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연

조승연 기자

동아일보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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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회부 조승연 기자입니다.

cho@donga.com

취재분야

2026-01-13~2026-02-12
사회일반34%
국제일반13%
정당11%
대통령10%
정치일반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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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범죄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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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NS 광고 1건당 5000만 원? 노제 측 “사실 아냐”

    댄서 노제(본명 노지혜)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광고비가 수천만 원에 달한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다만 중소업체 광고 제품의 게시물을 업로드하지 않거나 삭제했다는 주장에는 “반성하고 있다”며 의혹을 인정했다.노제 소속사 스타팅하우스는 지난 4일 입장문을 통해 “노제가 명품과 중소로 브랜드를 나눠 SNS 게시물을 업로드한다는 것과 게시물 1건당 3~5000만 원을 받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했다.앞서 노제는 SNS 광고 진행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를 보도한 매체는 일부 중소업체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노제가 계약된 게시물 업로드를 요청 기한이 지나도 SNS에 게재하지 않았으며, 간곡한 호소 끝에 올렸지만 그마저도 얼마 뒤 삭제했다고 주장했다. 노제 인스타그램에는 대부분 명품 브랜드 제품만 남아있다는 주장이다.소속사 측은 이에 대해 “계약 기간을 확인 후 그 일정에 맞게 업로드를 진행하고 있다”며 “게시물 삭제 역시 사전에 노제가 당사와 협의하에 진행한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광고 관계자들과 오해 없이 소통하겠다”고 말했다.하지만 이튿날인 5일 소속사 측은 재차 입장문을 배포해 광고 게시물 업로드와 삭제 관련해 “당사 불찰로 광고 관계자와 사전에 약속한 계약 기간을 지키지 못했고 노제와 미흡한 의사소통으로 기한 내에 게시물이 업로드되지 못하거나 삭제됐다”며 이를 인정했다. 그러면서 “심각성을 깨닫고 반성하고 있으며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사과했다.한편 노제는 지난해 방송돼 인기를 끈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한 댄서로 댄스 크루 웨이비의 리더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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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신규확진자 1만8147명, 전날보다 약 3배 급증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8147명으로 집계됐다. 전날(6253명) 대비 약 3배 가까이 급증한 수치이자 지난 5월 26일(1만8805명) 이후 40일 만에 최다 확진자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일일 국내발생 확진자는 1만7976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71명으로 나타났다. 일주일 전인 지난달 28일(9894명)보다 8253명 많다. 전체 누적 확진자는 1841만3997명이다.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최근 들어 반등세가 점차 뚜렷해지고 있다. 지난달 29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간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1만249명→9449명→9379명→1만540명→9864명→6089명→1만7976명이다. 전날을 제외하고는 줄곧 9000명~1만 명대 확진자를 기록 중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1995명(11.1%), 18세 이하는 3737명(20.8%)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보다 2명 줄어든 54명이다. 지난달 12일(98명) 이후 100명 미만으로 유지되고 있다. 사망자는 2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4576명으로 코로나19 치명률은 0.13%다.전문가들은 늦어도 8월 중에 재유행 규모가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탁 순천향대 부속 부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페이스북에 “경기도 감염재생산지수가 1.12”라며 “이대로면 7월 중에 일일 확진자가 2만 명을 넘고 8월 중에 5만 명을 넘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방역당국도 전문가들의 예측을 인용해 하루 15~20만 명 정도의 확진자가 나올 것을 대비하고 있다.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이달 초 “의료체계 측면에서 하루 15만 명 내외 정도는 대응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고 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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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소비자물가 6% 급등…98년 외환위기 이후 최고

