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오

정봉오 기자

동아일보 디지털랩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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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정봉오입니다.

bong087@donga.com

취재분야

2026-03-04~2026-04-03
국제일반25%
정치일반21%
사회일반21%
대통령16%
문화 일반6%
경제일반5%
사건·범죄3%
미국/북미1%
정당1%
검찰-법원판결1%
  • 빌 게이츠, 이재용에 선물 받은 ‘삼성 폰’ 두고 한 말은?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인 빌 게이츠 빌앤드멀린다게이츠재단 공동이사장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으로부터 선물 받아 개인 휴대전화로 사용 중인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폴드4’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빌 게이츠 이사장은 11일(현지 시간) 미국 소셜미디어인 링크드인에 “현재 내 휴대폰은 삼성 갤럭시 Z폴드4”라며 “이것은 마이크로소프트 초창기 시절 가지고 다니던 무거운 벽돌(크기 휴대폰)과는 거리가 멀다”고 밝혔다.빌 게이츠 이사장은 앞서 올 1월 이 회장으로부터 갤럭시Z 폴드4를 선물받아 개인 휴대전화로 사용 중이라고 밝혔다.당시 빌 게이츠 이사장은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이 개최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AMA·Ask Me Anything)’ 행사에서 ‘어떤 스마트폰을 쓰고 있는가’라는 물음을 받고 “지난번 한국에 방문했을 때 이 회장이 선물한 갤럭시 Z폴드4를 쓰고 있다”고 답했다. 빌 게이츠 이사장은 지난해 5월에도 AMA 행사에서 같은 질문을 받고 ‘갤럭시 Z폴드3’ 모델을 사용 중이라고 했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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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도 중국발 황사 영향권…“태평양 하와이서 관측되기도”

    일본의 수도인 도쿄에서 2년 만에 황사가 관측되는 등 13일 일본 열도 전역이 황사의 영향권 안에 들었다.일본 NHK 등 현지 매체는 전날부터 유입된 황사가 이날 열도의 넓은 범위에서 관측됐다고 전했다.일본 최북단 홋카이도부터 규슈까지 넓은 범위에서 황사가 관측된 건 2021년 5월 이후 처음이다. 도쿄 도심에서도 2년 만에 황사가 관측됐다. 황사의 영향은 14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일본 기상청은 황사 유입으로 가시거리가 5km 미만이 될 경우 교통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서 주의를 당부했다.한 전문가는 과거 중국발 황사가 태평양 한 가운데 있는 하와이에서도 관측됐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설명했다.임영욱 연세대 환경공해연구소 부소장은 이날 YTN 시사·교양프로그램 ‘뉴스라이더’에서 “황사가 이동하면서 태평양을 넘어 하와이에서까지 관측된 사례”고 말했다.임 부소장은 “자연 현상에 의해서 발생된 물질들이 자연히 없어지기는 굉장히 어렵다는 의미”라며 “원인을 제어하는 쪽에 좀 더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근본적인 대책이 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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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판 이은해? 남편에게 19억 뜯어낸 아내, 결국…

    중국에서 남편의 재산 수십억 원을 뜯어내 죽음에 이르게 한 여성이 모든 돈을 반환하라는 법원의 판결을 받았다.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IT 회사 창업자인 40대 A 씨는 2017년 3월 온라인 중매 서비스를 통해 베이징에서 6세 연하의 여성 B 씨를 만났다. 두 사람은 그해 6월 7일 결혼했고, 같은 해 7월 18일 이혼했다.B 씨는 이 과정에서 A 씨로부터 현금, 자동차 등을 받았다. A 씨는 뒤늦게 자신의 돈을 보고 결혼한 것을 파악해 B 씨에게 이혼을 통보했다. B 씨는 이혼을 협의하는 과정에서 A 씨에게 회사의 비리를 폭로하겠다고 협박했다.결국 A 씨는 B 씨에게 아파트와 1000만 위안(약 19억 원)을 주기로 하고 이혼에 합의했다. 이혼 후 괴로움을 이기지 못한 A 씨는 두 달 뒤인 9월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A 씨는 유서에서 “절망적”이라며 이혼 합의서에 서명한 것을 후회한다고 적었다.A 씨의 유족은 B 씨를 상대로 재산 반환 소송을 냈고 법원은 유족의 손을 들어줬다. 법원은 B 씨에게 A 씨로부터 받은 1000만 위안 이상의 재산을 반환하라고 판결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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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년 5월 추첨 ‘로또 1등’ 당첨금 35억·23억 찾아가세요”

