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근

박태근 기자

동아닷컴 팩트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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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는 다채롭게 사색은 무겁게...팩트라인팀에서 흥미롭고 유익한 글을 쓰기 위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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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1-13~2026-02-12
사회일반45%
월드톡25%
건강10%
미담6%
국제사고4%
사고2%
과학일반2%
남북한 관계2%
문화 일반2%
검찰-법원판결2%
  • 김포 母子, 일가족 숨지고 쓰레기집 생활…“아사 가능성도”

    최근 경기도 김포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된 모자는 수년 전 나머지 일가족이 모두 사망한 후 쓰레기 집에서 살아왔던 것으로 파악됐다.13일 김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8시 16분경 김포시 감정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이 집에 살던 노모 A 씨(83)와 아들 B 씨(52)가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모자는 각각 다른 방에서 발견됐는데, 노모는 이미 숨진 지 수일이 지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A 씨의 몸에 외상 흔적은 없었다고 한다.6·25전쟁 참전 용사였던 A 씨 남편은 2018년 세상을 떠났고, 부부가 슬하에 둔 3남 1녀 가운데 B 씨를 제외한 나머지 자녀도 차례로 숨졌다. 남편이 살아있을 때는 국가로부터 연금을 받았지만 숨진 뒤에는 연금도 끊겼다.A 씨는 남편이 남긴 저축금과 월 30만원가량의 노령연금으로 생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아파트가 자가였고, 남편이 남긴 현금도 있어 기초생활수급자 요건에는 해당하지 않았다.모자는 쓰레기를 집 안에 고스란히 방치해 둔 채 사실상 사회와 단절된 삶을 살아왔다. 소방이 화재 진화를 위해 현장에 도착했을 때 거실과 4개의 방에는 쓰레기봉투가 발 디딜 틈 없이 곳곳에 널려 있었다고 한다.집에서는 화기를 쓰는 등의 음식을 해 먹은 흔적도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한 이웃은 “거동이 불편했던 A 씨와 두 아들이 함께 살다 몇 년 전 나이가 많은 아들이 숨진 후 경제적으로 어렵게 산 것으로 안다”며 “B 씨는 평소 술을 많이 마시는 것 같았는데 정신적으로 좀 불안해 보였다”고 했다.경찰은 구체적인 화재 경위와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담뱃불로 인한 방화인지 실화인지 여부를 계속 조사하고 있다”며 “A 씨의 사망 원인은 정밀 부검을 해봐야겠지만 집 상태와 이들의 생활을 고려했을 때 아사 등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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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풀어줬더니 또 훔친 중학생 결국 ‘구속’…“범행 부인해 증거인멸 우려”

    경찰 조사를 받고 나오자마자 또 차를 훔쳐 무면허 운전을 한 중학생이 결국 구속됐다.전북 군산경찰서는 특수절도 등의 혐의로 A 군(15)을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함께 범행한 B 군(14)등 4명은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A 군 등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군산과 부산, 인천에서 외제차와 국산 고급승용차 여러 대를 훔쳐 무면허로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 중 일부는 지난 5일 군산에서 외제차를 훔친 뒤 인천까지 200여㎞를 무면허로 운전하다 인천미추홀경찰서에 붙잡힌 이들과 동일 인물이었다. 이들은 경찰 조사를 받고 풀려나자마자 다시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은 추적 끝에 9일 오전 10시경 군산의료원 인근에서 이들을 붙잡았다.경찰은 이들이 여러 차례 비슷한 범행을 저지른 점을 미뤄 재범 우려가 있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 관계자는 “B군 등은 범행을 인정하지만, A 군은 범행을 부인해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어 구속했다”며 “여죄 등을 면밀히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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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돈 줄게” 기초수급자 ‘바지사장’ 만들고 불법영업 하는 주유소들

