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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천 기자

동아일보 인천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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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황금천 기자입니다.

kchwang@donga.com

취재분야

2026-04-10~2026-05-10
지방뉴스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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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공항공사, 우르겐치공항 개발 운영사업 맡는다-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중앙아시아 국가의 공항개발 운영 사업에 처음으로 진출한다. 22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최근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우르겐치공항 개발 운영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인천공항공사를 최종 선정했다. 우르겐치공항은 우즈베키스탄 서부지역의 관문 공항으로 세계문화유산인 히바유적지와 인접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공항이다. 인천공항공사의 공항 건설과 운영 노하우를 강조한 기술제안서를 높이 평가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업은 신공항 건설과 운영을 민간사업자 주도로 수행하는 방식(BTO)으로 추진된다. 인천공항공사는 3개월 동안 본협상을 거쳐 최종적으로 실시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계약이 체결되면 연간 약 300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여객터미널을 새로 건설하고, 19년 동안 공항을 운영하게 된다. 인천공항공사가 터미널 운영권을 갖기 때문에 국내 건설회사와 엔지니어링업체의 동반진출을 추진할 수도 있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며 해외사업 역량과 글로벌 신뢰도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앞으로 카자흐스탄 등과 같은 중앙아시아 국가로 해외사업 시장을 확장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인천공항공사는 2009년 이라크 아르빌 신공항 운영 지원 사업을 수주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8개국에서 39개 사업(4억500만 달러 규모)을 따냈다.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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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실로 찾아가는 환경 교육… “탄소중립 이렇게 실천해요”

    “선생님, 탄소중립이 무엇인가요?” “대기층의 온실가스 농도 증가를 막기 위해 인간의 활동에 따른 배출량을 0에 가깝게 감소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16일 오전 경기 부천시 상원초등학교 4학년 1반 교실에 환경교육 강사 이미옥 씨(63)가 들어섰다. ‘기후변화의 이해와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환경교육을 진행하기 위해서다. 이 씨는 이날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의 원인과 생태계 변화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탄소중립을 위해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도 소개했다. 물기를 제거해 건조시킨 우유 팩으로 책갈피를 만드는 실습도 함께 진행했다. 이지인 담임교사(39)는 “4학년 사회 과목에서도 오늘 강의한 주제에 대해 배우게 되는데 이처럼 교과과정과 연계한 환경교육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시는 이달 7일부터 초등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인 ‘생태환경 기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생활 속 실천 역량을 기르도록 돕기 위해서다. 시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한 환경교육 전문 강사 20명을 투입해 순차적으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대부분 정부나 지자체 등에서 2년 이상 교육 강사로 활동한 경력이 있거나, 환경교육사 또는 산림교육전문가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11월까지 부천지역 27개 초등학교 180학급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환경부로부터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정될 만큼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갖췄다. 학교에서 학생들의 수준이나 관심에 맞춰 수업 내용과 일정을 신청하면, 맞춤형 환경교육도 제공한다. 봄에는 ‘봄꽃 이야기’를 주제로 봄철 날씨의 특징과 변화, 식물의 번식 방법 등을 다룬다. 목련, 개나리, 진달래 등이 잎보다 먼저 꽃을 피우는 이유 등을 쉽게 설명하고, 꽃과 나뭇잎의 구조와 특징을 관찰한 뒤 봄꽃으로 메모리카드를 만들어보는 활동도 진행한다. 여름에는 숲의 역할과 광합성 작용을 설명하고, 곤충을 활용한 보자기 놀이로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어낸다. 학교 주변에 심어진 나무와 식물들의 종류, 서식 환경, 곤충과의 상생 관계 등을 소개하고, 나뭇잎으로 식물도감을 만들어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가을에는 열매와 나뭇잎을 관찰하고 씨앗의 번식에 대해 배운다. 다양한 형태의 나뭇잎을 이용해 나무를 꾸며보는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계절과 상관없이 꾸준히 다뤄지는 주제는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이다. 기후변화의 양상과 위기 사례, 심각성 등을 소개하며, 생태탐방, 미술, 놀이 등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이 환경 문제의 중요성을 느끼고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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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등학교 돌며 기후변화, 탄소중립 교육하는 부천시

