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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이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활용해 실명확인을 수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적용했다고 28일 밝혔다.모바일 운전면허증은 개인 휴대전화에 발급하는 운전면허증이다. 정부가 발행하는 국내 최초 공식 디지털 신분증이며, 현행 플라스틱 운전면허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갖고 있다. 특히 블록체인 DID(분산신원증명) 기술이 적용돼 비대면 거래 시에 발생할 수 있는 신분증의위변조, 부정사용의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 이날부터는 전국 27개 모든 운전면허시험장과 258개 경찰서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농협은행이 모바일 운전면허증 활용 실명서비스를 시행함에 따라, NH스마트뱅킹 이용 고객은 직접 신분증을 촬영할 필요 없이 휴대전화에 저장된 디지털 신분증으로 실명확인을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비대면 계좌개설, 전자금융, 비밀번호 변경 등 실명확인이 필요한 금융거래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권준학 은행장은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시작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 여권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하여, 고객 편의성과 안정성을 더욱 높이고 차별화된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지난 5월 전국 영업점에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실명확인 수단으로 도입했다. 이를 통해 수신 및 여신 업무를 비롯해 전자금융업무 등 모든 은행 업무가 가능하도록 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스타벅스코리아가 고객 사은품인 ‘서머 캐리백’에서 유해 화학 물질이 검출됐다는 논란과 관련, 전사적 차원에서 품질 검증 프로세스를 강화하겠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와 함께 구체적인 보상대책도 내놓았다.스타벅스코리아는 28일 고객 사과문을 내고 “사태에 대한 본질을 적확히 이해하지 못했으며, 초기 커뮤니케이션의 미숙함으로 불신과 오해를 증폭시킨 점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폼알데하이드의 안전 기준이 없다는 이유로 고객의 불안감을 간과한 것은 아닌지, 프로모션에 집중하다가 더욱 중요한 품질 검수 과정에 소홀했던 것은 아닌지, 스타벅스라는 브랜드만으로 신뢰해주신 수많은 고객의 귀한 우려의 목소리를 놓친 건 아닌지 진실되게 돌아보고 철저한 성찰과 겸허한 자성의 계기로 삼겠다”고 덧붙였다.설명에 따르면, 스타벅스코리아는 지난 5월말 서머 캐리백 제품 이취 관련 발생원인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제품에 유해 물질이 첨가되지 않았다는 결과를 확인했다. 제조사로부터 전달받은 시험 성적서 첨부자료엔 폼알데하이드가 포함되어 있었음에도, 이취 원인에 집중하느라 이를 인지하지 못했다고 한다.스타벅스코리아는 이달 초 서머 캐리백에서 폼알데하이드가 검출됐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국가전문 공인시험 기관에 시험을 의뢰했다. 개봉 전 제품 샘플 5종 6개(블랙, 핑크, 레드, 크림 각 1개, 그린 2개)와 개봉 후 2개월이 경과한 제품 4종 5개(핑크, 레드, 크림 각 1개, 그린 2개)가 대상이었다.그 결과 개봉 전 제품의 외피에서 약 284~585mg/kg(평균 459mg/kg), 내피에서 29.8~724mg/kg(평균 244mg/kg)의 폼알데하이드 수치가 검출됐다. 개봉 후 2개월이 경과한 제품은 외피에서 106~559mg/kg(평균 271mg/kg), 내피에서 미검출~23.3mg/kg(평균 22mg/kg)의 수치가 검출됐다.하지만 스타벅스코리아는 캐리 서머백이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안전관리법에서 가방, 쿠션, 방석 등과 함께 ‘기타 제품류’로 분류돼 폼알데하이드 기준이 존재하지 않아 시험 결과를 해석하는데 시일이 지체됐다고 설명했다. 해당 법은 폼알데하이드와 관련해 내의류 및 중의류의 경우 75mg/kg 이하, 외의류 및 침구류의 경우에는 300mg/kg 이하를 기준으로 삼고 있다.이와 관련해 스타벅스코리아는 “시험 결과 수치의 의미를 파악하고 교차 검증하는 과정 속에서 당사의 모습이 사전에 인지했음에도 이벤트를 강행하는 모습으로 비춰지며 더 큰 실망과 심려를 끼쳐드린 것이 아닌지 다시 한번 자성의 계기로 삼겠다”며 “이에 대한 비판과 지적을 진솔하고 경청하고 겸허한 모습으로 수용하겠다”고 사과했다.향후 대책도 밝혔다. 우선 여름 e프리퀀시 이벤트 기간 중 17개의 e-스티커 적립 후 서머 캐리백으로 교환한 고객에게 새롭게 제작한 굿즈를 제공한다. 