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코로나19 영향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고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다시 ‘집콕’ 트렌드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자연스럽게 침구류와 인테리어 관련 제품이 온라인몰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국내 온라인마켓플레이스 옥션은 최근 한 달(지난달 12일~이달 11일) 기준 분야별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침구류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침실 분위기를 바꿔줄 침대커버는 2배 이상(138%) 판매가 증가했고 침대패드는 53% 성장했다. 이불과 토퍼를 함께 매치할 수 있는 세트상품은 106% 늘어난 판매량을 기록했다. 등받이 용도로 사용 가능한 방석과 쿠편 카테고리 역시 144% 상승했다. 이밖에 카펫(102%), 담요(29%), 바란스(29%) 등 시즌 인테리어 제품도 성장세를 보였다.은은한 조명과 인테리어 제품에 높아진 관심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옥션 측은 전했다. 무드등과 수면등 제품 판매는 49% 늘었고 향기로 분위기를 전환하는 아로마캔들용품은 22% 증가했다. 초와 향초 판매는 53% 상승했다. 빅백 소파와 베드벤치도 각각 11%, 28%의 성장을 기록했다.트렌드 쇼핑몰 G9에서도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이불커버는 무려 250% 증가한 판매 실적을 거뒀고 이불토퍼세트는 225% 늘었다. 차렵이불(12%)과 바디필로우(13%), 침대패드(5%) 등도 인기 추세다.옥션 관계자는 “급격히 추워진 날씨와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져 인테리어 관련 제품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며 “침구류와 분위기 전환에 도움을 주는 아이템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증가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LG에너지솔루션이 14일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를 공시했다. 공모가는 30만 원으로 확정됐다. 주당 희망공모가액(25만7000~30만 원) 밴드 최상단에 해당한다. 이달 말 유가증권시장(코스피, KOSPI) 상장 예정이다.수요예측에는 국내 기관 1536곳과 해외 기관 452곳 등 총 1988개 기관이 참여했다. 경쟁률은 ‘2023대1’을 기록했다. 코스피 기업공개(IPO) 수요예측 역사상 최고 경쟁률, 최대 규모다. 전체 주문 규모는 1경5203조 원이다. ‘경(京)’ 단위 주문이 몰린 것도 사상 최초다. 전기차 배터리 시장 성장 잠재력과 LG에너지솔루션 기술 경쟁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특히 수요예측에 참여한 모든 기관투자자(가격을 제시하지 않은 일부 기관 제외)들은 주당 희망공모가액으로 최상단인 30만 원 이상을 제시했다고 LG에너지솔루션 측은 전했다. 일정 기간(15일~최대 6개월) 동안 주식을 팔지 않기로 하는 의무보유확약 신청 비율은 77.4%에 달했다.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은 “글로벌 배터리 선도 기업인 LG에너지솔루션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가 내려진 것”이라며 “소비자와 고객사에 신뢰받고 나아가 사랑받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최종 공모 주식 수는 4250만 주, 총 공모 규모는 12조7500억 원이다. 상장 후 시가 총액은 확정 공모가를 기준으로 70조2000억 원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이어 3위(14일 기준) 규모로 볼 수 있다.LG에너지솔루션은 오는 18일과 19일 이틀 동안 일반투자자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KB증권과 대신증권, 신한금융투자, 미래에셋증권, 신영증권, 하나금융투자, 하이투자증권 등을 통해 청약이 가능하다. 공모가 30만 원 기준 최소 증거금은 150만 원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대웅제약이 당뇨병 치료제 신약 임상에 성공하면서 신약 출시 초읽기에 들어갔다.대웅제약은 14일 SGLT-2 억제제 기전 당뇨병 신약 ‘이나보글리플로진’의 단독요법 및 메트포르민 병용요법 3상에 대한 톱라인(Topline) 결과를 공개했다. 이나보글리플로진은 대웅제약이 국내 제약업체 최초로 개발 중인 SGLT-2 억제 당뇨병 치료 신약이다.단독요법 3상 임상시험은 총 책임연구자인 박경수 서울대학교병원 교수 외 22개 기관 연구진이 참여했다. 제2형 당뇨병 환자 총 160여명을 대상으로 다기관·무작위배정·이중눈가림·위약대조·치료적 확증 방식으로 진행했다. 1차 평가변수를 확인한 결과 임상시험용 의약품 투약 후 24주차 시점 이나보글리플로진 투약군과 위약군 간 당화혈색소(HbA1c) 변화량 차이는 0.99%로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했다(P-value<0.001). 당화혈색소는 혈색소(hemoglobin)가 높은 혈중 포도당 농도에 노출돼 생기는 것으로 평균 혈당 지표로 사용된다. 당뇨 합병증과 직접적 연관이 있다.이나보글리플로진과 메트포르민 병용요법 3상 결과도 함께 도출됐다. 메트포르민 병용 임상시험은 윤건호 서울성모병원 교수가 총 책임연구자를 맡고 23개 기관 연구진이 참여했다. 메트포르민으로 혈당 조절이 불충분한 제2형 당뇨병 환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당화혈색소 변화량을 기준으로 다파글리플로진과 메트포르민을 병용 투여한 환자군과 비교했을 때 이나보글리플로진과 메트포르민 병용요법의 비열등성이 입증됐다. 또한 이나보글리플로진과 메트포르민을 함께 복용해도 별다른 이상반응이나 약물상호작용이 발견되지 않아 안전성이 확인됐다.임상에 참여한 연구진은 “이나보글리플로진은 단독요법 및 메트포르민 병용 3상 시험에서 한국인 총 360여명을 대상으로 우수한 혈당강하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했다”며 “추가로 다양한 조합 병용요법에서 이나보글리플로진의 혈당강하 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된다면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 좋은 치료 옵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이번 단독요법 및 메트포르민 병용요법 임상에서 유의미한 결과가 확보되면서 대웅제약은 국내 제약사로는 최초로 SGLT-2 억제제 신약 출시를 앞두게 됐다. 대웅제약은 곧바로 품목허가 신청에 돌입해 내년까지 이나보글리플로진 단일제와 메트포르민 복합제를 비슷한 시기에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대웅제약은 지난 10일 이나보글리플로진과 메트포르민 복합제와 병용요법의 효능을 비교하는 생물학적 동등성 입증시험 1상을 승인받은 바 있다.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이번 임상 성공으로 국내 환자들에게 가장 우수한(Best-In-Class) 당뇨병 국산신약을 처방할 수 있는 날이 곧 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차세대 당뇨병 신약을 신속하게 출시해 환자 불편을 덜고 회사의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셀트리온은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성분명 레그단비맙)’가 스위스 의약품청(Swissmedic)으로부터 임시 허가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앞서 스위스 의약품청에 글로벌 임상 3상 결과와 델타 변이를 포함한 변이 관련 전임상 자료를 제출했다. 스위스 보건당국은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성인 환자 중 보조적으로 산소공급이 필요하지 않고 중증으로 이환 가능성이 높은 환자를 대상으로 렉키로나 임시 허가를 승인했다. 렉키로나는 작년 한국과 유럽 규제기관으로부터 렉키로나 정식 품목허가를 받은 데 이어 인도네시아와 브라질, 페루, 호주 등에서도 조건부 허가(또는 긴급사용승인)를 획득한 바 있다.코로나19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스위스 코로나19 하루 확진자수는 1만4761명 수준이다. 현재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셀트리온은 이번 허가를 통해 렉키로나가 스위스 코로나19 경증 및 중등증 환자 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렉키로나는 한국과 미국, 스페인, 루마니아 등 전 세계 13개국 코로나19 경증 및 중등증 환자 13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글로벌 임상 3상 결과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했다. 