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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그룹코리아가 14일 ‘2022 부산국제모터쇼’ 언론공개 행사에서 미래 방향성을 대표하는 21가지 모델을 미리 선보였다. 수입차 브랜드 중 유일하게 이번 부산국제모터쇼에 참가하는 BMW그룹코리아는 BMW와 MINI, BMW 모토라드 브랜드의 다양한 전기화 및 고성능 모델들을 선보이며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다각적인 접근법과 리더십을 제시할 예정이다.먼저 BMW는 ‘미래를 이끄는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테마로 순수 전기 플래그십 세단 i7, 뛰어난 활용성과 브랜드 고유의 스포티한 주행감각을 겸비한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 등 2개 모델을 국내에 처음 공기했다. iX M60, i4 M50 등 BMW M의 노하우가 반영된 고성능 순수전기 모델도 함께 전시한다.또한 뉴 M850i x드라이브 그란 쿠페, 뉴 M240i x드라이브 쿠페, 뉴 M4 컴페티션 컨버터블 M x드라이브, 뉴 X3 M 컴페티션 등 고성능 내연기관 M 모델들을 통해 BMW가 추구하는 ‘역동적인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소개했다.여기에 역대 최고 성능을 지닌 고성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BMW 뉴 XM’을 클로즈드 룸 방식으로 선보여 BMW M의 초고성능 전기화 모델이 선사하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의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다.MINI는 ‘MINI, 헤리티지로부터 미래로’를 주제로 고성능 브랜드 JCW의 탄생 60주년을 기념하는 ‘MINI JCW 애니버서리 에디션’과 레이싱 DNA에 녹아든 MINI의 전기 모델로 브랜드의 전동화 방향성을 보여주는 ‘MINI 일렉트릭 페이스세터’를 처음 공개했다. MINI JCW 클럽맨, MINI JCW 컨트리맨, MINI JCW 컨버터블 그리고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모델인 MINI 일렉트릭 등을 전시해 MINI의 레이싱 DNA와 브랜드의 비전을 선보인다.BMW 모토라드는 ‘라이더처럼 미래를 즐겨라’를 주제로 M 브랜드 설립 50주년을 기념하는 M 1000 RR 50 이어스 M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순수 전기 모터사이클 BMW CE 04,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 뉴 R 18 트랜스콘티넨탈 등 총 3가지 모델도 전시한다.한상윤 BMW그룹코리아 대표는 “올해 부산국제모터쇼에서 BMW 그룹 코리아는 차세대 모빌리티의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미래 지향적인 모델들을 통해 BMW 그룹이 추구하는 새로운 리더십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뿐만 아니라 BMW 그룹 코리아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기여하며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현대자동차가 신형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6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승용에서 고성능 모델, 상용차까지 확장한 전기차 라인업 구축 및 전동화 체제 전환 가속을 통한 전기차 시장 선도 계획을 내놨다.현대차는 14일 벡스코(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소재)에서 열린 ‘2022 부산 국제모터쇼(이하 부산모터쇼)’ 보도발표회에서 현대차 전기차 전용 브랜드 아이오닉의 두번째 모델 아이오닉 6 실차를 최초로 공개하고, 전기차 라인업 구축 계획 및 전동화 비전을 발표했다. 현대차는 이날 아이오닉 6 5대를 전면에 배치하며 전동화 전환 의지를 피력했다. 현대차 대표이사 장재훈 사장은 발표를 통해 “현대차는 지난해 ‘2045년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휴머니티를 향한 진보를 향한 의지를 보였드렸다”며 “아이오닉 6를 통해 앞으로도 현대자동차가 추구하는 친환경 모빌리티를 실현하기 위해 전동화 경험의 진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지난해 성공적으로 출시된 아이오닉 5에 이어 현대차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적용한 두번째 모델인 아이오닉 6는 ‘무한한 잠재력을 깨우는 사용자 중심의 공간 경험 제공’이라는 개발 콘셉트로 점차 다양화되고 있는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하고자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전동화 경험을 전달하는 모델이다.전동화 시대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 유형인 ‘일렉트리파이드 스트림라이너’가 최초로 적용된 아이오닉 6는 바람의 저항을 최소화한 유선형의 디자인, 현대차 역대 모델 중 최저 공력계수(CD 0.21) 등 기술과 미학의 감성적 융합을 보여준다.이를 기반으로 아이오닉 6는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최상위권에 속하는 수준인 1회 충전시 최대 524km의 주행가능거리를 달성했다.뿐만 아니라 EV 성능 튠업,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주행 몰입감을 높여주는 e-ASD(전기차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 듀얼 컬러 앰비언트 무드램프 등 첨단 편의사양 및 400V/800V 멀티 급속 충전 시스템, V2L이 선사하는 새로운 전기차 경험 등을 통해 SUV 중심이던 국내 전기차 시장에 새로운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유원하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은 “새로운 이동 경험을 제공하는 아이오닉 6의 감성과 우수한 주행 성능 등 아이오닉 6의 차별화된 상품성을 고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내가 만드는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고객과 소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기차 시대, 다양한 고객 니즈 만족하는 최적의 전기차 라인업 구축현대차는 기존에 없던 차별화된 ‘디자인 타이폴로지’와 ‘스마트 스페이스’에 기반한 새로운 고객 경험을 바탕으로 승용 및 고성능 모델, 상용차에 이르기까지 전 라인업에 걸쳐 전동화 전환을 가속화한다.현대차는 우선 우수성 및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를 2024년 출시 예정인 아이오닉 7까지 적용해 아이오닉 브랜드의 전기차 라인업을 완성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전기차 시대에도 지속될 운전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고객 감성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N의 헤리티지를 계승한 고성능 전기차 라인업의 확대 또한 준비한다아울러 현대차는 이번 부산모터쇼에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과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를 공개하며, 국내 전동화 라인업을 상용까지 확장했다.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국내 판매에 돌입하는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국내 전용 6x4 윙바디 모델로, 자체 테스트 기준으로 1회 충전으로 최대 약 570km 주행이 가능하며 최고 출력은 350kW이다.현대차는 각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도로 청소차 등 공공 목적의 차량을 우선적으로 공급해 배기가스 배출없이 공기를 정화하고 소음 감소 등 도시 환경 개선까지 기여하는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의 친환경성을 알린다는 계획이다.현대차가 일렉시티 수소전기버스이후 두번째로 출시하는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는 하루 1회 충전으로 광역버스의 일상적인 주행이 가능하며, 최고 출력은 335kW이다.