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진

이기진 기자

동아일보 대전충청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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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기진 기자입니다.

doyoce@donga.com

취재분야

2026-03-21~202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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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남]태안 특산 고추 ‘태양초’ 명품 공인

    육쪽마늘과 함께 충남 태안군을 대표하는 농산물인 태양초가 명품 브랜드로 태어난다. 17일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 태양초 고추산업화 단지 조성계획’이 지난해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2010년 향토산업 육성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농식품부가 농어촌의 유·무형 향토자원을 발굴해 1, 2, 3차 산업이 어우러진 지역 핵심 산업으로 육성하는 것. 태안군은 태양초 생산방식 보존과 친환경 고추 재배 확산 등의 목표를 세우고 올해부터 3년간 국비 등 3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군은 산(안면도농협 등 지역 6개 농협)·학(공주대, 순천향대)·연(미래디자인연구소 등 3곳)이 참여하는 태양초사업단을 꾸린 상태다. 태양초사업단은 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생산기술 교육은 물론이고 고품질 생산기반 조성, 태양초 생산 핵심기술 연구, 가공식품 개발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또 CJ오쇼핑, 롯데백화점 등을 상대로 판로 확보에도 나섰다. 태안군 관계자는 “태안지역의 고추는 풍부한 해무(海霧)와 일조량, 소나무에서 뿜어져 나오는 독특한 향이 어우러져 깊은 맛을 낸다”며 “명품브랜드로 탄생할 수 있도록 산·학·연·관 협조체계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0-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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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남]4대강 일방 추진 중단 목표

    대전충남녹색연합과 대전환경운동연합, 전주환경운동연합 등 대전 충남·북 및 전북지역 45개 시민사회단체와 종교계, 노동계, 문화계는 17일 대전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금강정비사업 중단을 주목표로 활동하는 단체 ‘금강을 지키는 사람들’을 발족했다. 이들은 “정부가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금강정비사업으로 환경오염 등 폐해가 속출하고 있다”며 “즉각적인 사업 중단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0-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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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서해안은 ‘물 반 꽃게 반’

    음식 맛은 90%가 재료에 달려 있다고 한다. 신선함을 생명으로 하는 수산물은 더욱 그렇다. 게다가 제철 수산물이라면 다른 음식이 전혀 부럽지 않다. 꽃게 철이다. 봄에는 암게, 가을에는 수게 맛이 일품이다. 요즘 충남 보령시 대천항과 태안군 근흥항, 전북 격포항과 군산항, 인천 연안포구 등에는 꽃게가 풍어를 이루고 있다. 포구 곳곳에서는 설설 기어 다니는 신선한 꽃게를 만날 수 있다.○ 제철 맞은 꽃게 17일 충남 보령수협 등에 따르면 이달 들어 대천항과 서천군 홍원항 등 항구와 포구마다 50∼120척의 어선이 근해에서 속칭 ‘뺑뺑이그물’로 불리는 안강망으로 꽃게잡이가 한창이다. 대천항은 하루 25∼30t, 서천 홍원항은 10∼15t이 위탁 판매되고 있다. 지난해보다 40%가량 늘어난 물량이다. 인천 중구 연안부두 공판장에도 3월부터 이달 10일까지 지난해보다 166% 증가한 897t의 꽃게가 위판됐다. 많이 잡히다 보니 소비자 가격도 지난해보다 내렸다. 살아있는 암게의 경우 kg당 큰 것은 3만 원, 중간치는 2만5000원 정도다. 도심에서의 활꽃게는 3만5000원 선이다. 13일 인천 중구 항동 인천종합어시장과 남동구 논현동 소래포구어시장. 평일인데도 50여 개 점포에는 서해안에서 갓 잡아 올린 싱싱한 꽃게를 맛보려는 미식가들로 붐볐다. 충남 보령항과 전북 격포항도 마찬가지. 산란철 금어기인 6월 15일 이전까지 이 같은 꽃게 풍년은 계속되면서 가격도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보령수협 관계자는 “올해는 봄 사리 때마다 찾아오는 폭풍이 잦아 바닷물이 뒤집히면서 그물에 꽃게가 많이 잡히고 있다”며 “5월 꽃게는 알이 꽉 찬 암게가 많이 잡히고 있어 요즘 항구마다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보령시 죽도에서 횟집을 운영하는 이계종 씨(48)는 “생선회보다 제철 꽃게를 찾는 손님이 더 많다”며 “지난해보다 저렴한 가격에 내놓을 수 있어 ‘누이 좋고 매부 좋은 격’이다”라고 했다.○ “이렇게 드셔 보세요” 꽃게 집산지인 충남 태안군 근흥항에도 꽃게를 맛보기 위한 미식가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꽃게잡이 어선 선주 김철호 씨(56)는 “꽃게가 4, 5년 안 잡히면 이후 3년은 많이 잡히게 마련”이라며 “예년보다 가격이 저렴해 소비자들이 제대로 맛볼 기회”라고 말했다. 알이 꽉 차 있는 봄 암게는 뭐니뭐니 해도 살아 있어야 최고의 맛이다. 살아 있는 것은 아무렇게나 먹어도 담백하면서도 달다. 산지에서 먹어야 제맛을 느낄 수 있는 이유다. 그중에서도 게찜은 몸통과 왕발, 다리 곳곳에 있는 살을 버리지 않아 좋다. 찜은 게의 등딱지를 바닥 쪽에 놓고 쪄 내야 육즙이 빠져나가질 않는다. 등딱지에 있는 알은 다소 뻑뻑하다. 이럴 땐 알만 따로 모아 밥에 갖은양념을 한 뒤 알밥으로 먹어도 제격이다. 된장을 넣고 갖은양념과 함께 끓여내는 꽃게탕은 시원한 맛을 낸다. 대량으로 구매할 때에는 간장게장이나 양념게장을 담가 냉장고에 넣어두고 오래오래 먹어도 좋다.보령=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인천=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10-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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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남]세계적 희귀종 아마존 분홍돌고래 대전서도 본다

