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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정치 라이브 <정치를 부탁해>- 일시: 월·수요일 오전 10~11시- 여의도: 김성태 전 국민의힘 의원,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진행·연출: 조동주·심성주- 동아일보 유튜브 : 정의당 박원석 전 의원은 무소속 이춘석 의원(4선·전북 익산갑)의 차명 주식 거래 의혹과 관련해 “이번에 차명 거래라는 신박한 방법이 있다는 게 확인된 것”이라며 “국회의원 전체가 의심받게 됐다”고 6일 말했다.박 전 의원은 이날 동아일보 유튜브 ‘정치를 부탁해’에 출연해 “(이 의원에 대한) 수사가 불가피해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국회의원들이) 보좌관들 명의로, 내지는 다른 사람들 명의로 차명 거래를 다 하고 있는 거 아니냐(는 의심이 나온다)”며 “왜냐하면 주식 거래와 관련된 예민한, 민감한 정보에 접근할 가능성이 높다. 국회의원이 포괄적 직무 관련성들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국민의힘 김성태 전 의원은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었던 이 의원에 대해 “네이버 등 관련 기업들의 정보를 다 알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이라며 “금융실명제법뿐만 아니라 차명거래에 관한 범죄 행위에 대해서는 자신이 저지른 죄에 대해서 누구보다 잘 알 것”이라고 했다.그러면서 해당 휴대전화가 보좌관의 것이었다는 이 의원의 발언에 대해 “같잖은 말까지 한다”며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이 할 일이 없어서 보좌관 주식을 봐주고 거래하는 그런 국회의원이 있나”라고 비판했다.한편 이날 김건희 특검은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 여사를 소환해 조사를 마쳤다. 김 전 의원은 김 여사에 대한 특검의 구속영장 청구 가능성과 관련해 “자진해서 특검 수사 기일에 출석했고, 수사에 진실되게 이야기한면 특검 입장에서도 현재 윤 전 대통령이 수감 중인 상황이니 여러 정치적인 면도 일부 고려할 수 있지 않겠나”라고 했다.반면 박 전 의원은 “김건희 씨는 사인이다. 공적인 의사결정이나 업무에 관여할 아무런 권한이 없는데 대통령 부인이라는 지위를 이용해서 공적 의사결정이나 정책 결정에 관여한 게 있다면 죄가 가장 중하다”며 “특검이 수사하고 있는 방향. 김건희 씨가 받고 있는 혐의로 봤을 때 영장 청구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전망한다”고 했다.윤 전 대통령이 속옷 차림으로 특검의 체포영장 집행을 거부한 것에 대해서는 김 전 의원은 “참 볼썽사나운 모습”이라며 “전직 대통령이 구치소에 수감돼 특검 수사를 피하기 위해 속옷 차림으로 투쟁하고 있는 기사가 나오고 있다는 자체가 대한민국 국회에게는 안 좋은 이야기”라고 했다. 그러면서 “내란죄 재판 같은 경우도 서울중앙지법에 자신만의 판단으로 재판정에 출석도 안 한다”며 “전직 대통령의 신분을 가졌던 사람으로서 대단히 부적절한 것”이라고 했다.박 전 의원도 “본인이 진술 거부권을 행사하더라도 특검 조사실에 가서 진술을 거부하면 되지 않나”라며 “속옷 저항 이런 얘기까지 나오도록 만들어야 되겠나. 참 비루하고 한심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이어 “저건 마치 시장판에 불량배 같은 모습”이라며 “시비 붙으면 웃통 벗고 거기서 경찰 출석하면 옷 다 벗고 드러눕고”라고 했다.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신임 대표가 제1야당인 국민의힘을 만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김 전 의원은 “좋지 않다”고 했다. 김 전 의원은 “여당은 국정 운영의 책임과 부담을 져야 한다. 게다가 대통령은 통합 협치를 얘기하고 있는데 정 대표는 내란 정당이기 때문에, 그걸 반성하지 않기 때문에 국민의힘 지도부와 만나지 않고 있다”며 “개혁신당은 왜 안 만나나. 그것도 이상하다. 지금 여당 대표로서 국정 운영을 하는 데 있어서 감정이 들어가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가장 큰 적은 정 대표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전 의원은 “의심 대 명심에서 의심이 이겼다. 의심이라는 것은 김어준 방송의 도움뿐만 아니라 민주당의 강성 지지층에 적극적인 소구력을 가졌던 정청래 대표가 당선된 것”이라며 “결국은 이재명 대통령의 가장 큰 적은 앞으로 국민의 힘이 아니다. 민주당 내 정청래 대표가 가장 큰 적이 될 수밖에 없다”고 했다.이어 “집권당의 대표가 지나친 자신만의 칼라를 가지고 자기 정치를 하기 시작하면 국민들과 소통하고 국민들의 이해와 동의를 구하는 그런 국정 운영이 안 된다”고 지적했다.박 전 의원도 “당 대표가 너무 두드러지면 역시너지가 날 가능성이 높고, 당내에 일종의 균열, 갈등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 잘 조절을 해야 된다”며 “임기가 1년이어서 급해서 그런지 일각에서는 연임 얘기가 나오고, 연임을 넘어 대권 프로젝트를 가동할 것이란 얘기들이 나오고 있다. 그런 얘기들이 나온다는 것 자체가 정상이 아니다”라고 말했다.김 전 의원은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에게 홍문종 전 의원 등 야권 인사들에 대한 특별사면과 복권을 요청한 것에 대해 “귀신도 모르게 진행되는 부분인데 이걸 보란 듯이 핸드폰 화면 켜놓고 다 읽혀졌다”며 “아직까지 야당이 국민적 신뢰를 회복하는 그런 정치력이나 헌신, 희생이 제가 볼 때는 요원하다”고 지적했다.박 전 의원은 “송 대표가 그 화면이 찍힘으로 인해 정치인 사면은 날아갔다. 아마 내부적으로 검토했던 것 같다”며 “여론이 너무 안 좋아진 데다가 국민의힘도 이중적인 모습이 드러났다”고 봤다. 그는 “광복 80주년을 맞는 기념비적 사면을 해야 하는데 권력형 비리를 저지른 정치인들을 사면한다는 것은 완전히 스타일 구기는 것”이라며 “그래서 정치인 사면은 없다. 조국 전 장관 포함해서 없다”고 예상했다.8월 6일 〈인터뷰를 부탁해〉 전문▷ 조동주: 네 우리 정치 좀 잘 부탁드립니다. 여의도를 부탁해입니다. 오늘 여의도를 부탁해. 김성태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안녕하십니까?▶ 김성태: 예 안녕하세요.▷ 조동주: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안녕하십니까.▶ 박원석: 네 안녕하십니까?▷ 조동주: 두 분 모시고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방금 전 말씀드린 대로 10시 10분 이제 김건희 여사가 특검 사무실에 도착을 했습니다. 이제 원래 포토라인에 서서 보통 이제 아무 말을 안 하는데 이제 국민에게 할 말 없냐는 기자 질문에 죄송합니다. 이렇게 한마디를 하고 이제 특검 조사실로 들어갔어요. 어 이게 뭐 보통 이제 윤석열 전 대통령은 조사에 지금 불응하는 반면에 이제 김건희 여사는 예고대로 출석을 했죠. 뭐 이제 휠체어를 타고 올 것이다 뭐 이제 이런 얘기들도 많았는데 뭐 본인이 정상적으로 걸어서 입장을 했고 죄송합니다라는 의견 표명까지 했어요. 우리 박의원 님 어떻게 보십니까?▶ 박원석: 건강 상태가 안 좋다고는 하는데 그게 휠체어를 탈 만큼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얼마 전에 병원 갔던 사진도 찍혔는데 당시에도 걸어서 들어갔던 것 같고 포토라인에 서서 무슨 말을 할지가 주목이 됐습니다만. 생각해 보면 본인이 무슨 공직자나 공인이라고 볼 수 없잖아요. 포토라인에 서서 무슨 얘기를 한다는 것도 사실은 좀 오버스러운 얘기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아무 말도 안 하고 그냥 죄송합니다. 한마디 하고 들어간 게 아닌가 싶은데 그런데 오늘 이제 세 가지 혐의에 대해서 집중 조사를 한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하고 그다음에 명태균 선거 개입 관련된 거 하고 그다음에 건진이 개입된 뇌물 사건하고 그런데 이게 공통점은 검찰에서 이미 수사가 어느 정도 이루어진 그러니까 수사 속도가 좀 상대적으로 다른 혐의들에서 빠른 그런 혐의들이에요. 그 얘기는 소환이 이번 한 번으로 끝나지 않을 거라는 거죠. 지금 16개 혐의를 받고 있는데 16가지 다 혐의가 성립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최소한 한 번 조사에서 이게 끝날 가능성이 없잖아요. 김건희 씨 측에서 어쨌든 특검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방식으로 다 출석을 하고. 처음에는 뭐 조사에 관해서 이런저런 조건을 붙였다가, 그것도 사실상 특검이 수용하지 않으니까 그 뒤에 별다른 요구를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인데. 윤 전 대통령 측하고 좀 태도가 다른 이유는 자칫하면 김건희 씨도 구속돼요. 혐의가 워낙 중한 데다가 증거 인멸의 우려 여러 가지가 있기 때문에 최대한 구속만은 피해보자라는 그런 생각 아닌가. 여기서 자칫 특검의 수사에 대해서 불응하는 듯한 이런 모습을 조금이라도 노출했을 경우에 영장이 청구될 가능성이 높거든요. 그런데 그런 점을 상당히 의식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조동주: 이게 아마 현실적으로 말씀하신 대로 사안이 너무 중해서 이제 영장이 청구가 되지 않을까 뭐 이제 이런 관측들이 많은데. 아무래도 뭐 이제 지금 김건희 여사 측은 묵비권을 행사하지 않고 본인이 다 일일이 소명을 하겠다 뭐 이제 이런 입장들인 것 같아요. 이제 우리 김 대표님 보시기에는 이제 여러 도이치 주가 조작, 공천 개입, 건진법사 청탁 여러 가지 의혹들이 있는데 어떤 게 좀 트리거가 될 거라고 보세요?▶ 김성태: 아무래도 이제 뭐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 같은 경우는 이제 박원석 의원도 말씀을 했습니다마는 이미 검찰에서 수차례 조사를 마친 내용이죠. 그리고 특검에서 또 상당히 그 내용은 뭐 어떻게 보면 딱 한정돼가지고. 이미 표적에 들어가 있는 사람들로부터 새로운 진술만 받아내면 되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뭐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에 뭐 전주하고 본인이 가담 같이 연루되어 있다는 것은 이미 웬만큼 밝혀진 것 같고. 또 건진법사하고의 그러니까 이제 통일교. 그 다리를 놓은 사람이 이제 건진법사인데. 이거는 분명히 그 목걸이하고 이제 샤넬백 이런 것들에 대한 행방, 또 그런 부분들이 아마 오늘 날 세게 이제 특검 수사가 이루어질 것 같고. 뭐 또 아무래도 이제 또 명태균 또 이 관련 그런 게이트와 관련된 그런 여러 가지 그 통로가 사실상 김건희 여사였기 때문에. 그동안 이제 명태균은 이제 특검 수사에서 모든 걸 다 밝히겠다. 이미 창원지검에 X파일이라는 걸 제시했었고. 그걸 이제 또 이첩 받아가지고 이미 특검에서 다 파악을 했고. 또 이미 명태균, 명태균 씨를 갖다가 두 차례 소환 조사를 했기 때문에 이런 내용들이 가장 빠르게 그러니까 오늘 특검 수사에 응하는 자세와 태도에 따라서. 뭐 저는 영장이 빨리 쳐질 수도 있고. 뭐 심지어는 뭐 또 체포 영장까지도 고민을 할 수도 있어요. 그런데 이제 본인들이 어찌 됐든 간에 자진해서 이제 특검 수사 기일에 출석했고, 또 오늘 뭐 특검 수사에 있는 그대로 또 진실되게 이야기한다 그러면은 나름 또 특검 입장에서도 이제 뭐 지금 현재 윤석열 전 대통령이 수감 중인 상황이니까 여러 가지 정치적인 면도 이제 좀 일부는 고려할 수 있지 않겠나.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조동주: 이게 아무래도 영장을 청구하게 되면 이제 김건희 여사 같은 경우도 만약에 구속이 된다면 서울구치소로 갈 가능성이 높지 않습니까?▶ 박원석: 그건 좀 피할 수도 있습니다. 부부를 한 수감시설에 수용을 하는 것은 아무래도 좀 부담스럽고 또 우리 형사사법 체계에서 부부를 동시에 구속하는 경우도 드뭅니다. 옛날에 이철희 장영자 사건 같은 경우에는 이제 그런 적이 있었는데. 우리가 기억에 남는 큰 사건 같은 경우에 그런데 이번엔 경우가 좀 다른 게 윤 전 대통령이 받고 있는 혐의하고 김건희 씨가 받고 있는 혐의가 좀 많이 다릅니다. 때문에 이게 동일 사건이라고 보기가 어려워서 형사사법 체계의 그동안의 관례상 부부를 한 사건으로 구속하지 않는다, 이거하고 조금 다른 경우예요. 그래서 김건희 씨의 구속 가능성이 여전히, 영장 청구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요. 혐의가 너무 많아가지고 뭘 하나 이렇게 특정해 가지고 거론하기가 어려운데. 그중에도 이제 더 중한 혐의가 뭐냐를 따져본다면 김건희 씨는 사인입니다. 공직자가 아니에요. 그러니까 공적인 의사결정이나 업무에 관여할 아무런 권한이 없는데 대통령 부인이라는 지위를 이용해서 공적 의사결정이나 정책 결정 여기에 관여한 게 있다면 그게 죄가 가장 중합니다. 그래서 공천 개입 문제가 이게 간단한 사건이 아니에요. 게다가 국민의힘이라는 정당 내부로 수사가 확대되게 생겼습니다 지금. 윤상현 의원이 가가지고 당시에 전화 받은 걸 시인했고 그러면 공관위원장이었던 윤상현 후보뿐만 아니라 당시에 공관위원들도 다 이제 지금 조사를 받아야 되고 지방선거 공천까지 지금 확대되고 또 작년에 있었던 총선까지 이게 다 지금 공천 개입 범위에 속해 있기 때문에, 국민의힘 정당 전체가 지금 수사 대상이 돼버린 상황. 그게 굉장히 어떻게 보면 혐의가 중하고 또 수사도 굉장히 크고요. 그리고 이제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해서 최근에 이제 특검이 수사 방향을 이렇게 맞춘 거는 얼마 전에 외교부 장관까지 조사를 받았는데 당시에 우크라이나 공식 방문 일정이 없었다는 거 아닙니까? 그런데 갑자기 현지에서 의사결정을 내려가지고 우크라이나를 방문하고 또 그에 따라서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삼부토건이라는 회사가 등장을 하고, 그로 인해서 주가가 뻥튀기 되고 이거는 바꿔서 얘기하면 사익 추구를 위해서 공적 권한을 동원하는 거예요. 대통령이라도 절대로 하면 안 되는 건데 그래서 홍준표 시장께서 국사범이다.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이런 얘기까지 했잖아요. 그게 정말 사실이라면 이건 어마어마한 사건입니다. 과거에 마치 독재 정권 시절에 무슨 일해재단이나 이런 것들을 만들어서 이 부정부패를 권력형 부정부패를 저질렀던 것 같은 그런 유사한 사건이고, 희대의 사건이 되는 거죠. 저것도 만약에 사실이라면 굉장히 혐의가 중한 사건일 수밖에 없어서. 저는 이 지금 특검이 수사하고 있는 방향. 김건희 씨가 받고 있는 혐의로 봤을 때 영장 청구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이렇게 전망합니다.▷ 조동주: 네. 특히 우크라이나 관련해서는 이제 이 윤 전 대통령 부부 외교안보가에서도 이런 얘기가 나와요. 우크라이나를 방문하면서 이제 러시아가 더욱더 북한과 밀착하게 되는 계기가 됐고 그러면서 뭐 이제 북한이 파병도 하고 뭐 이러면서 그런 우리의 외교 전략에도 악영향을 미쳤다 뭐 이렇게 지적하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그런데 이제 뭐 이런 이제 혐의가 중요한 사안 가운데서 이제 김건희 여사의 처분에도 관심이 가지만 이제 앞서 말씀드린 대로 윤 전 대통령 얘기도 안 할 수가 없어요. 윤 전 대통령 같은 경우는 계속 특검 조사를 거부하고 있고 뭐 이게 참 말하기 민망한데 뭐 속옷 차림으로 저항한다 뭐 이러면서 뭐 이제 논란들이 많이 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특검과 윤 전 대통령 측의 주장이 이제 앞서 소개해 드린 대로 엇갈리고 있는데 우리 김 대표님 보시기에는 어떤 쪽에 좀 더 무게가?▶ 김성태: 뭐 어떤 내용이든 간에 참 볼상사나운 모습이죠. 외신 보도를 통해 가지고. 그리고 전직 대통령이 지금 현재 구치소에 수감돼 가지고. 이걸 갖다가 뭐 특검 수사를 피하기 위해서 언더웨어 이런 뭐 사상 속옷 차림으로 투쟁하고 있는 저항하고 있는 그런 기사가 나오고 있다는 그 자체가 참. 그게 뭐 참 대한민국 국격에는 참 안 좋은 이야기죠. 뭐 그런 측면에서 그러니까 끌어내려고 하는 특검이나, 저는 또 끌려가지 않으려고 발버둥치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나 참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이게 이제 특검이라는 것은 고도의 정치 행위의 산물이거든요. 그러니까 국회에서 정치적으로 결정한 그런 특별법에 의해서 새로운 검찰이 하나 만들어진 거예요. 그 특검 수사에 대한 그렇기 때문에 이제 정치적이라는 건데. 그럼 불행하게도 우리 같은 경우는 전직 대통령 이런 특검 내지 검찰 수사의 사례가 있어요. 그래서 이제 대체적으로 보면 어느 대통령이든 뭐 특검이든 검찰 수사에 이렇게 직접 출석해 가지고 수사에 협조한 사례는 쉽지는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이제 사례가 구치소 내에 이제 방문 수사 내지는 방문 조사 형식으로 별도 공간을 확보해 가지고 거기에서 이제 수사를 실질적으로 해내는 그런 기법이 이제 일정 부분 정리가 돼 있고. 그게 이제 웬만큼 매뉴얼도 돼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 특검 입장에서는 물론 피의자인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반드시 조사가 필요합니다. 그 조사를 갖다가 꼭 체포 영장을 통해서 끌어내 가지고, 이걸 국민들 앞에 세워 가지고 강제 구인 인치하는 그 모습을 또 전 세계 외신을 통해서 보이는 게, 대한민국 국격이나 또 윤석열 대통령 자신도 저는 별로 바람직하지 않다고 봐요. 모든 걸 자의적인 판단이야 대한민국 사법 체계가 형사법상이고 모든 게 헌법과 법률에 의해 가지고 다 절차와 정당성이 있는 것이고 그런 모든 부분이 있는 건데. 이 피의자로서의 자신의 방어권 행사 같은 경우도 특검에 출석해 가지고 진술 거부권이라는 걸 행사하면 되는 거예요. 그런데 나는 특검이 이거 지금 현재 가서 수사 가서 진술해 봤자 실익이 없기 때문에 이게 뭐 어차피 이래도 기소, 저래도 기소될 건데 기소당한 이후에 재판정에서 나 자신의 방어권을 행사하겠다. 이거는 자신만의 이제 쉽게 말하면 자의적인 판단이고 선택인 거거든. 그러니까 내란죄 재판 같은 경우도 서울중앙지법에 자신만의 판단으로 또 재판정에 출석도 안 하는 거예요. 이런 것은 뭐 그래도 전직 대통령의 신분을 가졌던 사람으로서 대단히 부적절한 거죠. 그렇다고 해서 끌어내는 그 모습으로 다른 뭐 검찰 수사하고 당신 경찰 이건 아니지만 우리 특검은 그거 허용치 않아. 이런 식으로 이제 참 뭐 어떤 경우든 끌어서 망신주기를 하려고 하는 그런 측면에서의 특검, 그러니까 이게 또 인권 문제 나오고, 뭐 이런 부분이 국제사회의 대한민국의 이런 정치력이 정말 그렇게 부족하고 미비한가, 이렇게 볼 거예요. 저는 그런 측면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논란은 앞으로는 좀 본인이 특검 수사에 협조할 거면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박원석: 아니 그러니까 여러모로 참 부끄러운 얘기죠. 그러니까 검찰총장 출신의 전직 대통령이라는 분이 지금 본인이 저지른 잘못에 대해서 눈곱만큼이라도 자책한다면. 저런 모습을 보일 수가 없는데. 속옷을 입고 어쨌든 이 체포 영장 집행을 방해했다. 근데 우리 형사소송법에 진술 거부권은 있는데 저렇게까지 출석을 거부하고 이럴 권한은 보장돼 있지 않아요. 그러니까 특검 입장에서는 다소 좀 민망한 얘기를 국민들 앞에 하게 되더라도, 지금 국민들의 정서는 법 감정은 원칙대로 다른 일반 수용자들과 마찬가지로 법 집행을 해야 된다라는 건데. 왜 그러면 체포영장 집행에 실패했는지 설명을 해야 됩니다. 그렇잖아요. 그 설명 과정에서 저 얘기를 안 할 수가 없었는데 거기다 대고 뭐 또 사실이 그게 다르다 이렇게 얘기하는 윤 대통령 측 변호인들도 제가 보기에는 한심하고 이 본인이 다 자처한 문제잖아요. 본인이 어쨌든 진술 거부권을 행사하더라도 특검 조사실에 가서 진술을 거부하면 되지 않습니까? 결과는 비슷한데. 저런 모습까지 국민들 앞에서 보여야 되는가. 급기야는 무슨 속옷 그 저항 이런 얘기까지 나오도록 만들어야 되겠는가. 제가 보기에는 참 비루하고 한심하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본인 딴에는 저게 저항함으로써 여론을 만든다고 생각하지만 여론에서 훨씬 더 고립됩니다. 왜 그러냐면 국민의힘 지금 전당대회를 치르고 있는데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쳐요. 저런 게 그리고 보수 지지층 내에도 이른바 맨정신 보수들 있잖아요. 도저히 저거는 어떻게 일말의 동정심조차 갖기가 어렵습니다. 저런 모습에 대해서 때문에 점점 더 본인이 고립되는 그런 상황을 자기 스스로 자초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여전히 자기만의 망상의 세계에 갇혀 가지고 마치 본인이 무슨 양심수나 정치범인 것처럼 그렇게 행동을 하는데 결과는 전혀 다르게 지금 나타나고 있다는 거죠. 그래서 지금이라도 진술 거부할 건 거부하더라도 특검의 조사에 협조하는 모습을 보여야 그게 최소한 대통령을 지냈던 사람다운 그런 모습이지 저건 정말 그 마치 무슨 그 시장판에 불량배 같은 모습이잖아요. 시비 붙으면 웃통 벗고 거기서 경찰 출석하면 옷 다 벗고 드러눕고.▷ 조동주: 그렇게 표현하는 분들이 있죠.▶ 박원석: 예전에 봤던 모습들이에요. 과거에 우리가 참 답답합니다.▷ 조동주: 네 이게 참 체포영장이 내일까지고. 뭐 추가 발부를 할지 어떻게 할지 이제 좀 한번 지켜보셔야겠습니다.▶ 김성태: 이 부분은요. 제가 짧게 마무리하면. 특검 입장에서도 이제 뭐 본인이 자진해서 특검 이렇게 수사 협조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근데 이제 본인이 결론은 불이익을 갖다가 감내하겠다는 이야기 아니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뭐 기소해버리면 끝나는 거예요.▷ 조동주: 구속됐겠다 뭐 이제 더 이상 조사에 응한다고 형이 줄어들 것 같지도 않고 거부하는 거 아니에요?▶ 김성태: 이분은 지금 현재 심리 상태 자체가 지금 뭐 내란보다 더 큰 게 어디 있어요? 내란 하나를 가지고 사형 내지 무기징역인데 지금 뭐 나머지 직권 남용이고 뭐 특수공무집행방해고 이런 것들 눈에 안 들어오는 겁니다. 이런 게 더군다나 김건희 관련한 또 그런 내용도 많은데 반클리프 목걸이를 갖다. 자기가 봤다 그럴 거예요? 지금 뭐 그게 아무 실익이 없다고 판단하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제 뭐 특검 입장에서도 물론 국민 법감정 앞에서는. 특검 앞에 이제 출석한 윤석열 전 대통령의 그 모습. 그 상태를 한번 국민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그런 의지가 분명히 있어요. 그게 뭐 이렇게 국제적 망신으로 또 국민들 또 뭐 여러 가지 이렇게 뭐 그게 참 논쟁이 붙는 거 이 자체가 바람직하지 않잖아요. 그냥 기소해버렸어요. 본인이 불이익 감수하겠다는 사람 앞에 저걸 뭐 굳이 끌어내려고 해가지고 지금 현재 정청래 대표는 담요를 둘둘 말아. 그 담요를 말리지도 않아요. 워낙 체격이 있어가지고.▷ 조동주: 그렇죠. 참 이게 참 뭐 아무래도 말씀하신 대로 이제 더 이상 조사를 특검 조사를 받았을 때 실익이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이렇게 버티는 것 같고. 김건희 여사 같은 경우는 구속영장을 피해야 되기 때문에 뭐 조사에 응하고 뭐 이런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김성태: 그런 거 차이가 있는 거지.▷ 조동주: 네 이제 주제를 바꿔가지고 이제 어제 정말 국회를 뜨겁게 달군 저도 이제 어제 이 뉴스를 보고 너무 충격을 받았는데, 민주당 이춘석 의원, 국회 법사위원장이었죠. 이분이 이제 국회 본회의 도중에 보좌진 명의로, 차명, 보좌진 명의 차명 계좌로 주식 거래를 했다 뭐 이제 이런 게 사진이 찍혔습니다. 그래서 이건 뭐 빼도 박도 못하게 생겼는데. 이제 본인은 이제 처음에는 이게 뭐 차명 거래가 아니라 내가 국회 본회의에 폰을 착각해서 보좌관 폰을 대신 들고 들어가서 나가 본 거다 뭐 이렇게 해명을 했어요. 그런데 이제 뭐 이게 사실 정말 이해가 안 되는 해명이잖아요. 그래서 이런 게 뭐 당에서도 조사에 착수하고 하니까 본인이 어젯밤에 민주당을 탈당하고 법사위원장도 사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래서 민주당은 오늘 정청래 원내대표는 이춘석 의원을 이제 당에서 제명하고 이제 후임 법사위원장으로 추미애 의원을 내정했습니다.▷ 조동주: 그런데 이제 뭐 이제 이런 식의 이런 뭐 우리 국회의원 두 분 다 국회의원 생활을 해 보셨으니까 보좌진의 주식 계좌 명의를 빌려서 거래를 이런 거 보신 적 있으신가요?▶ 김성태: 아니 말을 해도 말 같은 말을 해야 되는 거지 말이야 이 양반은 또 상습적이에요. 작년 10월 국정감사장에서도 이게 역시 보좌관.▷ 조동주: 차 모 보좌관 그러면▶ 김성태: 그 명의의 그냥 주식 계좌를 갖다가 이렇게 주식 상황을 갖다가 지켜보고 있는 거죠. 그때는 거래 이렇게 이것만 안 왔지 그 흐름 내용은 그냥 주식 거래 내용은 똑같죠. 똑같이 지켜보고 있었단 말입니다. 이번에도 똑같아요. 그런 상황에서 무슨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이 할 일 없어서, 보좌관 주식을 갖다가 챙겨 봐주고 거래하는 그런 국회의원이 있습니까? 말도 말 같잖은 말까지 해야지. 국민들한테 말이야. 이 친구는 제가 볼 때는 이건 더군다나 요 근래 지금 현재 법사위 위원장으로서 어떤 역할을 했습니까? 상법 개정이고 지금 노란봉투법이고 모든 방송법이고 이 패스트트랙을 법사위에서 일사천리로 진행시킨 사람이에요. 그리고 중요한 것은 자신이 뭐 지금 현재 이재명 지금 현재 대통령 인수팀에서 뭐 그 인수팀은 아니지만은 기획위원회는 걸 통해가지고 거기에 AI 담당 위원장이었잖아요. 여기에 네이버하고 관련 이런 기업들의 정보를 다 알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이에요. 그러니까 실시간으로 쪼개 가지고 거래를 한 사람이에요. 이거는 뭐 금융실명제법뿐만 아니라 차명거래에 관한 이 지금 범죄 행위에 대해서는. 이 친구는 이제 아무리 본인이 법률가지만 이거는 자기가 자신이 저지른 죄에 대해서 누구보다 잘 알 거예요. 이게 또 공직자는 또 작년에 4월 총선 치를 때 공개 재산 신고 얼마나 정확해야 됩니까? 허위 신고했던 거거든 이게. 이 거래하고 있는 주식 한 주도 신고 안 했잖아요. 이게 여러 가지 범죄 사실이 한두 가지가 아닐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뭐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번 이야기했지 않습니까? 대한민국 주식 시장에서 뭐 장난치다가는 패가망신 된다는 걸 확실하게 이제 자기가 보여주겠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각오가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제 출당시켜 놓고 말이야. 자진해서 탈당시켜 놓고. 정청래 지금 당 대표는 이제 바로 제명 조치하고 이 뭐 꼬리 자르기를. 지금 민주당 입장에서 아무리 뭐 급하게 빠르게 한다고 해서 그 원죄가 없어지냐고요. 이러면 안 되는 거예요. 이게.▷ 조동주: 네 이게 뭐야 시청자분들 이해를 돕기 위해서 한 말씀드리면 이제 이춘석 의원이 갖고 있던 주식이 네이버, LG CNS, 카카오페이였단 말이에요. 그런데 이제 아까 김 대표님 말씀하신 대로 이분이 국정기획위원회에서 경제 2분과장을 했어요. 여기가 AI 정책을 담당하는데 마침 월요일날 이제 과기부가 이제 그 한 이제 한국의 인공지능 개발하는 이제 업체 컨소시엄을 선정을 했어요. 15개 중에 5개를 선정을 했는데 이 5개의 네이버와 LG CNS가 들어가 있었습니다. 그래가지고 제가 주가를 보니까 네이버랑 LG CNS 주가는 이제 당일과 다음 날 다 올랐어요. 그래서 어제 좀 떨어졌는데 어제 이제 이춘석 의원이 팔았죠. 근데 이제 이렇게 이런 단기성 호재를 미리 알고 주식을 사뒀다가 오른 다음에 판 거 아니냐 뭐 이제 뭐 이런 취지의 논란들이 있습니다. 근데 이제 뭐 정청래, 이 건 같은 경우는 이제 사실 처음에 해명이 워낙 납득이 안 된 해명을 내놓는 걸 보고. 사실 다들 아 이게 버티려고 하는구나. 그래서 처음에 내놨던 입장문도. 아 뭐 주식 거래한 건 사과한다 그런데 차명은 아니다. 뭐 이렇게 했었단 말이에요. 그러면서 이제 약간 버티는 분위기였는데 8시에 정청래 대표랑 통화를 하면서 뭐 이제 탈당을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해요. 제가 듣기로는 이제 지도부 쪽에서도 강하게 푸시가 들어갔던 걸로 알고 있는데, 뭐 이런 일련의 과정들 우리 박 의원님 어떻게 보십니까?▶ 박원석: 일단 뭐 수사가 불가피해 보이고요. 어제 바로 입건이 돼가지고 영등포경찰서에서 수사하겠다는 입장을 표명을 한 것 같고 금융실명법 위반이 처벌이 굉장히 강합니다. 징역 5년 이하 벌금 5000만 원 이하 그런 데다가. 이분이 공적 정보를 취득해 가지고 이런 주식 거래에 활용했다라는 게 밝혀진다면 그것도 또한 법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되는 거죠. 국회의원들이요 이해 충돌 때문에 사실상 주식 보유를 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물론 이제 아예 관련 없는 주식 거래하고 관련 없는 상임위에 가는 경우들이 있어요. 이를테면 정몽준 전 의원 같은 경우에 현대중공업의 대주주잖아요. 네 그걸 뭐 백지 신탁도 할 수도 없고 팔 수도 없습니다. 그렇죠 그러니까 이런 분들은 그래서 최대한 그 주식과 관계가 없는 이런 데를 가는 거예요. 교육위 외통위 이런 데. 안철수 의원도 비슷했고 근데 그 이외에는 다 직무 관련성에 대한 검토를 받기 때문에 사실상 주식 보유를 못하고 백지 신탁을 하거나 아니면 사전에 다 매각하거나, 아니면 이제 뭐 본인은 포기하고 가족이 직거래를 하거나 이런 경우들이 많아요. 근데 이번에 이제 차명 거래라는 신박한 방법이 있다는 게 확인이 된 거죠. 그래서 국회의원 전체가 의심받게 됐어요. 저 보좌관들 명의로 내지는 다른 사람들 명의로 차명 거래들 다 하고 있는 거 아니야? 왜냐하면 주식 거래와 관련된 그런 예민한 민감한 정보에 접근할 가능성이 높아요. 왜냐하면 포괄적 직무 관련성들을 갖고 있기 때문에 국회의원이라는 게. 그래서 차제에 국회의원들의 주식 차명 보유 여부. 이거 그런데 조사가 쉽지 않을 거예요. 이것도 제가 보기에는 굉장히 중요한 쟁점으로 떠오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고 시기가 너무 안 좋았잖아요. 지금 그 양도세 대주주 기준 가지고 물론 뭐 개미 투자자들의 청원이 꼭 옳은 거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어쨌든 시장이 시끄러웠고. 그로 인해서 여론의 부담을 여권 전체가 느끼고 있는데 하필이면 다른 사람도 아닌 법사위원장을 맡고 있는. 중책을 맡고 있는 사람이 보좌관 명의로 차명 주식 거래를 하다가 이제 확인된 거 아닙니까? 그런데 해명도 너무 말이 안 됐고 정청래 이를테면 대표 체제가 출범하자마자 상당한 악재를 만났고. 그걸 의식해서 곧바로 이 꼬리 자르기에 나섰는데. 어 저런다고 이제 그 꼬리 자르기가 쉽게 이렇게 끊어지지가 않을 것 같아서 뭔가 이게 좀 정청래 의원이 기강 잡기를 하겠다고 그랬는데, 정청래 대표가 그런 걸 좀 가시적으로 보여야 될 것 같아요. 그러지 않으면 이게 두 얼굴의 마치 뭐 이런 것처럼 그렇게 보일 우려가 상당히 있다고 보고, 이춘석 의원은 시간은 걸리겠지만 의원직 지키기가 어려워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조동주: 아무래도 제명되면 5년간 이제 재입당이 안되니까.▶ 박원석: 뿐만 아니라 의원직을 유지하기가 수사에 들어가면 쉽지 않을 거라고 봅니다.▷ 조동주: 유지도 쉽지 않을 거라고 보시는 거군요. 이게 어쨌든 당이 민주당에서는 어쨌든 이게 정말 법사위원장이라는 자리가 정청래 대표가 계속 사법개혁 뭐 검찰 개혁 하겠다 뭐 하면서 이제 개혁 드라이브를 쭉 걸고 있는데 이 입법 드라이브의 사실 최선봉장 아닙니까? 법사위원장이 끌고 가줘야 되는 건데. 이게 또 이 임무를 맡아야 될 법사위원장이 이런 황당한 이유로 사실 자리를 내려놓게 됐어요. 그래서 추미애 의원이 대신한다고 해도 야당 입장에서는 사실 이런 법 민주당의 법사위원장에 대해서 계속 문제 제기를 할 가능성이 높은데 이런 민주당 정청래의 입법 드라이브에도 이게 악영향을 미칠 것 같은데 어떻게 보십니까?▶ 김성태: 당연히 미칠 수밖에 없죠. 이재명 대통령이 국정 운영 초반 이 동력에도 상당히 문제가 될 거예요. 민주당 입장에서 자정 노력을 정말 전체 의원들. 더군다나 지금 현재 민주당 같은 경우에는 거대 입법 권력이에요. 절대 우위의 의석수를 가진 그런 정당이기 때문에 이런 때 자정 노력을 해줘야 돼요. 진정 어린.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의 그런 동력도 유지하면서. 친정 체제인 민주당의 도움을, 국민들이 신뢰하고 그대로. 그들의 입법 행위가 이게 정권 국정운영의 어떤 변화와 개혁을 위한 뒷받침인지 이제 의심을 할 수밖에 없는 거거든요. 그렇다면은 어제 처리한 그 방송법 같은 경우도 보십시오. 이게 뭐 이제 앞으로 민주당 방송국 체제가 돼버린 겁니다. 공영방송국이고 민간 방송이고 그러면 저도 노조 운동을 한 20 몇 년을 한 사람이지만 노조하고 실질적인 합의에 의해서 이제 대표를 갖다가 구성한다고 그러면은. 그럼 뭐 노조가 실질적으로 이제 인사권, 사장 인사권을 손에 쥐었다고 봐야 되겠죠. 그런 측면에서 이제 민주당이 지금 현재 정권을 잡는 데 가장 중심축이 이제 노동 시민사회단체 이런 양축으로 볼 것인데. 이들의 목소리 이들의 사회적 이제 노조 운동이나 사회적 책임 이런 걸 다 국민적 공감 속에서 망이 형성된 가운데 이런 입법 행위를 통해 가지고. 그런 더군다나 방송은. 국민 여론을 갖다 주도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루어져야 된다는 건데 그걸 민주당이 일방적으로 해버렸어요. 저렇게 하면 이재명 대통령 임기 5년뿐만 아니라 이사진들 임기가 6년씩 가버리고, 지금 현재 뭐 또 방송사 사장은 과거 문재인 정권처럼 뭐 이게 뭐 적폐 청산이라는 미명 하에 일요일 날 스타벅스 가서 커피 한잔 먹은 것까지 털어 댈 필요가 없어요. 그냥 3개월 이내에 그냥 이사진 전부 교체 보강하고 그래서. 새로운 또 뭐 공영방송에 이제 대표 선출해버리면 끝나기 때문에. 이런 걸 하고 있는데 지금 현재 국민의힘 입장에서도 국민의 신뢰와 지지를 이제 뒷받침된 그런 야당이면은. 지금 정권 초기부터 이제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흔들릴 겁니다. 그런데 이제 그래서 이제 제가 국민의힘이 빨리 자정 노력을 통해서 변화와 쇄신 혁신을 해라. 이런 이야기했는데 지금 제가 볼 때는 이 역대 대한민국. 올해 광복 80주년 헌정 올해가 76주년이죠 아마. 이렇게 절대 권력이 만들어진 역사가 없어요. 이재명 대통령이 제왕적 대통령 통치 권력에다가 거대 입법 권력, 저런 절대 의석이 확보된 가운데 정권 초기를 맞이한 정권이 없어요. 그러니까 이 자의적으로 자신들이 권력을 절제하지 않으면 대한민국도 불행해지고 국민들도 대단히 불안해질 수밖에 없는 그런 구조예요.▷ 조동주: 네▶ 김성태: 그렇다면 나는 이참에, 되는 민주당이. 아 이런 차명 주식 거래라든지 이하의 충돌과 관련된 그런 범죄적인 행위를 통해서 쉽게 말하면 공적 영역에서의 그 수많은 정보를 가지고 사적 이익을 추구하는 그런 사례가 있다면. 본인들이 자체적으로. 가끔 민주당은 위원회 잘 만들었잖아요. 조직이. 이거 만들어 가지고 이거 빨리 국민들한테 공보해야 되는 거예요.▷ 조동주: 이게 참 저번에 2021년도였죠. 그때도 이제 여야 국회의원들의 부동산 거래 이런 내역이 문제가 돼 가지고 국민권익위에 자발적으로 신청하고 거기서 조사하고 몇 명 드러나고 막 이랬던 적이 있잖아요. 그래서 이 주식 거래 같은 경우도 뭐 이제 그런 식의 뭔가 액션을 해야 되는 거 아니냐. 뭐 이제 뭐 이런 얘기도 나오고 이제 장동혁 의원 같은 경우는 국정기획위에 전원이 이제 주식 거래 내역을 전수 조사해야 된다 이제 이런 주장도 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게 뭐 말 그대로 보좌관 명의를 빌려서 차명으로 하는 거면 참 입증하기가 어렵잖아요.▶ 박원석: 그럼요. 실명 거래야 뭐 다 이미 재산 등록할 때 어느 정도 공개가 돼 있지만 차명은 이제 알 수가 없어요. 그리고 보좌관들의 명의를 빌리는 거 그거에 대해서 또 이제 갑질이다. 이런 주장도 있고. 그게 꼭 갑질만은 아니고 공모다 일종의 뭐 이런 얘기도 있고. 뭐 여러 의견들이 있는데 어쨌든 그 보좌관도 결국에는 수사를 피할 수가 없겠죠.▷ 조동주: 방조범도 처벌을 받죠.▶ 박원석: 빌려주거나 한 사람들도 다 처벌을 받기 때문에. 그런데 이제 국민들은 의심을 하죠. 이런 일이 일어나면 국회의원이라는 사람들이 결국에는 저런 식으로 다 차명으로 남의 명의 빌려가지고 주식 거래하고 이러고 있는 거 아니냐. 국민들은 주식 시장에서 아니 주식 시장에서 웬만한 소액 투자자들이 수익을 얻는 경우가 거의 드물잖아요. 결과적으로는 다 주식 시장에서 수익을 얻지 못하고 그로 인해서 지금 여러 가지 박탈감 상실감 이런 것들이 크다 보니까 이번에 대주주 기준 가지고 사실은 99.6%의 주식 투자자들하고 아무 상관이 없는 그런 어떤 세금 문제를 가지고, 10억 원 이상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게 그런 겁니다. 우리 주식시장이 결국에는 소액 투자자들한테 굉장히 불리하게 이 구조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그로부터 얻는 어떤 피해의식 상실감 이런 거거든요. 그런데 국회의원이라는 사람들은 저렇게 뒤로 몰래 취득한. 아니 그러니까 공적으로 취득한 정보를 가지고 몰래 주식 거래를 하고 있구나. 이걸 국민들이 의식하기 시작하면 이제 정치 전체에 대한 신뢰가 무너질 수 있기 때문에 그에 대해서 조금은 좀 투명한 그런 어떤 조치를 취함으로써 반응을 저는 해줘야 된다고 생각하고. 저는 앞서 이제 민주당의 입법 독주 말씀을 하셨는데 저는 거꾸로 이렇게 얘기하고 싶어요. 국민의힘이 대통령 거부권에 의지해서 말하자면 국회에서 해야 할 타협과 협상과 이런 걸 전혀 하지 않아서 결과적으로 지금 이 발생하고 있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방송 3법도 마찬가지고 노란 봉투법 상법 다 마찬가지예요. 국회에서 어쨌든 법이 만들어지는 거는 여야 간의 토론과 타협의 산물입니다. 그런데 지금 야당이 과거의 야당 지금의 여당이 됐죠. 일방적으로 다수 의석을 가지고 밀어붙였다 뭐 그렇게 볼 수 있어요. 그런데 지금은 이제 더 이상 여당이 아니고 대통령 거부권이 없습니다. 그러면 어쨌든 저런 법들을 막기 위해서는 타협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필리버스터 한다고 막을 수 있어요? 24시간 지나면 다 해제되고 그리고 필리버스터도 보니까 열심히 하지도 않아요. 필리버스터 24시간 동안 제일 길게 한 의원이 노정현 의원이었어요.▷ 조동주: 여당에서 더 많이 했더라고요.▶ 박원석: 아니 그게 야당으로서의 최소한 결기냐 말이에요. 그런 면에서 막을 수 없다면 이제는 타협해야 됩니다. 더 이상 대통령 거부권을 가지고 있는 여당이 아니에요. 그래서 방송법도 그렇고 노란봉투법도 그렇고 상법도 그렇고 저대로는 안 된다. 자신들의 가치에 반한다 그러면 자신들의 가치에 그나마 그나마 가까운 법을 만들기 위해서 토론하고 타협하고 거래해야 돼요. 그런데 그걸 안 하고 뭐 저 법이 나쁘다고 소리만 외친다고 그래서 그게 지금 국민들 귀에 들리냐고요. 내란 정당의 프레임이 씌워져 있는데 그런 면에서 야당의 입법 독주가 여론에 의해서 아 저건 좀 과한데라고 비춰지도록 여당의 입법 독주가 그렇게 비춰지도록 야당이 야당다운 그런 어떤 전투력 내지는 설득력 이런 걸 발휘를 해야 되는데. 이것도 저것도 아니에요. 그러니까 아무리 지금 필리버스터하고 떠들어봐야 국민들 귀에는 들리지도 않는 거고 저거 막을 수도 없다는 거죠. 저는 정청래 대표가 뭐 악수도 안 하겠다.▷ 조동주: 악수는 사람이랑 하는 거라고 했죠.▶ 박원석: 그거 좋지 않은 거예요. 저 오래 못 갈 거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의석이 많아도 지금 여당이에요. 야당 대표는 그런 선명성으로 자기 존재의 가치를 발휘하고 야당의 존재감을 만들 수 있는데. 여당은 다릅니다. 국정 운영의 책임과 부담을 져야 돼요. 게다가 대통령은 통합 협치를 얘기하고 있고, 뭐 과감하게 보수 인사를 중용하겠다 얘기하고 있는데. 정청래 의원은 내란 정당이기 때문에 그걸 반성하지 않기 때문에, 국민의힘 지금 지도부하고 만나지 않는 걸 넘어서서 개혁신당은 왜 안 만나죠? 그것도 이상하잖아요. 그러니까 지금 감정이 들어가 있어요. 여당 대표로서 국정 운영을 하는 데 있어서 감정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런데 저거는 오래 갈 수 없어요. 저거는 여당 내에서도 반드시 이렇게 하면 안 된다는 얘기가 나올 거고. 대통령실에서도 그거는 대통령의 통치에 부담이 될 거기 때문에 저 모습은 저는 올해 유지하기 어려운 모습이고, 바람직한 모습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그 모습을 비난하는 거와는 별개로 야당은 지금 야당 스스로 쇄신해야 될 수많은 문제들이 있다는 거예요. 그걸 쇄신하지 않으면서 정청래 대표를 향해서 저건 독재고 뭐 저건 이제 뭐 야당 파괴고 이런다고 그래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는 겁니다.▷ 조동주: 그렇죠. 그래서 말씀하신 대로 사실 이제 국민의힘이 이제 뭐 더 강해지고 이제 새로운 제1야당으로서의 존재감을 보여줘야 되는데 사실 뭐 이제 말씀하신 대로 필리버스터도 여당이 더 오래 하고 무기력한 모습들이 많아요. 그래서 이제 사실 이번 전당대회 국민의 힘 전당대회가 사실상 새로운 리더십을 통해서 강한 야당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 뭐 이제 이렇게 보시는 분들 많은데 우리 김 대표님 보시기에는 지금 이제 5인, 5명, 김문수 장동혁 조경태 안철수 주진우 이 5명 중에 이제 1명이 이제 탈락해서 4명으로 이제 추려지잖아요. 이 구도는 좀 어떻게 보십니까?▶ 김성태: 아무래도 뭐 찬탄 반탄 뭐 그런 분위기보다는 저는 앞으로 이제 국민의힘이 결론은 혁신을 갖다가 누가 자신이 전체 또 국민의힘 지지층 결집도 유지하고 또 앞으로 합리적 보수의 어떤 그런 가치를 갖다가 새롭게 정립하는 가운데 중도로 외연을 확장시킬 수 있는 그런 비전 제시 뭐 이렇게 해서 이제 혁신 전당대회가 돼야 되는데 이미 그 분위기는 제가 볼 때는 물 건너 가 버렸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게 이제 기존 주류, 그러니까 기존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자신들이 결집돼서 자신들이 세운 그런 후보를 당선시킬 수 있을 것인지. 안 그러면 이제 혁신과 변화를 통해 가지고 당이 이제 정말 국민 눈높이에 제1야당으로서 체질 변화를 이루어내는 그런 강단을 가진 그런 후보를 선택해 줄 건지. 이런 거거든요. 그러니까 이제 저는 그런 측면에서 비록 뭐 구도는 잡혀졌다고 보지만, 이 게임이 그렇게 당의 실질적인 변화와 혁신 이런 쇄신을 갖다가 국민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누가 뭐라 그래도 윤석열 전 대통령은 깨끗하게 절연해내고 새롭게 서는 그런 모습의 전당대회는 저는 좀 어렵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그렇다면 기대는 누가 되더라도. 좋아요. 지금은 뭐 정청래 대표 같은 사람도 결론은 박찬대 전 원내대표하고 이렇게 명심까지 차출해 가지고 뭐 뭐 전당대회를 치렀지만, 결론은 의심 대 명심에서 결론은 의심이 이겼잖아요. 그러니까 의심이라는 거는 김어준 이제 그 방송에 그분의 도움뿐만 아니라 가장 선명한 강력한 민주당의 강성 지지층에 적극적인 소구력을 가졌던 정청래 대표가 당선된 거거든요. 이제 처음에 박찬대 후보 같은 경우는 우리가 이제 집권 세력이고 집권당이기 때문에 좀 전에 우리 박원석 대표 말씀처럼 국민들과 같이 소통하고 또 여야 간에도 협치가 이루어질 수 있는 그런. 집권당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성공시키겠다. 이 목소리가 전혀 당원들한테는 특히 강성 당원들은 안 먹힌 거예요. 뭐 그래서 좀 전략을 수정해 가지고 45명을 갖다가 한남동 관저 간 사람들 제명 조치하겠다. 앞으로 이제 뭐 또 국민의힘을 해산시키는 뭐 그 법안을 또 발의하고, 별 수단을 다 강구했지만.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은 바로 서지 않는 거예요. 마찬가지로 지금 현재 그렇게 선출된 지금 정청래 대표 보십시오. 좀 전에 박원석 의원님 지적했지만 저게 집권당 대표라서는 저게 헌정 역사상 저런 경우가 처음이에요. 또 결국은 이재명 대통령의 가장 큰 적은 앞으로 보십시오. 국민의 힘이 아닙니다. 민주당 내에 정청래 대표가 가장 이재명 대통령의 큰 적이 될 수밖에 없어요. 그러니까 지나친 집권당의 대표는. 지나친 자기 자신만의 컬러를 가지고 자기 정치를 해대기 시작하면, 대통령의 국정 운영이 국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국민들 눈높이와 국민들의 어떤 이해와 동의를 구하는 그런 국정 운영이 안 된다니까요. 그래서 이제 이렇게 이제 분명히 민주당이나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의 그림이 보여요. 그렇다면 제1야당으로서 국민의힘이 합리적 보수 정당으로서 이렇게 재편되기 위해서는 그만큼 새롭게 거듭 태어나 줘야 되는데, 저는 당선되는 사람이 당선되기 전에는 선명성을 유지하고 강성 지지층의 도움을 받기 위해서 했다 치더라도. 당선되고 나선 이후에는 정말 야당으로서의 그런 국민적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그런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는 거기에 이제 기대를 할 수밖에 없어요. 즉 지금 현재 우리 국민들이나 야당은 국회의석의 절대 권력을 가지고 있는 민주당 상대 안 돼요. 결국은 이재명 대통령의 정말 선정밖에 우리가 기대할 수가 없잖아요. 절제된 권력 그렇게 기대할 수밖에 없듯이 국민의힘도 지금 상황이 딱 그리 돼 있어요 제가 볼 때.▷ 조동주: 앞서 이제 정청래 대표 얘기를 해 주셨는데 우리 박 의원님 보시기에는 정청래 대표의 이런 강성 드라이브가 이제 본인의 이제 이런 캐릭터 그리고 본인의 의지가 100%인지. 아니면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는 못하는 이런 좀 강성적인 말들 이런 거를 이제 대리 실현해 주는 이런 것인지를 두고 의견이 좀 갈리고 있는 것 같아요. 우리 박 의원님 보시기에는 좀 어떤 쪽인 것 같으세요?▶ 박원석: 아니 그러니까 이제 굿캅 배드캅식의 역할 분담이 있을 수 있는데 그 역할 분담은 밸런스가 좀 맞아야 됩니다. 여당 대표가 대통령보다 너무 지나치게 색깔을 뚜렷하게 드러내거나 하면 안 돼요. 그렇다고 여당이 대통령이 시키는 대로 하는 것도 문제입니다. 그 국민의힘이 그러다가 망한 거예요. 결국에는 다 이제 뭐 용산이 원하는 대로.▷ 조동주: 출장소 느낌이 있었어.▶ 박원석: 그래서 한편으로는 국정 운영을 뒷받침하면서 또 한편으로는 민심의 목소리를 여과 없이 전달하는 적절한 견제와 균형의 역할 이렇게 해야 되는데. 지금은 굿캅 배드캅 역할 분담을 넘어서서 베드캅이 너무 뚜렷하게 지금 보이고 있잖아요. 저게 어 굿캅한테도 부담을 줄 수가 있거든요. 근데 그런 데다가 정청래 대표의 뭐 자기 정치 이런 얘기들이 심심치 않게 나오는데, 아니 정당의 대표가 자기 정치가 없을 수 없죠. 근데 지금 대통령 임기 초잖아요. 그런데 자기 정치가 당 대표가 너무 두드러지면 그거는 시너지라기보다도 역시너지가 날 가능성이 높고, 당내에 일종의 균열 갈등 이런 걸 유발할 가능성이 있어요. 그러니까 잘 조절을 해야 되는 거죠. 그런데 이제 임기가 1년이어서 좀 급해서 그런지 연임도 일각에서는 얘기가 나오고 연임을 넘어서 시도할 수도 있죠. 대권 프로젝트를 가동할 거다 뭐 이런 얘기들이 뭐 성급한 얘기들이긴 합니다만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 얘기들이 나온다는 것 자체가 정상이 아니에요. 그거는 지금 대통령이 이미 지금 취임한 지 3개월도 안 됐어요. 그런데 이 상황에서 대통령은 뭐 막말로 폼을 많이 잡으셨잖아요. 협치도 하겠다 통합도 하겠다 보수 인사들도 만나고 보수 정당 출신도 기용하고 그다음에 메시지도 그렇게 중도 실용 이런 메시지를 냈고. 근데 당 대표는 내란 세력과는 악수도 안 하고 악수는 사람이랑 하는 거다. 그러면서 뭐 개혁신당까지 포함해서 보수 정당은 아예 뭐 당 대표 인사에서 제외하고 이건 뭔가 엇박자로 비춰질 수밖에 없거든요. 좀 정돈을 해야 된다라고 생각하고요. 근데 이제 정청래 대표가 그 얘기를 했어요. 추석 전까지의 속도전 3대 개혁 입법을 3대 개혁을 몰아치겠다. 저는 그게 약간 분기점이 될 것 같아요. 이게 이제 제도 개혁 문제이기 때문에 그거는 세게 가겠다. 추석 전까지 그 이후에는 속도와 수위 조절이 불가피해질 거다. 저는 그렇게 전망합니다.▶ 김성태: 그러니까 이제 검찰 언론 사법부 내의 3대 개혁이라는 이 자체도 대한민국 사회를 통째로 바꾸는 일이에요. 그러니까 이 사회적 대타협이라는 어떤 기구를 통해서 사회적 대타협의 산물로 국회가 입법 행위를 하고 제가 그걸 강조하는 거예요. 최소한 국민적 이해와 동의를 구하는 그런 절차와 시간 노력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그게 정치라는 겁니다.▷ 조동주: 그렇죠.▶ 김성태: 그 정치가 이제 실종돼 버리고 쉽게 말하면 거대 입법 권력과 대통령 통치 권력 이 두 사람 이쪽 세력들 간의 합의에 의해서 실시되는 그런 검찰 언론 사법 분야의 3대 개혁이라는 것은 그것도 딱 못을 박고 정해놔 버렸어. 추석 전까지 이거 끝장을 내버린다. 저는 지금 현재 국민의힘이 물론 대응할 힘도 없어요. 그렇다고 해서 국민적 신뢰와 지지를 갖다가 기본을 해서, 국민들이 지금 현재 민주당 중심의, 그러면 이재명 대통령과 이 3대 개혁 이 자체를 갖다가 이 입법 폭풍이 과연 대한민국 사회에서 이런 식으로 이루어지는 게 맞냐. 그래가지고 큰 국민적 우려가 여론이 반영돼 가지고. 그게 여론 각급 조사에서 반영이 되고. 이런다면 또 모르는데 전혀 지금 그럴 기미도 없잖아요. 여기에는 이제 국민의힘이 제대로 된 야당이 되기 위해서는 자신들의 헌신과 희생이. 분명히 국민들이 그것부터 보고 아 이 친구들 잘못하는 부분에 대해서 야당이 너희들 절대 의석 부족하고, 이런 거 우리 국민 여론으로 국민의힘으로 진짜. 국민들이 너희들을 지켜주고 뒷받침 해 줄게. 이리 돼야 이재명 정부도 견제하고 정청래 지금 민주당 대표 같은 사람, 저 사람의 저런 폭주 행위도 좀 제동을 걸 수가 있는 거예요. 지금은 제동이 없는 기관차 그냥 막 달려가는 겁니다.▷ 조동주: 아무도 못 막죠 지금은.▶ 김성태: 그래서 그는 저는 그런 측면에서 이번에 이제 보십시오. 뭐 이런 이춘석 지금 현재 법사위원장의 그런 정말 비도덕적인 행위 그런 볼성사는 민주당 내에 벌써 참 이게 양두구육입니다. 정말 그런 상황이지만 이걸 한쪽에서는 또 송언석 지금 현재 원내대표, 겸 이 사람도 당 대표의 지위예요. 비대위원장이니까 그렇지 않아도 8·15 지금 광복절 사면을 가지고 지금 현재 조국 전 대표나 조국 전 장관이나 뭐 송영길 전 대표 이런 사람들 하고 싶은 사람들 지금 꽉 찼는데, 이게 국민 그나마 여론 보고 이렇게 해서 이걸 어떻게 해야 되나. 그런데 거기에 그냥 면죄부를 주는 그런 미숙한 정책을 보여주고 있단 말이에요. 이 한심한 부분이거든요. 이럴 때는 아 이게 뭐 관례적으로 이렇게 뭐 때로는 야당에서 또 사면 대상을 갖다가 이렇게 어느 정권이든 요청을 하더라도 왜 자기가 나섭니까? 이거는 수석부대표 선이나 이런 선을 통해 가지고 이렇게 이게 전달된 건지 안 된 건지 귀신도 모르게 진행되는 게 그런 부분인데 이걸 갖다가 보란 듯이 그냥 핸드폰 화면 켜놓고 그거 다 읽혀지고, 아직까지 그렇게 야당이 국민적 신뢰를 회복하는 그런 정치력이나 어떤 그런 헌신 희생 제가 볼 때는 아직 요원합니다.▶ 박원석: 이거 한마디만 얘기하면 송언석 대표가 그 화면이 찍힘으로 인해서 정치인 사면은 날아갔다. 아마 내부, 내부적으로 조금 검토했었던 것 같은데. 일단 여론이 너무 안 좋아진 데다가 국민의힘도 약간 좀 이중적인 모습이 드러났잖아요. 조국 전 장관을 향해서 저런 권력형 부정부패를 저지른 사람을. 근데 그 사면해 달라고 명단 속에 있는 사람들 다 권력형 부정부패, 전부 뇌물 이런 겁니다. 이게 앞뒤가 안 맞고. 대통령 임기 첫해에 광복 80주년을 맞는 이런 기념비적인 사면을 해야 되는데. 거기에 권력형 비리를 저지른 정치인들을 사면한다. 이거 완전히 스타일 구기는 거예요. 그래서 정치인 사면은 없다. 조국 전 장관 포함해서 없다.▷ 조동주: 여야 다. ▶ 박원석: 다 없습니다.▶ 김성태: 그럼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재평가해야 되는 겁니다.▷ 조동주: 고도의 노림수?▶ 박원석: 결과적으로 끌어낸 겁니다.▷ 조동주: 네 아 벌써 11시가 넘었네요. 오늘 두 분 이렇게 또 여러 현안에 대해서 좋은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정치를 부탁해〉의 모든 콘텐츠의 저작권은 동아일보에 있습니다. 인터뷰를 인용 보도할 경우 프로그램 제목을 ‘동아일보 유튜브’ 또는 ‘동아일보 정치를 부탁해’로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위 내용은 대화의 주요 내용 일부를 발췌 정리한 것으로 실제 라이브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전체 내용은 유튜브 동아일보 채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영상 다시보기조동주 기자 djc@donga.com권기범 기자 kaki@donga.com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동아일보 정치 라이브 <정치를 부탁해>- 일시: 월·수요일 오전 10~11시- 평론: 이종근 시사평론가- 인터뷰: 정규재 전 한국경제 주필- 진행·연출: 권오혁·심성주- 동아일보 유튜브 : www.youtube.com/@donga-ilbo 보수 논객인 정규재 전 한국경제 주필은 4일 이재명 정부 출범 후 당정 관계에 대해 “두 달 동안 형성된 이재명 정부의 가장 큰 리스크는 더불어민주당”이라며 “민주당이 융통성 있게 통합적으로 해보겠다는 이재명 대통령과는 아직도 거리를 갖고 있고, 맞추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정 전 주필은 이날 동아일보 유튜브 ‘정치를 부탁해’에 출연해 “민주당은 민주화 투쟁을 하고, 저항하고, 반민주 세력들과 싸우던 때의 버릇을 아직도 갖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민주당이) 상법개정안, 노란봉투법 등을 밀어붙이고 있다”며 “잘못된 법안들과 경제 상식들을 밀어붙이는 게 계속 지금 누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이런 것들은 제가 볼 때는 이 대통령이 소위 실용적인 정책으로 가겠다는 것과 모순된다. 더군다나 민주당이 강성인 정청래 대표를 뽑았다. 그래서 민주당의 경제 정책과 이재명의 실용주의 사이에 상당한 갈등이 있지 않을지 생각한다”고 했다.정 전 주필은 미국과 타결한 관세 협상과 관련해선 “자동차 품목 관세의 경우 우리는 0%에서 15%가 됐다. 일본은 2.5%에서 15%가 됐다”며 “우리가 그동안 일본보다 2.5%의 이익을 보고 수출했는데 이젠 그 이점이 없어졌다”고 지적했다.그는 이번 협상에서 1500억 달러(약 209조 원) 규모의 조선 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한 데 대해 “조선 쪽에서는 우리가 실질적인 이익을 얻을 수 있다. 구체적인 성과를 얻어낸 것”이라고 평가했다.이어 “그 다음 남아있는 게 원전이다. 왜 우리가 이번에 원전에 대해 미국하고 공동으로 사업을 하기로 안 했는지 약간 의구심을 갖고 있다”며 “자유 진영에서 원전을 가장 싸게, 단기간에, 멋지게, 안전하게 만들 수 있는 기술은 한국이 갖고 있다. 아마 한미 정상회담 때 내놓지 않을지 생각한다”고 내다봤다.정 전 주필은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의 사면론과 관련해선 “조국 개인으로 보면 사면이라는 얘기가 나오는 것은 당치 않은 얘기”라면서도 “조국 가족으로 보면 사면되는 것이 어떻게 보면 당연하다”고 말했다.이어 “부인 정경심 씨 등 오래 옥살이를 했다. 사실 가족이라는 단위에서 보면 말도 안 되는 중형을 받고 있는 것”이라며 “가족 전체로 보면 이건 좀 과도한 형벌이라고 볼 수 있다”고 했다.그는 ‘비상계엄 옹호’ 논란 등에 휩싸인 강준욱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이 자진 사퇴한 데 대해선 “강 비서관은 훌륭한 분이다. 민주주의에 대해서 분명한 인식을 갖고 있고, 민주주의 체제에 대한 신념이 있는 분”이라며 “(이 대통령이) 통합을 부르짖는 입장에서 오히려 안아줘야 하는데 배척했다는 것이 좀 의외로 받아들여졌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그동안 역대 어느 정권에서나 서너 명씩은 늘 논란이 생겼다”며 “이재명 내각은 비교적 검증 문제로 논란이 적었다”고 평가했다.8월 4일 〈인터뷰를 부탁해〉 전문▷ 권오혁: 인터뷰를 부탁해 시간입니다. 오늘은 특별히 대표 보수 논객이시죠? 정규재 전 한국경제 주필 모시고 전국 현안 자세히 분석해 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정규재: 네 안녕하세요.▷ 권오혁: 저희 방송에는 오늘 처음 모시게 됐습니다. 오늘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저희가 또 이제 보수 원로님 모신 만큼 출범 두 달을 맞은 현 정부에 대한 총평 먼저 좀 듣고 싶은데요. 말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정규재: 뭐가 기억나세요? 두 달 중에.▷ 권오혁: 사실 워낙 관세 협상부터.▶ 정규재: 관세 협상이죠.▷ 권오혁: 여러 가지 일들이.▶ 정규재: 관세 협상으로 시작해서 관세 협상으로. 두 달이 이제 종료가 됐습니다. 그런데 저는 관세 협상 자체는 뭐 우리가 잘하고 못하고가 없고 그저 미국의 일종의 폭력적인 요구 조건과 미국이 자기 기준을 가지고 있었어요. 한국과 일본 뭐 이런 나라들의 영국은 미국의 말하자면 일종의 그 뿌리죠. 영미 관계는 독특한 관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10% 주고 나머지 15% 주고 그다음에 20%, 30% 뭐 이렇게 징벌적으로 간다. 이런 미국의 계획이죠. 뭐 그 계획에 따라서 세계가 놀아난 거고 우리도 일본과 비슷한 카테고리에 있었고 비슷한 대접을 받고 똑같은 결론에 도달했죠. 그래서 특별히 뭐 협상을 잘했다 못했다고 논평할 만한 거리가 아닙니다. 그건 미국이 원래부터가 공갈 치고 폭력적으로 돈을 걷겠다고 마음먹고 있었고, 미국은 지금 관세로 트럼프가 볼 때는 재미를 보고 있을지 모릅니다마는 관세 때문에 나중에 큰 코를 다치게 될 겁니다. 근데 미국은 미국 얘기를 좀 사실은 해야 되는데 미국은 관세 수입이 지금 수개월 동안 한 250억 불 정도 늘어났어요. 그러니까 트럼프는 입이 벌어졌죠. 관세 수입이 굉장히 늘어난 것처럼 보이는데 누가 냈냐. 누가 그 관세를 냈을까요? 결국에는 미국 소비자들이 내는 겁니다. 그러니까 사실은 그 관세 수입을 가지고 뭐 1인당 6000만 원씩 나눠주겠다 그러고 있거든요. 그래서 트럼프가 포퓰리즘의 본격적인 포퓰리즘을 펼쳐 보이고 있습니다마는 결국에는 미국 소비자들이 내는 겁니다. 그래서 결국에는 미국이 참으로 어리석은 게임을 벌이고 있는데, 우리나 일본이나 비슷한 카테고리의 희생양이 됐죠. 뭐 그래도 일본이나 우리는 자기들 나름대로는 봐준 거라고 15%를 매기고 있는데, 우리로 볼 때는 손해를 많이 봤죠. 우리는 일본과는 달리 한미 FTA를 하고 있었거든요.▷ 권오혁: 맞습니다. 예.▶ 정규재: 그런 의미에서 FTA의 이익을 다 이제는 반납했죠. 그러니까 노무현 대통령 때 했던 한미 FTA 이익을 이제 이재명 정부 들어서 사실상 완전히 반납이 되는 그런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FTA를 그토록 반대했던 사람들은 지금 뭐 하고 있을까요?▷ 권오혁: 관련해서 페이스북도 남겨주셨던 걸로 기억을 하는데요.▶ 정규재: FTA 반대했던 사람들이 지금 입 닦고 아무 말도 안 해요. 너희들의 입장은 뭐냐, 다 그때 다 반대했잖아요. FTA. 근데 이번에는 FTA를 지키려고 이렇게 난리가, FTA를 빼앗아 가니까 이렇게 난리가 나는데.▷ 권오혁: 어쨌든 편하게 뭐 일단 의견을 주셔도 좋고요. 그래서 다양하게 지금 한 이번 관세 협상에 대해서 말씀을 좀 해 주셨는데 사실 저희가.▶ 정규재: 민주당도 마찬가지예요. 민주당도 그때 FTA 반대하고 촛불 시위하고 광우병 시위하고 얼마나 난리를 피웠습니까? 그런데 이번에 FTA 뺏기니까 이 난리가 나잖아요. 경제가 이제 이제 죽는다는 거 아는 거죠. 그런데 그때 왜 FTA 왜 반대했어요? 그때 광우병 소동 왜 그 난리가 났어요? 아무도 반성을 안 하잖아요. 그 엉터리 경제학을 장하성, 뭐 장하준. 내 이름 다 얘기할까요? 페이스북에 그 엉터리 경제학들은 그 엉터리 경제학이잖아, 그 사람들. 지금 와서 얘기 좀 해 봤으면 좋겠어요. 그 사람들은 지금은 또 이재명의 협상이 잘 되었느니 못 되었느니, 이라고 또 궁시렁거리고 있을 거야. 그런데 그때 FTA 반대했던 인간들 얼굴 한번 봅시다. 어디가 있는지 그때 FTA 찬성한 사람이 유일하게 저예요. 주류 언론에서 찬성했던 사람이 저밖에 없다고. 그래서 그때 뭐 KBS, MBC, SBS 온 TV를 다니면서 저 혼자 아무 상관없는 노무현 정부의 FTA를 저 혼자 지지하고 나섰죠. 근데 그때 반대했던 사람들 지금 다 어디 갔는지 궁금해요. 지금도 또 엉뚱한 소리하고 있을 거야.▷ 권오혁: 예 알겠습니다. 확실히 또 관세 협상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들 주셨고. 사실 또 저희 보는 시청자분들께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 사실 뉴스가 워낙 많은데 좀 궁금한 점이 많을 것 같아서 워낙 경제 전문가시다 보니까 좀 자세한 내용도 좀 여쭤보고자 합니다. 그래서 이번 어쨌든 전체적인 평가를 하셨을 때는 좀 크게 손해는 보지 않았다고 선방했다라고도 평가를 좀 하시긴 하셔서.▶ 정규재: 일본하고 똑같은 대우를 받았죠. 그런데 예를 들어서 자동차 같은 경우에 우리 같은 경우에는 제로 프로에서 15%가 되었습니다. 일본 같은 경우에는 2.5에서 15가 된 거예요. 그러니까 우리가 그동안 일본보다 2.5%의 이익을 보고 수출한 거거든요?▷ 권오혁: 그렇죠.▶ 정규재: 근데 이제 그 이점이 없어졌죠. 그게 똑같이 15%가 되었기 때문에 물론 그 15%가 완전히 똑같은 건 아닌데 앞으로 이제 수출 시장이 어떻게 변해가느냐 또는 우리가 우리도 미국에서 만드는 비중이 거의 40% 가까이 되고, 되거든요. 일본이 그게 한 건 45% 정도 됩니다. 그러니까 일본이 우리보다는 비교적 유리하다 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마는 그것도 사실은 뭐 철강을 어디에서 조달하느냐 부품을 어디에서 조달하느냐에 따라서 완전히 달라요. 그래서 자동차에 대해서 한국 자동차 일본 자동차에 대해서 15%씩 관세를 때리고. 또 그전에도 이제 임시 관세들을 데려왔습니다마는 미국 자동차가 굉장히 이익을 볼 것처럼 돼 있었거든요. 근데 실제로 미국 자동차의 이번 상반기 이익이 다 전년 동기 대비 마이너스 수십 프로씩 떨어졌습니다. 그러니까 트럼프가 경제에 대해서는 백치인 겁니다. 그렇게 되면 미국 자동차도 같이 충격을 받는다는 거를 트럼프가 모르는 거예요. 관세를 250억 지금 달러 관세 수입을 올렸다고 트럼프는 입이 찢어져 있지만, 그 돈은 누가 내느냐. 미국 소비자들이 내는 겁니다. 그러니까 수입이 되었다는 것은 미국 소비자들이 내는 것들이거든요. 그러니까 말하자면 트럼프식의 잘못된 경제학에 대한, 이 경제라는 것은 일반인들의 생각과 굉장히 달라요. 지금 국내에서도 민주당이 일부 잘못된 경제학을 자꾸 주장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지난 주말에 주식 시장에 쇼크가 나고 이랬습니다마는 그래서 민주당도 그렇고, 미국 공화당도 그렇고, 이 잘못된 경제학 또는 오류에 가까운 주장들을 굉장히 많이 펴고 있죠. 이제 그런 것들이 정치의 새로운 리스크다 이렇게 볼 수 있고. 이재명 정부가 지금 두 달이 됐습니다마는 그 두 달의 생긴, 두 달 동안 형성된 가장 큰 이재명 정부의 리스크는 민주당이에요.▷ 권오혁: 어떤 측면에서 좀 그렇게 보셨어요?▶ 정규재: 상법 개정안 노란봉투법 뭐 이런 거 밀어붙이고 있죠. 양곡법도 일부 순화되기는 했습니다마는 밀어붙이고 있어. 잘못된 법안들과 경제 상식들을 밀어붙이고 있는. 지금 증권시장에서는 대주주 양도세 기준을 완화하는 거. 그동안 50억, 100억이었다가 지금 10억으로 기준을 완화하자 이렇게 돼 있습니다마는 10억 주식 투자자는 그냥 조금 주식 투자 금액이 많을 뿐이지 대주주가 아니거든요. 대주주가 되려고 그러면, 대주주라는 말을 들으려고 그러면 기업 경영권에 직간접으로 참여하고 있는 사람을 얘기하는 겁니다. 주식이 10억이라고 해서 그걸 대주주라고 부르면 곤란하죠. 조금 큰 개인이죠. 큰 개인일 뿐인 사람들을 언어를 대주주라고 불러놓고 양도세를 때리겠다는 것도 잘못된 경제학의 하나죠. 그런데 그런 것들이 계속 지금 누적되고 있는 거죠. 그래서 이런 것들이, 제가 볼 때는 이재명 대통령의 소위 실용적인 정책으로 가겠다. 하는 것과는 모순되는. 그래서 이 민주당이 더군다나 이 강성 정청래 대표를 뽑아놨거든요. 그래서 이 민주당 경제 정책과 이재명 실용주의 사이에 상당한 갈등이 있지 않겠나 하고 저는 예상합니다.▷ 권오혁: 주필님 말씀하신, 근데 상법 개정안이나 노란봉투법 같은 경우는 대선 과정에서 이재명 당시 후보도 좀 일종의 공약으로 말씀하셨던 부분인데. 그럼 지금 민주당이 밀어붙이는 부분이 그보다도 더 강경하게 가고 있는 부분이 좀 문제라고 보시는 건가요?▶ 정규재: 아니 대선에서는 여러 가지 얘기할 수 있어요. 여러 가지 얘기할 수 있고, 노란봉투법을 그동안 민주당이 쭉 주장해 왔기 때문에 안 한다고 할 수는 없죠. 대선 후보가 근데 대선이 끝나면 예를 들어서 여러 가지 독소 조항들은 좀 고쳐줘야 되는 건데 그대로 밀고 갔거든요. 근데 저렇게 되면 노사 간의 평화는 완전히 무너집니다. 지금도 우리나라 노사관계는 노조 쪽이 압도적인 우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노동 관련 법들을 오히려 풀어서, 소위 사용자와 노동자 사이에. 무기 대등의 원칙이라고 그럽니다. 말하자면 동원할 수 있는 무기를 좀 대등하게 갖춰줘야 되는데, 오히려 이번에는 압도적으로 사용자에게 불리하게, 그렇게 법이 바뀌었거든요. 그러니까 아마 앞으로 노동쟁의가 생기거나 할 때 사용자에게 절대적으로 불리한. 그러니까 사용자들이 말하자면 뭐, 이제는 회사 하기 싫다는 기분을 느낄 겁니다. 기업 하기 싫다. 뭐 그건 미국 가면 그만이죠. 미국에 다 많이 가죠 지금도. 미국의 부자들이 많이 옮기는 순위로 따지면 우리나라가 거의 1번입니다. 네 그건 이제 더 빨라지겠죠. 이제 그런 것들이 우리 사회의 큰 리스크로 부상하고 있는 겁니다.▷ 권오혁: 알겠습니다. 저희가 뭐 지금 주제 다양한 주제 좀 다뤄보고 있는데 사실 관세 협상이 워낙 크다 보니까 몇 가지만 조금 더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그러니까 이번에 지금 계속 이제 후속으로 보도가 나오는 부분 중에 한미 양국의 발표했던 내용 중에 사실 조금 엇갈리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제 쌀 시장을 추가 개방하는 부분과 뭐 투자 펀드의 수익을 이제 90%를 미국이 가져간다는 발언도 있었는데 우리 정부에서는 뭐 일단 농축산물에 대해서는 뭐 추가 개방이 없었다 수익 구조도 아직 확정된 바가 없다 이런 이야기들이 있어서 사실상 협상이 완전히 끝난 것이 아니라 여전히 조율될 부분이 많이 남아 있다라는 이런 의미로도 보이는데 이런 차이는 어떻게 보셨나요?▶ 정규재: 그 기본적으로 트럼프가 자꾸 거짓말을 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트럼프는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하고 있거든요. 트럼프의 거짓말은 굉장히 심각해서. 지금 그 투자 수익의 90%를 미국이 가져간다는 말은 일본에 대해서도 똑같이 했던 얘기고, 일본도 똑같이 그게 잘못된 표현이라고 지금 반발하고 있거든요. 일본과 생겼던 문제는 이렇습니다. 트럼프가 투자 수익을 90, 투자 수익의 그 어떤 사업에 투자할지도 자기가 결정하고. 얼마를 배정할지도 자기가 결정한다. ‘At my direction’이라고 그랬습니다. 내 지시에 따라서 결정한다 이렇게 얘기했는데. 일본의 보는 거는 이렇습니다. 일본이 얘기하는 거는 전체 5500억 달러의 투자분에 대한 이익의 90%를 가져가는 것이 아니고, 5500억 달러 중에서 자본 투자가 들어가는 부분은 극히 일부다. 5500억 달러의 1% 내지 2%에 불과하다 그러면 얼마죠? 5500억의 1% 같으면 55억이잖아요. 2% 해봤자 100억 달러도 안 되잖아요. 그러니까 자본 투자 출자로 들어가는 거는 5500억 달러의 1% 내지 2%에 불과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도 자기의 위험을 얼마나 테이크하느냐, 자본 투자에 대한 책임을 얼마나 지느냐는. 그 사건, 사건마다 이제 어떤 투자 계획서가 만들어질 거 아니에요? 그 위험 분담에 따라서 이익을 가져가는데 미국이 위험의 90%를 지는 거다. 그러므로 미국이 당연히 이익의 90%를 가져갈 권한이 있는 거다 이렇게 얘기했어요. 그러면 1, 2%에 50억 달러 내지 100억 달러 정도가 투자가 될 텐데 출자 지분으로 그러니까 5500억 불이 아니고. 근데 거기 중에서도 그 사안별로 미국과 일본이 얼마나 리스크를 지느냐 리스크를 많이 지는 쪽에서 이익을 많이 가져간다. 그렇게 돼 있으니까 이건 트럼프 얘기하고 완전히 다르죠. 그렇죠 트럼프 얘기는 5500억 달러 전체, 5500억 달러가 어떻게 구성이 되느냐 하면. 출자가 있고 그다음에 대출이 있고 대출 보증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대출을 해주거나 대출 보증은 당연히 대출을 해줬으니까, 이자를 받는 거고 출자 지분에 한해서 그게 1, 2%밖에 안 되는데 거기에 한해서 그것도 리스크를 얼마나 지느냐에 따라서 미국이 90%의 리스크를 지게 되면 90%를 가져가는 거다 이렇게 일본은 설명했어요. 우리나라도 그 구조입니다. 각국이 똑같은 지금 구조로 돼 있어요. 그러니까 협상하나 마나 말하자면 미국이 만들어 놓은 프레임에 고개를 끄덕거리고 온 겁니다. 그러니까 뭐 협상이 잘했다 못했다 이것도 우스운 얘기인데. 트럼프는 자기 페이스북에다가 자기 그 트루스 소셜이라는 SNS가 있죠. 거기에다가 총 투자 금액이 5500이라고 쓰고, 거기에 대해서 90%의 이익은 우리가 미국인을 위해서 우리가 가져온다. 이렇게 쓴 거예요. 출자분에 대해서. 그러니까 이게 실제로 얼마에 대해서 뭐 몇 프로를 어떻게 이익이 셰어 되는지는 전혀 불명입니다. 우리도 지금 3500억 불이 말하자면 출자, 대출, 대출 보증이 이렇게 돼 있거든요. 근데 이 중에서 얼마가 얼마의 투자분에 대해서 미국이 90%를 가져가는지는 전혀 모르죠. 지금 그 총 금액이 얼마인지도 한미 누구도 모르는 거죠. 그건 해봐야 아는 겁니다. 그러니까 사실은 이게 트럼프가 어떻게 보면 미 국민들에게 턱도 아닌 숫자를 제 멋대로 써놓고 제 멋대로 지금 지껄이고 있는 겁니다. 그러니까 미국이 워낙 강대국이니까 우리는 그냥 끌려가는 거죠. 끌려가면서 사실은 그게 아닌데 하고 후속적으로 이제 지금 설명만 하고 있는 겁니다. 그런데 우리 측 주장이나 일본 측 주장이 저는 당연히 맞는 것이다고 보는 거죠. 그건 트럼프가 그냥 편한 대로 떠들고 있는 겁니다.▷ 권오혁: 그런 상황이라면 사실 추후에 이런 저희 그러니까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3500억 달러 이제 펀드 규모가 있고 그거에 대해서 이제 미국에서 이제 어쨌든 90%의 이익을 트럼프 입장에서는 이야기를 한 건데 그게 실제로 실현이 안 됐을 때 나중에 발생할 수 있는 어떤 문제, 미국에서 어떤 주장을 바꾸거나.▶ 정규재: 3500억 달러가 전부 펀드가 되는 게 아니고요. 투자 사업이 있고 그래서 저 사업이 왜 엉터리냐 하면. 저는 3500억 우리가 약속한 3500억, 우리가 미국 가스를 사겠다고 약속한 1000억 불 해서 4500이고, 일본은 이 1000억 불에 대한 구매 없이 5500이고 유럽 같은 경우에는 이 구매액은 그야말로 1000억에 달하는, 1조에 달하는 거금이거든요. 근데 이게 얼마나 지금 웃기느냐 하면 예를 들어서 알래스카 그 천연가스 문제는. 지금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알래스카 천연가스 문제는 사업이 불가능하다 이렇게 보고 있는 거거든요. 우리나라에도 조사단이 몇 차례 왔다 갔다 했습니다. 일본도 왔다 갔다 했어요. 다 조사단이 왔다 갔다 하고 고개를 흔듭니다. 저는 사업이 안 된다. 그러니까 그거를 지금 한미가 다 약속한 겁니다. 한일 간에도 약속을 하고 근데 우리나라는. 일본의 속셈은 이런 거죠. 야, 그거 해보자. 그래 좋아 뭐 트럼프가 요구하니까 써줬어. 근데 나중에 알래스카 사업을 하자고 조사단을 만든다. 펀드를 얼마를 만든다. 오케이. 그럼 예비 타당성 조사부터 하자. 몇 년 걸리겠죠. 그거 하고 나서 한 3년 연구하고 나서 안 된다. 이거는 너무 멀다. 인프라를 너무 많이 깔아야 된다. 돈이 너무 많이 들고 비용이 많이 든다. 이 사업은 안 되겠다고 결론 내면 어떻게 할 거예요?▷ 권오혁: 트럼프 임기가 끝나겠는데요.▶ 정규재: 트럼프는 그 사이에 탄핵 당하든가 임기가 끝나든가 이렇게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한국 일본의 지금 속 계산하고 트럼프가 자기 멋대로 자기 멋대로 떠드는 거 하고는 상당히 차이가 있을 수 있고. 트럼프는 그동안에도 한국과 일본의 대통령이나 총리를 만날 때마다 계속 뭔가를 강조하겠죠. 야, 빨리 해 달라. 빨리 해라. 예 합시다, 합시다. 하고 그런 연구단 만들고 투자조사단 만들고 하는 시늉하고, 세월은 또 가고 조사해 보니까 안 된다는 보고서가 나오고 왜 안 됐냐하고 트럼프가 화를 버럭버럭 내고. 하는 세월들이 앞으로 쭉 갈 겁니다. 그렇게 가는 거라고 저는 전망을 해요. 웃기는 게임이다. 정말 웃기는 코미디도 이런 코미디가 없다 그런 생각입니다.▷ 권오혁: 알겠습니다.▶ 정규재: 너무 그러니까 우리 국민들은, 지금 이야 이거 큰일 났다. 하고 생각하는데, 제가 볼 때는 그래서 제가 우스개로 아예 1조를 써주라 1조 달러를 써주고, 그 대신 관세를 10%로 낮추는 게 훨씬 이익이다고 제가 주장을 했었거든요. 1조 그거 1조가 아니라 얼마라도 써줘라 그거는 될 가능성이 없는 사업들이다. 네 그리고 그거는 앞으로 상당히 남은 문제고, 뭐 그런 거다. 근데 구체적으로 오히려 우리가 이번에 잘한 겁니다. 우리 같은 경우에는. 죄송합니다. 제가 오늘 목소리가 잠겨서.▷ 권오혁: 아, 괜찮습니다.▶ 정규재: 우리 같은 경우에는 이번에 조선이라는 눈에 보이는 과실을 얻었죠. 조선은 우리가 해볼 만한 사업이고. 미국과 한국이 공동 조인트로 해서 정말 멋지게 할 수 있는 사업입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조선 마스가라고 하는 마스의 S는 마가에 S를 붙인 건데 그 S는 Ship building. 조선입니다. 근데 그 조선 쪽에서는 우리가 실질적인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근데 이익의 90%라는 말도 사실은 웃기는 장난인데 예를 들어서 조선 사업을 해서 회사의 계산으로 이익이 얼마 났다 할 때, 그 이익이 무엇이겠어요? 예를 들어서 원자재라든가 부품의 수입이라든가 이런 데서 얼마든지 이익 규모는 달라질 수 있죠. 네 뭐 그래서 사실은 그것도 큰 걱정할 필요 없고 오히려 우리는 Ship building이라고 하는 미국의 엄청난 군수가 있다는 거거든요. 말하자면 미국은 이 해양 국가입니다. 그래서 미국의 어마어마한 해군력 이 조선에 의해서 뒷받침되어야 하는데 그 조선에서는 큰 물량이 오히려 나올 수 있죠. 그래서 우리로 볼 때는 Ship building을 1500억 불 정도로 하자라고 되어 있기 때문에. 굉장히 이거는 오히려 구체적인 성과를 얻어낸 거다. 해볼 만하겠다. 저는 기대를 좀 합니다. 그 다음 남아 있는 게 원전이에요. 원전인데 저는 이번에 왜 우리가 원전에 대해서 미국하고 공동으로 사업을 하기로 안 했나 하고 약간 의구심을 갖고 있어요. 원전도 사실은 이 원전을 지을 수 있는 자유 국가는 대한민국밖에 없습니다. 러시아와 중국은 이제 그 이념과 사상 체계가 다른 지역이잖아요. 결국은 자기들끼리 하는 거고 이 자유 진영에서 원전을 가장 싸고 가장 단기간에 가장 멋지게 가장 안전하게 만들 수 있는 기술은 한국이 가지고 있거든요. 그건 나 이번에 왜 원전을 합의를 안 했을까 하고 약간 궁금하게 여겨요. 아마 이번에 트럼프하고 우리 대통령하고 한미 정상회담을 하면 아마 그때 내놓을 거 아닌가 이렇게 생각하죠. 그럴 가능성이 그렇게 본다면 원전하고 조선 조선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미국이 요구하는 군함들을 건조해 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자유 국가는 한국밖에 없죠. 그러니까 적어도 조선과 원전에서는 한국이 아마 상당한 날개를 얻을 수 있을 거다. 좋은 결과가 있을 거다. 저는 그렇게 기대를 합니다.▷ 권오혁: 알겠습니다. 저희 워낙 드리고 싶은 질문이 많아서 이번에 좀 인사 관련 얘기도 좀 꺼내보고 싶습니다. 사실 이재명 정부의 초대 내각 인선에 대해서 좀 여러 이야기들이 있었습니다. 이진숙 강선우 후보자 장관 후보자가 낙마를 했었고 강준욱 전 비서관도 자진 사퇴를 했었습니다. 그래서 사실 정 주필께서도 이제 자진 사퇴한 강준욱 전 비서관을 직접 추천하셨다고도 밝혔었는데. 당시에 좀 추천하신 배경이 좀 어떻게 되셨고 이 전체적인 자진 사퇴까지 이어지는 과정 좀 어떻게 보셨나요?▶ 정규재: 강준욱 비서관은 훌륭한 분입니다. 민주주의에 대해서 분명한 인식을 가지고 있는 분이고 또 민주주의 체제에 대한 신념이 있는 분입니다. 근데 이제 강준욱 비서관은 쭉 보수에서, 준 활동가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현실에 너무 깊이 들어가지도 않고 그렇다고 해서 완전히 이 라인 밖에 서 있는 것도 아닌 그런 분입니다. 이제 그런 분인데 지금 이번에 논란이 되었던 것은 소위 12·3 소위 위헌적 계엄에 대한 태도가 불명이다. 뭐 이런 식의 언론들의 공격이 있었죠. 저는 그 오해들이라고 봅니다. 뭐 극렬하게 규탄한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계엄을 지지하거나 옹호한 것도 아니거든요. 또 그리고 그거는 그 책이 쓰여진 것은 거의 연말 연초 기간입니다. 근데 본인이 거기에 대해서 나중에는 분명한 입장을 정리를 했고. 그런데 이제 아마 이 진보 진영에서 볼 때는. 야 이거 뭐 계엄이나 이런 데 대해서 불명료한 태도 아니냐. 불명료한 것이 말이 되냐. 뭐 이런 식으로 여러 가지 비판들이 있었던 것인데. 저는 오히려 진보 진영이 그 강준욱 씨가 그 발령을 받았던 것이 통합경청위원회입니다. 통합위원회죠. 통합 수석실인데 통합을 부르짖는 입장에서는 오히려 안아줘야 되는 것인데. 배척했다는 것이 의외로 저는 좀 받아들여요. 근데 그런 분들이 오히려 포함이 되는 것이 국민들이 느끼기에 말하자면 강준욱 씨가 서 있는 라인까지가 포함이 되어야 되는 겁니다. 예를 들어서 계엄을 적극적으로 옹호하고. 극우적 어떤 선택을 한 사람이라면 배제되는 게 저는 맞다고 봐요. 그러나 강준욱 교수 정도의 지점이라면 오히려 포용되는 것이 하나의 통합의 새로운 기준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그건 일부 언론들이 약간 소탐대실한 거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그래서 아쉽고. 예를 들어서 뭐 강선우 씨나 이진숙 교육부 장관에 대한 논란들이 있었습니다마는. 크게 보면 이재명 내각은 비교적, 검증 문제로, 적은 논란입니다. 대한민국에 처음 와 본 사람은 야 이거 뭐 대단한 일이라고 느낄지 모르는데 그동안에 역대 정권 어느 정권에서나 서너 명씩은 늘 논란이 생겼습니다. 그런 면에서 본다면 큰 논란거리는 아니었다. 한 두 명 이니까 비교적 부드럽게 간 거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권오혁: 네 알겠습니다.▶ 정규재: 뭐 내각 구성에서 인사 문제에서 잡음은 뭐 비교적 뭐 그 정도에 그친 것은 이재명 대통령이 실용주의 통합 내각이다. 이렇게 불렀던 데 비하면 조금 섭섭한 대목이 있습니다마는 전체적으로 보면 비교적 큰 소란 없이 여러 종류의 사람들이 섞여 있거든요. 거기에 비하면 비교적 소란이 좀 적었다. 이렇게 저는 봅니다.▷ 권오혁: 알겠습니다. 사실 이번에도 또 광복절을 앞두고 특별 사면 이야기도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특히 이제 조국 전 장관에 대한 사면 여부가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주필님이 보시기엔 어떤 결론이 날 걸로 예상하시나요?▶ 정규재: 조국 개인으로 보면 사면이라는 얘기가 나오는 것이 당치 않은 얘기입니다. 근데 조국 가족으로 보면 사면되는 게 어떻게 보면 당연하죠. 예를 들어서 조국 장관 개인이 뭐 몇 년 형을 받고, 지금 뭐 말하자면 옥살이를 몇 개월째 하고 있다. 이런 차원에서 보면 이 더군다나 법무부 장관까지 지명이 되었던 그런 분으로서는, 어 좀 빠른 감이 있다. 이렇게 볼 수 있는데. 사실 그 가족이 가족 전체로 이미 그 부인인 정경심 씨라든가 오랫동안 옥살이를 했거든요. 4년씩이나 이미 감방 생활을 했고, 한 그런 정황을 보면 사실 가족이라는 단위에서 보면 말도 안 되는 중형을 받고 있는 거죠. 너무나 큰 중형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국 개인으로 보면 별거 아닌 것 같은데 똑같은 사건으로 가족이 전부 해당이었거든요. 가족 전체로 보면 이건 좀 과도한 형벌이다 이렇게 볼 수 있고요. 저는 이번에 어떤 종류의 사면권이라는 게 그동안에 사실은 남용이 많이 되어 왔습니다마는. 사면권의 남용이라는 측면보다 제가 볼 때는 너무 많은 사람을 감옥에 보냅니다. 우리나라 이 법률 제도가 지금은 엄벌주의로 돼 있어요. 감옥 정원이 3만5000명밖에 안 되거든요. 감옥에 전부 총정원 모든 감옥을 100% 채우면 3만5000명까지 들어갑니다. 지금 몇 명 정도 있을 것 같아?▷ 권오혁: 이미 초과된 상태 아닌가요?▶ 정규재: 이미 초과합니다. 5만5000명 정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런 콩나물이 없죠. 그럼 우리나라 전과자가 몇 명이나 될 것 같아요? 1000만 명입니다. 1000만 명이 넘습니다. 아마 지금 1100만 명 정도 될 테고. 남자 성인으로 따지면 둘 중에 한 명이 거의 전과자인, 그러니까 이런 국가가 이게 민주 국가냐. 이런 국가가 이게 법치 국가냐. 온 국민이 전과자인 이런 나라 모든 자영업을 오래 한 분 중에 또는 기업 경영을 오래 한 분 중에 전과자 아닌 사람이 없거든요. 그런 모든 비즈니스 활동은 다 전과자가 된다. 그렇습니다. 무슨 이런 법이 어디 있어 이런 거죠. 그래서 사실은 죄를 지은 사람을 어떻게 사면해 주느냐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나라가 너무 전과자를 많이 만들어내는 마치 우리나라의 전과 기록 이런 걸 보면 한국 사람은 태생적으로 범죄형 인간인가 한국 사람은 태생적으로 범죄를 저지르기 좋아하나 이런 오해가 생길 정도로 전과자가 많아요. 감옥에 글쎄 3만5000명인데 지금 5만5000 명이 들어 있거든요. 이게 말이 되냐 이거죠. 그러니까 이런 차원에서라도 조금 형벌과 그 집행 범죄와 형벌의 균형이 우리나라에 과연 지금 큰 입법의 차원에서 균형이 어느 정도 맞는 것인가 하는 걸 돌아볼 필요가 있죠. 마침 며칠 전에 그 대통령께서도 우리나라의 범죄와 형벌이 맞는 거냐. 너무 경제 활동을 많은 범죄 목록으로 만들어 놓고 있는 것 아닌가에 대해서 전면적으로 리뷰하는 테스크포스를 만들자 그랬거든요. 저는 어 박수를 치면서 환영합니다. 그건 좋은 발상이고, 그 문제를 들여다보고 대한민국이 전과자를 만들어내는 이상한 법률, 강한 법률. 예를 들어서 뭐 우리가 간단히 생각해 봐도 예를 들어서 중대재해처벌법 민식이법 계속 중벌주의로 만들어 왔거든요. 또 여론이 막 원합니다. 그거를 중하게 처벌하라고. 그런데 그 결과는 우리 사회 전체의 전과자가 엄청나게 늘어나는 거죠. 그래서 그런 문제는 한번 전체적으로 리뷰를 해 봐야 된다 생각.▷ 권오혁: 다양한 질문을 드리고 싶었는데 시간이 너무 빨리 흘러가서 제가 이 질문을 꼭 드리고 싶어 가지고. 사실 저도 이제 이번 대선 과정 좀 취재하고 하면서 굉장히 이재명 대통령과도 그 정치시그널에서 대담부터 시작해서 대선 전후에 따로 오찬을 가지시기도 했는데. 사실 주필님의 평가가 굉장히 이재명 대통령에게도 어떻게 보면 좀 일종의 일종의 호재처럼 좋게 반영한 측면도 있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봤는데 주필님께서 이제 개인적으로 이제 대통령을 만나셨을 때 대선 전후로 봤을 때 좀 어떤 인상을 받으셨고 실제로 만난 뒤에 좀 어떻게 좀 인식이 좀 바뀌셨는지도 직접 들어보고 싶습니다.▶ 정규재: 뭐 저는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어떤 개인적인 평가나 인식이 바뀌지 않았습니다만. 그대로입니다. 여전히 그분은 개인적으로 훌륭한 분이고요. 또 대화를 해보면 굉장히 즐겁습니다. 재미있어요. 또 그분은 그 대통령이 된 이후에도 이 대통령 잡(Job)이 요구하는 무게감. 그런데 그렇게 찌들어 있는 것 같아 보이지 않았어요. 여전히 명랑하고 여전히 탄력이 있고 여전히 굉장히 부드러워서. 어떤 얘기든지 다 가능한 이런 분이었고. 다만 이제 아쉬운 점은 이분이 그 소위 진보 진영에서 좌익 진영에서 쭉 그 정치적 커리어를 가지고 오신 분이어서 아직까지 본인의 성품은 굉장히 다이나믹하고 탄력적인데 정책 부분은 조금 경직돼 있다. 소위 진보 오리엔티드된 정책 기조를 아직도 많이 가지고 있다. 빨리 정상적인 탄력성을 갖기를 바란다. 저는 그런 정도의 입장입니다. 예를 들어서 뭐 노란봉투법이라든가 양곡법은 상당히 많이 고쳐졌어요. 양곡법은 상당히 많이 고쳐졌는데. 노란봉투법 같은 것들은 지금 이 상태로 만일에 본회의에 통과되면 아마 기업가들은 충격을 받을 겁니다. 실제로 예를 들어서 이런 것도 조항들도 있어요. 손해배상을 청구를 할 때는 그 손해배상을 청구할 만한 어떤 그 책임을 개별적으로 회사가 입증해라 이렇게 돼 있거든요. 근데 노동조합은 단체로 움직이죠. 개별적으로 입증하려고 그러면 회사가 수사기관처럼 해야 됩니다. 그러니까 회사가 카메라를 들고 온 카메라를 설치해서 누가 불법 행위를 하는지를 개별적으로 포착하는 게 불가능하죠. 그러니까 노동조합이 파업을 해서 여러 가지 불법의 문제가 생겨서 법에 대한 책임을 물리려 그러면 회사는 물릴 방법이 없죠. 공권력이 해야 되는데 회사 측에 그 책임을 넘긴 거죠. 회사가 가져와라 이런 거거든요. 그거는 회사로서는 불가능하죠. 그런데 이런 법들은 아주 악의적인 법들이죠. 말하자면 이 법이 어떻게 작용할지 알면서 못하게 하려고 통과시키는 겁니다. 이런 법이 있어서는 안 되죠. 그러니까 그런 것들은 제가 많이 고쳐져야 되는 것들 중에 하나다. 아직까지 소위 민주당이 민주화 투쟁을 하고 저항을 하고 반민주 세력들과 싸우고 이런 때의 버릇을 아직도 가지고 있는 거다. 민주당이 지금 집권당이다 집권당이고 적어도 그 융통성 있게 통합적으로 해보겠다고 하는 이재명 대통령과는 아직도 민주당이 거리를 갖고 있다 맞추지 못하고 있다. 저는 그렇게 느낍니다.▷ 권오혁: 주필님께서 그런 의견들을 대통령님께도 개인적으로 좀 전달하거나 오찬 외에도 개별적인 연락을 주고받으시나요?▶ 정규재: 아닙니다. 대통령에게 개별적으로 연락하는 거는 좋지 않아요. 저는 그거 좋지 않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서 제가 대통령께 무슨 전화를 하거나 문자를 넣어서 이런저런 의견을 피력한다. 그거는 아주 부적절하다고 저는 봅니다. 공식적으로 얘기를 하고. 예를 들어서 저도 매체가 있잖아요. 유튜브도 있고 페이스북도 있고 하니까 그런 데 쓰는 거죠. 근데 대통령께서 보시면 보시는 거고 뭐 아니면 그냥 지나가는 거지 굳이 뭐 개인적인 연을 저는 그 부적절하다 아주 부적절하다고.▷ 권오혁: 알겠습니다. 그럼 혹시 다음 오찬 자리나 만찬 자리도 또 그때 만나셨을 때 얘기가 있으셨나요?▶ 정규재: 아닙니다. 그건 이제 대통령께서 전화를 하시겠죠? 그럼 뭐야 뭐 언제 밥 먹자. 이렇게 전화를 하시면 그때 가서 뭐 밀린 얘기를 다는 못하겠죠. 뭐 한두 가지라도 할 수 있으면 드리는 거고 또 뭐 그런 기회가 없으면 또 그것으로 만족하는 거. 그거 뭐 저는 대통령과 뭐 한 두어 번 이렇게 밥도 먹고 했다고 해서 무슨 특별한 관계라고 전혀 생각하지 않습니다.▷ 권오혁: 그래도 이렇게 대선 전후에 식사를 하시는 분들이 아마 손으로 꼽지 않을까 저도 이제 취재하는 입장에서 봤을 때 대통령 측근 중에서도 같이 식사를 잘 안 하시는 분들도 꽤 많이 있으시더라고요. 그래가지고 그렇게 들어서 또 다양한 얘기.▶ 정규재: 대통령이라는 잡은 원래 그런 잡입니다. 그 굉장히 사실은 이 피곤한 일이죠. 아주 피곤한 잡입니다. 난 그걸 왜 그런 총대를 그런 무거운 임무를 지려고 이렇게 난리인지 모르겠습니다마는. 그런데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번에 가서 뵈니까 별로 그 잡이 주는 이 무거운 부담감을 별로 안 느끼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 천만 다행이다 그렇게 생각하고 왔습니다.▷ 권오혁: 알겠습니다. 시간이 너무 빠르게 흘러서 아쉽게도 오늘 말씀은 여기까지 들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예 지금까지 정규재 전 한국 경제주필께 좋은 말씀 들었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정치를 부탁해〉의 모든 콘텐츠의 저작권은 동아일보에 있습니다. 인터뷰를 인용 보도할 경우 프로그램 제목을 ‘동아일보 유튜브’ 또는 ‘동아일보 정치를 부탁해’로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위 내용은 대화의 주요 내용 일부를 발췌 정리한 것으로 실제 라이브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전체 내용은 유튜브 동아일보 채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영상 다시보기권오혁 기자 hyuk@donga.com권기범 기자 kaki@donga.com이혜원 기자 hyewon@donga.com}

