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범

김민범 기자

동아닷컴 비즈앤머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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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민범 기자입니다.

mbkim@donga.com

취재분야

2025-12-20~2026-01-19
경제일반87%
건강10%
문화 일반3%
  • “항공 마일리지 이제 네이버에서 사용한다”… 대한항공, 네이버와 마일리지 제휴

    대한항공은 21일 국내 대표 온라인 플랫폼 네이버와 마일리지 제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를 사용해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을 이용할 수 서비스를 구현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항공 마일리지 사용처가 더욱 확대된 것이다. 대한항공과 네이버는 지난 2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고객 만족 극대화’를 위해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왔다. 이번 서비스는 첫 번째 결과물로 볼 수 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네이버에서 운영하는 월 구독형 유료 멤버십이다. 네이버에서 쇼핑 시 네이버페이 최대 5% 포인트가 추가 적립되고 네이버 웹툰 쿠키, 티빙 방송 VOD 등 디지털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대한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내 ‘마일리지 몰’ 메뉴에서 네이버 아이디(ID)를 이벽하고 대한항고 스카이패스 600 마일리지를 차감하면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1개월 이용권이 발급된다.대한항공과 네이버는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 전환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마일리지 제휴를 기념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달 동안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차감해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을 이용하는 소비자 중 추첨을 통해 국내선 일반석 왕복항공권(1명/2매)과 네이버페이 포인트(100명) 등 경품을 준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일상생활에서 소액 마일리지를 폭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휴 등을 추진해 사용처 확대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며 “보너스 항공권 구매와 좌석승급 외에 호텔 숙박과 식사권, 로고상품 등 다양한 서비스와 제품을 대한항공 공식 홈페이지 ‘마일리지 몰’에서 구매 가능하고 앞으로는 네이버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대한항공은 지난 1월 마일리지 복합결제 서비스 ‘캐시 앤 마일즈’를 도입했다. 항공권 구매 시 운임의 20% 이내 금액 중 소비자가 원하는 만큼 마일리지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용 건수와 재이용률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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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재범車’ 해외서 통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6월 국내 완성차 수출 1위 기록

    한국GM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지난달 국내 완성차 수출 1위에 올랐다고 21일 밝혔다. 국내를 비롯해 글로벌 시장에서 트레일블레이저의 인기를 다시 확인했다는 설명이다.트레일블레이저는 한국GM과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가 국내에서 연구·개발하고 생산까지 담당하는 글로벌 전략 차종이다. 동일한 플랫폼을 공유하는 뷰익 앙코르GX와 함께 6월 한 달간 1만5165대를 해외에 수출했다. 전년 동기 대비 267.3% 증가한 물량이다. 한국GM이 트레일블레이저 수출을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국내 완성차 수출 1위를 기록한 것으로 제조사 기준으로는 2019년 3월 트랙스가 수출 1위에 이름을 올린 후 약 27개월 만에 세운 기록이다.트레일블레이저 상반기 누적 수출대수는 총 8만1991대로 집계됐다. 국내 완성차 2위에 해당한다. 작년 상반기 수출(5만4647대) 물량 대비 50% 증가한 규모다. 지난달에는 누적 수출량 23만대를 돌파하면서 수출 효자모델 입지를 굳혔다.한국GM 관계자는 “트레일블레이저는 한국GM 경영정상화를 목표로 국내 기술력을 집약해 개발한 모델로 해외 시장에서도 가치를 입증 받았다”며 “차급을 뛰어넘는 상품성과 탄탄한 주행감각이 국내외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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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동제약, 신제품 ‘비타500 콜라겐’ 출시

    광동제약은 비타민C 음료 비타500에 콜라겐 성분을 추가한 ‘비타500 콜라겐’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다양해지는 소비자 취향과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한 신제품이라고 한다.소비자 기호가 세분화되는 추세를 반영해 비타500에 비타민D를 추가한 제품을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는 콜라겐을 함유한 음료를 출시한 것으로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 500mg이 들어갔다고 전했다. 콜라겐은 분자 크기에 따라 고분자와 저분자로 구분하는데 저분자콜라겐은 체내 흡수율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머리카락 10만분의1 이하 크기 콜라겐이라고 광동제약 측은 설명했다.광동제약 관계자는 “지난 2000년 비타500은 웰빙 열풍에 따라 주목받은 영양소인 ‘비타민C’를 함유해 큰 인기를 끌며 ‘국민 건강음료’로 자리매김했다”며 “특히 비타500이 여성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데 이번 콜라겐 함유 제품을 라인업에 추가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힐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비타500을 출시해 국내 ‘마시는 비타민C’ 제품 시장을 개척한 데 이어 비타500 데일리스틱, 비타500 젤리 등 다채로운 신제품을 선보여 라인업을 확대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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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ST,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DMB-3115’ 기술수출 계약… 단계별 마일스톤 1100억 규모

    동아에스티(동아ST)는 파트너업체 메이지세이카파마(Meiji Seika Pharma)와 개발 중인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DMB-3115’에 대한 글로벌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인도 제약업체 인타스(Intas Pharmaceuticals)와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동아에스티와 메이지세이카파마는 DMB-3115 연구·개발(R&D)과 완제품 독점 공급을 맡고 한국과 일본, 일부 아시아 국가를 제외한 글로벌지역에서 허가와 판매에 관한 독점 권리를 인타스에 이전한다. 상업화 후 제품 생산은 동아쏘시오홀딩스 바이오의약품 CDMO 전문 계열사 ‘디엠바이오’가 담당한다.인타스로부터 반환의무 없는 계약금은 1000만 달러(약 115억 원)다. 단계별 마일스톤은 9500만 달러(약 1093억 원) 규모이며 제품 판매이익에 대한 두 자릿수 로열티도 받을 수 있다. 당초 업계에서는 해당 기술수출 규모가 약 1조 원(계약금·마일스톤 포함)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실제 규모는 이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평가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바이오시밀러이기 때문에 신약에 비해 규모가 작게 보일 수 있지만 표시된 금액 외에 완제품을 공급하고 로열티를 받기 때문에 실적 측면에서 안정적인 이익 구조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안타스는 바이오시밀러 전문 계열사 영국 어코드헬스케어를 통해 미국과 유럽 등 선진시장에서 DMB-3115 허가와 판매를 맡는다.DMB-3115는 지난 2013년부터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메이지세이카파마가 공동 개발을 추진한 바이오시밀러다. 작년 7월 개발 효율을 높이기 위해 동아에스티로 개발 및 상업화 권리가 이전됐다. 현재는 동아에스티와 메이지세이카파마가 공동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동아에스티는 올해 1분기 미국과 유럽(폴란드,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등)에서 DMB-3115에 대한 글로벌 임상 3상에 들어갔다. 유럽에서는 총 9개국에서 순차적으로 임상이 진행될 예정이다.스텔라라는 얀센이 개발한 염증세포 활성화를 억제하는 바이오의약품이다. 판산 건선과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 염증성 질환 치료를 위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다. 글로벌 매출 규모는 지난해 기준 약 8조4000억 원으로 알려진 블록버스터 제품이다. 최근 삼성바이오에피스도 10번째 바이오시밀러 제품인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SB17’에 대한 글로벌 임상 3상에 착수했다.인타스는 85개국 이상 글로벌 판매망을 갖춘 인도의 다국젝 제약업체다. 작년 전체 매출의 약 70%를 미국과 유럽 등 해외 시장에서 기록했다. 인도 제약사로는 처음으로 미국과 유럽에 바이오시밀러를 출시한 업체이기도 하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R&D와 시장 경험이 풍부한 인타스와 이뤄진 계약으로 동아쏘시오그룹의 2025 비전인 글로벌 헬스케어 플레이어 도약을 위한 발판을 다졌다”며 “현재 진행 중인 글로벌 임상 3상이 성공할 수 있도록 전사 역량을 집중하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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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 뇌파 감지하는 車 나온다”… 현대모비스, 세계 최초 뇌파 자율주행 기술 ‘엠브레인’ 개발