    사회 취약자를 ‘바지 사장’으로 앉혀놓고 불법 영업을 하다가 적발되면 잠적하는 주유소들이 한둘이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KBS에 따르면 광양항과 제철소가 인접해 화물차가 오가는 산업도로의 한 주유소는 몰래 빼돌린 선박용 면세유를 섞어 싼 가격으로 단골을 끌어 모았다.이 주유소는 올해 초 ‘사업 정지’ 조치를 받았는데, 1년에 걸친 불법 영업에 대해 아무도 책임지는 사람은 없었다.취재진이 업주를 수소문해 보니 200km 떨어진 대전에 살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였다.명의상 주유소 대표인 A 씨는 “신용불량자냐고 물어봐서 아니라고 나 (기초)수급자라고 그랬더니, 목돈을 해줄 테니 명의를 좀 빌려달라 했다”고 말했다. 재작년 지인으로부터 소개받은 일당에게 인감 서류 등을 넘겼더니 주유소 ‘바지 사장’이 돼 있었다는 설명이다.영업을 했던 일당은 수사와 동시에 잠적했고, 검찰의 소환 통보와 2000만 원 넘는 체납 세금, 4000만 원대 주유소 채무는 모두 A 씨의 몫이 됐다,이런 ‘명의 도용’ 주유소가 취재진이 파악한 것만 3곳이라고 했다.석유사업법 위반으로 지난해부터 수사선상에 오른 한 주유소도 서류상의 ‘대표’는 인천의 고시원에 살고 있었다.이런 주유소들이 단속에 걸리기까지는 통상 6개월 정도 걸리는데, 처음부터 그 기간만 영업할 목적으로 가짜 사장을 물색한 뒤 세무조사와 수사 등의 모든 책임을 덮어씌우고 본인들은 잠적하는 수법이라고 한다.주유소 부지 임대인은 “잡으려 하면 이미 사업자는 바뀌어서 잡을 수가 없다. 딱 두 번 해 먹고 도망가 버린다”고 토로했다.주유업계 관계자는 “면세유라든지 항공유라든지 선박용 기름이라든지 무자료로 빼돌려서 그렇게 하는 사례들이 많다. 형사처벌도 굉장히 센 편이라 보통 바지사장 두고 한다”고 말했다.품질 미달의 ‘가짜 기름’를 파는 주유소도 매년 70곳 넘게 적발되는데, 이런 곳도 상당수가 ‘바지 사장’을 앉혀놔 ‘실제 업주’가 처벌받은 사례는 별로 없다고 방송은 전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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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도 모르는 사이 카드 결제…“비번 4자리 요구하면 의심”

    최근 유명 해외직구 및 온라인쇼핑몰을 사칭하는 앱이 성행하는 등, 카드정보를 불법 탈취해 유용하는 신종 사기수법들이 출현해 금융감독원(금감원)이 소비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13일 금감원에 따르면 사기범은 일부 보안이 취약한 온라인쇼핑몰의 카드 결제 과정을 해킹해 실제 결제창과 유사하게 꾸민 피싱 결제창을 삽입한다.카드번호나 유효기간, CVC 번호, 주민등록번호, 신용카드 비밀번호 등을 모두 입력 하도록 설계한 것으로, 소비자가 지속적인 카드결제를 위해 입력해야 하는 것으로 착각하게 만든다.사기범들은 이렇게 뺴돌린 카드 정보를 판매하거나 추가 인증절차 없이 결제가 가능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물건을 구매한 뒤 팔아 돈을 챙긴다.해외 온라인 가맹점은 국내와 달리 카드정보를 암호화하지 않은 상태에서 사이트 내 저장해 결제 처리하는 사례가 많아 카드정보 유출 위험에 노출돼 있다는 게 금감원의 설명이다.해외 유명 사이트 가짜앱을 설계해 앱마켓에 올린 후 카드정보 입력을 유도하는 수법도 있다.금감원은 “카드 결제시 주민등록번호 전체 숫자, 카드 비밀번호 네자리 등을 모두 입력하도록 요구하는 경우는 없다”며 “온라인쇼핑몰, 앱마켓에서 카드 결제 시 주민등록번호, 카드 비밀번호 등 과도한 정보를 입력하도록 요구한다면 의심하고 거절해야 한다”고 조언했다.또 “해외 직구 사이트 등 해외 중소형 온라인 가맹점은 국내와 달리 카드정보가 암호화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해킹 위험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본인 카드정보를 결제 페이지에 저장하는 행위는 삼가해야 한다”며 “카드사 앱 등을 통해 미리 해외 온라인 거래용 가상카드를 발급받고 일정기간 동안 사용하면 안전하다”고 설명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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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백악관 “北미사일 분석 중…어떤 안보저해도 용납 안 해”