만약 이번 논란의 영향으로 굿즈 수령을 원치 않을 경우 리워드 카드 또는 스타벅스 e-기프트카드 3만 원을 발송하기로 했다.이와 별도로 내달 31일까지 서머 캐리백을 지참해 매장을 방문할 경우 무료 음료 쿠폰 3장으로 제공할 방침이다.품질 검증 프로세스도 강화한다. 스타벅스코리아는 현재 품질 관리 조직을 확대 개편하고, 전문 인력을 채용해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스타벅스 브랜드로 출시되는 모든 상품에 대해 국가 안전 기준 유무와는 상관없이 업계 전문가들과 함께 자체 안전 기준을 정립해 나가기로 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농심켈로그가 ‘2022 제29회 식품·기기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농심켈로그는 이날부터 29일까지 aT 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서 영양학 전문가들과 식품 산업 관계자들에게 시리얼의 영양학적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겠다는 계획이다.또 시리얼 샘플 증정을 통해 영양 관리와 급식 식단 구성에서 다채롭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라인업의 켈로그 시리얼 제품들을 홍보한다. 이밖에도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시식 행사,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농심켈로그 대외협력팀 이주원 상무는 “세계적인 영양 식품 선도 기업으로서 시리얼의 영양학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소비자 및 업계 관계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한편, 사단법인 대한영양사협회가 주최하는 식품·기기 전시회는 영양사 및 식품 영양 관계자들에게 최신의 식품 및 기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효율적인 급식관리를 돕고, 참가 업체의 우수한 제품과 최신 정보를 알리는 전시회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매일유업이 사내 동호회를 통해 보육시설에 도서와 물품을 기부했다.28일 매일유업에 따르면, 매일유업 사내 독서 동호회 상하서당 소속 임직원들은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소재 보육시설 선덕원에 아동도서와 자사 유제품을 전달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동안 모임을 진행하지 못하면서 적립된 회비와 지원금을 활용해 150만 원 상당의 책과 물품(아동도서 60여권, 우유 등)을 전달했다.매일유업 상하서당 관계자는 “사내 도서관, 북러닝, 서평 공모전 등 다양한 독서 관련 제도와 프로그램으로 많은 지원을 받았는데, 독서를 통한 많은 장점을 주위와 함께 나누고 싶어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도서 문화가 매일유업의 문화로 정착되어, 주위와 더 많이 독서와 나눔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선덕원은 지난 2018년 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이 후원하면서 시작하면서 매일유업과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NH농협은행 임직원들이 중복(中伏)을 맞아 사랑의 쌀 나눔을 실시했다.28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신탁부문 윤해진 부행장과 직원들은 지난 26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서울특별시립 남대문쪽방 상담소와 남대문 쪽방촌을 찾아 쌀을 전달했다.이번 쌀 나눔 행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 농가를 위한 범국민·범농협 쌀 소비촉진 운동의 일환이기도 하다.윤해진 부행장은 무더위에 “쪽방촌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나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취약계층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빙그레공익재단과 국가보훈처가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빙그레공익재단은 27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생 45명에게 6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빙그레공익재단은 2018년부터 국가보훈처와 업무협약을 맺고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제1차 장학사업은 2020년까지 진행됐다. 양 기관은 지난해 제2차 장학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사업을 이어가는 중이다. 