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린

김혜린 기자

동아일보 디지털랩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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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김혜린 기자입니다.

sinnala8@donga.com

취재분야

2025-12-03~2026-01-02
정치일반38%
사회일반29%
국제일반11%
경제일반8%
문화 일반5%
대통령3%
정당3%
검찰-법원판결2%
기업1%
국회0%
  • MB, 이번 주말 형집행정지 연장 신청…“건강상 이유”

    지난 6월 건강상태 악화로 3개월간 형집행정지를 받았던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집행정지 기간 연장을 신청하기로 했다.13일 이 전 대통령의 법률대리인 강훈 변호사는 “건강상 사유로 이번 주말쯤 수원지검에 형집행정지 연장 신청서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이 전 대통령은 다스(DAS) 자금을 횡령하고 삼성 등에서 뇌물을 받은 혐의로 2020년 10월 대법원에서 징역 17년과 벌금 130억 원, 추징금 57억8000만 원을 확정받고 복역하다가 지난 6월 28일 형집행정지로 풀려난 상태다. 형집행정지는 오는 27일 종료된다.당시 이 전 대통령은 당뇨 등 지병 악화로 형집행정지를 신청했고, 수원지검 형집행정지 심의위원회는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해 3개월의 형집행정지를 의결했다.형사소송법에 따르면 수형자는 건강이 현저히 악화될 우려가 있을 때, 70세 이상일 때 등의 사유로 형집행정지를 신청할 수 있다.형집행정지를 받은 이 전 대통령은 현재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 머물며 통원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이 전 대통령은 올해 8월15일 광복절을 맞아 특별사면 될 가능성이 거론됐으나 정치인 사면에 대한 여론이 악화하면서 명단에서 제외됐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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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진석 “법원, 정당 자율적 결정에 과도한 개입 않는 것이 바람직”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3일 “법원은 정당 안에서 자체적으로, 자율적으로 내린 결정에 대해 과도한 개입을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정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전 대표가 낸 비대위원장의 직무 정지와 비대위원장을 임명한 전국위 의결 효력 정지 등의 가처분 심문이 14일 열린다고 언급한 뒤 이같이 말했다.그는 “사법자제의 선을 넘고 지켜주지 못할 경우 우려스러운 일들이 발생한다”며 “법원이 정치 위에 군림하게 되는 것이고 법원의 결정에 따라 정당정치가 예속, 종속되는 매우 염려스러운 귀결을 맞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가처분 신청을 낸 이 전 대표를 겨냥해 “정치인들은 가능하면 정치적인 문제는 정치적으로 해결하는 게 옳다”며 “정치의 사법화를 유도하는 것은 하책 중 하책”이라고 비판했다.그러면서 “법원은 그런 것에 개입하지 않는다. 정치의 영역”이라며 “정당의 자율적 영역이기에 법원이 과도하게 개입하지 않는다. 그게 관례고 전통”이라고 했다.정 위원장은 “내일 심리에 당당하게 임할 것”이라면서 “그동안 법원이 우려한 비상 상황에 대한, ‘최고위의 기능 상실’ 부분의 모호성이 완전히 해소됐다고 보기 때문에 기각 판단을 자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앞서 이 전 대표는 지난 8일 법원에 정 위원장의 직무 정지와 비대위원장을 임명한 전국위 의결 효력 정지 등의 내용을 담은 4차 가처분 신청을 제출했다. 법원은 오는 14일 이 전 대표가 앞서 ‘주호영 비대위’를 상대로 제기한 가처분 신청 사건과 국민의힘 가처분 이의 신청 등에 대한 심문을 일괄 진행할 예정이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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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성동 “李 기소가 ‘야당 탄압’?…범죄 의혹 있으면 수사 당연”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9일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의 검찰 기소를 두고 ‘야당 탄압’이라며 반발하자 “범죄 의혹이 있으면 수사받는 게 당연하다”고 반박했다.권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경찰이 절도 혐의자 불러서 조사하면 도둑 탄압인가.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면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이 대표 본인이 단군 이래 최대 치적이라고 자랑했던 대장동 사업이다. 고(故)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 1처장을 어떻게 모를 수가 있나”라며 “함께 해외 출장 가서 골프까지 쳤으면서 모른다고 하면 누가 믿겠는가. 이 대표 본인도 못 믿을 거짓말”이라고 지적했다.검찰이 추석 직전 기소한 것을 두고 야권에서 문제삼는 것에 대해서도 “선거법 관련 공소시효는 6개월이다. 9월 8일이 마지막 날”이라며 “민주당은 추석을 맞춰 기소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3월 9일에 대선일 치렀다고 생떼를 쓰고 있는 것”이라 꼬집었다.권 원내대표는 또 “최측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쌍방울 법인카드를 왜 들고 있나. 법인카드 사용 내역은 (이재명 대표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이 일어난 직후인 작년 9월부터 멈췄다고 한다”며 “이 대표는 뭐라고 변명할 건가. 이화영 전 지사도 모르는 사람이라 할 건가”라고 반문했다.그러면서 “민주당의 인식은 처음부터 틀렸다. 이 대표의 범죄 의혹은 1년 365일 내내 지속되고 있는데 지금이 추석연휴일 뿐”이라며 “추석을 앞두고 민생을 살피지는 못할망정 범죄의혹 아수라 12첩 반상을 국민 앞에 차려놓았다. 석고대죄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검찰은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전날 이 대표를 20대 대통령선거 과정에서 허위 발언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이 대표는 지난해 12월 22일 한 방송사 인터뷰에서 대장동 개발 사업 관련자인 고(故)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에 대해 “하위 직원이라 시장 재직 때는 알지 못했다”는 등의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를 받는다.검찰은 이 대표의 ‘백현동 특혜 의혹’ 관련 발언도 허위라고 판단해 함께 기소했다. 이 대표는 지난해 10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청 국정감사에서 성남시 백현동 한국식품연구원 부지의 용도를 4단계 변경한 것을 두고 “(국토부가) 직무유기 등으로 문제 삼겠다고 협박했다”고 발언했다.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 대표 기소 직후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역대 어느 정권도 말꼬투리 잡아 제1야당 대표를 법정에 세운 적이 없었다”며 “야당 당 대표를 제물 삼아 윤석열 대통령 본인의 무능과 실정을 감춰보려는 저열하고 부당한 최악의 정치적 기소”라고 비판했다.이 대표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권력으로 상대의 먼지를 털고, 발목잡기로 반사이익 노리는 정치는 국민의 외면을 받을 것”이라며 “검찰의 억지기소에는 늘 그래왔듯 사필귀정을, 국민과 사법부를 믿으며 국민의 충직한 일꾼으로서 민생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2-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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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대통령, 김치찌개 직접 끓이고 배식…추석 맞이 민생 행보

