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훈

장영훈 기자

동아일보 대구경북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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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북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jang@donga.com

취재분야

2026-03-12~2026-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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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QR코드로 찾아가는 대구 근대골목투어

    22일 대구 중구 근대골목투어 코스 중 하나인 동산동 의료선교박물관에서 시민들이 관광안내표지판에 부착된 스마트폰 QR코드를 찍고 있다. 중구는 관광객이 손쉽게 골목투어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게 30곳에 QR코드를 설치했다. 대구 중구 제공}

    • 2013-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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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제 책가방 어때요?”

    3월 신학기를 앞두고 책가방을 구입하려는 고객들의 발걸음이 늘고 있다. 22일 롯데백화점 대구점 7층 아동매장에서 한 어린이가 책가방을 어깨에 메어보며 웃고 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제공}

    • 2013-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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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대구노동청 체불임금 집중단속

    대구고용노동청은 2월 8일까지 대구 경북지역 사업장에 대한 체불임금 집중단속을 한다. 임금을 제때 지급하지 않았다는 신고를 접수하면 휴일이나 야간에도 근로감독관이 해당 업체를 방문해 체불액을 조사하고 해결 방법을 찾는다. 회사가 폐업했을 경우 3개월 임금과 3년간 퇴직금을 지원할 계획. 경영이 어려워 임금이 밀렸을 경우 근로복지공단과 연결해 최대 1000만 원의 생활비를 대출해 준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3-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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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파일]업체서 3억 챙긴 포스텍 前부총장 영장

    경북 포항남부경찰서는 22일 부정하게 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로 포스텍(포항공대) 부총장을 지낸 A 교수(62)에 대해 공갈 및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 교수는 2009∼2011년 포스텍 산하 나노기술집적센터장으로 근무하며 센터에 입주한 P업체 대표 김모 씨(45) 등 2명에게 시설 이용권 계약을 빌미로 금품을 요구해 3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A 교수는 또 대학 사업 예산으로 구매한 반도체 관련 재료를 P업체에 부당하게 제공해 대학에 손해를 끼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받은 돈의 액수가 큰 것으로 미뤄 공모자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 2013-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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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中企는 지금 자체 브랜드 개발중”

