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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7일 경북 태풍피해 현장을 방문해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업현장을 점검하고 범농협 차원의 지원방안을 강구했다.지난 6일 오후 농식품부 발표에 따르면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경북, 경남, 전북, 제주를 중심으로 침수, 도복, 낙과 등 3815.2ha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다. 비닐하우스 0.4ha가 파손된 것으로 집계, 추가적인 피해현황을 확인하고 있는 상황이다.이날 이성희 회장은 경북 봉화 물야농협과 춘양농협 관내 사과 낙과 현장, 경주 강동농협 관내 토마토 시설하우스와 남포항농협 관내 부추·시금치 시설하우스 침수 현장 등 농업분야에 많은 피해를 입은 지역을 차례로 방문해 농업인을 위로했다. 피해마을에 재해구호키트와 양수기·펌프 등 긴급복구물품을 전달했다.농협은 이번 태풍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범농협 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고, 농작물과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농업인 행동요령 전파 등 사전예방활동을 펼쳐왔다. 사후적인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범농협 종합지원대책을 마련하여 지원할 계획이다.먼저 피해농업인 대상 영농지원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무이자재해자금 1000억 원 이상 지원 ▲병해충 방제약제 할인공급 및 농기계 무상수리 ▲품위저하 등 가격하락 농산물 소비촉진행사 ▲가축전염병 예방(긴급방역, 가축진료 실시) 및 침수 축산시설 점검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또한 피해농가를 위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농협상호금융 농축협을 통해 태풍피해 농가당 최대 1천만원의 무이자대출 및 금리우대, 이자납입 유예 ▲농협은행 신규대출 1억 원, 기업대출 5억 원 한도 최대 1.6% 금리우대 및 카드결제대금 최대 6개월 납부유예 ▲농협생명-농협손해보험 신속한 손해평가 및 보험금 조기 지급, 보험료 납입유예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아울러 피해 농업인에 대한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침수피해농가 도배, 장판 및 긴급구호물품 지원 ▲범농협 피해복구 일손돕기 및 취약농가 인력지원사업(행복나눔이) 등 전사적인 노력을 전개할 계획이다.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과 국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농협 차원의 전사적 역량을 결집할 것”이라며 “정부와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도 긴밀히 협력해 신속한 피해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케이카는 제 11호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침수 피해를 입은 포항직영점 운영을 잠정 중단했다고 7일 밝혔다. 침수된 재고 차량 200대는 전량 폐차 처리한다.케이카 포항직영점은 이번 태풍 피해를 심각하게 입은 포항 지역 내 있다. 태풍 및 폭우로 인해 지점 및 재고 차량 전부가 침수돼 피해 복구 및 운영 정상화 시점까지 영업을 잠정 중단할 계획이다. 또 품질 저하 가능성이 있는 차량이 시장에 유통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침수 피해를 입은 전 차량은 폐차 처리할 방침이다.이와 관련해 포항직영점을 통해 차량 구매를 예약한 고객에게는 전액 환불 및 타 지점 구매 안내 등 고객이 원하는 방안에 따라 보상 조치를 취하고 있다. 또한 침수 피해가 없는 타지점 등을 통해 재고를 공급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차량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케이카는 침수차 구매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침수차 안심 보상 프로그램’을 오는 12월 31일까지 추가 연장해 운영한다.케이카 침수차 안심 보상 프로그램은 고객이 차량 구매 후 90일 이내에 케이카 차량 진단 결과와 달리 침수 이력이 있는 차로 확인될 경우 차량 가격과 이전 비용 등 전액 환불은 물론 추가 보상금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추가 보상금은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자 기존 100만 원에서 지난 8월부터 500만 원으로 상향해 운영 중이다.정인국 케이카 사장은 “태풍 힌남노로 인해 입은 피해를 빠르게 수습해 포항직영점의 운영 정상화에 박차를 가해 고객들이 걱정 없이 케이카 차량을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현대자동차가 후원하는 ‘MMCA 현대차 시리즈 2022: 최우람 – 작은 방주’ 전시전이 내년 2월 26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열린다.올해 9회차를 맞이하는 MMCA 현대차 시리즈는 현대차가 후원하고 국립현대미술관이 주최하는 연례행사로, 2014년부터 10년 간 매년 한국 중진 작가의 대규모 전시를 지원하고 있다.이번 전시전은 1990년대 초부터 현재까지 정교한 설계를 바탕으로 살아 숨쉬는 듯한 ‘기계생명체’를 제작해 온 최우람 작가의 개인전으로, 설치와 함꼐 조각과 영상, 드로잉 등 신작 49점을 포함한 총 53점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최우람 작가는 인공적 기계 매커니즘이 생명체처럼 완결된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키네틱 설치 작품들을 통해 자연, 인간, 기계 간의 관계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MMCA 현대차 시리즈 2022: 최우람 – 작은 방주는 지난 30년 여간 사회적 맥락, 철학, 종교 등의 영역을 아우르며 기술 발전과 인간의 열망에 주목해온 작가의 관점을 인간 실존과 공생의 의미에 관한 질문으로 확장한다.이번 전시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대형 키네틱 설치 작품 작은 방주는 검은 철제 프레임으로 이뤄진 큰 배의 형상이며 좌우35쌍의 노에 폐종이 상자를 활용해 방향상실의 시대를 헤쳐 나가야 하는 우리의 모습을 표현함과 동시에 진정한 공생을 위해 자신만의 항해를 설계하고 나아가기를 응원하는 진심을 담아냈다.특히 최우람 작가는 작품을 구현하기 위해 현대차그룹 내 조직인 ‘로보틱스랩’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협업하며 격랑의 시기 속에서도 공존을 모색하고자 하는 전시의 메시지를 제작 과정에서도 구현했다.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국립현대미술관과의 공고한 파트너십을 한층 더 확장하고 예술과 기술의 협업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많은 관람객들이 자연, 인간 그리고 기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경험하고,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해 깊이 있는 성찰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국내 차세대 공연예술인들의 축제인 ‘제10회 현대자동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이 6개월에 걸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현대차그룹은 6일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윤성천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 길해연 한국연극인복지재단 이사장 겸 배우, 현대자동차그룹 공영운 사장, 김용제 한국공연프로듀서 협회 회장 등 행사 관계자 및 참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현대자동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 시상식을 개최했다.2013년 처음 시작한 이 행사는 현대자동차그룹과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 12개 문화예술단체가 후원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대학 공연 예술 축제다. 