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영진

도영진 기자

동아일보 부산경남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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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영진 기자입니다.

0jin2@donga.com

취재분야

2026-06-06~2026-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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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 후보 싫다” 대선 현수막-벽보 훼손…‘정치 훌리건’ 판친다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각 정당 후보의 얼굴 사진, 이름, 기호가 적힌 현수막이나 벽보를 훼손하는 범죄가 늘고 있다. 자신이 지지하지 않는 후보에 대한 불만부터 현수막 자체에 대한 거부감, 무심코 술김에 혹은 장난으로 한 행동 등 이유는 다양하지만 모두 현행법으로 처벌되는 범죄다. 일각에서는 양극단으로 나뉜 정치적 갈등 상황에서 일명 ‘정치 훌리건’이 기승을 부리며 벌어지는 현상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대선 후보 현수막, 곳곳에서 훼손15일 서울 중랑경찰서는 오전 9시 10분경 동대문구 이문동의 한 거리에 부착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현수막을 훼손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한 남성을 붙잡았다고 밝혔다. 인천에서는 전날 오후 8시경 중구 경인전철 인천역 앞 광장 횡단보도 주변에 게시된 이 후보의 현수막 1개가 훼손됐다는 112 신고가 들어왔다.경남 산청경찰서는 이 후보 현수막을 훼손한 혐의로 50대 남성을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남성은 “이 후보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훼손했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했다. 같은 날 오전 6시경 대구 남구 대명동의 한 도로에 주차돼 있던 이 후보 선거 표지 교부 차량(선거운동 차량)에 부착된 이 후보 벽보 2장을 찢은 2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의 고향인 경북 영천에서는 김 후보의 선거 현수막 2장이 훼손됐다. 영천시 선관위 등에 따르면 14일 오전 완산동 옛 국민은행 오거리와 북안면에서 선거 현수막이 각각 찢어진 상태로 발견됐다. 15일 오후 11시 반경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 거리에서는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의 선거 현수막이 일부 불에 그을린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대선 후보 현수막과 벽보를 훼손하는 범죄는 점점 늘고 있다. 경찰청에 따르면 2022년 제20대 대선 당시 현수막이나 벽보를 훼손한 혐의로 붙잡힌 이들은 850명이다. 2017년 제19대 때는 645명, 2012년 제18대 때는 141명이었다.● 헌재 ‘현수막 훼손 법으로 처벌, 위헌 아냐’현수막, 벽보 등 선거 물품의 경우 찢거나 훼손하는 것은 물론, 단순히 낙서를 하기만 해도 처벌을 받는다.》 공직선거법 제240조에 따르면 설치된 현수막을 정당한 사유 없이 훼손 및 철거하는 경우 2년 이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현수막이나 벽보를 훼손했다고 법으로 처벌하는 게 맞는지에 대해선 갑론을박이 벌어지기도 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선거 벽보에 낙서했다고 왜 처벌받아야 하는지 모르겠다”, “벽보에 낙서하거나 찢었다고 징역 살게 하는 건 너무하지 않으냐” 등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너무 많은 현수막에 ‘현수막 공해’를 성토하는 이들도 있었다.헌법재판소는 앞서 2월 공직선거법 관련 헌법소원에 대해 “현수막 설치는 헌법에 위반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당시 청구인들은 “현수막은 과잉 홍보에 불과하다. 길거리에 걸려 있는 현수막은 이를 보고 싶지 않거나 그 내용에 반대하는 유권자들에게 큰 스트레스와 불쾌감을 준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헌재는 “현수막 게시 조항이 일반 유권자의 행동이나 자유를 제한하고 있다고는 볼 수 없다”며 현수막 설치가 헌법에 위반되지 않는다고 결정했다. 그러면서 현수막과 벽보 훼손을 법으로 처벌하는 것 역시 합헌이라고 판단했다.벽보, 현수막 훼손 범죄를 줄이기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정치인과 정당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김은경 건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정치권이나 정당에서도 지지자들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선거 참여를 할 수 있도록 권고하는 등 극단화된 정치 문화를 바꾸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수연 기자 lotus@donga.com인천=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산청=도영진 기자 0jin2@donga.com대구=명민준 기자 mmj86@donga.com}

    •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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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용 가치 높은 무인섬 적극 발굴해 활용해야”

