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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모터카가 단종을 앞둔 레이스를 기념하기 위한 비스포크 헌정 모델 블랙 배지 레이스 ‘블랙 애로우’ 컬렉션을 공개했다.전 세계 단 12대 한정으로 제작되는 블랙 애로우는 롤스로이스 역사상 가장 강력한 모델로 꼽힌다. 2013년 첫 출시 이래 브랜드 역사에 엄청난 변혁을 가져왔던 ‘레이스’ 단종을 기념하는 비스포크 컬렉션이다. 또한 순수전기 브랜드로의 대담한 전환을 앞두고 롤스로이스가 제작하는 마지막 V12 엔진 쿠페 모델로, 롤스로이스의 강력한 주행 성능과 대담한 표현을 대변하는 블랙 배지 레이스를 기반으로 제작됐다.먼저 블랙 애로우의 실내외 곳곳에는 전설적인 모델 ‘썬더볼트’에서 영감을 얻은 요소들이 반영됐다. 썬더볼트는 1938년 롤스로이스 V12 ‘R’ 시리즈 항공기 엔진을 탑재하고 미국 유타 주 보너빌 소금 사막을 달리며 자동차 최고 속도 세계 기록을 세운 모델이다. 블랙 애로우라는 컬렉션 명은 기록 측정 당시 빠른 식별을 위해 썬더볼트의 측면에 새겨졌던 거대한 검정색 화살에서 유래됐다.블랙 애로우 외장은 블랙 다이아몬드와 셀러브레이션 실버 두 가지 톤의 색상이 이어지는 그라데이션 기법으로 마감됐다. 특히 블랙 다이아몬드 페인트에는 유리가 함유된 크리스탈 페인트 오버 레이어가 적용돼 차량의 속도감이 느껴지는 듯한 강렬한 ‘모션 블러 효과’를 발휘한다. 차체 도장에서 느껴지는 오묘한 질감은 소금에 덮인 보너빌 호의 지표면에서 영감을 얻어 구현됐다. 이 특별한 외장 컬러 개발 및 테스트에만 18개월이 걸렸다. 광택 작업에는 12시간 이상이 소요됐다.이와 함께 썬더볼트 상징이었던 검은 화살 속 노란 원은 하이라이트 색상으로 사용됐다. 범퍼 인서트와 비스포크 휠 핀 스트라이프에 브라이트 옐로우 색상을 적용해 외장과 뚜렷한 대조를 이뤘다. 라디에이터 그릴과 엔진 사이에 위치한 V 스트럿 역시 최초로 브라이트 옐로우 컬러로 도색됐다. 이밖에 환희의 여신상 받침과 링 디테일, 컬렉션 이름 각인에도 동일한 컬러를 적용했다.실내 공간 또한 이번 컬렉션을 위해 특별 제작된 새로운 소재로 장식됐다. 암레스트와 시트 덧 가죽, 센터 터널, 도어 디테일, 대시보드 패널 하단부 모두 더욱 진한 블랙 컬러와 광택을 입힌 클럽 레더로 마감해 롤스로이스 내추럴 그레인 블랙 가죽과 오묘한 대비를 이뤘다. 시트에는 브라이트 옐로우 컬러를 사용해 대담한 매력을 강조했으며, 헤드레스트 측면에는 썬더볼트를 연상케 하는 화살 모티브 자수를 새겨 넣었다.블랙 애로우의 페시아에는 롤스로이스의 마지막 V12 쿠페를 기념해 롤스로이스 비스포크 컬렉티브가 특별 제작한 예술 작품이 탑재됐다. 블랙 배지의 누아르적 분위기에 걸맞게 한 장의 블랙 코팅 알루미늄 시트 위에 레이스에 탑재된 현 세대 V12 엔진을 세세하게 묘사해 넣었다. 작품 개발 과정에만 무려 두 달이 소요됐다. 또한, 프론트 콘솔에도 썬더볼트의 최종 설계 형태를 스피드폼(속도감이 강조된 축소모형) 형태로 제작해 전시하며 썬더볼트가 세운 역사적 기록을 기념했다.코치 도어 안쪽은 오픈포어 블랙 우드로 장식됐다. 여기에 불규칙하게 갈라진 보너빌 소금 사막의 지표면을 모방한 다층적인 320조각의 레이저 커팅 상감세공 장식이 더해졌다. 롤스로이스의 상징이기도 한 차량 천장 비스포크 스타라이트 헤드라이너에는 역대 롤스로이스 중 가장 많은 2117개의 광섬유 ‘별’을 섬세하게 새겨 넣어 썬더볼트가 불멸의 기록을 세웠던 그 날 밤하늘을 구현해냈다.센터페시아 시계의 베젤 또한 썬더볼트의 실내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됐다. 검은 시계바늘은 썬더볼트 측면 화살표를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시계 테두리에는 당대 썬더볼트가 세웠던 시속 357.497마일의 기록을 새겨 넣었다.엔진 커버에는 브라이트 옐로우 컬러 V12 모노그램과 함께 ‘파이널 쿠페 컬렉션’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비스포크 명판을 부착해 마지막 쿠페용 V12 엔진이라는 가치를 드러냄과 동시에 비스포크 모델만의 희소성을 더했다.토스텐 뮐러 오트보쉬 롤스로이스모터카 CEO는 “1930년대 V12 엔진 썬더볼트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된 블랙 배지 레이스 블랙 애로우는 롤스로이스가 이뤄낸 성취의 정점을 상징함과 동시에 한 시대의 끝을 알리는 차량”이라며 “이번 컬렉션에 레이스가 지닌 위대한 정신을 구현하기 위해 롤스로이스가 보유한 비스포크 역량을 총동원했고, 이는 변혁을 이끈 자동차였던 레이스에 완벽하게 걸맞은 피날레”라고 말했다.이번에 공개한 12대의 블랙 배지 레이스 블랙 애로우 컬렉션은 모두 고객에게 배정이 완료된 상태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주차만 하면 자동으로 전기차를 충전해주는 로봇이 조만간 실생활에 접목될 예정이다.현대자동차그룹이 21일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의 충전 시연 영상을 공개했다.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은 전기차 충전기의 케이블을 대신 들어 차량 충전구에 체결해주고 충전이 완료되면 충전기를 제자리에 돌려놓는 외팔형 로봇으로,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7월 컴퓨터 그래픽으로 제작된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현대차그룹이 이번에 공개한 영상은 현대차 아이오닉 6가 전기차 충전 위치에 자율주차 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차량이 충전 가능 구역에 주차되면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과 차량이 서로 통신해 충전구 덮개를 열고, 로봇은 내부에 장착된 카메라를 통해 충전구의 정확한 위치와 각도를 계산한다.이어 로봇은 충전기를 들어 차량의 충전구에 체결해 충전을 시작하며, 충전이 완료되면 충전기를 뽑아 제자리에 돌려놓고 차량의 충전구 덮개를 닫는 등 모든 충전 과정을 스스로 수행한다.언뜻 보면 간단해 보이는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은 첨단 로봇기술의 집약체다. 차량의 주차 위치와 충전구의 형태, 날씨, 장애물, 충전 케이블의 무게 등 고려해야 할 변수가 다양하기 때문이다.