고위험군 환자군에서 중증환자 발생률이 위약군 대비 72% 감소했고 임상적 증상 개선 시간 역시 4.7일 이상 단축된 결과를 보였다. 국내에서도 투약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236개 병원에서 환자 3만8001명이 렉키로나를 맞았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렉키로나 글로벌 임상 데이터를 통해 입증된 안전성과 효능을 바탕으로 스위스 보건당국으로부터 공식 코로나19 치료제로 인정받게 됐다”며 ”렉키로나가 현재 스위스 내 급증하는 확진자로 인한 의료 현장 부담 완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셀트리온은 다양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 렉키로나와 후속 코로나19 항체치료제 후보물질 CT-P63을 결합한 칵테일 흡입형 치료제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CT-P63은 최근 건강한 피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1상을 통해 안전성을 입증했다. 최근 미국 국립보건원(NIH)을 통해 CT-P63 슈도 바이러스 중화능 테스트를 진행했고 그 결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중화능도 확인했다. 렉키로나 흡입형은 현재 환자 약물 투여를 완료하고 임상 1상 결과분석이 진행 중이다. 셀트리온은 1분기 내 렉키로나와 CT-P63을 결합한 칵테일 항체 흡입형으로 대규모 글로벌 임상에 돌입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글로벌 주요 규제기관과 임상 디자인을 협의 중에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SK텔레콤은 14일 삼성 갤럭시 엑스커버5(XCover 5, 14일 출시)를 기반으로 만든 키즈용 LTE 스마트폰 ‘잼(ZEM) 꾸러기 폰’을 오는 21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 갤럭시 엑스커버5는 험한 사용 환경에서 견딜 수 있는 견고한 내구성에 초점을 맞춘 갤럭시 스마트폰 신제품이다. 오는 20일까지 공식 온라인스토어 T타이렉트샵에서 예약 접수를 진행하며 예약자를 대상으로 카카오 문구세트와 로보피쉬, 블루투스 마이크 등 키즈 전용 T기프트(1종 선택)를 증정한다. 잼 꾸러기 폰은 5.3인치 HD+ 디스플레이와 3000mAh 탈착형 배터리, 1600만 화소·500만 화소 전·후면 카메라, IP68 방수방진 기능 등을 갖췄다. 여기에 자녀 케어에 유용한 소프트웨어 SKT 잼(ZEM) 앱이 기본 탑재됐다. 부모와 자녀를 연결하는 기능을 지원한다. 앱을 통해 스마트폰 사용 앱 리스트와 사용시간 관리, 자녀 위치 조회, 미세먼지 정보 조회 등 편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추가적으로 옥스퍼드 대학출판부 영어 도서 207권이 담긴 리딩앤(READING &) 앱과 즐겁고 다양한 콘텐츠로 연산 실력을 높여주는 일프로연산(1%연산) 앱 등을 1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일반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없는 영어 교육용 앱도 기본 탑재됐다. 제품 패키지는 제품과 스쿨버스 디자인 박스, 크로스백, 젤리케이스, 방탄필름 3장, 칭찬 스티커 등 아이들 취향에 맞춰 구성됐다.문갑인 SK텔레콤 스마트디바이스 담당은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튼튼한 소재 스마트폰에 유용한 교육 앱과 액세서리로 패키지를 구성했다”며 “자녀와 부모 니즈를 반영한 합리적인 스마트폰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미약품그룹이 올해 경영슬로건 ‘제약강국을 위한 지속가능 혁신경영’을 기반으로 한 연구·개발(R&D) 중심 신규 전략을 공개했다.한미약품은 신약개발부문 총괄 책임자인 권세창 사장이 지난 10일(현지시간) 온라인으로 개최한 ‘제40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현재 개발 중인 30여개 신약 파이프라인을 포함한 신규 R&D 전략을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권세창 사장은 연내 미국 식품의약국(FDA) 시판허가를 목표로 하고 있는 롤론티스(호중구감소증 치료 바이오신약)와 포지오티닙(항암 혁신신약)을 비롯해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소개하면서 최근 성공적으로 확보한 mRNA 플랫폼 기반 신약 개발 전략을 공개했다.한미약품은 현재 항암분야 13개, 대사성질환 및 심혈관·신장계(CVRM) 질환 8개, 희귀질환 5개, 기타 영역 4개 등 30여개에 이르는 혁신신약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R&D 인력 규모는 600여명이다. 전체 임직원의 25% 이상이다. 글로벌 제약업체와 파트너십, 오픈이노베이션 등에도 공 들이고 있다. 면역항암, 염증·섬유화, 중추신경계(CNS)·희귀질환, 신규 치료기전(modality) 등 의학적 미충족 수요가 높은 4개 분야를 핵심 개발 분야로 지정하기도 했다. 권세창 사장은 “항암과 희귀질환 등 분야에서 30여개 혁신신약 파이프라인을 구축한 한미약품은 최근 성공적으로 확보한 mRNA 플랫폼을 기반으로 더욱 확장된 미래가치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그동안 축적한 R&D가 결실을 맺는 2022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독자 mRNA 플랫폼 확보… 변이 대응 코로나19 백신 개발 추진이번 발표에서 권 사장은 한미약품이 자체 R&D 역량을 기반으로 독자적인 mRNA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개발했다고 공개했다. 코로나19 백신 개발 뿐 아니라 대사성질환, 항암, 심혈관 및 신장계 질환, 효소대체 요법 등 분야에 해당 mRNA 플랫폼 적용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미약품연구센터는 한미정밀화학이 생산한 원료물질을 이용한 mRNA 플랫폼을 확보했고 코로나19 최근 변이에 대응할 수 있는 후보물질을 개발했다고 강조했다. 한미약품은 자체 도출한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HM72524)이 다양한 변이 종에서도 우수한 중화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를 기반으로 빠른 시일 내 임상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mRNA 플랫폼을 기반으로 항암 백신과 대사성질환 및 의학적 미충족 수요가 높은 리소좀 축적 질환 등에 관한 연구에도 착수했다. 한미약품은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비즈니스를 위해 평택 바이오플랜트를 기존 랩스커버리 제품 뿐 아니라 mRNA 및 DNA 기반 바이오의약품 대량 생산 시설로 용도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최근 인도 자이더스 코로나19 DNA 백신 위탁생산을 위한 기술이전 및 설비 준비 계약을 엔지켐생명과학(인도 자이더스 코로나19 백신 라이선스 업체)과 체결했다.작년 6월에는 에스티팜, GC녹십자, KIMCo(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 등과 함께 차세대 mRNA 백신 플랫폼 기술 개발 및 백신 주권 확립 사업에 나섰다. 한미약품은 이렇게 축적한 mRNA 노하우가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에도 다양한 치료제 개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합성신약과 바이오신약에 이어 mRNA 기반 다양한 치료제가 향후 한미약품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구성하는 중요한 축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항암 분야 ‘롤론티스·포지오티닙’ 연내 美 FDA 허가 기대성과 가시화가 임박한 제품으로는 파트너업체 스펙트럼이 개발 중인 롤론티스와 포지오티닙을 꼽았다. 연내 FDA 시판허가를 기대하고 있다. 스펙트럼은 올해 1분기 중 FDA에 롤론티스에 대한 생물의약품허가(BLA)를 재신청할 계획이다. 포지오티닙에 대해서는 작년 12월 FDA 시판허가 신청을 완료했다. 두 제품 모두 이르면 연내 허가 승인이 예상된다. 한미약품은 최근 해당 신약의 높은 상용화 가능성에 대한 기대에 따라 스펙트럼에 대규모 지분 투자를 단행한 바 있다.나스닥 상장사인 혈액질환 전문 제약업체 앱토즈에 5000억 원대로 기술수출 된 경구용 골수키놈억제제(MKI, myeloid kinome inhibitor, HM43239) 임상도 올해 본격화한다. HM43239는 지난 2018년 미국 FDA로부터, 2019년에는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바 있다. 