    “디자인이 국제경쟁력에 큰 도움이 된다는 걸 절실히 느낍니다.” 의료기기 전문기업 ㈜세신정밀(대구 달성군 다사읍) 이익재 대표(65)는 22일 제품의 이미지가 중요하다며 이렇게 말했다. 1976년 창업한 이 회사는 의료용 및 치과기공용 핸드피스(금속재료를 깎는 데 쓰는 공구)를 생산한다. 지난해 매출은 2011년보다 16% 상승한 241억 원. 최근 3년간 연매출이 20%씩 성장하고 있다. 기술력도 좋지만 제품 및 포장디자인 개발이 큰 보탬이 됐다. 지난해 대구상공회의소의 지원으로 ‘꿈의 핸드피스’란 뜻의 트라우스(TRAUS) 브랜드를 개발했다. 새로 개발한 포장디자인은 기존 포장 크기를 13% 줄여 제작비용도 절반 가까이 아꼈다. 이 제품은 미국 일본 유럽 등 12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회사가 꾸준히 성장하면서 지난해 성서 5차 산업단지에 200억 원을 들여 연면적 1만5709m²(약 4700평)의 새 공장도 지어 이전했다. 새로 채용한 50명을 합해 전체 직원은 140여 명이다. 지역 중소기업들이 브랜드 개발에 부쩍 관심을 높이고 있다. 제품에 대한 좋은 인상을 심어주는 브랜드를 개발해 기업 이미지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세련된 브랜드 디자인은 제품의 성능에도 호감을 줘 기업 가치를 높여준다는 것이다. 구명조끼 전문 업체인 ㈜티모(대구 서구 비산동)도 지난해 대구상공회의소에서 제품 디자인 개발을 지원받았다. 지난해 매출은 18억여 원으로 2011년보다 10% 성장했다. 신규 인력 12명을 채용해 직원도 30여 명으로 늘었다. 구명조끼를 들고 다니기 편하게 가방에 넣어 포장 판매한 것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손미향 대표(42)는 “높아진 제품 인지도 덕분에 대형할인점을 중심으로 판매가 늘고 있다”라고 말했다. 2010년부터 시작한 대구상공회의소의 브랜드 개발 지원 사업에는 대구 경북의 중소기업 503개가 참여했다. 업체당 최대 6000여만 원을 지원 받았다. 올해는 스타기업 육성사업을 시작한다. 8개 업체를 지정해 브랜드와 기업이미지(CI)를 개발하는 데 연간 7000만 원, 3년간 최대 2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다음 달 15일까지 홈페이지(ripc.org)에서 받는다. 최운돈 대구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장은 “전문 인력이 없어 해외 수출용 브랜드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활용하면 유익하다”라고 말했다. 대구시와 대구경북디자인센터가 지원하는 브랜드 개발 사업도 호응을 얻고 있다. 첫해인 2009년 8개에서 지난해 35개 업체로 증가했다. 연매출 50억 원, 수출비율 30% 이상인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브랜드 개발에 필요한 비용의 80%(최대 4000만 원)를 지원한다. 3월부터 신청을 받는다. 형편이 어려운 자영업자를 지원하는 디자인 119지원단도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500여 곳의 제품 이미지와 간판을 제작했다. 사업에 참여한 휴대전화 보호덮개를 만드는 ㈜케이피디는 귀여운 디자인 덕분에 창업 10년 만인 지난해 매출 10억여 원을 달성했다. 안국중 대구시 경제통상국장은 “브랜드 개발은 기업 가치와 연결돼 성장에 매우 중요하다”라며 “발전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중심으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3-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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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장기기증 문화 확산 계기 됐으면” 계명대 동산병원 조원현교수

    “장기 이식은 오케스트라와 비슷합니다. 생명을 살리기 위해 기증자와 의료진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내야 하죠.” 계명대 동산병원 조원현 교수(61·이식혈관외과·사진)는 장기 기증의 의미를 이렇게 설명했다. 그는 25일 오후 7시 대구 남구 봉덕동 우봉아트홀에서 ‘생명나눔 독창회’를 연다. 동산병원이 최근 달성한 신장이식 1000건을 계기로 장기 기증자와 가족, 이식받은 환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다. 조 교수는 “장기 기증에 대한 긍정적인 분위기가 퍼지길 바란다”며 “조촐한 음악회지만 장기기증 희망카드 갖기 운동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조 교수는 1988년 미국 피츠버그대에서 연수를 하면서 장기 이식에 특별한 관심을 가졌다. 동물실험으로 신장 이식을 연습하던 그에게 당시 처음 본 심장이식술은 놀라운 광경이었다. 귀국 후 1994년 뇌사자 장기를 이식하는 데 성공했다. 이듬해에는 장기이식 의료전문가(코디네이터) 제도를 병원에 도입해 치료 효과를 높였다. 그는 “선진국에서 장기이식술이 활발한 이유는 장기기증 문화 덕분”이라며 “미국의 경우 인구 100명당 기증자가 25명이지만 우리나라는 8명 정도에 불과해 아쉽다”고 했다. 조 교수가 음악 공부를 하게 된 것은 환자들이 마음의 안정을 통해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생각에서다. 1990년부터 대구남성합창단 단원으로 활동하면서 성악(테너) 실력을 키웠다. 이번 독창회에서 국내외 유명 가곡 10여 곡을 부를 예정이다. 2009년부터 장기 기증자와 수혜자를 연결하는 (사)생명잇기 이사장을 맡고 있는 조 교수의 꿈은 한국 장기기증 문화가 널리 확산되는 것이다. 그는 “환자들이 장기를 기다리다가 목숨을 잃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 “장기 기증에 대한 일반인들의 이해를 넓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3-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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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용감한 대학생 신고가 납치 여성 구해