특히 로봇이 충전기를 충전구에 체결하기 위해서는 변수를 빈틈없이 계산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기술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현대차그룹은 로봇에 3D 카메라 기반 AI 기술을 적용한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이를 기반으로 한 차세대 제어 기술을 통해 로봇이 무거운 충전기를 정확하게 체결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또한 대부분의 전기차 충전기가 옥외에 설치된 점을 고려해 연구소에 옥외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하고 다양한 환경에서 평가를 이어가고 있다. 그 결과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은 IP65의 방수·방진 등급을 확보했다. 고온·저온의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구동될 수 있도록 성능이 크게 향상됐다. 이 밖에도 현대차그룹은 레이저 센서가 내장된 안전 폴대를 로봇 주변에 설치, 장애물이 접근하는 것을 감지할 수 있도록 해 혹시 모를 안전사고까지 방지했다.현대차그룹은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이 전기차 충전에 대한 편의성을 대폭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자율주차 관제 시스템이나 이동형 레일과 결합한다면 주차된 여러 대의 전기차를 순차적으로 충전하는 등 활용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충전 속도가 빠른 초고속 충전기로 변화할수록 충전 케이블은 두꺼워지고 무거워진다”며 “특히 야간에는 충전구의 위치와 각도를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었는데 충전을 로봇이 대신한다면 이러한 고객들의 불편을 대폭 줄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번에 공개된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은 오는 31일부터 4월 9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서울 모빌리티쇼’ 현대차 전시관에서 만날 수 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현대자동차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나설 수 있도록 대한축구협회에 전용버스를 후원한다.현대차는 20일 파주 NFC(축구 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국내사업본부장 유원하 부사장,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대한축구협회 이영표 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 전달식을 열고 프리미엄 고속버스인 ‘유니버스’ 1대를 대한축구협회에 제공했다.이 버스는 ▲운전자 주의 경고(DSW)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스티어링 햅틱 기능 등 안전 기술이 대거 적용됐다.특히 현대차는 이번 전달식을 클린스만 신임 감독 부임 이후 축구 국가대표팀 첫 소집일에 진행해 한국 축구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한다는 의미를 더했다.현대차는 한국 축구의 든든한 동반자로 1999년부터 25년째 지속적인 재정 및 현물 지원을 이어 나가고 있다. 올해는 전용버스 외에도 ‘스타리아 카고’ 차량을 후원해 대표팀의 훈련 및 경기를 지원하는 대한축구협회 직원들이 각종 물품과 장비를 싣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대한축구협회의 친환경 모빌리티로의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용 차량으로 아이오닉 5를 제공한 바 있다.현대차 관계자는 “새 출발을 하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유니버스와 함께 멋진 활약으로 국민들에게 많은 감동을 전해주시길 응원한다”며 “현대차는 앞으로도 한국축구 발전을 위한 지원과 노력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아우디가 오는 2025년까지 10종이 넘는 전기차를 포함한 20개 이상의 새로운 모델을 선보인다. 그 중 ‘아우디 Q6 e-트론’이 첫 번째 주자로 전기차 시장 장악의 발판을 마련한다. 특히 아우디 Q6 e-트론 시리즈를 통해 잉골슈타트 본사에서 e-모빌리티 시대 개막을 알리고, 사내 배터리 조립 시설은 전기 모빌리티를 향한 아우디의 노력과 헌신을 가늠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아우디는 현재 유럽의 최북단에서 생산이 임박한 아우디 Q6 e-트론 프로토타입 막마지 주행 실험을 하고 있다. 엄격한 안전 규정에 따라, Q6 e-트론은 강추위를 견디며 다양한 코스의 코너를 달린다. 미래형 양산 모델 시리즈인 아우디 Q6 e-트론은 새로운 ‘프리미엄 플랫폼 일렉트릭(PPE)’ 기술 플랫폼을 기반으로 선보이는 최초의 아우디 모델이다. 800볼트 전기 시스템, 강력하고 효율적인 전기 모터, 혁신적인 배터리 및 충전 관리 시스템, 그리고 새로 개발된 전자 아키텍처를 갖춘 아우디 Q6 e-트론 프로토타입은 아우디 모델 라인의 전동화와 디지털화를 향한 중요한 모델이다.SUV와 스포트백 모델로 선보이게 될 새로운 Q6 e-트론 모델 시리즈는 지속가능한 생산과 잉골슈타트 현장 인력의 향상된 숙련도, 그리고 아우디의 전동화 미래를 상징하는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우디는 탄탄한 경영 성과 지표를 바탕으로 빠른 속도로 커넥티드 순수 전기 프리미엄 모빌리티 공급자로 거듭나고 있다.마커스 듀스만 아우디 AG 최고 경영자는 “우리의 ‘진보 2030’ 전략은 여러 위기 상황에서도 올바른 해답을 제공한다” 며 “우리는 지속가능성과 제품 디지털화 및 전동화를 체계적으로 고도화하는 데 온전히 집중하고 있다” 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한국수력원자력이 ‘2023년도 테크노닥터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테크노닥터는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한수원 퇴직인력이다. 