미국과 한국에서 임상 1상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앱토즈는 현재 진행 중인 임상 결과를 토대로 최대한 신속하게 후속 임상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HM43239는 기존 치료제에 불응성을 보여 치료에 실패한 환자에서 골수아세포(BM Blast)가 5% 미만으로 감소되고 혈구 수치가 정상으로 회복되는 상태인 완전관해를 유도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일부 환자들은 완치를 위한 자가조혈모세포 이식까지 가능한 상태로 회복되기도 했다.지난 2016년 기술수출이 이뤄져 로슈 자회사 제넨텍이 개발 중인 표적항암 신약 벨바라페닙 가치도 지속적으로 상승 추세라고 전했다. 현재 제넨텍은 벨바라페닙 NRAS 흑색종(melanoma) 적응증에 대한 글로벌 임상 1b상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제넨텍 모회사인 로슈는 자사 핵심 파이프라인을 선정해 진행하는 대규모 임상 연구과제(TAPISTRY)에 벨바라페닙을 포함시키고 돌연변이 고형암 환자 50명을 대상으로 단독 투여 임상을 진행 중이다.이번 발표에서는 한미약품이 불응성 악성 혈액암 및 고형암의 새 표적항암 신약으로 개발 중인 EZH1/2 이중 저해제(HM97662) 임상 전략을 처음 소개했다. 한미약품은 올해 상반기 임상 1상 신청을 계획 중다. 연내 용량증량 및 확장 임상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HM97662는 전임상 연구에서 다수의 재발 혹은 불응성 암종 돌연변이 또는 과발현된 발암 유전자 EZH2의 억제는 물론, 상보적으로 활성화되는 EZH1 억제 능력도 우수한 이중 저해로 강력한 항암 효과의 가능성을 보였다. 이와 함께 북경한미약품에서 개발한 이중항체 플랫폼 펜탐바디(PENTAMBODY)가 적용된 신약들도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펜탐바디는 하나의 항체가 서로 다른 2개의 표적에 동시에 결합할 수 있는 차세대 항체 기술이다. 면역글로불린G와 유사한 구조이기 때문에 면역원성 및 안정성 등이 우수하고 생산 효율도 높다고 설명했다.○ NASH·비만·당뇨 등 대사성 질환 분야 혁신 박차GLP-1 수용체와 글루카곤 수용체, GIP 수용체를 동시에 활성화하는 삼중 작용제 랩스트리플아고니스트(LAPSTriple Agonist, HM15211)는 생검(biopsy)으로 확인된 간섬유화를 동반한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환자 대상 후기 글로벌 임상 2상(P2b)에서 강력한 지방간 감소효과를 입증해 향후 새로운 혁신 창출이 기대된다고 한미약품은 강조했다. FDA는 LAPSTriple Agonist를 NASH 치료를 위한 패스트트랙 개발 의약품으로 지정했다. NASH 외에도 희귀질환인 원발 담즙성 담관염과 원발 경화성 담관염,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를 위한 희귀의약품에도 이름을 올렸다. 최근 유럽 EMA도 이 약을 원발 경화성 담관염 치료를 위한 희귀의약품으로 등록했다.지난 2020년 미국 MSD에 기술수출 된 이중작용 치료제 에피노페그듀타이드는 두 자릿수 이상 체중감소 효과를 토대로 현재 NASH 임상 2a상이 진행되고 있다. 에피노페그듀타이드는 인슐린 분비 및 식욕억제를 돕는 GLP-1과 에너지대사량을 증가시키는 글루카곤을 동시에 활성화한다. GLP-1 수용체 작용제 당뇨치료제인 에페글레나타이드는 주 1회까지 투여 주기를 늘린 바이오신약이다. 제2형 당뇨병을 가진 저위험 및 고위험군 환자 모두에서 혈당, 혈압, 체중감소 효과 등을 입증했다. 특히 28개국 344개 지역에서 제2형 당뇨환자(심혈관 질환 환자) 총 4076명을 대상으로 에페글레나타이드 4mg 또는 6mg 용량을 단독 투여한 대규모 글로벌 3상 연구(AMPLITUDE-O)를 통해 위약 투여군 대비 주요 심혈관계 사건 발생율은 27%, 신장질환 발생율은 32% 감소한 결과를 도출했다. 우수한 심혈관계(MACE) 사건 위험도 감소 효과 및 신장계에서의 우수한 안전성은 물론 exendin-4 기반 GLP-1 수용체 작용제로는 처음으로 3-point MACE(심혈관 사망, 심근경색, 뇌졸중)를 감소시키는 점도 입증했다. 또한 타 GLP-1 제제와 비교해 유사한 혈당조절 및 우수한 위장관계(GI) 안전성도 나타났다. 한미약품은 이번 대규모 글로벌 3상 결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혁신 창출을 위한 다각적 노력을 추진하고 있다.○ 희귀질환 분야 혁신신약 새로운 성장 동력 두각한미약품은 국내 제약사 최다 희귀의약품 지정 기록을 바탕으로 올해 난치성 희귀질환 분야에서 새로운 성과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미국 FDA와 유럽 EMA, 한국 식약처로부터 국내 제약사 중 가장 많은 총 18건의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다. 단장증후군, 선천성 고인슐린혈증, 리소좀 축적질환 등 소수 환자에게 발병하는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5만 명 중 한명 꼴로 발병하는 선천성 고인슐린혈증 치료제로 개발 중인 랩스글루카곤아날로그(LAPSGlucagon Analog, HM15136)는 체내 포도당 합성을 촉진하는 글루카곤의 짧은 반감기와 생체 유사 환경에서의 부족한 용해도·안정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세계 최초의 주 1회 투여 글루카곤 후보물질이다. 현재 글로벌 임상 2상이 진행 중이다. 개선된 체내 지속성과 우수한 융모세포 성장 촉진 효과를 바탕으로 세계 최초 월 1회 투여를 목표로 개발중인 랩스GLP-2 아날로그(LAPSGLP-2 Analog, HM15912)는 최근 단장증후군 환자 대상 단독 요법 글로벌 임상 2상에 착수했다.○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통한 공동연구·신사업 추진 한미약품은 작년 12월 에퍼메드테라퓨틱스(AffaMed Therapeutics)에 안과신약 후보물질 리수테가닙(Risuteganib, 제품명 루미네이트)의 중국 내 판권을 이전하는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리수테가닙은 지난 2015년 한미약품이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 미국 안과 전문 R&D 기업 알레그로(Allegro Ophthalmics LLC)가 개발한 망막질환 분야 신약이다. 한미약품은 한국과 중국에서의 개발 및 독점 판매권을 보유하고 있다.작년 6월에는 단국대와 내성 폐암 표적 혁신신약 공동연구에 착수했다. 학내 연구센터를 설립해 차세대 폐암 표적 발굴에 협력하고 있다. 또한 북경한미가 개발한 이중항체 플랫폼 펜탐바디(PENTAMBODY)를 적용한 차세대 항체-약물 접합체(antibody-drug conjugates, ADC) 공동연구 및 개발 협약을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와 체결한 후 활발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권세창 한미약품 사장은 “올해는 한미약품이 R&D 분야에서 획기적 성과를 보이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항암, 희귀질환, 대사성질환 등 기존 영역에서의 성과는 물론 mRNA 분야 등 새로운 혁신 분야에서 한미약품그룹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자체 연구와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구축해 나가는 도약의 해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SK바이오팜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자체 개발 중인 표적항암 혁신신약 ‘SKL27969’에 대한 임상 1/2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13일 밝혔다.해당 임상은 환자 약 100여명을 대상으로 미국 16개 기관에서 진행된다. 안전성과 내약성, 약동학 등을 평가한다. 최대 내약용량과 2상 투여용량을 확인한 후 교모세포종과 비소세포폐암, 삼중음성유방암 등 환자에 대한 예비 항암효과를 확인하는데 중점을 둔다.SKL27969는 암 세포 증식 및 성장에 관여하는 단백질 일종인 PRMT5(Protein Arginine Methyltransferase 5)를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기전의 차세대 항암신약이다. PRMT5는 과발현 시 발암 및 치료저항에 영향을 미치는 매커니즘이 확인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SK바이오팜은 SKL27969를 뇌종양 및 뇌전이암 대상 ‘계열 내 최고 신약(Best-in-class)’으로 개발한다는 목표다. SKL27969는 전임상시험에서 경쟁약물 대비 긴 반감기와 높은 뇌 투과율 등 우수한 효능을 보였다고 설명했다.조정우 SK바이오팜 사장은 “SKL27969는 SK바이오팜의 첫 번째 항암신약 개발 프로젝트”라며 “중추신경계 질환을 넘어 항암 분야로 연구·개발(R&D) 영역을 확장해 글로벌 신약 개발 역량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SK바이오팜은 지난 30여 년간 뇌질환 치료제 개발 과정에서 축적한 뇌혈관 장벽 투과 약물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항암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2017년 항암연구소를 설립해 R&D를 본격화했으며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R&D 효율과 추진력 극대화를 꾀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가 13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사업 방향과 비전을 발표했다. 