    20대 여성을 납치하려던 남성이 ‘용감한 대학생’의 신고로 붙잡혔다. 17일 오전 3시 30분경 경북 경산시의 한 주택가에서 여성의 비명소리가 터졌다. 집에서 잠을 자던 대학생 정모 씨(21)는 이 소리를 듣고 현장으로 달려가 주차하던 김모 씨(26)와 마주쳤다. 김 씨는 “별일 아니니 그냥 들어가라”고 했지만 정 씨는 그의 말투와 표정이 의심스러워 차 안을 살폈다. 한 20대 여성이 양손을 묶인 채 차 안에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김 씨가 여성의 가방을 들고 달아나자 정 씨는 경찰에 신고를 하면서 추격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현장으로 출동해 20분 만에 김 씨를 검거했다. 정 씨가 경찰에 범인의 인상착의와 도주 방향을 알려준 덕분에 경찰이 김 씨를 잡아 강도 및 납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알고 지내던 이 여성이 자신과 사귀려 하지 않자 집으로 찾아가 손수건에 화학물질인 포르말린을 묻혀 그를 기절시켜 납치를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정 씨를 표창하고 신고포상금(50만 원)을 지급했다. 최주원 경북경찰청 생활안전과장은 “새벽 시간인데도 발 빠르게 납치 사건을 확인한 뒤 범인을 추격까지 한 점은 대단한 용기였다”며 “빠른 신고만으로도 사건을 해결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웃끼리 서로 관심을 가져주면 좋겠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3-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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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대구마라톤 거리응원팀 모집

    대구시가 4월 14일 열리는 대구 국제마라톤에서 거리 응원을 할 80개 팀을 모집한다. 이날 오전 7시 반∼오후 1시 반 마라톤 코스 주변에서 응원할 50명 이상 단체의 신청을 받는다. 풍물놀이나 악기연주, 스포츠댄스 등 다양한 공연을 곁들이면 좋은 점수를 받는다. 응원 도구와 현수막 등 공연 준비에 필요한 비용은 시가 지원한다. 참여자가 원하면 6시간짜리 봉사활동 인증서를 발급해 준다. 신청은 구군청 홈페이지에서 다음 달 19일까지 하면 된다. 대구시 자치행정과에 우편이나 e메일 신청도 가능하다. 국내외 정상급 선수 200여 명과 마라톤 동호인 1만600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국채보상기념공원을 출발해 시내 구간을 거쳐 출발선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053-803-2819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3-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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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자살예방 프로그램 2월 시행

    대구 남구가 2월부터 자살예방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1인 가구가 늘면서 죽음이 알려지지 않는 경우를 대비하기 위해서다. 남구에서 50세 이상 혼자 사는 가구는 전체 7만5085가구의 19.5%인 1만4685가구. 남구는 다음 달까지 이들의 생활실태 조사를 마치고 안부 전화번호와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한 친인척 비상연락망을 넣은 안심등록카드를 제작할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우울증 검사와 자살예방 교육, 이웃과 친구 맺기 같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3-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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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한 벌당 1000∼5000원… 사랑의 나눔 교복

    대구 달서구 이곡2동 주민센터에서 자원봉사자들이 기증된 사랑의 나눔 교복을 수선하고 있다. 이 교복들은 깨끗이 세탁돼 다음 달 23, 24일 아름다운가게 월성점 장터에서 한 벌당 1000∼5000원에 판매된다. 대구 달서구 제공}

    • 2013-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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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팔공산을 국립공원으로…”

