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김소영 기자

동아일보 디지털랩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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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야 하는 기사를 쓰겠습니다.

sykim41@donga.com

취재분야

2026-03-12~2026-04-11
검찰-법원판결25%
사회일반18%
정당11%
사건·범죄11%
대통령11%
사고7%
정치일반7%
건설4%
러시아4%
배구2%
  • 尹측, 직무정지 취소소송 각하에 “국민 판단 이미 끝났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측은 윤 후보가 검찰총장 재직 시절 법무부로부터 받은 직무정지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이 각하된 데 대해 “역사와 국민의 판단은 이미 내려졌다. 정권교체로 종지부를 찍겠다”고 밝혔다.이양수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법원이 검찰총장 직무배제 취소소송을 각하한 것은 다른 이유가 아니라, (윤 후보가) 이미 검찰총장을 사퇴했기 때문에 그 직무정지 명령이 적법했는지 여부를 다툴 만한 ‘소의 이익(소송의 목적)’이 없다는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직무정지 명령에 대한 지난해 말 서울행정법원의 집행정지 인용 결정을 언급하며 “(윤 후보가) 검찰총장직을 유지하고 있었다면 당연히 당시 직무정지 명령의 적법성에 대한 본안 판단을 했을 것이고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을 침해한 직무정지 결정은 당연히 취소됐을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본안 판단을 내리지 않는다는 의미의 ‘각하’ 결정에 대해 민주당과 친여 인사들은 아전인수식으로 당시 법무부의 결정이 옳았고, 법무부가 승소했다는 식의 억지 주장을 한다”며 “정치적 목적 때문에 일부러 사실을 비틀어 왜곡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앞서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부장판사 한원교)는 이날 윤 후보가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제기한 직무집행 정지처분 취소청구소송을 각하해 원고 패소 판결했다. 각하란 소송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 본안 판단 없이 재판 절차를 끝내는 것을 말한다. 재판부는 윤 후보가 이미 검찰총장직에서 물러난 상태이므로 직무집행 정지가 취소된다 해도 소송을 통해 얻을 이익이 없다는 점을 들었다.윤 후보는 검찰총장 재직 시절이던 지난해 11월 추미애 당시 법무부 장관으로부터 ‘직무정지’ 처분을 받았고, 이후 같은 해 12월 징계위에서 ‘정직 2개월’이 의결됐다. 윤 후보는 두 처분이 부당하다며 각각 집행정지를 신청하고 처분 취소소송을 냈다. 이후 두 건의 집행정지 신청은 받아들여졌으나 ‘정직 징계’ 취소소송에서 법원은 법무부의 손을 들어줬다. 해당 재판은 현재 항소심 진행 중이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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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민수와 교통사고 후 그냥 떠난 운전자, 검찰 송치

    배우 최민수 씨(59)와 비접촉 교통사고를 낸 뒤 적절한 조처를 하지 않고 현장을 떠난 운전자가 검찰 수사를 받게 됐다.10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전날 승용차 운전자 A 씨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상)과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A 씨는 지난달 4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도로에서 비접촉 교통사고를 낸 뒤 사고를 수습하지 않고 현장을 떠난 혐의를 받는다.당시 A 씨와 최 씨는 맨 앞차를 추월하기 위해 동시에 중앙선 침범을 시도했는데, 이 과정에서 오토바이를 몰던 최 씨가 A 씨의 차량을 피하다 넘어졌다.A 씨 차량과 최 씨 오토바이 간 접촉은 없었으나 이 사고로 최 씨는 갈비뼈와 쇄골이 부러졌고, 폐 일부를 절단하는 수술을 받았다.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사고 사실을 몰랐다는 취지로 진술했으나 경찰은 여러 증거를 종합해 A 씨가 사고를 인지했을 것으로 판단했다.최 씨는 중앙선 침범으로 범칙금 처분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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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측, ‘교회 제적’ 주장에 “비정기 출석…교회가 모른듯”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측이 이 후보가 다닌다고 소개한 분당우리교회에서 “안 나온 지 10년이 넘어 제적됐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이 후보가 예배에 비정기 출석했는데 교회가 이를 몰랐던 것 같다”고 해명했다.이 후보 측은 10일 입장문을 내고 “이 후보는 지난 2005년 분당우리교회에 등록해 성실히 신앙생활을 해왔지만 약 10년 전인 2010년 성남시장에 당선된 이후 시정업무 등으로 인해 순모임(소모임)인 다락방 모임에 나가지 못했다”고 밝혔다.이어 “이 후보는 분당우리교회 주말 예배에 비정기 출석했다. 예배장소가 여러 곳이고 일일이 출석 여부를 확인하지 않는 교회 특성상 이 후보의 교회 활동을 알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이 후보 측은 “분당우리교회는 성도들이 미자립교회나 개척교회 등을 섬기도록 하는 ‘일만성도 파송운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찬수 담임목사는 교인들에게 다른 교회를 섬기거나 예배드리는 것을 적극 권했고, 이 후보는 해당 교회가 아닌 다른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기도 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분당우리교회는 성도를 교인 명부에서 정기적으로 정리하고 있고, 이 과정에서 이 후보를 ‘정기적 신앙 활동 확인이 어렵다’는 뜻에서 제적 성도로 분류했으며 이 후보는 이 사실을 통보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끝으로 이 후보 측은 “이 후보가 ‘분당우리교회를 향한 가짜뉴스로 교회가 억울한 오해를 받지 않기를 바라며, 정치적 이유로 순수한 종교 활동이 왜곡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했다”고 전했다.앞서 이 후보는 지난 2일 열린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해 “분당우리교회에서 열심히 주님을 모시고 있다”며 “주님의 은혜로운 인도로 이 자리까지 왔다”고 언급한 바 있다.하지만 이찬수 분당우리교회 담임목사는 지난 5월 예배에서 “대선을 앞두고 이재명 (당시) 지사가 분당우리교회 장로다, 이런 걸로 공격을 한다”며 “이분이 우리 교회를 떠난 지, 교회 출석을 안 한 지가 10년 가까이 된다”고 밝혔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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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검증특위’ 김진태 코로나 확진…“尹과 접촉 없어”