    6월 소비자물가가 6.0%를 기록했다. 이는 외환위기였던 1998년 11월(6.8%) 이후 23년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통계청이 5일 발표한 ‘2022년 6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동월 대비 6.0% 상승했다. 올 들어 소비자물가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부터 올초까지 2~3%대를 유지하던 소비자물가는 올해 3월(4.1%) 4%대를 기록했다. 또 5월에는 5.4%를 기록했다.일반 국민이 자주 구매하는 쌀과 라면 등 생활물가지수는 7.4%로 올랐다. 이 역시 1998년 11월(10.4%) 이후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과일과 채소 등을 나타내는 신선식품지수도 5.4% 상승했다. 먹거리 등 ‘밥상물가’가 치솟으며 국민이 체감하는 물가 상승은 클 것으로 보인다.전기·가스·수도도 1년 전보다 9.6% 급등했다. 지난 4∼5월 전기·가스요금이 인상된 영향이다. 공업제품은 1년 전보다 9.3% 뛰었다. 등유(72.1%)·경유(50.7%)·휘발유(31.4%)·자동차용 LPG(29.1%) 등 석유류가 39.6%나 올랐다. 농축수산물은 축산물(10.3%)과 채소류(6.0%)를 중심으로 4.8% 올랐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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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양역 인근서 20대女 일주일째 실종…‘그날’ 119에 ‘이상한 전화’

    서울 지하철 9호선 가양역 인근에서 20대 여성 직장인이 일주일째 실종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서경찰서 실종수사팀은 지난달 27일 강서구 가양역 인근에서 실종된 김가을 씨(24)를 찾고 있다. 김 씨는 실종 당일 강남에 위치한 회사에서 일을 마친 뒤 미용실에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 사진은 인스타그램에 올라왔다.하지만 오후 9시 30분 이후부터 가족·지인들과 연락이 두절됐다. 김 씨가 마지막으로 발견된 장소는 가양역 인근이다. 하지만 그날 밤 11시경 김 씨의 강서구 자택에 구급대원이 출동했다. 신고자는 김 씨로 추정되고 있다. 김 씨 언니는 “동생이 ‘언니가 쓰러질 것 같다’며 신고했다더라. 구급대원은 (제가) 괜찮다는 것을 확인하고 갔다”고 설명했다.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김 씨가 구조요청을 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쏟아냈다. 이전에도 위급한 상황에 노출됐던 피해자가 경찰서 등에 전화를 걸어 음식을 배달해달라며 자신의 위치를 알린 사례가 종종 있었다. 다만 강서경찰서 측은 이와 관련해 동아닷컴에 수사 중인 사안이라 답변할 수 없다는 취지로 이야기했다. 한편 김 씨는 키 163㎝에 마른 체형이다. 짧은 흑발에 왼쪽 팔에는 타투가 있다. 실종 당일에는 베이지색 상의에 검은색 바지, 종아리까지 올라오는 레인부츠를 착용하고 있었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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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유아 사고 10건 중 1건은 ‘목막힘’…기도폐쇄 응급처치법은?