    지난해 5월 추첨한 로또 당첨금 중 약 58억 원이 아직 주인을 찾지 못했다.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은 지난해 5월 21일 추첨한 제1016회차 1등 미수령 당첨금, 같은 달 28일 추첨한 제1017회차 1·2등 미수령 당첨금의 지급 기한이 한 달가량 남았다고 13일 밝혔다.1016회차 로또복권 1등 당첨금은 22억6066만671원이다. 당첨 번호는 ‘15, 26, 28, 34, 41, 42’이고, 당첨 장소는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복권 판매점이다.1017회차 로또복권 1등 당첨 금액은 35억1768만4822원이다. 당첨 번호는 ‘12, 18, 22, 23, 30, 34’이고, 당첨자의 복권 구입 장소는 서울시 동작구에 위치한 복권판매점이다.같은 회차 로또복권 2등 당첨금(5862만8081원)도 아직 미수령 상태다. 당첨번호는 ‘12, 18, 22, 23, 30, 34와 보너스 번호 32’, 당첨 지역은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복권판매점이다.로또복권 당첨금의 수령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다. 1016회차 지급 기한은 다음달 22일, 1017회차 지급 기한은 다음달 29일까지다.지급 기한이 지난 당첨금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복권기금으로 전액 귀속돼 저소득층 주거안정 사업, 소외계층 복지사업, 문화재 보호 사업 등 다양한 공익 사업에 쓰인다.동행복권 건전마케팅팀 김정은 팀장은 “지난해 5월 추첨한 로또복권 1등 당첨금이 아직까지 미수령 상태로 남아있다”라며 “복권을 구입하면 눈에 띄는 곳에 보관하고, 시간이 지났어도 당첨번호를 다시 한번 확인해 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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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참 “北 미사일, 1000km 비행 후 동해상 탄착”

    13일 오전 포착된 북한의 탄도미사일은 고각으로 발사돼 약 1000km를 비행한 뒤 동해상에 탄착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합참에 따르면 우리 군은 이날 오전 7시 23분경 북한이 평양 인근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 한미 정보당국은 세부제원을 종합적으로 정밀 분석 중이다.북한이 탄도미사일을 쏜 건 지난달 27일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발사 이후 17일 만이다. 올해 들어서는 9번째 탄도미사일 도발이다.합참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직후 한미 간 공조회의를 통해 상황을 긴밀히 공유했다”며 “북한의 어떠한 위협과 도발에도 연합방위태세를 더욱 굳건히 할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또 합참은 “이번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한반도는 물론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중대한 도발 행위”라며 “‘유엔 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것임을 강력히 규탄하며 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합참은 그러면서 “우리 군은 확고한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초로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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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물1층 ‘통학로’ 만든 건물주…“귀한 아이들, 어른들이 지켜줘야”

