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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대강당.2022학년도 입학식 역시 온라인으로 열렸습니다. 이번 입학식도 코로나19때문에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됐습니다.이사장,총장 등 주요 보직자, 신입생 대표, 교수 중창단 등 소수 인원만 참석했습니다.주인공들의 자리는 텅 비었습니다.신입생 3495명이 코로나 시대를 맞아 색다른 대학생활을 시작합니다.지난 해와 달리 대학가는 좀 더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합니다.이대 뿐 아니라 각 대학들은 대면강의 기준을 자체적으로 마련했습니다.서울대는 수강 정원에 관계 없이 원칙적으로 모든 강의, 고려대는 정원 100명 미만, 성균관대· 한양대는 정원 50명 미만 등의 규정을 만들어 대면수업 비중을 늘립니다.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24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 긴급모듈병원이 설치됐다. 긴급모듈병원은 고려대학교의료원과 서울특별시, 재단법인 사마리안퍼스코리아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에 따른 확진자 폭증으로 인한 병상부족과 감염병 대응을 위해 구축했다. 이들 기관은 지난달 28일 체결식을 통해 감염병위기 상황에 대비한 공동 대응 계획수립, 감염병 대응 전문인력 지원, 공동계획에 따른 인력, 장비 확보,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전략 공유 등을 위해 힘을 모았다. 고려대의료원과 사마리안퍼스코리아는 24일, 25일 양일간 고려대학교에서 ‘코로나19 긴급모듈병원 트레이닝 세미나’를 열고 팬데믹 긴급 상황에 대한 새로운 맞춤형 대응방안을 찾는다. 코로나19 대응 관련 공공기관 관계자와 의료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감염병 재난 상황에 대비해 모듈병원 운영 방안을 공유했다. 첫 날에는 긴급모듈병원 설치 및 관련 체계구축, 환자관리, 인력배치 등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이성우 응급의료센터장을 비롯한 의료진들이 긴급모듈병원과 고려대학교 한국형 모듈음압병동 등을 둘러보고 코로나19 확진자 이송시 대응 방법 등에 대해 논의했다. 25일에는 화정체육관에 설치된 긴급모듈병원에서 장비를 활용하여 운영 트레이닝이 진행된다. 한편, 고려대의료원은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 선별진료소와 안암 생활치료센터를 운영하고, 경기도와 대구경북 지역에 의료지원단을 파견하였다.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200만 명을 돌파했다. 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9만 5362명 늘어 누적 205만 8184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일 100만 명을 넘은 이후 보름만에 200만 명을 넘어선 것이다. 국내 최초 코로나19 확진자는 2020년 1월 20일 발생한 이후 100만 명까지 748일로 2년이 조금 더 걸렸다. 하지만 이후 100만 명 증가하는데 15일 밖에 걸리지 않았다. 이는 코로나19 변이인 오미크론 등장으로 전파속도가 급속히 빨라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데이터에서도 1월 3주차 오미크론 검출률이 50.3%를 넘어 우세종화 됐고, 2월 2주차에 96.9%로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간 하루 평균 코로나 19 유전자증폭 검사건수는 1월 첫 주 41만 여건에서 2월 3주 58만 여건으로 41% 가량 늘어났다. 여기에 신속항원검사 하루 평균 28만 여건을 기록해 총 86만 여건의 검사가 실시됐다. 코로나19 검사 양성률은 30.7%를 기록해 3명이 검사하면 1명 확진되는 정도다. 21일 0시 기준 입원한 위중증 환자는 439명에서 480명으로 41명 늘어났고, 사망자는 7405명에서 7450명으로 45명 증가했다.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한 카페에서 재활용 쓰레기통을 발견했습니다. 다 마시고 난 일회용 컵을 넣으라고 미소 짓고 있네요. ―경기 안성시에서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명동의 봄날은 언제쯤 올까? 대한민국 대표 상권 가운데 하나인 명동이 아직 코로나19의 늪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명동은 홍대나 강남 등 다른 상권에 비해 외국관광객에 대한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길거리에서 중국말과 일본말을 하며 호객행위를 하는 모습도 흔하게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적막감마저 들 정도다. 코로나19로 외국관광객들의 발길이 끊겨버렸기 때문이다. 