    미국 백악관은 13일(현지시간) 북한의 잠수함발사순항미사일(SLCM) 발사와 관련, 구체적인 분석을 진행 중이라며 북한의 한반도 안보 저해 행위를 용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캘리포니아행에 동행한 설리번 보좌관은 이날 에어포스원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북한은 2016년 잠수함발사미사일 능력을 처음 시험한 이후 이를 개량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이어 “북한은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지난 24시간 동안 그들이 잠수함에서 2발의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발표하는 것을 보았을 것”이라며 “우리는 여전히 이를 연구 중이고, 그것이 북한의 능력 측면에서 무엇을 의미하는지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분명한 것은 우리가 한반도 안보를 지키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데 있어 북한의 어떤 저해 행위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라고 강조했다.앞서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12일 오전 함경남도 신포 앞바다에서 순항미사일 2발을 잠수함에서 발사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북한은 ‘전략순항미사일’이라고 밝히며 핵 탑재 가능성을 시사 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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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발한 버스 잡으려다…50대男 뒷바퀴에 끼어 숨져

    서울 강서구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50대 남성이 시내버스 바퀴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났다.사고는 13일 오후 5시경 일어났다. 강서구 발산역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A 씨의 다리가 시내버스 뒷바퀴에 끼었다.A 씨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목격자는 “갑자기 꺅 소리가 나서 뒤를 돌아봤는데 (바퀴) 회전력 때문에 넘어지시면서 뒷바퀴에…”라고 한 방송에 설명했다.경찰은 A 씨가 출발한 버스를 잡으려 달려가다가 넘어지면서 다리가 끼였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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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총장 “생명보다 소중한것 없어”…李 측근 사망 애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기지사 시절 초대 비서실장을 맡았던 전형수 씨가 숨진 것과 관련, 이원석 검찰총장이 유족에 위로를 전하며 검찰 일선에 주의를 당부했다.이 총장은 13일 오전 부장회의를 소집해 전 씨 사망과 관련해 “사람의 생명보다 더 소중한 것은 어디에도 없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족에게 진심으로 깊은 위로를 다시 드린다”고 말했다.이 총장은 “늘 마음 한 구석에 돌덩이를 매달고 사는 심정”이라며 “앞으로 안타까운 일들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법률에 맞고, 세상의 이치에 맞고, 사람사는 인정에 맞도록’ 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전 씨는 지난 9일 오후 7시 30분경 성남시 수정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유서에는 “이 대표는 이제 정치 내려놓으십시오”, “대표님과 함께 일한 사람들의 희생이 더 이상 없어야지요” 등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전 씨는 2013년부터 성남시 비서실장을 맡은 인물이다. 이 대표가 경기도지사였던 2018년에는 경기도 비서실장으로 근무했다.이 대표는 10일 오후 전 씨 빈소를 찾았지만 유족 측과 조율이 되지 않아 근처에서 7시간 가까이 기다린 뒤 조문을 마쳤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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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정원이다. 조사할게 있다”…경기도의회 침입 20대 주머니에 흉기

    국가정보원(국정원) 직원을 사칭하며 경기도의회 건물에 침입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주머니에는 흉기가 들어있었다.13일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건조물침입 혐의로 A 씨(20대·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A 씨는 전날 오후 8시경 수원 영통구 이의동에 있는 경기도의회로 찾아가 “국정원 직원인데 조사할 것이 있다”며 들어가려 했다.수상히 여긴 청원경찰과 도의회 직원들이 막아서자 A 씨는 저지를 뿌리치고 도의회 청사 안으로 침입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도의회 직원들과 실랑이를 벌이고 있던 A 씨를 체포했다.A 씨의 외투 주머니에는 흉기가 들어있었다. 경찰은 흉기를 압수하고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조사결과 A 씨는 폭행 혐의로 충남 천안서북경찰서에서 수배가 내려진 상태였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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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펑펑! 고무 타는 냄새 진동” 아파트 화단까지 불씨…주민 긴급대피