    세계적 희귀종인 아마존 강의 분홍돌고래(사진)를 대전에서도 볼 수 있게 된다. 대전시는 8월 문을 여는 대전아쿠아월드가 세계 5대 희귀종 가운데 하나인 아마존 분홍돌고래 암수 2마리의 입식을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아마존 강과 오리노코 강 유역에 사는 분홍돌고래는 1.8∼2.5m 크기에 몸무게 90∼150kg으로 육식성이다. 지난해 MBC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에 방영돼 세간의 관심을 끌었다. 세계보호 어종으로 해당 정부 승인 없이는 국외반출이 금지돼 있다. 대전시는 ㈜대전아쿠아월드의 요청에 따라 이달 6일 분홍돌고래 6마리를 보유한 베네수엘라 발렌시아 시 수족관을 방문해 2마리의 입식을 타진했다. 그 결과 마리당 18만 달러에 팔 수 있다는 뜻을 전달받았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이달 추연곤 자문대사를 파견해 돌고래 수입절차를 논의할 방침이다. 분홍돌고래가 대전에 오면 대전 오월드에 둥지를 튼 세이셸거북에 이어 또 하나의 ‘명품 볼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전시 관계자는 “분홍돌고래는 아시아에서는 볼 수 없는 희귀종으로 도시 이미지 상승 및 관광객 증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0-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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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동아일보]허정무호 30명중 4명 탈락 外

