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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통령선거운동이 오늘부터 22일간의 대장정이 시작됐다. 공식 선거운동 첫 날인 1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0시 부산항 해상교통관제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부산 부전역 광장, 대구 동성로, 대전 으능정이 거리, 서울 고속터미널로 유세 일정을 계획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이 후보와 반대로 부산이 아닌 서울부터 일정을 시작했다.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한 뒤 청계광장에서 ‘국민이 키운 윤석열’ 출정식을 했다. 대전 으능정이 거리, 대구 동대구역 광장, 부산 서면으로 유세를 이어간다. 두 후보 모두 서울과 부산 ‘경부선’ 400km거리를 서로 반대로 이동하면서 공식 운동을 시작했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용산역에서 호남선 첫 기차 출발인사를 한 뒤 익산 출근 유세를 시작으로 전주에서 본선 출정식을 가졌다. 이후 광주로 이동해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이어갔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대구 수성구 범어네거리를 시작으로 구미 박정희 대통령 생가 방문, 김천역 광장, 안동, 영주 등을 거쳐 이동한다.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14일 서울 동작구 중앙대에서 2022학년도 학위수여식이 열렸다. 마스크를 쓰고 거리 두기를 한 졸업생들이 학사모를 던지며 졸업을 축하하고 있다. 단과대별로 열린 이날 졸업식에는 일부 인원만 참석하고 나머지 학생들은 학사 가운을 입고 사진 촬영을 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대학교 졸업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하지만 코로나19 때문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 졸업식장 풍경은 예전 같지 않다. 학교에서는 실내에서 열리는 졸업식장이 붐비지 않도록 방역지침에 따라 정해진 인원 이하로만 참석하게해서 진행하거나 영상을 통한 비대면으로 행사를 열기도 한다. 학생들은 학사가운을 대여해 나홀로 사진을 찍기도 한다. 다른 건 몰라도 졸업식의 백미인 사진은 남겨야 하기 때문이다. 최근엔 셀프스튜디오를 찾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야외에서는 마스크를 쓰고 친구들과 함께 찍거나, 아니면 조형물 앞에서 혼자 찍기도 한다. 학교에서도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곳곳에 마스크 착용을 알리는 현수막이 내걸거나, 마스크 착용을 안내하는 학생을 두기도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2년 연속 제대로 된 졸업식도 못했지만 내년엔 학생들의 웃는 얼굴을 볼 수 있었으면 한다.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지난 3일부터 코로나 19 검사체계가 유전자증폭검사(PCR)와 신속항원검사로 변경됐다. 코로나 검사를 받기위해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도 고위험군이 아니면 신속항원검사를 받게 된 것이다. 시민들이 검사소에 몰리다보니 현장은 접수, 검사, 결과 확인까지 1~2시간 이상 소요되기도 한다. 그러다보니 약국이나 편의점 등에서 자가진단키트를 구매해 자체검사를 하는 경우가 증가했다. 검사소와 자택 등에서 하는 자가진단검사 방식은 동일하기 때문이다(검사소의 경우 지자체에 따라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는 곳도 있다). 그러다보니 지역에 따라 자가진단키트 수급이 불안해지고 있다. 일부 약국과 편의점 등에서 품절 현상을 빚기도 한다. 가격 또한 기존 6000원(2개입) 가량에서 1만원 넘게 받는 곳도 생겨나고 있다. 현재 정부에서는 국내 5개 생산업체에서 생산되는 물량을 선별진료소와 방역현장 등에 최우선 공급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일반 시민들이 약국이나 편의점 등에서 구매하기란 쉽지 않다. 판매점에서는 언제 물량이 공급될지 알 수 없고, 주문도 제대로 되지 않는다고 한다. 이런 상황에 이르자 정부에서는 13일부터 자가진단키트의 온라인 판매를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매점매석. 폭리 등 불공정행위 차단을 위해 판매가격 제한과 1회 구입수량 제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수출물량에 대해서도 사전승인을 받도록 할 예정이다.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10일부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치료체계가 변경됐다.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60세 이하 일반관리군은 재택 셀프치료를 하게 된다. 이런 변화로 인해 시민들은 코로나19 ‘각자도생’ 셀프치료를 준비하고 있다. 집에서 검사를 위해 자가진단키트를 사 놓거나 해열제와 종합감기약을 구매하는 시민들이 늘어났다. 그러다보니 일부 약국에서는 자가진단키트가 품절됐다. 약국 관계자는 “자가진단키트는 발주 자체가 안 된다. 