    대전 대덕구 목상동에 있는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불이나 약 12시간째 이어지는 가운데 타이어 수십만 개가 타면서 일대는 검은 연기와 유독가스로 휩싸였다.13일 대덕구청에 따르면 전날 시작된 타이어 공장 화재로 연기가 심해 자택에 거주할 수 없는 주민들을 위해 구청은 대덕문화체육센터에 임시대피소를 설치했다.특히 공장에 인접해 있는 아파트에 피해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불이 난지 약 10분 만에 창문을 모두 닫으라는 안내방송을 했으며, 상당수 주민들은 불편을 호소하며 자력으로 거처를 옮긴 것으로 전해졌다.인근 주민들은 터지는 소리와 냄새에 시달리며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다.불은 전날(12일) 오후 10시 9분경 시작됐다. 공장이 있는 목상동 주변은 2000여 세대가 있는 아파트 밀집 단지로 화제로 주민들은 불안에 떨었다.주민 A 씨는 “주변은 고무 타는 냄새가 진동했고 펑펑 터지는 소리도 들렸다”며 “아파트 위에서 볼 때 흰색과 검은색 연기가 주변을 덮었다”고 말했다.또 “연기가 집 안으로 들어 올 것에 대비, 창문을 모조리 닫았지만, 냄새가 어디선가 계속 들어와 마스크를 하고 있었다”며 “공기 청정기를 최대 풀(full)로 돌리자 계속 빨간불이 들어올 만큼 냄새가 심했다”고 설명했다.주민 B 씨는 “처음에는 별거 아닌 것으로 봤는데 바람이 강해서 그런지 불이 인근 화단까지 번져 관리사무소에서 처리했다”며 “아파트 화재 감지기가 연기를 인식했는지 울리고 추운 날씨에 우린 대피하고 난리도 아니었다”고 말했다.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 축구 선수 조유민 부부도 긴급 대피 소식을 전했다. 소연은 13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 집은 연기 때문에 냄새가 너무 심해서 일단 집에서 대피해 급하게 나왔는데 갑자기 갈 수 있는 호텔이 있을지 모르겠다”고 했다.조유민은 대전하나시티즌 소속으로, 부부는 현재 대전에서 거주 중이다.불은 인근 청주와 세종시에서도 목격될 만큼 컸다. 청주 옥산면에 거주하는 한 시민은 “뉴스로 불이 났다는 소식을 듣고 밖을 보니 빨간 불길이 보였다”며 “이후 고무 타는 냄새가 집안까지 났다”고 말했다.소방은 13일 오전 2시 10분경 대응 3단계까지 발령했으며 현재 장비 114대와 인력 315명을 투입,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대응 3단계는 소방 비상 최고 단계로 인접 지역의 가용 가능한 소방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경보령이다.이 불로 공장 1개 동이 타고 소방대원 1명을 포함한 11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치료 후 전원 귀가했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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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년만의 3월 중순 한파특보 ‘꽃샘추위’…전국 최저 -8도