    ■ 허정무호 30명중 4명 탈락… 최후의 23인은?지난달 30일 발표된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예비 명단 30명에서 4명이 제외된 26명의 명단이 17일 발표됐다. 미드필더 2명, 수비수 2명이 탈락했다. 전날 에콰도르와의 평가전에서 허벅지 부상을 당한 이동국(전북)은 포함됐다. 다음 달 1일 최종 명단 23명이 발표된다. 일본(24일), 벨라루스(30일)와의 평가전 뒤 최후에 웃을 태극전사 23명은 누구일까. ■ 교장공모제 싸고 교육부-교총 정면충돌교총이 뿔났다. 교장공모제 확대 등 정부 정책에 반대해 오던 교총은 20일 8년 만에 정부와 특별교섭에 돌입한다. 특별교섭에 앞서 이미 교원 19만여 명이 정부 정책에 반대하는 동의서 제출에 참여했고 100여 명은 대정부 소송을 준비 중이다. 정부와 교총의 힘겨루기가 시작됐다. ■ ‘슬롯머신 대부’가 소송 휘말린 까닭은1993년 전국을 뒤흔들었던 ‘슬롯머신 비리 사건’의 주인공 정덕진 씨가 위증교사 혐의로 고소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50억 원을 빌려준 대신 양도받은 상가건물 2채가 불씨가 돼 법정분쟁에 휘말리게 된 ‘슬롯머신 업계’의 대부, 그를 둘러싼 분쟁의 진실은 무엇일까. ■ “제철 꽃게가 부른다” 북적이는 서해 포구요즘 서해안 포구는 ‘꽃게 반, 사람 반’이다. 제철 맞은 꽃게가 풍어를 이루고 이를 맛보려는 외지인들의 발길이 잦아졌다. 4∼6월에 서해안에서 잡히는 암꽃게는 알이 꽉 차 있고 살이 통통해 담백하고 달다. 가격은 어느 정도인지, 어떻게 요리해야 맛있는지 현지인의 얘기를 들어봤다. ■ 최고급 와규 씨수소까지… 日구제역 일파만파‘구제역 청정지대’로 불려온 일본에서 구제역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다. 최고급 브랜드인 미야자키 와규(和牛)의 씨수소까지 감염돼 대거 도축됐다. 일본의 고급 와규 공급지인 미야자키 현의 구제역 피해가 일본 축산농가의 황폐화로 이어지는 게 아니냐는 걱정마저 나온다. ■ 이중섭의 ‘황소’, 박수근 경매가 기록 깰까 2007년 5월 작성된 국내 미술품 경매 최고가 기록(박수근의 ‘빨래터’ 45억2000만 원)이 깨질 수 있을까. 이중섭의 ‘황소’(사진)가 6월 말 열리는 서울옥션 경매를 통해 최고가 기록에 도전한다. 1972년 서울 현대화랑 전시 이후 근 40년 만에 세상에 선보이는 작품이다. ‘황소’를 내놓은 사람은 87세의 부동산 사업가. 경매는 35억 원부터 시작한다. ■ ‘외화내빈’ 칸 영화제… “살 만한 영화가 없다”“돈이 있어도 살 영화가 없다”는 목소리가 제63회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 필름 마켓을 찾은 영화 수입업자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 드물게 발견되는 수작에는 바이어들이 경쟁적으로 몰려들면서 가격을 부채질하고 있다. ‘하녀’ ‘포화 속으로’를 비롯한 한국의 일부 작품들은 수출 계약을 맺었지만 전반적인 상황은 예년에 비해 나빠졌다고 한다.}

    • 2010-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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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남]“90번째 생일, 축하금 드려요”

    ‘90세 이상 장수하시면 축하금을 드립니다.’ 대전시가 올해 90세 이상 노인을 위한 ‘장수 축하금’ 지원 기준을 마련해 시행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대전시는 장수노인에 대한 예우와 경로효친의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올해 초 90세 이상 노인의 생일에 장수 축하금을 지급하는 조례를 제정했다. 이 조례안에 따르면 대전시에서 2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90세 이상 노인에게 장수 축하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 축하금은 90세, 95세, 100세에 지급하며 지급 규모와 방법은 △1안: 90세 이상 20만 원, 95세 이상 30만 원, 100세 이상 50만 원 △2안: 90세 30만 원, 95세 50만 원, 100세 70만 원 △3안: 90세 30만 원, 95세 50만 원, 100세 이상 100만 원 등이다. 현재 대전에 사는 100세 이상 노인은 67명, 90세 이상은 2343명이다. 대전시는 올해 4억5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하반기부터 장수 축하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장수도시 이미지를 높이고 노인들에게 적절한 예우를 해줘야 한다는 취지에서 조례가 제정됐다”고 말했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0-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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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남]청양 구제역 의심 한우 ‘음성’ 판정

    충남 청양군에서 일주일 간격으로 발생한 구제역이 사실상 종결된 것으로 분석됐다. 충남도에 따르면 15일 구제역 의심신고가 된 부여군 초촌면 한우농가의 소 두 마리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 정밀 검사한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충남도는 청양에서 2차 구제역이 터진 지 8일 만에 또다시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되자 비상이 걸렸다. 이에 따라 충남도는 해당 농가에서 반경 500m 안에 있는 축산 농가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를 해제했다. 이명복 청양군수 권한대행은 “공무원 500여 명이 어린이날, 어버이날, 휴일 등을 반납하고 24시간 철저한 방역체계 활동으로 다른 지역으로의 구제역 확산을 막을 수 있었다”며 “소독 예찰 활동을 더욱 강화해 ‘청정 청양’의 명예를 지키겠다”고 말했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0-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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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남]주말, 떠나요!/이제야 피었구나, 이팝꽃 천지

