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린

김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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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김혜린 기자입니다.

sinnala8@donga.com

취재분야

2026-03-16~2026-04-15
경제일반100%
  • 바이든 “푸틴, 전쟁 끝낼 의사 없어” 젤렌스키 “영토 타협 없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 잔인한 전쟁을 끝낼 의사가 없다”며 “미국은 러시아의 침공이 이어지는 한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 뒤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앞서 미국은 이날 젤렌스키 대통령의 방문에 맞춰 첨단 요격 시스템인 패트리엇 미사일을 비롯한 18억5000만달러(약 2조3000억원)어치 무기 등 군사 자원을 추가로 제공하겠다고 발표했다.이와 관련해 바이든 대통령은 “패트리엇 포대를 훈련하는 데는 시간이 조금 걸리겠지만, 이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침공을 방어하는 또다른 핵심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젤렌스키 대통령은 미국의 우크라이나 지원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이번 지원 패키지의 가장 강력한 요소는 우리의 대공 방어를 크게 강화할 수 있는 패트리엇 포대”라며 이번 지원이 “우크라이나의 안전한 영공을 만드는 매우 중요한 단계”라고 강조했다.젤렌스키 대통령은 “단지 평화를 위해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영토를 타협할 수 없다”고도 말했다. 그러면서 “(평화를 위해서 필요한 건) 러시아의 침략으로 인한 모든 피해에 대한 보복”이라고 했다.바이든 대통령도 “미국은 우크라이나와 ‘자유롭고 독립적이며 번영하고 안전한 우크라이나’라는 동일한 비전을 공유한다”고 말했다.앞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백악관에 도착했다. 바이든 대통령과 부인 질 여사는 젤렌스키 대통령의 백악관 도착에 앞서 현관까지 나와 그를 맞이했다.바이든 대통령은 젤렌스키 대통령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가볍게 담소를 나눈 뒤 나란히 백악관으로 입장했다.바이든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전쟁이 시작된지) 300일이라니 믿기 어렵다”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겨울을 무기로 사용하려 한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미국은 단지 평화를 원할 뿐”이라고 강조했다.젤렌스키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당신의 큰 지지와 지도력에 감사한다”며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고 말했다.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회담을 마친 뒤 미 상하원 합동연설을 할 예정이다. 이후 곧바로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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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노조 부패, 척결해야 할 3대 부패…노동개혁 최우선”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노조 부패도 공직 부패, 기업 부패와 함께 우리 사회에서 척결해야 할 3대 부패 중 하나”라며 “엄격하게 법집행을 해나가야 한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2차 비상경제민생회의 겸 제1차 국민경제자문회의’에서 “부패는 크게 말해 공직 부패와 기업 부패 두 가지를 늘 상정해왔지만 노조의 부패라고 하는 것이 지금 우리 사회에서 많은 국민의 관심이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민노총 등 노조 회계의 투명화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노조 활동도 투명한 회계 위에서만 더욱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다”며 “이 부분도 2023년에 필요한 제도 개혁을 통해 성장의 원동력으로 반드시 이뤄내야 될 정책”이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노동·연금·교육 등 3대 개혁과제를 언급하며 “인기가 없더라도 국가의 미래를 위해 또 미래세대를 위해 반드시 해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 될 것이 노동개혁”이라고도 했다.