    한 건물주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임대 수익을 포기하고 건물 내부의 점포 일부를 통학로로 만든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전북 전주시 인후동에서 과일 가게를 운영하는 박주현·김지연 부부는 10년 전 주차장이었던 공간에 건물을 세우면서 건물의 한가운데를 뚫어 전주인후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통학로를 만들어 주기로 결정했다. 공사 과정에서 아이들이 위험하게 쇠파이프 사이를 통과하는 모습을 목격해서다.박 씨는 12일 동아닷컴과 통화에서 “건물을 지으려고 쇠파이프로 막아뒀는데, 아이들이 한 두 명도 아니고 100~200명이 몸을 구부려서 쇠파이프 사이사이를 들어갔다”며 “아이들에게 ‘위험하니까, 그쪽으로 가지 마’라고 했는데도 며칠이 지나도 그렇게 가더라. 아내와 상의해 여기를 통로로 만들어 ‘아이들의 길’을 만들어주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아이들은 이 건물의 통로를 거치지 않으면 이면도로(차도와 보도의 구분이 없는 좁은 도로)로 통학해야 했는데, 그쪽은 차들이 다녀 위험했다. 박 씨 부부가 만든 건물 통학로 덕분에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건물 통학로를 메워 세를 놓으면 매월 최소 100만 원을 받을 수 있었지만, 박 씨 부부에겐 임대 수익보다 아이들의 안전이 더욱 중요했다.박 씨 부부의 선행은 그간 지역 사회에 널리 알려지지 않았었다. 인후초 관계자는 “아이들이 건물 통학로를 많이 이용한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그런 사연이 있었는지는 몰랐다”고 말했다. 박 씨는 “동네 분들이 전부 다 모르고 계셨다가 (최근에 사연이 알려지면서) ‘좋은 일 하셨다’고 한마디 씩 해주셨다”며 “아내와 ‘우리가 좋은 일을 하긴 했나 보다’라고 얘기했다”고 말했다.박 씨는 “다른 사람도 같은 상황을 겪었다면 누구나 그렇게 결정했을 것”이라고 겸손하게 말했다. 박 씨는 최근 통학로 음주사고로 세상을 떠난 열 살 배승아 양 사건을 떠올리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아이들의 안전을 생각하는 어른들이 많이 늘어났으면 좋겠다”며 “아이들이 안전한 사회가 되면 귀한 아이들이 음주사고로 억울하게 세상을 떠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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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식하는 직장인 65% “업무 중 ‘주식 차트’ 본다”

    주식하는 직장인 10명 중 6명 이상은 업무 중에도 주식 차트를 확인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0명 중 2명은 자신을 ‘주식 중독’이라고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인크루트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주식 참여 경험이 있는 직장인 8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12일 밝혔다.조사에 따르면 업무 시간 중에 주식 차트를 확인하는 응답자는 64.9%로 집계됐다. ‘종종 한다’는 응답이 51.6%, ‘매우 자주 한다’는 응답이 13.3%였다.본인이 ‘주식 중독’이라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20.9%가 ‘그렇다’고 답했다. ‘대체로 그렇다’가 17.4%, ‘매우 그렇다’가 3.5%였다.주식 투자로 이익을 봤다는 응답자는 10명 중 1~2명에 불과했다. 응답자의 15%만 ‘이익을 실현했다’고 답한 것. ‘이익도 손실도 없다’가 35.1%, ‘손실을 보고 있다’가 49.9%였다.주식 외 현재 하는 재테크는 예금·적금이 57.3%로 가장 많았다. 이어 △소액 투자를 포함한 부동산(12.7%) △코인(11.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이번 설문조사의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35%포인트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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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 ‘백현동 개발 로비스트’ 김인섭 구속영장

    백현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김인섭 전 한국하우징 기술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는 12일 ‘백현동 개발 비리’ 사건과 관련해 특가법위반(알선수재) 혐의로 김 전 대표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김 전 대표는 2015년 9월~올 3월에 걸쳐 백현동 개발사업 인허가 알선 등의 대가로 아시아디벨로퍼 정모 대표로부터 77억 원 및 함바식당 사업권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백현동 개발 민간사업자인 정 대표는 2013년 김 전 대표를 만났다. 정 대표는 2014년 김 전 대표를 영입했는데, 이후 성남시는 백현동 부지의 용도를 4단계 상향해줬다. 이를 두고 김 전 대표가 성남시에 로비한 결과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검찰은 10일 김 전 대표를 불러 조사했다.김 전 대표는 성남시장 선거를 도운 이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사이가 멀어졌으며 백현동 개발 사업이 한창 추진될 때는 수감 중이어서 개입이 불가능했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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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이 누렇다…중국발 황사, 한반도 덮쳤다

