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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국적의 원어민과 영어로 대화하면서 직업 문화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일본 아난공업고등전문학교 2학년 후지타 고가 군(17)은 17일 영진전문대 대구경북영어마을 집중 캠프를 마무리한 소감을 이렇게 말했다. 그는 “너무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꼭 오고 싶다”며 연신 엄지손가락을 들어 보였다. 영진전문대 대구경북영어마을이 6∼17일 일본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영어 집중 캠프가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일본 학생 대상 영어 집중 캠프는 2017년 문을 열었다. 그해 18명을 시작으로 2019년 142명으로 크게 늘었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3년간 중단한 뒤 지난해 89명으로 회복했고, 올해 100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이번 캠프 때는 우베고등전문학교와 니하마고등전문학교, 쓰야마고등전문학교 등 10곳의 고교에서 학생 81명과 인솔 교사 15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17일까지 단기간 집중적인 영어 학습 기회를 가졌다. 일대일 사전 시험을 거쳐 수준별 6개 그룹으로 활동했다. 공항과 교통체험실, 은행, 병원 등 영어권 국가의 실생활을 반영한 60여 개 체험시설에서 실용 영어를 학습했다. 고이 가와무라 우베고등전문학교 수학 교사는 “영어마을의 쾌적한 환경과 높은 교육 수준에 놀랐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주말에 한국 문화도 체험했다. 9일에는 천년고도 경주를 방문해 불국사, 경주대릉원, 동궁과 월지 등을 탐방했다. 15일에는 대구 중구 동성로를 찾아 다양한 향토 음식을 맛보고 쇼핑도 즐겼다. 박재홍 대구경북영어마을 원장은 “체험형 영어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해 글로벌 학습 명소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대구시는 최근 달서구 송현동 청소년수련원 대극장에서 제10기 어린이 기자단 발대식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어린이 기자단은 지역 초등학생 4∼6학년 210명으로 구성됐다. 올해 12월까지 월 1회 현장 특별취재를 한다. 1월부터 지난달까지는 달성화석박물관과 2·28민주운동기념관, 대구 iM뱅크(옛 대구은행)파크 등을 취재했다. 시는 기사 첨삭 지도와 기자 일반 교육 등을 통해 어린이 기자단 활성화를 돕고 있다. 어린이 기자단은 매월 1회 종이 신문 3000부를 발행해 지역 내 초등학교와 공공도서관 및 박물관 등에 배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매월 넷째 주 목요일 ‘대구어린이신문’ 전용 홈페이지(kidsnews.daegu.go.kr)에서 온라인 기사를 보도한다. 이날 발대식은 ‘꿈이 빛나는 순간 함께 만들어 가는 어린이 기자단’을 주제로 열렸으며, 9기 우수 기자 표창과 토크콘서트, 퀴즈 시간 등이 이어져 호응을 얻었다. 김진혁 대구시 공보관은 “어린이의 눈으로 대구의 생생한 소식들을 풍성하게 전해주길 바란다”며 “어린이 기자단이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혀 자기 성장의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다양한 국적의 원어민과 영어로 대화하면서 직업 문화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일본 아난공업고등전문학교 2학년 후지타 코가 군(17)은 17일 영진전문대 대구경북영어마을 집중 캠프를 마무리한 소감을 이렇게 말했다. 그는 “너무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꼭 오고 싶다”며 연신 엄지손가락을 들어 보였다.영진전문대 대구경북영어마을이 6~17일 일본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영어 집중 캠프가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일본 학생 대상 영어 집중 캠프는 2017년 시작했다. 그해 18명을 시작으로 2019년 142명으로 크게 늘었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3년간 중단했다가 지난해 89명으로 회복했고, 올해 100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이번 캠프 때는 우베고등전문학교와 니하마고등전문학교, 츠야마고등전문학교 등 10곳의 고교에서 학생 81명과 인솔 교사 15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17일까지 단기간 집중적인 영어 학습 기회를 가졌다. 일대일 사전 시험을 거쳐 수준별 6개 그룹으로 활동했다. 공항과 교통체험실, 은행, 병원 등 영어권 국가의 실생활을 반영한 60여 개 체험시설에서 실용 영어를 학습했다. 고이 가와무라 우베고등전문학교 수학 교사는 “영어마을의 쾌적한 환경과 높은 교육 수준에 놀랐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주말에 한국 문화도 체험했다. 9일에는 천년고도 경주를 방문해 불국사, 경주대릉원, 동궁과 월지 등을 탐방했다. 15일에는 대구 중구 동성로를 찾아 다양한 향토 음식을 맛보고 쇼핑도 즐겼다. 박재홍 대구경북영어마을 원장은 “체험형 영어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해 글로벌 학습 명소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대구시는 최근 달서구 송현동 청소년수련원 대극장에서 제 10기 어린이 기자단 발대식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어린이 기자단은 지역 초등학생 4~6학년 210명으로 구성했다. 