제2차 장학사업에 따라 빙그레공익재단은 5년간 국가보훈처가 추천한 총 225명의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총 3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1‧2차 장학사업을 합치면 8년간 총 360명에게 4억8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게 된다.빙그레공익재단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다시 장학행사를 시행하게 되어 다행”이라며 “장학사업 등을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의미가 확산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한편, 빙그레공익재단은 2011년 개인과 기업의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빙그레의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의 체계화, 효율화를 통해 보다 적극적인 공익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빙그레가 출연해 설립됐다. 특히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사업은 백범 김구 선생의 손녀 사위인 빙그레 김호연 회장의 독립유공자에 대한 오랜 관심과 노력에서 이뤄졌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도드람양돈농협이 중복(中伏)을 맞아 경기도 이천 지역 어르신에게 보양식을 대접했다.도드람은 중복 하루 전날인 지난 25일 이천시 부발읍 도드람테마파크 바비큐하우스에서 지역 어르신 121명을 초청해 삼계탕과 다과를 제공하는 사랑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무더위와 장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어르신의 원기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김민수 도드람양돈농협 마케팅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실천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브랜드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나선다. 한섬은 스웨덴 디자이너 브랜드 ‘아워레가시(Our Legacy)’와 국내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내달 말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 첫 단독 매장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스웨덴·영국·독일 이후 이번이 아시아에서 첫 론칭이다. 아워레가시는 지난 2005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시작한 패션 브랜드다. 미니멀한 북유럽 스타일의 디자인이 특징이며, 최근 연예인, 모델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끌고 있다.아워레가시는 스웨덴, 영국, 독일 이후 이번에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론칭한다. 한섬은 주요 백화점을 중심으로 아워레가시 단독 매장을 순차적으로 확대하고, 무이(MUE)와 톰그레이하운드(TOM GREYHOUND) 등 자체 편집숍과 온라인몰인 더한섬닷컴에서도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한섬은 타임, 마인, 시스템 등 기존 인기 브랜드와 함께 해외패션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해 투 트랙(Two Track) 전략으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아워레가시 론칭을 시작으로 앞으로 해외패션 신규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방침이다. 현재 다수의 해외 프리미엄 브랜드와 국내 론칭에 대해 협의 중이다. 한섬 관계자는 “해외패션 브랜드 확대를 통해 패션사업 구조를 다각화하는 것은 물론 기존 한섬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패션 사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국내 패션 트렌드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에 전국 어촌체험마을도 동참한다.공사는 2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전국어촌체험마을연합회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 및 국산 수산물 소비확대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확산 및 ESG 가치실현 △국산 수산물 소비확대 기반 조성 △전국어촌체험마을(121개소)의 수산물 유통, 수출 및 어촌체험 관광활성화 등에 협력한다. 또 국산 수산물의 소비 확대와 수출진흥을 통한 수산업·어촌 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합칠 계획이다.