이 사업은 전문인력 채용을 원하는 중소기업에게 테크노닥터를 매칭, 지식과 노하우를 전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수원 동반성장 대표사업 중 하나다. 한수원은 원자력/수력 분야에서 기계, 전기, 계측제어, 방사선, 품질, 안전 등 다양한 경험과 실력을 갖춘 퇴직인력을 희망 중소기업에게 추천하고, 해당 기업은 자체 면접을 통해 최종적으로 채용을 진행한다. 특히 한수원은 이 사업에 선정된 기업이 테크노닥터에게 지급한 월급여의 50%를 최대 200만 원 한도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전혜수 한수원 상생협력처장은 “한수원 전문인력의 노하우 전수를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이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욱 실질적이고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지원사업들도 끊임없이 발굴하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아우디그룹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아우디그룹 2022년 매출은 16.4% 증가한 618억 유로, 영업이익은 40% 가량 증가한 76억 유로를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역대 최대치다. 영업이익률은 전년 10.4%에서 12.2%로 증가했다. 순현금흐름은 그룹 사상 두 번째로 높은 48억 유로에 달했다.마커스 듀스만 아우디 AG CEO는 “우리의 진보 2030 전략은 여러 위기 상황에서도 올바른 해답을 제시한다. 아우디는 지속가능성과 제품 디지털화 및 전동화를 체계적으로 고도화하는 데 온전히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아우디, 벤틀리, 람보르기니, 두카티 브랜드로 이루어진 프리미엄 브랜드 그룹은 2022년 총 163만8638대(전년 168만8978대)의 자동차와 6만1562대(전년 5만9447대)대의 오토바이를 팔았다. 상반기에는 물류와 공급망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었지만 하반기에 크게 만회하며 인도량은 이전 해 수준으로 유지됐다. 아우디 브랜드는 161만4231대(2021년 168만512대)대의 자동차를 인도했다. 아우디 그룹 전기차 판매는 지난해 크게 올랐다. 44% 가량 증가한 순수전기차 인도량(11만8196대)에 힘입어 체계적인 전동화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기차에 대한 꾸준하고 높은 수요 덕에 전체 인도량에서 순수전기차 비율은 전년 4.8%에서 7.2%로 증가했다.포르쉐와 협력해 개발한 PPE 출시와 함께, 아우디는 커넥티드 순수전기 프리미엄 모빌리티 공급 분야에서 한층 힘을 얻게 됐다. PPE를 기반으로 하는 최초의 생산 모델인 Q6 e-트론 모델 시리즈는 2023년 하반기 공개될 예정이다. 듀스만 아우디 CEO는 “아우디 Q6 e-트론과 함께, 잉골슈타트에서 전기 모빌리티 시대가 열릴 것”이라며 “이를 위해 우리는 현장에 전용 배터리 조립 시설을 구축하고 있고, 독일에서 중요한 노하우를 구축하고 미래 현장의 직원들을 교육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2년 아우디 그룹의 매출은 617억5300만 유로에 달한다. 전년 대비 16.4% 급등한 이유는 강력한 가격 포지션과 2022년 1월 1일 그룹에 합류한 벤틀리 브랜드의 영향이 작용했다. 순수 전기 아우디 Q4 e-트론, 아우디 e-트론, 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 모델 역시 아우디 A3와 아우디 Q5 모델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매출에 크게 기여했다.아우디 그룹의 영업이익은 75억5000만유로에 달한다. 전년 대비 37.3%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률 역시 크게 증가해 12.2%를 기록했다. 이런 기록적인 성과는 우수한 시장 실적뿐 아니라 미리 확보해 둔 원자재 덕에 가능했다. 아우디 그룹의 인상적인 성과에는 벤틀리, 람보르기니, 두카티 실적도 큰 영향을 미쳤다. 세 브랜드 모두 2022년 회계 연도에 역대 최고 실적을 냈다. 3년 연속으로 인도량 기록을 경신한 벤틀리의 경우, 전년보다 3.5% 증가한 1만5174대의 자동차를 인도하며 338만4000유로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사상 최고치인 20.9%였다. 영업이익은 전년도보다 훨씬 높은 7억8000만 유로에 달했다. 람보르기니는 지난 회계 연도에 9233대 자동차를 인도, 매출은 21.9% 증가한 237만5000유로를 기록했다. 람보르기니 영업이익은 6억1400만 유로, 영업이익률은 25.9%였다. 두카티는 브랜드 사상 최대 단일 연도 인도량인 6만1562대의 오토바이를 인도했다. 매출은 특히 개선된 가격 포지션 덕에 24.0% 증가한 10억8900만 유로를 기록, 영업이익은 1억900만 유로, 영업이익률은 10.0%로 증가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팅크웨어가 ‘아이나비 Z9000’을 20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USB C타입 연결을 지원해 별도로 메모리카드를 꺼내지 않더라도 스마트폰과 유선으로 연결할 수 있다. 배터리 스캔 기능을 탑재해 전력과 전압이 낮아지면 자동으로 저전력 주차 모드로 변경한다. 이를 통해 기존 제품보다 약 4일을 더 녹화할 수 있다. 저전력 주차 녹화 솔루션은 최장 140시간까지 주차 녹화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고온 시 자동으로 주차 모드를 변경하는 기능도 지원한다. 주차 중 발열이 있는 경우 블랙박스 스스로 이를 감지해 저전력 주차 모드로 전환한다. 전후방 녹화 파일의 화질은 유지하되 용량을 약 50%까지 압축해 효율적으로 영상 저장을 지원하는 메모리 절약모드 기능도 적용했다.사이드 카메라 추가 장착 시 기존 2채널에서 전후좌우 4채널로 사각지대 없이 녹화를 지원한다. 3.5인치 IPS 패널과 4가지 운전자보조시스템(ADAS), 과속 단속 지점 등을 알려주는 안전 운행 도우미 기능까지 제공한다. 추가 기능으로는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플러스를 준비했다. 삼성화재 제휴를 통해 아이나비 커넥티드 서비스를 추가로 이용하는 것 만으로도 기본 6% 보험할인을 적용한다. 