    월요일인 13일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강한 꽃샘추위가 찾아왔다.낮부터는 기온이 13도까지 올라가면서 일교차도 크게 벌어지겠다.기상청은 이날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춥겠으며, 전날 내린 비 또는 눈이 얼어 도로가 매우 미끄럽겠다”고 전했다.아침 최저기온은 -8~2도, 낮 최고기온은 5~12도를 오르내리겠다.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발효되는 등 아침 기온은 전날(12일)보다 10도쯤 떨어져 대부분 지역이 0도 이하를 기록하겠다. 3월 중순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것은 2020년 3월 이후 3년 만이다.이날 오전 6시30분 기준 전국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3도 △춘천 -3.1도 △강릉 -0.4도 △대전 -1.4도 △대구 0.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부산 0.3도 △제주 4.3도다.낮 최고기온은 △서울 7도 △인천 6도 △춘천 8도 △강릉 11도 △대전 10도 △대구 12도 △전주 10도 △광주 -1도 △부산 12도 △제주 4도로 예상된다.기상청은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예상기온보다도 4~7도 가량 더 낮아 춥겠다”며 “급격한 기온 변화에 따른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대부분의 해상에서도 시속 35~70㎞의 강한 바람이 불고 물결도 2.0~5.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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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대통령, 오늘 국민의힘 신임 지도부 용산 초청 만찬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새로 선출된 여당 지도부와 만찬 회동을 한다.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지난 3·8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선출된 김기현 당대표를 비롯해 신임 지도부를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해 만찬을 한다.대통령과 당 지도부가 공식적으로 회동하는 첫 번째 식사 자리다.윤 대통령은 이날 만찬에서 김 대표와 최고위원들의 당선을 축하하고, 앞으로 당정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조를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만찬을 전후해 윤 대통령과 김 대표 간 별도 면담이 이뤄질 가능성도 있다.김 대표는 이날 신임 사무총장, 부총장, 정책위의장, 대변인단 등 핵심 당직 인선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 대표가 이날 중 당직 인선을 마무리할 경우 이들도 만찬에 배석할 수 있다.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비서실장과 이관섭 국정기획수석, 이진복 정무수석, 김은혜 홍보수석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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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X 서울~대전 운행 정상화…한국타이어 대전공장 불 진화 중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로 인해 조정됐던 고속열차(KTX) 운행이 다시 정상화됐다.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3일 첫차부터 오전 7시 30분까지 우회운행 예정이었던 경부선 KTX 상·하행 서울~대전 열차운행을 오전 6시27분경부터 정상 운행한다고 밝혔다. SRT 등의 열차도 모두 정상화됐다.코레일 관계자는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모든 열차가 정상화된 게 맞다. 하지만 일부 구역에서는 운행 중 시간 지연 등 차질이 있을 수 있다”며 “본인이 탑승할 예정인 열차의 운행 시간 변경, 지연 여부를 확인해야 할 경우 코레일 고객센터(1544-7788)로 문의하면 된다”고 밝혔다.전날 오후 10시 9분경 대전시 대덕구 목상동 한국타이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오후 10시 17분경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오후 10시 34분경 대응 2단계로 상향했고, 이날(13일) 오전 2시10분경 대응 3단계를 발령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현재까지 공장 직원 10명과 소방대원 1명 등 모두 1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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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어제 잠수함서 순항미사일 2발 쏴”…軍 하루 늦게 발표(종합)

    북한이 함경남도 신포 인근 해상 잠수함에서 전략순항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고 13일 밝혔다.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전략순항미사일 수중발사훈련이 12일 새벽에 진행되었다”면서 “발사훈련에 동원된 잠수함 ‘8·24영웅함’이 조선 동해 경포만 수역에서 2기의 전략순항미사일을 발사하였다”고 보도했다.경포만은 함경남도 홍원군 앞바다이다. 잠수함 시설이 있는 신포 일대 해상이다.통신은 “발사된 2기의 전략순항미사일은 조선 동해에 설정된 1500km 계선의 거리를 모의한 ‘8’자형 비행궤도를 7563s(2시간6분3초)∼7575s(2시간6분15초)간 비행하여 표적을 명중 타격하였다”고 주장했다.북한은 이번 발사 목적에 대해 “무기체계의 신뢰성을 확인하고 공화국핵억제력의 또 다른 중요구성부분으로 되는 잠수함부대들의 수중대지상공격작전태세를 검열·판정했다”며 “목적을 성과적으로 달성했다”고 자평했다.그러면서 “수중발사 훈련을 통하여 미제와 남조선괴뢰역도들의 반공화국 군사적 준동이 노골화되고 있는 현 정세를 시종 압도적인 강력한 힘으로 통제 관리해나갈 우리 군대의 불변한 입장이 명백히 표명되었으며 다양한 공간에서의 핵전쟁 억제 수단들의 경상적 가동 태세가 입증됐다”고 덧붙였다.우리 군 당국은 하루가 지나 북한의 미사일 발사 사실을 공개했다. 우리 군의 발표는 북한 보도 10분 전쯤 이뤄졌다.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5시50분경 “어제(12일) 아침 북한 신포 인근 해상의 북한 잠수함에서 시험 발사한 미상 미사일을 포착했다”고 발표했다.한미 정보당국은 미사일의 비행거리, 고도, 속도 등 세부 제원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있다.북한의 이번 잠수함 미사일 발사는 이날부터 시작된 한미 연합훈련 ‘자유의 방패’(프리덤 실드·FS)에 반발한 무력시위로 해석된다. 지난 9일 남포 일대에서 서해 방향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인 ‘신형전술유도무기’ 6발을 쏜 지 사흘 만이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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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 10시 서울 도봉산 올라간 40대女…얼마 뒤 불 ‘활활’