김춘진 공사 사장은 “연간 어촌을 찾는 방문객이 1억명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며 “탄소 절감은 전 세계가 직면한 과제인 만큼 우리 어촌을 찾는 방문객들이 소중한 어촌자원을 지키기 위한 저탄소 식생활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호주 출신 바리스타 폴 바셋이 3년 만에 한국을 방문한다.27일 매일유업에 따르면, 폴 바셋은 내달 2일 폴 바셋 제주 용담 DT점과 제주 아라 DT점에서 커피 추출 행사를 진행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2019년 이후 중단된 후 3년 만이다. 다만 재유행 상황을 고려해 제주 매장에서 단 하루만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이날 행사에서 폴 바셋은 시그니처 메뉴인 룽고와 카페라떼, 플랫화이트를 비롯한 에스프레소 메뉴들을 직접 만들어 제공할 예정이다.폴 바셋 김용철 대표는 “휴가 시즌을 맞아 제주도를 찾은 고객들에게 깜짝 선물 같은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3년 만에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고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폴 바셋은 내달 1일에 용담 해안도로를 따라 진행되는 ‘폴 바셋 X 진에어 임직원 플로깅’ 활동에도 참여한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SPC 파리바게뜨가 소속 제빵기사 5000여명의 불법 파견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한 사회적 합의 11개 항목에 대한 이행 여부를 두고 노사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앞서 파리바게뜨 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지회는 2017년 파리바게뜨의 제빵기사 불법 파견 문제를 고발한 바 있다. 같은 해 고용노동부도 본사가 제빵기사를 불법 파견 형태로 고용했다고 결론을 내고, 직접고용 시정명령을 내렸다.이에 SPC는 자회사 PB파트너즈(피비파트너즈)를 설립해 제빵기사들과을 직접고용했다. 또 노사는 정당, 시민사회단체, 가맹점주협의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적 합의를 체결했다. △피비파트너즈 지분 파리크라상이 51% 이상 보유(제1항) △노사간담회 및 협의체 운영, 3년 이내 정규직 본사와 동일 수준 임금 적용(제4항) △부당노동행위 시정(제5항) 및 근로자지위확인 소송 취하(제6항) 등 11개 항목이다.SPC는 민노총이 비협조하고 있는 항목을 제외하고 사회적 합의를 모두 이행했다는 입장이다. 특히 지난 4월 피비파트너즈 설립 3주년 기념 비전 선포식에서 3년간 임금을 총 39.2% 인상했고, 복리후생도 파리바게뜨와 동일 수준으로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매년 노사간담회를 통해 소통을 강화하는 등의 노력도 해왔다고 했다.다만 노사간담회 및 협의체를 마련했음에도 민노총이 일방적으로 참석하지 않아 또 다른 노조인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노총)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고, 파리크라상에 대한 근로자지위확인 소송 역시 취하지 않아 민노총 측이 결국 패소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하지만 민노총 측은 사회적 합의 대부분이 이행되지 않았다며 지난해 12월부터 SPC 사옥 앞에서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월 출범한 ‘파리바게뜨 사회적 합의 이행 검증위원회’는 사회적 합의 11개 항목 중 임금 관련 2개 항목을 제외한 결과 제1항과 △파리크라상에 대한 노동부 행정‧사법조치 유예 신청(제9항) 등 2개 항목만 이행됐다고 주장한다. 위원회는 정소연, 범유경(이상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김성호, 조영훈(이상 노동인권실현을위한노무사모임), 조돈문(학술단체협의회), 신희주(민주평등사회를위한전국교수연구자협의회), 정흥준, 박용철, 강도연, 권혜원, 윤자영(이상 한국산업노동학회) 등 약 20명으로 구성됐다.검증위는 제4항의 경우 이질적이면서도 중요한 두 가지 세부항목으로 나눠져 있어 ‘제4항 가’와 ‘제4항 나’로 구분해 임금 관련 2개 항목(제4항 나, 제7항)을 제외하고 10개 항목을 검증했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12개 항목으로 늘어난 사회적 합의 중 △파리크라상 임원 가운데 피비파트너즈 대표이사 선임, 등기이사에서 협력업체 대표이사 배제(제2항) △근로자지위확인 소송 취하(제6항) △노사 참여 ‘상생화합의 장’ 마련(제10항)에 대해 일부 이행에 그쳤다고 봤다. 특히 제2항의 경우 문구상으로는 이행됐지만, 사회적 합의 취지에는 부합되지 않는 협력업체 대표들에 대한 지역본부장 지위 부여 등에서 인력 운영상 부적절한 부분이 있다는 지적을 내놓았다. 이외에 △제빵기사 근로계약서 신규체결(제3항) △노사간담회 및 협의체 운영(제4항 가), △부당노동행위 시정(제5항) △사회적 책임 이행 노력(제8항) △합의의 원만한 이행(제11항) 등 5개 항목은 불이행했다고 판단했다. 특히 검증위는 제3항의 경우 해피파트너즈(피비파트너즈 전신)와 근로계약을 체결했던 제빵기사들 중 피비파트너즈와 신규 근로계약을 체결하지 못한 제빵기사들이 있다는 했다. 