현대차는 부산모터쇼 이후 부산·울산·경남(부울경) 시민들이 수소전기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시범운행을 진행하는 한편, 연내에는 더 많은 지역으로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한편, 현대차는 지난 1월 환경부 및 부산, 울산, 경상남도와 ‘부산·울산·경남(부울경) 수소 경제권’ 내 수소전기버스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김흥수 현대자동차 EV 사업부장은 “현대차는 전동화 시대를 선도하고 다양한 고객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최적의 전기차 라인업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동화 체제 전환 가속 및 전기차 충전 생태계 확장 등 인프라 구축현대차와 제네시스는 2021년 연간 14만대를 기록한 글로벌 전기차 판매 규모를 2030년 180만대 이상으로 확대하며 전기차 Top Player 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이중 국내에서 2021년 4.2만대에서 2030년 33만대로 연평균 26%의 판매 성장 목표를 수립하고, 이를 위해 아이오닉 6 포함 국내 기준 2022년 전기차 6개 모델(현대차 3종/제네시스 3종)에서 2030년 13개 모델(현대차 6종/제네시스 7종) 이상으로 전기차 라인업을 확대한다.이와 같은 판매규모 및 라인업 확대를 통해 현대차와 제네시스는 국내 전기차 판매 비중을 2021년 6%에서 2030년 45%로 끌어올릴 계획이다.현대차는 이와 더불어 전기차 대중화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통합 모듈러 아키텍처(IMA)’ 개발 체계 완성 및 전용 차세대 플랫폼 확보에도 속도를 내 EV 라인업 확대와 상품성 강화를 추진한다는 구상이다.새로운 전기차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전기차의 핵심 역량인 주행가능거리(AER)와 충전 성능은 최고 수준 경쟁력을 유지하는 한편, 혁신적인 신기술을 적용하여 공간 활용성의 극대화를 지속 추구하고 고객들의 다양한 이용 상황을 고려한 사용자 맞춤형 편의 기능도 강화할 예정이다.현대차는 전기차 보급의 핵심 기반인 전기차 충전 솔루션, 고객 서비스 등 인프라 구축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지난해 4월 런칭 이후 회원 5만 명에 육박하는 등 국내 대표 전기차 충전 서비스로 자리잡은 현대차의 초고속 전기차 충전 브랜드 이피트(E-pit)를 고속도로에서 주요 도심지까지 지속적으로 확대해 총 500기를 구축할 계획이다.현대차는 또한 국내 기업들과 협력하여 전기차 충전사업자 연합 네트워크 ‘E-pit 얼라이언스’를 결성하고, 전기차 충전인프라를 위한 친환경 펀드 조성 및 특수목적법인 (SPC) 구성을 통해 2025년까지 도심의 초고속 충전기 5,000기를 보급하는 등 전기차 초고속 충전 생태계 확장에도 적극 기여할 방침이다. 전기차 고객이 불편을 겪고 있는 아파트의 충전 인프라도 2025년까지 40만기 수준으로 확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세기의 골’ 캠페인 국내 앰버서더로 ‘박지성’ 전 국가대표 축구 주장 선정현대차는 이날 보도발표회에서 2022 FIFA 월드컵 공식 후원사로서 탄소 중립 월드컵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세기의 골’ 캠페인의 국내 홍보대사로 박지성 전북현대 클럽 어드바이저를 선정했다.박지성 홍보대사는 전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 선수인 ‘스티븐 제라드’, 현대차의 글로벌 앰버서더인 ‘방탄소년단(BTS)’ 등 분야별 전문성을 가진 열한 멤버로 구성된 ‘팀 센츄리’ 한국 멤버로 현대차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국내에서 펼칠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에 함께 할 예정이다.박지성 홍보대사는 “제가 기록한 최고의 골로 생각하는 2002 FIFA 한일 월드컵 포르투갈전 결승골은 16강 진출이라는 목표를 위해 국가대표팀 선수 모두 함께 뭉쳐서 완성할 수 있었다”며 “미래 세대를 위해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든다는 ‘세기의 골’ 캠페인의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여러분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현대차는 12월 FIFA 월드컵 본선 기간까지 박지성 홍보대사와 다양한 참여형 캠페인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아이오닉·미래 모빌리티 등 6가지 테마관… 현대차 지속가능한 미래 비전 체험현대차는 이번 부산모터쇼에서 단일 브랜드 최대 면적인 2700㎡(약 817평)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라이프의 경험’이라는 콘셉트로 고객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현대차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과 브랜드 방향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구현했다.현대차는 ▲아이오닉 6실차 및 테마별 6가지 라이프 스타일을 선보인 ‘아이오닉 6 룸’ ▲아이오닉 브랜드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아이오닉 브랜드 존’ ▲로보틱스와의 미래 일상을 그린 ‘퓨처 모빌리티 존’ ▲고성능 N 브랜드를 체험하는 ‘N 브랜드 존’ ▲현대차의 디지털 서비스 콘텐츠를 경험하는 ‘디지털 카 라이프 존’ ▲월드컵 및 현대차의 전동화 비전 관련 콘텐츠로 구성된 ‘2022 FIFA 월드컵 키즈 클래스 존’ 등 6가지 테마관을 운영한다.아이오닉 브랜드 존은 아이오닉 브랜드의 시작과 함께 전기차의 대중화에 기여한 아이오닉 5, 이번 부산모터쇼에서 공개된 아이오닉 6, 향후 출시될 아이오닉 7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전기 SUV 콘셉트카 세븐으로 구성됐다.특히 지난해 11월 LA오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 이후 국내 고객들에게 실제 차량이 처음 공개되는 세븐은 아이오닉이 제공하는 전기차 경험을 한층 더 확장시켜 현대차가 제시하는 대형 SUV 전기차의 디자인과 기술 비전을 담은 모델이다.지난 CES 2022에서 공개한 ▲퍼스널 모빌리티 ▲서비스 모빌리티 ▲로지스틱스 모빌리티 ▲L7등 PnD 모듈 기반의 모빌리티 로보틱스와 DnL 모듈이 적용된 소형 모빌리티 플랫폼 모베드를 전시하고, 보스톤 다이나믹스의 서비스 로봇 스팟과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아틀라스도 함께 선보인다.현대차는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혁신적인 로보틱스 기술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스팟과 퍼스널 모빌리티가 등장하는 고객 대상 시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현대차는 온라인 구매 전용 차량인 캐스퍼, 캐스퍼 VAN을 전시하고 국내 대표 스트리트 편집샵 ‘카시나’와 협업하여 7월의 부산을 콘셉트로 역동적인 쇼카도 선보인다.또한 개인 취향과 상황에 맞게 차량 공간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캐스퍼 전용 커스터마이징 상품 및 개인 맞춤형 차량 엑세사리 제작 서비스 ‘현대 바이 미’ 상품을 관람하고 현장에서 주문할 수 있도록 했다.‘2022 FIFA 월드컵·키즈 클래스 존’에서는 탄소중립 월드컵을 위한 세기의 골 캠페인 및 현대차의 친환경 활동을 소개하는 한편 슈팅 게임 이벤트, 어린이들이 아이오닉 충전소 만들기를 통해 현대차의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비전을 체험하는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현대차는 부산모터쇼 현대차 전시관 방문 관람객을 위해 총 5대의 캐스퍼(현대차, 부산모터쇼 사무국 공동 제공)를 비롯한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고, 아이오닉 6 및 현대차의 다양한 전동화·미래 모빌리티 관련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온라인 전시장을 21일부터 운영할 계획이다.한편,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는 현대차는 부산모터쇼 기간동안 현대차 공식 부스의 대형 LED 전광판을 활용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공식 유치 홍보 영상을 상영하는 등 부산모터쇼를 방문한 국내외 고객들에게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관심을 제고한다.부산=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가장 독창적인 전기차로 꼽히는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가 완전 공개됐다.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가 524km에 달하는 아이오닉 6는 세계 최고수준의 전기소비효율 6.2km/kWh를 달성한다. 제네시스 G80 수준의 긴 휠베이스로 여유로운 공간을 갖춘 것도 특징이다. 신차는 올 3분기부터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된다. 현대차는 14일 ‘아이오닉 6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아이오닉 6의 주요 디자인 및 상품성을 담아낸 영상이 현대 월드와이드 유튜브 및 캠페인 페이지를 통해 전 세계에 중계됐다.