    윤석열 대통령은 추석 연휴 첫날인 9일 명동성당 내 무료급식소를 방문해 배식 봉사활동에 나섰다.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 있는 노숙인 무료급식소 ‘명동밥집’을 6개월 만에 찾았다. 지난 2월에는 대선 후보로, 3월에는 당선인으로 이곳을 찾아 봉사한 바 있다.오전 8시 53분경 현장에 도착한 윤 대통령은 분홍색 앞치마를 두르고 직접 재료를 손질해 김치찌개를 끓였다.조리 과정 중 윤 대통령은 명동밥집 센터장인 백광진 신부와 대화하며 “다른 건 몰라도 김치찌개는 잘 끓인다” “재료가 많아 집에서 먹는 것보다 훨씬 맛있겠다. 간이 딱 맞다” 이야기하기도 했다. 찌개가 끓는 동안 정순택 서울대교구 교구장과 윤 대통령의 짧은 환담이 이어졌다. 윤 대통령은 정 대주교에게 “바로 엊그제 온 것 같은데 너무 늦어서 죄송하다”고 말했다.정 대주교는 “올 2월에는 대통령 후보로, 3월에는 대통령 당선인으로 오셔서 봉사해 주시고 이번에 대통령으로서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고, 윤 대통령은 “올 때마다 대주교님한테 좋은 말씀을 들어서 저한테도 아주 큰 도움이 된다”고 화답했다.환담 이후 윤 대통령은 앞치마와 두건을 두르고 직접 배식에 나섰다. 윤 대통령은 무료급식소를 찾은 시민들을 향해 인사한 뒤 김치찌개, 잡채, 소불고기, 오복채무침, 송편으로 구성된 식판을 전달했다.이어 배식텐트에서 나와 식사하는 이들에게 다가가 “어르신 간이 어떠십니까?”, “천천히 많이 드세요”, “부족한 것 있으면 더 가져다 드리겠습니다”는 등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앞서 윤 대통령은 이날 공개한 추석 영상인사에서 “자기 목소리조차 내기 어려운, 어려운 분들을 배려하고 챙기는 진정한 약자 복지가 필요하다”며 “사회안전망에서 어느 누구도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2-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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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 잃은 어르신 목적지까지 차로 모셔…“지각했지만 뿌듯한 하루”