    중국에서 황사가 우리나라로 유입됨에 따라 당국이 황사 위기 경보를 ‘주의’ 단계로 올렸다.환경부는 12일 오전 7시 기준 전국 17개 시도의 황사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PM10) 시간당 평균농도가 300㎍/㎥ 이상으로 2시간 지속됨에 따른 것이다.환경부는 주의 단계로 위기경보가 올라감에 따라 상황반을 황사종합상황실로 격상하고 관계 기관과 해당 지자체에 상황을 전파해 매뉴얼에 따라 철저하게 대응할 것을 요청했다.황사 위기경보는 4단계로 나뉜다. △관심(일 평균 미세먼지 농도 150㎍/㎥ 초과 예보 시) △주의(황사로 인한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되고,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나타날 때) △경계(황사경보가 발령되고,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농후할 때) △심각(황사경보가 발령되고,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클 때) 단계다.황사가 발생하면 노약자와 호흡기 질환자는 외출과 야외활동을 하지 말아야 한다. 부득이하게 외출할 때는 반드시 KF-80 이상의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귀가한 뒤에는 손과 발 등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황사에 노출된 채소나 과일 등 농수산물은 충분히 씻은 뒤에 섭취하고, 식품 가공이나 조리 시에도 철저하게 손을 씻어 2차 오염을 막아야 한다.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의 영향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황사 발생 대비 국민행동 요령’에 따라 야외 활동을 최대한 자제해 달라”며 “개인 건강관리에도 더욱 신경을 써 주실 것을 국민께 요청드린다”고 밝혔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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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인 30% 괴롭힘 겪어…경험자 절반 이상 “참거나 모른 척”

    직장인 10명 중 3명이 직장 내 괴롭힘을 경험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직장갑질119와 사무금융우분투재단은 지난달 3일부터 10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직장 내 괴롭힘 실태 설문조사 결과를 9일 밝혔다.조사 결과, 응답자의 30.1%는 ‘직장 내 괴롭힘을 당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괴롭힘을 겪은 이들 10명 중 4명(48.5%)은 괴롭힘의 수준이 ‘심각하다’고 답했다.직장 내 괴롭힘을 겪은 이들 중 절반 이상(59.1%)은 ‘참고도 모른 척했다’고 답했다. 신고하지 않은 이유는 ‘대응을 해도 상황이 나아질 것 같지 않아서’(71.0%), ‘향후 인사 등에 불이익을 당할 것 같아서’(17.0%)라는 답변이 많았다.직장갑질119는 직장 내 괴롭힘의 악순환을 끊으려면 △피해가 반복 발생한 사업장에 대한 특별근로감독 △피해 조사·조치 의무 위반 사업장에 즉시 과태료 부과 △신고를 이유로 불리한 처우를 한 경우 무관용 처벌 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3-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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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황, 휠체어 타고 ‘부활절 미사’ 집전…“실망·불신의 돌, 굴려버리라”

    프란치스코 교황(86)이 부활절 성야 미사에서 “부활절의 힘은 실망과 불신의 모든 돌을 굴려버리라고 여러분에게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교황은 8일(현지시간) 밤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휠체어에 탄 채로 부활절 성야 미사를 집전했다. 부활절은 가톨릭에서 가장 중요한 날로, 예수의 부활을 기념한다.교황은 미사에서 “때때로 우리는 반복되는 일상에, 그리고 영리하고 강한 자만이 앞서 나가는 것처럼 보이는 차갑고 냉혹한 세상에서 위험을 감수하는 데 지칠 수 있다”며 “어떤 때는 악의 힘 앞에 무력감을 느끼고 낙담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또 교황은 “사회에 만연한 계산과 무관심의 태도, 암적인 부정부패, 불의의 확산, 냉혹한 전쟁 등도 낙담의 원인”이라며 “하지만 부활절은 우리가 패배감을 뒤로하고 앞으로 나아가며 희망을 가둬놓은 무덤의 돌을 굴리게 동기를 부여한다”고 말했다.교황은 지난달 29일 수요 일반 알현을 마친 후 호흡 곤란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가 이달 1일 퇴원했다.교황은 교황 관저로 돌아오는 과정에서 자신의 쾌유를 기원해준 신자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했다. 교황은 지팡이를 짚은 채로 “무섭지 않았다”면서 “나는 아직 살아있다”고 말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3-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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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실, 국민제안 15건 선정…“스쿨존 속도제한 탄력적으로”