    국민의힘 이재명 비리 국민검증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진태 전 의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김 전 의원은 10일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감기 기운이 있어 오늘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은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며 “다행히 아픈 데는 별로 없다”고 밝혔다.김 전 의원은 “어디서 걸렸는지도 모르겠고 백신을 두 번 다 맞았는데도 방법이 없다”면서 “앞으로 열흘 간 재택 치료를 할 것 같다”고 전했다.이어 “저는 괜찮은데 요 며칠 저하고 만났던 분들이 걱정”이라면서 “같이 사는 아내도 괜찮지만 혹시 모르니 무사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김 전 의원은 최근 이틀 연속 서울 여의도 국회를 찾아 특위 회의를 주재했다.국민의힘 측은 내부 공지를 통해 “특위 회의가 열렸던 국회 본관 사무실을 소독할 예정”이라며 “해당 사무실 사용을 중지해 달라”고 알렸다.당 관계자는 “김 전 의원이 최근 윤석열 대선후보와 같이 회의한 적은 없다”면서 “김 전 의원의 자세한 이동 경로와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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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짓 암 투병’ 최성봉 “올해 안에 후원금 전액 반환”

    거짓 암 투병 파문을 일으킨 가수 최성봉(31)이 이달 중으로 후원금 전액을 반환하겠다고 밝혔다.최 씨의 법률대리인은 10일 “최성봉은 최근에 발생한 불미스러운 일들에 대해 본인의 잘못을 모두 인정하고 피해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달 중으로 모든 후원금을 반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직 돌려받지 못한 분은 연락 달라”고 밝혔다.최성봉은 “논란 이후 후원자들에게 개별적으로 연락해 대부분의 후원금을 반환하고 사죄했으며 신속하고 정확하게 남은 후원금을 반환하기 위해 법률대리인의 도움을 받게 됐다”고 했다.그러면서 “후원해주신 분들께 일일이 연락해 진심 어린 반성과 사죄 의사를 밝히고 있으나 언론을 통해 본심과는 다른 오해가 양산되고 허위 사실이 유포돼 안타깝다”고 심경을 전했다.최근 온라인상에는 최성봉이 후원금을 유흥비로 탕진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에 최성봉은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유흥업소에 간 것은 사실이지만 돈을 흥청망청 쓰지는 않았다”고 해명했다.최성봉은 2011년 방송된 tvN 오디션 프로그램 ‘코리아 갓 탤런트 시즌1’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올 초 대장암 3기를 비롯해 전립선암, 갑상선암 투병 중이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샀으나 지난 10월 거짓 투병 의혹이 불거지자 모두 허위 사실임을 시인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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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매노모 옷 벗겨 쫓아내 숨지게 한 지적장애 딸 “냄새나서…”

    “냄새가 난다”며 치매를 앓는 70대 노모의 옷을 벗긴 뒤 집 밖으로 내쫓아 숨지게 한 40대 딸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10일 존속학대치사 혐의로 A 씨(47)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A 씨는 전날 오후 7시경 전주시 완산구의 한 원룸에서 어머니 B 씨(78)를 집 밖으로 내쫓아 저체온증으로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B 씨는 속옷까지 벗겨진 채 원룸 주차장으로 내쫓겼고, 이곳에서 휠체어에 앉은 채로 1시간 30분가량 추위에 떨었던 것으로 조사됐다.원룸 주변을 지나가던 시민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고, B 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날 밤 끝내 숨졌다.경찰은 B 씨가 저체온에 의한 사망으로 추정된다는 의료진의 소견 등을 토대로 A 씨를 체포했다.조사 결과 A 씨는 중증 지적장애인이었다. A 씨는 치매를 앓는 어머니 B 씨와 중증 지체장애인인 오빠 C 씨와 함께 원룸에서 생활해왔다.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어머니가) 씻지 않아 냄새가 나 담요 하나만 걸치게 한 뒤 집 밖으로 내쫓았다”고 진술했다.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망 경위를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면서 “결과가 나오는 대로 A 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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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건희 ‘얼평’한 손혜원…尹측 “與 정치수준, 국민이 평가”

