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훈

장영훈 기자

동아일보 대구경북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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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g@donga.com

취재분야

2026-03-09~202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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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팔금동 프로젝트로 ‘관광 동구’ 건설”

    6·4지방선거에서 당선돼 민선 6기를 이끌 대구·경북 기초단체장들의 의욕이 강하다. 몇몇 지역은 초선 또는 치열한 경쟁 끝에 재선이나 3선이 돼 주민들의 기대와 관심이 높다. 이 지역들을 중심으로 기초단체장의 지역 발전 설계와 실천 계획을 알아본다. “주민들이 느끼는 감동 행정으로 동구의 미래를 활짝 열겠습니다.” 강대식 대구 동구청장 당선인(54)은 새누리당 경선 때부터 주목을 받았다. 기초의원 출신으로 대구시의원 출신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공천을 따냈다. 예상 밖 결과라는 이야기가 적잖이 나왔다. 강 당선인은 “평범한 시민 출신이어서 내세울 것은 별로 없지만 신의를 지키며 살아온 것을 유권자들이 좋게 봐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80%에 가까운 지지를 받아 대구지역 기초단체장 당선인 8명 가운데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하지만 치열한 경선으로 선거 후유증을 걱정하는 분위기가 적지 않다. 그는 “지지하지 않은 분들까지 모두 포용하겠다. 동구가 발전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받아들일 자세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신뢰 중심의 소통 행정을 하고 싶다”는 뜻을 보였다. 그래서 다음 달 취임 후 가장 먼저 직원들과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대화의 시간부터 가질 생각이다. 강 당선인은 “일하고 싶은 조직 문화를 만들려면 나부터 자세를 낮추고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다가가야 한다고 믿는다. 단체장의 열린 마음이 행정 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지고 주민 만족도를 높이는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강 당선인은 동구의 내실부터 다질 생각이다. 동구는 신서혁신도시와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등으로 발전 가능성이 크지만 재정자립도 등 살림 사정은 그리 좋지 않다. 10년 후 동구 모습을 바라보며 실속 행정을 펼치겠다는 것이 그의 구상이다. 그는 “도시 기반이 꽤 구축된 만큼 지금부터는 주민들 삶의 질을 끌어올리는 방안을 깊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그가 최근 총괄기획과 산업경제교통, 교육문화복지 등 3개 분과로 구성한 민선 6기 출범기획위원회를 꾸린 이유도 같은 맥락이다. 미래 발전 방안을 발굴하고 주요 공약사항을 꼼꼼히 보완하고 있다. 사무실은 인수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동구의회에 마련하고 30일까지 구체적 실천 계획을 발표할 방침이다. 강 당선인은 “전임 단체장이 추진한 사업 중에 본받을 게 많다. 세심히 살펴서 임기 중에 꽃을 피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 큰 동구’를 위해 교육 문화 행정의 삼박자가 잘 어우러져야 한다는 게 강 당선인의 생각이다. 이를 위해 재능 기부를 통한 저소득층 무료 교육과 팔공산 금호강 동대구로를 잇는 팔금동 관광개발 프로젝트,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상설추진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강 당선인은 “실패한 경험이 있는 사람은 성공할 가능성도 높다는 교훈을 늘 가슴에 새긴다”고 말했다. 8년간 구의회 의정활동과 동구 토박이인 점을 자신의 강점으로 꼽았다.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그는 “동구 사정을 잘 알고 발전 방향이 무엇인지 진단하고 있다. 강하고 알찬 동구를 만들기 위해 주민과 머리를 맞대겠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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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달성 테크노폴리스, 반년만에 ‘신도시’ 부상