올해 12월까지 월 1회 현장 특별취재를 한다. 1월부터 지난달까지는 달성화석박물관과 2·28 민주운동 기념관, 대구 iM뱅크(옛 대구은행)파크 등을 취재했다. 시는 기사 첨삭 지도와 기자 일반 교육 등을 통해 어린이 기자단 활성화를 돕고 있다. 어린이 기자단은 매월 1회 종이 신문 3000부를 발행해 지역 내 초등학교와 공공도서관 및 박물관 등에 배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매월 넷째 주 목요일 ‘대구어린이신문’ 전용 홈페이지 (kidsnews.daegu.go.kr)’에서 온라인 기사를 보도한다.이날 발대식은 ‘꿈이 빛나는 순간 함께 만들어 가는 어린이 기자단’을 주제로 열렸으며, 9기 우수 기자 표창과 토크콘서트, 퀴즈 시간 등이 이어져 호응을 얻었다. 김진혁 대구시 공보관은 “어린이의 눈으로 대구의 생생한 소식들을 풍성하게 전해주길 바란다”며 “어린이 기자단이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혀 자기 성장의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누구나 손쉽게 의료 인공지능(AI)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세상을 열고 싶습니다.” 정성문 경북대병원 의료인공지능연구센터 교수(43)는 14일 연구실에서 가진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AI를 융합한 의료 기술이 상상을 초월하고 있다. 비용을 많이 들이지 않고, 편리하면서 정확하게 질병을 예방하는 시대가 곧 올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정 교수는 이 병원에서 의료 AI 연구를 총괄하고 있다. 정 교수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의료 AI 확산을 위한 디지털 헬스 성과보고회’에서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 보고회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추진한 디지털 헬스케어(건강관리) 연구개발(R&D)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관련 산업 유공자를 포상하기 위해 열렸다. 정 교수는 의료 빅데이터를 연계, 분석해 뇌혈관 및 피부질환에 특화된 AI 의료기기 개발 및 임상 실증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2023년 투자전문가 황은아 대표(CEO)와 함께 건강종합솔루션 스타트업(신생 벤처) ㈜에이아이씨유를 설립했다. 경북대병원이 축적한 임상 자료와 AI 딥러닝(심층학습)을 활용해 염증성 장 질환과 퇴행성 뇌 질환을 미리 진단하는 의료 신기술을 개발해 관심을 모았다. 경북대병원의 박재찬 뇌혈관외과 교수와 김은수 소화기내과 교수, 강경훈 칠곡경북대병원 신경과 교수가 임상 전문가로 참여하고 있다. 정 교수는 이 회사의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맡았다. 다음은 일문일답. ―개발한 의료 AI 서비스를 소개해 달라.“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대변 사진 한 장으로 염증성 장 질환을 진단, 예측, 관리하는 ‘피칼스캐너’와 사람의 걸음걸이 동영상을 분석해 고령층에서 발생하는 뇌졸중, 파킨슨병, 치매(알츠하이머) 등 퇴행성 뇌 질환을 진단, 예측하는 ‘게이트스캐너’이다.” ―진단 정확도가 중요할 것 같은데….“피칼스캐너는 국내 5개 대학병원에서 대장내시경을 받은 환자 7000명의 대변 사진으로 성능을 시험해 우수성을 검증했다. 기존 분변검사보다 훨씬 높은 93%의 진단 정확도를 보였다. 게이트스캐너는 스마트폰 카메라나 키오스크(무인단말기) 앞을 5m 정도 걷는 것으로 측정하는데, 기존 의료기기보다 높은 98.7%의 진단 정확도를 나타냈다. 2만 개 이상 걸음걸이 임상 자료를 AI 딥러닝으로 분석한 것이 성능을 높인 것 같다.” ―두 기술과 관련해 향후 계획은….“피칼스캐너는 우선 헬스기기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궁극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료기기 승인을 받을 계획이다. 올 하반기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는 것도 목표다. 현재 스마트폰 데모(시연) 앱을 홈페이지(aicu.life)에서 내려받아 사용해 볼 수 있다. 게이트스캐너는 환자 또는 고객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신속하게 뇌 질환을 확인한다. 머리를 많이 쓰는 회사 혹은 건설 현장 등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다. 두 기기 모두 쿠폰 또는 월 구독료를 받는 방식으로 저렴하게 공급할 계획이다.” ―새로 개발 중인 기술이 있는지.“칠곡경북대병원 신경과, 대구가톨릭대 의공학과와 협업해 환자 3000명 이상의 자기공명영상(MRI) 영상 및 임상 자료를 기반으로 ‘정상압 수두증’을 진단할 수 있는 의료 AI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해당 기술이 만들어지면 1분 정도의 시간 안에 4개 영역을 분석해 정확도 높은 진단을 한다. 이 질환의 환자는 치매와 비슷한 언어 및 행동 장애를 보이는데 수술 치료가 가능하다. 뇌척수액이 머리에서 복막 쪽으로 흘러갈 수 있도록 관을 연결해 주는 수술을 해 치매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의료진에게는 신속한 진단 정보를, 환자에게는 불필요한 추가 검사나 치료 지연을 막아 준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누구나 손쉽게 의료 인공지능(AI)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세상을 열고 싶습니다.”정성문 경북대병원 의료인공지능연구센터 교수(43)는 14일 연구실에서 가진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AI를 융합한 의료 기술이 상상을 초월하고 있다. 비용을 많이 들이지 않고, 편리하면서 정확하게 질병을 예방하는 시대가 곧 올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정 교수는 이 병원에서 의료 AI 연구를 총괄하고 있다.