    영유아 ‘목 막힘’ 사고의 절반 이상이 만 0~1세 구강기인 영아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당부된다. 아이 주변에 있는 작은 물체를 치우고 위험한 물건은 아이 손이 닿지 않는 장소에 놓아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좋겠다. 4일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해 영유아 생활안전사고 1만6327건 가운데 1590건(9.7%)이 기도·식도 이물질 사고였다. 만 0세 영아 사고가 534건으로 전체 영유아 기도·식도 이물 사고의 약 33.6%를 차지했다. 만 1세는 446건(28%), 만 2세 207건(13%), 만 3세 135건(8.5%), 만 4세 120건(7.5%), 만 5세 97건(6.1%), 만 6세 51건(3.2%) 등 연령이 낮을수록 사고 건수가 높았다. 사고 단일 원인 물질로는 사탕 137건, 약물 130건(비타민제 포함), 생선가시 95건, 스티커 83건, 과일 79건, 소독제 62건, 과자 55건 순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수은건전지 49건, 세제 24건, 담배 9건 등의 물질을 삼킨 경우도 있었다. 특히 수은건전지는 신속하게 제거하지 않으면 심각한 식도 손상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 소방청은 사고 발생 시 기침을 유도하고 불가할 경우 하임리히법을 실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하임리히법은 △환자를 뒤에서 양팔로 감싸 듯 안고 한 손은 주먹을 쥔 뒤 다른 한 손은 주먹 쥔 손을 감싼다 △주먹을 환자 명치와 배꼽 중간지점에 대고 위로 밀쳐올리면 된다. 이를 등 두드리기와 번갈아 가며 반복한다. 의식을 잃거나 호흡이 없으면 심폐소생술을 실시한다.다만 만 1세 이하는 영아 하임리히법을 해야 한다. 영아에 실시하는 기도폐쇄 응급처치는 아이 머리를 45도 각도의 아래쪽으로 향하게 한 뒤 손으로 가슴을 받친다. 이후 등을 너무 세지 않게 손바닥으로 5번 두드리거나 영아의 가슴 중앙 부위에서 약간 아래를 두 손가락으로 강하고 빠르게 압박한다. 한편 자세한 하임리히법 안내법은 가까운 소방서에 문의하면 된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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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승희 복지부 장관 후보자 자진 사퇴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4일 자진 사퇴를 결정했다. ‘아빠 찬스’ 논란 끝에 자진 사퇴한 정호영 전 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이어 후보자로 지명된 지 40일 만이다.김 후보자는 이날 오전 입장문을 통해 “객관적 사실에 근거해 각종 의혹이 사실이 아님을 반복적으로 설명했으나, 이 과정에서 공직자로서 부끄럽지 않게 살아왔던 저의 명예는 물론 가족들까지 상처를 입는 것이 무척 힘들었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그를 검찰에 수사 의뢰하면서 조사를 받게 됐다.김 후보자는 정치자금을 사적인 용도로 유용했다는 의혹에 대해 재차 부인하면서도 관리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지적을 겸허하게 받아들인다고 했다. 다만 그는 “정치자금 사용의 기준과 관리가 모호한 체계에서 관련 논란이 지속적으로 나타날 것”이라며 “억울하고 불합리한 피해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국회 내 논의를 통해 정치자금에 대한 제도적 보완이 이뤄지기를 요청한다”고 했다.김 후보자는 이어 “윤석열 대통령과 저의 가족을 포함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저의 사퇴가 국민을 위한 국회의 정치가 복원되는 계기가 되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국민 행복과 윤 정부의 성공을 위해 제가 처한 어떠한 위치에서도 최선의 역할을 수행해나가겠다”고 했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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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덴마크 쇼핑몰 총격사건 3명 사망…당국 “테러 가능성 배제 못해”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의 한 쇼핑몰에서 3일(현지시간)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 3명이 숨졌다. 20대 용의자가 현장에서 붙잡힌 가운데, 당국은 테러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AP통신·BBC 등에 따르면 덴마크 경찰은 시내 공항에서 가까운 쇼핑몰 더필즈에서 이날 오후 늦게 총격 사건이 발생해 현재까지 3명이 사망하고 3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부상자들은 중태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주말을 맞은 쇼핑몰에는 많은 인파가 몰렸던 것으로 알려졌다.목격자들에 따르면 총성이 울리자 일부 사람은 상점에 숨었고 일부는 도망쳤다. 한 목격자는 “반대쪽에서 2~3발의 총성이 들렸고 사람들이 두려워하며 출구쪽으로 뛰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다른 이는 “10발의 총성을 들었다”며 “화장실로 피신하기 위해 최대한 멀리 뛰었다”고 했다.현장에서 붙잡힌 용의자는 22세 덴마크 남성이다. 체포 당시 소총과 탄약을 소지하고 있었다. 소렌 토마센 코펜하겐 경찰청장은 기자회견에서 “총격 사건의 동기를 추측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면서도 “테러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또 단독 범행에 무게를 뒀다. 총격이 발생한 쇼핑몰 인근에서는 당초 영국 팝가수 해리 스타일스의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었다. 다만 공연은 사고 이후 긴급 취소됐다. 해리 스타일스는 “총격 사건으로 매우 충격받았다”며 “사건에 연루된 모든 사람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애도를 표했다.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는 총격 사고 직후 “잔혹한 공격을 받았다”며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사람들에게 깊은 위로를 보낸다”고 전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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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C방서 여성 다리 훔쳐본 남성, 유죄일까 무죄일까