올해까지 전국 대학 598개 팀의 1만5000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했다. 특히 올해 시상식은 2년 만에 일반인 현장 관람이 재개돼 600여 명의 관객들이 축제의 열기를 직접 느끼면서 청년 공연예술인들의 열정을 응원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오프라인 시상식에 수상자 등 50명 내외의 소규모 인원만 참석한 바 있다.현대차그룹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랜선 관람객’도 200명 초청해 시상식 현장의 열기와 수상의 기쁨을 온라인으로 함께 나눴다. 올해 시상식은 제 10회째를 기념하는 풍성하고 화려한 구성으로 공연예술 애호가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배우 최정원, 양준모, 차지연 등 대한민국 뮤지컬 배우들의 특별 축하 무대는 물론, 2018년 본 페스티벌의 연출상을 수상한 바 있는 마찬호 연출이 기획한 올해 참가자들의 하이라이트 공연이 열기를 더했다. 이 밖에도 햇수로 10년 동안 ‘현대자동차그룹 대학연극·뮤지컬 페스티벌’이 남긴 발자취를 담은 ‘히스토리 영상’이 상영되며 특별 관객으로 초청된 역대 참가자들의 추억을 되살리고 환호를 이끌어냈다.이번 행사에는 전국 34개 대학 총 48개 팀의 대학생 1600명이 예선에 참가해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그 결과 최종 11개 팀(연극 5팀, 뮤지컬 6팀)이 본선에 올랐다.본선에 오른 11개 팀은 8월 23일부터 9월 4일까지 약 2주간 대학로 공연장(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에서 경연을 펼치는 동안 절반 이상의 진출작이 매진을 기록해 청년 공연 예술에 대한 대중들의 높은 관심을 재확인했다.심사 결과 한양대 연극영화과의 연극 무지성의 집단지성 과 영산대학교 연기공연예술학과의 뮤지컬 <나는 독립군이 아니다 가 연극과 뮤지컬 부문 영예의 대상으로 각각 선정돼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및 팀당 6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자동차그룹 사장상’, ‘페스티벌집행위원장상’ 등 대상을 포함한 13개 부문(단체 7개, 개인 6개)에 걸쳐 총 33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꿈을 위해 정진해 온 공연예술계 미래 리더들의 열정을 응원하고 현장 관람 기회를 오랫동안 기다리신 분들께 특별한 무대를 선사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현대차그룹은 앞으로도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을 통해 청년들의 꿈과 한국 공연예술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하만인터내셔널코리아가 추석 연휴를 맞아 카오디오 활용 음악 감상법을 제안한다.국내에서 하만은 제네시스에 뱅앤올룹슨, 렉시콘 브랜드 카오디오 시스템, 현대자동차 국내 판매 모델에 JBL 브랜드 카오디오 시스템, 해외 판매 모델에 하만카돈 브랜드 카오디오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또 기아 국내 판매 모델에 하만카돈과 렉시콘 브랜드 카오디오 시스템, 해외 판매 모델에 하만카돈 브랜드 카오디오 시스템을 공급 중이다. 하만 사운드 전문가들은 최상의 사운드를 감상하기 위해서는 차량의 특성에 맞는 카오디오의 시스템을 이해하고 최신 혁신 음향 기술들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차량이 출시될 때 장착된 카오디오 시스템은 소비자들이 일반적으로 선호하는 최적의 세팅을 기본으로 제공하나 개개인의 취향과 선호도가 다르기 때문에 각 스피커별 역할을 이해하고 맞춤형 세팅을 하면 최상의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게 된다.차량 내 스피커들은 각각 음역대가 다르고 개별 역할들이 있다. 예를 들어 서브우퍼는 드럼과 같은 단단한 저음, 미드우퍼는 저음과 남자 보컬, 미드레인지는 여성보컬 목소리, 트위터는 심벌즈와 바이올린과 같은 높은 고음을 재현한다.차량에 탑재된 스피커는 차량에 따라 수량 및 위치가 각각 다르므로 제조사의 사양 및 오디오 브랜드를 확인하면 쉽게 알아볼 수 있다.2세대 디 올 뉴 기아 니로에 적용된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에는 총 8개의 스피커와 외장앰프가 장착됐따. 운전자와 동승자가 하만카돈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우아하고 세련된 음향 환경 제공으로 프리미엄 음향 경험을 선사한다. 평소 음악을 들을 때 기본으로 감상해 보고 클래식, K-POP, 재즈 등 장르 및 개인 취향에 따라 카오디오 시스템에서 사운드를 조정해보면 나만의 최상의 사운드를 찾아 즐길 수 있다.또, 제네시스 G90와 GV60에 적용된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에는 운전자와 승객들이 손가락 터치 하나로 원하는 사운드의 조정을 가능하게 해주는 직관적인 그래픽 사운드 제어 유저 인터페이스인 베오소닉이 적용됐다. 사용자는 ‘밝음’, ‘활동적’, ‘편안함’, ‘따뜻함’등 4개 고유한 사운드 공간 중 하나를 선택하거나 여러 요소를 결합한 설정을 선택할 수 있다.최근에 출시되는 프리미엄 차량에는 주행 시 필요한 내비게이션 안내음과 경고음을 운전자에게 제공하고 동승자들에게는 불필요한 소리를 최소화해주는 것을 첨단 기술을 비롯해 차량 실내를 콘서트홀로 바꿔주는 서라운드 기술에서 세계적인 공연장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어쿠스틱 재현 기술까지 혁신적인 음향 기술들이 대거 장착되고 있다. 이러한 혁신 음향 기술들을 활용하면 내 차안에서 보다 안전하고 공연장에 온 듯한 즐거운 청취 경험을 할 수 있다.G90에 적용된 뱅앤올룹슨 프리미어 3D 사운드 시스템은 총 23개의 스피커 시스템을 통해 타협 없는 최고 수준의 사운드 청취 경험을 제공한다.각 좌석에 배치된 3웨이(트위터, 미드레인지, 우퍼) 스피커들은 모든 영역의 사운드를 고르게 블렌딩하여 섬세하면서도 다이내믹한 사운드를 전달한다. 특히 운전석 헤드레스트 스피커는 주행 시 필요한 내비게이션 안내음과 경고음을 운전자에게 제공한다. 뒷좌석 승객에게는 불필요한 소리를 최소화해 정숙성을 높여준다. 차량 천장에 위치한 3개의 헤드라이너 스피커와 리어덱에 위치한 서라운드 스피커는 퀀텀로직 이멀젼 3D 서라운드 사운드 효과를 높여 장거리 여행 시 보다 안전하고 몰입감있는 청취 경험을 선사한다.또, 제네시스를 위해 특별히 디자인된 버전으로 G90에 적용된 ALT 트위터 스피커는 스윗스팟을 넓혀주어 탑승객의 위치와 관계없이 차량 내 균일하고 왜곡 없는 사운드를 제공하는 전동 팝업 트위터로 사운드 측면뿐 아니라 디자인 면에서도 독보적인 뱅앤올룹슨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게 한다.또한 G90에 장착된 뱅앤올룹슨 프리미어 3D 사운드 시스템에는 버추얼 베뉴 라이브가 적용돼 전 세계 음악 공연장 가운데 최고로 손꼽히는 ‘보스턴 심포니 홀’ 등을 통해 음악 감상에 최적화된 공간의 음장 특성을 재현한다.