    길을 잃고 차도에서 헤매는 노인을 자신의 차에 태워 목적지까지 데려다준 한 주무관의 사연이 전해졌다.8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면접 날 어르신 모셔다드린 청년을 보고 저도 지각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을 제보한 운전자는 충남경찰청 시설팀 소속의 A주무관이었다. A주무관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달 31일 오전 8시30분쯤 충남 홍성군의 한 3차선 도로에서 발생했다.아침 출근길에 2차선으로 주행하고 있던 A주무관은 중앙 화단 쪽에서 한 노인이 위험하게 걸어오는 모습을 발견했다.이를 본 A주무관은 창문을 내린 뒤 “어르신, 여기로 오시면 어떡해요. 타세요”라고 말했다. 이어 비상등을 켜고 정차해 차에서 내린 뒤 노인에게 다가갔다.노인은 “버스 기사님이 엉뚱한 곳에 내려줬다. 여기가 어디냐”며 자신이 있는 위치도 모르는 채 당황스러움을 내비쳤다. 신 주무관은 그의 목적지가 의료원이라는 사실을 알아낸 뒤 노인을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데려다줬다고 한다.선행을 베푼 A주무관은 이날 출근 시각보다 5분 정도 늦었다고 밝혔다.그는 “지난 방송에서 뇌졸중 어르신을 모셔다드리다가 면접에 늦었다는 분 방송을 봤다”며 “어르신 혼자 위험하게 둘 수 없었다. 출근에 늦었지만 뿌듯한 하루가 됐다”고 말했다.영상을 본 한문철 변호사는 “할아버지가 도로를 나오려면 무단횡단해야 하고 그럼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다”며 신 주무관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누리꾼들은 “진정한 공무원의 자세”, “아주 선한 일을 하셨다. 박수를 보낸다”, “할아버지만 구한 게 아니라 불특정 다수의 운전자까지 구했다”는 등 그의 선행을 칭찬했다.한편 지난달 22일 택시로 착각해 자신의 차에 올라탄 뇌졸중 1급 할아버지를 집까지 데려다주느라 면접에 늦은 한 청년의 사연이 전해지며 훈훈함을 더한 바 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2-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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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석 ‘무고 혐의’ 김철근 압색 영장 기각…李 “무슨 의미일까”

    경찰이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의 무고 혐의를 수사하기 위해 그의 측근인 김철근 전 당 대표 정무실장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이 이를 기각한 것으로 9일 알려졌다.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지난달 말 김 전 실장의 휴대전화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다. 검찰이 이후 법원에 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이를 기각한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는 지난해 말 이 전 대표가 아이카이스트 김성진 대표로부터 성접대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또 이 전 대표가 김 전 실장을 통해 증거인멸을 시도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가세연이 이 전 대표를 성매매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하자 이 전 대표는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가세연을 경찰에 고소했다.그러자 김 대표 법률대리인 강신업 변호사는 “이 대표가 성 접대를 받은 것이 확인됐는데도 가세연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며 이 전 대표를 무고 혐의로 고발했다.이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영장이 기각된 것과 관련해 “이준석에 대해 무고 적용해보려고 김철근 실장 핸드폰을 왜 압수수색하려고 했는지 모르겠지만 법원에서 영장이 기각됐다는 보도가 나온다”며 “압수수색 영장 발부율이 99%인데 발부 기각된 1%에 해당한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라고 했다. 이 전 대표와 관련된 경찰 수사가 무리하다는 점을 주장한 것으로 풀이된다.한편 경찰은 성 접대 의혹과 관련해 이달 16일 이 전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2-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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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대통령, 英 엘리자베스 여왕 서거에 “영국 국민께 깊은 애도”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서거 소식에 “영국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트위터에 영어로 올린 추모글에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인간의 자유’라는 대의명분에 대한 강한 믿음을 가지고 있었고, 존엄성의 위대한 유산을 남겼다”며 “여왕의 친절한 마음과 선행이 우리의 기억 속에 남을 것”이라고 추모했다.앞서 영국 왕실은 “여왕이 8일 오후(현지시간) 스코틀랜드 밸모럴 성(城)에서 평화롭게 눈을 감았다”고 밝혔다. 엘리자베스 여왕이 타계함에 따라 왕위는 계승 서열 1위인 찰스 왕세자가 자동으로 계승하게 됐다. 여왕의 장례식은 관례에 따라 열흘 간 추모 기간을 지낸 뒤 국장(國葬)으로 치러질 예정이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2-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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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 전 대통령 “힌남노로 힘겨운 분 많아…위로 받는 추석 되길”

