있다”며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가 자유롭게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현대자동차그룹은 ‘대학생 교육봉사단 H-점프스쿨’ 9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드림시어터 역삼(서울시 강남구 언주로 소재)에서 지난 24일 진행된 발대식 현장에는 이병훈 현대차그룹 상무, 박남춘 서울여대 SI교육센터장, 이의헌 사단법인 점프 이사장 등 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9기부터 신규 협력대학으로 참여하는 서울여대와의 운영협약 체결식이 함께 진행됐다. 역사 강사 최태성의 강연 시간을 통해 참여 대학생 봉사자들에게 멘토로서의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대학생 교육봉사단 H-점프스쿨은 대학생 멘토를 선발해 소외 계층 청소년들에게 교육을 지원하고, 선발된 대학생 멘토에게는 현대차그룹 임직원 및 사회인의 멘토링과 장학금을 제공하는 미래 인재 육성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이번 9기 봉사자는 총 400명으로, 3월부터 약 10개월간 청소년 1600명을 대상으로 전 과목에 걸친 개인별 맞춤 교육과 진로 멘토링을 제공하게 된다.현대차그룹은 대학생 교육봉사자들의 안전하고 원활한 교육 활동을 돕고자 청소년 학습지도와 대학생 진로 멘토링이 가능한 온라인 교육·멘토링 플랫폼 ‘H-캠퍼스’를 운영하고 참가 대학생과 청소년,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분기별 마스크, 손 소독제, 항균 필름 등 방역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대학생 교육봉사단 H-점프스쿨 9기 대학생 교육봉사자 400명에게는 ▲장학금 300만 원 ▲현대차그룹 임직원 및 기업, 법조계, 의료계 등 전문가 700여 명으로 구성된 점프스쿨 사회인 멘토단과의 일대일 멘토링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우수 활동자에게는 해외 탐방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현대자동차는 쉘과 친환경 밸류체인(가치사슬) 전반에서 양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는 상호협력 양해각서를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현대차는 전동화 사업체제로의 전환 및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힘을 보태고, 쉘의 경우 그린에너지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모멘텀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쉘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친환경 사업 영역에서의 혁신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양사의 특화 역량을 활용해 전기차와 친환경 에너지의 신규 수요 창출 및 시장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현대차와 쉘은 중점 협력분야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 ▲저탄소 에너지 솔루션 ▲수소 ▲디지털을 선정하고 이를 중심으로 향후 다년간의 포괄적인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우선 현대차와 쉘은 글로벌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다각적인 협업을 시작한다.특히 전기차 수요의 빠른 증가가 예상되는 아시아 국가 중심으로 쉘의 주유소 네트워크를 활용(전기차 충전 병행)해 충전 인프라를 조기에 늘리고 단계적으로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쉘은 80개 국가에서 약 4만5000개의 주유소를 보유해 이 분야 세계 1위를 유지하고 있다.상대적으로 충전 인프라가 많이 구축된 유럽 시장에서는 양사가 럭셔리 브랜드인 제네시스 전기차 운전자들의 충전 편의를 한층 높이기 위한 다양한 혜택을 모색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제네시스와 쉘의 전기차 충전 브랜드인 쉘 리차지 솔루션즈는 독일, 영국, 스위스 등 주요 유럽 시장에서 공식 MSP 파트너십 협약을 별도 검토하기로 했다.현대차와 쉘은 RE100 취지 및 탄소중립 달성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아래 각사 사업장에서 재생에너지의 사용 및 탄소배출 감축도 적극 확대한다는 구상이다.