    PC방에서 테이블 밑으로 여성들의 다리를 훔쳐본 남성을 건조물침입 혐의로 처벌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날 대법원 3부(주심 이홍구 대법관)는 공연음란과 건조물침입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 A 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8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건조물 침입 혐의는 무죄 취지로 파기환송했다. 앞서 A 씨는 지난해 2월 대전 서구의 한 상점에서 물건을 고르던 여성에게 다가가 바지 등을 내리고 음란행위를 했다. 10분 뒤에는 인근 PC방에 들어가 테이블 밑으로 고개를 숙여 맞은편에 앉은 여성 2명의 다리를 약 40분간 훔쳐본 혐의다.검찰은 이같은 행위가 공연음란죄와 건조물침입죄에 해당한다고 보고 A 씨를 기소했다. 1·2심 재판부는 A 씨의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해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와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및 장애인 복지시설 3년 취업 제한 명령도 내렸다.하지만 대법원은 상점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는 유죄가 맞지만, PC방 건조물침입 혐의는 무죄로 봤다. 대법원은 “일반인 출입이 허용된 영업장소에 통상적 방법으로 들어갔고, 출입 당시에 평온을 해치는 방법으로 영업장소에 들어갔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이는 최근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건조물침입죄 판단 기준을 새롭게 제시한데 따른 것이다. 지난 3월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일반인의 출입이 허용된 영업장소에 영업주의 승낙을 받아 통상적인 출입방법으로 들어갔다면 건조물침입죄의 침입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했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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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귀포시 성산항서 정박어선 3척 화재…인명피해無

    서귀포시 성산항에 정박 중인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불이 난 선박에 선원 등 잔류한 인원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4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29분경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항 내 정박 중인 연승어선 3척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신고 접수 후 경비함정과 연안 구조정, 구조대 등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제주동부소방서는 오전 4시 36분경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20대를 보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다행히 불이 난 선박에는 아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해경은 화재 확산을 막기 위해 인근에 계류한 선박 4척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 조치했다. 또 사고 선박에 실린 기름 등으로 인한 해양오염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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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근길 4호선서 전장연 시위 예고…시민 불편 예상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4일 또다시 출근길 지하철 시위에 나선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4호선 지하철 운행이 지연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장연은 “기획재정부 복지예산과장 간담회 내용과 보건복지부가 기재부에 넘긴 예산안에 대한 설명, 전장연 요구의 차이를 설명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시위는 오전 7시 30분부터 시작되는 기자회견이 끝난 뒤인 8시경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삼각지역에서 한성대역을 거쳐 혜화역으로 이동한다는 계획이다. 시위가 출근시간대 진행되는 만큼 지하철 이용객의 불편이 예상된다. 전장연은 “시민들께 무거운 마음으로 죄송함을 전한다”면서도 “지금 벌어지고 있는 현실은 기재부가 비용의 문제로 장애인 삶을 짓밟아 왔던 사회적 배제와 격리, 감금에 의한 차별의 결과”라고 주장했다. 전장연은 지난달 30일과 이달 1일 연이은 시위를 벌였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1일 전장연 시위로 삼각지역 기준 당고개 방면이 총 1시간 56분, 오이도 방면이 총 1시간 46분가량 지연됐다. 당시 시민들은 “왜 피해는 우리가 보느냐” “또 늦었다” 등 불편을 호소했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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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되도록 피해주세요! 콜레스테롤 높이는 식습관 5가지