    문재인 전 대통령은 “더불어 사는 세상, 다함께 행복한 추석을 소원한다”고 추석 인사를 전했다.문 전 대통령은 9일 페이스북에 “청명한 하늘 선선한 바람, 완연한 가을이다. 어려운 세월을 보내며 한가위 명절을 맞는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끝을 모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민생 경제의 어려움에 힌남노까지 힘겨운 분들이 많다”며 “잠시 무거운 짐 내려놓고 위로 받고 힘을 얻는 시간 되길 기원한다”고 했다.아울러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모처럼 사랑하는 가족과 웃음꽃 가득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2-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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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휴 첫날 오전 귀성길 정체…서울→부산 ‘9시간 10분’

    추석 연휴 첫날인 9일 귀성 차량들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시작됐다. 이번 추석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에 거리 두기 없는 명절인만큼 교통량 증가로 인한 혼잡이 예상된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한남~서초 4km, 달래내~금토분기점 2km, 신갈분기점 1km, 기흥휴게소~남사부근 18km, 안성분기점~안성 5km, 안성~비룡분기점 92km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비봉~서해대교 34km, 운산터널부근~홍성 22km, 홍성휴게소~광천 7km, 동서천분기점부근~동군산부근 18km, 서김제~부안 14km, 목포요금소 5km 구간에서 차량이 서행 중이다.중부고속도로 남이 방향은 산곡분기점~중부3터널부근 8km, 곤지암분기점 1km, 마장분기점~호법분기점 3km, 호법분기점~남이천IC 8km, 대소분기점~진천터널부근 15km, 서청주부근~남이분기점 9km 구간에서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이날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 수는 518만대로 전망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50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35만대로 예측된다.이날 오전 10시 서울 요금소 출발 기준 주요 도시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9시간10분 ▲대구 8시간 ▲광주 7시간50분 ▲대전 4시간40분 ▲강릉 6시간10분 ▲울산 8시간40분 ▲목포 8시간 등이다.반면 전국 주요 도시에서 출발해 서울 요금소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6시간 ▲대구 5시간 ▲광주 4시간20분 ▲대전 2시간20분 ▲강릉 3시간20분 ▲울산 5시간40분 ▲목포 4시간40분으로 예상되고 있다.전날부터 시작된 귀성길 정체는 이날 정오 무렵 최대를 기록해 오후 늦게 해소될 전망이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2-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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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대통령 부부 추석 인사 영상…“서민 보듬는 사회 만들 것”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추석 인사 영상을 통해 “경제가 어려울 때 더 고통받는 서민과 사회적 약자를 넉넉하게 보듬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한복 차림으로 촬영한 추석 인사 영상 메시지를 올렸다.윤 대통령은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태풍과 수해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서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어렵고 힘든 시기마다 우리는 희망을 나누고 함께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해왔다”며 “경제가 어려울 때 더 고통받는 서민과 사회적 약자를 넉넉하게 보듬는 그런 사회를 만들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자기 목소리조차 내기 어려운, 어려운 분들을 배려하고 챙기는 진정한 약자 복지가 필요하다”며 “정부와 의료기관, 그리고 이웃이 힘을 합쳐 사회안전망에서 어느 누구도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어려운 국민들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듣고 그분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정부가 되겠다”고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추석 연휴에도 각자의 자리를 묵묵히 지키며 소명을 다하고 계시는 분들이 있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희생과 헌신으로 일하며 우리 사회에 등불이 되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보낸다”고 말했다.아울러 “국민 여러분, 명절만큼은 일상의 근심을 잠시 내려놓으시고 소중한 분들과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함께 하시기 바란다”며 “희망의 보름달을 품는 추석 연휴가 되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한편 총 2분 36초 길이 영상에서 김 여사는 따로 발언하지 않았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2-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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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은 “美 목적은 정권 붕괴…절대 핵 포기 못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미국의 궁극적인 목적은 정권 붕괴라며 “절대로 핵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그러면서 북한이 핵무력정책을 국법으로 고착화하는 방안을 법령으로 채택했다고 밝혔다.9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전날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7차 회의 시정연설에서 “미국이 노리는 목적은 우리의 핵 그 자체를 제거해버리자는데도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핵을 내려놓게 하고 자위권행사력까지 포기 또는 렬세하게 만들어 우리 정권을 어느때든 붕괴시켜버리자는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미국이 사상 최대의 제재 봉쇄를 통해 핵 포기를 기도하고 있다면서 “천만에 이것은 적들의 오판이고 오산”이라며 “백날, 천날, 십년, 백년을 제재를 가해보라 하라”고 했다.그러면서 “나라의 생존권과 국가와 인민의 미래의 안전이 달린 자위권을 포기할 우리가 아니다”라며 “그 어떤 극난한 환경에 처한다 해도 미국이 조성해놓은 조선반도의 정치군사적 형세하에서, 더욱이 핵적수국인 미국을 전망적으로 견제해야 할 우리로서는 절대로 핵을 포기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북한은 이날 핵무력 정책에 대한 최고인민회의 법령을 통해 핵무력의 사명과 구성, 지휘통제 등을 규정했다. 김 위원장은 이와 관련해 “우리의 핵을 놓고 더는 흥정할 수 없게 불퇴의 선을 그어놓은 중대한 의의가 있다”며 “핵무력은 곧 조국과 인민의 운명이고 영원한 존엄이라는 것이 우리의 확고부동한 입장”이라고 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2-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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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힌남노로 포항 등서 2명 사망·10명 실종…정전사고 잇따라”