    손혜원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페이스북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아내 김건희 씨의 고교시절 사진을 올리며 외모를 평가한 데 대해, 국민의힘이 “인격 살인 행위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라고 비판했다.최지현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수석부대변인은 10일 논평을 통해 “손 전 의원은 국민의힘 대선후보 배우자의 청소년기 사진을 공수해 와 ‘외모 평가’를 했다”며 “심지어 후보 배우자에 ‘인격 살인’을 가한 끔찍한 범죄행위에 대한 비판에 대해서도 ‘홍보 원리’ 운운하며 비아냥거렸다”고 지적했다.이는 손 전 의원이 “윤석열 캠프 측에 진심으로 충고한다”면서 “왜 ‘쥴리’만 나오면 이다지도 격렬한 반응을 보이나. 법적 조치한다는 기사가 나오면 ‘쥴리’ 논쟁은 더 확산할 것이다. 홍보의 기본원리도 알지 못한다”고 지적한 데 대한 반응이다.최 부대변인은 “‘인격 살인’ 범죄행위 피해자에게 ‘홍보 원리’를 핑계로 재차 언급하는 것이 바로 ‘2차 가해’”라며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폭력 피해자에게 ‘피해 호소인’이라고 불렀던 더불어민주당 여성 의원들의 집단 감수성이 아직 남아 있나”라고 꼬집었다.그러면서 “이재명 선대위 인사는 이수정 교수와 조동연 씨의 사진을 올리고 ‘차이는?’이라고 물었다. 무슨 의도인가. 비판이 거세지자 횡설수설 해명했지만 국민은 뻔한 의도를 이미 간파했다”며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린 절체절명의 순간에 이 무슨 저열한 행태인가”라고 지적했다.앞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선대위에서 기본사회위원회 공동위원장직을 맡았던 최배근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는 지난달 30일 해당 게시물을 올려 뭇매를 맞았다. 이후 그는 선대위 위원장직에서 물러났으나 비교 게시물 때문에 사퇴한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최 부대변인은 “이재명 선대위와 친여권 인사들은 말로만 ‘여성 정책’을 부르짖고, 여성의 외모를 평가하거나 거짓을 지어내어 ‘유흥 접대’ 운운하며 인격 살인에 가까운 말을 내지르고 있다”면서 “친여 정치인들이 ‘외모 평가’로 여성을 비하하는 동안, 국민은 더불어민주당과 여권의 ‘정치 수준’을 냉정하게 평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손 전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에 김 씨의 학창 시절 사진과 최근 사진을 비교한 게시물을 올리며 성형설을 제기했다. 이에 진혜원 안산지청 부부장검사가 동조하는 댓글을 달면서 외모 평가 논란이 일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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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정지’ 취소소송 1심 각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검찰총장 재직 당시 법무부로부터 받은 직무집행 정지 처분이 부당하다며 낸 소송이 법원에서 각하됐다. 각하란 소송 요건을 제대로 갖추지 않으면 본안을 판단하지 않고 재판절차를 끝내는 것을 말한다.서울행정법원 행정4부(부장판사 한원교)는 10일 윤 후보가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제기한 직무집행 정지 처분 취소 청구 소송을 각하해 원고 패소 판결했다.윤 후보가 이미 검찰총장직에서 물러난 상태이므로 직무집행 정지가 취소된다 해도 소송을 통해 얻을 이익이 없다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지난해 11월 추미애 당시 법무부 장관은 언론사 사주와의 부적절한 접촉, 재판부 불법 사찰 등 윤 후보의 다수 비위 혐의가 확인됐다며 그를 검찰총장 직무에서 배제했다.윤 후보는 여기에 즉각 반발하며 같은 달 25일 직무집행정지의 효력을 잠정적으로 멈춰달라는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고, 바로 다음날 직무집행정지 명령 취소소송을 냈다.그 사이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는 지난해 12월 16일 윤 후보의 정직 2개월 처분을 의결했다.윤 후보는 해당 징계 처분이 절차를 준수하지 않은 채 이뤄졌고, 징계 사유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발하며 징계 취소 소송과 집행정지를 신청했다.법원은 윤 후보가 낸 두 건의 집행정지 신청을 모두 받아들였다. 그러나 징계 취소 소송에서 법원은 법무부의 손을 들어줬다.지난 10월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부장판사 정용석)는 윤 후보에 대한 정직 2개월 처분이 정당했다고 판단했다. 윤 후보는 이에 반발해 항소했고, 현재 항소심 진행 중이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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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중생 딸·친구 죽음 내몬 성폭행 계부, 징역 20년