동아일보 정치 라이브 <정치를 부탁해>- 일시: 월·수요일 오전 10~11시- 토크: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김성완 시사평론가- 진행·연출: 조동주·심성주- 동아일보 유튜브 : www.youtube.com/@donga-ilbo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김성완 시사평론가는 최근 논란 끝에 사과한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에 대해 비판했다.김 전 최고위원은 30일 동아일보 유튜브 ‘정치를 부탁해’에 출연해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은 본인이 말한 대로 누구든지 비판할 수 있다. 그런데 이분의 비판은 비판이 아니라 비난”이라며 “그 수많은 사람들에게 그렇게 무차별하게 총질을 하면서 또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서는 정말 도 넘을 정도의 극존칭을 하지 않나. 민족의 지도자라는 둥 헌법을 바꿔서 대통령 임기를 더 늘려야 된다는 둥 이게 도대체가 너무 앞뒤가 안 맞는다”고 지적했다.그는 “만약 주변 친구가 술자리에서 모든 사람을 비방하거나, 특정 인물만 극도로 신격화한다면 ‘저 사람은 정상 아니다’고 생각할 것이다. 최 처장은 두 개를 다 갖춘 사람이다. 그런 인물이 인사혁신처장 같은 막중한 자리에 있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 된다. 그런데 최 처장에 대해서는 왜 잡고 있는 건가? 대한민국에 인사 혁신할 사람이 이분밖에 없나? 70세 넘으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던 분이 정작 본인은 69세다. 이게 너무 이상하지 않느냐”고 꼬집었다.함께 출연한 김성완 시사평론가는 최 처장의 사과에 대해 “좀 아쉽고, 너무 늦었다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다. 사과할 생각이었다면 조금 더 빨리했으면 좋았을 텐데, 사퇴 여론이 커지는 걸 보고 타이밍을 조율한 것 아니냐는 생각도 든다. 여권 지지자들이 바라볼 때도 매우 불편한 논쟁인 것만은 틀림이 없다”면서 “공무원들을 상대해야 하는 인사혁신처장이 막말 논란에 휘말리면 공직사회에서의 리더십 확보가 어려울 수 있다. ‘영(令)이 서겠느냐’는 비판도 나올 법하다”고 했다.최근 진행 중인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 대해 김 평론가는 “좀 더 박빙이면 좋을 뻔했는데. 중간에 비 피해나 이런 것들이 많아서 중간에 치렀어야 할 지역 경선을 건너뛰어 버렸다. 그게 흥행에 별로 좋은 영향을 못 미친 것 같아 좀 아쉽다”고 말했다.반면 김 전 최고위원은 “지금 제가 궁금한 건 민주당은 국민의힘 없었으면 선거 어떻게 치르려고 그랬나? 지금 우리가 산적한 과제가 얼마나 많은가? 이거를 우리가 어떻게 해결해 나가야겠다는 미래에 대한 비전은 하나도 얘기를 안 하고 그냥 증오 바이러스만 계속 유포시키는 거 아닌가. 이게 무슨 집권당 당 대표 후보들이 할 얘기인가”라고 비판했다.최근 전한길 전 한국사 강사의 국민의힘 입당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는 것에 대해 김 평론가는 “전한길 씨가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전당대회 판이 엉망진창이 될 거다. 심지어는 자기가 면접을 보겠다고 얘기하지 않나. 전당대회 흥행은커녕 오히려 당을 망가뜨리는 거 아닌가. 이 상태로 전당대회가 끝난다고 하더라도 당내 문제가 어느 한쪽으로 당 대표한테 권위가 서지도 않을뿐더러 혼란이 수습될 수 있을까? 저는 안 될 것 같아 좀 걱정된다”고 말했다.김 전 최고위원도 “전한길 씨 문제는 사실 우리 당이 직면하고 있는 가장 큰 고민거리 중에 하나다. 제 입장에서는 참담하다는 느낌이 든다. 전한길 씨가 입당한 지 이제 두 달밖에 안 됐는데 본인이 당 주인이라지 않나. 굉장히 좀 씁쓸하다. 당원들도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다. 저는 이분들이 당을 망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우려를 표했다.국민의힘 전당대회 결과에 대해 김 평론가는 “거의 답이 나와 있는 거나 다름없는 것 같다. 김문수 후보가 조금 더 강하지 않나. 바로 직전 대선 후보였는데 당연하다. 김문수 후보가 나름 뭐 유리한 위치에 있는 건 분명한데. 그렇다고 해서 당에 지금 당원들을 동원할 수 있는 국회의원들이 다 김문수 후보한테 가 있느냐 그건 아니다. 그러니까 김문수 후보가 당 대표, 당 얼굴로 나섰을 때 국민의힘이 무슨 희망이 있겠나?”라고 지적했다.김 전 최고위원은 “양 그룹이 모두가 느슨하기 때문에 그냥 갈 것 같다. 한동훈 전 대표도 어떤 특정인이라기보다는 그룹으로서 우리는 개혁 쇄신을 해야 된다는 그런 메시지를 낼 것이다. 우리 당원들이 더 ‘윤 어게인’ 쪽으로 갈지, 아니면 이러다 우리 진짜 죽는다는 쪽으로 그런 자각이 생겨나게 될지, 저는 후자이기를 바라는데 아직까지는 그런 움직임이 뚜렷이 보이지는 않아서 그게 굉장히 걱정된다”고 말했다.7월 30일 〈여의도를 부탁해〉 전문▷ 조동주: 네 우리 정치 좀 잘 부탁드립니다. 여의도를 부탁해입니다. 오늘 여의도를 부탁해에서는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안녕하세요.▶ 김종혁: 안녕하세요.▷ 조동주: 김성완 시사평론가, 안녕하세요.▶ 김성완: 네 안녕하세요. ▷ 조동주: 두 분 모시고 얘기 나눠 보겠습니다. 오늘 하루가 멀다 하고 막말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최동석 인사혁신처장 얘기부터 해보죠. 최동석 인사혁신처장. 어제 오후 자기의 과거 발언에 대해서 사과문을 냈습니다. A4 용지로 넉넉하게 한 장 정도 분량인데. 요약하면 그동안 고위 공직자들이 매섭게 비판해 온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자신의 비판으로 상처 입은 분들께 죄송하다. 뭐 이런 내용이에요. 자기가 은퇴한 경영학자고 인사 조직론 전공자고, 고위 공직자의 문제점을 비판해 왔다.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비판했다 이런 내용이에요. 그런데 긴 입장문인데 결국 짧게 요약하면 자진 사퇴는 없다 뭐 이런 내용입니다. 이게 뭐 그동안 논란 여권 내에서도 굉장히 논란이 됐던 사안인데 어떻게 김성완 평론가는 이게 소명이 되는 사과였다고 보십니까? ▶ 김성완: 좀 아쉽죠. 아쉽기도 하고요. 좀 너무 늦었다 이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어요. 그러니까 사과할 것 같았으면 좀 빨리 사과하면 좋겠는데 그렇지 않았는데 이게 일종의 사퇴 여론이 더 커질 것 같아서 좀 타이밍을 늦췄나 뭐 이런 생각도 좀 들기는 합니다. 어찌 됐든 뭐 이거는 여권 지지자들이 바라볼 때도 매우 불편한 논쟁인 것만은 틀림이 없고요. 아무래도 인사혁신처장인데 공무원들을 상대로 해야 되는 사람인데 막말을 했다고 하는 게 일종의 주홍 글씨처럼 남게 되면 공무원들이 말 따르겠냐. 영이 서겠냐 이런 비판은 충분히 있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다만 어제 이제 입장을 밝힌 거 보면서 제가 하나 희망을 발견했다고 해야 될까요? 그건 뭐냐 하면 앞으로 제가 잘못하는 것이 있다면 여러분의 비판을 겸허한 마음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이 부분이었어요. 제가 비판한 것처럼 저도 똑같이 비판해 주세요. 뭐 이런 얘기거든요. 근데 뭐 과거의 발언이 제가 볼 때 많이 거칠기도 하고요. 좀 도가 지나친 부분도 있었던 것 같아요. 근데 하나에 앞서 제가 말씀드렸던 것처럼 저도 그냥 같이 비판받겠습니다. 이건 얼마든지 수용하겠습니다라고 얘기했던 태도에서 느끼는 건 뭐냐 하면 여권에서 나름대로의 어떤 방어 논리로 얘기한다면 이건 상대 상대방 진영을 향해서만 이렇게 비난하거나 폄훼하거나 모욕하거나 그런 건 아니었다. 다 난사한, 우리도 다 맞지 않았냐. 그러니까 이 사람은 뭐 특정 누구를 위해서 했다기보다는 자기 비판도 철저히 하는 사람 아니냐. 뭐 이런 거 하나하고 인사 조직 전문가라고 하는 걸 부인하기는 좀 어렵지 않겠느냐. 이 부분이 그나마 좀 위안될 만한 일인 것 같아요. ▷ 조동주: 네. 이 발언이 어제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요새 유명해져서 대단히 죄송하다 이 워딩을 한 이후에 한 4시간 만에 나왔어요. 근데 이제 그 국무회의가 뭐 아시다시피 생중계로 중계된 내용이었는데. 그 자리에는 이제 뭐 이 최동석 처장이 그동안 비판해 온 강훈식 비서실장, 윤호중 정성호 장관 이런 분들이 다 동석해 있는 상황이었단 말이에요. 아무래도 이제 이런 상황에서 뭐 이제 아 요새 유명해져서 대단히 죄송하다. 사실 좀 듣기에 따라서는 좀 약간 비아냥거리는 것 같기도 하고 뭔가 가볍게, 무겁게 느껴지지 않는 것 같기도 하고 어떻게 보셨습니까? ▶ 김종혁: 그러니까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은요. 본인이 말한 대로 누구든지 비판할 수 있어요. 공직에 있는 사람들은 비판의 대상이 되고, 비판과 맞비판을 통해서 사회가 민주사회가 되는 거니까 그런데 이분의 비판은 비판이 아니라 비난이에요. 그냥 그 사람들에 대해서 예를 들면 나이에 대해서 70살 넘은 사람은 뭘 하면 안 돼 그다음에 뭐 한 사람은 XX야. 그건 욕설이잖아요. 그리고 그 수많은 사람들에게 그렇게 무차별하게 총질을 하면서 또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서는 정말 도에 넘을 정도의 극존칭을 하시잖아요. 민족의 지도자라는둥 헌법을 바꿔서 대통령 임기를 더 늘려야 된다는둥 이게 도대체가 너무 앞뒤가 안 맞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런 식의, 만약에 우리 주변에 있는 어떤 사람이 어떤 고위직에 있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일반 친구라고 하더라도. 같이 술 마시면서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에 대해서 그렇게 비방을 일삼으면 저 사람은 좀 멀리 해야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또 어떤 사람에 대해서 극도로 막 이렇게 신격화하면 저 사람은 좀 정상이 아니네. 이런 생각할 거 아닙니까? 두 개를 다 갖춘 사람이에요. 그런데 그런 분이 이렇게 어마어마한 인사혁신처, 혁신 비서관의 자리에 앉는 처장이죠. 그러니까 그 자리에 앉는다는 게 그게 상식적으로 말이 되나요? 강선우 씨 같은 분은 대통령에 대해서 그렇게 충성심을 보였던 거 아닙니까? 그런데 그분도 2000년 그 청문회가 시작된 이래로 처음으로 현직 국회의원으로서 낙마를 했어요. 그렇죠 그런 부담까지 받아들이면서 국민들 여론에 따르겠다라는 제스처를 보인 거 아닙니까? 그런데 이 분에 대해서는 왜 잡고 있는 거죠? 그게 진짜 이해가 안 돼. 아니 이분 잡고 있으면 지지도가 올라갑니까? 아 대한민국에 인사 혁신할 사람이 이분밖에 없어요? 이분이 70세 되면 나가야 된다고 그렇게 얘기하면서 자기 69세예요. 그러니까 그게 아주 너무 이상해요.▶ 김성완: 저도 지금 나이 이렇게 계산해 보고 있었는데요. 진짜 69세라는. 그나마 70세 넘어가지고 넘은 사람이 다른 사람을 그렇게 비난할 수 있느냐 이런 비판에서는 조금 벗어나지 않았을까 좀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근데 어제 국무회의 때 하는 발언 보면서 조금 더 나갔으면 진짜 잘릴 뻔했다. ▷ 조동주: 그렇죠 저도 좀 아슬아슬하더라고요. 보니까.▶ 김성완: 왜냐면 대통령 앞에서 약간 그 뭐랄까 자신감이 넘치는 모습이기는 하지만 유명해져서 대단히 죄송하다 이런 표현을 쓰는 거는 좀 맞지 않죠. 그 부분에 대해서 아마 더 아마 대통령이 격노했을 가능성도 있거든요. ▶ 김종혁: 저건 약간 유머로 한 것 같은데 유머로 받아들이기에는 그걸 듣는 사람들이 너무 불쾌해요.▶ 김성완: 저도 그건 인정하는데요. 근데 여기서 또 발견할 수 있는 거는 굉장히 직설적인 사람이구나 사실 대통령 앞에 가가지고 안 쫄았다는 얘기가 되는 거잖아요. 거꾸로 얘기하면은 그러니까 굉장히 직설적으로 얘기하는 스타일이구나 그래서 거침이 없다. 그러다 보니까 다른 사람에 대해서도 거침없이 막 얘기하는 게 첫 번째 좀 문제였던 것 같고요. 또 하나는 더 공직에 갈 생각이 없었구나 왜냐하면 기업에서 한은에서도 20년 있었고 유학까지 갔다 와서 일반 기업에 가가지고도 또 인사 조직 관리하는 자리에 또 있기도 했었고요. 할 만큼 다 했거든요. 그러니까 내가 그냥 뭐 내 스타일에 견디지 못해서 막 얘기는 하면서 유튜브 가서도 말하고 그렇게 했는데 내가 다시 인사혁신처장을 할 거라는 생각이나 기대는 별로 안 했던 것 같아요. 그게 이제 족쇄로 지금 작용하고 있는 거 아닌가 .▶ 김종혁: 그냥 그렇게 사시지 뭐 하려고 그걸 받아들여서 여러 사람 힘들게 하는지 모르겠는데. 어저께 한 말씀도요. 되게 현학적이다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김성완: 맞습니다. 맞아요. ▶ 김종혁: 그 발언 자체가 뭐라고 그러냐 하면. 무엇을 해야 하냐 하면 인간의 존엄성은 건드릴 수 없다는 이 철학적 배경 없이는 이 규정만 갖고는 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없다.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 이 철학적 배경으로 이 문제를 이런 식으로 얘기를 하고 그다음에 대통령이 이제 좀 황당하잖아요. 그러니까 아 질문만 요지만 빨리 말, 알겠는데 요지만 얘기하시죠 그랬더니 그다음에 정신과 육체를 건드릴 수 없다고 하는 교육이 필요하다. 이게 무슨 말이에요? 정신과 육체를 건드릴 수 없다고 하는 교육이 뭐죠? ▶ 김성완: 이 독일에서 공부해서 그래요. 네 독일에서 석 박사 해 가지고 그런 거예요. ▷ 조동주: 근데 이때 당시 상황이 이제 저도 국무회의를 봤는데 중대죄에 대해서 장관들이 의견을 내고 사실 예정됐던 시간보다 훨씬 길어져서 회의가 진행됐단 말이죠.▶ 김종혁: 3시간이나 했죠. ▷ 조동주: 이제 원래 다음으로 넘어가야 되는 상황인데 이분이 마지막에 갑자기 발언을 요청하더니. 말씀하신 대로 이런 뭔가 현학적이고 당위적인 얘기를 쭉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제 시간이 너무 끌린다고 생각해서 대통령이 끊은 것 같은데. 이제 이분한테 개인적으로는 대통령이 좋은 인상을 받았을 것 같지는 않거든요. 그 대화 장면에서는요?▶ 김종혁: 거기다 뭐라고 그랬냐면 서열화하고 계급화하고 차별하고 경쟁시키는 사회 속에서 규정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 뭐 이런 얘기잖아요. 그러니까 서열화 계급화 차별화 경쟁을 철폐해야 된다. 이런 주장인 것 같아요. 현실적으로 가능한 얘기가 아니잖아요. 경쟁은 어떻게 보면 그 본질적인, 인간의 본질적인 거고 차별이라는데 본인이 그렇게 차별적 발언을 했으면서 무슨 차별을 철폐하라고 그러는지. 그래서 참 이상하다. 앞뒤가 안 맞는 얘기를 계속하고 계시다 그런 느낌을 받았어요.▶ 김성완: 원래 국무회의 하면 튀고 싶잖아요. 지금 차관급이잖아요. 그렇죠. 근데 장관이 있는 자리에서. 차관이 보통 이런 경우에는 발언권이 없죠. 사실은. 근데 뭔가를 얘기해야 되겠다고 하는 생각을 잔뜩 하고 간 것 같아요. 제가 볼 때는. 그리고 또 어제 국무회의가 저도 뭐 생방송을 좀 봤지만 완전히 각본이 하나도 없는 국무회의였잖아요. 그 자리에 저요 이렇게 해가지고 손 들고 지금 얘기한 거란 말이에요. 근데 잘못했죠. 내가 볼 때는 말이 좀 그렇죠. ▶ 김종혁: 이거 굉장히 죄송한 얘기지만, 우리가 흔히 이렇게 튀시는 분들에 대해서 얘기하는 게 있잖아요. 혹시 관종 아니야. 뭐 어디든지 자꾸만 얘기를 해서, 막 어그로라고 그러나요. 관심을 끌고 심지어는 이제 국무회의 가서까지도 본인이 보통 사람 같으면 아 저 때문에 굉장히 너무 죄송합니다. 그래서 아무 말도 안 할 텐데 유명해져서 죄송합니다. ▶ 김성완: 좀 눈치가 없거나 기가 세거나. 거꾸로 생각하면은 이재명 대통령 입장에서 보면 지난번에 이제 장관 2명도 지금 낙마를 한 거잖아요. 근데 인사혁신처장이 생각지도 않게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거예요. 근데 또 교체하면 사실 또 생채기가 훨씬 커지는 측면이 있을 거예요. 여론 부담도 있는 거고요. 더군다나 일반적으로 보면 어떻게 보면 대통령 참모란 말이에요. 장관하고는 좀 다른 위치예요. 인사혁신처장은. 언제든 사실은 경질할 수 있는 자리거든요. 또 인사청문회를 거칠 필요도 없는 자리거든요. 그러니까 이재명 대통령 입장에서는 어제 그 경고 메시지를 보낸 거예요. 요점만 말하세요. 이 얘기는 뭘 이렇게 말도 막 서두도 결론이 없이 뭘 이렇게 엉뚱한 얘기하냐 이런 얘기거든요. 그러니까 앞으로 이런 거 경고 또 받으면 제가 볼 때는 잘린다. 그러니까 대통령이 신임을 하고 지금 이 자리에서 정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해라. 당신이 인사 조직 전문가는 맞지 않냐. 그리고 뭐 사람이라는 게 허물이 전혀 없는 사람 또 없을 수 있잖아요. 워낙 기질이 그런 사람이라는 건 또 뭐 인정할 수밖에 없는 거고요. 그렇다면 거기에서 정말 대통령한테 마음에 들 만한 인사 혁신 방안들을 좀 내놓을 필요가 있다. 좀 회초리를 좀 맞더라도 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정말 머리 싸매고 공무원 사회 어떻게 혁신할 건지 이런 거 고민했으면 좋겠다. 이런 거 말씀드리고 싶고요. 또 하나는 그러면 이재명 대통령이 이 사람을 정말 아껴서 진짜 인사혁신처장에 임명했느냐 근데 별로 인연이 없어요. 제가 좀 찾아보니까. 개인적 인연은 별로 없죠. 예 개인적 인연이 잘 안 보여요. 이 얘기는 누가 추천했다는 얘기가 되는 거거든요. 근데 누가 추천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 그 사람은 추천하기 어렵겠다. 근데 보통 정치를 하면 잘 아시다시피 굉장히 많은 사람들하고 함께 하는 게 정치잖아요. 또 빚을 그 사람한테 졌을 수도 있거든요. 그런데 그 사람이 아 이 사람 정말 쓸 만하다, 또 기질은 이렇더라도 한번 해 보면 일을 한번 맡겨봐도 괜찮다 이런 추천을 받았을 때 막 매정하게 딱 끊기 어렵잖아요. 그럼 대통령이 그걸 받아서 임명을 했다고 하면. 그럼 앞으로 그 사람은 이번 일을 한 번 겪었기 때문에 또 추천하기는 좀 쉽지 않겠다. 이런 생각은 드는데 대통령이 앞으로 이런 사람들 추천받을 때 지난번에 교육부 장관 후보자도 마찬가지였지만 좀 스크린을 좀 많이 해야 되겠다 그런 생각은 들어요.▷ 조동주: 사실 저도 이제 인사 검증 업무를 직접 청와대에서 했던 사람들한테 얘기를 들어보면 사실 이런 류의 발언들 이런 거를 모르고 올릴 수는 없다.▶ 김종혁: 아예 없죠. ▷ 조동주: 그리고 사실 이거는 다 올라가는데 만약에 인사권자가 보고 대부분 자기가 경험한 케이스는 알고도 그냥 간다는 거예요. 이제 이런 케이스가 거의 많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 최동석 발언 같은 경우도 사실 거의 다 알았고, 그런데 이제 발언으로 보면 이제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극찬을 하잖아요. 그러니까 이제 이런 면을 봤을 때 뭐 뭐 이런 정도는 넘어갈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인사를 강행한 게 아닌가 이런 시각이 대부분인데 이게 검증의 문제라고 보세요. 어떻게 보세요? ▶ 김종혁: 아니 그러니까 그 두 가지가 있겠죠. 하나는 하나는 엄청난 칭송이잖아요. 그런데 이게 너무나 마음에 들으니까. 나머지 나머지 부분에 이제 비판들 자기 진영에 대해서 막 총질한 거는 그냥 상대적으로 별게 아닌 것처럼 보이는 거예요. 그런 게 제일 컸지 않았나 싶고. 그렇다면 이 사람을 추천한 사람은 이재명 대통령이 굉장히 신뢰하는 사적으로 신뢰하는 이른바 성남 라인이라든가 이런 분들이 아닌가. 야 우리 우리 보스를 이렇게까지 이렇게까지 칭찬하고 추앙하는 사람이니까. 야 이 사람 밀어주자라고 이분들의 충성심의 발로에 의해서 이분을 추천하는 것 아닌가 싶어요. 그렇지 않으면 이렇게까지 시끄러워졌는데 왜 계속 감싸고 돌지 그거는 아까 김 평론가 얘기하셨지만 그분에 대해서 그러니까 추천한 사람에 대한 체면. 야 내가 만약에 이 사람을 날리면 이 추천한 사람에 대해서도 내가 너를 신뢰하지 않아라는 사인을 주는 건데 그렇게 하기는 싫어. 왜 나는 얘는 신뢰하니까. 이런 게 있지 않나 싶은데. 약간 우려되는 거는요. 앞으로 이제 인사가 있잖아요. 계속 그럴 거 아니에요. 이거 최동석 인사지 이렇게 모든 인사에 대해서, 그거 봐 그 사람 쓰면 안 된다. 그 사람 써서 인사 이렇게 된 거야. 그리고 뭐 뭐라 그럴까 하여튼 계속 그 꼬투리를 잡힐 것 같아요. 그런데 왜 이거를 계속하지? 제가 이해가 잘 안 돼요.▷ 조동주: 근데 이게 사실 이 문제가 제일 뭐 다른 거 비판한 건 뭐 그럴 수 있어. 근데 이제 친문 세력에 대해서 맹목적인 비난을 하잖아요. 그래서 저도 이제 이 기사를 썼는데 뭐 문재인 대통령은 뭐 완전히 멍청한 인간이다 이런 식의 원색적인 비난을 한단 말이에요. 무능하다 뭐 친문 세력을 겨냥해서도 막 입에 담기 힘든 말들을 많이 하는데 제가 만나본 이제 여권 여당 내의 친문들은 정말 부글부글 끓고 있어요. 그래서 그런데 이제 공개적으로 또 이렇게 사퇴를 촉구하기도 어렵고 그래가지고 대통령이 비공식적으로는 대통령이 사과해야 되는 거 아니냐 이런 얘기도 해요. 그래서 이제 사실 이재명 대통령한테는 그게 가장 큰 부담일 거예요. 지지층에 대해서 분열을 불러올 수 있다. 근데 이제 이거를 계속 간다면 그게 계속 유지가 그런 분열의 씨앗이 유지가 될 텐데 어떻게 보십니까? ▶ 김성완: 일단 좀 성과가 나올 때까지 조금만 기다려 주시면 안 되겠습니까? 아니 근데 매우 불편할 거예요. 친문 쪽이라고 얘기할 만한 의원들이나 정치인들의 입장에서는 어떻게 저렇게까지 얘기하냐, 이런 생각을 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칭송이라는 것 때문에 더더욱 아마 그런 부분이 불편하게 느껴졌을 수도 있을 거예요. 아까 우리가 얘기했던 것처럼 막 난사하는 스타일이잖아요. 근데 그냥 난사를 하면 되는데. 어느 쪽은 난사 안 하고 어느 쪽으로 했다 그러면 또 더 기분 나쁘잖아요. 근데 그런 면에서는 여권 내부에서도 불편한 얘기가 전 충분히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근데 조금만 참아주시면 안 되겠냐 이런 말씀을 제가 드린 거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번에도 참모 임명할 때도 마찬가지. 국민통합 비서관도 마찬가지였지만 그냥 믿는 사람이 추천해 줬다고 무조건 쓰는 건 아닌 것 같아요. 나름 판단은 있어요. 왜냐하면 국민통합비서관의 자리는 그거는 보수 쪽 인사가 맡아야 될 자리야. 전 그거 보고 좀 놀랐어요. 국민통합비서관이라고 하면 보통 이제 이전 정부 때는 그러잖아요. 우리와 가까운 시민사회까지 관리하는 누구 그렇죠 이렇게 되는 거란 말이에요. 근데 이재명 대통령은 아니 이거는 통합이라는 관점에서 바라보면 우리가 모르는 보수의 누구 보수 쪽에 있는 사람들하고 소통하는 그런 자리야라고 인식한다는 거예요. 저 그거 보면서 좀 놀랐거든요. 근데 그러다가 사람 잘못 선택해 가지고 좀 문제가 되긴 했지만 그건 인정해 줘야 할 필요가 있다고 보는 거예요. 그러니까 지금 이번 건 같은 경우에도 비록 이런 부분에 있어서 당연히 비판받고 할 소지가 저는 굉장히 많다고 보거든요. 여러 가지 대통령한테 부담스러운 측면은 있지만, 이런 사람을 왜 임명하려고 할까. 인사 조직 전문가라고 하는데 한번 자기 능력을 보여봐라. 그리고 또 사실 공무원 사회가 뭐 하루아침에 능력 보이겠다고 짠하고 확 바뀌어지는 건 아니란 말이에요. 근데 공무원 사회 분위기는 어느 정도 바꿔줄 수 있다고 보거든요. 그런 면에 있어서 단기간이지만 뭔가 이전하고는 좀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고 하면, 대통령이 인정해 줄 것이고. 아니면 이재명 대통령 좀 제가 볼 때 냉정하거든요. 그러니까 바로 자를 거라고 봐요. 그러니까 그때까지 조금 기다려 주면 안 되시겠습니까? 이렇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 김종혁: 친문계 같은 경우는요. 이게 윤건영 의원이 좀 발을 한 발 뺐잖아요. 그러면서 뭐라고 그랬냐 하면 말씀, 인사처장 이분이 최동석 인사처장이 말을 함부로 한 데 대해서 특히 이제 문재인 대통령 관련에 대해서 말씀 많이 과하지만 강준욱과 결이 다르다 이렇게 얘기를 하면서 약간 발을 뺐어요. 그런데 이거는 진짜 뺀 게 아니고 우리가 이렇게까지 체면을 살려줄 테니 알아서 결정하세요. 그런 메시지라고 저는 봐요. 친문계 내부에서는 그래 우리가 그 공격하는 데 가담하지 않을게. 새로 대통령에 대해서 친문 친명 간의 갈등이 이렇게 불거지는 거 우리도 원치 않는다는 것들을 그렇게 보여줄게. 그 대신에 알아서 해 주세요. 이런 메시지인 것 같아요. 그런데 만약에 이렇게까지 친문계가 뒤로 빠졌는데 이걸 그냥 밀어붙여 그러면 이거는 마음의 상처가 되는 거예요. 그리고 그쪽에서는 이거 뭐지 우리가 이렇게까지 양보를 했는데 이런 식으로 우리의 체면을 안 살려준다 이 말이지. 라고 생각하면서 그 뭐랄까 그 좋은 감정이 생길 수가 없어요. 그래서 저는 뭐 글쎄요, 뭐 저는 뭐 경쟁당이니까 뭐 사실 뭐 민주당 내에서 싸움이 벌어지든 말든 그게 아니 제가 무슨 뭐 그걸 걱정해 줄 이유는 하나도 없습니다. 솔직히 그렇지만 그냥 관찰해 보기에는, 아 저기서 지금 균열이 가기 시작하는데 저거를 메꾸지 않고 그냥 가려고 그러네. 그러면 안으로 멍들 텐데 이런 생각은 들어요. ▶ 김성완: 이제 정치라는 게 안에서도 내부적인 경쟁이 굉장히 치열하잖아요. 그리고 내부에서도 권력이 계속 바뀌어 가는 과정들이 있을 거고요. 그러니까 이미 문재인 정부 때 있었던 인사들은 굉장히 소외감을 많이 느끼고 있을 거예요. 그런 면에서 그 상처에다가 소금 뿌린 격이다 뭐 이렇게 인식할 수는 있다고 보는데요. 김경수 전 지사는 큰 거 받았잖아요. 지방시대위원장 자리 받았거든요. 그건 장관들을 다 밑에다 둘 수 있는 위치란 말이에요. 그럼 이재명 대통령이 차기 정치할 수 있도록 바닥을 깔아준 거나 마찬가지란 말이에요. 근데 그런 것들을 하는데 이번 건 가지고 그냥 발끈해 가지고. 잘라버려야 돼요. 이렇게 말하기는 어려울 거예요. 그러니까 이재명 대통령 입장에서 볼 때는 지금 이제 이재명 정부 인사를 보면서도 많이 이제 얘기가 나오지만 차기에 지방선거에 나갈 수 있는 그런 발판을 만들어 주는 인사들도 꽤 보인단 말이에요. 그리고 김경수 지사 같은 경우에는 차기 대권까지 갈 수 있는 발판들을 하나 더 놔준 거란 말이에요. 그런 면에서도 야박하지는 않다. 그렇잖아요. 그러니까 야박하다고 하는 얘기들이 나올 단계는 아직까지는 좀 아닌 것 같아요.▷ 조동주: 네 일단 뭐 결론은 이제 앞으로 성과를 내지 못하면 자리가 위태로울 수 있다 뭐 이제 뭐 이런 취지인 것 같아요. 그리고 이제 뭐 이제 다음 주제를 바꿔가지고 이제 전당대회로 넘어가 보죠. 지금 민주당 국민의힘 다 이제 전당대회를 8월에 치르는데요. 이제 민주당 전당대회 먼저 볼게요. 민주당 전당대회 이제 8월 2일 얼마 안 남았고 오늘부터 투표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정청래 박찬대 이렇게 두 후보가 출마를 했는데 이제 이게 아무래도 당원들을 상대로 하는 선거다 보니까 선명성 경쟁이 굉장히 뜨거워요. 그래서 이제 박찬대 의원 같은 경우는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관저에 갔던 45명의 국민의힘 의원들을 모두 제명하겠다 뭐 이런 주장까지 하고요. 권영세 이양수 권성동 후보 교체 때 관여했던 분들이죠. 이분에 대해서는 고발하겠다 뭐 이런 것까지 메시지 수위가 매일매일 높아집니다. 지금 구도상으로는 정청래 후보가 좀 앞서 앞서는 가운데 이제 박찬대 후보가 이런 선명성 메시지를 내면서 따라가려고 하는 이런 상황인데 좀 구도를 어떻게 보십니까? ▶ 김성완: 그러니까 조금 저는 아쉬워요. 네 좀 더 박빙이면 좋을 뻔했는데. 근데 지금 이제 박빙으로 갈지 모르는데 중간에 이제 비 피해나 이런 것들이 많아서 사실 중간에 치렀어야 될 지역 경선을 건너뛰어버렸잖아요. 그게 좀 흥행에 별로 좋은 영향을 못 미친 것 같아요. 그래서 좀 아쉬워요. 그리고 충청하고 영남에서 두 후보가 거의 막상막하로 나오거나 조금 뒤지거나 이런 현상이 나왔으면은 좀 더 흥행에 성공했을 텐데 지금 한쪽으로 확 이렇게 기울어지는 결과가 나왔잖아요. 그러고 나니까 전대의 흥행성이 확 좀 떨어져서 그런 면이 좀 아쉽고요. 그리고 방금 전에 말씀하셨던 것처럼 제명 이런 얘기들은 어, 일종의 정치적인 그 액션이라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일단 내란 수사를 하고 있는 상황이잖아요. 거기에 국민의힘 의원들이 표결에 불참한 거라든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누구 하나가 윤석열 대통령이 전화를 받고. 그리고 난 다음에 의원들이 표결에 참석하지 못하도록 하는 뭐 나름대로의 어떤 전략적 방안이나 이런 걸 가지고 움직였다고 하면. 그러면 저는 저런 얘기가 충분히 성립될 수 있거든요. 근데 지금 여권 입장에서는 의심은 충분히 하고 있어요. 정치적으로 당 대표가 될 사람이 그런 정도 얘기는 당원들한테 하는 거죠. 그러니까 그런 차원의 문제라고 보고요. 그게 뭐 정당 해산 문제랑도 연결이 되는데, 그것도 그러니까 당장 정당 해산을 한다고 그래서 해산이 되는 것도 아니고. 정당 해산이라는 건 헌재에 가가지고 판단하더라도 해산할만한 사유가 확인이 돼야 되잖아요. 그러니까 그게 확인이 안 된 상태에서는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니까요. 의원직 제명도 역시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다만 이제 제가 전체적인 틀에서는 흥행에 조금 좀 실패했다 그렇게 생각한다고 말씀드렸는데. 한편으로는 조금 아쉬운 거는 너무 이렇게 논쟁의 이슈를 단순화시키는 작업들을 했던 것 같아요. 그게 좀 아쉬워요. 무슨 이게 일종의 같은 색깔이나 같은 지향점을 가진 사람들이 다수로 모여 있는 집단에서 뭔가 얘기를 하면 한쪽의 결론이 나오기가 굉장히 쉽거든요. 그건 어떤 집단의 속성이기도 해요. 그건 국민의 힘도 마찬가지고 어느 집단에서도 비슷하거든요. 그러니까 민주당에서는 지난번 내란 사태까지 겪었기 때문에, 당원들이 굉장히 공분에 있는 상황이기도 하고. 또 그래서 개혁이라는 것도 이전에 문재인 정부 때 개혁 실패를 반면교사 삼아서. 한 집권 6개월 내에 신속하게 해야 된다고 하는 여론도 굉장히 강한 거예요. 그런데 그러니까 좀 더 강성 강한 발언들이 좀 더 소구력을 가지는 것은 틀림이 없어요. 그렇다 하더라도 지금 여당의 당 대표를 뽑는 거잖아요. 근데 논쟁의 이슈가 너무 한쪽에 몇 가지 이슈로 그냥 딱 고착화된다는 거예요. 여당의 당대표로서 어떻게 야당을 상대할 것인지 또 지금 국민들의 민생 문제나 국가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할 것인지. 이런 논쟁도 같이 좀 했었으면 훨씬 논쟁 자체가 풍부하다고 국민들의 관심도 조금 더 더 끌 수 있지 않을까 맞습니다. 그런 면에서는 전당대회에 대해서 아쉽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 조동주: 집권 여당 전당대회다 보니까 말씀하신 대로 정책 뭐 이런 것들도 나와 줘야 되는데 계속 이제 국민의힘만 공격하는 이제 이런 걸로 가다 보니까. 그런데 이제 그 두 분 둘 다, 어쨌든 처음에는 박찬대 후보 같은 경우는 통합 협치 이런 걸 얘기했다가 이제 밀리니까 확 감성으로 돌아선 느낌인데. 그런데 이제 뭐 지금 구도로 가면 정청래가 되든 박찬대가 되든 어쨌든 강성 친명 대표로 가는 거 아닙니까? 그리고 국민의힘을 내란당으로 규정하고 이제 뭐 제명하겠다 이런 식의 목소리를 내는 사람이 되는 건데. 이런 상황에서 야당과의 협치 이게 뭐 사실 두 후보의 지금 상태로만 보면 그런 생각이 별로 없어 보이는데, 구도를 어떻게 보십니까?▶ 김종혁: 아니 그러니까 지금 제가 궁금한 건 민주당은 국민의힘 없었으면 선거 어떻게 치르려고 그랬어요? 처음에는 검찰 두드리다가, 그것도 시큰둥해지니까 그다음에는 이제 민주당에 대해서. 남의 지금 자기 당 선거하면서 남의 당 얘기만 계속하고 있잖아요. 45명에 대해서 제명 처리를 할 거야. 그러니까 3명 결의안을 낼 거야. 쌍권과 이양수. 고발할 거야. 이분들 고발을 할 거야. 그다음에 당을 해산시킬 거야. 뭐 이런 얘기를 하면서 지금 아까 그 김 평론가가 제대로 얘기하셨는데 아니 지금 우리가 산적한 과제가 얼마나 많아요? 지금 북핵 문제도 있죠. 중국과의 문제도 있죠. 미국과의 문제도 있죠. 민생 문제 있죠. 양극화 문제, 저출생 문제 어마어마한 과제들이 있어요. 거기서 대통령 되시고 그렇게 의석이 많은데 이거를 우리가 어떻게 해결해 나가야 되겠습니다 라는 그런 미래에 대한 비전은 하나도 얘기를 안 해. 그리고 그냥 증오 바이러스만 계속 유포시키는 거 아니에요. 검찰 작살내야 돼 그다음에 국민의힘 죽여야 돼 이런 얘기만 하고 계세요. 아니 이게 무슨 집권당 당 대표 후보들이 할 얘기입니까? 거기다가 박찬대 후보 같은 경우는 처음에는 좀 협치 뭐 이렇게 하다가 궁지에 몰리니까. 그 남의 만들어 놓은 판에 그 프레임에 같이 끼어들어서 더 자극적인 얘기가 막 시작했어요. 그래서 누가 더 증오 바이러스, 누가 더 강한 바이러스를 유포시키느냐. 그거를 근거로 해서 경쟁하고 있어요. 이게 제대로 된 집권당 경쟁 맞습니까? 저는 참 걱정이 돼요. 그게 이재명 대통령 정부에 도움이 됩니까? 안 될 것 같아요. 그리고 그런 식으로 하면 국민들이 보다가 쟤들 뭐지? 이런 생각 안 하겠어요. 지금이야 비상계엄 때문에 저희 당이 잘못한 걸로 인해서 지금 이렇게 아무 말도 못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그래서 국민들이 그걸 지켜보면서 모르는 건 아니거든요. ‘야 쟤들 상당히 문제가 있어. 그런데 이걸 비판하는 쟤들도 가만히 보니까 이게 심각하네’ 이렇게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좀 집권당의 어떤 경선이 이런 식으로 가면 안 된다 라는 말씀. 미래와 희망 국민들에게 꿈 이런 것들을 줄 수 있는 그런 얘기 한마디라도 좀 해보세요. 그렇게 얘기하고 싶어요. ▶ 김성완: 근데 수용합니다. 말씀하시는 거 지적 받아들여야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근데 거꾸로 이제 그런 생각을 하는데. 보통 이제 선거 때 되면 정책 선거해야 됩니다. 그렇게 얘기하고 언론에서 왜 정책 얘기 안 합니까? 이렇게 하는데 안 보는데 어떻게 정책 얘기만 합니까 또 그렇게 얘기하잖아요. 후보들한테 물어보면 후보들이 그럴 거예요. 네거티브만 한다고 얼마나 비난 받습니까? 아니 근데 네거티브 안 하면 표 얻을 방법이 없는데 어떡합니까? 이렇게 얘기를 한단 말이에요. 지역 개발 공약도 그래서 나오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얘기를 안 한다기보다는 지금 선거 막판이 돼 가지고 이런 부분들을 강조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 됐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소거하려고 하는 것이다. 일종의 공약 사항이다. 일부 부분은. 그렇게 이해하면 어떨까 싶고요. 근데 저는 그런 믿음은 좀 있어요. 민주당이 권리당원 250만이라고 얘기하잖아요. 1년 이전에 당원 가입하고 당비 6개월 납부한 거거든요. 국민의힘은 이 책임당원 기준이 훨씬 느슨하잖아요. ▶ 김종혁: 한 달 이죠.▶ 김성완: 민주당은 6개월을 납부해야 돼요. 그런데도 110만이에요. 당원이 전체 일반 당원까지 합하면 거의 500만원이라는 얘기까지 하거든요. 그러니까 당원 규모가 굉장히 커졌어요. 그러니까 예전에 우리가 얘기하는 것처럼 대한민국에 500만이 만약에 저런 식의 생각만 다 갖고 있다 그러면. 대한민국이 어디로 가겠습니까? 그러니까 지금 마지막에 표를 구하기 위해서 저런 것들을 좀 더 얘기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이해하시면 어떨까 싶고요. 나중에 가 가지고 당 대표 되고 나면 그러면 또 국민의힘하고 어떻게 대화할지 이런 것들을 고민하고 또 얘기할 겁니다.▷ 조동주: 자 이제 그럼 공수를 한번 바꿔 가지고 국민의힘 전당대회 얘기를 한번 해볼게요. ▶ 김성완: 저 기다렸어요. 이 얘기! ▷ 조동주: 여기도 만만치 않죠. 사실. 오늘 이제 뭐 후보 등록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총 7명이 이제 나와서 갈 것 같은데. 벌써부터 이제 뭐 서로를 향해서 사퇴하라 하면서 막 비난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이제 뭐 김문수 정말 대세론이냐 아니면 뭐 이제 어떻게 바뀔지 모르냐 찬탄 대 반탄 이런 구도들이 정말 뜨거운데 이게 뭐 서로 이렇게 유력 강력한 1극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7명이 이렇게 치고받고 싸우는 상황. 이제 이런 것들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어떻게 보십니까? ▶ 김성완: 먼저 말씀하셔야 되는게 아닐까요? 제가 먼저 할까요? 이거 선공이어야 되는데. 근데 어떻게 전한길 씨 어떻게 안 되겠습니까? 제가 한번 물어보고 싶네요. 이 전한길 씨가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전당대회 판이 엉망진창이 될 거거든요. 심지어는 자기가 면접 보겠다고 얘기하잖아요. ‘절윤할 거냐 말 거냐 너 내 입장문 내 어떻게 할 거야’ 이렇게 물어보는데 당 대표 후보 2명이라는 사람이 김문수, 장동혁 두 후보는 ‘나 입장 낼 거야’ 그리고 출연 요청하면 ‘내가 그 유튜브 방송에 나가 가지고 얘기할 거거든’ 이렇게 얘기를 하는 판국이에요. 이거 어떻게 국민들한테 공감을 살 수 있겠어요? 그 전당대회 흥행은커녕 이거는 오히려 당을 망가뜨리는 거 아닌가. 이 상태로 전당대회가 끝난다 하더라도 이게 당내 문제가 어느 한쪽으로 당 대표한테 권위가 서지도 않을뿐더러 혼란이 수습될 수 있을까? 저는 안 될 것 같아요. 좀 걱정됩니다. ▶ 김종혁: 전한길 씨 문제는 사실 우리 당이 직면하고 있는 가장 큰 고민거리 중에 하나죠. 그러니까 한쪽에서는 서울시당의, 송언석 원내대표가 서울시당에 넘겨서 윤리위에서 이거 검토해라 그래서 뭐 윤리관을 서로 임명 새로 임명을 해서, 그 사람이 무슨 얘기했는지 알아보겠다 이렇게 얘기하고 있는데 .다른 쪽에서는 이분이 극우 유튜버들 우리가 제가 보기에 제 기준으로는 극우 유튜버들인데. 그분들을 함께 다 패널로 불러다가 쉽게 얘기하면 면접 비슷하게 보겠다라는 거 아니에요. 여기 면접관들 쫙 앉아 있고 그분들의 면면을 보면, 우와, 입이 쫙 벌어질 분들이 이 전한길씨를 위주로 해서 쫙 앉아 있는 거고. 거기에 이제 한 명씩 와서 면접을 보겠다는 거잖아요. 그런데 사실은 저는 제 입장에서는 참담하다는 느낌이 들거든요. 전한길 씨가 입당한 지 이제 두 달밖에 안 됐는데 본인이 당 주인이라잖아요. 내가 국민의힘 주인이야. 저도 뭐 페북에 하나 썼지만 주인이 면접 보자고 하니까 와서 다 머리 조아리고 면접 보는 거냐. 그러면 그 사람들은 도대체 무슨 질문을 할 것이며 거기에 대해서 이 후보들은 뭐라고 답변을 할지. 국민과 당원들이 지켜보고 있으니까 잘하세요. 라고 얘기는 했습니다만 굉장히 좀 씁쓸하죠. 이게 당이 어떻게 이렇게까지 가지? 왜냐하면 전한길 씨는 부정선거 주장하는 사람이잖아요. 부정 선거인데 앞뒤가 안 맞는 얘기를 해요. 왜냐하면 이번 선거는 윤석열 대통령까지 불러다가 영화, 자기들이 만든 영화 보면서 이거 부정 선거니까 이번 선거 할 필요도 없어 그렇게 얘기했잖아요 대선. 그리고 그다음에는 나가서 김문수 찍어줘.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으니까 앞뒤가 안 맞는 말이에요. 부정선거면 선거를 보이콧 해야 되죠. 아예 그런데 그건 아니고 또 나가서 그 김문수 찍어줘 이렇게 얘기한 거 보면 이 사람들은 자기들이 한 말 자체를 믿지 않으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믿으라고 하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 있고. 그다음에 이분은 계엄령이 무지몽매한 우리 국민들을 계몽하기 위한 계몽령이라고 그랬잖아요. 이거를 도대체 국민들이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국민들이 윤석열 대통령이 구속됐을 때 구속하는 게 마땅하다 라는 것이 압도적인 지지 아니었습니까? 이분들 주장은 지금 이제 친윤들이나 이분들 주장은 한때 40 몇 %가 탄핵을 반대했다. 그때는요 극우들이 길거리에 쏟아져 나와서 무슨 뭐 이 선거가 부정선거였고. 그다음에 대통령이 부정선거에 대한 증거를 헌법재판소에서 공개할 것이고. 이런 기대감 때문에. 이거 뭔가 좀 잘못된 거 아니야 라는 그런 사람들이 그렇게 의구심을 가질 때예요. 그런데 그 시간이 다 지났고 아무런 증거도 제시하지 못했고 다 거짓말이었다는 것이 지금 판명되고 있잖아요. 그런데 과거에 1월달 2월달에 ‘야 너무 대통령을 2명씩이나 탄핵시키는 건 심한데’라는 그때의 감정에 기초해서 나왔던 여론조사 하나를 가지고. 그것도 굉장히 어떻게 보면 국민의힘이 유리한 그런 기관에서 한 것들을 가지고서, 그거를 근거로 해서 지금 이 사람들이 뭐가 잘못됐어. 라고 얘기하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말도 안 되는 일이라고 생각을 하고. 이렇게 되면 국민들로부터 점점 더 외면을 당할 것이다. 우리 당원들도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거든요. 저는 그냥 당을 망치고 있다 이분들이 그렇게 생각을 해요. ▷ 조동주: 근데 이게 제일 중요한 게 지금 사실 7명의 구도를 보면 김문수 장동혁 이분들은 이제 뭐 반탄파인 것 같고 안철수 조경태 이분들은 이제 찬탄파로 볼 수 있고. 주진우 이분은 요즘에 한때는 친한이었는데 요즘은 세모로 봐야 된다 뭐 이런 얘기들 있고 양향자 장성민 이런 분들이 있는데 이게 어쨌든 합종연횡이 이루어지지 않겠습니까. 뭐 이제 컷오프 4명이 정리가 되고 하면 이제 4명이 만약에 어디 누가 들어갈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되면 또 찬탄대 반탄 이런 구도로 또 합종연횡이 있을텐데. 지금 뭐 이제 당에서 제가 얘기하기로는 아무래도 김문수 1강 체제에 나머지 중구도 아니냐 이런 식으로 보는 시각들도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이제 뭐 말씀하신 대로 이런 당의 이런 강성 당원들한테 소구하는 이제 전략들이 전한길 씨가 이제 사실 그런 거를 위해서 당권 주자들이 거기로 가는 걸 텐데. 이게 이런 구도가 뭐 합종연횡이 이루어진다면 어떤 식으로 이어질 거라고 보십니까? ▶ 김성완: 글쎄요. 저는 이제 그거는 이미 거의 답이 나와 있는 거나 다름없는 것 같아요. 김문수 후보가 조금 더 강하지 않느냐. 뭐 당연하죠 바로 직전 대선 후보였는데. 찍어도 김문수 후보를 찍었을 테니까요. 그러니까 김문수 후보가 나름 뭐 유리한 위치에 있는 건 분명한데. 그렇다고 해서 당에 지금 당원들을 동원할 수 있는 국회의원들이 다 김문수 후보한테 가 있느냐 그건 아니란 말이에요. 그러니까 김문수 후보가 당 대표, 당 얼굴로 나섰을 때 국민의힘이 무슨 희망이 있겠어요? 그러니까 지방선거 치르면 뭐 되겠습니까? 부울경 지역에서도 제가 볼 때 못 이길 거예요. 민주당. 그럼 국회의원이라고 모르겠습니까? 그런 상황들을 그러니까 김문수 후보 얼굴로는 좀 부담스러울 거예요. 장동혁 의원이 계속 얘기가 나오잖아요. 그런 것처럼 전체적인 어떤 당 주류는 김문수 장동혁으로 이렇게 갈라질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 이렇게 보이고요. 그리고 또 당내에서 그런 사람들만 다 있는 것도 아니잖아요. 이른바 친한계 의원이라고 하는 의원들도 있는 거고요. 그리고 이제 뭐 조경태 의원이 어느 정도 그 표를 흡수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는데 아마 저는 친한계로 분류하거나 합리적 보수라고 보수의 목소리를 내는 그런 쪽에 계시는 분들은 표가 조금 갈릴 가능성도 있어 보여요. 왜냐하면 조경태 의원한테 다 밀어주기에는 좀 부담스럽잖아요. 네 그러니까 안철수 후보가 그런 면에서는 안철수 의원이 주목을 받았는데, 지난번에 기자회견 한 방으로 저는 너무 좋은 기회를 다 날려버렸다고 생각을 해서…. 오히려 전 친윤 쪽에서도 안철수를 밀어야 되겠다고 하는 분위기가 있었을 거라고 보거든요. 다 부담스러웠잖아요. 사실은. 근데 안철수 의원이 그걸 스스로 걷어차 버렸어요. 굉장히 아쉬운 부분이라고 보이는데요. 그러니까 안철수 의원한테 그 표가 다 몰릴 것 같아 보이지도 않거든요. 그러니까 오히려 더 당의 비주류라고 하는 표가 어느 한쪽으로 쏠리지 못하는 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겠다. 그리고 애초부터 지금 당의 구도상으로 볼 때는 친윤 쪽에, 절윤은 안 되는 뭐 반탄파 쪽이 더 강한 목소리가 될 수밖에 없는 구도에서 시작한 거기 때문에. 이번 전당대회 투표 결과는 뭐 충분히 예상 가능하지 않을까. 앞서 제가 말씀드렸던 2명 중에 1명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저는 국민의힘이, 예전에 민주당이, 국민의힘은 정권을 잃어본 적이 별로 없는 당이에요. 이렇게 말씀드리면 좀 이상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은데. 국민의힘은 대한민국에서 계속 정권을 갖고 왔던 당이에요. 민주당한테 정권 뺏긴 거 몇 번 안 돼요. 근데 민주당은 정권을 늘 뺏겼어요. 사실은 그랬다가 DJ 이후부터 정권을 잡았단 말이에요. 잡았다가도 또 노무현 대통령까지 간 다음에 10년, 9년의 기간이 또 있었어요. 그런데 국민의힘은 뺏겨도 그렇게 길게 잘 안 뺏겨요. 민주당은 뺏겼을 때 당이 엉망진창이었어요. 그렇게 하면서 당원을 그렇게 늘리는 과정들이 있었단 말이에요. 그리고 호남이라고 하는 지역 색에서 지금 수도권 정당으로 거듭나는 과정들이 있었다는 거예요. 국민의힘한테 야박한 소리로 들릴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복수의 새로운 기치도 만들고, 숨고르기도 하고 내부의 대선주자를 놓고 막 싸우고 그러면서 그 팬덤도 만들어지는 과정들을 통해서 정치 수업한 대선 후보가 나오는 과정. 거기에 새로운 당원들이 막 수혈이 되고, 수도권에 있는 보수층들이 막 당으로 몰려오기도 하고 이런 과정들을 좀 길게 가져갔으면 좋겠다. 일종의 금단 증상 때문에 빨리 권력 안 잡으면 안 돼 라는 생각 때문에 갑자기 어디서 자꾸 외부 영입하지 말고. 밑에서부터 좀 다져가는 시간들을 좀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요. 근데 그걸 못 견디는 것 같아 제가 볼 때는.▷ 조동주: 음 그렇죠. 아무래도 근데 이제 가장 뭐 이제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게 한동훈 대표 전 대표가 불출마를 선언했잖아요. 그럼 이제 한동훈 대표가 그럼 누군가를 밀어주기로 한 거 아니냐. 그래서 한동훈의 표는 마음은 어디로 가 있냐. 이 7명 중에 누구냐 어디로 가는 거냐. 그런데 언뜻 봤을 때 아 확실히 이 사람이다 싶은 사람이 또 확실해 보이지도 않는다는 시각도 있고.▶ 김종혁: 아니 그러니까 지금 이 느슨하게 두 개의 그룹이 형성돼 있잖아요. 이쪽에 이제 김문수, 장동혁 그다음에 이쪽에는 조경태, 안철수 이렇게 2개의 그룹으로 있는데 이 연대가 되게 느슨해요. 예를 들면 이쪽에 이른바 찬탄파 반탄파죠. 반탄파 그러니까 윤 어게인을 외쳐야 되는 분들이 김문수와 장동혁이 그러면 서로 굉장히 우호적인 관계냐. 안 그렇거든요. 여기도 지금 싸워요. 굉장히 심한 거고 그러면 이쪽에서는 그러면 조경태와 안철수는 찰떡궁합으로 붙어 있느냐. 안 그렇거든요. 그 각자가 본인이 해야 된다고 주장하고 계세요. 그래서 양 그룹이 모두가 느슨하기 때문에 그냥 갈 것 같아요. 이게 그냥 갈 것 같고 한동훈 대표도 어떤 특정인이라기보다는 그룹으로서 우리는 개혁 쇄신을 해야 됩니다 라는 그런 메시지를 내겠죠. 계속 내왔잖아요. 이게 극우화하면 안 됩니다 라는 메시지를 내지만. 사실 말씀하신 대로 지금 현재 우리 당의 구도가 굉장히 좀 극우화하는 부분에 아직까지도 그 부분이 빠지지 않은 게 사실이거든요. 국민들로서는 좀 답답할 거예요. 왜냐하면 양당의 전당대회 8월 2일날 민주당 전당대회가 있고 20일 뒤에는 8월 22일 날 국민의힘이 있는데 민주당은 국민의힘 공격하는 것만으로 그 정당성을 찾으려고 하고. 국민의 힘은 아직도 윤이냐 윤 어게인을 하자 아니다. 거기서 벗어나자 옛날 얘기만 하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어느 당도 지금 미래를 얘기하고 있지 못해요. 이게 현실이기 때문에 국민들로서는 굉장히 답답하실 거라고 생각하는데 저희도 이게 지금 저희 당에서 한동훈 전 대표가 누구를 이렇게 지목해서 지지하느냐는 사실은 그게 중요한 건 아니에요. 이 큰 틀에서 우리 당이 어떻게 바뀌어 나갈 것이냐 이게 더 중요하거든요. 경주마가 1번, 2번, 1번, 2번 이런 게 중요한 게 아닌데 지금으로서는 모르겠어요. 이번 경선을 거치면서 우리 당원들이 더 윤 어게인 쪽으로 갈지 아니면 이러면 우리 진짜 죽는다라는 쪽으로 그런 자각이 생겨나게 될지. 저는 후자이기를 바라는데 아직까지는 뭐 그런 움직임이 뚜렷이 보이지는 않아서 그게 굉장히 걱정되고 그렇습니다. ▶ 김성완: 또 우리 어린 왕자에 길들이고 길들여진다 이런 말이 나오잖아요. 지금 국민의힘은 지금 당원하고 국회의원들 관계가 그런 것 같아요. 그러니까 지난 탄핵 국면에서도 국민의힘 의원들이 그렇게 행동하면 안 된다는 목소리가 굉장히 많았잖아요. 한동훈 전 대표도 그렇게 얘기를 했었고요. 그런데 오히려 극우를 키우는 방향으로 갔단 말이에요. 국민의힘 당원들도 거기 길들여진 거예요. 익숙해진 거예요. 또 역으로 보면 지금 아까 그 얘기 나왔던 것처럼 극구 쪽에 있는 인사들이 국민의힘 의원들을 길들이려고 지금 하고 있단 말이에요. 이게 그런 관계가 돼버렸어요. 그러니까 그거를 어떻게 하면 변화시킬 것이냐 이걸 저는 진짜 고민해 심각하게 고민해야 된다. 국민의 입장에서.▶ 김종혁: 이유 중에 하나가 사실은 이게 영남당이기 때문에. 영남에 있는 분들은 그 공천만 받으면 당선되잖아요. 그러니까 민주당은 아까 말씀하셨지만 여러 차례의 수혈을 통해서. 아니 대통령 DJ 이후에 당선된 3명의 대통령이 모두가 영남 출신이에요. 그 노무현 대통령 그랬죠? 문재인 대통령 그랬죠? 그다음에 지금 이재명 대통령도 부산 출신 아니면 TK 아닙니까? 지금 경북 출신 아닙니까? 그러니까 이렇게 나름대로는 물갈이를 하면서 반대쪽을 끌어와서 그리고 수도권 정당이 된 거잖아요. 그런데 저희는 뭐 계속 영남당으로 머물러 있으니까 서로 에스컬레이트가 되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국회의원들은 또 이렇게 우리 지역에 있는 분들한테 이런 식의 ‘우리는 강성 보수야’ 막 이런 것들을 퍼뜨리고. 그다음에 거기 있는 분들도 ‘맞아 우리가 그래야지 너도 그렇게 해야 돼’ 하면서 상호 상호적인 어떤 그런 계속 비셔스 서클이라고 그러나요? 이렇게 좀 악순환. 하는 그런 과정이 있어서 그러다 보니까 수도권에 있는 사람들이나 당협위원장들은 완전히 입장이 많이 다르거든요. 이거 우리 큰일 나는데 라고 생각하는데 그게 주류가 되다 보니까 그런 분들이 주류가 돼서 당론도 한 20명이 그냥 와 그렇게 갑시다 해서 와글와글 해서 만들어 버리면. 나머지 80명은 거기 그냥 따라가고 안 따라가는 ‘너 당론인데 왜 안 가’ 이렇게 비판하고 있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이게 이런 식의 비민주적인 의사결정 구조나. 그리고 어떤 특정 지역에 의존하고 있는 그런 의원들의 구성 형태가 달라지지 않으면. 사실 저희는 굉장히 힘들어요. ▶ 김성완: 제가 보수 쪽 분들하고 얘기를 하면 요즘에도 그런 얘기를 몇 번 들었는데요. 이재명 대통령 진짜 대단하다. 왜냐하면 지난번 총선 때도 공천 학살을 했니 어쩌니 막 그런 얘기를…. 저는 뭐 한 반은 동의가 되고 반은 동의가 안 되는 얘기인데요. 그렇게 했는데 당이 확실하게 서잖아요. 이재명 대통령 와 대단하다 어떻게 그렇게 했냐.▶ 김종혁: 근데 지금 저 얘기가 우리 당에게 굉장히 독이 되고 있는 거예요. 왜 독이 되냐 하면요. 우리 당원들이 뭐라고 그러는지 아세요? ‘봐봐. 야 민주당은 그렇게 공천 학살을 해도 아무 말도 안 하잖아. 그런데 우리는 왜 자꾸. 대통령이 비상계엄 하면 한 거지 말이야 그걸 가지고서 공격을 해’ 우리 극우당원들이 그렇게 얘기를 해요. ▶ 김성완: 그거 잘못 오해하시는 거에요.▶ 김종혁: 아니 저는요. 민주당에서 공천 학살한 게 그게 잘한 겁니까? 아니 멀쩡한 사람들 다 죽이고 자기한테 충성하는 사람들만 다 갖다 놨는데. 그걸 잘했다고 얘기하는 건 저는 절대 받아들일 수 없고 그거는 민주당의 굉장히 비민주적인 행태였어요. 그런데 그게 먹혔어. 그리고 먹힌 것은 거기서 공천 잘해서 한 게 아니거든요. 그때 지지도 왕창 떨어졌었어요. 그래서 우리가 그때 한 20%까지 앞섰었어요. 서울에서. 그런데 대통령이 계속 뻘짓을 하는 바람에 우리가 망가졌고 민주당이 이긴 거예요. 그런데 그 결과만 보고서 이것은 공천을 그렇게 일방적으로 했기 때문에 승리한 게 아니라. 윤석열 대통령이 엉뚱한 짓을 하셔 갖고 본인들이 승리한 건데 ‘봐봐 우리는 공천을 그렇게 했어도 우리는 이겼어’라고 얘기를 하고 국민의힘에서는 ‘봐봐 걔네들 그렇게 하는데 우리는 왜 자꾸 대통령 중심으로 뭉치지 않아’ 이거는 말이 안 되는 얘기예요. 둘 다 잘못된 거거든요. 비상계엄은 말도 안 되게 잘못한 거고 거기도 그런 식의 학살 공천을 하는 건 잘못된 거예요. ▶ 김성완: 아니 그러니까. 그걸 가지고 얘기를 하시니까 얘기를 드리고 싶은데 그 멍청한 윤석열 대통령이 만들어 놓은 판인 거예요. 사실 그거는. 그러니까 이재명 대통령이 당시 이제 당 대표로서 한 공천은요. 당원들이 어떤 감정을 갖고 있고 어떤 에너지를 지금 갖고 있는지를 파악한 거예요. 그러니까 공천 학살이라고 하는 거 저는 반은 동의 못한다고 말씀드렸던 게 뭐냐 하면요. 절차와 방식들을 지키는 거예요. 당원들이 선택하게 두는 거예요. 근데 그 당원들이 예를 들면 경쟁하는 후보들이 그쪽에 예를 이재명 대통령이 체포영장 발부됐을 때 체포 동의안에 찬성표 던지는 의원이라든가 그런 사람들 지역구에 내가 경쟁하고 하러 가겠다 왜냐하면 거기 가면 이길 수 있는 판이거든요. 민주당 당원들이 거기에 분개하니까. 그럼 그 사람이 가요 가 가지고 그런 부분들을 강조하는 거예요. 그럼 방식에 있어서 당원들이 동의하는 거예요. 거기에. 그래서 사실은 그런 사람들이 떨어진 거예요. 공천에서. 그러니까 그거를 읽을 줄 알아야 되는 거예요. 막무가내로 윤석열 그 멍청하다고 하니 윤석열 대통령처럼 막 꽂아버리고 안 되면 그냥 가가지고 누구 하라고 그랬는데 막 말을 안 듣네 이거 안 한단 말이에요. ▶ 김종혁: 강북에 갑자기 박 누구였지 갑자기 그.▷ 조동주: 박용진 전 의원?▶ 김종혁: 박용진 의원이 그 능력이 없어서 떨어졌습니까? 박용진 의원은 제가 보기에는 민주당 우리 패널로도 많이 해봤고 그분이 바른 소리 많이 하시는 분이에요. 그렇게 별로 한쪽으로 치우치지도 않고 그런데 그 부분 날리기 위해서 무슨 짓을 했는지 우리 다 봤잖아요. 그런데 그걸 놔두고서 그게 무슨 뭐 ‘당원들의 뜻에 의해서 공천을 한 거다’ 이 말도 안 되는 소리입니다. 그거는 자기 이른바 개딸이라는 분들이 동원돼서 수박 깨기 막 펼치고. 그 사무실에 가서 왜 이 사무실에는 이재명 후보 대표 사진 안 붙어 있냐고 그러면서 공격을 하고. 이게 민주적인 행태입니까? 이거는 정당 민주주의 파괴하는 행태예요. 그런데 그런 것들을 통해서 자기 친위 부대를 결속을 해놨는데. 그것이 옳다고 우리 당에서도 그런 주장을 하는 거예요. 지금. 우리당 당원들도. 대통령을 무조건 싸고 돌아야지 민주당 봐, 이재명 싸고 돌아서 정권 잡았잖아라고 얘기하는데. 비교가 안 되는 얘기를 지금 하고 있는 거고. 제가 보기에는 그것이 정당 민주주의에 대한 상당한 후퇴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김성완: 그 얘기 또 하면 또 얘기 길어지니까. 박용진 의원도 당원 관리 잘했어야 된다. 그 말만 제가 말씀드릴게요. ▷ 조동주: 알겠습니다. 이렇게 하다 보니까 벌써 이제 시간이 11시가 넘었네요. 오늘 이렇게 두 분께서 정말 뜨거운 토론을 보여주셨는데요. 이제 국민의 힘과 이제 민주당과 국민의 힘도 이제 8월에 새 대표를 출범하면서 이제 새로운 체제로 이제 정치를 하게 될 텐데 그 과정에 대해서도 저희가 낱낱이 잘 전해드리도록 듣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얘기는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두 분 말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정치를 부탁해〉의 모든 콘텐츠의 저작권은 동아일보에 있습니다. 인터뷰를 인용 보도할 경우 프로그램 제목을 ‘동아일보 유튜브’ 또는 ‘동아일보 정치를 부탁해’로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위 내용은 대화의 주요 내용 일부를 발췌 정리한 것으로 실제 라이브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전체 내용은 유튜브 동아일보 채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영상 다시보기https://youtu.be/JX00xscAKzchttps://youtu.be/stgp3e9AiOk조동주 기자 djc@donga.com권기범 기자 kaki@donga.com}

동아일보 정치 라이브 <정치를 부탁해>- 일시: 월·수요일 오전 10~11시- 토크: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 진행·연출: 강경석·심성주- 동아일보 유튜브 :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윤희숙 위원장이 이끄는 당내 혁신위원회의 인적 쇄신 요구안과 관련해 “인적 청산을 아예 하지 말자는 것이 아니라 문제 있었던 분들은 2선으로 물러나서 백의종군을 하자는 것”이라며 “당의 새 얼굴로 당을 쇄신한 다음에 시스템과 의사결정 구조를 획기적으로 만들겠다는 것이 저의 생각”이라고 밝혔다.주 의원은 28일 동아일보 유튜브 ‘정치를 부탁해’에 출연해 최근 당내 갈등의 화두가 된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찬반 논란에 대해 “지금 탄핵을 찬반으로 나눠서 계속 논의하는 것이 우리 당에 무슨 도움이 되는지를 모르겠다”며 “탄핵 찬성과 반대를 지금 와서 논해 봤자 탄핵을 뒤집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느냐”고 반문했다.전한길 전 한국사 강사의 입당 문제로 당이 시끄러운 상황에 대해선 “제가 지도부로서 입당 사실을 알았다면 굉장히 신중했을 것 같다. 입당을 막았을 것 같다”고 말했다. 같은 당 장동혁 의원이 ‘전한길 유튜브’ 출연을 예고한 것에 대해선 “출연은 좀 신중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정치인으로서 행동을 할 때는 당에 미치는 영향을 더 고심했으면 좋겠다”며 부정적인 의견을 냈다.최근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는 지난 대선 때 벌어진 당내 후보 교체 시도와 관련해 권영세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양수 전 대통령선거관리위원장에 대해 각각 당원권 정지 3년을 징계 윤리위원회에 건의하기로 했다. 주 의원은 이에 대해 “당무감사위 권한은 존중받아야 하지만 시점에 있어서 좀 의문”이라고 말했다.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박찬대 후보가 ‘국민의힘 의원 45명 제명 결의’를 언급한 것에 대해 주 의원은 “너무 과도하죠. 이게 아무리 선거가 좀 어렵다고 해서, 너무 극단적인 주장까지 나와서 되겠습니까?”라고 반문했다.과거 발언이 잇달아 논란이 된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에 대해선 “제가 모두까기 인형이라고 별명을 붙였다. 만약 이분이 9급 공무원 시험을 봐서 면접을 봤으면 바로 아웃. 광탈”이라고 비판했다.주 의원은 내달 광복절을 앞두고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사면 여부에 관심이 쏠리는 상황에 대해선 “이 전 부지사의 사면이 이재명 대통령의 가장 큰 딜레마”라며 “사면을 해준다는 거는 사실상 공범이고 이 전 부지사가 전말을 털어놓을까 봐 두려워하는 거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사면하는 순간 국민 앞에 ‘내가 공범이예요’ 자백한 꼴”이라고 덧붙였다.반면 조 전 장관의 경우는 문제가 좀 다르다면서 “기본적으로는 형량을 최소한 3분의 2 이상 살았을 때 보통 사면 대상인데 조 전 장관은 4분의 1도 안 살았다”며 “특혜 사면이라는 지적이 나올 수밖에 없다”고 했다.7월 28일 〈여의도를 부탁해〉 전문▷ 강경석: 네 오늘 인터뷰를 부탁해에서는 국민의힘 당권 주자시죠. 어떻게 보면 김은경 환경부 장관 블랙리스트 수사로 검사 생활의 또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하셨고 청문회 스타, 그리고 이제는 당권 주자까지.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주진우: 네 반갑습니다.▷ 강경석: 8월 22일 이제 치러지죠.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 출마 선언을 하셨어요.어떻게 보면 이게 초선 의원들이 당 대표 도전하는 게 쉽지 않은 일인데, 이 결심하신 배경 좀. 급작스럽게 좀 결정하신 게 아닌가 스스로도 좀 그렇게 말씀하셨던 것 같은데. 좀 배경을 좀 한번 설명을 좀 해 주시죠.▶ 주진우: 지금 당권 주자들의 어떤 주장과 생각을 제가 미리 들어봤었는데요. 발표된 게 보니까 좀 제가 느끼기에는 중간 영역이 비어 있고 좀 양쪽이 다 좀 치우쳐 있다라고 할까요? 그러니까 김문수나 장동혁 후보는 또 두 분이서 경쟁을 하다 보니까 제가 생각하기에는 좀 오른쪽에 치우쳐 있는 상황이고. 또 안철수 조경태 의원 같은 분들도 훌륭한 분들이지만 인적 청산을 개헌 저지선에 대한 고민 없이 인적 청산만을 강조하다 보니까 좀 그 중간 영역이 비어 있고. 그래서 저는 당원들이 좀 다양한 생각을 가진 당원들도 있고 저처럼 생각하는 당원들도 상당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출마를 이제 결정한 것이고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인적 쇄신을 일부 하더라도 사람이 몇 명 바뀌더라도 당의 시스템이 후진적이면 결국 같은 일이 반복될 수밖에 없거든요. 그래서 저는 인적 청산을 아예 하지 말자는 것이 아니라 문제 있었던 분들은 2선으로 물러나서 백의종군을 하고, 당의 새 얼굴로 당을 쇄신한 다음에 시스템을 완전히 바꿔서 의사결정 구조나 이런 것들을 획기적으로 바꿈으로써 저는 지금의 국민들이 국민의힘에 불편해하시는 일이 아예 발생할 수 없는 구조 자체를 만들겠다 이게 저의 생각입니다.▷ 강경석: 그런데 또 이제 인적 쇄신을 말씀을 하셔서 지금 또 윤희숙 비대위원장이 내걸었던 소위 그 네 분에 대한 인적 쇄신 요구 이게 사실상 당에서는 지금 무산된 상황 아닌가요?혹시 나중에 당 대표가 되시면 이런 인적 쇄신 어떻게 좀 시스템적으로 구축하실 계획이신가요?▶ 주진우: 인적 쇄신 인적 청산 뭐 여러 가지 표현을 하시는데요. 여러 가지 범위가 있죠. 저처럼 백의종군을 하라는 입장도 있고. 뭐 출당 조치를 강제로 하겠다는 분도 있고. 불출마 선언을 하라는 분들도 있습니다. 예전에 이제 저희가 한나라당 시절에 차떼기 정당으로 국민들의 지탄을 받으면서 그 당시에도 대규모 중진들의 불출마 선언이 있었죠. 근데 저도 그 논리는 이제 이해가 되는데요. 이게 시점에 오류가 있습니다. 그 당시는 차떼기 관련된 사건이 2003년도에 이미 불거진 상태에서 당이 계속 유지되다가, 총선 공천관리위원회가 이제 발족을 하고 공천관리위원회 차원에서 어떤 중진 의원들에게 동의를 구해서 불출마 선언을 하고. 선거 전략의 일환으로 그렇게 했던 겁니다. 그런데 지금은 저희가 3년이 넘어 남았어요. 근데 지금 상태에서 예를 들어서 누군가 불출마 선언을 한다라고 하면 그 지역구의 현안이나 지역구의 일들은 불출마 선언을 한 의원이 3년이나 영이 서겠습니까? 그러니까 그 자체가 좀 비현실적인 측면이 있고, 민주당이 지금 공공연하게 개헌을 완전히 이번 연말까지 추진해서 개헌을 하려면은 200석 이상의 이제 국회의원 동의가 필요하고.▷ 강경석: 101명이 저지선인 거죠. 쉽게 얘기하면?▶ 주진우: 네 맞습니다. 그리고 또 국민투표를 붙여야 됩니다. 그렇죠 근데 개헌을 하게 되면 국민투표를 위해서 또 하루를 비우기가 힘드니까 지방선거 날짜에 맞춰서 개헌을 하겠다라고 합니다. 그런데 지금 민주당의 방안들을 보면 대부분 사법부를 무력화하고 독재 체제를 더 강화하고. 심지어 어떻게 보면 대통령의 연임도 추진해서 장기 집권을 꿈꾸는 그런 좀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위협하는 개헌 방안들이 많이 있거든요. 그런데 그런 방안들에 대해서 개헌 저지선을 신경 안 쓰고 한다는 것은, 잘못하면 뭔가 쇄신이나 개혁을 하는 것이 우리 당이 더 일을 잘하고, 야당으로서도 역할도 잘하고 대안 정당으로서의 역량을 보여서. 결국은 선거에서 이기겠다는 것인데 이렇게 돼버리면은 아예 그냥 개헌을 통해서 선거에 영원히 이길 수 없는 구조가 짜질 수가 있기 때문에. 저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좀 부정적인 입장이고요. 국민들 입장에서도 야당의 최소한의 역할은 열어두시는 것이 국민들의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민들이 지금 뭐 국민의힘을 싫어하는 국민들이 많다는 건 저도 잘 알고 있고, 뭐 차라리 해산하라 이렇게 얘기하는 분들도 많은데. 그 질책은 따갑게 받더라도 그게 시스템의 개편에서 어쨌든 야당의 역할을 하는 쪽으로 해야지. 어떤 자유민주주의 체제 국가나 OECD 국가 중에서 한 당으로 운영되는 국가가 어디 있겠습니까. 그리고 이번에 보셨다시피 이진숙 후보자나 강선우 후보자 문제만 하더라도 야당이 없다면 그런 문제점을 누가 지적하며.▷ 강경석: 그렇죠 또.▶ 주진우: 그래서 그런 것들은 야당의 역할이 꼭 필요한 부분이거든요. 견제와 대안 제시가 필요하기 때문에. 저는 그 부분에 있어서는 좀 시스템을 확실하게 개혁해서 좀 대처하자. 이런 입장입니다.▷ 강경석: 자 그러면 우리 다시 이제 국민의힘 당권 얘기로 좀 돌아와서요. 뭐 아마 여러 차례 방송에서도 오늘 언론에서도 말씀을 하신 것 같아요. 탄핵에 대해서 찬성하냐 반대하냐 뭐 계엄에 대해서 찬성하냐 반대하냐 계엄은 당연히 이제 반대를 하셨고요. 네 그런데 탄핵은 또 찬성을 하셨었어요. 네, 아 반대하셨죠. 그렇죠 탄핵에 대해서 반대하셨던 이유를 한번 정리를 해주시면.▶ 주진우: 근데 원래는 논리적으로 따지면 계엄을 반대했다면 탄핵을 찬성하는 분들이 이제 단순 논리로는 맞는데.▷ 강경석: 그 지점 때문에 좀 궁금해하시는 것 같아요.▶ 주진우: 저는 박근혜 정부 때 청와대 선임행정관으로 근무를 했습니다. 그래서 그 당시 근무하면서 저도 그냥 공무원으로 1년 정도 있다가 다시 나오게 되는 걸로 이제 발령 받아서 간 거거든요. 근데 어 갑자기 탄핵 사태가 벌어지다 보니까 그것을 또 거기서 막는 역할을 했었어요. 그런데 그때 탄핵이 되고 난 이후의 상황을 보니까 저는 직접 그 현장을 봤지 않습니까. 생각보다 엄청난 무질서와 혼란이 야기되고, 또 그로 인해서 이제 특정 정치 세력이 완전히 득세를 하고 한쪽 정치 세력은 너무 몰락을 하니까, 대한민국의 한 방향으로 갑자기 치우쳐 버리는 거죠. 그런 것들이 뭐 예를 들어 나라 빚이 600조였는데 갑자기 1000조를 넘는다든지. 이런 것들은 야당이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이상 있을 수 없는 일이거든요. 그런 것들이 급격히 변하는 것을 봤기 때문에. 저는 뭔가 자진 하야라든지 아니면 국민들이 더 신뢰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들을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라고 생각했고, 그래서 첫 번째 두 번째 탄핵은 불과 11일 만에 이루어졌지 않습니까? 그래서 두 번 다 반대표를 던졌고요. 대신에 지금 탄핵을 찬반으로 나눠서 계속 논의하는 것이 우리 당에 무슨 도움이 되는지를 모르겠어요. 지금 제가 그 구도를 깨기 위해서 제가 일부러 나왔는데요. 탄핵 찬성과 반대를 지금 와서 논해 봤자 탄핵을 뒤집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까? 법치주의는 승복이 기본이거든요. 우리가 민주당에 대해서 가장 먼저 얘기하는 게 대통령도 재판 받으십시오. 법치주의 지키십시오. 이걸 얘기하는데 저희가 법치주의를 신봉하지 않는다면 저희 스스로 보수 정당의 가치를 부정하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저는 탄핵에 대한 논쟁을 좀 그만하자는 입장이고요. 탄핵을 찬성했던 분들의 생각도 존중을 해야지 그게 민주적 정당이지. 거기에 대해서 그분들을 극단적으로 나가라고 한다든지 분당을 조장한다든지 하면, 더 큰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위협이라는 개헌 상황이 오게 되는데. 그거는 저는 좀 책임감 있는 정치인으로서 용납하기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강경석: 그런데 또 이게 또 최근에 그 전한길 전 강사 입당 문제 때문에 결국 또 이런 문제들이 불거지는 건데 그 입당 부분에 대해서 좀 어떤 의견을 갖고 계신가요?▶ 주진우: 저는 민주당이 민주 파출소 만들어서 일반 국민들의 이제 뭐 카카오톡이라든지 뭐 SNS 활동을 보고 뭔가 국민의힘이나 윤석열 대통령 그 탄핵이나 형사 절차에 좀 도움을 주셨잖아요. 그 적법성 여부를 다투는 그것에 대한 국민들의 의견도 다 극우몰이하는 것에 대해서는 저는 강력히 반대해 왔습니다. 일반 국민들은 훨씬 더 큰 자유를 누리는 겁니다. 정치적 자유를 누리고 훨씬 더 큰 표현의 자유를 누려요. 그러니까 소위 말하면 나라에 불만이 있는 사람은 나랏님도 욕할 수 있는 것이고 그리고 어떤 표현에 있어서 다 직업이 다 다르고 다 법률가가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선을 좀 넘는 그러니까 테러 위협이 아닌 이상 테러나 협박이 아닌 이상 어느 정도 정치적 표현의 자유를 넓게 누리거든요. 그래서 저는 그 단계에 뭐 예를 들어서 우리 일반 국민들이나 당원들에 대해서 극우라는 이름으로 뭔가 제재를 하거나 하는 것은 단호히 반대하고요. 하지만 처음에 전한길 씨 같은 경우에는 강사 직업을 가지고 말씀하셨을 때는 저는 속으로 감사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아 저분도 상당히 많은 연봉을 받고 또 하는 분인데 대한민국이 위기라고 판단해서 나오셔서 목소리를 내주시는 거잖아요. 그래서 저는 그때는 고맙게 생각했는데 지금 제가 느끼기에는 이제는 저와 같은 정치인의 반열에 올랐습니다. 그렇다면 정치 세력과 정치 세력이 연합하거나 어떤 정치적 외연을 넓힐 때는 무조건 넓히는 게 아니거든요. 당의 외연을 어느 게 더 전략적으로 우세하냐 그리고 우리가 민주정당을 공당이라는 표현을 쓰지 않습니까? 공당이라고 하는 거는 어떤 다수의 의견을 더 많이 담을 수 있는 정당을 얘기하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저는 전한길 씨의 여러 가지 현재 입장은 기존의 우리 당의 논조와 맞지 않고 또 그 주장을 계속하시는 한. 지금 현재 조금 제가 지도부로서 입당 사실을 알았다면 굉장히 신중했을 것 같다.▷ 강경석: 신중했을 거라는 건, 막을 수도 있었다.▶ 주진우: 네. 입당은 제가 당 지도부였다면 입당을 막았을 것 같았을 것 같습니다.▷ 강경석: 자 그런데 지금 소위 뭐 7파전으로 진행이 되고 있죠. 이 중에서 또 유력한 후보군들 뭐 김문수 장관님도 계시고 뭐 우리 저 장동혁 의원님도 계시고 그런데 장동혁 의원님 이분은 또 전한길 강사 유튜브 출연도 시사를 하셨어요.▶ 주진우: 네. 저는 좀 장동혁 의원님과 함께 법사위에서도 열심히 같이 일을 하고 저는 굉장히 우호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는데요. 전한길의 유튜버 출연은 좀 신중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 강경석: 왜 그렇죠?▶ 주진우: 왜냐하면 물론 내가 어디에 출연하느냐 이런 거는 더더군다나 선거 국면에서는 본인의 자유죠. 그렇죠 선거 전략의 일환이거든요. 존중받을 필요는 있지만. 그래도 당권 주자이고 당권 주자가 거기서 결국은 그 전한길 씨와 관련된 질문을 받게 되고 답변을 하고. 그게 이미 헤드라인으로 많이 뽑혔지 않습니까? 그게 어떤 정치적인 의미가 없다면 정치적 함의가 없다면 언론에서 다뤄주질 않거든요. 그래서 그것이 우리 당의 외연을 좀 줄이는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저희가, 우리가 정견을 발표할 수 있는 수단은 많거든요. 조금 더 공론의 장에서 그러니까 저희를 세게 지지해 주시는 분 나를 세게 지지하는 분들 앞에서 얘기를 하고 싶죠. 저도 후보자이기 때문에 그런 데 나가서 저를 더 알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정치인으로서 행동을 할 때는 당에 미치는 영향을 더 고심했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강경석: 그런데 이게 또 그럴 수밖에 없는 또 이유를 생각해 보면 지금 전당대회 구조가 당원 투표 80 일반 여론조사 20인가요? 네 그러다 보니까 아무래도 좀 이런 극우 세력들은 물론 이제 좀 배척이 되겠지만. 어느 정도 전한길 전 강사 의원에 동조하는 분들도 상당 부분 당원으로 가입이 돼 있고. 또 그러다 보니 이런 분들 표를 얻어야 될 것 같아서 그런 것도 있는데 저는 이 구조를 좀 어떻게 바꿔야 된다는 생각은 안 하시나요? 물론 지금 전당대회 때는 할 수는 없겠지만요.▶ 주진우: 네. 당의 룰을 말씀드리는 건가요? 근데 저희가 이제 역선택 방지 조항을 하면 유사한 형태의 흐름을 보입니다. 저번 당 대표 선거에서도 역선택 방지 조항을 하니까 일반 국민투표랑 당원 투표가 큰 차이가 안 났고요. 뭐 그거는 뭐 선거 공학적인 관점에서 다시 설계하면 되는 것이고 저는 그게 핵심이 아니라 사실 그분들은 지금 현재 민주당이 법치주의를 무너뜨리고 있다는 그 절박한 심정에서 본인 의견을 강하게 얘기하는 거죠.▷ 강경석: 좀 다른 방식으로 표현하고 있다?▶ 주진우: 다른 표현으로 하는 거죠. 사실은 윤 전 대통령이 복귀할 수 있다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실질적으로 그 가능성에 대해서는 다 좀 어렵지 않습니까?▷ 강경석: 그렇죠 현실적으로.▶ 주진우: 예 우리 당이 다 거기에 대해서 지지하고 구치소 앞에서 계속 그럴 수 없죠. 계속 한다 한들. 그것이 과연 윤 전 대통령한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냐. 이게 저희 당, 우리 당의 지지율이 만약에 저는 민주당과 유사했다면 보통은 재판 중에 있는 분에 대해서 다시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경우는 법적으로는 굉장히 드뭅니다. 그 굉장히 드물어요. 그리고 영장도 잘 발부가 안 됩니다. 근데 당의 지지율이 절반 이상 차이가 나는 상황이니까 저는 발부됐다라고 보는 거거든요. 이거는 보통 법치주의가 정치에 영향을 받지는 않지만 이 사건은 전례도 없고 굉장히 정치적인 의미가 크기 때문에 저는 실질적으로 당의 지지율과 연동이 좀 된다고 봐요. 그래서 이게 인민재판처럼 흐르지 않고 정말 그 법치주의에 따라서 인권과 적법 절차를 보장받으려고 하면, 오히려 뭔가 당과 윤 전 대통령이 같이 가서 이미 탈당을 하셨는데 같이 가서 뭔가 당의 지지율이나 외연을 더 가두고. 그로 인해서 지지율 격차가 더 커지고 그랬을 경우에 리스크가 더 크고, 저는 윤 전 대통령도 법치주의 신봉자로서 그런 점을 고려하고 여러 가지 점을 고려하셨기 때문에 이제 자진 탈당의 방법을 하셨던 거 아니냐.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강경석: 자 그런데 또 우리 한동훈 전 대표 얘기를 또 안 할 수가 없을 것 같아요. 검사 출신이시고 또 워낙 또 엘리트 검사 출신들이 또 이런 끈끈함이 좀 있지 않습니까? 한 전 대표랑 불출마 선언하시기 전에 혹시 연락해 보신 적은 없으세요? 한 전 대표가 불출마 선언을 하시기 전에.▶ 주진우: 저는 제가 그전에 방송에 한번 출연했다가 그렇게 서로 그냥 카메라 꺼진 상태에서 얘기한 게 한 번 나가 쇼츠로 나온 적이 있는데. 저는 솔직히 한동훈 전 대표가 출마하기를 좀 바라는 입장이고. 출마하기를 좀 바라는 입장이고. 그 이유는 이번에,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서 당의 방향성을 확실히 잡자. 그래서 각자 개혁안을 들고 나와서 뭐가 옳은지에 대해서 치열하게 토론하고 그로 인해서 당원들이 선택하는 부분을 더 낫다고 봤거든요. 그런데 한 전 대표께서 불출마하신 그 뜻에 대해서는 저도 뭐 존중합니다. 존중하고. 이해를 하는 입장이고요. 그런 점이 있어서 저는 이번에 나오시겠다고 발표했던 당권 주자들의 의견이 너무 제 입장에서는 너무 쏠려 있고. 저처럼 생각하는 분들을 대변하는 누군가 있었으면 저는 안 나왔을 거예요. 그런데 그게 없기 때문에 제가 뭔가 계파 정치를 없애고 그 부분에 시스템 개혁을 주장하겠다는 생각을 한 거고요. 그런 점에 있어서, 어느 의원 누구하고도 상의 안 했습니다.▷ 강경석: 출마하시기 전에. 그럼 혹시 출마하신 다음에 한 전 대표가 연락을 와서 격려를 해줬다거나 뭐 조언을 해줬다거나 그런 것도 없었나요?▶ 주진우: 네 근데 따로 연락은 하지 않았고요. 기본적으로 제가 다른 의원들하고도 사실은 뭐 저랑 연락해서 이렇게 따로 만나고 할 수도 있잖아요. 근데 그냥 의원회관 돌면서 의원회관 돌면서 하고 지금은 당의 갈등을 좀 확실하게 수습하고 그렇게 하는 게 필요하다라고 판단해서 저는 저만의 역할이 있다라고 생각해서 따로 어떤 분들에게도 연락을 따로 하지는 않았습니다.▷ 강경석: 그런데 또 이게 당의 갈등, 계파, 이런 거 사실 이제 해소하는 게 말은 쉽지만 굉장히 어려워요. 당장 지금 당면한 문제가 권영세 전 비상대책위원장, 그리고 이양수 당시 사무총장에 대해서 당무감사위가 당원권 정지 3년, 쉽게 얘기해서 다음 총선에 나오지 말아라 이렇게 지금 징계를 청구했어요. 아마 전당대회 전에 나올 수도 있고 뒤에 나올 수도 있는데 당 대표가 되시면 이 당원권 징계 어떻게 처리하고 싶으세요?▶ 주진우: 저는 당무감사위원회에 결정은 권한이 있으니까 어느 정도 존중받아야 되지만 저는 시점에 있어서 좀 의문입니다. 시점과 그 내용에 대해서.▷ 강경석: 왜 지금이냐?▶ 주진우: 네. 그러니까 지금은 전당대회가 시작하는 시점이고. 그 내용이 발표됐을 때 어떤 당의 조직으로서 어떤 내용을 발표했을 때는 그것이 쇄신의 모습으로 비춰지고 그로 인해서 당 지지율이 올라야 되잖아요. 그런데 지금은 당무감사위원회가 당무감사위원회 스스로의 역할을 했는지 몰라도, 사실은 지난 대선에 대한 평가는 차기 지도부의 큰 숙제 중에 하나거든요. 그러니까 뭐 오늘 안철수 의원님께서도 발표하신 거 보니까 대선 백서를 내겠다. 