    콜레스테롤은 인체의 세포막을 구성하고 호르몬을 생산하는 데 필수적인 물질이다. 소화를 돕는 담즙이나 뼈를 튼튼하게 하는 비타민D의 합성을 돕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콜레스테롤은 ‘좋은 콜레스테롤’로 불리는 고밀도 콜레스테롤(HDL)과 ‘나쁜 콜레스테롤’인 저밀도 콜레스테롤(LDL)이 있다. HDL의 정상 수치는 남성 40~99㎎/㎗, 여성 50~99㎎/㎗ 정도로 본다. LDL의 정상 범위는 90~130㎎/㎗다.미국의 건강매체 잇디스낫댓은 ‘콜레스테롤에 나쁜 식습관’ 다섯 가지를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전문가들은 △붉은색 육류 △요요(반복되는 다이어트) △튀긴 음식 △당이 많이 든 간식 △초가공식품 등이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식습관이라며 되도록 자주 먹지 않을 것을 권고했다. 이같은 식습관으로 콜레스테롤이 혈관 벽에 쌓이면 혈액 순환에 장애가 생기면서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을 겪게 될 위험이 크다고 경고했다. 전문가에 따르면 붉은 육류는 콜레스테롤의 위험성을 증가시키는 의외의 음식이다. 영양사 트리스타 씨는 “붉은 육류를 많이 섭취하면 심장병이나 비만의 주된 원인이 될 수 있다”면서 “붉은 육류에 동물성 포화지방이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에 “(고기를 섭취할 때는) 지방이 적은 부위를 선택하거나 지방을 최대한 잘라낸 후 먹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극단적 다이어트 후 원래 체중으로 돌아가는 요요 현상이 반복되면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단기간에 체중을 줄이기 위해 적게 먹어 살이 빠졌다가 찌는 것을 반복하게 되면 근육은 줄어들고 그 자리에 지방이 쌓이게 된다. 이처럼 체지방이 늘어나면 혈압과 콜레스테롤이 높아져 심장 또는 혈관 질환이 발생하거나 기존의 질병이 더욱 악화한다. 튀긴 음식은 혀를 즐겁게 하지만 혈(血)에는 좋지 않다. 음식을 튀길 때 트랜스지방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튀긴 음식을 자주 먹으면 나쁜 콜레스테롤을 유도해 혈관 벽을 딱딱하게 만들고 혈압을 올리는 원인이 된다. 영양사 레이챌은 “프라이팬에서 만들어지는 이같은 고(高)콜레스테롤 음식은 제한적으로 먹거나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권고했다. 달콤한 간식도 나쁜 콜레스테롤과 연관성이 있다. 아이스크림과 케이크, 페이스트리 빵류 등 설탕이 많이 포함된 디저트나 탄산음료 등도 혈액 내 혈당 수치와 중성지방 수치를 높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특히 트랜스지방은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일 뿐만 아니라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기도 한다. 가공과 변형이 많이 된 초가공식품은 심혈관 질환 위험도를 증가시킨다. 과자와 음료, 인스턴트식품 등이 대표적이다. 설탕과 나트륨, 트랜스지방, 포화지방이 많고 식이섬유가 적어 심장질환과 고혈압 가능성을 높여 주의가 당부된다. 영양사 엘리스는 “(초가공식품은) 혈관에 염증을 일으키기 쉬운 나쁜 콜레스테롤이 증가할 위험이 크다”며 “견과류 등으로 대체해 먹는 것이 좋다”고 했다.전문가들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적절하게 유지하기 위해 금연하고 운동할 것을 권고한다. 또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좋은 음식으로 ▲두부 ▲사과 ▲표고버섯 ▲블루베리 ▲아보카도 등을 추천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2-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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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층간소음 갈등? 윗집 80대 노인 살해한 20대 체포

    윗집에 살던 80대 할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은 만취한 상태로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2일 경기 일산서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그는 전날 오전 10시경 고양시의 한 아파트에서 위층에 거주하는 노인 B 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아파트에 머물고 있던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평소 A 씨가 층간소음 관련한 민원을 자주 제기했고, 이웃과 수차례 갈등이 있었다는 주변 진술을 토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경찰은 A 씨를 살인 혐의로 입건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2-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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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이드 브레이크 풀린 시내버스, 신차 들이받아 (영상)