    경남 통영의 홍도는 한산도에 위치한 무인도로 아시아 최대 괭이갈매기 서식지로 유명하다. 보호구역으로 지정돼 민간인 출입을 막고 있지만 정부와 협의해 생태관찰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현장체험학습 장소로 활용할 수 있는 섬으로 평가받고 있다.쑥이 많이 나는 섬으로 쑥 ‘봉’(蓬)자를 따 이름이 붙은 통영시 욕지면의 봉도는 과거에는 사람이 살았지만 무인화된 섬이다. 1880년대 산양면 추도에 살던 애주가 밀양 박 씨가 건강을 생각해서 술이 없는 작은 섬에서 살겠다고 작정하고 가족을 배에 태워 무작정 떠나 닿은 섬이라는 설화가 전해지는 곳이다. 이 섬은 ‘치유’를 테마로 한 관광섬으로 지방자치단체와 민간사업자가 개발을 추진한 바 있다.경남연구원 채동렬 연구위원과 고지영 전문연구원은 개발 및 이용 가치가 높은 무인섬을 찾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제안하며 이 섬들을 예로 들었다. 경남의 무인섬은 475곳으로 전남(1743곳)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다. 통영시 182곳, 남해군 83곳, 거제시 78곳, 창원시 40곳 순이다.연구진은 무인섬이 가진 잠재적 가치가 남해안권을 매력적인 관광지로 조성하는 중요 요소라고 분석했다. 생태계 환경을 자연 그대로 간직한 무인섬에 분포한 경관자원, 생물자원, 지질학적 자원이 개발 및 활용 가치가 높다는 것이다. 고성군 상하비사도와 무도, 통영시의 소덕도에서는 공룡발자국 화석이, 통영시 하죽도와 거제시 방아도에서는 공룡알 및 공룡알둥지 화석이 발견돼 공룡을 테마로 한 관광섬 개발이 가능하다는 게 연구진의 설명이다. 무인섬과 주변 해상 및 수중에 분포하는 우수한 경관자원은 스쿠버다이빙과 스노클링 등 해양레저스포츠를 즐기며 여가를 보내는 선진국형 휴양섬으로 개발할 수 있다.정주 여건이 양호한 무인섬을 활용한 개발도 제안하고 있다. 과거에 사람이 살았지만 현재 무인화 된 섬의 경우 선착장, 도로와 같은 기본 인프라를 갖추고 있고 식수 확보 등도 유리하다는 점에 주목한 것이다. 사람이 살다가 생활 불편 때문에 떠나 무인섬이 된 곳은 41곳으로 늘어나는 추세다.무인섬 개발은 경제성 및 공익성 모두를 고려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정책 제언도 나오고 있다. 채동렬 연구위원은 “모든 무인섬을 대규모 관광개발의 대상으로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개발 여건이 우수하고 경제적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는 소수의 무인섬을 대상으로 집중적이고 과감한 투자사업을 유치하되, 다수의 무인섬은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지속가능성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공익성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도영진 기자 0jin2@donga.com}

    •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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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천공항에 40억 투입해 안전성 강화

    경남 사천공항의 안전 인프라가 순차적으로 보강된다. 경남도는 정부 2025년 1차 추경 예산에 사천공항 활주로 이탈 방지 장치(EMAS) 설치비 31억8600만 원, 방위각시설(로컬라이저) 교체비 9억 원 등 총 40억8600만 원이 반영됐다고 14일 밝혔다. 사천공항은 활주로 끝부분이 하천, 도로와 가까워 종단 안전구역 확보가 어렵다는 지적 등이 제기돼 온 곳이다. 시설이 개선되면 안전성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우선 올해 안으로 기존 콘크리트 구조인 방위각시설을 충돌 시 쉽게 부서지는 경량 철골 구조물로 전면 교체할 계획이다. 지난해 전남 무안 제주항공 참사 사례를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또 첨단 안전장치인 EMAS를 국내 최초로 도입할 방침이다. 사천공항은 활주로 양 끝의 종단안전구역이 각각 122m, 177m로 권고기준인 240m에 크게 미치지 못해 EMAS 설치 필요성이 제기된 곳이다. 총 270억 원을 투입해 3년간 사업이 진행될 방침이다. 조류 충돌 예방체계도 대폭 강화한다. 하반기(7∼12월)부터 드론, 열화상카메라, 음파발생기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한 조류 퇴치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운용하는 한편 장기적으로 조류탐지레이더 도입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2명에 불과한 전담 조류예방 인력도 7월까지 4명으로 늘린다. 박성준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EMAS 설치와 로컬라이저 개선을 통해 사천공항은 최고 수준의 안전 인프라를 갖춘 공항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도영진 기자 0jin2@donga.com}

    •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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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천공항 안전 인프라 보강 예산 40억 추경 반영