    대전 유성 온천문화거리(봉명동 홍인호텔사거리∼계룡스파텔)의 이팝꽃이 화사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팝나무 꽃은 활짝 필 때 마치 흰쌀밥처럼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꽃잎이 땅바닥에 떨어지면 마치 눈이 내리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올해 이팝꽃은 유난히도 화사하다. 그러나 지난달 30일부터 유성구청이 주최한 이팝꽃 축제 때에는 단 한 송이 꽃도 피지 않았다. 이 때문에 ‘선거 운동용’으로 무리하게 축제를 강행했다는 시비를 낳기도 했다. 8일부터 개화하기 시작한 이팝꽃은 이제야 온천거리를 중심으로 대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홍인호텔과 계룡스파텔 사이 1km 구간에는 15만 개의 발광다이오드(LED) 전구가 밤을 밝히고 있다. 또 중간에 있는 온천 족욕 체험장에선 무료로 온천수를 즐길 수 있다. 이곳에서 인근 유림공원까지의 산책도 즐길 만하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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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서 훈련중 초등생 사망

    13일 오전 10시 20분경 충남 천안시 동남구 삼룡동 S초등학교에서 지진 대피 훈련에 참가한 김모 군(7·1학년)이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학교 측에 따르면 이날 오전 재난대응안전훈련을 하면서 김 군이 학생들과 함께 1층 교실에서 운동장으로 대피하던 중 운동장에서 갑자기 쓰러져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단국대병원으로 옮겼지만 회복하지 못했다. 병원 관계자는 “김 군이 병원에 도착했을 때 심장이 정지된 상태였다”고 전했다.천안=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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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남]정명훈 서울시향 21일 대전에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이 이끄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이 21일 대전에서 공연한다. 대전문화예술의 전당은 21일 오후 7시 예술의 전당 아트홀에서 ‘정명훈과 서울시립교향악단’ 초청 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배재대와 예술의 전당이 공동 마련한 이번 공연에서는 메시앙의 ‘잊혀진 제물’과 드뷔시의 ‘바다’ 등 섬세하고 색채감이 뛰어난 작품들을 선보인다. 또 슈만의 ‘첼로 협주곡’과 진은숙의 ‘생황 협주곡’ 등이 연주된다. 특히 만 10세 때 서울시향과 협연한 ‘예비 거장’ 이상은 양(17)의 첼로 연주도 감상할 수 있다. R석 10만 원, S석 8만 원, A석 6만 원, B석 4만 원, C석 2만 원. 042-610-2222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0-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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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고입 연합고사 부활’- 충남 ‘도덕성 검증’ 뜨거운 감자