시스템에서 주문 입력하는 곳이 사라졌다”면서 “업체에서 가끔 몇 개씩 갖다 준다”고 말했다. 그리고 “지난주부터 해열제와 종합감기약을 찾는 사람이 늘어났다”고 덧붙였다. 한편, 일반관리군 가운데 자택에서 발열 등 증상이 있는 경우 전화 상담과 처방을 받을 수 있다. 정부는 전화 상담과 처방 가능한 의료기관 2394개소와 지정약국 472개소 명단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hira.or.kr)을 통해 공개했다. 의료기관은 동네 병.의원 1856개소, 의료상담센터 145개소, 관리의료기관 393개소다. 코로나19 지정약국은 확진자가 전화상담과 처방을 통해 먹는치료제(팍스로비드) 등의 의약품을 전달 받을 수 있다. 그리고, 60세 이상 등 집중관리군에게는 기존처럼 건강관리세트를 지급하고, 건강모니터링을 한다. 집중관리군은 60세 이상과 먹는 치료제 투약 대상자 가운데 지자체가 집중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거나, 50대 이상 고위험. 기저질환자, 당뇨 등을 비롯해 면역저하자(자가면역질환자, 스테로이드제재 등 면역억제 투약 환자 등)이다.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우세화 이후 확진자 급증에 따라 9일부터 확진자·밀접접촉자 관리 기준이 변경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의 변경된 기준에 따르면 확진자의 격리기간은 검체 채취일로부터 7일로 조정된다. 그동안은 확진자와 동거인의 격리 통보를 각각 개별적으로 시행했다. 그리고 격리대상 접촉자는 동거인 가운데 예방접종 미완료자와 감염취약시설 밀접접촉자로 한정된다(기타 시설 밀접접촉자는 자율관리 대상이다). 예방접종 완료자(2차 접종 후 14~90일인 자 또는 3차 접종자)는 공동격리 의무에서 제외하고, 수동감시 대상으로 관리한다. 수동감시는 감시기간동안 일상생활을 하면서 발열, 호흡기 증상 등 의심증상이 발생하면 가까운 또는 관할보건소에서 검사를 받도록 하는 조치다. 8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는 3만6719 명으로 해외유입은 100 명이다. 수도권에서 2만 1000 명, 비수도권에서 1만5619 명이 발생했고, 총 누적 확진자는 108만1681 명이다.한편, 9일에는 화이자 백신 61.5만 회분이 인천공항으로 들어오고, 모더나 백신 152.1만 회분은 송도공장에서 출고될 예정이다.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동아일보 사진부 기자였던 사진가 김녕만이 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종로구 청운동 류가헌에서 사진전 “대통령이 된 사람들”을 연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장례행렬을 시작으로, 전두환 노태우 대통령의 등장과 결말을 지켜봤다. 김영삼과 김대중 전 대통령 시절에는 직접 청와대를 출입하며 기록했다.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대통령의 선거 운동과 이후 퇴임 모습도 기록했다.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지배종으로 되면서 확진자수가 급증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주말 검사소의 운영 시간이 줄어든 상황임에도 7일 0시 기준 일일 확진자수가 3만5286 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104만 명을 넘어섰다. 오미크론에 따른 방역체계가 3일부터 전환된 가운데 일반 시민의 경우 신속항원검사를 받은 후 양성이 나온 경우와 밀접접촉자를 비롯한 고위험군만 유전자증폭검사(PCR)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코로나19 검사체계 변경이 영향을 미친 듯 이날 양성률은 26%로 지난달 31일 7.8%에서 일주일 만에 약 3배 이상 증가했다. 다시 말해 검사소에서 4명이 검사를 받으면 1명은 확진 판정을 받을 정도라는 것이다. 또한 선별검사소마다 시민들이 대기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혼잡도는 증가하고 있다. 일반시민의 경우 검사소에서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양성이 나와야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그러다보니 신속항원검사를 마친 뒤 결과 확인을 위해 검사소 인근에서 10~20분가량 대기해야 한다. 결과가 음성이 나오면 상관없지만, 양성인 경우 다시 PCR 검사를 위해 줄을 서야하기 때문이다.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4일은 24절기 가운데 새해 첫째로 본격적인 봄을 알리는 입춘(立春)이다. 입춘은 대한(大寒)과 우수(雨水) 사이에 있으며 보통 양력 2월 4일 경이다. 예전에는 입춘이면 각 가정 대문에 입춘축(立春祝)을 붙이고, 일년 동안 좋은 운과 경사스런 일이 많이 생기라는 ‘대길(大吉), 다경(多慶)’ 풍속이 있었다. 하지만 최근엔 도시화로 입춘축은 가정에서는 거의 볼 수 없고, 한국민속촌이나, 국립민속박물관 등지에서 볼 수 있다. 입춘축은 보통 가로15cm, 세로 70cm 내외의 한지 두장에 써서 대문에 붙이는 게 일반적이다. 한편, 입춘을 맞아 벌써 꽃이 살며시 모습을 드러낸 곳도 있다. 지난 2년 동안 시민들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제대로 된 봄을 즐기지 못했다. 올해는 거리두기와 같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봄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겨우내 먹으려고 수확한 옥수수를 한편에 걸어놓았습니다. 