현대차는 쉘의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솔루션 도입 등을 통해 전 세계 생산 시설 전력을 2045년까지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한다는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한다.쉘의 경우 향후 전 세계 사업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내연기관 차량을 친환경차로 변경 시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및 배터리 전기차 도입을 검토하기로 했다.이번 MOU에서 현대차와 쉘은 수소 생태계 발전 및 수소전기차(수소전기트럭 포함)의 글로벌 보급 확대를 위한 공동 노력을 강화하는 데도 합의했다. 앞서 지난해 10월 현대차 북미권역본부와 쉘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48개의 수소 충전소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마지막으로 디지털 분야에서는 차량 내 소비자경험 혁신을 위해 차량관리, 스마트 정비 등 다양한 커넥티비티 서비스 확대를 공동으로 추진한다.한편 현대차는 제품과 사업 전반에서 2045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고 보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친환경 모빌리티와 에너지 솔루션 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전 세계에서 판매하는 완성차 중 전동화 모델 비중을 2030년까지 30%, 2040년까지 80%로 끌어올린다고 선언한 바 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드라마 ‘서른, 아홉’에 대표 제품군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팩트 순수 전기차부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쿠페 세단, 럭셔리 플래그십 모델 등 다양한 라인업의 차량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커리어우먼의 세련미와 도도함을 지닌 강남 피부과 원장 차미조 역을 맡은 배우 손예진은 극 중 ‘더 뉴 EQA 250’를 탑승한다. 더 뉴 EQA는 최첨단 디지털 기능과 세그먼트를 뛰어넘는 다양한 편의사양을 탑재한 럭셔리 전기 콤팩트 SUV다.피부과 의사 김선우 역을 맡은 배우 연우진의 차량 ‘더 뉴 CLA 250 4MATIC 쿠페 세단’은 스포츠카 비율과 4도어 쿠페의 다이내믹한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 모델이다. 이밖에 ▲더 뉴 S 400 d 4매틱 ▲더 뉴 GLS 580 4매틱 ▲더 뉴 GLC 300 e 4매틱 쿠페 ▲더 뉴 E 350 4매틱 등 다양한 차량이 지원되고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DL건설은 이달 ‘e편한세상 안성 그랑루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2022년 주택 분양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통해 전국 16개 지역 내 약 1만 세대를 분양한다는 계획이다.DL건설이 공급하는 올해 총 세대수는 1만1063세대다. 이 중 DL건설 지분은 9536세대다. 총 분양 세대 내 8339세대가 일반분양이다. 올해 분양 예정 지역은 총 16곳이며, 수도권 9곳과 비수도권 7곳으로 구성됐다. 수도권의 경우 △경기 안성시 △경기 시흥시 △경기 평택시 △경기 용인시 등의 지역에서 분양 예정이다. 비수도권 주요 분양 지역은 △울산 울주군 △충북 제천시 △부산 동구 등에서 분양이 이뤄질 예정이다. 우선 DL건설의 올해 마수걸이 분양지인 e편한세상 안성 그랑루체의 경우 총 1370세대 규모로, 이달 분양이 진행 중이다. 해당 사업지는 지하 2층~지상 최대 29층, 전용 67~116㎡, 10개 동으로 구성됐다또한 오는 4월에 분양 예정인 ‘e편한세상 시흥장현 퍼스트베뉴’는 경기 시흥장현 공공주택지구(B-10) 내 지하 2층~지상 최대 25층, 4개동 규모 공동주택이 들어선다. DL건설과 시흥도시공사가 공동 진행하는 ‘민간참여 공동주택사업’으로 공공분양주택 431세대로 구성됐다.인천 부평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지하 2층~지상 최대 30층, 13개동, 총 1500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이 자리잡을 예정이다.DL건설 관계자는 “올해 분양을 통해 주택 사업에서 쌓은 오랜 노하우에 브랜드를 더해 더 나은 가치를 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25일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에서 열린 고려대 학위수여식에서 영상 축사를 통해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정의선 회장은 이날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딛고 학위를 받는 졸업생들을 축하하고, ‘하루, 오늘을 사는 삶’을 주제로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전했다. 