정 교수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의료 AI 확산을 위한 디지털 헬스 성과보고회’에서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 보고회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추진한 디지털 헬스케어(건강관리) 연구개발(R&D)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관련 산업 유공자를 포상하기 위해 열렸다.정 교수는 의료 빅데이터를 연계, 분석해 뇌혈관 및 피부질환에 특화된 AI 의료기기 개발 및 임상 실증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2023년 투자전문가 황은아 대표(CEO)와 함께 건강종합솔루션 스타트업(신생 벤처) ㈜에이아이씨유를 설립했다. 경북대병원이 축적한 임상 자료와 AI 딥러닝(심층학습)을 활용해 염증성 장 질환과 퇴행성 뇌 질환을 미리 진단하는 의료 신기술을 개발해 관심을 모았다. 경북대병원의 박재찬 뇌혈관외과 교수와 김은수 소화기내과 교수, 강경훈 칠곡경북대병원 신경과 교수가 임상 전문가로 참여하고 있다. 정 교수는 이 회사의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맡았다. 다음은 일문일답.―개발한 의료 AI 서비스를 소개해달라.“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대변 사진 한 장으로 염증성 장 질환을 진단, 예측, 관리하는 ‘피칼스캐너’와 사람의 걸음걸이 동영상을 분석해 고령층에서 발생하는 뇌졸중, 파킨슨병, 치매(알츠하이머) 등 퇴행성 뇌 질환을 진단, 예측하는 ‘게이트스캐너’이다.”―진단 정확도가 중요할 것 같은데…“피칼스캐너는 국내 5개 대학병원에서 대장내시경을 받은 환자 7000명의 대변 사진으로 성능을 시험해 우수성을 검증했다. 기존 분변검사보다 훨씬 높은 93%의 진단 정확도를 보였다. 게이트스캐너는 스마트폰 카메라나 키오스크(무인 단말기) 앞을 5m 정도 걷는 것으로 측정하는데, 기존 의료기기보다 높은 98.7%의 진단 정확도를 나타냈다. 2만 개 이상 걸음걸이 임상 자료를 AI 딥러닝으로 분석한 것이 성능을 높인 것 같다.”―두 기술 관련해 향후 계획은?“피칼스캐너는 우선 헬스기기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궁극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료기기 승인을 받을 계획이다. 올 하반기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는 것도 목표다. 현재 스마트폰 데모(시연) 앱을 홈페이지(aicu.life)에서 다운받아 사용해 볼 수 있다. 게이트스캐너는 환자 또는 고객이 장소 구애를 받지 않고 신속하게 뇌 질환을 확인한다. 머리를 많이 쓰는 회사 혹은 건설 현장 등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다. 두 기기 모두 쿠폰 또는 월 구독료를 받는 방식으로 저렴하게 공급할 계획이다.”―새로 개발 중인 기술이 있는지?“칠곡경북대병원 신경과, 대구가톨릭대 의공학과와 협업해 환자 3000명 이상의 자기공명영상(MRI) 영상 및 임상 자료를 기반으로 ‘정상압 수두증’을 진단할 수 있는 의료 AI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해당 기술이 만들어지면 약 1분 정도의 시간 안에 4개 영역을 분석해 정확도 높은 진단을 한다. 이 질환의 환자는 치매와 비슷한 언어 및 행동 장애를 보이는데 수술 치료가 가능하다. 뇌척수액이 머리에서 복막 쪽으로 흘러갈 수 있도록 관을 연결해 주는 수술을 해 치매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의료진에게는 신속한 진단 정보를, 환자에게는 불필요한 추가 검사나 치료 지연을 막아 준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경북도는 12일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저출생 정책평가센터’를 개소했다. 인구구조 변화 대응과 저출생 극복 사업의 효과성을 분석하고 지역민들이 체감하는 정책들을 만들기 위해서다. 도는 이날 김학홍 행정부지사와 유철균 경북연구원장, 저출생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연구원에서 센터 현판식을 열었다. 앞으로 이 센터에서 경북도와 경북연구원을 중심으로 주거와 일·생활 균형 및 양성평등, 출산 및 돌봄, 결혼 지원 등 4개 분과를 운영한다. 도와 국책연구원, 지역연구원, 대학, 어린이집, 육아종합지원센터, 의료원, 기업, 청년 대표 등 민관 저출생 전문가 30여 명이 참여한다. 저출생 정책평가센터는 주요 정책 평가 및 분석과 지역민 인식 조사, 데이터 기반 정책 지원, 중장기 인구 전망 및 대응 전략 구상 등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우선 36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저출생 극복 150대 추진 과제에 대해 지역별, 세대별 인식 조사를 기반으로 정책 수요에 적절히 대응했는지를 분석해 정책 만족도와 영향성 분석 등을 실시한다. 또 동북지방통계청의 지역 인구구조 및 이동, 일자리 현황, 정책 수요 등 저출생 관련 데이터 관계 분석을 통해 출산 연관 지수 및 상관관계를 산출한다. 이 자료는 지역민 모니터링단과 전문가 연구그룹, 도청 각 부서, 공공기관 등과 공유해 내년도 신규 사업 마련, 예산 집중 투입 분야 선정, 불필요한 사업 축소와 폐지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경북도가 나아가야 할 저출생 등 인구 정책 대응 로드맵을 만들고 미래 사회 변화에 대비한 중장기 인구전략도 마련한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사무국은 다음 달 14일까지 올해 축제 때 함께할 자원봉사자인 ‘딤프지기’를 모집한다. 제19회 DIMF는 6월 20일부터 7월 7일까지 대구 주요 공연장 등에서 펼쳐진다. 딤프지기는 축제 기간에 국내외 관객과 배우, 뮤지컬 관계자들을 맞이하고 공연과 행사 운영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대행사까지 지원한다. 18년간 DIMF 현장에서 누적 3200여 명이 활동했다. 모집 인원은 4개 분야 160명 정도다. 