특히 관광객들이 선호했던 화장품 매장, 액세서리, 과자류 등의 상가가 많은 비중을 차지했었다. 그러다보니 휴업이나 폐업한 가게가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다. 이는 수치로도 확인됐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명동의 3층 이상 연면적 330㎡를 초과하는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50.1%였고, 2층 이하에 연면적이 330㎡ 이하인 소규모 상가는 50.3%라고 밝혔다. 상가 2곳 중 한 곳이 공실이란 이야기다.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돼 사람들로 북적이는 명동의 모습을 다시 보길 바래본다.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맹추위가 기승을 부린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두꺼운 옷으로 중무장한 시민들이 퇴근길을 재촉하고 있다. 이번 추위는 18일 낮부터 풀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4도∼영하 2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3∼10도로 예보됐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하늘에서 도토리, 밤들이 후드득 떨어집니다. 벽면 한쪽에 있던 다람쥐가 바라만 봐도 좋은지 폴짝 뛰네요. ―경기 안성에서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이사가 15일 서울 중구 을지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순수 전기차 ‘C40 리차지’를 공개하고 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제20대 대통령선거운동이 오늘부터 22일간의 대장정이 시작됐다. 공식 선거운동 첫 날인 1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0시 부산항 해상교통관제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부산 부전역 광장, 대구 동성로, 대전 으능정이 거리, 서울 고속터미널로 유세 일정을 계획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이 후보와 반대로 부산이 아닌 서울부터 일정을 시작했다.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한 뒤 청계광장에서 ‘국민이 키운 윤석열’ 출정식을 했다. 대전 으능정이 거리, 대구 동대구역 광장, 부산 서면으로 유세를 이어간다. 두 후보 모두 서울과 부산 ‘경부선’ 400km거리를 서로 반대로 이동하면서 공식 운동을 시작했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용산역에서 호남선 첫 기차 출발인사를 한 뒤 익산 출근 유세를 시작으로 전주에서 본선 출정식을 가졌다. 이후 광주로 이동해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이어갔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대구 수성구 범어네거리를 시작으로 구미 박정희 대통령 생가 방문, 김천역 광장, 안동, 영주 등을 거쳐 이동한다.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14일 서울 동작구 중앙대에서 2022학년도 학위수여식이 열렸다. 마스크를 쓰고 거리 두기를 한 졸업생들이 학사모를 던지며 졸업을 축하하고 있다. 단과대별로 열린 이날 졸업식에는 일부 인원만 참석하고 나머지 학생들은 학사 가운을 입고 사진 촬영을 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대학교 졸업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하지만 코로나19 때문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 졸업식장 풍경은 예전 같지 않다. 학교에서는 실내에서 열리는 졸업식장이 붐비지 않도록 방역지침에 따라 정해진 인원 이하로만 참석하게해서 진행하거나 영상을 통한 비대면으로 행사를 열기도 한다. 학생들은 학사가운을 대여해 나홀로 사진을 찍기도 한다. 다른 건 몰라도 졸업식의 백미인 사진은 남겨야 하기 때문이다. 최근엔 셀프스튜디오를 찾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야외에서는 마스크를 쓰고 친구들과 함께 찍거나, 아니면 조형물 앞에서 혼자 찍기도 한다. 학교에서도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곳곳에 마스크 착용을 알리는 현수막이 내걸거나, 마스크 착용을 안내하는 학생을 두기도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2년 연속 제대로 된 졸업식도 못했지만 내년엔 학생들의 웃는 얼굴을 볼 수 있었으면 한다.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지난 3일부터 코로나 19 검사체계가 유전자증폭검사(PCR)와 신속항원검사로 변경됐다. 