    경남 사천공항의 안전 인프라가 순차적으로 보강된다.경남도는 정부 2025년 1차 추경 예산에 사천공항 EMAS(활주로 이탈 방지 장치) 설치비 31억8600만 원, 방위각시설(로컬라이저) 교체비 9억 원 등 총 40억 8600만 원이 반영됐다고 14일 밝혔다. 사천공항은 활주로 끝부분이 하천, 도로와 가까워 종단 안전구역 확보가 어렵다는 지적 등이 제기돼 온 곳이다.시설이 개선되면 안전성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우선 올해 안으로 기존 콘크리트 구조인 방위각시설을 충돌 시 쉽게 부서지는 경량 철골 구조물로 전면 교체할 계획이다. 지난해 전남 무안 제주항공 참사 사례를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또 첨단 안전장치인 EMAS를 국내 최초로 도입할 방침이다. 사천공항은 활주로 양 끝의 종단안전구역이 각각 122m, 177m로 권고기준인 240m에 크게 미치지 못해 EMAS 설치 필요성이 제기된 곳이다. 총 270억 원을 투입해 3년간 사업이 진행될 방침이다.조류 충돌 예방체계도 대폭 강화한다. 하반기(7~12월)부터 드론, 열화상카메라, 음파발생기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한 조류 퇴치 시스템을 본격 운용하는 한편 장기적으로 조류탐지레이더 도입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2명에 불과한 전담 조류 예방 인력도 7월까지 4명으로 늘린다. 박성준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EMAS 설치와 로컬라이저 개선을 통해 사천공항은 최고 수준의 안전 인프라를 갖춘 공항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도영진 기자 0jin2@donga.com}

    •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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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 키우기 좋은 경남” 돌봄센터 2곳 개소

    경남도교육청과 경남 기초자치단체가 함께 구축한 지역맞춤형 통합돌봄거점시설 2곳이 이달 초 개관했다. 도교육청과 밀양시는 9일 통합돌봄거점시설인 ‘밀양다봄센터’를 정식 개관했다고 13일 밝혔다. 센터는 총사업비 18억6800만 원을 들여 밀양시 삼문동 밀양초등학교 옛 도서관을 리모델링해 조성했다. 돌봄교실 6개, 놀이공간 4개, 보건실 등을 갖췄다. 밀양 지역 초등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평일 방과 후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토요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돌봄을 제공한다. 청소년수련관과 연계해 외국어, 방송 댄스, 실험과학 등 선택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안전한 돌봄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밀양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도교육청과 남해군이 조성한 ‘남해 아이빛터’는 이달 8일 문을 열었다. 아이빛터는 총사업비 25억 원을 들여 남해군 해양초등학교 본관동 1661㎡ 면적을 리모델링해 지상 2층 규모로 조성했다. 남해지역 1∼6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평일 오후 8시까지 돌봄을 제공하는 한편 컴퓨터, 영어 등 17개의 방과 후 학교 및 단체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향후 남해군 전체 5개 권역의 방과 후 프로그램 거점 역할을 수행해 학생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남해의 자연과 문화 속에서 창의적 역량을 키우고, 건강한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종합적인 성장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두 시설은 기존 학교 중심의 돌봄에서 나아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양질의 돌봄과 배움을 제공하는 새로운 모델로도 주목받고 있다.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하는 이 모델이 전국으로 확산해 공공성과 지속가능성을 갖춘 돌봄 체계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강조했다.도영진 기자 0jin2@donga.com}

    •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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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합돌봄거점시설 ‘밀양다봄센터’ ‘남해 아이빛터’ 개관

    경남도교육청과 경남 기초자치단체가 함께 구축한 지역맞춤형 통합돌봄거점시설 2곳이 이달 초 개관했다. 도교육청과 밀양시는 9일 통합돌봄거점시설인 ‘밀양다봄센터’를 정식 개관했다고 13일 밝혔다. 센터는 총사업비 18억6800만 원을 들여 밀양시 삼문동 밀양초등학교 옛 도서관을 리모델링해 조성했다. 돌봄 교실 6개, 놀이공간 4개, 보건실 등을 갖췄다. 밀양 지역 초등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평일 방과 후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토요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돌봄을 제공한다. 청소년수련관과 연계해 외국어, 방송 댄스, 실험과학 등 선택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안전한 돌봄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밀양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도교육청과 남해군이 조성한 ‘남해 아이빛터’는 이달 8일 문을 열었다. 아이빛터는 총사업비 25억 원을 들여 남해군 해양초등학교 본관동 1661㎡ 면적을 리모델링해 지상 2층 규모로 조성했다. 남해지역 1~6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평일 오후 8시까지 돌봄을 제공하는 한편 컴퓨터, 영어 등 17개의 방과 후 학교 및 단체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향후 남해군 전체 5개 권역의 방과 후 프로그램 거점 역할을 수행해 학생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남해의 자연과 문화 속에서 창의적 역량을 키우고, 건강한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종합적인 성장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두 시설은 기존 학교 중심의 돌봄에서 나아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양질의 돌봄과 배움을 제공하는 새로운 모델로도 주목받고 있다.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하는 이 모델이 전국으로 확산해 공공성과 지속가능성을 갖춘 돌봄 체계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도영진 기자 0jin2@donga.com}