입장권 관리와 의전 등을 지원하는 사무국, 다양한 행사를 돕는 공연 및 행사 운영, 현장 곳곳을 사진과 영상으로 기록하는 홍보, 해외 공연팀의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통역 업무다.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한국어 소통이 가능한 국내 거주 외국인도 가능하다. 딤프지기로 뽑히면 유니폼과 기념품을 제공받는다. DIMF 공연 관람 기회와 특별 할인 등의 혜택도 얻는다. 활동을 마치면 1365 자원봉사센터에서 실적을 인정받을 수 있다. 우수 활동자는 포상을 수여하고, DIMF 사무국의 신규 채용 때 우대를 받는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공식 홈페이지(dim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성혁 DIMF 집행위원장은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은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를 지향하기 때문에 딤프지기의 활약이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경북도는 12일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저출생 정책평가센터’를 개소했다. 인구구조 변화 대응과 저출생 극복 사업의 효과성을 분석하고 지역민들이 체감하는 정책들을 만들기 위해서다.도는 이날 김학홍 행정부지사와 유철균 경북연구원장, 저출생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연구원에서 센터 현판식을 열었다. 앞으로 이 센터에서 경북도와 경북연구원을 중심으로 주거와 일‧생활 균형 및 양성평등, 출산 및 돌봄, 결혼 지원 등 4개 분과를 운영한다. 도와 국책연구원, 지역연구원, 대학, 어린이집, 육아종합지원센터, 의료원, 기업, 청년 대표 등 민관 저출생 전문가 30여 명이 참여한다.저출생 정책평가센터는 주요 정책 평가 및 분석과 지역민 인식 조사, 데이터 기반 정책 지원, 중장기 인구 전망 및 대응 전략 구상 등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우선 36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저출생 극복 150대 추진 과제에 대해 지역별, 세대별 인식 조사를 기반으로 정책 수요에 적절히 대응했는지를 분석해 정책 만족도와 영향성 분석 등을 실시한다.또 동북지방통계청의 지역 인구구조 및 이동, 일자리 현황, 정책 수요 등 저출생 관련 데이터 관계 분석을 통해 출산 연관 지수 및 상관관계를 산출한다. 이 자료는 지역민 모니터링단과 전문가 연구그룹, 도청 각 부서, 공공기관 등과 공유해 내년도 신규 사업 마련, 예산 집중 투입 분야 선정, 불필요한 사업 축소와 폐지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경북도가 나아가야 할 저출생 등 인구 정책 대응 로드맵을 만들고 미래 사회 변화에 대비한 중장기 인구전략도 마련한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사무국은 다음 달 14일까지 올해 축제 때 같이 할 자원봉사자인 ‘딤프지기’를 모집한다. 제19회 DIMF는 6월 20일부터 7월 7일까지 대구 주요 공연장 등에서 펼쳐진다.딤프지기는 축제 기간 국내외 관객과 배우, 뮤지컬 관계자들을 맞이하고 공연과 행사 운영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대행사까지 지원한다. 18년간 DIMF 현장에서 누적 3200여 명이 활동했다.모집 인원은 4개 분야 160명 정도다. 입장권 관리와 의전 등을 지원하는 사무국, 다양한 행사를 돕는 공연 및 행사 운영, 현장 곳곳을 사진과 영상으로 기록하는 홍보, 해외 공연팀의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통역 업무다.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한국어 소통이 가능한 국내 거주 외국인도 가능하다. 딤프지기로 뽑히면 유니폼과 기념품을 제공받는다. DIMF 공연 관람 기회와 특별 할인 등의 혜택도 얻는다. 활동을 마치면 1365 자원봉사센터에서 실적을 인정받을 수 있다. 우수 활동자는 포상을 수여하고, DIMF 사무국의 신규 채용 때 우대를 받는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배성혁 DIMF 집행위원장은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은 뮤지컬 공연 개최에 그치지 않고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를 지향하기 때문에 딤프지기의 활약이 중요하다”라며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김성만 신임 한국섬유개발연구원장(57·사진)이 10일 취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김 원장은 경남 진해고와 창원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한림국제대학원과 칠레 라스아메리카스대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5년 공직을 시작해 2000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 기술 정책, 무역, 에너지 분야 등의 부서를 거치고 해외공관 등에 근무하면서 기업 수출 지원, FTA·통상 대응 등 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한 다양한 업무수행 경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경북도는 이달부터 ‘육아시간 업무 대행 수당’ 제도를 시행한다. 육아시간을 사용하는 직원이 눈치 보지 않고 특별 휴가를 사용하도록 돕기 위해서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처음이다. 현행법상 공무원은 육아시간을 보장받는다.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를 가진 공무원이 36개월간 매일 2시간씩 사용할 수 있는 ‘육아시간’과 임신 중인 여성 공무원이 출산 전까지 매일 2시간씩 사용할 수 있는 ‘모성 보호 시간’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활용하는 공무원은 많지 않다. 