대선 패배의 원인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그에 따라서 해야 되는데. 당무감사위원회는 말 그대로 당헌 당규의 해석이나 그런 부분에 대해서만 한정적으로 들여다볼 수밖에 없기 때문에 종합적인 정무적 판단을 하는 데는 저는 한계가 있는 조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것은 대선에 있어서 그러니까 이제 당장 상대 측에서는 그러면 김문수 후보자가 대선에서 본인이 당원들에게 했던 약속을 번복한 것에 대해서는 문제를 삼지 않고. 그와 관련해서는 의원총회라든지 아니면 당원들에게 의사를 물어봐서 민주적 정당성을 부여해 가면서 일을 하려고 했던 왜 우리한테만 그러느냐. 하는 상대방의 바로 지적이 나오잖아요. 그 얘기는 서로 전체적인 어떤 평가가 좀 필요하고. 그래서 그것이 다음 승리의 원동력으로 작용을 해야지. 지금은 아까 말씀하셨던 대로 윤리위원회 결정도 또 달라질 수 있죠. 또 법적 조치도 이루어질 수 있어요.▷ 강경석: 소송을 걸 수도 있고?▶ 주진우: 예 그래서 그런 기사들이 계속 양산되면서 결과적으로 논란만 계속되는 것은 현재 전당대회 흥행에도 도움이 되지 않고. 우리 당의 쇄신에도 결과적으로는 그렇게 좋은 모습으로 보여지지 않는다는 생각입니다.▷ 강경석: 다른 후보들 얘기를 또 안 해 볼 수가 없을 것 같아요. 지금 전당대회에 출마한 분들 누가 최대 라이벌이십니까?▶ 주진우: 저는 그냥 당선에 대한 라이벌이라기보다 현재 네 분의 생각과는 저는 확실하게 입장 차이가 있습니다.▷ 강경석: 지금 네 분 네 분 누구일까요? 저 7분 중에 네 분이 누구죠?▶ 주진우: 뭐 저희 존경하는 양향자 의원님이나 장성민 의원님은 제가 존경하는데요. 아직 그 세세한 내용을 제가 몰라서 이제 좀 언론 보도에 좀 많이 노출됐던 분들 위주로 좀 말씀을 드리면 김문수 장동혁 후보는.▷ 강경석: 대척점에 있는 분들이죠. 사실상.▶ 주진우: 예 통합을 주장을 하시고, 그냥 단일대오로 뭉쳐서 가자고 하는데 지금 현재 계엄 다음에 탄핵이 있었고 또 대선 패배가 있었습니다. 그렇죠 어떤 정당도 이거 하나만 있어도.▷ 강경석: 흔들흔들하죠.▶ 주진우: 굉장히 당의 존립을 위협받고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어떤 쇄신을 얘기하지 않고 통합만 주장하는 것은 저는 외연 확장에 있어서 정말 우려가 되거든요. 그러니까 소위 말하는 집토끼 전략 같은 것은 어느 정도 평상시에. 우리 당의 지지율이 받쳐줄 때 하는 것이지 지금은 국민의 채찍질을 정말 겸허하게 받아야 되고. 지금 당을 해산하라고까지 하는 지지자분들이 있는 마당에. 지금 우리 당을 강력히 지지해 주시는 분들의 의사만 가지고 당이 궁극적으로 존립하기 어렵고. 그렇게 되면 당을 개혁하자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궁극적으로는 당이 쪼개질 위험성도 있는 것이거든요. 역사적으로 정당사에서 여러 번 있었던 일 아닙니까? 당의 지지율이 더 떨어지면 이제 분당 상황도 우려해야 되는 상황이 되는 거예요. 그러면 제가 아까 말씀드렸던 개헌 문제 때문에 저희는 국민에게 죄를 짓는 게 아니라 역사에 죄를 짓게 되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저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더 쇄신파의 의견을 귀기울여 듣고 거기에 대해서 취할 건 취하고 개혁의 방향으로 방향성을 확실히 잡아야 된다 그런 생각이고요.▷ 강경석: 그러면 그런데 조경태 안철수 후보 어떻게 보면 본인들은 이제 혁신 후보라고 주장을 하시면서 단일화도 제안을 하셨어요. 그러면 만약에 조경태 후보 같은 분이 단일화하자 제의를 하시면 받으실 의향이 있으신가요?▶ 주진우: 저는 그 혁신안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혁신은 좋은 단어예요. 네 혁신하자는데 반대할 사람 누구 있습니까? 전부 모든 후보자들이 지금 다 혁신하겠다고 각자 방식 하는데 방법이 다 달라요. 근데 제가 안철수 후보나 조경태 후보의 혁신안이 지금 제 생각을 담고 있고 그리고. 제가 좀 안심이 됐다면 저는 당연히 안 나옵니다. 그럼 저는 그냥 최고위원 정도 출마해서 조금 더 당선 가능성이 높은 쪽으로 가면 돼요. 제가 그거 몰라서 당 대표 나온 거 아닙니다. 네 근데 지금은 너무 선명하게 쇄신만을 중요하게 생각하다 보니까 일단 구도가 찬탄 반탄으로 나뉘었죠. 그렇죠 저는 과거에 얽매여 있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친길 반길로 또 나뉘었고 또 그리고 지금은 뭐 제가 특정 후보는 말씀 안 드리겠지만 몇십 명씩.▷ 강경석: 말씀하셔도 돼요. 특정 후보.▶ 주진우: 몇십 명씩 나가라고 하는 생각이나 인적 쇄신의 범위는 굉장히 큰데 그것이 그냥 저처럼 백의종군이나. 현실에 기반하지 않고 뭐 출당하거나 이런 식의 생각을 하시는 거예요. 당을 나가라고 하는데. 저는 어떤 훌륭한 지도자가 나와도 60석 70석을 가지고 지금 현재 구도에서 아무런 야당으로서의 성과는커녕, 개헌만 되게 될 것이다. 이렇게 보기 때문에. 저는 오히려 좀 구체적인 방안을 얘기해야 될 것 같아요. 당의 시스템을 딱 누가 오더라도 더 이상 기존의 잘못이 반복될 수 없는 그런 구조를 짜는 게 저는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오늘 또 개혁안을 하나 냈고 내일도 이제 하나씩 계속 낼 거거든요?▷ 강경석: 오늘 낸 개혁안 간단히 한번 설명해 주시죠.▶ 주진우: 저는 의총 개혁안을 냈습니다. 지금 언더 친윤이라고 막 그 언론들이 비판을 하잖아요. 동아일보에서, 먼저 그 부분의 용어를 써서 비판한 것으로 저도 알고 있는데. 제가 사실 언더 친윤이라고 하면 과연 구체적으로 누구냐 라고 했을 때 의원들 명단을 누가 누구도 만들 수가 없거든요. 그런데 저는 그 문화를 지적하는 것 같아요. 지금 현재 제가 의총에 가보면 뭔가 중진 의원들끼리 몇몇에서 사전에 조율을 하고 그리고 몇몇 의원들이 나와서 강한 의견을 얘기하고 그러면. 공개된 비공개 요청으로 전환이 돼도 뭔가 초선 의원이나 재선 의원들은 생각이 달라도 거기에 대해서 뭔가 얘기하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저는 의총을 거의 100번 이상 했는데도 뭔가 의미 있는 결정을 내린 적이 없어요.▷ 강경석: 짜고 치는 고스톱 같다 뭐 이런 거잖아요?▶ 주진우: 그러니까 사실은 어떻게 보면 계파 정치가 어 작동할 수 있는 어떤 구조적인 허점이 있다라고 보고요. ▷ 강경석: 어떻게 바꾸시고 싶으신가요?▶ 주진우: 저는 투표를 의무화하고 싶습니다. 지금은 다 투표하면 분열처럼 보여지니까, 다 투표 안 하고 대충 거수해서 결정하고. 박수 쳐서 추인하고 뭐 이런 식이거든요. 근데 무기명 투표할 것과 기명 투표할 것을 나눠서 무기명 투표에서 좀 면 바치는 것들은 신상과 관련된 것들은.▷ 강경석: 이렇게 좀 가리고.▶ 주진우: 네 무기명 투표를 통해서 정확하게 의사 표명을 하고 예를 들어 탄핵안이라든지 쇄신안이라든지. 중요 당론 법안 같이 국민들도 관심이 큰 사안은 지금 우리 국회 본회의도 마찬가지지 않습니까. 기명 투표를 함으로써 자기가 자기 이름을 걸고 어떤 그 정치적 책임을 지면서 의총이 운영돼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의총에 원외위원장하고 보좌진과 당직자들도 30% 정도 추가로 국회의원 총회이긴 하지만 받아서.▷ 강경석: 의결권도 주는 건가요?▶ 주진우: 그분들도 발언권과 의결권을 동일하게 부여함으로써 당의 외연을 확장하겠다는 게 제 계획입니다.▷ 강경석: 아 과연 지켜질지 기대가 되는데요.▶ 주진우: 제가 당대표 되면 바로 지켜지죠.▷ 강경석: 자 우리 또 주의원님 모셨는데 또 청문회 스타시잖아요 또 상대당 얘기를 좀 안 해 볼 수가 없어요.▶ 주진우: 반가운 얘기죠.▷ 강경석: 지금 보면 뭐 민주당 전당대회 이번 주 주말에 치러지는데 뭐 사실 민주당 전당대회 끝나고 나면 바로 이제 국민의힘 전당대회인데 새 당대표가 되셨을 때 민주당이랑 이게 좀 협치가 될 수 있을까요?▶ 주진우: 그런데 협치는요. 그러니까 야당의 제일 큰 역할은 이제 국정은, 여당은 국정을 운영할 수 있는 권력도 있고 더더군다나 지금은 집권 여당이 또 다수당이잖아요. 법안도 마음대로 통과할 수 있습니다. 지금 야당의 역할은 견제를 하고 더 나은 대안이 있으면 대안을 제시하는 겁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 국민의힘의 문제점은 대부분을 반대하다 보니까 사실은 대안 제시 없이 반대만 하면 발목 잡기로 비춰질 수가 있고요. 이제 뭘 어떤 것들은 확실하게 찬성할 건 찬성하고 확실히 반대할 거는 확실하게 반대를 해야 되는데. 그것들이 지금 입장이 모호하다 보니까 항상 그것이 모든 것이 반대하는 것처럼 보이면서. 오히려 선명성이 떨어지는 거거든요. 저는 어, 제가 당 대표가 된다면 당론을 정할 때 국민 민생에 도움 되는 것이라면 확실하게 찬성을 같이 해 주고. 그게 아니고 만약에 이거는 도저히 대한민국 체제를 위협하고 단기적으로 포퓰리즘이고 장기적으로 대한민국의 독이 된다면, 그것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반대하면서 대안까지 제시함으로써. 국민들에게 선택권을 주겠다. 이게 저의 계획이고요. 협치는 그런 면에서 여당이 고민하는 겁니다. 야당은 더 선명성을 가지고 발목 잡기가 아닌 한 대안 제시를 활발히 해야 되는 것이고요. 민주당이 다수당이긴 하지만 그것에 대해서 지금 벌써부터 우리 당을 전체적으로 내란당이라든지 이렇게 불러가면서 협치는 필요 없다는 식으로 또 당 대표 선거가 그쪽 당대표 선거가 그렇게 흐르고 있거든요.▷ 강경석: 지금 뭐 국회의원 45명 제명 결의안까지 내시겠다는 분이 지금 나왔어요.▶ 주진우: 예 너무 과도하죠. 이게 아무리 선거가 좀 어렵다고 해서, 너무 극단적인 주장까지 나와서 되겠습니까? 그거는 국민을 위해서도 야당의 역할을 아예 없애버리는 거는 독재 국가로 가겠다는 거랑 똑같아요. 그러니까 OECD 국가 중에 한 나라도 그런 나라가 없다는 게 그걸 바로 반증하는 거지 않습니까? 그렇게 해서는 나라 망하는 길이죠. 그래서 저는 협치에 대해서는 오히려 여당에 강력히 협치하라고 저는 요구를 할 것이고, 대신에 제가 당 대표가 되는 한 발목 잡기는 없다. 그리고 반대할 때는 확실하게 대안을 제시하겠다. 이 말씀을 드립니다.▷ 강경석: 야당과의 협치도 협치인데 사실 다음 당 대표의 가장 큰 숙제가 내년 지방선거예요. 지금 뭐 민주당 거의 2022년도 국민의힘이 싹쓸이했던 구도를 지금 재현하겠다는 거의 각오를 갖고 있는 것 같은데. 뭐 그런 차원에서 장관 인사도 한 것 같고 뭐 여러 가지 인사를 했죠. 이 지방선거 전략 어떻게 좀 갖고 계시는 구상이 있으신가요?▶ 주진우: 저는 모든 정책을 다 하려고 하면 이것 또한 국민 눈에 안 보입니다. 저는 이번 지방선거의 핵심 어젠다는 지방 살리기와 청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문제가 둘이 연결돼 있는데요. 저도 부산 출신이지만 사실 서울에서 직장 생활을 오래 하다 보니까, 때 되면 부모님도 살고 계시고 해서 부산에 자주 갔지만. 그래도 이 정도로 심각한 줄 몰랐거든요. 제가 정치를 시작해 보니까 부산뿐만 아니라 광주 대전 대구 전부 모든 광역권 도시들이 정말 인구 유출이 심각합니다. 그건 이유가 딱 하나예요. 일자리가 좋은 일자리가 없으니까 청년들이 떠나가는 것이고 특히 인구 중에서도 청년들만 많이 떠나가요. 그러니까 청년들은 또 서울에 오면 좋으냐 수도권에 오면 수도권이 과밀화되다 보니까 집값이 오르죠?▷ 강경석: 경쟁은 치열하고.▶ 주진우: 네 경쟁은 치열하고 그러니까. 뭐 굉장히 겨우겨우 부모님 도움받거나 아니면 정말 어렵게 아르바이트 해도 정말 안 좋은 주거 환경에서 사실 그러니까 결혼도 꿈꾸지 못하고 출산율도 낮아지고 다 그런 게 다 원인이지 않습니까? 저는 지금처럼 뭔가 기간 한두 개 내려 보내고 뭐 그렇게 해서 지방을 살리는 건 불가능하다라고 생각하고요. 제가 저번 주말에 하나 저의 정책 대안을 하나 정도 제시를 했는데 더 패키지로 내야 되겠지만 뭐 예를 들어 기업에 현재까지 지방에 자유 기업 도시나 이런 것들을 만들어서 지방에 세제 특혜를 많이 줬었거든요. 보통 법인세를 5년 정도 면제해 주고 뭐 이런 식으로 합니다. 저는 상속세 감면까지도 고려해야 된다라고 봅니다. 지금 우리나라 중견기업이나 중소기업들이 상속세 부담이 커서 이제 그 자녀들한테 못 물려주니까 해외로 빠져나가는 실정이거든요. 차라리 그럴 바에는 수도권 기업과 지방에 있는 기업에 확실히 차등을 둬서 지방에서 기업하는 것이 뭔가 법인세나 또 거기 근무하는 근무 직원들이 갑근세 같은 것도 확실하게 세제 혜택을 줘서. 지방에서 근무하는 직원들과 또 기업에 이전할 수 있는 결정권이 있는 거는 기업 경영권자잖아요. 경영권자한테 확실하게 인센티브를 주면 저는 기업 지방으로 이전할 기업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이 다른 거는 이 정도의 획기적인 대책이 아니면요.▷ 강경석: 지방 살리기가 어렵다.▶ 주진우: 저는 어렵다고 봅니다.▷ 강경석: 그런데 아까 또 청년 얘기를 하셔서 그런데 어떻게 보면 지금 개혁신당이 새로운 신당 창당을 하면서 기존의 국민의힘 청년 지지층 등이 많이 이탈을 했잖아요. 뭐 아직 1년 안에 무슨 일이 어떻게 벌어질지 알 수는 없지만 만약 지금 이 구도대로 선거가 치러졌을 때 혹시 그러면 개혁신당과도 연대하실 가능성도 있으신가요?▶ 주진우: 예, 근데 모든 정치 세력과의 연대는 사실 다 열어놔야 되는 거고요. 대신에 자강론이 우선입니다. 우리 당이 지금 현재 17%의 지지율을 가지고 어떤 연대를 했을 때 그 시너지가 나기도 어렵고 정당하게 어떻게 보면 합당이나 연대에 있어서 어 어떤 자기 목소리를 내기 어렵거든요. 저는 청년 정책에 있어서 지금은 사실은 문제점 위주의 지적이 많았어요. 청년들 왜 이렇게 빚을 늘려서 왜 이렇게 하냐라고 했지 아까 제가 지방 살리기 정책에 상속세 감면까지도 기업에 고려해야 된다. 그 정도로 절박한 상황이라고 말씀드린 것처럼 청년에 있어서도 그 정도의 아주 과감한 정말 과감한 혜택을 줘야지. 저는 청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라고 생각하고. 이제는 청년 문제점 다 압니다. 다 알아요. 그러니까 해결책을 제시함으로써 지방선거에 대응해야 된다라고 보고 그 방안은 굉장히 선명하고 정확하면서 뚜렷할 것이다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강경석: 뭐 아무래도 이번 청문회 때 소위 주진우 픽 많이 찍으셨잖아요. 그중에 많이 그만두셨어요. 자진 사퇴도 많이 하셨는데. 아직 한 분 최근에 좀 논란이 됐죠. 저희가 뭐 아까도 잠깐 소개해 드렸지만, 최동석 인사혁신처장 이분이 뭐랄까 좀 원색적으로 발언을 너무 많이 하고 계신데. 뭐 문재인 전 대통령이랑 조국 대표를 싸잡아 가지고 무능한 사람끼리 논다 이런 발언까지 했는데 이분의 어떤 인사 조치 과연 이재명 정부에서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시나요?▶ 주진우: 저는 주진우 픽을 하면서 저도 나름 빌드업 과정이 있습니다. 네 초반에 뭐 무조건 물러나라 할 수는 없죠. 그래서 문제점을 지적하고 여론을 환기시켜서 문제점이 더 늘어나고 하면 어느 순간 도저히 이거는 국민 눈높이 상 안고 갔을 때 정권에 정말 큰 부담이 되는 수준이 되면 사퇴 요구를 정식으로 하거든요?▷ 강경석: 야당 대표가 되시면 대통령 만나서 직접.▶ 주진우: 아닙니다. 제가 SNS로 지금 야당 의원이긴 하지만 강선우 후보자도 그렇고 이진숙 후보자도 그렇고. 제가 그 낙마하기 전에 직전에는 이거는 사퇴 반드시 해야 된다는 의견을 냈었고요. 오늘 오전에 최동석 후보자에 대해서도 또 한 번 이것은 더 이상 안고 가기 어렵다라고 명확하게 대통령에게 바로 사퇴시켜 달라는 요구를 했습니다. 그 이유는요. 일단 그 이 성폭력 2차 가해도 문제이고, 이 표현들이 너무 저속하다 보니까 장애인 혐오 발언이 들어가 있고요.▷ 강경석: 어떻게 보면 공무원 인사 혁신의 수장인데요.▶ 주진우: 네 그리고 제가 모두까기 인형이라고 제가 그냥 이름 별명을 붙였는데요. 그냥 여야 할 것 없이 모든 사람들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그 사람들을 너무 함부로 평가하고 거기에 대해서 막말을 서슴지 않습니다. 그리고 제가 법사위에서 물어봤어요. 강선우 후보자 관련해서 혹시 막말 이슈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고 그러는데 TV가 집에 없어서 자기가 그걸 모르겠다라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강경석: 그때 질의하시는 거 저도 봤어요.▶ 주진우: 좀 과하지 않습니까? 이게 지금 공무원들의 인사를 하려고 그러면은 저는 그 막말보다도 실력이 너무 없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강경석: 저도 좀 이해가 안 가던데요. 그 답변이?▶ 주진우: 그래서 지금 그 대통령실 입장은 그거잖아요. 실력과 어떤 개혁의 방향성이 맞기 때문에 막말은 참아주세요. 이런 건데 그 막말의 수준이 어느 수준을 넘어서니까. 이게 말이 사람 마음의 거울이잖아요. 말을 보면 그 사람의 수준을 알 수 있거든요. 이분은 공직자로서 만약에 이분이.▷ 강경석: 공직자윤리위원회도 인사혁신처 소관 아닌가요?▶ 주진우: 그렇죠. 윤리위원회를 떠나서 공직자로서 만약에 이분이 9급 공무원 시험을 봐서 면접을 봤으면 바로 아웃이죠. 광탈입니다. 광탈 그러니까 바로 탈락이고 그렇기 때문에 이분은 공직 유지가 어렵고 아마 하도 욕하신 분들이 많아서 그 욕 먹은 분들도 가만히 있을 것 같아요. 저는 그래서 저는 곧 사퇴할 것이라고 저는 예측합니다.▷ 강경석: 그런데 또 어떤 분들은 아 이거 사퇴하실 분이었으면 본인이 이거 수락도 안 했다 뭐 아마 그냥 쭉 논란을 그냥 지나갈 때까지 기다릴 수 있다. 이렇게 보시는 분들도 있긴 있어요.▶ 주진우: 고위 공직자의 사퇴는요. 다 자진 사퇴 형식을 빌리는 거지만 대통령이 결정하는 겁니다. 강선우 후보자도 자진사퇴 형식을 빌렸지만, 결국 사실은 그 한겨레 보도도 났지 않습니까? 김현지 비서관이 먼저 전화해서 그러고 사표를 낸 거죠. 그전에 사표 낼 태세가 아니었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것처럼, 결국 국정 동력을 떨어뜨릴 정도가 되면 어쩔 수 없이 사표를 받는 것인데요. 최동석 후보자는 사표를 받을 수밖에 없는 게 이게 너무 대비돼요. 다른 사람들에 대해서 너무 막말로 함부로 말을 하고. 이재명 대통령은 또 뭐 하늘이 낸 사람, 대장동은 천재적 작품, 뭐 이런 식의 너무 보통 사람들이 하지 않을 만한 그 낯뜨거워서 할 수 없는 아부를 하다 보니까 너무 대비되잖아요. 그런 경우에는 유지가 어렵습니다.▷ 강경석: 그 윤석열 정부에서 이제 법률비서관 뭐 소위 이제 거의 민정수석 역할을 하셨던 분이시니까 또 여쭤보는 게 이번 8·15 광복절 사면이 이제 어떻게 보면 이재명 대통령 첫 사면이잖아요. 그런데 지금 걸려 있는 분들이 너무 많아요. 이화영 전 부지사도 있고 김용, 정진상 이런 대장동 측근들부터 해가지고 심지어 어제 우원식 국회의장이 조국 전 대표까지 면회를 갔었죠. 네 과연 이재명 대통령이 이분들 사면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세요.▶ 주진우: 근데 이화영 부지사의 사면이 이재명 대통령의 가장 큰 딜레마입니다. 현재 이제 형을 7년 8개월이나 받고 확정이 돼 있죠. 대법원 판결까지도 났어요. 재심 사유도 없습니다.그런 상태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입장은 ‘나 이화영 부지사가 사고 치는 거 몰랐어. 북한에 돈 갖다 주는 거 나는 전혀 몰랐는데’ 이런 입장이거든요. 그러면 보통은 그런 경우에 나 몰래 불법을 저지른 부하직원이니까 사실은 선을 긋는 게 일반적이죠. 근데 이것을 사면을 해준다는 거는 사실상 공범이고 이화영 부지사가 혹시 전말을 털어놓을까 봐 두려워하는 거 아니야.▷ 강경석: 그 얘기를 많이 하세요.▶ 주진우: 내 생각을 국민들이 직관적으로 볼 수 있는 것이어서 그렇다고 계속 사면을 안 하고 감옥에 두자니, 그리고 이화영 부지사가 너무 당당하게 요구를 해요. 그 자체로 장면이 이례적이에요. 자기가 자기 모셨던 도지사, 이재명 도지사 몰래 사고를 친 거면은 솔직히 더 세게 처벌받거나 혹시 다른 거라도 더 뒤져서 불이익 받을까 봐 좀 절절 매야 되는데. 마치 민주투사가 된 것처럼 본인 사면을 응원해 달라라고 막 메시지를 내잖아요. 그런 게 굉장히 직관적이어서 본인들 측근을 하는 것은.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도 이재명 당시 후보를 위해서 그렇죠. 불법 대선자금을 6억 원 받았다는 게 2심에서 유죄가 된 거거든요.▷ 강경석: 대법원 판결만 기다리고 있는 상황인데.▶ 주진우: 대법원만 확정되면. 그런 분들은 사면하는 순간 공범을, 국민 앞에, 내가 공범이예요. 하고 자백한 꼴이 돼서.▷ 강경석: 사면하면 공범이다.▶ 주진우: 네 그래서 그런 거고요. 조국 전 장관은 좀 논의의 면을 달리하는데. 입시 비리나 채용 비리는 사면을 할 때 가장 먼저 제외시킵니다. 거의 살인 강도에 준한다고 보고. 왜냐하면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는 측면도 있고.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가 대두되면서 불공정 이슈는 어떤 정권도 무시할 수 없는.▷ 강경석: 내로남불 또 불거지겠죠.▶ 주진우: 네 그런 문제가 있고. 기본적으로는 형량을 최소한 3분의 2 이상 살았을 때 보통 국민들은 사면 대상이 됩니다. 그런데 이거는 지금 4분의 1도 안 살았잖아요. 그러니까 이게 특혜 사면이라는 지적이 나올 수밖에 없는 것이고. 그 부분은 이재명 대통령이 당 대표 시절에도 특혜 사면이라고 비판해 온 부분이 있기 때문에 저는 조국 전 장관에 대해서 저는 사면을 하려고 하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직접 좀 얘기를 저기 했었고, 사면에 대해서 긍정적인 얘기도 했고, 우원식 국회의장이. 저는 처음 봤습니다. 국회의장이고 대한민국 권력서열 2위가 교도소까지 가서 면회를 하는 거죠.▷ 강경석: 저도 태어나서 처음 본 것 같아요. 제가 아직 길게 살지는 않았지만 사십 몇 년 동안 처음 봤어요.▶ 주진우: 네 그런 것들이 사면을 좀 지금 간보기 하면서 암시하는 거 아니냐라는 생각이 들어서 굉장히 불편합니다.▷ 강경석: 뭐 어쨌든 8·15 사면 전당대회 전 일주일 전에 어쨌든 결론이 날 테니 또 우리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변수가 될지 그것도 좀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뭐 댓글 남겨주신 분들이 너무 많아요. 뭐 아까 말씀하셨던 분들 중에 ‘김현지 인사비서관 장관 위에 군림’.▶ 주진우: 그건 저는 인사 시스템을 망가뜨리는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보면은요. 특히 이진숙 후보자 같은 경우는 말이 안 돼요. 교육부 장관인데.▷ 강경석: 논문 표절을.▶ 주진우: 논문 표절을 한두 건 못 찾을 수 있거든요. 근데 사람이 하는 일이니까 근데 이거는 16건이에요. 그리고 교육부 장관이기 때문에 논문 표절만큼은 진짜 철저히 뒤지거든요?▷ 강경석: 1번으로 해야 되죠. 사실.▶ 주진우: 근데 이런 것들이 사실은 인사권이 인사 검증권을 넘어설 때의 전형적으로 생기는 문제점입니다. 인사 검증을 하는 사람들은 힘이 없고 이분들이 못 찾았을 리가 없어요.▷ 강경석: 찾았지만 어쩔 수 없이 인사했다.▶ 주진우: 네. 찾아서 실무적으로 보고를 해도 예를 들어 보고하는 사람이 뭐 김현지 비서관이거나 정권의 실세면, 보고하면서 인사 검증에서 가져온 거를 일부 빼도 되고요. 그 의미를 좀 축소해서 보고를 해도 되고. 그러니까 인사권자의 눈을 가릴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저는 현재 너무 쉽게 찾을 수 있는 것들이 너무 걸러지지 않는다. 저서나 발언은 전부 다 다 기본적으로 거르는 거고, SNS에 너무 과도한 발언이 있으면 미리 인사 검증팀에서 좀 내리도록도 해요. 그런데 최동석 후보자는 눈만 뜨고 나오면 나오잖아요. 그러니까 그리고 강준욱 비서관 같은 경우에도 조사의, 버젓이 어 이렇게 좀 안 좋은 것들이 있는데 그걸 걸러내지 못했다는 면에서. 저는 인사 검증 시스템이 현재 무너져 있다. 그리고 인사 파트가 성남 경기 라인이 인사 파트를 장악하고 있으면서, 벌써부터 문고리 권력화 되는 거 아니냐 이런 우려를 합니다.▷ 강경석: 오늘 또 주진우 의원 나오셔서 아주 좋은 말씀 많이 해 주셨는데 앞으로 당권 경쟁 저희가 어떻게 될지 관심 있게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 모시고 얘기 나눠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진우: 감사합니다.※ 〈정치를 부탁해〉의 모든 콘텐츠의 저작권은 동아일보에 있습니다. 인터뷰를 인용 보도할 경우 프로그램 제목을 ‘동아일보 유튜브’ 또는 ‘동아일보 정치를 부탁해’로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위 내용은 대화의 주요 내용 일부를 발췌 정리한 것으로 실제 라이브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전체 내용은 유튜브 동아일보 채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영상 다시보기강경석 기자 coolup@donga.com권기범 기자 kaki@donga.com}

28일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한 양향자 전 의원이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의 입당 논란 등을 두고 “국민의힘 암흑의 역사를 만드셨던 분이 전당대회를 좌지우지해선 안 된다”고 비판했다.양 전 의원은 29일 동아일보 유튜브 〈법정모독〉에 출연해 “전한길을 품는 사람이 당 대표가 될 것이라는 말씀들을 한다”며 “그것이야말로 국민의힘을 완전히 과거의 암흑의 역사로 다시 밀어넣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계엄을 옹호했던 세력, 불법 계엄을 강행했던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이 선행되지 않으면 국민의힘은 미래가 없다”며 “거기에 연루된 인사가 당 대표가 된다면 끔찍한 일”이라고 덧붙였다.‘찬탄파’ 당권 주자와의 연대 또는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서는 ‘시기 상조’라고 했다. 조경태 의원의 혁신후보 단일화 제안에 대해서는 “(먼저) 후보들이 어떻게 혁신하겠다는 내용이 국민에게 알려져야 하고, 당원도 인지할 시간이 필요하다”라고 했다. 안철수 의원과의 연대 가능성에 대해서는 “혁신 하고자 하는 방향에는 동의한다. 그러나 방법이 가능해야 한다”며 “혁신이라고 해서 말 잔치가 되면 절대로 안 된다”고 말했다.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신천지 10만 당원설’ 의혹 제기에 대해서는 “보수 정당을 궤멸시키고자 하신다”며 “억울해 하시는 것도 이해는 됩니다만 이제 ‘입꾹닫’하시면 좋겠다”고 말했다.양 전 의원 인터뷰는 동아일보 유튜브 〈법정모독〉에서 확인할 수 있다.네이버TV: 유튜브: 권기범 기자 kaki@donga.com}

동아일보 정치 라이브 <정치를 부탁해>- 일시: 월·수요일 오전 10~11시- 토크: 국민의힘 김성태 전 의원,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진행·연출: 조동주·심성주- 동아일보 유튜브 :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이 친윤(친윤석열)으로 꼽히는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의 입당 논란과 관련해 “전 씨 자체가 문제가 아니다”라며 “전 씨에게 판을 깔아주고 있는 국민의힘의 이른바 다선 중진 주류 기득권 의원들이 문제”라고 했다.박 전 의원은 23일 동아일보 유튜브 ‘정치를 부탁해’에 출연해 “이대로 간다면 제가 보기에 국민의힘은 내년 지방선거 이후 당이 분열되는 상황을 면치 못할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박 전 의원은 국민의힘 인요한 의원 등 국민의힘 내부에서 전 씨를 다양성 차원에서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저런 게 다양성일까”라며 “위헌적 비상 계엄, 불법 계엄을 지금도 옹호하고 내란에 동조하고 더 나아가 부정선거 음모론을 마치 사실인 것처럼 유포하는 사람을 포용하는 걸 다양성이라고 볼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박 전 의원은 “지금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전 씨가 이슈가 된다는 것 자체가 참담한 얘기”라고 했다.박 전 의원은 국민의힘 분당 가능성과 관련해선 “도저히 바뀌지 않는 영남 기득권 친윤들과 한 당에 얽혀서 계속 극우니, 아니니 이런 식의 갑론을박을 하느니 확실히 (당을) 깨서 정치 지형을 다시 재편하는 게 나을지도 모르겠다”며 “지금 국민의힘의 상황은 최악의 악”이라고 했다.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지낸 김성태 전 국민의힘 의원도 전 씨의 입당을 언급하며 “상당히 당으로서는 참 위태로운 상황”이라고 봤다.김 전 의원은 “계속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을 옹호하고 부정선거의 음모론을 계속 가지고 그 주장을 펼쳐 나가야 한다면, 우리가 합리적 중도성을 추구하는 국민과 당원들로부터 우리 당이 계속 멀어지는 것”이라고 했다.또한 김 전 의원은 “지금 현재 당이 합리적 보수 정당이 맞느냐”며 “저는 이것에 대해 자신이 절대 없다. 합리적 보수 정당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김 전 의원은 “(과거) 윤 전 대통령은 거의 파쇼적 국정 운영에 젖어 있는데도 그걸 바로잡으려고 하는 아무런 노력이 없었다”며 “지금 와 당이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하면, (바로잡지 않은) 그 사람들이 당연히 우선 해서 책임져야 되는 것”이라고 했다.이어 김 전 의원은 “보수를 망친 가장 대역 죄인이 윤 전 대통령”이라며 “그런 사람을 다시 갖다가 ‘윤 어게인’ 하자는데 지금 국민의힘 의원들은 하나도 분노하는 사람이 없다”고 했다.김 전 의원은 “이번 전당대회 같은 경우 당 화합을 이야기하는 사람은 쉽게 말하면 쇄신과 혁신하지 말자는 이야기”라며 “쇄신과 혁신, 이 자체를 근본적으로 배제하고 피해 가는 당이 어떻게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겠느냐”고 했다.다음 달 22일 열리는 국민의힘 전당대회 출마 선언을 하지 않은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해 박 전 의원은 “이런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에서 정치인이 망설인다면 그에 대한 평가는 또 평가대로 남을 것”이라고 했다.이어 박 전 의원은 “선택은 본인의 몫이고 그 세력의 몫이긴 하지만, 당선 가능성이 좀 많이 떨어진다는 이유 내지는 당선돼도 먹을 게 없다는 이유로 망설인다면 큰 정치를 하겠다는 정치인의 자세는 아닌 것 같다”고 했다.박 전 의원은 새 정부의 인사 논란에 대해선 “이재명 정부가 인수위 없이 출범해서 비교적 순항하고 있다는 평가가 있었는데, 인사 문제로 인해 균열이 좀 일찍 오는 것 같다”고 봤다.그러면서 박 전 의원은 민정수석실과 인사비서관을 언급하며 “이재명 대통령과 굉장히 가까운 거리에 있는 데다가 정치적으로 비슷한, 동질적인 경험이나 사고를 가진 사람들로 구성이 됐다”고 지적했다.박 전 의원은 “이 대통령의 변호인들로 민정수석실이 구성이 되어 있는 데다가 인사비서관도 그렇고 총무비서관도 그렇고 성남시, 경기도에서 형성된 측근 그룹”이라며 “사고의 함정에 빠지기 굉장히 좋은 인적 구성이 돼 있다. 이거 경계해야 한다”고 했다.7월 23일 〈여의도를 부탁해〉 전문▷ 조동주: 네 우리 정치 좀 잘 부탁드립니다. 여의도를 부탁해입니다. 김성태 국민의힘 전 원내대표 안녕하십니까?▶ 김성태: 예 안녕하세요.▷ 조동주: 박원석 전 의원님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원석: 네 안녕하십니까?▷ 조동주: 네 오늘 국민의힘 이슈 먼저 짚어볼 텐데요. 이제 전당대회가 한 달 정도 남았는데 어째 당권 주자들보다 전한길 씨 이름이 훨씬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이제 전한길 씨의 입당을 두고 내부에서 의견이 엄청 갈리는 것 같죠? 이제 국민의힘 이제 원내대표 지내신 김성태 대표님께 여쭐게요. 전한길 씨의 국민의힘 입당 어떻게 보십니까?▶ 김성태: 뭐 입당은 뭐 어느 누구도 다 자유롭게 할 수 있죠. 국민의힘 당헌 당규가 온라인으로 이렇게 실명과 또 당에서 요구하는 그런 기초적인 내용 또 이렇게 적시해 가지고 입당 신청하면 그 인터넷 입당 신청이 허용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유롭게 허용되는 거고. 문제는 이제 이분이 이제 윤석열 전 대통령 윤어게인을 실질적으로 주도하고 있는 그 중심 인물이지 않습니까? 그런 측면에서 이제 국민의힘은 12·3 비상계엄의 그 위헌적이고 불법적인 그 오판에 의해 가지고 헌재 파면 결정이 또 이루어지고. 또 6월 3일 치러진 그런 조기 대선에서 또 국민들에게 또 우리가 냉혹한 심판을 받았고. 그러면 지금 당은 엄청난 이제 변화를 가져가지 않으면 안 되는 절체절명의 위기예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현재 야당이라는 것은 그냥 우리가 뭐 우리 당에서 대선에서 실패를 했기 때문에 그냥 야당 되는 건 아니거든요. 야당이라는 것은 어 그러니까 집권을 하던 세력들이 또 집권 그 자체를 갖다가 상실되고 잃어버렸다. 그러면 거기에 따른 정치적 책임을 져야 되는 거예요. 국민들은 책임을 물었기 때문에 그럼 뭔가 변화를 해 가지고 그 야당의 어떤 체질을 국민들에게 변화된 모습으로 이렇게 가져가 주는. 그러기 위해서 이제 혁신위가 구성되고 또 그 혁신 이전에 당이 비대위 체제로, 비대위라는 것은 당이 평상시적인 사고나 운영 그 방식은 안 된다.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가고 사람도 확 바꾸고 그런 걸 모든 걸 하라는 게 비대위거든요. 그래서 그 정권을 주는 거고 거기에 따라서 혁신위가 또 구성이 됐다면은 그런 실질적인 변화를 추구해야 되는데. 혁신위만 만들어 놓고 이걸 되레 전당대회까지 그냥 국민들의 여론이나 또 어떤 변화 쇄신을 바라는 그 목소리를 잠재우는 수단으로 이 혁신위를 운영하고 있는 이 상황에. 전한길 씨 이제 입당 문제는 상당히 당으로서는 참 위태로운 상황이 된 거죠. 그러면 그러면 결론은 이 혁신위 자체가 의미가 없어지고. 한쪽에 윤희숙 혁신위원장은 뭐 오죽하면 12·3 비상계엄 그 자체를 갖다가 당헌 당규 전문에 갖다 실어 가지고 계속 우리가 자정 성찰하고 반성하자. 그 토대 위에서 다시 우리가 새로 쓰자 이러는데. 무슨 소리야 그거는 잘못한 거 아니야. 계속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을 옹호하고 또 부정선거의 음모론을 계속 우리는 가지고 그 주장을 펼쳐 나가야 된다. 그러면 우리가 합리적 중도성을 추구하는 그런 국민들과 당원들에게 우리 당이 계속 이제 멀어지는 겁니다.▷ 조동주: 지금 이제 국민의힘이 사실 제일 중요한 게 중도 확장성이 가장 중요한데 혁신위의 메시지도 그런 것과 일맥상통해 있고요. 그런데 이제 이 전한길 씨는 사실 윤어게인. 말씀하신 대로 좀 우측에 많이 치우친 인사인데 이제 인요한 의원은 이제 당의 다양성을 보여준다 이러면서 찬성한다는 입장을 내놨는데 우리 박 의원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박원석: 아니 저런 게 다양성일까요?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을 통해서 탄핵된 위헌적 비상계엄 불법 계엄을 지금도 옹호하고 내란에 동조하고 더 나아가서 부정선거 음모론을 마치 사실인 것처럼 유포하는 사람을 포용하는 걸 다양성이라고 볼 수 없죠. 그러니까 대한민국에서 정당은 헌법상 특별한 보호를 받고 있는 민주적 기본질서의 근간입니다. 그 얘기는 우리 헌법 수호의 책임을 정당이 지고 있는 거예요. 근데 정당의 구성원이 저렇게 공공연히 우리 헌법 체제 밖의 얘기를 우리 헌법 체제와 부합하지 않은 얘기를 하는데. 그걸 포용하는 것을 두고 다양성이라고 얘기할 수 없죠. 그거는 헌법이 명시하고 있는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흔드는 행위잖아요. 근데 그런 사람을 포용하는 걸 다양성이라고 얘기하는 것 자체가 저는 넌센스고 지금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전한길 씨가 이슈가 된다는 것 자체가 참담한 얘기입니다. 저분 그냥 극우 유튜버일 뿐이에요. 그런 사람이 전당대회 판을 흔들고 있다는 것 자체가 국민의힘이라는 정당이 얼마나 취약해졌는지를 보여주는 저는 단적인 지표라고 생각하고요. 앞서 우리 김성태 대표님 말씀하시는 거 저는 뭐 더 보탤 것도 없이 공감하고 그런데 문제는 전한길 씨 자체가 문제가 아니에요. 전한길 씨한테 판을 깔아주고 있는 국민의힘의 이른바 다선 중진 주류 기득권 의원들이 문제입니다. 저런 사람을 불러다가 무슨 토론회에 축사를 시키고 토론회 토론자로 초빙하고 그걸 통해서 본인들이 전당대회 새 결집을 하고 그걸 전한길 씨를 이용하려는 이 정치인들이 결국에는 오늘의 전한길이라는 괴물을 저는 만들고 있는 거라고 생각하고 얼마 전까지만 해도 또 다른 전 씨 한 명 있잖아요. 전광훈 목사. 그분이 주최하는 집회에 참석했다는 이유로 거기서 부적절한 얘기를 했다는 이유로 최고위원이 징계 당했던 정당이에요. 그런데 윤석열 집권 3년 동안에 훨씬 더 지금 국민의힘이라는 보수 정당이 망가진 겁니다. 그러면 과거에 집권을 여러 차례 했던 대한민국 정통 보수 정당은 이제 사라지는 거고 당이 극우 세력을 중심으로 재편이 되는 겁니다. 이게 이번 전당대회의 가장 큰 쟁점이고 전선이에요. 거기에 이 위기감을 느껴서 한동훈 전 대표나 뭐 이런저런 지금 모여가지고 합종연횡을 시도하는데, 이걸 막지 못하면 국민의힘은 김영삼 전 대통령이 쿠테타의 DNA를 끊고 어떻게 보면 보수 정당의 명맥을 새롭게 재편해서 지금까지 그 명맥을 이어왔는데 그 대가 끊기는 겁니다. 이제 대가 끊기고 정말 진짜 이상한 괴물 정당이 탄생하는 거예요. 위기감을 느껴야 된다고 봅니다.▷ 조동주: 이게 당이 지금 보면 전한길 씨 이런 이슈들이 점점 오른쪽으로 가는 모양새. 그리고 지도부도 친윤 지도부도 이제 오른쪽을 응집 시키려는 모양새. 이제 이런 새로 가다 보면 사실 이제 합리적인 중도 보수라고 할 수 있는 국민의힘에도 그런 분들이 많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 분들이 또 이제 자칫 튕겨져 나가서 뭐 다 따로 당을 꾸리거나 아니면 튕겨져 나가는 거 아니냐. 이런 우려도 이런 시각도 나오는데 대표님은 어떻게 보세요?▶ 김성태: 그러니까 지금 현재 과거에는 이 좌파는 이제 분열로 망하고 이제 보수는 부패로 망한다고 그랬잖아요. 네 근데 그게 반대로 된 겁니다. 지금 현재 보수는 지금 분열로 망하는 그런 상당히 깊은 수렁에 빠져들었어요. 이미 그러니까 이제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되고 정확하게 8년 만에 또 이 보수 세력이 또 배출한 그런 윤석열이라는 사람이 또 국민들에 의해서 탄핵된 겁니다. 결론은.▷ 조동주: 맞습니다.▶ 김성태: 그러면 한마디로 말해서 그동안 인식 전환이나 변화가 아무런 게 없었다는 거죠. 중간중간 이제 뭐 엄청난 갈등 구조 속에서도 그래도 당을 합리적인 보수 정당으로서의 그 명맥을 유지하려고 몸부림친 그 시간은 또 있었어요. 그렇지만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이후에 사실상 그 2005년도 노무현 때 그 대통령 때 폐족들처럼 이분들이 완전히 정치 2선으로 후퇴하고 새롭게 이제 민주당이 태어날 수 있는 그런 토양을 만들어 준 거 하고 우리는 달라요. 그다음에 그냥 황교안 전 총리라는 사람을 갖다가 친박 진영에서 옹립해 가지고 자신들은 빠졌어. 다 자신은 빠졌는데 모시고 온 사람이 이분이 또 상당히 그냥 부정선거 음모론자고 쉽게 말하면 아주 극우적 행태를 띤 그런, 쉽게 말하면 인식을 가지고 있는 분이 우리 당의 중심에 섰단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때 엄청난 논란을 또 벌어졌지만 또 뭐 공천 과정과 그래서 선거에 대패를 또 했죠. 이미 그러니까 그 뒤로 또 이제 홍준표 지금 전 시장 이런 분과 저 같은 사람도, 드루킹 특검을 통해서 또 단식을 통해서 그런 처절한 모습으로 또 국민들에게 우리가 변화, 태어나고 또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의 강을 건너기 위해서 제명 이런 윤리위 조치를 통해 가지고 그렇게 해서 출당을 완전히 시켜버리면서 그 절연을 하면서 당이 새롭게 변화하는 그런 어떤 과정도 있었어요. 결국은 돌고 돌아가지고 지금 현재 또 지난 3년 전에 윤석열이라는 사람을 .급하니까 우리가 아무 검증 없이 그냥 데려다가 이분을 대통령 만드는 것까지는 성공했어. 윤석열 이 사람이 잘해서 됐다기보다는 당시에 문재인 정권이 부동산 정책이라든지 경제 정책 전반적으로 실패하고 인사 난맥상도 포함이에요. 그래서 그 과실을 또 우리는 윤석열을 통해서 따 먹었잖아요. 그런데 당. 당은 그냥 더 완전히 오른쪽으로 극우화로 가버린 거예요. 이 3년 동안에. 그래서 지금 현재 당이 이제 합리적 보수 정당이 맞냐. 저는 이거 제가 자신이 절대 없어요. 합리적 보수 정당 아닙니다. 이미 합리적 보수를 자랑스럽게 생각했던 그 많은 당원들과 지지자들이 다 중도층으로 넘어가 수도권은 특히 중도 무당층 그런 분들이 60% 이상이에요. 지금 그러면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서 우리 당이 다시 좀 전에 제가 평소 존경하는 박원석 의원님이 정확하게 짚었지만은. 그래도 이 보수 세력의 본선인 국민의힘은 명맥을 이어오면서 대한민국 정치 세력이 50년 넘게 집권을 다 가져왔던 그런 세력들이에요. 엄청난 정치적 역량과 능력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현재 극우적인 어떤 그런 극단적인 세력들에 의해 가지고 당이 그냥 풍비박산돼버렸어요. 그러니까 선수 많은 4선, 5선, 6선이라는 이런 친구들이 그런 사람들 등 위에 올라타 가지고 자신의 정치적 입지나 사욕을 채우기 위한 그런 수단으로서 이 사람들을 활용할 뿐이지 이 사람들을 제대로 진짜 계도해내고 합리적 올바른 보수의 길을 다 버려버렸어요. 그러다 보니까 엉망이 돼버린 겁니다. 지금 손도 대지 못할 정도예요. 지금 저는 이걸 지금 현재 국민의힘 봐요. 안철수 같은 대선 몇 번 나온 사람이고 4선 의원 하는 사람도 계속 결국은 인적 청산 그 권한 나한테 줘라. 그럼 수용, 비대위에서 수용 안 하니까 그냥 못 한다. 그럼 그보다 더 강하게 혁신이 좋은 혁신위원장, 윤희숙 세워놨는데 이런 식, 1호 안건, 2호 안건, 3호 안건 하나도 지금 수용 안 돼 있어요.▷ 조동주: 그러고 있죠.▶ 김성태: 그리고 이 전당대회로 가는 겁니다. 대국민 사기극이 지금 벌어지고 있는 거죠.지금 이게.▷ 조동주: 사실 보여주기용으로밖에 판단이 안 되는데 사실 그래서 이제 전당대회 국민의힘 전당대회 일정이 확정이 됐죠. 그래서 8월에 치러지게 되는데 그래도 이 새로운 당 대표가 누가 되느냐에 따라서 또 당이 혁신의 이런 중도 보수의 소구력을 갖추는 당이 되느냐 아니면 이제 우파 결집이 되느냐 이런 게 좀 갈릴 것 같아요. 그런데 오늘 또 이제 좀 전에 주진우 의원도 출마를 선언했죠. 그래서 주자들이 속속 늘어나고 있는데. 그래서 이제 지금 국민의힘 경선 주자들이 엄청 여러 명 나오고 있어요. 지금 우리 박 의원님은 이제 국민의힘 지금 경선 이 국면, 여러분들이 출마를 하고 있는데 장동혁 의원도 출마를 선언하고 뭐 이런 구도를 좀 어떻게 보십니까?▶ 박원석: 글쎄요. 아직 구도가 완성이 된 건 아니고 이제 남은 변수 하나가 한동훈 전 대표가 출마하느냐 안 하느냐 이게 이제 최대 변수가 된 것 같은데 큰 틀에서 보면 결국에 이제 찬탄 반탄 구도가 다시 이제 만들어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러나 이번에 이제 더 오히려 찬탄 반탄보다 본질적으로 지금 국민의힘이라는 정당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는 이른바 극우냐, 아니면 극우만은 막아야 되는 이런 절박함이냐. 이 전선이 지금 만들어지고 있는 같습니다. 그래서 김문수 장동혁 후보 같은 경우에는 전한길 씨에 대한 태도도. 아니 뭐 그런 사람들까지 포용해서 가야지, 뭐 이런 태도입니다. 결국에는 강성 지지층의 표심을 의식해서 전한길을 안고 가겠다 이런 포지션에 서 있는 거고. 그에 반해서 이제 안철수 조경태 이런 분들은 단호히 끊어야 된다 뿐만 아니라 당의 쇄신을 위해서 대대적인 인적 쇄신이 불가피하다 이런 입장인 거잖아요. 크게 이제 두 기류로 나뉠 것 같은데요. 저는 국민의힘의 이른바 영남 친윤 구기득권 이분들이 정말 나쁜 정치를 하고 있다고 봅니다. 자신들이 전면에 나서지 않아요 전면에 나서지 못하죠. 이제 그럴 만한 대중적 기반도 갖고 있지 않고 또 그럴 만한 능력도 없고 그러나 누군가를 세워서 자신들의 기득권을 연명하려고 하는 이런 식의 정치를 계속 반복하고 있는 거거든요. 그 대표적인 사람이 권성동 의원 사람 같은 사람이었고 이철규 의원 뭐 이런 사람들이었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제 이분들 다 지금 수사 등등으로 인해서 궁지에 몰렸어요. 지금 이분들의 유일한 관심사는 이 상황에서 사면초가 같은 상황에서 어떻게 나는 살아남느냐. 당이 살아남느냐 보수 세력이 살아남느냐가 아니에요. 어떻게 나만 살아남으면 되냐 그렇다 보니까 저렇게 퇴행적인 모습으로 국민의힘이라는 정당이 점점 더 나빠지고 있는 건데 저는 아직도 그 이른바 현타라고 그러죠. 현실 자각이 안 되고 있어요. 결국 내년 지방선거 때 폭망하고 부울경에서도 대구 경북마저 흔들려 봐야 그때 이제 현타가 올 거고 그렇게 되면 그 이제 이 상황은 분당으로 치달을 수밖에 없죠. 아니 총선이 이제 2년 남게 되는데 내년이면 수도권에서 정치를 하려고 하는 보수 정치를 하려고 하는 정치 지망생들이나 원외위원장 같은 경우에 저런 정당으로 어떻게 출마합니까? 그런데 바꿀 수 없다면 결국에는 깰 수밖에 없는 거잖아요. 그래서 이대로 간다면 제가 보기에 국민의힘은 내년 지방선거 이후에 이 당이 분열되는 상황을 면치 못할 거다.▷ 조동주: 분당 가능성도 있다.▶ 박원석: 그게 더 나을지도 몰라요. 어쩌면 저걸 다 끌어안고서 도저히 바뀌지 않는 영남 구기득권 친윤들과 한 당에 얽혀가지고 계속 극우니 아니니 이런 식의 갑론을박을 하느니 확실히 깨서 정치 지형을 다시 재편하는 게 나을지도 모르겠다라는 생각이 들 만큼 지금 국민의힘의 상황은 최악의 악입니다.▷ 조동주: 이게 참 보수의 분당 이 부분에 대해서도 사실 말씀하신 대로 지금 물과 기름처럼 섞이기 어려운 사람들이 한 틀에 섞여 있는 느낌이 드는데 이 또 우리 김 대표님은 또 이제 경험이 또 있으시잖아요. 이게 사실 현실적으로 이게 뭐 어려움도 있고 뭐 당위성도 있고 뭐 여러 가지 복합적인 것 같은데 뭐 좀 어떻게 보십니까?▶ 김성태: 좀 전에 박원석 의원께서 역시 뭐 전체적으로 정확하게 잘 짚었어요. 그러니까 이미 12·3 비상 계엄의 그 오판을 통해서 국민적 심판을 받은 그런 정치 세력이라면은. 윤석열 한 사람 하나 헌재에서 파면 결정 나고 본인이 자진해서 출당했으니까. 쉽게 말하면 국가적 혼란에 대한 책임이 끝났냐 하면. 그건 아니거든요. 집권 세력이었던 당정 관계의 국가 운영의 한 축이었던 집권당인 국민의힘도 무한한 정치 책임이 있는 거예요. 그러면 이 무한한 책임이라는 것은 아무래도 윤석열 전 대통령 측근 세력으로서 호가호위하면서 그 윤석열 권력에 그냥 빨대 꽂고 그 단물에 취해 있었던 그 친구들. 그러면서 자기네들이 공적 이익을 위해서 정치적 소신을 가지고 대통령과 측근으로서 가까이 역할을 했다면 아무런 문제없어요. 되려 그런 공적인 어떤 이익을 추구하기보다는 자신들의 사적인 이익에 취해 가지고 윤석열 대통령은 거의 뭐 파쇼적 국정 운영에 그냥 그런 젖어 있는데도 그걸 바로잡으려고 하는 아무런 노력이 없었어요. 지금 와서 이제 당이 정치적 책임을 져야 되면은 그 사람들이 당연히 우선에서 책임져야 되는 것이지. 저 비주류 진영 윤석열로부터 참 설움 받고 핍박받고 어 다 같이 지난 2022년 3년 전에 그 사람 대통령 만들려고 저 같은 사람 특히 그래요. 문재인 정부.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이후에 정말 국민들 촛불 그때 민주주의에 그 국민들의 그 저항과 분노를 우리는 받아들여서. 그래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이 이루어졌지만 박근혜 이후에 들어선 문재인이라는 사람. 적폐 청산이라는 미명 하에 심지어 이 사람도 촛불 민주주의 정권이라고 자신의 정통성을 그렇게 자랑했지만은. 결국은 드루킹 일당들과 댓글 조작을 통해서 국민들의 마음을 도둑질해 가지고. 쉽게 말하면 전당대회에서 후보로 서고 또 대선 과정에서도 댓글 조작으로서 그 많은 정치적 이익을 얻었던 사람이야. 그래서 이게 우리는 그래도 최순실 국정농단 이거 잘못돼서 국민적 저항과 분노를 수용한 사람들인데 이 사람들은 더 나쁜 사람이네. 저는 그런 정치적 회한 때문에 내 몸뚱아리 하나밖에 없는 사람인데 얼마나 이 몸뚱아리를 소중하게 생각하겠습니다. 그렇지만 그 노숙 단식을 9박 10일 동안 하면서 저는 3년 동안 몸의 면역 체계가 무너져서 이 여름에도 안에 속에 내일을 입지 않으면 견디지를 못할 상황으로 치달았었어요.▷ 조동주: 그 여파가 크다고 하더라고요. 단식이 확실히.▶ 김성태: 그 고통을 지내면서도 당이 다시 새롭게 변화하고 쇄신하는 그런 모습 과정 속에서 지난 3년 전에 윤석열이라는 사람을 만들었는데 이걸 만들었으면 박근혜 대통령 그 탄핵에 우리가 그 과오를 반면교사 타산지석으로 삼아서 두 번 다시는 그런 잘못된 대통령 주변에 그런 사적 권력이 작동되지 않게끔 그걸 감시 감독하는 게 집권당의 본연의 모습이어야 되는데. 결국은 김건희 여사 하나 그거 지키고 해병대 채상병 그 특검 왜 안 했습니까? 김건희 여사 특검이든 해병대 채상병 특검이든 이 국민적 의혹이 있다고 그러면 당연히 풀어주는 게 대통령의 역할이고. 집권당이 대통령을 설득해서라도 그걸 가져가야 되는데. 그 두 개 결국은 막아내다가 결국은 정권까지 준 거예요. 그렇게 이재명 대통령 민주당 대표 사법적 리스크 때문에 이 사람은 이제 끝난다. 진짜 끝날 사람을 갖다 살려준 사람이 윤석열이라는 사람이야. 보수를 망친 가장 대역 죄인이 윤석열 전 대통령이에요. 그런 사람을 다시 갖다 윤석열 어게인 하자는데 지금 국민의힘 의원들은 하나도 분노하는 사람이 없어요. 이게 당장 내년 6월 3일날 지방선거가 돌아오고 있는데 1년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내년 지방선거에서도 이 상태면 전멸하고 맙니다. 특히 수도권 같은 경우는. 그러면 쉽게 말하면 수권 정당으로서 대권을, 정권을 찾아올 수 있는 쉽게 말하면 기반이 전부 다 상실돼 버려요. 이만큼 절체절명의 위기가 어디 있습니까? 그럼에도 이 책임을 져야 될 이 간신모리배들 이 친구들은 자기들은 2027년 그때 총선에서 이 앞으로 남은 3년 동안 뭐가 더 변해도 변하겠지. 지금처럼 이재명이가 뭐 국민의 지지 받으면서 국정 운영 잘할 리도 없을 거고, 또 뭐 이 뭐 좌파 세력이라는 게 본색이 드러나면 국민들이 다시 우리한테 지지를 해 줄 거야. 이런 안일한 생각에 젖어 가지고 아무런 변화를 하고 싶어 하지 않는 사람들이. 이 사람들을 척결해낼 쉽게 말하면 당내 쇄신 에너지가 없는 거예요. 지금 이 당이 정말 불행해요. 왜 작년 4월 총선에 그나마 당행에서 변화와 쇄신 개혁적인 어떤 그런 합리적 보수 정당에 대한 목소리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전부 공천에서 사전에 이런저런 구실을 가지고 다 배제시켜 버렸어. 그리고 희한한 자기 입맛에 맞는 사람들 다 공천을 했어. 제가 뭐 여러 방송에서는 대표적인 간신모리배 중에 삼적 중에 내가 오죽하면 간신모리배 삼적이 결국은 윤석열 대통령을 망치려 한 거거든. 대통령실에 김용현 경호처장, 정부에 이상민 행안부 장관, 우리 당의 이철규 의원 이런 사람들 작년 총선에 그렇게 자기가 뭐 저기 인재영입위원장까지 하고 뭐 공천관리위원회 들어가서 그 난리를 떨면서 결국은 공천을 그 다 망쳐 놔서. 오늘날 이 정권을 내주는 위기까지 왔으면 그런 친구들이 먼저 정치적 책임을 져줘야 되는데 여전히 언더친윤이 돼 가지고 자기들이 내세우는 사람들 원내대표 만들고 당 대표 만들어서 자 자신들은 여전히 태평성대를 누리겠다는 이런 친구들을 먼저 처단해야 되는데. 그 처단의 의지가 지금 현재 국민의힘 내에 젊은 친구들이고 쉽게 말하면 어느 누구 하나 자랑스럽게 소장 개혁파라고 그럴 수 없어요. 나쁜 친구들이라고. 거대 입법 권력 민주당, 저 힘으로 다 밀어붙인다고. 전부 다 국회 선진화법 그거 벌벌 떨면서 그걸로 인해 가지고 피선거권 박탈되면 안 되기 때문에 상임위 본회의장에서 손질 몇 번 하고. 응? 그리고 일어나서 집단 퇴장하고. 그게 전부야. 누가 그런 야당에게 국민들이 힘을 실어줍니까?▷ 조동주: 맞습니다. 맞습니다. 저도 민주당 의원들 취재하다 보면 그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원래 이제 자기들이 통과시키려는 법이 있으면 한 100 정도가 목표면 한 200으로 내요. 그러면 이제 협상을 감안해서 그러면 이제 뭐 야당에서 깎고 깎고 깎아서 한 100 정도로 통과시키는 이런 그림을 지금 생각하고 하고 있는데. 야당이 아예 그런 법안에 대해서 말씀하신 대로 그냥 뭐 항의하고 퇴장하고 이러고 말고 논의를 안 하니까 200을 올려 놓은 법을 그냥 간다는 거예요. 자기들도 ‘어 이렇게 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해서 그냥 가고 땅땅땅 해서 통과되고 뭐 이런 경우들이 있었다고 해요. 그래서 야당이 말씀하신 대로 그런 정책적인 기능 이제 이런 것도 해야 되는데 그런 것들이 사실 거의 실종된 상태인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 어쨌든 국민의 제1 야당인 국민의힘이 다시 일어서려면 어쨌든 차기 전당대회가 제일 중요한데. 그래서 이제 아까 말씀하신 대로 한동훈 전 대표의 출마 여부 이런 것들에 관심이 많이 쏠립니다. 그런데 이제 한동훈 대표가 이제 전한길 씨와 SNS 설전을 벌이고 있고 뭐 이러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제 이런 거에 대해서는 몸집 키워주기 아니냐, 급이 안 맞는데. 이런 주장들도 있어요. 어떻게 보십니까?▶ 박원석: 그런 면도 없지 않아 있는데요. 그렇다 하더라도 이제 위기감을 표현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 같아요. 이대로라면 무슨 전한길이 어마어마한 역량을 갖고 있거나 전한길이 두려워서가 아니라 결국 전한길 같은 사람을 이용해서 그리고 그 전한길 같은 사람으로 대표되는 그런 강성 극우 성향의 당원들을 이용해서 당을 더 수렁 속으로 빠뜨리려고 하는 그런 이제 기득권 세력의 이번 전당대회에서의 어떤 당권 접수를 막아야 된다, 이런 절박감을 가지고 최근에 한동훈 전 대표가 이런저런 메시지를 계속 내고. 또 그동안에 한 전 대표가 당에 이제 다양한 의견을 가진 그런 정치인들이 있고. 또 큰 틀에서 보면 탄핵에 함께 찬성했던 그런 찬탄파 정치인들임에도 불구하고 물밑에서나 혹은 막후에서 이제 그런 세력들을 조율하거나 힘을 모으고자 하는 그런 적극적인 정치를 보이지는 않았어요. 그런데 이제 위기감이 커지니까 유승민 전 의원도 만나고 안철수 의원도 만나고 등등 한다는 거 아닙니까? 일종의 이제 극우정당만은 막아야 된다. 이제 이런 어떤 공통의 목표 하에 이번 전당대회에 뭔가를 해보자 이런 움직임이 만들어지고 있는데. 이게 이제 그 전당대회 구도에 어떤 결과로 반영될지 좀 지켜봐야 될 것 같고요. 일단 조경태 의원은 단일화 제안을 했어요. 안철수 후보를 상대로. 아마 어떤 형태로든지 자연스러운 단일화는 진행이 될 것 같아요. 왜냐하면 결선투표 제도가 있기 때문에 1차에서 걸러지면 결국에 찬탄 반탄 진영이 한 명씩 남게 되지 않겠습니까?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단일화가 될 텐데 이제 관건은 한 전 대표 본인이 출마할 거냐. 그에 대해서 이제 고민이 많은 것 같아요. 생각이 매일 바뀐다고 그러는데. 뭐 어떤지는 제가 모르겠습니다만. 그런데 저는 객관적으로 국민의힘이라는 정당이나 지금 그 정당 안에 있는 뭐 이런 다양한 의견을 가진 사람들의 입장이 돼 보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만. 당이 이 정도의 위기 상황에 놓여 있는데 이게 위기라고 인식을 하고 있고, 절체절명의 상황이다. 이거 막아야 된다. 라고 얘기를 하면서 정작 본인이 출마하지 않는다면, 그게 또한 어떻게 비춰질까. 물론 이제 당선 가능성부터 시작해서 여러 고려 사항들도 검토를 해야 되겠죠. 그런 데다가 자칫하면 이게 이제 이 피투성이는 되는데 그냥 피투성이만 되는 그런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 그만큼 지금 당내 기득권 세력의 뭐랄까요? 그 기득권에 집착하는 그런 집착이 굉장히 뭐랄까, 그 웬만한 그런 쇄신의 의지 가지고서 돌파하기 어려울 정도로 공고하기 때문에. 내년 지방선거 때 자칫 뭐 좋은 결과 못 내면 또 당 대표에서 끌려 내려오는 이런 악순환이 반복되지 않느냐 이런 고민도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이제 정치인은 늘 그런 고민을 할 수밖에 없고 그러나 이런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에서 정치인이 망설인다면 그에 대한 평가는 또 평가대로 남을 거예요. 그런 면에서 저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이제 제3자 외부에서 관찰하는 관찰자로 봤을 때 그 정도 상황이라면 나서야 된다 라고 보입니다. 설사 깨지더라도 그리고 설사 당 대표가 돼서 이걸 돌파하지 못하더라도. 그리고 결국엔 좌절하더라도 좌절도 정치예요. 아니 정치인이 언제나 승승장구만 할 수 없지 않습니까? 그리고 깨지고 피 흘리면서, 뭔가 이게 정치인으로서의 이런 업력이 축적이 되고 내공이 형성이 되는 건데. 그동안에 이제 너무 좀 예쁘게 정치를 해 왔던 거죠. 한동훈 전 대표가. 본인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수 있어요. 본인은 비대위원장 됐다가 그만두고 당 대표 됐다가 또 끌려내려오고. 자기도 자기 나름의 고초를 겪었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아니 그럼으로써 만들어지는 한동훈이라는 정치인의 서사가 있는 거잖아요. 근데 그 서사가 지금 위기 상황 앞에서 망설인다는 거는 조금 모순이에요. 그래서 이게 절체절명의 위기라면 돌파해야 되고 돌파하기 위해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야 되고. 그럼 본인이 저는 나서는 게 맞다. 나서지 않고 막후의 조율자로서 이 이른바 반극우 연대를 다 모아가지고 뭔가 유력한 후보를 만들고, 그것도 하나의 정치적 역할인데. 그런데 이제 한동훈이라는 정치인은 그동안에 그런 정치를 했던 사람은 아니에요. 본인이 일선에 나서서 뭐 돌파하고 그래서 팬클럽도 생기고 한 거 아닙니까? 때문에 객관적인 관찰자의 입장에서 지금 망설이는 것은 그동안에 본인이 주장해 왔던 것이나 지금 주장하는 것과 좀 일치하지는 않는다. 모르겠습니다. 선택은 본인의 몫이고 또 그 세력의 몫이긴 합니다만, 당선 가능성이 좀 많이 떨어진다, 내지는 당선돼도 먹을 게 없다라는 이유로 망설인다면 저는 그거는 큰 정치를 하겠다는 정치인의 자세는 아닌 것 같아요.▶ 김성태: 지금 말씀이 맞아요. 지금 저는 국민의힘 이 상황이 흔히 말하는 이제 우리가 이제 민주 진보 진영과 또 보수 우파 진영이 늘 가장 이념적으로 크게 부딪히는 게 역사 전쟁입니다. 역사 전쟁에서는 한 치의 서로 양보가 없어요. 그렇듯이 지금 국민의힘 내부는 쉽게 말하면 저는 체제 전쟁에 버금가는 지에 과연 이 당이 정말 합리적 보수 정당으로 명맥을 이어가면서 국민들에게 신뢰를 다시 회복할 수 있는 그런 당이 될 것인지. 안 그러면 지금 현재 당이 극우 정당으로서 이제 물론 지금의 제1당의 지위를 그거 가지고 영남 의원들 중심으로 그런 뭐 당으로서 왜소하게 지내다가 다음에는 아예 흔적도 없이 소멸돼 버리는 그런 세력으로 끝나버릴 것인지. 그런 절체정명의 위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나는 이번 전당대회 같은 경우는 당 전당 화합 이야기하는 사람, 그 사람은 쉽게 말하면 쇄신과 혁신하지 말자는 이야기거든요. 쇄신이라는 것은 자신의 몸에 뼈를 갖다가 가루로 만드는 일이에요. 그리고 이제 혁신이라는 것은 이거는 자신의 가죽을 벗겨내는 그 고통을 감당하는 걸 혁신이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게 쇄신과 혁신 이 자체를 갖다가 근본적으로 지금 현재 배제하고 피해가는 이 당이 어떻게 국민들에게 신뢰를 회복할 수 있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제 이제는 이제 흔히 말하는 우리 당내에 그런 뭐 친윤 비윤 뭐 이런 굳이 구분이 있다고 그러면은 결론은 당을 결국은 변화 쇄신시킬 수 있는 그 세력이 당의 중심에 서든지 안 그러면 다시 뭐 윤어게인을 외치는 그 세력들이 중심이 된 그 사람들 등에 업고 그냥 윤석열 당으로 다시 회귀하든지. 그러니까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금 현재 옥중 정치를 하고 있는 거 아닙니까? 예 무슨 이 마당에 지금 성명서입니까? 예? 이 성명서는 누구를 위해서.▷ 조동주: 부인을 위해서?▶ 김성태: 저는 정치 보복 이야기를 꺼낼 때 진정한 정치 보복 이야기를 하려고 하면 김성태 사례를 보라고 그래요. 문재인 전 대통령의 복심 김경수 경남지사가 드루킹 특검으로 날아갔어요. 그다음에 김성태에게 가해진 그 정치 보복의 시간을 배워라 이거예요. 한 가정이 피폐되면서까지도 저는 그런 측면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정치 보복을 이야기할 자격은 없다고 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를 추종하고 그를 영웅시하고 그 사람을 우리가 앞으로도 계속 우리가 정치적으로 세우고 그 사람이 또 결론은 우리들의 정치 세력화에 힘을 통해 가지고 이재명이가 사면 복권을 해줄 수밖에 없을 것이다. 결론은 이렇게 귀결을 시키자는 거 아니겠습니까? 근데 결론은 이 당은 국민으로부터 멀어진 당으로서 결국은 그 목적은 살아남을 거예요. 그런 중요한 지금 현재 전당대회이기 때문에 뭐 흔히 말하는 양 진영에서 설 수 있는 선수라면 다 써야 돼요. 사생 결단을 내서라도 뭐 당이 합리적 보수 개혁 정당으로 다시 설 건지. 안 그러면 윤석열 당으로서 다시 윤석열의 사면 복권을 위해서 모든 정치적 투쟁을 다 오직 거기에 매몰돼서 뭐 할 수 있는 당이 되든지. 양자 대결이죠.▷ 조동주: 그렇죠. 그런데 이 전당대회가 사실 말씀하신 대로 국민의힘의 운명을 이제 어떻게 할지 가로지르는 그런 중요한 계기가 될 텐데 사실 이 전당대회에서 절대적인 힘을 가진 건 당원이죠. 그 당원이 이제 어떤 선택을 하느냐가 중요한데 사실 이제 친윤 세력들은 당원들은 이제 정치 고관여자의 강성 보수 성향이 많아서 우리가 이제 하고 싶은 우리의 뜻대로 해줄 거다 뭐 이런 기대를 하는 사람들이 좀 많은 것 같고. 그런데 반면 또 이제 대선 때 후보 교체 또 후보 교체가 당원들에 의해서 무산되지 않았습니까? 그런 것들을 보면 또 이제 또 합리적인 판단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고. 이게 참 이제 엇갈리는 것 같아요. 그래서 뭐 당원을 국민 여론조사를 100%를 해야 된다, 뭐 8 대 2를 유지하기로 했다, 뭐 이런 걸 두고도 당권 주자들끼리 설왕설래하는데. 이런 지금 상황에서는 국민 100%로 가기는 어려울 것 같고. 당원의 의중이 높은 구도가 제일 이어질 것 같은데 이런 구도에서 치러지는 전당대회 이제 찬탄파 반탄파 각자 유불리 계산들이 있을 것 같은데. 박 의원님?▶ 박원석: 이미 윤희숙 혁신위원장이 그 제안을 했습니다만 선관위에서 수용하지 않는다. 현재 룰대로 간다. 이렇게 결정이 난 상황이어서 룰을 바꾸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그러나 당원들의 생각도 조금 바뀌지 않을까요? 이 정도 위기감이라면? 그러니까 지난 어쨌든 전당대회 때 당시에도 한동훈 전 대표에게 당의 주류들이나 윤석열 전 대통령이 우호적이지 않았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이 좀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 젊고 비전이 있고 뭔가 그동안에 보수 정당에서 찾아보기 어려웠던 그런 캐릭터인 한동훈 한번 밀어보자 이렇게 당원들이 해가지고 63%라는 득표를 얻은 거잖아요. 물론 그 뒤에 이제 탄핵이 진행되고 배신자 이미지가 더 짙어지고 그래서 이제 경선 결과 대선 경선 결과 패배로 나타났습니다만, 그렇게 전 대통령이 탄핵을 당하고 대선에서 참패했음에도 불구하고 바뀌기는커녕. 오히려 기득권 세력이 이제는 전한길 끌어들여서 당을 극우의 수렁으로 몰아넣고 있는 이 상황에 대해서. 국민의힘의 당원들 중에도 위기감을 느끼는 분들이 굉장히 많을 것 같아요. 이제 그런 여론이 결집된다면 꼭 이게 지난 대선 경선 결과하고는 다른 양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이렇게 보고요. 한동훈 전 대표 측도 그런 일종의 판단 혹은 그런 전략적인 계획 이런 것들이 일정하게는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계속 위기감을 부추기고 당내에 반극우 연대 같은 걸 시도하는 게 아닌가 싶은데. 물론 이게 이제 어떤 식으로 결실을 맺을지 그래서 구도가 어떻게 최종적으로 결정이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이 상황에서도 위기감을 안 느낀다면 국민의힘의 당원 토양도 심각하게 오염이 된 겁니다. 이미 많이 오염이 됐어요. 이미 많이 오염이 돼서 저런 극우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이 당원의 상당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그런 거 믿고 전한길 같은 사람이 큰 소리 치는 거 아니겠어요? 아니 그 사람이 무슨 힘이 있어서 10만 당원을 데리고 입당을 했겠습니까? 이미 있는 당원들 중에 이를테면 아스팔트에서 윤어게인의 호응하는 그런 당원들이 있는 건 사실이에요. 그런데 그게 과연 다수일까 저는 그렇지는 않을 것 같아요. 그렇다면 이제 국민의힘의 이른바 이제 그 찬탄 세력들이 극우 정당화되는 것은 막아야 된다 에 더해서. 보수 정당이 합리적 견제 세력으로서 이재명 정부 시대에 다시 국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된다라는 비전까지 더해서. 뭔가 이게 당원들에게 설득력 있는 그런 비전과 메시지를 내놓는다면 조금 전당대회 양상이 달라질 수 있죠. 그러니까 한동훈 전 대표가 고민해야 될 지점은 저는 그런 거라고 보고요. 모르겠습니다. 본인이 이제 결단하고 출마에 나설지 안 나설지 모르겠습니다만. 지금 보면 결국 안철수 조경태 그리고 뭐 한동훈 그리고 이제 윤희숙 그리고 젊은 이제 김용태 김재섭 그리고 원외에 있고 뭐 오랫동안 당원들로부터 배신자 프레임이 쓰여 있지만은 유승민. 그리고 우리 김성태 대변인님 이런 분들이잖아요. 그런 분들이 이번 전당대회에서 다시 보수 정당의 재건을 위해서 이른바 이제 뭉칠 수 있느냐. 이게 관건인 것 같아요. 그 역할을 누가 하느냐 그리고 그 대표 얼굴로 누가 나서느냐 그렇지 않으면 저는 김문수 후보가 직전까지 유력 대선 후보였고 지금도 유력 당권주자이기 때문에 막기 쉽지 않을 거라고 봅니다. ▷ 조동주: 이제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됐네요. 그래서 그 안 그래도 이 얘기는 꼭 한번 다루고 싶었는데 이재명 정부 인사 검증 이걸로 이제 화제를 바꿔보겠습니다. 안 그래도 지금 이제 강준욱 이제 국민 통합 비서관이 사퇴를 했죠. 어제? 그런데 이제 이분 이 전 비서관이 글을 썼던 글들이 굉장히 논란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을 두고 대통령 측에서는 보수계 인사를 쓴 거다 추천을 받아 썼다 뭐 이렇게 주장을 하는데. 그래도 아무래도 이런 인사 검증 시스템으로는 이게 걸러지지 않는 거 아니냐 이런 문제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제 사실 탕평책의 의미라고 보기에는 너무 강성인 발언들이 많아요. 지금 화면에 나가고 있지만 뭐 이제 그 뭐야 5·18을 뭐 이제 폭도라는 말로 하는 등 이런 참 극우적인 이런 발상. 이런 얘기들이 많아서 논란이 많이 되고 있는데 그다음에는 또 이제 뭐 최동석 인사혁신처장 같은 경우도 이제 그 이분은 또 강성 친명이죠. 그래서 이제 과거 발언들 박원순 전 시장이나 뭐 이런 것들에 대한 발언들이 또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이런 분들이 이제 뭐 최동석 처장 같은 경우는 이제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서도 원색적인 비난을 해서 이제 친문계의 좌장이라고 볼 수 있는 윤건영 의원이 공개적으로 반발하기도 했죠. 이런 류의 인선들 대통령실 비서관의 인선들이 지금 가려져 공개되지 않고 있는데 이런 사고들이 나고 있어요. 우리 김 대표님 어떻게 보셨나요?▶ 김성태: 그러니까 결론은 뭐 인사 검증이 제대로 되지 못한 가운데 섣부른 이제 발표죠. 그러니까 이제 저는 이제 특히 강진욱 국민통합비서관 이 사람이 이제 발표를 할 때 저는 깜짝 놀랐어요. 제가 조금은 알고 있는데. 조금은 알고 있는데. 제가 직접 아는 건 아니에요. 이분 이야기를 들어서. 저 인사 이야기를 하니까 이 사람을 좀 아는 사람이 저한테 이야기를 들으니까 난 깜짝 놀랐어요. 이재명 대통령 정말 국민 통합을 생각하고. 결론은 그러면 윤석열 전 대통령과 화해하고자 이렇게 일찌감치 화해를 하냐. 왜 그러냐하면 강진욱 이 국민소통비서관 이 사람이 한 이야기가. 12·3 비상 계엄을 절대적으로 옹호하는 그런 입장을 분명히 가진 그런 교수였어요. 그렇잖아요. 학자였잖아요. 그래서 이런 사람을 갖다가 어느 보수 진영에서 추천을 했는지 모르지만은 저 사람을 갖다가 국민 그것도 직책이 국민통합비서관에요. 그러면 이 통합비서관이라는 거는 종교 사회 뭐 이런 노동 모든 사회적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그런 통합 그거 상당히 중요한 역할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정치적으로도 아 이재명 대통령이 정권 딱 잡고 나서 제가 느낀 거는 처음에는 상당히 소통 중시하고 협치를 통해서 국정 운영 풀어 나가겠다. 그리고 실사구시적 어떤 실용주의적 인사를 하겠다. 그리고 통합 이런 그래서 ‘야 이거는 정말 파격적이다.’ 근데 결국은 보니까 검증 잘못이에요. 이거는 민주당 내부에 뭐 이언주 의원을 비롯해서 뭐 와글와글, 개딸들도 와글와글하니까 이런 사람은 바로 끌어내리잖아요. 근데 왜 강선우 여가부 장관 내정자는 참. 그 보좌진들 뭐 그 갑질에다가 또 예산 갑질 돼가지고 오죽하면 문재인 정부의 여가부 장관. 여가부 장관 정 장관이 더군다나 강선우 장관의 20년 또 이하 여대 선배 아닙니까? 얼마나 가슴에 큰 상처를 줬길래 자기는 가만히 있어도 될 사람이 이런 사람은 장관 되면 안 돼 이런 사람은 지금 현재 이재명 대통령 만일 임명을 강행한다면 그대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전차를 밟는 거예요. 이게. 그 알아서 하시라고 그래요.▶ 박원석: 저는 이게 이제 인사 문제는 어느 정권이나 논란이 있고 문제도 발생하고 합니다. 그런데 이재명 정부가 인수위 없이 출범해서 비교적 순항하고 있다 이런 평가가 있었는데 인사 문제로 인해서 균열이 좀 일찍 오는 것 같아요. 그런데 이 균열이 야당의 공격이 아니고 이른바 범여권 내부의 경향입니다. 우호적인 시민사회가 강선우 후보 문제로 인해서 다 등을 돌리고 있고. 또 강준욱 너무 어처구니없잖아요. 그런데 저거를 대통령실의 해명을 보면 납득하기가 어려워요. 인사 시스템의 문제가 아니라고 해명을 하잖아요. 아니 시스템의 문제죠. 불과 몇 개월 전에 전에 썼던 그런 위헌적인 인식을 가진 책을 못 골랐다는 거는 말이 안 되잖아요. 이 정부의 정체성하고. 그런데다가 최동석 그 저분 같은 경우에도 불과 한 달 전에 유튜브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서 우리 국민이 겪고 있는 모든 고통의 원천이다. 그것이지 않습니까? 아무리 이제 문재인 정권과 현 정부가 같은 진영에 있지만 차별화된 이제 그런 인적 구성이나 혹은 차별화된 배경을 갖고 있다 하더라도 그건 약간 금도를 넘는 거거든요. 문제는 내부 균열이 나고 있다는 것을 유의 깊게 유의해서 봐야 되고. 또 한 가지는 집단 사고의 함정에 빠지면 안 된다는 겁니다. 저는 대통령실의 태도를 보면서 그런 걸 약간 느껴요. 그런 데다가 지금 인사검증 라인을 보면 하나가 민정수석실이고 하나가 이제 인사비서관 등등 해서 이 라인이잖아요. 근데 여기가 보면은 이재명 대통령과 굉장히 가까운 거리에 있는 데다가 정치적으로 그리고 비슷한 동질적인 그런 경험이나 그런 사고를 가진 사람들로 구성이 됐어요. 대부분 이재명 대통령의 변호인들로 민정수석실이 수석은 아니지만 구성이 되어 있는 데다가. 그다음에 인사비서관도 그렇고 총무비서관도 그렇고 이게 이제 성남시 경기도 오면서 형성된 측근 그룹이잖아요. 집단 사고의 함정에 빠지기 굉장히 좋은 인적 구성이 돼 있습니다. 이거 경계해야 돼요. 그래서 이재명 대통령이 그 진영이 다른 사람 진영이나 생각이 다른 사람까지도 포함해서 통합하고 포용하겠다. 그 통합이나 포용의 내적인 의미는 뭐냐 하면 그 내부의 다른 목소리도 주의 깊게 듣고 일종의 레드 팀을 제도화하겠다 이런 얘기거든요. 그런데 제가 보니까 말만 그렇지 그게 안 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런 면을 굉장히 저는 경계해야 된다고 보고 강선우 후보 논란 굉장히 안 좋은 게 뭐냐 하면. 민주당 내부의 보좌진이 1600여 명이 넘습니다. 민주당의 주요한 정치적 근간이에요. 그런데 그 사람들한테 좌절감을 안겨주고 있어요. 현역 불패를 이어간다는 현직 의원들은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게 보이지 않는 균열이 나기 시작하는 거거든요. 그런 데다가 국민 소통을 중시하는 국민 주권 정부라면 아니 뭐 추천한 사람을 추천 제도 막 했잖아요. 떠들썩하게 추천한 사람을 임명 안 하는 것은 대통령의 인사권이기 때문에 그럴 수 있다 치는데, 그런데 지난 뭐 그 대통령 탄핵을 함께 했던 광장에서 빛의 혁명이라고 얘기하지 않습니까? 그 우군들이 다 비판을 하면 그 얘기는 들어야죠. 그래야 그게 국민주권정부지 아니면 저거는 의원 특권 정부죠. 그런 면에서 지금 저 논란을 최근에 발생한 이 몇 가지 논란은 대단히 좀 실망스럽고 우려스럽습니다.▷ 조동주: 네. 오늘 두 분 이렇게 말씀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오늘 얘기는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치를 부탁해〉의 모든 콘텐츠의 저작권은 동아일보에 있습니다. 인터뷰를 인용 보도할 경우 프로그램 제목을 ‘동아일보 유튜브’ 또는 ‘동아일보 정치를 부탁해’로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위 내용은 대화의 주요 내용 일부를 발췌 정리한 것으로 실제 라이브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전체 내용은 유튜브 동아일보 채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영상 다시보기https://youtu.be/tStKrVDxPXQhttps://youtu.be/X-FLpueajnY조동주 기자 djc@donga.com권기범 기자 kaki@donga.com}

‘원조 친명’으로 불리는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정부의 장관 후보자 임명과 관련해 “인사권자가 최종적으로 판단할 사안”이라며 “존중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김 의원은 22일 동아일보 유튜브 법정모독에 출연해 “인사권자(대통령)가 여러 이야기를 들은 것 아니냐. 찬반의 이야기, 인사청문회에서 여야 의원들의 의견, 당사자인 장관 후보자의 답변. 종합적으로 판단을 내렸을 것”이라며 “인사권자가 최종적으로 판단할 사안이라 그건 존중해야 된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계엄 옹호’ 논란으로 이날 자진사퇴한 강준욱 국민통합비서관에 대해서는 “상식적인 결정”이라고 평가했다. 김 의원은 “비상 계엄에 대한 국민적 심판, 탄핵, 그에 따른 보궐 선거로 선거를 치렀던 상황인데, 상황의 본질 자체를 다르게 해석했다. 국민통합비서관으로 대통령을 보좌하기에는 부족함이 있었다”고 말했다.이어 “(대통령실이) 인사 검증에 어려움이 있더라도, 그래도 객관적인 사실에 대해서는 행정관, 비서관, 수석, 비서실장 등 보고 체계를 통해서 검증해주고 상호 확인하는 과정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최근 조국혁신당과 민주당 일각에서 나오는 조국 전 대표 사면 요구에 대해서는 “양형에 있어서 좀 과했다고 본다”며 “범한 죄의 정도를 충분히, 정경심 교수와 조국 대표가 살지 않았나”라고 말했다.친윤 핵심으로 꼽히는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 입당 논란 등으로 내홍이 계속되고 있는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예전에 보면 보수 정당에서는 극단적인 사람들이 정치의 현장에서 사라지면서 자정 작용이 일어나고 새로운 인물들이 뜨는 과정이었다”며 “이번에는 나왔던 사람들이 다시 모이고 있다. 바닷물이 역류하고 있다. 물이 오염돼 버린 것”이라고 진단했다.김 의원 인터뷰는 동아일보 유튜브 〈법정모독〉에서 확인할 수 있다.유튜브: https://youtu.be/56Esg1J7EDc네이버TV: https://tv.naver.com/v/80825955권기범 기자 kaki@donga.com}