    40대 여성이 한밤중 서울 도봉산 도봉계곡에 불을 지른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12일 서울 도봉소방서에 따르면 전날(11일) 밤 11시16분경 서울 도봉구 도봉산 능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및 소방은 소방차량 23대와 인력 172명을 동원해 약 2시간 만인 다음날(12일) 새벽 1시쯤 불을 완전히 껐다.이 불로 임야 200제곱미터(㎡)가 불에 타 약 1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은 현장에서 배회하던 40대 여성을 용의자로 보고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당시 이 여성은 라이터를 갖고 있었으며, 불이나기 전(9시 45분경) 검은 모자를 쓰고 큰 가방을 메고 도봉산 등산로 입구 쪽으로 걸어간 모습이 확인됐다.경찰 관계자는 “용의자가 진술을 거부하고 있어 범행 동기 파악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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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참 “北, 신포 인근 잠수함서 기종미상 미사일 발사”

    북한이 함경남도 신포 인근 해상 잠수함에서 기종이 확인되지 않은 미사일을 발사했다.13일 합동참모본부는 “어제(12일) 아침 북한 신포 인근 해상의 북한 잠수함에서 시험 발사한 미상 미사일을 포착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발사한 미사일의 정확한 기종은 아직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한미 정보당국은 미사일의 비행거리, 고도, 속도 등 세부 제원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있다.합참은 “우리 군은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간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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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정고무신’ 이우영 작가, 자택서 숨진 채 발견…경찰 조사

    1990년대 인기 만화 ‘검정 고무신’의 이우영 작가(51)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2일 인천 강화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경 인천시 강화군 선원면의 한 주택에서 이 작가가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이 작가는 연락이 되지 않는 것을 이상히 여긴 가족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확인됐다.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경찰은 유족의 진술 및 외부 침입흔적이 없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 작가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판단했다. 유족들은 “최근 이 작가가 저작권 소송 문제로 힘들어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이 작가는 2019년 만화 공동 저작권자들과 수익 배분 관련 법적 다툼을 벌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이 작가는 1992~2006년 ‘소년챔프’에 연재된 만화 ‘검정고무신’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서울을 배경으로 초등학생 기영이와 중학생 기철이의 성장기를 그린 검정 고무신은 최장수 연재 기록을 세운 데 이어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됐다.※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3-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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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의 못참는 굴착 기사의 ‘센스’…제주 환각 질주 결말 (영상)

    지난달 28일 오전 11시경 제주 서귀포시에서 있었던 환각 운전자 6중 추돌사고 영상을 경찰이 공개했다.경찰청은 9일 공식 페이스북에 “불의를 못 참는 포클레인?!”이라는 제목으로 해당 영상을 올렸다. 사건 당시 112 신고자는 “차 한 대가 뭐 술 먹었는지, 약을 했는지 경적 울리면서 중앙선 침범해서 다 박고 지금 완전 위험해요. 완전 위험한데, 어 어떡해! 어어! 빨리빨리 와주세요!”라며 다급하게 소리쳤다. 이때 문제의 흰색 승용차는 오토바이를 들이받을 것처럼 바짝 쫓아가고 있었다. 심상치 않은 신고 전화에 경찰차들이 곧바로 현장으로 출동했다. 해당 차량을 발견한 경찰은 앞을 막아서며 정지하라고 요구했지만 아랑곳 않고 경찰차를 따돌렸다. 경찰이 옆을 들이받아 봤지만, 승용차는 후진하는 듯하더니 다시 달아났다.이 승용차는 다른 승용차 옆면을 들이받고, 앞범퍼가 이미 부서진 채로 차량 뒤쪽을 또다시 들이받았다. 급기야 한 승용차 옆 부분을 타고 넘어가며 옆에 있던 버스와도 부딪쳤다.이후에도 광란의 질주는 계속됐고, 경찰이 막다른 곳으로 차를 몰아 넣었다. 그 순간 때 마침 이곳에 있던 굴착기가 얼른 굴착 버킷을 뻗어 차량 뒤쪽을 가로막았다.도주로가 완전히 차단된 난폭운전 차량은 더 이상 움직이지 못했고, 경찰관들은 삼단봉으로 유리창을 깨 운전자를 강제로 끌어냈다.이 난동으로 승용차와 버스, 트럭, 경찰차 등 차량 6대가 부서졌고, 버스 승객 2명과 승용차 탑승자 등 3명이 다쳤다. 검거된 승용차 운전자(20대·여)는 “전시 상황이라 다른 차량을 대피시키려고 했는데, 경찰이 훼방을 놓았다”고 말하는 등 횡설수설했다.음주와 마약류 간이 검사에선 음성이 나왔다. 수사를 벌인 경찰은 이 여성이 향정신성 의약품인 식욕억제제를 과다 복용해 환각을 겪은 것으로 판단했다. 이 여성은 범행 직후 제주동부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됐다가 풀려나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3-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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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가달라” 가해자 말에 응한 경찰→2차 폭행 이어져