차량에서 휴대폰으로 스트리밍을 통해 음원을 연결해서 들을 때는 음원이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휴대폰의 볼륨을 최대로 하고 차량 내 볼륨을 사용자 환경에 맞게 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스트리밍 음원을 블루투스로 연결하여 듣는 경우는 스트리밍 음원의 자체 손실과 블루투스 연결 시 발생하는 음원 손실이 이중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블루투스보다 USB 또는 AUX선으로 연결하는 것이 더 좋은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하만인터내셔널코리아는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13일까지 하만카돈코리아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하만카돈 사운드에 어울리는 나만의 귀성길 플레이 리스트’를 공유한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대우건설은 ‘논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분양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논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논산 강경읍과 연무읍에서 각각 선보인다. 우선 논산 강경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지하 1층~지상 20층, 전용면적 84㎡ 총 375가구다. 논산 연무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연무읍 일원에서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84~103㎡, 총 433가구로 조성된다.논산 강경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호남선 강경역이 근거리에 위치하고, 강경역에서 KTX가 정차하는 논산역까지 10분 내에 닿을 수 있다. 강경중앙초, 강경여중, 강경고, 강경도서관 등 교육 환경도 잘 갖췄다. 논산 연무 푸르지오 더 퍼스트의 경우 논산천안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진입이 쉽고 논산을 남북으로 가르는 득안대로도 연접하다. 연무대 고속버스 터미널이 도보거리라 타지역 이동 역시 편리하다.논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대우건설 푸르지오 브랜드만에 차별화된 설계가 도입된다. 중대형 위주로 구성, 타입별 4베이와 조망형 다이닝룸 등 특화 상품 구성이 돋보인다. 독서실, 어린이집, 주민운동시설 등 다양한 입주민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대우건설 관계자는 “논산은 그동안 아파트 공급 자체가 드물었고 브랜드 아파트 선호도가 매우 높은 편”이라며 “강경과 연무 두 개 사업지 모두 푸르지오만의 특색있는 장점을 두루 갖추고 있는 만큼 일대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이달 더블생활권 아파트가 잇따라 분양한다. 더블 생활권이란 두 지역의 경계지점이나 인접지역에 위치해 두 지역의 인프라를 한꺼번에 누릴 수 있는 권역을 뜻한다.더블 생활권을 갖춘 아파트는 우수한 청약 성적표를 거두고 있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5월 ‘초혁신도시 유보라 마크브릿지’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253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7077건이 접수돼 평균 27.97대 1을 기록하며 단기간 완판에 성공했다. 원주 도심권 관설동에 있어 원도심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데다 원주혁신도시와 맞닿아 있어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점이 주효했다는 평이다.또 지난 1월 충남 천안시 서북구에서 분양한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는 성성동, 백석동 중심생활권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입지로 평균 12.3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이에 업계에서는 고강도 대출규제, 금리인상 등으로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이 짙어진 결과라고 분석했다. 3분기 더블 생활권 아파트 분양도 계속된다. 서광종합개발은 ‘동천역 트리너스’를 9월 중 분양 예정이다. 단지는 전용면적 39~102㎡ 총 94가구로 조성된다. 북측으로 판교신도시, 동측으로 분당신도시와 인접해 있다. 신분당선 동천역이 도보 7분 거리에 있다.효성중공업도 9월 ‘해링턴 플레이스 진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는 전용면적 74~100㎡ 총 992가구다. 단지가 위치하는 공도읍은 안성과 평택을 잇는 입지로 더블 생활권을 갖췄다. 롯데건설은 ‘천안 롯데캐슬 더 두정’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전용면적 59~119㎡, 58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천안시 내 핵심 인프라가 밀집된 두정동과 신부동 생활권을 모두 이용가능한 입지에 위치해 있다.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전용면적 84~136㎡, 총 97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원도심인 무실지구와 신도시인 원주혁신도시를 연결하고 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반도건설은 ‘상봉역 유보라 퍼스트리브’와 단지 내 브랜드 상가 ‘상봉역 포 스퀘어’를 내달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단지는 지하 7층 지상 18층, 전용면적 39~84㎡, 196실로 조성된다. 단지 내 브랜드상가 ‘상봉역 포 스퀘어’는 지하 1층~ 지상 3층, 총 89호실이다.상봉역 유보라 퍼스트리브는 상봉동에 분양하는 첫 ‘유보라’ 오피스텔이다. 지하철 7호선 상봉역이 가까워 강남 일대에 2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단지 내 상가 상봉역 포 스퀘어는 신개념 쇼핑문화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반도건설이 직접 시공하는 만큼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상업시설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상봉역 유보라 퍼스트리브 입주는 2023년 10월 예정이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한국토요타는 전국 시승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시승 행사는 전국 27곳 도요타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이뤄진다. 시승차는‘라브4 하이브리드’를 비롯해 하이브리드 미니밴 시에나 하이브리드, 캠리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내달 21일까지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강대환 한국토요타 상무는 “이번 시승은 가을을 맞아 골프, 캠핑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어울리는 도요타 매력을 전하고자 마련했다”며 “깊어가는 가을 정취와 함께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직접 체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퍼스트® 레고® 리그’ 한국 대회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퍼스트® 레고® 리그는 미국 퍼스트 재단과 덴마크 레고 에듀케이션이 제휴해 1998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로봇대회다. 연령대별로 7세까지의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디스커버, 8-10세 대상 익스플로어, 8-19세 챌린지 등 세 부문으로 구성된다. 