동아일보 정치 라이브 <정치를 부탁해>- 일시: 월·수요일 오전 10~11시- 평론: 이종근 시사평론가- 인터뷰: 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진행·연출: 권오혁·심성주- 동아일보 유튜브 : www.youtube.com/@donga-ilbo 국민의힘 김재원 전 최고위원은 당권 도전을 선언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친윤 핵심 인사인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의 연대 가능성에 대해 “같이 갈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고 본다”고 일축했다.김 전 최고위원은 21일 2일 동아일보 유튜브 ‘정치를 부탁해’에 출연해 김 전 장관의 출마 결심 시기에 대해 “당장 출마 선언 할 생각은 아니었는데 수해 복구 작업에 참여하려는 일정을 갖게 됐다. 어차피 출마할 생각을 굳혔으면, 빨리 출마 선언을 하고 당 대표 선거에 나설 후보자로서 가시는 것이 의미가 있겠다고 생각해 좀 서둘러 출마 선언을 했다”고 설명했다.과거 6·3 대선을 앞두고 새벽 후보 교체 파동이 일었던 것에 대해 “내부에서는 그것을 두고 잘못됐으니 (당 지도부였던 권영세·권성동 의원 등 이른바 ‘쌍권’에 대해) 인적 쇄신의 대상으로 삼아야 된다는 분들이 나오기도 했다. 그런데 정작 당사자인 김 후보는 지금 그게 당의 주된 이슈가 돼서는 안 된다는 의견”이라며 “지금은 당장 야권이 말살될지도 모르는 그런 상태인데 그런 것을 따질 때냐는 입장”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그는 “보수 진영이 존재할 수 있느냐 완전히 정치적으로 무너지고 없어지느냐 그런 기로에 와 있는데 근친증오적인 생각을 가져선 안 된다”라고 덧붙였다.김 전 후보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 기조를 계속 유지하느냐는 질문에는 “그건 당연하다고 본다. 탄핵 결정할 때와 그 이후에 사정이 조금 달라졌다고 해서 당시의 그 의견을 이랬다저랬다 할 수는 없다. 그리고 저도 이 문제는 조금 더 심사숙고해서 이야기를 해야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탄핵이 결정될 당시에는 우리 당 사정이 그때는 여당이었다”고 답했다. 한동훈 전 대표, 유승민 전 의원, 안철수 의원 등 다른 당권 주자들끼리의 연대 가능성에 대해서는 “제가 어떻게 알 수 있겠나? 그런데 세 분 다 조금 독특하셔서 연대가 잘 안 되는 분들”이라며 “탄핵은 역사적 사실이 되어 있는데 탄핵을 반대하는 사람끼리 모여서 우리 주장은 옳았으니 계속 우리끼리 단합해서 이 주장을 합시다. 그럴 필요도 없다”고 했다.최근 국민의힘 입당과 관련해 논란이 되고 있는 전한길 씨와 김 전 장관의 연대 가능성에 대해서는 “연대가 되기 어려운 게 김 전 후보에 대해서 지금 가장 비판하고 좀 공격하는 분들이 이른바 ‘윤 어게인’ 측이다. 그리고 부정 선거를 주장하시는 분들”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 보수 진영, 또는 더 나아가서 이 거대한 이재명 정권에 대항할 수 있는 보수 진영이 사분오열되고 지리멸렬하고 서로 내부 싸움만 하고 있다. 그중에 한 분야가 부정선거 주장하는 분들, 또 윤어게인 주장하는 분들, 이런 분들도 한몫을 한다”면서 “그분들도 김문수 전 후보를 보고 기대를 했는데 ‘김승복’이라고 부르면서 왜 대선에 승복을 했느냐, 왜 대선 무효 소송을 하지 않느냐, 그리고 왜 계엄에 반대하느냐면서 지지를 철회하고 있다. 그런데 그 부분은 김 후보께서 양보할 수 없는 분야”라고 부연했다. 이어 “계엄 반대는 자신이 평생을 통해 두 차례의 경험을 통해서 어떤 결과가 오는지를 이미 본 상태에서 이번 윤석열 전 대통령의 경험이 있었다. 그래서 그것을 바꿀 의사도 없다”며 “윤어게인 부분은 윤 전 대통령은 이제 역사에 역사적인 인물로 올라서신 분인데 그 윤어게인의 주장이 아무리 맞다 하더라도 지금 정치 세력이 그렇게 이야기할 수는 없는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또 “부정선거에 대해서는 김 전 후보가 과거에 자신이 직접 재검표 현장에도 참여를 하고 해서 부정선거론에 대해 어떤 결론을 갖고 있는지는 명확하다. 터무니없다, 근거 없다 이런 것이 아니고 의혹이 있지만 구체적인 증거 관계가 나타나지 않는 상태에서 자신이 나서서 부정선거 주장을 하게 되면 대선 후보였기 때문에 더더욱 확실한 근거가 없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물러나 있는 것이고, 더 나아가서 그러나 관리 잘못이 분명히 있다 그래서 선관위가 이 문제를 해결해야 된다는 그런 입장”이라고 밝혔다.김 전 최고위원은 “전한길 강사는 이런 분들의 대표 격인데 지금 당장 같이 갈 수 있는 그런 상황은 아니라고 본다”며 “보수 진영이 어차피 같이 가야 되는 상황인데, 한편으로는 우리가 세력도 없는 상황에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 되고, 다 나가라, 당을 망친다 이렇게 할 것이 아니고 심사숙고를 해서 대화를 통해서 윤어게인을 주장하는 분들, 부정선거 주장하는 분들도 조금 더 노선을 좀 완화하면 그분들이 우리와 함께 가는 그런 접점을 마련하는 건 또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재명 정부 내각 인사청문회 관련 논란들에 대해서는 “사실 이재명 대통령 스스로가 인사청문회에 나오시면 통과되기 어려운 분이다. 민주당 정권이 지금 보여주고 있는 인사청문회에 임하는 태도 또는 공직자들의 검증은 비서실장께서는 눈높이가 높다고 했는데 높이가 없는 것 같다. 대통령의 눈높이 자체가 좀 거의 땅바닥으로 내려오셔서 그렇게 높은 수준을 요구하지 않을 텐데 거기다가 야당이 너무 지리멸렬하다”고 말했다.7월 16일 〈인터뷰를 부탁해〉 전문▷ 권오혁: 이제 인터뷰를 부탁해 시간 시작하겠습니다.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선 후보 캠프의 비서실장이셨죠? 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나오셨는데요. 지난해 계엄 사태 이후 방송 출연은 처음이시라고 합니다. 유튜브. 이렇게 출연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때마침 저희가 또 어제 이제 김문수 전 장관의 당대표 출마 선언이 있어서 이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또 국민의힘 내부 상황까지 자세히 짚어보기 위해서 급히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오늘 김 최고위원님 반갑습니다.▶ 김재원: 네 안녕하세요.▷ 권오혁: 네 저희가 뭐 다양한 질문을 준비했는데 편안하게 좀 답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어제 이제 김문수 전 장관이 이제 이재명 총통 독재를 막아내겠다며 이제 국민의힘 당권 도전에 출마표를 던졌습니다. 어제 자리도 또 함께 해 주신 걸로 알고 있는데 사실 대선 이후에 저희 당권 도전에 대해서 당 대표의 욕심이 없다 전혀 생각을 안 하고 있다 이런 말씀도 하셨었고. 그러면서도 이제 뭐 턱걸이 사진 영상이라든가 이런 좀 활동 사진 영상들을 올려주시긴 했어요. 언제 좀 이런 결심 당권에 도전하겠다는 결심을 하신 걸로 봐야 될까요?▶ 김재원: 사실 뭐 언제 결심했다 이런 것은 잘 말씀드리기가 좀 어려운 것 같고요. 제가 보기에는 저도 자주 만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많이 했었는데 첫째는 이재명 정부 들어와서 특검이 3개나 출범하면서 사실 그 칼끝이 야당 탄압으로 가고 있다라는 인식이 좀 강했었고. 그에 대해서 우리 당이 너무 지리멸렬하고 지금은 이게 숫자도 얼마 되지 않으면서 그 내부에서 분열이 심해지고. 그것이 내부 싸움만 부각이 되고 전혀 이재명 정권을 견제하는 데는 뭐 전혀 야당의 역할을 못하고 있다, 이런 걱정이 많았죠. 또 사실 그런 생각을 강하게 갖게 된 것은 대선을 치르면서 대통령 선거를 사실 이제 당내 경선 때는 뭐 그 경선 캠프가 치르지만 그래서 이제 대통령 후보가 되고 나서는 당이 전부 지원을 하면서 선거를 치르게 되는데 사실 그 과정에서 과거에 대선 후보를 당이 지원하는 형태와는 많이 다른 좀 부족한 면이 많았죠. 그 당의 대통령 후보가 맞는가 싶을 정도의 여러 가지 좀 그 홀대를 당하기도 하고, 그 홀대를 당하는 거는 어쩔 수 없는데 그것이 당 내부의 분열과 그 분열에 따른 즉 단합된 대응이 되지 못하고 있어서. 이것이 사실 앞으로 당의 진로에도 큰 문제가 있다고 스스로 대선 과정에 판단을 하고 있었는데. 대선이 끝나면 이제 과거에 대한 반성적인 어떤 고려도 하고 집단적으로 우리가 이제 이거 대선에서 진 것은 이런 이유 때문이다 하고. 그것을 전부 스스로 일부는 뭐 반성하고 치유하면서 이제 단일대오를 형성해야 되는데. 도리어 지금 그 반대로 나가고 있거든요. 이러다 보니 김문수 후보 입장에서 이거 내가 나서서라도 어 이 문제를 좀 빨리 당을 전열을 정비하고 하루빨리 이재명 정권에 그 효율적이고 강력하게 대응하는 그런 어 야당을 만들어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계속 하게 된 것이죠. 다만 이제 출마 선언하는 부분은 당장에 출마 선언 할 생각은 아니었는데 수해가 있으니까 사실 수해 복구 작업에 참여하려는 그 일정을 갖게 됐고, 그래서 그냥 뭐 전직 대선 후보가 가서 수해 복구한다 이런 것보다 기왕이면 어차피 출마할 생각을 굳혔으면, 빨리 출마 선언을 하고 당 대표 선거에 나설 후보자로서 가시는 것이 오히려 의미가 있겠다 해서. 좀 서둘러서 출마 선언을 하고 어제 가평의 수해 복구 현장으로 달려갔던 것입니다. 오늘도 지금 산청에 가서 하루 종일 봉사활동하는 것으로 일정을 잡고 있습니다.▷ 권오혁: 당대표 출마 전에 아마 가까우신 분들과도 많은 상의를 하셨을 텐데 최고위원님께서는 좀 어떤 조언을 좀 해 주셨었나요?▶ 김재원: 저는 제가 이제 대선 과정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참여했던 입장이고 그때 우리 보수 진영이 이렇게 무너졌는가라는 데 대해서 굉장히 절감했거든요. 그리고 사실 그 과정에서 있었던 여러 가지 이 사건들은 역사적으로 한 번도 상상하지 못했던 후보를 강제로 끌어내리는 그런 조치라든가 이런 것은 과거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일이 버젓이 현실화되었고. 그것이 끝나고 나서도 그것이 잘못된 일임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일이 틀림없는 그런 최대의 과오이자 실책임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뭐 잘못됐느냐라는 이야기를 버젓이 하는 분들이 나서고 있고. 또 내부에서는 그것을 뭐 잘못되었으니 인적 쇄신의 대상으로 삼아야 된다 이런 분들이 나올 정도로 그렇게 있었거든요. 그런데 저는 정작 당사자인 김문수 후보는 제발 지금 그게 당의 주된 이슈가 돼서는 안 된다. 지금은 당장 야권이 말살될지도 모르는 그런 상태인데 그거 따질 때냐 이런 입장이거든요. 저도 개인적으로 이렇게 볼 때는 이게 만약에 민주당이 저렇게 완전히 국민의힘을 몰살시킨다면 이후에는 민주당의 장기 독재가 이루어질 거라고 봅니다. 지금처럼 보수 진영이 내부에서 지리멸렬하고 스스로 상대방을 못 잡아먹어서 서로 극단적인 용어를 써가면서 비난하고 있는데. 이것은 제가 이 우리 국민의힘의 전신인 한나라당에 입당해서 국회의원 된 게 39살 때니까 21년이 됐거든요. 저는 이런 일을 듣도 보도 못한 상황이에요. 그래서 이것을 해결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생각이었고 저는 그래서 어느 순간부터는 김문수 후보께서 당 대표에 나가시는 데 대해서 반대하지 않았고 뭐 본인이 좀 적극적인 역할을 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권오혁: 네 김 전 장관께서 이제 3대 특검 대응과 상향식 공천 등의 공약을 내세우셨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3대 특검 같은 경우에 사실 당 소속 의원들에 대한 압수수색이나 여러 상황들이 펼쳐지고 있고 사실 여론 입장에서도 굉장히 조금 예민한 사안일 수 있습니다. 특히 이게 전직 대통령 부부에 대한 수사와 연결이 되기 때문에 자칫하다가는 너무 강하게 방어하는 모습으로 갔을 때 이런 좀 수사 자체를 조금 어떻게 보면 여론적으로 좀 방해한다거나 이런 식의 여론 부정적인 여론에 부딪힐 수도 있을 걸로 보이는데 이런 우려는 좀 없으실까요?▶ 김재원: 어 실체적 진실은 밝혀야 되겠죠 그런데. 이제 그것이 야당 탄압 정치적 반대 세력에 대한 보복 탄압 그리고 인권 탄압, 더 나아가서 정치적으로 좀 반대 입장이 있다는 이유로 종교를 탄압한다든지. 이런 식으로까지 가면 안 된다는 입장입니다. 그래서 이 문제는 이제 인권 옹호 차원에서 인권 옹호 변호인단을 구성해서 우리도 그 수사의 잘못된 점을 지적하고. 그에 대해서 대응해 나가는 것은 이런 것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봅니다. 물론 특검 수사를 방해할 생각도 없고. 하지만 수사는 항상 비례성 원칙이 있거든요. 즉 범죄 행위가 있고 그 범죄 행위를 처단하기 위해서 수사가 있어야 되는데. 이게 범죄 행위는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겠는데 의혹만 가지고 수사는 마치 무슨 국사범 다루듯이 하면. 이게 이제 과잉 수사가 되고 더 나아가서 그것이 상대방의 강제 수사로 이어질 때는 인권 침해가 되겠죠. 그래서 이 비례성 원칙 또는 보편성 원칙을 위반해 가면서 수사를 한다면 그것은 당연히 문제 제기하는 것이 당연하죠. 그것은 뭐 전직 대통령부터 시작해서 가장 그 사회적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가장 약자에 이르기까지 동일한 잣대와 동일한 원칙이 적용이 되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여론이 좀 나빠질 수 있다, 뭐 그런 것은 지금 뭐 이렇게 말씀드리면 죄송할 수 있지만 언론까지 이제 뭐 장악 하려고 하는 이런 입장에서. 그러면 누가 과연 이에 대해서 문제 제기를 하겠느냐, 그러면 언론조차도 오히려 그 잘못된 수사를 옹호하고 그 또 범죄 혐의를 받고 있는 사람을 이미 수사 결과가 나오고 재판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범죄자로 매도하고. 그렇게 해서 온 그 인격과 개인의 모든 사적인 영역을 전부 탈탈 털어서 매도하고 나면 어떤 일이 벌어지겠느냐라는 것이죠. 저도 과거에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과 한동훈 차장검사가 주도하던 이 수사에 의해서 저는 사실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하는 그런 내용으로 수사를 여러 번 받았었는데 그 후에 재판에 넘어가서 1심부터 대법원까지 무죄 판결을 받았거든요. 그런데 그때 당시에 이분들은 판례를 모르구나, 제가 뭐 사실관계에 대해서 다른 이야기를 한 것도 아니고 당신들이 이야기하는 사실관계가 다 맞다. 다 맞다고 하더라도 이미 법리상 이것은 죄가 되지 않는다고 설명을 아무리 해도 막무가내로 기소해서. 결국은 동일한 사실관계에 의해서 1심부터 대법원까지 무죄 판결을 받았거든요. 그래서 저는 제가 그때 당시에 정말 목숨을 끊고 싶은 그런 충동을 느낄 정도였거든요. 그런데 지금 벌어지고 있는 것은 그보다 더 하면 되지 덜 하겠느냐라는 생각을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느 누구도 그에 대해서 견제하지 않고 오히려 범죄자로 매도하고 나중에 끝나고 나면 뭐 없었던 것처럼 그분들은 예를 들어 무죄가 되건 또는 사법부가 요즘에 과연 정상적인 판결을 하고 있는지도 의문이 되는 이런 상태에서 사법적으로 피해를 입고 이러면 그걸 누가 지켜줍니까? 그래서 야당의 역할이 필요하다라는 입장에서 말씀을 드리는 것이죠.▷ 권오혁: 사실 전당대회를 앞두고 여러 후보군들이 이제 등장을 하고 있고 실제로 출마 선언을 하시는 분들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사실 나경원 의원도 이제 출마 가능성에 대한 거론이 됐었는데 불출마를 선언을 하셨습니다. 혹시 그 이유는 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김재원: 글쎄 그 부분은 아마 나경원 의원께서 심사숙고해서 판단했을 걸로 보이고요. 김문수 후보와는 출마 선언하기 전날 좀 그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하면서 통화 했었습니다. 그리고 그때 나경원 의원 스스로가 말씀도 하시고 했는데, 아마 그런 면에서 나경원 의원께서 조금 이번에 당의 중심 인물로서 당을 지키는 일에 좀 자기가 헌신하겠다. 그리고 대표 선거에 나가서 나가지는 않겠다. 뭐 그런 이야기를 하는 걸 들었는데 뭐 저는 순수하게 생각합니다. 순수한 뜻으로 본인이 결정했다고 생각합니다.▷ 권오혁: 그럼 나 의원님께서 좀 김 전 장관님에 대한 지원 이런 것들을 나설 가능성도 있다고 보면 될까요?▶ 김재원: 글쎄 이제 그 부분은 나경원 의원께서 충분히 생각을 하셔야 되고 만약에 그런 의사 표현도 나경원 의원께서 말씀하시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설사 지원을 한다 하더라도 나경원 의원께서 말씀하실 때까지 기다려주는 게 맞죠.▷ 권오혁: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언론에서는 사실 당권 구도를 볼 때 소위 탄성 탄핵 찬성파와 탄핵 반대파로 많이 좀 구분을 많이 하긴 합니다. 이게 언론 편의적인 차원일 수도 있긴 한데 그럼 김문수 전 장관께서는 어쨌든 탄핵에 대한 좀 반대 기조는 이어가시는 건가요?▶ 김재원: 그건 뭐 저는 당연하다고 봅니다. 그 탄핵 결정할 때와 그 이후에 사정이 조금 달라졌다고 해서 당시의 그 의견을 이랬다 저랬다 할 수는 없죠. 그리고 저도 이 문제는 조금 더 심사숙고해서 이야기를 해야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요. 탄핵이 결정될 당시에는 우리 당 사정이 그때는 여당이었죠. 그리고 아직 당 소속의 대통령이 그대로 남아 있는 상태였고 또 만약에 탄핵이 결정되면 곧바로 60일 내에 대통령 선거가 이루어지고 그러면 당연히 뭐 200% 정권을 잃을 거다라는 생각을 했을 거 아닙니까? 그리고 또 그때만 하더라도 이재명 당시 민주당 대표의 사법적인 문제는 목전에 와 있었고. 그래서 실제로 그때 당시 당의 의원들은 이게 탄핵을 당장 할 것이 아니라 시간을 좀 주면서 국민들 설득도 하고 그렇게 하고. 그다음에는 이게 뭐 정치 세력이니까 정권을 놓치지 않으려고 하는 것은 본능에 가깝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그때 이야기한 것은 질서 있는 퇴진을 통해서 대통령이 조기 하야를 하도록 하자. 그래서 뭐 5월달 하야 뭐 그런 이야기를 했고. 대통령도 그때 명백히 여야 합의로 개헌을 해서 임기 단축 개헌을 하면 응하겠다고 이야기한 상태거든요. 그런데 그때 당시에 논란이 된 것은 뭐냐 하면 그 한동훈 전 대표는 그때 당시에 윤석열 대통령, 하루라도 국정 운영을 계속하면 이게 위험하다 그러니까 집행권을 중단시켜야 된다 하면서 그리고는 이제 국무총리하고 자기가 집행권을 정부의 행정권을 공조해서 행사하겠다. 그리고 대통령은 완전히 후퇴해라 그렇게 요구를 하고 공동 성명도 발표했지 않습니까? 그렇게 해서 하려고 했는데 윤 대통령이 뭐 이것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 같다라고 하면서 탄핵을 해버린 거거든요. 그러니까 그때는 당내 노선의 차이가 있었어요. 윤 대통령이 계속 집권하게 하겠다는 것이 아니고 여당의 정치 세력의 입장에서 이것을 앞으로 우리 정치 일정을 좀 더 순탄하게 갖고 가기 위해서 질서 있는 퇴진 그래서 뭐 민주당과 그 합의를 통해서 조기 임기 단축 개헌을 통해서 윤 대통령의 임기를 중단시키고 그리고 새로운 선거를 하자. 그래서 5월달 설은 그때는 아마 민주당 측에서도, 민주당은 그때 탄핵을 또 연급하는 것은 일종의 말하면 국민적인 반발 심리가 있을 수 있다라고 해서 민주당 내부에서도 탄핵을 주장은 하지만. 또 임기 단축 개헌을 주장하는 분들도 있었고 이랬기 때문에 그때는 막 혼돈 상태였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탄핵에 대해서 반대를 하는 당내 의원들이 많았죠. 민주당은 탄핵 찬성파가 많았을 수 있지만 이런 상태였기 때문에 그것을 탄핵을 반대한다고 해서 그것을 무슨 계엄을 옹호했다 또 내란을 옹호했다라고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저는 맞지 않다고 봐요. 그런데 지금 와서 마치 탄핵 반대는 계엄 옹호, 내란 옹호 이런 식으로 밀어붙이고. 탄핵 반대를 극우 세력이라고 주장하는 분들은 그것은 굉장히 잘못된 입장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김문수 전 장관이나 저의 경우는 마찬가지로 국회의원이 아니었거든요. 그러니까 탄핵의 찬성 반대는 일개인의 의견이었죠. 그것이 탄핵 의결에 참여할 수 있는 입장도 아니고 그런 권한도 없었으니까. 그러나 그때 당시 저도 탄핵에 대해서나 지금 섣불리 탄핵하는 것은 여러 가지 국가적인 불행을 가져올 수 있다는 입장이었고. 김문수 당시 이 고용노동부 장관도 그런 입장이었던 것 같습니다. 직접적으로 그분이 그때 당시에 의견을 내고 발표하지는 않았죠. 그러나 탄핵에 대해서는 반대한다는 입장이었고 그것이 그때 그 판단이 과연 틀렸느냐의 부분은 그것은 역사적인 평가이겠지만 저는 뭐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때 입장은 지금도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권오혁: 네 알겠습니다. 특히 아무래도 당권 구도 경쟁에 들어가면서 특히나 이제 탄핵 찬성파 중에 이렇게 꼽히는 후보들이 몇 분 계시죠? 특히 한동훈 전 대표와 안철수 의원 같은 경우는 19일에 비공개 회동을 하기도 했고 최근에 이제 한동훈 전 대표가 이제 유승민 전 의원과도 만났다 이런 이야기들이 있는데 이분들의 연대 가능성은 어떻게 좀 보시나요?▶ 김재원: 그건 뭐 제가 어떻게 알 수 있겠습니까? 그분들이 저 말씀하시는 게. 맞죠? 근데 세 분 다 조금 독특하셔서 연대가 잘 안 되는 분들이죠. 네 그러나 또 모르죠. 뭐 그래서 그거는 제가 전혀 알 수 없는 영역이라서 따로 말씀드리는 게 적절하지 않습니다.▷ 권오혁: 그러면 만약에 물론 직접적인 답변은 안 하셨지만 실제 연대가 된다면 김문수 전 장관에게는 조금 어떤 위협이 된다거나 좀 영향을 줄 수 있어서.▶ 김재원: 그러나 연대를 하든 안 하든 그 주장에 대해서 그분들의 주장에 대해서 특별히 그 같이 할 수 있는 분야도 있고, 같이 할 수 없는 분야도 있기 때문에. 당내 선거에 이미 출마 선언을 했고 선거에 뛰어든 입장이기 때문에 그분들의 주장도 잘 경청하면서 함께 경쟁을 해야 되죠. 뭐 유불리를 따질 상황은 아니라고 봅니다. 지금은 이미 탄핵은 역사적 사실이 되어 있는데 그것을 찬성한 사람들끼리 모여서 우리는 맞았으니까 우리끼리 단합합시다 이것도 좀 안 되는 이야기잖아요. 그건 마찬가지로. 반대하는 사람, 제가 말씀을 잘못 드렸습니다. 탄핵을 반대하는 사람끼리 모여서 우리 주장은 옳았으니 계속 우리끼리 단합해서 이 주장을 합시다. 그럴 필요도 없는 거거든요. 그러면 탄핵을 찬성하신 분들이 어떤 입장일지 그것은 또 그분들이 정할 것인데 연대를 해서 한 분이 나오시고 또는 다른 분이 지원을 하든 안 하든 이 김문수 후보의 입장에서는 자신이 그동안 가다듬었던 정치적 주장을 하면서 유권자인 당원과 국민들의 지지를 받아야 되는 것이죠.▷ 권오혁: 아무래도 좀 뭐 8월 22일까지 조금 시간이 남아 있습니다만 한동훈 전 대표의 출마 여부도 꾸준히 지금 뉴스가 나오고 있습니다. 사실 뭐 여러 사람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듣고 있다 친한계 내에서도 만류라는 의견들도 있다 이렇게 나오고 있는데 최고위원님이 전망하셨을 때는 출마 가능성은 어떻게 보시나요?▶ 김재원: 그 출마 가능성은 굉장히 높아지는 걸로 보여요. 그런데 한동훈 대표는 제가 최고위원으로서 같이 일을 많이 했었는데 특별히 다른 분들하고 상의해서 일 처리하시는 것 같지는 않더라고요. 그래서 스스로 판단해서 결정을 할 텐데. 최근에 보면 굉장히 그 정치적인 의견을 많이 내시는 걸로 봐서 정치 일선에서 벗어나지 않는 분이잖아요. 그러면 저는 당연히 어려운 상황에서 그냥 가만히 있겠느냐 그런 생각해서 참여하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또 그게 우리 당에도 도움이 됩니다. 왜냐하면 이 전당대회를 통해서 많은 정치 지도자들이 나오시고 그걸 또 다양한 의견을 서로 제시해서 이 당원과 국민들의 집단 지성에 의해서 그래서 걸러줄 필요도 있거든요. 또 하나는 그렇게 하다 보면 예를 들어 김문수 후보의 입장에서도 상대방의 주장이 저러니까 한 번 또 그 스크린 하는 계기가 될 수 있고 또 그 과정에서 유권자인 당원들 국민들이 또 많은 의견을 내기 때문에 또 수정할 수도 있는 것이고 굉장히 저는 뭐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권오혁: 네네. 말씀하신 대로 뭐 한동훈 전 대표가 출마를 하시면 특히나 이제 친윤계와 친한계의 갈등이 더 약간 전당대회에서 부각이 될 수도 있을 걸로 예상이 되는데요.▶ 김재원: 그런데 이제 사실 뭐 김문수 후보는 친윤계 친한계와 큰 관계는 없죠. 그래서 뭐 김문수 후보가 출마한다고 해서 갈등이 고조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권오혁: 실제로 그 친윤계와 김 전 장관님의 관계는 지금 좀 어떻게 좀 봐야 될까요?▶ 김재원: 친윤계라고 하니까 말씀드리는데 친윤계가 사실 존재하는지 여부 또는 친윤계가 어떤 실체를 갖고 있는지 여부에 대해서 어 판단을 해 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어 그러나 뭐 의원들하고는 상당히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고 실제로도 많은 의사소통을 하지만. 친윤계라는 분들이 실제 일사불란하게는 아니더라도 공동의 행동을 하고 공동의 의사결정을 하고 공동으로 어느 누구를 지원하고 하는 실체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좀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그 점에 대해서는 특별히 특별한 관계 자체 이야기하기가 참 실체가 없는 듯해서. 그런 관계를 말씀드릴 상황도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권오혁: 사실 이게 상황이 계속 바뀌다 보니까 사실 대선 과정에서 후보 교체 건은 굉장히 큰 뉴스였고 그 당시에 이제 친윤계와 김 전 장관의 관계가 그때는 좀 불편해 보였는데.▶ 김재원: 지금 말씀하시니까 이제 이게 자꾸 제가 또 말씀드리는데요. 그러면 친윤계라고 하는 것은 그때 후보 교체를 주도했던 분들을 친윤계라고 하신 거잖아요. 지금은 그런데 후보 교체를 주도한 분은 제가 알기로 권영세, 권성동, 이양수 그리고 어 그 위에 사무부총장 하던 몇 분들. 그리고 당시 비대위에서도 반대했다는 분은 김용태 비대위원 외에는 전부 찬성을 했다 뭐 그런 취지잖아요. 그런데 정작 그분들이 저한테 한 이야기는 그러니까 이제 권성동 권영세 이양수 이런 분들 빼고 또는 뭐 이른바 친윤계라고 불리는 분들은 저한테 이야기하기를, 후보 교체 자체에 대해서 여론조사를 통해서 후보를 다시 선출하자라는 데까지는 다 동의를 했는데, 그렇다고 해서 당원 투표를 통해서 일방적으로 후보를 끌어내리고 한덕수로 옹립하는 데에 대해서는 절대 동의한 적이 없다. 그런데 그것은 그 그 3명이 야밤에 그냥 자기들 모르게 해치운 거다 이런 주장이에요. 저는 그 주장이 맞는지 틀린지 모르겠어요. 그러니까 이게 이게 그 주장을 바로 실무를 담당했던 분까지 그렇게 이야기하거든요. 그분들이 맞는 이야기를 하는지는 몰라도. 지금 말씀하시는 이 친윤계와의 관계 부분에 대해서 이 무슨 다른 설명을 할 상황이 아니라는 거죠. 그리고 김문수 후보는 기본적으로 후보 교체 상황에 대해서 지금 그걸 논할 때가 아니다. 그리고 과거의 일을 가지고 우리 당의 전력을 소진시키는 일은 이제 그만하자는 거거든요. 지금 전열을 정비해서 이재명 정권의 전횡에 대응하는 데도 우리가 역부족인데 그거 따질 데가 어디 있느냐. 그리고 총선이 3년이나 남았기 때문에 그것은 자연스럽게 그때 가서 유권자들이 평가를 할 일이다. 그러니 그동안은 제발 내부에서 싸우지 말고 총구를 밖으로 하나로 뭉쳐서 그 야당성을 회복하자 이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지금 이미 명시적으로 계속 주장하고 있는데 말씀하신 이른바 친윤계들과 갈등이 생길 여지는 적어도 이쪽에서는 없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언론 보도를 보면 친윤계에서는 꺼림직해한다 뭐 이런 이야기를 하는데 그것은 그것은 뭐 그분들의 생각이고 정작 김문수 후보는 그런 의사가 전혀 없다는 상황이죠.▷ 권오혁: 알겠습니다. 지금 현재 이제 8월 22일로 확정된 전당대회 현재까지 후보군을 아까도 말씀을 해 주셨는데 한 번 더 짚어본다면 김문수 전 장관 계시고 조경태 의원 6선의 이제 친한계로 꼽히는 조경태 의원과 안철수 의원, 그리고 오늘 또 출마 선언을 한 장동혁 의원 또 이제 이 네 분이 출사표를 냈고 한동훈 전 대표 같은 경우는 아직 가능성이 나오고 있습니다. 뭐 이런 후보군이 이렇게 굳어진다면 좀 실제 결과에 대한 전망 어떻게 보시나요?▶ 김재원: 결과는 김문수 후보가 당선되겠죠 뭐. 저 전망은 저는 이제 김문수를 돕는 입장이니까.▷ 권오혁: 너무 뻔한 질문을 드려서.▶ 김재원: 당연히 당선되겠죠. 그거 그렇게 생각합니다. 어 이제 지금 많은 분들이 어 그 전부 당내의 그 상황을 이야기하면서 출마를 해요. 네 그런데 지금 그럴 상황이 아니라고 봐요. 지금 당이 존속할 수 있느냐 여부에 대해서 또 이 나라의 보수 진영이 존재할 수 있느냐. 이제 완전히 정치적으로 무너지고 없어지느냐. 그런 기로에 와 있는데 아직도 무슨 근친증오적인 생각으로 저 사람은 안 되고, 이 사람은 안 되고, 오늘도 그 정치인들 우리당 소속 정치인들이 페이스북에 쓴 글 몇 개가 뭐 우연히 페이스북을 보다 보니까 떠서 봤는데. 아 언제 우리 당이 이렇게 됐나 싶을 정도예요. 지금 이럴 때가 아니거든요. 그래서 저는 그런 점에서 좀 하루빨리 미몽에서 벗어나서 총구를 밖으로 향해서 저 이재명 정권의 전횡에 대응하는 것이 더 급선무라고 봅니다. 지금 야당 안방에 강도가 침입해서 칼을 겨누고 있는데. 그 부부 싸움 하고 있어서 되겠습니까? 일단 강도부터 막아야죠. 저는 그런 면에서 좀 걱정스럽습니다.▷ 권오혁: 외부 대응을 말씀하셨으니까 저도 좀 생각이 나는 부분이 사실 민주당도 지금 전당대회가 진행이 되고 있고 이제 8월 2일이면 결론이 날 텐데 현재까지 지난 주말에 진행된 경선 결과로는 정청래 후보가 좀 많이 앞서가는 모양새입니다. 아직 좀 이른 추측이긴 하지만 만약에 김문수 전 장관과 정청래 후보가 이제 양당의 대표가 된다면 굉장히 좀 강대강 구도도 예상이 되는데 이럴 경우에는 좀 김문수 전 장관께서는 어떤 방식의 대응 좀 가능할 걸로 보시나요?▶ 김재원: 정청래 의원께서 예상을 깨고 지금 너무나 압도적으로 앞서고 있는데요. 그러면 이제 정청래 의원이 민주당의 당대표가 된다는 걸 상수로 해야 되지 않습니까? 국민의힘은 과거 용산의 압박을 제대로 극복하지 못하고 대통령을 견제하지 못해서 그 느닷없는 계엄 사태까지 맞아서 정권을 놓쳤다. 이런 반성이 많지만. 민주당은 그게 아니라 서로 누가 이재명과 더 가깝냐 이거 경쟁을 해서 지금 전당대회에 임하고 있는데. 한 사람은 눈빛만 봐도 안다 했더니. 나는 안 봐도 안다는 사람이 지금 앞서고 있잖아요. 그러면 이게 민주당이 어떻게 나올지는 자명하거든요. 그러면 여기에서 강대강으로 대응하는 것이 나쁘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그럼 굴종해야 됩니까? 그러면 민주당이 어떻게 나올지 자명한데. 그에 대해서 타협하고 물러서고 협상하고 그렇게 해서 일이 제대로 될까요? 저는 그 점에 대해서 우리 당이 좀 더 심사숙고하고 노력해야 된다고 봅니다. 야당의 존재는 강력한 야당이 있어야 되고. 그 강력한 야당은 과거에 어 우리 역사적 경험으로 보면 의석수가 적으면 분명히 약체가 되지만. 그러나 투쟁력이 있으면 꼭 약체로 끝나지는 않습니다. 과거에 평화민주당은 그때 3당 합당을 통해서 통일민주당과 그 신민주공화당이 합당을 해서 민정당 위주로 합당을 해서 민주자유당이 됐거든요. 그래서 압도적인 의석으로 200석 가량의 의석이 있었고 새정치국민회의는 70여 석이었는데. 결정을 하면 꼼짝을 못 했어요. 그리고 그때 김대중 당시 평민당 총재가 단식 투쟁을 하면서 그때 민자당 정권이 제대로 하지 않으려는 그런 여러 가지를 거의 모든 것을 거부권을 행사했거든요. 저는 지금 우리 국민의힘이 그 정도 실력은 안 되더라도 기본은 해야 되는데. 지금은 보시다시피 뭐 인사 청문회를 해도 그냥 술술술 다 빠져나가고 국민들이 야당이 제대로 존재하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인식을 못 할 정도가 돼 버렸거든요. 저는 정청래 대표의 민주당에 제대로 대항하고 싸울 수 있는 그런 리더십을 확보하는 게 더 급선무라고 생각합니다. 강대강을 걱정할 것이 아니라 강대강이라도 한번 돼 봤으면 좋겠어요. 지금은 그냥 유명무실한 야당이 될까 봐 더 걱정이죠.▷ 권오혁: 요즘 전당대회 관련 뉴스 하면서 역사 강사 출신인 전한길 씨 관련한 내용도 많이 언급이 되고 있습니다. 사실 당원으로 가입한 사실도 좀 알려지고 출마설까지 나오고 뭐 여러 가지 뭐 당원들을 대거 영입했다 뭐 이런 이야기를 또 본인이 하고 계시는데 좀 보셨을 때 김문수 전 장관과 전한길 씨의 혹시 연대 가능성은 어ᄄᅠᇂ게 보시나요?▶ 김재원: 연대가 되기 어려운 게. 김문수 후보에 대해서 지금 가장 비판하고 좀 공격하는 분들이 이른바 윤어게인 측이거든요. 그리고 부정 선거 분들. 근데 앞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지금 보수 진영이라고 했을 때 또는 더 나아가서 이 거대한 이재명 정권에 대항할 수 있는 그런 보수 진영이 이게 사분오열되고 지리멸렬하고 서로 내부 싸움만 하고 있거든요. 그중에 한 분야가 또 이 부정선거 주장하는 분들, 또 윤어게인 주장하는 분들, 이런 분들도 한몫을 하거든요. 그런데 그러면 그분들도 김문수 장관을 보고 기대를 했는데 이름을 김승복이라고 부르면서 왜 대선에 승복을 했느냐 왜 대선 무효 소송을 하지 않느냐. 그리고 왜 계엄을 반대하느냐 이렇게 하면서 지지를 철회하고 이렇게 하고 있단 말이죠. 그런데 그 부분은 김문수 후보께서 양보할 수 없는 분야예요. 계엄 반대는 자신이 그 평생을 통해서 두 차례의 경험을 통해서 그것이 어떤 결과가 오는지를 이미 본 상태에서 이번 윤석열 대통령의 경험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뭐 그것을 바꿀 의사도 없고 그리고 윤어게인 이 부분은 윤석열 대통령은 이제 역사에 역사적인 인물로, 지금 올라서신 분인데 그 윤어게인의 주장이 아무리 맞다 하더라도 지금 정치 세력이 그렇게 이야기할 수는 없는 입장이거든요. 그리고 부정선거 부분에 대해서는 김문수 후보는 과거에 부정선거 부분에 대해서 자신이 직접 재검표 현장에도 참여를 하고 해서 이 부정선거론에 대해서 어떤 결론을 갖고 있는지는 명확하거든요. 부정선거가 터무니없다 근거 없다 이런 것이 아니고 그런 의혹이 있지만 구체적인 증거 관계가 나타나지 않는 상태에서 자신이 나서서 부정선거 주장을 하게 되면. 대선 후보였기 때문에 더더욱이 이 그 확실한 근거가 없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물러나 있는 것이고. 더 나아가서 그러나 관리 잘못이 분명히 있다. 그래서 선관위가 이 문제를 해결해야 된다는 그런 입장이죠. 그런데 전한길 강사께서 그분들의 대표격인데. 어 지금 당장 뭐 그 같이 갈 수 있는 그런 상황은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조금 좀 아마 그분들도 이제 저 윤어게인을 주장하는 분들, 부정선거 주장하는 분들도 조금 더 또 노선을 좀 완화하면 보수 진영이 어차피 같이 가야 되는 그런 상황인데. 너무 이제 또 한편으로 우리가, 우리 세력도 없는 우리가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 되고 다 나가라. 뭐 이렇게 하고 당을 망친다. 이렇게 할 것이 아니고 깊이 있는 좀 심사숙고를 통해서. 대화를 통해서 또 열린 설득과 또 노력을 통해서. 그분들이 우리와 함께 가는 그런 접점을 마련하는 건 또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권오혁: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인사청문회 후폭풍에 대한 질문도 드리겠습니다. 사실 지난주 한 주에 인사청문회가 굉장히 많았고 어제 대통령실에서는 이제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 철회를 결정을 했고 대신 갑질 논란이 나왔던 강선우 후보자에 대해서는 지명을 강행하는 모양새로 가고 있는데요. 이러한 결정은 좀 어떤 점을 고려한 걸로 보시나요?▶ 김재원: 그러니까 사실 이재명 대통령 스스로가 인사청문회에 나오시면 통과되기 어려운 분이죠. 그러니까 민주당 정권이 지금 보여주고 있는 이 인사청문회에 임하는 태도 또는 공직자들의 검증은 비서실장께서는 눈높이가 높다고 했는데 눈높이가 높이가 없는 것 같아요. 대통령의 눈높이 자체가 좀 거의 땅바닥으로 내려오셔서 사실은 뭐 그렇게 하지 않을 텐데. 그렇게 뭐 저 높은 수준을 요구하지 않을 텐데. 거기다가 야당이 너무 지리멸렬하니까 이런 분들을 이 하자 투성이를 임명해도 국민들이 별로 반발하지 않고 관심도 좀 없고. 또 지지율도 안 떨어지고. 뭐 그러니까 그냥 임명하는 거 아니겠어요. 저는 앞으로도 야당이 제 역할을 못하면 이보다 더한 김의겸 이런 사람도 막 새만금청장에 임명하고, 지금 공직에 임명되는 분들이 주요한 역할을 하는 아주 우리가 흔히 말하는 요직이라는 주요한 역할을 하는 그런 분들도 보면. 이재명 대통령의 개인 변호인 변호사들이 대거 임명을 받잖아요. 그런 것이 이게 야당이 제 역할을 못하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이거든요. 만약에 과거 박근혜 정권이나 윤석열 정부에서 이런 일이 있었으면 이게 뭐 가당키나 했겠습니까? 난리 났을 거예요. 아마 그래서 그것은 우리가 결국은 제 역할을 못하기 때문이다. 강력한 야당은커녕 강대강 대치는커녕 최소한 기본도 못하고 있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권오혁: 그럼 실제로 이렇게 강선우 후보자를 강행하더라도 지금 상황에서는 여론에도 큰 영향은 안 줄 걸로 보시나요?▶ 김재원: 저는 그렇게 봅니다. 지금 뭐 지지율도 별로 떨어지지 않을 거고요. 그리고 앞으로 이런 일을 계속 반복해도 당분간은 속수무책으로 당할 텐데. 그러면 그게 야당에 대해서는 어떤 비판이 쏠리냐 하면, 지지자들조차 당신들 그만 집에 가라 이렇게 하겠죠. 그래서 이 야당성을 회복하고 당의 투쟁력을 회복하는 것. 이것이 우리 당의 지금 혁신의 목표가 되어야 되는데. 지금 이게 근친증오 감정도 아니고, 서로 상대방을 향해서 공격만 하다 보니까 혁신이 무슨 그 사람 쫓아내기 그것으로 전락하고 말았어요. 사실 한 표가 아쉽거든요. 국회의원 한 분 한 분이 아쉬운 입장이니까 저는 좀 더 전열 정비를 하는 방향으로 당이 혁신의 방향을 틀었으면 하는 간절한 생각이 있습니다.▷ 권오혁: 알겠습니다. 네 오늘 말씀은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었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정치를 부탁해〉의 모든 콘텐츠의 저작권은 동아일보에 있습니다. 인터뷰를 인용 보도할 경우 프로그램 제목을 ‘동아일보 유튜브’ 또는 ‘동아일보 정치를 부탁해’로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위 내용은 대화의 주요 내용 일부를 발췌 정리한 것으로 실제 라이브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전체 내용은 유튜브 동아일보 채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영상 다시보기https://youtu.be/F0szoNlSwR8https://youtu.be/YS2OCnro6bI권오혁 기자 hyuk@donga.com권기범 기자 kaki@donga.com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동아일보 정치 라이브 <정치를 부탁해>- 일시: 월·수요일 오전 10~11시- 토크: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 소장, 국민의힘 박상수 전 대변인- 진행·연출: 조동주·심성주- 동아일보 유튜브 : www.youtube.com/@donga-ilbo 박상수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이른바 ‘집사게이트’ 사건이 박근혜 정부 당시 불거진 미르 재단과 K스포츠재단과 비슷한 형태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전 대변인은 “이 기업(렌터카 플랫폼 업체 IMS모빌리티) 자체가 장래성이 보이지 않는 상황이었다”며 “그런데도 (카카오모빌리티가) 이렇게 투자한 건 이분이 김건희 여사의 집사로 알려져 있다 보니 아마 국민이 미르와 K스포츠재단을 가장 먼저 떠올렸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비선 실세인 최순실 씨가 만든 조직으로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으로부터 800억 원을 받아 설립됐다. 김 여사 집사로 알려진 김모 씨의 IMS모빌리티 역시 카카오모빌리티로부터 약 30억 원을 투자받았다. 박 전 대변인은 “다만 이번에는 조금 더 들어가서 첨단 금융기법이 활용된 게 있다”며 “정체불명의 회사로부터 구주 인수의 방식으로 흘러간 이 돈이 어디로 갔느냐가 지금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그 돈이 만약에 김건희 여사 쪽으로까지 흘러 들어갔다면 이거는 (처벌을) 피하기가 굉장히 힘들어질 것”이라고 했다. 건진법사에 대한 의혹에 대해서 박 전 대변인은 “박근혜 전 대통령 때도 소위 말하는 비선이라는 권력관계를 뒀기 때문에 그것으로 인해서 탄핵까지 몰렸다”며 “이번 탄핵의 주된 원인은 내란이지만, 비선 권력관계와 정황들이 계속해서 드러나는 것에 대해 국민의힘이 앞으로 뼈아프게 반성하고 제도화해야 하는 노력을 해야 할 때다”고 강조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은 “지난해 12월 남부지검이 ‘비밀의 방’을 안 털었다”며 “7개월 동안 비밀의 방에서 (건진법사가) 증거를 인멸할 시간을 줬다”고 지적했다. 이어 “남부지검은 왜 그 수사관들과 검사가 그 비밀의 방을 적시해 놓고 압수수색을 하지 않은 이유가 어떤 모종의 증거 인멸의 시도가 검찰에 있었는지를 규명하는 게 핵심이 될 것”이라고 했다. 서 소장은 현재 국민의힘 내부의 인적 쇄신을 둘러한 내홍에 대해 “권영세 의원이 지금 한동훈 전 대표를 견제하는 것은 혁신적인 부분들에 대한 알레르기를, 쌍권(권성동·권영세) 지도부가 보이는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이재명 정부 인사청문회 최대 논란인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와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서 소장은 “사실상 지금 두 후보자는 국민 눈높이 기준, 특히나 이재명 정부의 표어인 국민 주권 정부에 맞지는 않는 것 같다”며 “힘이 있는 의원(강선우 후보자)이 보좌진에 대해서 뭔가 여러 가지 불편한 피해를 줬다”고 했다. 이어 “지도 교수(이진숙 후보자)가 제자 논문들과 여러 가지 상황을 이용했다”며 “갑질을 대하는 대통령과 민주당의 태도를 지금 국민이 보고 있어 이 부분에 대해서는 현명한 판단을 아마 이 대통령이 하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박 전 대변인은 “민주당과 이재명 정부 붕괴의 시발점이 바로 이진숙과 강선우 임명에서부터 시작할 것이다”고 했다.7월 16일 〈여의도를 부탁해〉 전문▷ 조동주: 우리 정치 좀 잘 부탁드립니다. 여의도를 부탁해입니다. 오늘 여의도를 부탁해에서는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 안녕하세요.▶ 서용주: 네 안녕하십니까?▷ 조동주: 박상수 전 국민의힘 대변인, 안녕하십니까?▶ 박상수: 예 안녕하십니까?▷ 조동주: 두 분 모시고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우선 첫 시작은 김건희 집사 게이트. 지금 뭐 이제 가장 뜨겁게 전국을 달구고 있는 이슈죠. 이 수사 얘기를 먼저 해봐야 될 것 같은데요. 김건희 여사의 집사라고 불리는 김 모 씨. 이제 40대 남성이죠. 이 의혹에 대해서 특검이 수사를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알 만한 뭐 이제 재계 기업가들 뭐 이제 기관들이 이제 김 씨가 임원으로 있는 회사의 IMS모빌리티라는 회사죠. 여기에 이제 수십억 원을 투자했다 뭐 이제 뭐 이런 내용인데요. 투자한 분들의 명단을 한번 보실까요? 이제 카카오 창업주인 김범수 전 의장이 30억,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35억, 김익래 전 다우키움그룹 회장이 10억 원 이렇게 투자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게 뭐 개인이 아니라 기업이 했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제 이런 것 이외에도 신한은행 30억, 한국금융증권 50억 이렇게 해서 다 합쳐서 184억인데 우리 박상수 대변인님 문제는 이제 투자를 받은 회사가 부채가 1000억 대가 넘는 자본 잠식 회사였는데 이런 회사의 이름도 알 만한 이런 대기업들이 투자를 했다. 어떻게 보세요?▶ 박상수: 그러니까 굉장히 좀 이례적인 상황이고 이 기업 자체가 그렇게 뭐 장래성이나 이런 것들이 보이지 않는 상황이었잖아요. 그런데도 이렇게 투자를 했다라는 건 이분이 또 김건희 여사의 집사로 알려져 있고. 이런 것들이 또 왕왕 이렇게는 또 좀 많이 알려져요 또 그런 게 있다 보니까. 예전에 이제 이 사건을 접하면서 가장 먼저 아마 국민들이 떠오른 것은 미르와 K스포츠재단을 가장 먼저 떠올렸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구조가 굉장히 비슷한 거 아니냐라고 하는 측면에서 의혹을 갖기 시작을 하고 있는 상황이고. 특검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 이제 파고 들어가기 시작을 했기 때문에 아마 조만간 전모가 밝혀질 텐데 현재 핵심 당사자가 또 베트남에 가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수사가 지금 제대로 진행될지 약간 의문인 점은 있지만. 수사 결과를 좀 지켜봐야 될 것 같고요. 무엇보다 조금 우리가 좀 주의해야 되는 것은 당시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 같은 경우에 박근혜 대통령과 그다음에 최순실, 지금 최서원 씨죠, 간의 경제적 공동체를 인정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책임을 몰았거든요. 그런데 이 부분이 사실 그 이후에 법률가들 사이에서는 좀 무리한 시도였다. 이 경제적 공동체라는 개념이 그렇다라는 평가가 좀 있어요. 논쟁이 있어요. 그래서 이번 사안에 있어서 그러한 부분들에 대한 판례 같은 것들이 재정비되는 또 그러한 것이 될지도 모르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조동주: 네 이 투자에는 사실 김건희 여사의 집사가 아니라면 이런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겠느냐 뭐 이런 의혹들이 굉장히 많아요. 그런데 이제 결국 김건희 여사의 집사라는 것은 결국 김건희 여사의 영향력이죠. 이런 거에 대해서 뭐 당연히 배후에 의심하는 시각들이 많은데 우리 소장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서용주: 그냥 뭐 돈의 흐름을 따라가면 가장 정확할 거 같은데 상식적으로 우리가 이제 접근을 하다 보면 김모 씨라는 IMS모빌리티. 비마이카라고 많이 알려져 있죠. 비마이카 회사의 어떤 실질적인 운영을 담당했던 사람이 김건희 씨를 다 빼버리고 과연 자본 장식 상태의 회사의 수준에서 그 굴지의 기업들로부터 그 정도의 투자금을 받을 수 있냐 그거죠. 일단은 빼보죠. 김건희와 최은순과 이 사람들을 김모 씨라는 사람에서 빼면, 불가능하잖아요. 예를 들어서 그 효성이라든지 카카오모빌리티라든지. 특히 한국증권금융 같은 경우는 공공적인 성격이 있어서 50억을 줄 때 이게 회사의 재무 상태를 아주 면밀하게 본단 말입니다. 그렇죠 그러면 뭘 보고 50억씩 줘요? 사실상 자본 잠식이 340억 원을 알렸는데 한 1000억 가까이 돼 있다고 봤을 때. 회사가 망해가는데 돈을 투자할 회사가 어디 있습니까? 그러면 다시 이제 김건희 씨를 붙여보죠. 그런 회사에 김건희 씨가 붙고 최은순이라는 김건희 씨의 엄마. 그리고 최은순이라는 분이 잔고 증명을 위조할 때 김모 씨가 말하자면 이익을 담당했고, 같이 형을 받았잖아요. 그러면 뭔가 최은순에게 뭔가를 해준 것이고 김건희 입장에서는 본인의 어머니에게 해줬으니까 뭔가 빚을 진 느낌이니까 그러면 챙겨줘야겠다. 이게 이제 상식적인 흐름이지 않을까. 그리고 수사는 이제 돈을 따라가는 방식이 되겠으나 최소한 우리가 직관적으로 봤을 때는, 이게 그냥 뭐 회사 간의 정상적인 투자 방식으로 보기에는 어렵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조동주: 뭐 그런 의혹들이 비슷한 생각이신 것 같아요. 그래서 이제 그 앞서 말씀드린 이 기업인들에 대해서 이제 검찰이 소환 통보를 했죠. 그런데 이제 뭐 일정이 잡힌 분도 있고 안 잡힌 분들도 있어요. 이게 말씀하신 대로 돈을 따라가게 될 텐데 이 수사가 그러면 이분이 당분간은 참고인 신분으로 나오지만 피의자로 전환되거나 이럴 가능성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박상수: 충분히 피의자로 전환이 될 수가 있고요. 일단은 돈을 준 쪽에 대한 수사부터 시작을 할 겁니다. 제가 사실 지난 K스포츠, 미르재단 때 그때 대한항공의 모기업인 한진칼의 준법 지원인으로 있었어요. 그래 가지고 당시에 이제 그 한진그룹에서도 K스포츠, 미르재단에 대해서 돈을 투입을 한 게 있었다 보니까 우리가 그때 수사를 받아본 적이 있죠. 그래서 이 현재 구조를 놓고 보면. 아 저는 되게 그때랑 구조가 좀 많이 비슷한 느낌을 받습니다. 다만 이번에는 조금 더 들어가서 약간 첨단 금융기법이라고 할 수 있는 기법들이 좀 활용이 된 게 있어요. 어떤 것들이 그래서 그러한 부분들이 지금 이제 특검에서 조사가 계속 돼봐야 알겠지만. 약간 정체 불명의 회사로부터 구주 인수를 합니다. 그러니까 이 구주 인수의 방식으로 흘러간 이 돈이 어디로 갔느냐가 지금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이고. 그 돈이 만약에 김건희 여사 쪽으로까지 흘러 들어갔다면 이거는 피하기가 굉장히 힘들어질 겁니다. 그런데 그 돈이 어딘가 그쪽으로 흘러가는 흔적을 잡아내지 못하고 증발되거나. 어떻게 출처가 증명이 되면 그러니까 그 사용처가 용처가 증명이 되면. 그렇다면 아까 이야기한 대로 그때 이제 미르와 K스포츠 재단 때도 박근혜 대통령한테까지 그 돈이 흘러가는 거를 명확히 당시 특검 측이나 이런 데서 증명을 못 했어요. 그래서 법원에서 경제적 공동체라는 개념을 가지고 온 거거든요. 그런데 이 경제적 공동체라는 개념은 다시 사용되기는 조금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결국에는 구주 인수라는 측면에서 들어간 돈 이 돈이 저는 제일 의심스러워요. 그러니까 어 투자에 대해서 서용주 소장님께서 말씀을 해 주셨지만. 사실 이 스타트업 지금 버블의 상황이었잖아요. 코로나19 이후에 그때 자본 잠식 회사에 투자는 엄청나게 들어가긴 했어요. 진짜 많이 들어갔어요. 돈이 많이 흘렀기 때문에 그래서 그 부분에 있어서는 일반적인 경우에는 이게 상식적이지 않지만 이례적으로 보일 수가 보일 만한 상황은 아닌데. 그때 상황에서는 근데 제가 이제 조금 의심하는 포인트는 바로 이 구주 인수라는 포인트입니다. 이 구주 인수 왜 구주 인수를 했을까. 그러니까 보통 일반적으로 구주 인수를 하게 되는 경우는 기업을 인수할 때 내가 인수할 때 그 지분이 필요할 때 구주 인수를 하거든요. 기업의 운영 자금이 필요하다라고 생각이 되면 구주 인수를 하지 않고 신주를 발행한 다음에 신주 인수를 해요. 신규를 회사에서 발행하고 신규 인수를 하면 내가 쓰는 돈이 회사로 들어가기 때문에 회사의 자본금과 운영 자금이 충당되는 효과를 내거든요. 근데 이례적으로 구주 인수라는 방식을 활용해서 그것도 정체 불명의 회사, 그 회사의 사내 이사는 또 부인이라고 돼 있거든요. 이 회사에 그렇게 들어간 이 돈이 가장 의심스러운 거죠. 그래서 현재 특검도 그 부분을 포착을 해서 지금 강하게 수사가 들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조동주: 그래서 이제 뭐 김 씨 이제 집사라고 불리는 김 씨가 사실 핵심 인물인데 이제 이분이 이제 4월에 베트남으로 출국했고 이제 소환도 거부하고 있고 이달 1일에는 가족까지 다 베트남으로 가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사실 이제 특검에서는 여권까지 무효화하고 했는데 사실 베트남에서 작정하고 숨고 뭐 그러면 사실 뭐 오래 장기간 도피를 할 수도 있는 상황이에요. 사실 이렇게 되면 예 근데 뭐 인터폴을 통해서 잡으면 좋겠지만 그게 안 될 가능성도 높으니까요. 근데 이제 그래서 이제 그 앞서 말씀하신 대로 경제적 운명 공동 운명체 라는 부분 이제 최서원 씨 사건 같은 경우에서 그런데 이제 이것처럼 이제 김건희 씨와 김 씨 이분도 경제적 공동체다 그래서 끈끈하다 뭐 이제 이런 얘기들이 나오고 있는데 두 분은 어떻게 알게 된 관계입니까?▶ 서용주: 그 경제 공동체라는 게 좀 그럴싸해서 경제 공동체죠. 그냥 말하자면 공범이라고 하면 됩니다 공범. 같이 돈을 훔치고 훔쳐서 나누고 그게 경제 공동체죠. 사실상 이게 이제 그 서울대 경영대학원 전문가 과정에서 최고위 과정에서 만나서 인연이 됐다고 그러고. 누나 누나 하면서 다녔대요. 그렇다 하더라고요. 동기라고 하는데 김건희가 누나, 김모 씨가 동생, 그리고 김건희 씨를 통해서 최은순을 만났고 최은순 씨에게 또 정말 그 엄마처럼 대하면서 사실상 가족처럼 지냈다는 게 이제 전언들이에요. 사실 보면은 이분도 참 기구한 게 정상적인 사회 활동을 했었고 그 분야에서도 나름대로 뭐 좀 먹고 살 만했던 사업가로서 알고 있는데 그렇더라고요. 사실 그 기점인 것 같아요. 그 수백억 원의 통장 위조, 그러니까 위조 잔고증명서를 이분이 개입해서 써주면서 거기에서부터 이제 깊숙이 개입된 게 아닌가. 그러면서 이제 따지고 보면 인생에 있어서 전과가 생겼으니까 그것도 금융 범죄잖아요. 금융권 사업을 했던 사람인데. 완전히 그 잡범이거든요 잔고 위조 증명서는. 그러면 누가 그 사람을 쓰겠어요? 사업적으로 하더라도 누가 신뢰를 하겠어요? 안 되거든요. 그럴 때는 결국에는 나를 책임져라 그러지 않았겠습니까? 나 너무 힘들다. 누구한테 얘기했어요? 누나한테 얘기했겠죠. 그러면 누나는 그 누나가 김건희일 것이고 그러면 엄마를 위해서 희생한 사람이고 인생이 망가졌다고 하는데 내가 좀 챙겨줘야겠다 라는 어떤 스토리가 흐르지 않았을까. 저는 특검이 그렇게 볼 것 같아요. 그래서 김모 씨 자체도 제가 봐서는 정상적인 사업을 했던 사람이라서 가족들을 데리고 베트남 영원히 도망가 있을 수는 없을 것 같고, 사실 혼자라면 영원히 도망갈 수 있으나 애도 키워야 되고 가족들은 거의 구금 상태 아닙니까? 그랬을 때는 돌아와서 뭔가 본인의 여러 가지를 수사에 협조하고 형을 줄이는 방식으로 뭔가 돌파구를 찾지 않을까? 저는 그래 보입니다.▶ 박상수: 근데 경제 공동체라는 측면이 사실 이게 되게 무리가 됐던 게 이게 원래는 이게 돈의 흐름이 있어야지 처벌이 되는 건데 흐름을 못 잡는 상황에서 경제 공동체라는 표현을 쓴 거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아마 민주당 쪽에서도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수사 특히 문다혜 씨와 관련된 그 수사에서 이 검찰이나 수사기관에서 경제 공동체 개념을 꺼내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알레르기 반응을 보였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이게 사실 가족이라고 해도 부모 자식 간에 분리가 되면 경제 공동체라고 그렇게 엮어 들어갈 수도 있긴 하지만. 그거 엮어 들어가는 게 맞느냐라는 측면에 대해서 의문을 표하는 게 당시 민주당에서도 많이 그렇게 했거든요. 그런데 지금 그냥 같이 최고위 과정을 다녔던 관계만 가지고, 돈의 흐름이 없는 상황에서 섣불리 경제 공동체다 해가지고 공범으로 이렇게 씌워버리는 것은 이거는 좀 과도한 처벌이 될 수가 있고. 민주당이 줄기차게 추구해 왔던 그 피의자의 인권이라든가 이런 억울한 사람을 만들지 말라던가 이런 것들에 안 맞는 측면일 수가 있어요. 그래서 저는 박근혜 대통령 경제 공동체도 사실 그렇게 적절했던 판례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어쨌든 판례로 남게 됐고 그것이 기준이 돼서 지금 이러한 경제 사범들 같은 경우에 그 가벌성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그렇긴 하지만 일단 중요한 것은 수사. 수사를 통해 돈의 흐름이 잡히면 그때는 책임을 져야 될 겁니다.▶ 서용주: 그런데 앞서서도 이제 구주를 그 투자금에서 인수한 것들이 좀 이상하다. 원래 신주를 해서 회사의 가치를 증자를 해야 되는데 그리고 그 돈이 어디로 흘러갔는지. 그다음에 그 돈 구주를 매입한 회사가 이 정권이 시작되면서 설립됐고 김모 씨의 배우자가 실질적인 소유주로서 했다면 누가 보더라도 이거는 이상하죠. 이상한 거예요. 그리고 경제 공동체 말이 나와서 말인데 그 윤석열 전 대통령이랑 한동훈 전 대표가 특검이 있을 때 만들어낸 개념이에요. 제3자 뇌물도 그때 따지고 보면 아주 잘 이용해 먹었죠. 그러니까 경제 공동체든 뭐든 간에 우리가 그럴싸하게 얘기를 하지만 사실 그냥 공범이에요. 공범. 그럴싸한 그냥 얘기일 뿐입니다.▷ 조동주: 네 말씀하신 대로 이제 여러 정황은 좀 이제 의혹들이 좀 수상한 것들이 있고 한데 이제 돈에 그래서 실제로 이제 법적 처벌을 이끌어내는 거는 이제 명확한 증거가 있어야 되는 부분이니까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특검이 수사에 박차를 가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음은 이제 뭐 다음 게이트를 볼까요? 건진법사 게이트. 요 건진 법사 게이트 건을 이제 뭐 잊으신 분들이 있을 것 같아서 잠깐 설명드리면 뭐 이제 크게 세 가지죠. 첫 번째는 통일교 전직 간부한테 이제 뭐 그 샤넬백과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받아서 김 여사한테 전달하려 했다 이런 의혹이고. 그다음에 지방선거 2022년 지방선거 국민의힘 공천 과정에서 이제 친윤 의원들에게 공천을 지자체의 지자체 의원들 공천을 부탁했다 이런 혐의고. 이제 뭐 기도비 명목으로 돈을 받아서 인사 청탁 브로커로 활동했다. 뭐 크게 이렇게 세 가지인 것 같아요. 근데 이제 뭐 그래서 얼마 전에 전 씨, 건진법사의 법당을 압수수색했죠. 그런데 이제 그 전 법당 내에 지하 비밀 공간을 새롭게 찾아냈다고 하는데요. 여기서 이제 뭐 공천 청탁이나 이제 뭐 금품 수수 의혹을 입증할 결정적 증거가 나올 수 있지 않을까 뭐 이런 기대들을 하는 시각도 있어요. 우리 대변인님 박 대변인은 어떻게 보십니까? 이 특검의 지하 법당 압수수색 이제 어떤 성과로 이어질 거라고 보세요?▶ 박상수: 뭔가 결정적 제보가 있었던 것 같아요. 지하 법당까지 찾아내게 된 데는. 그래서 지금 특검 수사가 굉장히 강도 높게 이루어지고 있구나라는 것을 좀 느낄 수가 있었고. 사실 이러한 비밀 공간에서는 결정적인 증거가 되는 것이 나올 가능성이 굉장히 높죠. 가장 가까운 곳에 가장 핵심적인 증거들이나 불안한 내용들을 이렇게 숨겨놓기 마련이어서. 그래서 이런 측면에서 이 지하 법당에서 지금 뭐가 예를 들어서 뭐 돈뭉치라든가 이런 거라도 나오게 된다면은 굉장히 그러한 부분들, 그 자금의 출처라든가 이런 것들에 대한 것들이 굉장히 어 의심을 받게 될 것이고. 그것이 이제 추궁받게 될 거예요. 그래서 실제 지금 보면은 모 언론에서는 그런 부분들의 확보가 있었다라는 이야기도 있었던 걸로 같아요. 법당과 연결된 이 공간에서 찾아냈다 뭐 이렇게 지금 얘기를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어 사실 너무 좀 안타깝습니다. 그러니까 이 부분에 있어서는 우리가 그래도 여당이었지 않습니까? 그리고 사실 박근혜 대통령 때도 권력 관계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서 그로 인해서 사실 탄핵까지 갔던 게 있거든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좀 더 공식화를 시키고 제도화를 시키는 범위 안에서 했으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을 일인데. 소위 말하는 비선이라는 권력 관계를 뒀기 때문에 그것으로 인해서 탄핵까지 몰렸던 것이 있는데. 어찌 보면 이번에 탄핵에 관계된 주된 원인은 내란이었지만, 이게 계엄이었지만 내란죄 혐의죠. 이것이었지만 그 이와 같은 비선 권력 관계와 관련된 정황들이 계속해서 드러나는 것 이러한 부분들에 있어서 우리 당이 앞으로 뼈 아프게 좀 반성을 하고 이런 것들을 공식적으로 제도화하고 국민들 눈높이에 맞도록 하기 위한 노력들을 해야 될 때라고 생각을 합니다.▷ 조동주: 네 우리 소장님께 이 부분을 한번 여쭤보지 않을 수가 없는데 지금 윤 전 대통령 지금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데 조사를 계속 거부하고 있어요. 그리고 이제 뭐 인치 명령도 거부하고 뭐 그렇다고 물리적으로 또 전직 대통령을 끌어내기도 또 서울 구치소에서 난감해 하는 것 같고 뭐 이제 이런 전략을 펼치는데 조사 거부 전략 어떤 그림이라고 보세요?▶ 서용주: 그래요? 김건희 얘기는 안 해요? 김건희 얘기를 좀 하면, 중요한 건 이제 비밀의 방 한 가지만 얘기할게요. 당시에 지난해 12월에 남부지검에서 수사를 했는데 그 남부지검에서 적시가 돼 있다는 거 아닙니까? 비밀의 방이. 그런데 거기를 안 털었어요. 그리고 지금 몇 월이죠? 7월 7개월 동안 그 비밀의 방에서 증거를 인멸할 시간을 줬다. 저는 그거에 주목해야 된다. 남부지검은 왜 그 수사관들과 검사는 그 비밀의 방을 적시를 해놓고 왜 압수수색을 하지 않았나 저는 거기에 대해서 어떤 모종의 증거 인멸의 시도가 검찰에 있었는지. 저는 그 대목이지 당연히 비밀의 방은 여러 가지 은밀한 것들을 숨기죠. 우리가 통상적으로 왜 땅 파겠어요? 숨기려고 하는 거잖아요. 그러면은 떳떳한 걸 땅을 파서 숨깁니까? 안 좋은 걸 숨기겠죠. 그러면은 남부지검에서 그 적시한 비밀의 방을 알고도 안 했다면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압수수색은 이번에 하나 특검에서 저는 일단은 남부지검에 당시 수사 부서와 검사와 여러 가지 커넥션을 수사해야 된 저는 그게 이제 핵심이라고 보고요. 그다음에 뭐 윤석열 김건희 이 두 부부에 대해서는 뭐 할 말이 없죠. 저도 아프려고 작정하면 아플 수 있습니다. 그런데 대한민국의 모든 범죄자가 나 아파요. 수사 못 받아요 하면 검찰이나 경찰에서 네 치료하고 오세요. 그럽니까? 안 그러죠. 저는 그런 의미에서 더 이상 이제 그 아프다는 이유만으로 수사를 거부할 수 없는 것이고, 그것도 정확하게 의사의 진단을 통해서 조사를 절대 못 받을 것 같다 라는 게 아니면 수사를 받아야 된다. 이제는 뭐 국민의 정서라든지 동정심에 기대서 본인들이 저지른 일에 대해서 조사를 거부할 수 없다.▶ 박상수: 이 문제는 저도 좀 할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게 사실 윤석열 대통령이 이러한 모습을 보여주는 거 국민들 눈높이에 하나도 맞지 않고 안 좋은 것이라고 생각을 해요. 근데 왜 할 수 있게 됐냐를 생각해야 되는데 2019년부터 시작해서 민주당의 끝없는 피의자 인권 강화 범죄자 인권 강화 그를 통한 그것을 이제 검찰 개혁 형사 사법 개혁이라고 포장했던 그 모든 것들을 윤석열 전 대통령이 활용하고 있는 겁니다. 그러니까 요즘에 이게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냐면요. 지금 강제 구인이 왜 이루어지질 않느냐라고 막 댓글들을 달아요. 민주당이 강제 구인을 제대로 못하게 해놨어요. 예. 그렇게 다 그걸 개혁이라고 해놨어요. 만약에 강제 구인을 심하게 하는 거를 해버려서 강제 구인을 심하게 하게 되면 강압 수사가 돼서 민주당이 위법 수집 증거 배제. 위법 수집 증거 배제 법칙은 노무현 대통령 때 들어온 겁니다. 2007년에 위법 수집 증거 배제 법칙에 따라서 최대 무죄까지 주장할 수가 있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실제 요즘에 변호사들이 변호인으로 구치소에 이렇게 접견하고 이렇게 하다 보면 있잖아요. 그거 다 알아요. 범죄를 많이 저질러 본 사람들. 그렇죠. 다 알아서 뭐라 그러냐면 그리고 공판 중심주의는 2019년에 문재인 정부 때 민주당이 해놨어요. 그래서 어떻게 되냐면 옛날에는 검찰에서 진술한 것이 진정 성립만 인정되면 다 유죄의 증거로 쓸 수 있었거든요. 근데 지금은 법정 가서 내용 부인해 버리면 다 증거 능력이 사라져요. 맞습니다. 심지어 거기 검찰 수사에 응하지 않아도 그것에 대한 불이익이 하나도 생기지 않아요. 그래서 차라리 법정 가서 얘기하는 게 나은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검찰 수사를 피하려고 합니다. 구속이 돼도 옛날에는 구속돼서 교도관이 와가지고 강제 구인하는데 버티고 안 가고 이런 거 없었어요. 무조건 가는 거였지. 근데 지금은 안 간다고 그러면 교도관들도 손을 못 대요. 왜냐면 위법 수집 증거 배제 법칙에 걸리게 될 거니까. 그래서 요즘에 무슨 일이 벌어지냐 진짜 이거는 정말 요즘 자주 벌어지는 일인데 형사사법에서 구속이 된 다음에 계속 안 나와. 그러면 검찰이 어떻게 하는지 알아요. 체포 영장을 또 쳐요. 그리고 체포 영장을 들고 가서 체포를 해 와요. 근데 이런 번거로운 제도의, 이런 번거로운 제도의 이런 복잡함을 누가 만들었냐? 민주당이 만들어 왔어요. 계속 만들어 왔어요. 그걸 윤석열 대통령이 500% 활용 중입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서용주: 대통령이 그러니까 얼마나 억지냐면 그걸 못 만든 보수 쪽은 반성을 해야 돼요. 민주주의와 인권은 불편해야 됩니다. 불편한 게 민주주의고 불편한 게 인권입니다. 인권은 지켜야 되죠. 그리고 신장돼야 됩니다. 그러면 검찰이나 수사기관의 편리를 위해서 옛날처럼 몽둥이로 두드려 잡고 마음대로 끌어오고 하면 됩니까? 저는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인권의 보호 차원에서 민주당이 그런 일을 했다면 칭찬받을 일이지. 뭐 그러면 지금 윤석열이라는 이 피의자가 정상적인 행동을 하는 거라고 보십니까? 아니죠. 통상적인 대한민국의 모든 피해자들은 검찰의 수사를 이렇게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 정상적이지 않은 행동에 대해서 민주당이 만든 것이다. 그건 너무 침소봉대한 사실이고요. 그래서 저는 사실 인권 보호는 피의자도 무죄 추정의 원칙에 있어서 보호받아야 되고 2019년도에 더 강화했던 것들은 검찰이 무분별하게 피의 사실을 공포를 했고 당시에 서울시 공무원을 간첩으로 만드는 사건 속에서 검찰의 인권 유린들이 너무나 확연하게 드러났던 것이에요. 그러면서 강화가 됐던 것이지. 그러면 억울한 사람 한 명 만드는 것들. 아 그런 법의 원칙은 잘 알 거 아닙니까? 99명의 범죄자라는 것보다 억울한 한 사람을 안 만들려는 게 법치의 기본 방향이다. 그걸 하려고 하는 거예요.▷ 조동주: 아 제가 이 문제는 이제 그만하고. 이제 그만하죠. 이 문제는 이제 그만하시고.▶ 박상수: 법이 양날의 칼이라는 것만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러니까 그때 민주당한테 유리했던 게 나중에 시간이 흐르면 불리해집니다. 양날의 칼이라서 그래서 법을 만들 때 민주당이 지금 다수당이고 하니까 좀 신중하게 만드셔라. 안 그러면 윤석열 대통령이 이렇게 이용하는 것에 대해서 비난하실 수도 없는 것이다.▶ 서용주: 비난할 수 없는 건 아니죠. 비난을 받아야 되니까.▷ 조동주: 이 문제는 이제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저희가 할 게 많아요. 그래도 이거 또 이거 다뤄야 되니까. 저희가 이제 사실 이 문제도 이제 많은 시청자분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주제예요. 이제 친윤과 친한이 이제 정면으로 충돌해서 이제 한동훈 전 대표가 이 등판하는 이런 사건이죠. 이런 흐름이죠. 보면 국민의힘 이야기를 한번 해볼 텐데 새로 출범한 윤희숙 혁신위가 이제 8가지 반성해야 될 것들을 내세워서 인적 쇄신의 칼을 들었는데 오히려 친윤계 친한계가 다시 붙는 불쏘시개 역할만 하는 것 같아요. 이제 한동훈 전 대표가 이 사안에 대해서 직접 등판에서 권영세 전 비대위원장과 공개 설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내용 한번 보실까요? 권영세 의원이 라디오에서 한동훈 전 대표가 대선 당시에 선거에 방해가 됐다 이런 취지로 이제 얘기를 하니까, 한동훈 전 대표가 왜 한덕수 옹립 작전을 펼쳤는지 털어놔야 된다. 이제 한덕수가 대선 후보가 됐다면 진짜 내란당이 됐을 거다 뭐 이제 이렇게 반박을 했어요. 이제 그 권영세 비대위원장이 주도했던 그 새벽 후보 교체 이제 이것을 얘기하는 것이겠죠. 그래서 이제 아무래도 그리고 한동훈 전 대표가 계엄 해제 당일에 권영세 의원이 했던 말이라면서 폭로성 발언도 했습니다. 이제 뭐 계엄이 해제된 당일에 이제 권영세 의원이 자신에게 한동훈 대표의 계엄 반대가 경솔했다. 대통령에게 깊은 뜻이 있을 수도 있지 않냐고 항의했다는 건데 우리 소장님 뭐 이제 이거에 대해서 뭐 어떻게 사실이라고 보십니까? 어떻게 보십니까?▶ 서용주: 뭐 사실 관계는 모르죠. 둘이 서로 간의 주장이기 때문에 네 그런데 분명한 사실은 5월 10일날 야심한 밤에 후보 교체를 하려고 했던 것이고 네 그게 사실상 정당 민주주의의 그렇게 적합한 행동은 아니었다라는 것은 그게 팩트죠. 그렇기 때문에 뭐 내 진짜 내란당이 되려고 했다 아니면 한동훈 전 대표가 선거에 도움이 안 됐다 이건 주관적인 판단 같아요. 그런데 전체 흐름을 봤을 때 정치를 왜 합니까? 판단은 국민이 하는 것인데 지금 국민의힘이 국민들의 여론에 어떤 평가를 받고 있죠? 그러면 누구의 말이 맞는지 알잖아요. 평가자는 국민인데 국민들이 평가를 하점을 주면 지금 지도부가 잘하고 있는지 없는지는 막연히 드러나는 팩트입니다. 그리고 사실상 저는 한동훈 전 대표가 진짜 내란당이 될 수밖에 없었다. 한덕수를 옹립했다면. 한덕수 전 총리 지금 내란 피의자로 지금 조사받고. 지금 CCTV 통해서 본인이 거의 했던 거짓말 다 드러났잖아요. 그런데 그런 사람이 국민의힘의 후보가 됐다. 저는 팩트는 한동훈 전 대표한테 있다고 봅니다. 물론 권영세 의원 자체도 한동훈 전 대표가 지긋지긋하게 싫어서, 당신은 선거 때 도움이 안 됐어 얘기할 수는 있으나 도움이 된 부분도 있고 안 된 부분도 있었기 때문에. 그거는 또 팩트가 틀릴 수 있죠. 그래서 저는 사실 윤희숙 혁신위가 지금 8가지 혁신안을 내밀면서 모두 잘못했어 하는 거잖아요. 그러면 그 말은 아무도 잘못 안 했어 그 얘기거든요. 책임지지 맙시다. 그냥 적당히 묶고 갑시다라는 혁신위라서 윤희숙의 혁신안은. 친윤과 어떤 뭐 어떤 얘기가 있었는지 모르겠으나 그냥 쇼. 그냥 눈속임 혁신이다. 국민들한테 우리 혁신합니다. 이 정도만 알려주고요. 아무것도 안 되는 거고. 엊그제 전한길을 두 번 데려 왔더라고요. 입당도 윤상현 의원이 데려왔고 또 장동혁 의원이 데려와서 거의 뭐 강의를 들으셨던데. 저는 윤희숙 혁신위원장이 왜 거기에 대해 침묵하는지 모르겠어요. 침묵도 부적절하다고 얘기는 했다고 하지만 이런 부분들이 들었던 사람들이 내란이라는 어떤 그런 여러 가지 오해에서 벗어나려면 그렇게 데려온 사람들을 인적 청산 대상으로 강하게 해야죠. 그 못 하잖아요. 그래서 저는 사실상 권영세 의원이 지금 한동훈 전 대표를 견제하는 것은 그런 혁신적인 부분들의 알러지를 그 지난 쌍권 지도부가 보이는 게 아닌가.▷ 조동주: 결국 이게 뭐 어떻게 보면 다음 달로 이제 예상되고 있는 국민의힘 전당대회 이제 와 연관된 이제 걸로밖에 볼 수가 없어요. 그래서 이제 지금 전당대회 출마 구도를 보면 이제 김문수 전 장관, 한동훈 전 대표 그리고 장동혁 의원도 이제 불들을 떼는 것 같고요. 그리고 안철수 의원도 사실상 출마를 선언했고 이제 더 나올 수도 있고 이런데 이렇게 친윤계와 친한계가 이렇게 대립을 세우는 구도가 점화되는 것. 이제 한동훈 대표가 그래서 이제 이 가운데 선택을 해야 될 텐데 뭐 이제 나온다 안 나온다 이 말들이 많잖아요. 그런데 이제 뭐 어떻게 분위기는 좀 어떻게 보십니까?▶ 박상수: 한동훈 대표의 경우에 있어서는 지금 이 당을 혁신하고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당으로 다시 바꾸는 게 중요하거든요. 근데 그게 당 대표가 혼자 먼저 뛰어가 가지고 한다 한들 이루어지지 않더라고요. 그러니까 당원들이 함께 가주고 그 아래에서부터 그 변화의 목소리가 끌어올라야 돼요. 그러니까 저는 되게 지난해 전당대회 때 한동훈 대표 후보 그 메시지를 제가 담당을 하면서 이제 기존에 전당대회에서 우리 당 후보들이 했던 연설들을 쭉 다 살펴봤어요. 그중 제일 인상적이었던 연설이 2017년에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이후에 이준석 당 대표가 선출되는 전당대회였는데. 거기서 이준석 당대표 후보가 대구에서 했던 연설이 있어요. 저는 그 연설은 진짜 명연설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그 연설에서 이준석 당 대표 후보가 당시에 뭐라 그랬냐면. 탄핵의 강을 건너야 됩니다라는 말을 했거든요. 그랬는데 그렇게 이야기를 하니까 우리의 가장 전통적인 당원들이 있는 대구가 이준석 당 대표를 선택해 줬습니다. 저는 국민의힘의 변화는 국민의힘의 부활은 그때부터 시작됐다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한동훈 당 대표가 다시 나오게 된다면 그런 변화에 목소리가 있을 때 나와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 시점에 당을 쇄신하고 개혁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당으로 다시 만들고 그리고 민주당과 일종의 그 큰 1대1의 싸움을 한번 더 해볼 수 있는 건곤일척의 승부를 할 수 있는 그러한 분위기가 있어야 되는데. 아직은 어 그러한 정도의 분위기가 당내에서는 아직은 나오지 않는 것 같아요. 제가 이렇게 보니까 2017년에도 9월에 바로 류석춘 혁신위원장이 그때는 류석춘 혁신위원장이 그렇게 했다라는 걸 보고 제가 깜짝 놀랐는데. 진짜 오른쪽에 계신 분이잖아요. 그런데 이분이 당시 혁신안을 발표를 하는데 서청원, 최경환 의원의 탈당을 요구합니다. 근데 안 받아들여졌어요. 그러니까 그런 것들이 실현되는 데 꽤 시간이 좀 걸렸던 거죠. 지금 우리 당의 혁신의 목소리는 계속 나올 거예요. 하지만 아직 당의 분위기가 아까 서용주 소장님께서도 말씀해 주셨지만 전한길 강사 불러들이고 당 지도부 총출동하고 아직 분위기가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것들이 좀 변화가 빨리 올 수도 있고 늦게 올 수도 있고 그 변화의 흐름이 온다면 그때는 출마 하시겠고, 저도 해야 된다고 말씀을 드리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그 시간을 좀 기다리는 것도 정치인으로서의 모습인 것 같습니다.▷ 조동주: 지금 아무래도 사실 이번 전당대회는 당대표가 되더라도 지방선거에서만 공천권을 행사할 수 있고 사실 이제 국회의원들이 가장 관심 있는 건 총선 공천권 아닙니까? 그래서 그다음 당 대표가 총선 공천권을 행사하게 될 텐데 그래서 지금은 일단 어차피 당장 선거도 없으니 국회의원 선거가 없으니까. 당장은 이제 좀 관리형 비대위 식으로 해서 이제 좀 버티다가 뭐 이제 이재명 정부 중반쯤 돼서 치러지는 총선에서 이제 혁신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총력전을 벌이겠다 뭐 이제 이런 게 지금 이제 현역들의 구상이. 주류의 구상인 것 같아요. 그래서 앞서 말씀하신 대로 뭐 지금은 일단 보수세를 응집시키는 게 중요하다. 지지율이 10%대까지 떨어졌으니까요. 그래서 이제 말씀하신 대로 전한길 강사가 입당을 하고 뭐 이런 행보를 보이고 있는데 이런 국민의힘의 전략에 사실 민주당에서는 뭐 땡큐 아닙니까? 뭐 민주당이 국민의 힘이 이렇게 뭐 자기 스스로 이렇게 소멸되는 움츠려드는 듯한 뭐 이제 보수세에만 매달리는 모습들 이런 것에 대해서는 민주당에서도 뭐 우리로서는 뭐 확장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닌 기회 아니냐 이렇게 보는 것 같은데요.▶ 서용주: 근데 이제 이게 양당이 서로 다른 진영에 있다고 그래서 저쪽 당이 망하는 게 땡큐지 않아요. 정치라는 것은 늘 얘기했듯이 두 개의 날개로 날아야 된다. 그러니까 한쪽 날개가 부러져 버리면 못 날아요. 그게 사실상 우리가 늘 생각해야 되는 정치의 기본인데 마치 저쪽이 안 되기를 바란다고 생각하는 것들. 망해라 망해라 저주를 퍼붓는다고 전제를 하면 안 된다. 사실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신경 쓸 건 없어요. 스스로 자정하지 않으면 본인들 스스로 문 닫는 거지. 민주당이 뭐 굳이 국민의힘이 안 되게끔 바랄 이유도 없고 민주당은 민주당 일을 해가면 되는 것이다. 다만 안타까운 것은 국민의힘이 최소한 보수의 명맥을 이어왔던 공당으로서 전통이 있는 당인데 거의 폐업 직전에 왔다. 그러니까 보통 그래요. 우리가 영업을 할 때도 단골 장사하는 집들이 있어요. 근데 단골 장사는 그냥 먹고는 살아요. 그런데 정말 이게 이게 핫플레이스가 되려면 단골 플러스 많은 사람들이 발걸음을 해야 이게 엄청난 사세가 확장되는 것입니다. 근데 지금 국민의힘은 지난 그 내란 불법 계엄 이후부터 단골 장사로 전환을 했습니다. 단골 장사, 영남 쪽만 딱 보수층만 안고 가겠다. 여기만 잡으면 우린 된다. 안 와도 돼. 근데 지금 국민의힘은 어떻게 되냐면 단골마저 떠나고 있어요. 아 도저히 입맛에 안 맞아서 못 있겠다. 이게 수치로 나오잖아요. TK PK에서 떠나고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국민의힘은 정신 못 차리고 여전히 우리가 뭉쳐야 된다. 우리가 하나로 뭉쳐서 가면 윤석열 전 대통령을 다시 안아야 되고 탄핵 반대의 당론을 가져가야 되고 부정 선거를 밝혀내야 되고, 계엄에 대한 정당성을 알려서 우리 다시 보수층을 다시 되찾아야 된다. 폐업해야죠. 이렇게 되면 왜냐하면 정말 이 식당을 지켜왔던 당원들마저 떠나는데 그 식당이 유지가 되겠습니까? 저는 그래서 현재 국민의힘 상황을 보면 새롭게 자정 기능을 통해서 저는 건전한 보수로서 자리한다면 대화의 상대지, 이게 무너뜨려야 하는 상대는 아니다. 그런 차원에서 잘 되기를 바래요. 좀 정상화 되기가 좀 멀 것 같아요.▶ 박상수: 뭐 사실 저는 요즘에 이재명 정부가 최근에 돌아서는 그런 모습들을 보면서 약간의 기대감도 있는 거는 사실입니다. 그러면서도 약간 긴장감도 느껴지고 있고 예를 들어서 전승절에 가지 않는다고 한다라든가, 전작권 전환과 관련돼서도 뭐 안규백 장관이 좀 심한 말들을 한 것 같은데 그에 대해서 바로 선을 긋고 나온 거는 잘했다고 봐요. 그래서 제가 그러한 모습들이 어찌 보면 우리 당에서 나온 한동훈 전 대표가 또 페북에도 굉장히 많이 썼죠. 그런 목소리들에 대해서 민주당이 그래도 신경을 쓰고 있구나. 그러니까 이러한 측면들이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겁니다. 건전한 비판이 야당에서 나오고, 여당에서는 또 그러한 부분들을 받아들여서 또 그것을 가지고 국민을 위한 정말 자기들 고집을 계속 부리지 않고 이런 정치를 하는 것. 그리고 그게 또 여당의 정부가 성공하고 이어가는 길이거든요. 그래서 어 의외인데라고 생각을 하면서 우리가 많이 긴장을 해야겠다, 저런 모습을 보여줄수록 우리도 더 쇄신되고 우리도 더 어찌 보면 그 국민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길로 가야 되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뭐…. 강선우 장관은 어떻게 합니까?▷ 조동주: 안 그래도 그 얘기를 마지막으로 이제 두 분께 드리려고 했는데요. 사실 이제 야당이 지금 이제 사실 존재감을 가장 발휘할 수 있는 기회잖아요. 이재명 정부 새 정부의 첫 내각 청문회 그런데 이제 당이 여당이 약간 내부에서 자중지란에 빠지는 모습 모습을 보이니까. 이제 제가 국회에서도 취재를 해 보니까 야당의 공격력이 시원치 않다 여당 의원들은 이렇게 평가하더라고요. 우리 당의 대표 대포 공격수들이 했으면 확 깔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있는데 지금 야당이 너무 물대포여가지고 아 이거 잘 넘어가는 것 같다 이런 반응들이 많아요. 그래도 이진숙 후보자 청문회가 앞서 말씀드린 대로 지금 열리고 있는데 이제 뭐 조기 유학에 대해서는 뭐 이제 사과를 했다고 해요. 그리고 다른 이 논문 표절 의혹 이런 것들에 대해서도 얘기가 나오겠죠. 그래서 이제 마지막으로 두 분께 똑같이 이 질문드리고 이제 끝낼게요. 이제 지금 아무래도 이진숙, 강선우 두 후보자가 이제 어떻게 하느냐 이것이 사실 제일 큰 뇌관인데요. 사실 강선우 의원은 현역 의원이기도 하고 해서 뭐 이제 지키겠다는 기류가 좀 있었다가 조금 달라지는 것 같기도 하고, 이진숙 후보자는 야당이 야당 입장에서는 1번으로 이제 낙마를 시키려고 벼르고 있는 후보예요. 이거에 대해서 사실 대통령실과 여당의 판단이 제일 중요한데 우리 소장님부터 어떤 판단을 내릴 거라고 보세요?▶ 서용주: 짧게 말씀드리면 결국에는 국무위원회 후보의 인사 기준은 의원들이 평가하는 것도 아니고요. 그다음에 야당이 공격을 잘해서 낙마하는 것도 아니고 여당이 잘 지켜서 있는 것도 아니에요. 사실 국민의 눈높이가 가장 중요하죠. 국민의 정서상 벗어나버리면 시키면 안 되죠. 그러니까 지금 이재명 정부가 두 달이 채 안 됐으나 굉장히 호평을 받고 있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가려고 노력을 하고 열심히 워커홀릭 이라는 별명을 들을 만큼 열심히 국민 눈높이 앞으로 달려가는데. 국민의 기준에 과연 강선우, 이진숙 이 두 후보자가 적합하냐 라는 판단을 할 거예요. 그런데 저는 이 두 후보자가 먼저 판단해야 된다고 봐요. 내가 적합한가 과연 이재명 대통령과 집권 여당이 된 민주당에 우리가 도움이 되는지 해가 되는지 부담이 되는지 그 판단은 본인들이 해야지. 우리는 하고 싶어요. 그러면 옆에서 동료 의원인데 이거 하지 마세요 하기도 그렇고. 대통령도 임명을 했는데 국민이 안 좋은데 좀 알아서 좀 그만두지 왜 이거 버티고 하겠다고 하는지 모르겠어 하면, 좀 야박하게 말하자면 임명을 안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된 거예요. 그래서 저는 사실상 지금 현재 두 후보자는 국민 눈높이 기준 특히나 이재명 정부의 이 표어인 국민 주권 정부에 맞지는 않는 것 같아요. 그리고 사실 억강부약이라는 얘기를 이재명 대통령이 얘기를 했어요. 억강부약 대동세상 그러니까 이재명 대통령의 억강부약에 가장 부합되지 않는 후보죠. 왜냐하면 힘이 있는 사람 갑을인데 힘이 있던 의원이 보좌진에 대해서 뭔가 여러 가지 불편한 피해를 줬다. 그다음에 이진숙 교육부 장관도 지도 교수가 제자들에게 뭔가 이 논문들과 여러 가지 상황들을 이용했다. 이거는 뭔가 위계에 대한 우리들이 국민들의 정서에 뭔가 좀 힘 있는 사람이 마음대로 하는 거 아니야. 그럼 밑에 사람들이야 먹고 살아야 되니까. 숨 죽이고 정말 속앓이만 하는 건데. 이거를 지금 민주당과 이재명 정부가 용인해 준다고 그래서 지금 현재는 갑질을 대하는 대통령과 민주당의 태도를 지금 국민들이 보고 있기 때문에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현명한 판단을 아마 이재명 대통령께서 하지 않을까.▷ 조동주: 아무래도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취지의 말씀이신 것 같고 우리 박 대변인은 어떻게 보십니까?▶ 박상수: 글쎄 이제 윤석열 정부가 3년 만에 마무리를 했어요. 그런데 윤석열 정부가 붕괴가 되는 과정의 시작이 언제였는가를 생각을 해보면. 저는 체리 따봉 사건이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체리 따봉을 통해서 이준석 당 대표를 밀어냈던 그 사건인데 이게 뭐냐 하면 승리를 만들어 가는 과정에 승리 연합이 됐던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자신의 주변에 친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서 또는 스스로를, 스스로의 어떤 무슨 그 권위나 이런 것들을 지키려는 목적으로 승리 연합에 있던 사람들을 하나둘 떼어내면서부터 정권은 무너지더라고요. 그런다고 쳤을 때 지금 민주당 정부 지금 이재명 정부를 출범시킨 승리 연합의 큰 덩어리 2개가 지금 여기 걸려 있습니다. 하나가 뭐냐 철회도 하고 휴가도 반납했던 민주당의 그 보좌진들. 수백 명에 달하는 보좌진들. 그리고 두 번째가 누구냐면 윤석열 정부에서 굉장히 이반이 됐던 사건 중에 하나가 뭐냐하면 R&D 예산 삭감이었어요. 이 R&D 예산 삭감으로 인해서 수많은 대학원생 연구원들 이런 분들이 전부 민주당 지지로 돌아섰거든요. 근데 논문 표절, 제자 논문 표절은요. 바로 이 연구원들 이 대학원생들이 굉장히 분노할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어 과연 이진숙과 강선우 2명을 지키기 위해 민주당 보좌진과 대학원생 연구원들을 버릴 것이냐 이게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라고 봅니다. 그래서 이 둘이 지금 현재 저울에 올라가 있는 상황이고요. 이진숙과 강선우를 선택하는 순간 이 둘은 분리돼서 나갈 겁니다. 그럼 우리가 데려와야죠. 또 모셔와야죠. 이런 분들은 그러면 이제 이런 승리 연합이 하나둘씩 깨지면서 붕괴가 되더라고요. 권력은. 그래서 저는 민주당 이재명 정부의 붕괴의 시발점이 바로 이진숙과 강선우 임명에서부터 시작할 것이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조동주: 그래서 임명을 할 것 같아요. 안 할 것 같아요.▶ 박상수: 그런 점들을 생각할 수 있다면 임명을 안 할 거고요. 임명을 안 한다면 저희는 진짜 더 긴장을 해야 될 것 같아요. 근데 임명을 한다면 아 멀지 않았구나. 준비하자는 생각이 이렇게 바로 들 것 같습니다.▶ 서용주: 뭘 준비해요?▶ 박상수: 정권을 인수할 준비를 해야죠.▶ 서용주: 한 20년 기다리세요.▷ 조동주: 오늘 긴 시간 동안 이제 두 분 좋은 말씀 많이 해 주셨습니다. 오늘 얘기는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용주: 네 감사합니다.▶ 박상수: 고맙습니다.※ 〈정치를 부탁해〉의 모든 콘텐츠의 저작권은 동아일보에 있습니다. 인터뷰를 인용 보도할 경우 프로그램 제목을 ‘동아일보 유튜브’ 또는 ‘동아일보 정치를 부탁해’로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위 내용은 대화의 주요 내용 일부를 발췌 정리한 것으로 실제 라이브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전체 내용은 유튜브 동아일보 채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영상 다시보기조동주 기자 djc@donga.com권기범 기자 kaki@donga.com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국민의힘 이재영 전 의원(강동을 당협위원장)이 당내 혁신위 활동을 두고 “윤희숙 혁신위원장의 혁신안은 안철수 의원이 얘기한 것보다 약한 것인데도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며 비관적인 전망을 내놨다.이 전 의원은 15일 동아일보 유튜브 ‘법정모독’에 출연해 “안철수 의원이 혁신위를 사퇴하면서 혁신이라는 단어 자체가 오염됐다고 생각한다”며 “(윤희숙 혁신위원장이) 이 오염된 상태에서 관철시킬 수 있을까에 대한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앞서 안 의원은 혁신위원장을 맡으면서 이 전 의원과 박은식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의 혁신위 합류를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은 바 있다.이어 “소위 말하는 ‘주류 세력’이 혁신안에 대해 반대를 하고 있다. 그리고 요즘 ‘언더친윤’과 관련한 단어도 많다. 잘 보면 보통 어떤 세력이 망해갈 때 그들에 대한 단어가 여러 종류가 나온다”며 “두 번의 탄핵이 되고, 그러면서도 자리를 지켜왔던 현역에 대한 인적 쇄신이 있지 않으면 국민들의 마음이 쉽게 변할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이 전 의원은 윤 위원장을 향해서는 “사퇴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까지 들 정도다. 혁신안이 아무 것도 받아들여지지 않기 때문”이라며 “이왕이면 버텨주셨으면 좋겠다. 버텨서 주류 세력에 먹혀들지 않더라도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한다는 것을 외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 전 의원 인터뷰는 동아일보 유튜브 〈법정모독〉에서 확인할 수 있다.유튜브: 네이버TV:권기범 기자 kaki@donga.com}