    앞으로는 자동차가 사람의 뇌파 신호까지 감지한다. 뇌파를 측정해 운전자 상태를 파악하고 사고 예방을 돕는 기능이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현대모비스는 세계 최초로 뇌파 기반 헬스케어 신기술 ‘엠브레인(M.Brain)’ 개발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기술을 경기도 공공버스에 적용할 예정이다.최근 심박이나 동공 등 생체신호를 활용한 차량용 헬스케어 기술 개발이 한창인 가운데 뇌파를 측정해 운전자 상태를 확인하는 자율주행 신기술이 처음 보급되는 것이다. 생체신호 중 최고난도 영역으로 알려진 뇌파 측정 기술을 자동차 분야에 적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버스 등 상용차 운전자의 졸음운전이나 갑작스런 건강 이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대형 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기술은 현대모비스가 3년에 걸친 연구·개발을 통해 완성했다고 한다.엠브레인은 이어셋 형태 센서를 착용하고 귀 주변에 흐르는 뇌파를 감지해 운전자 컨디션을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뇌파에서 나오는 정보를 분석해 운전자 상태를 판단하는 소프트웨어 기술이 핵심이다. 뇌파 신호가 어떤 의미를 나타내는지 해석하기 위해 머신러닝을 도입하는 등 연구·개발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현대모비스 측은 설명했다. 뇌파를 분석한 후 시각(운전석 주변 LED)과 촉각(진동시트), 청각(헤드레스트 스피커) 등 다양한 장치를 활용해 운전자에게 경고하며 스마트폰 앱과 연동해 운전자에게 신호를 보내기도 한다.현대모비스에 따르면 현재 글로벌 차량용 헬스케어 시장은 시작 단계에 불과하다. 심박 측정이나 동공 추적 등을 활용한 기술이 일부 적용된 정도다. 뇌파 기반 기술은 측정할 수 있는 데이터 양이 많은 만큼 발전 가능성 역시 무궁무진한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모비스 엠브레인이 혁신적인 기술로 평가받는 이유로 향후 기술적인 잠재력까지 갖췄다는 분석이다.현대모비스는 경기도와 협업해 도내 공공버스에 엠브레인을 시범 적용하고 기술 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엠브레인을 비롯해 향후 선보일 다양한 차량용 헬스케어 기술을 대중교통에 우선 적용해 공공안전사업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지자체, 운송업계 등과 협력해 버스와 상용차를 중심으로 실증작업도 확대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이를 통해 확보한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글로벌 차량용 헬스케어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이승환 현대모비스 선행연구섹터장은 “완전자율주행 단계에서 필요한 탑승객 안전과 편의기술에 더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며 “향후 스마트시티와 목적기반모빌리티(PBV) 등 다양한 분야로 지속가능한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현재 차량용 헬스케어 기술은 인캐빈(In-Cabin)으로 불리는 탑승객 안전편의 주요 기술로 부상하고 있다. 완전자율주행 단계에서는 탑승객을 위한 각종 헬스케어와 엔터테인먼트 서비스가 다채롭게 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바이오 헬스케어 기술은 궁극적으로 뇌파와 다른 생체신호를 통합해 탑승객 심리까지 파악하는 맞춤형 서비스로 진화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탑승객 생체신호를 인지해 휴식 여건을 만들어주거나 위급한 상황에서 병원으로 이동시키는 기술 등이 실현 가능한 기능이라고 한다.한편 현대모비스는 생체신호를 활용한 자율주행 헬스케어 기술 개발 분야에서 꾸준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2018년 CES에서 졸음운전사고 등을 예방할 수 있는 운전자 감지 및 구출시스템(DDREM)을 선보인 데 이어 2019년에는 동공추적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DSW), 작년에는 레이더 기반 영유아 뒷좌석 탑승 감지 시스템(ROA) 등을 개발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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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테일앤인사이트, 중기부 예비 유니콘 특별보증 대상 업체 선정

    마트 통합시스템 개발 업체 리테일앤인사이트는 중소벤처기업부 예비 유니콘(기업가치 1000억 원 이상) 사업에서 특별보증 참여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게 최대 100억 원까지 보증을 지원하는 제도다.리테일앤인사이트의 경우 올해 상반기 마트 통합시스템인 토마토솔루션을 론칭했다. 출시 4개월 만에 700여개 지역마트가 시스템을 도입했다. 토마토솔루션은 EPR과 POS 등 각종 마트 업무 기능을 통합한 클라우드 기반 IT 솔루션이다. 지역마트가 신선식품을 소비자에게 빠르게 배송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지역마트가 경쟁력 있는 가격에 상품을 매입할 수 있도록 전국 공급업체와 거래를 연결하는 B2B 플랫폼 ‘토마토트레이드’를 연내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성준경 리테일앤인사이트 대표는 “이번 예비 유니콘 특별보증 대상 업체 선정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지역마트와 소비자, 공급업체가 모두 상생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안착시켜 국내 식품 유통의 전환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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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카에 더 가까워진 주행감각”… 포르쉐, SUV ‘마칸’ 부분변경 모델 공개