국가별 최종 우승팀은 전 세계 대표팀들이 출전하는 세계대회에서 실력을 겨룬다. 이번 퍼스트 레고 리그 한국 대회의 챌린지 부문과 특별 예선대회의 후원은 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소프트웨어 코딩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를 지속적으로 육성하는 교육사업의 일환이다. 미래 모빌리티와 한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 인재를 육성하고, 핵심 역량인 소프트웨어 코딩의 가치와 배움의 기회를 확산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특별 예선대회 폭스바겐그룹코리아 오픈아이디어 어워드는 지속적인 소프트웨어 교육이 가능한 환경을 지원한다. 대회 참가를 원하는 팀은 이달 23일 오후 6시까지 폭스바겐그룹코리아 웹사이트에서 참가신청하면 된다. 코딩에 관심 있는 전국의 청소년 2~10인과 코치(지도교사) 1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신청을 한 팀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통해 예선 참가 총 20개팀을 선발한 후 오는 11월 13일 예선대회를 치른다. 대회는 로봇게임, 로봇디자인, 혁신 프로젝트, 핵심가치 등 챌린지 4개 종목에 걸쳐 진행된다. 모든 예선팀에게는 대회 참가를 위한 160만 원 상당 코딩 교구 세트와 함께 30만 원 상당 대회용 경기장 매트, 대회 참가를 위한 무료 코딩 교육 5회가 제공된다.2023년 1월 중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국 대회 본선이 개최된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의 후원으로 이번 ‘2022-2023 퍼스트 레고 리그’ 한국 대회의 챌린지 부분에 참여하는 모든 팀들의 참가비는 무료다.또한 ‘폭스바겐그룹코리아 오픈아이디어 어워드’ 예선 대회를 통해 본선에 진출한 팀 중 세계대회 참가 자격을 획득한 팀에게는 팀 멘토링과 함께 세계대회 참가비 일부가 장학금으로 지급된다. 세계대회는 4-6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사장은 “학생들의 소프트웨어 코딩 및 로봇공학 역량을 키우기 위한 교구로 레고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면서 “학생들이 이번 챌린지 참가를 통해 코딩 실력을 정정당당하게 겨루고, 그 과정에서 탐구와 도전의 가치, 자신감, 문제 해결력, 팀워크 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현대자동차그룹이 고객을 위한 혁신적인 드라이빙 체험 시설과 첨단 주행시험장이 결합된 국내 최대 규모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 개관식을 7일 진행했다.개관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서산시 태안군 성일종 국회의원, 가세로 태안군수를 비롯해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과 한국앤컴퍼니그룹 조현범 회장 등이 참석했다.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한국테크노링 주행시험장(약 38만평) 내에 건립됐다. 주행시험장에 지상 2층 약 3092평 규모 고객 전용 건물이 더해져 다양한 드라이빙 체험과 브랜드 경험이 동시에 가능한 국내 최대 규모 시설이다.현대차그룹은 고객이 더욱 다양하고 역동적인 드라이빙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한국테크노링 주행시험장의 주요 시설을 사용하는 것은 물론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를 통해 고객에게 완전히 새롭고 혁신적인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 주행 체험 시설은 총 8개의 코스로 구성된다.8개의 주행 체험 코스에는 ▲제동 코스 ▲가혹한 조건의 마른 노면 서킷 ▲젖은 노면 서킷 ▲고속주회로 ▲짐카나 및 복합 슬라럼 등을 체험하는 다목적 주행 코스 ▲드리프트를 체험하는 젖은 원선회 코스 ▲킥 플레이트 코스 ▲SUV차량을 위한 경사로·자갈·모래·범피·수로 등 오프로드 코스가 있다.현대차그룹은 고객이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차량 성능을 더욱 완벽하게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국내 최고 수준 드라이빙 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드라이빙 기초부터 고난도 테크닉 등 단계별로 세분화된 ▲주행기술 교육 ▲전문 드라이버와 함께 탑승하는 한계 주행체험 ▲다양한 조건의 노면과 장애물 체험 등을 통해 참가 고객의 주행 수준과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현대차그룹은 체계적인 드라이빙 프로그램을 통해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 차종의 우수한 상품성을 극적으로 전달하면서 고객 가치를 실현하고, 브랜드 및 신기술 경험과 전시 등을 통해 국내 자동차 문화를 선도하고 저변 확대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또한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고객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라운지 ▲이론 교육 후 바로 차량에 탑승할 수 있게끔 스타팅 포인트와 결합된 강의실 ▲신차 및 콘셉트카 전시공간 ▲서킷을 게임 형태로 달려볼 수 있는 시뮬레이터 체험 공간 ▲해비치가 운영하는 식음료 라운지 ▲현대차·기아·제네시스의 브랜드 컬렉션 상품을 전시하는 브랜드숍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통해 한 차원 높은 고객 경험을 선사한다.개관식에 참석한 주요 관계자들은 직접 여러 주행코스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미래 모빌리티의 가능성을 고객의 일상’으로 실현하고자 하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의지를 담고 있다”며 “아시아 최대 규모, 최고의 주행 코스를 보유한 이곳에서 방문객들에게 새롭고 혁신적인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 차원 높은 고객 가치를 실현하고 동시에 지역의 발전에도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오는 16일부터 고객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초부터 고성능차 전용, 오프로드, 드리프트, 전기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연간 약 1만5000명이 체험 가능한 한국 대표 드라이빙 체험 센터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코로나19 이후, 주거 편의성을 중시하는 수요자들이 늘어나면서 각종 스마트 시스템을 도입한 스마트 홈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집 밖에서도 집안 가전제품이나 각종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는 게 일상이 된 가운데 건설사들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에 기반 한 다양한 스마트 시스템을 도입, 타 단지와 차별화에 나서는 추세다. 실제 스마트 홈 시장은 건설사뿐만 아니라 가전제품 제조사, 통신사까지 뛰어들며 고성장을 기록 중이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가 발표한 ‘2021 세계 스마트 홈 전망’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스마트 홈 시장은 전년 대비 44% 성장했다. 한국AI스마트홈산업협회가 발표한 ‘2020 스마트 홈 산업현황’에서도 국내 스마트 홈 시장 규모는 2021년 85조7048억원에서 2023년 100조원 이상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최근 아파트에 적용되는 시스템도 음성인식, 지문인식 나아가 안면인식 기술이 도입되는 등 높은 수준으로 확장됐다. 