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온라인으로 진행된 공개 행사에서 “아이오닉 6는 전동화 전환을 가속화하고 전용 전기차 분야의 글로벌 선두가 되기 위한 현대차 전략의 주요한 이정표”라며 “아이오닉 6는 모든 면에서 최적화된 독특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전동화 이동경험을 재정의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이날 공개된 영상은 ‘당신의 세상을 깨우다’라는 콘셉트를 기반으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한 공간으로서 아이오닉 6의 유연한 실내공간과 개인화된 고객 경험을 흥미로운 스토리로 풀어냈다. 아이오닉 6 차명은 전기적 힘으로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 이온(Ion)과 현대차의 독창성을 뜻하는 유니크(Unique)를 조합해 만든 브랜드명 ‘아이오닉’에 차급을 나타내는 숫자 ‘6’을 붙여 완성됐다.현대차는 이날 아이오닉 6에 담긴 ▲유선형의 디자인과 세계 최고 수준의 공력성능을 기반으로 달성한 500km가 넘는 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 ▲안락하면서도 유연한 실내 공간 ▲인터렉티브 픽셀 라이트와 듀얼 컬러 앰비언트 무드램프 등 차와 사람이 교감하는 다채로운 라이팅 기술 ▲역동적인 주행성능과 최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400V/800V 멀티 급속 충전 시스템과 V2L이 선사하는 새로운 전기차 경험 등을 공개했다.현대차는 바람의 저항을 최소화한 부드러운 유선형의 디자인에 공간성까지 고려한 아이오닉 6의 새로운 디자인 유형을 ‘일렉트리파이드 스트림라이너’로 정의했다.현대차는 외형을 먼저 다루던 관습적 자동차 디자인 프로세스로부터 벗어나 고객이 머무르는 실내공간도 처음부터 함께 고려했다.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삼아 실내공간의 시작점과 끝점을 양 끝으로 최대한 늘려 아이오닉 6의 독특하고 아름다운 비율과 함께 넉넉한 공간성을 갖춰냈다.아이오닉 6는 4855mm의 긴 전장과 1495mm의 낮은 전고로 당장이라도 공기를 가르며 미끄러지듯 달릴 듯한 강렬한 인상을 풍겨냈다. 1880mm의 넓은 전폭과 대형차와 맞먹는 2950mm의 긴 휠 베이스는 실내 공간성을 극대화한다.현대차 최초의 일렉트리파이드 스트림라이너, 아이오닉 6는 유선형의 실루엣과 함께 공력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한 ▲리어 스포일러 ▲외장형 액티브 에어 플랩 ▲휠 에어커튼 ▲휠 갭 리듀서 ▲박리 트랩 ▲휠 디플렉터 및 언더커버 형상 최적화 등 공력기술들을 대거 적용해 현대차에서 가장 뛰어난 공기저항계수 0.21을 달성했다.아이오닉 6의 실내는 ‘안락하면서도 개인화된 나만의 안식처’라는 콘셉트로, 운전자가 차와 교감하는 다채로운 기능적 요소들을 심어 차와 소통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안한다.먼저 아이오닉 6의 잠금장치를 해제하는 순간 파라메트릭 픽셀 디자인이 적용된 헤드 램프와 리어 콤비램프가 역동적으로 빛을 내며 운전자를 반겨주는 다이나믹 웰컴 라이트가 작동한다.차량에 탑승하면 스티어링 휠에 기존 엠블럼 대신 적용된 4개의 픽셀로 구성된 인터렉티브 픽셀 라이트는 ▲웰컴&굿바이 ▲주행가능상태(ready) ▲후진기어 ▲배터리 충전상태 ▲드라이브 모드 전환 ▲음성인식 상태 등을 조명으로 표시해준다.추가로 크래시패드 하단에 적용된 인터렉티브 LED 라이트는 웰컴&굿바이와 시동 온/오프, 음성인식 기능 등을 조명으로 표현해주는데, 특히 사용자 및 차량 AI의 음성 크기에 따라 이퀄라이저 형상을 구현하여 음성인식 상태를 시각화 해준다.현대차 최초로 적용된 듀얼 컬러 앰비언트 무드램프는 잔잔한 물결처럼 파동을 그리며 퍼지는 실내조명으로 기존 단색 무드램프 대비 심미적과 감성적으로 풍부한 경험을 제공한다. ▲마인드 케어(스트레스 감소) ▲컨센트레이션(집중력 향상) ▲힐링 포레스트(안정감 제공) ▲원더풀 데이(활력 향상) ▲메디테이션(명상 효과) ▲크리에이티브 모먼트(창의력 향상) 등 6가지의 전문가 추천 테마를 제공하며, 상단과 하단 각기 64가지로 도합 4천96가지 조합을 독립적으로 선택할 수도 있다.특히 듀얼 컬러 앰비언트 무드램프는 차량 속도에 따라 밝기가 달라지도록 설정도 가능한데, 이 기능을 활성화하면 차량의 속도가 높아질수록 1열 무드램프가 짙어 지며 다이내믹한 분위기 연출과 함께 운전의 즐거움을 더해준다.아이오닉 6에는 일반 시트 대비 약 30% 얇은 전기차 전용 슬림 디자인 시트가 장착돼 실내 공간을 더욱 여유롭게 만들어 주며, 1열에 적용된 릴렉션 컴포트 시트는 원터치 전환 버튼을 이용하여 휴식을 위한 최적의 포지션을 선사해준다.외장 컬러는 ▲어비스 블랙 펄 ▲세레니티 화이트 펄 ▲큐레이티드 실버 메탈릭 ▲그래비티 골드 매트 ▲녹턴 그레이 메탈릭 ▲녹턴 그레이 매트 ▲트랜스미션 블루 펄 ▲바이오 필릭 블루 펄 ▲디지털 그린 펄 ▲디지털 그린 매트 ▲바이트 블루 ▲얼티메이트 레드 메탈릭 등 총 12가지로, 내장 컬러는 ▲다크 그린 ▲그레이 ▲다크 브라운 ▲블랙 등 총 4가지로 다채롭게 운영된다.현대차는 아이오닉 6를 77.4kWh 배터리가 장착된 롱레인지와 53.0kWh 배터리가 탑재된 스탠다드 두 가지 모델로 운영한다.현대차는 아이오닉 6에 세계 최고 수준의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적용하고, 공기역학적으로 완성된 디자인을 기반으로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524km를 달성했다.특히 아이오닉 6가 기록한 전기소비효율(전비)은 6.2km/kWh로 이는 현존하는 전용전기차 중 세계 최고수치다.후륜에 기본 탑재되는 모터는 최대 출력 168kW, 최대 토크 350Nm이며 트림에 따라 74kW 전륜 모터를 추가해 사륜구동 방식도 선택할 수 있다.사륜 구동 방식을 선택하면 최대 239kW 출력과 605Nm 토크를 기반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걸리는 시간은 단 5.1초로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체험할 수 있다. 아이오닉 6는 400V/800V 멀티 급속 충전 시스템이 적용돼, 800V 초급속 충전 인프라는 물론 일반 400V 충전기 사용도 가능하다. 800V 초급속 충전 시 18분만에 10%에서 80%까지 충전 가능하며 전기차 충전 케이블 연결 즉시 자동으로 인증과 결제가 진행돼 바로 충전을 시작할 수 있는 PnC 기능을 적용해 충전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게 해준다.차량 외부로 220V 일반 전원을 공급해주는 V2L 기능을 적용해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력과 유사한 수준인 3.52kVA의 소비전력을 제공한다. 후석 시트 하단에 위치한 실내 V2L 포트 또는 충전구에 V2L 커넥터를 연결하기만 하면 차량 내∙외부에서 전자기기나 가전제품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아이오닉 6에는 EV 성능 튠업 기술이 현대차그룹 최초로 적용됐다. EV 성능 튠업은 차량 내 12.3인치 대화면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를 통해 성능 및 운전감을 조절할 수 있는 기술로 ▲출력(3단계) ▲가속민감도(3단계) ▲스티어링(2단계) ▲4륜 구동방식(3단계, 2WD 사양 미적용)을 취향에 따라 선택한 뒤 스티어링 휠 좌측 하단에 있는 드라이브 모드 버튼을 길게 눌러 활성화할 수 있다.또한 현대차는 현대 브랜드만의 독특한 전기차 가상 주행 사운드, 전기차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을 아이오닉 6에 최초로 적용했다. 웜홀을 통과하는 우주선의 이미지가 연상되는 주행음은 차량의 주행속도와 모터의 토크 상태, 운전자의 가속 의지 등을 고려해 최적화된 사운드를 실내에 채워주며, 볼륨도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현대차는 아이오닉 6에 한 차원 진보한 현대 스마트센스를 탑재해 도로위에서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보장하도록 했다.아이오닉 6에 적용된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과 고속도로 주행 보조 2는 고속도로나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주행 시 속도제한 구간이나 곡선 구간 등 도로 상황에 맞춰 일시적으로 차량의 속도를 낮춰주고, 방향지시등 스위치 조작만으로 차로 변경을 돕거나 정체 상황에서 근거리로 끼어드는 차량에 대응해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을 돕는다.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탑재로 차량 외부에서 스마트키로 원격 전후진을 포함해 원격으로 주차 및 출차를 돕고, 주변차량과 주차안내선을 함께 인지해 기존 평행 및 직각주차 뿐만 아니라 사선주차까지도 지원한다.