    “선생님, 탄소중립이 무엇인가요?”“대기층의 온실가스 농도 증가를 막기 위해 인간의 활동에 따른 배출량을 0에 가깝게 감소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16일 오전, 경기 부천시 상원초등학교 4학년 1반 교실에 환경교육 강사 이미옥 씨(63)가 들어섰다. ‘기후변화의 이해와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환경교육을 진행하기 위해서다. 이 씨는 이날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의 원인과 생태계 변화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탄소중립을 위해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도 소개했다. 물기를 제거해 건조시킨 우유 팩으로 책갈피를 만드는 실습도 함께 진행했다.이지인 담임교사(39)는 “4학년 사회 과목에서도 오늘 강의한 주제에 대해 배우게 되는데 이처럼 교과과정과 연계한 환경교육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시는 이달 7일부터 초등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인 ‘생태환경 기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생활 속 실천 역량을 기르도록 돕기 위해서다. 시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한 환경교육 전문 강사 20명을 투입해 순차적으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대부분 정부나 지자체 등에서 2년 이상 교육 강사로 활동한 경력이 있거나, 환경교육사 또는 산림교육전문가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11월까지 부천지역 27개 초등학교 180학급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환경부로부터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정될 만큼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갖췄다. 학교에서 학생들의 수준이나 관심에 맞춰 수업 내용과 일정을 신청하면, 맞춤형 환경교육도 제공한다.봄에는 ‘봄꽃 이야기’를 주제로 봄철 날씨의 특징과 변화, 식물의 번식 방법 등을 다룬다. 목련, 개나리, 진달래 등이 잎보다 먼저 꽃을 피우는 이유 등을 쉽게 설명하고, 꽃과 나뭇잎의 구조와 특징을 관찰한 뒤 봄꽃으로 메모리카드를 만들어보는 활동도 진행한다.여름에는 숲의 역할과 광합성 작용을 설명하고, 곤충을 활용한 보자기 놀이로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어낸다. 학교 주변에 심어진 나무와 식물들의 종류, 서식 환경, 곤충과의 상생 관계 등을 소개하고, 나뭇잎으로 식물도감을 만들어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가을에는 열매와 나뭇잎을 관찰하고 씨앗의 번식에 대해 배운다. 다양한 형태의 나뭇잎을 이용해 나무를 꾸며보는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계절과 상관없이 꾸준히 다뤄지는 주제는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이다. 기후변화의 양상과 위기 사례, 심각성 등을 소개하며, 생태탐방, 미술, 놀이 등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한다.조용익 부천시장은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이 환경문제의 중요성을 느끼고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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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도시’ 인천의 매력, 세계인에 알려요

    인천시는 국제도시로 성장하는 인천의 매력을 국내외에 알리는 역할을 맡을 ‘글로벌 인천만(IN1000만) 앰배서더’ 100명을 최근 선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앰배서더는 12월까지 인천을 소개하는 홍보영상이나 카드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과 같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홍보하게 된다. 시는 지난해까지 시민으로 앰배서더를 선발했지만 올해는 국제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인천의 역동성과 다양성을 반영해 외국인 60명, 내국인 40명을 뽑았다. 지역과 성별, 연령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90명을 새로 뽑았으며 지난해 우수한 활동을 펼친 10명을 다시 위촉해 이들의 경험과 노하우가 전달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외국인 앰배서더는 23개 국적의 유학생, 근로자, 이주여성 등으로 대부분 인천에 거주하고 있어 이들이 바라보는 흥미로운 이야기가 담긴 콘텐츠를 선보일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앰배서더들이 주요 시설을 견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도시의 매력을 체감한 뒤 다양한 홍보물을 발굴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외국인 정주 여건 개선 방안, 인천의 발전 방향 등과 같은 주제를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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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공항, 4년 연속 고객만족 최고 등급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최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4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기재부는 매년 공공기관의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국민들을 대상으로 만족도와 서비스 품질 등을 묻는 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공기업(20곳)과 준정부기관(52곳), 기타 공공기관(110곳) 등 182곳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인천공항공사는 공기업 가운데 4년 연속으로 유일하게 최고 등급에 올랐다. 이번 조사에서 인천공항공사는 지난해 제2여객터미널을 확장하는 4단계 건설사업을 완공하며 연간 1억600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세계 3위 규모 공항으로 도약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국제선 여객 실적은 7067만 명으로 2001년 문을 연 뒤 최고치를 경신했다. 또 여권이 없어도 출국장과 탑승구를 출입할 수 있는 ‘스마트 패스’를 도입하는 등 인천공항의 디지털 혁신을 통해 고객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는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앞으로 고객 중심의 서비스 혁신과 디지털 전환을 통해 글로벌 공항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인천공항은 2017년 국제공항협의회(ACI)가 주관하는 세계공항서비스평가(ASQ)에서 세계 최초로 1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고객경험인증제에서도최고등급(5단계)을2022∼2024년 3년 연속으로 획득했다.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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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국제도시 인천의 매력 알리는 글로벌 앰배서더 선발