    포르쉐는 20일 성능과 상품성을 개선한 ‘마칸’ 부분변경 모델을 공개했다. 기본형과 S, GTS 등 3가지 버전으로 선보였다. 엔진 성능과 섀시 최적화를 통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지만 보다 스포츠카에 가까운 주행감각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가장 강력한 모델인 마칸 GTS는 2.9리터 V6 가솔린 바이터보 엔진과 7단 듀얼클러치변속기(PDK)가 조합됐다. 최고출력은 69마력 높아진 449마력을 발휘한다. 스포츠크로노 패키지 탑재 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걸리는 시간은 4.3초, 최고속도는 시속 272km다.마칸 S 역시 성능이 향상됐다. 2.9리터 V6 바이터보 엔진이 탑재됐고 이전보다 26마력 증가한 380마력의 최고출력을 낸다. 시속 100km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4.6초, 최고속도는 시속 259km다. 엔트리 모델은 새로운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271마력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시속 100km 도달에는 6.2초가 걸린다. 모든 모델은 7단 PDK와 포르쉐트랙션매니지먼트(PTM) 사륜구동 시스템이 기본 장착된다.편안함을 극대화하면서 역동적인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섀시 역시 최적화했다고 포르쉐 측은 설명했다. 주행상황과 도로상태에 보다 직접적으로 반응해 운전자가 스티어링 휠을 통해 정확한 피드백을 얻을 수 있도록 했고 포르쉐액티브서스펜션매니지먼트(PASM)는 각 휠 댐핑 강도를 보다 능동적으로 조절하도록 세팅했다. PASM은 마칸 S와 GTS에 기본사양으로 제공되고 기본 모델은 옵션으로 추가해야 한다.마칸 GTS의 경우 보다 안정적이면서 날렵한 제어를 위해 차체를 10mm 낮춘 스포츠 에어 서스펜션이 탑재됐다. 에어 서스펜션은 소재와 구조를 개선해 보다 견고해졌다고 전했다. 옵션으로 제공되는 GTS 스포츠 패키지는 퍼포먼스 타이어가 장착된 21인치 GT 디자인 휠과 포르쉐토크벡터링플러스(PTV Plus), 스포츠크로노 패키지 등으로 구성됐다.외관은 이전에 비해 날렵하면서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한다고 포르쉐 측은 소개했다. 차체 폭이 넓어 보이는 디자인 요소와 블랙 컬러 마감 등이 더해졌다. 후면 디퓨저는 차가 도로와 더욱 밀착된 인상을 보여주도록 디자인됐다고 한다. 다이내믹라이트시스템(PDLS)과 LED 헤드램프는 기본 사양이다.외장 컬러는 파파야 메탈릭과 젠션 블루 메탈릭 등 신규 색상과 GTS 전용 파이톤 그린을 포함해 총 14종으로 구성됐다. 포르쉐 익스클루시브매뉴팩처를 통해 개인화 컬러 옵션을 선택할 수도 있다. 휠은 트림에 따라 19~21인치로 이뤄졌고 새로운 7종의 휠 디자인이 이번에 추가됐다.실내는 센터페시아 터치 버튼이 햅틱 터치 방식으로 변경됐다. 센터 디스플레이는 10.9인치 풀HD 터치 방식이며 음성 명령을 지원한다. 스티어링 휠은 911에 장착된 다기능 GT 스포츠 스티어링 휠이 적용됐다. 신규 외장 컬러와 조화를 이루는 젠센 블루와 파파야 가죽 커버, 크레용 컬러 가죽 커버, 스티칭 디자인 등은 옵션으로 추가할 수 있다. GTS 전용 실내 사양으로는 블랙 컬러 포인트 디자인과 18방향 스포츠 시트, 카본 인테리어 패키지, 파이톤 그린 컬러 GTS 레터링 등이 있다.새로운 마칸은 오는 10월부터 유럽 시장 판매에 들어간다. 국내 판매는 내년 상반기로 예정됐다. 국내 판매가격은 마칸 S가 9560만 원, 마칸 GTS는 1억1450만 원이다. 마칸 기본형 가격은 미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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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년 내 탄소배출 50% 감축”… SK이노베이션, ‘넷제로 특별 보고서’ 발간

    SK이노베이션은 20일 ‘탄소 순배출량 제로(0)’ 의지와 이와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넷제로 특별 보고서’를 공개했다. 신설된 ESG(환경·사회·지배구조)위원회 검토를 거쳐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했다.구체적으로는 넷제로 달성을 위한 사업별 세부 방안 및 투자 계획, 단계별 달성 시기 등이 상세히 담겼다. 특히 제품 생산과정과 공정 가동에 필요한 전기 등을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넘어 밸류체인 전반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모두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와 관련된 감축 목표를 제시했다. 국내 기업이 넷제로 추진 계획을 특별 보고서 형태로 공개한 것은 SK이노베이션이 처음이다. 다른 업체들의 경우 온실가스 배출 내역을 공개하고 포괄적인 목표만 제시한다고 한다.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 사장은 “넷제로 특별 보고서 발간은 스토리데이를 통해 선언한 ‘50년 이전 넷제로 달성 약속을 구체화해 공표한 것”이라며 “강력한 실천을 통해 친환경 시대를 선도하고 ESG경영을 완성해 가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한 것”이라고 말했다.SK이노베이션은 지난 2019년을 기준으로 제품 생산과정과 공정 가동 시 발생한 탄소 1243만 톤을 오는 2025년 25%, 2030년 50% 수준으로 감축 시킨 뒤 2050년 이전에 100% 넷제로를 실현하겠다는 목표를 수립했다. 이를 위해 2030년까지 1조5000억 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에너지 효율 개선과 친환경 연료 전환, 저탄소 배출 원료 도입 등을 통해 탄소 250만 톤을 줄이기로 했다.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전력 사용 비율은 2025년 25%, 2030년 100% 수준으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이를 통해 탄소 180만 톤을 감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이산화탄소를 공기 중에 배출되지 않도록 포집해 심해 등에 저장하는 CCS 기술을 활용해 150만 톤 감축을 추진하기로 했다. 친환경 제품 개발과 탄소 상쇄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서는 약 50만 톤을 추가로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배터리와 소재 분야에서는 사업이 급성장하면서 온실가스 역시 늘어나고 있지만 사업 초기부터 지속적으로 감축 시켜 나가기로 했다. 현행 체계 유지 시 오는 2030년 배출이 예상되는 온실가스의 87%를 감축하고 2035년에는 100% 넷제로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배터리와 소재사업에서 가장 많은 온실가스가 발생하는 전력은 2030년까지 모두 신재생에너지 전력으로 전환할 예정으로 약 820만 톤 규모 온실가스 감축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공장 운영 효율을 끌어올려 320만 톤을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공장 가동을 위한 동력은 친환경 연료로 전환을 추진한다. 해당 3대 전략을 통해 2035년 기준 온실가스 약 1360만 톤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밸류체인 단계 온실가스는 작년 기준 약 1억3400만 톤으로 보고 있다. 고정자산 기준 탄소 집약도를 관리지표로 수립해 2030년까지 약 45%를, 2050년까지 75%를 줄이기로 했다.배터리와 분리막 등 그린 비즈 중심 포트폴리오 전환을 추진하면서 폐플라스틱 100% 재활용 체계를 2027년에 달성하고 전국 3000 이상 주유소 및 충전소에 태양광과 연료전지 분산발전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계획했다. 저탄소 제품 중심 생산량 확대 등 석유호ᄒᆞᆨ 제품 포트폴리오도 개선한다는 방치이다. 탄소포집 기술역량 확보(2030년 200만 톤 목표) 등 기존 사업 역시 친환경 방향으로 혁신한다는 계획이다.김정관 SK이노베이션 ESG위원회 위원장(사외이사)은 “SK이노베이션 구성원과 ESG위원회가 함께 만든 넷제로 특별 보고서는 명확한 목표와 달성 계획을 제시한 전사 차원의 약속”이라며 “탄소 감축 성과를 CEO 평가 및 보상에 연계한 만큼 이사회 중심으로 이행 과정을 지속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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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약품, 상금 3억원 규모 ‘임성기 연구대상’ 수상 후보자 공모