정 회장은 “‘단순하게 사는 것’, ‘성공적 하루 루틴을 만들기 위한 반복’, ‘끈기와 용기’를 중요시한다면 하루를 보다 완벽하게 보낼 수 있다”며 “이런 하루가 쌓여갈 때 후회 없는 미래와 아름다운 인생을 설계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조언했다.또 “새로운 출발선에 서 있는 여러분들께 어떤 말씀을 드릴까 고민이 많았고, 고민 끝에 크고 거창한 이야기보다는 소소하지만 지금 제가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을 나누는 것이 보다 값질 것으로 생각한다”며 “그건 바로 하루, 오늘을 사는 삶에 관한 것”이라고 서두를 열었다.먼저 정의선 회장은 “완벽한 하루를 만들기 위해서는 ‘단순하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며 “단순해진다는 것은 더 중요한 것에 대해 집중한다는 의미이고, 단순함에는 분명하고, 날카로우며, 강력한 힘이 있다”고 말했다.이어 “경영자로서의 바쁜 삶 속에서 단순해지려면 많은 것을 비워내고, 덜어내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며 “덜 중요한 것을 버리지 못한다면 더 중요한 것을 가질 수가 없다”고 설명했다.정의선 회장은 또한 한국 양궁의 사례를 언급하며 “성공적인 하루 루틴을 만들기 위한 ‘반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정 회장은 “오랜 시간 우리 양궁 선수들을 지켜보면서 완벽한 순간을 만드는 비결은 바로 ‘반복’이라는 것을 배웠다”며 “저 역시 오늘도 성공의 루틴을 만들어 나가고, 그것을 발전시켜 좀 더 좋은 루틴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반복해 나가고 있다”고 했다.마지막으로 정의선 회장은 “우리가 원하는 루틴이 하루 아침에 우리 것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나태에 굴하지 않을 수 있는 끈기와 반복 속에 새로움을 더할 수 있는 ‘용기’가 없다면 불가능하다”고 덧붙였다.정의선 회장은 대표적 사례로 사업 초기 불의의 화재로 전 재산을 잃고, 전쟁까지 겪으면서도 결국 기업을 일으킨 정주영 선대회장이 강조한 ‘어떤 실수보다도 치명적인 실수는 도전을 포기하는 것’이라는 신념을 졸업생들과 공유했다.정의선 회장은 “우리 앞에는 많은 기회가 놓여 있다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면서 “다양한 모색의 과정 속에서 ‘단순함’으로 더 소중한 것, 더 의미 있는 것들을 찾아내고 계속 ‘반복’해 나간다면, 그리고 ‘끈기’와 ‘용기’를 가지고 포기하지 않는다면 우리 모두가 살고자 하는 하루를 살수 있게 될 것”이라며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정 회장은 고려대와 정주영 선대회장의 인연도 회상했다. 정의선 회장은 “모교인 고려대학교 하면 먼저 저희 할아버지 생각이 난다. 할아버지께서 청년 시절, 지금의 본관 건물 신축 공사에서 돌 나르는 일을 직접 하셨다고 말씀하시며 내가 고려대를 지었다고 자랑하셨다. 저보다도 더 민족 고대 동문 같으셨다”고 소개했다.이날 고려대학교 학위수여식은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대면-비대면 동시 진행의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열렸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농협중앙회와 LG유플러스가 25일 디지털농업 활성화와 농업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은 농협중앙회 유찬형 부회장과 LG유플러스 황현식 대표이사 간에 체결,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해 기관별 협약서 서명 후 상호 교환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협약 주요 내용은 ▲농협의 영농종합포털 ‘NH오늘농사’ 현장 활용도 제고 ▲농업인 실익 증진을 위한 농업인 전용 스마트기기 및 요금제 도입 ▲스마트팜 등 디지털농업 지원을 위한 데이터 협업 등의 내용을 담은 14대 과제를 선정하고 양측이 보유한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상호협력하기로 했다.