    인천시는 국제도시로 성장하는 인천의 매력을 국내외에 알리는 역할을 맡을 ‘글로벌 인천만(IN1000만) 앰배서더’ 100명을 최근 선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에 선발된 앰배서더는 12월까지 인천을 소개하는 홍보영상이나 카드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과 같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홍보하게 된다. 시는 지난해까지 시민으로 앰배서더를 선발했지만 올해는 국제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인천의 역동성과 다양성을 반영해 외국인 60명, 내국인 40명을 뽑았다. 지역과 성별, 연령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90명을 새로 뽑았으며 지난해 우수한 활동을 펼친 10명을 다시 위촉해 이들의 경험과 노하우가 전달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외국인 앰배서더는 23개 국적의 유학생, 근로자, 이주여성 등으로 대부분 인천에 거주하고 있어 이들이 바라보는 흥미로운 이야기가 담긴 콘텐츠를 선보일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시는 앰배서더들이 주요시설을 견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도시의 매력을 체감한 뒤 다양한 홍보물을 발굴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외국인 정주 여건 개선 방안, 인천의 발전 방향 등과 같은 주제를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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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공항공사,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4년 연속으로 최고 등급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최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4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기재부는 매년 공공기관의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국민들을 대상으로 만족도와 서비스 품질 등을 묻는 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공기업(20곳)과 준정부기관(52곳), 기타 공공기관(110곳) 등 182곳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인천공항공사는 공기업 가운데 4년 연속으로 유일하게 최고 등급에 올랐다. 이번 조사에서 인천공항공사는 지난해 제2여객터미널을 확장하는 4단계 건설사업을 완공하며 연간 1억 600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세계 3위 규모 공항으로 도약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국제선 여객 실적은 7067만 명으로 2001년 문을 연 뒤 최고치를 경신했다. 또 여권이 없어도 출국장과 탑승구를 출입할 수 있는 ‘스마트 패스’를 도입하는 등 인천공항의 디지털 혁신을 통해 고객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는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앞으로 고객 중심의 서비스 혁신과 디지털 전환을 통해 글로벌 공항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인천공항은 2017년 국제공항협의회(ACI)가 주관하는 세계공항서비스평가(ASQ)에서 세계 최초로 1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고객경험인증제에서도 최고 등급(5단계)를 2022~2024년 3년 연속으로 획득했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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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학고 유치’ 부천, 융합 인재 요람으로