그런데 누군가 하나씩 빼먹었나 봅니다. 범인은 누구일까요? ―경기 안성에서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3일부터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에 대응을 위해 진단·검사체계가 달라졌다. 만 60세 이상 고령자, 코로나 19 의심증상이 있는 자, 밀접접촉자, 신속항원검사 양성자, 해외입국자 등 고위험군만 유전자증폭(PCR)검사를 받을 수 있다. PCR 검사는 본인이 검사 대상자임을 입증할 수 있는 문자, 의사 소견서, 증빙서류, 양성이 확인된 키트 등을 제출해야 된다. 그렇지 않은 경우 보건소나 선별검사소 또는 호흡기전담클리닉 등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아야 한다. 신속항원검사는 보건소 등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관리·감독 하에 자가검사키트를 사용해 본인이 하거나, 의료진이 채취한다. 호흡기전담클리닉이나 지정 병·의원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도 있다. 다만 이 경우 진찰료는 별도로 지불해야한다.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신속항원검사와 유전자증폭검사(PCR) 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으면 재택치료를 하게 된다. 접종 완료자는 7일, 그 외 확진자는 10일간 격리하며 치료를 하게 된다. 재택치료 중 증상이 악화하면 외래진료센터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검사가능 의원은 심평원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할 수 있다. 앞으로 코로나19 홈페이지,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서도 확인 할 수 있다.글·사진=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설 연휴를 앞둔 28일 경기 평택시 박애병원에서 채성인 간호사가 영상통화로 부모님께 명절 인사를 드리고 있다. 채 간호사는 지난해 추석에 이어 올해 설 연휴에도 고향 방문을 하지 못하고 코로나19 환자들이 입원해 있는 인공신장실에서 근무한다. 평택=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생일 축하합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사랑하는 000 생일을 축하합니다” 28일 오전 코로나 전담병원인 경기 평택시 박애병원에서 생일축하 노래가 들려왔다.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들이 생일케이크와 함께 선물을 준비했다. 이날 주인공은 첫 돌을 맞은 외국인 부부의 아이였다. 이들 가족은 얼마 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입원치료 중이었다. 이 사실을 우연히 알게 된 의료진들은 이날 ‘깜짝파티’를 열어줬다.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확진가 급증하면서 경기도 코로나19 전담병원인 박애병원 의료진들은 여전히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설 연휴를 앞두었지만 코로나19 이전처럼 고향에 갈 수는 없다. 입원 중인 확진자 뿐 아니라 오미크론 영향으로 급증하는 재택환자 치료를 위해서다. 최근 재택치료환자 증가에 따라 재택치료팀도 분주해졌다. 의료기관의 재택치료에 따라 박애병원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를 상담하고 있기 때문이다. 상담과정에서 확진환자의 상태가 악화되면 바로 병원으로 입원해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병원은 얼마 전 리모델링을 통해 확진자가 입원할 수 있는 병실을 추가 확보했다.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이 본격화된 가운데 설 연휴를 앞둔 26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종합시장은 시민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이날 오후 6시까지 1만16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전날보다 2725명 증가하면서 사흘 연속 최다 기록을 넘어섰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특전사 혹한기 훈련이 반가운 이유는 몇 년 동안 강원도 평창에서 진행된 혹한기 훈련 소식을 접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기자들이 취재한 혹한기 훈련은 2017년 12월 공개한 한미 해병대 연합 설한지 훈련이었다. 그 이전인 2017년 1월까지는 매년 겨울이면 평창 황병산에서 육군 특전사, 해병대 등의 설한지 훈련은 공개해왔었다. 하지만 그 이후 훈련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고, 사진도 공개되지 않았다. 그래서 기자는 우리나라 특수부대 장병들이 훈련을 안 하는 건지, 공개를 안 하는 건지 궁금했다. 알아보니 군은 매년 강원도 평창에서 혹한기 훈련을 해 오고 있다. 육군은 26일 특수전사령부 장병들이 강원도 평창 해발 1,407m의 황병산 설산에서 혹한기 특수훈련에 임하고 있다는 자료와 사진을 공개했다. 훈련지역인 황병산은 강원도 대관령일대로, 혹한기 설한지 훈련은 가장 추운 1월부터 3월까지 진행되며, 이 때 장병들의 체감온도는 영하 20도 아래까지 떨어진다. 