    대구와 경북을 대표하는 명산인 ‘팔공산’을 국립공원으로 승격시키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1980년 5월 도립공원 지정 이후 33년 만이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최근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을 위한 공동연구와 역사문화생태 조사, 산림문화 휴양시설 조성, 관광코스 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대구시는 25일 동구 용수동 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국립공원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연다. 이 설명회는 팔공산 주변 주민 사이에서 “국립공원으로 승격될 경우 각종 개발이 제한되고 불편이 많아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대구시는 설명회에서 국립공원으로 승격되더라도 현재 자연공원법이 적용되고 있는 상태여서 추가 제한은 없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조만간 팔공산이 걸쳐 있는 시군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팔공산 보호와 관광자원화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는 대구경북연구원은 다음 달 말 최종 결과를 내는 한편 여론 수렴을 위한 세미나도 열 계획이다. 팔공산 국립공원 추진은 지난해부터 시작됐지만 최근 광주 무등산의 국립공원 승격이 자극제가 됐다. 1972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무등산은 광주시의 노력으로 지난해 12월 국립공원으로 승격됐다. 무등산은 공원 면적이 대부분 광주에 포함(전체 30km² 중 광주 27km², 전남 3km²)돼 있지만 팔공산은 사정이 다르다. 팔공산 전체 면적 중 경북 칠곡군과 군위군, 영천시, 경산시가 72%인 90km²(약 2720만 평), 대구가 28%인 35km²(약 1050만 평)이다. 이 때문에 대구시와 경북도는 공원관리사무소를 따로 운영해 인력과 예산이 중복돼 비효율적이지 않으냐는 지적을 받아왔다. 팔공산은 사유지가 76%여서 재산권 행사가 제한될 것이라는 우려가 적지 않다. 동구 용수동 동화사 집단시설지구에서 음식점을 하는 김모 씨(46)는 “국립공원이 되면 각종 규제와 제한이 늘어날 것이라는 걱정을 하는 주민이 적지 않다”며 “지금은 찬반 의견이 비슷한 것 같다”고 말했다. 시도는 팔공산이 국립공원이 되면 오히려 장점이 많다는 점을 알려 나갈 계획이다. 정부 지원으로 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데다 휴식공간 조성으로 팔공산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무등산이 국립공원으로 바뀐 뒤 산의 위상이 크게 높아져 지역 발전에도 도움이 되는 사례를 연구하겠다”며 “설명회를 시작으로 주민 공감대를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대구보다 관리 면적이 훨씬 넓은 경북은 시군의 이해관계까지 얽혀 있어 신중한 분위기를 보인다. 경북도 관계자는 “곧 나올 연구용역 결과를 분석하고 주민 여론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팔공산은비로봉(해발 1193m)에서 동·서쪽으로 20여 km에 걸쳐 능선이 이어진다. 1962년 ‘또 하나의 약사여래불, 팔공산 벼랑 끝에 외로운 좌선 천년’이라는 제목의 동아일보 기사로 일명 ‘갓바위 부처님’이 처음 소개되면서 전국적으로 유명해졌다. 팔공산의 상징인 갓바위(정식 명칭은 ‘경산 팔공산 관봉석 조여래좌상’·보물 431호)는 정성껏 기도하면한 가지 소원은 들어준다는 속설 때문에 전국에서 찾는 사람이 많다. 최근에는 갓바위를 국보로 승격시키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3-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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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소아전용 응급실 6월에 문연다

    대구시가 응급의료 체계를 개선한다. 대형병원과 중소병원 간 협력을 통해 응급실 과밀 현상을 줄이고 소아전용 응급실 운영과 중증외상센터 설치 사업을 추진해 응급환자 치료 효과를 높이는 게 핵심이다. 대형병원 응급실 쏠림은 지역 응급의료 네트워크 사업으로 해소할 예정이다. 대형병원에서 응급치료가 끝났지만 입원실이 부족해 오랫동안 응급실에 있어야 할 경우 인근 중소병원 병실로 환자를 안내하는 것이다. 현재 대형병원 2곳과 중소병원 23곳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10여 곳을 늘릴 방침이다. 야간 및 공휴일 소아진료 의료기관은 지난해 수성구에 1곳을 지정했으나 올해 달서구에 1곳을 더 늘린다. 시는 두 사업에 8억7000만 원을 지원한다. 보건복지부가 지난달 지정한 계명대 동산병원 소아전용 응급실은 6월 문을 연다. 국비 7억 원을 들여 소아전용 10개 병상과 어린이전용 인공호흡기 및 감시 장치, 내시경 장비 등을 갖춘다. 전문의와 간호사 등 전담 진료팀이 24시간 소아환자를 돌본다. 경북대병원은 2016년까지 국비 80억 원을 들여 대구 경북과 경남 북부지역을 담당하는 중증외상센터를 만든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3-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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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경북 올 일자리 6만4000개 만든다