윤 대통령은 “노노 간의 이중구조와 양극화가 심화되고 착취구조가 존재한다면 그 자체가 노동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것이고 노동의 가치를 무시하는 게 된다”며 “이중구조 개선이라는 측면에서 노동개혁의 공정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산업구조가 자꾸 바뀌어 나감으로써 노동의 수요 기반 변화에 따라 노동 제도도 많이 바뀌어 나가야 된다”며 “노사 법치주의는 성장하려면 절대 피할 수 없는 과제”라고 강조했다.다주택자에 대한 조세 부담을 완화하겠다는 입장도 재확인했다. 윤 대통령은 “다주택자에 대해 중과세를 하게 되면 임차인에게 그대로 조세 전가가 이뤄져 국민들의 주거비 부담을 올린다”며 “이런 현실적인 차원에서 다주택자에 대한 조세부담을 대폭 완화시켜서 국민들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시켜야 한다는 생각을 해왔다”고 설명했다.이날 비상경제민생회의와 국가경제자문회의는 기획재정부 내년 업무보고와 함께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국무총리와 경제·사회부총리, 대통령 비서실장과 민간 경제단체장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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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스크 “후임자 찾는대로 트위터 CEO 사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후임자를 찾는 대로 트위터 CEO 자리에서 내려오겠다고 밝혔다.머스크 CEO는 20일(현지 시간) 트위터에서 “후임을 맡아줄 만큼 어리석은 사람을 발견하는 즉시 CEO 자리를 사임하겠다”며 “그 후에는 소프트웨어 및 서버 부서 운영만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머스크 CEO는 지난 10월 트위터를 인수한 후 무더기 해고, 일방적 계정 삭제 등으로 논란을 빚었다. 이 여파로 테슬라 주가가 급락하기도 했다.그러자 머스크 CEO는 지난 18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트위터 대표직에서 물러나야 할까요? 투표 결과에 따르겠습니다”라며 돌발 설문조사를 올렸다. 12시간 동안 1750만 명이 넘는 이가 투표에 참여했고, 그 결과 찬성이 57.5%로 반대(42.5%)를 크게 앞섰다. 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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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제원, ‘김장연대’에 “맞선 본 지 얼마 안 돼…데이트를 해야 결혼 결정”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은 21일 당권 주자인 김기현 의원과의 ‘김장연대’설이 흘러나오는 데 대해 “맞선 본 지 얼마 안 돼서 벌써 결혼하라고 그런다”고 밝혔다.장 의원은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친윤(친윤석열)계 의원 중심의 공부모임 ‘국민공감’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커피도 먹어 보고 영화도 같이 보고 밥도 같이 먹어 보고 데이트를 해야 결혼을 결정하지 않겠나”라며 이같이 말했다.전당대회에서 당원투표 비중을 100%로 늘린 당헌·당규 개정에 대해서는 “우리 당을 가장 아끼고 잘 되길 바라는 분들이 우리 당을 가장 헌신적으로 이끌고, 잘 이끌 당대표를 뽑는데 뭐가 문제인가”라며 “당원들이 당 대표를 뽑는 것을 반대하는 분들은 당원을 폄훼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어 “우리 당이 안 되길 바라는 분들의 생각이 당 대표 선출에 영향을 미치는 건 옳지 않다고 본다”며 “원내대표는 국회의원이 뽑고, 당 대표는 당원들이 뽑고, 공직에 출마할 후보자들은 또 그 나름대로의 룰을 정해서 하는 것이 저는 옳다고 본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당원들과 괴리된 당 대표가 어떻게 우리 당을 이끌고 갈 수 있다는 얘기인가”며 “어떻게 당심이 민심하고 따로 가나. 우리 당이 잘되기를 바라지 않는 분들의 민심이 민심인가 우리 당 입장에서”라고 반문했다.장 의원은 원희룡 장관 차출설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 무슨 차출이 있나”라고 말을 아꼈다.이날부터 여당이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특별위원회에 다시 들어가기로 한 것에 대해서는 “국조특위 위원들의 결정을 굉장히 존중한다”며 “민주당은 국조특위를 정쟁으로 끌고 가려고 할지 모르겠지만, 우리 당의 국조특위 위원들은 그야말로 국민들이 원하는 진상 규명을 위해서 아주 능력을 발휘해서 잘할 것으로 기대하고 응원한다”고 말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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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강원·경북 등 대설특보… 빙판길 조심하세요