현대차 최초로 아이오닉 6에 적용된 지능형 헤드램프는 상향등을 능동적으로 조절해 상대방 운전자에게 눈부심을 주지 않고, 운전자 전방 시야를 효과적으로 확보하여 야간에도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이 외에도 ▲전방 충돌방지 보조 2(FCA 2)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안전 하차 경고(SEW)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ISL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차로 유지 보조(LFA)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등을 탑재해 운전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향상시켰다.현대차는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아이오닉 6의 고객군을 대변하는 미래 성장 직업군에 종사하고 있는 실제 주인공 3명의 스토리로 이뤄져 진정성과 몰입도를 강화하고 미래 주도적 이미지를 강조했다.서스테이너블(지속가능) 아티스트, 메타버스 디자이너, 소셜 콘텐츠 크리에이터 3인이 협업해 ‘지속가능성’ 메시지를 주인공의 예술 작품을 통해 전파하는 내용으로, 영상은 아이오닉 6 안에서 각자의 주인공들이 지속 가능성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진행하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모습을 아이오닉 6의 실사용경험과 연계해 보여준다.이 과정에서 아이오닉 6와 함께 누릴 수 있는 다채로운 경험을 ▲즐거운 주행 ▲스트레스 없는 주행 ▲업무 ▲소통 ▲휴식 ▲여가 등 6가지 테마로 구성하고 일상에 녹여내면서 몰입감 있게 아이오닉 6의 주요 상품성을 소개했다.현대차는 아이오닉 6 공개와 함께 가상의 공간에서도 디자인과 상품성을 마치 실제와 같이 상호 교감하며 경험할 수 있는 ‘아이오닉 6 디지털 스튜디오’를 운영한다.아이오닉 6 디지털 스튜디오는 Web XR 기반의 가상 현실 콘텐츠로 아이오닉 6 고객군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6가지의 가상 테마 공간으로 구현해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하며, 웹브라우저 기반의 AR(증강현실) 및 VR(가상현실)과 함께 VR 기기로도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마련했다. 또다른 가상 공간인 로블록스와 제페토에서도 아이오닉 6를 만나볼 수 있다.또한 현대차는 네이버제트(NAVER Z)와 손잡고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에 전용공간 ‘플래닛 현대’를 오픈한다.플래닛 현대 방문 유저들에게 아이오닉 6의 가상 언베일링 경험을 선사하고, 공간 곳곳에서 시승이 가능하도록 준비했다. 또한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멜로디와 비트에 맞춰 자동차를 움직이며 즐기는 비트레이싱 게임을 준비해 고객들이 아이오닉 6와 함께 다이내믹한 순간을 함께할 수 있도록 했다.조원상 현대차 마케팅사업부장은 “아이오닉 6는 개인에게 최적화된 유연한 전동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완성했다”며 “아이오닉 6는 공기역학적인 실루엣과 안락한 실내공간, 첨단 기능을 두루 제공해 개인의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현대차는 아이오닉 6 가격을 5500만 원대로 시작해 6500만 원대까지 책정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현대자동차 고성능 브랜드 N이 전동화 시대를 겨냥한 고성능 콘셉트카 2대를 세계 최초 공개했다.현대차는 15일 온라인을 통해 ‘현대 N 데이’ 영상을 공개하고, 이 영상에서 고성능 N브랜드의 전동화 비전 및 고성능 전동화 차량 2대를 소개했다. 전동화 시대 도래에 따른 ‘운전의 재미’에 대한 고객들의 우려를 상쇄하기 위해 고성능 차량의 물리적인 한계를 뛰어넘어, 고성능 전기차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전동화 비전을 공개했다.N브랜드는 내연기관 시대부터 이어온 ‘운전의 재미’를 극대화할 수 있는 N차량의 3대 핵심요소를 전기차 시대에도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속도감’ 또는 ‘제로백’이 좋아진 전기차의 특성에 더해 ‘코너링 악동’으로 다이내믹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매진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이와 함께 무거워진 무게와 열관리가 필수인 전기차를 ‘레이스 트랙’에서 오랫동안 즐길 수 있도록 고성능 기준으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전기차 소프트웨어 측면의 잠재력을 활용해 사운드, 진동 등 고성능의 감성적 영역에서도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전동화 시대에 고성능 감성을 구현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지만, N브랜드는 ‘운전의 재미’를 추구하는 고객들을 위하여 끊임없이 연구개발하고 있다고 했다. 2023년에 첫 전기 고성능차 ‘아이오닉 5 N’ 공개를 발표하면서 현실화되는 시점을 예고했다. 더 나아가, N브랜드는 ‘운전의 재미’를 위한 노력을 전동화 시대를 넘어, 수소사회에도 지속적으로 추구할 것이라고 언급했다.동시에 N브랜드의 구체적인 전동화 기술들을 담은 롤링랩(움직이는 연구소) 차량 2대를 공개했다. 롤링랩은 모터스포츠에서 영감 받은 고성능 기술들을 양산모델에 반영하기에 앞서, 연구개발 및 검증하는 차량이다. 현대 N브랜드는 기존 RM시리즈에 이어, 차세대 전동화 차량 개발을 위해 새로운 이름의 롤링랩 시리즈를 선보였다.롤링랩 ‘RN22e’는 N브랜드의 첫번째 E-GMP 기반 고성능 차량으로 선행기술을 시험하고 검증해 가까운 미래에 나올 전동화 N 양산차량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다.또 하나의 롤링랩 ‘N 비전 74’는 N브랜드 출범 당시 공개했던 수소 고성능 콘셉트를 실체화하고, 포니쿠페 콘셉트 정신을 계승한 수소 하이브리드 고성능 차량으로 중장기적 미래의 고성능 차량에 대한 N브랜드의 도전을 보여준다.현대차 N브랜드매니지먼트모터스포츠사업부 틸바텐베르크 상무는 “현대 N은 7년만에 가장 빠르게 진화하는 고성능 브랜드”라며 “우리는 미래 고성능 시대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자 하는 목표를 위해 창의력과 도전정신을 지니고 나아갈 것이고, N브랜드의 전동화 비전이 2023년 아이오닉 5 N으로 현실화되는 시점에 이번 롤링랩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GMP기반의 고성능 전기차 롤링랩 RN22eRN22e는 E-GMP기반의 첫 롤링랩 차량으로 고성능 전기차 기술의 시험 및 검증을 통해 전기차가 지닌 한계를 극복하는 방안을 연구하려는 목적의 차량이다. N브랜드 3대 핵심요소를 기반으로 전동화 시대에도 ‘운전의 재미’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개발됐다.N브랜드는 ‘코너링의 재미’를 구현하기 위해 이미 출시한 N양산모델에 e-LSD를 적용해왔다. 여기에 더해 RN22e는 전동화 시대에 더 무거워진 차량의 무게에 대한 한계를 극복하고, 전기차에서도 독특한 코너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트윈클러치를 통한 토크 백터링 선행기술을 연구개발 하면서 더욱 정교하고 빠른 코너링 경험을 극대화했다.또한, 3D프린팅한 알루미늄 부품 장착을 통해 경량화 및 강성을 유지하는 등 더 나은 코너링의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연구개발 하고 있다.160kW 전륜모터와 270kW 후륜모터를 장착한 RN22e는 AWD인 동시에 운전자는 기분에 따라 원하는 구동력을 설정할 수 있고 강력한 드리프트까지 가능하다. 이를 통해 RN22e는 새로운 재미와 함께 다양한 주행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RN22e는 N브랜드 전동화 방향 중, ‘레이스 트랙 주행’의 중요한 부분인 내구성 향상을 위해 냉각과 제동에 집중한다. 지속적 연구개발을 통해 트랙 최적화 설정을 찾아 운전자가 트랙 주행의 재미를 차량 과부하 없이 오래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제동 측면에서도 무거운 무게를 견디도록 4피스톤 모노블록 캘리퍼 및 400mm 구경의 하이브리드 디스크를 RN22e에 적용했다. 뿐만 아니라 회생제동 강화를 통한 다이내믹한 움직임을 구현해 전기차만의 새로운 주행 경험을 제공하고자 연구하고 있다.RN22e는 ‘일상의 스포츠카’로서 감성적인 측면에서도 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열광하는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 N 사운드 플러스 기능을 통해 내부 및 외부 스피커를 통한 더 극적인 운전경험 제공이 가능하다. 더불어, N 사운드 플러스와 연동하여 진동 및 변속 느낌을 제공하여 감성적 영역을 강화시키는 N e-쉬프트를 통해 전기차에서도 운전의 재미를 제공하고자 한다.이를 통해 개발된 수많은 사운드들이 추후 업데이트 되면서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뿐만 아니라, 향후 공개될 E-GMP 플랫폼을 기반으로 고성능을 지속 연구해서 이번 RN22e에 적용된 기술들이 ‘일상의 스포츠카’로 현실화될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E-GMP 플랫폼의 고성능 기술 한계치를 끌어올려, 추후 차량 바디 디자인에 한정되지 않는 전동화 N모델을 양산할 수 있게 된다.RN22e는 아이오닉 6의 스트림라이너 디자인을 기반으로 고성능 측면에서의 잠재력을 끌어내고자 했다. 