    경북도가 올해 일자리 6만4000개 만들기를 추진한다. 청년 실업을 줄이고 서민 일자리를 늘려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것. 청년희망 및 지역 활성화 일자리를 2만8000여 개 만들고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을 통해 일자리 3만6000여 개를 창출한다는 구상이다. 청년 일자리는 올해 투자유치 6조 원을 달성하고 특성화고교 학생을 전문 인력으로 육성해 취업시키는 방안을 추진한다. 청년무역사관학교 프로그램으로 지역 중소기업에 부족한 무역 전문 인력을 양성해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데 힘을 쏟기로 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달에 기업과 대학생, 경제단체가 참여하는 일자리 종합대책 회의를 열어 일자리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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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이 사람]양궁 여자대표팀 사령탑 맡은 류수정 계명대 감독

    “한국 양궁의 자존심을 지키는 데 정성을 쏟아야죠.” 계명대 양궁부 류수정 감독(44·여·사진)은 17일 양궁 여자국가대표팀을 맡은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1년간 여자국가대표 선수 8명을 지도하는 그는 “세계 곳곳에 한국 지도자들이 진출하면서 양궁의 기량 차가 점점 좁혀지고 있다”며 “선수들이 경기 때 평소 실력을 발휘하도록 하는 게 내 역할”이라고 말했다. 대한양궁협회는 올해 처음으로 남녀 대표팀 감독을 공모했다. 그동안 내부 추천으로 선정했지만 더 유능한 지도자를 발굴하기 위해 공모제를 도입했다. 류 감독은 2010년 중국 광저우(廣州) 아시아경기에서 여자국가대표팀 코치를 맡아 개인전과 단체전 금메달을 석권하는 데 기여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가 이끄는 계명대팀이 지난해 세계대학양궁선수권에서 여자 개인전과 남녀 단체전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한 것도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최근 열린 양궁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류 감독이 지도한 체육학과 4학년 진재왕 선수(22)와 졸업생인 장혜진 선수(25·여)가 뽑혔다. 류 감독의 현역 생활은 순탄치 않았다. 국내 대회서 잇따라 정상을 차지하고 고교 2학년 때 국가대표에 선발됐지만 올림픽 등 국제대회에서는 메달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1990년 계명대에서 선수생활을 그만둔 23세 때 양궁부 감독을 맡았다. 감독을 맡기에는 어린 나이라는 지적이 나왔지만 실력으로 이겨내고 지금 자리에 섰다. 그는 “양궁은 자신을 낮추면서 끊임없이 노력해야 하는 겸손의 스포츠”라며 “이런 태도는 실제 경기에서도 정신 집중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류 감독의 올해 목표는 9월 터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 앞서 5월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열리는 월드컵 때 선수들이 기량을 발휘하도록 해 자신감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그는 “첫 공모제 감독이어서 부담스럽기도 하다. 그러나 과녁을 향해 차분하게 활시위를 당기는 마음으로 하나씩 이뤄나갈 것”이라며 강한 의욕을 보였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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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아빠 너무 신나요”

    17일 대구 달서구 두류동 이월드(옛 우방랜드) 눈썰매장에서 시민들이 썰매를 타며 즐거워하고 있다. 이 눈썰매장은 길이 130m, 폭 30m로 짜릿한 속도감을 느낄 수 있다. 이월드 제공}

    • 201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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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어르신들, 속임수 상술 조심하세요