    21일 수도권과 강원 내륙, 제주도산지 등에 대설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미 상당량 눈이 쌓여 출근길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강원내륙 산지,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 제주도 산지에 대설특보가 발효됐다. 현재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곳곳에 시간당 1~3㎝씩 눈이 내리고 있다.이날 오전 8시 기준 수도권 적설량은 서울 3.0cm, 수원 1.5cm, 강화 8.0cm, 양주 6.6㎝, 인천(볼음도) 8.2cm, 동두천 4.9cm 등이다. 강원권에서는 화천(상서면) 5.3cm, 철원 4.4㎝, 북춘천 3.1cm 등 눈이 왔다.충청권에선 제천(송계) 2.2cm, 공주(정안) 2.3cm, 경상권에선 함양(서하) 2.7cm, 의령(신포) 4.0cm 눈이 쌓였다. 제주 삼각봉엔 2.5cm 눈이 내렸다.이날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눈이나 비는 대부분 그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다만 강원 내륙과 산지, 충북, 전북 동부, 경상 서부 내륙, 제주 산지에는 밤 12시까지 눈이나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특히 새벽부터 오후 사이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북 북부, 경북 북부 내륙, 제주도 산지를 중심으로 시간당 3㎝ 내외의 매우 강한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내리는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고, 가시거리도 매우 짧아져 차량 운행 시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보행자들도 빙판길이 예상되니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이날 낮 기온은 평년(최고기온 3~10도)과 비슷하겠으나 오는 22일부터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5~10도 가량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23일에는 추위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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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젤렌스키 21일 전쟁중 깜짝 방미…바이든 만난다” CNN 보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오는 21일(현지시간)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CNN이 20일 보도했다.CNN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젤렌스키 대통령이 미국 워싱턴에 위치한 백악관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면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만 백악관은 관련 언급을 거부했다고 덧붙였다.젤렌스키 대통령의 미국 방문이 성사된다면 지난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처음으로 타국을 방문하는 것이다. 또 대통령 취임 후로 첫 미국 방문이다.아울러 젤렌스키 대통령은 21일 저녁 미국 의회에서 연설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전날 의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수요일(21일) 저녁 세션에 직접 참석해달라”면서 “민주주의에 특별한 초점을 맞춘 회의에 자리해달라”고 말했다고 CNN은 전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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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에는 추위속 ‘응애’…버려진 신생아 발견, 친모추정 20대 체포

