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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겨울방학 전통문화 체험교실’이 열린 6일 부산 동래구 충렬사 안락서원 교육회관에서 초등학생들이 사자소학을 배우고 있다.부산=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대한적십자 부산지사 서정의 회장(가운데)과 직원들이 2일 부산 부산진구적십자회관 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시무식 대신 지역 노인복지관에 전달할 빵을 만드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의 첫 해가 강원 고성군 죽왕면 옵바위 앞으로 힘차게 솟아오르고 있다(왼쪽 사진).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수욕장은 이른 새벽부터 해돋이를 감상하러 온 인파로 가득 차 있다(위 오른쪽 사진). 경북 포항시 호미곶 해맞이광장에서도 시민들이 일출 순간을 휴대전화에 담고 있다(아래 왼쪽 사진). 광주 남구 금당산에서 열린 해맞이 행사에선 드론이 ‘새해 복(福) 많이 받으세요’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펼쳐 보였다. 고성=양회성 yohan@donga.com·부산=박경모 기자·광주·포항=뉴시스}

30일 부산항 신선대 부두에서 수출입 컨테이너의 야간 선적작업이 진행 중이다. 올해 부산항 물동량 증가율은 미중 무역분쟁과 일본 수출규제 여파 등으로 2010년 이후 최저치다. 내년 물동량도 글로벌 교역환경이 개선되지 않는 한 전망이 밝지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부산=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29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2019 김해분청도자기 특별 페어’에서 시민들이 작품을 살펴보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도자기축제가 연기되자 김해시가 도예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전을 열었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26일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열렸던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컨벤션홀 2층 정상회의장을 개방해 시민과 컨벤션학과 학생들이 회의장을 둘러보고 있다.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가 열렸던 동백섬 누리마루APEC하우스는 27일까지 개방한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새해를 앞두고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만남의 광장에 설치된 ‘2020’ 모형의 소망탑에 시민들이 새해 소망을 담은 소망카드를 달고 있다. 소망카드는 내년 2월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에 함께 태울 예정이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성탄절인 25일 부산 해운대구 송정해수욕장에서 산타 모자를 쓴 시민들이 겨울 서핑을 즐기고 있다. 이날 부산은 낮 최고기온이 16도까지 오르는 등 포근한 날씨를 보였다.부산=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낮 최고기온이 16도까지 올라 포근한 날씨를 보인 25일 부산 송정해수욕장에서 동호인들이 겨울 서핑을 즐기고 있다.부산=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암수 고니 한 쌍이 티격태격 ‘부부 싸움’ 중인가 봅니다. 살다 보면 싸울 때도, 하하호호 할 때도 있는 법이지요. 그나저나 옆에서 이를 지켜보는 어린 고니들은 걱정이 클 것 같네요. ―부산 을숙도에서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17일 부산 동구 부산진역 광장에서 대한적십자사 부산시지사 자원봉사자들과 삼성전기 부산사업장 임직원 등이 노숙인에게 제공할 동지팥죽을 만들기 위해 팥죽에 넣을 새알심을 빚고 있다. 22일은 1년 중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긴 절기인 동지다. 부산=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16일 경남 창원시 용원항 어민들이 겨울철 제철 생선인 대구를 말리고 있다. 대구는 러시아 캄차카반도 등 북태평양에 살다가 겨울이면 알을 낳기 위해 우리나라 남해안까지 내려온다.창원=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개인별 성적이 4일 발표된 가운데 부산 해운대구 부흥고등학교에서 한 여학생이 자신의 성적표를 조심스럽게 살펴보고 있다.부산=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파란 하늘에 그림을 그린 듯 연인의 달콤한 한때를 아름답게 표현했네요. 찬 바람이 불어올수록 연인은 더욱 가까워지고, ‘싱글’의 옆구리는 콕콕 시려오겠죠.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13일 시민들이 울산 태화강변 국가정원에 활짝 핀 국화밭을 거닐며 가을 정취를 즐기고 있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12일 경남 창원시 진해군항 제11부두에 정박한 독도함 격납고에서 '민·관·군이 함께하는 함상 취업박람회'가 열렸다. 육·해·공군과 해병대 소속 전역 예정 청년 장병과 구직자 1만여명이 참가했으며, 중소벤처기업과 방위산업체, 해운업체 등 100여개사가 채용부스를 열어 구인활동에 나섰다. 부대행사로 ▲취업특강 ▲진로와 취업 상담 ▲VR 면접 체험 ▲면접 사진 촬영 ▲소양함·천왕봉함 함정 공개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됐다. 함상에서 취업박람회가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박경모 기자}

11일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열린 6·25전쟁 참전용사 추모식 ‘턴 투워드 부산(부산을 향하여)’에서 참석자들이 고개를 숙이고 묵념하고 있다. 이 추모식은 캐나다 출신 참전용사 빈센트 커트니 씨가 제안해 2007년부터 매년 11월 11일 오전 11시 열리고 있다. 부산=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6일 부산 부산진구 동의대 내 헌혈의집에서 학생들이 릴레이 헌혈을 하고 있다. 동의대는 부산혈액원과 함께 15일까지 교직원과 학생 총 900명의 동참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대학은 1999년 2학기부터 최근까지 총 4만6675명이 헌혈했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