    대구에 거주하는 노인들이 방문 및 전화 권유 판매에 대한 불신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대구시 소비생활센터에 따르면 최근 60세 이상 노인 867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42%가 방문 판매로 ‘불만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제품에 불만이 있어도 신고를 해서 교환이나 환불을 받은 경우는 6.5%에 그쳤다. 응답자의 24%는 이들 제품을 구매하면서 가족과 갈등까지 생겼다고 답했다. 구매한 제품은 생활용품이 32%로 가장 많았고, 건강보조식품(31%) 의료기기(22%) 순이었다. 2003년 문을 연 대구시 소비생활센터는 지금까지 노인 1만80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비자교육’을 하고 있다. 올해는 노인들의 상품 구매 절차 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고 판단해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기로 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노인 소비자 피해가 발생할 경우 국번 없이 1372번 또는 소비생활센터(053-803-3224)로 연락하면 해결 방법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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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경북도청 이전은 순조로운데… 직원들 주거시설 확보 어쩌나

    경북도청의 안동·예천 이전에 맞춰 경북도교육청과 경북지방경찰청도 청사 건립 등 이전 작업에 들어갔다. 경북도교육청은 최근 새 청사 시공업체를 선정하고 설계를 시작했다. 810여억 원을 들여 총면적 2만1300m²(약 6400평)에 6층 규모의 기와 한옥으로 지어 인근의 도청과 도의회의 한옥과 어울리도록 설계한다. 도청과의 거리는 700m 정도다. 청사는 신도시 동쪽 진입도로 입구에 자리 잡아 방문객이 처음 만나는 건물이어서 넓은 광장과 다양한 휴식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태양광과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시스템을 활용하는 친환경 건물로 짓는다. 2015년 2월 준공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실용적이면서도 경북의 유서 깊은 교육 전통이 느껴지는 청사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청과 400m 떨어져 짓는 경북경찰청은 최근 189억여 원을 들여 용지 4만6200m²(약 1만4000평) 매매 계약을 마쳤다. 새 청사는 7층 정도로 지을 예정으로 지난해 10월 완공된 경기경찰청 2청사(경기 의정부시)와 올 연말 입주하는 내포신도시 충남경찰청(충남 홍성군)을 모델로 할 계획이다. 대구 청사에 없는 실탄사격장과 대강당도 갖춘다. 7월까지 설계를 끝내고 연말 착공한다. 전액 국비로 짓기 때문에 2016년 2월경이면 이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청사 이전은 순조롭지만 두 기관에 근무하는 직원을 위한 주거환경 조성사업은 더딘 편이다. 경북도는 2014년 6월 도청 이전 시기에 맞춰 공무원 임대아파트 500채를 공급할 계획이지만 이주 대상 직원의 주택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현재 도청을 비롯해 산하기관, 도의회, 도교육청, 경북경찰청, 경북도 선거관리위원회 등에 근무하는 직원은 2200여 명. 이전 기관 공무원들은 이주에 적잖은 부담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가 최근 실시한 조사에서 도교육청은 381명 중 181명(48%), 경북경찰청은 320명 중 187명(58%)이 ‘이주가 어렵다’고 답했다. ‘이주하겠다’고 대답한 직원은 1400여 명(63.5%)이었다. 도교육청은 직원을 위해 청사를 이전한 뒤 1년간 출퇴근 버스를 제공하고 전세자금 대출도 지원할 예정이다. 그러나 경북경찰청은 예산이 없어 계획조차 세우지 못하고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신도시 조성사업 성공은 이전 기관들이 얼마나 빨리 정착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주택 교육 병원 등 생활환경 조성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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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대구텍 “노사화합 바탕 세계적 기업 도약”