    제 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2명이 사망하고 10명이 실종되는 등 인명피해가 이어지고 있다.6일 중앙재난안전대택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오후 3시 기준 전국에서 사망자 2명, 실종자 10명이 나온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태풍의 직접적 타격을 입은 포항에서는 1명이 사망하고 9명이 실종됐다. 이날 오전 7시 57분경 70대 여성이 대피소로 이동 중 급류에 실종된 뒤 인근에서 1시간여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차를 옮기기 위해 지하주차장에 갔던 주민 8명이 실종됐으며, 또 다른 1명은 대피 중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경주에서는 80대 여성이 주택 토사 유입으로 매몰돼 숨졌다. 울산의 경우 20대 남성이 음주 후 수난사고로 추정되는 사고로 실종 상태다.이번 태풍으로 주택 침수 71건, 상가 침수 8건, 주택 파손 4건, 어선 전복 5건 등 160건의 사유시설 피해가 접수됐다. 공공시설 피해는 도로·교량 47건, 사면유실 14건, 산사태 8건 등 312건이며, 농작물 피해는 1320ha다.각지에서 정전사고도 잇따랐다. 정전은 총 162건으로 6만6341호가 피해를 입었는데 복구율은 현재 45.2%다.한편 힌남노는 울릉도 동쪽 약 70㎞ 부근 해상에서 시속 73㎞로 북동진 중이다. 7일 0시 일본 삿포로 북서쪽에서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예상된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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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진 간담회 가진 권성동…“비대위 인선 권한 일임 받았다”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을 맡고 있는 권성동 원내대표는 6일 중진 의원들로부터 새 비상대책위원장 인선을 위한 권한을 일임받았다고 밝혔다.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약 50여분 가량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중진 의원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중진 의원들은 원내대표에 (비대위원장 인선을) 일임했다”고 말했다. 비대위원장 발표 시기에 대해선 “(비대위 출범을 의결하는 당 전국위원회가) 8일이니 7일 늦게나 8일 아침에 말하겠다”고 했다.대통령취임식준비위원장을 맡았던 박주선 전 의원이 새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것에 대해선 “아직 결정된 바 없다. 결정되면 나중에 말하겠다”며 “인사는 후보군을 이야기했다 안 되면 그 사람에게 상처가 되기에 말씀드릴 수 없다”고 말을 아꼈다.또 ‘원내대표가 지도부에서 역할을 계속 할 가능성이 열려있느냐’는 질문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간담회 참석자들에 따르면 이날 중진 모임에선 비대위원장 후보군에 대한 구체적인 이름이 거론되지는 않았다고 한다.국회 부의장인 정진석 의원은 “원내대표가 중진들 의견을 듣고 초·재선 의원들 의견도 듣고 전반적으로 의견을 취합해 결정할 것”이라며 “새 비대위원장 인선은 권 원내대표 권한이니 일임하자고 의견을 모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는 맡을 의사가 없다는 점을 분명히 말했다”고 말했다.이날 중진 간담회에는 권 원내대표와 성일종 정책위의장,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등 원내지도부를 비롯해 정진석 조경태 김기현 이채익 김학용 김태호 윤재옥 박대출 의원 등이 참석했다.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중진 모임에 이어 오후에는 재선, 초선 운영위원과 원내부대표단 모임을 잇달아 만나며 새 비대위원장 후보군에 대한 의견을 듣는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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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일부 포럼 참석자 301명 개인정보 유출…“해킹 주체 파악 중”