반면 SPC 측은 해피파트너즈와 근로계약을 미체결한 인원은 신규계약서로 체결, 기체결한 직원은 상호 변경 후 신규계약서로 진행해 모두 체결을 완료했다는 입장이다.또한 민노총은 SPC가 민노총 탈퇴를 종용하는 등 부당행위를 벌였다고 추가로 주장하고 있다. 파리바게뜨 제빵기사 노조는 한노총 산하 전국식품산업노동조합연맹과 민노총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으로 나뉘는데, 민노총 조합원이 2017년 700명에서 현재 200여 명으로 줄어 한노총에 주도권을 뺏긴 내막에 SPC의 부당행위가 있다는 것. 이와 관련해선 행정소송이 진행 중이다.민노총의 주장과 달리 법원, 한노총, 가맹점주 등은 사회적 합의 이행 여부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다.서울서부지방법원 제21민사부는 지난해 12월 파리크라상이 민노총을 상대로 낸 방해금지가처분 소송에서 “노조는 회사가 사회적 합의를 지키지 않았다고 하지만, 임금 자료에 따르면 피비파트너즈 소속 근로자의 임금이 본사 소속 근로자 임금보다 높은 경우도 있어서 사회적 합의가 지켜진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또 “민노총 소속 근로자들을 탈퇴시킬 경우 회사가 금품을 제공하거나 진급을 차별했다고 볼만한 근거가 없다”고도 했다. 민노총이 추가로 주장한 SPC의 민노총 탈퇴 종용 부당행위에 대해서도 근거가 없다고 본 것이다. 다만 재판부는 “회사 측에서 일부 근로자에게 다른 노조 가입을 권유하는 취지의 의사표시를 한 것은 사실의 가능성이 있어보인다”고 덧붙였다.한노총도 “이행을 하지 않은 게 있다면 정식으로 알려달라”고 민노총에게 요청했지만, 민노총은 자신들이 노조의 대표성을 갖지 않는 한 요청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본지는 이번 사안과 관련해 민노총 측에 자세한 입장을 요청했다. 하지만 ‘민노총 방침상 취재에 응할 수 없다’며 답변을 거부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필립스코리아의 퍼스널 헬스 사업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국내 시장에서의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박희제 퍼스널 헬스 사업부 대표는 26일 필립스코리아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예방(Prevention) △디지털화(Digitalization) △개인화(Personalization) 등 세 가지를 향후 비즈니스 전략 키워드로 꼽았다고 밝혔다.박 대표는 “디지털 기술 기반의 개인화된 솔루션을 통해 건강한 생활 및 예방적 건강관리를 지원하겠다”며 “현재와 미래에 더 행복하고, 더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속가능하고 의미 있는 혁신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라고 말했다.퍼스널 헬스의 핵심 사업인 △오럴 헬스케어(Oral Healthcare) △마더 앤 차일드 케어(Mother&Child Care) △그루밍 앤 뷰티(Grooming&Beauty)에 PDP 키워드를 적용, 2030년까지 연간 25억 명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글로벌필립스의 비전 달성에 일조하겠다는 계획이다.전략 키워드 실행을 위한 캠페인도 진행한다. 이소연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 싱가포르, 태국, 인도네시아 4개국 4000명을 대상으로 올해 진행된 ‘아시아 국가 개인건강관리 실태 조사(Healthy Living in Asia Survey)’ 결과, 우리나라 국민들은 개인건강관리의 최대 걸림돌로 ‘TMI(Time, Monney, Information)’를 꼽았다고 전했다. 특히 한국인 10명 중 9명이 예방적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지만, 시간‧돈‧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는 것이다.이 본부장은 소비자들에게 우리 신체와 정신의 건강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는 한편, 유용한 정보 제공을 통해 생활 속에서 개인건강 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원더 오브 유(The Wonder of You)’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우리 몸과 마음의 기능, 그리고 그 상호작용을 체험하게 하고, 이와 관련된 필립스 퍼스널 헬스의 솔루션을 소개하겠다는 전략이다.이 본부장은 “원더 오브 유 캠페인은 우리 몸과 마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유도하고, 적절한 퍼스널 헬스 솔루션에 대한 효과적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캠페인”이라며 “건강 관련 애플리케이션과 디바이스 등 헬스 테크놀로지를 적절히 활용한다면 더욱 만족스러운 개인 건강관리도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KCC글라스가 사회복지관 아동들을 대상으로 ‘홈씨씨교실 실내 디자인 체험 멘토링’ 행사를 진행했다.KCC글라스에 따르면, 이번 멘토링 행사는 지난 20일 지난 20일 홈씨씨 인테리어 분당판교점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홈씨씨교실 1호점인 성남시 산성종합사회복지관 이용 아동들이 초청됐다.