    대구 달성군 유가면 및 현풍면에 조성한 테크노폴리스가 복합신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완공 후 주택과 도로 등 도시 기반을 갖추면서 활기가 넘친다. 공공시설 건립도 순조롭다. 유가면사무소는 16일 이곳으로 확장 이전해 업무를 시작했다. 3층 규모로 보건지소와 다목적 강당, 하늘정원 등을 갖췄다. 올해 9월에는 어린이 열람실을 포함한 작은 도서관도 열 예정이다. 면사무소 관계자는 “테크노폴리스 인구가 2016년까지 5만 명으로 증가하면 행정 수요도 크게 늘어날 것”이라며 “주변 문화 복지시설과 함께 편리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개발 기대감에 아파트 분양도 활발해 대구지역 아파트 시장을 이끌고 있다. ㈜화성산업이 13일 공개한 테크노폴리스 화성파크드림 본보기집(모델하우스)에는 3일간 2만여 명이 찾았다. 쾌적한 입지 환경과 접근성이 장점으로 꼽힌다. 올해 8월 완공되는 대구수목원∼테크노폴리스 4차로(12.95km)와 연결돼 대구 도심까지 20분 거리다. 아파트 단지 인근에는 3만8000여 m² 규모의 대공원이 조성됐다. 회사 측은 전체 10개동 639채가 100% 분양될 것으로 기대한다. 테크노폴리스에는 지난해 ㈜서한 등이 9개 단지, 6900여 채를 모두 분양 완료했다. 올해도 5개 단지 4000여 채가 추가 분양될 예정인데 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권진혁 화성산업 이사는 “산업단지, 연구시설, 학교, 주거단지 등이 어우러져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주변 땅값도 오르는 추세다. 지난해 이 지역 공시지가 상승률은 5.6%로 대구지역 8개 구군 가운데 가장 높았다. 원룸 매매가도 10%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유치도 거의 마무리 단계다. 현대중공업과 디젤엔진 첨단기술을 보유한 세계적 기업 미국 커민스가 공동 투자한 현대커민스엔진은 지난달 건설장비용 엔진 공장을 완공했다. 1억 달러(약 1100억 원)를 들여 7만8000여 m² 규모로 지었다. 2020년까지 연매출 5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이달부터 시험 양산을 시작했다. 굴착기와 지게차 등 연간 5만 대 분량의 엔진을 생산할 계획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2020년까지 3700여 명의 신규 고용, 6조4000억여 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자동차부품 생산업체인 아이에이치엘(IHL)과 첫 외국 기업인 일본 ㈜나카무라토메(中村留) 정밀공업은 지난해 생산 공장과 기술연구소 등을 짓고 운영 중이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테크노폴리스에 투자를 약속한 국내외 기업은 60여 곳. 대구지역 자동차부품 전문기업들이 공장을 이전할 계획이며 경남 창원과 창녕 기업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111만2000m² 중 외국인 투자 전용 용지를 빼면 98%가 계약됐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테크노폴리스가 대구의 대표적 부도심으로 부상할 것”이라며 “교통 주거 교육 환경이 최고 수준이 되도록 행정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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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현대백화점 “지역경제 활성화”… 대구 안경업체 임시매장 설치

    현대백화점 대구점의 ‘상생 경영’이 활발하다. 이 백화점은 27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대구지역 안경 업체들을 위한 임시 상점을 운영한다. 안경 산업이 발달한 대구의 이미지를 높이고 내수시장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백화점 할인 행사 기간에 맞춰 지하 2층에 특별 판매장을 열며 안경산업의 역사를 보여주는 대구안경산업홍보관도 설치한다. 현대백화점과 한국안경산업지원센터(대구 북구)는 참여 신청 업체 중 브랜드와 디자인 경쟁력을 갖춘 반도옵티칼 성우광학 신화인터내셔날 훈성산업 태흥광학연구소 등 8곳을 선정했다. 이들 업체는 최근 이 백화점에서 친절 교육을 받았다. 손진영 한국안경지원센터장은 “현대백화점과 매년 행사를 여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 대구점은 대구 경북지역 청년 디자이너를 위해 31일까지 공모전을 연다.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신진 디자이너들에게 기회를 주고 우수한 브랜드를 고객에게 알리기 위해서다. 참여 대상은 대구 경북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이 있는 의류패션과 액세서리 분야의 디자이너 또는 관련 업체다. 홈페이지(designfreemarket.com)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e메일(dfmcenter@naver.com)로 접수시키면 된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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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대구시-이월드-딤프, 문화공연 및 관광사업 발전 협약