특히 주거 편의성은 물론, 안전성, 에너지 절감과 같은 경제성까지 다방면에 적용되고 있다.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수요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짐에 따라 최근 분양하는 아파트도 점점 똑똑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다양한 스마트 시스템은 입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앞으로도 스마트 홈의 인기는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런 가운데 포스코건설은 전남 광양시에 더샵 광양라크포엠(전용 84~159㎡, 총 920가구)과 전북 군산시에 더샵 군산프리미엘(전용 84~109㎡, 총 704가구)을 9월 분양할 예정이다.두 단지에는 스마트 홈 서비스인 아이큐텍이 적용된다. 이는 국내 최다 스마트홈 연동 서비스가 제공돼 스마트폰 앱 또는 음성인식으로 일상 속 편안한 홈 네트워크 시스템이 도입되는 편의기술과 세대현관 앞 서성거림 감지, 승강기 안전 시스템 등 입주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기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청정환기시스템과 같은 건강기술 등 세 가지로 이뤄져 있다. GS건설은 9월 충남 아산시에 아산자이 그랜드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총 2개 단지로 구성되며 1단지 전용 74~149㎡ 739가구, 2단지 전용 84~149㎡ 849가구, 총 1588가구 규모다. GS건설과 자이S&D가 공동 개발한 공기청정 시스템 ‘시스클라인’이 도입된다. 롯데건설은 충남 천안시에 천안 롯데캐슬 더 청당(전용 55~99㎡, 총 1199가구)을 분양 중이다. 외출 시 스위치 하나로 세대 내 모든 전등 소등과 가스밸브 차단이 가능하고, 에너지사용량과 주차위치, 날씨정보까지 모두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생활정보기가 도입된다.DL건설이 시공하는 e편한세상 옥천 퍼스트원에도 다양한 스마트 시스템들이 적용된다. 스마트폰 원패스 시스템, 입출차 관리 시스템, e편한세상 스마트홈 시스템,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등을 도입해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전용 84㎡·109㎡, 총 545가구 규모로 9월 분양 예정이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지방 분양시장이 가을 성수기를 맞았다. 올해 9월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 총 3만6000가구 공급이 예정되면서 추석 연휴를 활용한 수요자들의 ‘옥석 가리기’도 활발할 것으로 보인다.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9월 지방에서 공급되는 물량은 총 47개 단지, 3만6005가구(임대제외)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 공급된 물량(20개 단지, 1만2392가구)과 비교하면 가구 수 기준 약 세 배가 늘어난 수치다. 일반공급 물량 역시 같은 기간 8878가구에서 3만330가구로 비슷한 수준 증가했다.특히 올해 9월 지방 분양 중 약 87%는 지방 광역시를 제외한 중소도시로 몰렸다. 권역 별로 살펴보면 △기타지방(40개 단지, 3만1191가구) △5대 지방 광역시(7개 단지, 4814가구) 등이다. 이는 동월 수도권에 예정된 물량(18개 단지, 1만3978가구) 역시 두배 이상 뛰어넘는 수치로, 수도권에 많은 물량이 집중됐던 지난해와는 대조되는 모습을 보였다.이달 1군 건설사들이 중소도시 각지로 대거 진출한 점도 주목된다. 기타 지방에서 공급되는 40개의 단지 중 18개 단지가 올해 시공능력평가 상위 10대 건설사의 분양 단지로 나타났다. 기타 지방의 경우 수도권 대비 비교적 브랜드 아파트 비율이 저조한 만큼 일대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업계에서는 올해 들어 분양시장에 청약 통장 사용을 망설이는 수요자들이 늘어났지만, 비규제지역, 가격경쟁력 등을 내세운 단지에는 비교적 높은 청약 경쟁률이 나올 것이란 분석이다. 특히 분양가 상한제 개편 및 건축 원자재값 급등으로 조만간 분양가 인상이 불가피해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수요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움직일 것이란 설명이다.업계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부터 주택 공급 방식이 한층 다양해질 예정에 있어 많은 건설사들이 서둘러 분양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이달은 지방을 중심으로 다수의 신규 물량 공급이 예정된 만큼 수요자들의 옥석 가리기가 이어지고, 비규제지역을 눈 여겨보는 수요자들도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대우건설은 9월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59~105㎡ 총 992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용강지구 일대는 현재 다수의 공동주택사업이 활발히 추진되며 서광양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떠오르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9월 ‘경산 2차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33층, 전용면적 84~134㎡ 총 74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인근에 대구지하철 2호선 영남대역이 위치한다. 이와 함께 경산1·2·3·4일반산업단지 직주근접 입지도 갖췄다.DL건설은 ‘e편한세상 구미상모 트리베뉴’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7층, 6개동, 전용면적 84~116㎡ 총 62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주변에는 금오산과 약 24만7000㎡의 대규모 공원인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등이 자리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구미, 남구미 IC가 가깝고 인근으로 경부선 구미역과 대구권 광역철도 예정역인 사곡역(2024년 예정) 등이 위치해 있다.GS건설∙포스코건설∙SK에코플랜트는 ‘양정자이더샵SK뷰’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최고 34층, 22개동, 3개 단지, 전용면적 39~100㎡ 규모로 총 2276가구 중 116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단지는 1호선 양정역이 300m, 3호선 물만골역이 800m 거리에 위치해 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경남 진주 사옥에서 이정관 사장 직무대행 주재로 유관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정과제 이행현황 제1차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지난 6일 개최된 회의는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8·16대책)’ 대책 회의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정부의 120대 국정과제 중 270만 가구 주택 공급, 주거복지 강화, 지역균형발전 지원, 공공기관 혁신 등 LH 관련 국정과제 이행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에서는 성공적인 청년 원가주택 공급을 위한 실행방안 및 현안사항 등에 관해 집중 논의했다. LH는 연내 약 3000가구의 청년 원가주택을 사전청약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우수한 입지 확보와 특화방안 마련뿐만 아니라 공급기준 수립, 청약시스템 개발 등 관련 법·제도적 정비사항을 짚어보고, 수요자에게 편리한 청약 절차와 시스템 구축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도 나눴다. 