    •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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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잎처럼 흩날리는 불꽃, 함안 낙화놀이 매력에 푹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사전 예약제로 열린 제32회 함안 낙화놀이 공개 행사가 큰 인기를 끌었다. 6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전 예약은 티켓 접수 시작 단 1분 만에 매진됐다. 경남 함안군은 5일 함안면 괴산리 무진정(無盡亭)에서 열린 공개 행사를 6500명이 관람했다고 7일 밝혔다. 2023년 6만여 명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교통 혼잡 등 혼란이 빚어지자, 지난해 7000명에 이어 올해 행사는 하루 6500명으로 제한하는 사전 예약제를 도입한 것이다. 함안 낙화놀이는 마을 주민이 만든 참나무 숯가루를 한지로 돌돌 말아 만든 낙화봉에 불을 붙이는 민속놀이다. 낙화봉 3000여 개를 일일이 수작업으로 만들기 때문에 낙화봉 하나하나에 상당한 시간과 정성이 들어간다. 경남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함안 낙화놀이는 조선 선조 시기부터 매년 부처님오신날에 열렸다고 전해진다. 1960년부터 재연돼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함안 낙화놀이는 외국인 관광객들로부터도 큰 인기를 끌며 ‘K 불꽃쇼’로도 불린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낙화놀이의 전통을 잘 지키면서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유산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도영진 기자 0jin2@donga.com}

    •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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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사천 와룡문화제 역대 최다 23만 명 방문

    경남 사천시는 1~4일 열린 지역 대표 축제인 제27회 사천와룡문화제에 역대 최다인 23만 명이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와룡문화제는 1995년 사천군과 삼천포시가 통합하면서 각각 운영하던 사천 수양문화제와 삼천포 한려문화제를 통합한 축제다. 올해 시는 사천 통합 30주년, 사천방문의 해 등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지역 홍보를 위한 ‘사천관광 종합홍보관’도 지역민과 방문객의 큰 관심을 끌었다고 한다. 27일 ‘제1회 우주항공의 날‘과 연계해 열린 물로켓 대회에는 미래 우주항공 인재를 꿈꾸는 전국 초·중·고 학생과 지도자, 학부모 등이 대거 참여했다. 사천문화재단 김병태 대표이사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사천의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시민이 주도해 만들어 나가는 참여형 문화관광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영진 기자 0jin2@donga.com}

    •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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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요한 연못 위 감동의 불꽃…함안 낙화놀이에 6500명 찾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사전 예약제로 열린 제32회 함안 낙화놀이 공개 행사가 큰 인기를 끌었다. 6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전 예약은 티켓 접수 시작 단 1분 만에 매진됐다.경남 함안군은 5일 함안면 괴산리 무진정(無盡亭)에서 열린 공개 행사를 6500명이 관람했다고 7일 밝혔다. 2023년 6만여 명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교통 혼잡 등 혼란이 빚어지자, 지난해 7000명에 이어 올해 행사는 하루 6500명으로 제한하는 사전 예약제를 도입한 것이다.함안 낙화놀이는 마을 주민이 만든 참나무 숯가루를 한지로 돌돌 말아 만든 낙화봉에 불을 붙이는 민속놀이다. 낙화봉 3000여 개를 일일이 수작업으로 만들기 때문에 낙화봉 하나하나에 상당한 시간과 정성이 들어간다.경남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함안 낙화놀이는 조선 선조 시기부터 매년 부처님오신날에 열렸다고 전해진다. 1960년부터 재연돼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함안 낙화놀이는 외국인 관광객들로부터도 큰 인기를 끌며 ‘K-불꽃쇼’로도 불린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낙화놀이의 전통을 잘 지키면서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유산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영진 기자 0jin2@donga.com}

    •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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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체육 꿈나무’ 경남서 날개 펼친다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이달 주 개최지인 김해시 등 경남도내 15개 시군 56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경남도는 지난해 개최한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통해 다수의 기록 경신은 물론 문화체전으로 경남의 위상을 높인 데 이어 이번 대회를 청소년을 비롯해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로 만들 계획이다. 장애학생체육대회는 13일부터 16일까지, 소년체육대회는 24일부터 27일까지 각각 열린다. 이번 대회는 경남도·경남도교육청·경남도체육회·경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다.● 서로가 어울리고 성장하는 ‘문화체전’ 경남도는 경남에서 14년 만에 열리는 전국소년(장애학생)체육대회를 ‘꿈꾸는 우리, 어울림과 성장의 체전’이란 슬로건 아래 서로가 어울리고 성장하는 대회로 준비할 계획이다. 참가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한편 서로를 향한 응원과 격려 속에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것. 이를 위해 올림픽·전국체전 메달리스트들을 초대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동기를 부여하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경기장 안팎에서는 노래, 댄스, 특수목적학교 학생 재능기부 공연, 체전 마스코트와 함께하는 경기장 순회 이벤트 등 가족과 선수, 지역 청소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준비한다. 도는 지난해 전국체전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선수와 가족들이 경남의 문화를 즐기고 갈 수 있도록 ‘문화체전’으로도 손색 없이 준비할 방침이다. 대회 기간 열리는 경남의 주요 문화행사와 축제에 학생들에게 유익한 문화자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문화시설 할인 이벤트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쾌적한 환경, 안전한 대회 안전사고 없는 대회를 만들기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경남도는 지난달까지 경기장 54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마무리하는 한편 경기장마다 안전계획을 포함한 메뉴얼을 수립했다. 또 안전관리책임자를 지정해 만일의 상황에 철저히 대응할 계획이다. 경기 운영에 필요한 각종 기구의 구입 및 임차, 심판 및 진행요원 등 운영 인력 확보도 확정했다. 또 경기장 내 화장실, 탈의실, 샤워실 등 공간을 중심으로 불법 촬영기기 점검도 완료했다. 경사로 등 장애인 편의시설 등을 보강하고 경기장 주변을 깨끗이 정비해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 도는 △숙박업소 정보 제공 및 가격 관리 △감염병 예방 관리 △교통 대책 수립 등을 통해 선수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지난해 김해를 중심으로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잘 살려 경남을 찾는 학생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경남은 다르다’는 인상을 받을 수 있도록 문화 프로그램 등에도 각별히 신경썼다”며 “숙소 환경이나 안전 문제에 변수가 생기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도영진 기자 0jin2@donga.com}