    경기 부천시가 최근 과학고를 유치한 데 이어 교육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4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경기도교육청은 1974년 개교한 일반 공립고인 부천고를 과학고로 전환하기로 예비 지정했다. 1월에는 두 번째 관문인 특수목적고 지정·운영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으며 2월 부천고와 분당중앙고, 시흥과학고(가칭), 이천과학고(가칭) 등과 함께 최종 관문인 교육부 장관의 동의를 받았다. 이에 따라 부천고는 2027년 3월 과학고로 바뀐다. 시는 이를 계기로 부천을 첨단과학 교육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우선 부천 과학고를 창의 융합형 과학 인재를 키우는 교육기관으로 만들 방침이다. 지역 로봇산업과 협력해 ‘인공지능(AI) 로보틱스’ 같은 특화된 전공을 개설할 계획이다. 부천문화재단이나 경기 예술고와 협력해 부천예술과학아카데미(BASA)와 애니사이언스(Animation+Science) 같은 창의 융합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앞으로 부천 대장도시첨단산업단지에 둥지를 틀 SK그린테크노캠퍼스, 부천 로봇산업 연구 단지, 온세미코리아, DB하이텍 등 첨단기업의 연구시설을 활용해 과학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연구와 교육 기회도 줄 예정이다. 시는 공립고 재학생을 위한 다양한 교육 정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일반고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과학, 외국어, 예술, 융합 교육을 심층적으로 받을 수 있는 교과 특성화과정 운영 등 6개 분야를 지원한다. 앞서 시가 2011년부터 초중고생에게 문화예술 교육 기회를 주고 있는 ‘부천 아트밸리’는 창의성과 감수성을 키워주는 대표적 교육지원 프로그램이다. 정규 교육과정이나 방과후 활동으로 음악과 미술, 연극 수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관악부와 국악부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거점형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빛깔 담은 우리 학교’도 눈에 띈다. 과학실험과 교과별 기초학력 수업, 친환경 토론교육 등 학교별 특색을 담은 창의적 체험활동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중고교생의 문화예술과 수리과학, 인문사회 분야 동아리 활동을 모두 시 예산으로 지원하고 있다. 시는 보편적인 기본 교육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도 이어간다. 중고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에게 1명당 40만 원을 교복비로 지원한다. 올해 새로 도입한 ‘부천-런(Learn)’ 사업에 따라 중고교생이 서울 강남구의 인터넷 수능방송을 1만 원만 내고 무제한 수강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 53개교 1830명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초등학교 입학생 4500여 명을 위해 10만 원씩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 밖에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 개선 사업에도 나선다. 지은 지 오래된 학교 건물의 보수공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미래를 위한 교육 투자를 시정의 우선 순위에 두고 있으며 초중고 교육과정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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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학고 유치 계기로 교육수준 향상 지원사업 나선 부천시

    경기 부천시가 최근 과학고를 유치한 데 이어 교육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4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경기도교육청은 1974년 개교한 일반 공립고인 부천고를 과학고로 전환하기로 예비 지정했다. 1월에는 두 번째 관문인 특수목적고 지정·운영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으며 2월 부천고와 분당중앙고, 시흥과학고(가칭), 이천과학고(가칭) 등과 함께 최종 관문인 교육부장관의 동의를 받았다. 이에 따라 부천고는 2027년 3월 과학고로 바뀐다.시는 이를 계기로 부천을 첨단과학 교육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우선 부천 과학고를 창의 융합형 과학 인재를 키우는 교육기관으로 만들 방침이다. 지역 로봇산업과 협력해 ‘인공지능(AI) 로보틱스’와 같은 특화된 전공을 개설할 계획이다. 부천문화재단이나 경기 예술고와 협력해 부천예술과학아카데미(BASA)와 애니사이언스(Animation+Science) 등과 같은 창의 융합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앞으로 부천 대장도시첨단산업단지에 둥지를 틀 SK그린테크노캠퍼스, 부천 로봇산업 연구 단지, 온세미코리아, DB하이텍 등 첨단기업의 연구시설을 활용해 과학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연구와 교육 기회도 줄 예정이다. 시는 공립고 재학생을 위한 다양한 교육 정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일반고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과학, 외국어, 예술, 융합 교육을 심층적으로 받을 수 있는 교과 특성화과정 운영 등 6개 분야를 지원한다. 앞서 시가 2011년부터 초중고생에게 문화예술 교육 기회를 주고 있는 ‘부천 아트밸리’는 창의성과 감수성을 키워주는 대표적 교육지원 프로그램이다. 정규 교육과정이나 방과후 활동으로 음악과 미술, 연극수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관악부와 국악부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거점형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빛깔 담은 우리 학교’도 눈에 띤다. 과학실험과 교과별 기초학력 수업, 친환경 토론교육 등 학교별 특색을 담은 창의적 체험활동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중고교생의 문화예술과 수리과학, 인문사회 분야 동아리 활동을 모두 시 예산으로 지원하고 있다. 시는 보편적인 기본 교육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도 이어간다. 중고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에게 1명당 40만 원을 교복비로 지원한다. 올해 새로 도입한 ‘부천-런(Learn)’ 사업에 따라 중고생이 서울 강남구의 인터넷 수능방송을 1만 원만 내고 무제한 수강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 53개교 1830명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초등학교 입학생 4500여 명을 위해 10만 원씩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 개선 사업에도 나선다. 지은 지 오래된 학교 건물의 보수공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미래를 위한 교육 투자를 시정의 우선 순위에 두고 있으며 초중고 교육과정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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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도시역사관서 ‘수인선 협궤열차’ 모형 만들어 보세요

