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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가운데)이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사학혁신 추진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유 부총리 옆자리에는 박상임 사학혁신위원회 위원장(왼쪽)과 김승환 전북도교육감이 배석했다. 학교법인 이사회 운영과 회계 등에 대한 정부의 관리 감독을 강화하는 내용이 발표되자 사학들은 “손발을 묶는다”며 크게 반발했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연말을 앞두고 북·미간에 자극적인 말들이 오가면서 한반도의 긴장감이 증폭되고 있다. 15일 오후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한국을 방문 하는 등 남북·북미 간에 분주한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한반도의 긴장 국면이 조성될 때 사진기자들이 찾는 단골 장소가 있다. 바로 경기도 파주 오두산통일전망대. 손이 닿을 듯 가깝게 보이는 곳은 황해도 개풍군. 전망대에서 약 3km 정도 떨어져 있다. 우측으로 고개를 돌리면 강폭이 불과 700m 가량까지 좁아지는 곳도 있다. 800mm 망원렌즈로 들여다본 북녘 땅에는 별다른 움직임 없이 평온한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 렌즈로 마을을 훑어보던 중 마을 중심가에 이상한 모습이 포착됐다. 마을 한가운데 있던 김일성 사적관 건물이 통째로 사라진 것. 증축이나 개축의 흔적 없이 기와지붕의 단층 건물이 완전히 철거됐다. 사적관 앞에 있는 영생탑은 그대로 있었지만 탑 위에 씌어진 글자는 지워진 상태였다. 과거에는 ‘위대한 김일성 동지와 김정일 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사신다’라는 붉은색의 문구가 또렷했었다. 사적관이 사라진 이유는 파악하기 어렵지만, 가림막으로 가려진 탑 기둥에는 새로운 문구로 추정되는 흐릿한 글씨가 관측됐다. 최고지도자의 우상화를 위해 건립된 영생탑과 사적관은 개풍군뿐만 아니라 북한 곳곳에서 흔히 발견된다. 다른 지역 현황을 확인 할 수 없어 단언하기 어렵지만 개풍군의 탑과 사적관을 새로 단장하려는 것이 아냐는 추측에 무게가 실린다. 며칠 전 북한이 호언장담했던 미국에게 줄 크리스마스 깜짝 선물이 영생탑에 공개될지 기자의 상상력을 펼쳐본다.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재활용품으로 만든 ‘로보트 태권브이’가 나타났습니다. 건물 안팎을 오가는 재활용품을 실은 차량들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지구의 평화와 환경까지 지키는 멋있는 태권브이입니다. ― 서울 송파구 장지동에서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1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19 공예 트렌드페어’를 방문한 관람객들이 작품을 둘러보고 있다. 이번 행사는 15일까지 열리며 한국, 일본, 대만 등 5개국 공예작가 1600여 명이 참여했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성탄절을 2주 앞둔 10일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의 한 상점에서 주인이 크리스마스트리 등 각종 성탄 용품을 진열하고 있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1980년대에 유행했던 오락실. 스마트폰과 PC 게임을 즐기는 요즘 세대에게는 추억의 장소로 기억됩니다. ‘레트로’의 물결을 타고 만들어진 손바닥만 한 복고풍 게임기가 어른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서울 송파구의 한 쇼핑몰에서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크리스마스를 2주 앞둔 10일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의 한 상점에 크리스마스 장식용품이 전시되어 있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한국조폐공사는 5일 서울 용산구 라인프렌즈 이태원점에서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캐릭터인 ‘브라운 앤드 프렌즈’ 기념메달을 선보였다. ‘브라운’이 새겨진 금 1종, ‘코니’와 ‘샐리’가 새겨진 은 2종으로 구성되며 8888개 한정 판매한다. 가격은 각각 143만 원, 15만 원이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3일 서울 중구 명동에서 에버랜드의 대표 캐릭터인 레니와 라라 등이 12월 6일부터 27일간 열리는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를 알리며 거리 공연에 나서고 있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25일 서울 마포구 롯데프리미엄푸드마켓 공덕점에서 모델들이 전남 보성군에서 생산한 스테비아 키위를 소개하고 있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황재복 파리바게뜨 대표이사(왼쪽)와 곽창희 구세군자선냄비본부 사무총장이 21일 서울 종로구 파리바게뜨 카페대학로점에서 ‘구세군 1호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대한적십자사가 20일 서울 중구 소월로 본사에서 연말 이웃돕기 ‘사랑의 선물’ 3000여 세트(약 1억 6000만원 상당)를 제작했다. 