    한미약품은 상금 총 3억 원 규모 ‘제1회 임성기 연구대상’ 수상 후보자 공모를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만 45세 미만 젊은 연구자를 대상으로 하는 ‘제1회 임성기 젊은 연구자상’ 수상 후보자 공모도 병행한다.임성기 연구대상은 한미약품그룹 창업주 고(故) 임성기 회장 철학과 유지를 이어가기 위해 설립된 임성기재단이 주관하는 시상이다. 생명공학과 의약학 분야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내고 신약개발에 기여한 연구자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기획해 올해 처음 진행된다.임성기 연구대상 수상 자격은 한국인 또는 한국계 인사(해외 거주 포함)를 대상으로 한다. 생명공학과 의약학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신약개발에 유익한 응용이 가능한 성과를 낸 인재를 선정한다. 젊은 연구자상 수상 자격도 연구대상과 동일하다. 다만 나이는 지난 1977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를 대상으로 한다.수상 후보자 추천은 임성기재단 이사 또는 임성기 연구자상 시상 분야와 관련 있는 국내·외 전문 학회, 협회, 연구기관 및 대학의 장, 해당 분야 전문성을 가진 개인 또는 단체 등이 가능하다. 추천서 1부와 경력 및 공적서 1부, 대표 논문 사본 1부, 관련 논문 5편 이하 사본 각 1부를 재단에 제출하면 된다.제출 논문은 임성기 연구대상의 경우 접수 마감일 기준 최근 5년, 임성기 젊은 연구자상은 최근 3년 이내 기간에 전문학술지에 발표한 논문이어야 한다. 국내외에서 동일 주제로 유사한 규모의 상을 수상하거나 응모 중에 있는 논문은 제외한다.재단이 구성한 심사위원회에서 후보자 업적을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재단 이사회 승인을 거쳐 수상자가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시상은 매년 3월 중 이뤄진다. 시상 일정과 장소는 추후 공고 예정이다.이관순 임성기재단 이사장은 “신약개발을 위해 일생을 헌신한 임성기 회장 철학을 계승하는 매우 의미 있는 시상”이라며 “중요한 연구 업적을 쌓고 있는 우수한 연구자들을 발굴해 연구·개발을 신념으로 살아온 임 회장 유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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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약처 지적 이의 없이 수용”… 광동제약, ‘광동 경옥고’ 브랜드 페이지 수정

    광동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과징금 처분을 받은 ‘광동 경옥고’ 브랜드 페이지 내용을 즉각 개선했다고 20일 밝혔다.앞서 식약처는 광동 경옥고 브랜드 페이지 내에 인용된 조선시대 승정원 문서 내용이 소비자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는 이유로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해당 페이지에서 광동제약은 승정원 기록물에서 확인된 영조 관련 경옥고 검색 결과가 총 251회이고 조선 왕들의 건강비법 중 하나가 경옥고라는 문구를 기재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식약처는 부분적으로 사실이더라도 경옥고의 효능을 ‘수명 연장’으로 소비자가 오인할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고 조선시대 기록에 나온 ‘경옥고’와 광동제약의 ‘광동 경옥고’의 효능은 구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광동제약 관계자는 “국사편찬위원회 등 관련 근거를 기반으로 사실을 기재했고 이미 광고심의를 받은 사안이기 때문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해 브랜드 페이지를 제작했지만 소비자 입장에서 오인이 우려된다는 식약처의 판단을 이의 없이 받아들이기로 했다”며 “해당 페이지는 즉각 수정했고 향후 유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광동제약은 ‘홍삼추출물과 경옥고의 항피로효능 비교 연구’ 논문이 생약학회지에 정식 출간되는 등 광동 경옥고 효능에 대한 연구 논문을 지속 발표해왔다. 이밖에 ‘경옥고의 미세먼지에 의한 폐 손상 보호효과’, ‘전통적인 한방 처방 경옥고의 면역 증강 효과’, ‘경옥고의 갱년기 증후군 개선 효과’ 등 다양한 경옥고 관련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해당 연구 논문은 SCI급 및 유명 과학저널 등에 게재되기도 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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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벅스車로 변신한 미니 쿠퍼… 찾아 가는 ‘미니X스벅 브루잉 카’ 운영