모터스포츠에서 영감 받은 세부요소들을 더해 고성능 한계치를 높였다. 예를 들어, 낮은 지상고와 강조된 숄더부(어깨) 디자인을 통해 현대 N은 와이드하고 단단한 모습을 보인다. 기존 아이오닉 6의 깨끗하고 순수한 이미지는 유지하면서도, 더 스포티한 낮은 범퍼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자아내고 있다.이러한 ‘기능을 따른 형태’의 디자인을 통해 RN22e의 공력성능 및 냉각기능을 개선한 것이 주요한 특징이다.○ N브랜드 최초 수소 하이브리드 롤링랩 N 비전 74N 비전 74는 N브랜드 최초 수소 하이브리드 롤링랩으로, 전동화 시대를 넘어 더 먼 미래에도 ‘운전의 재미’를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개발됐다. N 비전 74는 ‘운전의 재미’를 향한 열정과 상상들이 움직이는 현실로 만들어진 동시에 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꿈을 이룬 차량이다. 현대차는 2015년 N브랜드를 런칭할 당시 수소 고성능 콘셉트의 ‘현대 N 2025 비전 그란투리스모’를 공개하면서 N브랜드의 지속가능한 미래 방향성을 제시했었다. 이후, 7년의 개발과정을 통해 공개한 ‘N Vision 74’는 고객과의 약속을 지킴과 더불어 꿈을 실현시키려는 N브랜드의 정신을 보여준다.N 비전 74는 배터리 모터와 수소연료전지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개발됐다. 이를 위해 새로운 레이아웃 구상부터 개발이 시작됐다. 주행 환경에 따라 배터리 또는 수소연료 사용 조건을 연구 개발해서 N Vision 74는 냉각성능을 증진시킬 수 있었다.뿐만 아니라, 뒷바퀴에 달린 트윈 모터를 제어하는 조건 또한 연구개발을 통해 정확하고 빠른 토크 벡터링을 구현했다. N 비전 74는 고성능과 냉각 성능의 밸런스를 찾아가면서 3채널 냉각시스템을 개발해왔다. 이러한 현대차 N의 노력은 수소전기차의 긴 주행거리와 빠른 충전에 대한 장점을 통해 지속가능한 고성능 차량 및 모터스포츠의 미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시각적으로 N 비전 74는 1974년 현대차의 콘셉트카였던 ‘포니쿠페’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 눈에 띈다. 당시 현대차는 ‘포니쿠페’를 첫 양산 스포츠카로 선보이고자 양산 프로토타입 차량까지 개발했으나, 당시 경제위기에 따른 사회적 이유로 결국 양산에 이르지 못한 아쉬운 스토리가 있다.하지만 ‘포니쿠페’에 담긴 대담한 정신은 여전히 회사 전체의 사고방식으로 자리잡았으며 N 비전 74는 이러한 정신을 계승하고 극대화해서 집약적으로 반영한 차량이다.토마스 쉬미에라 현대차 고객경험본부장은 “N 비전 74 와 RN22e는 제품 라인업 전체의 개발에 전략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지니고 있다”며 “롤링랩은 단순 양산모델을 넘어 선행기술을 지속 개발하는 등대로서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독특하고 전략적인 접근은 현대차 및 N브랜드가 지속적으로 한계를 뛰어넘어 미래를 준비하고 도전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현대자동차가 준중형 SUV 투싼 연식 변경 모델을 13일 출시했다. 신형 투싼은 1열 이중접합 차음유리, 진동경고 스티어링 휠 등 고객 선호 사양이 대거 적용됐다. 판매 가격은 1.6 터보 가솔린 모델 2584만, 2.0 디젤 모델 2798만 원부터 시작한다. 현대차는 투싼 전체 트림에 신규 사양인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와 진동경고 스티어링 휠을 기본으로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다.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는 도로 표지판 또는 내비게이션 정보를 활용해 경고를 해주고 설정 속도를 변경해 제한 속도를 준수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동급 최초로 적용된 진동경고 스티어링 휠은 차량이 차선을 벗어나 주행하면 스티어링 휠 진동을 통해 경고를 한다.또한 현대차는 투싼의 엔트리 트림인 모던에 ▲8인치 오디오 ▲후방 모니터 ▲버튼시동 및 스마트 키를, 인기 트림인 프리미엄에 ▲10.25인치 내비게이션 ▲블루링크 ▲오토 디포그 ▲레인센서 ▲듀얼 풀오토 에어컨 등을 기본화했다.최상위 트림 인스퍼레이션에는 1열 이중접합 차음유리, LED 실내등을 기본 장착된다. 터널 연동 자동제어 기능을 개선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특히 1열 이중접합 차음유리의 경우 투싼에는 처음 적용되는 사양으로 운전 중 외부 소음을 줄여 줌으로써 실내 정숙성이 개선됐고, 터널 연동 자동제어 기능은 차량이 터널을 벗어나면 공조기 뿐만 아니라 창문도 기존 상태로 자동 복귀시켜준다.선택 사양인 플래티넘 패키지에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내 차 주변 영상 등을 새롭게 추가했다.현대차는 영화 ‘언차티드’와 연계한 커스터마이징 디자인 패키지 ‘어드벤처’도 운영한다.어드벤처 패키지 모델은 지난 2월 개봉한 언차티드에 등장한 오프로드 SUV 이미지의 투싼 콘셉트 차량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신규 디자인된 블랙 색상에 ▲전면 하단 범퍼 ▲휠 아치 및 측면 도어 가니쉬 ▲쿼터 가니쉬 및 리어 리플렉터 ▲후면 스키드 플레이트 ▲19인치 전용 디자인 휠 ▲전용 사이드스텝 등을 적용함으로써 와일드한 느낌을 강조했다.이 밖에도 현대차는 외장 컬러에 신규 색상인 진한 블루 계열의 오션 인디고 펄, 브라운 계열의 실키 브론즈 등 2종을 더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2023 투싼 하이브리드 모델은 이라이드 기술이 기본으로 탑재됐으며 19인치 휠과 미쉐린 타이어 등을 선택 사양으로 추가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 4륜 구동 모델은 올해 3분기 출시 예정이다. 이라이드 기술은 과속 방지턱과 같은 둔턱 통과시 모터 제어를 통해 쏠림을 완화시켜 승차감을 향상시켜주는 역할을 한다.판매 가격은 2584만~3701만 원으로 책정됐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와 타이어 업사이클링 슈즈 스타트업 브랜드 ‘트레드앤그루브’는 타이어 재활용 스니커즈를 100켤레 추가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한국타이어와 트레드앤그루브는 환경을 생각하는 공통된 고민 아래 타이어를 재활용해 친환경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프로젝트 변신’을 진행했다. 트레드앤그루브는 타이어의 표면을 있는 그대로 신발의 밑창으로 적용해 환경과 패션에 대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업사이클링 슈즈를 제작하고 있다.한국타이어는 작은 흠집 등으로 판매가 어려운 타이어를 제공하고, 이를 트레드앤그루브에서 신발 밑창(아웃솔)에 적용해 최고의 아웃솔을 가진 환경친화적 한정판 스니커즈 ‘에이치케이 그루비’를 만들어냈다.총 200켤레 한정판으로 준비한 협업 상품은 지난 6월부터 트레드앤그루브 홈페이지에서 예약 판매, 현재 준비한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사전 예약 고객들은 오는 18일부터 상품을 순차적으로 배송 받을 수 있다.양사는 고객들의 관심에 힘입어 기존 예약 판매 완료한 200켤레 상품 외에 100켤레를 추가로 생산해 판매한다. 추가로 판매되는 100켤레는 오는 25일부터 트레드앤그루브 홈페이지에서 주문가능하다. 홈페이지에서는 스니커즈 외에도 빈티지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더크래프트’와 협업해 제작한 더플백, 캐니스터, 토트백 등 가방 제품도 구매 할 수 있다.판매가 어렵거나 버려지는 타이어의 재활용으로 만들어진 신발은 한 켤레당 약 9kg의 이산화탄소 절감 효과를 갖는다. 양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된 총 300켤레의 스니커즈를 통해 약 2700kg의 탄소 배출 저감을 시행한다. ‘HK 그루비’는 타이어 표면 고무 부분인 트레드만 분리해 화학 공정 없이 그대로 아웃솔로 제작됐다. 일반 신발 밑창보다 약 2.9배 높은 접지력과 약 1.5배 우수한 내마모도를 자랑한다. 또한, 한국타이어 로고, 타이어 패턴명 등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살린 디자인과 함께 타이어 종류에 따라 밑창 모양이 모두 다르게 제작되어 세상에서 하나뿐인 신발로 재탄생됐다.이번 프로젝트에는 한국타이어의 SUV용 타이어 ‘다이나프로 HP2’, 프리미엄 컴포트 타이어 ‘벤투스 S2 AS’, 초고성능 스포츠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 등 총 3종의 타이어가 제공됐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엔카닷컴은 비대면 중고차 구매 서비스 ‘엔카홈서비스’ 신청건수가 첫 출시 후 3년 연속 큰 폭으로 성장했다고 13일 밝혔다.2019년 7월 첫 선을 보인 엔카홈서비스는 엔카가 확인한 ‘무사고 차량’을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중고차 서비스로 주목 받았다. 