특히 지난 11월 출범한 ‘NH오늘농사’ 모바일앱 콘텐츠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농협은 서비스를 개발·기획하고, LG유플러스는 기술 및 콘텐츠를 지원해 디지털농업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나가기로 했다.유찬형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디지털 농업 혁신으로 우리 농업을 미래 유망사업으로 키우는 일에 엘지유플러스가 동참했다”며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구현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는 “농협과 함께 농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양사의 핵심 역량을 십분 발휘해 농업인 실익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서울에서 소형을 중심으로 하는 아파트 분양이 잇따르고 있다. 최근 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전체 가구의 31.7%가 1인 가구였다. 이는 전년보다 1.5%포인트 증가한 규모다. 2인 가구가 28.0%로 뒤를 이었다. 1,2인 가구를 합치면 59.7%로 전체 가구의 절반을 훌쩍 넘는다.반면 3인 가구와 4인 가구 이상은 꾸준하게 줄어드는 모양새다. 3인 가구의 경우 20.1%로 전년보다 0.6%포인트, 4인 가구 이상은 20.2%로 1.0%포인트가 각각 감소했다. 건설업계도 이런 변화에 발맞춰 중소형 아파트 공급 물량을 확대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신영건설은 구로구 개봉동 171-2일원에서 주상복합아파트 ‘신영지웰 에스테이트 개봉역’을 2월 중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20층 1개 동, 총 122세대와 상업시설 31실 규모로 조성된다. 신영지웰 에스테이트 개봉역은 신혼부부 및 30~40대가 선호하는 전용면적 59㎡ 90세대와 20~30대 및 1~2인 가구를 위한 44㎡ 17세대, 39㎡ 15세대로 지어진다.현대엔지니어링은 중구 세운재정비촉진지구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을 분양한다. 아파트 429세대(전용면적 41~59㎡)로 구성된다. 도시형생활주택 487실은 지난해 공급을 마쳤다. 강북구 미아동 703-149번지에서는 ‘한화 포레나 미아’가 공급된다. 지상 29층 규모 주상복합아파트로, 39~84㎡ 424세대와 임대아파트 73세대, 판매시설과 근린생활시설로 이뤄졌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 천안시는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을 활용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LH가 환경부에 납부한 생태계보전부담금을 반환받아 이를 재원으로 개발사업 과정에서 출현하는 멸종위기종 맹꽁이의 서식지인 생태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체결됐다. 생태계보전부담금은 개발사업으로 불가피하게 훼손되는 자연환경에 대한 훼손부담금으로서 개발사업자는 생태복원 시 납부금액의 50% 범위에서 부담금을 반환을 받을 수 있다.맹꽁이 생태공원 조성을 위해 LH는 한국생태복원협회, 천안시와 함께 사업대상지를 물색하고, 천안 대화리 산업단지 내 저류지를 활용한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LH와 천안시는 계획수립 단계부터 주민 이용 편의성 증대 및 탄소중립 실현 중심의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는 등 다른 사업과의 차별화에 주력했다.이를 통해 LH는 지난해 10월 환경부에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으로 맹꽁이 생태공원 조성 사업계획을 제출, 지난달 대상사업으로 선정돼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LH와 천안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개발사업으로 이주가 필요한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종 보전에 관한 사항 △대체서식지로서 생태공원 조성에 관한 사항 △기타 행정지원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두 기관은 맹꽁이 생태공원 조성공사를 오는 상반기에 착수해 연내 맹꽁이 포획·이주 및 공원 정비를 완료하고, 맹꽁이 생태학습장 등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개방한다는 계획이다. 조성하는 생태공원 규모는 5만9000㎡이다.이번 협약은 공기업과 지자체가 상호 협력해 맹꽁이 생태공원을 조성하는 첫 사례다. 