또 커넥티드 블랙박스 착한운전 특약에 가입하고 평가 기준에 부합할 경우 삼성화재 자동차 보험료를 추가로 10%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남경 팅크웨어 마케팅부문장은 “Z시리즈는 블랙박스 장착점과 고객 모두에게 오랫동안 사랑 받아 온 아이나비 블랙박스의 대표 모델”이라고 말했다.Z9000 가격은 32G 기준 39만9000원이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혼다 데이 인 경주’가 지난 17일 종료됐다.혼다 데이는 혼다코리아가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고객 접점 행사다. 모터사이클 고객 대상으로는 전국 주요 도시 거점으로 혼다 모터사이클만의 ‘펀 라이딩’ 문화를 공유하고자 시행되고 있다.이번 행사에는 역대 최다인 700여 명이 참가했다. 사전 참가자 모집에도 5일 만에 550여 명이 신청해 온라인 참가 신청이 조기 마감된 바 있다.혼다코리아는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 티셔츠, 간식 교환권 등 기념품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최근 출시된 CB750 호넷과 CT125 등 화제의 신모델을 비롯해 몽키, 포르자 750, NT1100 등 총 10개 모델도 만나볼 수 있었다. 현장에서는 모터사이클 안전운전 체험, 버스킹 공연 관람도 진행됐다. 특히 참가자가 직접 스쿠터를 타고 장애물 코스를 돌며 넘어지지 않고 천천히 들어와야 하는 ‘느릿느릿 거북이 경주’와 블루원 글램핑 주변 짧은 코스를 주행해볼 수 있는 ‘혼다 대형 모터사이클 시승 행사’ 등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었다.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봄 라이딩 시즌을 맞아 개최된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하다”며 “올해 전국 주요 거점 도시에서 혼다 데이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더 많은 고객 분들을 찾아 뵙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페라리가 모로코 마라케시 엘바디 궁에서 ‘로마 스파이더’를 17일(현지시간) 공개했다.페라리 로마 컨버터블 버전인 스파이더는 V8 2+콘셉트 비율과 볼륨과 사양을 계승했다. 특히 1969년 365 GTS4에 장착됐던 소프트톱을 54년 만에 다시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소프트톱은 13.5초 만에 개폐되고 시속 60㎞/h까지 작동된다. 신규 특허 받은 윈드 디플렉터는 뒷좌석 등받이에 통합, 중앙 터널에 있는 버튼으로 작동된다.소프트톱과 섀시는 100% 알루미늄을 적용했고 4년 연속 올해의 엔진상을 거머쥔 620마력의 페라리 V8엔진을 탑재, 우수한 출력 대 중량비(2.5㎏/cv)를 보여주는 등 우수한 동역학 특성도 그대로 이어받았다. 변속기는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DCT)가 결합됐다.차량 디자인은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가 담당했으며 외관은 페라리 프론트 엔진 GT의 전통을 계승하고 있다. 쿠페 테이퍼링과 패스트백은 재설계됐고 소프트톱은 일반적인 기본 패브릭이 아닌 신소재가 들어갔다. 로마 스파이더 전용으로 개발, 옵션으로 제공되는 테크니컬 패브릭은 특별한 매력을 선사하는데 혁신적인 직조 방법이 사용된 레드 컬러는 보는 각도마다 색깔이 변하는 등 루프의 3D 효과를 더욱 부각시킨다.보다 쉬운 오픈톱 주행 전환을 위해서 기류가 분리되는 영역에 위치한 신형 윈드스크린 헤더 레일에 5mm 놀더가 추가, 특허 받은 오토매틱 윈드 디플렉터는 운전자가 차를 멈추지 않고 터널에 있는 버튼만 누르면 펼쳐진다. 또 뒷좌석의 등받이는 앞좌석 탑승자의 머리 뒤쪽으로 회전, 바람이 차량 내부로 들어오는 것을 방지한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BMW가 올해 핵심 성장 동력으로 전기차를 꼽았다. 전기차 판매량은 전체 15%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수소 모델도 가세하면서 제품군 확대에도 박차를 가한다. BMW그룹이 15일(현지시간) 독일 뮌헨 본사에서 열린 연례 기자회견에서 2022년 실적과 미래를 위한 기업 전략을 발표했다.BMW 그룹은 지난해 어려운 비즈니스 환경에도 불구하고 매출, 순이익 등이 고루 상승해 성공적인 회계년도로 마무리했다. 판매량은 전년 대비 4.8% 감소한 239만9632대를 기록했다.이 중 순수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포함한 전기화 모델의 판매 비중은 18.1%로 나타났다. 총 43만3792대로, 전년 대비 32.1% 증가한 수치다. 그룹 매출은 1426억1000만 유로(약 198조원)로 전년 대비 28.2% 상승했다.BMW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모델들과 7시리즈, X7, 롤스로이스 패밀리를 중심으로 한 하이엔드 프리미엄 세그먼트에서 큰 성장을 이룰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전기차 모델들이 BMW 핵심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강조했다.BMW 그룹은 지난해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약 21만5000대의 순수전기 모델을 판매했다. 앞으로도 e-모빌리티 분야의 선구자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에는 전체 판매량의 15%가 전기차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오는 2026년에는 전체 판매량의 3대 가운데 1대가 전기차가 될 전망이다.올해에는 새로워진 BMW 5시리즈와 순수전기차 버전인 BMW i5가 출시된다. 이로써 BMW는 거의 모든 주요 세그먼트에서 순수전기 모델을 갖추게 된다. 연말에는 순수전기 SAV인 BMW iX2가, 내년에는 BMW 5시리즈에 최초의 순수전기차 투어링 버전이 출시돼 전기차 모델들은 더욱 다양한 제품군으로 확대된다.MINI 브랜드는 2030년대 초부터 순수전기차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한 과정을 밟고 있다. 