특히 ▲고객 맞춤 엔카 전용 상담 ▲차량 검수 시스템 ▲업계 최초 ‘7일 책임환불제’ 도입 ▲중고차 탁송 서비스 등으로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왔다.실제 엔카홈서비스는 출범 이후 3년 간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 서비스 접수건수는 2020년 동기대비 48.10% 성장했으며 올해 상반기 접수건수도 지난해 대비 31.51% 증가했다. 엔카홈서비스 등록매물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곧 2만대 돌파를 앞두고 있다.엔카홈서비스 성장은 온라인 구매에 친숙한 3040세대가 주도했다. 지난 3년 간 연령대 별 서비스 이용 고객 비중을 분석한 결과 20대 14.63%, 30대 41%, 40대 30.32%, 50대 11.48%, 60대 이상 2.57%로 분석됐다. 올해 20대 신청 비중은 19년과 비교해 13.2%p 큰 폭으로 증가해 MZ세대 선호가 높아지고 있음을 확인했다.지난 3년 간 엔카홈서비스 이용 고객이 가장 많이 선택한 차종은 SUV, 연료타입은 가솔린, 가격대는 2500만 원 미만대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3년 간 디젤차의 고객 신청 비중은 지속적으로 줄어든 반면, 친환경 트렌드에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 구매 비중은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엔카홈서비스를 통한 5000만 원 이상 고가 차량 판매도 꾸준히 증가해 2021년 신청건수가 2020년 대비 134.96% 크게 늘었다.엔카닷컴 관계자는 “엔카홈서비스가 대표적인 중고차 온라인 서비스로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보다 더 편리하게 엔카홈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발전시켜 판매자와 구매자 간의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현대엔지니어링은 ‘오산 현대테라타워 CMC’ 스카이브릿지 건설을 위한 프리콘 과정에 최첨단 스마트건설 기술이 대거 적용됐다고 13일 밝혔다.프리콘이란 본격적인 시공에 앞서 시공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사전 검토하는 작업을 통칭한다. 특히 원가, 일정 등 시공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사항들을 미리 검증해 건설 프로젝트가 계획에 따라 수행되도록 기술 안전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현대엔지니어링은 스카이브릿지 제작·설치의 정확성, 시공성,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홀로렌즈, 3D 스캐닝, 사물인터넷 센서 등 첨단 기술을 적용했다.현대엔지니어링이 오산 현대테라타워 CMC에 설치 중인 스카이브릿지는 길이 36m, 폭 11~17m, 높이 9m에 무게만 400톤에 달한다. 설치 높이는 지상으로부터 110m로 국내에서 가장 높다. 스카이브릿지는 일반적으로 지상에서 조립한 뒤 고층으로 들어올려 설치하는 방식으로 시공된다. 최초 조립시 수백장에 달하는 도면을 검토해야 하고 주요 자재의 접합관리가 매우 중요한 고난이도 공사로 정밀한 시공 기술력이 요구된다.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기존 일부 공정에만 적용됐던 프리콘을 구조물 조립부터 설치 마감까지 전 공정에 적용해 시공 정확성을 높이고 근로자의 안전도 확보할 수 있었다”며 “스카이브릿지를 시작으로 고난이도 특수공종에 프리콘을 확대 적용해 시공품질을 높이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현대건설은 파나마 메트로 3호선 사업의 금융약정이 최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개최된 TXF 글로벌 2022에서 미주지역 부문 ‘올해의 딜’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월 라틴파이낸스지가 선정한 '올해의 딜' 수상에 이은 두 번째 쾌거다.TXF(영국 금융전문조사기관)지는 2013년 런던에서 설립된 무역·수출 및 원자재·공급망 관련 금융 종합 미디디어로. 매년 전 세계 금융시장에서 이뤄진 최고 거래 10개를 부문별로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올해의 딜로 선정된 파나마 메트로 3호선 사업을 수행하는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지난해 6월 27억달러 규모 ‘건설대금 지급 확약서’를 매입하는 중장기 금융약정을 체결했다. 수출자가 발주처로부터 발급받은 수출재권을 금융기관이 무소구조건(금융기관이 수입자의 지급 불이행에 대해 수출자에게 상환청구를 요청하지 않는 것)으로 매입해 수출자에게 자금을 우선 공급하고 3~7년 뒤 발주처로부터 해당 자금을 회수하는 제도다.해당 약정은 △한국 ECA(공적수출신용기관, 한국수출입은행·한국무역보험공사)가 참여한 최초의 공급자신용 대형 자본재를 수출하는 경우, 그 금액이 거대하고 지급기간이 장기이므로 수출국의 금융기관이 수출자에게 금융을 제공하는 것이다.또한 △파나마 국책은행을 비롯한 아시아, 유럽, 미국 등 세계 각국의 역량 있는 금융기관이 참여한 점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에 기여할 수 있는 '녹색금융'을 금융 구조화에 활용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현대건설 관계자는 “한국 공적수출신용기관(ECA)의 중장기 수출채권 매입제도 신설로 파나마 역대 최대 인프라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주한 것은 물론 국내 기업들이 중남미 시장에서 금융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며 “향후에도 해당 제도를 적극 활용해 중남미 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대우건설은 영국표준협회 ‘통합경영시스템 인증 우수기업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이 상은 협회에서 국제규격 요구사항을 바탕으로 우수한 경영성과를 달성한 회사를 대상으로 한다. 대우건설은 통합경영시스템 운영을 통해 건설산업계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 상을 받았다.대우건설은 국제표준화기구 요건에 따른 주요 경영시스템 부문에서도 총 5개 부문의 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이 중 품질과 부패방지 부문은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인증을 받았다. 1999년(품질), 2022년(부패방지)에는 각각 싱가포르 등 해외사업에 필수적인 국가인증을 추가로 취득했다.통합경영시스템의 인증 유지관리는 해외 신규 프로젝트 입찰시 요건으로 적용되고, 글로벌 건설시장에서 수주경쟁력과도 연계되는 만큼 주요한 경영지표로 인식되고 있다.대우건설은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원자력사업부문에서도 미국기계학회 원자력 설계·시공부문의 인증과 대한전기협회가 인정하는 KEPIC 원자력 설계·시공부문의 인증도 보유하고 있다.백정완 대표이사는 “대우건설의 통합경영시스템은 전 임직원의 참여와 개선 노력으로 업무 전반에 내재돼 국내외 고객들의 신뢰를 확보하는 밑거름이 됐다”며 “특히 글로벌 건설시장에서 대한민국 대표건설사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각종 국제적 기준과 규제를 준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유지 관리하고, EGS 경영 체계를 구축해 회사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DL건설은 최초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지속가능경영이란 기업이 △경영적 투명성 △환경적 건전성 △사회적 책임성 등을 바탕으로 지속가능발전을 추구하는 경영을 가리키는 말이다. 이는 단순한 영리 추구를 넘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속한 사회와 지속적으로 상생하고 발전하는 개념에서 출발한 것이다.DL건설 관계자는 “최근 화두가 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성과를 중심으로 당사의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노력을 담은 보고서를 발간했다”며 “이는 대외적으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함과 동시에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 이를 경영 활동에 반영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해당 보고서는 지난해 DL건설 본사와 국내사업장 전체를 기준으로 작성됐다. 특히 객관성 및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최근 대외 공시 자료와 정부 기관 등의 신고 자료를 근거로 최근 3개년의 정보들을 담았다.