    •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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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에서 펼치는 꿈과 어울림의 무대… 전국소년·장애학생체육대회 이달 열린다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이달 주 개최지 경남 김해시 등 도내 15개 시군 56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경남도는 지난해 개최한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통해 다수의 기록 경신은 물론 문화체전으로 경남의 위상을 높인 데 이어 이번 대회를 청소년을 비롯해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로 만들 계획이다. 장애학생체육대회는 13일부터 16일까지, 소년체육대회는 24일부터 27일까지 각각 열린다. 이번 대회는 경남도·경남도교육청·경남도체육회·경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다.● 서로가 어울리고 성장하는 ‘문화체전’경남도는 경남에서 14년 만에 열리는 전국소년(장애학생)체육대회를 ‘꿈꾸는 우리, 어울림과 성장의 체전’을 슬로건으로 서로가 어울리고 성장하는 대회로 준비할 계획이다. 참가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한편 서로를 향한 응원과 격려 속에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것. 이를 위해 올림픽·전국체전 메달리스트들을 초대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동기를 부여하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경기장 안팎에서는 노래, 댄스, 특수목적학교 학생 재능 기부 공연, 체전 마스코트와 함께하는 경기장 순회 이벤트 등 가족과 선수, 지역 청소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준비한다.도는 지난해 전국체전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선수와 가족들이 경남의 문화를 즐기고 갈 수 있도록 ‘문화체전’으로도 손색 없이 준비할 방침이다. 대회 기간 열리는 경남의 주요 문화행사와 축제에 학생들에게 유익한 문화자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문화시설 할인 이벤트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쾌적한 환경, 안전한 대회안전사고 없는 대회를 만들기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경남도는 지난달까지 경기장 54곳에 대한 안전 점검을 마무리하는 한편 경기장마다 안전계획을 포함한 메뉴얼을 수립했다. 또 안전관리책임자를 지정해 만일의 상황에 철저히 대응할 계획이다. 경기 운영에 필요한 각종 기구의구입 및 임차, 심판 및 진행 요원 등 운영 인력 확보도 확정했다. 또 경기장 내 화장실, 탈의실, 샤워실 등 공간을 중심으로 불법촬영기기 점검도 완료했다.경사로 등 장애인 편의시설 등을 보강하고 경기장 주변을 깨끗이 정비해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 도는 △숙박업소 정보 제공 및 가격 관리 △감염병 예방 관리 △교통 대책 수립 등을 통해 선수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지난해 김해를 중심으로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잘 살려 경남을 찾는 학생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경남은 다르다’는 인상을 받을 수 있도록 문화 프로그램 등에도 각별히 신경썼다”며 “ 숙소 환경이나 안전 문제에 변수가 생기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도영진 기자 0jin2@donga.com}

    • 202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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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라인 라운지]두산에너빌리티, 창원서 ‘두산 가족 문화제’ 열어

    창원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인 두산에너빌리티는 5일 창원시 성산구 창원컨벤션센터 1∼3전시장에서 ‘2025 두산 가족 문화제’ 행사를 개최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날 행사를 ‘패밀리 행복 테마파크’를 주제로 열었다. 축구장보다 1.3배 넓은 컨벤션센터 전시장(9376㎡)을 거대한 실내 놀이공원으로 꾸며 어린이 뮤지컬과 벌룬쇼, 가족 합동 체육활동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창원 본사 임직원과 사내 협력사, 계열사인 두산모트롤 임직원 가족 등 5000여 명이 참석했다.김동철 두산에너빌리티 부사장은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창원지역 임직원과 협력사 가족들을 위한 대규모 행사를 열었다”며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인 기업 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영진 기자 0jin2@donga.com}