    인천도시역사관은 주말에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인 ‘만들면서 배우는 인천역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26일부터시작하는이번프로그램에서는 1937년 개통돼 50여 년간 인천과 수원을 오가던 수인선(水仁線) 협궤열차를 다룬다. 일제가 경기 이천, 여주 지역의 쌀과 인천 염전지대에서 생산된 천일염을 인천항을 통해 수탈하기 위해 철도를 놓으면서 수인선 운행을 시작했다. 광복 이후에는 객차와 화물차를 달고 15개 역(약 52km 구간)을 운행하면서 수도권 주민들의 교통 수단이 됐다. 하지만 도로가 뚫리고 버스 운행이 늘면서 승객이 줄자 1995년 12월 폐선됐다. 이런 역사적 배경을 설명하고 수인선이 인천 시민들의 삶에 끼친 영향 등을 강의할 계획이다. 역사 속으로 사라진 협궤열차의 당시 운행 영상을 볼 수 있다. 1층 상설전시실에서 전시 해설사의 설명을 들은 뒤 수인선 협궤열차 입체 모형을 조립한다. 교육은 7∼13세 초등학생 자녀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매달 넷째 주 토요일에 두 차례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2009년 문을 연 인천도시역사관은 인천항이 개항한 1883년 이후부터 현재와 미래의 인천을 보여주는 곳이다. 인천의 옛 모습을 담은 사진부터 화폐, 지형도까지 도시의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다.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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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취준생에 직무교육-인턴십 기회

    인천시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층에게 직무교육과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 도약기지’ 사업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이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16일부터 모집한다. 상시근로자 20인 이상 기업이 대상이지만 바이오나 로봇, 반도체, 인공지능(AI), 항공, 자동차 부품 등 미래성장 핵심산업 분야는 10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층에게 실무 중심의 직무교육과 인턴십 기회를 3개월 동안 준다. 이들을 채용한 기업에는 1명당 월 243만 원씩 모두 729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참여 기업이 확정되면 7월 직무교육을 받은 청년층 구직자와 기업이 서로 만나는 ‘매칭데이’ 행사를 열어 기업과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정규직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앞서 이 사업에는 지난해 ㈜파라다이스세가사미, 린나이코리아㈜, ㈜경신 등 35개 기업이 참가해 청년층 80명과 인턴십을 연계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청년도약기지 사업은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 경험을 주고, 기업에는 유능한 인재를 확보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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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청년 도약기지 사업 시작

    인천시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층에게 직무교육과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 도약기지’ 사업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시는 이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16일부터 모집한다. 상시근로자 20인 이상 기업이 대상이지만 바이오나 로봇, 반도체, 인공지능(AI), 항공, 자동차 부품 등 미래성장 핵심산업 분야는 10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층에게 실무 중심의 직무교육과 인턴십 기회를 3개월 동안 준다. 이들을 채용한 기업에는 1명당 월 243만 원씩 모두 729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참여 기업이 확정되면 7월 직무교육을 받은 청년층 구직자와 기업이 서로 만나는 ‘매칭데이’ 행사를 열어 기업과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정규직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앞서 이 사업에는 지난해 ㈜파라다이스세가사미, 린나이코리아㈜, ㈜경신 등 35개 기업이 참가해 청년층 80명과 인턴십을 연계하는 성과를 거뒀다.시 관계자는 “청년도약기지 사업은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 경험을 주고, 기업에는 유능한 인재를 확보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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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도시역사관, ‘만들면서 배우는 인천역사’ 진행