지난 여름 공개된 MINI 콘셉트 에이스맨은 미래의 MINI 전기차 제품군의 윤곽을 가늠해볼 수 있는 모델이다. 프리미엄 소형차 세그먼트를 위한 콘셉트카인 MINI 콘셉트 에이스맨은 크롬과 가죽을 사용하지 않고 새로운 디자인을 도입했다.또 올해에는 BMW 그룹 라이프치히 공장에서 뉴 MINI 컨트리맨의 생산이 시작된다. 뉴 MINI 컨트리맨은 순수 전기 드라이브 트레인과 내연기관 엔진이 모두 제공될 계획이다. 아울러 전세계 유일의 순수전기 오픈-탑 모델인 MINI 쿠퍼 SE 컨버터블도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순수전기 드라이브 트레인만을 위해 설계된 차량 아키텍처와 디자인을 갖춘 BMW의 새로운 플랫폼인 ‘노이어 클라쎄’에 관심이 쏠린다.노이어 클라쎄는 △새롭게 개발된 와이어링 하네스와 새로운 UX/UI 콘셉트 △효율성이 대폭 개선된 고성능 전기 드라이브 트레인과 배터리 △수명주기 전반에 걸친 지속 가능성이라는 3가지 핵심 요소가 특징이다. 이러한 기술력은 향후 출시될 모든 BMW 라인업의 기반이 될 예정이다.BMW 그룹은 올해 가을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3’에서 노이어 클라쎄에 대한 세부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노이어 클라쎄는 2025년 하반기 헝가리 데브레첸에 위치한 새로운 전용 공장에서 정규 생산이 시작된다. 2026년부터는 독일 뮌헨 공장에서도 노이어 클라쎄 모델을 생산한다. 뮌헨 공장은 현재 노이어 클라쎄 양산을 위한 전면적인 현대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노이어 클라쎄는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 모델들과 3시리즈 세단 등 BMW 브랜드의 핵심 인기 모델에서부터 시작된다. 양산 개시 시점부터 2년에 걸쳐 BMW 그룹의 전세계 생산 네트워크에서 총 6종 이상의 노이어 클라쎄 모델이 생산될 계획이다.BMW 그룹 올리버 집세 회장은 “BMW 그룹의 미래 지향적인 기술력과 노이어 클라쎄는 다가올 미래의 성공 요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BMW 그룹은 미래의 모빌리티 분야에서 이산화탄소 감축에 기여하기 위해 2020년대 후반기부터는 수소연료전지를 기반으로 한 드라이브 트레인을 점차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이를 위해 BMW 그룹은 올해 2월 파일럿 모델인 BMW iX5 하이드로젠을 처음 공개했다. 고성능 연료전지와 최적화된 배터리를 탑재한 BMW iX5 하이드로젠은 전세계에서 독보적인 드라이브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BMW iX5 하이드로젠은 수소 1회 충전으로 WLTP 기준 504km를 주행 가능하다. 수소를 재충전하는 데에는 3~4분밖에 걸리지 않는다.현재 BMW 그룹은 지속가능한 차세대 모빌리티 시장을 위해 추가적인 선택지로서 수소연료전지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 중이다. 2020년대 후반부터는 양산 차량에 수소연료전지 기술을 도입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롤스로이스모터카가 한국 야경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블랙 배지 컬리넌 ‘루시드 나이트 에디션’을 16일 공개했다. 서울의 네온사인, 북적이는 인파를 연상케 하는 이 차는 3대 한정으로 판매된다. 색상은 ‘라임 그린’, ‘인디 레드’, ‘투카나 퍼플’ 등 3가지다. 실내는 블랙과 캐시미어 그레이 색상이 혼합된 비스포크 실내 가죽이 적용됐다. 스티어링 휠, 양털 매트, 헤드라이너 및 필러 트림 등은 모두 어두운 블랙으로 마감됐다. 특히 롤스로이스는 칠흑처럼 검은 내부 공간의 분위기와 대조적으로 실내 스티칭과 파이핑, 헤드레스트의 RR 모노그램, 센터페시아 일부에 외장과 동일한 포인트 컬러를 반영해 서울 야경이 자아내는 화려한 분위기를 표현했다. 차 문을 열면 바로 보이는 도어 플레이트 바닥에는 한정판 모델임을 나타내는 문구(Lucid Nights Special Commission)를 새겨 넣었다.아이린 니케인 롤스로이스모터카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은 “롤스로이스 블랙 배지 컬리넌이 대변하는 젊고 역동적인 감각, 대담한 감성은 서울의 밤이 표출하는 에너지와 미래지향적 가치를 구현하기에 최고의 캔버스였다”며 “희소하면서도 특별한 루시드 나이트 에디션을 통해 한국 고객들의 섬세한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가격은 8억 원대로 책정될 전망이다.한편 토스텐 뮐러 오트보쉬 롤스로이스 최고경영자(CEO)가 한국 시장의 수요와 성장성 등을 확인하기 위해 이달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유림개발은 필리핀 세부에 초대형 복합 리조트를 개발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유림개발은 지난 14일 세부에서 저스틴 위 프로푸드 인터내셔널 대표와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 앤드 워터파크 보홀 개발과 관련한 주요 조건 합의(HOA)를 체결했다.이번 개발은 필리핀 보홀 팡라오 일대 대지 면적 약 132만㎡ 용지에 호텔·리조트·풀빌라 등 총 1351실과 워터파크, 27홀 골프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유시영 유림개발 회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보홀을 세계적인 고품격 휴양지로 만들기 위한 초대형 사업”이라며 “필리핀을 시작으로 해외시장에도 적극 진출해 한국의 선진 부동산 개발 노하우를 현지에 이식하는 등 K디벨로퍼(부동산 개발업자) 확산을 위한 교두보 역할에 전력하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금호타이어가 독일 매체 아데아체와 아우토 빌트가 실시하는 타이어 성능 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을 냈다.먼저 독일 내 최다 발행부수를 자랑하는 아데아체 테스트에서 금호타이어의 유럽형 여름용 타이어 ‘엑스타 HS52’가 테스트 결과 8위를 차지했다. 이번 테스트는 아데아체 타이어테스트 50주년을 기념해 금호타이어를 비롯해 글로벌 타이어 50개사의 대표 유럽형 여름용 타이어(규격 205/55R 16) 성능을 점검하는 자리였다. 