    최근 통일부가 주최한 ‘2022 한반도 국제평화 포럼’ 참가자 일부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밝혀졌다.통일부 당국자는 6일 서울정부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난달 29일 포럼 행사 운영 위탁 업체의 PC가 해킹되고 일부 참석자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정황을 인지했다”며 “다음날 보안조치를 신속히 완료했고 이달 3일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정보 주체에 유출 사실을 통보했다”고 밝혔다.피해 인원은 총 301명이며 유출된 기본정보는 이름과 소속, 직책, 이메일, 연락처 등 총 5개 항목이다.다만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것과 달리 유엔 사무총장, 전직 통일부 장관 등 유력 인사들의 개인정보는 유출되지 않았으며, 해킹의 주체는 현재 파악 중이라고 부연했다.당국자는 “통일부에서 파악한 추가 피해는 없다”며 “앞으로 업체 및 피해자분들과 소통하면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그러면서 “행사 주최기관으로서 이번 사안에 대해 좀 더 주의를 기울이지 못해 피해를 보신 분들에게 심려를 드린 데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용역 위탁업체 교육 직원 등 개인정보 보호조치를 강화해 향후 다시는 이와 같은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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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로 빠져나간 ‘힌남노’…통제됐던 열차·항공 순차 재개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6일 오전 7시 10분경 울산 앞바다를 통해 동해로 빠져나감에 따라 통제됐던 교통편들이 순차적으로 정상화되고 있다.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힌남노의 영향으로 중지·조정됐던 열차 운행을 이날 오전 9시부터 순차적으로 재개한다고 밝혔다.코레일은 운행 재개 전 노선 시설물을 점검하고 시험 열차를 투입해 안전 점검을 마쳤다. 일부 역사와 광장의 수 피해는 긴급 보수작업을 진행했다.앞서 코레일은 피해가 예상되는 노선에 대한 안전 확보를 위해 일부 열차 운행을 선제적으로 중지·조정했다.경부선은 대전까지, 호남·전라선은 전북 익산까지, 중앙선·태백선은 충북 제천까지 운행토록 했으며, 경전·장항·경북·대구·동해남부·영동·충북선은 전 구간 운행 중지했다.코레일 관계자는 “태풍이 한반도를 지나갔지만, 오늘까지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예보된 상태”라며 “고객들은 코레일톡이나 고객센터, 홈페이지에서 미리 열차 운행 상황을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태풍의 영향으로 운항에 차질을 빚었던 하늘길도 단계적으로 운항이 재개될 전망이다.앞서 한국공항공사는 힌남노의 영향으로 전국공항 기준 251편의 여객기를 사전 결항했다. 지역별 공항으로는 제주 98, 김포 62, 김해 43, 기타공항 48편으로 집계됐다.이날 태풍 힌남노가 울산 앞바다로 진출하면서 국내선 기준 김포국제공항은 오전 9시부터 출발과 도착 181편이 정상 운항을 시작한다.특히 태풍의 영향을 받았던 제주공항은 이날 오전 10시 이후로 운행이 재개될 예정이다. 김해공항은 오후 1시부터 항공기 운항이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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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野의 尹 고발…대통령실 “국민 안전 지키는 역할에 전념”