이날 초청 아동들은 전문 강사로부터 사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인테리어 설계에 숨겨진 의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멘토와 함께 평소 살고 싶던 집을 직접 설계하고 만들어 보는 체험 시간도 가졌다. 특히 어린이 유튜브 채널 ‘말이야와 친구들’의 멤버들(말이야, 끼야, 국민)도 함께해 현장 분위기를 돋우었다.KCC글라스 관계자는 “이번 멘토링 행사를 통해 아동들이 살고 싶은 집을 직접 꾸며보며 집과 공간이 주는 행복에 대한 상상력을 기르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게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KCC글라스가 추구하는 '더불어 사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사회공헌 비전을 토대로 많은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KCC글라스는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인 홈씨씨 인테리어의 전문성을 활용한 ‘업(業) 연계형’ 사회공헌 사업 홈씨씨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공간을 제공하고자 지역 사회복지관의 노후한 아동 교육시설을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지난 산성종합사회복지관에 1호점을 개소했으며, 27일 서대문구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에 2호점을 개소할 예정이다.홈씨씨교실 실내 디자인 체험 멘토링은 홈씨씨교실을 통해 리모델링된 사회복지관 교육시설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는 멘토링 행사다. 홈씨씨 인테리어가 후원하고 있는 실내건축 공모전인 ‘대한민국 실내건축대전’ 수상자들이 멘토로 참여해 아동들에게 인테리어와 관련된 배움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한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몇 년간 식음료업계를 주도한 테마는 ‘저칼로리’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이른바 ‘집콕’ 생활이 길어지자 오히려 건강과 체력관리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밀가루, 설탕 등 고칼로리 재료 대신 저칼로리 원료를 사용한 대체식품을 찾기 시작하면서다. 이에 설탕과 알코올을 뺀 무설탕, 무알코올 음료도 쏟아졌다.최근에는 건강과 체력관리를 위한 지출이 증가하는 ‘덤벨 이코노미(Dumbbell Economy)’ 현상까지 더해지고 있다. 저칼로리 식품에 그치지 않고 단백질 함유량이 높은 식품을 소비자들이 찾기 시작한 것이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시스템(aTFIS)에 따르면 국내 단백질 식품 시장 규모는 2018년 814억 원에서 지난해 3364억 원으로 4배 이상 증가했다. 업계에서는 올해 단백질 식품 시장이 4000억 원대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러한 수요를 공략하기 위한 단백질 식품도 다양하다. 먼저 코카콜라는 스포츠음료 파워에이드에 단백질 10g을 더한 ‘파워에이드 프로틴10g’을 출시했다. 평소 운동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음료에 단백질까지 더해 수요를 충족시키겠다는 전략이다. 또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도록 설탕을 첨가하지 않아 칼로리를 낮췄다.빙그레는 단백질 전문 브랜드 ‘더단백’ 론칭과 함께 ‘더단백 드링크 초코’를 출시했다. 우유 단백질 20g에 초코를 더해 단백질 특유의 쓰고 비린 맛을 최소화했다. 당 1g 미만, 지방 0.5g 함유로 우유를 마실 때 갖는 부담감도 낮췄다.이밖에도 hy는 프로바이오틱스 3종에 단백질 6.9g을 넣은 떠먹는 발효유 ‘프로닉 데일리그릭’을, 농심켈로그는 프로틴 그래놀라에 다크초코맛의 프로틴볼을 더한 ‘프로틴 그래놀라 다크초코볼’을 각각 출시하면서 단백질 식품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롯데칠성음료가 연이은 악재로 홍역을 치르고 있다. 이번엔 내부 횡령사건이다.25일 롯데칠성에 따르면, 글로벌영업팀 직원 A 씨는 수년간 허위 전표를 만들어 3억4000만 원을 횡령한 것으로 드러났다. 롯데칠성은 지난해 12월 내부 자체 감사를 통해 해당 건을 확인했다.A 씨는 개인 비리 행위에 대해 모든 사실 관계를 인정했다. 이에 따라 롯데칠성은 지난 2월 A 씨를 상대로 대기발령 조치를 내렸으며, 곧이어 3월 면직(해고)했다. 다만 횡령 액수가 크지 않고, A 씨가 횡령금 전액을 변제해 별도의 형사고발 없이 합의 종결했다고 롯데칠성 측은 설명했다.