    대통령실이 9일 ‘국민 제안 2차 정책화 과제’ 15건을 공개했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속도 제한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방안 등이 포함됐다.대통령실은 지난해 12월 ‘국민 제안 1차 정책화 과제’ 17건을 발표한 데 이어 이날 2차 정책화 과제 15건을 발표했다.시민사회수석실은 이번 정책 발굴을 크게 △취약계층 지원 △공정과 알권리 제고 △국민 안전 향상 △일상 속 불편과 불합리 해소로 분류했다.먼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방향으로는 △다자녀 가구・임산부 자녀 등으로 초등학교 돌봄교실 우선 신청 자격 확대 추진 △영구임대주택 입주자의 보증금 마련 부담을 덜기 위한 정책대출 지원 강화 △상가임대료 인상 제한(5%) 회피를 위한 ‘꼼수’ 관리비 인상 방지 △무연고 사망자 장례지원 내실화 등이 꼽혔다.‘국민의 알권리 제고’를 위해서는 △기업 채용공고 시 임금 등 근로조건 공개 확대 △반려동물 진료기록 공개 확대 △게임물 심의절차 투명화 △공무원 채용시험 응시자에 대한 면접점수 공개방안 마련 등이 선정됐다.‘국민 안전 향상’을 위한 정책으로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탄력적 속도 제한 운영 △우회전 차량 사고예방을 위한 다각적 방안 추진 △화물차 불법 판스프링에 대한 집중 단속 △전통시장 화재안전 사업의 실효성 제고 등이 꼽혔다.‘일상 속 불편과 불합리 해소’를 위해서는 △운전 면허 시험장 토요일 운영 확대 △14세 미만 아동의 본인 인증(아이핀 발급) 절차 불편 해소 △헌혈증을 제시한 예비군・민방위 대상자에게 교육훈련 실적 인정 등이 선정됐다.대통령실은 국민 제안 정책화와 함께 폭넓은 의견수렴이 필요한 주제 또는 사회적 이슈에 대한 공론화 절차를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은 “대통령실 국민 제안의 두 축인 ‘정책화’와 ‘공론화’ 기능을 균형 있게 내실화해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 여러분의 창의적인 의견과 아이디어가 변화의 시작이고 또 중요한 원동력”이라고 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3-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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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또 1등 7명, 38억 받는다… 자동선택 1등 명당은?

    8일 추첨한 제1062회 동행복권 로또 1등 당첨 번호는 ‘20·31·32·40·41·45’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12’다.동행복권에 따르면 6개 번호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는 7명이다. 이들은 각각 38억193만3804원을 받는다.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은 68명으로, 당첨금은 6522만9257원이다. 5개 번호를 맞춘 3등 2668명은 각각 166만2515원을 가져간다.4개 번호를 맞춘 4등 13만3599명은 5만 원씩 받는다. 번호 3개를 맞춘 5등 당첨자 227만8058명은 5000원씩 가져간다.1등 당첨자 전원은 자동 선택으로 복권을 구입했다. 구매처는 ▲복권판매점(부산 부산진구 신암로 108) ▲복권방(울산 울주군 덕남로 87) ▲아이러브마트복권방(울산 중구 유곡로 19-1) ▲씨지랜드(경기 부천시 송내대로73번길 11 금강리빙스텔111) ▲인앤아웃(경기 안산시 상록구 수인로 2020 103호) ▲흥건슈퍼(전북 전주시 완산구 거마평로 25 흥건1차아파트상가 흥건슈퍼) ▲홈마트&행운복권방(경북 김천시 대학로 100)이다.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다.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3-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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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동·서해지구 軍통신선 통화에 사흘째 ‘무응답’