    인천도시역사관은 주말에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인 ‘만들면서 배우는 인천역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26일부터 시작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1937년 개통돼 50여 년간 인천과 수원을 오가던 수인선(水仁線) 협궤열차를 다룬다. 일제가 경기 이천, 여주 지역의 쌀과 인천 염전지대에서 생산된 천일염을 인천항을 통해 수탈하기 위해 철도를 놓으면서 수인선 운행을 시작했다. 광복 이후에는 객차와 화물차를 달고 15개 역(약 52㎞ 구간)을 운행하면서 수도권 주민들의 교통수단이 됐다. 하지만 도로가 뚫리고 버스 운행이 늘면서 승객이 줄자 1995년 12월 폐선됐다.이런 역사적 배경을 설명하고 수인선이 인천 시민들의 삶에 끼친 영향 등을 강의할 계획이다. 역사 속으로 사라진 협궤열차의 당시 운행 영상을 볼 수 있다. 1층 상설전시실에서 전시 해설사의 설명을 들은 뒤 수인선 협궤열차 입체 모형을 조립한다. 교육은 7~13세 초등학생 자녀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매달 넷째 주 토요일에 두차례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2009년 문을 연 인천도시역사관은 인천항이 개항한 1883년 이후부터 현재와 미래의 인천을 보여주는 곳이다. 인천의 옛 모습을 담은 사진부터 화폐, 지형도까지 도시의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다.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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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천시 “내달 원도심 재개발 지역 공모”

    경기 부천시가 원도심 재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최근 원도심 주민과 정비사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열어 올해 사업 공모를 접수한 뒤 대상 지역을 선정한다고 발표했다. 신도시에 비해 낙후된 원도심 정비사업을 통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시는 과거 난개발에 따른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미니 뉴타운 시범사업’과 ‘부천형 역세권 정비사업’ ‘광역적 통합 정비사업’ 등 세 분야로 나눠 추진하기로 했다. 이 가운데 미니 뉴타운 시범사업은 재정비촉진지구(뉴타운) 최소 면적을 50만 m²에서 10만 m²로 낮추고, 건축 규제를 완화하는 것이다. 대상으로 선정된 지역은 용도지역을 최대 준주거지역까지 올리는 혜택을 줄 방침이다. 노후 불량 건축물이 50% 이상인 곳으로 토지 등 소유자 10% 이상의 동의가 있어야 사업 대상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는 5월 공모를 거쳐 7월 2곳을 선정한 뒤 12월까지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할 계획이다. 부천형 역세권 정비사업은 원도심과 결합한 둘 이상의 구역을 하나의 정비구역으로 묶어 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이다. 고밀도 개발로 역세권의 도시 환경을 개선하고, 사업성이 낮아 정비사업이 어려운 원도심에는 기반시설을 설치해 공원과 주차장 부족 문제를 해결하게 된다. 선정된 지역은 용적률을 올려주고, 각종 규제도 완화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역세권은 정비구역 총면적의 50% 이상이 철도 승강장에서 500m 거리 이내 주거지역이면서 노후 불량 건축물이 60%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원도심까지 포함해 면적이 2만 m² 이상이어야 한다. 원도심도 노후 불량 건축물이 60% 이상이어야 한다. 두 지역은 각각 신청할 수 있으며 5월 공모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 밖에 시는 지난해부터 소사구 괴안동과 소사본동 일대에서 광역적 통합 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면적이 작고, 사업성이 낮아 개별적인 정비사업에 어려움을 겪어 왔던 지역이 대상이다. 통합적인 재건축으로 사업성을 개선하고 주민 분담금을 감소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원도심에 부족한 도로 등 기반시설을 설치해 쾌적한 정주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통합 재건축을 추진하는 경우 용도지역과 용적률을 올려주는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앞서 시는 정비사업의 사업성을 개선하기 위해 제도 개선에 힘써 왔다. 지난해 임대주택 건설 비율과 입안 요건 완화 등을 포함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와 ‘도시재정비 촉진 조례’를 개정했다. 7, 8월에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개정 등을 통해 용적률 인센티브 도입으로 사업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시민들에게 정비사업에 대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하기로 했다. 장환식 시 주택국장은 “원도심 정비사업의 사업성을 높이고 주민 부담은 줄이는 방식으로 패러다임을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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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천시, 원도심 재정비사업 본격 추진한다