보고서에는 △환경을 생각합니다 △품질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합니다 △지역사회와 함께합니다 △협력회사와 함께 성장합니다 등의 가치 하에 △개요 △ESG하이라이트 △ESG경영 △지배구조 △별첨 등의 순으로 구성됐다.DL건설 관계자는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시작으로 ESG경영을 확대하며 이해관계자, 나아가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KT에스테이트는 국내 최초로 오피스·상가 임대차 계약을 위한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를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빌딩 오피스 및 상가 임대차 계약을 임차인의 공인인증서 또는 휴대폰 명의 인증을 통해 체결하는 서비스다.이 서비스는 비대면 계약 체결로 편의성을 높이고 암호화된 계약서는 자동 보관되며 법적 효력을 갖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인가를 받은 KT 페이퍼리스 플랫폼이 활용됐다. 이는 전자문서의 생성·증명·폐기 등을 관리하며 진본성과 위·변조 여부를 기술적으로 입증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이다.KT에스테이트는 올해 임대차 계약 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전국 430여개 빌딩내 4900여건의 오피스와 상가 임대차 계약에 대해 전자계약 서비스를 적용한다고 밝혔다.서대석 KT에스테이트 자산운영 사업 총괄 본부장은 “KT에스테이트는 자산관리 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고객사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차별화된 디지털 자산관리 업무 전환으로 자산운영 및 관리 시장의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BMW코리아는 화재 현장 긴급 출동 시 필요한 의약품과 음료 보관 등에 사용 가능한 3억5000만 원 상당의 차량용 냉온장고를 1150대를 소방청에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열린 전달식은 세종시 소방청에서 이흥교 소방청장과 BMW 그룹 코리아 한상윤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물품은 소방관들의 업무 환경 개선과 화재 및 긴급출동 현장 지원을 위해 쓰인다.소방청에 전달된 차량용 냉온장고는 소방관이 음용하는 생수 및 음료뿐만 아니라 냉·온장이 필요한 의약품도 보관할 수 있어 소방차, 구급차, 지휘차 등에 장착되어 현장 구조·구급 활동에 적극 활용될 방침이다.한상윤 BMW코리아 대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밤낮으로 헌신하는 소방 관계자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방관들의 피로 회복과 근무환경 개선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흥교 소방청장은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전달된 차량용 냉온장고는 화재 현장과 긴급 구급 시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며 “소방관에 대한 BMW코리아의 변함없는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소방청은 지속적인 BMW코리아의 지원에 감사 표시로 감사패 수여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중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규모로 조성된다. 라이브 오피스와 주거형 오피스텔, 상업시설이 함께 구성되는 주거복합단지다.SRT 동탄역과 2㎞ 거리에 단지 바로 앞에 강남과 잠실, 서울역을 오가는 광역버스가 정차해 광역 교통망이 우수하다. 특히 SRT 동탄역은 향후 GTX-A, 동탄 트램, 분당선 연장 등이 예정돼 교통 편의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풍부한 배후수요도 돋보인다. 판교테크노밸리의 약 3.4배, 광교테크노밸리의 약 5.7배인 약 46만평 규모의 산업클러스터로 조성되는 동탄테크노밸리의 다양한 수요를 흡수할 수 있고, 주변에는 삼성전자 나노시티 화성캠퍼스와 기흥캠퍼스가 있어 이들 수요의 유입도 기대할 수 있다.주거시설인 주거형 오피스텔은 전용 84㎡ 위주 구성으로 4베이 판상형 구조를 도입해 쾌적함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단지가 조성될 동탄2신도시는 오피스텔 기 공급 물량의 약 80% 이상이 전용 40㎡ 이하의 수익형 상품으로 구성돼 주거형 오피스텔의 희소성이 높은 만큼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업무시설은 라이브 오피스로 구성되는 만큼 다양한 공간으로 꾸몄다. 특히 내부에는 다락과 욕실, 트렌디한 탕비공간이 포함되고 사용 편의성을 높인 퍼니시드 시스템도 도입될 예정이어서 업무 및 휴식의 편의성은 더욱 극대화될 전망이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농협중앙회가 13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제3차 고향사랑기부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위원장)과 중앙회와 계열사 관련 부서장 등으로 구성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농협차원의 준비사항을 논의했다.참석위원들은 회의를 통해 ▲디지털 소외자 및 국민 편의 제고를 위한 기부금 대면접수 창구 개설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한 예·적금 등 금융(공익) 상품개발 ▲고향사랑기부제 특화 신용카드 상품 출시 ▲고향사랑기부제 대국민 인지도 제고를 위한 제도 홍보 강화 등 전사적인 역량을 모아가기로 했다.또한, ‘일본의 고향납세 성공요인과 한국 농협의 대응 방안’이라는 주제로 한라대학교 박상헌 교수의 과제 발표가 있었다. 농협은 일본의 선행사례분석을 통해 답례품 준비 등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한 역할 강화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농협차원의 다양한 활성화 방안과 지원체계를 마련해 국민경제의 균형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수송부문에서 신재생에너지인 바이오연료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현재 바이오디젤에만 적용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연료 의무혼합제도(RFS)에 바이오에탄올도 포함시켜야 한다는 제언이 잇따랐다. 전기차, 수소차 등 그린모빌리티 전환 과도기에 바이오연료가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가장 현실적이고 즉각적인 대안이라는 분석이다.주한미국대사관, 미국곡물협회 한국사무소 주최와 환경부, 한국바이오연료포럼, 한국바이오에너지협회 후원으로 12일 ‘기후위기·탄소중립시대 바이오연료의 역할’ 국제 심포지엄이 개최됐다.이날 유영숙 한국바이오연료포럼 회장(전 환경부장관)은 축사를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보다 다양한 에너지원을 찾아내고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며 “태양광이나 풍력보다 적용 분야가 훨씬 넓은 신재생에너지인 바이오연료에 대한 잠재가치와 의미 부여가 제대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먼저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미국, 프랑스, 필리핀, 인도 등 각국의 탄소중립 정책과 바이오에탄올 정책 추이에 대한 각국 전문가들의 견해를 들어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실제로 EU, 일본, 중국 등을 비롯한 세계 60개국에서 대기환경 개선,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화석연료를 대체하기 위해 바이오에탄올을 도입하고 있다. 이의성 미국 에너지부 산하 아르곤국립연구소 박사는 “바이오에탄올 원료의 생산부터 최종 자동차의 연소에 이르는 전주기 분석 결과, 바이오에탄올이 휘발유보다 약 44~46%의 탄소배출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단위 면적당 바이오에탄올의 원료가 되는 옥수수 생산량은 꾸준히 늘고 있는 반면 비료나 에너지 사용은 줄고 있어 바이오에탄올 생산 과정에서 탄소배출량은 줄고 있다”고 말했다. 