코로나 검사를 받기위해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도 고위험군이 아니면 신속항원검사를 받게 된 것이다. 시민들이 검사소에 몰리다보니 현장은 접수, 검사, 결과 확인까지 1~2시간 이상 소요되기도 한다. 그러다보니 약국이나 편의점 등에서 자가진단키트를 구매해 자체검사를 하는 경우가 증가했다. 검사소와 자택 등에서 하는 자가진단검사 방식은 동일하기 때문이다(검사소의 경우 지자체에 따라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는 곳도 있다). 그러다보니 지역에 따라 자가진단키트 수급이 불안해지고 있다. 일부 약국과 편의점 등에서 품절 현상을 빚기도 한다. 가격 또한 기존 6000원(2개입) 가량에서 1만원 넘게 받는 곳도 생겨나고 있다. 현재 정부에서는 국내 5개 생산업체에서 생산되는 물량을 선별진료소와 방역현장 등에 최우선 공급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일반 시민들이 약국이나 편의점 등에서 구매하기란 쉽지 않다. 판매점에서는 언제 물량이 공급될지 알 수 없고, 주문도 제대로 되지 않는다고 한다. 이런 상황에 이르자 정부에서는 13일부터 자가진단키트의 온라인 판매를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매점매석. 폭리 등 불공정행위 차단을 위해 판매가격 제한과 1회 구입수량 제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수출물량에 대해서도 사전승인을 받도록 할 예정이다.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10일부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치료체계가 변경됐다.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60세 이하 일반관리군은 재택 셀프치료를 하게 된다. 이런 변화로 인해 시민들은 코로나19 ‘각자도생’ 셀프치료를 준비하고 있다. 집에서 검사를 위해 자가진단키트를 사 놓거나 해열제와 종합감기약을 구매하는 시민들이 늘어났다. 그러다보니 일부 약국에서는 자가진단키트가 품절됐다. 약국 관계자는 “자가진단키트는 발주 자체가 안 된다. 시스템에서 주문 입력하는 곳이 사라졌다”면서 “업체에서 가끔 몇 개씩 갖다 준다”고 말했다. 그리고 “지난주부터 해열제와 종합감기약을 찾는 사람이 늘어났다”고 덧붙였다. 한편, 일반관리군 가운데 자택에서 발열 등 증상이 있는 경우 전화 상담과 처방을 받을 수 있다. 정부는 전화 상담과 처방 가능한 의료기관 2394개소와 지정약국 472개소 명단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hira.or.kr)을 통해 공개했다. 의료기관은 동네 병.의원 1856개소, 의료상담센터 145개소, 관리의료기관 393개소다. 코로나19 지정약국은 확진자가 전화상담과 처방을 통해 먹는치료제(팍스로비드) 등의 의약품을 전달 받을 수 있다. 그리고, 60세 이상 등 집중관리군에게는 기존처럼 건강관리세트를 지급하고, 건강모니터링을 한다. 집중관리군은 60세 이상과 먹는 치료제 투약 대상자 가운데 지자체가 집중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거나, 50대 이상 고위험. 기저질환자, 당뇨 등을 비롯해 면역저하자(자가면역질환자, 스테로이드제재 등 면역억제 투약 환자 등)이다.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우세화 이후 확진자 급증에 따라 9일부터 확진자·밀접접촉자 관리 기준이 변경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의 변경된 기준에 따르면 확진자의 격리기간은 검체 채취일로부터 7일로 조정된다. 그동안은 확진자와 동거인의 격리 통보를 각각 개별적으로 시행했다. 그리고 격리대상 접촉자는 동거인 가운데 예방접종 미완료자와 감염취약시설 밀접접촉자로 한정된다(기타 시설 밀접접촉자는 자율관리 대상이다). 예방접종 완료자(2차 접종 후 14~90일인 자 또는 3차 접종자)는 공동격리 의무에서 제외하고, 수동감시 대상으로 관리한다. 수동감시는 감시기간동안 일상생활을 하면서 발열, 호흡기 증상 등 의심증상이 발생하면 가까운 또는 관할보건소에서 검사를 받도록 하는 조치다. 8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는 3만6719 명으로 해외유입은 100 명이다. 수도권에서 2만 1000 명, 비수도권에서 1만5619 명이 발생했고, 총 누적 확진자는 108만1681 명이다.한편, 9일에는 화이자 백신 61.5만 회분이 인천공항으로 들어오고, 모더나 백신 152.1만 회분은 송도공장에서 출고될 예정이다.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동아일보 사진부 기자였던 사진가 김녕만이 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종로구 청운동 류가헌에서 사진전 “대통령이 된 사람들”을 연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장례행렬을 시작으로, 전두환 노태우 대통령의 등장과 결말을 지켜봤다. 김영삼과 김대중 전 대통령 시절에는 직접 청와대를 출입하며 기록했다.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대통령의 선거 운동과 이후 퇴임 모습도 기록했다.