    엄동설한에 신생아를 버리고 달아난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아동복지법상 영아유기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8시 10분쯤 전주시 덕진구 전미동에 위치한 음식점 앞에 신생아를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아기 울음소리를 들은 음식점 주인이 밖으로 나와 신생아를 발견하고 곧장 경찰에 신고했다.신생아가 유기됐을 당시 전주시의 기온은 영하 1.8도였다. 신생아는 발견 당시 겉싸개에 싸인 상태였으며, 다행히 건강에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를 조사해 이날 오후 6시쯤 친모로 추정되는 A씨를 긴급체포했다.경찰 관계자는 “이제 막 피의자를 붙잡은 상황”이라며 “신생아와의 관계나 유기 이유 등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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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일부, 김여정 비난 담화에 “일희일비 안해…담대한 구상 지속 추진”

    통일부는 20일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윤석열 정부의 대북정책인 ‘담대한 구상’을 ‘황당한 망상’이라고 비난하며 거부한 데 대해 “일희일비하지 않고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북한이 지금 해야할 것은 도발, 위협, 핵능력 강화, 군 정찰위성 개발이 아니라 우리가 제안한 ‘담대한 구상’에 호응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 당국자는 “정부는 국민께서 우려하지 않도록 굳건한 한미동맹, 한미일 안보협력을 바탕으로 확고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라며 “특히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의지를 단념시키기 위해서는 한미일 뿐만 아니라 주변국을 포함한 국제사회가 단합된 목소리로 북한의 도발과 위협에 흔들리지 않고 단호하게 대응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이를 통해서 북한으로 하여금 핵보유가 북한의 안보와 경제에 오히려 해가 된다는 걸 명확하게 인식시키고 북한이 실질적 비핵화 길로 나올 수 있도록 북한의 셈법을 바꾸는 게 중요하다”며 “이런 우리 전략은 비핵·평화·번영을 위한 ‘담대한 구상’에 모두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북한도 오늘 김여정 담화에서 ‘사태 안정’이라고 언급을 했듯이 지금의 긴장 고조 상황을 안정시키기 위해서는 비핵화를 위한 대화의 길로 방향을 전환해야 할 것”이라며 “정부는 대화의 문을 열어놓고 북한이 대화의 테이블로 나오기를 지속 촉구할 것”라고 덧붙였다.앞서 김여정은 이날 공개한 담화를 통해 담대한 구상에 대해 “그 형편없는 ‘담대한 계획’인지 뭔지 하는 것을 붙들고 앉아 황당한 망상만 하고 있을 대신 작금의 사태를 안정시킬 생각에 전념하는 것이 더 이로울 것”이라며 맹비난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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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들 취업 대가로 간 기증 약속한 어머니…1심 벌금형

    아들의 취업과 현금 1억원을 보장받는 대가로 국내 모 건설사 회장에게 간을 기증하려 한 50대 여성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1부(박정길 부장판사)는 20일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54·여)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A씨는 올해 2월쯤 지인을 통해 모 건설사 회장이 병에 걸려 간 이식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는 회장 측에 연락해 자신이 간을 기증하는 대가로 현금 1억원과 아들의 취업을 보장받기로 합의했다.A씨는 서울 강남구의 한 병원에서 건설사 회장의 며느리 행세를 하기도 했다. 친족이 아닌 사람이 장기를 기증하려면 장기 매매 혐의가 없음을 입증해야 한다.A씨는 장기기증 검사를 받고 수술을 위해 입원까지 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되며 수술이 연기됐다. 그 사이 며느리 행세를 한 사실이 병원 측에 발각돼 간 이식은 진행되지 않았다.법정에 선 A씨는 “항공사에 다니는 아들이 코로나19로 재택을 하던 상황에서 엄마인 제가 법을 모르고 욕심을 냈다”며 혐의를 인정했다.재판부는 A씨가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워 병원에 입원까지 한 점을 볼 때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다만 “코로나19 확진으로 범행이 발각되는 바람에 대가 지급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고, 초범인 점 등을 고려했다”며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A씨와 회장의 거래를 매개한 B씨는 징역 1년을, B씨를 도운 또 다른 공범은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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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경호 “추가근로제 연장 간절히 호소…근로자 막대한 고통”