육아 및 모성 보호 시간을 사용할 때 업무 대행자를 위한 적절한 보상이 없기 때문. 도는 이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육아시간 업무 대행 수당 제도를 만들었다. 이 제도는 육아 및 모성 보호 시간을 월 8시간 이상 사용하면 업무 대행자에게 5만 원의 수당을 지급한다. 대상 인원은 약 280명이다. 육아시간 등 특별 휴가 사용 결재 때 업무 대행자 1명을 지정하면 당사자가 관련 자료를 첨부하고 수당 지급을 신청하면 된다. 수당은 다음 달 급여일에 나온다. 박성수 경북도 안정행정실장은 “공직 내부부터 저출생 극복과 일·가정 양립을 뒷받침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와 기업으로 정책을 확산시킬 방침”이라고 말했다.● 저출생 대전환 본격 추진 경북도가 저출생 대전환을 선언하고 핵심 과제를 하나씩 실행하고 있다. 지난해 시작한 저출생과의 전쟁 시즌2인 셈이다. 도는 먼저 저출생의 직접적 요인에 신속 대응하고, 경제적 지원 등 피부에 더 와닿는 정책을 서둘러 집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100대 과제를 150대로 확대하고, 총예산도 지난해 1999억 원보다 늘어난 3578억 원을 투입한다. 주요 신규 정책은 앞서 시작한 육아시간 업무 대행 제도를 비롯해 결혼 축하 혼수 비용 지원, 남성 난임 시술 지원, 35세 이상 산모 의료비 지원, 조부모 손자녀 돌봄 수당 지급, 다자녀 가정 큰집 마련 지원, 다자녀 축산농가 도우미 지원, 조기 출퇴근 근무제 도입 등이다. 도는 저출생의 근본 원인으로 꼽히는 좋은 일자리와 수도권 집중, 조기 사회 진출 등 구조적 문제 해소에 팔을 걷어붙였다. 육아 기반 및 서비스를 확충하고 저출생 사회구조 개혁을 선도할 혁신 제도를 추진한다. 국비와 지방비 등을 포함해 총 1조 원 규모의 사업을 발굴해 경북을 ‘아이 천국’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저출생 극복을 위한 기반 조성 사업은 지방 거점 도시 육성과 돌봄 로봇산업 클러스터 조성, 세계 어린이 장난감박물관 건립, 융합 돌봄 특구 조성, 국립 인구정책연구원 설립, 청년 여성 함께 성장 라운지 구축 등을 추진한다. 도는 최근 각 사업의 기본 구상을 마무리하고 중앙부처를 방문해 건의했다. 22개 시군과 의회, 전문가들과 연구용역을 추진해 올해 상반기 구체화한 후 내년 국가 예산사업으로 추진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도는 고졸 청년 고용 촉진 제도도 추진한다. 청년들이 하루빨리 사회에 진출하도록 돕는 한편 비혼과 입양, 이민 등 확장적 가족관계를 도입할 수 있는 근거도 조례로 제정해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담 부서(TF)를 가동해 정책 발굴에 힘을 쏟고 있다.● 저출생 해소 4대 문화 운동 전개 도는 지역사회와 함께 결혼, 출산, 육아, 일·생활 균형 등에 부담을 주는 사회적 관행 타파에 앞장선다. 저출생 극복을 위해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사회 문화 및 인식 개선이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4대 문화 운동 지침을 마련해 온 국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도는 문화 운동의 추진 동력을 위해 시군별 1곳 이상 공공 예식장 업그레이드, 작은 결혼식 비용 지원, 비혼 가정 정책 사각지대 해소, 입양 축하금 상향, 우리 동네 아빠 교실 활성화, 가족친화기업 지원 강화 등을 추진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 운동에 동참하겠다는 1호 서명을 했다. 이 지사는 “국가 존망과 미래 세대가 걸린 저출생 극복은 어떠한 변화가 있어도 흔들리지 않고, 안정되게 지속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경북도는 이달부터 ‘육아시간 업무 대행 수당’ 제도를 시행한다. 육아시간을 사용하는 직원이 눈치 보지 않고 특별 휴가를 사용하도록 돕기 위해서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처음이다.현행법상 공무원은 육아시간을 보장받는다.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를 가진 공무원이 36개월간 매일 2시간씩 사용할 수 있는 ‘육아시간’과 임신 중인 여성 공무원이 출산 전까지 매일 2시간씩 사용할 수 있는 ‘모성 보호 시간’이 대표적이다.하지만 활용하는 공무원은 많지 않다. 육아 및 모성 보호 시간을 사용할 때 업무대행자를 위한 적절한 보상이 없기 때문. 도는 이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육아시간 업무 대행 수당 제도를 만들었다.이 제도는 육아 및 모성 보호 시간을 월 8시간 이상 사용하면 업무대행자에게 5만 원의 수당을 지급한다. 대상 인원은 약 280명이다. 육아시간 등 특별 휴가 사용 결재 때 업무대행자 1명을 지정하면 당사자가 관련 자료를 첨부하고 수당 지급을 신청하면 된다. 수당은 다음 달 급여일에 나온다. 박성수 경북도 안정행정실장은 “공직 내부부터 저출생 극복과 일·가정 양립을 뒷받침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사회와 기업으로 정책을 확산시킬 방침”이라고 말했다.● 저출생 대전환 본격 추진경북도가 저출생 대전환을 선언하고 핵심 과제를 하나씩 실행하고 있다. 지난해 시작한 저출생과의 전쟁 시즌2인 셈이다. 도는 먼저 저출생의 직접적 요인에 신속 대응하고, 경제적 지원 등 피부에 더 와닿는 정책을 서둘러 집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100대 과제를 150대로 확대하고, 총예산도 지난해 1999억 원보다 늘어난 3578억 원을 투입한다.주요 신규 정책은 앞서 시작한 육아시간 업무 대행 제도를 비롯해 결혼 축하 혼수 비용 지원, 남성 난임 시술 지원, 35세 이상 산모 의료비 지원, 조부모 손자녀 돌봄 수당 지급, 다자녀 가정 큰집 마련 지원, 다자녀 축산농가 도우미 지원, 조기 출퇴근 근무제 도입 등이다.도는 저출생의 근본 원인으로 꼽히는 좋은 일자리와 수도권 집중, 조기 사회 진출 등 구조적 문제 해소에 팔을 걷었다. 