    중학생인 의붓딸과 딸 친구를 상대로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에게 징역 20년이 선고됐다.청주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이진용)는 10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A 씨(56)에게 범죄 혐의를 나눠 강간치상 15년, 친족 관계에 의한 강제추행 5년을 각각 선고했다.또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10년과 보호관찰 5년도 명령했다.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명령 청구는 기각했다.재판부는 의붓딸 B 양에 대한 범행을 친족 관계에 의한 강간이 아닌 강제추행으로 봤다. 의붓딸 친구 C 양에 대한 강간치상 혐의는 피해자가 생전 경찰에 진술한 내용이 일관되고 구체적이고, 산부인과 진료 내역 등을 종합해봤을 때 인정된다고 판시했다.재판부는 “자녀를 양육하고 보호해야 할 의무를 저버리고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피해자에게 술을 먹인 뒤 범행을 저질러 죄질이 불량하다”며 “피고인의 범행으로 피해자들이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다 극단적 선택을 했음에도 범행을 부인하고 반성하지 않고 있는 점 등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A 씨는 2013년 의붓딸 B 양의 모친과 사실혼 관계를 맺은 뒤 수차례에 걸쳐 B 양을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또 지난 1월 자신의 집에 놀러 온 의붓딸 친구 C 양에게 술을 먹인 뒤 성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도 받고 있다.피해 여중생 두 명은 관련 조사가 진행 중이던 지난 5월 청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극단적 선택을 해 숨졌다.사건 후 B 양의 친모도 자신의 딸을 정서적, 물리적으로 학대한 혐의(아동복지법 위반) 등으로 수사를 받고 있다.검찰은 당초 A 씨를 강간 혐의 등으로 기소했으나, 딸 친구에게 신체적 상해가 발견된 점을 미뤄 강간치상 혐의로 변경했다. 검찰은 선고 공판 전 A 씨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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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혜원, 김건희 사진 올리고 “눈 커졌다”…진혜원은 맞장구

    손혜원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페이스북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아내 김건희 씨의 과거 사진을 올리고 “얼굴이 변했다”고 주장했다. 친여 성향의 진혜원 안산지청 부부장검사는 “성형 수술”이라며 맞장구를 쳤다.손 전 의원은 8일 김 씨의 과거 사진과 현재 사진을 나란히 올리며 “얼굴이 변했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자세히 보니 눈동자가 엄청 커져 있다”는 짧은 글을 남겼다.이에 진 검사는 댓글에서 “입술산 모습이 뚜렷하고 아랫입술이 뒤집어져 있고, 아래턱이 앞으로 살짝 나와 있어서 여성적 매력과 자존감을 살려주는 성형 수술로 외모를 가꾼 좋은 사례라고 생각한다. 관상 관점에서”라고 거들었다.손 전 의원의 지지자로 추정되는 누리꾼 수십 명은 해당 게시물에 동조하는 댓글을 달며 김 씨를 조롱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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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석 “윤핵관, 대상포진 같아…털 자라면 레이저 제모할 것”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선 후보의 핵심 관계자, 이른바 ‘윤핵관’에 대해 “건강 상태가 안 좋으면 재발하는 대상포진 같은 느낌”이라고 말했다.이 대표는 9일 채널A 인터뷰에서 ‘최근 윤핵관의 위력이 약화된 것인가’라는 질문에 “윤핵관이 한 사람이라고 보지 않는다. 윤 후보가 어떤 정치적인 세력을 형성하기 전에 호가호위하는 사람들이 계속 등장한다고 본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이 대표는 “대상포진은 완치가 되기보다는 몸 상태에 따라 재발할 수 있다”며 “이번 윤핵관 문제에 대해 우리 후보가 상당히 경각심을 가졌기 때문에 앞으로는 잘 제어할 거라고 기대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털을 깎았는데 또 털이 자라나면 다음번엔 레이저 제모 시키겠다. 진짜”라고 덧붙였다.앞서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위원장직을 수락하기 전, 윤핵관으로 불린 윤 후보 측 일부 인사들은 언론을 통해 이 대표와 김 위원장을 압박하는 메시지를 연이어 내보내 이들과 윤 후보 사이 갈등을 증폭시켰다.윤핵관이 “조건 없는 합류 선언이 없으면 끝”이라며 최후통첩을 운운하자, 김 위원장은 “주접을 떤다”며 분노했고, 이 대표는 ‘당 대표 패싱’ 논란까지 불거지자 “그렇다면 여기까지”라는 말을 남기고 당무를 거부한 채 지방을 돌았다.갈등은 윤 후보가 이 대표를 찾아 울산으로 떠나면서 봉합됐다. 이들은 ‘울산 담판’을 통해 “일체가 되자”며 한목소리를 냈고, 김 위원장도 총괄선대위원장직을 수락하면서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는 정식 출범할 수 있게 됐다.이 대표는 이날 방송에서 ‘여당이 “김종인 상왕, 이준석 왕세자에 정작 후보는 안 보인다”고 한다. 이번 대선이 “이재명과 김종인의 대결 같다”고 한다’는 지적에 “민주당이 그냥 두려운 것”이라고 일축했다.그는 “김 위원장은 상승장군 이미지가 있기 때문에 민주당이 출현 자체를 경계하는 건 당연하다고 본다”며 “김 위원장이 지금 특별하게 후보의 의견을 꺾었다든지 아니면 후보의 의견을 앞서가는 정황이 없다”고 설명했다.이어 “민주당의 걱정은 기우에 가깝고, 저도 후보의 요청이 있을 때 행사에 동행하는 정도로 돕고 있다”면서 “인사권이나 여러 가지 정책에 대한 판단권은 후보가 실질적으로 다 행사하고 있기 때문에 민주당은 그냥 두려운 것”이라고 했다.이 대표는 ‘울산 합의 이후 소통’에 대해서는 “후보와 저와 김 위원장, 김기현 원내대표까지 직접 소통이 강화되면서 저희 간에 오해 또는 일부의 이간 행위 같은 게 많이 줄어들었다”며 “그렇기 때문에 의사결정의 신속성을 확보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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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후 6시까지 전국 4058명 확진…전날보다 427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는 가운데 9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4000여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4058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역대 최다 규모로 집계됐던 지난 7일 오후 6시 4231명 이후 두 번째로 많은 수치다.전날 동시간대 집계됐던 3631명과 비교하면 427명 많고, 일주일 전인 2일 같은 시간에 기록한 2720명보다는 1338명 늘었다.지역별로는 서울 1169명, 경기 1292명, 인천 225명 등 수도권에서만 2686명(66.2%)의 확진자가 발생했다.비수도권에서는 1372명(33.8%)이 나왔다. 부산 283명, 경북 177명, 경남 156명, 대구 153명, 강원 128명, 충남 120명, 대전 81명, 충북 80명, 전남 59명, 전북 54명, 제주 38명, 광주 29명, 울산 11명, 세종 3명 등이다.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10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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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 “수능 성적표 내일 예정대로 배부…생명과학Ⅱ 공란”