    대구시가 이월드,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딤프)과 함께 관광경쟁력 높이기에 나섰다. 뮤지컬을 보고 관광도 즐기는 ‘공연문화 도시 대구’ 이미지를 높여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대구시는 최근 이월드, 딤프 측과 문화공연 및 관광사업 발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가고 싶고 보고 싶은 대구’를 주제로 지역 뮤지컬과 놀이시설을 연결하는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관광객 공동 유치 등을 추진한다. 28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열리는 딤프 축제 기간 뮤지컬 입장권 소지자가 이월드를 이용할 경우 10% 할인해준다. 딤프는 이월드 자유이용권 소지자에게 공연 입장권을 10% 할인 판매한다. 기차표 소지자에게 공연 입장권을 20% 할인하는 예매상품도 판매하고 있다. 대구 달서구 이월드 83타워는 다음 달 7일 뮤지컬 전국노래자랑을 연다. 뮤지컬을 좋아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날 딤프 공식 초청작인 ‘로스트 가든’ ‘까당스’의 배우들이 꾸미는 콘서트도 열린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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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섬유-車부품, 대구경제 ‘쌍끌이’

    대구 달서구에 있는 섬유가공 전문기업 벽진BIO텍은 최근 신발용 원단을 개발했다. 가죽보다 바람이 잘 통해 빨리 마르고 땀 냄새가 별로 나지 않는다. 여러 겹으로 제작해 푹신하면서 가볍고 착용감이 뛰어나다. 세계적 스포츠 브랜드와 독점 공급 계약을 했다. 운동화는 시판하고 있으며 농구화 골프화 등은 올해 하반기 선보인다. 백인구 영업이사는 “시장 반응이 좋아서 신발 종류가 다양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업이 새 분야로 진출할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쌓아온 기술력 덕분이다. 1993년 설립 이후 일반 섬유에 다양한 기술을 접목시켜 부가가치를 높였다. 2010년 대구시 스타기업, 2011년 대구시 중소기업대상에 각각 선정됐다. 구김이 적은 형상기억섬유와 보온, 항균 기능을 갖춘 원단을 개발해 납품하고 있다. 직원은 60여 명이며 올해 매출은 100억 원가량으로 예상된다. 대구지역 산업생산이 지난해 4분기(10∼12월)부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섬유와 자동차부품이 이 같은 추세를 이끌고 있다. 16일 통계청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대구지역 수출은 18억91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1% 높아졌다. 지난해 10월부터 6개월 연속 매달 6억 달러 이상 수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중국 미국 일본 수출이 계속 늘고 있다. 폴란드 멕시코 베트남 등 신흥 시장 수출 증가도 눈에 띈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대구 서구)에 따르면 4월 지역 섬유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증가한 2억98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연구원 관계자는 “환율 하락 등으로 세계시장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품질과 기술로 수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수출 전망도 밝은 편이다.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지역 수출기업 103곳을 대상으로 올해 2분기(4∼6월) 수출 경기 전망을 조사한 결과 130.2(기준 100)를 기록했다. 지난해 3분기(7∼9월) 이후 전망치가 평균 10포인트씩 계속 상승하고 있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수출 물량을 예상할 수 있는 상담과 계약, 수출국 경기 등 항목이 모두 100을 넘어 수출 전망이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자동차부품은 기술을 바탕으로 수출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에스엘(대구 북구)은 최근 미국 자동차기업 포드와 연간 96억 원의 수동변속레버 공급 계약을 맺었다. 6년간 포드 주력 차종 240만 대에 장착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최근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제너럴모터스(GM) 우수협력업체 시상식에서 올해의 우수협력업체 상을 18년 연속 수상했다. 포드 부품 공급 계약까지 성사시켜 미국 수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평화발레오, 경창산업 등 45개 기업이 참여해 달성군 구지면에 설립한 지능형자동차부품시험장도 힘을 보태고 있다. 정보기술(IT)과 자동차부품의 접목으로 운전자 안전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신제품이 개발될 예정이다. 국제 표준인증 시험항목 30여 개를 평가할 수 있다. 이선봉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장(계명대 기계공학부 교수)은 “자동차부품 개발뿐 아니라 스마트 자동차 연구를 통해 수출경쟁력을 크게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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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영일만항∼日 한신 바닷길 열려