방한용품과 생활용품 등 10가지 생필품을 담아 만든 선물세트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15개국 주한 외교대사부인을 비롯해 국무위원 및 차관 부인, 금융기관장 및 공공기관장 부인, 여성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1905년 10월 27일 고종황제의 칙령으로 대한적십자사가 탄생한 이후 1965년 파월장병에게 ‘사랑의 선물주머니’를 전달하면서 이 행사가 시작됐다. 1992년부터는 매년 실시해 올해로 28회째를 맞는다. 기관의 탄생배경에서도 알 수 있듯이 역대 정권들은 대한적십자사에게 상당한 힘을 실어줬다. 특히 영부인들의 참여가 행사의 위상을 높였다. 이순자(전두환 전 대통령), 손명순(김영삼 전 대통령), 권양숙(노무현 전 대통령), 김윤옥(이명박 전 대통령)여사 등이 선물포장 작업에 참여해 국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역대 영부인 중에 김윤옥 여사는 이명박 전 대통령 재임 기간 내에 3년 동안 참여해 행사에 각별한 애정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박근혜 정부에서부터 영부인 참석이 끊겼고 2012년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부인 강난희 여사가 참석했다. 올해는 이낙연 국무총리의 부인인 김숙희 여사가 모습을 드러냈지만 과거에 비해 주요 참석자들의 중량감이 줄어들고 있다는 점은 대한적십자 사무소의 고민이다. 이웃을 돕는 행사가 VIP의 사교모임으로 전락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지만 대한민국의 대표 구호단체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떨어지고 지원 또한 줄어들까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홍진환기자 jean@donga.com}

20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에서 열린 연말 이웃 돕기 '사랑의 선물' 제작 행사에 참여한 주한외교대사 부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선물을 제작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방한용품과 생활용품 등 10가지 생필품을 담아 제작되는 사랑의 선물 3000세트는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전달 할 예정이다.홍진환기자 jean@donga.com}

한국조폐공사는 18일 2020년 경자년(庚子年)을 맞아 ‘2020 경자년 쥐의 해 12간지 기념메달’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12간지에서 경은 흰색, 자는 쥐를 뜻해 2020년은 ‘흰쥐의 해’로도 불린다. 부채꼴 금·은메달 세트(253만 원), 대형 은메달(46만2000원) 등 4종류로 구성됐다. 29일까지 조폐공사 온라인 쇼핑몰, 풍산화동양행 등에서 선착순 판매된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김연철 통일부 장관(왼쪽)이 1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17일 미국을 방문하는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면담하고 있다. 김 장관은 “현대와 정부가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해법을 찾아야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전날 통일부 고위 당국자는 대북 신규 투자 등을 금지한 5·24조치에 대해 “유연하게 얼마든지 대응할 수 있다”며 금강산 신규 투자 허용 가능성을 내비친 바 있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가을 숲에 놀러온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좋게 단체사진을 찍고 있네요. 바닥에 누워 열심히 구도를 잡는 친구의 열정이 눈에 띕니다. 우리 우정 이대로 영원히! ―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세종대왕님 머리 위에 까치가 앉았습니다. 옛날 같으면 경을 칠 일이지요. 하지만 지금은 허허 웃고 계실 듯 합니다.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3일 서울 강북구 북한산에 자리한 사찰인 도선사에서 수험생 학부모들이 자녀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이번 수능은 14일 전국 1185개 시험장에서 실시된다. 응시생은 지난해보다 약 4만6000명 감소한 54만8734명이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청계천 초입에 설치된 조형물. 아이들이 그냥 지나칠 리 없습니다. 한쪽에서 말하면 반대쪽에서 그 소리가 들리게 만든 것이지만 아이들은 동시에 서로의 목소리를 파이프로 밀어넣고 있습니다. 깔깔거리고 웃는 걸 보면 동심은 통하나 봅니다.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19 어르신 교통사고 제로 캠페인’ 행사 참여자들이 고글과 모래주머니 등을 착용한 채 경찰의 도움을 받아 ‘어르신 보행’ 체험을 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은 지난해 보행 중 교통사고 사망자 가운데 65세 이상 노인이 차지하는 비율이 56.6%에 이르자 고령 보행자 배려 운전을 확산시키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