    경기 부천시가 원도심에 대한 재정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최근 원도심 주민과 정비사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열어 올해 사업 공모를 접수한 뒤 대상 지역을 선정한다고 발표했다. 신도시에 비해 낙후된 원도심 정비사업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다.시는 과거 난개발에 따른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미니 뉴타운 시범 사업’과 ‘부천형 역세권 정비 사업’ ‘광역적 통합 정비사업’ 등 세 분야로 나눠 추진하기로 했다. 이 가운데 미니 뉴타운 시범 사업은 재정비촉진지구(뉴타운) 최소 면적을 50만 ㎡에서 10만 ㎡로 낮추고, 건축 규제를 완화하는 것이다. 대상으로 선정된 지역은 용도지역을 최대 준주거지역까지 올리는 혜택을 줄 방침이다. 노후 불량건축물이 50% 이상인 곳으로 토지 등 소유자 10% 이상의 동의가 있어야 사업 대상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는 5월 공모를 거쳐 7월 2곳을 선정한 뒤 12월까지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할 계획이다.부천형 역세권 정비사업은 원도심과 결합한 둘 이상의 구역을 하나의 정비구역으로 묶어 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이다. 고밀도 개발로 역세권의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사업성이 낮아 정비사업이 어려운 원도심에는 기반시설을 설치해 공원과 주차장 부족 문제를 해결하게 된다. 선정된 지역은 용적률을 올려주고, 각종 규제도 완화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역세권은 정비구역 총면적의 50% 이상이 철도 승강장에서 500m 거리 이내 주거지역이면서 노후 불량건축물이 60%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원도심까지 포함해 면적이 2만㎡ 이상이어야 한다. 원도심도 노후불량 건축물이 60% 이상이어야 한다. 두 지역은 각각 신청할 수 있으며 5월 공모를 실시할 계획이다.이밖에 시는 지난해부터 소사구 괴안동과 소사본동 일대에서 광역적 통합 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면적이 작고, 사업성이 낮아 개별적인 정비사업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지역이 대상이다. 통합적인 재건축으로 사업성을 개선하고 주민 분담금을 감소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원도심에 부족한 도로 등 기반시설을 설치해 쾌적한 정주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통합 재건축을 추진하는 경우 용도지역과 용적률을 올려주는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앞서 시는 정비사업의 사업성을 개선하기 위해 제도개선에 힘써왔다. 지난해 임대주택 건설 비율과 입안 요건 완화 등을 포함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와 ‘도시재정비 촉진 조례’를 개정했다. 7, 8월에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개정 등을 통해 용적률 인센티브 도입으로 사업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시민들에게 정비사업에 대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하기로 했다. 장환식 시 주택국장은 “원도심 정비사업의 사업성을 높이고 주민 부담은 줄이는 방식으로 패러다임을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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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재외동포 직업훈련 등 정착 지원사업 나서

    인천시가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재외동포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에 들어간다. 13일 시에 따르면 28일까지 ‘중소기업 빈 일자리 직업훈련’ 운영기관을 모집한다. 앞서 시가 1월 재외동포청의 ‘2025년도 지역별 재외동포 정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인천에 거주하고 있다고 신고한 외국 국적의 재외동포는 2020년 3만190명에 불과했으나 2021년 3만2214명, 2022년 3만5850명, 2023년 4만932명으로 4만 명을 넘었다. 지난해에도 재외동포는 4만3637명으로 매년 늘고 있는 추세다. 시는 운영기관을 선정하면 중소기업과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구인·구직 수요를 조사해 훈련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맞춤형 직업능력 개발훈련과 취업 지원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올해 2개 직업훈련 과정을 개설해 재외동포 훈련생을 모집할 계획이며 사업 성과를 평가한 뒤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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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재외동포 직업훈련 등 정착 지원사업 나서

    인천시가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재외동포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에 들어간다.13일 시에 따르면 28일까지 ‘중소기업 빈 일자리 직업훈련’ 운영기관을 모집한다. 앞서 시가 1월 재외동포청의 ‘2025년도 지역별 재외동포 정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인천에 거주하고 있다고 신고한 외국 국적의 재외동포는 2020년 3만190명에 불과했으나 2021년 3만2214명, 2022년 3만5850명, 2023년 4만 명(4만932명)을 넘었다. 지난해에도 재외동포는 4만3637명으로 매년 늘고 있는 추세다. 시는 운영기관을 선정하면 중소기업과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구인·구직 수요를 조사해 훈련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맞춤형 직업능력 개발훈련과 취업 지원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올해 2개 직업훈련 과정을 개설해 재외동포 훈련생을 모집할 계획이며 사업 성과를 평가한 뒤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경제활동이 비교적 자유로운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직업훈련을 진행하면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줄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2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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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고유 문화자산… ‘지역유산’으로 관리