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지배종으로 되면서 확진자수가 급증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주말 검사소의 운영 시간이 줄어든 상황임에도 7일 0시 기준 일일 확진자수가 3만5286 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104만 명을 넘어섰다. 오미크론에 따른 방역체계가 3일부터 전환된 가운데 일반 시민의 경우 신속항원검사를 받은 후 양성이 나온 경우와 밀접접촉자를 비롯한 고위험군만 유전자증폭검사(PCR)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코로나19 검사체계 변경이 영향을 미친 듯 이날 양성률은 26%로 지난달 31일 7.8%에서 일주일 만에 약 3배 이상 증가했다. 다시 말해 검사소에서 4명이 검사를 받으면 1명은 확진 판정을 받을 정도라는 것이다. 또한 선별검사소마다 시민들이 대기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혼잡도는 증가하고 있다. 일반시민의 경우 검사소에서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양성이 나와야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그러다보니 신속항원검사를 마친 뒤 결과 확인을 위해 검사소 인근에서 10~20분가량 대기해야 한다. 결과가 음성이 나오면 상관없지만, 양성인 경우 다시 PCR 검사를 위해 줄을 서야하기 때문이다.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4일은 24절기 가운데 새해 첫째로 본격적인 봄을 알리는 입춘(立春)이다. 입춘은 대한(大寒)과 우수(雨水) 사이에 있으며 보통 양력 2월 4일 경이다. 예전에는 입춘이면 각 가정 대문에 입춘축(立春祝)을 붙이고, 일년 동안 좋은 운과 경사스런 일이 많이 생기라는 ‘대길(大吉), 다경(多慶)’ 풍속이 있었다. 하지만 최근엔 도시화로 입춘축은 가정에서는 거의 볼 수 없고, 한국민속촌이나, 국립민속박물관 등지에서 볼 수 있다. 입춘축은 보통 가로15cm, 세로 70cm 내외의 한지 두장에 써서 대문에 붙이는 게 일반적이다. 한편, 입춘을 맞아 벌써 꽃이 살며시 모습을 드러낸 곳도 있다. 지난 2년 동안 시민들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제대로 된 봄을 즐기지 못했다. 올해는 거리두기와 같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봄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겨우내 먹으려고 수확한 옥수수를 한편에 걸어놓았습니다. 그런데 누군가 하나씩 빼먹었나 봅니다. 범인은 누구일까요? ―경기 안성에서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3일부터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에 대응을 위해 진단·검사체계가 달라졌다. 만 60세 이상 고령자, 코로나 19 의심증상이 있는 자, 밀접접촉자, 신속항원검사 양성자, 해외입국자 등 고위험군만 유전자증폭(PCR)검사를 받을 수 있다. PCR 검사는 본인이 검사 대상자임을 입증할 수 있는 문자, 의사 소견서, 증빙서류, 양성이 확인된 키트 등을 제출해야 된다. 그렇지 않은 경우 보건소나 선별검사소 또는 호흡기전담클리닉 등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아야 한다. 신속항원검사는 보건소 등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관리·감독 하에 자가검사키트를 사용해 본인이 하거나, 의료진이 채취한다. 호흡기전담클리닉이나 지정 병·의원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도 있다. 다만 이 경우 진찰료는 별도로 지불해야한다.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신속항원검사와 유전자증폭검사(PCR) 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으면 재택치료를 하게 된다. 접종 완료자는 7일, 그 외 확진자는 10일간 격리하며 치료를 하게 된다. 재택치료 중 증상이 악화하면 외래진료센터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검사가능 의원은 심평원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할 수 있다. 앞으로 코로나19 홈페이지,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서도 확인 할 수 있다.글·사진=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설 연휴를 앞둔 28일 경기 평택시 박애병원에서 채성인 간호사가 영상통화로 부모님께 명절 인사를 드리고 있다. 채 간호사는 지난해 추석에 이어 올해 설 연휴에도 고향 방문을 하지 못하고 코로나19 환자들이 입원해 있는 인공신장실에서 근무한다. 평택=김재명 기자 bas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