    “노사 화합을 바탕으로 대구가 자랑하는 세계적 기업을 만들겠습니다.” 절삭공구 제조업체인 ㈜대구텍(대구 달성군 가창면) 손대득 노조위원장(43)은 16일 회사와 사회적 책임 실천 협약을 한 의미를 이렇게 설명했다. 그는 “노사 협력이 곧 회사 경쟁력인 시대”라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기업인 만큼 모든 면에서 모범을 보여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절삭(切削)공구는 금속재료를 깎아 가공하는 공구를 말한다. 대구텍 노사 대표는 15일 대구고용노동청에서 열린 사회적 책임 협약에 서명했다. 최근 임단협에 합의해 올해 대구 지역 교섭 타결 1호 사업장이 된 뒤 이 행사를 가졌다. 이 회사는 세계적인 투자가인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투자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버핏 회장이 2007, 2011년 두 차례나 대구를 방문해 화제를 모은 이유도 대구텍과의 인연 때문이다. 이스라엘 출신의 모셰 샤론 대표(65)는 “어려워지는 시장 상황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노사가 마음을 모아 노력하는 게 중요하다”며 “노사 상생 노력이 회사 성장의 밑거름이 되도록 경영진이 모범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2001년 대구텍에 부임한 샤론 대표는 회사를 대구의 대표적 기업으로 성장시킨 성과로 지난해 9월 ‘자랑스러운 대구시민상’을 받았다. 대구텍은 2003년부터 매년 파업이 끊이지 않을 정도로 노사 갈등이 깊었다. 2006년 임단협 체결 과정에서는 125일간 장기 파업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추가 투자 계획을 결정하지 못하는 형편에 이르렀다. 그러나 2008년 노사는 위기를 이겨내기 위해 협력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화 창구를 열었다. 이후 회사는 안정을 찾았고 투자도 이어졌다. 2009년 1000억여 원을 들여 제2공장을 지었다. 5만8000m²(약 1만7500평) 용지에 4개 건물이 들어섰고 새로 고용한 직원도 380여 명이나 됐다. 현재 직원은 1230여 명. 회사 분위기가 좋아지면서 지역사회 봉사도 활발해졌다. 해마다 설과 추석에는 어려운 주민을 위해 쌀을 선물하고 노조는 성금 수천만 원을 모아 사회복지시설에 기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대구시의 저소득층 집수리 사업에 참여해 낡은 집 150여 채를 고쳐줬다. 대구시민을 위해 이스라엘 오페라극단과 인형극단을 초청해 공연을 열었다. 혼자 사는 노인과 직원 부모가 함께하는 효도관광도 매년 마련하고 있다. 1952년 ㈜대한중석광업으로 출발한 대구텍은 정부의 공기업 민영화 1호로 1994년 거평그룹이 인수했으나 외환위기로 부도가 났다. 이후 1998년 이스라엘 금속가공기업 IMC그룹에 넘어갔고 2006년 버핏 회장이 지분 80%를 인수했다. 버핏 회장의 투자는 회사 이미지와 제품 신뢰도를 크게 높여 경영 성장으로 이어졌다. 현재 연매출은 4억 달러(약 4200억 원) 규모로 세계 절삭공구 시장의 선두를 달리고 있다. 20여 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다. 장화익 대구고용노동청장은 “대구텍 노사의 협력은 대구의 모범 기업 문화를 보여주는 모델이어서 투자 유치 등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대구의 노사 화합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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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비슬산에 얼음동산

    16일 대구 달성군 유가면 비슬산자연휴양림에 꾸며진 얼음동산에서 관광객들이 풍경을 감상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지난해 12월 24일 문을 연 이곳은 지금까지 4만7000여 명이 찾았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개방한다. 달성군 제공}

    • 201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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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대구약령시 한방문화 체험관 올 연말 완공

    대구약령시에 한방문화 체험관(조감도)이 생긴다. 중구는 약전골목 안 제일교회 맞은편 옛 이해영 정형외과 건물(3층)을 개조하고 그 옆에 한옥 1채를 새로 지어 한방치료와 미용, 전통문화 체험이 가능한 시설로 꾸민다. 25억 원을 들여 올해 말까지 준공할 예정. 한방 전시실과 비만 및 아토피 치료실 등이 들어서며 한옥에는 한약과 차(茶)를 즐기는 공간이 마련된다. 중구 관계자는 “350년 약령시 전통의 향기 속에 한방을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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