    정부가 3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추가연장근로 일몰 연장 법안을 연내에 통과시켜주기를 20일 국회에 촉구했다.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정부 서울청사에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함께 이런 내용의 ‘추가연장근로 일몰 연장 법안 연내 국회통과 촉구 호소문’을 발표했다.추 부총리는 호소문에서 “이대로 추가연장근로제가 일몰 종료된다면 취약 중소기업·소상공인이 감내할 고통은 쉽게 가늠하기 어렵다”며 “특히 심각한 인력난을 겪는 뿌리산업·조선산업과 집중 근로가 불가피한 정보기술(IT) 분야에서 심각한 피해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이어 “영세 중소기업·소상공업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막대한 고통도 우려된다. 최대 52시간의 근로수입만으로는 생계를 담보할 수 없어 이탈하거나 투잡으로 내몰리는 근로자도 속출할 것”이라며 “영세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무너지면 우리 경제의 가장 취약한 근로자들부터 가장 먼저 일자리를 잃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현재 정부는 (주52시간제와 관련한) 현장의 애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근로시간 유연화 등 노동시장 개혁조치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며 “하지만 정부안 마련과 입법·시행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당장의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기 위한 추가연장근로제 일몰 연장은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추가연장근로 일몰연장 법안은 아직 국회에서 상임위 논의도 거치지 못한 상황”이라며 “시급한 민생 현안인 만큼 여야가 협치․상생의 정신으로 조속하게 상임위 논의를 거쳐 연내 국회에서 통과시켜 주시기를 간곡하게 호소드린다”고 덧붙였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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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정훈 “이상민·이재명 동반 사퇴해야…우리 정치 아무 것도 못하고 있어”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동반사퇴를 요구했다. 이 장관은 이태원 참사에 따른 정치적 책임을 지는 차원, 이 대표는 국정조사 등이 자신의 방탄용이 아님을 입증하는 차원에서라는 주장이다.조 의원은 19일 밤 KBS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 출연해 “50일 동안 국회가 한 게 뭐가 있나. 이상민 장관 해임안 통과시키고 해임 안 한 것, 그거 하나밖에 한 게 없다”며 “유가족들이 원하는 정확한 원인 규명, 재발 방지 등은 다 사라지고 망신 주기용 국정감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정치가 역할을 해야 된다”면서도 “아직 국회의 시간은 오지 않았다. 국회는 수사기관이 아니다. 사실 확인을 하고 있는 과정이지 않나. 이런 과정에서 국정조사를 굳이 처음부터 시작해서 경찰 조사와 혼선을 빚을 필요가 없다”고 했다.‘수사는 법적 책임을 가리는 것인데 정치적 책임도 필요하지 않나’라는 사회자의 질문에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이 정부에서 그 누구도 정치적 책임, ‘내 탓이오’라고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며 “그런 의미에서 이상민 장관은 정치적 책임을 당연히 져야 된다”고 말했다.이어 “정치적 책임은 시점이 중요하다. 참사 이후 50일이 흘렀는데 점점 책임져야 될 범위와 규모가 커지고 있다”며 “정치적 책임질 분들은 빨리 책임을 져야 한다. 사후 수습 때문에 어렵다고 하면 수습하자마자 옷 벗을 예정이라고 선언할 수 있지 않는가”라고 물었다.‘이재명 대표와의 동반 사퇴’ 주장에 대해서는 “한쪽에서는 이상민 장관 퇴진하라, 또 한쪽에서는 이재명 대표 퇴진하라 때문에 우리 정치가 아무것도 못 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조 의원은 “민주당이 이렇게 무리하게 국정조사를 성급하게 밀어붙인 이유가 이재명 대표 방탄용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며 “정치권에는 이슈는 이슈로 덮는다는 얘기가 있다. 이상민 장관 해임안으로 한참 시끄러울 때 이재명 대표와 관련된 사법 리스크 기사는 다 없어졌다”고 주장했다.그는 “이 대표가 국회에 들어와 길을 잃은 것 같고 민주당도 길을 잃었다. 어쩌면 진보 진영 전체가 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에 볼모로 잡혀서 길을 잃어 간다고 생각한다”며 “이 장관은 정치적 책임을 지고, 이 대표는 대표직을 잠깐 내려놓고 사법 리스크가 완전히 혐의 없음으로 드러나면 우리 국민들이 이재명 대표를 더 찾지 않겠나”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만약 사법 리스크가 현실로 드러나면 다른 국민처럼 법적 책임을 지는 게 맞다”며 “정치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자는 제안”이라고 덧붙였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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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진아 아들’ 이루 음주운전 사고…면허 정지 수준

    가수 태진아의 아들로 유명한 가수 겸 배우 이루(39·조성현)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내 경찰에 적발됐다.서울 용산경찰서는 20일 이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다.이루는 전날 오후 11시 25분경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하다가 강변북로 구리 방향 한남대교∼동호대교 부근에서 교통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다.이루가 몰던 차량은 우측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도됐다. 이루와 동승한 남성은 경미한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이 사고 직후 측정한 이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치(0.03% 이상 0.08% 미만)였던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일단 이루를 귀가시켰으며 조만간 불러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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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레일, 오늘부터 설 승차권 판매…22일까지 100% 비대면