육아 기반 및 서비스를 확충하고 저출생 사회구조 개혁을 선도할 혁신 제도를 추진한다. 국비와 지방비 등을 포함해 총 1조 원 규모의 사업을 발굴해 경북을 ‘아이 천국’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저출생 극복을 위한 기반 조성 사업은 지방 거점도시 육성과 돌봄 로봇산업 클러스터 조성, 세계 어린이 장난감박물관 건립, 융합 돌봄 특구 조성, 국립 인구정책연구원 설립, 청년 여성 함께 성장 라운지 구축 등을 추진한다.도는 최근 각 사업의 기본 구상을 마무리하고 중앙부처를 방문해 건의했다. 22개 시군과 의회, 전문가들과 연구용역을 추진해 올해 상반기 구체화한 후 내년 국가 예산사업으로 추진한다는 목표다.도는 고졸 청년 고용 촉진 제도도 추진한다. 청년들이 하루빨리 사회에 진출하도록 돕는 한편 비혼과 입양, 이민 등 확장적 가족관계를 도입할 수 있는 근거도 조례로 제정해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담 부서(TF)를 가동해 정책 발굴에 힘을 쏟고 있다.●저출생 해소 4대 문화 운동 전개도는 지역 사회와 함께 결혼, 출산, 육아, 일‧생활 균형 등에 부담을 주는 사회적 관행 타파에 앞장선다. 저출생 극복을 위해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사회 문화 및 인식 개선이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4대 문화 운동 지침을 마련해 온 국민이 함께 참여할 수도 있도록 할 계획이다.도는 문화 운동의 추진 동력을 위해 시군별 1곳 이상 공공 예식장 업그레이드, 작은 결혼식 비용 지원, 비혼 가정 정책 사각지대 해소, 입양 축하금 상향, 우리 동네 아빠 교실 활성화, 가족친화기업 지원 강화 등을 추진한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 운동에 동참하겠다는 1호 서명을 했다. 이 도지사는 “국가 존망과 미래 세대가 걸린 저출생 극복은 어떠한 변화가 있어도 흔들리지 않고, 안정되게 지속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김성만 신임 한국섬유개발연구원장(57‧사진)이 10일 취임했다. 김 원장은 경남 진해고와 창원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한림국제대학원과 칠레 라스아메리카스대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5년 공직을 시작해 2000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 기술 정책, 무역, 에너지 분야 등의 부서를 거치고 해외공관 등에 근무하면서 기업 수출 지원, FTA‧통상 대응 등 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한 다양한 업무수행 경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경북도는 10일 안동시 풍천면 도청 신도시 2단계 특화주거용지에서 ‘한류(K)-과학자마을’ 착공식을 열었다. 도는 저출생과 고령화, 기후변화 등의 사회적 문제를 극복하고 지방정부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할 목적으로 은퇴 과학자의 잠재력을 활용하기 위해 이 마을을 구상했다. 약 2만8000m² 터에 총사업비 480억 원을 들여 내년 상반기까지 주택 45채와 공유사무실, 다목적홀, 라운지 등 주민공동시설을 지을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은퇴 과학자의 거주와 연구, 후학 양성, 창업 등을 융합해 하나의 단지에서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도는 올해 하반기까지 이 마을에 거주하며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연구를 할 과학자를 우선적으로 15명 선발한다. 이어 여러 기관과 협력해 우수 과학자를 추천받을 계획이다. 또 경북연구원에 지원조직을 신설, 과학자 마을의 성공적인 운영 및 관리 모델을 마련할 예정이다. 도는 과학자마을을 시대와 세대가 변해도 가치가 변하지 않는 ‘천년 건축’ 1호 모델로 만들 방침이다. 이를 위해 승효상 건축가를 비롯한 국내외 유명 건축가가 설계에 참여한다. 또 22개 시군에 천년 건축을 확산 및 보급하는 길잡이 역할을 하고 지역 문화관광 자원으로 생활 인구 유입에도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과학자마을을 꼭 성공시켜 인재가 모인 곳에 기업이 찾아오고 세계적 인재를 배출하는 데 뒷받침할 것”이라며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은퇴 과학자 유치와 지속적인 발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대구시는 11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주민 주도 도시재생 리빙랩’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대구에 거주하는 주민 4명 이상이 팀을 구성하고 직접 도시재생을 설계한다.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발견하고 전문가 상담 등을 통해 해결 방안을 계획한 뒤 실행하는 것이다. 시는 서류 및 대면 심사를 거쳐 2개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는 향후 각 사업 내용에 맞는 도시재생 전문가를 연결해 사업을 효율적으로 실행하도록 상담 및 워크숍을 지원한다. 팀당 최대 450만 원의 활동 지원금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홈페이지(www.daegu.go.kr)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다음 달 7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 첫 시범사업으로 3개 팀을 선발해 활동을 지원했다. 마을 봉사자와 지역 대학생과의 협업 등으로 주민들이 도시재생을 경험했다. 