또 더욱 촘촘하고 든든한 주거복지를 위해 정부의 주거복지 강화 정책 지원 방안도 모색했다.LH는 공공임대 질적 개선의 핵심사항 중 하나인 ‘주거플랫폼’ 확산과 함께 노후 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 자립준비청년 주거지원 등 정부의 주요 정책 지원을 신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주거플랫폼은 품질개선과 생활 SOC 결합, 양질의 주거·복지서비스, 지역 개방을 통해 커뮤니티 기반 주거복지 실현 등을 말한다.이와 함께 쪽방촌과 비닐하우스 등 비주택 거주자 이주 지원을 기존 7000가구에서 1만 가구까지 늘리고, 반지하 등 재해 취약주택을 매입해 지역 커뮤니티 시설로 활용하는 사업을 시행하는 등 재해 우려 주택 거주자 지원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LH는 이날 회의에서 강소도시 조성 및 낙후지역 육성 등 지역균형발전 사업 활성화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지난 8월 공모로 선정된 생활거점 조성 시범사업(주거·일자리·생활인프라가 결합된 지역 거점 조성사업 10개)을 대상으로 지자체와 함께 주택건설계획 수립 등에 착수하는 한편, 캠퍼스혁신파크 3차 사업(전북대, 창원대) 본격화, 도시재생혁신지구 공모 신청도 차례대로 추진할 계획이다.LH는 정부 공공기관 고강도 개혁 정책에 부응하고자 부패근절·공직기강 확립 방안은 물론, 사업관리 고도화 및 부채감축 등 재무건전성 강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LH는 정부의 재정 건전화 계획 수립 내용에 따라 사옥, 사택 등 자산매각, 원가절감, 신규출연 제한 등을 통해 향후 5년간 총 9조 원 규모의 재정 건전화 노력을 추진할 예정이다.이정관 LH 사장직무대행은 “앞으로도 국정과제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정기 및 수시 점검회의를 개최할 것”이라며 “주택공급 확대, 주거복지 강화, 지역균형 발전 등을 통해 국민 주거안정 기반 마련과 지역경제 활성화 토대 구축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조기에 창출해나가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최근 자동차 업계에서는 딜러를 통한 전통적인 오프라인 구매 방식에서 탈피해 온라인으로 자동차를 구매하는 비대면 구매 서비스가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중고차 시장도 마찬가지다. 특히 직접 매매단지까지 차량을 보러 갈 상황이 여의치 않거나, 중고차 딜러와의 소통이 부담스러운 소비자들 사이에서 호응이 뒤따르고 있다.엔카닷컴은 ‘엔카홈서비스’로 비대면 중고차 구매 서비스를 주도하고 있다. 엔카홈서비스는 ▲업계 최대 규모의 홈서비스 매물 ▲업계 최초 ‘7일 책임환불제’ 도입 ▲고객 맞춤 엔카 전용 상담 ▲차량 검수 시스템 ▲중고차 탁송 서비스 등을 내세워 온라인 중고차 구매에 대한 신뢰를 높여나가고 있다.○ 엔카홈서비스 성장 가속화… ‘무사고차’ 7일간 타본다엔카홈서비스는 2019년 출범 이후 3년 간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실제 올해 상반기 엔카홈서비스 접수건수도 지난해 대비 31.51% 증가했다.중고차 구매 시 소비자들이 가장 우려하는 점은 차량에 대한 정확한 정보다. 엔카홈서비스는 엔카가 직접 확인한 ‘무사고 차량’을 온라인으로 구매 가능하다. 특히 성능점검이나 보험이력에 침수 차량은 제외해 사고차는 물론 침수차에 대한 불안감도 해소시키고 있다. 업계 최초로 선보인 ‘7일 책임환불제’도 고객 호응이 좋다. 중고차는 비교적 환불이 까다롭다는 인식이 있는데 엔카홈서비스는 ‘7일 책임환불제’를 도입해 기간 내에는 환불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최대 7일 동안 개인의 주행환경 등에 부합하는 차량인지 직접 타보고 최종 구매 결정을 내리면 된다.○ 엔카 전용 상담·중고차 탁송 서비스 만족도↑딜러와 대면 없이 엔카홈서비스 전문 매니저가 직접 고객 상담을 진행하는 것도 장점이다.일반적으로 중고차 매물을 온라인으로 찾아보고 실제 딜러와의 만남을 통해 사게 되는데, 차량 정보 파악에 서툰 경우에는 이러한 오프라인 거래가 부담스러울 수 있다. 엔카홈서비스는 엔카 소속의 전문 매니저가 구매 상담을 진행해 부담 없이 차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배송도 상담을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날과 장소에 가능하다.이와 함께 엔카는 온라인 중고차 구매에 대한 고객 편의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엔카홈서비스 전용 결제 시스템인 ‘엔카페이’를 도입해 결제 편의성과 혜택을 강화했다.엔카페이는 개인의 금융 여건에 따라 현금 또는 대출 등의 결제를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는 결제 시스템이다. 일반적으로 중고차를 온라인으로 살 때는 차량 대금을 모두 지불해야만 탁송 받아 볼 수 있지만 엔카페이를 통하면 일부 계약금만 지불하고도 차량 인수가 가능하다. 잔금 결제는 최종 구매 확정 시 결정하면 된다. 7일 내 교환이나 환불을 원할 때도 절차가 보다 간편해 고객 입장에서 서비스 이용이 훨씬 편리하다.○ 업계 최대 약 2만대 ‘엔카홈서비스’ 매물 확보엔카닷컴은 국내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인 만큼 업계에서 가장 다양한 홈서비스 매물들을 만나 볼 수 있다. 국산차와 수입차를 포함해 다양한 브랜드의 모델들로 구성된 엔카홈서비스의 매물수는 업계 최대 수준인 약 2만대에 달한다.실제 엔카닷컴은 케이카, 리본카 등 국내 직영 중고차 브랜드 대비 약 2배에 달하는 다양한 홈서비스 매물을 확보 중이다. 직영 브랜드에서 원하는 조건의 매물을 발견하지 못해 차량 구매에 어려움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는데 엔카에서는 다양한 매물을 비교하고 구매까지 이뤄진다.엔카닷컴 관계자는 “중고차는 일물일가 상품이기에 온라인 거래 시 소비자들이 원하는 매물을 확보하는 것 또한 중요한 부분”이라며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맞추기 위해 엔카홈서비스 매물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예쁜 Q4 e-트론 전기차가 한국 도로에서 주행하는 모습을 하루빨리 보고 싶었습니다.”6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Q4 e-트론 언론 공개 현장에서 만난 아우디코리아 관계자들은 하나같이 상기된 표정이었다. 들떠있는 모습 속에서는 기대와 안도감이 표정에 고스란히 드러났다. 이 행사는 취임 후 처음 언론 앞에 선 임현기 아우디코리아 사장의 데뷔 무대기도 했다. 최근 3년 동안 아우디는 e-트론과 e-트론 GT를 차례로 선보이며 국내 전기차에 승부수를 띄웠다. 하지만 전기차 대중화 전략의 방점을 찍을 Q4 e-트론이 1년 가까이 정부 인증 절차에 발목이 잡히면서 애가 탔다. 그사이 경쟁 모델들은 한국 시장에 속속 등장해 눈도장을 찍고 있었다. 아우디는 이날 만발의 준비를 했다. 강한 자신감은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가치에서 나왔다. 그만큼 Q4 e-트론 상품성에 확신이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7000대가 넘는 사전계약을 이끌었다. 박영준 아우디코리아 마케팅 상무는 “지난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공개된 Q4 e-트론은 현재까지 많은 관심과 호응 속에서 7000대 사전계약이 이뤄졌다”며 “소비자들은 계약 날짜 순서대로 트림과 사양에 맞게 추석 이후 오는 19일 순차적으로 신차를 배정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먼저 디자인과 공간을 주목했다. 