맹꽁이 생태학습·체험장 조성을 통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맹꽁이 소리와 움직임을 관찰·체험할 수 있어 도시화로 개체수가 줄어드는 멸종위기종의 소중함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김영일 LH 사업영향평가처장은 “이번 협약으로 조성되는 생태공원이 멸종위기종의 보전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교육·휴식 공간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천안시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에서 최고 안전성을 입증했다.현대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24일(현지시간)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11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이하 TSP+)’ 등급에, 10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이하 TSP)’ 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현대차그룹에서 TSP 이상 등급을 받은 차종은 현대차와 기아 각각 8개, 제네시스 5개 등 총 21개로 글로벌 자동차 그룹 중 가장 많다.TSP+ 등급에는 ▲투싼 ▲싼타페 ▲팰리세이드 ▲넥쏘 등 현대차 4개 차종과 ▲K5 ▲스팅어 등 기아 2개 차종, ▲G70 ▲G80 ▲G90 ▲GV70 ▲GV80 등 제네시스 5개 차종이 이름을 올렸다.TSP 등급을 받은 차종은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쏘나타 ▲베뉴 ▲싼타크루즈 등 현대차 4개 차종과 ▲쏘울 ▲셀토스 ▲스포티지 ▲쏘렌토 ▲텔루라이드 ▲카니발 등 기아 6개 차종이다.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미국시장에 출시된 차량의 충돌 안정 성능 및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발표한다.최고 안전성을 나타낸 차량에는 TSP+ 등급, 양호한 수준의 성적을 낸 차량에는 TSP 등급을 매긴다.TSP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운전석 스몰 오버랩 ▲조수석 스몰 오버랩 ▲전면 충돌 ▲측면 충돌 ▲지붕 강성 ▲머리지지대 등 6개 충돌 안전 항목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훌륭함’ 등급을 받아야 한다.또한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테스트에서 ‘우수’ 이상 등급, 전조등 평가에서 양호 이상 등급을 획득해야 한다.TSP+ 등급은 위 조건에 더해 전조등 평가에서 양호 이상 등급을 전 트림의 기본 사양으로 갖춰야 한다.올해는 TSP+ 등급 65개 차종, TSP 등급 36개 차종 등 총 101개 차종이 선정됐다.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충돌 테스트 종합결과를 통해 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의 높은 안전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브랜드로서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제네시스가 GV70 전기차를 24일 공개했다.사륜구동 단일 모델로 운영되는 GV70 전동화 모델은 최대 출력 160kW, 최대 토크 350Nm의 힘을 발휘하는 모터를 전륜과 후륜에 각각 적용해 합산 최대 출력 320kW(부스트 모드시 360kW), 합산 최대 토크 700Nm의 동력 성능을 갖췄다.특히 순간적으로 최대 출력을 증대시켜 보다 역동적인 전기차 경험을 제공하는 부스트 모드를 적용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2초만에 도달할 수 있다. 제네시스는 GV70에 77.4kWh 배터리를 탑재했다.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가능거리는 400km다. 350kW급 초급속 충전 시 18분만에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복합전력소비효율은 4.6km/kWh다. 특히 전륜에 모터와 구동축을 주행상황에 따라 분리하거나 연결할 수 있는 디스커넥터 구동 시스템을 적용해 2WD와 AWD 구동 방식을 자유롭게 전환함으로써 불필요한 동력손실을 최소화하고 주행 효율성을 높였다.GV70에는 브랜드 최초로 e-터레인 모드가 장착됐다. e-터레인 모드는 모터를 활용, 운전자가 도로 노면 상태에 따라 눈길(SNOW), 모래길(SAND), 진흙탕길(MUD) 모드를 선택하면 이에 맞춰 구동력을 배분함으로써 험로에서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동력 성능을 뒷받침해줄 제동 성능과 전기차에 특화된 충돌 안전성도 GV70의 특징이다.