생산능력과 사업 포트폴리오, 글로벌 거점 등 3대 성장축을 확장해 글로벌 최고 의약품 위탁생산(CMO) 기업 입지를 굳힌다는 방침이다.존림 삼성바이오 대표는 기자간담회에 앞서 ‘2022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주요 글로벌 업체를 중심으로 배정되는 ‘메인트랙’에 국내 기업으로 유일하게 연사 초청을 받았다. 전 세계 제약·바이오기업과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주요 성과와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10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미국 투자은행 JP모건이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전 세계 투자자 9000여명과 450여개 바이오업체가 참여한다. 코로나19 여파로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온라인 컨퍼런스로 진행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경우 지난 2017년 메인트랙 배정을 받은 이래 올해까지 6년 연속 메인트랙 발표에 나섰다. 한국 기업 최초다.○ 분식회계 행정소송 언급 無… “법정 다툼 언급 부적절”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이슈가 된 분식회계 관련 삼성바이오로직스와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간 행정소송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지난 12일 법원은 삼성바이오가 증선위와 금융위를 상대로 낸 행정소송 변론기일을 열고 법무부가 행정소송에 삼성바이오 사건 수사팀 검사를 소송수행자로 투입한 것에 대해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 삼성바이오 측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에 대한 공소유지를 담당하고 있는 삼성바이오 수사팀 검사들이 행정소송 소송수행자로 지정된 것은 재판 적법성과 공정성을 훼손한다며 재판부 결정에 이의를 제기하겠다고 했다. 지난 2018년 증선위는 삼성바이오가 분식회계를 했다고 보고 대표이사 해임 권고와 과징금 80억 원을 부과했다. 삼성바이오는 불복해 행정소송을 제기했고 현재까지 법정 다툼이 진행 중이다.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증선위와 진행 중인 행정소송 관련 질문이 기자간담회에서 나올 것으로 예상했지만 별다른 이야기가 나오지 않았다”며 “질문이 나왔더라도 현재 진행 중인 법정 다툼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답변 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행정소송에도 꾸준한 성장세… 작년 mRNA 분야 사업 두각분식회계 관련 행정소송이 진행 중인 상황이지만 삼성바이오는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존림 삼성바이오 대표는 이번 기자간담회에서 지난해 주요 사업인 CMO 부문이 높은 성장을 거뒀고 신규 사업도 의미 있는 성과를 내 계획했던 목표를 모두 달성했다고 말했다.CMO 부문은 작년 3분기 기준 연간 누적계약 건수가 61건으로 전년 전체 누적계약 건수(57건)를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1~3공장은 풀(full)가동에 가까운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지난해 2분기 이후 2개 분기 연속 사상 최대 실적(분기 매출·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강조했다.작년 주목할 만한 성과로는 mRNA 분야 사업 확장을 꼽았다. 국내 최초로 모더나 mRNA 백신 완제 위탁생산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mRNA 백신 품목허가를 완료했다. 미국 그린라이트바이오사이언스와는 mRNA 백신 원료의약품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위탁개발(CDO) 부문에서는 자체 CDO 기술 플랫폼인 ‘에스셀러레이트(S-Cellerate)’를 론칭했다.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소요되는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의약품 개발 플랫폼이라고 소개했다.○ 올해 세계 최대 규모 생산능력 확보… “CMO 초격차 완성”올해는 3대 성장축을 본격적으로 확장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존림 대표는 연말 부분 가동을 목표로 4공장 구축과 사전 수주를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4공장은 단일 공장기준 세계 최대인 의약품 25만6000리터 생산 규모를 갖추게 된다고 설명했다. 4공장 완공 시 삼성바이오는 총 62만 리터 규모 생산능력을 보유하게 된다. 이는 작년 기준 전 세계에 생산된 바이오의약품의 30%에 해당하는 규모다. 세계 최대 바이오의약품 CMO 업체 입지를 굳히게 되는 것이다. 여기에 삼성바이오는 하나의 공장에서 mRNA와 세포치료제 등 다양한 종류를 생산할 수 있는 ‘멀티모달(Multi Modal)’ 방식 5공장도 연내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6공장 부지 추가 확보도 추진 중이다. 인천 송도에 항체의약품 대량 생산시설과 개방형혁신(오픈이노베이션)센터를 설립한다는 구상이다. 설비 규모와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글로벌 시장에서 생산능력 ‘초격차’를 확보한다는 복안이다.항체의약품 CMO 중심 현 사업 포트폴리오는 mRNA와 pDNA, 바이럴벡터 등을 기반으로 한 유전자·세포치료제와 차세대 백신 CMO로 본격 확대한다. 올해 2분기 우수의약품제조 및 품질관리기준(cGMP) 승인을 목표로 기존 공장 내 mRNA 기반 원료의약품 생산시설을 건설 중이라고 한다. 이를 통해 미국 그린라이트바이오사이언스의 mRNA 백신 후보물질에 대한 임상용 원료의약품 생산 착수를 계획하고 있다.글로벌 거점 확대도 지속 추진한다. 미국 보스턴과 중국, 유럽 등 전 세계 바이오업체가 모여 있는 핵심지역에 거점을 마련하고 서비스 접점을 늘려나간다는 전략이다. 실제로 미국에는 생산 설비 구축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비용과 효율 등에 중점을 두고 세심한 검토를 진행 중이라고 한다. 다만 비용과 고객사 일정 등을 고려할 때 여전히 국내가 공장을 짓기에는 가장 유리한 조건을 갖춘 상태라고 부연했다.존림 대표는 “올해는 재무적 성과를 더욱 극대화하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성장을 향한 도약의 토대를 만들어가는 해가 될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 3대 성장축을 중심으로 선제적이고 과감한 투자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유니클로가 부산광역시아동복지협회 산하 보육원 20곳 아동들에게 의류를 지원하는 ‘부산지역 보육원 아동 쇼핑 이벤트’를 다음 달 22일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유니클로는 작년 11월 부산 사하점 오픈에 맞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부산시아동복지협회와 협약을 맺었다. 협회 산하 보육원 20곳 아동들에게 약 1억3000만 원 상당 의류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새해를 맞아 아동 총 870명에게 1인당 15만 원 상당 의류교환권을 증정했다. 의류교환권을 받은 어린이와 청소년은 각자 원하는 시간에 부산지역 10개 유니클로 매장 중 한 곳을 방문해 자유롭게 쇼핑할 수 있다.지난 11일에는 부산 동래구 소재 아동복지시설 새들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의류교환권을 지참해 유니클로 삼정타워점을 방문했다. 전문 세일즈 마스터들이 투입돼 아이들에게 제품을 소개하고 스타일링 팁 등을 제공했다.