동구 등에 조성한 시설은 해당 주민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허주영 대구시 도시주택국장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실행력을 갖춘 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대구시는 11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주민 주도 도시재생 리빙랩’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이 사업은 대구에 거주하는 주민 4명 이상이 팀을 구성하고 직접 도시재생을 설계한다.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발견하고 전문가 상담 등을 통해 해결 방안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것이다. 시는 서류 및 대면 심사를 거쳐 2개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시는 향후 각 사업 내용에 맞는 도시재생 전문가를 연결해 사업을 효율적으로 실행하도록 상담 및 워크숍을 지원한다. 팀당 최대 450만 원의 활동 지원금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홈페이지(www.daegu.go.kr)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다음 달 7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시는 지난해 첫 시범사업으로 3개 팀을 선발해 활동을 지원했다. 마을 봉사자와 지역 대학생과의 협업 등으로 주민들이 도시재생을 경험했다. 동구 등에 조성한 시설은 해당 주민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허주영 대구시 도시주택국장은 “주민들이 지역문제를 직접 해결하면서 도시재생 역량과 참여 의식을 높일 것”이라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실행력을 갖춘 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경북도는 10일 안동시 풍천면 도청 신도시 2단계 특화주거용지에서 ‘한류(K)-과학자 마을’ 착공식을 열었다.도는 저출생과 고령화, 기후변화 등의 사회적 문제를 극복하고 지방정부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은퇴 과학자의 잠재력을 활용하기 위해 이 마을을 구상했다. 약 2만8000㎡ 터에 총사업비 480억 원을 들여 내년 상반기까지 주택 45채와 공유사무실, 다목적홀, 라운지 등 주민공동시설을 지을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은퇴 과학자의 거주와 연구, 후학 양성, 창업 등을 융합해 하나의 단지에서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도는 올해 하반기까지 이 마을에 거주하며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연구를 할 과학자를 우선 15명 선발한다. 이어 여러 기관과 협력해 우수 과학자를 추천받을 계획이다. 또 경북연구원에 지원조직을 신설해 과학자 마을의 성공적인 운영 및 관리 모델을 마련할 예정이다.도는 과학자 마을을 시대와 세대가 변해도 가치가 변치 않는 ‘천년 건축’ 1호 모델로 만들 방침이다. 이를 위해 승효상 건축가를 비롯한 국내외 유명 건축가가 설계에 참여한다. 또 22개 시군에 천년 건축을 확산 및 보급하는 길잡이 역할을 하고 지역 문화관광 자원으로 생활 인구 유입에도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과학자 마을을 꼭 성공시켜 인재가 모인 곳에 기업이 찾아오고 세계적 인재를 배출하는데 뒷받침할 것”이라며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은퇴 과학자 유치와 지속적 발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SOM1) 참가자들이 경북과 경주 관광 매력에 빠졌다. 경북도와 APEC준비지원단이 다양한 관광코스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SOM1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9일까지 경북 경주시 신평동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리고 있다. APEC 정상회의에 앞서 주요 의제를 논의하고 실질적 협의 및 결정을 이끈다. 21개국 대표단 등 약 8000명이 경주를 찾았다. SOM1 참가자들에게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HICO 야외홍보관이다. 이곳에는 경북 5한(韓·한식 한복 한옥 한지 한글) 체험 공간을 비롯해 전통 문화공연이 행사 기간 이어진다. 특히 경주의 핫플레이스로 꼽히는 황리단길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황리단길 청년 감성 팝업스토어’(임시 매장)가 대표단의 눈과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이곳 팝업스토어는 경주의 청년 작가들과 청년 사장들이 합심해 열었다. 한국을 방문한 SOM1 대표단에 경주의 한류(K)-콘텐츠의 저력을 보여주겠다며 의기투합했다. 전통 다과뿐만 아니라 지역 특산품, 기념품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회원국 대표단은 경주 십원빵을 비롯해 달고나, 커피, 꽃차, 약과 등과 캐리커처와 복주머니 만들기, 경주 향수 만들기, 한복 원단 열쇠고리 만들기, 한지 노트 제작 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체험하기 위해 이곳을 찾는다. 페루 대표단인 프랭클린 톰슨 씨와 카티야 빌체스 씨는 가장 인기 있는 달고나와 십원빵을 먹고 연신 “원더풀”을 외쳤다. 이들은 캐리커처 그리기 체험을 한 후 “경주를 처음 방문했다. 경주의 아름다운 풍경이 너무 훌륭했고 회의뿐만 아니라 맛있는 음식과 다양한 체험을 해보니까 매 순간이 좋은 추억이다. 다음에는 가족들과 함께 경주를 꼭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상철 APEC준비지원단장은 “가장 한국적인 전통미가 있는 도시 경주에서 SOM1이 열리는 만큼 21개국 대표단의 찬사를 받을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경북도가 SOM1 대표단을 대상으로 한 블레저(bleisure) 관광 프로그램도 반응이 뜨겁다. 