    대통령실은 5일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한 것에 대해 특별한 입장이 없다는 뜻을 밝혔다.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후 서울 용산 청사 브리핑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하는 최고 통수권자의 의무와 역할에 오늘도 전념할 뿐”이라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제가 보태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을 아꼈다.앞서 민주당은 윤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사건에서 김 여사의 혐의를 부인하는 발언을 해 허위 사실을 공표했다며 이날 서울중앙지검에 윤 대통령을 고발했다.이에 여당인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표를 지키기 위한 민주당의 몸부림이 참으로 애잔하다”고 비판했다.양금희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초강력 태풍 힌남노가 코앞으로 불어닥쳐 국가 전체가 초비상사태다. 대통령 역시 비상대기를 선언한 위중한 시기에, 과연 민주당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일보다 이 대표의 정치적 생명을 중시하는 집단이 아닌지 묻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대장동, 백현동, 성남FC, 법인카드 유용 등 무수한 혐의를 받는 이 대표”라며 “민주당이 기어이 공당의 자격을 포기하고 이재명 개인을 위한 정당과 로펌 역할을 계속할 것인지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고 했다.박정하 수석대변인 역시 논평에서 “헌법 제 84조에는 대통령은 내란 또는 외환의 죄를 범한 경우를 제외하면 재직 중 형사상의 소추를 받지 않는다고 규정돼 있다”며 “임기 종료 후에나 수사가 가능함을 민주당도 이미 알고 있음에도 속 빈 강정을 ‘정치적 상징’이라 과대포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대한민국 제1야당의 ‘정치적 상징’을 민주주의 파괴에서 찾으려는 민주당이 참 개탄스럽다”며 “이 대표의 소환일을 하루 앞두고 맞불 작전이라는 의도임을 모르는바 아니나 지난 대선에서 국민의 선택을 무시하는, ‘아니면 말고’, ‘일단 지르고 보자’는 속내가 훤히 드러난 정치 공세는 ‘금도’를 한참 넘었다”고 했다.박 대변인은 “위기의 경제 앞에 민심을 등지고 당대표 한 사람을 수호하기 위해 민주주의를 유린하려는 민주당을 국민께서 똑똑히 지켜보고 계심을 부디 명심하라”고 강조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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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동훈 “촉법소년 흉포화 경향…건설적으로 답을 낼 때 됐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5일 ‘촉법소년 연령 하향’과 관련해 “(법안의) 맹점을 악용하려는 사람이나 불안을 느낀 국민과 관련해서 정부가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한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병욱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여야 모두가 법안을 낸 상황에서는 건설적으로 답을 낼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촉법소년 연령은 70여 년간 그대로 유지돼 온 것”이라며 “(범죄의) 숫자도 숫자지만 촉법소년이 분명 흉포화된 경향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그러면서 “촉법소년 태스크포스(TF)를 통해 관련된 답을 낼 예정”이라며 “연령 하향화했을 때 소년들에 대한 교화 처분을 포기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현재보다 보호 처분의 내용을 세분화해서 좀 더 현실에 맞는 교정·교화 강화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앞서 법무부는 지난 6월 촉법소년 연령 현실화에 대한 여론이 높아짐에 따라 ‘촉법소년 연령기준 현실화 TF’를 구성했다. TF에는 검찰국·범죄예방정책국·인권국·교정본부가 참여한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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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힌남노’ 대비 나선 통일부 “北에 댐 방류시 사전통보 요청…응답 없어”