테스트 평가항목은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의 주행 만족도와 마일리지/마모/소음/지속가능성 등 환경적 균형에 대한 평가 만족도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금호타이어는 종합 8위,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엑스타 HS52는 운전자에게 편안한 주행감과 높은 안전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돼 세단 및 스포츠 차량에 모두 적합한 것이 특징이다. 트레드 패턴 디자인에 단단한 블록 디자인을 적용, 타이어가 노면과 접지 시 노면 마찰 압력을 일정하게 유지킴으로써 충격과 소음을 감소시키고 승차감을 향상시킨다. 또 강한 숄더 블록은 핸들링 성능을 높여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또한, 금호타이어는 유럽 유력 매거진 아우토 빌트의 여름용 타이어 테스트에서도 ‘엑스타(ECSTA) PS71’ 제품이 여름용 타이어 부문에서 총 50개 업체와 겨뤄 종합 5위, 우수 등급을 기록했다. 엑스타 PS71은 뛰어난 핸들링과 다양한 노면에서의 뛰어난 제동 성능을 바탕으로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조만식 금호타이어 연구개발 본부장은 “유럽 및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자동차 전문 매거진을 통해 금호타이어의 제품의 우수성을 검증 받았다”며 “국내 타이어 업체 중 두 테스트 잇달아 최상위 성적을 거두며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 금호타이어의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오는 31일 서울모빌리티소에 참가하는 BMW코리아가 한국 시장에 처음으로 수소연료전지차인 ‘iX5 하이드로젠’을 선보인다. BMW는 전시회에서 배출가스 없는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BMW의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우선 BMW는 ‘BMW가 만드는 미래, 그 이상’을 테마로 BMW 최초의 수소연료전지 모델인 iX5 하이드로젠 프로토타입을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다.또 BMW 최초 소형 순수전기 스포츠액티비티인 ‘뉴 iX1’과 플래그십 순수전기 세단 뉴 ‘i7’을 비롯해 ‘i4 M50’, ‘iX M60’ 등 다양한 순수전기 모델을 전시한다.BMW 고성능 브랜드 M의 최신 초고성능 모델도 공개된다. 초고성능 SAV 모델 ‘뉴 XM’,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완벽히 지원하는 왜건형 고성능 모델 ‘뉴 M3 투어링’, ‘뉴 X7 M60i’, 그리고 고성능 플래그십 쿠페 모델인 ‘M850i 그란 쿠페’ 등이다.MINI는 ‘취향을 사랑하는 MINI에서 찾은 미래’를 주제로 순수전기 한정 에디션 모델인 ‘MINI 일렉트릭 레솔루트 에디션’을 국내에 최초로 공개한다. MINI 컨버터블 출시 30주년을 기념하는 ‘MINI 컨버터블 씨사이드 에디션’도 내놓는다.여기에 MINI의 고성능 브랜드 JCW의 모터스포츠 DNA와 감각적인 디자인을 담은 ‘MINI JCW 클럽맨’, ‘MINI JCW 컨트리맨’ 등도 전시한다.BMW 모토라드는 ‘100주년, 그리고 또 다른 100년’을 주제로 BMW 모토라드 100주년을 기념하는 한정 에디션인 ‘R 18 100 이어스’를 내놓는다. 이외에도 100주년 기념 헤리티지 한정 에디션 ‘R 나인T 100 이어스’와 순수전기 모터사이클 ‘CE 04’를 전시한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볼보트럭이 글로벌 제조업체 중 최초로 한국에서 대형 전기트럭 판매를 시작한다. 한국의 운송 회사들은 볼보트럭 세 가지 모델의 전기트럭을 구매할 수 있다.페르 에릭 린스트룀 볼보트럭 인터내셔널 사장은 “지금이 한국에서 대형 전기트럭 판매를 시작하기에 적절한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한국에서 대형 트럭의 시장 점유율이 22%를 넘게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운송 부문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낮추기 위해 볼보트럭은 전기트럭을 선보이며 중요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볼보트럭은 2019년에 완전 전기트럭 생산을 시작한 이후 전 세계 38개국 이상에서 4300대 이상의 전기트럭을 판매했다. 203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판매되는 신형 트럭의 50%를 전기차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볼보트럭은 글로벌 제조사 중 최초로 중량(GCW) 44톤 급의 대형 전기트럭의 양산을 시작했다. 총 6개의 전기 트럭 모델을 출시하여 업계에서 가장 폭넓은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이 중 3개의 모델이 국내에 판매될 예정이다.볼보트럭은 한국에서 도심지역 내 배송, 폐기물 수거, 지역 간 운송 및 건설 현장과 같은 광범위한 장소에서 다양한 운송 수요가 전동화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유럽의 경우, 통계에 따르면 유럽 내에서 일일 주행거리가 300km 미만의 거리를 가진 물류 운송 수요가 약 절반가량을 차지한다. 이는 전기 트럭으로 물류를 운송하는 상당수가 출발 지점에서 충전하는 것으로 일일 주행 거리를 커버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페르 에릭 볼보트럭 인터내셔널 사장은 “유럽을 포함한 대부분의 나라들도 비슷한 상황”이라며 “대부분의 물류는 전기트럭이 매우 잘 작동하는 단거리 내에서 이루어진다”고 말했다. 이어 “공공 충전 네트워크가 확대된다면 훨씬 더 많은 교통이 전동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쌍용자동차 첫 번째 전기차 이름이 결정됐다.‘토레스 EVX’다. 