유니클로 관계자는 “다른 사람이 골라주는 옷을 입거나 기부 받은 옷을 입었던 아이들에게 직접 옷을 골라 입는 경험이 특별하게 다가왔을 것”이라며 “설날 명절을 앞두고 아이들에게 선물 같은 경험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유니클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이번 부산지역 보육원 아동 쇼핑 이벤트를 두 차례로 나눠 진행하기로 했다. 1차는 이달 25일까지, 2차는 내달 1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1차에는 새들원을 비롯해 10개 보육원 아이들이 참여하며 2차에는 나머지 보육원 10곳 아이들이 무료 쇼핑에 나선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면역항암제 전문업체 이뮨온시아는 중국 파트너업체 3D메디슨이 중국 국가약품관리감독국(NMPA)으로부터 CD47 항체 신약 후보물질 ‘IMC-002(3D197)’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승인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이번에 승인된 임상은 3D메디슨이 중국에서 처음 진행하는 IMC-002 1상 임상시험이다. 용량 증량 시험을 통해 안전성과 내약성 등을 평가하는데 목적이 있다.김흥태 이뮨온시아 대표는 “3D메디슨이 중국에서 성공적인 임상 진행이 가능하도록 지원을하고 있다”며 “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파트너업체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IMC-002는 대식세포에 대한 면역관문억제제로 암 세포의 CD47과 대식세포의 신호를 차단하는 기전을 가진다. 대식세포가 암 세포를 공격할 수 있도록 돕는 원리다. IMC-002는 적혈구 등 정상세포에 대한 결합을 최소화해 안전성이 높은 약물로 기대되고 있다. 이뮨온시아는 유한양행과 나스닥 상장사 미국 소렌토테라퓨틱스가 합작해 설립한 면역항암제 전문 신약개발 기업이다. 작년 3월 3D메디슨과 중국지역에 대한 IMC-002 기술수출 계약을 5400억 원 규모로 체결한 바 있다.중국 업체 3D메디슨은 작년 11월 중국 NMPA로부터 세계 최초 피하주사제형(SC) PD-L1항체치료제 ‘엔바폴리맙(Envafolimab)의 시판 허가를 받았다. 이뮨온시아와 파트너십을 맺고 IMC-002의 현지 개발을 진행 중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지난 10년간 협력 관계를 유지해온 KB캐피탈과 전속 금융 제휴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2017년 계약을 연장한데 이어 이번에 재계약을 체결한 것이다. 이번 계약은 5년간 유효하다. 그동안 축적한 노하우를 반영해 재규어랜드로버 구매자와 딜러에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와 KB캐피탈은 소비자 부담을 낮추고 다양한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장기렌터카 프로그램과 신차교환보상 프로그램, 72개월 장기 할부, 무이자 유예할부 등 다양한 구매 프로그램 및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로빈 콜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오랜 기간 협력 관계를 이어온 KB캐피탈과 파트너십을 이어가기로 했다”며 “소비자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차별화된 금융 프로그램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폭스바겐코리아는 12일 상품성을 강화한 ‘2022년형 파사트GT’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2022년형 파사트GT는 지난 2020년 12월 국내 처음 선보인 8세대 페이스리프트의 연식 변경 모델이다. 브랜드 최초로 통합운전보조 시스템인 ‘IQ.드라이브’와 인터랙티브라이트 시스템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 등이 적용돼 비즈니스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이번 파사트GT는 새로운 EA288 에보(evo) 디젤 엔진을 탑재해 효율을 높였고 강화된 환경 기준을 충족한다. 여기에 국내 소비자 선호 사양을 추가해 상품성을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2.0리터 TDI EA288 에보 디젤 엔진은 2개의 SCR 촉매변환기가 적용된 ‘트윈도징’ 기술이 적용됐다. 질소산화물(NOx)을 이전 TDI 엔진에 비해 80%까지 저감했고 유럽 유로6D 배출가스 기준을 충족시켰다. 최고출력은 200마력으로 기존에 비해 10마력 향상됐고 최대토크는 40.8kg.m으로 넉넉한 힘을 발휘한다. 연비는 복합 기준 리터당 15.7km다. 주요 사양으로는 프리미엄 트림 휠(17인치 소호 알로이 휠)을 세련된 디자인으로 변경했고 가죽시트를 추가했다. 비엔나 가죽과 아트벨루어를 조합해 고급스러운 시트 질감을 완성했다고 한다. 기존 버튼식 뒷좌석 송풍구 온도조절 장치는 터치식으로 대체했다. 시속 210km까지 운전보조기능 활성화가 가능한 트래블어시스트(정차 및 출발 기능 포함)와 각종 안전기능으로 구성된 IQ.드라이브는 전 트림 기본사양으로 제공된다.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는 사륜구동 모델인 프레스티지 4모션 트림에 탑재된다. 다이내믹라이트어시스트와 코너링라이트 등을 포함한다.실내는 10.25인치 디지털계기반 ‘디지털콕핏 프로’와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MIB3 디스커버 프로’, 9.2인치 터치 센터디스플레이 등으로 구성됐다. 음성인식과 제스처 컨트롤 기능을 지원해 디지털 경험을 강화했다. 무선 앱커넥트를 통해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기능을 무선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통풍시트와 헤드업디스플레이, 파노라믹선루프, 30개 컬러 실내조명등 등이 탑재됐다.국내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프리미엄이 4312만6000원, 프레스티지 4901만7000원, 프레스티지 4모션은 5147만1000원이다. 이달 프로모션 혜택으로 중고차 반납 보상 프로그램인 ‘드레이드인’이 제공된다. 폭스바겐 인증 중고차를 통해 기존 차를 매각하고 파사트GT를 구입하면 최대 300만 원이 지원된다. 프리미엄 모델을 4100만 원대에 구입 가능하다. 여기에 5년·15만km 무상보증과 사고차량 보험 수리 시 자기부담금을 총 5회까지 무상 지원하는 서비스(최초 1년, 주행거리 무관, 사고 1회당 50만 원 한도) 등이 제공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국GM이 새로운 초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쉐보레 타호(TAHOE)’를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쉐보레 공식 온라인숍에서 계약 접수를 받는다.타호는 쉐보레 브랜드 플래그십 SUV 모델이다. 지난 1994년 처음 선보인 이후 누적 판매량을 기준으로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풀사이즈 SUV다. 압도적인 크기와 실내 공간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할리우드 영화나 드라마에서 경호차량이나 경찰용 자동차로 자주 등장해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모델이다. 국내 출시 모델은 5세대 버전으로 현대적이면서 세련된 디자인이 적용됐다.캐딜락 에스컬레이드와 동일한 플랫폼을 사용한다.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던 파워트레인은 6.2리터 V8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됐다. 마찬가지로 에스컬레이드에 적용되는 엔진이 타호에도 장착됐다. 어댑티브 에어라이드 서스펜션과 마그네틱라이드컨트롤(Magnetic Ride Control) 등 에스컬레이드에 탑재된 고급 사양이 타호에도 적용되면서 가격이 9000만 원대를 형성하게 됐다. 판매가격은 9253만 원이다. 디자인 특화 버전인 다크나이트 스페셜 에디션은 9363만 원이다. 카허 카젬(Kaher Kazem) 한국GM 사장은 “타호는 쉐보레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SUV이면서 자동차로 경험할 수 있는 하이엔드 라이프 스타일 중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며 “타호 출시로 쉐보레 국내 SUV 및 픽업 라인업이 총 6종으로 확대돼 한국 소비자 취향을 보다 다양하게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국내 판매되는 트림은 해외에서 최고등급에 해당하는 ‘하이컨트리(High Country)’ 모델이다. 2열 파워릴리즈 기능이 적용된 캡틴시트와 3열 파워폴딩 시트를 탑재한 7인승 버전이다. 좌석은 2·2·3 구조다. 차체 크기는 길이와 너비가 각각 5352mm, 2057mm, 높이는 1925mm다. 캐딜락 에스컬레이드(5380x2060x1945)와 비슷하고 쉐보레 트래버스(5200x2000x1785)보다 덩치가 크다. 휠베이스는 3071mm로 에스컬레이드와 동일하다. 독특하게 덩치가 작은 트래버스(3073mm)보다 약간 짧다. 2열과 3열 레그룸은 각각 1067mm, 886mm다. 쉐보레는 3열 좌석에도 성인 남성이 편안하게 탑승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트렁크 공간은 기본 722리터이고 최대 3480리터까지 확장 가능하다.외관 디자인은 타호 특유의 대담한 실루엣을 유지하면서 보다 세련되고 젊은 감성을 강조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한다. 