    스타벅스코리아가 BMW그룹코리아 산하 미니코리아와 손잡고 이색 협업 이벤트를 선보인다.스타벅스코리아는 미니(MINI)에 스타벅스 커피 머신을 싣고 소비자가 있는 장소로 찾아가 특별한 커피 한잔을 전달하는 ‘미니+스타벅스 브루잉 카(Brewing Car)’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브루잉 카 이벤트를 위한 차종으로는 고성능 모델인 ‘미니 5도어 쿠퍼S’ 2대와 ‘미니 컨버터블 쿠퍼S’ 1대 등 총 3대가 투입됐다. 매장과 동일한 품질의 음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특별 개조작업을 거쳤다. 매장에서 운영 중인 커피 머신이 그대로 미니에 탑재됐다고 한다.브루잉 카는 소비자 사연이 담긴 특별한 장소를 찾아가 현장에서 스타벅스 바리스타가 직접 음료를 제조해 제공한다. 스타벅스코리아는 ‘스타벅스가 고객을 대신해 커피와 함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는 콘셉트로 색다른 추억과 감동을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미니 브루잉 카가 찾아가는 장소는 총 10곳이다. 사연 접수 후 의미가 담긴 사연을 선정해 해당 장소로 스타벅스 파트너들이 미니를 타고 찾아갈 예정이다. 스타벅스 대표 커피인 아이스카페 아메리카노와 다음 달 출시 예정인 미니 협업 음료를 특별 제작된 리유저블 컵에 담아 제공한다.미니 브루잉 카를 직접 경험하고 싶은 소비자는 사연을 접수해야 한다. 스타벅스와 미니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한 후 필수 해시태그(#MINI스타벅스브루잉카)와 함께 두 브랜드 중 한 브랜드의 게시불에 댓글로 사연을 남기면 된다. 접수는 오는 30일까지다. 당첨 사연은 두 브랜드 채널에서 다음 달 4일 발표된다. 사연 당첨자에게는 스타벅스와 미니가 협업한 스타벅스 RFID 충전 카드(10만 원 상당)를 제공한다. 해당 충전 카드는 차 기어노브에 걸 수 있도록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사연과 장소 선정이 완료된 후에는 8월 6일부터 27일까지 브루잉 카가 방문을 진행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정과 장소는 변경되거나 취소될 수 있다. 한편 미니코리아는 새로운 미니 패밀리 출시를 기념해 스타벅스코리아와 함께 공동 캠페인을 기획했다. 전 세계 최초로 유일하게 한국에서만 진행되는 스타벅스와 미니 브랜드의 협업으로 국내 소비자에게 색다른 이벤트와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방침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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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바이오에피스, 10번째 바이오시밀러 ‘SB17’ 임상 3상 돌입

    삼성바이오에피스가 10번째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 ‘SB17(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성분명 우스테키누맙)’에 대한 임상 3상에 착수했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달 한국과 폴란드, 체코 등 8개 국가에서 중등도 및 중증 판상 건선 환자 총 464명을 대상으로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유효성과 안전성, 면역원성 등을 비교 연구하는 SB17 임상 3상 시험을 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오리지널 의약품인 스텔라라(Stelara)는 얀센(Janssen)이 개발한 건선,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 치료를 위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다. 지난해 연간 글로벌 매출 규모는 약 8조4000억 원이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2월부터 프랑스에서 건강한 성인 201명을 대상으로 SB17 임상 1상을 실시했다. 실제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3상을 병행해 의약품 개발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유럽에서 활발하게 판매 중인 기존 제품과 함께 SB17 개발을 가속화해 전 세계 자가면역질환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을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설립 10주년을 맞아 올해 총 10종의 바이오시밀러 제품과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3종(레미케이드·엔브렐·휴미라 바이오시밀러)과 항암제 2종(허셉틴·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등이 해외에서 판매되고 있다. 안과질환 치료제 ‘SB11(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은 지난 6월 유럽의약품청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허가 권고를 받았다. 이밖에 혈액질환, 골격계질환 치료제 등 다양한 영역으로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SB17을 포함해 솔리리스·아일리아·프롤리아 등 후속 바이오시밀러 4종이 모두 임상 3상 단계에 돌입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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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에서 위성 발사하는 시대 열린다”… 대한항공, 항공기 활용 ‘공중발사체’ 연구 착수

    대한항공이 항공기를 활용해 공중에서 발사하는 형태의 우주발사체 연구에 나선다.대한항공은 서울대학교오 함께 공군 항공우주전투발전단 우주처가 발주한 ‘국내 대형 민간항공기 활용 공중발사 가능성 분석 과제’ 연구에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현재 운영 중인 보잉 747-400 기종 항공기를 활용한 공중발사체 개발을 위해 기술적 수준과 주요 적용기술, 연간 운영비용, 개조방안 등을 분석하고 상용화 방안까지 모색하기로 했다.그동안 국내에서는 한·미 미사일 지침으로 인해 공중에서 발사하는 형태의 발사체 개발이 불가능했다. 하지만 지난 5월부터 해당 지침이 종료돼 공중발사체 개발과 운용이 가능하게 됐다. 특히 이번 연구는 항공기를 활용한 공중발사체 개발이 대한민국의 지리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현재 나로우주센터에서 위성을 발사하면 일본과 대만 사이를 통과해야하기 때문에 남쪽으로만 가능한 상황이다. 공중발사체를 이용하면 다양한 궤도로 발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약 12km 상공에서 발사하기 때문에 기상 여건에 관계없이 언제든 발사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별도 발사장 건설 및 유지를 위한 비용 측면에서도 유리하다는 분석이다. 향후 자체 발사대가 없는 다른 국가에 발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위성 발사 수출’ 가능성도 기대할 수 있다.해외에서는 이러한 공중발사체를 실제로 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업체 버진오빗(Virgin Orbit)이 개발한 공중발사체 ‘런처원(Launcher One)’은 올해 1월과 6월에 보잉 747-400 기종을 이용해 공중발사체 발사에 성공한 바 있다.대한항공 관계자는 “새로운 우주 시대를 맞아 군·관·산업계에서 앞 다퉈 소형 위성의 군집 운용 활용계획이 발표되고 있지만 국내에서 다수의 소형 위성을 발사할 수 있는 환경은 아직 미흡하고 열악한 상황”이라며 “지상발사의 지리적 한계와 시간 소모를 줄일 수 있는 공중발사체 개발은 우주 시대에 도태되지 않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프로젝트”라고 말했다. 이어 “대한항공의 오랜 항공기 운영 경험과 축적된 항공기 체계종합, 나로호 총조립 기술 역량 등 항공우주사업 전문성을 접목한다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공중발사체 개발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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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셀트리온 렉키로나, 인도네시아 긴급사용승인… 삼성바이오로직스 완제 위탁생산