    교육부가 당초 일정대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를 내일(10일) 배부한다. 출제 오류 논란이 불거진 생명과학Ⅱ에 응시한 수험생의 경우 해당 부분만 빈칸으로 처리될 예정이다.교육부와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9일 “긴급대책회의 결과 모든 수험생의 성적표는 예정대로 10일 배부하되, 생명과학Ⅱ에 응시한 수험생 6515명의 성적표에 생명과학Ⅱ 과목 부분은 공란으로 처리한다”고 밝혔다.생명과학Ⅱ에 응시하지 않은 학생들은 정상적으로 전 과목 등급과 백분위, 표준점수가 적힌 성적표를 받게 된다.교육부는 “후속 대학입시 일정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각 대학 등과 협의할 것”이라며 “(재판부에) 본안 판결이 조속히 나오도록 요청하고 소송에 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앞서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부장판사 이주영)는 수험생 등 92명이 평가원을 상대로 낸 정답 결정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이면서 수험생들의 손을 들어줬다. 해당 본안소송의 첫 변론기일은 10일 같은 법원에서 진행된다.이번 수능에서 논란이 된 생명과학Ⅱ 20번 문항은 동물 종 두 집단에 대한 유전적 특성을 분석하는 문제다. 계산 시 특정 개체 수가 음수(-)가 되는 문제가 발생해 문항 자체가 오류라는 주장이 나왔다.하지만 평가원은 이 점을 인정한다고 해도 다른 조건들을 가지고 정답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정답에 이상이 없다는 결론을 냈다. 그러자 수험생 92명은 정답 결정을 취소해달라는 가처분 신청과 함께 본안소송을 서울행정법원에 냈다.생명과학Ⅱ 부분이 공란으로 배부되면서 입시 현장의 혼란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생명과학Ⅱ에 응시한 학생 대다수가 의대나 약대 등을 지원하는 이과 최상위권 학생들이기 때문에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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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호중, ‘손실보상 회동’ 거절한 김종인에 “트로이목마 될 것”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손실보상 협의를 위한 회동을 거절한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향해 “이런 일이 거듭되면 결국 우리 당의 승리를 불러오는 트로이의 목마 역할을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윤 원내대표는 9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김 위원장이 100조 원 규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손실보상금 여야 협상을 거절한 것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윤 원내대표는 “(100조원을 언급하고) 하루가 되기도 전에 오늘 아침 김 위원장이 일언지하 회동 제안을 거절했다. 그야말로 김 위원장 식 치고 빠지기 전략이자 아니면 말고 식”이라며 “이렇게 이슈만 선점하고 실제로 일을 함께하자고 하면 몸을 빼버리는 낡은 정치”라고 일갈했다.그러면서 “그렇지만 저희는 개의치 않겠다”며 “이분께서 소상공인, 자영업자에 대한 대대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우리 당 정책에 동조해온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고, 언제든 대화하고 협상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윤 원내대표는 “지금 당장이라도 소상공인 지원과 감염병으로 희생하는 의료인·의료기관에 대해 대응하기 위해 감염병위기대응기금 설치를 위한 법안 논의를 당내에서부터 시작하겠다”며 “매우 폭이 좁은 손실보상법의 보상대상을 대폭 넓히는 법 개정에도 즉각 착수하겠다”고 말했다.앞서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전날 김 위원장이 꺼낸 ‘손실보상 100조 지원’ 논의를 위해 자신과 윤 원내대표, 김 위원장과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4자 회동을 제안했다.그러나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대통령이 돼서 집권할 때 코로나19 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사안이지 민주당이 얘기하는 것처럼 협상하기 위한 대상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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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대통령, ‘출마설’ 홍남기에 “임기 끝까지 역할 다해달라”