브랜드 최신 디자인이 적용돼 패밀리룩을 구현했다. 라디에이터그릴에는 공기 저항을 줄여 연비 향상에 도움을 주는 액티브에어로셔터 기능이 더해졌다. 또한 곳곳에 크롬 장식을 활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그릴과 22인치 휠, C필러 윈도우 라인, 실내 도어실 플레이트 등에 크롬 장식을 더했다. 외장 컬러는 화이트와 블랙, 그린(포레스트 던) 등 3종을 고를 수 있고 실내는 블랙과 브라운 등 2종이다.파워트레인은 6.2리터 V8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됐다. 최고출력 426마력, 최대토크 63.6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버튼식 기어시프트와 사륜구동 시스템이 기본 적용됐고 17개 모드로 엔진 실린더를 제어하는 다이내믹퓨얼매니지먼트 시스템이 탑재됐다. 주행 상황에 따라 실린더를 자동으로 비활성화하는 기능으로 연비 효율을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기존 액티브퓨얼매니지먼트 시스템보다 실린더 제어 기능이 고도화된 사양이라고 쉐보레는 소개했다. 특히 해당 6.2리터 V8 가솔린 엔진은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와 고성능 V 모델, 머슬카 쉐보레 카마로 등 다양한 차종에 탑재돼 성능을 검증받은 엔진이다. 연비는 복합 기준 리터당 6.8km다.기본 탑재되는 어댑티브 에어라이드 서스펜션은 자동 레벨링과 지상고 조절 기능을 지원한다. 고속 주행 시 자동으로 지상고를 20mm 낮춰 공기역학과 연비를 개선하고 오프로드 주행 시에는 주행모드에 따라 25mm에서 최대 50mm까지 차고를 높여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 LED 커티시램프가 포함된 전동식 사이드스탭은 탑승자가 보다 손쉽게 차에 오를 수 있도록 돕는 기능이다. 마그네틱라이드컨트롤은 1000분의1초 단위로 노면 상태를 감지해 서스펜션 댐퍼 감도를 제어하는 장치다. 진동과 롤링 현상을 최소화하고 다양한 노면 상황에서 최적 승차감을 제공하는 첨단 시스템이다. 쉐보레 특유의 트레일러링 기능도 집약됐다. 최대 견인력은 3493kg이라고 한다.주요 편의사양으로는 12인치 디지털 계기반과 15인치 대형 컬러 헤드업디스플레이(HUD), 102인치 터치 센터디스플레이, 2열 탑승자를 위한 HDMI 포트 2개와 블루투스 무선 헤드셋 2개를 지원하는 12.6인치 듀얼 터치 디스플레이,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 1열 자동 열선 및 통풍시트 기능, 2열 열선시트 기능, 핸즈프리 테일게이트, 후방디스플레이 룸미러, 10 스피커 보스 프리미엄사운드 시스템, 듀얼커넥션 블루투스, 220볼트(V) 파워아울렛(2개) 등이 갖춰졌다.안전사양으로는 7 에어백 시스템과 전방보행자감지 및 제동 시스템, 디지털서라운드비전카메라(카메라 4대 활용), 어댑티브크루즈컨트롤, 후측방경고, 차선변경경고 및 사각지대경고, 시트 진동 햅틱경고, 스마트하이빔, 힐디센트컨트롤, 힐스타트어시스트 등이 탑재됐다. 쉐보레는 일시적인 반도체 수급 문제로 인해 전후방주차보조 및 후방자동제동 기능은 작동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차량 구매 후 부품 가용 시점에 무상으로 기능을 장착해 활성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디자인 특화 모델인 다크나이트 스페셜 에디션은 LED 블랙 보타이(전면) 장식과 후면 블랙 보타이, 블랙 레터링, 보타이 프로젝션 퍼들램프 등이 추가된다.구매자에게는 2022년형 콜로라도와 마찬가지로 ‘쉐보레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가 제공된다. 예약 없이 신속하게 정기점검과 소모품 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익스프레스 서비스’와 직접 센터를 방문할 필요가 없는 ‘픽업&딜리버리 서비스’ 등으로 구성됐다. 한국GM은 쉐보레 타호 국내 공식 론칭을 기념하는 특별 이벤트를 운영한다. 다음 달 28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응모하고 온라인숍에서 타호를 계약하면 추첨을 통해 3명에게 100만 원 상당 아난티 남해 숙박 패키지를 준다. 30명에게는 GS칼텍스 주유상품권(30만 원권)을 증정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최근 커넥티드카와 관련해 해외 완성차 브랜드들의 공격적인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시대에는 차 안에서 다양한 정보와 콘텐츠를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강화에 많은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인포테인먼트는 인포메이션과 엔터테인먼트 합성어로 길 안내 등 정보와 음악,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자동차 시스템을 말한다.커넥티드카 분야 선두기업인 테슬라는 넷플릭스와 협약을 맺고 충전 시 차 안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했고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기능과 자율주행기능인 오토파일럿 기능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테슬라 이후부터 차량 내 콘텐츠 기능이 부각돼 이제는 다양한 완성차 브랜드가 OTA 기능을 도입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커넥티드카 전용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구축했다. CJ ENM과 차량용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개발에 돌입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2020년 국내에서 운영 중인 커넥티드카 규모는 364만 대 수준으로 집계됐고 2021년에는 500만 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 속에 해외 완성차 업체들이 국내 소비자 기대 수준을 충족하기 위해 다양한 국내 인포테인먼트 업체들과 협업을 모색하고 있는 것이다.이런 가운데 모빌리티 맵 솔루션 업체 맵퍼스는 차량용 내비게이션 데이터와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맵 데이터와 실시간 데이터, 온·오프라인 겸용 하이브리드 내비게이션, 고정밀지도(HD 맵) 데이터 등 다양한 커넥티비티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수입차 브랜드와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도요타오 렉서스, 혼다는 수년 전부터 한국형 내비게이션 개발에 투자했으며 국내 출시 모델에 맵퍼스가 개발한 아틀란 내비게이션을 탑재하고 있다. 실시간 지도 정보와 고급스러운 그래픽, 안정적인 구동성 등을 높게 평가했다. 독일 브랜드도 맵퍼스 솔루션에 주목하고 있다. 폭스바겐은 파사트GT와 티록 등에 맵퍼스 지도 데이터를 채용했다.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개발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폭스바겐그룹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MIB3’에도 맵퍼스 맵 데이터를 적용했다. 작년 선보인 메르세데스벤츠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에는 실시간 온라인 경로 서비스를 공급했다. 실시간 교통상황을 파악해 운전자가 목적지까지 가장 빠르고 정확한 경로를 주행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이다.김명준 맵퍼스 대표는 “소비자들의 높아진 눈높이에 맞춰 수입차 브랜드들이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며 “검색과 교통정보, 경로탐색 등 인포테인먼트 핵심인 맵 기반 실시간 데이터와 서비스에 대한 요구 수준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차별화된 시스템과 서비스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맵퍼스는 향후 통신사, 콘텐츠 플랫폼 기업 등과 협업을 통해 보다 향상된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국내 대표 내비게이션으로 자리매김한 티맵(T-Map)도 커넥티드카 분야에 주력하고 있다. 티맵모빌리티는 볼보와 손을 잡고 통합형 SKT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공급했다. 볼보 주력모델을 비롯해 새롭게 선보일 전기차 등에 티맵모빌리티와 협력해 개발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장착된다. 해당 시스템 개발을 위해 볼보는 약 300억 원을 투자했다. 해당 통합형 시스템은 스마트폰 내비게이션인 티맵이 볼보 센터디스플레이에 그대로 구현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음악 플랫폼 플로(FLO)와 인공지능 플랫폼 누구(NUGU)까지 더해진다. 