    셀트리온은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성분명 레그단비맙)’가 인도네시아 식약처(BPOM, Badan Pengawas Obat dan Makanan)로부터 긴급사용승인(EUA, Emergency Use Authorization)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식약처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성인 고위험군 경증환자와 중등증 환자에게 렉키로나를 투여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인도네시아에 공급되는 렉키로나 물량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위탁생산(CMO)을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네시아 당국이 의료서비스 제공업체를 표시하는 자료에 삼성바이오로직스를 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렉키로나 완제 CMO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맡기로 했다”며 “기존 의약품 생산 계획 차질을 해소하기 위해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인도네시아 코로나19 확진자수는 288만 명, 사망자수는 7만3600명 규모(7월 19일 기준)다. 특히 델타 변이 확산으로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셀트리온은 렉키로나 동물효능시험을 통해 델타 변이 바이러스 치료 관련 유효성과 효능을 확인한 바 있다. 셀트리온 측은 “이번 인도네시아 긴급사용승인을 계기로 렉키로나 수출 협의가 더욱 탄력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속한 글로벌 공급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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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C녹십자, 바이오업체 ‘에이프로젠’과 의약품 위탁생산 협력

    GC녹십자는 20일 충북 청주시 오창공장에서 바이오업체 에이프로젠과 위탁생산(CMO)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바이오의약품 CMO 사업에 대한 포괄적인 상호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에이프로젠은 바이오신약과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이어 CDMO(위탁개발·생산) 분야로 사업영역을 넓혔다. 에이프로젠 계열사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의 오송공장은 작년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최종 적합 판정을 받기도 했다. 약 3800억 원이 투입된 오송공장은 연간 2500kg 규모 의약품 원료 생산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GC녹십자는 오창공장 내 완제의약품 CMO가 가능한 통합완제관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에이프로젠이 보유한 의약품 원료 생산 관련 노하우와 GC녹십자의 사업 역량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GC녹십자 통합완제관은 설비 구축 기획 단계부터 자체 생산 품목과 함께 CMO 물량까지 고려한 설계가 반영됐다. 연간 10억 도즈 넘는 생산 능력을 갖췄다.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CMO 시설의 70% 이상이 북미와 유럽에 집중돼 있는 상황에서 해당 통합완제관은 아시아 의약품 시장에서 주요 시설로 꼽힌다.임승호 GC녹십자 생산부문장은 “두 업체의 차별화된 역량과 기술력이 시너지를 발휘해 이상적인 동반성장 모델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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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품격 사용 경험으로 차별화”… 기아, 준중형 SUV ‘신형 스포티지’ 공식 출시

    기아가 ‘신형 스포티지’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차별화된 경험에 초점을 맞춰 차급을 뛰어넘는 상품성을 구현했다고 강조했다. 현대자동차 투싼과 마찬가지로 전동화 모델인 하이브리드 버전이 라인업 최초로 추가됐다.지난 6일 사전계약 접수를 시작해 하루 만에 1만6078대가 계약됐고 7월 19일까지 영업일 10일 동안 이뤄진 사전계약 접수 건수는 2만2195대로 집계됐다.외관의 경우 블랙 컬러 신규 패턴이 적용된 타이거노즈 라디에이터 그릴과 전면을 세로로 가로지르는 주간주행등이 조합됐다. 미래적이면서 개성 있는 인상을 구현했다. 측면은 스포티한 실루엣에 볼륨감을 더해 입체적인 느낌을 살렸다. 후면은 좌우가 연결된 수평형 가니쉬(장식)와 블랙 컬러로 처리한 테일램프가 더해졌다. 역동적인 느낌의 범퍼 디자인이 인상적이다.실내는 12.3인치 디스플레이 2개가 결합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눈길을 끈다. 동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최초로 적용됐다. 넓은 화면이 쾌적한 인테리어에 기여한다. 여기에 준대형 세단 K8에 처음 적용된 인포테인먼트 및 공조 기능 전환형 조작계가 장착됐다. 플래그십 세단 K9에도 없는 기능으로 차별화된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직관적인 조작감도 기대할 수 있다. 퀼팅 패턴과 스웨이드 소재를 사용한 가죽시트도 동급 모델 최초로 선보였다.외장 컬러는 다우닝 레드와 퓨전 블랙, 베스타 블루, 쉐도우 매트 그레이(기본 모델 전용), 정글 우드 그린(그래비티 모델 전용) 등 5가지 신규 색상을 포함해 총 8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인테리어 컬러는 블랙과 브라운, 네이비·그레이 투톤 등 3종으로 구성됐다.파워트레인은 1.6 가솔린 터보와 2.0 디젤,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등 3종으로 구성됐다. 하이브리드 버전은 스포티지에 처음 도입된 파워트레인으로 브랜드 전동화의 한축을 담당할 전망이다. 현대자동차 투싼과 플랫폼과 엔진, 변속기 등을 공유한다. 1.6리터 하이브리드 전용 가솔린 터보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됐고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27.0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전기모터와 조합돼 합산 최고출력은 230마력, 최대토크는 35.7kg.m이다. 연비는 복합 기준 리터당 16.7km(전륜구동, 17인치 타이어 기준)다. 하이브리드 전용 기술로 ‘이라이드(E-Ride)’와 ‘이핸들링(E-Handling)’이 적용됐다. 이라이드는 과속 방지턱을 통과할 때 차의 운동 방향과 반대 방향의 관성력을 발생하도록 모터를 제어해 쏠림을 완화시킨다고 기아 측은 설명했다. 이핸들링은 모터 가감속으로 인한 전·후륜 하중을 조절해 조향 시 보다 민첩한 주행을 돕고 조향 복원 시 주행 안정성을 향상시켜 주는 기술이라고 한다.1.6 가솔린 터보 모델은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27.0kg.m의 힘을 낸다. 연비는 리터당 12.5km다. 2.0 디젤은 186마력, 42.5kg.m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연비는 14.6km/ℓ다. 두 모델 모두 7단 듀얼클러치변속기(DCT)가 맞물린다. 디젤 모델에는 오토 기능이 추가된 터레인 모드가 국산차 최초로 적용됐다. 랜드로버나 지프 등 SUV 전문 브랜드에서 볼 수 있었던 오프로드 주행모드를 연상시킨다. 머드와 스노우, 샌드 외에 지형 조건에 따라 사륜구동, 엔진, 변속기, 제동시스템 등을 통합 제어해 자동으로 최적 주행성능을 구현하고 안전한 운전을 돕는다고 기아 측은 전했다.지능형 첨단 운전보조장치로는 전방충돌방지보조(FCA)와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크루즈컨트롤(NSCC), 원격스마트주차보조(RSPA), 안전하차경고(SEW), 차로이탈방지보조(LKA), 후측방충돌방지보조(BCA), 지능형속도제한보조(ISLA), 운전자주의경고(DAW), 후측방모니터(BVM), 하이빔보조(HBA), 스마트크루즈컨트롤(SCC), 차로유지보조(LFA), 고속도로주행보조(HDA), 서라운드뷰모니터(SVM), 후방교차충돌방지보조(RCCA) 등 최신 기능이 적용됐다. 최신 커넥티비티 및 편의사양으로는 디지털 키와 기아 페이, 카투홈, 개인화 프로필, 빌트인 캠, 후석 승객 알림 등이 있다.트림은 1.6 가솔린 하이브리드 모델이 3종, 내연기관 모델은 4종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디자인 차별화 트림으로 ‘그래비티 트림’을 옵션으로 운영한다. 각 모델 노블레스와 시그니처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고 가격은 118만 원이 추가된다.신형 스포티지 판매가격은 1.6 터보 하이브리드의 경우 ▲프레스티지 3109만 원 ▲노블레스 3269만 원 ▲시그니처 3593만 원이다. 친환경차 세제 혜택이 적용된 가격이다.1.6 가솔린 터보는 ▲트렌디 2442만 원 ▲프레스티지 2624만 원 ▲노블레스 2869만 원 ▲시그니처 3193만 원이다. 2.0 디젤은 ▲트렌디 2634만 원 ▲프레스티지 2815만 원 ▲노블레스 3061만 원 ▲시그니처 3385만 원이다.기아 관계자는 “차급을 뛰어넘는 실내 공간과 동급 최고 수준 신기술 등 모든 면에서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스포티지가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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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르쉐, 상반기 글로벌 판매 역대 최대… “911만큼 팔린 타이칸”