    내년도 설 승차권 예매가 오늘(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실시된다.사전 예매 대상은 내년 1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운행하는 KTX·ITX-새마을·무궁화호 열차다. 온라인, 전화 등 100% 비대면 방식으로 판매한다.예매 첫날인 20일에는 만 65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복지법상 등록 장애인 등 정보화 취약계층에게 전체 좌석의 10%를 우선 판매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전 노선을 구매할 수 있으며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를 고려해 철도고객센터(1544-8545)를 통해 전화 접수도 시행한다.이후 이틀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경로·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국민이 홈페이지, 모바일 등 온라인으로 설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다.21일에는 경부, 경전, 동해, 충북, 중부내륙, 경북선 승차권을 판매한다. 22일에는 호남, 전라, 강릉, 장항, 중앙, 태백, 영동, 경춘선 승차권 예매가 가능하다. 또한 이번 설 승차권 예매부터는 동반유아 할인(75%)이 적용된다.이번 사전예매 기간에 예약한 승차권은 오는 25일 자정까지 반드시 결제해야 한다.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돼 예약 대기 신청자에게 배정된다.판매되지 않은 잔여석은 22일 오후 3시부터 홈페이지·코레일톡·역 창구 등 온·오프라인에서 일반 승차권과 동일하게 구매할 수 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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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민 행안부 장관 “경찰국 설치 위법성 1도 없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19일 여당이 경찰국의 위법성을 이유로 예산 삭감을 주장한 것에 대해 “위법의 여지가 요즘 유행하는 말로 1도 없다”고 밝혔다.이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경찰 치안역량 및 책임성 강화 관련 브리핑’에서 “야당이 경찰국 예산을 법령 위반으로 삭제하겠다는 것은 소관 부처의 장관으로서, 또 법률가로서 전혀 이해할 수 없는 주장”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 장관은 “야당에서 경찰국 예산을 삭감하자는 주된 이유가 헌법과 법률에 위반된다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경찰국 설치는 헌법과 법률에 전혀 어긋남이 없다”고 했다.그는 “헌법에 따르면 행정 각 부는 법률로 정하도록 돼 있고 각 부의 실·국·과는 대통령령(시행령)으로 정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했다. 이어 “법에 없는 권한을 어떤 각 부에 부여해 실이나 국·과를 만드는 경우라면 법률이 필요하지만 이미 법에 정해진 권한을 가지고서 그 권한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실·국·과를 설치하는 것은 대통령령으로 만드는 것이 원칙이고 가장 기본적인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법으로서 할 수도 있겠지만 그것은 마치 ‘닭 잡는 데 소 잡는 칼을 사용하는 것’과 똑같다”며 “아주 비효율적이고 그렇게 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이 장관은 “경찰국의 주된 업무, 90%가 경찰 고위직의 인사제청권 행사이고 나머지 10%가 자치경찰제도를 개선·발전시키는 방안 마련과 전반적인 경찰 업무 지원하는 것으로 개별 법령에 명백히 나와 있다”며 “정부조직법을 굳이 들 필요도 없이 경찰 관련 법률에 이미 나와 있는 권한이기 때문에 그 권한을 효율적으로 행사하기 위해서 헌법과 법률에 따라서 경찰국을 대통령령으로 만든 것”이라고 강조했다.여야는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앞두고 행안부 경찰국과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 운영 예산 문제에 대해 의견을 좁히지 못하는 상황이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예산을 삭감하되 해당 액수만큼 예비비를 편성하는 중재안을 제시했지만 여야는 타협을 이뤄내지 못하고 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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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 박지원 복당 허용…“대승적 차원서 수용”