    • 2025-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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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호남 시도지사 “공공기관 지방 이전해야”

    영호남 시도지사들이 지방분권형 개헌과 공공기관 지방 이전 등 수도권 일극체제 극복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여야 정치권을 향해서는 극단의 대립을 중단하고 국민 대통합에 나서 달라고 촉구했다.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한 영호남 8개 시도 단체장은 1일 오후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9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에서 영호남이 앞장서 국민 대통합을 이끌자며 이같이 강조했다. 협력회의 의장인 박 지사는 이날 공동성명서를 통해 “대한민국의 민주화와 산업화를 이끌었던 영호남이 앞장서서 국민 대통합의 길로 나가겠다”며 “영호남 시도지사가 힘을 합쳐 지역이 자생력을 갖추고 국가 발전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단체장들은 이날 회의에서 수도권 집중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들을 적극 건의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방분권형 개헌과 지방을 대표하는 상원 신설을,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지방교부세율 상향을 각각 제안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수도권 공공기관의 제2차 이전과 정부기관 분산 배치를, 김두겸 울산시장은 비수도권 예비타당성 제도 전면 폐지를 각각 촉구했다.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는 대규모 투자 유치를 위한 권한 이양을,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개발제한구역 및 농업진흥지역 등 지역개발권한 지방 이양을 요구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 간 협력 과제 및 시도별 현안 과제 16건을 대선 공약에 반영해줄 것을 요청했다.이날 회의에선 영호남 간 연계 사업들을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약에 반영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됐다. 또 남해안 관광개발사업 국가 계획 반영, 여수∼남해 해저터널 건설 등의 실질적인 성과도 소개됐다. 이날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 차기 의장으로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선임됐다.도영진 기자 0jin2@donga.com}

    •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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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기관 지방 이전 등 수도권 집중 해결해야”

    영호남 시도지사들이 지방분권형 개헌과 공공기관 지방 이전 등 수도권 일극체제 극복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여야 정치권을 향해서는 극단의 대립을 중단하고 국민 대통합에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한 영호남 8개 시도 단체장은 1일 오후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9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에서 영호남이 앞장서 국민 대통합을 이끌자며 이같이 강조했다. 협력회의 의장인 박 지사는 이날 공동성명서를 통해 “대한민국의 민주화와 산업화를 이끌었던 영호남이 앞장서서 국민 대통합의 길로 나가겠다”며 “영호남 시도지사가 힘을 합쳐 지역이 자생력을 갖추고 국가 발전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단체장들은 이날 회의에서 수도권 집중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들을 적극 건의했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지방분권형 개헌과 지방을 대표하는 상원 신설을,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은 지방교부세율 상향을 각각 제안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수도권 공공기관의 제2차 이전과 정부기관 분산배치를, 김두겸 울산시장은 비수도권 예비타당성 제도 개선을 각각 촉구했다.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대규모 투자유치를 위한 권한 이양을,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개발제한구역 및 농업진흥지역 등 지역개발권한 지방 이양을 요구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역 간 협력 과제 및 시도별 현안 과제 16건을 대선 공약에 반영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회의에선 영호남 간 연계사업들을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약에 반영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됐다. 또 남해안 관광개발사업 국가 계획 반영, 여수~남해 해저터널 건설 등의 실질적인 성과도 소개됐다. 이날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 차기 의장으로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선임됐다. 도영진 기자 0jin2@donga.com}

    • 202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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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대 교수노조 출범, 초대 지회장에 이건혁 교수

    국립창원대 교수들로 구성된 노동조합이 출범했다. 전국국공립대학교수노조 국립창원대학교지회는 지난달 29일 설립 총회를 열고 이건혁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사진)를 초대 지회장으로 선출했다고 30일 밝혔다. 1969년 개교한 국립창원대에 교수노조가 설립된 건 이번이 처음으로 44명이 참여했다. 국립대학의 자율성 및 공공성 회복과 함께 대학 교원의 교권과 위상 확립을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교수노조는 민주적 의사결정 구조 확립과 공공성 강화를 당면 과제로 꼽았다. 이 지회장은 30일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교수노조는 단순한 권익보호를 넘어 국립대학의 공공적 역할과 책무를 다하기 위한 새로운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대학의 미래를 교수들이 주체적으로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는 조직으로 성장하겠다”고 강조했다.도영진 기자 0jin2@donga.com}

    • 202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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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창원대 교수노조 출범…초대지회장에 이건혁 교수

    국립창원대 교수들로 구성된 노동조합이 출범했다.전국국공립대학교수노조 국립창원대학교지회는 29일 설립 총회를 열고 이건혁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사진)를 초대 지회장으로 선출했다고 30일 밝혔다. 1969년 개교한 국립창원대에 교수노조가 설립된 건 이번이 처음으로 44명이 참여했다. 국립대학의 자율성 및 공공성 회복과 함께 대학 교원의 교권과 위상 확립을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교수노조는 민주적 의사결정 구조 확립과 공공성 강화를 당면 과제로 꼽았다. 이 지회장은 30일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교수노조는 단순한 권익보호를 넘어 국립대학의 공공적 역할과 책무를 다하기 위한 새로운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대학의 미래를 교수들이 주체적으로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는 조직으로 성장하겠다”고 강조했다. 도영진 기자 0jin2@donga.com}