    사이드 브레이크가 풀린 시내버스가 주차된 SUV 차량을 들이받았다. 공식 사업소를 통해 파손된 차량의 수리가 내년에야 가능하다는 답변을 들은 차주는 “출고된 지 6개월 된 신차가 한순간에 폐차 수준이 됐다”면서 “억장이 무너진다”고 토로했다. 유튜브채널 한문철TV에는 지난달 30일 ‘사이드를 안 채운 시내버스 때문에 애지중지 타는 제 신차가 한순간에 폐차 수준이 됐다’는 제목으로 6분 50초 분량의 영상 한 편이 올라왔다. 사고는 같은달 28일 오전 11시경 부산의 한 버스 차고지 인근에서 발생했다. 당시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시내버스 한 대가 맞은편에 서있던 차량을 향해 굴러가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 남성은 버스를 멈춰세우기 위해 재빠르게 달렸고, 또다른 남성은 차량 앞에 있던 시민들에게 피하라고 손짓했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버스와 부딪힌 차량은 크게 파손됐다.차주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출고된 지 불과 6개월 된 신차였다. 그는 “수리 견적으로 1570만 원을 받았다. 차량가액 3200만 원이다. 수리비의 20%인 감가상각비용을 버스공제조합에서 줄 것 같나”라고 물었다. 또 “버스공제조합을 통해 렌터카를 이용 중”이라며 “25일간 보험이 된다는데 수리는 내년에야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했다.한문철 변호사는 수리 가능 기간까지 6개월가량 남은 것에 대해 “(최대 30일 이후) 초과된 부분(보험금)도 소송에서 받을 수는 있지만, ‘왜 공식 서비스센터만 고집했느냐’라는 트집을 잡힐 가능성이 커보인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선택은 본인의 몫”이라고 말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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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재유행’ 이르면 내주, 늦어도 내달…“하루 최대 20만 명”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715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29일(1만457명) 이후 사흘 만에 또다시 1만 명대로 올라선 것이다. 전문가들은 이르면 내주부터 늦어도 8월에는 일일 확진자 10만 명을 뛰어넘는 재유행이 올 것으로 내다봤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일일 국내발생 확진자는 1만542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73명으로 나타났다. 전날(9528명)보다 1187명 늘어난 수치다. 또 일주일 전인 지난달 25일(6786명)보다는 3929명 많다. 전체 누적 확진자는 1837만9552명이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최근 들어 반등세가 점차 뚜렷해지고 있다. 지난달 26일부터 일주일간 일일 확진자 수는 6239명→3423명→9894명→1만457명→9595명→9528명→1만715명이다. 하루 평균 8550명으로 전주(7054명) 대비 1496명 늘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보다 3명 줄어든 53명이다. 지난달 12일(98명) 이후 100명 미만으로 유지되고 있다. 사망자는 7명이다. 80세 이상이 2명, 70대가 3명, 60대와 50대에서도 각각 1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누적 사망자는 2만4562명으로 코로나19 치명률은 0.13%다.전문가 “늦어도 내달부터 유행” 당국 “의료체계 준비”전문가들은 내주부터 8월 중에 재유행 규모가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김탁 순천향대 부속 부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전날 페이스북에 “경기도 감염재생산지수가 1.12”라며 “이대로면 7월 중에 일일 확진자가 2만 명을 넘고 8월 중에 5만 명을 넘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엄중식 가천대길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재유행이 시작되면 하루 확진자가 최소 15만 명을 넘어서고 많게는 18만 명도 나올 수 있다”며 “코로나19 유행 규모는 다시 커질 것이다. (백신 등으로 인한) 자연면역이 계속 감소하고 있다”고 전했다. 방역당국도 재유행에 대비해 의료체계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에 나섰다.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전날 “전문가들 예측을 보면 하루 15~20만 명 정도 예상되고 있다”며 “의료체계 측면에서 하루 15만 명 내외 정도는 대응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고 했다. 박 반장은 이어 현재 코로나19 유행 상황에 대해 “감소세가 둔화된 정체 국면”이라면서 “여름철 실내활동과 이동량의 증가, 백신 예방접종 효과 저하, 세부 변이의 구성비 변화 등이 주요 원인으로 판단된다”고 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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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한밤중 ‘개딸’과 소통 “정치 입문 후회? 많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이 또다시 한밤중에 적극 지지층인 이른바 ‘개딸’(개혁의 딸)과 직접 소통에 나섰다. 8·28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내 친문(친문재인)계 의원에 이어 박지현 전 비상대책위원장까지 이 의원의 불출마를 압박하자 지지층을 결집하는 모양새다. 이 의원은 2일 새벽 1시 15분경부터 트위터로 ‘개딸’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회의원 배지를 왜 안 하고 다니느냐’고 묻자 그는 “너무 무거워서”라고 했다. 또 광역버스 내 고속충전기와 생리용품구입비 지원 등 경기지사 시절 정책과 관련해 감사함을 표한 이들에게는 “다 여러분의 세금으로 하는 것”이라며 “감사할 이유 없다”고 했다. 이 의원은 ‘정치 길로 들어선 걸 후회한 적 없으시냐’는 물음에는 “많지요”라고 짤막하게 답했다. 한 지지자에게는 “댓글 정화, 가짜뉴스 반격도 많이 참여해달라”고 독려하기도 했다. 두 시간가량 질문과 답변이 오간 끝에 이 의원은 “잠시 친구들과 대화 즐거웠다. 좋은 밤 되길 바란다”면서 이날 소통을 마무리했다. 이 의원은 앞서 지난 주말(지난달 25~26일)에도 트위터로 지지자들과 소통한 바 있다. 민주당 의원 워크숍에서 친문계 홍영표 의원 등으로부터 불출마를 요구받은 후였다. 공교롭게도 박지현 전 위원장이 전날 국회에서 이 의원을 향해 “불출마해야 한다”고 말하자 그는 또다시 한밤중에 ‘개딸’을 찾았다. 한편 친명(친이재명)계 의원인 정성호, 박찬대, 김남국, 문진석 의원 등 14명의 의원은 전날 기자회견을 열고 전당대회에서 대의원의 투표반영 비율을 줄이고 권리당원과 일반 국민 여론조사의 비율을 늘려야 한다고 요구했다. 대선을 전후로 이 의원을 지지하는 권리당원의 입당이 많이 늘어난 만큼 이 의원에게 유리한 제안이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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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대오거리역 인근 도로 땅꺼짐 발생…트럭 빠져