동아일보 정치 라이브 <정치를 부탁해>- 일시: 월·수요일 오전 10~11시- 평론: 이종근 시사평론가- 인터뷰: 신지호 전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 진행·연출: 권오혁·심성주- 동아일보 유튜브 : 국민의힘 신지호 전 전략기획부총장은 14일 자당 혁신위원회가 인적 청산과 관련한 말을 뒤집은 데 대해 “길을 잃었다”고 비판했다. 내년 6월 치뤄지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통적인 국민의힘 지지기반인 TK(대구·경북) 지지율이 급락한 데 대해선 강한 우려를 표했다. 또 한동훈 전 대표의 전당대회 출마를 두고는 ‘신중론’을 견지했다. 신 전 부총장은 이날 동아일보 유튜브 ‘정치를 부탁해’에 출연해 “윤희숙 혁신위원장이 인적 청산을 사실상 거부하는, 부정하는 발언을 했는데 어제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 술 마시고 호가호위하면서 제대로 쓴소리 못한 사람이 인적 쇄신 0순위다’(라고 했다). 이게 뭐냐”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갈팡질팡, 좌충우돌 그래서 한마디로 길을 잃었다고 본다”고 했다. 윤 위원장은 9일 취임할 당시 인적 쇄신 필요성에 대해 “우리 당원은 어떤 개인에게도 특정인에게 칼을 휘두를 권한을 준 적이 없다”고 일축했다. 하지만 전날에는 ‘당원들을 절망과 수치심에 빠지게 한 8가지 사건’을 지목하며 여기에 연루된 인사 모두가 인적 쇄신 대상자라고 했다. TK(대구·경북) 지지율이 하락한 데 대해선 부정적 신호로 봤다. 신 전 부총장은 “내년 6월 지방선거가 ‘어게인 2018’이 되는 거 아니냐는 우려가 당 안팎에 있었다”며 “2018년 지방선거에선 대구하고 경북 빼놓고 다 졌는데 지금 이대로 가면 ‘어게인 2018’이 아니라 대구 경북마저도 (위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11일 한국갤럽이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TK 지역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은 27%로 일주일 전에 비해 8%포인트 급락했다.(무선전화 면접 100% 방식으로 실시·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어게인 2018’은 문재인 정부 출범 1년 만에 치뤄진 2018년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대구·경북 지역을 제외한 ‘15개 광역단체장’ 확보를 의미한다.신 전 부총장은 한동훈 전 대표의 전당대회 출마를 두고는 “한동훈만 나오면 닥치고 반(反) 한동훈 분위기가 형성되는 게 현실”이라며 “신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보수) 집회 등에서 ‘이재명(대통령이) 밉지만 한동훈(전 대표) 그 놈이 더 밉다’는 얘기를 공공연하게 한다”며 “진영 논리보다 한 전 대표에 대한 혐오가 증오가 더 상위 가치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한 전 대표가 전당대회에 나오면 ‘반탄’(탄핵 반대)파와 ‘찬탄’(탄핵 찬성)파가 다시 맞붙을 가능성도 있다고 봤다. 그러면서 “한 전 대표를 도와주고 있는 인간관계에서 보면 7대 3, 8대 2 정도로 안 나갔으면 좋겠다는 사람이 더 많다는 인식을 갖고 있다”고 했다.이재명 정부의 첫 내각을 구성할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이날 시작됐다. 보좌진 갑질 의혹으로 낙마 우선순위로 꼽히는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청문회도 진행 중이다. 신 전 부총장은 강 후보자의 갑질 의혹에 대해 “상상을 초월할 정도”라며 “적반하장 식으로 나오는 것에 깜짝 놀랐다”고 했다. 16일에는 ‘논문 표절’ 의혹으로 논란이 일은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청문회도 열린다. 신 전 부총장은 “내가 쓴 논문이라고 정면 돌파하던데 제자들이 자기 스승인 이 교수의 논물을 표절했다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여당은 낙마 없이 전원 통과를 희망사항으로 꼽고 있다. 신 전 부총장은 “힘으로 밀어붙일 수는 있겠지만 부메랑으로 정권을 다시 타격할 것”이라고 했다. 7월 14일 〈인터뷰를 부탁해〉 전문▷ 권오혁: 네 인터뷰를 부탁해 시간입니다. 신지호 전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 모시고 오늘 말씀 들어보겠습니다.▶ 신지호: 안녕하세요.▷ 권오혁: 국민의힘 혁신위 이야기 아까도 저희가 이제 평론을 부탁해에서도 했었는데 이어서 조금 들어보려고 합니다. 어제 2차 혁신안을 발표한 윤희숙 혁신위원장이 그동안 있었던 당내 8가지 중대 과오를 언급하며 잘못하신 분들이 개별적으로 사과를 해야 한다고 촉구를 했습니다.▷ 권오혁: 뭐 8가지를 사실 정리를 하면 굉장히 좀 길어질 수 있는데 그래도 시청자분들을 위해서 말씀을 드리자면 첫 번째가 이제 대선 패배, 두 번째는 대선 후보 교체 시도, 세 번째는 전당대회 직후 김문수 후보의 단일화 입장 번복, 네 번째가 계엄 직후 대통령 관저 시위에 참여한 국회의원 40여 명, 그리고 다섯 번째 당 대표 가족 연루 당원 게시판 사건, 여섯 번째 22대 총선에서 비례대표 공천 관련 관행 무시, 일곱 번째 특정인을 위한 당원 당규 개정, 여덟 번째 무엇보다 대통령과 밥 먹고 술 먹고 다닌다는 얘기를 밖에서 하면서 호가호위하신 분들이 그 과정에서 민심을 제대로 전달하지 않고 국정 운영이 왜곡되는 것을 방치하고 더 키웠다는 점을 꼬집었습니다. 굉장히 길게 설명을 드렸는데 몇 가지 주요 포인트 좀 짚어보겠습니다. 2번 3번은 이제 대선 기간 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전 총리 후보 교체를 둘러싼 내용인데 이게 포함이 돼 있고요. 탄핵 국면에서 불리한 대선이었다고 해도 지지자들마저 떨어져 나가게끔 하는 사건이기도 했습니다. 사과 항목에 들어간 거 잘했다고 보시나요?▶ 신지호: 저는 일단 각론을 얘기하기 전에 총론부터 좀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을 것 같은데 한마디로 얘기하면 출범한 지 일주일도 안 된 윤희숙 혁신위가 길을 잃었다. 길을 잃은 윤희숙 혁신이 이게 야마인 것 같습니다.▷ 권오혁: 어떤 이유 때문인가요?▶ 신지호: 왜냐하면요 사람이라는 게 어떤 일을 할 때는요 하고 싶은 일은 많죠. 8가지를 쭉 나열을 했어요. 이 8가지가 뭐 경중의 차이는 조금 있지만 다 나름대로 중요하고 언젠가는 반드시 한 번 짚고 넘어가야 될 그런 이슈인 것은 맞습니다. 근데 현명한 사람은요 자신이 하고 싶은 일과 현재 주어진 여건으로 봤을 때 할 수 있는 일을 분간을 합니다. 8가지는 다 하고 싶은 일인 것 같아요. 윤희숙 혁신위가 이거 다 할 수 있습니까? 지금 윤희숙 혁신위원회의 전권이 주어져 있습니까? 아니죠. 어저께 송언석 비대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한 언론에 인터뷰한 걸 봤더니 목요일에 윤희숙 혁신위 1호 안건이 채택이 됐고, 그다음 날 2호 안건 1호 안건은 긍정적으로 보는데 최고위원을 폐지하고 하는 그 2호 안건에 대해서는 상당히 부정적으로 평을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이런 걸 다 쏟아낸 들 무엇하랴. 결국 송언석 비대위가 OK 안 해주면 무용지물이에요. 그냥 질러보고 질러봤는데 안 되는구나 뭐 이렇게 되는 거죠. 그러니까 이렇게 8가지나 이렇게 나열할 게 아니고 현재 자신에게 주어진 권한 또 당내 상황을 봤을 때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선택과 집중을 해야 됩니다. 근데 왜 제가 길을 잃었는가. 일주일도 안 돼서 전임 안철수 혁신위원장이 최소한의 인적 청산 요구라고 해서 쌍권에 대한 조치를 얘기했는데 송언석 지도부가 거부를 하면서 결국 안철수 혁신위원장이 사퇴를 한 것 아닙니까? 그러고 나서 후임으로 윤희숙 혁신위원장이 들어섰는데 이분은 누구에게도 누구를 치라고 하는 칼자루를, 칼자루가 이렇게 부여된 적이 없다. 그러니까 인적 청산을 사실상 거부하는 부정하는 그런 발언을 했어요. 근데 또 어제 얘기는 뭐 윤 전 대통령과 친구 술 친구 하면서 호가호위하면서 제대로 쓴소리를 못한 사람이 인적 쇄신의 0순위다 이게 뭐죠? 갈팡질팡해 좌충우돌 그래서 한마디로 길을 잃었다 이렇게 봅니다.▷ 권오혁: 사실상 실권이 없기 때문에 이런 8가지를 꺼내들어도 실제 어떻게 보면 일종의 구호에만 그칠 수 있는 실질적인 조치가 어려울 것 같다는 말씀으로 들리는데요. 뭐 그러면 어쨌든 부총장님께서 보셨을 때 이 8가지 중에 그나마 실현 가능성이 있고 우선순위로 봤을 때 좀 해야 된다라는 걸 꼽아주신다면 좀 뭐가 있을까요?▶ 신지호: 그러니까 몇 가지만 딱 집약을 해야 되는데 저는 계엄과 탄핵에 대한 분명한 입장 정리. 그런데 단순히 사과 이렇게 해서는 안 되고요. 저는 계엄 관련해서는 이 문구가 반드시 들어가야 되는데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에서 비상계엄을 선포하면서 이렇게 얘기했어요. 반국가 세력을 일거에 척결하고 자유 헌정 질서를 수호하기 위해 비상 계엄을 선포한다. 비상계엄 선포 이유가 자유 헌정질서 수호입니다. 저는 완전 그 반대라고 봐요. 자유 헌정 질서를 파괴한 게 윤석열의 비상계엄이었다. 그러니까 파면된 것 아니냐 헌법재판소에서 8 대 0으로 앞으로 이제 내란죄 특검 수사 또 재판 결과를 지켜봐야 되겠지만 이건 자유 헌정 질서를 수호하기 위한 게 아니라 파괴한 거다. 의도하고는 무관하게 윤석열 본인은 그렇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대한민국은 어디까지나 법치 국가고 그런 걸로 봐서는 오히려 자유 헌정 질서를 파괴했다. 뼈저리게 참회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있지 않도록 하겠다. 계엄과 관련해서는 그게 들어가야 되고. 그리고 그 탄핵 반대 활동 한 거에 대해서도 그런 계엄을 한 사람을 보위하기 위해서 1월 6일에 45명의 의원들이 한남동 관저 앞에 찾아가서 이른바 윤석열 수호대를 자처한 행위 뭐 이런 것들 거기에 대한 그게 있어야 돼요. 계엄과 탄핵에 대한 뼈저린 반성. 성찰과 반성 인정 이게 있어야 되고 거기에 입각해 갖고 인적 청산의 범위를 저는 너무 이렇게 늘 이렇게 늘릴 필요는 없다라고 봅니다. 책임 있는 사람들 적어도 몇 사람은. 그게 그게 핵심이라고 봅니다. 그 국민들은 뭐 다른 거 뭐 당헌당규 바꾸고 어쩌고저쩌고 별 관심 없을거에요.▷ 권오혁: 네 알겠습니다. 사실 8가지 사안 중에 보면 한동훈 전 대표를 겨냥한 내용들도 있습니다. 비례 관련 오랜 관행을 깼다는 것은 이제 한동훈 대표 체제 당시이고 또 당 대표 가족 연루 관련 당원 게시판 사건 역시 한동훈 전 대표 관련 사건인데 사실 좀 누가 봐도 한 전 대표를 겨냥한 걸로 보이는데 이 부분은 좀 어떻게 보셨습니까?▶ 신지호: 이 두 가지 이슈가 나름대로 또 짚어봐야 될 이슈지만 지금 당이 처한 상황에서 이 문제가 거기에 들어갈 만큼의 그 중요성이 있는 사안인가 저는 그렇게 생각 안 합니다. 그러니까 지금 그 윤희숙 위원장이 8가지 나열한 거 보니까. 최근에 다수의 친윤 의원들이 지금 이런 당의 위기 상황은 모두의 책임이다. 모두의 책임이다. 모두의 책임이라는 거는 나한테 책임 묻지 마. 그 얘기거든요. 특히 친윤 중진 내지 핵심들이 그런 말을 자주 해요. 모두의 책임이다 모두의 책임이니까 다 책임의식 느끼고 반성하더라도 같이 하고 해야지. 누구 특정인에게 책임이 있다라고 그렇게 부당하게 몰아치지 마 그 얘기거든요. 어찌 보면 그런 그 친윤 중진들의 그런 주장에 판을 깔아주는 듯한 이 나열이다. 이 8가지는.▷ 권오혁: 말씀을 듣다 보니 사실 굉장히 전방위적으로 문제를 지적하다 보니 말씀으로는 사과를 해야 된다고 했는데 정작 누가 직접 사과를 할지 약간 좀 의문이 들긴 하는데.▶ 신지호: 그럼 이 8가지에 관련된 모든 사람들이 다 사과해야 된다는 거 아니에요? 윤희숙의 논법에 따르면 그게 모두가 책임지는 길이에요.▷ 권오혁: 그럼 결과적으로는 사과를 하실 분이 나올까요?▶ 신지호: 아니 윤희숙 혁신위가 저거를 관철시킬 파워가 있습니까? 결국 변죽만 울리지 결실은 전혀 없는 그런 결과가 될 거라고 봅니다.▷ 권오혁: 사실 말씀하신 대로 8가지 항목에서는 친윤 세력뿐만 아니라 한 전 대표도 지목을 했었고 이런 분들의 어떤 사과가 아니더라도 어떤 반박 입장이나 이런 것들이 나올 가능성도 있을까요?▶ 신지호: 예를 들어서 한동훈 전 대표가 윤희숙의 저런 문제 제기에 대해 굳이 뭐 그 대응을 할 필요가 있나 이런 생각도 들고 뭐 일부 거기에 해당되는 사람들이 일부 뭐 뭐 입장을 내놓거나 반발할 수는 있겠다고 보는데.▷ 권오혁: 알겠습니다. 사실 윤 위원장이 이런 이야기들을 하면서 이제 탄핵의 바다를 건너는 일에 대해서 고심을 거듭했다 이렇게 표현을 했습니다. 더 이상 당 내부에서 계엄과 탄핵에 대해서 서로 손가락질 하는 일이 전혀 필요 없게 되는 상황이 돼야 한다. 이렇게 좀 했지만 사실 말씀하셨던 혁신안 1호 안건 계엄 탄핵 등에 대한 대국민 사죄문에 당헌 당규 수록을 두고도 이제 나경원 의원 등 일부에서는 탄핵에 대해 반대한 것이 왜 잘못이냐 반발하기도 했고. 뭐 일단은 뭐 친윤 색채를 띤 송언석 비대위에서는 이 부분을 좀 어떻게 받아들일지도 이야기들이 좀 있습니다.▶ 신지호: 그렇죠 그런데 저거 보면요. 결국 저희 국민의힘의 혁신은 도돌이표구나 지금 탄핵의 강이 됐든 바다가 됐든 그걸 건넌다. 김용태 전 비대위원장이 뭐라고 그랬죠? 탄핵 반대 당론 그 무효화하는 조치를 하자 전당원 투표를 통해서. 그거 거부했잖아요. 그거 거부했잖아요. 그다음에 후보 강제 교체 당무 감사하자 거기에 대해서 친윤들은 엄청나게 반발하고 김용태 너 그 따위 거 하려면 꺼져라, 물러나라. 그래서 김용태는 뭔가 이루지 못하고 물러난 거 아닙니까? 그리고 안철수 혁신위가 등장해서 최소한의 요구다. 쌍권에 대한 조치는 필요하다 그것도 튕겨져 나왔잖아요. 지금 윤희숙이 얘기한 8가지의 세 가지는 김용태가 두 가지 하다가 안 된 거고 하나는 또 안철수가 하려다가 안 된 거고 그런 거예요. 그게 다 도돌이표예요. 도돌이표.▷ 권오혁: 알겠습니다. 사실 뭐 1차에 이어서 2차 안건도 계파 간의 셈법이 굉장히 좀 엇갈리는 것 같습니다. 최고위원을 없애고 당 대표 중심의 지도 체제로 전환을 하겠다는 건데 사실 친한계 일부에서도 좀 반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는데 왜 그런 건가요?▶ 신지호: 이게 민주주의의 기본 원리로 보면 좀 안 맞는 거죠. 퇴행이죠. 혁신이 아니고 퇴행인 게 왜냐하면 민주주의의 기본 원리는 이제 체크 앤드 밸런스, 견제하고 균형 아닙니까? 그 당내 민주주의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과거에 이게 왜 이렇게 됐냐 하면은 저희 당이 이회창 총재라고 했어요. 그때는 총재.▷ 권오혁: 네 맞습니다.▶ 신지호: 이회창 총재님은 당 대표라는 호칭을 좀 기피를 했고, 총재라고 하는 그 명칭을 호칭을 선호해서 총재 제왕적 총재라고 그랬어요. 야당 총재 시절에 거의 모든 정권을 가진 제왕적 총재다. 당내 민주화가 필요하다. 그러면서 그 이후에 이제 저희 당의 전신이었던 한나라당이나 이럴 때 이제 최고위원제가 도입이 됐고. 그게 견제와 균형이에요. 그런데 지금 보면 이 보면 제왕적 총재 시절 이회창 시절로 돌아가자 보면 그런데 물론 봉숭아 학당이 되는 거는 문제지만 과거에 그 제왕적 총재 시절로 돌아가는 게 그 해법인가 그건 또 아니라고 봅니다.▷ 권오혁: 알겠습니다. 지금 이제 국민의힘에 대한 여러 사실 외부의 여론들이 이제 회복이 잘 안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좀 여론 조사 관련된 이야기로 좀 넘어가려고 하는데요. 뭐 이런 사실 말씀 8가지가 다 시행이 돼도 지금 회복이 될지 미지수라는 평가들도 있는데 지난주 갤럽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이 TK에서도 민주당에 밀리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보수의 텃밭이라고 할 수 있는 곳에서 밀리고 있는 상황인데 사실 뭐 그냥 여야 모두 싫다 이런 게 아니라 민주당의 지지도 자체가 올라가는 결과가 나왔는데 이러한 TK 민심은 좀 어떻게 보셨나요?▶ 신지호: 그러니까 내년 6월 지방선거가 어게인 2018년이 되는 거 아니냐라는 우려가 당 안팎에 있었어요. 그 2018년 지방선거는 뭐냐 하면 대구하고 경북 빼놓고 다 졌거든요. 17개 광역 시도지사 선거에서 17분의 2, 17분의 15를 그 당시 문재인 민주당이 가져갔어요. 그러니까 대구 경북 근데 지금 이대로 가면 어게인 2018이 아니라 대구, 경북마저도.▷ 권오혁: 위험할 수 있다.▶ 신지호: 대구경북마저도 지금 그 정도의 상황이라고 보여집니다.▷ 권오혁: 그만큼 어쨌든 쇄신의 필요성이 좀 더 시급한 상황이라고 보시는 건데 네 어쨌든 또 신지호 부총장님 저희 모셨으니까 지금 일단 한 전 대표 관련해서도 질문을 좀 더 드리겠습니다. 사실 한동안 이제 굉장히 개인 일상을 담은 유튜브 라방을 좀 많이 하셨다가 최근에는 정치적 사안에 대해서도 입장을 좀 밝혀주고 있습니다. 이번에 유튜브 방송을 통해서도 탄핵 찬성 죽는 길인 줄 알고도 안 갈 수 없었다, 입장을 밝히기도 했는데 이렇게 좀 정치적 현안에 대해서 입장을 내는 부분은 좀 심정 변화로 봐야 되나요? 아니면 어떤 전략의 변화로 봐야 될까요?▶ 신지호: 무슨 변화가 아닙니다. 저도 뭐 뭔가를 써야 되겠다 하면 페이스북에 글도 쓰고 이렇게 방송에 나와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고 뭐 유튜브도 하고 그건 정치인의 기본 아닙니까? 어떤 그 나라의 또 당내 주요 현안에 대해서 나는 이게 옳다고 생각한다. 정치인이 그 해야 될 일상적인 작업이 어떤 쟁점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비교적 선명하게 밝히고 또 민주적인 토론을 통해서 어떤 그 공론을 형성해 나가는 그런 데 기여하는 그 정치인의 기본이에요. 우리가 뭐 하루에 밥 세 끼 먹듯이 기본인데 지금 그 한동훈 전 대표가 하고 있는 일은 그 정치인의 그 일상 활동 기본에 해당되는 거라고 보는데 저걸 굳이 과잉 해석을 해서 전당대회 출마 를 위한 포석이다 이거는 좀 과잉 해석이라고 봅니다.▷ 권오혁: 말씀하신 김에 사실 뭐 워낙 또 한 대표와도 가까운 사이이시니까 혹시 뭐 전당 대표 출마에 대해 최근에는 좀 들으신 직접적으로 들으신 이야기가 있으신가요?▶ 신지호: 본인 스스로가 뭐 어느 날 생각해 보면은 안 나가는 게 맞는 것 같고. 또 어떻게 생각해 보면 또 당을 구하기 위해서 희생을 하더라도 나가야 되는 것 아니냐. 뭐 이런 생각도 하고. 그런데 지금 본인을 도와주고 있는 그 인간관계에서 보면은 한 뭐 7 대 3, 내지 8 대 2 정도로 안 나갔으면 좋겠다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것 같다 이런 인식을 갖고 있어요. 예.▷ 권오혁: 부총장님께서는 주로 어떤 쪽의 의견으로 마음이 가시는지?▶ 신지호: 저도 신중해야 된다.▷ 권오혁: 뭐 부총장님께서 이제 다른 인터뷰에서도 이제 당내 친윤 세력의 자연 소멸을 위해서 한 전 대표가 당권에 도전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시기도 했던데 한 전 대표가 이제 출마를 하면 친윤이 재집결할 수 있기 때문에 안 나가야 한다 이런 입장이신가요?▶ 신지호: 저것도 이제 전대 출마에 신중해야 될 주요 이유 중에 하나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사실 저런 현실을 인정하는 게 쉽지는 않아요. 그리고 도대체 그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그렇게 핍박을 받아오면서 핍박과 푸대접을 받아오면서 해온 한동훈이 뭘 얼마나 잘못했다고. 그 한동훈만 나오면 닥치고 반 한동훈이 분위기가 형성되는가 이게 좀 인정하고 싶지 않죠. 근데 그게 현실입니다. 그게 현실이에요. 우리가 이 진영 논리가 문제가 있다라는 표현을 많이 하잖아요. 지금 우리나라 너무 정치가 극과 극으로 양극화돼 있고 그 정치 양극화에 그 진영 논리가 굉장히 안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는 건데. 이 근데 진영 논리가 아닌 반 한동훈이 있어요. 진영 논리보다도 더 위에 있는 게 반 한동훈이 있는데 뭐 앵커께서도 익히 접하셨겠지만 만약에 한동훈이 대선에 나오면 나는 차라리 이재명을 찍겠다. 그리고 그 전광훈 씨 집회 이런 데서 공공연하게 많은 스피커들이 마이크 잡고. 이재명이 밉지만 나는 한동훈 그놈이 더 밉다 이런 얘기를 공공연하게 해요. 이건 진영 논리보다도 한동훈에 대한 혐오가 증오가 더 상위 가치인 거예요. 그러니까 이른바 보수 진영이라고 하는 그 속에 무시할 수 없는 그런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뭐 극단 세력이라고 흔히 표현하는데 그런데 지난 대선 후보 경선 과정을 복귀를 해 보면요. 한동훈을 막기 위해서 이 친윤과 김문수가 연합을 합니다. 한동훈을 막기 위해서. 지금 보면 친윤과 김문수 전 장관의 관계는 굉장히 불편해요. 특히 대선을 거치면서 한덕수와의 단일화 파동 이후 감정의 골이 깊어졌습니다. 김문수 32번이나 한덕수와의 단일화를 강조하더니 자기가 당 후보가 되니까 완전히 안면 갈이하더라. 믿을 만한 사람이 못 된다 그러면서 굉장히 감정의 골이 깊어져 있는 상태인데 아마도 한동훈이 전당대회에 나온다고 그러면요. 그 두 세력이 다시 붙을 가능성도 있어요. 그러니까 그 정도로 진영 논리보다 더 상위 가치인 한동훈만큼은 안 돼 이런 정서가 있는 게 현실입니다.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권오혁: 네 알겠습니다. 여전히 사실 말씀하신 그런 어떻게 보면 기저에는 굉장히 당을 움직이고 있는 실제 친윤 실세들 이른바 언더친윤이라는 표현들도 썼었는데 뭐 이러면 그러면서 실제로 좀 모 의원들의 의원 실명도 언급이 됐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실제 말씀하셨던 언더친윤의 실체 좀 당에서 몇 분 정도 실제로 어떻게 활동을 하고 있다고 보시나요?▶ 신지호: 저게 무슨 정확한 뭐 과거에 하나회처럼 정확한 모임의 형태를 갖추고 있지는 않은 것 같아요. 삼삼오오 끼리끼리 몰려다니면서 하는데 이 보면요. 지난번 그 6·3 대선 때 보면 국회의원 선거구별로요. 김문수 후보가 이긴 지역 있잖아요. 주로 이제 이 동부 벨트예요. 우리 그 대한민국 지도의 동부 벨트 강원도 일부 지역과 그다음에 TK PK 그러니까 이런 대선 참패 속에서도 내 지역구에서는 김문수가 이겼어 그런 분들이 일단 찐윤이겠다라고 한번 이렇게 딱 보면 되고요. 그러면 그 김문수 후보가 이긴 지역이 다 찐윤이냐. 그건 아니에요. 언더찐윤이냐 하면 그건 아니고. 거기서도 보면 지금 뭐 이른바 친한동훈계 중에 대구의 우재준 의원 같은 분도 계시고, 부산에서 또 많은 분들이 또 한동훈 전 대표와 함께 하려고 하니까. 설령 자기 지역구에서 김문수가 표가 더 많더라 해서 다 언더찐윤이느냐. 아니에요. 그런데 그들 중에서 이른바 뭐 이거죠. 내 배지만 계속 가면 된다. 근데 그런 분들은 뭐 이렇게 언론에 자기 이름이 많이 나오는 것도 부담스럽고 조용히 지내면서 괜히 나섰다가는 모난 돌이 정 맞는다 시빗거리가 되니까 조용하게 물밑 행보를 하면서 근데 송언석 그 원내대표 선거 때 3명이 나와서 결선 가지 않겠나 하는 그 예상이 상당히 많았는데 1차에서 60표 과반 득표를 했잖아요. 거기에 결정적 역할을 한 사람들이 이 언더찐윤이라고 봅니다.▷ 권오혁: 근데 이분들이 이제 전면에 나서지 않는 거는 어떤 의도가 있는 건가요? 아니면 어떤 대체로는 전국적인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낮으신 분들도 좀 있고 하니까 근데 어떤 좀 의견 의도로 보시는 거 보고 계신가요?▶ 신지호: 그러니까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자기 이름 석자가 자꾸만 거론되는 게 부담스러운 거. 그 자체가 부담이 되는 별로 그런 식으로 자꾸만 몸에 휩싸이다 보면 상처를 많이 입을 것 같다. 그러니까 지금 보면 쌍권, 김나윤. 김기현 나경원 윤상현 이런 사람들은 워낙 세게 활동을 하다 보니까 친윤인데 나름대로 딱 그 대중의 뇌리에 좀 각인이 된 게 있잖아요. 그러니까 인적 청산이 된다면 그런 사람이 우선적으로 되지 않겠느냐 괜히 그 그 유명세 타봤자 손해다 괜히 찍힌다. 인적 청산 대상 쫙 리스트업 할 때 거기에 들어갈 수 있다. 내 이름 안 알려줘도 된다. 그런데 들으셨겠지만 정치인은 부고 기사 외에는, 기사 이외에는 자기 관련 기사 많이 나는 거 좋아한다 했는데 이분들은 그런 게 아니죠.▷ 권오혁: 대체로 사실 늘 무플보다는 악플이라도 달리는 게 좋다 이런 쪽인데 사실 약간 그런 면에서 활동하는 그런 추세나 이런 것들이 좀 일반적인 정치인들과는 좀 다르다라는 느낌이 들겠네요.▶ 신지호: 안철수 의원이 혁신위원장 하면서 최소한 쌍권은 손 봐야 된다 그러니까 이분들이 아 내가 물밑으로 조용히 활동하기를 잘했구나 이분들은 그렇게 생각할 분들이에요.▷ 권오혁: 알겠습니다. 저희 뭐 일단 뭐 시간 관계상 다음 질문으로 좀 넘어가 보겠습니다. 뭐 일단은 윤석열 전 대통령 관련해서 특검 수사가 계속 이루어지고 있다 보니까 이 부분 좀 질문을 드리려고 하는데요. 뭐 구속 수감 중인 상황에서 약간 전략 변화가 좀 감지가 되고 있습니다. 사실은 뭐 금요일에도 건강상의 이유로 조사에 불참을 했고 오늘 조사에도 이제 좀 불출석이 예상이 되는데 단순히 회피라기보다는 좀 뭔가 이제 검찰 조사보다는 재판에서 승부를 보려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도 드는데 좀 어떤 좀 그런 내면의 전략으로 좀 보고 계신가요?▶ 신지호: 뭐 들리는 말에 의하면 윤 전 대통령 스타일이 늘 그렇지만 헌법재판소 탄핵심판도 기각될 것을 확신은 했다고 그래요. 기각될 것을. 근데 8 대 0 전원일치 파면이었잖아요. 이번에도 구속영장 기각될 거다라고 상당히 그렇게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이제 영장이 발부되니까 항상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지 않습니까? 아 그러니까 좀, 망연자실 뭐 이런 그것도 있을 것 같고요. 그런데 뭐 특검 수사에 비협조한다고 재판에서 뭐 유리해지나요? 꼭 그런 건 아닌 것 같은데 뭐 아직까지 뚜렷한 전략을 좀 못 세우고 있는 건 아닌가 그런 느낌이 드네요.▷ 권오혁: 알겠습니다. 오늘 이제 시작된 또 인사 청문회 부분도 몇 개 질문드리겠습니다. 사실 16명의 장관 후보자가 이제 매일 뭐 4명에서 5명 많게는 이렇게 이루어지고 있는데 사실 현역 의원과 기업인 발탁들도 굉장히 눈에 띄는 부분입니다. 국힘에서는 사조직이라는 말까지 하고 있는데 이재명 정부의 첫 정국 운영 이런 일단 큰 틀에서 좀 총론에서 얘기해 보자면 전략 면에서는 좀 어떻게 평가를 하시나요?▶ 신지호: 그러니까 지금 뭐 한 명도 낙마자 없이 전원 다 통과시키겠다는 게 이제 민주당의 확고한 자세인 것 같고. 또 강훈식 비서실장이 인선하는 걸 봤더니 대통령의 눈이 대단히 높다.▷ 권오혁: 맞습니다. 페이스북에 남겼죠.▶ 신지호: 근데 대단히 높아서 그 변기 뭐 교체 뭐 쓰레기 버리고 이런 거를 보좌진에게 갑질하는 그 의혹이 있는 그런 사람을 눈이 높아서 그러면 장관 후보자로 낙점을 한 건지. 그런데 지금 제1야당인 국민의힘의 전투력 이게 굉장히 지금 약화돼 있고 또 설령 어느 정도 열심히 한다 할지라도 일단 국민의힘이라고 하는 메신저에 대한 불신 그러니까 메시지가 암만 옳아도 메신저에 대한 불신이 있으면 그 메신저가 발신하는 메시지의 파워도 메시지 파워도 약화되는 거 아닙니까? 지금 그런 것 때문에 지금 집권 세력은 그거를 좀 활용해 가지고 한 명의 낙마자도 없이 다 전원 통과시키려고 하는 것 같은데. 뭐 그렇게 힘 자랑할 수 있다라고 봅니다. 가능은 할 거예요. 네 근데 저는 시간이 지나면서 그 엄청난 부메랑으로 돌아올 거다 엄청난 부메랑으로 돌아올 거다 이렇게 봅니다.▷ 권오혁: 실제 사실 개개인별로 개개인별로 후보자를 봤을 때는 국민의힘도 그렇고 언론 보도에서도 굉장히 강선우 이제 가족 여가부 후보자와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이 나오면서 뭐 낙마 1순위 아니냐라는 이야기들도 있는데 아까 말씀 중간에도 말씀하셨지만 일단은 뭐 강선우 후보자의 건을 좀 봤을 때 사실 의원 활동도 하셨었고 굉장히 보좌진에 대한 갑질 의혹 좀 심각성을 좀 어떻게 보셨나요?▶ 신지호: 상상을 초월할 정도죠. 그러니까 늘 국회 의원회관 내에는 여러 가지 소문이 돌아다닙니다. 어떤 의원실 이 보좌진 교체가 좀 너무 잦더라…. 그리고요. 저도 그 우연히 그때 그거를 경험한 건데 그 어떤 의원이 자기 보좌진에게 막 고성으로 막 이른바 그 뭐라고 지적하고 혼내고 그 우연히 들은 적이 몇 번 있어요. 근데 뭐 근데 결국 그렇게 하면은 세상에 비밀 없다고요, 다 드러나게 돼 있는데 지금 그게 드러나고 있는 것 같아요. 드러나고 있는 것 같고. 그런데 거기에 대해서 적반하장격으로 오히려 그런 허위 사실로 자신을 비방한 사람들에 대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라는 게 강선우 후보자의 입장이잖아요. 놀랐어요. 최소한 뭐 조금 뭐 과도하게 알려졌지만 조금 그런 점 그런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서 좀 뭐 유감을 표명한다든가 뭐 이런 정도도 아니고 거꾸로 적반하장식으로 나오는 거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권오혁: 근데 사실 어쨌든 말씀하셨던 여러 가지 상황들 그러니까 뭐 개인의 사과나 이런 것들보다는 지금 당에서도 그렇고 굉장히 어떻게 보면 낙마 없이 가려는 그런 좀 일종의 전략들도 엿보이는데 그러다 보니까 실제로 청문회에 대한 참고인이나 증인들도 거의 채택이 안 되고 있고 자료 제출에 대한 문제들도 나오고 있고요. 결과적으로는 이번 주에 여러 청문회들이 좀 맹탕 청문회가 될 가능성도 있어 보이는데 이럴 경우에는 뭐 자진 사퇴나 낙마 가능성 있을 걸로 보시나요?▶ 신지호: 글쎄요 뭐 일부에서는 뭐 심각하게 생각한다 그래서 뭐 한두 명은 낙마할 수도 있지 않느냐 이런 전망도 나오는데. 최종 결정은 이재명 대통령이 하는 거니까 그건 뭐 저희 같은 사람들이 이럴 거다 저럴 거다 얘기하는 것은 적절치 않을 것 같고요. 근데 예를 들어서 이진숙 후보자의 경우에는 지금 논문 표절에 대해서. 그거는 내가 쓴 논문이다 내가 주도해서 쓴 내 논문이다. 그렇게 지금 정면 돌파하더라고요. 그러면 지금 언론에서 수없이 많이 지적한 그 제자들의 논문, 석사 논문, 박사 논문 그러면 그 제자들이 자기 스승인 이진숙 교수의 논문을 표절했다는 거 아니에요? 그거 원래 내 작품이다 하면은 자기 제자들이 자기 논문을 표절했다는 거 아니에요? 그럼 제자들이 범죄자가 됩니다. 제자들이 범죄자가 돼요. 그리고 아까 강선우 후보자도 보좌진이 허위사실로 나를 비방한다 그런 식으로 나오면 그 사람들이 범죄자가 되는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이 두 케이스는 굉장히 안 좋은 게 이 두 사람이 통과되는 순간 그 석 박사 자기 노력으로 석박사 논문 쓴 제자들이 범죄자가 되는 거고 그 양심에 제보를 한 그 보좌진들이 범죄자가 되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힘으로 밀어붙일 수는 있겠지만 엄청난 부메랑으로 이재명 정권을 다시 타격할 거다. 이번에는 통과될 수 있어요.▷ 권오혁: 그럼 보셨을 때는 이재명 대통령도 결과적으로는 누군가를 낙마시키거나 이럴 가능성은 현재로서는 높지 않다고 보시나요?▶ 신지호: 뭐 지금 분위기로 봐서는 그럴 것 같아요.▷ 권오혁: 알겠습니다. 그럼 일단 마지막으로 이제 사실 이재명 대통령의 뭐 여러 행보를 좀 짚어보려고 합니다. 이른바 밥상 소통이라고 할 수 있는 식사 자리에서 이제 뭐 유명 인사뿐만 아니라 시민들과 어울리는 자리들도 갖고 있는데 보셨을 때 이런 여러 소통 행보는 좀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신지호: 저는 이게 윤석열 기저 효과라고 봅니다. 윤 전 대통령도 취임 초기에는 도어스테핑도 하고 일반 식당에 자주 등장했어요. 대통령실 인근에 어디 대구탕집인가 뭐 무슨 국숫집인가 뭐 김치찌개집도 갔고요. 그 인수위 시절에 근데 이제 점점 이제 그 소통의 창구가 좁아지고 꽉 막히고 뭐 해서 그런데 이제 막판에 윤 전 대통령의 이미지가 거의 불통 아니에요 불통 그러다 보니까 지금 이재명 대통령의 이런 행보가 근데 취임 초기에 거의 모든 대통령들이 저런 수준의 소통은 다 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윤 전 대통령의 마지막 모습이 이제 국민들 뇌리에 그 잔상으로 강하게 남아 있기 때문에 그로 인한 기저효과라고 보는데 하여간 저는 이런 모습이 꾸준했으면 좋겠어요. 임기 끝날 때까지.▷ 권오혁: 알겠습니다. 마지막 질문 좀 드리겠습니다. 사실 최근에 뉴스가 많이 나온 거는 이제 정규재 조갑제 대표와의 식사 자리였습니다. 끝나고 나서 예전에 사실 대선 후보 때도 여러 차례 만남이 있었었고 그 이후에 어김없이 이제 그 두 분들이 본인의 유튜브 또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서 대화 내용을 이제 좀 알려주는 그런 패턴들이 있었죠. 그중에 이번에 좀 이야기 많이 나온 게 이제 무인기 평양 침투 사건을 외환죄로 처벌하는 것은 무리라고 이제 아마 조갑제 대표가 이야기를 하니까 이 대통령이 뭐 수사와 관련된 판단은 기본적으로 특검의 몫이라면서 약간 법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좀 공감을 나타냈다고 하는데 뭐 이런 이 대통령이 뭐 이런 대화 알려진 대화로 봤을 때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사건 수사나 특검 수사 내용을 좀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 걸로 좀 보시나요?▶ 신지호: 저도 그 평양으로 그 드론 날린 건 사실 같아요. 사실 같은데 그럼 그게 외환죄가 될 수 있느냐 외환죄의 구성 요건의 핵심이 적국과 통모해야 돼요. 같이 뭐 계획을 짜고 뭐 해야 된다는 건데 그 통모는 아니잖아요. 북한을 자극하고 도발을 유도하고 한 거는 맞을 수 있지만 북한하고 짜고 한 건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북한과 통모 한 거는 아니기 때문에 외환죄가 성립 안 될 수 있다 하는 게 많은 법률가들의 얘기더라고요. 그런데 이제 그 외환죄 중에 일반 이적죄라는 건 있대요. 그러니까 일반 이적죄 적용 가능성이 있다라는 거고 그다음에 군 형법에 불법 전투 개시죄인가 이게 있대요. 어 그러니까 이게 그거를 의율할 수도 있지 않느냐 하는 게 지금 민주당 내부에서 좀 나오는데 군 형법상 불법 전투 개시죄, 그러니까 그런 거를 거론한다는 것 자체가 외환죄로 의율하기가 쉽지 않다라는 그런 표현 아닌가 싶습니다.▷ 권오혁: 알겠습니다. 그럼 오늘 얘기는 이제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신지호 전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이셨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신지호: 고맙습니다.※ 〈정치를 부탁해〉의 모든 콘텐츠의 저작권은 동아일보에 있습니다. 인터뷰를 인용 보도할 경우 프로그램 제목을 ‘동아일보 유튜브’ 또는 ‘동아일보 정치를 부탁해’로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위 내용은 대화의 주요 내용 일부를 발췌 정리한 것으로 실제 라이브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전체 내용은 유튜브 동아일보 채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영상 다시보기권오혁 기자 hyuk@donga.com권기범 기자 kaki@donga.com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동아일보 정치 라이브 <정치를 부탁해>- 일시: 월·수요일 오전 10~11시- 토크: 국민의힘 김성태 전 의원,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진행·연출: 조동주·심성주- 동아일보 유튜브 : www.youtube.com/@donga-ilbo 김성태 전 국민의힘 의원이 9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새 혁신위원장에 윤희숙 여의도연구원장을 발탁한 것을 두고 “어쩔 수 없이 혁신위는 굴려가야 된다는 생각인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동아일보 유튜브 ‘정치를 부탁해’에 출연해 “실질적인 전권을 어느 정도 혁신위에 부여하고 인정하는지가 ‘윤희숙 혁신위’의 관건”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전 의원은 현재의 국민의힘 상황에 대해 “여전히 윤석열 전 대통령의 측근 쉽게 말하면 호가호위 세력들의 당 지배력이 공고하다”며 “그 사람들이 스크럼을 지금 짜고 있는데 그 스크럼이 풀어지지가 않는다”고 평가했다. 그는 “한두 명만 코마 상태면 그걸 수술하면 되는데 이게 집단 코마 상태로 빠져 있으면 어떤 경우에도 수술을 하지 못한다”며 “결국은 집단적으로 몰락하는 길밖에 없는 위험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김 전 의원과 함께 출연한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도 “‘대구·경북(TK) 자민련’, ‘추풍령 밑에 정당’이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그게 완전히 체질이 되고 본질이 돼버렸다”며 “이대로 간다면 부산·경남(PK)는 아마 궤멸적인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국민의힘 차기 당권 관련해서 김 전 의원은 “당을 변화, 쇄신시키기 위한 전당대회로 선의의 경쟁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그런 큰 동의가 만들어져야 한다”며 “조금 지나면 교통 정리도 이루어지면서 구도가 잡힐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또 다시 구속 기로에 놓인 윤 전 대통령에 대해 김 전 의원은 “정말 나쁜 사람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 윤 전 대통령의 이 처신은 보수를 영원히 궤멸시키고자 하는 그 이상 이하의 행동도 아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전 의원도 “윤 전 대통령의 태도로 인해 그 관련자들이 ‘환멸’ 이런 걸 느끼지 않을까 싶다”며 “본인 때문에 신세 망친 사람들한테 모든 책임을 다 전가하고 ‘나는 책임이 없다’ 이런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윤 전 대통령 구속 이후 더불어민주당의 움직임에 대해 박 전 의원은 “민주당은 국민의힘까지 포함해서 내란 동조 세력으로 다 묶어 정치적으로 식물화하겠다 이렇게 나올 것”이라고 예측했다. 7월 9일 〈인터뷰를 부탁해〉 전문▷ 조동주: 네 우리 정치 좀 잘 부탁드립니다. 여의도를 부탁해입니다. 오늘 여의도를 부탁해는 김성태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원석 전 국회의원 모시고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김성태: 예 안녕하십니까?▶ 박원석: 안녕하십니까?▷ 조동주: 네 오늘 원래 윤석열,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영장 얘기를 하려고 했는데 아침에 속보가 들어왔죠. 국민의힘이 혁신위원장에 윤희숙 여의도연구원장을 임명했다는 얘기입니다.이거 아침에 윤희숙 원장은 이제 문재인 정부 때 ‘나는 임차인입니다’ 이런 연설을 해서 굉장히 유명해진 경제인 출신인데요. 국민의힘이 혁신위원장으로 윤희숙 원장을 앉힌 거 어떻게 보십니까?▶ 김성태: 저는 뭐 그나마 이제 안철수 혁신위원 내정자가 전격적인 사퇴를 하고 난 이후에 아 이제 이게 전당대회 이전에 이 혁신위를 굳이 해야 되느냐 이런 거 저는 개인적으로 고민을 하고 있었어요. 그렇지만 이제 송언석 비대위 입장에서는 김용태 전 비대위원장이 제시한 그 5대 개혁안을 이 혁신위에서 녹여내겠다고 그러고. 사실상 김용태 전 비대위 위원장이 그 개혁안을 전당대회까지는 좀 밀고 가서 실천시킬 수 있는 그 기회를 박탈시켜버렸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뭐 참 어쩔 수 없이 혁신위는 굴려야 된다 그런 생각인 것 같아요. 그런 측면에서 지금 현재 국민의힘 뭐 이런 보수 진영 내에서 그래도 혁신과 변화를 통해서 이런 자정 노력의 소구력을 그나마 국민들에게 일정 부분 그래도 이야기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사람 중에 그나마 한 사람을 혁신위원장을 했죠. 그런데 이제 문제는 이 지금 현재 송언석 비대위 체제가 선별적으로 이 혁신위 위원장의 그런 혁신위 위의 논의 내용이라든지 또 그 혁신위 위원 이제 구성까지는 이제 뭐 송언석 비대위원장이 이미 다 구성한 그 위원들을 가지고 아마 꾸려질 것 같은데 그런 측면에서의 혁신위의 실질적인 전권을 어느 정도 부여하고 인정하는지가 아마 윤희숙 혁신위의 그런 성과 결과가 이제 아마 평가될 겁니다.▷ 조동주: 근데 사실 혁신위라는 게 이제 당 최고위에서 의결을 안 해주면 사실상 이제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잖아요.▶ 김성태: 그러니까 역대 혁신위는 거의 용두사미로 다 끝났어요. 인요한 혁신위. 가까이는. 그런데 2005년도에 그때 박근혜 당시 비대위 체제 당 대표 시절에 그때 당이 이제 천막 당사부터 해가지고 그때 이제 혁신위를 통해서 이제 변화를 추진할 때 그때 홍준표 당시 초선 의원에게 혁신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전권을 부여했어요. 그때 박근혜 당시 당 대표로서는 정말 수용하기 어려운, 당권 대권 분리 뭐 이런 이런 내용 그런 걸 조건 없이 다 수용을 해 줬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그 혁신위 정도만 성공하고 그 나머지 혁신위는 별반 성과를 내지 못한 게 현실이죠.▷ 조동주: 네 혁신위 얘기는 잠시 후에 다시 나눠보도록 하고요. 이제 저희가 이제 윤석열 전 대통령 이제 얘기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오늘 오후 2시 15분이죠. 이제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예정돼 있습니다. 주요 혐의는 크게 5가지인데요. 체포영장 집행 저지 이제 국무위원회 심의권 침해, 사후 계엄 선포문 작성, 비화폰 기록 삭제 계엄 관련 허위 공보 이렇게 5가지가 쟁점입니다. 오늘 대통령이 윤 전 대통령이 직접 이제 영장 실질심사에 출석하는데요. 어떻게든 구속을 피하려고 할 텐데 우리 박 의원님 어떻게 보십니까?▶ 박원석: 그렇겠죠. 지금 5가지 혐의를 말씀을 해 주셨는데 적용되는 법률적인 혐의로 바꿔서 얘기한다면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특수공무집행 방해, 허위 공문서 작성 이거지 않습니까? 그런데 보통 이제 영장실질심사에서 법원이 주요하게 보는 대목이 범죄가 얼마나 중한가 그리고 범죄 혐의가 소명됐는가 증거 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있는가 이 세 가지잖아요. 범죄의 중대성은 뭐 더 말할 나위가 없을 것 같고요. 범죄 혐의 소명의 문제도 관련자들의 조사를 통해서 소명이 됐다 이렇게 특검은 결론을 내린 것 같아요. 특히나 이제 그 특수공무집행 방해 같은 경우에 1차 체포영장 집행 당시에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지시했다라는 게 이제 확인이 됐지 않습니까? 때문에 범죄 혐의 소명에 있어서도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보는 것 같고, 결국은 이 증거인멸과 도주인데 여기서 중요한 게 김성훈 경호처 차장 그리고 강희구 부속실장의 진술이 바뀌었다. 이걸 이제 증거 인멸의 우려로. 굉장히 심각하게 특검이 보는 것 같습니다. 특히 김성훈 경호처 차장 같은 경우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변호인단이 입회했을 당시에 진술하고 이분들이 나가고 나니까 진술이 정반대로 바뀌었다. 이건 결국 피의자를 구속하지 않으면 관련 증인이나 참고인들을 회유하거나 혹은 협박하거나 어떤 식으로든지 증언을 오염시킬 위험이 있다를 법원을 향해서 설득할 수 있는 중요한 포인트인 것 같아요. 물론 윤 대통령 변호인이나 윤 대통령 본인은 이게 아예 범죄 혐의도 성립이 안 되고 무리한 영장 청구고 일종의 압박 수사다 이렇게 주장하겠죠. 이렇게 이제 항변을 할 거고 아마 윤 대통령이 직접 변론에 나설 가능성이 있어요. 지난번 1차 때도 40분 동안 본인이 얘기했다는 거 아니에요 이번에도 이제 본인들의 항변의 신뢰성을 설득력을 높이기 위해서 직접 나설 텐데. 그런데 이제 이 법원의 입장에서 제가 보자면 지난번에 지귀연 판사의 구속 취소 결정이 사실은 굉장한 논란을 빚었습니다. 사실은 형사소송법 실무에서 있지도 않았던 그런 시간 계산을 통해서 구속 취소한 것에 대해서 법원이 굉장한 부담을 느끼고 있을 거예요. 그래서 이번에는 아마도 구속에 비중을 두고 심사를 하지 않을까. 물론 이제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게 증거 인멸, 도주의 우려, 영장 실질심사 요건을 엄격히 보겠지만 그런 정치적 부담이 이 법리 외적으로 법원 입장에서는 굉장히 크다. 만약 이번에 영장이 기각되면 욕은 특검이 먹는 게 아니고 법원이 먹게 돼 있습니다. 그 점도 어떻게 보면 영장 발부 가능성을 굉장히 높게 볼 수 있는 하나의 요소다 이렇게 봅니다.▷ 조동주: 박 의원님은 이제 발부될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보셨는데 김 대표님은 어떻게 보세요.▶ 김성태: 저도 개인적으로는 물론 지귀연 형사25부의 지귀연 부장판사의 구속 취소 결정 그 자체는 법원의 독단적인 뭐 그런 판단이었지만 결국은 이제 법원도 국민 여론이라는 걸 무시 못하죠. 그러니까 지금 현재 일상적인 형사소송법상의 절차를 가지고 지금 영장 청구가 이루어진 게 아니거든요. 특검이, 조원석 특검이라는 거는 국회에서 또 특검이 법률에 의해 가지고 지금 현재 새로운 쉽게 말하면 검찰 조직이 하나 만들어진 겁니다. 거기서 청구하는 이제 이 영장 청구라는 것은 특히 이제 김성훈 전 경호차장이라든지 강희구 부속실장이라든지 뭐 그런 사람들이 특히 증거 인멸을 갖다 위한 어떤 실질적인 일들을 했단 말이에요. 그 최종 지시자는 그러면 윤석열 전 대통령이라는 사실이 특검 수사 과정에서 또 이렇게 진술되고 밝혀진 그런 부분이 있고 그러니까 특검 입장에서도 66페이지의 영장 청구 내용 중에서 16페이지를 갖다가 이건 구속 구금이 왜 필요한지, 그러니까 증거 인멸 우려를. 그리고 이제 중대 범죄성 도주 우려까지는 뭐 전직 대통령으로서 24시간 언론뿐만 아니라 국민들도 다 지켜보고 있으니까 어렵다 하더라도. 실질적으로 가령 김성훈 전 경호차장 같은 경우는 그 변호인이 또 윤석열 대통령 측 변호인하고 중첩되는 그런 부분도 있죠. 이런 부분이 다 특검에서 소상하게 이렇게 내용을 밝혀준 것은 보는. 결론은 법원에서 이 증거 인멸 우려 이거 어떻게 할 거냐 당신네들이 이거 판단해야 된다. 그리고 이 부분이 내란죄만 중대한 게 아니다. 특수공무 집행, 체포 저지에 관한 이 부분도 법치를 갖다 훼손시킨 그런 부분에 대해서 중대한 범죄인데 이걸 당신 법원들이 어떻게 볼 거냐. 그리고 증거 인멸, 비화폰 사용의 어떤 이런 삭제 지시, 뭐 이런 것들 이런 걸 다 통틀어 보는 거거든요. 이번에 특검의 영장 청구는 이거는 구속을 위한 영장 청구였다 해도 저는 과언이 아니라고 봅니다.▷ 조동주: 두 분 다 이제 구속 쪽에 좀 무게를 두신 것 같아요. 그런데 이제 그 구속영장이 이제 언론에 사실 다 공개가 됐잖아요. 사실상 이 기사를 통해서. 이제 원래 저도 법조팀을 해보면서 이제 구속영장 구하는 게 정말 어려운데 이제 특검팀은 이제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이 이제 유출했다 뭐 이제 그러면서 형사 처리를 강하게 형사 처리 등 엄정 처벌이게 하겠다 이렇게 입장이에요. 그런데 이제 윤 전 대통령은 피고 피의자인데 이제 이걸 영장을 흘렸다면 어떤 의도라고 보세요?▶ 박원석: 아니 이게 이제 통상의 경우하고 좀 많이 다르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통상의 경우는 취재를 해보셔서 알겠지만 검찰 쪽에서 영장을 통째로 주지는 않고 그러지 않습니다. 말로 슬쩍 흘립니다. 근데 피의자는 사실 자기한테 불리한 내용이 거기에 가득한데 그거를 왜 통째로 언론에 흘렸을까 좀 납득이 안 돼요. 추측을 해보자면 한 세 가지 정도 이유가 있을 것 같은데. 첫 번째로는 강성 지지층을 굉장히 의식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렇게 특검이 무리한 사실로 대통령을 엮으려고 한다. 그래서 강성 지지층을 좀 격발시키기 위해서 그걸 일부러 언론에 흘려서 보도되게 했다라는 게 지금까지 윤 대통령 측 변호인들이 보인 성향이나 태도로 봤을 때 가능성이 저는 상당히 있다고 보고요. 이제 두 번째로는 그냥 언론과의 관계에 그냥 익숙해져 있는 거죠. 그래서 친한 기자가 달라고 하니까 말로 적당히 정리해서 주면 될 거를 그냥 저는 통째로 넘겨줬다고 생각을 하고요. 세 번째로는 그와 연동돼서 저는 윤 대통령 변호인들이 내란 사건이라 하는 이 중대 사건의 전직 대통령을 변호할 만큼 유능하지 못하고, 굉장히 무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이분들이 법률적 대리인이라기보다도 정치적 대변인 역할을 자꾸 하려고 하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특검에서 처음에 출석 요구했을 때도 쓸데없는 시비를 겁니다. 뭐 지하로 가겠다는 둥 뭐 9시가 아니고 10시에 가겠다는 둥 그거 하등에 도움이 안 되고요. 여론만 악화시켰고 결국에 본인들한테 더 불리한 환경만 지금 만들었거든요. 근데 헌재에서 그 변론할 때부터 일관돼요. 그 변호인들이 보이는 모습이. 그래서 윤 전 대통령이 물론 변호인들하고 거의 생각을 같이 해서 그런 의사를 변호인들이 대변해 가지고 그렇게 하는지는 모르겠는데 법률적으로 방어한다는 측면에서 저 대리인들이 도움이 하나도 안 된다. 지금까지 하는 걸 미루어 봤을 때 이번에 이 영장을 통째로 넘긴 행위도 도움이 안 되고 오히려 이제 특검에서 강하게 역공을 했잖아요. 이건 뭐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이고 여러 가지 그 불순한 정치적 의도가 담겨 있기 때문에 수사하겠다. 그걸 지금 자초하고 있어요. 이게 물론 영장실질심사의 고려 대상은 아닙니다. 그러나 앞서 우리 김 대표님도 말씀하셨듯이 여론을 지금 법원이 의식하지 않을 수가 없어요. 그런데 이 여론에 별로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거든요. 그래서 왜 이렇게까지 무리하면서도 무능한 모습을 보일까 좀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조동주: 그리고 이제 저희가 또 눈여겨볼 점이 윤 전 대통령 복심들의 변심입니다. 아까 이제 말씀해 주셨는데 이제 김성훈 전 대통령 경호처 차장 이제 관저 체포 작전을 저지하는 데 앞장섰고 이제 이분이 이제 윤 전 대통령에게 유리한 진술을 하다가 이 변호인단이 아까 말씀하신 대로 나가면 뭐 이제 인정하는 증언을 내놨다고 하는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계엄 문건 사후 결제에 관여했던 강희구 전 부속실장 여기도 이제 윤 전 대통령한테 유리하게 이제 유리한 증언을 했다가 바꾼 상황이에요. 이 두 사람 이제 원래는 이제 복심 중에 복심이면 보통 이제 아시겠지만 뭐 이제 검찰 수사를 받으면 끝까지 입을 다물고 이제 이런 게 일반적인데. 이렇게 유리한, 이 말을 바꾸고 있다. 이게 어떤 배경으로 이루어지는 일들로 보시나요?▶ 김성태: 저는 윤석열 전 대통령 같은 경우는 오늘 아침에도 모 일간지에 이제 김용태 전 비대위원장의 기자회견 그러니까 인터뷰 내용이 이제 기사가 됐습니다마는 정말 나쁜 사람으로 평가를 해요. 그 35세의 약간 청년 비대위 위원장이 그러니까 우리 당을 이렇게 탈당하기의 과정까지 그리고 탈당하지 않기 위해서 자신을 또 압박하는 그런 대통령의 그런 몰지각한 그런 행위들. 뭐 이런 걸 다 소회를 밝히는데 저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2017년 박근혜 대통령 탄핵 당시, 그러니까 대통령이 한 사람이 최순실 국정농단에 의해서 탄핵 파면이 이루어지고. 한 사람은 이제 또 12·3 비상계엄의 위헌적이고 불법적인 그 행위 때문에 파면과 또 탄핵이 이루어진 건데. 그런데 전직 대통령 두 사람이 대처하는 방식은. 저는 언론의 인식이나 자신의 이 범죄 부분에 대해서 방어권을 행사하려고 하는 그 부분은 뭐 법 기술자로서 자기는 뭐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국민들의 국민들께 대하는 자세와 태도가 제일 중요해요. 박근혜 전 대통령과는 어찌 보면 죄를 윤석열 대통령하고 비교를 하면 그런 측면에도 불구하고, 박근혜 대통령은 자신의 그 억울한 말 한마디 하지 않고 국민들에게 사죄 사과하고 송구스럽다 고개 숙이고. 그리고 거의 5년 가까운 옥고를 치르면서도 결국은 그런 모습들이 국민의힘도 또 자정 노력을 통해서 변화 쇄신하면서. 심지어 박근혜 그런 전 대통령을 제명까지 시켜서 출당을 시켰어요. 그렇게 하고 자정의 노력을 만들어서 지난 3년 전에 윤석열이라는 사람이 대통령을 만드는데. 지금 윤석열 전 대통령의 이 처신은 보수를 영원히 궤멸시키고자 하는 그 이상 이하의 행동도 아니에요. 그런 측면에서 이제 김성훈 전 경호차장 같은 경우도 경찰에서 네 번 지금 현재 영장 청구를 했지만 물론 검찰을 통해서 했지만 다 각하됐다 기각됐단 말입니다. 그렇지만 특검은 아 이거 다르구나 특검은 국민의 뜻에 의해 가지고 대의기관인 국회에서 특별 또 법률을 만들어 가지고, 이 특검을 통해서 자기네 자신의 인신 구속이 또 이루어질 수 있다는 위기감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있는 그대로 이제 특검에게 이야기할 수밖에 없는 것이고 그렇게 해서 자신을 방어하고 있는 거예요. 그런데 윤석열 전 대통령은 여전히 자신을 지켜주려고 끝까지 그 경호 인력에게도 책임을 전가하고 또 뭐 강희구 부속실장 같은 경우는 자기 대검 그때 중수과에 있을 때 네 데리고 있던 수사관 아닙니까? 맞습니다. 그런 친구한테 여전히 그냥 책임 전가해 버리고 나머지도 군 사령관한테도 그럼 자기가 책임지겠다는 거 하나도 없잖아요. 이런 사람은 국민들로부터 절대 동정을 받지 못합니다.▶ 박원석: 저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태도로 인해서 그 관련자들이 약간은 좀 회의, 더 나아가서는 좀 환멸 이런 걸 느끼지 않을까 싶어요. 그러니까 모든 책임을 어떻게 보면 본인 때문에 신세 망친 사람들한테 다 전가하고 나는 책임이 없다 이런 태도를 보이고 있잖아요. 김성훈 경호처 차장이 마지막까지 체포 영장 집행 저지하면서 곁에 있었던 사람인데 그 책임마저도 사실은 경호처에다 그냥 전가하는 상황이고 본인은 이제 면직됐고 법적 책임을 져야 되는데 아니 본인도 살아야죠. 뭐 언제까지 저 끝난 대통령 엄호하고. 있지도 않은 사실 허위 사실을 가지고서 그걸 방어하겠습니까? 그러니까 옳고 그름의 차원에서도 있었던 대로 진술하는 게 맞다고 보고. 저는 이것도 윤 전 대통령이 자초했다. 그러니까 많은 문제들을 지금 보면 윤석열 전 대통령은 본인이 자초위난이라고 스스로 자처하고 있어요. 이번에 영장 청구도 마찬가지입니다. 지난번 1차 수사받고 나서 거기 이제 서명 안 하고 그냥 나왔다면서요, 뭔가 충격을 받았는지 모르겠지만. 그리고 나서 이제 관련자들의 진술이 바뀌었어요. 들어가서. 결국 이제 그 진술로 바뀐 게 결정타가 저는 됐다고 보고. 특검이 3차 소환할 필요도 없이 바로 영장 청구해야 되겠다라는 결정적인 이 판단을 제공했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저는 지금도 윤 전 대통령이 최소한 자기가 했던 행위에 대한 전직 대통령으로서의 책임을 느껴야 된다. 그렇지 않으면 주변에 있는 사람들 다 불행해지고. 결과적으로 본인도 불행해진다 생각합니다.▷ 조동주: 두 분이 참 의견이 비슷하고 일치하시는 것 같아요. 근데 이제 또 사람도 세간의 관심은 이제 윤 전 대통령이 구속이 만약에 되거나 안 되거나 영장을 청구했으니까 이제 다음 타겟은 이제 또 한덕수 총리가 되지 않겠느냐 뭐 이제 이런 분석도 나오고 있어요. 한 전 총리가 이제 계엄 당일에 이제 선포문에 이제 앞에 그 사인을 서명을 안 했었는데 이제 계엄 후에 이제 선포문에 앞에 표지를 만들고 거기에 나중에 서명을 했고 그런데 이제 그다음에 그거를 폐기하라고 요구했다. 뭐 이제 뭐 이런 게 골자인데 이 두 분 어때요? 한덕수 총리한테도 뭐 그 정도까지 칼날이 들어갈지 어떻게 보십니까?▶ 김성태: 저는 상당히 지금 한덕수 전 총리 같은 경우도. 윤석열 전 대통령하고의 나름 본인은 헌재 재판 과정이라든지. 뭐 여러 가지 또 국회에서 또 대국민 뭐 답변을 통해 가지고 일정 부분 윤석열 전 대통령과 선을 그으려고 했지만은. 뭐 CCTV라든지 그동안 또 이제 대통령 부속실이라든지 또 국무회의 과정에서의 그런 모든 부분에 장관들의 진술까지 이렇게 더해지면. 이게 윤석열 전 대통령과 한덕수 전 대행과의 그 관계는 결국 끊지 못한 그런 사실들이 구체적으로 드러나고 있죠. 그렇기 때문에 그러니까 이제 문서를 폐기하려고 한 그런 부분도 실질적으로 나중에. 이걸 윤석열 전 대통령과 그게 범죄 사실로 연결되지 않는다면 굳이 강희구 전 부속실장에게 사후. 그러니까 계엄 선포문에 국방부 장관과 그리고 총리의 서명이 필요하다. 그걸 갖다가 결국은 총리 자신이 강희구 부속실장한테 지시해서 대통령이 그걸 수용하고 이런 결과로 됐잖아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책임이. 이제 피할 수가 없는 것이죠.그런 측면에서 이제 불과 두 달 전까지만 하더라도 또 국민의힘 또 우리 당내에 흔히 말하는 친윤 세력들의 핵심은 그 사람을 대통령 후보로 만들려고 했는데. 이런 부분들이 한밤에 또 야심한 새벽에 후보 교체. 이거는 대한민국 정당 역사에도 흑역사로 남거든요. 이런 부분이 그런 한덕수 대행을 위해서 그랬다 이러면 국민적 질타는 더 높아질 수밖에 없죠. 참 이런 부분이 안타깝고 참 참담한 심정이 들죠. 정말 한덕수 대행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그런 오판에 대해서 팔 걷어붙이고 총리로서 정말 어 이렇게 하면 안 된다는 그런 소신 있는 행동을 했다면 그거는 뭐 총리로서 정말 나중에 그래도 재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다고 저는 보고 있지만 윤석열 전 대통령하고 되려 윤석열이 저지른 그런 불법적이고 위헌적인 그 계엄을 갖다가 합리화시키는 데 일정 부분 그걸 역할을 했다고 그러면 이걸 어떻게 피해가냐고요.▶ 박원석: 이게 내란죄는 주요 임무 종사자가 아닌 단순 가담자도 무거운 처벌을 받습니다. 한덕수 전 총리가 구속이 될지는 잘 모르겠는데. 처벌을 피하기는 어렵다. 일단 이렇게 보고요. 저는 그 한밤의 후보 교체가 만약에 성공해서 한덕수 전 총리가 국민의힘의 후보가 돼서 그러나 이제 선거 결과를 바꾸지는 못하고 선거를 패배했다 이렇게 가정을 해 보자고요. 가뜩이나 지금 국민의힘이 굉장히 위험한 상황이에요. 당 전체가 자칫하면 새 특검에 의해서 당이 쑥대밭이 될 수 있는 상황인데. 그러면 다 빼도박도 못하는 내란 공범당이 그냥 그 순간에 확정돼 버리는 거예요. 만약에 한덕수 전 총리로 후보를 교체했다면, 그러니까 그런 위험성이 당시에도 예상이 안 됐던 게 아니었습니다. 그런 위험성이 예상됐음에도 불구하고 그거를 추진했던 도대체 국민의힘의 친윤이라는 세력들은. 지금 이 시점에서 무슨 생각을 할지 저는 굉장히 궁금해요. 좀 느끼는 게 있어야 되지 않을까요? 그런데 저는 조금도 느끼는 게 없고 조금도 달라지지 않은 것 같아요. 우리가 잠시 뒤에 얘기하겠지만 이래 가지고는 국민의힘은 어떤 쇄신도 변화도 불가능합니다.▷ 조동주: 이게 뭐 또 이 특검 수사를 두고 정치권에서도 정치적인 반응들이 크게 나올 것 같은데요. 우선 이제 뭐 민주당에서는 뭐 이제 지금도 계속 공격을 공세의 포인트로 삼고 있으니까 이제 만약에 윤 전 대통령이 구속된다면 민주당에서는 어떤 식으로 반응할 것 같으세요?▶ 박원석: 윤 전 대통령이 구속된다면 당연히 민주당은 국민의힘까지를 포함해서 이 내란 동조 세력으로 다 묶어서 어쨌든 정치적으로 식물화하겠다 이렇게 나오겠죠. 아니 입장을 바꿔 놓고 생각하면 안 그러겠습니까? 민주당 입장에서는 가뜩이나 지금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에 여론도 굉장히 좋고 국민의힘은 갈수록 여론이 악화되고 있고. 지금 지지율을 보세요. 김문수 후보가 받았던 지지율의 거의 절반 정도로 국민의힘 정당 지지율이 나옵니다. 당연히 상대가 저렇게 허점을 보이고 약해져 있을 때 민주당으로서는 또 내년 지방선거도 있는데 최대한의 공세를 취하겠죠. 그러니까 이게 협치나 통합도 그 대상이 어느 정도 자격을 증명해야 되는 겁니다. 그런데 국민의힘은 협치 통합의 대상으로서 자격을 증명하지 못하고 있어요. 지난번 총리 청문회 때 김민석 후보자 문제 많았죠. 그런데 왜 여론이 바뀌지 않냐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더 문제가 있다고 국민들이 보는 겁니다. 그러니까 당신들은 내란 동조 세력 아니냐. 뭘 해도 당신들보다는 낫다. 근원적으로 자격에 관한 그런 질문을 받고 있어요. 이번에 장관 후보자들 인사 청문회에서도 똑같을 거예요. 웬만해서는 낙마 안 합니다. 어떤 경우에 낙마하냐 여권 내부의 여론이 돌았을 때 그 후보자 낙마할 거예요. 야당의 공세로 절대 낙마하지 않습니다. 이 상황을 국민의힘은 굉장히 좀 심각하게 인식하고 깨달아야 되는데 아직 안 그런 것 같아요.▷ 조동주: 네 아무래도 이제 국민의힘 입장에서가 더 클 것 같아요. 윤 전 대통령이 살아 돌아오든 구속되든 어느 쪽이든 사실 이게 쉽지 않은 상황인데 어떻게 김 대표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김성태: 그러니까 이제 서울중앙지법의 지귀연 부장판사의 그런 구속 취소 결정에 따라서. 윤석열 전 대통령은 자신을 구속으로부터 방어해 내가지고 자유인의 몸이 되고. 나름 이제 방어권을 행사해서 뭐 지금 현재 민주당 정치 세력들이 일방적으로 이걸 내란 프레임을 씌웠다. 이렇게 생각하지만 그렇지만 헌재 파면 결정이라는 이 헌법적 판단이 있었거든요. 그러면 국민의힘이 헌재 파면 결정 이후에는, 그러니까 부단한 당의 변화와 쇄신 노력을 통해 가지고 이 자정 노력을 통해서 당이 새롭게 보수의 본산으로서 국민의 기대에 저버리지 않는 그런 엄청난 변화를 만들어 내야 되는데. 되려 그런 것 때문에 여전히 윤석열 전 대통령의 측근 쉽게 말하면 호가호위 세력들이 당의 지배력이 공고해요. 사람들이 스크럼을 지금 짜고 있는데 그 스크럼이 풀어지지가 않아요. 거기에 이제 부화뇌동하고 올라타서 일정 부분 자신의 정치적 우리 당내 입지를 구축하려고 하는 사람. 또 원내에서 어떤 뭐 기반을 확보하려고 하는 사람. 그런 사람들이 또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도모하려고 그러니까. 그 세력들 위에 그 세력들 말에 그냥 동조를 하게 돼요. 그러니까 이게 변화가 되지 않는 거예요. 자 그렇다면 국민의힘 그러니까 이제 안철수 비록 혁신위원장 내정자가 15분 천하였지만은. 그것도 뭐 약간의 미숙함이 있었죠. 그렇지만 안철수는 분명히 국민의힘 내부의 인적 청산이 먼저 이루어져야만이 국민들이 이 제1야당 국민의힘이 정말 윤석열 12·3 비상계엄의 불법 위헌적인 그런 오판에 대해서 정치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정당이구나. 저런 또 아픔이 있는데도 저 고통을 감내하고 있구나. 그렇게 해서 다듬어지고 새롭게 변화된 그 당에서 이 장관 청문회를 통해서. 교육부 장관은 그렇게 제자 학위 논문을 갖다가 논문 표절을 한 그런 사람이 어떻게 딴 자리도 아닌 교육부 장관이 됐냐, 이는 당장 낙마시켜야 됩니다. 또 뭐 외교부 장관 같은 경우는 어떻게 외교부 장관이 그렇게 알박기를 통해서 도로까지 편입해서 그런 엄청난 차익을 만들어내느냐. 뭐 이런 여러 가지 지금 장관을 낙마시켜야 될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그것도 이게 제1야당이라는 게 쉽게 말하면 국민적 신뢰가 확보된 가운데 국민적 지지가 뒷받침된 그 기반이 있어야만이 제대로 된 야당 역할을 할 수 있는 겁니다. 이 청문회에서 그러면 야당이 제대로 된 발품을 팔아가지고 언론 보도되지 않은 그런 내용을 가지고 제대로 된 장관 인사청문회가 이루어지려면 국민적 제보가 있어야 돼요. 이 장관 내정자 이 사람들이 살아온 그 족적을 우리 국민들은 다 알고 있어. 누군가는. 그리고 많은 공직자들이 아 저런 사람들이 우리 부처 장관이 되면 과거의 언행 또 그 사람의 또 정치적 행위 이런 게 앞으로 정부의 정책을 우리 부처의 정책을 이끌어가지 못합니다. 그런 제보가 돌아야 야당은 그런 제보를 바탕으로 기본을 가지고 청문회 자리에서 한 방을 먹이고 그걸 끌어내릴 수가 있는 거예요. 지난번 김민석 총리 내정자 청문회 보십시오. 맨날 그냥 재산 뭐 그냥 5년 동안 의원 세비는 5억1000만 원밖에 안 되는데 8억 어디서 났냐. 근데 그 사람이 실질적으로 나이 60 두세 살 되도록 재산이 2억 몇천만 원밖에 없어 그것만 가지고 때리니까 안 되는 거예요. 그러면 발품을 팔아야 돼 야당은 중국 칭화대에 가서라도 그 지도 교수 만나가지고 이 사람이 제대로 된 논문을 학위를 수여받을 수 있는 그런 뭐 여러 가지 과정과 절차가 있었는지 그런 노력 하나도 안 했잖아요. 그렇다고 야당이 제보를 통해서 지금 엄언을 하고 있습니까? 그래서 국민의힘이 변화돼야 되는 게 바로 그 이야기인데. 이 여전히 윤석열 대통령이 지금 상황 인식 하나도 안 변해요. 왜 법원 앞에 그 많은 기자들이 그렇게 진치고 있겠습니까? 국민들의 사죄하고 사과하는 그 목소리 하나 따려고 그러는 거예요. 그런데 자기 지지층 들여다보려고 기자 밀치는 그런 성정을 가지고. 우리 국민들이 어떻게 국민의힘을 용서하고 응원과 지지를 보내겠습니까? 이걸 청산해내는 힘이 국민의힘에 나와야 되는데 자정 노력에서 그게 이루어지지 않으면 외부의 힘에 의해서 결국은 풍비박산이 날 수밖에 없는 거예요. 그걸 아까 우리 박원석 의원께서 지적하신 겁니다.▷ 조동주: 자연스럽게 이제 국민의힘 얘기로 넘어가 보면 근데 사실 박 의원님 국민의힘 의원 현역 의원 입장에서는 사실 총선은 아직 3년이나 한참 남았잖아요. 3년 남았으니까 사실 뭐 3년 동안은 유지가 되는 거고 그러면 사실 이제 버티고 버티다가 이재명 정권이 중기 말기쯤 가는 시점이니까 그때 이제 좀 실정이 생기면 그때 자기들이 확 다시 이제 총선을 생각해서 달리는 이제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게 아닌가. 그래서 지금의 이런 개혁에 대해서는 별로 미온적이고 3년 뒤에 총선만 바라보고 있는 게 아닌가 이제 이런 반응들이 이제 여의도에서 사실 많이 나오거든요.▶ 박원석: 그래서 저는 이제 국민의힘이 그런 지가 좀 됐어요. 윤석열 요 3년 동안만이 아니고 박근혜 탄핵 이후로 그런 정당이 돼버렸는데 야망을 잃고 자리만 보전하는 정당이 됐다. 그리고 그 핵심에 TK 기득권이 또아리 틀고 있다. 그래서 뭐 TK 자민련, 추풍령 밑의 정당이라고 얘기를 하잖아요. 그런데 그게 완전히 체질이 되고 그 이 본질이 돼 버렸습니다. 지금 국민의힘의 혁신은 누가 혁신위원장이 되는가가 본질이 아니에요. 그러니까 문제의 본질은 이른바 당내 기득권 세력인 친윤이 허락하는 혁신이라는 게 이 문제의 본질입니다. 윤희숙 의원이 혁신위원장이 된다 한들 지금 그 구조적인 문제를 벗어날 수 있겠어요? 이 구조적인 문제를 벗어나지 못하면 어떤 혁신도 안 되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안철수 위원장도 그 점을 느꼈기 때문에 시작하기도 전에 스스로 어쨌든 사퇴하고 오히려 본인이 당 대표에 출마해 가지고 다른 방식으로 당 혁신을 추진하겠다 이렇게 나온 거라고 보고. 안철수 위원장의 처신에도 약간의 미숙함이 있었던 건 맞아요. 그럴 거면 애초에 시작할 때 전권을 요구를 하든가 어느 선까지 혁신을 할 수 있도록 서로 합의를 하든가, 그게 아니라면 차라리 하다가 중간에 좀 크게 폭로를 하고 그만두던가, 이도 저도 아니니까 좀 오히려 다른 욕심이 있어서 그러는 거 아니냐, 이런 이제 이 반론에 안철수 위원장이 부딪히는데. 저는 문제의 본질은 당내 기득권이라고 봅니다. 그걸 청산하지 못하고 야망이 없는 정당으로 그냥 주저앉는 순간에 TK 자민련은 한동안 유지할 거예요. 그런데 보세요. 역사적으로 자민련이 안 남아 있잖아요. 충청도 정당 안 남아 있잖아요. 그거 이 유권자들의 갈수록 높아지는 정치 의식이 용납하지 않습니다. 언제까지 TK 자민련이 가능할 것 같아요? 저는 내년 지방선거에도 흔들릴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보고. 이대로 간다면 PK는 아마 궤멸적인 타격을 입을 겁니다. 수도권은 뭐 말할 것도 없고요. 그리고 TK마저도 흔들릴 가능성이 높아요. 그런데도 내 배지만 있으면 뭐 상관없다 라는 사람들이 이제 당의 주류가 되고 당의 지도부가 되고 당의 기득권을 차지하고 있다면. 아니 그런 정당을 국민들이 왜 지지를 해야 됩니까? 이렇게 되면은요. 저는 내부에서 변화 혁신이 아니고 아까 우리 김 대표님 말씀하셨던 대로 외부에 특검이 됐든 아니면 이제 유권자들의 그런 더 능동적이고 성숙한 판단이 됐든 그걸로 이제 당이 거의 해산되는 그런 운명을 저는 맞이할 거다 이렇게 봅니다.▷ 조동주: 근데 이제 만약에 국민의힘이 이제 그래도. 지금 어느 정도는 이제 규모가 170석 정도가 있었는데 만약에 와르르 무너져서 정말 소멸 단계까지 가게 되면 그게 또 마냥 민주당한테 좋은 일만은 아니지 않나요?▶ 김성태: 그렇습니다. 이게 대한민국 사회 전체를 봐야 되는 거예요. 대한민국은 나름 올해가 이제 광복 80주년, 헌정 76주년 아니겠습니까? 그래도 많은 우여곡절이 있고 정치적 많은 대립과 격한 세상이 있었지만 그래도 산업화와 민주화 이런 큰 틀이 유지된 그거는 진보와 보수의 그 역할이 있었던 겁니다. 그러니까 양날개가 고루 건강하게 그래도 일정 부분 견제에 대립하면서도 이 양날개가 건강하게 유지가 된 거예요. 그런데 지금 보십시오. 작년 4월 총선을 통해 가지고 이미 국민들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그런 방식의 일방적 국정 운영은 어 그거는 위험하다. 그래서 민주당이 절대 의석을 부여해 버렸지 않습니까? 그럼 그때부터라도 변화돼 가지고 국정 운영 기조를 틀면서 여의도 정치. 협치를 통해 가지고 국정을 이끌어 나가는 그런 합리적 사고를 가지고 어 정부를 운영했다면. 작년 12·3 비상 계엄 같은 그런 오판은 안 하게 되죠. 근데 이 지금 현재 국민의힘 측근 세력들도 그런 윤석열 전 대통령이. 뭐 이런 현실 인식을 그걸 바로잡아주고 국민들의 쓴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하는 그런 측근 세력의 면모를 가지고 정당을 운영하기보다는 그냥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입맛에 맞는 그런 정당으로 체질화돼 버렸어요. 그러다 보니까 그 체질화된 세력들이 여전히 그냥 윤석열 쳐다보고 있고 지금 현재 새로운 리더십이 없으니까 갈팡질팡하면서 여전히 이런 거거든요. 저는 그런 측면에서 이번 전대, 올해 전대 지금 현재 아마 논의가 8월 중순쯤 원래 진행될 계획이 좀 이게 또 늦어질 것 같아요. 이런 게 다 엄청난 혼란입니다. 혼란이 그러니까 우리 당의 제대로 된 리더십이 확보되지 않는다면 전당대회를 치러도 아무런 또. 제1야당으로서의 체질 변화가 이루어진 그런 전당대회가 아니면 별 의미가 없어요. 그러니까 지금 보십시오. 작년 4월에 부여한 그런 거대 입법 권력 이 민주당의 독단과 전횡을 분명히 국민들 알아요. 그런데 그런 상황에서도 민주당 대표를 했던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대통령까지 국민들이 선택한 것은 니네들, 니네들이 아무리 그렇게 제1야당으로서 정부를 견제하고 또 국회에서 민주당을 상대하려고 하지만 니들이 변화하지 않으면 우리는 국민 우리들은 너네들 응원 안 할 거야. 이 메시지를 끊임없이 내고 있는데. 그래도 우리는 안 변해, 우리는 우리가 입맛에 맞는 앞으로 당 대표 만들 것이고. 그 당 대표를 통해서 내년 우리가, 내가 공천하는 그 사람들 기초단체장 다 당선될 거고. 그 다음에 나는 2년 10개월 후에 다시 나는 선수 늘리는 내 배지 달 수 있어 이런. 쉽게 말하면 집단 의식이 있어요. 그러니까 한두 명만 코마 상태면은 그걸 수술하면 되는데 이게 집단 코마 상태로 빠져 있으면은요 어떤 경우도 수술을 하지 못합니다. 결국은 집단적으로 몰락하는 길밖에 없는 거죠. 그런 위험한 상황이에요.▷ 조동주: 이렇게 두 분 진단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이제 이제 다 말씀 나온 대로 국민의힘 전당대회 이제 사실 이게 어떤 대표가 새로 들어서느냐에 따라서 당의 말씀하신 체질 개선이 이루어질 수 없을지 여부가 좀 달렸을 것 같아요. 이제 안철수 의원이 한동훈 전 대표 김문수 전 장관 이제 나와라 이런 글을 어 남겼어요. 그런데 우리 박 의원님 보시기에 뭐 안철수 의원은 상수인 것 같고 네 한동훈 김문수 후보도 뭐 많이 기운 것 같은데 김문수 한동훈 어떻게 보십니까?▶ 박원석: 근데 한동훈 전 대표는 본인 생각이 알려지지는 않는데. 그 한동훈 전 대표하고 함께 어쨌든 정치를 하고 있는 그 주변 그룹은 한사코 다 말리는 분위기인 것 같아요.▷ 조동주: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박원석: 지금 상태에서 사실은 이 당의 어떤 쇄신도 불가능하다. 결국 지금 한 대표가 나와 봐야 또 이제 비대위원장 할 때처럼 친윤 세력하고 옥신각신하다가 내년 지방선거 결과 책임지고 물러나는 이런 그림이 될 가능성이 있어서. 오히려 지금은 이제 다른 모색을 좀 해야 될 때 이런 것 같아요. 그래서 한동훈 전 대표는 제가 보기에 좀 안 나오는 쪽으로 지금 정리가 돼 가고 있는 거 아닌가. 그러니까 조경태 의원이 출마 선언을 했는데. 가깝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조경태 의원하고 한동훈 전 대표가 조정까지는 아니더라도 어쨌든 의사 확인을 했으니까 출마한 거 아니겠습니까? 한동훈 전 대표가 나오는데 조경태 의원도 나오지는 않을 거 아니에요. 가뜩이나 뭐 지금 쉽지 않은 상황에서 저는 오히려 한동훈 전 대표는 거의 이제 정리가 돼 가는 것 같은데 김문수 후보가 어떻게 할까, 그런데 이제 김문수 후보에 대해서 친윤들이 굉장히 경계한다는 얘기가 많이 들립니다. 그러니까 지난번에 후보 단일화 때 입장이 달라졌던 것도 그렇고 김문수 후보의 주변을 경계한대요. 그분들이 당 밖에 오랫동안 있던 그 야인들인데 이분들이 당내로 밀고 들어와서 내년 지방선거에 특히 TK를 기반으로 뭘 하려고 하면 그게 이제 자신들의 밥그릇을 건드리니까 그 점을 극도로 꺼린다. 이런 아주 작은 이유로 김문수 후보의 출마를 경계한다고 얘기를 합니다. 그런데 김문수 후보 최근에 이런저런 자리에서 나온 메시지를 보면 출마하시는 모양이거든요. 저는 출마하면 제일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딴 게 아니고 지금 불과 한 두 달 전까지, 그 두 달 전이잖아요. 한 달 전까지 대선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했잖아요. 그러니까 당원들한테 노출이 가장 많이 돼 있고 인지도 면에서 가장 높기 때문에 출마하면 가장 유력할 거다. 제가 좀 다소 안타까운 거는 안철수 후보가 대선 때 포지션 관리를 잘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도 약간은 미숙하게 대응하면서. 물론 혁신이 안 될 것 같은데 혁신위원장 해 가지고 본인도 같이 몰락하는 것보다는. 저는 안철수 의원이 저렇게 이제 내칠 수밖에 없었다고 생각하는데. 근데 그 모양새가 매끄럽지 않아가지고 좀 실정을 했어요. 그래서 전당대회 때 크게 위력을 발휘하지 못할 것 같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조동주: 마지막으로 짧게 이제 김 대표님 어떻게 보시는지.▶ 김성태: 아직 시간 더 남았어요. 저는 그런 측면에서 앞으로 이제 지도부에서 결정한 그런 전당대회를 만들어지면 그 판이 당을 변화 쇄신시키기 위한. 자정의 전당대회로 선의의 경합 경쟁을 참여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그런 큰 컨센선스가 만들어져야 돼요. 그런 요즘 이제 언론들이 당 내에서 그런 자정적 노력이 힘도 없고 제대로 되지 않으니까. 그나마 언론들이 이 보수의 역할에 대해서 고민해 가지고 지금 여론을 함께 하면서 흔히 말하는 친윤 세력들에 대한 평가가 있지 않습니까? 이런 게 조금 지나가면서 좀 교통 정리도 이루어지면서 구도가 잡힐 거예요. 지금 구도는 제가 볼 때는 의미가 없습니다.▷ 조동주: 네 오늘 얘기는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네 오늘 두 분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정치를 부탁해〉의 모든 콘텐츠의 저작권은 동아일보에 있습니다. 인터뷰를 인용 보도할 경우 프로그램 제목을 ‘동아일보 유튜브’ 또는 ‘동아일보 정치를 부탁해’로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위 내용은 대화의 주요 내용 일부를 발췌 정리한 것으로 실제 라이브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전체 내용은 유튜브 동아일보 채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영상 다시보기https://youtu.be/_jedV19tgIwhttps://youtu.be/mW3jiW5ChdQ조동주 기자 djc@donga.com권기범 기자 kaki@donga.com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이 안철수 의원의 혁신위원장직 돌연 사퇴를 둘러싼 혁신위 위원 인선 논란과 관련해 “감독을 임명해놓고 쓰고 싶다는 코치진을 쓰지 못하게 한다”며 비판했다.정 의원은 8일 동아일보 유튜브 ‘법정모독’에 출연해 “혁신위원회를 구성하면 혁신위원장이 위원을 인선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감독을 임명해 놓고, 감독이 코치진을 ‘이런 사람 쓰고 싶다’는데 구단주가 쓰지 마라 하면 어떻게 되는 것이냐”고 말했다. 이어서 “경기를 잘하라고 감독을 시켰으면서 뜻에 맞는 코치팀을 구성하겠다는 것조차 구단주 허락을 받아야 한다면 (되겠느냐). 협의가 있어야겠지만, 감독의 의견을 많이 반영해야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이 혁신위 재출범을 예고한 데 대해서는 “가능할지 잘 모르겠다. 하겠다고 한 분이 물러났는데 어떤 분이 그걸 받으려고 하겠느냐”고 반문했다.정 의원은 8월로 예정된 전당대회와 관련해 “변화와 쇄신을 몸소 실천할 수 있는 분이 됐으면 좋겠다. 과거와 연결돼 있는 분이 (당 대표가) 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한동훈 전 대표 출마 여부에 대해서는 “어떤 뉘앙스를 안 주는 것을 보면 아직까지 판단을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당내 상황에 대해서는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정 의원은 “많이 괴롭다. 저희가 (지지율이) 많이 떨어졌다. TK(대구•경북)조차 지지율이 많이 빠지고 있다”며 “쇄신을 요구하는 사람들을 계파 싸움으로 만들고 폄하해버리고, 이게 우리 당의 가장 큰 문제”라고 말했다.정 의원 인터뷰는 동아일보 유튜브 〈법정모독〉에서 확인할 수 있다.권기범 기자 kaki@donga.com}