    태풍 힌남노의 북상에 따라 정부는 북한이 댐을 방류할 경우 사전통보해줄 것을 요청하는 통지문을 북한에 전달하려고 했으나, 북측은 수신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조중훈 통일부 대변인은 5일 정례브리핑에서 “이날 오전 9시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업무 개시 통화 시, 남북 공유 하천에서 북측이 댐 방류 시 우리 측에 사전 통보해 줄 것을 재촉구하는 통일부 장관 명의의 통지문을 북측에 전달하려 했으나 북측은 통지문 수신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통화를 종료했다”고 밝혔다.조 대변인은 우리 측이 전달하려고 한 통지문에 “북측의 사전통보 없는 대규모 방류는 우리 측의 피해를 더욱 극심하게 할 우려가 있는 만큼 방류 시 우리 측에게 사전에 통보해 줄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는 내용이 담겨있었다”고 전했다.또 남북이 상호 협력해 현재의 위기 상황을 큰 피해 없이 잘 극복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는 내용도 포함됐다.통일부는 북측이 우리 측 통지문을 수신하지 않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북측의 댐 방류 시 우리 측에 사전 통보해 줄 것을 다시 한번 공개적으로 촉구했다.아울러 “정부는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북측 지역의 강우 및 방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국민의 안전과 재산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앞서 통일부는 지난 6월 28일에도 북한 측에 댐 방류 시 미리 통지해달라고 공개 요구했다. 그러나 북한은 이에 대한 응답 없이 임진강 상류 황강댐 저수를 방류한 바 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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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법 “가정폭력 피해자 동의 없어도 가해자와 분리 가능”

    가정폭력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피해자와 가해자를 분리하는 등 응급조치를 취하는 데 있어 피해자의 동의가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라는 대법원 첫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보호관찰과 사회봉사 80시간, 폭력치료강의 수강 40시간 명령도 유지됐다.A씨는 2020년 2월7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밀어 넘어뜨려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A씨 여자친구 B씨의 어머니는 ‘B씨에게 남자친구가 죽이려고 한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A씨에게 B씨와 떨어져 있을 것을 요구하자 이에 화가 난 A씨가 경찰관에게 저항하면서 그를 밀어 넘어뜨린 것으로 조사됐다.이후 파출소로 체포되어 온 A씨는 ‘공무집행방해로 조사를 받을 수도 있다’는 말을 듣자 화가 나 키보드를 깨뜨린 혐의도 받았다. 재판 과정에서 A씨 측은 ‘피해자 동의 없는 분리 조치’를 문제 삼으며 위법한 공무집행이라고 주장했다. 경찰관이 A씨와 B씨를 분리조치 하면서 피해자인 B씨의 동의를 받지 않은 것이 위법하다는 취지다.1심과 2심은 A씨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하고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경찰의 행위는 가정폭력처벌법에 따라 A씨와 B씨를 분리한 것으로 적법하다”고 판단했다.대법원 역시 당시 경찰관들이 분리조치를 한 것은 적법하다고 판결했다. 대법원은 “가정폭력처벌법의 입법목적과 범죄 특수성을 고려하면 가정폭력행위자와 피해자의 분리조치에 피해자 동의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설령 피해자가 분리조치를 희망하지 않거나 동의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표명했더라도 경찰관이 현장의 상황에 따라 분리조치를 하는 데 장애가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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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與 ‘쌍방울 검은 커넥션’ 주장에 “내복 사 입은 것밖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이 대표와 쌍방울 그룹 간 검은 커넥션이 드러나고 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쌍방울과 인연은 내복 하나 사 입은 것밖에 없다”고 선을 그었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를 예방한 뒤 기자들과 만나 권 원내대표의 발언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 “내복은 제가 쌍방울 것을 잘 입고 있다. 상식적으로 판단하면 되지 않겠나”라며 이같이 말했다.자신과 쌍방울 사이에는 어떠한 불법적인 관계도 없다는 점을 우회적으로 반박한 것으로 풀이된다.앞서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대표와 쌍방울 그룹의 검은 커넥션이 차례차례 드러나고 있다”며 “야당 대표와 관련된 일련의 사건들이 범죄 스릴러 영화 같다. 살아 있는 형법 교과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권 원내대표는 “쌍방울이 발행한 1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페이퍼컴퍼니 두 곳이 사들였다. 이 중 한 곳의 사외 이사는 이 대표의 선거법 위반 사건 변호인이자 쌍방울이 대신 변호사비 20억 원을 내줬다는 의혹의 당사자”라고 했다.아울러 “이 대표가 경기지사로 재직했을 당시 경기도는 아태평화교류협회라는 민간단체와 함께 대북 교류 행사를 했었는데 쌍방울이 이 대북단체에 수억 원을 후원했다”며 “이 대표는 북한 고위급 인사 5명이 참석했던 이 행사를 자신의 치적으로 홍보해왔다”고도 했다.이 대표는 2018년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맡았던 변호인들에게 쌍방울 그룹의 전환사채 등으로 거액의 수임료를 대납했다는 의혹을 받는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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