    •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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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에 미래車 연구개발 ‘버추얼센터’ 문 열어

    경남 김해에 ‘미래자동차 버추얼센터(virtual center)’가 29일 들어섰다. 센터는 자율주행차와 전기·수소차 기술 개발을 위한 가상 시뮬레이션 환경을 제공한다. 경남도는 이날 김해시 한림면 명동일반산업단지에서 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센터는 총 192억3000만 원이 투입된 국책 사업이다. 현실에서 구현이 어려운 다양한 주행 상황과 극한 조건을 테스트할 수 있어 30개월이 걸리는 개발 기간을 최대 6개월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개발 비용도 20%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센터에는 주행 안전성과 소음·진동 설계 예측 장비, 가상현실(VR) 기반 주행환경 시뮬레이터, 성능 평가용 조향 장비 등이 구축됐다. 전기차 핵심부품 전시와 VR 체험이 가능한 전시시설도 갖췄다. 경남도는 센터를 중심으로 미래차 산업구조 고도화 및 디지털 전환을 이끈다는 방침이다. 도는 산단 내 2만7850m² 용지에 △미래자동차 디지털트윈센터 △열관리시스템 사업화 지원센터 △고중량 이송 자율이동체 시험평가센터 등 3개 센터를 올해 하반기(7∼12월) 착공할 예정이다. 내년 말 완공되면 전기차 특화 품목 육성과 자율주행 핵심부품 개발 등이 가능해진다.도영진 기자 0jin2@donga.com}

    •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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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정글 숲’으로 가족여행 떠나볼까

    경남도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기 좋은 도내 추천 여행지 18곳을 선정했다. 테마파크, 동·식물원, 공원 등 맞춤형 가족 여행지에서 다양한 체험 활동도 즐길 수 있다.우선 체험 프로그램이 가득한 놀이 시설 5곳이 눈길을 끈다. 통영케이블카에서는 하늘을 나는 듯한 환상적인 경험을 하고 한려수도 절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반려동물도 탑승할 수 있어 가족 여행을 하기 좋은 곳이다. 금관가야의 역사를 공연, 놀이, 체험, 전시, 교육 프로그램으로 담아낸 김해 가야테마파크는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지난해 개장한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는 요가컬처타운, 반려동물지원센터, 농촌테마공원, 파머스마켓, 네이처에코리움, 스포츠파크 등 6가지 시설로 구성된 곳으로 체험, 관람, 식사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다. 고성 당항포관광지에는 공룡 라이브쇼, 버스킹 공연 등 체험 프로그램이, 인기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촬영지로 알려진 합천영상테마파크에는 다양한 관람형 콘텐츠가 마련됐다.생명과 자연의 신비를 경험할 수 있는 동·식물원 5곳도 추천 여행지에 포함됐다. 진주 진양호동물원에서는 호랑이, 불곰, 원숭이 등 다양한 동물들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에서는 400여 종의 희귀 동물을 만나볼 수 있다. 거제식물원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 유리온실인 정글돔에서 다양한 식물 생태계를 경험할 수 있고, 창녕 산토끼노래동산에는 토끼 먹이 체험장, 레일 썰매장, 작은 동물원 등 아이와 가족 모두의 동심을 자극하는 놀거리가 가득하다. 5월이면 노란 창포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거창 창포원은 ‘거창한 봄날, 창포원에서 휴식을 찾다’를 주제로 ‘거창에 On 봄 축제’가 5월 16일부터 사흘간 열린다. 가족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은 여행지 8곳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올해 한국관광공사 신규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하동 야생차문화센터는 초록빛 차밭을 배경으로 야생차를 마시며 몸과 마음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국내 대표 전통 한방 휴양관광지인 산청 동의보감촌에서는 한방기 체험장, 한의학 박물관, 엑스포 주제관, 무릉교 출렁다리 등을 같이 체험할 수 있다. 창원 장미공원에서는 형형색색 장미 1만여 주를 감상할 수 있고, 양산 황산공원에는 자전거길, 캠핑장, 미니기차 등 세대별로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의령 화정 양귀비 꽃길에서는 3km 길이의 꽃길을 걸을 수 있고, 함안 강나루생태공원에서는 청보리와 작약이 드넓게 펼쳐진 탐방로를 따라 다양한 식물을 감상할 수 있다. 남해 이순신바다공원과 함양 상림공원에서는 보물찾기 행사, 천령문화제 등 온 가족이 함께하기 좋은 이벤트와 축제가 각각 열린다. 가정의 달 경남 추천 여행지 등 정보는 경남관광길잡이 누리집과 경남축제다모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도영진 기자 0jin2@donga.com}