    인천시는 지역을 알릴 수 있는 역사 문화적 가치가 높은 유무형의 자산을 보존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지역유산제도’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역유산은 정부가 관리하는 국가유산이나 예비 문화유산을 제외한 인천의 역사나 산업, 도시, 생활, 문화예술 등 5개 분야를 아우른다. 시는 인천의 고유한 역사에 남아 있는 사건이나 인물은 물론이고 정체성을 갖춘 일상의 이야기도 지역유산으로 선정해 미래세대에게 전승하도록 보존하고 관리하기로 했다. 지역유산 선정은 단계적인 절차를 거쳐 이뤄진다. 먼저 기초자치단체가 전문가와 주민, 사회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예비후보를 발굴한다. 다음은 시가 지역유산위원회의를 열어 후보군을 선정한 뒤 전문가의 조사 연구와 유산 소유자의 동의를 받는 절차를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지역유산위원회가 심의를 통해 지역유산으로 지정하게 된다. 지역유산은 발굴부터 보전과 관리에 이르기까지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게 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려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역유산을 선정하기로 했다”며 “인증서와 표식을 부착하고, 관광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해 지역유산을 활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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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옹진군, 다자녀 가정엔 전입 즉시 양육비

    인천 앞바다 115개 섬을 관할하는 옹진군이 양육비 지원 기준을 완화하는 등 인구를 늘리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나섰다. 최근 인구가 2만 명 아래로 떨어진 데 따른 것이다. 10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인구는 1만9996명으로 2023년(2만377명)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감소했다. 올 들어서도 인구는 매달 줄어 지난달 1만9796명으로 나타났다. 군의 인구가 2만 명대 이하로 떨어진 것은 2012년(2만39명) 이후 12년 만이다. 이에 따라 군은 인구 유입을 늘리기 위해 다자녀 가정의 양육비 지급 기준을 낮출 계획이다. 관내에 1년 이상 거주하고 1∼4세 둘째 이상 자녀를 둔 가정에 매달 양육비로 20만 원을 지급해왔지만 6월 조례 개정을 통해 8월부터 거주기간 제한을 없앨 방침이다. 군은 조례가 개정되면 연평도와 백령도 등에서 근무하는 군인 가족들의 전입 신고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군은 그동안 고령층 주민이 대상인 복지정책을 주로 추진했지만 청년층에게 필요한 사업을 개발하기로 했다. 다음 달 청년 정책을 발굴하고 심의하는 기구인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설치한 뒤 7월까지 기본계획을 발표할 방침이다.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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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의 역사·문화 담긴 ‘지역유산’ 선정해 보존한다

    인천시는 지역을 알릴 수 있는 역사 문화적 가치가 높은 유무형의 자산을 보존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지역유산제도’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역유산은 정부가 관리하는 국가유산이나 예비 문화유산을 제외한 인천의 역사나 산업, 도시, 생활, 문화예술 등 5개 분야를 아우른다.시는 인천의 고유한 역사에 남아 있는 사건이나 인물은 물론 정체성을 갖춘 일상의 이야기도 지역유산으로 선정해 미래세대에 전승하도록 보존하고 관리하기로 했다. 지역유산 선정은 단계적인 절차를 거쳐 이뤄진다. 먼저 기초자치단체가 전문가와 주민, 사회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예비후보를 발굴한다. 다음은 시가 지역유산위원회의를 열어 후보군을 선정한 뒤 전문가의 조사 연구와 유산 소유자의 동의를 받는 절차를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지역유산위원회가 심의를 통해 지역유산으로 지정하게 된다. 지역유산은 발굴부터 보전과 관리에 이르기까지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게 된다고 시는 설명했다.시 관계자는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려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역유산을 선정하기로 했다”며 “인증서와 표식을 부착하고, 관광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해 지역유산을 활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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