블레저는 비즈니스(business)와 레저(leisure)를 합친 단어로 출장 일정과 연계해 즐기는 여행을 의미한다. 도는 대표단이 공식 일정이 없는 시간에 경주와 경북의 방방곡곡을 즐길 수 있도록 맞춤형 블레저 관광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참가자들의 수요에 맞게 시간 및 테마 관광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오전, 오후, 야간 시간별로 구성해 회의를 쉬는 중간에 여유를 즐길 수 있다. 하루 코스도 운영해 원하는 관광지를 세심하게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석굴암을 비롯해 불국사, 양동마을 등 세계문화유산을 포함한 다양한 문화유산을 관광하는 헤리티지, 양남 주상절리와 골굴사 지질공원 등 자연이 만들어 낸 독특한 경관을 볼 수 있는 자연생태, 포스코와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등을 둘러보는 산업투어 등 주제별로 관광지를 구성해 여행 감동이 배가되고 있다는 평가다. 실제 관심은 높다. 하루 평균 약 160명이 관광에 나서고 있으며, 야간 관광코스는 매진 행진을 기록 중이다. 참가자들은 “짧은 시간 진행하는 관광 프로그램이 있어서 매우 편리하다”, “다른 도시에서는 느낄 수 없는 경주와 경북만의 특별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등의 좋은 반응을 보였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고위관리회의 대표단에 먼저 경북의 특별한 관광자원을 알릴 기회”라며 “올해 APEC과 경북 방문의 해를 계기로 경북이 세계적인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SOM1) 참가자들이 경북과 경주 관광 매력에 빠졌다. 경북도와 APEC준비지원단이 다양한 관광코스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SOM1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9일까지 경북 경주시 신평동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리고 있다. APEC 정상회의에 앞서 여러 주요 의제를 논의하고 실질적 협의 및 결정을 이끈다. 21개국 대표단 등 약 8000명이 경주를 찾았다.SOM1 참가자들에게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HICO 야외홍보관이다. 이곳에는 경북 5한(韓·한식 한복 한옥 한지 한글) 체험 공간을 비롯해 전통 문화공연이 행사 기간 이어진다. 특히 경주의 핫플레이스로 꼽히는 황리단길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황리단길 청년 감성 팝업스토어’(임시 매장)가 대표단의 눈과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이곳 팝업스토어는 경주의 청년 작가들과 청년 사장들이 합심해 열었다. 한국을 방문한 SOM1 대표단에게 경주의 한류(K)-콘텐츠의 저력을 보여주겠다며 의기투합했다. 전통 다과뿐만 아니라 지역 특산품, 기념품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회원국 대표단은 경주 십원빵을 비롯해 달고나, 커피, 꽃차, 약과 등과 캐리커처와 복주머니 만들기, 경주 향수 만들기, 한복 원단 열쇠고리 만들기, 한지 노트 제작 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체험하기 위해 이곳을 찾는다. 페루 대표단인 플랭클린 톰슨 씨와 까티야 빌체즈 씨는 가장 인기 있는 달고나와 십원빵을 먹고 연신 “원더풀”을 외쳤다. 이들은 캐리커처 그리기 체험을 한 후 “경주를 처음 방문했다. 경주의 아름다운 풍경이 너무 훌륭했고 회의뿐만 아니라 맛있는 음식과 다양한 체험을 해보니까 매 순간이 좋은 추억이다. 다음에는 가족들과 함께 경주를 꼭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상철 APEC준비지원단장은 “가장 한국적인 전통미가 있는 도시 경주에서 SOM1이 열리는 만큼 21개국 대표단의 찬사를 받을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준비했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경북도가 SOM1 대표단을 대상으로 한 블레저(bleisure) 관광프로그램도 반응이 뜨겁다. 블레저는 비즈니스(business)와 레저(leisure)를 합친 단어로 출장 일정과 연계해 즐기는 여행을 의미한다. 도는 대표단이 공식 일정이 없는 시간에 경주와 경북의 방방곡곡을 즐길 수 있도록 맞춤형 블레저 관광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참가자들의 수요에 맞게 시간 및 테마 관광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오전, 오후, 야간 시간별로 구성해 회의를 쉬는 중간에 여유를 즐길 수 있다. 하루 코스도 운영해 원하는 관광지를 세심하게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석굴암을 비롯해 불국사, 양동마을 등 세계문화유산을 포함한 다양한 문화유산을 관광하는 헤리티지, 양남 주상절리와 골굴사 지질공원 등 자연이 만들어 낸 독특한 경관을 볼 수 있는 자연생태, 포스코와 한국수자력원자력,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등을 둘러보는 산업투어 등 주제별로 관광지를 구성해 여행 감동이 배가 되고 있다는 평가다.실제 관심은 높다. 하루 평균 약 160명이 관광에 나서고 있으며, 야간 관광코스는 매진 행진을 기록 중이다. 참가자들은 “짧은 시간 진행하는 관광프로그램이 있어서 데 매우 편리하다”, “다른 도시에서는 느낄 수 없는 경주와 경북만의 특별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등의 좋은 반응을 보였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고위관리회의 대표단에게 먼저 경북의 특별한 관광자원을 알릴 기회”라며 “올해 APEC과 경북 방문의 해를 계기로 경북이 세계적인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