    경북 포항시 영일만항과 일본 한신(阪神)을 연결하는 항로가 개설됐다. 포항시는 12일 “고려해운이 일본 추가 항로를 개설해 최근 운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신은 오사카(大阪)와 고베(神戶) 시 지역을 가리킨다. 고려해운 소속 화물선 임브리엄호(7000t급)는 5일부터 운항을 하고 있다. 컨테이너를 최대 704TEU(1TEU는 길이 6m짜리 컨테이너 1개)까지 싣는다. 포항∼울산∼부산∼오사카∼고베∼구로시마(黑島)∼후쿠야마(福山)∼히로시마(廣島)항을 매주 1차례 운항한다. 포항철강공단 업체들이 부산까지 화물차로 수출하는 불편과 납품 기간을 줄일 수 있다. 그동안 일본 항로는 영일만항과 니가타(新潟)와 도야마(富山)항 등을 연결하는 1개 노선뿐이었다. 허용섭 포항시 해양항만과장은 “일본 항로가 2개로 늘면서 물동량 처리가 많아진 만큼 선박회사에 편리한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영일만항은 2009년 8월 개항 초기 물동량은 6000TEU였지만 2010년부터 철강 제품과 자동차 수출이 크게 증가하면서 연간 50∼60%씩 성장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17만5000TEU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14만3866TEU보다 20%가량 늘어난 수치다. 현재 영일만항은 중국 일본 러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5개국 16개 항과 연결돼 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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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우리나라 최초 금화 보러오세요”… 희귀화폐 특별전 7월 31일까지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대구 중구)는 다음 달 31일까지 희귀 화폐 특별전을 연다. 122개국 화폐 2200여 점을 전시한다. 1908년 대한제국이 발행한 ‘오원금화’(사진)는 한국은행 화폐박물관에서 특별 대여했다. 우리나라 최초의 금화로 구하기가 어려워 경매에 나올 경우 2억 원 이상으로 평가된다. 2005년 미국 경매에서 29만 달러(약 2억9400만 원)에 낙찰됐다. 1972년 박정희 대통령이 서명한 5000원권, 2007년 노무현 대통령이 서명한 1만 원권도 전시한다. 1892년 우리나라 최초로 지폐를 찍은 인쇄 원판도 볼 수 있다. 세계 화폐 전시실에는 ‘전쟁과 화폐’를 주제로 청나라 화폐와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사용된 둥근 모양의 지폐 등을 보여준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 반∼오후 4시(토, 일요일 휴관).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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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류중일 감독,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에

    류중일 삼성 라이온즈 감독(51·사진)이 ‘대구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3일 북구 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류 감독을 홍보대사로 위촉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류 감독은 지난해 12월 대구지역 중증장애 아동을 위해 대구공동모금회에 2억 원을 기탁해 1억 원 이상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류 감독은 “대구시민의 사랑으로 삼성이 3년 연속 정상을 지켰다”며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홍보대사 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위촉식에서는 임창용 삼성 라이온즈 투수가 통산 300세이브 달성 기념으로 구단에서 받은 2000만 원을 기부한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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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선거 끝나자… 인수인계 갈등 시작

    지방선거로 단체장이 바뀌는 대구 경북 일부 지자체가 인수인계를 둘러싸고 갈등을 빚고 있다. 안전행정부가 정한 인수인계 시작일은 16일이다. 대구 서구는 8개 기초지자체 가운데 현직 구청장이 유일하게 낙선했다. 강성호 구청장과 류한국 당선자가 선거 과정에서 비방전을 벌여 인수인계가 순조롭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양측은 “안행부가 정해놓은 매뉴얼에 따라 진행하면 문제될 게 없다”는 견해를 보이지만 구청 안팎에는 우려하는 분위기가 적지 않다. 한 간부는 “처음 공천을 받았던 강 구청장이 재선을 자신했지만 성추행 의혹으로 공천이 박탈됐고 결국 낙선해 심기가 매우 불편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 구청장은 선거 다음 날인 5일 휴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았다. 9일 간부회의 때는 인사말 외에는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았다. 서구의회의 한 의원은 “강 구청장이 선거 막판 분위기를 반전시키기 위해 류 당선자에 대해 여러 의혹을 제기했다. 네거티브 선거전이 두 사람의 감정을 상하게 해 인수인계 과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류 당선자는 “강도 높은 인수인계를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많은 예산에 비해 효율성이 떨어지는 전시성 사업이 있는지 면밀히 살필 방침”이라며 “낙후 지역이 많은 서구는 주거환경 개선이 급선무인 만큼 불필요한 대형 사업을 줄여서라도 예산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서구가 추진해온 상당수 사업이 중단되거나 방향을 돌릴 가능성이 있다. 직원들은 인사에 불이익이 생기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경북에서는 상주와 군위가 단체장 교체로 어수선하다. 이정백 상주시장 당선자는 2010년 지방선거 때 성백영 현 시장에게 패배한 것을 설욕했다. 그가 4년 만에 시청에 복귀하는 만큼 인수인계 과정에 적잖은 갈등이 생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한 직원은 “전현직 단체장이 선거 과정에서 치열하게 경쟁했고 관계도 좋지 않은 편이어서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인사를 할 것이라는 소문이 있다”고 말했다. 군위도 2010년 지방선거에서 경쟁했던 두 후보의 승부가 엇갈렸다. 김영만 당선자는 무소속으로 출마해 새누리당 공천을 받은 장욱 군수를 눌렀다. 당선자 측은 부인하지만 인수인계 과정에 마찰이 생기지 않겠느냐는 이야기가 많다. 이에 대해 김 당선자는 “선거가 끝난 만큼 공직사회를 편 가르기 하는 어떤 움직임도 없을 것”이라며 “지역 발전을 위해 공직사회가 힘을 모으도록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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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대구경찰이 만든 동요-동화 인터넷서 80만건 조회 인기