임현기 아우디코리아 사장은 “Q4 e-트론은 아우디의 자랑인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의 산물”이라며 “기존 Q5에 버금가는 적재 공간, 대형 Q7 수준의 실내 공간은 이 차의 강점”이라고 소개했다. 아우디 Q4 e-트론 외관은 2019년 초에 선보였던 콘셉트카 디자인을 그대로 양산 모델로 구현했다. 전기차라는 강렬한 존재감은 물론 전기차 시대를 향한 아우디의 진일보한 디자인 언어를 보여준다. 차량 전면부의 수직 스트럿이 들어간 8각형 싱글프레임 전면 그릴은 널찍한 디자인으로 순수 전기 모델의 디자인 특징을 잘 나타낸다. Q4 e-트론은 짧은 전방 오버행, 큼지막한 휠, 넓은 트랙과 근육질의 차체가 핵심 디자인 요소다. 또 낮은 3차원 스포일러와 부분적으로 덮여 있는 리어 액슬의 트롤 암 등 공기역학적 디자인으로 각각 0.28과 0.26의 항력 계수를 달성해 높은 효율성을 자랑한다. 이를 통해 주행 가능거리를 14km 늘렸다고 한다.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디자인과 기능적인 요소를 모두 충족시킨다. 높은 시인성으로 더 안전한 주행을 돕고, 일반 LED보다 높은 밝기로 촘촘하게 배열된 광선을 통해 보다 넓은 가시범위와 안전성을 자랑한다. 운전자의 기분도 헤드라이트를 통해 표현할 수 있다. 디지털 라이트 시그니쳐 기능이 탑재돼 네 가지 시그니쳐 라이트 디자인 가운데 취향에 맞는 라이트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실내는 풀사이즈 SUV에 맞먹는 넓은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특히 간결한 동력 구조 덕분에 센터 터널이 없어 앞 석 뿐 아니라 뒷좌석에도 넉넉한 레그룸과 수납공간을 제공한다.시프트 패들이 포함된 더블 스포크 스포츠 스티어링 휠, 뒷좌석 폴딩 시트, 엠비언트 라이트, 앞좌석 도어 엔트리 라이트가 아우디만의 고품격 감성을 연출한다. 또한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은 S 로고 가죽 스포츠 시트, 블랙 헤드라이닝, 스테인리스 스틸 페달, 매트 브러시 다크 알루미늄 인레이, S 로고 발광 도어 실 플레이트가 기본으로 적용돼 스포티한 매력을 한층 더 강조했다.신차의 주행 성능은 아우디 스포트 감성 그대로다. Q4 스포트백 e-트론 40은 아우디가 처음 선보이는 콤팩트 세그먼트의 순수 전기 SUV이자 MEB 플랫폼에 기반한 첫 아우디 모델이다. 앞서 지난해 4월 월드프리미어를 통해 첫 선을 보인 바 있다.신차는 합산 최고 출력 204마력과 최대 토크 31.6kg.m의 스포티한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최고 속도는 160km(안전 제한 속도)다. 두 모델 모두 82kWh용량의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복합 기준 ‘Q4 e-트론 40’는 368km, ‘Q4 스포트백 e-트론 40’은 357km의 주행이 가능하다. 도심에서의 일상적인 주행과 장거리 주행 등 다양한 주행 상황에 모두 적합하다는 얘기다. 이와 함께 Q4는 가정과 공공, 또는 아우디 네트워크 내에 설치된 충전소에서 완속(AC) 및 급속 (DC) 충전이 가능하고, 급속 충전 시 최대 135kW의 출력으로 충전할 수 있다.또한 탑승자의 즐겁고 안전한 주행을 위해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하고 있다. 사각지대에서 차량이 접근해 오는 경우 사이드 미러에 경고등을 점멸하는 ‘사이드 어시스트’,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엑티브 레인 어시스트’, 보다 쉬운 주차를 도와주는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등을 탑재해 편리한 주행을 도와준다. 또한 폭스바겐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MEB의 장점을 활용한 앞바퀴 조향각의 확장으로 회전반경이 10.2m로 짧아져 운전의 편의성도 제공한다.Q4 e-트론 40 가격은 5970만 원, Q4 e-트론 40 프리미엄 6670만 원이다. Q4 스포트백 e-트론 40 가격은 6370만 원, Q4 스포트백 e-트론 40 프리미엄은 7070만 원. Q4 스포트백 e-트론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물류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조기에 달성할 수 있도록 인천공항 화물터미널 내 미래형 모빌리티 물류 인프라 구축에 앞장선다.현대차그룹과 인천국제공항공사, 한진그룹은 6일 ‘인천공항 미래형 물류 플랫폼 구축을 위한 자동화기술 개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날 인천국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김걸 현대차그룹 기획조정실장,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이사가 참석했다.이번 업무 협약은 지난해 4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수립한 ‘미래형 스마트 화물 터미널 인프라 개발을 위한 단계별 추진 계획’의 일환이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해당 추진 계획에 따라 급변하는 항공물류산업에 대응하기 위해 현재 인력 중심의 고비용 물류환경에 최첨단 자동화 기술을 도입해 디지털 전환에 나서고 있다,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현대차그룹은 인천국제공항공사, 한진그룹과 공동으로 인천공항의 활주로 등 항공기 이착륙 지역인 에어사이드에 물류 산업에 최적화된 자동화 기술 개발을 위해 협업한다.이를 통해 현대차그룹을 비롯한 3개사는 2025년경 인천공항에 4차 산업 신기술을 적용한 세계 최초의 스마트 화물터미널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구체적으로 현대차그룹은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통해 축적한 ▲자동화 기술 ▲무인 자율주행 ▲웨어러블 로봇 등 모빌리티 기술의 인천공항 내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나아가 항공과 화물 영역 전반에서 해당 기술의 적용 가능 여부를 시험하는 무대로 사용한다는 계획이다.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대차그룹은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 기존 자동차 제조 영역을 넘어 고객의 시간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들어 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9월 한 달 동안 전국적으로 5만 세대가 넘는 아파트가 한꺼번에 공급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경기 침체 우려와 금리 인상 기조로 주춤해진 부동산시장에 새로운 활력소로 작용할지에 관심이 모아진다.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R114’는 최근 발행한 보고서를 통해 9월 한 달 동안 전국 63곳에서 모두 5만4620세대(임대 포함)가 분양될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9월 기준으로 2015년(5만7338세대) 이후 가장 많은 물량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에서 2만112세대, 지방에서 3만4508세대가 각각 공급된다. 다만 서울에서는 송파구 가락동 ‘가락현대5차 소규모재건축(더샵)’ 179세대만 예정돼 있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9월에 분양물량이 대거 몰린 것은 분양가상한제 관련 정부 개선안 등을 기대한 건설사들이 분양일정을 늦췄던 것이 원인이다. 특히 8월에 예고됐던 물량 상당수가 9월로 넘어왔다. 당초 8월 분양물량은 5만6394세대로 계획됐지만 실제로는 68%에 그친 3만8628세대만 분양됐다. 다만 9월 물량이 전부 실적으로 연결될지도 불투명하다. 추석 연휴(9월 9~12일)와 정부의 규제지역 추가 등을 기대한 업체들이 분양일정을 또다시 늦출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분양시장 투자 열기 주춤최근 분양시장 분위기는 수십~수백대 1의 경쟁률이 일상화됐던 지난해와는 사뭇 다르다. 