    •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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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가정의달’ 맞아 도내 추천 여행지 18곳 선정

    경남도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기 좋은 도내 추천 여행지 18곳을 선정했다. 테마파크, 동·식물원, 공원 등 맞춤형 가족 여행지에서 다양한 체험 활동도 즐길 수 있다.우선 체험 프로그램이 가득한 놀이 시설 5곳이 눈길을 끈다. 통영케이블카에서는 하늘을 나는 듯한 환상적인 경험과 한려수도 절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반려동물도 탑승할 수 있어 가족 여행하기 좋은 곳이다. 금관가야의 역사를 공연, 놀이, 체험, 전시, 교육 프로그램으로 담아낸 김해 가야테마파크는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지난해 개장한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는 요가컬처타운, 반려동물지원센터, 농촌테마공원, 파머스마켓, 네이처에코리움, 스포츠파크 6가지 시설로 구성된 곳으로 체험, 관람, 식사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다. 고성 당항포관광지에서는 공룡 라이브쇼, 버스킹공연 등 체험 프로그램이, 인기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촬영지로 알려진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는 다양한 관람형 콘텐츠가 마련됐다.생명과 자연의 신비를 경험할 수 있는 동·식물원 5곳도 추천 여행지에 포함됐다. 진주 진양호동물원에서는 호랑이, 불곰, 원숭이 등 다양한 동물들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에서는 400여 종의 희귀 동물을 만나볼 수 있다. 거제식물원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 유리온실인 정글돔에서 다양한 식물 생태계를 경험할 수 있고, 창녕 산토끼노래동산에서는 토끼 먹이체험장, 레일 썰매장, 작은동물원 등 아이와 가족 모두의 동심을 자극하는 놀거리가 가득하다. 5월이면 노란 창포꽃이 흐드러지는 거창 창포원은 ‘거창한 봄날, 창포원에서 휴식을 찾다’를 주제로 ‘거창에 On 봄 축제’가 16일부터 사흘간 열린다.가족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은 여행지 8곳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올해 한국관광공사 신규 우수 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된 하동야생차문화센터는 초록빛 차밭을 배경으로 야생차를 마시며 몸과 마음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국내 대표 전통한방 휴양관광지인 산청 동의보감촌에서는 한방기체험장, 한의학박물관, 엑스포주제관, 무릉교 출렁다리 등을 같이 체험할 수 있다. 창원 장미공원에서는 형형색색 장미 1만여 주를 감상할 수 있고, 양산 황산공원에서는 자전거길, 캠핑장, 미니기차 등 세대별로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의령 화정 양귀비 꽃길에서는 3km 길이의 꽃길을 걸을 수 있고, 함안 강나루생태공원에서는 청보리와 작약이 드넓게 펼쳐진 탐방로를 따라 다양한 식물을 감상할 수 있다. 남해 이순신바다공원과 함양 상림공원에서는 보물찾기 행사, 천령문화제 등 온 가족이 함께하기 좋은 이벤트와 축제가 각각 열린다. 가정의 달 경남 추천 여행지 등 정보는 경남관광길잡이 누리집과 경남축제 다모아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도영진 기자 0jin2@donga.com}

    •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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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사천공항 기능 확대해 국제공항으로”

    경남도와 사천시가 사천공항을 남해안 중추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 수립에 나섰다. 경남도는 각 정당 및 대통령선거 후보자에게 사천공항 기능 재편 및 국제공항 승격이 대선 공약에 반영되도록 제안했다. 사천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에 따라 국제협력 수요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측하고 기능을 확대하겠다는 것. 지난해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선 응답자의 74.4%가 “국제공항 승격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도는 국토교통부 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2026∼2030년)에 승격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도는 향후 국제선 운항을 위한 세관·출입국·검역(CIQ) 시설 구축과 터미널 공간 재배치 등 공항 기능 고도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최근 간부회의에서 “사천공항은 가덕도·무안·여수공항 중간에 위치한 전략적 요충지로 남해안 교통과 물류의 핵심”이라며 “새 정부에서 공항 간 기능 재정비가 이뤄질 수 있으므로 지금부터 사천공항의 역할과 기능을 확대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천시도 사천공항 활성화를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도와 사천시, 진주시, 한국공항공사는 이달 18일 2022년 설립한 소형 항공사인 섬에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운항 노선 수요 진작에 나서고 있다. 협약에 따라 각 자치단체와 한국공항공사는 행·재정적 지원 및 홍보 강화를, 섬에어는 사천∼김포·제주·울릉 노선 운항 및 마케팅에 나서기로 했다. 사천시 관계자는 “공항시설 확장, 운항 노선 확대, 부정기편 유치 등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다각적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도영진 기자 0jin2@donga.com}

    •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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