    [강원]3선 도전 전직 교육감 독주 속진보 단일후보 고교평준화 내세워보수도 단일화 검토… 판세 바뀔듯강원도교육감은 올 2월 임기를 마치고 3선에 도전한 한장수 전 교육감의 독주 속에 1강 3중 양상을 띠고 있다. 한 후보는 탄탄한 조직력을 기반으로 지지율 조사에서 줄곧 선두를 달려왔다. 그러나 범진보 진영 후보들이 단일화에 성공한 데 이어 한 후보를 제외한 범보수 진영 후보들도 단일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판도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범진보 진영의 민병희 후보는 지난달 말 김인희 후보와 단일화에 성공하면서 김 후보의 지지층을 흡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민 후보는 유일한 진보 진영 후보임을 내세우며 고교평준화 실시와 혁신학교 설립 등의 공약으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도교육청 교육국장을 지낸 권은석 후보는 11일 기자회견을 열고 “한 후보의 3선 연임 장기집권을 반대하고 비(非)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입장을 가진 후보들끼리 단일화하자”고 제안했다. 권 후보의 단일화 대상은 역시 도교육청 교육국장을 지낸 조광희 후보. 두 후보 모두 한 후보가 민선 3, 4대 교육감 재직 시절 교육국장을 지내며 교육정책을 진두지휘했다는 점에서 색깔이 비슷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더욱이 지지율 조사에서 두 후보 모두 답보상태에 이르자 단일화 카드를 꺼낸 것으로 보인다. 권 후보의 제안에 대해 조 후보 측은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한 후보는 지지율에서 앞서고 있지만 단일화 바람을 경계하며 부동층 확보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달 8, 9일 이틀 동안 도내 5개 언론사가 공동으로 실시한 지지도 조사에서 한 후보는 25.6%로 1위를 차지했고 민 후보 13.1%, 조 후보 9.5%, 권 후보 8.4%였다. 그러나 응답을 하지 않은 부동층이 43.4%에 이르러 승리를 장담할 수만은 없는 상황이다. 정책 대결에서는 진보 대 보수 구도가 뚜렷하지만 전국적 핫이슈인 무상급식에 대해서는 네 후보 모두 뜻을 같이했다. 민 후보가 무상급식에 대해 공동협약을 제안했고, 다른 후보들이 이를 받아들여 지난달 28일 ‘친환경 무상급식 실현 협약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어느 후보가 당선되더라도 의무교육 기간에 전면 무상급식의 단계적 실시가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춘천=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대전]현 교육감 출마… 보수 ‘3파전’외고 확대 등 교육정책엔 이견50% 육박 부동층 표심이 관건대전시는 김신호 교육감이 10일 공식 출마를 선언하면서 오원균 전 우송고 교장과 한숭동 전 대덕대 학장의 3파전으로 전개되고 있다. 후보들은 대체로 보수성향이지만 전국 수준의 학업성취도평가, 교원평가 결과와 인사·보수의 연계, 외국어고교 확대 여부, 평준화고교에 학생선발권 부여 등 각종 교육정책에 대해선 엇갈린 입장을 보이고 있다. 최근 각 여론조사에서는 김 후보 25∼29%, 오 후보 20∼25%, 한 후보 13∼17% 선이지만 40∼50%에 육박하는 부동층과 투표 기호 배정 순서 등 변수가 많다. 김 후보는 “4년간 교육감직을 수행하면서 모든 분야에 걸쳐 학부모가 피부로 느낄 만큼 변화를 가져왔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능력과 도덕성에서 이미 검증된 사람에게 4년 임기를 더 보장해주는 것이 대전교육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바람직하다는 것. 그는 “앞으로는 지역보다는 학생 간, 학교 간 교육격차를 분석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며 교육격차 해소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오 후보는 “대전교육의 방향과 초점이 행정과 학교경영에만 맞춰져 학력신장과 인성교육을 등한시해왔다”고 지적했다. 그는 “대전의 초등학생 학력수준은 전국 최상위지만 중고교로 올라갈수록 성적이 떨어지고 학교폭력은 갈수록 늘고 있다”며 “이는 인성교육이 안 됐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오 후보는 “교육감에 당선되면 오로지 학생들의 교육문제에만 집중할 생각”이라며 “그러기 위해 재선에 도전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전 학년 전 학교 무상급식’과 ‘방과후학교 무상 실시’가 오 후보가 내건 주요 공약이다. 대통령직속 교육혁신위원회 위원, 교육과학기술부 대학자율화 구조개혁위원회와 교육격차해소 전문위원 등을 지낸 한 후보는 본인의 다양한 경험을 초중등교육에 적용하면 대전교육을 충분히 발전시킬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학교운영지원비와 잡부금을 모두 없애고 교복과 부교재도 반값으로 공급하겠다고 약속했다. 대전=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충북]‘내신 67%+선발고사 33%’ 반영진보-중도는 “연합고사 반대”전면 무상급식엔 “찬성” 한목소리보수와 진보, 중도 성향의 후보들이 일찌감치 격전을 벌이고 있는 충북도교육감 선거의 가장 큰 쟁점은 ‘고입 연합고사’의 부활 여부다. 충북도교육청은 지난해 1월 ‘순수 내신제’ 입학 전형을 없애고 ‘내신성적 67%+선발고사 33%’로 학생을 선발하는 일반계고 입학 전형안을 확정해 내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이 계획안에 따르면 만점은 450점. 이 가운데 내신성적이 300점, 선발고사 성적 150점이 반영된다. 선발고사 문제의 학년별 출제 비율은 1학년 10%, 2학년 20%, 3학년 70% 등이다. 연합고사 부활은 이기용 예비후보가 교육감으로 재직할 당시 나온 것으로 이 후보의 공약사업이기도 하다. 그는 “중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내실화와 경쟁력 강화, 학력신장을 위해 연합고사가 다시 도입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충북지부장과 충북도교육위원을 지낸 김병우 예비후보(53)는 “고입 연합고사 부활은 애초부터 타당성이 없었고, 절차도 잘못된 실패작”이라며 “모두가 1등 하는 행복교육을 위해 연합고사를 폐지하겠다”는 공약을 내놓고 있다. 전남도 부교육감을 지낸 중도 성향인 김석현 예비후보(61)도 연합고사 부활을 반대하고 있다. 그러나 김 후보는 “연합고사 폐지가 소신이지만 정책이 자주 바뀌면 혼란이 오기 때문에 올해 시험은 시행하겠다”며 “그 대신 연합고사 점수 반영비율을 낮추는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전국적인 쟁점으로 떠오른 친환경 무상급식 문제에 대해서는 세 후보 모두 찬성한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다. 학업성취도평가와 성적공개에 대해서는 김병우 후보가 반대하고 있는 반면 김석현 후보와 이기용 후보는 찬성하고 있다. 후보자의 단일화 여부도 또 다른 관심사다. 최근 김병우 후보의 단일화 제안에 김석현 후보가 거절하면서 일단 무산됐지만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진행되면서 후보 간 단일화와 사퇴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청주=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충남]보궐 1년만에 전현직 ‘리턴매치’‘전직 교육감 수뢰’ 공세에“이미 해명… 흠집내기 말라” 주장충남도교육감 선거는 최근까지 출마 의사를 보였던 권혁운 후보(전 천안용소초교 교장)가 최종 불출마로 가닥을 잡으면서 김종성 현 교육감과 강복환 전 교육감의 ‘리턴매치’가 됐다. 1년 전 보궐선거에서 두 후보는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두 후보는 이번 선거의 의미와 쟁점을 달리 규정했다. 김 후보는 ‘도덕성’과 ‘반부패’를 내세워 실형을 받은 전력이 있는 강 후보를 겨냥했다. 그는 “이번 선거가 교육비리를 근절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며 “능력이 검증되고 청렴한 교육감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충남교육계에서 교육감의 도덕성은 오랜 화두였다. 전임 오제직 교육감이 수뢰 혐의 등으로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물러나 지난해 보궐선거가 열렸기 때문이다. 오 전 교육감의 전임이었던 강 후보 역시 승진 후보 직원에게서 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나 실형을 선고 받고 물러났다. 강 후보는 “이미 그 사안에 대해 특별사면과 복권을 받았고 지난해 보궐선거에서 2등을 차지해 도민들에게 충분히 해명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경쟁 후보 흠집 내기에 치중하기보다는 건전한 정책을 가지고 승부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강 후보는 무상급식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그동안 교육청에서 승진과 특채를 할 때 소외를 받았던 사립학교 교원들에 대해서도 공립과 같은 비율로 혜택을 주겠다는 공약을 내놓았다. 강 후보는 학력 신장도 강조했다. 그는 “충남의 학력은 교육감의 의지 부족과 교사들의 사기 저하로 전국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며 “이번 선거는 떨어질 대로 떨어진 충남의 학력 신장 여부가 화두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김 후보는 “충남의 학력이 아직 만족스럽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보궐선거에서 당선돼 교육감으로 재직한 지난 1년 동안 고교생의 학력신장률이 전국 1위였다”고 반박했다. 그는 “바른 품성 및 인성 육성과 전국 상위 수준의 학력 달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재임기간 내에 모두 잡겠다”며 “소외계층을 배려하는 교육복지도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대전=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