    경기 성남시 단대오거리역 인근에서 싱크홀(땅 꺼짐 현장)이 발생했다.2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25분경 성남 중원구 단대오거리역 인근 도로에서 가로 3m·세로 1.5m 크기의 땅이 2m 아래로 꺼졌다. 이 사고로 1톤 화물차 등이 도로 아래로 빠져 파손됐다. 또 화물차에 실려있던 술병이 도로 위로 쏟아졌다. 사고와 관련해 중원구청 측은 꺼진 땅에 흙을 채워넣는 등 긴급 복구에 나섰다. 금광지구대 관계자는 이날 동아닷컴에 “아직 복구 중에 있으나 교통 통행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며 “정확한 (싱크홀)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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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도심서 민주노총 대규모집회…교통 혼잡 우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2일 서울 도심에서 노동권 확대와 민영화 저지를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진행한다. 이에 인근 교통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경찰은 집회로 발생하는 불법 행위에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중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약 4만5000명 규모의 ‘7·2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한다. 본 집회를 마친 뒤에는 약 3만 명이 용산 대통령실 인근 삼각지까지 3개 차로(버스 전용차선 제외)를 사용해 행진한다. 민주노총은 이번 노동자대회에서 △임금·노동시간 후퇴 중단 △비정규직 철폐 △차별 없는 노동권 쟁취 △민영화 저지 등을 요구할 계획이다. 지난달 29일 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도 최저임금을 시간당 9620원으로 결정하면서 민주노총은 강하게 반발한 바 있다. 앞서 경찰은 주최 측에 집회 금지를 통고했다. 하지만 서울행정법원은 전날 경찰이 금지한 집회를 일부 허용했다. 재판부는 “행진 구간을 1회에 한해 최대한 신속하게 통과해야 하며 행진 시간이 끝나는 오후 6시30분에는 즉시 해산해야 한다”고 했다. 경찰은 사전에 신고하지 않은 불법 집회 행위가 발생할 경우 엄정 대응을 예고했다. 또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집회 및 행진 구간 주변에 안내 입간판을 설치하고 경찰관 500여 명을 배치할 예정이다. 다만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차량 우회와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2-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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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가지 논란’ 레고랜드 주차비, 결국 내렸다…시간당 3000원