훈련은 낮과 밤 구분 없이 침투 및 장거리 행군, 30kg이 넘는 군장과 개인화기로 무장한 채 스키를 타고 기동하는 전술스키 훈련도 병행된다. 특전사의 동계 혹한기 훈련의 역사를 알아봤더니, 동계 혹한기 훈련은 6.25전쟁 당시 극한의 추위 속에서 치러진 장진호 전투의 교훈을 되새겨 어떤 상황에서도 임무를 완수하고 생존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1963년 특전부대원 81명을 대상으로 강원도 평창 대관령 일대에서 시작된 게 시초로 전해진다.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국내에서도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가 ‘우세종화’됐다.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8571명으로 최대치를 기록했다. 23일은 7513명으로 일요일 기준 최대치를 경신했으며 오미크론 50.3%가 검출됐다. 이에 지자체는 관내 확진자에게 나눠 줄 재택치료키트 배송작업을 하느라 분주한 모습이었다. 서울 양천구 해누리타운에서는 양천구 코로나19 재택치료전담팀이 확진자에게 전달할 재택치료키트 배송 준비작업에 한창이었다. 건강관리세트는 성인용과 소아용으로 구분된다. 키트 구성품은 체온을 측정할 수 있는 체온계와 산소포화도 측정기, 감기약, 소독제 등으로 이뤄졌다. 성인용은 알약으로 만들어진 종합감기약과 해열제가 들어있었고 소아용은 물약으로 된 해열제와 종합감기약으로 구성됐다. 전날 국내 발생 신규 총 확진자는 8571명으로 국내 발생 8356명과 해외유입 215명이었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4만9979명이다. 수도권은 5196명, 비수도권에서는 3160명이 발생했다.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코로나19로 더욱 그늘이 드리워진 이웃을 향한 시민들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설 명절 연휴를 열흘 앞둔 24일 오전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자원봉사자들이 부산 남구 주택가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구호품을 들고 계단을 오르고 있다. 부산지사는 식료품 세트 등으로 구성된 4700만원 상당의 구호품을 지역 내 취약계층 1900세대에게 전달하고 있다. 같은 날 오후 서울에서는 성균관대학교 신동렬 총장과 교직원 및 학생, 외국인 학생들이 서울 노원구에서 설날을 앞두고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성균관대는 차상위, 기초생활수급자, 독거어르신 등 15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3000장을 배달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민족 대명절인 설 연휴를 앞두고 전국 곳곳 실내추모시설은 지난해에 이어 문을 닫을 예정이다. 인천 부평구 인천시설공단 인천가족공원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설 연휴기간인 1월 29일부터 2월2일까지 화장장을 제외한 봉안당 등 추모시설들이 폐쇄된다. 인천광역시는 명절을 맞아 추모객들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연휴기간에는 온라인 성묘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인천가족공원은 28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다만, 정부의 사적모임 인원제한이 적용되어 입구에서 방역 패스를 확인한 뒤, 6인까지만 입장가능 하다. 또한 실내에서는 음식물 섭취가 제한되고, 실내 제례실도 폐쇄됐다. 인천가족공원은 15만 명이 안치된 곳으로 명절기간에는 약 35만 여명의 추모객들이 방문했으나 이번에는 7만 명 정도가 찾을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인천뿐만 아니라 서울과 대구 등 다른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실내 추모시설도 연휴기간동안 시설을 폐쇄하기로 해 방문 전 홈페이지나 전화 등을 통해 확인해야한다.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영하의 강추위에 바깥 활동이 힘들어졌습니다. 비둘기 한 마리도 건물 안으로 들어왔네요. 자연스러운 걸음걸이를 보니 한두 번 신세진 것이 아니네요. ―서울역 맞이방에서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전국이 영하권으로 들어가면서 아침부터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역에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19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아무리 추운 겨울이라도 어려운 이웃을 향한 온정은 얼리지 못합니다.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2022 나눔캠페인의 참여 온도가 100도를 훌쩍 넘어 106.8도를 기록했습니다.캠페인 시작 47일 만에 목표 금액인 3700억원을 초과해 3760억원(14일 기준)을 달성한 겁니다.2020∼2021년 캠페인 때도 온도탑의 최종 온도는 115.6도였습니다.모금은 지난해 12월 1일 시작돼 이달 31일까지 계속됩니다.김재명 기자 bas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