    포르쉐는 올해 상반기 글로벌 시장 판매대수가 15만3656대로 작년 동기 대비 31% 성장했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전했다.모델별로는 카이엔이 4만4050대 팔려 브랜드 내에서 가장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 작년과 비교해 12% 늘어난 수치다. 브랜드 첫 전기차 모델인 타이칸은 1만9822대 인도됐다. 지난해 연간 판매량에 버금가는 실적이다. 특히 아이코닉 스포츠카 모델인 911(2만611대)과 크게 차이나지 않는 판매량을 기록해 성공적인 전동화 전환을 입증했다. 플래그십 모델인 파나메라는 1만3633대가 인도됐다. 718(박스터, 카이맨)은 33% 늘어난 1만1922대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미국 시장 판매량이 50% 증가했다. 미국에서만 3만6326대가 팔렸다. 중국(4만8654대, 23% 증가)보다 낮은 판매량이지만 성장 속도는 중국을 압도한다. 다만 중국 시장에서 911의 인기를 주목할 만하다. 총 2324대가 인도돼 작년에 비해 83%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아시아·태평양·아프리카·중동 시장 판매대수는 6만9198대, 유럽 판매량은 4만435대다. 본사가 있는 독일에서는 1만3094대가 판매됐다. 국내 판매대수는 5428대(한국수입자동차협회 기준)로 작년에 비해 22.3%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데틀레브 본 플라텐(Detlev von Platen) 포르쉐 영업·마케팅 이사회 멤버는 “세계적으로 포르쉐 인기가 높아지고 있고 이러한 인기가 전동화 모델에도 고스란히 이어지고 있다”며 “전동화 전환과 관련된 제품 전략이 긍정적인 시장 반응으로 입증되고 있고 유럽 판매량 40%는 이미 전동화 모델로 집계됐다”고 말했다. 향후 전망에 대해서는 “하반기에도 긍정적인 실적을 예상하고 있지만 코로나19 팬데믹과 반도체 수급 이슈 등 불확실한 환경에 대해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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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GM 쉐보레가 전하는 코로나19 안전운전 요령… “청결·사전 점검 필수”

    한국GM은 19일 코로나19 4차 유행과 관련해 위생 관리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운전자를 위한 안전운전 ‘꿀팁’을 제안했다. 공공시설 이용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자가용 이용이 빈번해지고 있는 가운데 차량 내 위생 관리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먼저 손이 자주 닻는 곳은 수시로 닦아 청결을 유지할 것을 권장했다. 질병관리본부와 세계보건기구(WHO)가 세균에 노출이 쉬운 손을 항상 깨끗하게 유지할 것을 권고한 만큼 운전을 하거나 차를 타기 전과 후에 손을 씻는 습관이 필수라고 설명했다. 문 손잡이와 스티어링, 대시보드 등을 운전자 손길이 자주 닿는 곳으로 꼽았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조사에 따르면 차량 내부 관리가 부족하고 오염이 심한 경우 화장실 변기의 26배에 해당하는 수치의 세균이 검출됐다. 시트 소재 역시 땀과 습기, 인체 각질, 과자 부스러기 등으로 인해 오염되기 쉽다고 한다.차량용 진공청소기와 마른 수건 등을 이용해 오염을 제거하고 바닥 배트는 흙과 이물질을 한 번씩 털어낸 후 햇볕에 말려 세균을 줄일 수 있다고 한국GM은 설명했다. 세차 전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유리창과 문을 활짝 열어 환기시킬 것을 권장했다. 실내 청소 시에는 천장에서 대시보드, 송풍구, 시트, 유리, 매트, 바닥 순으로(위에서 아래 방향) 진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했다. 외부 먼지가 실내로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주기적인 외부 세차도 필요하다고 전했다.필터의 경우 항상 청결하게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차가 운행할 때는 외부 공기가 자연스럽게 실내로 유입되는데 관리가 소홀히 된 필터를 사용하면 각종 외부 오염물질과 미세먼지가 들어올 수 있다고 한다. 이를 막기 위해 송풍구 주변을 마른 헝겊으로 닦고 전용 청소제 등을 이용해 관리하는 것이 좋다고 한국GM 측은 말했다. 실내 유입 공기를 걸러주는 캐빈 에어필터는 6개월 또는 1만km 주행마다 주기적으로 교체할 것을 권장했다. 필터 교체 시에는 인증 제품이나 제작사 순정 부품을 사용하고 향균 기능이 있는 제품 선택을 추천했다.장마철 안전 운전을 위해서는 차 상태를 미리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타이어는 가장 쉽게 확인할 수 있지만 간과하기 쉬운 부품으로 꼽히기도 한다. 빗길에서 운전할 때 타이어 트레드 사이 홈을 통해 빗물이 배출되기 때문에 트레드가 닳으면 배수 성능이 떨어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배수 성능 저하는 수막현상을 일으켜 탑승자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 때문에 타이어는 제때 교환이 필수다. 타이어 공기압은 적정 수준보다 10%가량 높여 배수 성능을 극대화하는 방법도 있다. 액체류의 경우 엔진오일과 냉각수, 브레이크액, 워셔액 등을 보충해야 한다고 전했다. 차를 잘 이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정기적으로 시동을 걸어줘야 엔진오일이 마르는 것을 방지할 수 있고 냉각수 순환을 도와 엔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빗길 시야확보를 위해서는 와이퍼 사전 점검이 필수이고 유리 발수 코팅을 권장했다.젖은 노면 운전 요령으로는 길어지는 제동거리를 고려해 여유 있는 안전거리 확보와 감속 운행, 부드러운 페달 조작과 스티어링 휠 제어를 꼽았다. 장마철 에어컨은 습기가 많아 유리창이 흐려지는 현상을 예방하는데 유용한 기능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앞 유리에는 에어컨 바람이 나오도록 설정하고 뒷유리는 열선을 가동해 시야를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습기로 인한 곰팡이나 악취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차에서 내리기 5분 전에 에어컨을 끄고 송풍팬을 가동해 에어컨 내부에 맺혀있을 수 있는 습기를 말려주는 것이 좋다고 했다.한국GM 쉐보레는 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앞두고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통해 엔진과 브레이크, 타이어 공기압 등 기본 안전 점검과 함께 엔진오일, 와이퍼, 배터리 등 소모품 점검 서비스가 제공된다. 여기에 수해 발생 시 해당지역에 긴급 출동해 각종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해 차량 입고 시 자차 보험 미적용 운전자를 대상으로 수리비 50%를 감면하는 혜택을 지원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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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람보르기니, 팬데믹 불구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 “내년 4월까지 주문 마감”