롯데지주가 횡령사건 발생 사실을 확인해달라고 요청했으나, 롯데칠성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보고했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에 롯데칠성은 “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 발생한 오해”라고 해명했다. 롯데지주가 수백억 원대 횡령사건 발생 사실을 확인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액수 차이가 커 별건의 사건으로 판단, 롯데지주 요청 건에 한해 사실이 아니라고 보고했다는 설명이다.횡령사건 발생에 대해 공시하지 않은 점에 대해선 “한국거래소 규정에 따라 외부 의무 공시 대상은 자기자본 대비 2.5% 이상의 횡령·배임에 대해서 공시 의무가 있으며, 해당 건은 공개 의무에 해당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도 “당사는 재발방지를 위해 내부통제시스템 강화(전자 증빙시스템 관리 강화, 내부회계 관리제도 개편 등)와 반부패 컴플라이언스 체계 강화, 전담조직 구성 및 윤리강령 서약, 임직원 교육 강화 등의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한편 롯데칠성과 관련해 최근 직장 내 성희롱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피해 직원 B 씨의 신고로 사실관계를 확인한 롯데칠성은 인사위원회를 열어 가해자에게 정직 5개월의 징계를 내렸다. B 씨는 피해 사실을 알린 후 퇴사했다.‘펩시 제로’ 이취 논란도 발생했다. 펩시 제로슈거 라임 페트병 제품에서 땀 냄새가 난다는 민원이 다수 접수된 것. 롯데칠성은 “용기 뚜껑 등 제품 용기에서 이취가 나는 상황”이라며 “내용물의 품질, 맛과 향 등에는 전혀 이상이 없다”고 설명했다.이어 “최근 장마로 인한 고온 다습한 환경의 유통, 제품 보관 과정상의 문제로 파악하고 있으며 다른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종합적으로 원인을 분석하고 있다”며 “22일 오전 당사 안성공장에 식품의약품안전처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오뚜기가 강원도 화천군 특산물인 화천 토마토를 홍보하기 위해 ‘2022 화천 토마토축제’를 후원한다고 25일 밝혔다.제18회를 맞은 ‘화천 토마토축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재개됐다.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화천군 사내면 사창리 문화마을과 사내생활체육공원 일대에서 진행되며, 토마토를 주제로 한 각종 체험·전시·공연 프로그램과 농특산물 판매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축제장은 △토마토 월드존 △토마토 피아존 △토마토 워터존 △토마토 해피존 △토마토 마켓·전시존 △토마토 액티비티존 등 총 6개 테마구역으로 구성되며, 총 30여 개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지난 2004년부터 축제를 후원하고 있는 오뚜기는 올해도 다양한 전시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달 6일과 7일 양일간 ‘토마토 월드존’에서 1000인분의 냉파스타를 만들어 참가자들과 나누는 ‘오뚜기와 함께하는 천인의 식탁’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축제 기간 동안 ‘마켓·전시존’에선 오뚜기 홍보관을 운영한다.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는 국내 대표 여름 축제인 ‘화천 토마토축제’를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화합을 추구하고 있다”며 “축제가 3년 만에 재개되는 만큼 국내 토마토 수요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화천 토마토축제는 화천군과 27사단이 함께 주최한다. 화천토마토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화천화악산토마토영농종합법인·행정안전부·농림축산식품부·강원도·오뚜기가 후원하고, NH농협화천군지부·화천농업협동조합이 협찬한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롯데온이 경상북도 우수 농특산물을 발굴하고 홍보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싣는다.롯데온이 지난 22일 경북도와 온라인 농수산유통 인프라 확대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롯데온은 경북도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발굴하고, 마케팅 활동을 포함한 판로 지원확대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북도의 농특산물의 인지도를 높이고,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먼저 롯데온은 경북도가 운영하고 있는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사이소’와 시스템 연계를 통해 ‘사이소 쇼핑 페스타’를 오픈해 선보인다. 이를 기념하는 경북도 농특산물 할인전도 내달 말까지 진행한다.