    국내 첫 글로벌 브랜드 테마파크인 레고랜드가 주차요금이 비싸다는 이용객들의 불만이 이어지자 백기를 들었다. 기존 하루 최대 1만80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주차비 요금 인하를 결정한 것이다. 1일 강원도개발공사 등에 따르면 춘천 레고랜드는 이날부터 주차요금 부과 방식을 시간제로 변경했다. 또 요금은 ▲1시간 이내 무료 ▲1시간 이상 2시간 미만 3000원 ▲2시간 이상 3시간 미만 6000원 ▲3시간 이상 4시간 미만 9000원 ▲4시간 이상 1만 2000원을 받기로 했다. 앞서 온라인에는 레고랜드의 비싼 주차요금을 성토하는 글이 잇달아 게재됐다. 1시간까지는 무료 이용이 가능하지만, 이후에는 무조건 1만8000원을 지불해야 했다. 5000여 대의 차량을 세울 수 있을 만큼 주차장이 넓지만, 국내 다른 테마파크와 비교했을 때 주차요금이 과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게다가 비싼 요금이 부담스러워 주차장 인근 제방도로에 주차한 차량에 주차금지 스티커를 부착하면서 차주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단속 권한이 없는 데도 임의로 차량 앞유리에 스티커를 붙이자 비싼 주차요금을 받기 위한 것 아니냐는 불만이 나오기도 했다.다만 장애인이나 경차 등에 대한 할인 혜택은 여전히 없다. 레고랜드 측은 이에 대해 “추가 논의를 거칠 계획”이라고 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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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90m 높이서 한손으로 매달린 남성 ‘아슬아슬’ (영상)

    영국 출신의 한 남성이 두바이에서 가장 높은 크레인(기중기)을 맨몸으로 등반했다. 400m에 달하는 구조물을 올라가던 그는 수차례 위기를 겪으면서 보는 이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남성은 “내가 경험한 것 중에서 가장 놀라운 일”이라며 만족해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영국 미러에 따르면 자유등반가 아담 록우드(21)는 최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가장 높은 크레인에 오르기 위해 근로자로 위장한 뒤 건설 현장에 잠입했다. 크레인 높이만 무려 약 390m. 아파트 20층 높이가 약 52m에 달하는 것과 비교했을 때 7.5배나 높은 것이다. 다만 이같은 행위는 제재를 받을 수 있다. 아담은 이와 관련해 “내가 잡히는 위험과 법적 결과를 감수할 가치가 있다고 느꼈다”면서 “100명의 노동자를 지나칠 때 그들과 자연스럽게 섞이기 위해 안전모를 쓰고 뒷문으로 빠져나갔다”고 말했다. 크레인을 등반하기는 쉽지 않았다. 구조물에 기름칠이 돼 있었기 때문이다. 아담은 “처음에는 사막 먼지라고 생각했지만, 손으로 직접 만져보니 기름기로 인해 발과 손이 모두 미끄러졌다”고 설명했다. 이에 꼭대기까지 오르는 동안 네 차례나 아슬아슬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아담은 양손을 번갈아 사용하며 한 손으로 구조물에 잡고 버텼다. 게다가 양쪽 발만 이용해 구조물에 거꾸로 매달리기도 했다. 그 밑으로는 두바이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였다. 그는 자신의 목숨을 지켜줄 어떠한 안전장비도 없었다. 아찔함은 보는 이들의 몫이었다.아담은 이같이 위험한 행동을 즐기는 것에 대해 “이 일은 전세계인의 99%가 할 수 없고 하지 않을 것이라는 걸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내 능력을 사용하고 즐길 의무가 있다”며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것을 좋아하고 수백 미터 상공에 몸을 매달고 있는 게 좋다. 그래서 포기할 수 없다”고 말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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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로 대형빌딩 “건물 흔들린다” 신고…시민들 긴급대피

    1일 서울 종로구의 한 대형빌딩에 흔들림 현상이 발생해 입주자와 방문객 등이 긴급 대피했다. 당국은 현재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경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20층짜리 빌딩 12층에서 흔들림이 느껴진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건물 관리팀은 전체 방송을 통해 내부 방문객과 입주 직원, 거주자 등에게 전원 대피를 명령했다. 트위터에도 “종로 모 건물에 흔들림 발생해서 입주자들 단체로 나와 있다”며 “119도 출동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현재 해당 건물 밖으로는 안전 통제선이 설치됐으며 소방차 등이 여러 대 출동한 상태다.당국은 건물 상층부에 있던 쿨링팬이 떨어지면서 발생한 충격으로 흔들림이 감지됐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원인은 아직 파악 중”이라고 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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