높은 회생 제동량을 제공하는 통합형 전동식 부스터는 전비 증대효과와 함께 우수한 제동 응답성 및 최적의 제동감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이와 함께 전륜 모노블럭(4P) 브레이크를 기본화해 안정적인 제동력을 확보했다.운전자의 성향에 따라 브레이크 제동감을 조절할 수 있는 브레이크 모드도 탑재했다. 브레이크 모드를 ‘컴포트’에서 ‘스포츠’로 변경 시 일상 주행 구간에서 더욱 민첩한 제동 성능을 느낄 수 있다.제네시스는 정숙성 확보를 위해 능동형 소음 제어 기술인 ANC-R을 GV70에 적용했다. 이 기술은 4개 센서와 8개 마이크를 통해 실시간으로 노면소음을 측정함과 동시에 반대 위상의 소리를 스피커로 송출, 고객이 느끼는 실내 소음의 수준을 획기적으로 낮춘다.아울러 전방 카메라와 내비게이션 정보를 활용해 노면정보를 미리 인지함으로써 서스펜션의 감쇠력을 제어하는 전자제어 서스펜션을 기본으로 탑재했다.여기에 차량 선회 시 제동력과 모터의 구동력을 이용, 각 바퀴에 토크를 최적 분배하는 다이나믹 토크 벡터링(eDTVC)을 적용해 고객에게 최적의 승차감을 제공한다.GV70는 다양한 충전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400V/800V 멀티 급속 충전 시스템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고객은 별도의 컨버터 없이 800V의 초고속 충전 인프라는 물론 400V의 충전기도 사용할 수 있다.또한 재활용 페트를 활용한 원단을 차량 천장(헤드라이닝)에 적용, 울 원단이 함유된 천연가죽 시트를 통해 자연 친화적인 이미지의 고급스러운 실내를 연출했다.GV70 판매가격은 7332만 원이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엔카닷컴 중고차 등록매물에 전동차 비중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엔카닷컴 빅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 대비 2021년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등록매물 수가 16.2% 증가했다.이 가운데 전기차는 지난 1년 사이 등록매물이 81.55% 급증세를 보였다. 하이브리드 또한 6.93% 증가했다. 전기차 차지하는 비중은 20년 12.44%에서 21년 19.43%까지 늘었다.지난해 6월부터 2022년 2월까지 지난 6개월 간 2020년식 인기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시세를 분석한 결과 하이브리드차가 전기차 보다 시세 변동폭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친환경차에 대한 관심은 지속 증가하고 있지만 순수전기차에 비해 충전 걱정이 덜 한 하이브리드차가 중고차 시장에서 현실적인 대안으로 평가 받고 있다는 결과다.하이브리드는 렉서스 ES300h 7세대를 제외한 모델들은 시세 하락세가 약 80만 원 안팎으로 전기차 보다 크지 않았다. 현대차 더 뉴 그랜저 IG 하이브리드(캘리그래피)는 작년 6월 4241만 원에서 올해 2월 4165만 원으로 하락, 쏘나타 하리브리드(인스퍼레이션)도 11만 원 하락한 3200만원으로 나타났다. 기아 더 뉴 니로(노블레스)의 2월 시세는 2579만 원에서 2565만 원으로 소폭 하락했다.렉서스 ES300h 7세대(이그제큐티브)는 5455만원에서 5326만원으로 129만원 가량 시세가 하락, 토요타 캠리(XV70/2.5 XLE 하이브리드)는 40만 원 하락한 3372만 원이 매겨졌다. 혼다 어코드 10세대(2.0 하이브리드 투어링)은 시세 변동이 없었다.이에 비해 전기차는 시세 변동이 컸다. 현대차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경우 지난해 6월 2830만 원에서 올해 2월 시세는 2250만 원까지 크게 떨어졌다. 기아 니로 EV(프레스티지)는 3409만 원에서 3211만 원으로 하락했다.수입 전기차의 경우 BMW i3(솔플러스) 2월 시세가 3442만원으로 지난해 6월 대비 504만원 가량 크게 떨어졌다. 그 다음으로 테슬라 모델 S(롱레인지)가 499만 원 하락한 9567만 원, 아우디 e-트론(55 콰트로)는 422만 원 하락한 7223만 원에 매물이 올라왔다. 쉐보레 볼트 EV(프리미어)의 경우 2825만 원에서 올해 2월 2835만 원, 벤츠 EQC(EQC400 4MATIC)는 6272만원 에서 6235만 원으로 다른 모델보다 상대적으로 시세가 적게 하락했다.중고차 비수기 시즌임에 따라 올해 2월 시세는 전반적으로 하락세였지만 현대 코나 일렉트릭과 테슬라 모델 3는 시세가 대폭 상승했다. 코나 일렉트릭(프리미엄)의 경우 지난해 6월 3078만원이었던 시세가 올해 2월 3256만으로 178만원이 올랐고, 모델 3(롱레인지)는 5065만 원에서 291만원이 오른 5356만원으로 나타났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