    더불어민주당은 19일 박지원 전 국정원장의 복당을 승인하기로 결정했다.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대승적, 대통합 차원에서 이재명 당 대표가 박 전 원장의 복당을 수용하자는 의견을 줬고 최고위원들도 수용했다”고 밝혔다.박 대변인은 “최고위원들 간 찬반이 팽팽했지만 이 대표가 ‘이런 결정을 해야 한다’는 리더십을 발휘해서 반대하는 최고위원들도 당 대표 의견을 대통합, 대승적 차원에서 받아들이겠다고 했다”고 설명했다.이어 “민주당이 지난 대선부터 대통합 차원에서 그동안 탈당했던 분들을 받아들였다”며 “그런 차원에서 민주당이 하나의 단일대오를 형성하는 데 있어 박 전 원장도 같이 가야 한다는 부분에서 이 대표가 결정했고 최고위원들도 수용했다”고 덧붙였다.한편 민형배 무소속 의원의 복당에 대해서는 이날 논의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박 대변인은 전했다.박 전 원장은 2016년 초 민주당을 탈당해 국민의당에 합류했다. 민주당은 지난 16일 박 전 원장의 복당 문제에 대해 논의했지만 당 지도부 간 이견으로 복당을 보류한 바 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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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대통령 지지율 41.1%…6월 이후 첫 40%대 [리얼미터]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5개월여 만에 40% 선을 회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9일 나왔다.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이달 12~16일(12월3주 차) 성인 남녀 250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이 직무 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41.1%,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56.8%로 각각 나타났다. 지난주 조사와 비교해 긍정 평가는 2.7%포인트 상승했고, 부정 평가는 2.0%포인트 떨어졌다.리얼미터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40%선을 넘어선 것은 6월5주 차(44.4%) 이후 24주 만이다.리얼미터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주 대비 중도층에서 5.5%포인트, 20대에서 9.5%포인트 각각 상승했다. 중도층과 20대 지지율이 6월 5주차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며 지지율 상승을 쌍끌이로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배철호 리얼미터 수석전문위원은 “‘문재인케어’ 비판에 ‘노동·연금·교육’ 분야 개혁 등 문(文) 정부와의 차별화 및 그동안 방향과 내용이 모호하고 잡히지 않았던 ‘윤석열 정부’ 국정 방향과 내용 제시가 지지율 급등을 만든 주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또 “최근 대통령실과 김건희 여사 관련 논란이 없었던 점도 한몫했다”고 평가했다.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전주보다 1.5%포인트 내린 43.7%, 국민의힘은 2.7%포인트 오른 41.1%로 집계됐다. 정의당은 0.6%포인트 내린 3.6%였다. 국민의힘 지지도가 40%대를 기록한 것은 7월 1주차 주간집계 이후 23주 만이다.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조사는 무선 97%·유선 3% 자동응답 전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3.3%였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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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장연, ‘게릴라식’ 출근길 지하철 시위 예고…“무정차 맞대응”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19일부터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 장소를 미리 알리지 않는 게릴라식 시위로 전환할 예정이다.서울교통공사는 19일 “이날 오전 8시부터 1호선에서 8호선 사이 주요역사 내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장애인 권리 예산 확보를 위한 기습적인 시위가 예정되어 있다”고 공지했다.이어 “이에 따라 해당구간 열차 운행에 지연이 발생할 수 있으며 상황에 따라 무정차 통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전장연은 앞서 전날 보도자료를 통해 “장소가 알려지면 서울시에서 무정차 조치를 취한다”며 시위 장소를 알리지 않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국가로 인해 장애인이 평생 당해온 차별과 폭력을 압축하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무정차’ 조치를 규탄한다. 무정차 통과 조치는 집회 시위의 자유에 대한 과도한 기본권 침해”라고 비판했다.전장연은 이날 아침 8시부터 ‘게릴라식’ 시위를 진행한 뒤 오전 9시까지 용산 대통령실 인근인 삼각지역 승강장에 집결할 예정이다.장소와 시간은 시위 양상에 따라 유동적일 수 있으며, 열차 지연과 무정차 통과 등의 실시간 공지는 서울교통공사 공식 앱 ‘또타 지하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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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정찰위성 최종단계…어제 시험품 탑재 500㎞ 고각발사”