    문재인 대통령은 9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향해 “코로나19 상황에서 경제의 성공을 위해 임기 마지막까지 흔들림 없이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홍 부총리는 “임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홍 부총리로부터 ‘2022년도 경제정책 방향’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이렇게 말했다고 밝혔다.정치권 일각에서 홍 부총리가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강원도지사로 출마하기 위해 조기 사퇴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자 출마설을 차단하기 위해 이같이 당부한 것으로 해석된다. 홍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금년도 우리 경제는 코로나 상황 지속과 글로벌 공급망 차질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주요 선진국 중 가장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내년에도 소비, 투자, 수출의 고른 증가로 회복에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어 “다만 오미크론 변이, 글로벌 공급망, 주요국 통화정책 정상화 등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만큼, 방역상황 안정에 최선을 다하면서 경기 반등폭을 극대화하고 생활물가 안정을 위해 관계 부처가 함께 총력 대응하겠다”고 보고했다.아울러 “내년을 위기 극복을 넘어 일상으로 복귀하는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면서 “선도형 경제로의 도약을 목표로 경제의 정상 궤도 도약, 민생경제 본격 회복, 대내·외 리스크에 대한 선제적 적극적 대응, 차세대 성장동력 집중 보강, 미래도전 과제 대응 중심으로 2022 경제정책 방향을 마련하겠다”고 했다.문 대통령은 “우리 경제가 코로나로 큰 어려움에 직면했으나 성장이 빠르게 회복되고 분배지표 개선도 지속되고 있다”며 “혁신과 포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홍 부총리에게 “내년 설 물가 안정을 위해 지금부터 별도의 팀을 꾸려 대책을 마련, 대응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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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TS 제이홉 ‘콘돔 셔츠’에…“선정적”→“개념돌” 반전, 왜?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콘돔이 그려진 셔츠를 입고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가 뭇매를 맞았지만, 해당 셔츠에 담긴 의미가 알려지면서 재평가 받고 있다.제이홉은 지난 8일 콘돔 무늬가 새겨진 셔츠를 입고 선글라스를 코에 걸친 채 한쪽을 응시하며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이를 본 상당수 누리꾼들은 “10대 팬들도 많은데 굳이 콘돔이 프린팅된 셔츠를 입었어야 하나” “의상이 너무 선정적이다” “더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그러나 해당 셔츠가 올바른 피임을 장려하는 취지로 제작됐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 셔츠는 미국 디자이너 알렉스 제임스가 론칭한 브랜드 ‘플레져스’와 영국 소매업체 ‘END’가 함께 제작했다.END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바른 피임’이라는 주제에 유머러스하게 접근하기 위해 다양한 그래픽과 패턴을 제품에 프린팅했다”며 “안전하면서 긍정적이고 책임감 있는 성관계를 지지하는 의미”라고 설명했다.이 같은 의미가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제이홉 덕분에 좋은 취지의 캠페인을 알게 됐다” “이렇게 의식 있는 아이돌인 줄 몰랐는데, 개념돌이다” “성교육 용으로도 좋을 것 같다”며 찬사를 보냈다.제이홉은 이전에도 의상과 소품으로 여러 차례 메시지를 전해왔다. 그는 지난해 11월 수익금을 전 세계 소외 계층 어린이와 장애인을 위해 사용하는 ‘프리볼트(freevolt)’ 제품을 입은 바 있다.2019년 10월에는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가 유방암 인식 개선을 위해 제작한 티셔츠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고, 같은 해 11월엔 남아프리카 여성들의 자립을 돕는 ‘몽키비즈’의 유리구슬 공예 작품 두 점을 팬 커뮤니티에 공개했다.한편 제이홉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데뷔 8년 만인 최근 개별 인스타그램을 개설했다. 지난 6일부터 장기 휴가에 돌입한 이들은 인스타그램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미국 공식일정을 마친 제이홉은 9일 오후 입국할 예정이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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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갑 “하루 사망 100명대 파국 온다···정부 너무 낙관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와 위중증 환자 수가 연일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지금이라도 빨리 상황을 정비하지 않으면 하루 사망자 수가 100명이 넘어가는 파국이 올 수도 있다”는 전문가의 경고가 나왔다.이재갑 한림대 감염내과 교수는 9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나와 “‘파국으로 치달을 수 있다’는 말의 의미는 병상 부족 때문에 중증환자 치료가 제때 이뤄지지 않는 상황을 말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 교수는 “이미 주말부터 (하루) 사망자가 70명이 넘었던 날도 있다. 이런 상황이 계속될 거라 본다. 만약 이 단계보다 더 넘어가면 100명 넘는 상황이 올 수 있다”면서 “(비상계획 발동이) 절충점 정도로 받아들여져서 시행됐다. 정부의 상황인식이 너무 낙천적이고 낙관적이었던 것 같다”고 했다.앞서 정부는 지난달 1일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을 시작하면서 위기 발생 시 비상계획을 단행하겠다고 밝혔고, 유행이 악화하자 지난 6일부터 사적모임 최대 인원을 수도권 6명, 비수도권 8명으로 줄이고 방역패스 대상 시설을 확대했다.이 교수는 “유행 규모를 감소시키는 게 가장 중요한 상황인데, 지금 수준으로는 효과를 나타내기 정말 어렵다”며 “(확진자) 속도가 너무 빨리 올라가는 걸 꺾으려면 일시적으로 강한 정책을 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이어 “비상계획을 반 정도밖에 시작을 안 한 상황이라서 지금 비상계획을 전면적으로 선언하고 바로 발동해야 할 상황”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사적 모임 인원제한 4명, 영업 가능 시간 오후 10시까지, 절반 이상 재택근무 등의 조치를 2~3주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중환자 의료체계가 복원되면 바로 (조치를) 풀 수 있다”며 “단계적 일상회복이란 우리가 감당 가능한 수준의 거리두기가 어느 정도인지 조정하는 작업들이다. 지금 잠깐 멈추는 걸 ‘정책 실패’라고 볼 수 없다”고 했다.이 교수는 정부가 영업시간 제한을 비상계획에 포함시키지 않은 이유에 대해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의 고통이 너무 커지니까 그랬던 부분”이라며 “이들에게 손실보상을 하든지, 영업이 잘되도록 해서 경기를 부양하든 해야 하는데 후자를 선택한 것”이라고 했다. 그는 “정부가 지금까지 손실보상을 제대로 했다면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들도 불만을 토로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정부가) 신뢰감을 잃은 부분이 있으니 어쩔 수 없이 후자를 선택한 것”이라고 말했다.끝으로 이 교수는 “단계적 일상회복은 어쨌든 가야하는 길은 맞다. (조치에 대한) 균형점을 찾아가는 과정을 거칠 수밖에 없는데 정부도 같은 생각인지는 솔직히 모르겠다”면서 “수용 가능한 의료체계가 포화 상태에 온 현재 상황에서 위중증 환자의 발생 수를 줄이려면 거리두기 단계를 조여야 한다”고 강조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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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석희 ‘고의충돌’ 조사한 빙상연맹 “의심되지만 증거 부족”