특히 누구를 통해 고도화된 음성명령 인식 기능을 제공한다. 음악과 길 안내 등 차량용 기능부터 집에 있는 스마트 가전 제어와 간단한 대화 기능까지 지원한다. 업계에서는 해외 완성차 브랜드가 국내에서 커넥티드카와 자율주행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도로와 사용자 환경에 최적화된 데이터와 서비스에 대한 요구 수준이 어느 때보다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맵퍼스와 티맵모빌리티 등 국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개발 업체가 수입차 시장에서 보다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진그룹은 12일 지주회사 및 그룹 계열사에 대한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장기화된 경영환경 악화를 타개할 수 있도록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는데 중점을 뒀다. 대한항공의 경우 아시아나항공과 기업결합심사 진행 경과에 따라 추후 실시하기로 했다.그룹 전반 핵심 물류사업에 대한 경쟁력과 재무건전성 강화, 기업 지배구조 개선 등 폭 넓은 성과를 인정받은 류경표 ㈜한진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 발령해 지주회사인 한진칼 사장으로 전보했다. 이승범 대한항공 부사장은 한국공항 사장으로 승진 임명했다. 또한 박병률 대한항공 상무는 진에어 전무로, 권오준 대한항공 상무를 정석기업 전무로 각각 승진했다.이번 승진에 따라 류경표 한진칼 사장과 이승범 한국공항 사장, 박병률 진에어 전무, 권오준 정석기업 전무를 각각 각사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안교욱 한진관광 상무도 대표이사를 맡는다. 한진그룹은 이사회 및 주주총회 의결 등 각사의 정해진 절차를 거쳐 정식 대표이사로 선임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진그룹은 조현민 ㈜한진 부사장과 노삼석 ㈜한진 부사장을 각각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이에 따라 ㈜한진은 기존 노삼석 사장과 류경표 사장의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노삼석 사장 단독 대표이사 체제가 된다. 조현민 사장은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만들어나가고 있다고 한진그룹 측은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물류사업에 IoT(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 등 새로운 기술 트렌드를 접목하는 시도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고 한다. 업계 최초로 물류와 문화를 결합한 로지테인먼트 개념을 정립하기도 했다. 노삼석 사장은 창사 이래 최대 실적 달성과 부산신항 컨테이너 터미널 신규 확보, 의약품 물류 서비스 기반 구축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밖에 유종석 한국공항 전무와 최정호 진에어 전무는 각각 대한항공 부사장으로 승진했다.다음은 이번 정기 임원인사 대상자 명단.◇ 계열사 신임 대표이사 내정(5명)▲류경표 한진칼 대표이사 사장▲이승범 한국공항 대표이사 사장▲박병률 진에어 대표이사 전무▲권오준 정석기업 대표이사 전무▲안교욱 한진관광 대표이사 상무◇ 계열사 승진 대상(12명)[㈜한진]▲류경표 사장(한진칼 전보, 대표이사 내정)▲조현민 사장▲노삼석 사장▲최종석 전무▲하영권 상무▲백광호 상무[대한항공]▲유종석 부사장▲최정호 부사장[한국공항]▲이승범 사장(대표이사 내정)▲정해룡 상무[진에어]▲박병률 전무(대표이사 내정)[정석기업]▲권오준 전무(대표이사 내정)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종합주류업체 아영FBC는 독특한 콘셉트의 와인 신제품 ‘디아블로 도깨비 에디션’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가장 한국적인 와인 콘셉트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세계 판매 1위 와인 브랜드인 디아블로가 한국 만을 위해 만든 스페셜 에디션이라고 한다. 디아블로는 ‘와인창고에 악마가 와인을 지키고 있다’는 고유 스토리텔링을 가진 와인 브랜드다. 칠레 고급 와인 시장을 개척한 와이너리 콘차 이토로(Concha Y Toro)사 대표 브랜드로 전 세계에서 1초에 2병씩 판매되는 와인으로 유명하다. 브랜드 스토리가 한국적인 ‘도깨비’ 캐릭터와 비슷한 측면이 있다. 국내 와인 시장 성장세가 이번 에디션 제품 출시에 영향을 미쳤다. 특히 디아블로는 국내에서 대형마트에 이어 편의점에도 진출하면서 와인 인기 추세에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디아블로 도깨비 에디션은 칠레 와인 산지인 센트럴밸리에서 생산된 포도를 활용해 만들어졌다. 체리와 자두, 커피의 향기와 산딸기, 자두 맛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스테이크나 치즈, 불고기, 떡갈비, 잡채 등 기름진 음식과 잘 어울린다고 아영FBC는 제안했다.아영FBC는 도깨비 에디션 제품 출시를 기념해 특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전했다. 판소리 밴드 이날치와 조기석 영상 아티스트가 협업한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날치가 등장하는 특별 영상을 제작해 이달 중 본격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아영FBC 관계자는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으로 힘들었던 한해를 보내고 새해에는 가정에 복이 깃들길 바라는 마음으로 와인을 지키는 악마와 대한민국 수호신인 도깨비가 만난 이색 제품을 기획했다”며 “가장 한국적인 와인을 통해 일상에서 즐거움과 활력을 느껴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2021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증권사들이 4분기 실적 전망치를 속속 공개한 가운데 평균 추정치를 산출한 결과 연간 역대 최대 실적 달성이 무난하다는 분석이다.12일 국내 각 증권사(셀트리온 13개 증권사, 헬스케어 8개 증권사) 실적 전망을 분석한 결과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작년 4분기 매출이 각각 5813억 원, 5236억 원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합산하면 연간 매출은 각각 1조9457억 원, 1조7191억 원으로 집계됐다. 사상 최대 수준이다.특히 셀트리온은 수익성도 대폭 개선된 모습이다. 2021년 4분기 영업이익 예상 실적은 2174억 원(증권사 분석 평균치)이다. 연간 영업이익 역시 역대 최대 수준인 7792억 원으로 집계됐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최대 실적 유력… “업계 최초 年 매출 2조 전망도”신한금융투자는 셀트리온 4분기 실적을 가장 높게 전망했다. 매출 6988억 원, 영업이익 2579억 원을 제시했다. 고마진 트룩시마 매출이 견조한 수준을 유지한 가운데 램시마의 국내 사이트 생산분 판매 비중 확대로 매출원가율이 개선된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4분기부터 진단키트 매출도 크게 반영돼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유진투자증권은 셀트리온헬스케어 작년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6089억 원, 922억 원으로 상대적으로 높게 예상했다. 특히 신한금융투자와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들은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의 유럽 공급을 발표한 작년 12월 9일 이후 새로운 실적 전망치를 제시했다. 렉키로나 공급 발표 전 실적 전망을 내놓은 다른 증권사 추정치(평균 매출 5236억 원, 영업이익 775억 원)를 감안할 때 실제 실적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금융투자는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해 4분기 렉키로나 유럽 공급 관련 매출이 초기 물량이었던 점과 향후 유럽을 비롯한 진출 국가 수 확대가 기대되는 만큼 판매 성과에 따라 매출 추정치가 상향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일각에서는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연간 최대 실적을 무난히 달성하고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최초로 연간 2조 원대 매출을 거둘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2020년 셀트리온은 매출 1조8491억 원, 영업이익 7121억 원을 기록했다. 셀트리온은 매출 1조6276억 원, 영업이익 3621억 원이다.