쌍용차는 프로젝트명 ‘U100’으로 개발해 온 차명을 ‘토레스 EVX’로 낙점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차는 오는 30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쌍용차 관계자는 “차명은 정통 SUV를 추구하는 토레스의 강인하고 스타일리시한 이미지에 전기 자동차를 의미하는 EV와 SUV 본연의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의미하는 익스트림의 X를 더한 것”이라며 “전기차 한계를 뛰어 넘는 모험과 도전정신의 가치를 담아 브랜딩 했다”고 했다.쌍용차는 차명과 함께 토레스 EVX 내·외관 디자인을 살펴볼 수 있는 이미지도 선보였다. 쌍용차의 디자인 비전 및 철학(Powered by Toughness)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인 전동화 모델의 스타일이 가미된 디자인으로 전면부를 가로지르는 수평형의 도트 스타일의 면발광 LED 주간주행등(DRL)을 적용해 전기차만의 엣지있는 차별적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또한 아웃도어 활동성과 오프로더의 와일드한 이미지의 토잉 커버는 태극기의 건∙곤∙감∙리 중 해와 불을 상징하는 ‘리’의 문양을 형상화해 표현한 것으로 토레스 EVX가 대한민국 정통 전기 SUV의 대표 모델, 쌍용차가 대한민국 자동차회사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실내 인테리어는 토레스 콘셉트에 따라 슬림&와이드 인체 공학적 설계로 운전자가 차별화된 UX를 체험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구현했다. 디지털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을 연결한 전면의 파노라마형 디스플레이는 다양한 정보 제공과 함께 시인성까지 향상시켰다.또한, 중형 SUV를 뛰어 넘는 거주 공간과 703ℓ(VDA213 기준/T5트림 839ℓ)의 여유로운 적재 공간을 갖춘 토레스의 DNA를 이어 받은 토레스 EVX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중형급 정통 전기 SUV로 경쟁 전동화 모델대비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갖춰 캠핑 및 차박 등 레저 활동에 용이할 뿐만 아니라 높은 지상고를 갖춰 기존 전동화 모델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오프로드 성능 등 새롭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이와 함께 쌍용차는 이번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 2019년 이후 4년 만에 참가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팅크웨어는 액션캠을 보다 합리적인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는 백투트레블 행사를 다음달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먼저 20만 원대 4K 하이브리드 액션캠인 아이나비 MC10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액션캠의 필수품인 미니삼각대 셀카봉과 체스트마운트를 무상 증정한다. 이 제품은 최대 IP68등급 방수방진 탑재로 기본 생활방수 5M에 방수케이스 적용 시 30M까지 방수가 가능하다. 내장 배터리로 최대 3시간까지 촬영 가능한 제품이다. 40만 원대 4K 짐벌캠인 SNAP-G구매 고겍에게는 약11만 원 상당의 3종 액세서리(백팩마운트, 하드케이스, 미니삼각대)를 제공한다. 3축 짐벌을 통해 흔들림 없이 촬영이 가능하고 타입랩스, 슬로우모션, 하이퍼랩스 등 전문기술들을 쉽고 직관적으로 촬영할 수 있다. AI 트래킹 기술을 통해 얼굴과 사물을 인식해 자연스럽게 디테일한 영상을 담아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제품 구매 후 포토리뷰를 남기는 고객들에게는 액션캠의 필수품인 64G 메모리카드를 무료로 전달한다. 아이나비 액션캠으로 촬영한 영상을 공모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아이나비 MC10이나 아이나비 SNAP-G로 찍은 영상을 응모한 고객 중 10명을 추첨해 신세계상품권 5만 원 권을 증정한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스텔란티스코리아는 푸조 전국 공식 전시장에서 친환경 전기차 e-208 및 e-2008 SUV 대상 시승 행사(카페 데이)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푸조 카페 데이는 매달 다른 주제로 열리는 고객 체험행사다. 이달은 e-208과 e-2008 SUV를 직접 시승하며 푸조 전기차를 경험하는 행사로 마련됐다.푸조 전기차만의 ‘제로’ 라이프를 테마로, ▲소음과 떨림이 없고 ▲보조금 100% 지원받아 비용 부담도 없으며 ▲혁신적인 디자인과 첨단 아이-콕핏이 주는 주행 경험에도 한계가 없다는 점을 적극 알린다는 계획이다.e-2008 SUV는 1회 충전 시 260km를 달릴 수 있으며 복합 전비는 4.9km/kWh다. 100kW 출력의 급속 충전기 기준 약 30분 만에 80%의 배터리를 충전한다. 2022년형 e-2008 SUV 가격은 알뤼르 5290만, GT 5490만 원이다. 여기에 보조금 혜택을 더하면 4000만 원 초반대부터 구매가 가능하다.콤팩트한 사이즈의 해치백 전기 모델인 e-208은 2022년 유럽 베스트셀링 전기차로 이름을 올릴 만큼 상품성을 인정받은 모델이다. 1회 충전 시 280km까지 주행이 가능하고, 복합 전비는 5.4km/kWh이다. 가격은 알뤼르 트림 4900만, GT 트림 5300만 원이다. 보조금이 지원되면 3000만 원 중반대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푸조 카페 데이는 오는 18일 오후 1시부터 전국 9개 푸조 공식 전시장에서 진행된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대한민국 전기차 축제에 국내 출시 전인 귀한 전기차가 등장했습니다. 1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는 EV 트렌트 코리아·인터배터리 2023가 동시에 열렸습니다. EV 트렌트 코리아는 전반적인 전기차 산업을, 인터배터리는 전기차 핵심 요소인 배터리를 중심으로 하는 전시회입니다. 이날 가장 먼저 공개된 전기차는 볼보 전기트럭 ‘FM 일렉트릭’이었습니다. 이 트럭은 삼성SDI 원통형 배터리 2만8000개가 탑재됐습니다. 출력이 540kWh, 일반 승용차(100~120kWh 내외)의 5배 수준입니다. 