    대구지방경찰청이 제작한 동요와 동화가 인기를 얻고 있다. 대구경찰청 홍보담당관실은 어린이들에게 경찰 활동을 알리기 위해 동요 ‘경찰아저씨’와 동화 ‘꼬마경찰 현이’를 인터넷에 최근 공개했다. 현재 조회수가 80만 건을 넘었다. 2분 분량의 경찰아저씨 동요는 어려울 때 도와주고 나쁜 사람을 혼내 준다는 경찰관의 활동을 경쾌한 리듬으로 표현했다. 한국동요문화협회 조원경 사무국장의 도움을 받아 제작했다. 꼬마경찰관 현이는 학교 폭력을 목격하고도 도와주지 못한 주인공 현이가 경찰 배지를 주운 뒤 벌어지는 일을 통해 경찰의 방범활동을 알리는 6분짜리 만화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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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대구음식 10가지 맛을 즐겨보세요”

    대구시가 주최하는 대구음식관광박람회가 12∼15일 엑스코에서 열린다. 국내외 식품산업을 보여주는 대구국제식품전도 함께 열린다. 식품 관련 기업과 단체 200여 곳이 참가한다. 박람회에서는 음식전시회와 요리경연대회, 체험관 등을 선보인다. 연(蓮)요리와 사찰 음식, 대구 별미 등을 전시한다. 대구음식관에서는 따로국밥과 복어불고기, 납작만두 등 대구 10미(味)를 맛볼 수 있다. 앞산의 맛과 멋을 소개하는 맛길관도 선보인다. 세계음식관과 휴양지요리관에서는 미국 중국 일본 독일 러시아 스페인 스위스 베트남 터키 호주 등 10여 개국의 전통 음식을 보여준다. 관람객은 떡 빵 과자 케이크 소시지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전시장 무대에서는 페루 전통 공연과 반찬 요리 시연이 열린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 입장료는 어른 3000원, 학생 2000원이다. 홈페이지(colorfulfood.co.kr) 참조.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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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대구 뮤지컬 페스티벌, 우리가 주인공 입니다”