    쇼트트랙 여자 국가대표 심석희(24·서울시청)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동료 선수 최민정(23·성남시청)을 고의로 충돌했다는 의혹은 ‘증거 부족’으로 결론이 내려졌다.대한빙상경기연맹 조사위원회는 8일 오후 서울시 송파구 벨로드롬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의실에서 2차 조사단 회의를 열고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양부남 연맹 부회장 겸 조사위원장은 “(고의 충돌로) 의심은 간다. 심석희가 최민정을 손으로 미는 장면을 영상으로 확인했는데, 자기 보호 차원에서 한 행동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고의를 증명할 근거는 부족하다”고 밝혔다.양 위원장은 또 “심석희의 문자 메시지 욕설 및 팀 비하는 사실로 확인됐지만, 평창올림픽 당시 라커룸 불법 도청, 2016년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과 2017년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제기된 승부 조작 의혹은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했다.그러면서 “이와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비리신고센터설치와 기존 연맹 기구인 클린스포츠 활용을 강화하고 선수를 대상으로 하는 성인지 감수성 및 인권교육을 실시할 것을 연맹에 건의한다”고 덧붙였다.앞서 심석희는 2018년 2월 22일 평창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 마지막 바퀴에서 최민정과 접촉하며 함께 넘어졌다. 당시 심석희는 페널티를 받아 실격 처리됐고, 최민정은 4위로 밀려 두 선수 모두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이번 사태는 심석희가 평창올림픽 당시 대표팀 코치와 나눈 문자 메시지 일부가 지난 10월 언론을 통해 공개되면서 불거졌다. 메시지에는 심석희가 동료를 험담하고 최민정과 고의로 부딪히려 했다고 의심할 만한 내용 등이 담겼다.연맹은 양 위원장을 비롯해 선수 출신, 심판, 변호사 등으로 구성된 7명의 전문가를 조사위원으로 선임한 뒤 같은 달 27일 첫 회의를 가졌다. 그리고 이날 2차 회의까지 마친 조사위는 조사 결과를 스포츠공정위원회로 넘기기로 했다.연맹은 이달 중으로 스포츠공정위를 열어 심석희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징계 내용에서 고의 충돌 의혹 등이 증거 부족으로 빠지면서 문자 메시지로 코치와 동료를 험담한 건에 대해서만 징계 수준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공정위 징계 내용에 따라 심석희의 내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 여부도 결정된다. 다만 심석희가 연맹 스포츠공정위원회 징계에 불복하면 대한체육회 공정위원회에 재심을 제기할 수도 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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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혼인데 군인 남편 한달째 못 봐…집에 좀 보내달라”