삼성SDI는 P5 배터리(각형)를 탑재한 BMW i7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최근 독일에서 진행된 주행 테스트에서 총 중량 44 톤의 대형 전기 트럭 볼보 FH 일렉트릭이 완전 적재 상태에서 단 한 번 충전으로 평균 시속 80km를 유지한 채 343km를 주행한 바 있습니다. 심야 시간에 차고지에서 중속 충전기로 6-12시간가량 충전하면 80-100% SOC를 달성합니다. 상하차 작업장 및 주행 사이 휴식 시간을 활용해 짧게는 15분에서 90분까지 상시 충전을 하는 사용 패턴의 전환을 통해 300km 이상의 장거리 대형 화물 운송 역시 가능합니다.LG에너지솔루션은 포드 ‘머스탱 마하-E’를 전시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머스탱 마하-E의 주력 판매 시장인 북미와 유럽 제품에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시장에서 슈퍼 루키로 불리는 미국 신생 전기차 기업 루시드 모터스의 루시드 에어도 국내 최초로 선보였습니다. 루시드 에어는 LG에너지솔루션의 원통형 배터리가 탑재돼 있습니다.삼성SDI는 P5 배터리(각형)를 탑재한 BMW i7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현장의 삼성SDI 관계자는 기자에게 "니켈 함량 88% 이상의 하이니켈 양극재에 실리콘 음극재 기술이 더해져 고에너지 밀도를 구현했다"고 설명했다.SK온은 제네시스 eGV70를 공개했습니다. SK온의 하이니켈 팩형 배터리를 달았습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대한민국 전기차의 모든 것 ‘EV 트렌드 코리아’가 1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는 국내외에서 각종 상을 휩쓴 아이오닉5·6와 EV6를 비롯해 초소형 운송수단 및 볼보 대형트럭 전기차, 충전 인프라 등 다양한 제품군이 전시돼 본격적인 전동화 전환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었다. 예년에 비해 완성차업체 참가 비중이 줄어 관람 가능한 전기차는 제한적이었지만 관련 업계의 활발한 참여로 전동화 산업 성장 동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이날 개막한 전시회에는 △완성차업체(현대자동차·기아·볼보트럭) △소형 모빌리티(젠스테이션·젠트로피 등) △충전기 및 인프라(CHAEVI·SK일렉링크·모던텍·SK시그넷·중앙제어 등) 브랜드가 참가해 총 95개사 441부스로 전년 대비 1.5배 이상 늘었다.이 중 최신 전기차를 볼 수 있는 현대차·기아·볼보트럭 부스가 유독 붐볐다. 전기차 전용 브랜드 아이오닉을 주력으로 전시관을 꾸민 현대차는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의 직간접으로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아이오닉 충전 존에는 아이오닉 5와 전기차 초고속 충전 시스템 이피트 모형을 함께 전시, EV 라이프스타일 스튜디오는 아이오닉 6의 엠비언트 조명 색상을 활용해 ▲1인 스튜디오 ▲진정한 휴식 ▲느긋한 저녁생활 등 3가지의 EV 라이프스타일 테마로 전시 공간을 구성했다.아이오닉 라이프 존에서는 아이오닉 6와 함께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높은 상품성을 활용할 수 있는 전용 커스터마이징 제품을 만나볼 수 있었다. 해당 전시공간에서는 아이오닉 6 차량에 장착 가능한 전용 멀티탭 파워 스트립, 아이오닉 차량 디자인을 반영한 아이오닉 캐릭터 디퓨저 키트 등을 포함해 총 11가지 제품을 전시했다.기아는 ▲브랜드 존 ▲EV6 라인업 존 ▲니로 플러스 택시 테마 존 등 3가지의 전시 공간에서 디자인 철학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브랜드 방향성을 알렸다.브랜드 존에서는 영상과 그래픽으로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설명하고, 전기차 관련 질문과 답변을 모은 ‘EV A to Z’ 구역에서는 전기차에 대한 여러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게 했다.또한 비영리단체 ‘오션클린업’이 태평양 쓰레기섬의 폐플라스틱을 수거한 후 기아와 함께 차량 부품으로 적용하는 재자원화 과정을 상호작용이 가능한 인터랙티브 월을 통해 소개하며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메시지를 살펴볼 수 있다.EV6 라인업 존에서는 제로백 3.5초 및 최고속도 260km/h로 한국 자동차 역사상 가장 빠른 차량인 고성능 전기차 EV6 GT와 역동적인 디자인의 EV6 GT-라인을 전시해 전용 전기차 EV6 제품군 체험이 가능했다. 볼보트럭코리아 부스에서는 아시아 최초로 공개된 FH 일렉트릭을 만나볼 수 있다. 총 중량(GCW) 40톤급의 대형 트럭으로 한 번 충전으로 300km를 주행할 수 있다. 볼보 일렉트릭 대형 전기 트럭은 12단 변속기를 채택하고 있다. 또한 급속 충전 시 65분 내 80%까지 SOC에 도달할 수 있으며 1회 충전으로 최대 300km를 주행 가능하다. 급속 완전 충전 시간은 80분 정도 걸린다. 배터리 용량 최대 540kWh로 고객의 운송 목적 및 주행 거리에 따라 최대 6개의 배터리 팩을 탑재할 수 있다.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도 마련됐다. △EV 360 컨퍼런스 △EV 투자 세미나 △전기차 레이스 EV 에코랠리, △EV 라이브쇼 △오토디자인어워드 △전기 이륜차 시승 체험존 △SK렌터카 다이렉트 제휴로 업계 최초 온∙오프라인 동시 라이브커머스 등도 운영된다.특히 올해 새롭게 운영하는 전기 이륜차 시승체험을 통해 전기차 관심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했다. 전기 이륜차 시승체험은 국내 전기 모빌리티 플랫폼 ‘젠스테이션’의 고고로 2 유틸리티, ‘젠트로피’의 젠트로피 Z, ‘주식회사 에임스’의 나누 레오, ‘나누 미니’, ‘GS-100’ 총 5종이 마련되어 지정된 코스 내에서 전기 이륜차를 시승해볼 수 있다. 또 전기차 구매 희망자는 EV 트렌드 코리아에서 최신 전기자동차와 지방자치단체에 따른 구매보조금 현황, 충전 인프라 정보 등을 한 눈에 확인 가능하다.전기차 실주행거리 대결 ‘EV 에코 랠리 2023’도 흥미롭다. 참가자들은 참가비 1만 원에 아이오닉 6와 EV6 GT-라인을 직접 시승해볼 수 있다. 순위권에 들면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