    북한이 서·동해 군통신선 정기 통화에 사흘째 응답하지 않고 있다.국방부에 따르면 북한은 9일 오전 9시 군통신선 업무 개시 통화를 받지 않았다. 7일과 8일 오전·오후에 이어 사흘째 무응답 상태다.군은 이날 오후 4시에 마감 통화를 시도할 계획이다.북한이 군통신선에 응답하지 않고 있는 정확한 이유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군은 의도적인 응답 거부 가능성과 기술적으로 이상이 발생했을 가능성 모두를 열어두고 있다.남북은 평소 공동연락사무소 채널로 매일 오전 9시 개시 통화, 오후 5시 마감 통화를 정기적으로 진행 중이다.통일부가 담당하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는 주말에는 통화를 안 하지만, 군 통신선은 주말에도 운영하고 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3-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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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대통령, 부활절 메시지 “따뜻한 사회 만들기 위해 열심히”

    윤석열 대통령이 9일 부활절을 맞아 “우리 정부도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일 하겠다”고 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게시한 축전에서 “예수님의 부활은 인류가 사랑의 실천으로 새롭게 태어날 수 있다는 구원의 메시지”라면서 이렇게 밝혔다.윤 대통령은 “예수님의 사랑이 온 세상에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도 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3-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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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낮 음주운전으로 초등생 4명 덮친 운전자 “죄송하다” 얘기만

    대전 서구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가 아이들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운전자가 경찰 조사에서 “죄송하다”는 얘기만 반복한 것으로 전해졌다.대전 둔산경찰서는 8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A 씨는 이날 오후 2시 21분경 대전 서구 둔산동의 한 교차로에서 도로 경계석을 넘어 인도로 돌진해 인도를 걸어가던 9~12세 아이들 4명을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B 양(9)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됐다. 나머지 3명도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사고 당시 현장 사진을 보면 만취 운전자의 차량은 가로수에 부딪혀 범퍼가 크게 훼손됐다.현장에서 붙잡힌 운전자는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치를 웃도는 만취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파악됐다.경찰 관계자는 채널A에 “(운전자가) ‘죄송하다’는 얘기만 계속 하시더라”며 “(사고가 어떻게 난 건지) 본인도 잘 모르시는 것 같더라”고 말했다.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3-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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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낙연-이재명, 오늘 만난다…13개월 만에 재회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지난해 대선 경선 이후 13개월 만에 이재명 대표와 만난다.이 대표는 9일 오후 당 지도부와 함께 이 전 대표 장인의 빈소가 마련된 삼성서울병원을 찾을 예정이다.이 전 대표는 장인인 김윤걸 전 교수 상을 치르기 위해 8일 새벽 급거 귀국해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에서 상주 역할을 수행 중이다.빈소에는 설훈, 박광온, 홍영표 의원 등 친이낙연계 의원들을 비롯한 문재인 정부 관계자들이 조문을 위해 방문했다.이 전 대표는 열흘 가량 국내에 머물 예정이다. 이 전 대표 측 한 관계자는 “열흘 정도 체류할 전망”이라며 “정치적 행보를 하는 건 아니다”고 말했다.설 의원은 ‘NY계 회동’ 가능성에 대해 “월요일 출상을 하고 나면 약간의 시간이 있으니까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 전 대표는 취재진의 질문에 말을 아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3-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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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 또 대기록 작성…아시아 선수 최초로 EPL 통산 100호골(종합)

    손흥민(31·토트넘 홋스퍼)이 세계 최고의 리그 중 하나로 평가받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00호 골을 넣었다.손흥민은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튼과의 2022-23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에서 선제골을 넣었다.손흥민은 0-0으로 맞선 전반 10분 페널티 에어리어 밖에서 오른발로 감아 차 골망을 갈랐다.프리미어리그에서 100호 골을 넣은 선수는 아시아 선수 중에선 손흥민이 처음이다.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손흥민이 통산 100번째 골을 달성하자 영어와 한국어로 손흥민을 축하하는 게시물을 트위터에 올렸다.사진에는 손을 흔들어 보이는 손흥민과 그의 한글 이름이 담겼다.또 프리미어리그는 골 상황을 전하면서 “손흥민이 멋진 방식으로 토트넘에 리드를 안겼다”고 평가했다.프리미어리그는 그러면서 손흥민 등 34명의 ‘100골 클럽’ 멤버와 득점수를 모두 나열한 그래픽과 함께 “100골 클럽 가입을 환영합니다(WELCOME TO THE 100 CLUB)”라는 인사를 더한 트윗을 올렸다.토트넘 구단도 소셜미디어를 통해 “손흥민이 아시아 선수 최초로 EPL 100골을 터뜨렸다”고 축하의 메시지를 남겼다.손흥민의 골로 토트넘은 2-1 승리를 거뒀다.풋볼런던은 “손흥민의 트레이드 마크인 페널티 지역 바깥에서의 감아 차기로 나온 EPL 100호 골은 기가 막혔다”면서 팀 내 가장 높은 8점을 줬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3-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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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자교 피해자 가게에 꽃다발·손편지…“안전 관리 제대로 되길”