○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렉키로나’ 공급 가속화제품으로는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를 주목할 만하다. 델타와 오미크론 등 변이 바이러스 출현과 이에 따른 확진자 증가가 치료제에 대한 높은 수요를 불러오고 있기 때문이다. 셀트리온 렉키로나는 작년 11월 유럽에서 승인권고 의견을 받은 지 하루 만에 정식 품목허가를 획득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유럽 내 국가를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환자 편의를 대폭 개선한 먹는 치료제 등이 화제를 모으고 있지만 렉키로나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는 분위기다. 렉키로나 해외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먼저 렉키로나 공급 계약을 맺은 유럽 내 9개 국가에 초도물량 15만 바이알(5만 명 투여 분) 선적을 완료한 상태다. 지난해 12월 9일 기준 공급계약을 체결한 국가는 18개국으로 늘어났다. 이를 포함해 총 70여개 국가들과 렉키로나 수출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한다. 작년 12월 렉키로나 공급 물량만 약 1500억 원 규모로 집계된다. 향후 전망도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유럽 외 페루와 호주 등 다양한 국가에서 허가 절차를 밟고 있고 글로벌 공급 물량이 지속 확대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항체 바이오시밀러 주요 국가 시장점유율 확대… 美 우호 정책 긍정 평가본업인 항체 바이오시밀러 제품군의 안정적인 매출도 실적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램시마와 트룩시마, 허쥬마가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안정적인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 최대 바이오이약품 격전지인 미국 시장에서도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그룹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는 분석이다.미국에서 인플렉트라로 판매되는 램시마의 경우 최근 1년 동안 미국에서 점유율이 10% 이상 올랐다. 미국 보험사 선호의약품 목록에 오른 것과 더불어 현지 바이오시밀러 우호 정책이 주효했다는 풀이다. 최근 미국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바이오시밀러 허가 절차 관련 투명성 강화 및 개선을 지시하고 하원의회에서 바이오시밀러 처방 시 환급율을 높이는 법안까지 발의되는 등 전반적으로 우호적인 분위기가 지속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이 대부분 글로벌 임상 3상에 진입해 있어 바이오시밀러가 향후에도 셀트리온그룹 매출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고 있다.○ 코로나19 진단키트 美 주요 공급업체 자리매김… ‘디아트러스트’ 수주 증가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장기화되면서 진단키트 관련 실적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은 작년 12월 공시를 통해 미국 자회사 셀트리온USA와 맺은 코로나19 진단키트 계약 내용 변경을 알린 바 있다. 계약금액은 최초 1673억 원에서 2004억 원으로 증가했다. 자연스럽게 매출 실적 증가에 한몫하고 있는 것이다. 미국은 자국 내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바이든 대통령이 국립보건원(NIH)에서 진행한 연설을 통해 진단키트를 활용한 자가진단 확대 지원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미국 내 꾸준한 수요 증가를 기대할 수 있는 대목이다.셀트리온은 지난 2020년 휴마시스와 공동개발한 코로나19 신속진단 항원키트 ’디아트러스트(DiaTrust)‘를 선보였다. 전문가용이 지난해 4월, 홈 테스트용이 10월 각각 미국 식품의약국(FDA) 긴급사용승인(EUA)을 획득했다. 작년 9월에는 미국 국방부 산하 조달청(DLA)과 최대 7382억 원 규모 전문가용 진단키트 공급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미국에서 진단키트 주요 공급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호반건설이 계열사 자료 제출 의무를 위반해 제재에 착수한다는 심사보고서를 전달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해당 심사보고서에는 김상열 서울미디어홀딩스 회장(전 호반건설 회장) 검찰 고발 내용도 담겼다고 한다. 이에 대해 호반건설이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지난해 10월 심사보고서를 전달받고 관련 조치가 마무리된 사안인데 마치 공정위가 최근에 심사보고서를 전달하고 실제로 제재에 들어간 것처럼 보도된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호반건설은 12일 해명자료를 통해 “공정위가 전달한 심사보고서는 작년 10월 호반건설에 전달된 것으로 당시 자료가 누락된 것을 확인하고 빠진 자료를 보완해 신고를 마쳤다”며 “심사보고서는 제재 여부를 최종 결정하기 위한 분석자료로 제재나 김상열 회장 검찰 고발 등 내용은 보고서에 담긴 의견일 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먼 친척이나 혈족이 보유한 주식 현황 등을 파악하지 못해 신고서 제출이 지연된 점은 사실이지만 언론에서 언급된 심사보고서는 작년 10월 발송된 내용이고 최근에 추가로 전달받은 내용이나 제재 관련 사항은 없다”고 덧붙였다. 호반건설 측은 공정위가 1~2개월 내에 소회의를 열어 해당 건에 대해 호반건설이 제출한 의견서와 심의위원 의견을 청취해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일부 언론에서 ‘검찰 고발’, ‘검철 고발 방침’, 제재 도입‘ 등 표현을 사용해 제재나 고발이 최종 결정된 것처럼 보도된 것에 대해서는 유감을 표했다. 아직까지 공정위의 공식적인 결정이 내려지지 않은 상태로 언론 보도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호반건설 관계자는 “심사보고서 의견은 공정위 조사 담당자 등 심사관의 의견을 정리한 내용으로 공정위의 공식적인 최종 결정이 아니다”며 “공정위 최종 결정이 심사보고서 의견과 다르게 판단된 사례도 다수 존재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제재 여부가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제재에 착수한 것처럼 보도될 경우 심의 진행 과정에서 객관적인 판단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호반건설은 성실하게 공정위 조사에 임하고 있고 향후 소회의에서 자료를 고의적으로 누락하지 않았다는 것을 구체적으로 소명한다는 계획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미약품이 인도 자이더스카딜라(이하 자이더스)가 개발한 플라즈미드 DNA 코로나19 백신 ‘자이코브디(ZyCoV-D)’를 위탁생산하기로 했다.한미약품은 엔지켐생명과학과 자이코브디 백신 원액(DS) 제조를 위한 기술이전 및 생산설비 최적화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엔지켐생명과학은 지난해 자이더스와 자이코브디 제조라이선스 기술이전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이후 한미약품과 엔지켐생명과학은 백신 위수탁 제조를 위한 기술이전 및 설비준비 계약을 체결했다.계약에 따라 한미약품은 평택 바이오플랜트에서 DNA 백신 대량 생산을 준비하기 위한 공정 재현과 생산설비 최적화, 시험법 기술이전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해당 작업이 완료되는 올해 2분기에는 대량 생산을 위한 본 계약 체결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미약품과 엔지켐생명과학이 계획하고 있는 최대 목표 생산량은 연간 약 8000만 도즈 규모다.자이코브디 백신은 작년 8월 인도의약품관리국(DCGI)으로부터 긴급사용 승인을 받은 코로나19 유전자 백신이다. 온도에 민감하지 않아 2~8℃ 환경에서 보관하고 25℃ 환경에서도 3개월 동안 보관이 가능해 글로벌 공급에 유리한 장점이 있다.손기영 엔지켐생명과학 회장은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올해부터 연간 8000만 도즈 넘는 pDNA 코로나19 백신을 생산·판매하게 된다”며 “국내 생산 백신의 글로벌 공급을 추진해 코로나19 팬데믹 종식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신영환씨 별세, 신수경(GC녹십자 의학본부장)·성무·희경·지은씨 부친상=11일(화), 칠곡 경북대병원 장례식장 특 107호실(대구광역시 북구 호국로 807), 발인 13일(목) 오전 5시 30분, 장지 명복공원.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