    북한 국가우주개발국이 지난 18일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정찰위성 개발을 위한 최종 단계의 중요 시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내년 4월까지 ‘군 정찰위성 1호기’ 준비를 끝낼 것이라고 밝혔다.19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전날 발사한 준중거리탄도미사일(MRBM)에 대해 설명하며 “이번 중요시험은 위성촬영 및 자료전송계통과 지상관제체계의 능력을 평가하는 데 기본 목적을 두었다”고 말했다.신문은 “시험은 20m 분해능시험용 전색 촬영기 1대와 다스펙트르 촬영기 2대, 영상송신기와 각 대역의 송수신기들, 조종 장치와 축전지 등을 설치한 위성시험품을 운반체에 탑재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운반체를 고도 500km까지 고각 발사시킨 후 우주 환경을 모의한 최적한 환경에서 각종 촬영 장비에 대한 촬영조종지령과 자세조종지령을 비롯한 지상관제의 믿음성을 확증하면서 자료 전송 장치들의 처리 능력과 안전성 정도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고 했다.신문은 “시험을 통해 우주환경 조건에서의 촬영기운용기술과 통신장치들의 자료처리 및 전송능력, 지상관제체계의 추적 및 조종정확성을 비롯한 중요기술적지표들을 확증한 데 대해 국가우주개발국은 중요한 성과이자 정찰위성발사의 최종관문공정을 거친 것이라고 밝혔다”고 말했다.국가우주개발국은 2023년 4월까지 군사정찰위성 1호기 준비를 끝낼 것이라고 발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시험 결과는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에 보고됐다.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전날 오전 11시13분경부터 오후 12시05분경까지 북한이 평안북도 동창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준중거리탄도미사일(MRBM) 2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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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명 밴드 보컬 父, 억대 사기 행각 벌여…징역 3년 법정구속

    유명 밴드 보컬의 아버지가 억대 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지난 15일 수원지법 형사11단독(김유랑 부장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건설사업 시행사 대표 A(65) 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A씨와 공모한 시행사 이사 B(46) 씨는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김 부장판사는 “피고인은 이 사건 범행에 대해 납득할 수 없는 변명으로 일관하면서 그 책임을 피해자 회사 측에 전가하고 있는 점, 향후 이행 가능성이 없는 계약체결을 빌미로 피해자 회사로부터 9억원을 편취하는 등 범행에 이르게 된 경위 등에 비추어 죄질이 상당히 불량하다”고 판시했다.이어 “이 사건 범행일로부터 약 5년이 경과한 지난 13일에야 비로소 피해 회사에 편취 금액의 절반을 형사 공탁한 점, 피해자 회사가 엄벌을 탄원하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A씨 등은 지난 2017년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의 한 주상복합 아파트 신축사업을 추진하면서 자금난을 겪자 피해 회사 측에 분양대행권, 지역주택조합 사업 대행권, 토목공사 도급계약권 등을 줄 것처럼 속여 9억원을 편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검찰은 이들이 각종 대행권을 제공할 의사나 능력이 없었던 것으로 판단, 실형을 선고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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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업 동참해라” 흉기 들고 강요…한국노총 조합원 구속

    타지역 조합원에게 파업 동참을 강요하며 흉기로 협박한 한국노총 조합원이 구속됐다.충북 충주경찰서는 특수강요미수 등 혐의로 한국노총 건설기계노조 간부 40대 A씨를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A씨는 지난 13일 오후 3시30분경 충주시의 한 아파트 공사장 인근에 위치한 차량 안에서 타지역 조합원 B씨를 흉기로 위협하며 파업에 동참하라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당시 A씨는 공사 현장에서 조합원 고용을 촉구하는 집회에 참석 중이었다. 파업에 참여하지 않은 B씨를 차 안으로 불러들인 A씨는 파업 동참을 요구하다가 거부당하자 흉기를 들고 위협한 것으로 드러났다.B씨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A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긴급 체포했으나, 법리 검토 등을 거쳐 특수강요미수 혐의를 적용했다.경찰은 범행 당시 차 안에 함께 있던 조합원 C씨도 같은 혐의로 입건해 조사할 방침이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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