    람보르기니는 올해 상반기 글로벌 판매대수가 4852대로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37% 성장한 수치다. 여기에 내년 4월까지 약 10개월분 주문이 완료된 상태로 향후 전망도 긍정적이라고 강조했다.스테판 윙켈만(Stephan Winkelmann)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회장 겸 CEO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실적이 이어졌다”며 “이는 오는 2024년까지 15억 유로(약 2조300억 원) 넘는 투자를 통한 브랜드 전동화 추진의 강력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모델별 판매량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우루스(Urus)’가 2796대 인도되면서 전체 실적을 이끌었다. 작년에 비해 35% 증가한 판매량이다. V10과 V12 모델도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우라칸’은 46% 늘어난 1532대, ‘아벤타도르’는 524대로 2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최근 람보르기니는 V12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이 장착된 마지막 아벤타도르 모델인 ‘LP780-4 얼티마’를 최근 출시했다. 한정 판매되는 모델로 향후 희소성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새로운 아벤타도르에 이어 여름 중 우라칸 STO 인도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다. 우라칸 STO는 데이토나24 경주 3회 연속 우승을 기념하면서 브랜드 헤리티지를 구현한 모델이라고 한다.지역별로는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렸다. 총 1502대가 인도됐다. 중국과 독일은 각각 602대, 391대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는 영국 318대, 일본 258대, 중동 226대, 이탈리아 197대 순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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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화학, 친환경 통합 브랜드 ‘렛제로’ 론칭… “탄소중립·지속가능미래 실현 의지 담았다”

    LG화학 친환경 통합 브랜드를 론칭하고 지속가능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LG화학은 19일 새로운 친환경 통합 브랜드 ‘LETZero(렛제로)’를 선보였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탄소배출량을 줄이고 인류와 자연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지속가능한 미래와 지구를 만들겠다는 LG화학의 의지가 담긴 브랜드”라고 소개했다.구체적으로는 재활용·바이오·썩는 플라스틱 등 친환경 소재 관련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렛제로는 영어 ‘Let(하게하다, 하게두다)’과 ‘Zero’를 합친 이름으로 환경에 미치는 해로움을 제로로 만들고 탄소배출 순증가 제로를 실현하겠다는 의미다.LG화학은 해당 브랜드를 통해 친환경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환경보호에 도움이 되는 제품의 구매를 지향하는 ‘그린슈머(Greensumer) 확산’을 통해 친환경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최근 LG화학은 CEO 기자간담회에서 오는 2050년까지 바이오소재와 재활용, 신재생에너지산업 소재 등 친환경 소재 중심 지속가능 비즈니스 분야에 약 3조 원을 투자해 미래 성장 축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브랜드 론칭은 이를 실천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젝트로 볼 수 있다. 렛제로 브랜드를 재활용과 바이오, 썩는 플라스틱 제품 등에 우선 적용한 후 배터리 소재 등 제품 전 영역으로 확대한다는 복안이다.가장 먼저 친환경 브랜드가 적용되는 제품은 이달 말 출시를 앞둔 세계 최초 ‘고흡수성수지(Bio-balanced Super Absorbent Polymer)’다. 친환경 바이오 제품 관련 국제인증인 ISCC플러스(plus)를 획득한 제품으로 기저귀 등 위생용품에 사용되는 소재다.이와 함께 버려지는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제품(가전제품에 사용되는 PCR-ABS, 건축재 및 자동차 내외장재용 PCR-PC, 페트병 및 필름용 PCR-PE, PP 등)과 폐식용유 등 식물성 원료를 사용해 만든 바이오 제품(고흡수성수지 포함), 옥수수 성분 포도당 및 폐글리세롤을 활용해 만든 100% 생분해 가능 제품(생분해성 고분자인 PBAT, 옥수수 성분 PLA, PLH 등) 등에도 렛제로 브랜드가 적용될 예정이다. 렛제로 로고는 LG화학이 생산한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완제품을 만든 고객사 제품에 협의를 통해 적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LG화학 측은 설명했다. 렛제로 로고가 친환경 보증마크처럼 활용되는 개념이다.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렛제로 친환경 통합 브랜드 출범을 계기로 지속가능한 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향후 생활 속 환경보호를 위해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발굴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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