동아일보 정치 라이브 <정치를 부탁해>- 일시: 월·수요일 오전 10~11시- 인터뷰: 신동욱 국민의힘 의원- 평론: 이종근 시사평론가- 진행·연출: 권오혁·심성주- 동아일보 유튜브 : 신동욱 국민의힘 의원이 전당대회가 한 달여 남은 시점에 ‘혁신위가 구성돼도 당의 인적 쇄신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라고 했다. 특히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내부적으로 당 대표 출마를 포기하고 혁신위원장으로 나설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를 뒤집는 결정을 내려 당 안팎으로 큰 혼란을 주고 있다고 우려했다. 신 의원은 7일 동아일보 유튜브 ‘정치를 부탁해’에 출연해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의 혁신위원장 사퇴, 더불어민주당의 대통령실 특별활동비(특활비)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등에 대해 언급했다. 신 의원은 이날 안 의원이 혁신위원장을 사퇴한 이유에 대해 다소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신 의원은 “안 위원장님이 원래 당 대표 출마를 굉장히 고심했던 건 사실이다. 그래서 혁신위원장을 하게 되면 당 대표 출마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지금은 당 대표를 하는 것보다 당의 혁신을 주도하는 것이 더 본인에게 보람 있는 일이라고 (본인이) 판단해 최종적으로 당 대표에는 출마하지 않는 걸로, 그렇게 정리된 걸로 듣고 있었다”며 “(결과적으로) 이렇게 된 것은 저희 당을 지켜보시는 지지자나 국민분들께도 굉장히 큰 혼란을 주는 것이어서 좀 걱정스러운 상황”이라고 했다. 신 의원은 이어 “정치의 인적 청산은 선거를 통해서 이뤄지는 것이다”며 “총선이 앞으로 3년 남은 상황이기 때문에 국회의원 개개인들이 ‘나는 3년 뒤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선언을 끌어내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는 느낌이 든다”고 했다. 이어 “지방선거에서 어떤 인물을 공천할 것인가도 당 입장에선 국민에게 주는 메시지가 될 수 있다”며 “당의 체질을 개선하고 당내 의견을 주도하는 얼굴에도 변화를 주면서 지방선거를 치르는 단계로 가야 하는데, 지금 당장 ‘인적청산’이라고 하는 것이 구체적으로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 수 있을 것인지 조금 아쉽다”고 했다. 신 의원은 당장 혁신위가 꾸려져도 당의 혁신을 이끄는 데 한계가 있을 것으로 봤다. 신 의원은 “전당대회가 한 달 하고 열흘 정도 남았는데, 그 시간 안에 인적청산이 가능하겠느냐”며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굉장히 회의적이기 때문에 지금 당의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이런 분이 당 대표가 돼야 한다”고 했다. 신 의원은 대통령실 특활비가 다시 추경에 편입된 것과 관련해선 강도 높게 지적했다. 신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은 3년 전에 정권을 운영해 놓고 불과 몇 달 전에는 특활비 필요 없다고 했다”며 “(특활비 관련 더불어민주당이) 영수증을 제출하는 등 투명하게 국가 예산을 써야 한다고 했던 분들이 이제 (그런 과정이) 필요 없다고 하니 그전에 썼던 특활비를 다 토해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정부의 검찰개혁과 관련해선 김민석 국무총리의 ‘정파성’을 두고 문제 삼았다. 신 의원은 “김 총리는 민주당에서도 정파적인 분”이라며 “그런 분을 총리로 임명하고 그 밑에 수사기관을 맡기면 저희 같은 야당 의원들은 ‘끊임없이 여당으로부터 어떤 수사 받을 수 있다’라는 공포감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했다.논란이 되는 이진숙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선 “논문 표절률이 51%라고 하는데, (제자 논문을) 그냥 그대로 가져가서 한 달 뒤인가 올렸다고 한다”며 “이진숙 후보자는 학생들이나 밑에 있는 교수들에게 할 수 있는 갑질의 전형을 논문(논란)을 통해 다 보여준 것 같다”고 했다.7월 7일 〈인터뷰를 부탁해〉 전문▷ 권오혁: 네 오늘 첫 코너 인터뷰를 부탁해 신동욱 국민의힘 의원 자리해 주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신동욱: 예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첫 출연인데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권오혁: 앞으로 자주 출연 부탁드리겠습니다. 워낙 의원님께서 사실 방송에서도 얼굴을 자주 뵀었고 또 대변인으로 사실 카메라 앞에 굉장히 많이 서셔서 저도 실제로 뵙는 건 처음인데 마치 자주 뵙던 것처럼 좀 익숙합니다.▶ 신동욱: 예 글쎄요. 저도 대변인을 1년씩이나 하면서 워낙 많은 일을 겪어서 대변인으로 이제 좀 익숙해지신 분들도 있는데 지난 1년이 정말 10년처럼 저에게는 길었죠. 그래서 지금은 대변인 안 하고 있습니다.▷ 권오혁: 그럼에도 요새 방송 출연도 여전히 많이 하고 계신데 요즘은 주로 어떤 일에.▶ 신동욱: 글쎄요 이제 대변인을 하게 되면 굉장히 바쁘거든요. 시간도 없고 또 당직이라는 게 하루 종일 또 당의 일을 해야 되니까 바쁜데. 지금은 뭐 조금 여유가 생겼으니까 조금 저 스스로도 좀 돌아보고 저희 이제 보수 정당이 국민들로부터 그동안 많은 또 충고도 받고 했으니까. 이걸 어떻게 저희가 다시 살릴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여러 의원님들하고 같이 얘기도 나누고 이런 기회로 삼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뭐 그런데 지금 당이 워낙 어려우니까 사실 방송도 제가 그동안 너무 많이 해서 조금 자제를 할까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지금 당이 어려워서 또 저희 당 입장을 또 국민들께 설명을 드리지 않을 수가 없는 상황이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뭐라도 열심히 해야 되겠죠 지금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권오혁: 당내 상황부터 좀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이거 사실 갑자기 속보가 나와 가지고 저희도 지금 준비한 질문에서 조금 바꿔서 말씀을 드려야 될 것 같은데, 사실 원래 오늘 좀 안철수 의원이 혁신위원장으로서 혁신위원회를 출범할 그런 좀 예정이 있었는데 방금 이 속보에 따르면 혁신위원회의 위원장을 거부하겠다 그리고 당 대표로 나가겠다라는 내용의 지금 기자회견을 아마 10시에 하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좀 이렇게 갑작스럽게 좀 결정을 바꾸신 배경은 좀 어떻게 보시나요?▶ 신동욱: 저도 여기 와서 지금 그 얘기를 들었고 오늘 오전에 그전에 이제 혁신위원회도 발표가 된 걸로 제가 들었는데 좀 굉장히 좀 당황스럽습니다. 놀랍고. 왜 그러냐 하면 우리 안철수 위원장님이 원래 당대표 출마를 굉장히 고심했던 건 사실이거든요. 그래서 혁신위원장을 하게 되면 당 대표 출마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지금은 당 대표를 하는 것보다 당의 혁신을 주도하는 것이 더 본인에게 보람 있는 일이다. 이렇게 판단을 하고 최종적으로 결단을 하고 당 대표는 출마를 안 하는 걸로 그렇게 정리가 된 걸로 듣고 있었고. 그 과정이 지난주에 쭉 진행이 되어 왔었는데 글쎄요. 지금 어제 주말을 기점으로 해서 저희가 이제 8월 중순경을 전당대회로 보고 있으니까 당대표 출마하실 분들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지 않습니까? 지금 김문수 전 후보님도 그렇고요. 그러니까 글쎄요 당 대표 출마를 해야 되겠다 최종적으로 그런 생각을 하신 건지. 아니면 뭐 혁신위 구성을 둘러싸고 당 비대위 쪽과 좀 마찰이 있는 것인지. 제가 좀 끝나고 좀 들어가서 알아봐야 되겠는데 그러나 이렇게 되는 거는 저희 당을 지켜보시는 지지자나 국민분들께도 굉장히 큰 혼란을 주는 것이어서 좀 걱정스러운 상황으로 지금 가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이 좀 있습니다.▷ 권오혁: 사실 취재하는 기자들도 조금 굉장히 당황하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사실 기존에 혁신위원회 구성이나 이런 것들도 오늘 발표될 걸로 알려지면서 송언석 비대위원장과 안철수 의원의 그런 인선 관련해서도 조금 약간 마찰음이 있는 거 아니냐 약간 이런 이야기들도 있었던 걸로 아는데.▶ 신동욱: 지난주에 제가 보기에는 뭐 그런 느낌은 크게 없었고 물론 어떤 위원회를 꾸릴 때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다를 수도 있지 않습니까? 일부에 대해서는 그런 점에서 비대위원장과 혁신위원장이 기탄없이 의견을 주고받는 것 이것도 저는 당 혁신의 하나라고 생각하거든요. 한 사람이 모든 것을 결정하고 그 당 내부의 소통 구조가 동맥 경화가 되는 거. 이것도 굉장히 위험한 것이고. 이제 그런 점이 저희 당이 실제로 좀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도 저는 굉장히 투명하고 또 서로가 좀 의견을 진솔하게 주고받는 과정에서 혁신위원이 구성이 되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지난주까지 제가 뭐 추경 예산안 때문에 당에 의총에도 계속하고 해서 들어갔었는데 크게 못 느꼈거든요. 사실은 그런데 저도 지금 좀 상황을 잘 판단을 못 하겠습니다.▷ 권오혁: 아마 기자회견 내용이나 이후의 상황 취재한 보도들이 나오면 좀 더 명확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신동욱: 이 시간 중에라도 10시에 기자회견 한다고 그러면 혹시 내용이 나오면 좀 얘기를 해보죠.▷ 권오혁: 사실 안철수 위원장이 이제 굉장히 여러 가지 포부를 밝히긴 했습니다. 의식불명 상태인 당에 매스를 들겠다 고강도 개혁을 예고하기도 했었는데 그러면서 친한계에서는 중진들의 불출마 정도는 나와야 되는 거 아니냐 약간 이런 식의 개혁안도 얘기했는데 물론 지금 혁신위원회가 사실상 이 상태로는 돌아가기는 좀 어려운 상황으로 보이는데 뭐 이런 상황에서라면 당의 혁신 이런 건 어떻게 보시나요?▶ 신동욱: 그런데 저는 뭐 혁신위가 다시 구성이 되든 어떻게 됐든 간에 저희 당의 개혁이나 혁신 작업을 멈출 수는 없는 거죠. 그래서 이제 혁신이라고 하면 기본적으로는 뭐 첫 번째는 당의 운영에 관한 혁신, 왜냐하면 윤석열 대통령이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 저희 당도 책임이 같이 있기 때문에 그러면 왜 이렇게 됐느냐에 대한 진단은 필요하지 않습니까? 물론 그 책임이 무슨 당내 중진들에게만 있다 이렇게 볼 수는 없는 것입니다. 초선부터 전체 국회의원들에게 다 있는 것인데, 다만 국민들께서 느끼는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 응답해 주는 혁신안을 내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얘기고요. 그런데 이제 다만 인적 청산이라는 표현을 씁니다. 김용태 전 비대위원장도 인적 청산이라는 표현을 썼고 또 당 안팎에서 사람을 그냥 두고 이게 되겠느냐라는 얘기가 나오는 것도 사실인데. 이제 다만 실효성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지금 뭐 정치의 인적 청산은 선거를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인데. 총선이 앞으로 3년 남은 상황이기 때문에 국회의원 개개인들이 나는 3년 뒤에 출마하지 않겠다 이런 선언을 끌어내는 건 현실적으로는 좀 쉽지 않다는 느낌이 들고 다만 내년에 지방선거가 있지 않습니까? 이 지방선거에 어떤 인물들을 공천할 것인가도 저희 입장에서는 국민들에게 주는 메시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희가 일정 부분 혁신의 어떤 기반을 마련한다면 이것을 기반으로 해서 당의 체질을 좀 개선을 하고 또 당내 의견을 주도하는 그 얼굴들에 좀 변화가 생기고 또 그분들의 의견을 중심으로 내년 지방선거를 치르고 이제 이런 스텝으로 가야 되는 것인데, 지금 당장 인적 청산이라고 하는 것이 구체적으로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 수 있을 것인지는 저도 뭐 조금 쉽지는 않을 것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권오혁: 중간에 말씀해 주셨다시피 이제 8월에 전당대회 굉장히 중요한 일종의 당에서의 혁신이나 앞으로의 방향에 대한 분기점이 될 것 같은데 오늘 이제 안철수 의원도 이제 당대표 출마를 선언을 했고 여러 말씀하신 대로 김문수 후보나 여러분들이 지금 좀 기다리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의원님 보셨을 때는 앞으로 다음에 당 대표는 좀 어떤 면에서 좀 당의 혁신을 이런 방향으로 이끌어야겠다 생각하시는 바가 있으실까요?▶ 신동욱: 제가 생각하기에 저희 당의 혁신 특히 야당의 혁신이라는 건 이 두 가지의 투 트랙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는 당내 문제에 대한 매스를 대는 것이 하나가 있고, 두 번째는 뭐 이런 표현이 어떨지 야당다움을 되찾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정부의 잘못된 것과 이재명 정부의 실정이 있다면 그 부분을 바로잡기 위해서 내 몸 사리지 않고 열심히 싸워줄 수 있는 분을 전면에 내세우는 것. 이것도 첫 번째 혁신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고. 두 번째는 당내 문제인데 지금 이제 여론이라든지 또는 평론하시는 분들을 보면 주로 당내 문제 말씀들을 많이 하시거든요. 그런데 아마 당 대표가 어떤 분이 나올지 모르지만 아마 야당다움을 찾는 쪽에서 혁신의 실마리를 풀려고 하는 분이 계실 거고. 당내 개혁의 문제를 가지고 혁신의 실마리를 풀려고 하는 분이 계실 겁니다. 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이 두 가지가 투 트랙으로 다 진행이 되어야 됩니다. 그래서, 그래야지 저희 지지자들로부터는 이제 소위 얘기하는 야당다움을 되찾아야지 저희 지지자들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있는 것이고. 또 국민 전체로 보면 저희 당이 잘못해 온 부분들 이런 부분들이 명확하게. 어, 이건 달라졌다라는 느낌을 국민들에게 드려야 되는 것이기 때문에. 이 두 가지가 동시에 진행되지 않고 어느 한쪽으로 쏠리면 자칫 잘못하면 내부 권력 투쟁으로만 흐를 가능성이 있다. 혁신의 테마들이 내부 권력 투쟁으로 흐르는 것. 이게 제가 보기에 가장 위험한 거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럴 가능성도 지금 보이고 있고요. 사실은.▷ 권오혁: 알겠습니다. 지난해 아까 말씀하셨던 것처럼 김문수 전 후보가 이제 또 당권 도전을 가시화를 했고 그러면서 이제 지금은 자유의 종을 울릴 사람이 필요하다 내가 나서서 이재명 대통령과 싸우겠다 이런 발언을 하셨어요. 굉장히 좀 대선 패배의 당사자인 김 전 장관이 이제 출마 의사를 드러낸 건데 당신과 민심 좀 얻을 수 있을 걸로 보시나요?▶ 신동욱: 이제 김문수 전 후보님이 말씀하신 지금은 자유의 종을 울릴 때다, 이재명 대통령과 싸워야 할 때다라는 것이 야당다움을 되찾겠다는 뜻이거든요. 저 부분이 제가 이제 저 부분은 명확하게 드러났잖아요. 그런데 뭐 그것뿐 아니고 김문수 전 후보님은 과거에 국민의힘에 있을 때도 굉장히 개혁적인 목소리를 많이 냈고 또 뭐 그 공관위원장 하실 때도 굉장히 파격적인 공천을 해서 또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받았던 적도 있고 하니까. 저는 뭐 김문수 전 후보님이든 한동훈 전 대표든 또 뭐 뭐 누구든 전당대회라는 것이 정치적 유불리를 따져서 이렇게 몸을 사리는 곳이 아니고. 사실은 용광로처럼 우리의 의사가 이 전당대회를 통해서 표현이 되고 그것이 당원들에게 선택받았을 때 그래야지 당 대표가 되더라도 그분의 어떤 선출직으로서의 정당성이 확보가 되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지금 이번 전당대회가 저는 뭐 눈치 보기 전당대회가 되어서는 안 되겠다. 그래서 누구든 우리 당을 살려야 되겠다는 왜냐하면 혁신위가 지금 만약에 좌초한다면 결국은 저희 당의 혁신은 다음 당 대표의 역량에 맡겨질 겁니다. 제가 보기에는 그리고 혁신위가 꾸려진다고 하더라도 지금 뭐 한 달 남짓, 한 달 열흘 정도 남은 시간 아닙니까? 그래서 그 한 달 열흘 남은 시간 동안에 제가 말씀드린 현실적인 문제들, 무슨 인적 청산이 가능하겠느냐.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굉장히 회의적이기 때문에 어쨌든 당 대표가 가장 중요하다. 저희에게는 그래서 지금 저희 당의 어떤 변화를 이끌 수 있는 분 이런 분이 당 대표가 돼야 되겠죠.▷ 권오혁: 의원님 말씀 중에 이제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언급도 있으셨는데 사실 굉장히 스스로도 많이 고심을 하고 있다 이런 보도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좀 어떤 포인트를 가장 고심한다고 보시나요?▶ 신동욱: 글쎄요. 저는 한동훈 대표하고 가까운 분들이 나와서 이제 이런저런 얘기들을 하고 또 평론가분들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지면 뭐 더 어려워지기 때문에 이번에는 참을 것이다 이런 분석들도 하시는 거고. 뭐 다 있을 수 있는 일이고 본인의 실존적 고민도 그런 데 있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만. 그러나 저는 제가 알고 있는 한동훈 전 대표는 그런 것 때문에 좌고우면하실 분은 아닌 것 같고 본인이 지금 이 시기에 나와서 당을 위해서 뭔가를 해야 된다라고 생각하면 뭐 저는 나올 분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데 이제 이 부분이 제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혁신의 테마들이 당 대표가 누가 나오든지 저희 당의 당대표 선거는 제가 보기에는 다 선의의 경쟁자들입니다. 그런데 적어도 제가 이 당에 들어와서 봤을 때는 굉장히 적대적 감정들이 강해요. 그래서 그게 뭐 과거에도 그런 경우가 종종 왕왕 있기는 했습니다만 지금 우리 당은 그런 내부 분열로 가는 상황을 만들면 정말 앞으로 긴 시간 어려워질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 전당대회에 누가 나오더라도 우리 지지자분들도 누가 더 적합한 것인가 이걸 보고 판단을 하셔야지 이걸 내부 정치적 관점에서 판단하면 국민의힘이 왜 저렇게 늘 내분을, 내분으로 나를 지지했느냐라는 이런 비판도 할 수는 없는 거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저희는 어떤 선의의 경쟁으로 이 당을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는 사람 이런 분들 이번에 다 나와서 국민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전당대회를 해야 된다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권오혁: 사실 언론에서 나오는 이제 좀 후보군이라고 하시는 분들이 사실은 좀 기존에 대선에 이 경선에 나왔던 분들이나 좀 알려지신 분들이 많긴 합니다. 혹시 좀 약간 어떻게 보면 깜짝 놀랄 만한 뉴페이스라고 할까요? 새로운 인물들이 좀 후보군으로 나올 가능성도 있어 보이시나요?▶ 신동욱: 글쎄 이제 그것도 저는 저희 당의 문제라고 지금 생각을 하거든요. 왜냐하면 저희 당이 언제부턴가 굉장히 관료화가 많이 진행이 된 것 같아요. 그러니까 관료화라고 하는 것은 상사가 있고 또 그 아래에 있는 분들이 이렇게 층층이 있어서 위에서 지시하면 그냥 따르는 이런 것들인데 정당은 적어도 그렇게 돼서는 안 된다고 보거든요. 본인이 하고 싶은 얘기를 얼마든지 할 수 있고 그걸 존중해 주고 뭐 나이가 어리든 선수가 어리든 존중해 주고 거기에서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면 받아들여주고 이게 이제 좋은 정당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는데. 국민의힘은 그 점에서는 적어도 지금 동맥 경화가 굉장히 심하다. 그래서 그것을 뚫고 누군가 초선이 됐든 나이 어린 후보가 됐든 이런 분들이 나와주면 더 고마운 일이죠. 그리고 또 그렇게 됐을 경우에 국민들이 의외의 선택을 할 가능성 우리 지지자들이 의외의 선택을 할 가능성 이런 것을 통해서 정치 혁신이 또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혁신이 무슨 혁신위원회가 구성해서 1번, 2번, 3번, 4번, 5번, 이렇게 그게 혁신이 아니고 저는 우리 전당대회에 큰 기대를 걸고 있는 것 중에 하나는 혁신의 의지가 있는 분들 그리고 혁신의 마인드가 있는 분들 당을 개혁하겠다는 의지가 있는 분들이.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서 당의 전면으로 들어선다면 그것이 곧 혁신이 될 수 있다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뭐 많은 분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지금 저희 당의 토양이 그렇게 막 본인이 하고 싶은 얘기를 자유스럽게 하고 이럴 수 있는 분위기가 좀 아닌 것 같은 느낌이 있어서 그 부분이 좀 걱정스럽습니다.▷ 권오혁: 사실 대선 이후에 보수에서의 여러 가지 개혁이나 재편 이야기를 하면서 김문수 전 장관님도 아마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도 언급을 하면서 이재명 정부에 대항하기 위해서는 힘을 합쳐야 한다 이런 입장도 전하신 걸로 알고 있는데 뭐 한동훈 전 대표 같은 경우에 같은 당이니까 사실 뭐 이런 전당대회나 이런 걸 통해서 어떻게든 여러 계기가 있을 텐데 이준석 의원 얘기까지 꺼내는 건 사실 당내에서도 좀 이견이 있으실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러한 언급은 좀 어떻게 보시나요?▶ 신동욱: 있죠. 지금 저희 당의 가장 오늘 제가 이 자리에서 드리고 싶은 크게 보면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에 이준석 대표가 됐다가 그것이 당내 갈등으로 번지면서 결국은 탈당을, 밖으로 나가는 이런 사태가 생겼을 때 그때부터 잉태한 저희 당의 내부의 분열이 하나가 있고. 계엄 사태를 겪으면서 어 그 물론 저희 당이 뭐 계엄에 찬성을 했다거나 이런 분은 단 한 분도 없습니다. 당일날 저희는 이건 부적절한 계엄이다라는 의사 표시를 했고. 그러나 그 과정에 한 두 달 정도 거치면서 탄핵 과정에서 벌어졌던 거기에서 온 내부의 분열이 하나가 있고 또 또 세 번째는 지난 대선 과정에서 대선 후보를 선출하고 또 대통령 선거 운동을 하는 과정에서 어떤 분은 적극적으로 도왔다는 평가를 받는 분들도 있고 좀 소극적이었다는 분들도 있고 또 어떤 분들은 오히려 방해가 됐다는 분들도 있고. 이게 사실은 저는 개인적으로는 본인의 처지와 입장에서 최선을 다한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만. 그러나 적어도 우리 유권자가 보는 입장이나 국민들이 보는 입장에서는 그런 평가들을 하지 않습니까? 이 변수들이 워낙 복잡합니다. 그래서 이준석 후보에 대해 개혁신당 의원에 대해서는 그 당시의 문제도 있지만 대선 과정에서 있었던 결국은 단일화가 안 돼 가지고 우리가 더 어려운 선거를 치렀다라는 이런 부분에 대한 반감도 있을 수 있는 것이고. 또 하나는 이준석 의원의 개인적인 문제가 지금 솔직히 있지 않습니까? 지금 뭐 국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의원 제명 뭐 이런 부분들도 있는 것이고, 또 수사가 아직도 좀 덜 마무리가 된 부분들 이런 분들이 있는 것 같아서 논란은 있겠죠. 그러나 첫 번째 아까 말씀하신 우리가 새로운 정치 세력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힘을 모아야 됩니다. 그러나 힘을 모아서는 안 되는 사람들과 힘을 모을 필요까지는 없다라는 것이 저희 당의 주류적 분위기인 건 사실입니다. 이준석 후보가 그 그 스펙트럼에서 어떤 정도의 지점에 있는 것인지 이 부분은 제가 판단하기는 좀 어렵습니다.▷ 권오혁: 알겠습니다. 좀 여당 이야기도 조금 드려보려고 합니다. 이제 사실 비슷한 시기에 여당 이제 조금 더 빠를 텐데요. 8월 2일에 이제 전당대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두 후보군은 이제 박찬대 정청래 의원 2명의 사실상 모두 이제 친명 후보들로 이제 어떤 2파전으로 전개가 되고 있는데 의원님 입장에서는 뭐 국민의힘이 어쨌든 상대해야 되는 당 대표로서는 어떤 후보가 조금 더 좋다고 보시나요?▶ 신동욱: 저는 뭐 저희 정파적인 이해관계를 떠나서 의회, 국회에서만 보면 저는 좀 의회 정치의 원리에 충실한 분이 어쨌든 당의 수장이 돼야지 된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솔직히 말씀드리면 정청래 의원이 법사위원장을 하면서 소위 그분이 굉장히 부적절한 얘기를 많이 해서 저희에게는. 우리 정치권에서 흔히 하는 얘기로 땡큐죠. 정청래 의원이 돼 주시면 국민들이 얼마나 또 정청래 의원이 가지고 있는 그 이미지 때문에 비판하겠습니까? 그러나 저는 저희 당이 됐든 민주당이 됐든, 이제는 우리가 여야의 문제가 아니고 정치는 여당이 있으면 야당이 있는 것이고, 진보가 있으면 보수가 있는 것이고, 좌가 있으면 우가 있는 것이지 않습니까? 그 두 개의 날개로 날고 그 두 개의 날개가 국가의 발전을 견인해 나간다는 이 대원칙이라는 것은 없어질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뭐 두 분이 다 어떻게 평가하는지는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 좀 그 소수 야당이라고 하더라도 좀 자제하고 배려하고 너무 힘자랑하지 말고 또 최소한의 품격은 지키는 이런 분이 민주당의 대통령이 돼야지 국회가 발전할 수 있다. 국회가 지금 제가 보기에는 의회 정치가 대한민국 붕괴 직전에 와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그 큰 이유가 너무 큰 힘을 국민들께서 몰아주셨는데, 이재명 대통령은 그 부분에 대해서 국민의 선택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라고 얘기를 합니다. 그러나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국민이 그렇게 선택을 했다고 하더라도 그렇게 국민들에게 부여받은 힘을, 야당을 막 때리고 형이 공부 잘하고 돈 잘 번다고 해 가지고, 집안의 동생을 막 함부로 하고, 어 너는 이 집에서 나가야 돼 그러고 이렇게 얘기하면. 그 집안이 안 되지 않습니까? 저는 국회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존중해야죠. 언젠가는 저희가 여당이 될 것이고 또 언젠가는 저희가 다수당이 될 것인데 똑같이 돌아갑니다. 그러면 그렇게 함부로 짓밟고 국회에서 일방적으로 의사 처리하고 그저께 추경 처리안도 국민들께서는 어떻게 보셨는지 모르지만 시간 정하는 것부터도 전혀 야당과 협의하지 않습니다. 국회의장하고 민주당이 둘이서 이렇게 얘기해가지고 몇 시 2시에 한다고 그랬다가 4시에 한다고 그랬다가 8시에 한다고 그랬다가. 또 이건 도저히 못 참겠다고 그러고 저희가 다 나가니까 자기들끼리 통과시켰잖아요. 이게 의회 정치가 무너지고 있는 겁니다. 저는 이런 거에 대한 존중이 있는 분이 야당이든 여당이든 당대표든 원내대표든 되어야 한다. 그게 여당을 위해서도 저희 당을 위해서도 좋은 거다. 그래야 선의의 경쟁이 일어날 수가 있는 거죠. 그렇지 않은 분이 와서 자꾸 사고 치면 저희는 반사 이익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좋은 거죠. 그러나 그게 궁극적으로 좋은 것이냐에 대한 의심은 있습니다.▷ 권오혁: 네 앞서 추경 언급도 좀 해 주셨는데 지난 주말에 말씀하신 대로 이제 이재명 대통령이 또 국무회의를 소집해서 31조 8000억 원 규모의 추경안을 심의 의결을 했습니다. 사실상 좀 등액이 더 된 부분이 있는데 여기에는 대통령실과 검찰의 특수활동비 부분도 포함이 됐습니다. 반면 기초연금과 방위사업청 사업청의 예산 부분은 삭감이 되기도 해서 얘기 보도들이 나왔는데 여기에 대한 야당도 비판도 있었고요. 이 부분 좀 전체적인 추경에 대한 평가는 어떻게 보시나요?▶ 신동욱: 그건 비판의 정도가 아니고요. 먼저 이제 마이크로하게 특활비 부분부터 좀 말씀을 드리면 우상호 정무수석이 뭐라고 얘기를 하냐 하면 우리도 운영을 해 보니까 현실적으로 특활비가 없으니까 어렵더라. 그래서 살린다 이렇게 얘기를 했잖아요. 그게 말이 됩니까? 본인들이 3년 전에 정권을 운영했던 분들입니다. 대통령실이든 검찰이든 특활비라는 것이 지금 이 시절에 얼마나 불투명하게 사용되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일정 부분 필요했기 때문에 그동안 운영이 돼 왔던 것인데. 불과 몇 달 전에 특활비 이제 필요 없다. 전부 영수증 제출하고 투명하게 국가 예산 써야 된다라고 주장했던 분들이 본인들이 집권했다고 해보니까 필요하더라. 아 예전에는 안 써봤습니까? 그러면 그럼 예전에 썼던 특활비 다 토해내야죠. 본인들도 그렇지 않잖아요. 국민들을 바보로 하는 겁니다. 내로남불이고요. 정말 후안무치입니다. 이건 정말 얼굴이 두꺼운 거고. 어 저는 이번 추경이 뭐 지난 정부 때부터 저희는 그렇게 생각을 했어요. 일방적으로 정부 예산안을 삭감 예산안을 통과를 시켰잖아요. 그런데 여당 지금 민주당은 본인들이 다수당이기 때문에 추경이든 뭐든 언제든지 할 수 있다는 오만함에서 비롯된 것이거든요. 그 예산을 잘라서 통과시킨 것도 그래 추경을 하는데 일반 예산에서 포함시키기 어려운 무슨 소비 쿠폰이라든지 전 국민 지원금 이런 것들을 추경을 통해서 하겠다는 그 목표가 가장 컸기 때문에 저는 민주당에게 더 이상 기대하는 것은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 시점에 국민들에게 소비 쿠폰이 됐든 또는 현금 지원이 됐든 이게 필요하다 또는 필요 없다라는 것은 정치적 철학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게 그런데 민주당이 저는 뭐 이렇게 나올 것이라는 것은 너무나 미리 알고 있었던 것이고 저희가 다만 이것을 협의하는 과정이 정말 국민들은 눈에는 안 보이겠지만 저희는 허수아비처럼 야당을 취급을 하거든요. 그러니까 아무런 저희 의견이라는 게 없습니다. 그러니까 국방비 감액한 것에 대해서는 저희가 비판을 하죠. 아니 어떻게 안보를 안보 예산을 잘라가지고 현금 살포에 사용하느냐, 뭐 본인들 철학이 그런 것이니까 특활비는 없애야 된다고 그랬다가 왜 또 살리느냐. 앞뒤가 전혀 맞지 않죠. 적어도 그래서 이 논란 많은 특활비라는 추경 예산안을 통과시킬 때는 이런 모습은 보이지 말자. 그것이 제가 얘기하는 아까 여당 대표 철학 이런 적어도 그런 분이 여당 대표가 됐을 때 정상적인 정치가 복원될 수 있다라고 제가 느끼는 겁니다. 국회에서는 적어도 예.▷ 권오혁: 네 이제 이재명 정부 출범한 지가 이제 한 달이 됐습니다. 7월 3일에는 이제 한 달 기자회견도 열렸고 당시에 굉장히 여러 혹평을 의원님께서도 하신 걸로 알고 있는데 기자회견을 보시면서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좀 어떤 점이있으신가요?▶ 신동욱: 대통령 기자회견은 진행자께서도 기자니까 잘 아시겠지만 기본적으로 일정 부분 대국민 소통 쇼의 성격 쇼가 나쁜 뜻의 쇼가 아니고 국민들로 하여금 아 우리 대통령이 적어도 우리와 소통하려고 하는구나라는 그 쇼의 의미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두 번째는 실질이 있어야 되는 것이죠. 그래서 언론 제목을 보면 역대 대통령 가운데 가장 빨리 기자회견을 했다라는 표현을 하는 걸 보면 이 부분은 어쨌든 쇼로서 성공한 것이다. 그러나 실질로 들어가 보면 뭐 보셨잖아요. 정말로 국민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이 단 하나라도 있었습니까? 그것이 제가 인터뷰에서 아마 말씀드린 거 일반 국민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적어도 대통령실 기자단은 국민들이 꼭 궁금해하는 부분들을 쫙 메모를 해서 그 부분을 기자들끼리 배분을 해서 질문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 여러 기자가 똑같은 질문을 하면 안 되잖아요. 그래서 그런 점에서 그러면 뭐 A사 기자는 재판 문제에 대해서 한번 물어보자 B사 기자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서 한번 물어보자 이렇게 해서 쭉 해서 국민들의 궁금한 점을 풀어줘야 되는데 이번 대통령 기자회견은 본인들은 뭐 의자 배치도 어떻게 하고 또 무슨 복권 뽑듯이 질문자를 뽑고 이렇게 해서 아 참 공정하게 진행했다고 그럴지 모르지만 내용은 없죠. 아무 내용이 없지 않습니까? 그다음에 나온 그 기사 신문 기사 1면 톱들을 제가 쭉 봤더니 이제 하나 나온 것이 부동산 대책 더 강력한 거 많다. 그건 뭐 상식적인 얘기 아닙니까? 부동산 대책이 수백 가지 수천 가지가 나올 수 있는 것인데 우리가 어떤 대책을 어떤 스케줄을 가지고 하겠다라는 것을 그걸 얘기해야지 적어도 대통령이 기자회견이라고 하는 것이지. 부동산 대책 우리 많이 있어요. 그러면 어떡하라고요 집을 사라는 겁니까? 말하라는 겁니까? 그러니까 그런 점에서 국민들 눈높이에서 봤을 때는 참고할 만한 것이 전혀 없는 그러니까 굳이 이런 기자회견을 30일 안에 서둘러서 할 필요가 있습니까? 좀 더 장관이 임명되고 그 장관들과 의견 조율도 좀 하고 그렇게 해서 기자회견을 해야지 지금 국무총리 인사청문회도 저 난리를 치고 끝냈는데 장관 지금 하나도 임명이 안 됐는데 기자회견이 바쁩니까 그렇게? 저는 그런 점에서 그냥 일반 국민들 입장에서는 아 빨리 했으니까 잘했다 이렇게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쇼의 성격이 훨씬 강했다 그렇게 판단하는 건 평가하는 겁니다.▷ 권오혁: 이번에 이제 법사위로 소속을 옮기신 걸로 알고 있는데 혹시 좀 배경은 있으셨나요?▶ 신동욱: 어 아니요. 저는 이제 원래 기재위에 있었는데 이제 첫 번째는 법사위 간사를 하던 유상범 의원이 원내 수석 부대표로 가면서 이제 그 자리가 공석인 법사위 위원이 한 명 부족해서 저희가 앞으로 굉장히 저희가 법사위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거든요. 그래서 제가 대변인도 하고 했으니까 법사위로 좀 가줬으면 좋겠다고 그래서 제가 흔쾌히 수용했습니다.▷ 권오혁: 여쭤본 것도 이제 법사위 관련해서 이 사실 법사위에서 이제 앞으로 검찰 개혁 법안 민주당에서 발의한 검찰개혁 사법이나 이런 부분들에 대한 상정되고 심의가 이루어질 텐데 사실 말씀하신 기자회견 부분에서도 그런 질문이 하나가 있었고요. 그래서 굉장히 좀 여러, 아마 야당에서 굉장히 반대를 많이 하실 것 같은데 민주당에서는 추석 전까지 해체를 완수하겠다 이런 입장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 검찰 개혁 문제는 어떻게 봐야될까요?▶ 신동욱: 그 부분도 오늘 기왕에 나왔으니까 대통령께서는 추석 전이면 얼개 정도는 나오지 않겠는가 이렇게 표현을 했는데. 실제로 국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건 굉장히 속도전이거든요. 이미 법안이 4개 법안이 다 나와 있고, 이제 이번 주에 저희가 공청회가 지금 잡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청회도 사실은 법안 내기 전에 하는 게 맞죠? 그렇지 않습니까? 그리고 숙성 기간을 거쳐서 이런 중요한 법을 내는데 이미 민주당은 얼개가 다 잡혀 있습니다. 쉽게 얘기하면 검찰 해체입니다. 그래서 이거를 이제 밀고 가겠다는 것이 민주당의 입장인데 대통령은 제가 느끼기에는 이게 굉장히 국민적 논란이 큰 사안이기 때문에 본인은 굉장히 본인이 온건하게 합리적으로 속도 조절을 하는 것처럼 그렇게 국민들께 얘기했지만 그것 역시 국민을 호도하는 것이다. 지금 국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을 보면 아마 공청회 끝나면 바로 법안 지금 저희 법사위에 와서 소위로 지금 가 있는데 바로 올려서 통과시킬 겁니다. 그래서 지금 민주당 의원들 얘기를 들어보면 이것에 대해서 큰 이견이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검찰을 해체하고 이제 검찰에게는 공소 기소할 수 있는, 기소하고 이제 재판을 진행하는 그 역할만 주겠다라는 것이 검찰인데. 물론 이런 부분들이 민주당이 쭉 추진해 왔던 것은 사실이지만 어쨌든 헌법과 충돌하는 부분들 뭐 검찰총장이라는 명칭을 그럼 어떻게 해야 되느냐 뭐 이런 부분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이렇게 무리하게 이것을 추진해야 되는 이유를 저는 도무지 모르겠고. 그러면서 이번 추경에 또 검찰 특활비는 다시 살려놨고 그래서 잘 모르겠습니다. 이게 도대체 민주당 내부에서 어떤 방식으로 이걸 추진하려고 하는 것인지 뭐 다수당이고 집권당이 하겠다면 가는 것이지만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이게 과연 대한민국의 국민들의 전체적인 이익을 위해서 부합하는 것인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저희가 끊임없이 문제 제기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저도 기본적으로 검찰 개혁이 필요하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일정 부분 검찰이 국민위에 군림하려고 했던 것도 우리 역사가 다 보여주는 것들이고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우리가 손을 대야 되겠지만 그러나 무작정 검찰을 어 무슨 역사의 죄인인 것처럼 이렇게 단죄하는 것도 문제가 있다. 왜냐하면 그동안에 대한민국에 꼭 무슨 정치 검사만 있었던 것이 아니고 수많은 정의로운 검사들이 대한민국 국민들을 악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 노력한 것 그거 다 부인할 수는 없죠. 그런데 이제 그런 것들이 완전히 검찰을 악의 소굴인 것처럼 묘사하는 지금 민주당 정부에서. 예를 아주 특정해서 말씀드리면 동부지검장 된 임은정 검사님 같은 분은 본인이 검찰로 지금까지 있으면서 검찰을 무슨 악의 축인 것처럼 그렇게 표현을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기조로 개혁이 됐을 때 그거는 올바른 방향의 개혁이 될 수가 없고 반드시 후과를 우리가 치를 것이다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권오혁: 김민석 국무총리 관련해서도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어제 첫 이제 출범 정부 출범 이후에 첫 고위 당정 협의가 있었고 사실상 뭐 굉장히 화기애애한 분위기였습니다. 본인들이 같이 모여서 있는 자리였기 때문에 더 그랬을 텐데 아까 말씀드린 이 검찰 개혁의 연장선에서 사실 그중에 법안 중에 하나가 이제 국무총리실 산하에 이제 국가수사위원회를 신설을 해서 여러 수사 기관 간에 여러 수사 업무를 조정하거나 관리하는 그런 업무를 맡기는 안도 이제 검토가 되고 있는데 그런 이야기와 함께 어쨌든 굉장히 실세 총리로서 김민석 국무총리가 거듭나는 것 아니냐 이런 이야기들도 있고 그러면서 동시에 야당의 견제 기능이 더 약화되지 않겠냐 이런 우려들도 있습니다.▶ 신동욱: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고요. 역설적으로 실세 총리가 아니면 저 정도의 흠결이 많은 분을 임명할 수가 있겠습니까? 실세라고 저희도 생각을 하죠. 그러나 뭐 실세 총리가 꼭 나쁜 건 아니잖아요. 실세 총리도 잘하면 허세 총리보다는 허수아비 총리보다 더 나을 수도 있는 것이니까 그 부분에 대한 기대는 하지만. 그러나 적어도 우리가 총리 정도를 바라보는 국민들의 시선이 어떤 것이라는 것은 아마 이 정부도 계속 고민해야 될 지점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지금 잊혀졌지만 김문석 후보가 뭘 할 때마다 그런 얘기가 나올 것이고 또 장관 청문회에서도 그게 계속 예시가 될 것이고. 이런 점이 하나가 있고. 이 부분도 꼭 말씀을 드려야 되는데 총리실 산하에 아주 거대 수사기관을 두겠다고 하는 것은 우리가 그동안 검찰을 개혁할 때 가장 요체로 삼았던 것이 정치로부터의 독립입니다. 그래서 검찰 독립이라는 표현을 늘 쓰잖아요. 그래서 검찰총장도 임기를 보장하고 있지 않습니까? 너는 정치 눈치 보지 말고 열심히 수사만 해라라는 그런 취지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어 그런 뭐 진짜 어마어마한 권한을 가진 수사기관을 총리실 산하에 갖다 넣었어요. 그러면 우리가 이런 상상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김민석 후보 총리가 그 수사 기관을 다 본인 손에 쥐고 있다고 생각을 해 보세요. 그러면 이게 국가가 올바로 가는 방향일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서 미국에 그 CIA 국장 같은 사람들 수십 년 동안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게 왜 그러냐 하면 국가 안보에 관한 것은 여야가 없다는 것을 실천하는 겁니다. 그것이 저는 이번에 저희 검찰총장이 8개월 만에 물러가는 것을 보면서 정말로 뭐 이분이 본인의 소신이 어땠든 그건 잘 모르겠으나. 대한민국 아직 멀었다라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하는 겁니다. 그렇게 엽관주의 인사를 하는. 그러니까 대통령 바뀌면 다 바뀌잖아요 미국은. 그런 나라에서도 수사를 담당하는 검사라든지 국가 안보를 담당하는 우리로 치면 국정원과 CIA 같은 이런 부분 사람들은 철저하게 정치로부터 독립시켜 주거든요. 그거는 자제입니다. 제도적 자제입니다. 그것이 미국을 이끌어 온 것이고 그런데 대한민국은 저희도 돌아볼 점이 있다는 걸 부인하지 않겠습니다. 그런데 김민석 총리같이 민주당에서도 정말 정파적인 분이거든요. 제가 보는 데는 그런 부분을 총리로 임명하고 그 밑에 수사기관을 맡기겠다 그러면 뭐 총리실 산하에 특검단이 꾸려지는 거죠. 그러면 저희 같은 야당 의원들은 끊임없이 여당으로부터 어떤 수사 받을 수 있다라는 이런 공포감 이런 걸 가지고 일을 해야 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고 그게 우리 국가에 도움이 되겠습니까? 저는 그런 걸 민주당 자제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거 자제하지 않고 그냥 밀고 가면요. 틀림없이 본인들에게 부메랑이 돌아갑니다. 저는 그렇게 확신하고 있습니다.▷ 권오혁: 마지막 질문으로 이제 앞두고 있는 장관 청문회 관련해서 좀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사실 굉장히 많은 장관들의 인사청문회가 지금 예정되어 있는데 이진숙 교육부 장관 같은 경우는 제자 논문 표절 의혹이나 이런 부분에 대한 파장이 커지고 있고요. 정은경 복지 보건복지부 장관도 이제 남편 관련된 의혹들이 좀 나오고 있습니다. 여러 후보자에 대한 의혹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나오는 상황인데 의원님의 개인적인 의견일 수도 있고 당에서 봤을 때는 좀 이 후보자의 곁은 꼭 확실하게 검증이 필요하다?▶ 신동욱: 크게 먼저 말씀을 드리면 정상적인 정부라면 이 정도 후보자들이면 5명은 저는 낙마가 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어 장관 인사 잘했다라고 평가하는 분들도 있어요. 적어도 저희 진영에서도 그런데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과거의 경우와 비교하면 자격 미달인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런데 왜 국민들이 관심이 없냐 물론 정권 초기 때문에 허니문 기간이기도 하지만 김민석 후보자를 봤기 때문에 저 정도가 통과가 됐는데 이분들을 낙마시킬 명분이 없죠. 첫 번째는 없습니다. 그런데 예를 들어서 이진숙 교육부총리 후보 같은 경우에는 제가 보기에는 그냥 표절 수준이 아니고 제가 보기에는 논문 절도입니다 그 정도는. 한 가지만 예를 들면 제자 논문을 그대로 본인이 50% 그러니까 카피킬러 제 개인 의견이 아니고 표절을 판단하는 프로그램을 돌려봤더니 51%의 표절률이 있는 논문을 본인이 그냥 그대로 가져가서 한 달 뒤인가 올렸다는 거 아닙니까? 그 절도죠. 그리고 이진숙 후보자는 제가 봤을 때는 교육자로서, 소위 어 학생들이나 또는 밑에 있는 교수들에게 할 수 있는 갑질의 전형을 논문 분야에 적어도 논문 분야에서는 다 보여준 것 같아요. 뭐 2000년대 이후만 해도 한 10여 건이 있다고 하니까 문재인 정부 때는 뭐 고위 공직자 안 되는 7대 기준 이런 거 있었잖아요. 논문 표절. 실제로 낙마하신 분도 있고 또 음주운전이 있는데 지금 이 정부는 그런 기준에 대해서 말이 없습니다 말이 없어요. 그럼 어떤 범죄자도 그냥 야당이 밀면 여당이 밀면 될 수 있다는 거잖아요. 이게 국가를 위해서 도움이 되겠습니까? 그 저는 이 부분이 대통령 본인의 사법적 문제 총리의 사법적 문제 이런 부분에 덮여 있기 때문에 어떤 누구에게도 이제는 이렇게 하지 말아라는 얘기를 못 하죠. 그리고 앞으로 이런 문제 가지고 일반인들이 어떤 문제가 됐을 경우에 당신 잘못됐어 라고 국가에서 얘기할 수 있겠습니까? 저는 못할 것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이진숙 후보자라든지 또는 정동영 후보님 같은 경우에도 가족이 어떻게 태양광 업체를 운영을 하면서 거기에 유리하게 하는 법안에 본인이 서명을 하고 이렇게 할 수가 있습니까? 이거는 도덕적 해이의 극치죠. 이런 부분들은 또 뭐 여러 분 계시잖아요. 그런데 이게 이진숙 후보자도 청문회 가서 얘기하겠다. 하루면 버티면 끝나니까 김민석 후보가 그렇게 했잖아요. 자료 하나도 안 내도 나 청문회 가서 해명할게. 그리고 해명 안 하고 그냥 끝났지 않습니까? 저는 그래서 이 정부의 이런 도덕적 불감증 이런 부분들이 이재명 정부의 앞으로 큰 리스크가 될 것이다라고 저는 분명히 예상합니다.▷ 권오혁: 알겠습니다. 지금까지 신동욱 국민의힘 의원 모시고 얘기 나눠봤습니다. 오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신동욱: 예 고맙습니다.※ 〈정치를 부탁해〉의 모든 콘텐츠의 저작권은 동아일보에 있습니다. 인터뷰를 인용 보도할 경우 프로그램 제목을 ‘동아일보 유튜브’ 또는 ‘동아일보 정치를 부탁해’로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위 내용은 대화의 주요 내용 일부를 발췌 정리한 것으로 실제 라이브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전체 내용은 유튜브 동아일보 채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영상 다시보기권오혁 기자 hyuk@donga.com권기범 기자 kaki@donga.com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동아일보 정치 라이브 <정치를 부탁해>- 일시: 월·수요일 오전 10~11시- 브리핑: 이상헌 동아일보 기자- 토크: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 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진행·연출: 유근형·심성주- 동아일보 유튜브 : www.youtube.com/@donga-ilbo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 소장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선임대변인이 국민의힘의 혁신위원장으로 안철수 의원이 임명된 것을 두고 비관적인 견해를 내놨다. 이들은 2일 동아일보 유튜브 ‘정치를 부탁해’에 출연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 장관 인선 논란,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구성과 혁신위원회 출범 등에 대해 언급했다.이날 서 소장은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가 “총리 인준을 방해하면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힌 것을 두고 “민주당 지도부가 좀 매운맛으로 갈 생각인가 보다. 이재명 대통령은 전체적인 대한민국의 정치가 조금 더 협치와 포용의 여지를 남겨두면서 가는 게 어떻겠냐는 방향으로 메시지를 내는 데 좀 아쉬운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민주당 원내대표가 굳이 그렇게 세게 얘기하지 않아도 실력 행사를 할 수 있지 않나. 국민의힘이 야당으로서 주장하는 바가 있으나 새로운 정부의 국정의 발목 잡기는 이제 그만 둬라, 그건 국민들이 원치 않는 것이다. 이 정도만 하더라도 충분한 압박이 되는데 법적 조치까지 가는 것들은 정치의 사법화는 이제 고리를 끊어야 되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남편의 코로나19 관련 주식 논란과 관련해 윤 전 대변인은 “왜 임명을 강행하려고 하느냐를 보면 정은경이라는 분이 가진 상징성, 국민적 호감, 국민적인 위상 이런 것들이 논란을 뒤덮고도 남는다고 판단했을 가능성이 크다. 결론적으로 청문회 과정에서 정 후보자가 어떤 해명을 하느냐가 첫 번째고 두 번째는 어떤 태도로 임하느냐, 그 과정에서 여론이 어떻게 바뀌느냐를 봐야 하는데 꽤 어려운 과정을 겪을 수밖에 없을 걸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에 대해 서 소장은 “(남편 주식 논란에) 정 후보자가 개입이 됐다면 이거는 이론의 여지가 없다. (장관) 후보자 자격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정 후보자)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남편이 투자했다거나, (코로나19와 해당 투자가) 우연히 겹쳐서 됐다면 충분히 소명과 해명을 하면 납득할 수준에 이르지 않을까 한다”고 분석했다.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가 2년간 전국 각지에서 월급을 연 8000만 원씩 수령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불투명하다. 무슨 뜻인지는 대충 짐작은 가지만 그 해명이 과연 장관 후보자로서 국민께 할 수 있는 해명의 수준에 맞느냐. 절대 그렇지가 않다”고 비판했다.이어 “더 상세하게 표현을 하셔야 될 것 같고, 국민통합 차원에서 협치 차원에서 이분을 임명하는 거 아니냐고 말씀하셨는데 저는 잘 모르겠다. 이분과 이 대통령과의 관계는 고향이 같다. 기초자치단체까지 같다. 그거 외에는 이유를 모르겠다. 이분이 정치 떠나신 지도 꽤 됐고 그동안 배우자가 운영하는 삼계탕집 영업 담당이라고 쭉 말씀하셨지 않나. 이것과 통합 협치가 무슨 관계가 있는지 삼계탕한테 물어볼 순 없다. 그걸 좀 설명해 달라”고 덧붙였다.국민의힘의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에 대해 서 소장은 “속된 말로 혼자서 독식하는 꼴이다. 보정 속옷 중에는 ‘올인원’이 있다. 살 빼기는 귀찮고 밖에 나가서도 근사해 보이고 싶어서 그 올인원 보정 속옷을 입는 거 아닌가? 원내대표가 대표 권한대행도 하고 비대위원장도 본인이 추천해서 본인이 임명된다. 그리고 비대위원도 본인이 임명한다”고 꼬집었다.또 비대위원 임명에 대해서는 “관저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 저지했던 사람들을 곳곳에, 원내 지도부부터 비대위원까지 그 사람들 다 앉혀 놓지 않나. 뭐가 혁신이고 개혁인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그는 “국민의힘은 대한민국에 있는 영자와 도윤이들에게 미안하긴 하지만 영자와 도윤이와 결별해야 된다. ‘영남 자민련’, ‘도로 윤석열’ 여기와 결별하지 못하면 그 어떤 행태를 하더라도 국민의힘은 국민들에게 신뢰를 받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안철수 의원이 혁신위원장으로 임명된 데 대해서도 서 소장은 “국민들이 보기에 탄핵을 찬성했던 부분에 있어서는 정치적인 의미가 있을 것 같지만 사실상 국민의힘에서 안철수 혁신위원장을 앉혀놓고 혁신을 하겠다고 하면 국민들이 ‘혁신하겠구나’라고 하지도 않을 것이고, 당 체질 자체가 친윤으로 모든 권한이 돼 있는데 안철수 혁신위원장이 또 떠들고 아무것도 못 하면 뭐 할 건가? 김용태 전 비대위원장이나 안철수 혁신위원장이나 거기서 거기다. 별로 좋은 카드는 아닌 것 같다”고 평가했다.윤 전 대변인도 “일단 안철수 의원이 혁신위원장직을 왜 하시려는지 잘 이해를 못하겠다. 혁신위가 당 내에서 어떤 실행력을 갖고 있다거나, 권한이 많거나 하는 게 아니라 아마 자문 성격일 것”이라며 “지금 8월 말까지는 전당대회를 하겠다고 하는 한시적 성격의 비대위에서 혁신위가 출범을 한다고 했을 때 안철수 의원이 주장한 대선 백서 만드는 역할에 불과할지 모른다는 생각도 있어서 잘 모르겠다”고 했다.7월 2일 〈여의도를 부탁해〉 전문▷ 유근형: 우리 정치 잘 좀 부탁드립니다. 여의도를 부탁해 시간입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서용주: 네 안녕하십니까?▷ 유근형: 윤희석 전 국민의힘 선임 대변인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네. 이 얘기부터 좀 오늘은 해보겠습니다. 뭐 가장 여야의 현안이니까요.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안을 두고 평행선을 달리고 있습니다. 어제는 국민의힘이 대통령실 앞에 가서 현장 의원총회까지 열었어요. 하지만 민주당도 지금 한 치도 물러설 상황이 아닌 것 같습니다. 네 서 소장님 이거, 김민석 후보자 내일 3일 처리 되는 겁니까?▶ 서용주: 처리되죠. 그런데 이제 국민의힘에서 이제 이미 청문회가 끝난 마당에 이미 끝난 게임에 발목을 잡고. 그다음에 끝난 게임에 다시 링으로 올라와 이런 느낌으로 가는 것은 별로 전략적이지 못할 것 같고요. 여러 가지 야당 입장에서는 마땅치 않은 부분들이 있을 수도 있으나 사실상 107석의 국민의힘이 인준에 반대한다고 해서 인준이 통과가 안 되는 건 아니잖아요. 어차피 통과될 거라면 뭔가 좀 국민들한테 얻을 거라도 있어야 되지 않겠냐. 그러면 통 크게 그래 아쉬움이 많지만 새로운 정부의 출발을 좀 돕는다는 협치의 차원에서 우리가 먼저 당론으로 찬성을 하겠다. 이런 식으로 하는 것들이 훨씬 더 추구 전략으로 좋지. 끝까지 안 돼 김민석 총리 후보자 임명하는 순간 정권이 몰락할 거야. 뭐 이런 것들의 주장들이 과연 국민적인 공감을 얻을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좀 아쉬움이 큰데요. 국민의힘이 그런 입장을 바뀌지 않으면 어쩔 수 없이 지금 시급한 상황인데 통과를 시켜야죠.▷ 유근형: 게임이 끝났다 이러시는데 동의할 수 없으실 것 같은데요.▶ 윤희석: 이런 의석 분포라면 뭐 예전에 끝난 거죠. 사실은 임명 여부에는 큰 인준 여부에는 큰 문제가 당연히 없는 거고. 그럼 저희가 왜 청문회까지 끝났는데 계속 이런 의사 표시를 하느냐. 결국은 김민석 후보자가 총리 자격이 없다라고 하는 저희의 생각을 국민들께 계속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입니다. 의석이 굉장히 적은 야당 입장에서는 이제 할 수 있는 일이 그것밖에 없죠. 표결로는 변화를 줄 수가 없으니까요. 그래서 국민들께서 설령 김민석 후보자가 총리로 임명된다 하더라도 이러이러한 문제점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는 거를 아신 후에 총리로서의 역할을 할 때, 평가를 더 어 더 정확하게 하실 수 있다. 그런 차원에서라도 저희는 김민서 후보자의 부적격성에 대해서 국민들께 계속 전달하는 그런 정치 행동을 하겠습니다.▷ 유근형: 이거 하나를 좀 짚고 넘어가 보겠습니다. 민주당이 이제 과거 윤석열 정부 초기에 한덕수 전 총리 인준에 협조했던 전례를 언급하면서 국회도 협조해야 된다 뭐 이런 논리를 펴고 있는데 이런 논리에 대해서는 좀 어떻게 보세요?▶ 윤희석: 그건 뭐 일단 감사한데요. 감사해요. 그럴 거면 네. 정부조직법까지 좀 해 주셔서 처음부터 일을 하게 만들어 주셔야지. 그런 거 아닙니까? 새 정부가 들어와서 이렇게 이렇게 일을 하겠다 하면서 각 부처를 좀 업무를 조정하고 부처 통폐합도 하고 새로 신설도 하고 이렇게 하잖아요. 그걸 아예 안 들어준 야당이 당시 민주당이었습니다. 그래서 윤석열 정부가 예를 들어 여가부 폐지를 대선 공약을 하고 당선이 됐는데, 여가부 아직도 있잖아요. 장관이 없는 상태로 쭉 갔었고 그런 것만 봐도 진정성 있게 새 정부 출범에 협조했었던 야당의 모습을 과연 민주당이 가졌었느냐 그 부분에 대해서 얘기를 하면 끝도 없어요. 제가 더 얘기할 수도 있습니다마는 그래도 한덕수 총리 인준해 주셨으니까 감사 표시 한 번 한 걸로 충분하다고 저는 봅니다.▶ 서용주: 그 감사 표시가 이번에 김민석 총리 후보자를 통과시켜주는 그런 표시로 나타나면 좋겠다 우리가 하면 되는데 사실상 전 정부 조직법에 대해서 협조 안 했다. 물론 이제 당시 윤석열 정부 입장에서는 아쉬움이 크겠죠. 근데 돌이켜 보면 윤석열 정부의 정부조직법을 통과 안 시켜주길 잘했다. 이게 국가 시스템을 이렇게 망가뜨린 정부인데 그것까지 다 했었으면 다시 제자리 찾기에는 더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았을까라는 좀 개인적인 생각이 듭니다.▷ 유근형: 이걸 하나 여쭤보겠습니다. 그 김병기 그 원내대표 워딩이 인준을 방해하면 법적인 책임을 묻겠다 이거는 좀 이재명 대통령 초기에 어떤 통합 기조랑 좀 과한 워딩 아닌가 이런 지적하시는 분이 있더라고요.▶ 서용주: 좀 매운맛으로 민주당 지도부는 갈 생각인가 봐요. 그러니까 행정부를 책임지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은 전체적인 대한민국의 정치가 조금 더 협치와 포용과 좀 여지를 남겨두면서 가는 게 어떻겠냐라는 방향으로 지금 메시지를 내는데 좀 아쉬운 부분이 있죠. 민주당 원내대표가 굳이 그렇게 세게 얘기하지 않아도 실력 행사를 할 수 있잖아요. 예를 들어서 의석수도 많이 있고 총리 인준도. 할 수 있으면 조금 더 아까 제가 말씀했듯이 국민의힘이 여러 가지 야당으로서의 주장하는 바가 있으나 새로운 정부의 국정의 발목 잡기는 이제 그만둬라. 그거는 국민들이 원치 않은 것이다. 이 정도만 하더라도 충분한 압박이 되는데 무슨 법적 조치까지 가는 것들은. 제가 늘 반대하는 게 정치의 사법화 그거는 이제 좀 고리를 끊어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유근형: 오늘 이렇게 발언하셔서 또 돌아가셔서 곤욕 겪으시는 거 아니에요?▶ 서용주: 저는 늘 곤욕을 겪기 때문에 바른 말은 해야죠.▷ 유근형: 방송을 위해서 바른 말 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뭐 말씀해 주셔서 이거 넘어가도 될까요?▶ 윤희석: 제 분량을 그냥 해버리니까 딱 하나는 근데 어떤 법적 조치가 가능한지 모르겠습니다. 인준을 방해했다는 것의 범위도 잘 모르겠고요. 예를 들어서 인준 투표하는데 안 들어가면 방해가 되는 건지 들어가서 반대표를 던지면은 뭐 방해가 되는 건지 김병기 원내대표가 법이라는 것을 그냥 상투적으로 쓰셔서 그 말씀이 나왔는지 모르겠는데 저는 처음 들어봤습니다.▷ 유근형: 네 알겠습니다.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말고도 사실 지금 장관 청문회가 줄줄이 예고돼 있습니다. 가장 논란이 좀 심한 건 복지부 장관 케이스인 것 같습니다. 남편의 코로나19 주식 논란이 사실 지명 전부터 있었는데 이 뭐 지명이 강행됐고 또 그 브리핑 할 때 강훈식 비서실장 브리핑을 보니까 청문회에서 소명할 것이다 어떤 원론적인 수준의 답변만 했거든요. 이거 어떻게 보십니까?▶ 윤희석: 강훈식 비서실장이야 뭐 내용을 모르니까 그렇게 얘기했을 거고 네 당사자인 정은경 후보자는 잘못 알려진 부분이 많다라고 한 발 더 나갔어요. 네 그러니까 잘못 알려진 부분이 뭔지에 대해서 청문회든 준비 단계에서든 뭔가 해명을 할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일단 그러면 이렇게 다른 것도 아니고 국민 감정을 건드릴 만한 부분 코로나19 시기에 그 시기의 상황을 이용을 해서 마스크와 진단 키트를 제조하는 업체에 주식 투자를 했다. 누가 정은경이라는 사람의 배우자가. 이분도 의사더라고요. 그럼 이걸 어떻게 해명을 할 거냐 그러면. 이제 사실관계가 달라질 거는 이제 하나 두 개 정도 생각할 수 있죠. 그 회사가 진단 키트라든지 마스크를 만드는 회사가 아니었거나 투자를 했던 시점이 그 이전이었거나 뭐 시점이 좀 코로나19와 별로 관련이 없거나 뭐 이 정도가 아니었을까. 마지막으로 어느 분이 이익을 못 봤으면 되는 거 아니야 그건 말이 안 되는 얘기고요. 따라서 그럼 왜 임명을 강행을 하려고 하느냐를 보면 정은경이라는 분이 가진 상징성. 국민적 어떤 호감, 국민적인 어떤 위상, 이런 것들이 그러한 어떤 논란을 뒤덮고도 남는다 아마 이렇게 판단했을 가능성이 커요. 결론적으로 이제 청문회 과정에서 정은경 후보자가 어떤 해명을 하느냐가 첫 번째고, 두 번째는 어떤 태도로 임하느냐 또 그 과정에서 여론이 어떻게 바뀌느냐. 이렇게 봐야 되겠는데 꽤 어려운 과정을 겪을 수밖에 없을 걸로 보입니다.▷ 유근형: 저도 뭐 개인적으로 이분을 좀 잘 아는데 사실 그 당시까지만 해도 이렇게 소위 좀 큰 역할을 맡게 될 걸 몰랐을 것 같긴 합니다. 하지만 민주당도 이거를 변론을 제대로 못하면 좀 낙마 가능성이 있는 부분 아닌가 싶거든요. 어떻게 보신가요?▶ 서용주: 일단은 뭐 민주당 입장에서도 이 인사 청문회가요. 버틸 수 있다고 버티는 게 아니라 국민적 여론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봤을 때 국민들이 아무리 민주당이 의석수로 밀어붙이려고 하더라도. 아 저 사람은 자격이 안 돼. 그러면 못 지키는 겁니다. 지난 정부처럼 자격이 안 돼, 해도 이 사람 능력이 있고 이런 사람만큼 훌륭한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대통령 해가면서 임명시키는 거. 우리가 이 결과들을 봐왔잖아요. 민심은 추락하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사실상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본인이 상세하게 설명을 하겠다고 했으니 이 논란에 대해서는 그때 가서 지켜봐야 될 부분이고요. 그 해명 자체가 국민들이 아 그럴 수도 있겠구나 조금은 이 좀 석연치 않은 부분이 있어도 아이고 뭐 그럴 만했겠네 라고 하면은 정은경 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가지고 있는 능력이나 상징성이나 여러 가지 부분들을 고려했을 때는 크게 무리가 없지 않을까 일단은 복지부 청문회를 보시죠.▷ 유근형: 어떤 논리로 이걸 좀 반박할지 이런 거는 아직.▶ 서용주: 두 가지 정도 있지 않겠습니까? 사실상 이게 직접적으로 정은경 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개입이 됐다면 이거는 이론의 여지가 없죠. 후보자 자격이 없습니다. 이게 직접적으로 개입이 됐다면 그런데 그게 아니라 남편이 본인도 모르는 후보자가 모르는 사이에 어떤 경로로서 그걸 투자를 했다거나, 아니면 그 투자가 코로나19 어떤 키트라든지 그런 직접적인 어떤 실물과 관계가 없는 관련성이 있는 부분에 있어서 우연히 겹쳐서 됐다면 저는 뭐 충분히 소명과 해명을 하면 납득할 수준에 이르지 않을까 그렇습니다.▶ 윤희석: 아니 부부 간에 투자하는 걸 물론 서로 다 통제하고 뭐 알고 그럴, 뭐 다 그런다. 이렇게 말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그러면 내가 정말 남편이 뭐 하는지 몰랐다는 걸 증명할 수 있다 하더라도 도의적이라는 단어를 우리가 쓸 수밖에 없잖아요. 그래서 이제 배우자나 자녀나 직계 존비속 재산도 보고 형성 과정도 보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런 차원에서 지금 하신 말씀 좀 부족하고요. 아까처럼 좀 세게 말씀해 주세요.▶ 서용주: 뭐 아까처럼 이라니요. 그거는 센 게 아니라 그거는 합리적인 기준인 것이고 저는 앞서 돌이켜 보면 예전에 강경화 장관 외교부 장관 청문회 때 그런 논란이 있었죠. 남편이 요트를 타고 세계 일주를 코로나19 시절에 했다. 네 아마 제 기억엔 그렇습니다. 그래서 그게 문제가 좀 뭐 됐었던 것으로 지적하고 했던 것 같아요.▶ 윤희석: 임명이 2017년인데 코로나19랑 관련이 있었을까요?▶ 서용주: 뭐 하여튼 호화 논란이 있었어요. 강경화 장관이 남편이 그렇게 하는 걸 내가 어떻게 알게 말리냐 라는 것으로 하면서 그게 이제 그 국민의힘 측에서 엄청 공격을 했던 포인트거든요. 그 정도 수준이라면 저는 통과되는 데 크게 무리가 없지 않을까.▷ 유근형: 네 그렇군요. 다른 장관 후보자들 얘기도 많긴 한데 저는 이게 좀 가장 재미있더라고요. 뭐 재미있다는 표현이 적절치 않을 수도 있는데 보수 출신으로 이제 실용주의 의사 통합 행보를 할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 뭐 2년 동안 굉장히 전국 각지에서 월급을 한 연 8000만 원씩 이렇게 받으셨더라고요. 그런데 이게 몸이 하나면 불가능한 거 아니냐 그래서 뭐 별명이 뭐 손오공 아니냐 분신술을 쓴다 뭐 이런 우스갯소리도 나오는데 좀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윤희석: 불투명하죠. 이런 여기저기에서 얼마씩 이렇게 받았다는 얘기인데. 그럼 그 일이 어떤 거냐 이 성격도 봐야 하는 거고. 그냥 상근이 아니라는 얘기잖아요. 상근이면 정말 말이 안 되는 얘기고, 예를 들어서 일주일에 한 번 뭐 몇 시간 정도 일을 했는데 얼마를 받았고 내일은 저기 가서 뭐 했고, 막 이런 식으로 아마 해명을 할 텐데 그러면서 나온 얘기가. 내가 어 그 업체와 관련해서 어떤 일이 있을 때 가서 커피 한 잔만 마시는 것도 일이다. 뭐 이런 말씀까지 하셨어요. 무슨 뜻인지는 대충 짐작은 가지만, 그 해명이 과연 장관 후보자로서 국민께 할 수 있는 해명의 수준에 맞느냐. 절대 그렇지가 않은 겁니다. 더 상세하게 표현을 하셔야 될 것 같고 국민통합 차원에서 협치 차원에서 이분을 임명하는 거 아니냐라고 말씀하셨는데. 저는 잘 모르겠어요. 이분과 이재명 대통령과의 관계는 고향이 같다. 기초자치단체까지 같다. 그거 외에는 전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이분이 이제 정치 떠나신 지도 꽤 됐고 그동안 배우자가 운영하는 삼계탕집의 영업 담당이라고 쭉 말씀하셨잖아요. 맞습니다. 이것과 통합 협치가 무슨 관계가 있는지 삼계탕한테 물어볼 순 없잖아요. 그걸 좀 설명해 주십시오.▶ 서용주: 아니 뭐 이건 너무 상식적인 접근인데 권오을 보건복지부 장관에 대한 청문에 대한 의혹이 잘못 들어간 것 같아요. 그런가요? 왜 그러냐면 이게 정치인들이요. 배지가 떨어지면 굉장히 그 자기의 재산이 없으면 사실상 뭐 하늘과 땅 차이의 생활을 합니다. 일반인으로 가는 거죠.▷ 유근형: 운전도 해야 되고 막 어떤.▶ 서용주: 운전도 하고요. 저 아시는 분은 지금 그 국회의원 떨어지고 공천 못 받고 나서 지금은 이제 또 공천을 받았다 지금 못 받고 이렇게 등락이 있는데 그 한 4년 동안요. 본인 와이프가 하는 족발집에서 족발 썰었어요. 그러면서 생계를 꾸려 나갔고, 운전도 하시는 분도 있고. 그게 이제 국회의원입니다. 국회의원이라고 해서 뭐 딱히 뭐 대단한 어떤 부를 축적한 건 아니거든요. 그리고 1년에 한 8000만 원 정도 여러 가지 곳곳의 업체에서, 따지자면 자문료를 받았을 가능성이 높죠. 8000이면 한 달에 한 700에서 800 정도 된다고 보면 한 서너 군데에서 200만 원씩 받으면 되는 돈입니다. 그러니까 이게 분신술이라고 할 것도 없는 게 자문이라는 것들이요. 꼭 가서 근무하고 뭐 서류 쓰고 보고서 쓰고 하는 게 아니라 어떤 일에 대해서 본인이 자문역을 해 주면 되는 거예요. 그리고 지금 같은 시대에 꼭 출근해야 됩니까? 다 재택하는 시대에 그러니까 그런 의미에서 뭐 한 1년에 8000만 원 자문료로 받은 거를 분신술이다. 저는 그거는 좀 납득할 수 없는.▷ 유근형: 그 청문회 준비하는 팀이 오늘 서 소장님 논리를 좀 잘 축적을 해가야 될 것 같아요.▶ 윤희석: 그럼 망하죠. 재택한다고 하면서 얘기하는 건 전혀 다른 얘기죠.▶ 서용주: 아니 재택이 아니라 그거는 지금 그런 시대인데 자문이라는 역은 자문역은 근무하지 않고 어떤 솔루션을 주는 거예요? 본인이 가지고 있는 경륜과 지식과 경험을 통해서 그 업체에 필요한 포인트를 맥만 잡아줘도요.▷ 유근형: 컨설팅이라는 거죠?▶ 서용주: 아니 컨설팅이라는 것들 자체는 그냥 무형의 어떤 자산이기 때문에 그거는 그 회사에서 판단하는 것이지 강제로 밀어 넣는 게 아닌 이상은 크게 저는 비판받을 게 없다라고 봅니다.▶ 윤희석: 그런 컨설턴트 고용하면 회사 망합니다. 회사에 그렇게 돈이 많아요. 기업 경영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그런 사람을 쓸 리가 전혀 없고 역으로 야당이었으면 똑같은 상황에서 여당에서 그런 분을 만약에 추천했다고 하면은 뭐라고 하실 거예요? 아 뭐 재택근무할 수 있는 시대니까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이렇게는 말씀 못하실 거예요. 그러니까 적당히 하셔라.▶ 서용주: 저는 상식선에서 접근한 거예요. 상식선.▶ 윤희석: 상식이 많이 다른데요?▶ 서용주: 다른 거 아니에요. 제가 아는 이 정치인들은 대부분 그렇게 자문역을 하면서 정치 그 낭인 시간을 버텨요.▶ 윤희석: 더 있어요. 그런 분이? ▶ 서용주: 꽤 많아요. 아마 국민의힘도 아마 그런 분들이 꽤 많을 겁니다.▶ 윤희석: 그렇구나.▷ 유근형: 물귀신 작전까지 나오는데 아무튼 이번 청문회가 사실은 김민석 후보자 때는 좀 국민의힘 의원들이 좀 부진했다 이런 평가가 있었거든요. 주진우 의원을 제외하고는 그런데 이번에는 조금 이런 많은 자료와 이런 것들로 명명백백히 밝혀주셨으면 좋겠어.▶ 윤희석: 발전이 있어야죠.▷ 유근형: 알겠습니다. 이제 국민의힘 얘기로 좀 넘어가 보겠습니다. 국민의힘 비대위가 출범했는데 송언석 원내대표가 뭐 셀프 임명된 이런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뭐 8월 전당대회까지 일정 기간의 비대위원장이지만 송언석 비대위원장 카드에 대한 평가를 조금 부탁드리겠습니다.▶ 서용주: 그냥 그 좀 속된 말로 다 혼자서 독식하는 꼴이잖아요. 올인원이라고 제가 늘 얘기하는데. 보정 속옷 중에는 올인원이 있어요. 그러니까 살은 빼기는 귀찮고 밖에 나가서도 근사해 보이고 싶어서 그 올인원 보정 속옷을 입습니다. 그런 거 아닙니까? 원내대표가 대표 권한대행도 하고 비대위원장도 본인이 본인이 추천해서 본인이 임명돼요. 그리고 비대위원도 본인이 임명합니다. 이게 뭐예요? 도대체 이 국민의힘이 대선 패배 후에 이게 쇄신이고 혁신일까요? 아니 이거는 정치라는 거는 국민들이 저기 앞에 앉아서 나를 지금 지켜보고 있다라고 정치를 해야 되는 것인데 안중에도 없습니다. 그냥 편리하게 시간도 없고 하니까 좀 잠깐 한 두 달 관리형으로 하니까요. 제가 다 할게요. 그리고 비대위원 임명하는 거 보세요. 관저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 저지했던 사람들 곳곳에 지도부 원내 지도부부터 비대위원까지. 그 사람들 다 앉혀 놓잖아요. 뭐가 혁신이고 개혁인지 묻고 싶습니다.▷ 유근형: 할 사람이 없었던 건가요? 어떤 상황인가요? 좀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윤희석: 저도 좀 놀랐습니다. 그 비대위원 면면을 보고 그분들이 이제 다섯 분이 지명이 된 건데 개헌부터 탄핵 또 대선 때까지 어떤 모습을 보였는지가 다 언론 보도에 있어요. 그분들이 그러면 이게 뭘 의미하느냐 이게 그대로 나오는 건데 과연 송언석 비대위원장이 무슨 생각을 가지셨는지 좀 아쉬움이 있고. 또 저희 당의 문제를 말씀드리기가 좀 면구스럽긴 하지만 굳이 말씀을 드리자면 언제부터 원내대표가 당대표 권한대행이 됐을 때 비대위원장을 지명하는 정도의 영향력을 행사하는 그런 상황이 됐느냐. 당헌 당규에는 아무런 규정도 없고 더 나아가서는 완전히 본인이 본인을 임명하는 상황까지 돼버렸습니다. 임명장이 그렇게 돼 있어요. 비대위원장으로 임명한다. 누가? 송언석이. 이렇게 되는 겁니다. 어쨌든 뭐 전당대회를 치르기 위한 관리형 비대위라 하더라도 중간에 여러 회의를 통해서 정치적 메시지를 발산할 수밖에 없는 당의 최고 의결 기구를 끌어갈 텐데 출발부터 이러한 어떤 문제점에 대해서 말끔히 해소되지 않은 채 출발한다. 전당대회가 과연 어떻게 펼쳐질 수 있을지 여러 가지 걱정이 앞서는 상황입니다.▷ 유근형: 이거 하나 좀 추가적으로 여쭤보겠습니다. 이게 저희 시청자분들도 관심 많으실 것 같은데 우리 대변인 나오셨으니까 이런 송언석 비대위에 대한 한동훈 전 대표 생각은 좀 이게 막 부각이 안 되는 것 같아서 조금 뭐 들으신 게 있으신가요?▶ 윤희석: 뭐 한동훈 비대위원장 전 대표도 비슷한 생각을 하시지 않겠어요? 이거는 제가 말씀드린 이 얘기는 뭐 구 친윤, 뭐 구주류라든지 뭐 아닌 분이라든지 모든 사람을 통틀어서 나오는 얘기예요. 어 이게 색깔이 너무 한쪽으로 쏠려 있다. 한동훈 대표도 비슷한 생각을 하시리라고 생각을 하고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혁신을 하고자. 혁신이라는 단어를 앞세우고 있는 이 송언석 비대위가 과연 어디로 가는 혁신을 하려고 하느냐 거기에 대한 의구심이 있는 상황. 저희가 입장 밝히기가 참 애매한 상황. 뭐 그렇습니다.▶ 서용주: 국민의힘은요. 제가 이제 대한민국에 있는 영자와 도윤이들에게 미안하긴 하지만.▷ 유근형: 영자와 도윤이?▶ 서용주: 도윤이들에게 미안하긴 하지만 ‘영자’와 ‘도윤’이와 결별해야 된다. ‘영남 자민련’ ‘도로 윤석열’ 여기와 결별하지 못하면요. 그 어떤 행태를 하더라도 국민의힘은 이 국민들에게 신뢰를 받을 수 없어요.▷ 유근형: 알겠습니다. 이거 하나 조금 더 얘기해 보겠습니다. 방금 전에 저희가 브리핑 때 간략하게 속보 전해드렸는데 지금 국민의힘 비대위가 아무튼 안철수 혁신위원장 카드를 냈거든요. 이게 뭐 새로운 바지사장을 한 거일 수도 있고 아니면 실제로 뭐 예전에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했던 어떤 혁신안이 관철되는 과정일 수도 있고 여러 가지 평가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서용주: 안철수 혁신위원장. 안철수 의원이. 모르겠습니다. 신선하다나요? 국민들이 보기에 저는 뭐 물론 탄핵을 찬성했던 부분에 있어서는 정치적인 의미가 있을 것 같지만 사실상 국민의힘에서 안철수 혁신위원장을 앉혀놓고 혁신을 하겠다고 하면 그렇게 국민들이 혁신하겠구나라고 하지도 않을 것이고. 두 번째는 당 체질 자체가 친윤으로 모든 권한이 돼 있는데 안철수 혁신위원장이 또 떠들고 아무것도 못하면 뭐 할 거예요? 김용태 전 비대위원장이나 안철수 혁신위원장이나 거기서 거기다 저는 별로 좋은 카드는 아닌 것 같아요.▷ 유근형: 같은 생각이신가요?▶ 윤희석: 일단 안철수 의원이 혁신위원장직을 이제 확실히 수락을 했는지 모르겠는데요. 왜 만약에 하신다면 왜 하시려는지 잘 이해를 못하겠어요. 일단 혁신위가 저희 당 내에서 어떤 뭐 실행력을 갖고 있다거나 권한이 많거나 하는 게 아니라 아마 자문 성격일 거예요. 과거에 몇 번의 혁신위가 있었죠? 가까이에 있는 인요한 혁신위라고 기억하실 거예요. 김기현 대표 시절에 그때 굉장히 인요한이라는 분이 오시냐 마냐를 가지고 굉장히 많은 얘기가 나오고 처음에는 관심이 많았었는데, 기억이 안 나요. 결국은 그 결과가 어떤지를 지금도 지금 8월 말까지는 전당대회를 하겠다고 하는 한시적 성격의 비대위에서 혁신위가 출범을 한다고 했을 때 어떤 상황 결국 이제 안철수 의원이 주장한 대선 백서 만드는 역할에 불과할지 모른다 이런 생각도 있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되면 예를 들어 안철수 의원은 전당대회 출마가 안 되는 거예요. 혁신위원장 타이틀을 갖고 출마할 수는 없으니까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는 저도 잘 이해가 안 가요.▷ 유근형: 아마도 지금 국민의힘 상황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상황과 맥을 같이 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 저희 동아일보가 1면 톱으로 보도한 내용이 있는데요. 그 평양에 무인기를 보낸 게 뭐 VIP의 지시다라는 녹취를 특검이 확인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 이게 만약에 혐의가 인정될 경우에는 내란 혐의뿐만 아니라 외환유치 혐의까지 받을 수 있다 이런 예상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 보도 좀 충격적이긴 한데 우리가 뭐 넌지시 짐작은 한 분들도 있지만 이게 실체적으로 드러났을 경우에 파괴력은 상상하기 좀 어렵거든요.▶ 서용주: 상상하기 어려운 수준을 넘어서죠. 왜냐하면 본인의 정치적 입지를 강화하고 어떤 내란 계엄에 대한 배경을 만들기 위해서 남북 관계를 굉장히 긴장도에 최고조로 올리려고 이런 지시를 하고 이 같은 일들을 아무렇지 않게도 했다라면. 이거는 외환죄. 거의 없었을 거예요. 대한민국 정치사에. 그래도 한반도의 전쟁을 직접적으로 이용해서 정권에 대한 이득을 취하려고 했던 거는 군부독재 시절에도 간혹 뭐 북풍 뭐 이런 몰이 같은 거는 있을지언정, 이거는 거의 전면전 수준까지 가겠다. 국지전도 불사하겠다. 왜 그래야만 반국가 세력에 대한 척결의 어떤 배경을 만들 수 있으니까. 저는 그런 것들을 볼 수 있어서요. 저는 특검에서 아마 이 부분을 윤석열 전 대통령한테 들이밀지 않았나. 저는 그런 생각이 들어요. 그러니까 적지 않게 당황하고, 지금 시간을 끌고 여기에 대해서 대응하기 위해서 소환에 불응하고 있는데 저는 이 정도 건만 돼도요. 이게 확정적이라면 외환죄로 구속영장 청구가 가능하다. 저는 그렇게 좀 생각합니다.▷ 유근형: 그 동아일보 보도를 보면 이 녹취 내용을 보면 북한이 무인기에 대해서 적대적인 발표를 한 걸 보고 ‘V’가 좋아했다고 들었다. 이 부분도 사실은 이게 사실인지 사실 믿기지가 않거든요.▶ 윤희석: 그럼 만약에 이게 맞다면 과거에 있었던 북풍 총풍, 휴전선 근처에서 도발을 유도해서 선거 방향을 좀 바꿔주고 뭐 이런 정도의 어떤 이 얼개를 가지고 뭔가를 하셨다는 얘기인데. 이건 정말 뭐 수사를 통해서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는 이상 뭐라고 해석하기가 굉장히 조심스러운 사안이죠. 당시에 이제 이 무인기가 평양에 떨어졌을 때 평양 북에서 이제 반응이 나왔잖아요. 근데 그걸 보고 이제 우리 국방부에서 사실 해명이 좀 애매했어요.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뭐 거의 모르겠다 수준으로 얘기를 했기 때문에 그때도 약간 의아했었는데 결국은 이제 저게 우리가 보낸 거다 뭐 이런 얘기도 있었잖아요. 군에서 우리 군에서 쓰는 것과 아주 똑같이 만든 것을 민간에서 어딘가에서 보냈다 뭐 이런 얘기도 있었는데 결론적으로 이거는 뭐 특검에서 밝혀야 될 부분이다. 외환 관련해서 이제 특검에서 굉장히 깊게 본다고 하니 이건 뭐 특검 통해서 뭐가 나오는 게 맞지 지금 단계에서 저희가 뭐라고 말하기가 좀 어렵네요.▷ 유근형: 이렇게 혐의들이 특검 조사가 본격화되면서 조금씩 나오고 있지만 윤 전 대통령은 황제 수사를 받고 있다 이런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이 조은석 특검과 사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같은 뭐 수사통이고 인연이 있어서 뭐 이런 게 소환되기도 하는데 이런 수사 과정은 좀 어떻게 보십니까?▶ 서용주: 수사 과정은 저는 개인적으로 특검이 생각보다는 굉장히 좀 느슨하게 해주네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러니까 압박 정도가 처음에는 좀 셀 줄 알았는데 1일 날 소환 2일 소환에 대해서 윤석열 대통령 측의 입장을 들어주고 5일로 소환을 늦춰주는 거 보면서 그래도 속도 조절을 해가면서 지금 압박을 하는구나라는 것인데 저는 특검한테 당부하고 싶은 건 시간이 별로 없어요. 지금 수사할 것들도 뭐 지금 윤석열 전 대통령만 수사하는 게 아니라 다른 내란 관련된 혐의자들 수사도 해야 됩니다. 그러면 가장 중요한 내란 우두머리에 대한 수사를 속전속결로 끝내놓고 거기에 파생되는 내란 관련자들을 수사해야 되는데 조금 조은석 특검이 여유를 부리는 게 아닌가. 그래서 저는 사실상 어느 정도 그 증거가 특정이 되면 어 뭐 체포 영장은 지금 소환을 뭐 응하겠다고 하니까 아니더라도. 구속 영장이라도 빨리 청구를 해서 인신의 구속을 통해서 형사 절차를 좀 신속하게 진행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유근형: 네 그렇군요. 네 다시 이제 이재명 정부 검찰 얘기 좀 더 해보겠습니다. 이재명 정부의 첫 검찰 고위 인사가 사실 어제 화제입니다. 심우정 검찰총장을 비롯해서 친윤 검사라고 하시는 분들이 줄줄이 이제 사의를 표명했고요. 그리고 가장 관심을 끌었던 임은정 대전지검 부장검사가 서울동부지검장으로 승진했거든요. 사실은 뭐 뭐 일부 매체지만 임은정 부장 검사 같은 경우에는 조금 더 중용될 수 있다 이런 평가도 있었지만 일단 동부지검장으로 임명했어요. 이 의미는 좀 어떻게 보시나요?▶ 윤희석: 일단 차장 검사 안 거치고 검사장 된 거 아니에요? 그것부터가 파격 아닙니까? 일단. 계급 하나를 그냥 뛰어넘어서 된 건데 이거보다 더 그럼 중용을 하려면 몇 단계 그 정도로 임은정 검사가 이재명 정권 탄생에 기여를 했는지 저는 잘 모르겠고… 호의적으로 평가를 했겠죠. 이재명 정부에서 그러니까 한 단계 정도 해서 동부지검장이라는 자리도 제가 볼 때는 굉장히 의미 있는 자리이기 때문에 그렇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생각을 하고. 음 적어도 윤석열 전 대통령과 또 기존 검찰 조직에 대해서 검사임에도 불구하고 아주 오랫동안 반대되는 입장을 쭉 보여왔던 분이기 때문에. 민주당 입장에서는 당연히 중용해서 뭔가 민주당이 추진하고자 하는. 소위 말하는 검찰 개혁의 선봉 역할을 맡길 가능성이 크겠죠. 내부자가 내부의 문제를 소상하게 밝히는 것만으로도 민주당이 주도하는 검찰 개혁에 큰 힘이 될 게 뭐 당연하기 때문에 임은정 검사장이 앞으로 동부지검장 역할 이외에 어떤 역할을 할지 지켜보겠습니다.▷ 유근형: 네 사실은 이분이 예전에 뭐 YT라고 막 응원단도 하시고 굉장히 활발하게 하셨더라고요. 그래서 되게 이력을 저도 이제 어제 발표도 하고 이렇게 봤는데. 평소에 좀 어떻게 보시고 어떤 역할을 좀 하게 될까요?▶ 서용주: 임은정 동부지검장 같은 경우는요. 사실상 지난 윤석열 정부의 검찰에서 내부적으로 조리돌림 당하고 핍박을 당했죠. 임은정 검사 같은 경우는 뭐 정권에 잘 보이거나 정치적 성향을 보였다기보다는 철저하게 검찰 개혁론자입니다.▷ 유근형: 문재인 정부의 검찰 개혁이 실패했다고 계속 얘기를 했거든요?▶ 서용주: 아니 그러니까요. 그러니까 임은정이 생각하는 이 본인의 최종 목표는 검찰 내부에서의 검찰 개혁이에요. 그래서 검찰이 바뀌어야 된다라는 거를 끊임없이 주장해 왔고 그런 목소리에 끊임없는 핍박과 또 심지어 이제 사퇴 압박까지 있었던 게 검찰 내부에서 재판까지 갔었잖아요. 그런 부분들을 다 이겨내고 부장 검사로서 버텨왔는데 사실상 동부지검장으로 실력 발휘를 한번 해보라고 저는 임명한 것 같고요. 그 정도의 능력은 된다라는 것이고 동부지검이 꽤 서울에 있는 서부 북부에서도 조금 상위에 있는 그 지검이에요. 경제 관련된 수사도 많이 하고 강남권을 전체를 아우르다 보니까 기업도 많고 정치적인 문제도 많이 다루기 때문에 동부지검이 그 위상이 나쁘지는 않다. 그래서 저는 적절하게 뭐 임명되지 않았냐고 보고요. 저는 무엇보다 이제 서울중앙지검장 임명 자체를 좀 눈여겨 봤습니다. 정진우 지검장 자체인데 이분이 검찰 개혁의 축이 될 가능성이 크죠. 서울중앙지검이 그 역할을 해야만 하고 그거를 하려면 저는 그 이번에 민정수석으로 내정된 봉욱 민정수석과 호흡을 맞춰서 사실상의 검찰에 대한 조직의 완전한 해체가 아닌 검찰의 완전한 개혁 이 부분에 어떤 좀 뭐 연착륙의 역할을 하려고 배치된 게 아닌가 싶습니다.▷ 유근형: 네 이 검사 아무튼 이 인사 말고도 지금 이제 가장 관심이 가는 게 사실 검찰총장 인사거든요. 뭐 하마평 뭐 이렇게 좀 들으신 분 없으신가요? 저도 보도도 이렇게 적극적으로는 안 되고 있는 것 같은데.▶ 윤희석: 전혀 못 들었습니다.▷ 유근형: 네 그래서 이게 법조인 검찰 출신이 아닌 법조인이 할 수도 있다 뭐 이런 평가도 있거든요.▶ 서용주: 근데 저는 개인적으로는 검찰총장 임명이 그렇게 시급한 건가 라고 생각이 돼요. 지금 민주당에서도 기소 수사 분리에 대한 법안을 법안소위에 상정을 했고. 입법부에서는 지금 민주당이 주도로 9월 안에는 검찰개혁법을 끝내겠다는 겁니다. 통과시키겠다는 거라서. 두 달 안에 지금 검찰총장을 시급하게 임명하면 기소청 공소청으로 변화할 수 있는 검찰 조직에서 그것도 어디다가 검찰총장을 둘 겁니까?▷ 유근형: 총장이 2명 될 수도 있겠네요.▶ 서용주: 그러니까요. 그런 의미에서는 일단 개혁의 시간과 총장의 임명 시기는 조금 맞물려 있다고 보고요. 사실 저는 검찰총장은 뭐 사실상 직무 대리로 가도 가능하지 않을까?▷ 유근형: 그렇군요. 물론 뭐 정성호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검찰 조직 해체라는 표현은 좀 과하다 뭐 이런 말씀도 하셨지만, 사실 민주당의 이런 움직임 뭐 중대 수사청과 공소청 이런 움직임에 대해서 국힘이 좀 적극적으로 발언을 많이 안 하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세요?▶ 윤희석: 그 얘기는 이게 굉장히 오래된 얘기죠. 수사권 기소권 분리 얘기는 문재인 정부 때부터 쭉 나온 얘기고 윤석열 정부 초반에도 검경 수사권 조정하면서 거의 검찰의 수사권이 없어지다시피 했고 이게 오래된 얘기예요. 그동안 이제 얘기를 한 거고 저희가 지금 대선을 진 지 한 달이 아직 안 됐는데. 그 상황에서 아무리 목소리를 내봤자 지금 크게 울리지가 않고 있는 상황이라는 걸 말씀을 드리고. 검찰청 해체까지는 아니다라고 하신 말씀을 저는 눈여겨봅니다. 네 이게 뭐 여러 가지 얘기가 있어요. 우리 지금 대륙법계의 구조를 따라서 검찰 조직을 갖고 있는 나라인데 우리가 영미법계처럼 수사권 기소권이 분리된 거를 추진하는 게 맞느냐부터 시작해서. 검경 수사권 조정 때도 보지 않았느냐. 실제 국민들이 이 수사권 조정 때문에 그런 제대로 형사 서비스를 받고 있느냐 이런 것들이 있는데. 헌법에요. 검찰이라는 단어가 딱 하나 나와요. 국무회의 심의 사항에 보면 검찰총장 각 군 참모총장 임명에 관한 건 이러고 나와서 검찰이라는 단어가 딱 하나가 나오는데 만약에 검찰이라는 조직을 민주당 일부 주장하는 것처럼 검찰이라는 이름이 없어진다. 검찰청 검찰이라는 단어가 없어지면 공소청으로 바뀌거나 뭐 이렇게 될 경우에 이건 헌법상에 문제가 있는 거 아니냐라는 생각까지 해 봐요. 그래서.▷ 유근형: 이게 뭐 주된 법조계 의견인가요?▶ 윤희석: 제 생각입니다. 제 생각이에요. 분명히 그렇게 돼 있어요. 헌법 규정에 어디를 무엇을 둘 수 있다는 건 있어요? 그게 없는 건 있어요. 그런데 검찰총장이라는 단어가 있고 검사의 영장 청구권 관련해서 기소 독점하는 거 아닙니까? 그것도 잘 보면 검찰이라는 조직이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하고 이제 하는 얘기란 말이에요. 그래서 이거를 정말 해체해서 이름도 없애버린다고 적극적으로 말씀하시는 분들이 민주당에 많은데 이런 것까지 감안을 한다면 정성호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말씀하신 해체까지는 아니다라는 것이 과연 무얼 의미하는지 저는 거기에 더 관심이 많습니다.▷ 유근형: 헌법 내용까지 염두에 두고 하신 말씀일 수도 있겠네요.▶ 윤희석: 저도 얘기를 하는데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옛날에 사시패스 한 분이 그걸 모르시겠어요?▷ 유근형: 그렇군요. 네 마지막으로 좀 민주당 전당대회 얘기도 좀 해보겠습니다. 지금 뭐 저희가 많은 분들은 저희 방송에서 그렇고 뭐 박찬대 전 원내대표가 좀 우세하다 이런 말씀하시는 분이 많았거든요. 그런데 요새 나오는 보도들을 보면 정청래 최고위원도 굉장히 선전하고 있는 것 같거든요. 판세 좀 어떻게 보세요?▶ 서용주: 일단 뭐 막상 막하의 저는 그 호적세를 이루고 있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정청래 의원은 오랫동안 밑바닥에서 특히나 이제 그 인지도가 높은 유튜브 채널을 중심으로 해서 그 당원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어요. 그리고 오랫동안 민주당의 당 ‘대포’를 했죠. 그러다 보니까 이제 강성 지지층에서는 굉장히 시원한 어떤 정치 스타일로 알려져 있어서 인기가 나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뭐 이거를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고요. 박찬대 의원 같은 경우는 조금 정청래 의원과 반대의 정치 행보를 보여왔는데. 박찬대 의원 같은 경우는 이재명 대표, 지금은 대통령이 됐죠. 전 대표와 오랫동안 동고동락을 같이 해오면서 본인이 정치적으로 성장을 했어요. 그래서 이재명 대통령 하면 박찬대 의원이 연상이 되는 거죠. 왜 그러냐 하면 집중도가 박찬대 의원이 더 이재명 대통령의 높아요. 그렇지 않겠습니까? 그러니까 다른 데에 어떤 여러 가지 힘을 쓰기보다는 이재명 대통령이 대표 시절에 그 옆에서 뭔가를 해 왔기 때문에 아무래도 당원들이 여기도 이재명 대표 대통령에게 좀 도움이 되겠네. 또 이제 정청래 의원을 보면 아 이분이 좀 시원시원하고 뭔가 좀 당을 이끌 때 있어서 이재명 대통령이 못하는 빈 부분을 채워주겠네. 어떤 이런 여러 가지 생각들이 지금 벌어지고 있는 것 같거든요. 그나마 저번에 이제 시정연설 이후에 손을 포개고 잘 해 보십시오. 하고 했던 이재명 대통령의 사진 한 장이 당원들이 지금 그 안에서 치열하게 싸운 부분들을 잠재우기는 했으나. 그래도 경선이잖아요. 치열하게 싸우고 있을 것이다.▷ 유근형: 우리 서 소장님 누구 한 손을 안 들어주시는데 좀 들어주시죠.▶ 윤희석: 전하고 달라지셨어요? ▷ 유근형: 그런가요?▶ 서용주: 날씨하고 똑같습니다.▶ 윤희석: 저는 개인적으로 박찬대 의원이 아무래도 유리하지 않을까를 봤는데 정청래 의원이 과거 본인 학생 운동하던 시절에 이 결기와 그런 어떤 본인의 행동 이런 것들 행동 양식 같은 걸 반영해서 초반에 많이 치고 나간 느낌은 들어요. 그런데 결국 당원들이 어떤 사람이 당 대표가 돼야 이재명 정부가 성공하겠느냐 이 관점에서 판단하지 않겠습니까? 민주당에서는 특히나 더. 그러면 아무리 생각해 봐도 이재명 대통령의 뜻이 무언가를 추측하는 게 굉장히 중요할 텐데, 그 과정에서는 분명히 박찬대 의원이 힘을 얻을 가능성이 크겠죠. 아직도 저는 박찬대 의원이 최종 승자가 될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높아 보이지 않냐 이건 저의 정말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서용주: 그러니까 이제 여론 추이를 보면 그 윤희석 대변인 말이 나름대로 논리적인 부분들이 있죠. 왜 그러냐 하면 정책 의원의 여론이 굉장히 높았어요. 당원들 사이에서. 그런데 이제 시간이 지나갈수록 박찬대 의원이 붙이고 있거든요. 그걸 보면 말씀한 대로 당원들의 생각들이 조금씩 박찬대 의원 쪽으로 기울고 있는 것은 우리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결과는 열어봐야 한다.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유근형: 그렇군요. 저희가 계속 추이를 또 집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한 가지 말씀드려야 될 게 오늘 저희 동시 접속자 숫자가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역시 가장 시청자들이 신뢰하는 두 패널 분들이 나오셨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감사드리고요. 네 오늘 얘기 여기까지 듣고 다음에 또 정치권의 많은 이야기 부탁드리겠습니다. ▶ 서용주: 네 감사합니다.▶ 윤희석: 감사합니다.※ 〈정치를 부탁해〉의 모든 콘텐츠의 저작권은 동아일보에 있습니다. 인터뷰를 인용 보도할 경우 프로그램 제목을 ‘동아일보 유튜브’ 또는 ‘동아일보 정치를 부탁해’로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위 내용은 대화의 주요 내용 일부를 발췌 정리한 것으로 실제 라이브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전체 내용은 유튜브 동아일보 채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영상 다시보기https://youtu.be/ZC0K5P4KlN4https://youtu.be/aBsCk2ViIJ4유근형 기자 noel@donga.com권기범 기자 kaki@donga.com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1일 출범한 국민의힘의 ‘송언석 비대위 체제’에 대해 “관리형 비대위”라며 “전당대회를 공정하게 관리하고 야당으로서 최소한의 견제 기능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 의원은 1일 동아일보 유튜브 ‘법정모독’에 출연해 송언석 비대위 체제에 대해 “송언석 비대위 체제는 전당대회 관리용이어서 특별한 개혁안을 추진하기 어렵다”며 “전당대회를 통해 당원과 국민의 선택을 받은 지도부가 들어서고 강도 높은 개혁을 시행해 나가면 된다”고 말했다.이어 “현재 비대위의 역할이라는 것은 전당대회를 공정하게 관리하고, 새 정부의 정책 방향과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야당으로서 최소한의 견제 기능을 확실하게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을 영입해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출마시켜야 한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자강론이 우선이다. 국민의힘에 있는 사람들의 역량을 끌어올리고 시스템을 정비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의견을 밝혔다.한편 주 의원은 조현 외교부 장관 후보자 아들의 2019년 아파트 매입 자금 지원 관련 논란을 언급하며 “국민들께서 굉장히 불편해하실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6억 원 이상 주택담보대출을 못받는 상황에서 너무 대비가 된다. 점점 크게 쟁점화할 것”이라고 말했다.주 의원 인터뷰는 동아일보 유튜브 〈법정모독〉에서 확인할 수 있다.유튜브 : 네이버TV : 권기범 기자 kaki@donga.com}