    • 2010-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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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남]‘금산인삼’ 명성 먹칠한 금산인삼농협

    인삼의 본고장인 충남 금산에서 식품제조허가를 받지 않은 홍삼제품이 대량으로 생산돼 시중에 유통돼온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11일 금산군 등에 따르면 금산인삼농협은 지난해 10월 금산읍 신대리 금산인삼국제종합유통센터 3층에 가공공장을 차려놓고 올 3월까지 홍삼원액 등 2개 제품을 생산해 판매해왔다. 하지만 이 시설은 금산군으로부터 유통판매망으로 임대받은 곳으로 공장을 설치하려면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도 이 같은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 특히 식품제조가공업 허가도 받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금산군은 이런 사실을 파악하고 현장조사를 벌여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뒤늦게 사태 진화에 나섰다. 그러나 금산군민들은 “공신력이 생명인 인삼농협이 금산인삼의 신뢰와 경쟁력을 오히려 실추시키는 행위를 했다”며 “식품의약품안전청 등 당국이 직접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인삼유통센터는 금산군이 인삼수출 활성화를 위해 269억 원을 들여 지은 것으로 2006년 금산 세계인삼엑스포의 주행사장으로 사용됐다. 그 후 식품유통회사인 동원F&B가 운영해오다 지난해 10월 금산인삼농협이 새 운영자로 선정됐다. 박천정 금산인삼농협 조합장은 “행정적인 절차를 몰라 실수를 한 것”이라며 “제품 생산에 필요한 요건을 갖춰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금산=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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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남]한남대 한국어학당 국제학생페스티벌