청약경쟁률은 떨어지고, 미분양 아파트가 쌓이고 있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들어 8월말까지 전국 아파트 평균 청약경쟁률은 10.4대 1로 지난해 같은 기간(19.8대 1)과 비교하면 눈에 띄게 하락했다. 1순위 경쟁률도 지난해 19.3대 1에서 올해는 10.1대 1로 낮아졌다.특히 역대급 청약경쟁률을 보였던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청약경쟁률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서울의 경우 지난해 164.1대 1에서 올해는 29.8대 1로, 경기는 지난해 28.7대 1에서 올해 8.6대 1로 각각 떨어졌다. 다만 인천은 20.3대 1에서 19.5대 1로 하락폭이 크지 않았다. 청약 열기가 식으면서 미분양 주택은 증가하는 추세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7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전월보다 12.1% 늘어 3만1284세대로 집계됐다. 미분양이 3만 세대를 넘어선 것은 2019년 12월 이후 처음이다. 악성 미분양으로 여겨지는 준공 후 미분양도 7388세대로 전달보다 3.6% 증가했다.○ 실수요자 내 집 마련 꿈 실현 기회이런 분위기는 실수요자에게는 내 집 마련 꿈을 비교적 손쉽게 이룰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청약시장이 과열된 상황에서는 청년층이나 신호부부로서 1,2순위 청약기회를 얻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또 장기 가입자나 다자녀가구에게 유리한 청약가점제의 높은 문턱도 피할 수 있다.게다가 정부가 8월 1일부터 생애최초주택 구입자에 적용되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상한을 80%로 완화했다. 이전까지는 생애최초주택 구입자라도 투기지역 및 투기과열지구의 9억 원 이하 주택에 대해선 LTV 50∼60%, 조정대상지역 8억 원 이하 주택에 대해선 LTV 60∼70%까지만 대출이 허용됐다. 대출한도도 최대 4억 원에서 6억 원으로 늘어났다. 그만큼 청년층과 신혼부부 등 내 집 마련 실수요자의 숨통이 트인 셈이다.중도금과 잔금 대출 관련 규제도 수위가 낮아졌다. 올해 8월 전까지만 해도 준공 후 시가가 15억 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면 분양가가 15억 원 미만이라도 이주비와 중도금 대출을 받기가 어려웠다. 하지만 바뀐 정부 규정에 따라 시가 15억 원을 초과하더라도 중도금 대출 범위 내에서 잔금 대출이 허용됐다. 이주비와 중도금 잔금 대출을 모두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분양시장이 침체기미를 보이고 있지만 분양가는 오히려 오를 가능성이 커졌다는 점도 내집 마련 실수요자가 주목할 시장 변수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수도권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645만 원으로, 2020년 상반기(1647만 원)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최근 주택 원가를 구성하는 시멘트와 골재 등 건축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토지비 등이 한꺼번에 오른 것이 직격탄이 됐다.○ 옥석 가리는 선구안 필요다만 시장 전망이 불투명해진 만큼 옥석을 가릴 수 있는 노력과 선구안이 필요하다. 개별상품의 특장점을 충분히 확인한 뒤 선택해야 한다는 뜻이다. 이를 위해선 교통망과 교육여건, 생활 인프라 수준 등을 따져봐야 한다. 이런 관점에서 주목할 만한 아파트들도 적잖다.우선 한라는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를 9월 중순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4개 동에 ▲84㎡(전용면적 기준) A타입 173세대 ▲84㎡ B타입 13세대 ▲84㎡ C타입 25세대 ▲84㎡ C-1타입 54세대 ▲84㎡ D타입 53세대 ▲98A㎡ C타입 22세대 등 총 340세대 규모다.예전 하나로마트 부지에 짓는 이 단지는 고분양가 관리지역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저렴한 분양가와 다양한 개발호재, 사통팔달의 교통여건 및 다양한 생활편의시설 등을 갖춘 아파트여서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예상 분양가는 주변 시세보다 크게 저렴한 3.3㎡당 1700만 원 후반대. 작전동 일대 대장주 아파트인 ‘힐스테이트 자이계양’(2024년 입주예정)의 경우 현재 전용면적 84㎡의 입주권 시세가 3.3㎡당 2430만 원대다. 또 지난해 입주한 e편한세상 계양더프리미어 현재 시세도 2200만 원대에 형성돼 있다.교통망도 좋다.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가 들어서는 작전동 일대는 인천 지하철 1호선이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봉오대로, 계양대로, 아니지로 등 주요 간선도로가 인접해 있다.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구도심에 위치해 이미 운영되고 있는 초중고등학교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학세권 아파트이다. 화천초, 작전중, 안남고, 작전여고 등이 가깝기 때문이다. 또 반경 1Km 이내에 계양구 계산동 일대 학원가가 자리하고 있다.롯데건설 ‘구리역롯데캐슬시그니처’도 있다. 지하6층~지상 최고 42층, 11개 동에 아파트 1180세대와 오피스텔 251실이 들어서는 주거복합시설이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34~101㎡ 아파트 679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경의중앙선 구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지하철 8호선 구리역(구리전통시장역)도 2023년 개통될 예정이다. 교문초, 인창초, 건원초, 구리초, 인창중고교 등도 가깝다. 9월 초 분양하는 우미건설이 인천 서구 검단택지지구에 지을 아파트 ‘우미린 클래스원’도 주목할 만하다. 지하 3층~지상 29층 11개 동에 875세대 규모이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465세대 △84㎡B 213세대 △84㎡C 197세대로 구성된다.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연장선(102역사 신설 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을 이용하기 쉬워 서울과 수도권 진·출입이 편하다. 도보권에 유치원부터 초·중·고교 예정부지가 모두 위치하고, 단지와 인접한 거리에 근린공원(예정)과 금정산이 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DL건설은 이달 ‘e편한세상 옥천 퍼스트원’ 분양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8개 동 전용면적 84~109㎡ 총 54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분양 가구 수는 ▲84㎡A 428가구 ▲84㎡B 57가구 ▲109㎡ 60가구 등이다.평면은 4베이로 개방감이 있고, 공간 활용도가 높다. 주민운동시설, 작은 도서관, 어린이 놀이터 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시설도 조성할 전망이다.도보 거리에 죽향초등학교가 위치한다. 옥천중, 옥천여중, 옥천고 등도 단지 인근에 자리한다.특히 대전에서 인접한 매동로를 통한 단지 진·출입이 쉽고, 문장로, 동부로 등을 이용해 37번 국도, 4번 국도 등도 진입할 수 있다. 옥천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옥천농공단지로 출퇴근도 가능해 직주근접 단지로도 기대가 높다.대전-옥천 광역철도도 2026년 확장을 계획 중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