동아일보 정치 라이브 <정치를 부탁해>- 일시: 월·수요일 오전 10~11시- 평론: 이종근 시사평론가- 인터뷰: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진행·연출: 권오혁·심성주- 동아일보 유튜브 :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국민의힘을 향해 쓴소리를 쏟아냈다.이 의원은 30일 동아일보 유튜브 ‘정치를 부탁해’에서 “준비된 정책들을 내놓으려고 하는 이재명 정부에 비해 (국민의힘이) 피상적인, 아니면 아주 산발적인 대응을 해서는 지방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왔는데 큰 반전을 만들기 어렵다는 생각”이라고 비판했다.그는 “부동산 시장이 지금 움직이고 있지만 이재명 정부에서는 여러 가지 자신들 나름의 해법을 던질 것이다. 문재인 정부에서는 세금으로 때려잡기를 많이 갔던 것이고 지금 이재명 정부에서는 대출 규제로 때려잡기에 들어간 것”이라고 진단했다.그러면서 “사실 보수 정권이 등장해도 이 두 가지를 염두에 두고 움직일 수밖에 없다. 그런데 이재명 정부가 부동산 때문에 아주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지나친 낙관론이 벌써 이제 보수 진영에 팽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지난 27일 진보당 손솔 의원이 비례대표직을 승계한 뒤 처음으로 국회 본회의에 참석해 이 의원 면전에서 ‘이 의원의 의원직 제명에 관한 청원’ 관련 징계안 논의를 요청한 것을 두고는 “전형적인 스피커 공격”이라고 했다.이 의원은 “저는 그게 그분의 수준이라 생각한다. 예를 들어 국회의원이 보궐로 들어오면 아니면 그렇게 뒤늦게 승계로 들어오면 인사하는 것이 본인의 의정 방향을 설명하는 데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자리였을 텐데 거기서 뭐 그런 얘기를 하고, 대한민국 정치에 있어 굉장히 이례적인 상황이었다고 본다”고 말했다.국민의힘의 향후 전당대회 구도에 대해선 “저는 기대 안 한다. 누가 된다고 해서 저희가 영향을 크게 받을 것 같지는 않고, 뭐 그냥 저는 항상 예측하는 한동훈, 나경원, 안철수 등 그분들이 나올 것 같고 한동훈 대표가 무조건 될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지금 그 자리(당 대표)가 그렇게 좋은 자리가 아니기 때문에 세게 붙지 않을 것”이라며 “한동훈 전 대표 입장에서는 승부수가 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거 다 뚫어내면은 또 대선 주자”라고 부연했다.국민의힘 내에서 현행 단일지도체제를 집단지도체제로 전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것에 대해서는 “보통 여당에서 주요 차기 주자들의 권력을 나누기 위해 집단 지도 체제를 하는 경우가 있지만, 야당이 집단지도 체제를 하면 진짜 ‘봉숭아 학당’이 될 것”이라고 했다.김용태 전 비대위원장에 대해서는 “너무 소극적이었다. 그래서 제가 ‘적극적으로 해라’, ‘전당대회 출마해서 이걸로 당원들에게 심판 받겠다고 하는 게 김용태라는 개인의 진정성을 보여주는 데 도움이 될 거다’라는 얘기를 해 줬다. 그런데 그 때는 김용태 위원장이 결심을 좀 못 한 것 같았는데 저는 결심하는 게 맞다고 본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이재명 정부 인선에서 정성호 의원이 법무부 장관, 윤호중 의원이 행정안전부 장관으로 지명된 것을 두고 “정성호 의원은 당을 가리지 않고 의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는 분이다. 저는 정성호 의원이 법무부 장관이 된다는 거는 법조계 아니면 검찰 개혁이라는 그들의 어젠다에 있어서 상당히 정치력을 발휘하려고 하는 그런 포석이 아닌가 생각한다. 그래서 이것도 가볍게 보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윤석열은 본인이 다 먹으려고 해서 희한한 인사를 한 것”고 비판했다.3대 특검 중 하나인 ‘내란 특검’ 수사 상황에 대해선 “윤석열, 한동훈식 적폐 청산이 사실 그전까지는 금기시되던 방식이었다. 그렇게 하면 안 되는 거다. 그런데 윤석열 한동훈식 수사로 보수 진영을 절단 내봤기 때문에 ‘여기까지 해도 되는구나’로 바뀐 거다. 그러니까 이제 똑같이 당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윤석열 전 대통령은 저인망식 수사나 새로운 법리가 필요할 것도 없고 본인이 생중계되는 계엄을 한 거다. 윤 전 대통령이 나름 이제 기싸움을 계속하려고 하겠지만 특검 입장에서는 윤 전 대통령 편의를 봐줄 이유가 있겠나? 윤 전 대통령이 박근혜 전 대통령처럼 강력한 팬덤이 있는 것도 아니다. 계엄은 그냥 법리의 문제가 아니다. 저는 오히려 윤 전 대통령이 뭘 믿고 저러는지 잘 모르겠다”고 날을 세웠다.6월 30일 〈인터뷰를 부탁해〉 전문▷ 권오혁: 오늘 인터뷰를 부탁해에서는 직접 대선 후보로 뛰었던 분이죠.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준석: 네 안녕하세요. ▷ 권오혁: 대선 이후 한 달인데 저도 이제 대선 현장 취재를 했었는데 한 달이 정말 1년처럼 느껴질 정도로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좀 어떻게 지내셨나요?▶ 이준석: 아무래도 뭐 저는 지금 선거 끝나고 나 가지고 개혁신당 이번 선거를 뛰면서 느꼈던 한계점과 그리고 제 스스로도 어떤 걸 더 보완해야 될까에 대해 가지고 많은 분들과 이야기를 했고 그걸 바탕으로 해서 실제적인 준비 과정에 어차피 또 지방선거는 1년 내로 다가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착수했습니다.▷ 권오혁: 사실 워낙 바쁜 일정들을 또 최근에는 지역구에서도 소화를 하시는 것 같은데 지역구에서는 좀 어떤 활동에 집중을 하셨나요?▶ 이준석: 지역구야 원래 지역 국회의원이면 항상 관리를 하는 것이고요. 그리고 또 민원이나 이런 것들도 듣기 위해서 많이 이제 노력을 하고 있고 무엇보다도 그거를 원래 20만 명 가까운 지역구민과 소통하기 위해서는 체계화가 중요합니다. 그래서 그 체계화하기 위한 전산화 뭐 이런 것들을 제가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권오혁: 사실 대선 때 여러 장면들이 있었는데 저 같은 경우는 이제 토론 장면들이 특히 기억에 남고 그때 이제 지금의 이재명 대통령과 각을 세우는 모습을 많이 보이셔서 이제 대선 이후에 혹시 약간 좀 염려를 하시는 분들도 있지 않았을까 싶은데 어떠셨나요?▶ 이준석: 그러니까 저는 이게 굉장히 좀 의아했던 게요. 제가 이렇게 TV 토론하고 나니까 보수 진영의 사람들이 어 이준석이 이재명이랑 같은 팀이라고 유튜브에서 떠들던데 왜 이재명을 이렇게 공격해 이렇게 얘기하더라고요. 그런데 그런 것 자체가 지금까지 그 보수 진영의 소위 말하는 강경 보수 성향의 유튜브들이 판을 이상하게 짜놓은 겁니다. 그러니까 민주당이라는 당은 결국 보수 진영으로 봤을 때 이준석 김종인이 당 대표였을 때만 패배를 경험했거든요. 지난 한 지난 박근혜 탄핵 이후에 한 8년 사이에 그 사이에 딱 그 김종인 이준석 체제만 졌어요. 그러니까 민주당에서는 지금도 이를 갈고 이준석을 싫어하잖아요. 그런데 지금까지 윤석열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 주변에 들러붙었던 그런 사람들 때문에 그들 입장에서는 민주당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카드가 이준석 김종인 카드였는데, 그 카드가 어떻게든 밀려나야지만 자기 공간이 생긴다는 생각 때문에 실력도 없는 사람들이 계속 그걸 공격해 왔던 거죠. 그러니까 맨날 하는 게 이준석이 이재명 공격 안 한다부터 시작해서.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지금도 이제 이재명 정부가 들어섰지만 하루하루 이렇게 일희일비해가지고 주제로 달려드는 거 이거 하면 소모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지금 보면은 뭐 저한테도 많이 이제 이야기가 들어옵니다. 예를 들어서 뭐 북한 예성강에 뭐 핵 폐수가 방류되는 거 아니냐 뭐 이런 얘기도 누가 계속 이걸 왜 언론에서 안 다루나요? 이렇게 얘기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그것도 그렇고 뭐 그거 외에도 자잘한 뭐 여러 가지 이제 얘기 나오는데. 어 재정비 그리고 진영을 갖추는 게 중요한 겁니다. 그게 중요하고 예를 들어 핵 폐수 논란이 있다 그거를 보통 요즘 어떻게 진행되냐면요. 무슨 미국의 매체가 하나 보도를 해요 아니면 미국 성향의 그런 매체라든지 그런 미국의 어떤 사람이 와서 얘기해요. 그러면 계속 이제 왜 이걸 한국 언론은 보도하지 않느냐 전부 다 먹힌 거냐 그리고 이제 보수 성향의 정치인한테 가가지고 너 이거 입으로 말해 안 말하면 너도 포섭당한 거야 이런 걸 또 시작하거든요. 제가 말씀드리자면 저도 그 내용을 다 이렇게 들여다보고 했는데 그러면 저도 이제 국회 과방위 의원이다 보니까 그러면 예를 들어 핵 폐수가 방류되었으면 방사능 지표가 실제로 어디 변했느냐 이런 걸 보고 실제 영향이 있느냐 같은 걸 판단해야 되는 거잖아요. 그런데 지금까지 적어도 그 방사능 지표가 뭐 저를 과방위원을 속일 게 아니라면은 큰 변동이 있는 건 감지가 안 되고 있어요. 그럼 제가 또 이렇게 여기 와서 이 방송 얘기하면 또 이걸 누가 캡처해 가지고 퍼나르면서 이준석도 포섭됐다. 그리고 또 이제 그러면 뭐 이재명 정부가 돼 가지고 방사능 수치를 조작하기 시작했다 또 이렇게 갈 거거든요. 보십시오. 100% 그렇게 갑니다. 그런데 이렇게 가가지고 계속 가는 순간 결국엔 보수는 정치 담론에서 우위를 가질 수가 없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게 1년만 시간을 뒤로 돌려보면 후쿠시마 오염수 사태 때 보면은 거꾸로 이제 윤석열 정부나 보수 쪽에 있는 스피커들이 계속 수치상으로 변동이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것은 문제가 안 된다고 봐야 되지 않느냐 이 얘기 그걸 이제 뒤집어 가지고 정부 바뀌었다고 거꾸로 하자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저는 이 냉정함을 유지하고 어디가 타격 포인트고 어디가 공략 포인트인지 잡지 못하면 이건 만년 야당입니다. 이거는.▷ 권오혁: 네 사실 어쨌든 보수 입장에서는 대선 이후의 상황을 복기하라 하면서 좀 뭔가 되돌아보고 전략을 짜야 될 상황인데 말씀하신 대로 좀 그런 부분에서 미흡하다는 정리를 좀 해 주신 것 같고요. 어쨌든 대선 이야기를 좀 이어가려고 하는데 어쨌든 이번에 제3당의 후보로서 8. 34%의 지지율을 얻으셨습니다. 뭐 여러 인터뷰에서도 답변을 해 주신 걸로 아는데 이번 대선을 통해 가장 얻었던 가장 큰 것과 잃었던 부분이 있다면 좀 어떻게 좀 보시나요?▶ 이준석: 어쨌든 정치인 이준석은 지금까지 새로운 어쨌든 보수 정치의 판을 짜겠다라는 생각으로 항상 여기까지 온 거고요. 그런데 지금까지 대한민국 보수 진영은 저 개인에게는 생각해 보시면 27살에 뛰어들어서 거의 한 13년, 14년 동안 제가 공부해 오면서 생각해 오지 않았던 영역에 와서 이렇게 참여하게 된 겁니다. 그래서 제가 거기서 아까 말했던 것처럼 뭐 보수 진영이나 정당 입장에서는 성과를 냈죠. 근데 그 뒤에 이제 반복됐던 문제가 결국 기득권이라고 할 만한 그 사람들이 달려들어 가지고 흔들려고 했던 거죠. 저는 이거 이제 과거 이야기라도 할 수 있지만요. 이게 어디에도 영향을 미치냐면요. 앞으로 이 보수의 침체기 또는 몰락 이후에 새로운 판을 짜는 데도 이 경험이 영향을 미칩니다. 그러니까 저는 이제 그 기득권 세력이나 이런 사람들을 신뢰하지 않아요. 그들이 지금 단기적으로 제 앞에서는 어떤 사탕발림을 이번에도 그래서 보세요. 사람들이 저한테 보수 진영 단일화 같은 거 대선 과정에서 왜 안 했냐 그렇게 얘기하잖아요. 신뢰가 어디 있습니까? 신뢰가 어디 있으며 그렇게 해서 이겼을 때 더 나은 정부가 차려진다는 보장이 있느냐 누군가는 이재명을 막아야 된다 이런 단편적인 걸 얘기하겠지만 윤석열이 나은 사람이냐 이재명이 나은 사람이냐는 솔직히 말하면 개인의 생각에 따른 거고요. 저는 이재명 대통령도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고 그래서 제가 지적도 많이 했지만은 지금 거기에 매몰돼 가지고 더 나은 대한민국을 제시하지 않고 계속 이렇게 누군가를 증오해서 투표하자 이런 담론으로는 절대 과반 득표 못합니다.▷ 권오혁: 중간에 말씀도 해 주셨는데 그럼 의원님이 생각하시는 대선 이후에 보수의 그런 판을 좀 만들어 가는 계획을 지금 시행을 하고 계신 건가요?▶ 이준석: 지금 보세요. 예를 들어서 대한민국의 부동산 대책도 그렇고 아니면 기업에 대한 관점, 상법 개정안 같은 것도 그렇고요. 지금 보수 진영에서 나오는 관점으로는 40대, 50대 또는 30대의 그런 표심을 공략하는 게 너무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 지금 상법 개정안 같은 게 나오는 이유가 LG에너지솔루션이라든지 아니면은 그런 쪼개기 상장이라든지 이런 아주 희한한 사태 속에서 발생한 움직임이거든요. 그런데 거기에 대해서 그냥 어 이거 하면 기업 경영하지 말라는 거냐 이거는 재벌과 대기업의 논리죠. 물론 그게 일정 부분 맞을 수도 있겠지만은 근데 그거를 재벌과 대기업이 얘기하는 게 아니라 왜 보수 정당이 얘기하고 있냐는 것이죠. 저는 그것도 굉장히 좀 문제다 이렇게 생각하고 부동산 대책도 지금 저는 결국에는 우리가 기대감이나 아니면 예측치에 따라 가지고 주식시장이나 부동산 시장이 지금 움직이고 있지만은 이재명 정부에서는 여러 가지 자신들의 나름의 해법을 던질 겁니다. 여기서 이제 문재인 정부에서는 세금으로 때려잡기를 많이 갔던 거고요. 지금 이재명 정부에서는 대출 규제로 때려잡기에 들어간 거거든요. 사실 이거는 보수 정권이 등장해도 사실상 이 두 가지를 염두에 두고 움직일 수밖에 없는 거거든요. 그런데 사실 지금 이재명 정부가 부동산 때문에 아주 큰 타격을 입을 것이다라는 지나친 낙관론이 벌써 이제 보수 진영에 팽배하고 있어요. 그런데요 이거는 좀 봐야 되는 게 코로나19 때 이제 지원금을 엄청나게 풀면서 거기다가 저리를 가져가면서 그렇게 가져갔던 정책에서는 부동산 폭등이 이제 문재인 정부 시절에 서울에 더블나고 이렇게 이랬지만요. 지금은 진짜 돈이 없는 상태인 건 맞습니다. 그러니까 일부 강남의 부동산 폭등 이외에 젊은 세대가 돈이 주택 매수에 들어갈 만한 돈이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그때만큼의 폭등으로 인한 정치 불안은 일어나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드는 거거든요. 대신 이제 이재명 정부에서 이런 대출 규제를 하면서 충분히 본인이 6억 원 이상의 대출을 부담할 수 있는 사람들이 갑자기 집을 사지 못하게 된 이런 정도의 이제 불만이 이제 많이 터져 나올 텐데요. 어 이거 하나만 바라보고 가는 것도 보수 진영이 굉장히 위험한 겁니다. 그러니까 저는 그러니까 지금 굉장히 준비된 정책들을 내놓으려고 하는 그런 이재명 정부에 비해 가지고 피상적인, 아니면은 아주 그냥 산발적인 대응을 해가지고는 지방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왔는데 큰 반전을 만들기 어렵다 그런 생각입니다.▷ 권오혁: 그럼 방금 말씀하셨던 이번에 6억 대출 제한 규제를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성과도 가능하다고 좀 예상을 하시나요? 아니면 좀 그 자체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이준석: 저는 우선 주택 거래는 자유화가 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대출도 은행이 알아서 판단하는 거고 왜냐하면 미국이나 다른 나라를 보면 대출에 있어가지고 훨씬 높은 DSR이나 아니면 LTV를 받아갈 수 있는 경우 많거든요. 그리고 이제 그건 물론 모기지와 함께 역모기지나 이런 것들이 발달했기 때문에 주택의 개념 자체가 좀 다른 것이기도 한데요. 우리나라는 어쨌든 그런 규제가 너무 많다라는 인식에 공감하고요. 또 똘똘한 한 채 때문에 저는 문제가 많이 생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똘똘한 한 채를 없애기 위해서라도 다주택 보유에 대한 규제를 좀 없애야 된다. 그리고 우리가 가계부채에 대한 얘기를 많이 하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가계 부채가 많을 수밖에 없는 이유는 우리가 임대 사업자의 공급을 민간에 맡겨놨기 때문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에 공급되는 임대의 대부분이 개인이 전세나 월세로 그냥 물량을 푸는 거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그 부채가 다 그거 사는데 들어가는 부채가 전부 다 이제 가계 부채로 잡힐 수밖에 없는 거 아닙니까? 외국처럼 임대 사업자들이 좀 더 활성화되게 되면 대규모 임대사업자가 활성화되게 되면은 그들이 부채 내는 거니까 그거는 가계부채가 아니죠. 그걸 사기 위해서 저는 그런 식으로 좀 기형적인 구도 하에서 이렇게 돌아가는 건데 바뀌어야 된다고 보고 이재명 대통령의 지금 부동산 정책 때문에, 그게 건전한 것과는 별개로 폭등세가 일부 지역 빼놓고는 나기는 어려울 것이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게 좋은 정책이라는 얘기가 절대 아닙니다. 왜냐하면 주택 거래가 좀 더 자유화되고 집 갈아타는 게 쉬워야 되고 생애 주기에 맞춰가지고 거래가 돼야 되는데 그게 막혀 있는 상황에서 가격만 통제하는 거거든요.▷ 권오혁: 앞서 좀 답변 중에 그 일단 단일화 과정 대선에서의 단일화 과정을 언급하시면서 신뢰가 없으면 이루어지기 어렵다라는 얘기도 하셨는데 사실 뉴스가 굉장히 많았어요. 뭐 여러 가지 좀 제안을 뭐 어떻게 보면 좀 솔깃할 수 있는 제안도 해 주셨을 것 같은데.▶ 이준석: 솔깃할 제안이 없어요. 예를 들어 저한테 뭘 제안했는지도 잘 모르겠지만 제가 뭐 나이 36에 뭐 큰 당의 당대표 돼 봤고 그 당 대표로서 선거도 두 번 승리하는 업적도 만들어 냈고. 그럼 제가 뭐 당 대표 한 번 할게 이런 게 뭐 그렇게 당기겠습니까? 그리고 뭐 제가 정치하는 데 있어가지고 얼마나 많이 그런 상황을 경험해 봤는데 제가 뭐 그거에 낚이겠습니까?▷ 권오혁: 전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지금 직접적으로 의원님께 제안이 있던 건 아니었던 건가요?▶ 이준석: 저도 언론을 통해서 듣지. 저한테 저는 제안하는 자리 자체를 제가 거부했기 때문에 제가 들은 건 없습니다.▷ 권오혁: 네 알겠습니다. 지난주에 본회의장에서 있었던 건데 이제 진보당의 손솔 의원이 이제 의원님의 징계를 해달라라는 식의 언급을 하는 게 직접적으로 이제 나왔었는데 아마 그 자리에 계셨을 텐데 당시에 좀 조금 당황하신 상황이 있었을 것 같은데.▶ 이준석: 저는 뭐 그게 그분의 수준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예를 들어 국회의원이 보궐로 들어오면 아니면 그렇게 뒤늦게 승계로 들어오면은 인사하는 것이 본인의 의정 방향을 설명하는 데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자리였을 텐데 거기서 뭐 그런 얘기를 하고. 또 한편으로는 그런 어떤 진보 정당의 위선이라는 건 우리가 다 알지 않습니까? 실제로 저에게 징계하라고 하는 이유가 이재명 대통령의 아들의 발언으로 알려진 그것을 방송에 소개했다는 것인데, 실제 그 발언이 얼마나 황당한 상황이었는지는 다 아는 것인데 그거를 들고 지금 이제 나름 고지전 하겠다 저러고 있는 거거든요. 저는 그게 진보당이 전혀 진보의 아젠다라면은 사실 그 발언을 했던 사람에 대해 가지고는 엄청난 비판을 해야 되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선택적 어떤 페미니즘이라든지 아니면 선택적인 그런 어떤 대응 그게 위선이라는 거.▷ 권오혁: 사실 그때 당시 토론 발언 자체가 그 이후에도 많이 회자가 되긴 했었는데.▶ 이준석: 전형적인 스피커 공격이죠. 그러니까 저는 그 안에서 지금까지 대한민국 대선 정국에서 돼지 발정제 얘기를 우리가 못 들어본 것도 아니고 그리고 또 지난번에 국민의힘 경선에서는 한동훈 전 대표는 다른 사람의 발언을 소개하면서 뭐 춘향이 어떻게 하는 거 아니냐 뭐 이런 거 비속어에 해당하는 발언을 소개하기도 했고요. 그런 거 다 이미 있었던 것인데 거기에 대해 가지고 어떻게 방송에서 그런 그거는 어느 누구도 기준을 세운 적이 없어요. 그냥 그때 민주당이 그 상황에서 그거를 메신저 공격으로 하기로 했다라고 한 것이지. 그러니까 저는 그거는 대한민국 정치에 있어 가지고 굉장히 이례적인 상황이었다고 봅니다.▷ 권오혁: 네 대선 이후에도 여러 가지 합당론이 계속 나오고 있어서 그 부분도 한번 좀 여쭤볼게요. 오세훈 시장이 이제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이 합당하고 이준석 의원도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나와야 한다 이런 취지의 말씀을 하셨다는데 최근에는 또 오세훈 시장 김용태 의원장, 김재섭 의원 등도 만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이야기 좀 하셨어요?▶ 이준석: 저희야 친하니까 밥 먹으러 만날 수도 있고 여러 당연히 정치인들이 모이면 정치 얘기하지 뭐 하겠습니까? 그래서 얘기가 나오는데 저는 뭐 지금 제가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국민의힘의 대표를 지내본 사람 입장에서 그거를 매력적인 제안으로 받아들이지는 않습니다. 물론 오세훈 시장은 저랑 정말 친하고 저를 아껴주시는 분이기 때문에 그 선의를 의심하거나 이럴 수는 없지만 저는 지금은 그렇게 매력적인 제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권오혁: 그럼 지방선거가 임박한 상황이더라도 이렇게 합당될 가능성은 없다고.▶ 이준석: 그래도 저는 별로 매력적이지 않은 제안이라고 생각합니다.▷ 권오혁: 그러면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경우에도 정계 은퇴를 선언하시고 나서 세상에 다시 부를 때까지 기다린다 말하셨는데 혹시 뭐 홍 전 시장의 그런 복귀나 뭐 이런 부분들도 예상을 하시는 분도 계실 텐데 그럼 혹시 뭐 홍 전 시장의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서는 따로 얘기 들으시거나 한 건 없으실까요?▶ 이준석: 저는 홍 시장이 결국에는 뭐 많은 말씀하시지만은 앞으로 저는 적어도 보수 진영에서 같이 뭔가 얘기해 보려면요. 단순한 관성이나 아니면 옛날에 했던 말들 하는 분들과는 잘 안 어울리려고 합니다. 그래서 아마 홍준표 시장님도 고민이 이제 돌아오셔서 많을 텐데 어떤 지향점을 가지고 가느냐. 제가 말했듯이 지금 예전에 제가 당 대표하고 김종인 위원장 할 때는 그래도 개혁이라는 아젠다를 내세워서 새로운 시도들을 보수 진영이 많이 해서 승리했던 것이고. 그다음부터는 이재명을 감옥에 넣느냐 마느냐 뭐 이런 거로 가다가 이제 한 3년 사이에 망해버린 거거든요. 지금도 그런데 보면 이재명 공격이냐 마냐 이런 거 갖고 만약에 가려면. 뭐 그거 하는 거는 재미 내면서 할 사람들이 있겠지만 그걸로 보수 진영이 되살아난다 절대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적어도 지금 예를 들어서 주식 시장을 그러면 시장을 띄우기 위한 보수 진영의 아이디어가 뭐냐, 이런 게 보여야 되는 거죠. 교육에 대한 보수의 대안이 무엇이냐, 그 안보에 대한 보수의 대안이 뭐 트럼프에 대한 대안이 뭐냐, 이걸 사실 지금 보수 진영에서 찾아내기 어려운 게, 하려고 그래도 쉽지 않은 게 사실 너무 관성에 젖어 있어요. 저는 제가 이번 대선 과정에서 한미 관계가 변하고 있다라는 얘기를 얘기했어요. 그러니까 미국이 어 사실상 이 세계의 경찰 역할에서 벗어나서 고립주의에 가까운 형태로 돌아서고 있는 상황 속에서. 한미 관계를 지금의 보수 진영이 가져가는 것처럼 계속 가져갈 수 있겠느냐, 뭐 이런 담론을 이야기해야 되는데. 관성이 그냥 어디 가서 성조기 흔드는 거라가지고. 제가 항상 얘기하지만 왜 우리나라에서 시청 앞에 나가면 이스라엘기 들고 있고 성조기 든 사람들이 그 미국 사람도 이스라엘 사람도 몰라요. 왜 그러는지. 그러니까 그런 맥락 없는 상황 속에서 미국에 대해서 어느 정도 할 말을 하고, 이거는 잘못했지 않냐, 얘기하면 너 보수 아니지 뭐 이런 식으로 나와버리는 순간. 그냥 묶여 있는 상태로 계속 그냥 보수 정치인들은 상황이 안 좋아지는 거예요.▷ 권오혁: 의원님 말씀 들으니까 사실 보수 쪽에 그런 고민들이 많이 느껴지는데 사실 아무래도 이재명 정권 초다 보니까 사실 보수 쪽에서도 아젠다를 이끌어가기 좀 어려운 환경이라고 생각은 됩니다. 그래서 좀 의원님 생각하시는 방식 어떻게 좀 앞으로 좀 그런 아젠다들을 좀 이끌어 갈지.▶ 이준석: 저는 그래서 저변을 넓히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보고요. 그래서 그게 마련되는 순간부터 메시지가 먹히는 것이지 지금은 보수 진영에서 산발적으로 뭐 지금 장관 인사한다고 해서 거기서 뭐 한 마디씩 던지고 이런 거 크게 의미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그거는 메신저의 소모밖에 안 되는 거고요. 결국에는 그 타이밍을 잡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 그리고 아젠다가 뭐냐를 잡는 게 되게 중요한데. 그거야 뭐 저희 영업 비밀이니까.▷ 권오혁: 알겠습니다. 지방선거가 사실 이제 1년 정도입니다. 말씀해 주셨던 것처럼 다음 선거 이미 준비를 하고 계실 텐데 아무래도 지금 개혁신당의 대표 자리가 공석이다 보니까 여기에 출마하시지 않을까라는 전망들도 있는데 좀 출마를 준비하고 계신가요?▶ 이준석: 뭐 사실 개혁신당을 차리고 나서 개혁신당에 많은 사람들이 좀 더 이제 인지도를 쌓고 경험을 쌓았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으로 제가 누구나 예상했지만 대표를 하지 않았던 그런 이유는 실제 그거였어요. 그런데 지금 지난 대선 과정에 보였지만 참 정치권에서는 그런 선의를 이상하게 소모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제가 국민의힘 대표로 할 때도 저는 제가 행사할 수 있는 인사권들을 예를 들어 토론 배틀을 통해서 대변인을 뽑는다든지 이렇게 많이 나누려고 했거든요. 그런데 그 선의를 이제 굉장히 왜곡해서 이제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저도 이제는 그거를 좀 타이트하게 관리하려고 합니다. 그거는. 그거는 굉장히 그거는 대한민국 정치에서 실험적인 것이기도 한데 방임형 정치라고 하는 것 그에 대해 가지고 저 개인적으로는 후회하지는 않습니다마는 굉장히 인간적으로는 실망하는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에 그건 관리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권오혁: 그럼 출마 여부에 대해서는 어떻게 좀.▶ 이준석: 그건 이 자리에서 밝히는 건 예의가 아닙니다.▷ 권오혁: 알겠습니다. 일단 지방선거도 그냥 여쭤본 김에 구체적인 전략까지는 아니더라도 다음 지방선거에서의 어떤 목표랄까요.▶ 이준석: 그런 것도 제가 봤을 때는.▷ 권오혁: 아직은 좀 이른.▶ 이준석: 너무 가볍게 지금 그런 거를 다루게 되면은. ▷ 권오혁: 알겠습니다.▶ 이준석: 완전히 우스워집니다.▷ 권오혁: 그러면 이제 국민의힘 관련해서 좀 여쭤볼게요. 사실 오늘 이제 김용태 비대위원장의 임기가 마무리가 되게 되는데 아무래도 이제 8월에 예정된 전대에 좀 관심이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보니까 여러 후보군들도 나오고 있는데 보셨을 때는 국민의힘 뭐 입장을 봤을 때는 어떠한 비대위원 어떠한 분들이 전당대회에 출마를 하는 게 보수 전체를 봤을 때 좀 도움이 될 걸로 보시나요?▶ 이준석: 저는 뭐 기대 안 합니다. 거기에 뭐 누가 된다고 해 가지고 뭐 저희가 영향을 크게 받을 것 같지는 않고요. 뭐 그냥 저는 항상 예측 한동훈 나경원 안철수 이하 존칭 생략 그래서 이상 존칭 생략 해가지고 그분들이 나올 것 같고요. 한동훈 대표가 무조건 될 것 같습니다.▷ 권오혁: 그러면 김용태 위원장 같은 경우는 뭐 출마를.▶ 이준석: 제가 김용태 위원장한테 오히려 가장 먼저 출마하라고 했던 사람인데, 뭐 제가 항상 저랑 친한 그 교류하는 정치인이니까 편하게 얘기하지만 제 말 절대 안 듣습니다.▷ 권오혁: 그럼 어쨌든 당선이 어렵더라도 그래도 출마하는 게 도움이 된다고 보시는 거죠?▶ 이준석: 그냥 그렇게 얘기했던 이유 자체가 그 본인이 다섯 가지 개혁안인가 뭔가 이렇게 됐는데 그거에 대해서 뭐 원내대표로 뽑힌 분이 이거를 당원 투표해 주면 뭐 내가 물러날 의향이 있다. 너무 소극적이었어요. 그래서 제가 적극적으로 해라 그거 그냥 내가 이거를 전당대회 출마해서 이걸로 당원들이 심판 받겠다라고 하는 게 김용태라는 개인의 어쨌든 진정성을 보여주는 데 도움이 될 거다라는 얘기를 제가 해 줬거든요. 그런데 그때는 김용태 위원장이 결심을 좀 못 한 것 같았는데 저는 결심하는 게 맞다고 보고요. 그런데 김용태 위원장이 마음이 여린 편입니다. 좀 그래서 뭐 고민이 많을 겁니다. 그리고 한동훈 전 대표는 안 나온다 안 나온다 주변에서 얘기해도 나온다는 얘기입니다. 그게 100% 나온다는 얘기죠.▷ 권오혁: 그럼 나오면 당선 그러니까 100% 나오셔서 지금 전당대회에서 어쨌든 승리가 유력하시다고 보시는 거잖아요. 그럼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준석: 다른 게 아니고요. 지금 그 자리가 그렇게 좋은 자리가 아니기 때문에 세게 붙지 않을 겁니다. 그 자리가 지금 제가 봤을 때는. 이렇게 말씀드릴게요. 예를 들어서 특검이 이제 한 5개월 가까이 진행이 될 겁니다. 그런데 특검 과정 중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몇몇 이제 불려다니고 또 체포되고 이런 일이 있을 텐데 예를 들어 국회 어떤 의원에 대한 체포 동의안이 나왔다고 보십시오. 그러면 한동훈 전 대표가 만약에 대표가 된다면은 무슨 판단을 할까요? 예 예 잡아가십시오. 이렇게 할까요? 아니면은 우리 의원 절대 잡아가면 안 됩니다. 이렇게 얘기할까요? 전자 후자 둘 다 그렇게 좋은 결과는 아닐 겁니다. 그 대표에게. 그게 비슷한 게 언제 있었냐면은 계엄 때 제가 그때 탄핵 투표를 첫 번째 하고 거기서 부결되고 두 번째 됐잖아요. 두 번째 표결하기 직전에 제가 한동훈 전 대표랑 친한 인사한테 전달한 적이 있어요. 왜 그런데 한동훈 대표는 저 표결을 대표 자리에 앉아 가지고 맞아들이려고 하는 걸까 예를 들어서 윤석열 대통령이 2차 표결에서 탄핵이 됐다 그러면 대통령이 탄핵이 됐으면 그 당의 당 대표는 물러나는 게 관례거든요. 탄핵이 안 됐다 그러면 또 그것도 욕 먹어가지고 물러나야 될 상황이고 그러면 저라면 자연스럽게 그거 표결 결과를 보기 전에 사퇴하는 걸 했을 텐데. 우리 잘 아는 것처럼 그렇게 가서 무슨 뭐 공동 운영 이런 거 하려고 하다가 또 이렇게 되고 별의 별일이 다 있었잖아요. ▷ 권오혁: 그렇죠.▶ 이준석: 그러니까 저는 조금 좀 그런데 이해가 안 가는데 이번에도 아마 그런 진퇴양난에 빠질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이렇게 되는 순간 무조건 당 대표 되면 보궐 선거 나가야 되거든요. 그럼 수도권이나 뭐 아산이나 아니면 계양 이런 곳 나가야 될 텐데 그걸 회피하기도 어려울 텐데, 아마 한동훈 전 대표 입장에서는 승부수가 될 수밖에 없을 겁니다. 그거 다 뚫어내면은 또 대선 주자죠.▷ 권오혁: 그럼 뭐 보궐선거 얘기를 하셨는데 어쨌든 당 대표와 보궐선거까지도 쭉 나가는 걸로 예상이 되시나요?▶ 이준석: 안 나갈 수가 없겠죠. 그거는 그거는 언론에서도 분위기를 달굴 거고 그런데 그거 승부를 만약에 회피하면 그거는 굉장히 타격을 입겠죠. 그냥 밖에 있으면 몰라도 당 대표인데 그걸 회피한다고.▷ 권오혁: 네 알겠습니다. 전당대회 날짜가 정해지기도 전에 사실 뭐 집단 지도 체제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데 이게 좀 가능한 이야기로 보시나요?▶ 이준석: 국민의힘에요?▷ 권오혁: 네.▶ 이준석: 집단지도 체제를 하려면은 굉장히 그 하나하나가 대표급인 사람들이 이제 나와서 이야기를 해야 되거든요. 그런데 국민의힘에 그 집단지도 체제를 채울 한 5명 정도 6명 정도 되는 대표급 인물이 없을 것 같습니다. 지금.▷ 권오혁: 어쨌든 뭐 김문수 나경원 기존에 나오는 후보군들을 아마 그렇게 염두해서 말한 걸로 보이는데 그런 것들이 뭐 사실.▶ 이준석: 뭐 다른 당 이야기니까 제가 뭐 아주 깊게는 안 하겠습니다마는 그렇게까지 집단 지도 체제가 매력적인 상황은 아닐 겁니다. 보통 여당일 때 여당에서 주요 차기 주자들의 권력을 나누기 위해 가지고 집단 지도 체제 하면 좀 재미있는 경우가 있는데요. 야당 시절에 집단지도 체제 하면은 진짜 봉숭아 학당 얘기 나오거든요. 그거 걱정이 많이 될 겁니다.▷ 권오혁: 알겠습니다. 앞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이제 한동훈 전 대표가 이제 만약에 전당대회를 나와서 보궐까지 나간다면 말씀하신 계양 그 아산 뭐 여러 지역들도 나오고 있는데 사실 다 거의 민주당의 텃밭으로 분류된 곳이기도 해요. 그래서 여기서 좀 승산도 있다고 보시나요? 아니면 거기까지는 좀 쉽지 않을 걸로 보세요.▶ 이준석: 어렵죠. 그런데 거기서 이제 똑같은 거죠. 그러니까 그러면 한동훈 전 대표가 본인이 그러면 보수 진영이 제일 센 사람이라고 주장할 거면 그럼 다 자기도 안 나가려고 그러면 누가 있겠어요? 그러니까 그거는 굉장히 논리적으로 모양 빠지는 얘기죠. 그래서 예전에도 보면은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가 분당의 보궐에 나가셨다가 이제 사실 그때 손학규 후보에게 져가지고 좀 곤란한 정도가 있었는데. 대표가 원외면은 나가는 게 거의 그냥 거의 룰입니다 그냥. 안 나갈 수는 없을 겁니다.▷ 권오혁: 알겠습니다. 그 이재명 정부 평가로 좀 여쭤보려고 하는데 사실 뭐 처음 시작할 때 말씀드린 것처럼 거의 이제 대선 한 달 정부 출범도 한 달이 조금 안 된 상태인데 좀 총평을 해 주신다면 좀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이준석: 뭐 이재명 대통령은 지금 확장식 정책을 하려고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번에 산업부 장관에 두산의에너빌리티 사장을 이제 넣은 것도 그렇고 그런 것이 본인이 선거 때부터 했던 우리가 중도 보수의 포지션까지 가져가겠다라는 거 하는 거. 그게 되게 되게 위협적인 전략이거든요. 그런데 여기에 대해 가지고 대처할 방법도 없다고 사람들이 얘기하지만. 한편으로는 진지한 고민을 잘 안 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이재명 대통령이 부동산을 잡으면 먹겠다고 하면서 대출 규제를 꺼내들면서 거기에 더해서 이제 저런 주가 부양을 시작하는 것의 의미라든지. 이런 거를 좀 냉철하게 다가서야 되는데 그냥 저주의 언어로 얘기하면 이게 되게 피곤한 거거든요. 그런데 지금 저는 물론 우리 경제 펀더멘털 자체가 굉장히 취약해져 있기 때문에 험로로 보이지만은, 보수 진영 전체가 무슨 이재명 대통령이 나라를 속된 말로 말아먹기를 바라는 방향으로 저주하는 그런 어떤 기우제식 그런 정치 그러면 큰일 납니다.그거는 지금 실제로 어려운 자영업자들이나 아니면 뭐 취업이 어려운 젊은 사람들한테 굉장히 안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가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아주 외과 수술적으로 이걸 바라봐야 되는 거다. 네 저는 지금 이재명 대통령은 굉장히 본인이 이제 운동권도 아니고 호남 출신도 아니고 이렇기 때문에 여기서 지지율이 아니면 자기 권력을 지탱할 것이 없다고 생각해서 지지율 관리에 굉장히 세게 들어갈 겁니다.▷ 권오혁: 알겠습니다. 또 어제 인선 발표가 있어서 그 부분도 좀 여쭤보려고 합니다. 국회에서도 많이 뵀었던 이제 정성호 의원이나 이제 윤호중 의원님이 이번에 이제 각각 법무부 장관과 행안부 장관으로 이제 지명이 됐는데 이러한 인사는 좀 어떻게 보셨어요?▶ 이준석: 정성호 의원은 사실 굉장히 당을 가리지 않고 의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는 분이거든요. 저는 정성호 의원이 법무부 장관이 된다는 거는 법조계 아니면 검찰 개혁이나 이런 것이라고 하는 그들의 아젠다에 있어서 상당히 정치력을 발휘하려고 하는 그런 포석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것도 가볍게 보면 안 된다 이렇게 생각하고요. 저는 정치인 장관을 많이 넣는다라는 의미가 사실 윤석열이라는 사람과 정반대거든요. 윤석열은 본인이 다 먹으려고 해가지고 희한한 인사를 한 거거든요. 제가 정말 너무 황당한 일을 겪었던 게 제가 당 대표로 있을 때 집권을 한 다음에 이제 뭐 장관을 임명하는 문제에 있어 가지고 그 당시 국민의힘의 의원들 중에 한 두 분 정도가 실제로 농업 쪽에 전문성이 좀 있으시고 해서 농림부 장관을 좀 하면 좋겠다는 얘기가 많았어요. 당 안팎에 자천 타천으로. 그래서 제가 대통령 앉혀 가지고 농림부 장관은 그래도 한번 당에서 의원들 중에서 한번 데리고 가는 것도 어떻겠느냐 이렇게 했더니만은 자기가 뭐 봐둔 사람이 있다는 거예요. 뭐 당연히 인사권은 대통령이 행사하는 거니까 추천을 해도 뭐 그거는 당신 선택이니까 그렇게 했는데 나중에 보니까 뭐 이런 말하긴 좀 그렇지만은 딱히 그런 것도 아니었대요. 그러니까 말 그대로 이제 당과 정치를 배제하려고 오히려 그렇게 달려들었던 사람과 극명한 대비가 되는 거죠. 저는 이거 가볍게 볼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권오혁: 그러면 사실 17개 부처에서 8개 부처에 대한 현역 의원들이 겸직을 하게 되는 상황인데 조금 우려하시는 목소리들도 있을 수 있고 여러 가지 뭐 약간 어떻게 보면 지역 현안이나 국회 입법 활동에 대한 부분에 대한 우려도 있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이준석: 아닐 겁니다. 민주당에 대한 장악력이 높아질 것인 게 민주당의 의원들은 아 이렇게 이번 정부에서는 장관들을 많이 의원을 쓰는구나 하는 걸 알면 그 의원들이 전부 다 이제 나도 언젠가 장관 해 봐야지라는 생각에 대통령과 척 안 지려고 할 겁니다. 그런 효과가 굉장히 클 거고요. 이번에 농림부 장관을 유임한 것에 대해 가지고 말이 많은데 그거는 제가 뭐 이거는 제 철저히 제 추측입니다마는 양곡법 때문에 이제 이재명 대통령도 집권 전에는 이게 뭐 찬성한다 이렇게 얘기했지만 집권하고 나면 이 3조 원 이상 수반될 이런 예산이나 이런 것들이 부담이 될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아마 송미령 장관에게 이거 욕 좀 먹는 역할을 하고 나중에 책임을 묻지 않을까가 완전히 저희 추측인데 그런 과정이 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권오혁: 그럼 장관 못지않게 이번에 민정수석의 봉욱 전 대검 차장을 다시 검찰 출신인데도 기용한 부분은 좀 어떻게 보셨나요? 검찰 개혁과 관련한 부분일 텐데.▶ 이준석: 검찰 개혁은 사실 우리가 민주당의 검찰 개혁의 역사를 보면요. 이런 겁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비극적인 서거 이후에 그때 이제 검찰이 적이 된 거예요. 그럼 그렇게 됐는데 그 과정에서 친노 친문은 노무현 대통령의 한을 갚아야 되기 때문에 여기에 굉장히 적극적이고 갑니다. 그런데 이재명 대통령 입장에서는 내 나를 기소했으니까 검찰이 이제 불편한 거고 거꾸로 말하면 나에 대한 기소가 취소되거나 아니면 이제 사라질 수만 있다고 그러면은 검찰이 사라지는 게 오히려 안 좋죠. 결국에는 지금도 그래서 검찰에 준하는 특검 3개 동시에 발동시키고 이렇게 하는 게 결국 통치의 수단 중에 하나가 권력 기관 중에 하나가 수사 기관인데 그거를 내가 내 손으로 없앤다. 말 그대로 뭐 경찰이나 수사본부에 맡긴다고 하지만 내 임기 내내 그거 기틀 잡기도 어려울 텐데 그러면은 나름 검찰 조직 내에서 어느 정도 대검 차장까지 지냈고 뭐 신망이 있는 봉욱 전 차장을 이제 민정수석으로 써가지고 이 조직을 통할하고 싶지 누가 이걸 없애고 싶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아마 지금 박찬대 의원도 그렇고 뭐 뭐 가을까지 검찰을 없애겠다 이렇게 얘기하는 경우도 있는데 실제로는 검찰을 좀 구슬릴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봅니다.▷ 권오혁: 그럼 검찰개혁 민주당의 검찰 개혁 자체가 좀 힘을 못 받을 가능성도 보시는 건가요?▶ 이준석: 아직까지 그 방향성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딱 제가 말한 그대로입니다. 지금 만약에 검찰 개혁이 검찰 없애기를 하면 어 임기가 5년인데 한 3, 4년 동안은 수사 공백이 날 수밖에 없고. 특검도 이번 한 번뿐이지 특검을 매번 출범시킬 수도 없는 거잖아요. 본인들이 여당인데 그러니까 굉장히 좀 골치 아플 것 같습니다.▷ 권오혁: 알겠습니다. 이재명 정부의 추경안도 이제 아마 다음 주 이번 주죠. 이번 주 본회의에서 이제 처리가 될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의원님께서도 이제 민생 회복 소비 쿠폰과 빚탕감 정책 등 일부에 대해서 좀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주셨어요. 어떤 부분이 좀 특히 문제가 될 걸로 보시나요?▶ 이준석: 저는 이제 배드뱅크를 통해서 빚탕감하는 문제 이거는 굉장히 도덕적 해이를 낳는다는 거는 다들 이제 아실 거고. 어 그리고 저는 25만 원 뿌리고 이런 것들도 인플레가 발생하면은 이건 감당이 안 되는 겁니다. 특히 인플레라는 거는 결국 물가의 폭등을 낳게 되는 것이고 이자율에까지 영향을 줄 수 있고 그러면 가장 어려워지는 계층이 이제 젊은 세대가 될 거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저는 이 이런 지금 선심성 정책 같은 거에서 계속 반대해 온 건 맞고 지금은 특히 이란 사태나 이런 것들이 완전히 진정되지 않은 상황 속에서 유가나 이런 것의 변동성이라든지 이런 것들도 상당하기 때문에 조심해야 된다. 지금 재정 준칙 같은 경우에도 손을 대고 이렇게 하는데. 이게 계속 반복되는 게 박근혜 정부 시절에 긴축 재정한 다음에 나중에 탄핵되고 쫓겨나가지고 문재인 정부에서 토론할 때 돈 펑펑 쓰고 윤석열 정부 때 긴축 재정한다고 이렇게 인기 떨어진 다음에. 나중에 또 탄핵 자기가 셀프 계엄해가지고 그 탄핵되고 그다음에 이제 그 여력으로 이재명 정부에서 돈 써서 지지율 올리고 이게 진짜 보수 진영의 한계이면서도 진짜 멍청한 거거든요. 약간은 저는 이거를 좀 심각하게 저는 봅니다.▷ 권오혁: 알겠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조사 부분도 간단하게 좀 짚어볼게요. 내란 특검과의 기싸움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인데 소환 일자 가지고도 계속 이렇게 이야기가 이어지는 상황인데 사실 본인이 이런 검찰총장 출신으로 이런 수사 과정이나 이런 거에 대해서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텐데 지금의 이런 행태는 좀 어떤 전략적 계산이라고 보시나요?▶ 이준석: 윤석열 한동훈 식 적폐 청산 이 사실 그전까지는 금기 시되던 방식이었던 거죠. 그렇게 하면 안 되는 거죠. 그런데 윤석열 한동훈식 저인망식 수사로 보수 진영 절단 내봤기 때문에 여기까지 해도 되는구나로 이제 바뀐 거죠. 그러니까 똑같이 이제 당하겠죠 윤석열 대통령은. 그런데 이번에는 뭐 저인망식 수사나 새로운 법리가 필요할 것도 없고 본인이 생중계되는 계엄을 한 거니까요. 저는 윤석열 대통령이 나름 이제 기싸움을 계속 하려고 하겠지만 특검 입장에서는 뭐가 그렇게 윤석열 대통령 편의를 봐줄 이유가 있을까요? 윤석열 대통령이 박근혜 대통령처럼 강력한 팬덤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결국에는 법리상의 그 사실 윤석열 한동훈 조가 경제공동체론 같은 거 갖고 올 때는 사실 저게 적용될까 아닐까에 대해서 굉장히 사람들이 헷갈려 했거든요. 근데 이거는 뭐 계엄은 그냥 법리의 문제가 아니거든요. 그러니까 저는 오히려 윤석열 대통령이 뭘 믿고 저러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권오혁: 그럼 뭐 특검 이제 3대 특검이 지금 수사가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말씀하신 대로 내란 특검 부분도 있고 김건희 이제 특검도 진행이 될 텐데 그럼 수사 속도나 수사 성과 면에서는 좀 어떤 식으로 좀 예상을 하시고 계신가요?▶ 이준석: 저는 이 내란 특검이라는 게 사실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을 일으킨 거는. 뭐 이미 다 사실관계 파악된 것 같고 그 당시 여당이었던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어떤 전파와 어떤 공모가 있었느냐를 수사하는 방향으로 갈 것 같거든요. 저는 그게 아마 정국의 뇌관이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하고. 저는 이번에 보면 원내대표 뽑는 데도 60명가량이 똘똘 뭉쳐 가지고 그렇게 갔던 건 아까 제가 말했던 그거거든요. 만약에 체포 동의안이나 이런 게 나오거나 이랬을 때 우리 지켜야 된다 그 얘기일 거거든요. 그래서 만약에 뭐 표결이 어차피 하면은 체포 동의된 방향으로 가겠지만은 그래도 우리 팀이 나를 지켜주겠다고 하는 것과 우리 팀이 나를 안 지켜주는 모양새를 하는 것과는 큰 차이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것이 굉장히 강하게 영향을 주고 있다고 봅니다.▷ 권오혁: 알겠습니다. 오늘 끝으로 이제 이준석 의원님께서 오늘 방송을 찾아주신 지지자분들께 또 그리고 저희 정치를 부탁해 시청자분들께 또 와 주셨으니까 좀 하고 싶으신 말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준석: 예 정치에 있어 가지고 저도 뭐 산전수전 다 겪어봤다고 생각하지만, 지금 또 이제 저와 또 보수 진영이 올라가야 되는 산이라고 하는 것은 또 엄청나게 높은 산일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거 앞에서 뭐 일희일비 할 거 없이 하루에 한 발짝씩 앞으로 전진하는 게 중요하고요. 그러기 위해서 사실 가장 중요한 게 평상심을 찾고 침착한 겁니다. 그런데 지금 또 이제 보수 진영 전반에 보면은 항상 똑같아요 패턴이. 미국에 어떤 사람 하나가 얘기했다 그러면은 그걸 바탕으로 부정 선거다. 아니면 뭐다. 그런데 그 미국에 뭐 하셨다는 분이 저는 그러니까. 예전에도 보면은 부정선거 때 미국에 무슨 뭐 무슨 교수 한 명이 그랬다고 그래가지고 대한민국의 통계청장이 아니라 그래도 그분 때문에 이 혼란이 겪고 그것 때문에 계엄 나고 이랬던 거거든요. 그렇게 너무 반응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정작 미국에 있는 사람 하나 때문에 보수 진영 전체가 흔들거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저는 항상 그런 생각을 합니다.▷ 권오혁: 알겠습니다. 지금까지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모시고 얘기 나눠봤습니다. 다음 좋은 기회에 또 정치를 부탁해 와 주시면 또 더 많은 얘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 이준석: 네 감사합니다.※ 〈정치를 부탁해〉의 모든 콘텐츠의 저작권은 동아일보에 있습니다. 인터뷰를 인용 보도할 경우 프로그램 제목을 ‘동아일보 유튜브’ 또는 ‘동아일보 정치를 부탁해’로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위 내용은 대화의 주요 내용 일부를 발췌 정리한 것으로 실제 라이브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전체 내용은 유튜브 동아일보 채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영상 다시보기권오혁 기자 hyuk@donga.com권기범 기자 kaki@donga.com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동아일보 정치 라이브 <정치를 부탁해>- 일시: 월·수요일 오전 10~11시- 브리핑: 김성모 동아일보 기자- 토크: 김성태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진행·연출: 유근형·심성주- 동아일보 유튜브 : www.youtube.com/@donga-ilbo 6월 25일 〈여의도를 부탁해〉 전문▷ 유근형: 우리 정치 좀 잘 좀 부탁드립니다. 여의도를 부탁해 시간입니다. 오늘 김성태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나오셨습니다.▶ 김성태: 예 안녕하세요.▷ 유근형: 박원석 전 의원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박원석: 안녕하세요.▷ 유근형: 두 분 나오시니까 벌써 지금 댓글 창이 많이 활발해지고 있는데 특히 앵그리 성태 오늘도 분노해줘라는 댓글이 눈에 띕니다. 특히 오늘 김성태 대표님을 위한 뉴스가 나왔습니다. 내란 특검이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 영장을 청구했고 더 이상은 끌려다니지 않겠다 이런 태도로 굉장히 예상보다 빨리 영장을 청구했는데 이 뉴스 보시고는 어떤 생각 드셨습니까?▶ 김성태: 또 살짝 좀 앵그리 해지려고 그러네요. 그러니까 이제 작년에 본인이 작년 12·3 비상계엄 그거는 정치적으로 큰 오판이었다 그렇게 하고. 4월 4일 헌재 파면 결정이 있고 난 이후에는 그래도 국민들에게 본인이 사죄하고 또 자신을 배출해 준 또 국민의힘 집권당이 자신으로부터 또 이렇게 자유로워질 수 있는 그런 처신을 해야 되는데, 이분이 그렇지 못했어요. 또 그런 측면에서 어 그러면 12·3 비상계엄이 그게 본인이 오판이라고 인정을 하지 않으니까 자꾸 꼬이는 겁니다. 지금 현재 경찰이 세 번이나 소환 조사를 필요로 해서 요청을 했으면 응해줘야지 지금은 본인이 현직 대통령이 아니잖아요. 더구나 헌재 파면 결정까지 이루어진 그런 사실상 피의자 신분으로서 재판까지도 받고 있잖아요. 또 내란죄로 그렇다면 경찰 수사 자체를 아무리 본인이 본인은 또 대통령 재임 기간 중에도 사실상 이 경찰을 좀 우습게 본 그런 측면이 있어요. 경찰 너희들이 뭘 하는데 이런 식의. 그게 이제 쉽게 말하면 국정운영 3년 동안에도 아주 경찰 불필요하게 경찰들의 감정을 사게끔 한 그런 대통령으로 잘못된 처신도 있거든요. 저는 그런 측면에서 이걸 가지고 지금 와서 특검이 한 번도 출석 요구도 안 했는데 소환 통지도 안 했는데 무슨 체포, 지금 현재 영장 청구냐 이렇게 이야기할 수 있지만. 지금 현재 조은석 특검 입장에서는 딱 제한된 시간 내에 이 특검으로서 국민이 부여한 그 특검으로서의 임무를 수행해야 되는데 그걸 가지고 또 우리가 뭘 시비를 걸 수가 있겠습니까?▷ 유근형: 네 여기 댓글창에 또 박원석 의원님 우아한 논평이 최고다 뭐 이런 댓글도 있는데.▶ 박원석: 저는 약간 그 윤석열 전 대통령이 착각을 하고 있는 게 있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아직도 경호원들이 대동을 하잖아요. 그런데다가 재판 받으러 갈 때 보면 일부 지지층들이 거기 나와 가지고 이제 본인을 응원한단 말이에요. 지난번에 이제 취재 기자한테 좀 비켜달라 그랬습니다. 저 사람들 좀 쳐다보게. 그러니까 아직도 이제 본인을 지지하는 그런 지지 여론이 상당하다 이런 착각을 하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저렇게 이제 경찰의 출석 요구에 불응하면서 본인이 버티는 모습을 보이면 설사 그로 인해서 나중에 어떤 불이익이 발생하더라도 결국 자기를 지지하는 여론은 더 늘어날 거다 뭐 이런 식의 착각을 하는 게 아닌가 싶은데 저는 정말 착각에 불과하다고 생각하고요. 당장에 이제 국민의힘 내부의 반응을 보십시오. 특검이 체포 영장을 청구한 것에 대해서 국민의힘 내부에 아무런 반응이 없습니다. 공식적으로 그런데다가 저는 영장 발부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고 봅니다. 그렇게 되면 신변 확보를 해서 48시간 이내에 다시 구속영장을 청구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재구속 가능성도 굉장히 높게 봐요. 왜냐하면 여론이 그렇습니다. 저렇게 내란 우두머리가 풀려나가지고 이 활보하는 것에 대해서 국민들이 굉장히 사실은 그에 대해서 마땅치 않아하고 불편해하는 여론이 있고요. 그런데 빌미도 줬잖아요. 그러니까 경찰 출석에 세 차례 불응했지 않습니까? 물론 이제 특검이 별도 소환을 안 했다고 합니다만 특검은 기존 수사 기관의 수사 연장선에 있는 거고 18일 날 특검이 수사를 시작했는데 19일 날 소환에도 응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나가지 않겠다. 그러면 당연히 이제 이 수사에 응할 가능성이 없다고 보고 체포영장 청구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라고 보고요. 저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빨리 착각에서 깨어나야 된다. 본인은 어쨌든 파면된 사람이고 그리고 내란으로 인해서 재판을 받고 있는 피고인이고. 앞으로도 줄줄이 여러 가지 특검 수사에 의해서 혐의들이 기다리고 있어요. 그런데 여전히 뭐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이후에 본인이 버틸 때 현직에서 버틸 때 상황처럼 자기에게 상당한 국민의 지지가 있다라는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본인이 불행해질 거예요.▷ 유근형: 네 이걸 하나 여쭤보겠습니다. 뭐 아무튼 법원의 어떤 발부 여부에 대한 결정이 남아 있고 또 윤 대통령이 체포 적부심 이런 것들을 신청하면 어떤 절차적인 시간은 걸릴 수 있으나 이렇게 윤 대통령이 만일 다시 체포된다면 이게 어떤 국민의힘 정상화나 보수 재건에 도움이 된다. 빨리 절연할 수 있으니까 뭐 이런 의견도 있고요. 아니면 내란 특검의 수사가 가속화되면서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대한 악영향이 있을 거다 뭐 이런 좀 엇갈리는 전망들이 있거든요.▶ 김성태: 보수 진영의 많은 국민들 이거 잘 깊게 생각을 해야 합니다. 당장 지금 현재 지난 이제 조기 대선에서 6월 3일 조기 대선에서 이재명 대통령 당선됐고. 이거 사실상 민주당이 잘하고 또 민주당을 배출시키기 이전에 민주당은 그 거대 작년 4월 총선에서 거대 입법 권력을 보유한. 국민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때 이재명 민주당 당대표하고 지금 민주당이 잘해가지고 1년 동안 지난 6월 3일 조기 대선에서 대통령 된 거 아니잖아요. 전적으로 이재명 대통령을 만들어 준 사람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에요. 12·3 비상계엄을 가지고 이재명 당시 민주당 대표 다 죽어가는 사람 살려내고. 살려내는 것도 모자라 가지고 이 조기 대선 기간 중에 또 부정 선거 그런 영화 관람을 하고 뭐 또 산책을 하고 뭐 이러면서. 국민들에게 극도의 혐오스러운 어떤 그런 본인의 처신을 통해가지고 끝까지 당선까지 책임졌잖아요.▷ 유근형: 혐오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김성태: 그럼요. 그런 측면에서 이번 지금 현재 특검에서 다시 체포 영장 청구된 이 부분 가지고 국민의힘 입장에서 왜 지금 현재 아무도 지금 무응답이에요? 그 많은 나는. 친윤 세력들 윤석열 대통령 권력에 빨대 꽂고 호가호위한 그 친윤 세력들. 얼마 전에 며칠 전 기사를 보니까 이런 게 있어요. 아 그 아크로비스타에 아무도 찾아오는 이 없고 방문하는 일이 없다는 거지 그 결론은. 그래서 혼자 윤석열 전 대통령 말동무도 없으니까 그 지하 상가를 갖다가 그냥 산책하는 그 모습이 또 사진 찍혀가지고. 국민들 일부 국민들은 동정도 있지만은 대다수의 국민들은 저게 대통령의 품격이냐 그런 얼마나 국민들의 자조가 있습니까? 그렇다면 지금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이번에 윤석열 대통령 뭐 많은 사람들이 그래요. 이 절연은 앞으로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의 절연 이걸 갖다가 맨 위에 상수를 올려놓고 해결하지 못하면 어떤 변화도 오지 않습니다.▷ 유근형: 네. 윤 대통령과의 절연이 국민의힘 정상화에 어떤 필요 충분 조건이다. 이런 말씀해 주셨고요. 네 많은 분들이 앵그리 하셔 가지고 좀 다른 주제로 약간 넘어가 보겠습니다. 어제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진행이 됐는데 가장 화제가 됐던 게 6억이 비는 문제 거기에 대한 김민석 후보자의 해명 문제였습니다. 저희가 그래픽을 준비했는데요. 부의금으로 좀 어느 정도 받았고 또 뭐 출판기념회에서 두 번을 한 게 있고요. 또 가장 화제가 된 발언은 처가에서 생활비 쪽으로 200만 원, 300만 원씩 해서 한 2억 정도 되는 것 같다 이런 해명을 했거든요. 이게 박 의원님께 좀 여쭤볼게요. 일반 국민 입장에서 좀 납득할 만한 해명이었다고 보시나요?▶ 박원석: 글쎄요 저게 이제 증명이 되는 건 아니잖아요. 본인의 해명일 뿐이고 현금이 들어오고 현금이 지출된 거기 때문에 기록으로 남아 있는 게 없어요. 그런데 지금 저걸 뭐 기록으로 증명할 방법도 없고 어쨌든 본인이 그렇다고 하니까 그 선에서 이해하는 사람은 이해하고 못 받아들이는 사람은 못 받아들이는 건데 그런데 국민들의 평균적인 상식이나 감수성에서 그냥 쉽게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는 정도는 아니죠. 예를 들어서 김민석 후보는 그런 얘기를 했습니다. 이게 이제 그 통상의 그런 사례에 비추어서 또 본인의 연배나 국내외 사례 이런 거에 비춰서 과한 건 아니다. 그런데 저는 좀 달리 생각해요. 출판기념회 두 번에 2억 5000만 원이라면 대한민국의 최상위 소득자들의 거의 연봉 수준을 출판기념회에 두 번 해서 벌었다. 작가가 책을 내가지고 2억 5000을 벌려면 한 10몇만 권을 팔아야 됩니다. 인세를 받아가지고. 그런데 이제 정치인은 출판기념회 두 번 해가지고 그렇게 번다. 물론 출판기념회라는 게 정치자금의 우회로가 그동안에 돼 왔고 지금도 그런 면이 있습니다. 여야 가릴 거 없어요. 양쪽 다 행태가 비슷한데 그런데 그거 개혁하자고 늘 얘기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저게 떳떳한 얘기는 아니죠. 그러니까 이게 어쨌든 과거에서부터 이어져 오는 구습이고 나도 거기서 자유롭지 않았고 그런 점에서 국민들한테 송구한 측면이 있고 이거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렇게 대답을 해야죠. 이게 통상에 비추어서 문제가 없다는 식으로 얘기하면 어떡합니까?▷ 유근형: 사과가 없었다는 건.▶ 박원석: 저는 전 부적절한 답변이었다고 보고요. 경조사 1억 6000. 그것도 그래요. 물론 이제 살아오면서 경조사라는 건 또 이제 뭐 주고 받고 이런 게 있지 않습니까? 그럴 수도 있다고 보는데. 그것도 일반 국민의 눈높이에서는 좀 과하다 이렇게 보일 수 있어요. 게다가 이제 김민석 후보자의 해명은 내가 현금을 쌓아놓은 적은 없다. 그때그때 들어오면 또 그때 그때 썼다. 그런데 출판기념회 2번에서 2억 5000이면 현금을 쌓아 놓은 거죠. 24개월 할부로 책값을 주지는 않았을 거 아니에요. 때문에 그 해명이 적절치는 않아요. 물론 출판 기념회 별로 자유롭지 않습니다. 다른 정치인들도 국민의힘도 자유롭지 않아요. 자 그러면 이런 겁니다. 어제 그 자리에 있었던 김민석 후보자와 민주당 청문위원들이 만약에 본인들이 야당의 위치에서 국민의힘이 배출한 총리 후보자가 저런 답변을 한다고 그러면 양해하고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는 수준일까. 명백히 아니었을 거거든요. 그러니까 이게 역지사지 하고 내로남불 하지 말아야 되는 면이 있는데 늘 이게 청문회 하면 역지사지는 안 하고 내로남불 해요. 또 이제 그런 장면을 보고 있는데 저는 결과적으로 저게 뭐 결격 사유가 돼서 낙마할 것 같지 않습니다. 그리고 저게 낙마 사유냐 이렇게 저한테 물어본다면 아니 이게 불투명한 시대의 관행이 거기에 포함돼 있기 때문에 저거 가지고 낙마하기에는 전례에 비추어 봐도 뭐 그냥 넘어갈 수도 있다 이렇게 생각해요. 게다가 워낙에 지금 여당이 절대 다수 의석을 갖고 있으니까. 문제는 어떤 태도를 보이느냐예요. 그런데 저는 어제 그 태도는 저 개인적으로는 좀 마땅치 않았습니다.▷ 유근형: 김 대표님 생각은 좀 다를 것 같습니다.▶ 김성태: 그렇죠. 많이 다르죠. 이제 뭐 다른 정부도 아니고 이재명 정부의 초대 총리이지 않습니까? 그리고 지난 특히 문재인 정권 5년 동안도 그랬습니다마는 윤석열 또 정부 3년 동안 그렇게 해서 8년 동안 우리 국민들은 거의 두 동강 났잖아요. 그러니까 이 총리는 가장 수준 높은 도덕성의 공직자들을 또 총괄하는 그런 자리예요. 그런 만큼 이재명 대통령 자신이 그 사법 리스크 때문에 아마. 이재명 대통령은 그렇다 칩시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다 아니까 그 범죄 행위나 또 사법 리스크 오죽하면 현직 대통령이 12가지 범죄 사실 때문에 5개 재판을 받고 있는 중에 대통령이 된 것 이것도 기네스북에 올라가는 건데 지금 현재 김민석 총리 내정자 같은 경우는 그런 측면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가장 수준 높은 도덕성을 요구하는 그런 총리를 갖다 지명했으면 최소한 이런 문제 정도는 없이 이제 국민들이 이 청문회를 지켜볼 수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김성태: 그런데 이 청문회 이 자체가 역대 지금 청문회가 총리 청문회가 지금 인사청문회법 만들어지고 난 뒤에 19번 있었어요. 총리 청문회가. 19번 있었는데 이렇게 총리 청문회 하면서 증인이나 참고인 한 명 없이 이렇게 깜깜이 청문회 하는 경우 봤냐 이거예요. 오로지 청문 후보자 그냥 내정자 김민석 후보자의 입에만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 어제 하루 종일 답변하는 걸 이렇게 제가 보니까 잘 모른다. 앞으로 어 저걸 분석해 가지고 보고를 드리겠다. 언제 분석해 가지고 보고를 합니까?▷ 유근형: 이렇게 증인 채택이나 이런 거에 대해서 좀 야당도 좀 투쟁심이 부족했던 거 아닌가요?▶ 김성태: 그러니까 이제 뭐 근본적으로 제가 그래서 이제 국민의힘이 크게 자정되고 변화돼야 되는 게 야당은요. 국민의 그러니까 신뢰가 기반된 그런 지지가 없으면 야당 못 해 먹습니다. 지금 봐요. 국회도 거대 입법 권력 민주당 중심의 여대 야소지 않습니까? 그건 절대 의석이에요. 거기다가 뭐 제왕적 대통령 권력 쥔 이재명 대통령 체제 하에요. 대통령이 지금 국민의힘을 제대로 대접할 리가 있겠습니까? 집권당인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야당이라고 존중하겠습니까? 오로지 존중하고 그나마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은 국민들밖에 없어요. 그러면 그 국민들 눈높이에 맞는 이 당이 자정 노력을 통해서 변화를 가져와야 되는데 그런 자정과 변화의 노력은 자신들은 안 해요. 왜 아프고 힘드니까 상처 나니까. 그 상처가 자기한테 또 칼이 되어 돌아올 수 있으니까 그러니까 변화하기 싫은 거예요. 그러니까 국민들 아직까지 마음 안 주고 있는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지금 깜깜이 청문회 하는 겁니다.▷ 유근형: 깔끔하게 하나만 좀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그러면 결론적으로 김민석 후보자 자진 사퇴해야 됩니까? 아니면 계속 가도 되는 겁니까?▶ 김성태: 이건요. 박원석 의원께서 말씀하셨습니다마는 이재명 대통령이 총리 임명 안 할 이유가 하나도 없어요. 왜. 절대 의석을 가지고 있는 민주당이 국회 차원에서 국민의 뜻으로 청문 동의 절차를 갖다가 국회에서 의결할 것이기 때문에 국회에서 의결된 총리 후보자를 갖다가 대통령이 그걸 임명 안 할 이유가 없는 거죠. 그러니까 유일한 길은 김민석 후보 자신이 나는 이번에 총리 청문회 이게 뭐 자기가 준비하고 또 청문회 과정에서도 군색한 답변을 하느라고 힘들었다. 지금 이재명 정부를 위해서 나 같은 사람이 총리 하는 건 맞지 않다. 나는 국회의원으로서 자성과 성찰의 시간을 가지면서 백의종군하겠다 이리 하고 김민석 후보가 총리 후보자 직을 갖다가 사퇴하지 않는 한 길이 없어요.▶ 박원석: 그러니까 사실은 소위 말하는 한 방이 없었잖아요. 야당 입장에서. 그런데다가 이제 여론의 진폭을 낙마까지 거론될 만큼 만들지 못했어요. 그러니까 아무리 의석이 절대 다수를 갖고 있어도 이게 여론이 따라주지 않으면 그냥 강행 못 하거든요. 그게 이제 민심이고 정치입니다. 그런데 이제 그런 진폭을 만들지 못했어요. 그러니까 그냥 가는 겁니다. 해명 안 되는 점이 있지. 그러나 역대 그러면은 공직자 인사청문회에서 다 해명이 됐습니까? 그것도 아니거든요. 물론 이 총리는 인준이라는 특성이 있는데 어떻게 하겠어요? 야당이 자기 실력이 부족하고 의석수가 부족한 탓을 해야지. 제가 보기에 이 정도 여론의 흐름으로는 이재명 대통령이 임명 안 할 이유가 전혀 없죠.▶ 김성태: 그러니까 이런 겁니다. 제가 한 말씀만 더 붙으면 어제도 이제 국민의힘 청문위원들은 이게 뭐 자료 제출을 제대로 하지 않았고 또 뭐 후보 내정자가 성실한 답변이 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힘들다 못하겠다 뭐 이런 정도인데 그러면 과거에 보십시오. 박근혜 대통령 시절에 민주당이 그때 이제 정홍원 국무총리가 사퇴하고 난 이후에 처음에 이제 총리를 지명한 사람이 안대희 전 대법관이었습니다. 청문 과정에서 민주당 그 엄청난 발품 팔아가지고 안대희 대법관 결국은 낙마할 사유를 국민들에게 동의를 구하는 이해를 구하는 그런 여론 형성하는 데 성공했어요. 또 그래서 안대희 대법관 낙마시키고 나니까 그다음 제시한 사람이 문창극입니다. 그 양반도 또 민주당이 또 발품 팔아가지고 그렇게 해서 청문회 당일날 제대로 된 어퍼컷 날려가지고 결국은 박근혜 대통령이 이 사람까지도 임명을 못 해요.▶ 김성태: 2명의 총리(후보자)를 낙마시킨 이후에 결국은 총리는 그다음에 총리를 임명하게 되는 건데. 그런 측면에서 지금 국민의힘 위원들은 지금 현재 우리가 절대 의석 부족으로 어 제대로 된 자료 확보한 가운데 지금 현재 정부의 협조 없어 이 청문회 못 하고 있다 이런 소리 입에도 꺼내면 안 돼요. 야당 하려면 제대로 야당 마음가짐, 자세 가지고 새로 시작해야지. 옛날 맨날 윤석열 정권에서 그냥 집권 세력으로 그 볼썽사나운 짓 했으면 반성하면서 세력 구해야지. 누가 자신들한테 지금 현재 김민석 청문회 끌어낼 수 있는 그 자료를 누가 갖다 주냐고. 원래는 말이에요. 제대로 된 야당 같으면은 이 야당에게는 많은 국민들 공직자들 제보를 통해 가지고 그렇죠. 그걸로 가지고 쉽게 말하면 끌어내리는 거예요. 제대로 된 야당이 아니니까 국민적 제보나 공직자들 아무런 정보도 지금 들어오지 않고 있는 그런 고립무원이라는 사실을 국민의힘이 알아야 된다는 거예요.▷ 유근형: 아 네 그렇군요. 예 굉장히 깊이 있는 논평 해주신 것 같습니다. 아무튼 김민석 후보자 오늘 인청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민주당 얘기를 좀 해볼 건데요. 지금 민주당에서는 본격적인 차기 당권 소위 찐명 전쟁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박찬대 의원은 어제 출마하면서 울먹울먹 하는 모습도 보였는데 영상을 보고 가겠습니다. 사실 과거 박근혜 대통령 때 찐박 전쟁을 보는 것 같기도 하고, 또 여당 대표가 뭐 대통령을 엄호하기도 하지만 견제하기도 해야 되는데 너무 이렇게 흐르는 게 좀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도 들거든요. 어떻게 보십니까?▶ 박원석: 아니 뭐 정권 초기에 어쨌든 대통령 국정 운영이 성공할 수 있도록 잘 뒷받침하겠다 라는 거는 뭐 어느 당의 전당대회에서나 공통적으로 나오는 이제 그런 그 목표고 또 그런 포부인데. 그런데 저는 대통령을 지키겠다 이런 표현은 글쎄요. 저는 좀 마땅치 않습니다. 왜냐하면 대한민국에서 대통령이 제일 힘이 센 사람이에요 지금. 대통령이 국민을 지켜야지 대통령을 지킨다는 얘기를 합니까? 아직도 무슨 뭐 사법 리스크로 재판의 위협을 받고 탄압을 받는 대통령이 아니잖아요. 그래서 저는 정치인들이 뭐 누구를 지킨다고 할 때 그 대상은 국민이어야지 제가 보기에 권력자를 지킨다는 거는 글쎄. 이 공당의 대표 후보로 출마하는 사람의 포부로서는 뭔가 좀 적절치 않은 것 같다. 좀 과하다 그런데 비슷해요. 정청래 의원도 내가 이재명이고 이재명이 나다 이런 얘기를 했는데 같은 맥락입니다. 정권 초라는 점을 이해한다 하더라도 여당은 또 여당의 역할이 있는 거거든요. 여당이 이게 대통령의 입이 되면 안 됩니다. 대통령에게 민심을 전달하는 그런 밝은 눈과 귀의 역할을 해야지 입이 돼 가지고 무슨 여당이 대통령 얘기를 그냥 나팔수처럼 얘기하는 여당이라면 그거는 윤석열 정권 시절의 국민의힘과 뭐가 다릅니까? 때문에 저는 지금 이재명 정부가 막 출범한 상황 또 인수위도 없는 상황에서 출범한 상황에서 국정 운영의 파트너로서 여당의 역할을 해야 된다는 점을 이해한다 하더라도 조금은 더 국민의 눈높이에서 조금은 더 어떻게 보면 이재명 정부가 진짜 성공하는 길을 향해서 여당다운 역할을 하겠다. 이런 어쨌든 포부나 비전이 당 대표 선거 과정에서 나왔으면 하는 바램을 말씀드립니다.▷ 유근형: 김 대표님 좀 어떻게 보시나요?▶ 김성태: 제가 볼 때는 말이에요. 참 이게 권력 이 국민들이 손에 쥐어주고 나면 참 알아서 자빠지는 세력들 참 많은데. 아니 정청래 지금 현재 후보든 박찬대 후보든 본인이 실력으로 본인이 앞으로 집권당의 면모를 갖출 수 있는 그런 당 대표의 역량과 능력을 가지고 당원들이나 국민들한테 인정 받아주고 당 대표 되는 게 중요한 거지. 왜 명심 가지고 또. 이재명 지금 현재 대통령 팔아가지고 저기 그 볼썽 사나운 당 대표 하려고 왜 몸부림치냐 이거예요. 아니 왜 저 박찬대 지금 현재 전 원내대표는 당 대표 출마하면 당당하게 자기가 집권당의 당 대표로서 면모를 갖추고 앞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뒷받침 잘할 때는 뒷받침해 주고 또 잘못할 때는 쓴소리 많이 날리는 그런 당 대표 되겠다. 이런 소리는 안 하고 말이야. 왜 자기가 울컥하냐고 대한민국 국민들이 뽑아놓은 대통령은 헌법이 대통령을 지켜주지 뭐 민주당 대표가 어떻게 대통령을 지켜줘. 잘하면 국민들이 또 지켜주고 잘못하면 또 국민들이 끌어내리는 건데. 뭐 자신들이 그냥 이재명 대통령이 마치 모든 걸 다 손에 쥐고 있는 것처럼. 정청래는 베스트 프렌드 그리고 저 박찬대는 말이야 뭐 이 사람도 뭐 콧구멍 이게 뭐 이렇게 만져주니까 또 원내대표까지 한 사람 아닙니까?▶ 박원석: 그런 건가요?▶ 김성태: 아 그게 참 과거 우리의, 과거 우리가 이래 가지고 망했어요. 윤석열 대통령 들어서고도 그냥 어 이준석 당 대표 그냥 청년 당 대표 잘하고 있는 사람 그대로 듣기 싫은 소리 좀 하더라도 들으면서 국민들의 쓴소리 가감 없이 전달하는 그런 변화된 모습에 합리적 보수 정당의 국민의힘이 그대로 유지됐으면 대통령 탄핵됐겠습니까? 예? 자기 귀에 맞지 않는 자기 후보 시절에 당시 이준석 당 대표가 자기를 힘들게 다뤘다고 결국 당 대표 끌어내리고 그다음 만들 때 김기현 당 대표 그렇게 해서 세웠어요. 그 김기현 당 대표가 서고 나니까 한마디로 수직적인 당정 관계 자임하면서 국민의 신뢰를 멀어진 집권당 민주당을 지켜보고 그거 비판한 사람들인데 그 전철을 그대로 지금 가고 있어.▷ 유근형: 윤석열 김기현 당 대표 체제를 이어가고 그런 식으로 하고 있다?▶ 김성태: 그대로 한마디로 이게 뭐 민주당 전당대회입니까? 이재명 대통령의 총선 경쟁에 어떤 그 심판을 갖다가 당원들 개딸들이 그 심판해 달라고 그거 하는 전당대회 아닙니까?▷ 유근형: 네 이 역시 앵그리 성태의 일침은 여야를 막론해서 굉장히 예리하게 해 주시는 것 같습니다. 국민의힘 얘기도 좀 해보겠습니다. 지금 사실 먼저 움직이시는 분들에 대한 얘기는 저희가 브리핑에서 많이 했어요. 그런데 좀 궁금한 게 혹시 좀 한동훈 대표가 언제쯤 출마를 선언하느냐 혹은 출마를 안 하느냐 이런 것들이거든요. 혹시 좀 친한계에서 좀 들으신 얘기나 이런 거 없으십니까?▶ 김성태: 뭐 많은 정치평론을 하시는 분들이나 또 정치부 기자들은 지금 현재 한동훈 대표의 출마 이 자체를 놓고 50대 50으로 지금 보는 시각들이 보는데 제 개인적으로는 출마할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유근형: 할 거라고요. 할 거라고 보신다는 거죠.▶ 김성태: 네네. 그렇기 때문에 그 많은 사람들 자문도 구하고 또 식사도 하면서 로우키를 지금 뭐 하고 있지만은. 지금 국민의힘 같은 경우는요. 먼저 나서서 이제 쉽게 말하면 나대고 떠들면 이 친윤들이 그냥 놔두지를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좀 시간이 지나고 난 뒤에 일정 부분 국민 여론이 월등하게 우리 당 체제를 갖다가 체질을 바꿀 수 있는 그런 마인드를 우리 당원들도 가졌다 할 시점에 아마 출마에 대한 구체적인 입장이 나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김문수 전 후보라든지 어느 누구도 지금 현재 쉽게 출마에 대한 입장을 못 가져갑니다.▷ 유근형: 아니 그러면 한동훈 대표가 출마하시면 우리 김성태 원내대표님은 못 나오시는 겁니까? 어떻게 되는 겁니까?▶ 김성태: 뭐.▷ 유근형: 고심 중이신가요.▶ 김성태: 그걸 또 어떻게 또.▷ 유근형: 고심하고 계시는 거죠.▶ 김성태: 저는 분명히 뭐 이 방송에서도 누누이 이야기했지만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지워내지 않고는 합리적 보수 정당의 가치와 그런 이념 철학을 국민들에게 이해와 동의를 구하는 그런 전당대회의 그림이 절대 안 나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측면에서 되려 그런 선수들이 경합과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는 그런 판이 돼야지. 또 친윤 세력들이 똘똘 뭉쳐가지고 우리는 흩어지면 죽는다. 우리가 살 길은 우리들의 입맛에 맞는 그런 당 대표를 우리가 만들어야 된다. 그래야만이 내년에 영남권 중심의 우리가 추천하는 그런 기초단체장 공천이 원활하게 쉽게 이루어질 수 있고 그 기반으로 다음 총선에서 우리는 천수를 늘릴 수 있다. 이 큰 컨센서스를 이걸 깨야 되거든요. 그러려면 쉽게 말하면 좀 과거 윤석열의 좀 부역한 세력이라든지. 그리고 태극기 그리고 또 부정선거 음모론자들한테 둘러싸인 그 사람들 이 판에 끼어들면 국민의힘은 전당대회 하나마나입니다.▷ 유근형: 네네 어떻게 보십니까? 한동훈 전 대표님.▶ 박원석: 실제 알려진 것처럼 고민 중인 것 같아요. 이게 어떤 공학적인 판단 계산에 의해서 유불리를 따지는 차원이 아니라 진짜 고민 중인 것 같습니다. 어떤 게 좋은지 몰라서. 그런데 저는 이제 밖에서 관찰하는 입장에서 봤을 때 한동훈 전 대표가 출마해도 문제, 출마 안 해도 문제일 것 같아요. 그러니까 출마한다고 했을 때 상당한 리스크를 본인이 감수하고 출마를 해야 됩니다. 일단 지난 전당대회 때에 비해서 당선 가능성이 많이 떨어졌어요. 그렇다고 보십니까? 그게 왜냐하면 이제 당내 세력 구도도 그렇고 워낙에 당 주류하고 불화가 깊습니다. 거의 이제 한 당을 같이 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때문에 지난번처럼 그렇게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되기가 쉽지 않다. 그리고 이제 대선 경선 과정에서 그게 한번 증명이 됐잖아요. 그게 하나의 리스크고 하나는 당선된다 하더라도 당을 통합하고 당을 변화시키는 그런 구심점으로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을까. 여전히 당내 주류 세력들 구주류 세력들이 비토할 가능성이 높고 흔들릴 가능성이 높거든요. 그런데다가 내년 지방선거가 이제 1년밖에 안 남았는데 지방선거의 성과를 거두면 다행히되, 성과를 거두지 못하면 또 흔들어서 낙마할 가능성이 있어서. 이게 리스크에 비해서 먹을 게 작다, 소위 얘기를 하자면 뭐 이런 점이 있고요. 그런데 이제 출마 안 해도 문제인 게 아니 그러면 꽃길만 가냐, 지도자가 당이 어렵고 객관적으로 이게 이제 변화가 필요하고 뭔가 큰 쇄신이 필요할 때 나서서 역할은 안 하고 뭔가 안정되고 이 꽃길 깔릴 때 그럼 나서겠다는 거냐. 이런 비판이 또 한편에 있을 수 있거든요. 그것도 또 그대로 문제예요. 그래서 결국 결단은 본인이 하는 겁니다. 다만 출마를 만약에 결심하고 나온다고 했을 때 좀 다른 스토리가 필요하다. 다른 스토리 국민의힘에서 늘 하던 그런 어떤 얘기들 너무 뻔한 얘기들 너무 익숙한 그런 정치적 언어들 말고 정말 이제 보수를 근원부터 어떻게 재구성할 거냐에 관한 비전이 있어야 돼요. 저는 개인적으로 대한민국 보수 정당이 가장 경쟁력이 있고 정치적으로 성숙하고 철학적 이념적으로도 그 두터웠을 때가 YS 정권 때였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때 보면 정말 기라성 같은 그런 보수의 이념가들도 있었고 정책가들도 있었고 또 유능한 행정가들, 정치인들이 있었단 말이에요. 그때를 회복해야 돼요. 그게 아니고 박근혜 이후에 망가지기 시작한 이 보수의 연장에서 누가 더 당내의 기득권 패권을 갖느냐 이런 경쟁으로는 국민들이 이제 거기 쳐다도 안 봅니다. 과연 한동훈 전 대표가 이제 그런 새로운 정치 언어 과거와 같은 그런 이제 이 철학적으로 깊고, 그리고 이념적으로 제가 보기에는 비전이 있고 그리고 정책적으로 경쟁력 있는 그런 보수를 회복할 수 있느냐 본인 스스로 가슴에 손을 얹고 내 안에 지금 그런 언어가 차오르느냐 이걸 생각해 봐야 돼요. 그게 없으면 나와도 별로 의미가 없습니다. 그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유근형: 이거가 좀 궁금합니다. 지금 뭐 한동훈 전 대표 얘기를 많이 했는데 사실 친윤계 쪽에서는 누구를 내세우느냐를 갖고 또 고민이 있어 보입니다. 뭐 김문수 전 후보도 있지만 요즘 안철수 의원의 행보를 보면 뭔가 거기에 좀 올라타려는 그런 그런 움직임도 보이는 것 같고요. 우리 김 대표님 보셨을 때는 그 친윤 후보는 누가 될까요?▶ 김성태: 이 친윤들의 특성은 말이에요. 자신들은 절대 앞에 서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그 공고한 자기네들 간의 그 스크럼 자기들 간의 결속력 그걸로 가지고 꼭 누구를 만들어요? 지금까지 늘 그렇게 했어. 그러면 그걸 누구를 만드는가 그거는 지금까지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되기 전까지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의중에 따라서 모든 당의 모든 의사결정 운영에 따라서 사람이 결정됐는데 지금 자체적으로 자신들이 판단하려고 그러니까 이 사람들이 판단이 잘 안 선다. 이게 누구를 해야 되는 건지. 즉 그 말은 아 이걸 말이야 한동훈 하자니 한동훈이 저게 칼자루 잡으면 자신들 다 죽을 것 같고. 그러면 그때 가서 이제 한동훈도 지금 고민하는 게 이런 거예요. 자기가 그러면 당 대표 당이 돼 가지고 당권을 잡았던 이 당을 변화 쇄신시키기 위해서는 많은 희생을 요구를 할 건데, 그때 잘못하면 이게 분당이 될 수가 있어요. 특정 세력들이 또 뛰쳐나가 가지고 그럼 그런 부분에 대해서 자기 어떡하지 뭐 이런 많은 한동훈 대표의 고민이 있어요. 그렇지만 지금 현재 친윤들, 과거의 이 선수들은 지금 현재 김문수 지금 현재 전 후보 같은 경우도 이거 자신들하고 그 철석같이 한덕수 후보하고의 후보 막판 단일화 이루어낼 것이라는데 이 사람도 어느 날 확 달라지니까 자기네들 감당 안 되더라. 그렇죠 지금 이리 돼 있죠. 한동훈. 아까 조금 전에 이야기했죠. 뭐 그나마 이제 남은 사람이 안철수 나경원 이런 정도인데 안철수 후보 역시 만만치 않아요. 지금까지 뭐 모든 이당 저당 여러 정치 행보를 보면 자기네들 그렇게 쉽게 판단될 대상이 안 되고 있어요. 나경원 지금 후보 같은 경우 나경원 같은 경우는 같이 하면 또 금방 또 자기들끼리 또 모여가지고 그 가능성이 없어진다는 걸 자기들도 알아요. 밀어가지고. 그러니까 지금 고민이 되는 건데. 이런 겁니다. 저는 이제 국민의힘 당 대표 향후 당권은 진짜 서울대 법대 서울대 이 잘나고 똑똑한 사람들의 그런 리그 그런 자신들만의 그 한마당 잔치판으로 만들어 주면 안 돼요. 야당은 헌신과 희생입니다. 그 헌신과 희생 속에서 당을 자정 변화시키면서 국민적 신뢰를 회복해 가지고 정부를 견제하고 또 거대 입법 권력 여대야소 정국에서 국회에서 올바른 또 야당으로서의 역할이 이루어져야 이게 이재명 정부도 겁을 내고 또 민주당도 일방 독주를 하지 않게 되는 건데 헌신과 희생하겠다는 사람 대체적으로 보면요. 서울대 법대 뭐 이런 친구들, 내가 그 사람들을 무시하는 게 아니라 이런 사람들은 헌신과 희생은 잘 안 해요. 또 지금 야당은요 진흙탕 속에서 그냥 자신을 버릴 때 국민들이 이렇게 손을 끄집어내주는 게 그게 야당입니다. 그런데 이 사람들은요. 다 온실 속에 화초로 대체로 좋은 부모 만나서 좋은 교육받고 전문성은 확보돼 있는 사례지만. 진짜 세상 물정 서민들 먹고사는 문제 노동자들의 애환과 고충 아픔 이거 모릅니다.▷ 유근형: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뭐 국힘 전당대회 얘기 조금 자세하게 또 저희도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네 두 분 말씀 오늘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원석: 고맙습니다. ▶ 김성태: 예 감사합니다.※〈정치를 부탁해〉의 모든 콘텐츠의 저작권은 동아일보에 있습니다. 인터뷰를 인용 보도할 경우 프로그램 제목을 ‘동아일보 유튜브’ 또는 ‘동아일보 정치를 부탁해’로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위 내용은 대화의 주요 내용 일부를 발췌 정리한 것으로 실제 라이브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전체 내용은 유튜브 동아일보 채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영상 다시보기유근형 기자 noel@donga.com권기범 기자 kaki@donga.com}