    한남대 한국어학당(원장 강정희)은 13일과 14일 이틀간 학당 앞마당과 학생회관 소극장 등에서 ‘2010 국제학생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에서는 한국어학당에서 공부하고 있는 중국 스페인 인도 라오스 몽골 벨기에 캐나다 등 15개국 11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해 ‘민속놀이 한마당’, ‘국제학생공연’ 등을 펼친다. 13일 오전 10시 반부터는 학당 앞마당에서 세계음식잔치가 열린다. 학생들이 직접 만든 ‘커러치즈’(닭날개요리·중국), ‘토르티야 데 파타타스’(오믈렛·스페인), 보츠(만두·몽골), 오코노미야키(부침개·일본), 냄란(계란요리·베트남) 등 20여 가지 요리를 선보인다. 외국인 학생들이 떡볶이, 김밥, 부침개 등 우리 음식을 만드는 ‘한식 경연대회’도 열린다. 이튿날인 14일 오후 3시부터는 학생회관 소극장에서 외국인 학생들의 한국어 노래자랑과 연극, 탈춤 등의 무대가 펼쳐진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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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남]대전 시내버스 안내양 등장

    대전 시내버스에 1960, 70년대를 연상하게 하는 안내양이 등장한다. 대전시는 27일부터 일부 시내버스에 ‘친절서비스 안내 도우미’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승객과 구분되는 근무복과 스카프, 모자를 착용하고 승객에게 인사하기 운동을 전개한다. 출퇴근 시간대에는 승객들의 안전한 승하차를 돕는다. 승객이 뜸한 시간에는 승객입장에서 운전사의 운전 습관 등을 꼼꼼하게 점검해 시민 서비스 질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한다. 하지만 출발 때 ‘탕탕’ 버스 몸통을 치며 ‘오라이’를 외치지는 않는다. 탑승하는 인원은 시내버스 회사별로 3∼8명씩 모두 65명. 15대 중 한 대꼴에서 이들을 볼 수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대전지역 2000여 명의 시내버스 운전사들이 모두 최소 1번씩은 도우미와 동행할 때까지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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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남]중부대, 경찰간부후보 3명 합격

    중부대(총장 최희선)가 2010년도 경찰간부후보생 시험에서 3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경찰간부후보생 모집 정원이 50명이고, 전국 50개 대학이 관련학과를 개설한 점을 감안하면 결코 적지 않은 수준이다. 합격자는 경찰행정학과 재학생인 김동현(30), 임창균(29), 천상민 씨(29). 김 씨와 임 씨는 일반분야, 천 씨는 외사 분야에서 합격했다. 이들은 52주간 경찰교육원에서 교육을 받고 경위로 임용된 뒤 2년간 경찰서 일반부서와 수사부서, 지구대 등을 거쳐 자신의 전문분야에서 간부로 근무하게 된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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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남]이팝꽃 축제 ‘천안함’ 추모행사로

    대전 유성구 이팝꽃 축제에 인기 가수의 댄스 공연 대신 천안함 희생자의 대형 영정 걸개그림이 등장한다. 유성구는 이달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유성온천 문화의 거리’에서 열리는 이팝꽃 축제를 차분하고 경건한 분위기로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당초 유성구는 개막식이 열리는 29일 여성 댄스그룹 소녀시대를 초청해 대규모 공연을 갖는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칠 계획이었다. 하지만 천안함 사고 등 최근 사회 분위기를 감안해 이벤트성 행사 20개를 모두 없애고 추모 모드로 바꾼 것. 이에 따라 군 휴양시설인 계룡스파텔 주변에는 천안함 희생자 46명의 영정을 담은 대형 걸개그림이 설치된다. 또 이종철 화백의 추모 퍼포먼스도 열린다. 천안함 희생자 46명과 실종자 수색에 나섰다가 순직한 한주호 준위 등을 상징하는 이팝나무 47그루를 심고 명명식을 갖는 행사도 연다. 하지만 전통 문화예술행사와 온천 체험행사, 남사당 줄타기 공연 등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프로그램 등은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0-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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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장 뇌물’ 혐의 당진군수 위조여권으로 출국 기도