    직업군인을 남편으로 둔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한 달째 남편을 보지 못했다며 제발 남편을 집으로 보내달라고 호소했다.8일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육대전)에는 ‘1경비단 직업군인 아내의 제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1경비단은 청와대 외곽경비를 담당하는 육군 수도방위사령부의 중추부대다.작성자 A 씨는 “남편이 너무 보고 싶어 글을 쓰게 됐다”며 “남편은 이전 부대에선 2~3개월 동안 코로나로 퇴근을 못했고, 새로운 부대에서도 한 달 동안이나 부대에 갇혀 생활 중”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처음에는 금방 통제가 풀릴 줄 알았으나 기미도 안 보인다”면서 “군인 아파트에 사는 이웃 주민들도 퇴근이 통제돼 혼자 육아하고, 혼자 집안일하고, 혼자 집에 있느라 힘들어한다”고 전했다.A 씨는 “남들 다 행복하다는 신혼생활에 저는 하염없이 남편을 기다리며 방에 혼자 외롭게 있다”며 “이제는 결혼했다는 것도 잊고 혼자 자취한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우울하고 괴롭다. 남편에겐 미안하지만 가끔은 원망스럽다는 생각도 한다”고 토로했다.A 씨는 “군인과의 결혼이 힘들다고 하지만 이건 아닌 것 같다. 제발 남편 좀 집으로 보내 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국가와 국민을 지키지만 가정은 못 지키는 군인분들, 항상 고생해 주셔서 감사하다. 투정 부려서 죄송하다”고 글을 맺었다.이에 대해 수방사는 “해당 부대는 국가핵심경계지역인 특정경비지구를 경계하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며 “일일 서울지역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바이러스의 부대 유입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매우 위험한 상황에서 경계작전 임무에 지장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어 부득이하게 간부들의 휴가(출퇴근) 방식을 조정해 시행하고 있다”고 해명했다.이어 “8월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방역지침이 강화됨에 따라 한시적으로 휴가(출퇴근)지침을 주 2회에서 한 달에 3박 4일 휴가 개념으로 조정했다”면서 “경계작전 수행 시 발생하는 제한사항에 대해 장병 및 가족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코로나19 변동 추이를 고려해 복무 여건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휘관심을 제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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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 존중한다 했더니 진짜인 줄 알아”…이재명 비꼰 野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존경하는 박근혜 대통령’이라고 했더니 진짜 존경하는 줄 알더라”라고 발언한 데 대해, 국민의힘이 “문재인 존중한다 했더니 진짜 존중하는 줄 알더라”라고 맞받아쳤다.이양수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은 8일 ‘꼬꼬명 시리즈 1탄’을 공개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꼬꼬명’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재명 이야기의 준말이다.이 수석대변인은 ‘이재명 후보 공부하기’ 릴레이 캠페인에서 시작된 ‘재명학(學)’과 관련해 “재명학은 시대착오적 우상화다. 이 후보의 진짜 모습은 다음과 같다”며 과거 발언들을 꼬집었다.이 수석대변인은 먼저 “문재인 존중한다 했더니 진짜 존중하는 줄 알더라. 특검하자 했더니 진짜 특검하는 줄 알더라”라고 비판했다. 이어 “조국 사과한다 했더니 진짜 사과한 줄 알더라. 국토세 철회한다 했더니 진짜 철회한 줄 알더라. 검사 사칭했더니 진짜 검사일 줄 알더라. 깨끗하게 살았다 했더니 진짜 깨끗하게 산 줄 알더라. 이재명은 합니다 했더니 진짜 하는 줄 알더라”라고 패러디했다.그러면서 “이재명 후보 말씀입니다. 이름은 진짜 맞나”라고 비꼬며 물었다.앞서 이 후보는 지난 3일 전북 전주에서 진행한 청년들과 토크콘서트에서 “존경하는 박근혜 전 대통령도 힘들 때 대구 서문시장을 갔다”고 말했다. 해당 발언을 두고 정치권에서는 이 후보가 중도·보수표를 의식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이후 ‘존경’이라는 단어가 논란이 되자 이 후보는 7일 서울대학교 금융경제세미나 초청 강연회에서 “‘존경하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라 했더니 진짜 존경하는 줄 알더라”라며 “말이라는 것은 앞뒤 맥락이 있는데 맥락을 무시한 것이 진짜 문제”라고 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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