동아일보 정치 라이브 <정치를 부탁해>- 일시: 월·수요일 오전 10~11시- 평론: 이종근 시사평론가- 인터뷰: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의원- 진행·연출: 권오혁·심성주- 동아일보 유튜브 : www.youtube.com/@donga-ilbo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의원은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22일 이재명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제시한 사법부 독립 등 7가지 요구사항에 대해 “코너에 몰려 급한 입장에서 나온 정치적 발언”이라고 평가절하했다. 박 의원은 23일 동아일보 유튜브 ‘정치를 부탁해’에 출연해 전날 이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의 오찬 회동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렇게 말했다. 당시 김 위원장은 미리 준비한 A4 용지 3장 분량의 7대 요구사항을 꺼내 읽었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김 위원장이) 대선 때 급하게 기용됐는데 윤석열 전 대통령과 절연하는 등의 성과를 하나도 거두지 못했다”며 “그런 정치적 이야기를 세게 할 수밖에 없는, 어떤 코너에 몰려있는 듯한 급한 입장”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급한 감이 있었지만 입장은 이해한다”며 “이제 막 선의를 갖고 대화를 시작하려는 대통령에게 덕담과 함께 폭넓은 대화를 했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은 든다”고 했다.또,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를 둘러싼 재산 형성, 아들 입시 관련 ‘아빠 찬스’ 등의 각종 의혹에 대해 박 의원은 “청문회에서 더 확실하게 소명할 것으로 보고 김 후보자를 믿는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를 점수로 평가해달라는 질문에는 “90점 이상 줄 수 있을 정도로 (의혹이) 소명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 권오혁 : 네 오늘 인터뷰를 부탁해에서는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의원 모시고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세요.▶ 박수현: 안녕하십니까? ▷ 권오혁 : 제가 주말에 SNS를 봤더니 지방에 좀 다녀오신것 같더라고요. 아무래도 비 피해나 이런 것 때문에 우려 때문이실 것 같은데 상황이 좀 어떠셨나요?▶ 박수현 : 우선 저는 뭐 주말에 지역구를 다녀오는그런 것보다도 매일 출퇴근하고 있는 국회의원으로 19대 때도 그랬고요. 출퇴근하고 있는데 그렇습니다. 이게 제 지역구가 충청남도 공주·부여·청양인데요. 지난 2년 연속 혹은 3년 연속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만큼 비 피해가 굉장히 극심했던 지역입니다. 부여군은 3년 연속, 청양군은 2년 연속 공주시도 역시 마찬가지고요. 그래서 아주 그냥 뭐 비 소리만 들으면 깜짝깜짝 놀라고 특히 지역구 의원으로서 걱정이 많을 거 아닙니까? 그래서 비 예보가 나오기 전에 이미 제가 여러 가지 시설 관리를 하는 한국농어촌공사 우리 공주부여청양에 지사장님들과일일이 다 전화를 하면서 인재라는 소리를 듣지 않도록 워낙 많은 비가 쏟아져서 사람의 힘으로 어쩔 수 없는 것은 모르겠지만 인재라는 소리를 듣지않도록 사전에 점검을 좀 잘 해 달라 이런 부탁도 드렸고요. 그런데 지난 주말에 아 정말 다행입니다. 부여의 홍산면 옥산면이라는 곳은 하룻밤에 한 200 mm가 왔고요. 공주시 유구읍에 한 100mm가 쏟아졌고, 청양군은 전체가 한 170 mm가 하룻밤에 쏟아져서 걱정이 많았는데 대비도 잘했고 다행스럽게 큰 피해는 없이 넘어갔는데, 하여튼 앞으로 이제 쭉 가을 폭우까지 예정이 돼 있기 때문에 지금부터 이제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제 마음을 놓을 수가 없이 잘 대비해야 되겠습니다.▷ 권오혁 : 알겠습니다. 정치권에서는 이제 어제 대통령과 여야 대표단 간의 오찬이 아무래도 많이 화제가 되고 언급이 됐을 텐데 야당 지도부에서 이제 법사위원장 문제, 김민석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문제 등등 굉장히 여러 사안에 대한 요구를 내놨습니다. 어제 뭐 이런 오찬 내용은 좀 어떻게 보셨습니다.▶ 박수현 : 우선 첫째로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주권정부가 출범한 지 며칠 지나지도 않아서 이렇게 야당의 대표들을 모시, 오찬 회동을 한 점을 높이 평가합니다. 한번에 많은 성과가 날 수는 없겠죠. 그러나 이렇게 자주 만나다 보면 서로 신뢰가 쌓이고 이게 진심이구나라고하는 것이 돼서 어떤 이야기를 해도 사실은 합의 사항에 이를 수가 있는 부분들이 많이 생길 겁니다. 자주 만나기를 기대하고 어제 이제 김용태 비대위원장께서 요구하셨던 내용들이나 송원석 원내대표가 하신 말씀을 7대 제언, 7 대 고언 이렇게 이야기를하던데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하면 그 입장에서는 그런 말씀하실 수 있어요. 그러나 그분들께서도 그것이 어떤 합의가 된다거나 그런 것을 기대하고 하신 말씀은 아닐 겁니다. 또 대통령께서도 다 그런 입장을 알기 때문에 그러나 한 번에 많은 것을 얻으려고 하지 말고 그렇게 말씀드린 대로 자주 만남을 가지면서 하나씩 하나씩 신뢰를 쌓아가다 보면 국민께도 희망을 드릴 수 있는 정치의 모습을 복원할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해보고 높이 평가합니다.▷ 권오혁 : 아무래도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대통령의 재판 문제를 또 언급을 했었잖아요. 그래서 약간 어떻게 보면 사법 리스크를 직접적으로 언급한 건데 이런 요구는 좀 되게 괜찮았나요, 혹시?▶ 박수현 : 아니 그러니까 우선 보면 지난 윤석열 전 대통령은 이재명 당시 민주당 제 1야당의 대표가 8차례나 회담 요청을 했지 않습니까? 여러 가지 어려운 문제가 많아서 그런데도 8차례를 다 거절했어요. 그런데 그 거절의 그 내용이 굉장히 좀 국민들 보시기에도 불편하고제1 야당의 입장으로 봐서는 모욕적입니다. 그것은 뭐냐 하면 사법 리스크가 있는 사람과 회담할 수 없다 이런 내용이었잖아요. 한덕수 국무총리가 본회의장에 나와서도 국무총리도 그렇게 답변하는 것을 보고 정말 그 자리에 앉아 있는 국회의원으로서 모욕감을 느꼈는데 그러다가 결과적으로는 지난 총선 때 대패를 하고 나서 김건희 리스크가 막 불거지고 이런 상황에서 어쩔 수 없이 밀려서 야당 대표와 720일 만인가 회담을 했거든요. 그럴 때는 이미 모든 신뢰도 없고 그런 정치 공세를 할 수밖에 없죠. 야당 입장에서는 워낙 밀렸던 이야기가 많으니까. 근데 어제 같은 경우는 불과 며칠 만에 이제 자리가 이루어졌고 나오셨는데 김용태 비대위원장 제가 평소에 굉장히 정말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응원도 많이 말씀도 드리고 하고 있는데 뭐 그런 정치적인 입장을 이야기할 수밖에 없는 입장이에요. 왜냐하면 지난번에 이제 대선 때 비대위원장으로 급히 기용이 됐는데 그때 윤석열 전 대통령과 절연하는 쉽게 제명 조치를 못 했단 말이에요. 그래서 김용태가 기용된 성과를 하나도 거두지 못했어요. 그리고 지금은 6월 30일 임기 만료를 앞두고 뭐 어떤 것도 하나 젊은 정치인답게 당의 어떤 혁신이 되는 이러한 어떤 것들을 이루어내지 못한 상황에서 결과적으로는 대통령과 마주 앉은 자리에서 그러한 이야기를 정치적인 이야기를 세게 이야기할 수밖에 없는 지금 그런 어떤 코너에 몰려있는 듯한 급한 입장이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이제 그런 이야기를 막 답변을 요구를 했다시피 했는데 그것이 받아들여질 것이라는 생각은 안 하고 하셨을 겁니다. 좀 급한 감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입장은 이해합니다.▷ 권오혁 : 이재명 대통령도 아마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A4 용지를 꺼냈을 때 뭔가 이제 약간의 예감을 또 하셨을 것 같고 아마 예전에 본인의 모습들이 좀 오버랩이됐을 것 같습니다.▶ 박수현 : 그러니까 그게 2024년 작년 4월 29일인가 720일 만에 이제 마주 앉았는데 그때 이재명 대표도 굉장히 오랜 시간 발언을 했잖아요. 그런데 그건 좀 이해를 해 주셔야죠. 왜냐하면 워낙 오랜 기간 안 만나 주셨기 때문에 하고 싶었다는 얘기가 얼마나 많았습니까? 그때 이재명 대표는 민생을 제일 먼저 이야기했어요. 전 국민 민생 회복 지원금 이야기를 했잖아요. 그것이 이재명표 야당표 정책이라 하더라도 민생에 도움이 되는 그런 이야기를 제일 먼저 했고 길게 얘기를 했는데. 하여튼 어제 김용태 비대위원장의 입장은 이해하지만 그러나 이제 막 대화 선의를 가지고 대화를 시작하려고 하는 대통령께 좀 어제는 좀 그런 이런 대화의 물꼬를 이렇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덕담과 함께 좀 폭넓은 그런 대화를 했으면 좋았겠다 하는 아쉬움은 듭니다.▷ 권오혁 : 네 어제 자리에서도 그랬지만 국민의힘에서는 이제 지속적으로 법사위원장과 예결위원장 자리를 좀 요구를 하고 있습니다. 대신 이제 주로 야당에서 맡았던 외통위원장이나 국방위원장 등 자리를 내놓겠다 이런 입장인데 사실 민주당에서는 지속적으로 거부 입장 불가하다는 입장인데 법사위원장을 줄 수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박수현 : 법사위원장을 줄 수 없는 이유보다 국민의힘이 야당으로서 지금 이러한 원내의 어떤 구성 문제를 가지고 지금 요구할 힘이 있는가 아니면 명분이 있는가에 대해서 스스로를 먼저 돌아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당내 문제도 정리가 지금 안 돼 있는 상황이잖아요. 복원이 안 돼 있어요. 더구나 온 국민과 국가를 위기에 빠뜨렸던 12·3 위헌 불법 비상계엄 그 내란의 종식에 관한 이런 과정에서도 의견이 일치가 되지 않고 있는 부분이 있어요. 그런 상황에서 원내 구성에 관한 요구를 한다라고 하는 것에 대해서 명분이 없습니다. 그 다음에 두 번째는 이제 법사위원장을 갖겠다는 이야기인데 돌아보면 국민의힘이 법사위원장을 가졌던 시절이 있었잖아요. 구체적인 실명에서 그렇지만 김도읍 의원께서 비대위 법사위원장을 하던 시절이 있었어요. 그런데 그때 성과를 한번 찾아보십시오. 법사위를 거의 열지 않았어요. 그렇기 때문에 21대 국회가 역대 국회 중에서 법안 처리율이 가장 낮은 국회 중의 하나로 비난을 받지 않았어요? 자 그렇게 해놓고 법사위원장만 달라 나머지는 주겠다. 그럼 외통위나 다른 위원회는 법사위만큼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겁니까? 그렇기 때문에 이 문제는 21대 국회 국민의힘이 법사위원장을 가지고 있을 때 가장 법안 처리율이 낮았던 그런 어떤 과거를 생각하면 그것 역시도 또한 명분이 없는 일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그런 어떤 원내 구성에 관한 요구를 가지고 정쟁을 일으키는 것보다는 지금은 당내 문제를 빨리 정리하고 국민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정당으로 출발하는 것이 외람되고 미안한 이야기지만 그것이 먼저 아닐까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권오혁 : 이제 내일부터는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이틀 동안 예정이 되어 있습니다. 야당에서는 지속적으로 의혹 제기를 하고 있고 재산 증식 정치자금 법 위반 여러 가지 그리고 아빠 의혹부터 해가지고 굉장히 여러 가지 의혹들을 꺼내놓고 있는데 뭐 여러 가지 이런 의혹들에 대해서 의원님도 뭐 여러 방송에서도 입장을 알려주셨었는데 충분히 청문회에서 좀 해결이 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보시나요?▶ 박수현 :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김민석 후보자도이미 언론에서 그렇게 이야기를 했지 않습니까? 청문회에서 충분히 소명할 수 있는 부분이다라고 이야기를 했고요. 또 지금 SNS에 계속해서 입장을 밝히면서 일부 소명도 하고 있지만 부족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나 청문회에서 충분하게 국민이 보는 앞에서 해명할 것을 해명하고 하는 것이지 그 이전에 정치 공세성 질문까지 다 답할 필요는 없는 것이죠. 저는 국민의힘도 지금 이틀이 청문회가 잡혀 있지 않습니까? 이틀 동안 이 문제만 가지고 청문회를 유지할 힘이 있을까. 오히려 국민의힘이 걱정이 돼요. 그리고 이제 김민석 후보자와 저는 이제 대학 1년 선후배 차이로 또 고생했던 기간도 상당히 같이 겹쳐 있고 또 많은 부분도 함께 했던 부분들이 있어서 후보자의 삶에 대해서 충분하게 짐작도 하고 있지만, 18년 동안 정치 낭인 생활을 하면서 겪었던 그런 일들 중에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쉽게 얘기하면 그 정치자금의 어떤 문제, 몇 억에 관련된 그런 문제인데요. 이런 문제가 사실은 경조사 출판기념회 뭐 이런 어떤 부분들이 몇몇 차례 있었다 이런 거잖아요. 그것을 왜 그러면 재산 등록때 신고하지 않았느냐의 문제인 것인데 이런 문제에 대해서 이제 뭐 일부 그렇게 해명이 된 것은 된 것이고요. 그다음에그렇다고 해서 뭐 본인이 이제 지금 정리를 하고 있다고 하니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저는 뭐 국민들의 평균적인 눈높이 선에서 충분하게 설명을 할 것으로 보고 국민의힘이 전략을 좀 빨리 바꿨으면 좋겠어요. 이 문제 하나만 가지고는 이틀 청문회를 유지하지 못합니다.▷ 권오혁 : 다양한 의혹 중에 여러 가지 사적 채무 의혹도 좀 있습니다. 강 모 씨라고 하는 예전에 후원을 해 주셨던 분들을 포함해서 11명으로부터 1억 4000만 원을 빌렸다라는 부분인데, 최근에 그 부분을 돈을 이제 다시 갚기도 하고 해가지고 좀 이런 부분이 사실상 정치자금을 우회적으로 지원해 준 거 아니냐, 이런 지적들도 있는데 이런 의혹에 대해서도 충분히 해명이 됐다고 보시나요?▶ 박수현 : 뭐 저는 이제 충분하게 해명했다고 볼 수는 없지만 그러나 청문회에서 그런 부분을 더 확실하게 소명할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김민석 후보를 저는 믿습니다.▷ 권오혁 : 아무래도 뭐 좀 저의 민감한 아빠찬스 의혹이나 이런 것들도 예전에 조국 전 장관의 사례를 떠올리기도 하고 하는 부분이라 직접적으로 연결된다는 의미는 아닌데 아무튼 약간 교육 부분은 항상 이제 시청자분들이나 여러분들이 굉장히 민감해 하시는 부분이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아들의 관련된 부분을 법안으로 냈다거나 세미나를 열었다거나 이런 부분들도 이야기가 나오는 건데 그 아빠 찬스라는 지적 자체에 좀 공감은?▶ 박수현 : 저는공감하지 못하겠어요. 그 지적에 대해서는 제가 제 지역구에서 매일 출퇴근을 하는 국회의원으로 19대부터 알려져 있지 않습니까? 저는 그것도 이제 고속버스로 출퇴근을 주로 하고 오늘처럼 방송에 막 일찍 시간을 맞춰야 할 때 KTX를 타거나 이러거든요. 제가 국회의원으로서 가장 보람을 느끼는 것을 돌아보면 제 이름으로 대표 발의한 법이 국회를 통과한 것. 그때가 가장 아주 짜릿한 보람을 느끼고 지금도 그렇게 느끼고 있는데 그 제가법안을 대표 발의하는 것을 어디서 아이디어를 얻고 생각을 하냐면 제가 고속버스를 타고 있을 때 고속터미널에서 저를 만나러 오신 동네 이장님들 뭐 새마을 지도자 노인회장님 이런 분들이 어떤 불편 사항을 이야기한다거나. 그 다음에 정책 제안을 하신다거나 적극적으로 뭐 개선 사항을 요구한다 이런 어떤 부분들에 대해서 아이디어를 얻고 국정을 책임지고 있는 국회의원으로서의 어떤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그것이 법안으로 대표 발의되는 쪽으로 확장되는경우가 굉장히 많고 사실 제가 대표 발의해서 통과된 법안들이 대개 그런 것들이거든요. 그런 것도 무슨 찬스입니까? 그건 아니잖아요. 이 법안이라고 하는 것은 누가 아이디어를 냈는가라고 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아요. 고등학교에 다니는 아들은 국민 아닙니까? 그런위치에서 어떤 얘기할 수 있고 그것이 어떤 입법 발의로 이어질 수 있다면 그것은 굉장히 저는 좋은 일이라고 생각하고 다만 김민석 후보자가 이야기하기를 또 야당은 그것을 왜 그러냐 하면 그것을 이 학생이 대학 입시에 그런 것들을 활용했느냐라고 하는 부분을 지적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그런 적 없다고 이야기하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그것은 너무 과도한 정치 공세이고 김민석 후보자의 말에 의하면 그렇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은 뭐 중요하지 않은 문제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권오혁 : 의원님께서도 이전 방송에서도 공직자가 꼭 100점짜리 후보자일 필요는 없다 이렇게 말씀을 해 주셨는데 그럼 지금 뭐 혹시 가능하시다면 지금의 김 후보자 후보자는 점수를 매겨주신다면 몇 점으로 좀 평가를 하시나요?▶ 박수현 : 100점짜리일 필요는 없다 이렇게 말씀드린 건 아니고요. 100점짜리 사람이 어디 있겠냐 뭐 이런 원론적 말씀을 드린 것이죠. 저도 늘 두렵습니다. 국민 앞에 설 때 선거에 나갈 때 늘 두려운마음을 가지고 있고 또 선거 때만이 아니라도 그러한 늘 성찰하는 마음으로 이렇게 보고 있는데 그렇습니다. 그래서 원론적 마음으로 저도 어디든지 가면 우선 솔직할 필요가 있어요. 국민에게 지적을 받으면 들어봐서 사실 여부에 판단해서 사실이면 사실입니다. 그리고 잘못됐으면 부끄럽고 죄송합니다. 그런 태도를 국민은 보시거든요. 다시 말해서 국민이 100%, 100점 짜리라고 보고 계신 게 아니에요. 그래서 저는 그런 원론적 말씀을 드렸고 다만 그런 잘못할 수 있고 그런데 그런 부분들이 지적됐을 때 어떻게 그런 국민의 질문에 답하느냐라고 하는 태도를 말씀드리는 것이고요. 이제 그것과 별개로 이건 원론적인 것이고 김민섭 후보자에게 지금 제기된 이런 문제들만 가지고 문제점이라고 본다면 저는 뭐 90점 이상 줄 수 있을 정도로 그렇게 소명이 되고 있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권오혁 : 네 알겠습니다. 당 지도부에서는 이제 인사청문 대상자에 대한 도덕성 검증을 비공개로 하자. 이런 식의 인사청문회법 개정안도 좀필요하다는 입장인데 여기에 대해서는 좀 공감하시는 입장이.▶ 박수현 : 아니 공감하는 게 아니라 이것은왜 처리가 안 되는지 모르겠어요. 이것이 역대 국회 때마다 전부 다 이것이 제출이 됐어요. 이 법안이 그리고 다 합의가 돼 있는 겁니다. 그러나 어쨌든 여야가 바뀌기만 하면 이게 처리가 또 안 돼요. 그래서 이 개정안이 이미 합의된 내용입니다. 그래서 윤리 검증과 그다음에 능력 검증을 별도로 해야 된다 그래서 윤리 도덕 검증은 비공개로 그 다음에 능력 검증은 철저히 공개로 이렇게 하자는 것이고, 대개 선진국이 그런 시스템으로 되어 있고 우리도 그런 필요성에 대해서 공감, 합의 돼 있는데. 결과적으로는 이것을 처리를 못 해 온 것이죠. 원내대표끼리 처리하기로 사인까지 했어요. 그런데 처리가 안 된 것이 지지난 국회로 제가 지난 국회인가 하여튼 기억을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이 문제를 반드시 처리를 해서. 그러다 보니까 국민 입장에서 보면 손실도 있어요. 도덕적으로흠이 좀 적고 능력도 뛰어난 사람이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이 어떤 도덕 검증 때문에 어떤 입각 제안이나 이런 것들을 거절하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 제가 문재인 정부 때도 이제 청와대 첫 대변인이어서 그때 이런 경험들이 있는데 그때 아마 제 언론 브리핑 한것도 내용이 나와 있을 겁니다. 정확한 숫자는 기억이 안 나는데 어떤 부처의 장관은 무려 스물일곱 번째인가그렇게 제안한 분이 장관이 된 부서도 있어요. 그 앞에 스물여섯 분은 가족의 반대 그러니까 이렇게 불려 나가서 잘못이 있어서가 아니라 이렇게 온 가족까지 탈탈 털리는 이런 거 당하고 싶지 않다 그래서 가족이 반대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이런 제도는 빨리 좀 정비를 국회에서 해주는 것이 능력 있는 공직 후보자를 뽑아서 국민을 위해서 국가를 위해서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이게 국가에 대해서 국민에 대해서 이익이겠다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권오혁 : 사실 언론에서 특히나 이런 후보자 검증 때 많이 지적하는 부분 중에 도덕성 관련된 부분들이 상당 부분을 차지하긴 합니다. 그렇습니다. 굉장히 좀 예민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부분이긴 해서 그런데 이런 부분들이 전체 비공개가 됐을 경우에는 어떻게 보면 물론 심각하지 않은 부분까지 들추는 건 문제가 될 수 있겠지만 전체적으로 국민들에게 공개가 안 됐을 때는 좀 부작용도 있을 수 있지 않을까.▶ 박수현 : 그러니까 이제 그런 윤리 검증을 다루는 기구 거기에 이제 우선 국민의 대표성을 가진 국회의원들이 들어갈 거 아니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어쨌든 지금의 질문의 기저에는 그런 어떤 국회의원들이 신뢰가 있느냐 또 정파적으로 나누어서 그 안에서 또 싸우고 그러는 것이고 그러다 보면 제대로검증이 되겠냐 어 또 사실은 이렇게 국민께 불편하지만 다 직접 알려지는 것이 더 효율적이지 않겠냐 뭐 이런 어떤 말씀들이 계신 거죠? 결과적으로는 신뢰의 문제입니다. 그래서 이런 제도를 만들되 그러나 최선을 다해서 국민의 대표라는 생각을 가지고 여야 정쟁을 떠나서 좀 검증에 최선을 다하는 그런 어떤 모습을 보여주는 그런 신뢰를 만들어 가는 것그것이 결과적으로는 첫 출발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안 하는 것보다는 다소 문제가 있더라도 그렇게시작하는 것이 맞죠.▷ 권오혁 : 지금 이 시점에 검찰이 이제 김민석 후보자에 대한 수사에 착수를 했습니다. 국민힘 측에서 이제 고발을 한 지 하루 만에 수사 부서에 이제 배당을 한 건데 이러한 좀 일종의 민주당에서는 이제 정치 검찰의 김민석 죽이기가 시작됐다 이런 지적들도 나오고 있는데 의원님 좀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박수현 : 글쎄, 이게 고발장이 접수되자마자바로 사건을 다음 날 배당하는 것이 통상적인 수준의 절차일까라고 하는 생각은 저는 잘 모르겠어요. 그러나 너무 빠른 거 아니야 뭐 이런 생각. 그래서 여전히 정치 검찰이 이 문제를 정치적으로 보는구나라고 하는 의혹을 민주당으로서는 또 후보자 입장에서는 제기할 수 있죠. 검찰에서 어떤 수사로 받아들여져서 사건 자체가 배당이 됐다는 자체가 주는 이미지가 있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후보자나 민주당 입장에서는 그렇게 강한 의혹을 제기하고 지적하고 반발하는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권오혁 : 감사합니다. 네 이제 오늘로 해서 이제 정부에 30조 5000억 원 추경안이 국회로 제출이 됩니다. 관련된 논의가 시작이 될텐데 사실 뭐 예결위원장 문제부터 해 가지고 야당에서는 지속적으로 이 추경안 자체에도 좀 문제 제기를 하고 있고요. 그래서 추경에 대한 효과 부분부터 시작해가지고 일정 부분 전 국민 지원에 대한 부분 여러 가지 문제 제기를하고 있는데 민주당 입장에서는 어떻게 좀 야당을 설득할 수 있다고 보시나요?▶ 박수현 : 우선 야당의 의견을 잘 들어야 되겠죠. 그중에서 합리적인 지적이 있으면 잘 수용해서 반영을 해야 되겠죠. 그런 자세가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국민의 혈세를 쓰는 문제입니다. 그리고 이 위기 민생의 정말 효과적으로 대처해야 될 문제이기 때문에 아주 많은 의견들을 수렴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요. 그러나 근본적으로 야당이 지금 제기하는 문제는 재정 건전성의 우려가 있다 그러면 김문수 후보는 대통령 후보 때 왜 공약을 했습니까? 이 문제를 그러니까 국민의힘이 주장하는 주장이 명확치가 않아요. 이 규모가 크다는 건지 하지 말자는 건지 도대체 무슨 주장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본인들이 공약이었습니다. 재정 건전성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면 이미 많은 전문가들이 그래 이 정도의 문제를 가지고 우리가 뭐 GDP 대비 어떤 국가 부채 비율이라는 것이 그렇게 하지 말자는 주장이 나올 정도로 그런 정도는 아니다라고 지금 이야기를 하고 있지 않아요. 그리고 기획재정부도 입장을 밝히고 있어요. 이것이 하루가 늦으면 그만큼 효과가 없다 이런 것이기 때문에 야당에서도 본인들이 대선 때 공약한 일인 만큼 지금 본인들의 잘못으로 경제가 위기가 왔고, 그다음에 민생이 이렇게 정말 IMF 때보다 더 어렵다고 하소연 정도가 아니라 정말 아우성일 정도로 지금 이렇게 심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들의 기준에 다 100% 맞을수는 없지만 적어도 본인들이 이렇게 폭망하게 한 경제와 민생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는 그런 어떤 최소한의 생각을 해야 한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권오혁 : 추경안과 관련해서 이제 김병기 원내대표같은 경우도 빠른 논의가 필요하기 때문에 이번 주에라도 당장 본회의를 열자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런 여야 간의 평행선이 이어질 경우 시간이 좀 더 걸릴 수도 있을 텐데 만약에 여당 야당에서 지속적으로 좀 협조를 안 한다면 어떤.▶ 박수현 : 지속적으로 협조를 안 하시기는 힘들거예요. 왜냐하면 지금 국민의 이 고통이라고 하는 게요. 저희들처럼 지역구를 가진 국회의원들의 입장에서 보면 피가 마를 정도입니다. 그리고 그 민생이라고 하는 것은 결과적으로 대한민국 경제의 흐름을 좌우할 수 있는 굉장히 중요한 요소 기본 요소 아니겠습니까? 거기에 지금 국제정세 미국 트럼프 행정부 2기의 관세 통상 압박뿐만이 아니라 지금 중동의 정세가 저렇게 심상치 않고 그다음에 물가의 상승 지금 우려가 지금 굉장히 지금 커지고 있는 상황이잖아요. 하루하루가 천금 같은 시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야당도 엊그제까지 여당을 해본 분들 아닙니까? 그렇기 때문에 이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충분히 잘 알고 있는 분들이기 때문에 아니 추경호 전 원내대표마저도 이분은기재부 출신 아닙니까? 그리고 송언석 지금 신임 원내대표도 당연히 관료 출신 아닙니까? 본인들이 너무 잘 알고 있는데 정치 공세로 지금 이것을 막을 명분이 전혀 없다 시간이 금이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권오혁 : 국정기획위원회 이제 잠깐 언급하겠습니다. 이제 여러 부처 특히 검찰과 해수부 그리고 방통위의 업무 보고가 중간에 중단이 됐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이제 야당에서 특히 안철수 의원은 국정위가 좀 점령군 행세를 한다 이런 비판도 하고 있는데 여러가지 지금 국정위원회, 국정기획위원회 상황에 대해서는 좀 어떻게 평가하고 계신가요?▶ 박수현 : 글쎄요. 그렇게 말씀하시는 분들은윤석열 전 대통령의 인수위 때 본인들이 했던 발언을 한번 보시겠습니까?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그랬어요. 그 당시 문재인 대통령은 제가 청와대 수석이었지만 저희들에게 “인수인계를 정말 철저히 잘해라”라는 당부를 여러차례 하셨어요. 저희들이 청와대에 대통령실의 인수인계를 위해서 여러 차례 인수인계를 받으러 와라 그래도 안 왔던 사람들이에요. 그런데 그때 분노를 금할 수 없다 그렇게 해놓고 지금 와서 그것을 갑질이라고 이렇게 욕을 한다는 자체가 어불성설입니다. 다 이유가 있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대로 검찰청, 방통위는 자 적어도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 사항들만큼은 언급이 돼야 되는 업무보고 아니겠어요? 검찰청은 기소와 수사권의 분리라고 하는 것을 통째로 빠져 버렸어요. 업무보고에서. 아니 이런 알맹이가 빠진 업무 보고가 어디 있습니까? 그리고 방통위는 무려 23건의 대통령 공약 사항 중에서 아주 지엽말단적인 8가지만 언급하고 나머지 통째로 빠져버렸어요. 핵심들이. 아니 이런데도 업무 보고를 받고 있고 지적을 안 해야 됩니까? 그리고 인수위가 없는 그러한 어떤 과정이기 때문에 하루하루가 이것은 준비가 아니라 바로 실행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정부의 공무원들은 어떤 정권에서 시험을 봐서 그 임기 동안 뽑은 공무원들이 아니라 이미 국가와 국민에게 봉사하기로 선서하고 마음을 먹고 대한민국의 공직자가 된 사람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정권이 바뀌든 어떻게 되든 간에 그런 어떤 일관된 자기 국가의 이익과 국민에게 봉사한다는 자세로 일을 해야 하는데 그렇게 해서는 안 되죠. 그런 측면에서 강하게 질책할 수밖에 없었고 그래야 국정기획위원회가 일을 제대로 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것을 지적한 것이지 갑질을 해서 뭐 하겠습니까? 지금 이문제를. 그래서 국민의힘은 그렇게 말할 자격이 없고 지금 그럴 때가 아니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권오혁 : 네 이제 특검에 대한 수사 관련해서 몇 가지 질문드리겠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서도 이제 세 차례 출석 요구가 있었는데 모두 응하지 않은 상황인데 이 부분 관련해서 이제 특검과 협의를 해서 체포가 됐든 재구속이 됐든 이런 부분이 필요하다라는 의견들도 있는데 어떻게 보시나요?▶ 박수현 : 법적인 문제를 따지기를 떠나서 윤석열전 대통령이 위헌 불법 비상계엄을 일으켰을 때 국민에게 발표한 담화를 우리가 기억할 것입니다. 법적 정치적 도의적 책임을 지겠다 정말 당당하게 이야기했어요. 그런데 그 뒤에 보인 윤석열 전 대통령의 모습은 정말 부끄럽기 짝이 없는 모습이었습니다. 자기 명령을 받았던 사령관들은 전부 다 구속이 돼 있는 상황에서 대통령인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는 내란 수괴 아닙니까? 그런데 나는 잘못이 없다 그래 가면서 그 국민들에게 분노와 불면의 밤을 몇 달 동안 지속하게 만들었어요. 거기에 법원은 정말 날짜 계산이 아니라 시간 계산이라고 하는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내란 수괴를 석방했고 그다음에 검찰은 여기서 즉시 항고를 하지 않음으로써 내란 수괴의 석방을 보장해주었어요. 이런 사람들이 지금 유지가 되고 있어서 내란 종식이라고 하는 것이 바로 대한민국 민주주의 회복의 지름길이고. 경제입니다. 그런데도 지금 이런 것들에 대해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금 또 어떤 출석을 경찰의 출석 요구에 대해서 거부하고 이런 모습은 정말 하루라도 대한민국 대통령 자리에 있었던 사람으로서 본인이 저질렀던 역사와 민주주의에 대한 그런 어떤 잘못을 전혀 뉘우치지 않는 파렴치한 그런 일이고. 바로 지금 앵커께서 말씀하신 그런 일 하라고 특검을 국민께서 허락해 주셨고 대통령 선거에 이재명 후보를 대통령으로 선택하신 것이고 그렇게 된 것 아닙니까? 그렇게 돼야 합니다.▷ 권오혁 : 내란 특검과 김건희 특검 바쁘게 돌아가고 있는데요. 지난주에 이제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인지 정황이 담긴 녹취 파일이 공개가 됐습니다. 조금 어떻게 보면 이미 수사가 됐던 사안인데 지난주에 공개된 부분에 대해서 이게 검찰의 부실 수사이냐 아니면 좀 수사를 무마하려는 의도가 원래 있었던 것 아니냐 이런 지적도 있는데 어떻게 보셨나요?▶ 박수현 : 그런 지적이 있는 게 아니라 지금 앵커께서 말씀 질문하신 게 정답입니다. 정말 이래서 검찰 해체 여론이 자꾸 명분을 얻는 것이죠. 국민의힘에서는 또 김건희 측에서는 이 문제를 이야기할 때마다 들고 나오는 전가의 보도 같은 논리가 있어요. 문재인 정부에서도 탈탈 털었는데 증거를 찾지 못했다. 이성윤 전 중앙지검장이 책임져야 한다, 몰라도 한참 모르는 소리입니다. 지금 새로 나온 이 증거들은 김건희에 대한 공범들에 대한. 그렇죠 우리가 공범이라고 주장하는 그 사람들에 대한 공판 재판 과정에서 새로운 증거들이 계속 드러나는 것이에요. 윤석열 정권에서 드러난 새로운 증거들인데 그 증거들을 윤석열 정권의 검찰들이 아예 눈을 감고 안 한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 했습니까? 경호처 부속 건물에 출장 조사를 하고 핸드폰을 뺏기고 조사를 하고 그러면서 지금 말씀하신 이런 아주 스모킹 건에 가까운 그런 진술과 증거들이 나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검찰이 무혐의처리를 한 것 아닙니까? 그런데 검찰이 4년 동안 이것을 증거를 찾지 못했는데 충분히 찾을 수 있었다고 저는 보는데 그것이 특검이 시작하자 마자 뭐 얼마 지나지 않아서 이 증거를 찾았잖아요. 왜 이 증거를 찾을 수 있었고 그 증거의 실마리들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이 검찰 윤석열 검찰은 이걸 찾지 않았습니까? 그러므로 부실 수사뿐만이 아니라 이것은 저는검찰이 일부러 선택적으로 김건희를 봐주기 위한 권력에 눈을 감고 권력의 시녀로 그렇게 노릇을 한 그런 아주 범죄를 저질렀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권오혁 : 네 민주당 전당대회 부분을 마지막 질문으로 좀 드리려고 합니다. 이제 8월 2일에 지금 날짜가 예정되어 있는데 이미 뭐 오늘 이제 박찬대 전 원내대표는 이제 출마 선언을 11시에 하시기로 예정돼 있고 정청래 의원 같은 경우는 이미 출마 선언을 하신 상태죠. 그런데 양 두 분 다 이제 친명 의원 지지자들 간에는 약간 좀 갈등 양상도 살짝 보이고는 있어요. 그래서 의원님 보셨을 때는 지금의 이런 좀 약간의 과열 양상 좀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박수현 : 글쎄요. 저는 뭐 차분해질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그것이 적어도 민주당의 구성원들의 집단 지성일 거라고 생각하고 저는 저도 고민이고 많은 당원들이 고민일 거예요. 저는 이 당대표 선거를 이렇게 아마 정리를 해보고 싶어요. 규정을 올림픽에 우리나라 선수끼리 결승전에 올라간 양궁 종목의 결승전 같은 게 아닐까. 그래서 누가 금메달이 되든 누가 은메달이 되든 국민들은 정말 박수 치면서 너무 편안한 마음으로 그냥 지켜볼 수 있는. 두 분이 다 똑같은 자격과 자질을 가지고 있는 자랑스러운 당대표 후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러므로제가 페이스북에도 썼지만 누구도 지지 않는 선거다. 무조건 당원이 이기는 선거다. 그러므로 아마 보수 커뮤니티에서는 그렇게 민주당 당원들을 갈라치기 하려는 그런 어떤 공작 움직임들이 보여요. 막 싸우게 만드는 것들을 막 올려가지고 그러나 절대 민주당 구성원들은 그런 공작에 놀아나지 않는다. 결과적으로는 양궁에 우리 선수끼리 하는 금메달 은메달을 누가 따든 어떻습니까? 그런 우리 선수끼리 결승전에 올라간 그런 종목처럼 편안하게 보실 수 있도록 그렇게 할 것이고 또 내란 종식을 우리가 해야 하는 그런 어떤 집권당으로서의 자격이 있는 그리고 그것을 아직도 인정하지 않고 있는 국민의힘과는 확실히 다른 정당이다라고 하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는 당대표 선거가 될 것이다. 그렇게 믿습니다.▷ 권오혁 : 또 하나 좀 후속 질문을 드리고싶은 게 그런데 사실 후보 등록은 7월 10일로 알고 있는데 혹시 제3의 후보가 추가로 나오시거나 할 가능성은 좀 어떻게 보시나요?▶ 박수현 : 그건 모르겠죠. 그건 모르겠는데 현재로는 그냥 이렇게 두 양자 대결 구도로 가는 것 아닐까 이렇게 예상해 볼 수 있고 워낙 뭐 당에 대한 기여도 그다음에 이번 내란을 극복하는 이런 과정에서그 기여도 민주주의에 대한 기여도, 당에 대한 기여도, 국민의 어떤 바람에 대한 기여도 이런 측면에서 워낙 두 분이 누가 우열을 가릴 수 없는 그런 아주 박빙의 후보가 나왔기 때문에 당원들의 판단도 어렵겠지만 그러나 굉장히 즐겁게 즐거운 마음으로 지켜볼 수 있겠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권오혁 : 알겠습니다. 의원님 오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이제 박수현 의원님모시고 얘기 나눠봤습니다. 다음에 기회 되시면 꼭 또 모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박수현 : 감사합니다.※ 〈정치를 부탁해〉의 모든 콘텐츠의 저작권은 동아일보에 있습니다. 인터뷰를인용 보도할 경우 프로그램 제목을 ‘동아일보유튜브’ 또는 ‘동아일보정치를 부탁해’로 밝혀주시기바랍니다.※ 위 내용은 대화의 주요 내용 일부를 발췌 정리한 것으로 실제 라이브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전체 내용은 유튜브 동아일보 채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영상 다시보기https://youtu.be/i0crbRxbAgEhttps://youtu.be/od2moisGLGo권오혁 기자 hyuk@donga.com권기범 기자 kaki@donga.com주애진 기자 jaj@donga.com}

동아일보 정치 라이브 <정치를 부탁해>- 일시: 월·수요일 오전 10~11시- 브리핑: 김성모 동아일보 기자- 토크: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 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진행·연출: 유근형 심성주- 동아일보 유튜브 : www.youtube.com/@donga-ilbo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은 18일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로 송언석 의원이 선출된 데 대해 “도로 권성동 당이 됐다”고 평가했다.서 소장은 이날 동아일보 유튜브 ‘정치를 부탁해’에 출연해 송 원내대표에 대해 “권성동 전 원내대표와 결을 같이 해왔던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 아닌가”라며 이같이 밝혔다.윤희석 전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역시 “이영자(이미 영남 자민련) 된 지 오래됐다”며 “당은, 적어도 원내는 하나도 안 변했다”고 평가했다.서 소장은 권 전 원내대표의 당대표 출마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그는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왜 16일 원내지도부에 일임하겠다고 했겠나. 큰 그림”이라고 했다.이어 “현재 친윤이 지난 대선에서 탄핵을 반대했던 세력들 아니겠나. 6·3 대선에서 국민들이 탄핵을 반대하는 정치인들에게 표를 줄 수 없다고 해서 이 대선에서 패배한 책임들이 친윤들한테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탄핵 반대 기조를 바꾸지 않고 끝까지 유지하고 있다. 그러면 뭐겠나. 3년 내내 이 기조로 가야겠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전당대회 출마 가능성에 대해서는 윤 전 대변인이 “한 전 대표가 당권을 잡냐 안 잡냐는 차원으로만 접근할 분위기가 아니다”라고 했다. 그는 “이 상태에서 한 전 대표가 다시 출마해 당 대표가 된다 한들 작년 하반기 상황과 다를 바가 없다”며 “한 전 대표는 의원이 아니기 때문에 소위 말하는 패싱을 할 가능성이 크고 이러면 똑같은 상황이 벌어질 것”이라고 진단했다.서 소장은 김건희 여사가 우울증을 이유로 입원한 것과 관련해 “특검을 피하기 위한 입원은 맞는 것 같다”고 했다. 서 소장은 “합리적으로 생각해 봐도 왜 멀쩡한 날을 놔두고 갑자기 우울증이 급성으로 안 좋아졌는지 (모르겠다)”며 “물론 안 좋아진 상황들은 이해된다. 검찰의 체포 영장 집행이 코앞에 와 있고 김건희 특검이라고 본인이 이름을 붙인 특검이 (예고돼 있지 않나)”라고 했다.윤 전 대변인은 “결론적으로는 검찰 수사와 새로 출범하는 특검을 통해 김 여사와 관련한 의혹은 진실이 밝혀지는 과정을 밟을 수밖에 없다”며 “무혐의 처리를 포함해 여러 사실관계를 국민들께서 궁금해 하시기 때문에 결국 출석해서 조사를 받을 수밖에 없지 않겠나”라고 했다.한편 윤 전 대변인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재산 의혹과 관련해 “누가 봐도 이상하다”고 말했다. 윤 전 대변인은 “김민석 의원이 18년 만에 국회로 복귀해서 제대로 활동을 했던 기간만 봐도 마이너스였던 재산이 불었다”며 “소득이 한 5억 정도 되는데 쓴 돈이 10억 정도 된다. 그럼 재산이 5억이 줄어야 맞는 건데 7억이 늘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김 후보가 제대로 설명을 안 하면 탈세 이런 것까지 연결이 되니까 제대로 설명을 하셔야 된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서 소장은 “총리 청문회 준비단 쪽에서 지금 이 수입과 지출에 대한 의문점에 대해서는 상세하게 작성을 하고 있다고 한다”며 “‘지금 이 공세를 하는 사람들은 그냥 둬라, 나중에 청문회에서 민망하게 해주겠다’는 얘기가 나온다”고 했다.김 후보자의 아들 의혹과 관련해서는 윤 전 대변인은 “공적 의식을 누구보다도 높게 가지고 계신 분이라고 우리가 판단하는 게 김 후보자 아니겠나”라며 “국회의원 아버지를 둔 고등학생이 몇 명이나 되며 우리 아버지는 국회의원이 아니어서 나는 그런 기회를 못 봤고 이런 식으로 대중이 생각하는 부분을 왜 헤아리지 못했느냐는 부분에 대한 해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이에 서 소장은 “김 후보자가 이거를 학교 다니는 데 쓰지 못하도록 했으면 그 자체가 끝난 것이지 그 활동을 한 것에 대해서는 저는 비방할 이유는 없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도덕적으로 이거는 비난받을 일은 아닌 것 같다”며 “자식이라 하더라도 그 자식이 하는 일들이 훌륭한 일이라면 아버지로서 지원을 해 주는 것이다. 공동 발의지 않느냐”고 덧붙였다.6월 18일 〈여의도를 부탁해〉 전문▷ 유근형: 우리 정치 잘 좀 부탁드립니다. 여의도를 부탁해 시간입니다. 오늘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 나오셨습니다. 윤희석 전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나오셨습니다. 네 역시 오늘 저희 방송에 에이스 패널 두 분이 나오셔서 그런지 굉장히 지금 반응도 뜨겁고 나오는데 제가 댓글 중에 하나도 있는데 요즘 민주당 인사들 사이에서 800으로 시작하는 전화 기다린다. 방송 중에도 핸드폰 안 끄고.▶ 서용주: 뒤집어 놨어요 . 뒤집어 놨어요.▷ 유근형: 전화 받으신 거 없으세요?▶ 서용주: 저는 전화를 무음이라서 왔는지도 잘 모르고요. 네 뭐 아니 별로 기다리지는 않아요.▷ 유근형: 우상호 수석님이랑 이렇게 같이 일도 하셔서 정무수석실에서 연락 올 법도 한데.▶ 서용주: 그러니까요. 제가 우상호 정무수석님한테 드렸던 말은 어 축하드린다는 말은 못하겠다. 고생하니까 그 대신 건강 잘 챙기셔라 그 정도 말씀드렸으면 제 마음 아시겠죠?▷ 유근형: 용산 들어와라 뭐 이런 얘기는 없었다?▶ 서용주: 힘들어요. 지금 가면 능력 있는 사람들이나 하는 거지 저처럼 능력이 부족한 사람들은.▷ 유근형: 윤 대변인 같은 경우에는 워낙 통합적인 인사셔서 제가 어떤 협치 대상으로 이렇게 영입 대상으로 이렇게 트라이라도 있었을 것 같은데 전혀 없으신가요?▶ 윤희석 : 저는 색이 뚜렷하죠.▷ 유근형: 그러신가요? 알겠습니다.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출 얘기부터 좀 해보겠습니다. 뭐 이헌승 의원이 깜짝 등장하면서 약간 좀 버라이어티해지는가 싶었는데 사실은 송언석 대표로 압승으로 끝났습니다. 이 결과에 대해서 저희는 뭐 이영자 당이다. 이미 영남 자민련이다 뭐 이런 평가도 나오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윤희석: 이영자 된 지 오래됐죠? 당이. 저 결과가 6개월 전 12월 12일에 권성동 원내대표가 선출됐을 때 74대 32였거든요. 그것과 뭐 큰 차이가 없죠. 이현승 의원이 나가셔서 16표를 얻으셨는데 그 표를 분석을 해보면 만약에 안 나오셨다면 그 표가 어디로 갔을까 생각해 보면 이헌승 의원이 중립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한보다는 윤에 가까운 분이라고 볼 때 거의 뭐 72대 34 그때랑 다를 바가 없겠다. 당은 적어도 원내는 하나도 안 변했다.▷ 유근형: 송 원내대표 뭐 계파가 없고 이제 친윤이라고 쓰지도 말아 달라 이러시는데 여기에 대해서 좀 어떻게 보시나요?▶ 서용주: 그러니까 계파가 없다라고 얘기하는 자체가 계파가 있는 거예요. 그럼요. 그냥 본인의 이 원내대표로서의 일성을 가지고 당에 대한 어떤 혁신을 주도할 건지에 행동으로 그 계파가 있고 없음을 보여주면 될 거 아닙니까? 그런데 사실상 부인할 수 없어요. 호적을 어떻게 정리합니까? 예를 들면 이제 친윤으로서 활동해 왔던 거 그리고 지난 권성동 전 원내대표와 좀 결을 같이 해 왔던 것도 누구나 다 아는 사실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아까 뭐 윤희석 대변인께서 얘기한 대로 지금 현재 국민의힘의 상태는 도권당이다.▷ 유근형: 도권당 새로운 프레임이 나왔습니다.▶ 서용주: 그렇습니다. 도로 권성동 당이다▷ 유근형: 도권당.▶ 서용주: 그러니까 권성동 전 원내대표가 지난 5월 10일날 후보 바꿔치기 한 이후로 책임지지 않고 쭉 본인의 어떤 직을 유지해 왔는데. 어떻게 이 의원들이 물러나라고 해서 물러났어요. 그러고 나서는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6월 9일날 5대 혁신안을 가지고 왔는데 씨도 안 먹혔잖아요. 그리고 했던 말이 16일 날 원내 지도부에 일임합시다 이 얘기로 끝냈습니다. 그 그건 무슨 말일까요? 16일에 출범하는 원내 지도부는 내가 계획한 대로의 지도부가 탄생할 거다. 그 그림들이 지금 진행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고 그게 사실인 것이죠. 그래서 저는 송언석 원내대표가 계파가 없다 저는 그거는 좀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유근형: 송 원내대표가 아무튼 혁신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했는데 표면적으로는 그렇지만 김용태 비대위원장의 혁신안을 거부하는 모양새다 이런 논평들이 있거든요. 어떻게 보시나요?▶ 윤희석: 그렇죠. 혁신위원회 구성 권한은 최종적으로 당 대표에게 있기 때문에 지금 혁신위가 만들어지려면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OK를 해야 됩니다. 그걸 안 하겠다는 거고 그거에 앞서서 이제 당론 변경이나 그 탄핵 관련해서요. 그다음에 이 당무 감사 5월 10날 있었던 그 후보 교체 시도에 대해서 당무 감사하는 그것에 대한 당원 대상 여론조사 하자. 이게 김용태 비대위원장 얘기잖아요. 그런데 그거는 뭐 새로운 분열의 단초가 될 수 있다 이래서 송언석 원내대표가 거부했고요. 그러면 이제 두 분이 맞서고 있기 때문에 시간만 보내면 돼요. 송언석 원내대표 입장에서는.▷ 유근형: 6월 30일까지만 가면 되는 거죠.▶ 윤희석: 112일 정도 남았잖아요. 그렇게 되면 본인이 당 대표 권한대행이 되기 때문에 뭐 혁신위를 만들든 뭐든 다 할 수 있는 겁니다. 일단 그런 과정을 밟을 것 같고 지금 저희 당의 가장 큰 문제는 정치의 그런 어떤 권한과 영향력과 책임이 다 안 맞아요.▷ 유근형: 네▶ 윤희석: 권력이 있으면 그만큼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어야 하고 또 거기에 따른 책임을 져야 되는데. 지금 구주류 친윤이라고 하시는 분들이 권한은 세요 당내에서. 그런데 영향력은 전반적으로 약하고 책임은 아예 안 진다 이런 상황이 계속 반복이 되니까. 저희 당에 대해서 뉴스가 많이 나오는 거고 이런 상황에서 혁신이라는 단어를 쓸 수 있을까 싶습니다.▷ 유근형: 여기서 하나만 좀 더 여쭤보겠습니다. 아무튼 6월 30일까지 현재의 어떤 고착 국면이 진행이 된다면 송언석 원내대표는 비대위원장으로 누구를 지명하게 되는 건가요? 이게.▶ 윤희석: 비슷한 분을 모시고 오겠죠.▷ 유근형: 비슷한 분 후보 좀 이름 나올 만한 분이.▶ 윤희석: 저는 뭐 가늠을 잘 못하겠는데 사실 지금 구주류와 생각이 비슷하고 색깔이 같은 분을 새로 찾기가 어려울 거예요. 이미 여러 가지로 판단이 내려진 거 아니겠습니까? 결론은 탄핵이 8 대 0으로 났고 대선도 많이 졌습니다. 그렇게 300만 표 가까이 적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평가 그럼 그걸 반영을 해서 뭔가 의사결정을 해야 되는데 혁신을 하기 위한 첫 일성으로는 송 원내대표의 여러 가지 발언들이 과연 국민이 원하는 또는 당원이 원하는 혁신과 맞느냐 그 부분에 의문이 많이 남아요.▷ 유근형: 네 그렇군요. 아무튼 뭐 비대위원장 선출 이후에도 국민의힘의 어떤 뚜렷한 전열 재정비는 좀 어려워 보이는데 아무튼 전당대회에서 뭔가 그래도 새로운 리더십이 등장할 것이다라는 일말의 희망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떤 분들이 나오는지 하마평도 많이 나오고 있고 한데 어제는 또 뭐 권성동 원내대표가 전당대회에 나올 것이다 이런 얘기도 나왔거든요. 나오나요?▶ 서용주: 나와요.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요. 왜 16일 날 그 원내 지도부에 일임을 다하겠다고 했겠습니까? 큰 그림이죠. 그리고 현재 친윤이라는 그러니까 지난 대선에 있어서 탄핵을 반대했던 세력들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6월 3일날 대선에서 국민들이 탄핵 반대하는 그 정치인들에게 표를 줄 수 없어라고 해서 이 대선에서 패배한 책임들이 친윤들한테 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탄핵 반대에 대한 기조를 바꾸지 않고 끝까지 새로운 원내 지도부에서는 그걸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뭐겠어요? 계속해서 3년 내내 이 기조로 가야겠다. 그리고 탄핵을 반대하는 당의 정체성을 품고서 끝까지 우리는 선명한 야당을 하겠다는 게 권성동 전 원내대표의 생각이 아니었을까 미루어 짐작할 수 있는 것인데. 사실 그렇게 되면 국민의힘이 미래가 없어요. 사실 국민들로 나가야지 그 안에서 당원들 안에서 또 뭔가 그 권력을 유지하려고 하면 확장성이 떨어지면 야당이라는 것은 당원만 가지고 싸울 수는 없습니다. 대여 투쟁을 하려면 국민 앞으로 나가야 되죠. 그런데 국민들의 신뢰를 못 얻는데 국민의힘이 야당의 역할을 할 수 있을까요? 저는 그런 의미에서는 미래가 없다고 보는 것이고 사실 뭐 비대위원장의 면면들은 제가 누가 될지는 모르겠으나 안 되는 사람은 알고 있습니다.▷ 유근형: 누가 안 되나요?▶ 서용주: 한동훈 전 대표는 되지 않습니다.▷ 유근형: 그러니까 비대위원장이 아니라 대표 말하는 건가요?▶ 서용주: 아니 그러니까 이제 비대위원장으로 제안을 하더라도 한동훈 전 대표,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 이런 식으로 탄핵을 찬성했던 측의 비대위원장은 절대 세우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그게 송언석 원내대표가 얘기하는 당의 정체성이에요. 그래서 저는 지금 현재 국민의힘이 새로운 지도부가 왔으나 여전히 위기는 더 해지고 있다.▷ 유근형: 지금 한동훈 전 대표 얘기를 하셨기 때문에 이걸 좀 여쭤보겠습니다. 우리 일각에서는 지금 단일 지도 체제를 집단 지도 체제로 바꾸면서 한동훈 전 대표가 전당대회에서 대표 당권을 잡아도 최고위원들이 견제하는 구조로 가는 그런 그림들이 나오거든요. 거기에 대해서는 좀 어떻게 보시나요?▶ 윤희석: 이게 뭐 하려면 할 수도 있겠죠. 지금 아까 말씀드렸지만 권한이 막강하기 때문에 그분들이 원하는 대로 정말 전당대회를 해서 이길 자신이 없는데 전당대회를 안 할 수가 없다 하면, 전당대회에서 선출되는 대표의 권한을 최소화하는 게 목표가 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말씀하신 대로 집단형 지도 체제를 만들 가능성이 크겠죠. 그 얘기도 이제 계속 나왔고 방금 권성동 원내대표 전당대회 얘기가 나왔는데 대선 때부터 많이 나오던 얘기예요. 왜 김문수 후보 유세에 저렇게 많이 가느냐 그게 결국은 전국 당원들을 상대로 본인 선거운동 하는 거 아니냐는 지적이 분명히 있었습니다. 뭐 여러 가지로 그건 뭐 본인의 자유니까요. 그건 존중을 하는 건데 만약 권성동 원내대표가 전당대회에 출마한다고 할 때는 말씀하신 그런 집단 지도 체제 안 바꿀 것 같은데요. 왜냐하면 이번 원내대표 선거 결과를 보고 굉장히 자신감을 얻었을 거에요,▷ 유근형: 네 그러면 최고위원이라도 들어가면 견제를 할 수 있는 그런 위치까지 가는 거죠?▶ 윤희석: 아니 그러니까 이제 견제 말씀을 하시는데 견제하려고 최고위원 하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이게 무슨 여야 관계입니까? 그게 당내 물론 주류와 비주류가 있지만 지금 야당이 된 마당에 이게 보통 야당이냐고요. 저희가 107석을 가진 적이 있냔 말입니다. 물론 103석 지난 지지난 총선 때 얻긴 했지만 결국 107석으로 가고 안철수 들어와서 110석 가고 늘어나서 갔지만 대선 지고 107석. 이런 거는 처음이에요. 그런데 여기서 또 싸운다 그럼 뭐가 되겠습니까?▷ 유근형: 지금 이런 상황 때문인지 뭐 영향도 있겠지만 저희 사실은 신지호 의원이 저희 월요일 방송에 나와서 한동훈 전 대표 이런 상황에서 출마하는 게 이익이 없다 내년 지방선거보다는 그다음 총선에 등판하는 게 낫다 뭐 이런 얘기들도 조금씩 나오거든요. 거기에 대해서는 좀 어떻게 보실까요?▶ 윤희석: 그러니까 그게 이제 한동훈 대표가 나와서 당권을 잡냐 안 잡냐는 차원으로만 접근할 분위기가 아니라는 거죠. 이 상태에서 만약에 한동훈 대표가 다시 출마를 해서 당 대표가 된다 한들 작년 하반기에 한동훈 대표가 대표직에 있었을 때 상황하고 다를 바가 없다는 거죠. 그러니까 의총은 의총의 결과가 당론이라 이렇게 이렇게 주장하면서 의원들끼리 뭔가를 끌고 가려고 할 거고 최고위원회는 최고위원회대로 또 어떻게 가려고 할 텐데 그 양쪽의 의사가 달라지면서 어떤 게 진짜 당론인지 헷갈리는 상황 그리고 또 의총에서는 한 대표가 의원이 아니니까 소위 말하는 패싱을 할 가능성이 크고 뭐 이러면서 또 똑같은 상황이 벌어질 거란 말이에요.▷ 유근형: 아무튼 이런 평가들에 대해서 민주당은 어떤 시선으로 이걸 바라봐야 될까요?▶ 서용주: 그러니까 이제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바라보는 시선이 아니라 정당 정치를 하는 입장에서 바라볼 수밖에 없죠. 이게 보수와 진보의 어떤 시각이 다르더라도 그 상대 편이 틀린 건 아니거든요. 그냥 시각이 다른 것뿐이에요. 그래서 다른 시각으로 서로 간에 이야기하고 타협한 대상이 됐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이 더 강하지. 국민의힘 망해라. 왜냐. 우리하고 시각이 다르니까. 그러지는 않죠. 사실상 국민의힘에 대해서 제가 계속해서 좀 쓴소리와 비판을 계속하는 이유는 최소한 살아있는 정당이라는 그 징후가 보이지 않아요. 그러니까 정치라는 것들은 기본적으로 공당은 그 조직과 활동이 민주적이어야 한다는 헌법에 기초해서 운영이 돼야 되는 것이고 그 민주적인 부분에 있어서의 가장 근본이 되는 것은 책임입니다. 본인이 권한을 누렸고 거기에 대한 어떤 국민들의 심판을 받았으면 거기에 대한 책임지는 사람이 있어야 되는데 국민의힘은 아직 책임지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 그러고 나서 어떤 혁신을 얘기할 수 있고 또 어떤 변화를 얘기할 수 있을까라는 측면에서는 국민의힘이 정당으로서는 조금 소멸해 가는 느낌. 홍준표 전 전 대구시장이 얘기했듯이 국민의힘은 대선에서 패배하면 보수가 궤멸될 것이다. 그걸 잘 생각해라라는 것이고 사실 지금 국민의힘은 분화가 돼 가고 있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친윤으로 계속해서 가는 국민의힘에서는 더 이상 정당으로서 존립 가치가 어렵기 때문에. 한동훈 전 대표를 중심으로 한 구심점이 있을 거고 오세훈 서울시장으로 한 구심점이 하나 있을 거고 또 홍준표 전 대구시장으로 한 구심점이 이렇게 생겨가면서, 그게 이제 여러 가지로 서로 간에 이제 그 어떤 정치적 지형에 따라서 저는 분화가 될 것 같은데 사실 지금 국민의힘에 가장 필요한 건 탄핵이라는 그 단어를 없애야 됩니다. 그러니까 반탄 찬탄 이게 아직도 국민의힘에서 존재하면 국민의힘은 정말로 내일을 얘기할 수 없다. 그래서 저는 그거를 좀 빨리 반탄파를 좀 지웠으면 좋겠어요.▷ 유근형: 이런 얘기를 하다가 사실은 사석에서 하다가 국민의힘이 지금 이걸 못하는 이유가 지금 재산이 너무 많아가지고… 그러니까 해산 얘기입니다.▶ 윤희석: 재산이 많아서 그러기보다 재산이 있는 걸 그럼 어떻게 할 거냐는 문제가 생기죠. 당에 근데 사실 대차 대조표 보니까 돈이 많긴 많아요. 네 당사도 샀고 잘 샀어요. 또 많이 올랐거든요. 네 현금도 좀 있고 뭐 그런 건 있는데 그게 뭐 회사가 아니니까 그것보다는 이 일단 당원들이 76만 정도 있잖아요. 책임당원이 그 당원부터 이제 다시 해야 되는 겁니다. 그럼 지금 여당이 엄청 세잖아요. 임기도 많이 남아 있고 대통령이 그런 상황에서 저희가 다시 뭔가를 새로 보수를 뭉치게 할 만한 조직을 만든다는 게 시간이 엄청 걸리는데. 지금 그럴 타이밍이냐 선거가 바로 큰 게 있는 것도 아니고. 그런 동력이 없기 때문에 말씀하신 어떤 당이 뭔가 조직적으로 분화한다거나 하는 것은 현실성이 없고, 그래서 홍준표 시장 어제 귀국하셨지만 신당 얘기 이런 것들은 지금 이 시기에 안 맞는 질문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유근형: 네 윤희석 대변인 나오셨으니까 이거 하나만 좀 여쭤보겠습니다. 어제 최근에 한동훈 전 대표가 그 친윤계 옛 외곽 조직인 뭐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 회장님을 만나셨다고 하는데 이게 뭔가 좀 당내에 좀 영향의 확대 뭐 이런 행보로 볼 수 있는 것 아닌가요?▶ 윤희석: 일단 이 새미준의 이제 이영수 회장이라는 분이 이제 거의 뭐 한 30년 가까이 저희 당에서 이제 여러 가지로 조직적으로 많이 도와주신 분인데 그 역할이 이제 전당대회 같은 걸 할 때 당대표 선출 대선 후보 선출 이 과정에서 조직 이 부분을 담당을 했다고 봐야 돼요. 그러면 이분하고 이제 만났다는 거 아닙니까? 누가 먼저 연락했다 뭐 이것보다도 그 얘기는 이영수 회장 입장에서 볼 때 조직적인 측면에서만 봐도 앞으로 국민의힘을 끌고 갈 사람은 이 사람이라고 판단을 했을 겁니다. 일단 이영수 회장의 경우에 조금 설명을 보태드리면 홍준표 시장하고 가까웠고 그래서 처음에 이번에도 대선 경선 과정에서 홍준표 후보의 캠프에 있었잖아요. 그러다가 이제 김문수 캠프로 가서 당 전체의 선대위에 참여하다가 결국 나오신 거예요. 중간에 여러 가지 상황이 있어서 그렇다면 이제 이분의 평가가 나온 거죠. 홍준표 시장이 이미 탈당을 했고 김문수 후보로 대선을 치르는 과정에서 끝까지 함께하지 못했다면 거기에 대해서 본인이 내린 판단이 있을 거고 거기에 더해서 어찌 되었든 뭐 경위가 어찌 되었든 한동훈 전 대표를 만났다는 건 이분의 판단이 어디로 향하고 있느냐 이 방향성을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에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유근형: 국민의힘이 아직 이런 내용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건 아무래도 윤석열 전 대통령이 이런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은데요. 어 좀 화면 한번 보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영상 재생) 최근에 뭐 윤석열 전 대통령 아크로비스타에서 반바지 차림 사진도 나오고 하는데 이런 모습이 뭐 좀 국힘에도 영향이 계속되는 이유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서용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모습을 보면 굉장히 상식적이지 않죠? 어, 제가 봐서는 그냥 침묵하고 그냥 차로 갔으면 되는데 굳이 기자의 질문에 답도 아니고 비켜라 나 지지자 좀 보게 이게 국민들이 봤을 때는 얼마나 어처구니가 없을까 생각이 들어요. 제가 봐서는 기자보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키가 더 커요. 다 보여요. 그냥 앞에서 걸리적거리지 말고 저리 비켜 이 말을 하고 싶은 거죠. 또 만에 하나 지지자들 좀 보게 좀 비켜라. 나는 지지자만 보고 산다.그래서 지난 국정이 결국에는 파국을 맞은 게 아니겠습니까 싶어요. 왜 그러냐면 사람이 객관성을 가지려면 유튜브에 댓글만 보고 살 수는 없는 거 아닙니까? 댓글에는 늘 나 칭찬하는 것들만 또 눈에 들어오게 돼 있고요. 욕하는 거 보면 또 의기소침하게 됩니다. 그런데 댓글이 지금 현 시대를 사는 현실이 아니에요. 그거는 거기에 국한된 하나의 채널일 뿐인데 제 생각에는 지금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지지하러 오신 분들이 그런 댓글 수준의 지지자입니다. 정상적인 지지가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최소한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재판을 받고 온 대통령을 지지하는 분들이 과연 온전한 상식에서 판단된 지지일까라는 측면에서는 좀 그래도 한 나라의 대통령을 했고 아무리 실패한 대통령이라 하더라도 좀 여러 가지 생각을 했으면 그런 모습들을 안 보였으면 어땠을까 침묵이 그래서 금이다라는 말이 생각나는 장면입니다.▷ 유근형: 이 장면 보고 좀 생각이 많으셨을 것 같습니다.▶ 윤희석: 일단 저는 저 취재 기자를 잘 알아서. 저 기자분이 굉장히 취재를 세게 했구나 그런데 이제 윤 대통령 입장에서 좀 불편한 게 있긴 있었겠죠. 본인이 재판 받고 나오는 장면인데 거기서 뭐 여러 가지 질문을 하니까 답변할 기분 당연히 아니었을 거고 해서 나온 얘기인데 이게 또 음성까지 다 이게 녹취가 돼가지고 나오니까 뉴스가 되는 걸로 그 정도로 판단합니다.▷ 유근형: 윤석열 전 대통령 이슈도 있지만 사실 어제 나온 뉴스 김건희 여사의 입원 뭐 우울증 증세라고 알려졌는데요. 여기에 대한 논박도 지금 만만치 않습니다. 민주당 일각에서는 특검 조사를 좀 피하기 위한 어떤 액션 아니냐 라는 얘기도 나오거든요. 여기에 대해서 조금 어떻게 보시나요?▶ 서용주: 특검을 피하기 위한 입원은 맞는 것 같아요. 합리적으로 생각해 봐도 왜 멀쩡한 날을 놔두고 갑자기 우울증이 급성으로 안 좋아졌는지. 물론 이제 안 좋아진 상황들은 당연히 이해는 됩니다. 검찰의 체포 영장 집행이 코앞에 와 있고 그다음에 특검 그러니까 김건희 특검이라고 본인이 이름을 붙인 특검이잖아요. 16개의 혐의에 대해서 특검이 진행되면 출석을 해야 돼요. 숨이 턱턱 막히죠. 일반적으로 멀쩡한 사람들도 없던 우울증이 생길 거는 맞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실하게 조사를 임하던 중에 입원을 했다면 비판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경찰이나 검찰에서 소환 통보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거부하였죠. 그러니까 본인이 해야 될 책임은 다하지 않고 그냥 본인 아프니까 나 봐주세요 하고 숨어버린 거잖아요. 이게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행태입니다. 좀 이해가 될까요? 안 되죠. 두 번째 서울 아산병원이요. 대한민국에서 아산병원에 입원하고 싶은 사람 너무 많습니다. 일반인들도 그렇고요. 제 주변에도 돈도 있고요. 나름대로 인맥도 있고 하신 분들도요. 곧바로 입원 못 합니다. 의사가 권유해도요. 제가 아는 분들이 많이 그렇습니다. 그래서 돌아가신 분도 있었는데 저는 그런 상황에서 또 아산병원을 나 의사가 입원하라는 권유를 하니까 내일 입원할게요. VIP 병동으로 곧바로 입원한다 이런 것들이 과연 본인이 누려야 될 권리만 주장하는 김건희 씨의 어떤 행태가 아닌가 싶어서 국민들한테 더 밉상이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해할 수 없다. 성실하게 수사를 받으시면서 치료하셔라라는 말씀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유근형: 사실 뭐 저희 동아일보 오늘 오전 조간 보도를 보면 지금 검찰이 김건희 여사 녹음 파일을 수백 개를 확보했고. 사실 그 내용들이 조금 더 충격적입니다. 전 민정수석과 30분 넘게 통화한 기록도 있고 이게 단순 어떤 도이치모터스 사건뿐만 아니라 뭔가 국정 개입이나 이런 논란으로 좀 퍼지는 양상인데 이런 어떤 검찰의 수사 방향이나 이런 여파에 대해서는 좀 어떻게 보시나요?▶ 윤희석: 일단 이제 검찰 수사가 윤 대통령 재임 중에는 굉장히 소극적이었다. 거기에 비해서 직을 면한 이후에는 검찰 수사가 굉장히 세졌다. 그동안 확보하지 못했던 녹취를 많이 확보했다. 이러면 이제 국민들 비난이 나오죠. 왜 그때는 그러면 이걸 확보를 못 했냐 시간이 지날수록 확보하기가 더 어려운 게 맞는 건데 이렇게 시간이 지난 다음에도 몇백 개의 녹취 파일을 확보를 했는데 그때는 왜 못했냐 뭐 이렇게 되는 거잖아요. 다 지난 일이고요. 결론적으로는 검찰 수사와 또 새로 출범하게 되는 이 특검을 통해서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의혹은 진실이 밝혀지는 과정을 밟을 수밖에 없다. 뭐 무혐의 처리했던 거 포함해서 여러 가지로 사실관계를 국민들께서 궁금해 하시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뭐 지금 입원 얘기도 하셨지만 결국 출석해서 조사를 받을 수밖에 없지 않겠어요? 그 결과를 우리는 봐야 되는 거죠.▷ 유근형: 이거 하나 좀 짚고 넘어가고 싶은데 이런 녹음 파일을 검찰이 이미 확보했는데 무혐의 처분을 했을까요? 아니면 그 후에 어떤 수사 과정을 통해서 입수된 걸로 보시나요?▶ 서용주: 그러니까 기사를 보니까 이미 확보한 상황에서 무혐의 처리를 한 것이 좀 나왔어요. 보도가요 예를 들면 직원이 김건희에게 40%를 주기로 했다든가 뭐 이런 30, 40% 이런 구체적인 어떤 이득에 대해서의 음성들이 확보됐었어요.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윤석열 검찰에서는 이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에 대해서 무혐의를 했습니다. 그러면 이걸 수사했던 검사들도 책임이 없지는 않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지금 이제 이 특검이 합류해서 수백 개의 녹취 파일을 확보한 것들은 그만큼 또 지난 이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을 담당했던 검사 즉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의 라인이라고 할 수 있는 분들이 의도적으로 수사를 해태한 게 아니냐라는 측면에 있어서 김건희 씨의 수사도 수사대로 가지만 저는 이 수사를 담당했던 검찰 검사들에 대한 수사도 같이 병행해야 되는 것은 뭐 피할 수 없는 사실 같습니다.▷ 유근형: 그럼 이제 공수를 좀 바꿔서 민주당 얘기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네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어떤 논란들이 조금 커지고 있는데요. 저희 그림 보면서 좀 하나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김민석 후보자가 그 재산 증식 어떤 논란인데 2020년에 신고한 재산이 마이너스 5억 8000이었는데 올해 2억 1500만 원까지 늘어났다는 의혹이 제기됐고요. 그 사이에 뭐 교회 헌금도 내고 또 추징금도 납부했는데 이렇게 재산이 늘어난 것에 대한 의혹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조금 어떻게 보시나요?▶ 윤희석: 이거는요. 누가 봐도 좀 이상해요. 그 다른 거 뭐 누구한테 뭘 빌렸다 이런 얘기도 있는데 그건 다 떠나서 2020년부터 2024년 김민석 의원이 18년 만에 다시 국회로 복귀해서 제대로 활동을 했던 기간만 딱 봐도 마이너스였던 재산이 불었는데 뭐 이렇게 얘기하죠. 소득이 한 5억 정도 돼요. 네 세비를 받았을 거 아니에요 그런데 쓴 돈이 한 10억 정도 돼요. 그럼 재산이 원래 있었던 거에서 5억이 줄어야 맞는 거죠. 근데 재산이 7억이 늘었단 말이에요. 그러면 한 12억 정도가 그러면 소득에서 누락이 된 건데 그럼 그 소득은 그럼 뭐냐 이 질문에만 대답을 하셔도 지금 받고 있는 의혹의 상당 부분은 해소가 될 거라고 봐요. 근데 지금 아무런 얘기도 안 하잖아요. 이게 어려운 것도 아닙니다. 내가 번 돈이 어디서 나온 돈이다라는 것만 얘기하면 돼요. 조의금 얘기하고 강연 수입 얘기합니다. 설마 뭐 조의금을 십 몇 억을 받았겠어요? 물론 조의금은 뭐 세금 안 받습니다. 그 상속세 대상도 아니고 증여세 대상도 아니에요. 그렇다 해도 뭐 조문객이 1만 명 이상 몇만 명이 와서 그럴 리는 없을 거고 그럼 이제 강연 수입이라고 봐야 되는데 이 기타 소득이잖아요. 그럼 받으면 본인 세비랑 더해서 종합소득으로 신고를 해서 종합소득세를 내셔야 돼요. 그러면 세금 낸 기록만 봐도 얼마의 기타 소득이 있었는지가 역으로 추적이 될 텐데 그런 세금 낸 기록이 있느냐 그다음에 또 이제 그 강연료를 준 데도 마찬가지예요. 원천 징수 3. 3%를 떼고 준단 말이에요. 그래야 이제 회계 처리가 되잖아요. 네 그러면 10억 정도를 예를 들어서 강연료를 준 데가 여러 개가 있을 텐데 합쳐서 그럼 그쪽도 문제가 돼요. 만약에 이게 맞다면 그럼 현금으로 줬다는 얘기잖아요. 이거 안 됩니다. 그러니까 김민석 후보가 이거 제대로 설명을 안 하면 이제 탈세 뭐 이런 것까지 막 연결이 되니까 제대로 잘 설명을 하셔야 된다.▷ 유근형: 이 부분 뭐 청문회에서 좀 소명이 될 수 있을까요? 어떻게 보시나요?▶ 서용주: 보니까 총리 청문회 준비단 쪽에서 지금 이 수입과 지출에 대한 의문점에 대해서는 상세하게 지금 작성을 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나오는 말들은 그냥 지금 이 공세를 하는 사람들 그냥 둬라 나중에 청문회에서 민망하게 해주겠다라는 어떤 여러 가지 준비가 철저히 됐다고 좀 얘기가 나와요. 그러니까 뭐 수입에 대한 부분들을 얼추 봐서는 어 마이너스로 시작해서 수입이 왜 이렇게 늘었는데 나중에 쓴 돈보다는 왜 소득보다 많이 썼지 이런 거잖아요. 그런데 이제 그 번 돈에 대해서는 한 몇 년간 쓰다 보면 그 부분에 있어서 조금 명확하게 말하자면 딱 떨어지지 않을 수 있죠. 그래서 이제 하나하나 세심하게 꼬투리 잡히지 않으려고 거의 뭐 천 원 한 장까지 지금 뭐 꼬투리 잡고 있는 상황이라서 그 상황은 24일 25일 날 총리 후보자 쪽 청문회 팀에서 준비하고 있다니까 그걸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일단은 기본적으로 이제 불법 정치자금 부분에 있어서 자꾸 얘기하는데 차용과 불법 정치자금은 한 끗 차이일 수 있으나 저는 가장 황당했던 게 차용증이 왜 일괄적으로 같은 문구였냐 이름만 넣었다. 근데 대부분 차용증 다 같은 문구예요. 예 그래서 그냥 인터넷에서 차용증 문구 해서 빌리는 사람한테 그거 보고 보내서 공란에다 이름 쓰고 금액 쓰고 날짜 쓰는 거 아닙니까? 근데 그런 것까지 왜 뭐 차용증이 뭐 창작물도 아니고 뭐 같으면 안 됩니까? 그런 식으로 꼬투리 잡는 거예요. ▷ 유근형: 반론이 좀 있을 것 같습니다.▶ 윤희석: 차용증 뭐 똑같을 수 있죠 차용증 문구가 뭐 뻔하니까요. 얼마를 빌리고 언제까지 갚겠다 이런 건데. 이제 문제는 전혀 관련이 없어 보이는 사람들로부터 천만 원씩 같은 날에 빌렸다는 거 아니겠어요? 핵심은 그러면 이분들이 누구와 연결됐느냐 원래부터 금전 거래 했던 그 후원회장 주식 강 모 씨하고 연결이 됐다 이런 건데. 다 좋습니다. 뭐 돈 빌릴 수 있죠. 그분들이 김민석 후보를 믿고 후보자를 믿고 돈을 줬다고 하니까 그 사인 간의 거래니까 거기에 대해서 그렇게 크게 문제 삼고 싶지는 않아요. 말씀드렸던 그 부분 재산이 어떻게 늘었지 쓴 것보다 저 번 돈이 훨씬 적은데 어떻게 재산이 늘었지 이런 정말 요술 같은 회계 기법을 국제회계학회에 좀 알려주세요. 현대 회계학에서는 그런 게 없어요.▷ 유근형: 사실은 국민 감정을 좀 가장 많이 흔들고 있는 것은 김민석 후보자의 아들 고등학생 때 만든 법안이 민주당 의원들에 의해 발의되고 또 이런 것들이 뭐 의원실에서 세미나까지 하고 이런 게 좀 아빠 찬스 논란 사실 조국 전 대표와 비견되면서 뭐 이런 것들이 사실 감정적으로는 좀 더 많이 영향을 주는 것 같거든요.▶ 서용주: 말씀하시죠.▶ 윤희석: 이제 공적 의식을 누구보다도 높게 가지고 계신 분이라고 우리가 판단하는 게 김민석 후보자 아니겠어요? 뭐 총학생회장도 하고 서른 갓 넘어서 국회의원 두 번 하고 여기까지 오신 분인데 아들한테 이제 이런 기회를 줄 수밖에 없었다. 예를 들어서 그 정도 되는 분이면 아들이 입법 관련해서 활동을 하고 있는데 아빠 이것 좀 발휘하게 좀 해주세요 하면 당연히 막는 게 맞잖아요. 그다음에 뭐 세미나 할 때 이럴 때도 도움을 안 주는 게 맞잖아요. 그런데 이게 이제 드러났다. 그런데 이제 해명은 아 이거 입시할 때 쓰지 않았다 이거잖아요. 미국 대학을 갔어요. 아들이 그래서 그 미국 대학에서는 자료를 공유할 수 없다. 그러니까 우리는 이제 알 방법은 없어요. 그런데 중요한 건 미국 대학에 가서 자료가 없어서 우리가 말을 못한다. 이게 중요한 게 아니고 국회의원인 아버지를 둔 고등학생이 몇 명이나 되며 우리 아버지는 국회의원이 아니어서 나는 그런 기회를 못 봤고 이런 식으로 이제 대중이 생각하는 그 부분을 왜 헤아리지 못했느냐 그 부분에 대한 해명이 필요한 거지 자료가 없고 나는 그걸 쓰지 않았고 이런 거는 하나만 한 해명이라고 봐야 되겠죠.▷ 유근형: 이 부분 어떻게 준비하고 계십니까?▶ 서용주: 그러니까 김민석 후보자의 아들이 고등학교 시절에 제안했던 게 이제 그 동아리에서 이제 그런 활동을 했던 것 같아요. 표절을 하지 않는 예방 교육 같은 거 이런 것들을 조금 사회 공론화 시켰으면 좋겠다 라는 것이고 그런 부분들을 동아리 활동 차원에서 국회에 돌아다니면서 우리는 이런 활동을 합니다라던 차에 어떤 국회의원이 이거 괜찮은데 그거 관련 상임위겠죠. 표절을 하는 거는 옳지 않잖아요. 그리고 표절을 예방하는 교육을 하는 거는 좋은 취지잖아요. 그러면 좋은 취지에 대해서 얘기하는 것은 김민석 후보 아들이라서 그런 취지를 말하면 안 됩니까? 저는 되묻고 싶어요. 왜 아버지가 정치인이고 아버지가 대통령이라고 본인의 표현과 어떤 생각과 이런 활동들을 하면 안 되죠. 그게 이제 김민석 후보자가 직접 본인이 관여해서 한 것도 아니고 동료 의원 중에 그 관련 상임위 의원이 불러다가 그 얘기를 청취하고 법안을 발의했는데 있는 그대로 복붙했다라는 주장들 그러니까 그 법안을 안 내보신. 주진우 의원인데 법안을 안 내보신 것 같아요. 그러니까 국회의원들은요. 보통 오면 법제실에다가 법안의 초안을 넘기면 국회 법제실에서 그 초안을 법적으로 다 검토를 해서요. 다시 넘어옵니다. 그러면 이제 그 고등학교 친구들이 제안한 요지들을 열심히 해서 넘겼겠죠. 그러면 그거를 그대로 해서 발의하는 게 아니라 국회 법제실에 법제관들이 다 검토를 한 다음에 법률 용어에 맞게 법을 다시 재송부를 해서 국회 의원실에서 그거를 발의를 하는 과정이에요. 그런데 어떻게 복붙이에요? 그러니까 이게 사실관계가 아예 틀린 거는 아니나 굉장히 국민들을 호도하는 현혹하는 그런 그 발언들이기 때문에 저는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그리고 김민석 후보자가 이거를 학교 다니는 데 쓰지 못하도록 했으면 그 자체가 끝난 것이지 그 활동을 한 것에 대해서는 저는 비방할 이유는 없다.▶ 윤희석: 지금 제 답변을 잘 좀 들어보세요. 그 복붙했다 이 얘기는 저는 하지도 않았고.▶ 서용주: 주진우 의원이 얘기를 했죠.▶ 윤희석: 여기 주진우 의원은 없잖아요. 제가 한 얘기는 뭐냐 하면. 김민석 의원이 그 발의자에 들어가 있잖아요. 만약에 김민석 의원이 발의자에 없으면 저도 이거는 그렇게 볼 게 아니고 좋은 내용이라서 그 민주당 해명은 우리가 반박할 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얘기할 거예요. 김민석 의원이 관여했다는 게 나오니까 대표 발의 안 했다고 이제 또 빠지실 거라고 저는 아는데 김민석 의원을 모르겠냐고요. 그 대표 발의자가 그런데 제 얘기는 설령 대표 발의나 다른 발의했던 의원이 그 김민석 의원의 아들이라는 거 제외하고 내용이 좋아서 법안을 발의했다 하더라도. 김민석 의원이 이름이 거기에 들어가면 아 김민석 의원이 아들의 어떤 활동에 대해서 의원들하고 얘기를 좀 했겠구나 이렇게 생각을 할 거란 말이에요. 그게 인지상정이잖아요. 그 부분 해명 못 하시니까 자꾸 딴 얘기하는 거 아니까. 저걸 어떻게 해명을 해요?▶ 서용주: 그러니까 해명을 못하는 게 아니라. 아니 아니 좋은 법안을 아들이 내서 다른 의원이 냈어요. 공동 발의, 유예해 주세요. 그러면 아들이 낸 아이디어가 내가 보기에도 취지가 사회에 합목적적이고 괜찮아. 아들이 그러면 대견하다 해 줄 수 있는데 아름답다. 뭐가 문제죠? 저는 그 문제에 대해서는 전혀 없습니다.▷ 유근형: 지금 댓글창에 두 분 부부싸움 하시는 것 같다고 지금.▶ 윤희석: 솔직히 그렇잖아요. 저 같으면 안 하겠어요. 그렇게?▶ 서용주: 저는 해요. 그거는 저는 합니다. 아무튼 이게 저는 도덕적으로 이거는 비난받을 일은 아닌 것 같아요. 왜냐하면 자식이라 하더라도 그 자식이 하는 일들이 굉장히 훌륭한 일이라면 아버지로서 지원을 해 주는 거죠. 공동 발의잖아요. ▷ 유근형: 아무튼 오늘 두 분의 이 논박이 그대로 인사청문회에서 지금 재현될 것 같은데 저희가 프리뷰를 본 것으로 하고 그날 저희가 청문회 좀 잘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너무 궁금해 가지고 이거 하나는 좀 물어봐야 되는데 사실 이재명 정부의 어떤 초기 행보 중에서 뭐 눈에 띄는 게 몇 개 있었지만 저는 임은정 검사가 지금 국정기획위원회에 들어갔거든요. 이분이 검찰 개혁의 가장 적임자다 아니다 뭐 논박은 있을 수 있지만 아무튼 이분이 들어간 것 자체가 저는 조금 뉴스인 것 같은데 어떻게 보시나요?▶ 윤희석: 뭐 상징성은 있어요. 그리고 검찰 내부에서 용기 있게 그 내부에 좀 불합리한 부분을 많이 지적했던 분으로 기억이 되는데 한쪽에 많이 치우친 의견을 말씀하신 적이 많아요. 내부자를 고발하고 막 이러고 했잖아요. 그 과정에서 여러 가지 오해도 많이 받으신 분으로 알고 있지만 중요한 거는 지금 검찰 개혁 방향이 검찰청을 없애고 공소청인지 기소청인지 기소만 담당하는 곳을 따로 떼고 수사를 다른 데서 해서 기소와 수사를 분리한다. 우리나라 현실에 맞느냐. 예를 들어서 국민 입장에서 볼 때 내가 형사적인 피해를 받았는데 이 기소와 수사가 분리됨으로 인해서 내가 형사적으로 구제를 받는 데 있어서 시간이 늦어진다든지 수사가 좀 잘못됐는데 경찰 단계에서 그냥 기소 안 하는 걸로 했을 때 내가 불복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느냐 없느냐. 그래서 내가 피해를 제대로 복구 받을 수 있는 상황이 되느냐. 이런 것에 대한 연구가 어느 정도 돼 있느냐, 정치 권력에 대한 수사 기소 여기에만 매몰돼서 검찰 개혁을 끌고 가는 방향 그것만 주장하신다면 실망스러울 것 같아요.▷ 유근형: 그렇군요. 이거를 하나 여쭤보겠습니다. 이제 마지막 질문인데 지금 이제 민주당 당대표 선거 정청래 의원이 아무튼 나오시겠다고 출마 선언을 했고 그 다음에 박찬대 전 원내대표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두 분 중에 한 분 좀 꼽아주시죠 누가.▶ 서용주: 임은정 검사 얘기를 먼저 좀 하고요. 임은정 검사는 검찰 개혁의 적임자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그 안에서 핍박을 받으면서도 버텨왔기 때문에 이분은 정치를 하려고 하는 게 아니라 검찰을 개혁하려는 의지가 아주 강한 사람이에요. 조직에 대한 애정도 있고 그래서 저는 검찰 개혁의 적임자라고 보고요. 일단은 두 분 중에 누구를 더 낫게 생각하냐고요 그런 질문을 하면 안 되죠.▷ 유근형: 누가 그러면 승리할 것 같은지 좀 예상을 좀 해주시죠.▶ 서용주: 승리도 점칠 수는 없는데 저는 딱 한 가지 당부 드리고 싶은 건 지금 현재 박찬대 정총리 이 두 분의 어떤 당대표의 출사표를 앞두고 묘한 기류가 있어요. 그 당내에 적극적인 지지층들이 분화돼서 서로 공격이라고 해야 되나요? 그래요. 벌써 네거티브 전이 시작된 거 보면 정말 이 이재명 정부의 첫 집권 여당의 대표로서 내가 세우고 싶은 사람이 있다라는 그런 의견들이 둘 다 강한 것 같아요. 정청래가 돼도 되고 박찬대도 돼도 되고 그러니까 그 당원들이 그냥 지금 막 뜨겁게 부딪히고 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뜨겁게 부딪히는 건 좋은데 상대 후보 내 후보가 당선시키기 위해서 상대 후보를 공격하거나, 네거티브 하거나, 또 없는 사실 비방 혐오 이런 걸로 이 첫 당 대표를 뽑는 선거가 조금 오염되지 않도록 당원들이 조금은 침착하게 임해줬으면 좋겠다.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유근형: 오늘 그 토크 마무리하기 전에 사실 이 두 분이 가장 인기 있는 저희 방송의 패널이시거든요. 그래서 좋은 소식 하나 전해드리면 저희 동아일보 유튜브 채널이 곧 구독자 10만 달성을 앞두고 있습니다. 저희가 런칭할 때만 해도 구독자가 굉장히 적었는데 두 분이 열심히 해주셔가지고 곧 실버 버튼를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그래서 아무튼 감사드리고요. 네 앞으로도 좀 잘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여러분 오늘 오신 분들 사실 구독 좋아요 한번 눌러주시면 저희 10만 번째 구독자가 되실 수 있습니다. 아무튼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두 분 다음에도 또 모셔서 좋은 말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치를 부탁해〉의 모든 콘텐츠의 저작권은 동아일보에 있습니다. 인터뷰를 인용 보도할 경우 프로그램 제목을 ‘동아일보 유튜브’ 또는 ‘동아일보 정치를 부탁해’로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위 내용은 대화의 주요 내용 일부를 발췌 정리한 것으로 실제 라이브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전체 내용은 유튜브 동아일보 채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영상 다시보기https://youtu.be/WawaJzq1XY4https://youtu.be/SVkzjBWVIxEhttps://youtu.be/j19mFL14LGM유근형 기자 noel@donga.com권기범 기자 kaki@donga.com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