    경기 성남시 정자교 보행로 붕괴 사고로 숨진 40대 여성의 가게와 사고 지점에 꽃다발과 손편지가 놓였다.7일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5일 정자교 보행로 붕괴 사고로 숨진 여성의 가게를 다녀갔다는 글과 사진이 잇따랐다.한 추모객은 꽃다발 사진과 함께 “정자교 사고로 사망한 분이 너무나 좋아했던 미용실 원장님이셨다”며 “행복해하던 (원장님의) 얼굴이 자꾸만 생각이 나서 마음이 너무 너무 아프다”고 적었다.또 다른 추모객은 “너무 어이없는 사고로 떠나셔서 슬프고 억울하다”며 “부디 사고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유가족의 마음이 찢어지는 일이 없기를 바라고 다른 안전 관리도 제대로 되길 바란다”고 했다.다른 이는 “지난주에 커트한 곳”이라며 “마감 직전에 전화를 드렸는데 (원장님이) 기다려서 해주시더라. 너무 속상하다. 명복을 빈다”고 썼다.정자교 붕괴 사고는 5일 오전 9시 45분경 발생했다. 총 108m 구간 중 북측 보행로 50m가량이 갑자기 무너져 내렸다.이 사고로 당시 정자교 위를 걷던 여성이 아래로 떨어져 숨졌고 20대 남성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정자교는 1993년 완공된 왕복 6차로 교량이다. 이 다리는 2년 전 정밀점검에서 ‘보통(C)’ 등급을 받았다. 일각에서는 점검이 부실했던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시민들의 불안이 커지자 성남시는 시내 전체 교량 211개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7일 성남시청과 분당구청 등을 압수수색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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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근길에 심폐소생술로 시민 살리고 조용히 자리 떠난 의인(영상)

    경기 안양시에서 출근하던 30대 남성이 호흡곤란으로 쓰러진 환자를 목격해 심폐소생술로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7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도로공사 직원 장대언 씨(37)는 지하철 1호선 안양역 대합실에서 쓰러진 60대 시민을 목격해 심폐소생술로 구했다.도로공사가 제공한 영상에서 60대 시민은 대합실에서 걷다가 어디가 불편한 듯 잠시 멈춰 서서 허리를 숙인 채 다리에 손을 대고 호흡을 골랐다. 시민은 이내 몇 발자국을 걸었지만 호흡 곤란 증세로 다시 멈춰 서야만 했고 결국 휘청거리다가 바닥에 쓰러졌다.이를 목격한 장 씨는 망설임 없이 다가가 상태를 확인하고 주변에 있던 다른 시민과 함께 쓰러진 시민을 바닥에 앉혔다. 장 씨는 이어 119에 신고하면서 ‘의자까지만 데려다 달라’는 시민의 요청에 따라 그를 부축해 천천히 이동했다.하지만 시민은 의식을 잃고 다시 쓰러졌고 장 씨는 망설임 없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장 씨의 발 빠른 대처 덕에 시민은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에 의식을 찾았다. 장 씨는 시민을 인계하고 유유히 현장을 떠났다. 시민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장 씨의 선행은 쓰러졌던 시민이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장 씨를 수소문하면서 뒤늦게 알려졌다. 장 씨는 동아닷컴과 통화에서 “회사에서 매년 의무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도록 하고 있다”며 “모형으로 직접 실습을 해본 것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시민 분께서 다른 분 앞에서 쓰러지셨다면 그 분께서 시민을 도와주셨을 것”이라고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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