    건설업자 등에게서 수억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감사원에 적발돼 검찰수사를 받고 있는 민종기 충남 당진군수(59)가 위조여권으로 출국하려다 공항에서 적발 되자 잠적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25일 대전지검 서산지청 등에 따르면 민 군수는 24일 오전 11시 반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출국하려다 출입국관리사무소로부터 출국금지사실을 통보받자 비행기 탑승을 포기한 뒤 행방을 감췄다. 민 군수는 앞서 이날 오전 인천공항 자동출입국심사 등록센터에서 다른 사람 명의로 된 위조여권으로 무인등록을 시도하다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 군수는 이날 남자 1명과 함께 중국 칭다오(靑島)로 갈 예정이었다. 민 군수는 이틀째 행방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 당진군청 측은 민 군수가 이틀째 휴대전화를 꺼 놓은 상태로 행방을 알지 못한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감사원은 민 군수가 2005년부터 2008년까지 관급 공사 수주를 미끼로 건설업체 사장으로부터 3억 원 상당의 별장을 받는 등 수뢰와 직권남용 등의 혐의가 있다며 대전지검 서산지청에 수사를 의뢰했다. 서산지청은 25일 군수실과 민 군수의 업무용 차량, 관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민 군수는 23일 기자회견을 자청했으나 건강상 이유로 불참한 뒤 부인을 통해 뇌물 수수 등은 자신과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당진=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0-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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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남]충남도 “공직비리신고 보상금 최고 1000만원”

    홍성군청 논산시청 당진군수 등 잇단 공직비리로 몸살을 앓고 있는 충남도가 비리 신고 활성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충남도는 공직비리 신고자 신변보호를 강화하고, 신고 수단을 다양화하는 내용을 뼈대로 한 ‘충남도 공직자 부조리 신고 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마련해 6월 안에 시행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개정안에는 △비리 신고 접수 부서는 신고자의 신분 노출을 막을 방안을 마련해야 하고 △신고자가 제공한 정보는 비공개를 원칙으로 하며 △신고자에 대한 보복 행위는 원천적으로 금지한다는 규정이 포함됐다. 또 홈페이지(www.chungnam.net) 비리 신고 코너로 일원화했던 신고 수단을 우편과 e메일, 전화접수 등으로 다양화했다. 신고자에 대한 보상금 규모도 최고 500만 원에서 1000만 원으로 상향조정하고 보상금 지급 방식도 신고자가 원하는 방식에 따르기로 했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0-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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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남]박성효 대전시장 출마 선언

    박성효 대전시장(사진)이 23일 6·2지방선거 출마를 사실상 공식 선언했다. 박 시장은 전날 한나라당 중앙당에 공천 신청을 한 뒤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시가 추진해온 무지개프로젝트, 3대 하천 정비, 나무심기 사업 등이 중단 없이 추진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첨단의료복합단지, 로봇랜드 등 대형 국책사업의 유치 실패에 대해서는 “대부분 정치적 파워게임으로 결정돼 충청권에 여권 국회의원이 없는 한계를 절감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아직도 시장으로서 해야 할 일이 많다”며 예비후보 등록은 다음 달 중순 이후에나 할 것”이라고 밝혔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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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남]“아빠들이 변해야 저출산문제 풀려요”

    “출산은 족쇄가 아니라 희망입니다. 그런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사단법인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대전시본부(본부장 오국희)가 24일 오후 2시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활동한다. 구청별로 5개 지부에 30∼50대 주부를 중심으로 500여 명이 활동할 계획. 출범식을 앞두고 오 본부장을 비롯해 김기상 부본부장(52), 임숙영 유성구지부장(48)을 만났다. ―단체 출범 취지는…. “저출산을 극복할 수 있는 길은 정부 지원과 아빠의 의식 변화다. 출산친화적인 직장문화, 마음 놓고 애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지난해부터 활동해 왔다는데…. “산전, 산후 아빠교실을 개설해 출산과 산후조리, 육아교육을 했다. 또 아빠요리학교를 개설하고 출산 붐 조성을 위한 거리캠페인도 했다.” ―시급한 게 무엇인가. “출산문화 개선이다. 보육시설을 늘리고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야 한다. 개인부담은 줄이고 국가부담을 늘리는 것도 중요하다.” ―앞으로 활동계획은…. “저출산의 위기를 알리고 주변의 육아를 도와주는 작은 일부터 할 것이다. 아빠는 물론 할아버지 할머니의 육아능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도 운영해볼 생각이다. 방과 후 어린이 무료 돌보미 사업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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