나영호 롯데온 대표는 “지난 몇 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지역 농가들이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롯데온이 가진 온라인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농가를 돕고, 우수한 농특산물을 고객에게 소개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꾸준히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NH농협은행이 대표 캐릭터인 올리와 원이를 활용한 제3회 ‘올원프렌즈 공모전’을 개최한다.24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금융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공모전은 금융을 주제로 △이모티콘 △통장표지 그림 두 부문으로 이달 25일부터 9월 13일까지 진행된다. 이모티콘 부문은 대한민국 국민 모두, 통장표지그림 부문은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까지 참여할 수 있다.이모티콘은 움직이거나 고정 이미지로 제작이 가능하며 10종 이상 16종 이하로 제출하면 된다. 통장표지그림은 도화지(29cmX18cm)에 수채화, 크레파스화로 그린 후 사진 또는 스캔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농협은행은 고객(NH고객패널)의 평가를 반영하고 △주제 적합성 △대중성 △독창성 △활용성 △완성도를 고려해 당선작을 선정, 10월 19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우수작품은 카카오톡 이모티콘, 농협은행 어린이 통장 디자인으로 각각 출시‧활용할 예정이다. 또 대상 500만 원 등 232(명)팀에게 총 236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최순체 마케팅지원부장은 “어렵게만 느껴졌던 금융이 올원프렌즈를 통해 친근하고 즐거운 금융으로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금융을 쉽고 창의적으로 표현한 다양한 작품이 많이 응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사회공헌활동(CSR)으로 상반기동안 1억4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BBQ는 지난 2018년 9월 아프리카 전문 국제 구호 NGO단체 아이러브아프리카와 제휴를 맺고 기금을 통해 식수 개발, 구호식량 지원 등 아프리카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은 고객이 치킨을 주문하면 본사와 패밀리(가맹점)가 마리당 10원씩 적립하는 매칭펀드 형식으로 진행된다. 현재까지 누적 금액은 총 17억 3000여만 원이다.올해 상반기에는 케냐 나이로비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했다. 카지아도카운티 지역에 식수를 공급하기 위한 우물을 개발하고, 마타레슬럼가 지역에 식수 탱크를 설치했다. 이외에도 나이로비 지역의 슬럼가에서 구호식량 지원과 아동 및 여성 복지사업을 펼쳤다.교육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도 키베라슬럼가의 빈민가정 고아 21명에게 2022년 학비를 지원했다. 또 샤우리모요 지역 여성들의 경제적 활동과 사회적 자립을 위해 재봉틀 지원 및 기술 교육을 후원했다.BBQ 관계자는 “아이러브아프리카는 치킨을 주문하는 고객과 패밀리, 그리고 본사가 함께 마음을 모아 아프리카 주민들의 생활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는 활동이라 매우 의미가 깊다”며 “아프리카 어린이들이 조금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미약하더라도 진정성 있는 지원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세계태권도연맹과 함께 K-푸드 세계화를 위해 협력한다.공사에 따르면, 김춘진 사장은 이날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와 최석호 미국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을 만나 태권도를 통한 K-푸드 세계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아울러 공사와 연맹은 김치의 종주국이 한국임을 알리기 위해 ‘김치의 날’ 제정 확대를 위해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전 세계인이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확산도 함께한다.김 사장은 조 총재로부터 블랙벨트를 전달받기도 했다. 김 사장은 “태권도 종주국의 저력은 K-푸드부터 나온다”며 “전 세계에 ‘김치의 날’ 제정을 확대하고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통해 K-푸드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1973년 설립된 세계태권도연맹은 전 세계 211개 회원국을 보유한 국제적 태권도 단체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