    “꿈을 이루기 위한 첫 무대죠. 멋진 공연을 하고 싶어요.” 올해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딤프) 주요 행사인 대학생 뮤지컬 축제에 연출가로 참가하는 조예지 씨(22·계명대 연극예술과 3학년)는 10일 “딤프를 널리 알리고 관객에게는 추억이 되도록 하겠다”며 의욕을 보였다. 28일 개막해 다음 달 14일까지 열리는 딤프를 앞두고 10일 계명대 연극예술과 학생 40여 명이 교내 소극장에서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달 예선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남녀 사랑 이야기를 담은 프랑스 뮤지컬 ‘벽을 뚫은 남자’를 잘 소화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많은 관객을 만나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딤프는 학생들에게 꿈의 무대다. 이들은 올해 1월부터 하루 4시간가량 노래와 안무를 다듬는다. 딤프 초기에는 대학생 뮤지컬에 관심이 낮았지만 지금은 실력이 높아져 공연 때면 줄을 설 정도로 발전했다. 올해는 계명대 단국대 명지대 서울종합예술직업학교 등 국내 4개 팀과 카자흐스탄 국립아카데미 팀이 공연한다. 계명대 학생들은 다음 달 9일 오후 3시, 7시 달서구 웃는얼굴아트센터 무대에서 실력을 선보인다. 연출을 지도하는 최두선 계명대 교수(연극예술과)는 “원작을 살리는 공연을 하겠다는 열정이 대단하다. 딤프 홍보뿐 아니라 축제가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8회째인 딤프는 28일 오후 9시 반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개막한다. 공식 초청작 7편과 창작 지원작 4편, 대학생 뮤지컬 5편 등 17개 작품이 계명아트센터와 봉산문화회관, 수성아트피아, 대덕문화전당 등 대구 주요 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개막작은 슬로바키아 ‘마타하리’와 중국 ‘마마 러브 미 원스 어게인’ 등 2개 작품이다. 마타하리는 딤프를 통해 국내에서 처음 공연한다. 폐막작은 러시아에서 7년간 대표적 뮤지컬로 꼽힌 ‘몬테크리스토’이다. 창작 지원작 중에서는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삶을 다룬 ‘꽃신’이 관심을 모은다. 김진태 서범석 윤복희 등 뮤지컬 스타들의 재능 기부로 꾸며진다. 축제 기간에 동성로 일대에는 뮤지컬 거리축제가 열리고 현대백화점 대구점에서는 뮤지컬 콘서트와 전시회, 무대 소품 만들기가 예정돼 있다. 달서구 이월드 83타워에서는 뮤지컬 전국 노래자랑이 열린다. 이유리 딤프 집행위원장은 “알찬 공연으로 뮤지컬 도시 대구를 알리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일정은 홈페이지(www.dimf.or.kr) 참조.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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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대구-경북 선거사범, 4년전보다 늘었다

    6·4지방선거에서 대구·경북지역의 선거사범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월호 참사로 후보들의 유세가 겉으론 차분해졌지만 은밀한 불법 선거운동은 오히려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9일 대구·경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지방선거와 관련해 452명의 선거사범이 적발됐다. 2010년 지방선거 268명에 비해 70%가량 늘었다. 대구경찰청은 선거사범 114명(87건)을 적발해 8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87명은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19명은 위반 내용이 가볍다고 판단해 수사 종결했다. 허위 사실 유포와 후보자 비방이 22명으로 가장 많고, 금품 및 향응 제공 12명, 사전선거운동 9명 등이다. 2010년 지방선거 때와 비교해 공무원 선거 개입이 1명에서 13명으로 증가한 것이 눈에 띈다. 공무원의 선거법 위반은 올해 2월 공직선거법이 개정돼 공소시효가 10년이며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상 5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현직 단체장의 영향력 탓에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할 공무원의 줄서기 행태가 벌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경북경찰청은 선거사범 338명(189건)을 적발해 8명을 구속하고 9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160명에 대해서는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2010년 지방선거보다 단속 건수가 두 배 이상으로 증가했다. 경선 방식의 공천이 도입돼 선거 초반부터 후보들의 경쟁이 과열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상주와 경주에서는 불법 전화착신 여론조사 혐의로 각각 2명이 구속되고 36명이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 관계자는 “선거는 끝났지만 당선인들이 답례 명목으로 금품과 향응을 제공할 가능성이 있어 철저한 단속을 벌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일부 당선인은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혐의 내용이 사실로 드러나면 당선 무효형을 받을 가능성이 적지 않다. 대구지검 영덕지청은 이희진 영덕군수 당선인이 선거운동 기간에 유권자에게 금품을 제공했다는 고발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주민 김모 씨(53)는 지난달 30일 이 당선인이 선거운동을 도와달라며 5만 원권 20장이 든 봉투를 줬다며 검찰에 고발했다. 이 당선인은 “김 씨와 처음 만났고 돈을 준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 당선인은 김 씨를 무고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대구지검 서부지청은 재선된 김항곤 성주군수가 자신에 대한 부정적 기사를 쓴 기자에게 현금을 준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를 조사하고 있다. 김 군수는 올해 3월 군수실에서 지역 신문기자에게 30만 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김 군수는 “이번 선거와 무관한 돈”이라며 혐의 내용을 부인했다. 3선에 성공한 한동수 청송군수는 최근 지방자치단체 예산으로 선거구민에게 경조사비를 지급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불구속 기소됐다. 검찰에 따르면 한 군수는 3년간 1900만 원의 예산을 지역민과 지인들의 경조사비로 사용했다. 대구지검 관계자는 “광역 및 기초의원 일부 당선인도 선거법 위반 관련 고발장이 접수돼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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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손동상-바다생물 진짜 같네”