    폭행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이 ‘대화하게 잠시 자리를 비켜달라’는 가해자의 요청을 들어줬다가 2차 폭행이 발생해 국가가 배상금을 물게 됐다.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71단독 김영수 부장판사는 폭행 사건 피해자 A 씨가 가해자 B 씨 등 3명과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을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A 씨는 2019년 5월17일 새벽 5시경 B 씨 등 3명과 시비 끝에 폭행당해 전치 7주의 상해를 입었다.당시 신고를 받은 경찰관 5명이 현장에 출동했지만 B 씨가 “A 씨와 대화할 수 있게 자리를 비켜달라”고 요구하자 모두 현장에서 벗어났고 이후 2차 폭행이 이어졌다. 가해자들은 폭행, 특수폭행죄로 기소돼 벌금형 또는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확정받았다.이후 A 씨는 가해자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하면서 ‘경찰관들이 의무를 다하지 않고 현장을 비워 더 큰 피해를 봤다’며 국가를 상대로도 배상금을 청구했다.재판부는 “B 씨 등 3명이 2300여만 원을 지급하고, 이 가운데 984만 원은 국가가 부담하라”고 판결했다.재판부는 “경찰관들이 현장을 이탈한 것은 현저하게 불합리한 조치로 위법하다”며 “현장을 이탈할 때 원고의 상태를 제대로 살피지 않고 원고의 의견을 묻지 않은 것은 업무상 실수임을 수사 과정에서 인정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판결 이유를 밝혔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3-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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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도 아파트 29층 유리창 굉음과 함께 ‘와장창’…입주자 “발사체 맞은 듯”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한 고층 아파트 유리창이 발사체에 맞은 듯 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2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4시경 연수구 송도에 있는 고층아파트 29층 유리창이 굉음과 함께 깨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입주자 A 씨는 굉음을 들은 뒤 내부를 둘러보다가 유리창이 깨진 것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다.해당 유리창은 윗부분에 직경 3㎝가량의 구멍이 났으며 이를 중심으로 금이 가 있었다. A씨는 위치가 고층인 점 등을 고려, 발사체에 맞아 깨진 것으로 추정했다.경찰 관계자는 “외력에 의해 깨진 것으로 추정된다”며 “현재까지 폐쇄회로(CC)TV 영상에 포착된 범행 정황은 없었지만, 다른 쪽 CCTV에 포착됐을 수도 있어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현장에서 쇠구슬 등 다른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주변을 탐문 수사하며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3-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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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준표 “5명이나 자살할 수가 있나?…영화 보는 느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경기지사 시절 비서실장이 숨진 사건을 겨냥한 듯 홍준표 대구시장은 “요즘 검찰이 그렇게 자살에 이르게 할 정도로 강압수사 할 수 있을까?”라고 의문을 표했다.홍 시장은 12일 페이스북에 이같이 적으며 “비밀이 없는 대명천지에 수사실에는 cctv가 설치 되어 있고 비밀 녹음 기능도 발달해 있고 함부로 욕도 할 수 없는 수사 환경인데 어떻게 다섯명이나 자살할 수가 있나?”라고 물었다.이어 “검찰에 대한 압박감보다 주변이 주는 압박감이 더 심했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라며 “미스테리한 자살 사건만 늘어 간다. 다음은 또 누구 차례인가? 이 악령의 드라마는 도대체 누가 쓰고 있는 건가?”라고 개탄했다.전날에는 “마치 황정민 안남시장의 아수라 영화를 보는 느낌이다. 그 영화의 황정민은 악령(惡靈)같은 생명력을 가지고 있었다”라고 적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3-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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