상병인 한양대학교 화학공학과 교수는 ‘수송분야의 탄소중립 실행 방안 제안’ 주제발표를 통해 “전기차를 통한 탄소중립 실현에는 많은 인프라투자와 시간이 걸리지만 바이오연료는 기존의 인프라를 사용하여 연료에 혼합해 사용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이라며 “2050년 내연기관차의 완전 운행 중단이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으로 진단되는 만큼 정부가 전기차의 소프트 랜딩이 이뤄지도록 바이오연료 등 다양한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토론자로 나서 김학수 미국곡물협회 한국사무소 대표는 “바이오에탄올의 혼합 사용은 2050 넷제로 목표를 위해 자동차와 정유산업의 연착륙을 위한 현실적인 탄소절감 대안 에너지원이 될 것”이라며 “중동 의존도가 높은 수송용 에너지원의 다양화를 통해 에너지 안보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바이오연료의 효율적인 이용과 원료수급을 위한 국가차원의 인프라 구축과 연구에 대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여러 전문가들의 의견들이 제시됐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는 지하 4층~최고 48층, 아파트 7개동 전용면적 84~174㎡ 977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2개동 전용면적 84㎡ 266실, 총 1243가구 규모 대단지다.단지가 위치한 대구 남구는 비규제지역으로 만 19세 이상에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청약통장만 있으면 세대주, 세대원 누구나 1순위 청약자격을 얻을 수 있고, 주택 유무와 기존 당첨 사실 여부 등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아파트 전용 84㎡타입은 60%, 전용 119㎡와 174㎡타입은 100% 추첨제로 공급되기 때문에 청약가점이 낮더라도 누구나 당첨 가능성이 열려있다.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는 총 2332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브랜드 타운 내 공급되는 만큼 힐스테이트 브랜드 프리미엄을 적용한 명품 주거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을 극대화했으며, 넓은 동간 거리로 개방감을 확보하고 세대 간섭을 최소화했다.평면은 전 세대를 전용 84㎡이상으로 구성했고, 특히 전용 119㎡, 174㎡와 같은 대형 평형의 상품 구성률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중소형 타입을 희망하는 수요자를 위해 주거형 오피스텔을 지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최고 48층으로 설계돼 도심과 앞산의 쾌적한 파노라마 조망이 가능하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국가보훈처와 국가유공자 특화주택인 ‘보훈보금자리 강동’ 입주식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보훈보금자리 강동은 LH와 국가보훈처가 함께 추진한 전국 최초의 국가유공자 특화주택으로, 지난해 8월에 양 기관이 국가유공자의 주거지원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국가유공자를 위한 주거지원사업의 일환이다.오는 14일 행사에는 김현준 LH사장과 윤종진 국가보훈처 차장, 입주 예정인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이 참석하며 LH와 국가보훈처는 입주예정 가구들에게 이불세트, 홍삼 등 입주기념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LH는 입지, 주택규모, 교통여건 등에 대해 국가보훈처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지난 2월, 국가유공자 특화주택 대상지를 확정했다. 이후 국가보훈처의 입주대상자 추천을 받아 무주택, 소득·자산 등 입주자격을 검증한 후 이 달 초 입주를 시작했다.보훈보금자리 강동은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 위치한 LH 매입임대주택으로 총 18호이다. 임대조건은 임대보증금 355만 원, 평균 월 임대료는 32만 원으로, 인근 시세의 30% 수준이다. 최장 20년간 거주할 수 있어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장기간 안정적 거주가 가능하다.주택 건물에 장애인용 엘리베이터가 설치돼 있고, 전 세대에는 시스템에어컨, 냉장고, 전기쿡탑 빌트인 가전제품이 구비돼 있어 고령 및 거동이 불편한 입주자 등의 생활 편의성이 매우 높다.김현준 사장은 “국가유공자 특화주택을 통해 국가유공자분들의 주거안정을 지원하고 맞춤형 주거·보훈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국가유공자를 위한 다양한 주거지원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LH는 국민·영구·매입․전세임대 등 임대주택 유형별로 연간 공급물량의 일부를 국가유공자에게 우선 배정·지원하고 있다. 현재 약 7300여명의 국가유공자들이 LH 임대주택에서 거주 중이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현대자동차 노사가 4년 연속 파업 없이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에 합의했다.현대차 노사는 12일 울산공장에서 이동석 부사장과 안현호 노조 지부장 등 노사 교섭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15차 임금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잠정합의안 주요 내용은 Δ기본급 4.3% 인상(9만8000원, 호봉승급분 포함) Δ수당 1만원 Δ경영성과금 200%+400만원 Δ품질향상 격려금 150만 원 Δ하반기 목표달성 격려금 100% Δ미래자동차 산업변화 대응 특별격려 주식 20주 Δ전통시장 상품권 25만 원 등이다.노사는 앞서 전날 교섭에서 국내 전기차 전용공장 신설과 기존 노후 생산라인 단계적 재건축 방안을 골자로 하는 ‘국내공장 미래 투자 관련 특별합의서’를 마련한 바 있다. 현대차가 국내에 새로운 공장을 짓는 것은 1996년 아산공장 완공 후 29년 만이다.사측은 중장기 국내공장 개선 투자를 추진하며, 미래 제조경쟁력 강화 및 작업성·환경 개선을 위한 최첨단 생산·품질 시스템 등을 도입하기로 했다. 노조는 Δ글로벌 수준의 생산효율·품질 확보 Δ공장 재편에 따른 차종 이관과 인력 전환배치 Δ투입비율 조정 및 시장수요 연동 생산 등 제반사항에 대한 협의에 적극 노력하기로 화답했다.또한 노사는 미래산업 전환에 따른 인력감소에 대비해 10년만에 생산현장 기술직 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2023년 상반기 내 전동화, 제조기술 변화 등을 고려한 전문인력 중심 기술직 신규채용을 실시하고, 채용규모 및 방식은 정년퇴직 발생에 따른 필요인원과 중장기 자동차 산업변화 감소 요인 등을 감안해 올해 11월 말까지 결정하기로 했다.아울러 노사는 급변하는 자동차산업 경영환경과 리스크 요인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노사 대표가 참석하는 ‘국내공장 대내외 리스크 대응 노사협의체’를 구성하고, 분기 1회 정례회의를 열어 미래 자동차 산업 트렌드, 생산·품질·안전 지표 등을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현대차 노사는 2019년 한일 무역 분쟁,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에 무분규 타결한 것에 이어 지난해에도 코로나19 지속·차량용 반도체 대란 등을 고려해 무분규 타결을 지은 바 있다.현대차 관계자는 “대내외 리스크 속에서도 노사가 속도감 있는 논의 끝에 ‘4년 연속 무분규 잠정합의’를 이끌어냈다”며 “국내사업장이 글로벌 허브 역할과 위상을 공고히 해 미래 모빌리티 시대 ‘퍼스트 무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으겠다”고 밝혔다.잠정합의안은 오는 19일 예정된 전체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과하면 최종 마무리된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12일 서울 중구 소재 농업인행복콜센터를 찾아 상담직원들을 격려하고 폭염예방안내상황실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농협은 농업인 폭염피해 예방과 지원을 위해 중앙본부와 전국 16개 지역본부에 폭염예방안내상황실을 설치해 7월 4일부터 매일 운영하고 있다. 기상청과의 협력체계를 구축, 고령·취약농업인에게 기상정보를 신속하게 전달 중이다.또한, 농협 농업인행복콜센터 내에도 별도 상황실을 마련해 고령·취약 농업인 등 13만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시 주의사항, 시설물 관리, 응급처치 등 폭염 대비 행동 요령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고, 폭염 예상지역 농업인에게 안내전화를 하는 등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기여하고 있다.이재식 부회장은 “농업인들의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애쓰시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특히 고령농업인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는데 다같이 힘쓰자”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