    “어, 재미있네.” 경북 포항시 남구 대보항에 실물처럼 보이는 트릭아트 길(착시노면·사진)이 관광객의 인기를 끌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달 26일 대보항 방파제(160m)에 호미곶 상생의 손과 바다 생물, 독도 풍경 등을 담은 트릭아트 길을 조성했다. 바닥의 평면 그림을 입체감 있게 보여주기 위해 원근법 등을 활용해 그렸다. 걷다 보면 바닷속이나 물체를 딛고 서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킬 만큼 사실감이 뛰어나다. 포항시가 작품 사진을 시청 페이스북에 올리자 하루 평균 12만 명이 찾고 있다. 방문자들은 ‘올여름은 포항으로 가자’는 글이나 방문 사진을 올린다. 포항시는 조만간 기념사진 콘테스트를 열어 전국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최만달 수산진흥과장은 “트릭아트가 대보항을 매력적인 관광코스로 바꾸고 있다. 방문객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편의시설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포항시는 14일부터 포항운하와 영일대해수욕장, 환호해맞이공원 등에서 문화예술 공연을 마련한다. 알찬 공연을 위해 포항지역 문화예술단체와 학교, 직장 동아리를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받고 있다. 공연 참여 개인 및 단체도 모집하고 있다. 매월 10일까지 홈페이지(www.ipohang.org)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해 포항시 문화예술과로 제출하면 된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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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대구국가산업단지 분양 시작

    대구 달성군 구지면에 조성하는 대구국가산업단지(조감도)가 분양을 시작한다. 8일 대구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산업용지 65만 m²를 3.3m²당 93만7000원에 분양한다. 업종은 첨단기계 12만9000m², 미래형 자동차 51만6000m²이다. 신청은 23∼27일 LH 대구경북지역본부에 하면 된다. 기업평가위원회가 서류심사와 현장조사를 거쳐 다음 달 17일 입주업체를 결정할 예정이다. 현재 제조업체 200여 곳이 입주를 희망하고 있어 분양 전망은 밝다. 이 산업단지의 입지조건은 우수하다. 중부내륙고속도로 현풍 나들목에서 5분 거리이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이 모여 있는 대구테크노폴리스까지 10분 정도면 갈 수 있다. 올해 8월 대구수목원∼테크노폴리스 4차로(12.95km)가 완공되면 대구 도심까지 접근성이 20분대로 가까워진다. 구미 창원 등 주변 산업단지와 1시간대 통행이 가능하다. 최근 문을 연 지능형 자동차부품시험장은 국제 표준인증 시험 항목 30여 가지를 평가해 관련 기업들의 관심이 높다. 대구시 관계자는 “구미 정보기술과 창원 기계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 여건을 갖췄다. 지역 기업의 공장용지 부족 문제도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국가산업단지는 총면적 854만8000m²에 2018년까지 1조7572억 원을 들여 완공된다. 현재 공정은 27%이다. 차세대 전자통신과 첨단기계, 미래형 자동차, 신재생에너지, 로봇산업, 첨단섬유산업 업종이 입주할 예정이다. 외국인 투자전용지구와 물 산업단지, 바이오화학 및 산업용 부품소재단지도 조성하고 있다. 국가산업단지가 본궤도에 오르면 낙동강을 따라 대구테크노폴리스와 대구 3공단, 서대구공단, 성서산업단지 등을 연결하는 지역산업 발전의 중심축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시는 생산 유발 35조 원, 신규고용 창출 14만 명의 경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국가산업단지 성공을 위해 풀어야 할 과제도 적지 않다. 국가산업단지의 상징 역할을 하는 핵심 선도기업 유치가 필수적이다. 대구시는 이번 분양을 계기로 대기업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대구경북연구원 창조산업연구실 김성표 연구위원은 “투자자와 바이어, 기업을 위한 비즈니스 지원시설 건립이 필요하다. 자동차부품과 섬유 업종 가운데 첨단 기술과 소재 생산 능력을 갖춘 중견기업 유치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주거 교육 등 정주 여건 조성도 서둘러야 할 상황이다. 현재 아파트 단지와 단독주택 등 7000여 채 건립을 추진하고 있지만 산업단지 규모에 비해 부족한 편이다. LH 관계자는 “구지면 일대에 아파트 3000여 채를 더 짓고 학교와 상업지구, 문화시설, 공원 등 편의시설을 조성해 자생력을 갖춘 복합신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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