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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이 사회공헌활동으로 주관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한화는 7일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2’가 오는 8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9시 30분까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 불꽃축제 주제는 ‘위홉어게인(We Hope Again)’이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지친 일상을 위로하고 다시 한 번 꿈과 희망을 불꽃에 담아 쏘아 올린다는 의미라고 한다.본격적인 불꽃쇼는 오후 7시 20분 일본팀(Tamaya Kitahara Fireworks)이 포문을 연다. 일본팀은 ‘희망으로 가득한 하늘(A Sky Full of Hope)’이라는 작품을 선보인다. 코로나19 팬데믹 극복, 희망으로 가득한 세상 등을 불꽃쇼로 표현할 예정이다.오후 7시 40분에는 이탈리아팀(Parente Fireworks Group)이 나선다. ‘신세계(A New World)’라는 작품을 공개한다. 강렬한 음악과 어우러진 대규모 불꽃 연출이 특징으로 다시 맞이한 새로운 세상에 대한 희망 메시지와 지구를 위한 찬가로 관람객에게 감동을 선사한다.행사 백미는 오후 8시부터 30분간 진행되는 한국팀(㈜한화) 불꽃쇼다. ㈜한화 관계자는 “3년 만에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더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주기 위해 지난 축제보다 많은 화약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주제는 ‘We Hope Again-별 헤는 밤’이다.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가 담긴 불꽃쇼를 준비했다고 한다.불꽃이 연출되는 구간은 기존 원효대교~한강철교에서 마포대교까지 확장됐다. 관람 가능 구간이 넓어진 만큼 보다 많은 관람객이 축제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한화는 이번 불꽃축제를 위해 ‘오렌지플레이’ 애플리케이션을 새롭게 론칭했다. 불꽃 작품 테마 음악을 실시간으로 스트리밍하는 방식이다. 관람객은 장소에 상관없이 음악과 어우러지는 불꽃쇼를 감상할 수 있다. 앱을 실행 후 불꽃쇼가 시작되면 자동으로 음악이 재생된다.불꽃쇼를 디자인하고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참여한 윤두연 ㈜한화 불꽃 디자이너는 “모든 불꽃이 스토리와 음악을 함께 머금고 있다”며 “반드시 음악과 함께 불꽃을 관람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행사에서는 ‘불꽃 드론’ 세계 기네스 기록 수립 영상과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소개 영상도 공개된다. ㈜한화는 지난달 28일 서울세계불꽃축제 사전 이벤트로 드론 511대를 활용해 ‘불꽃과 동시에 발사된 가장 많은 무인항공기’ 분야에서 세계 기네스 기록을 수립했다.한편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관람객 참여 확대를 위해 NFT(대체불가토큰) 플랫폼 클레이시티(KLAYCITY)와 그라운드X 등 블록체인 협력사도 발 벗고 나섰다. NFT 골든티켓 당첨자 전원에게 서울세계불꽃축제 기념 한정판 NFT를 무료로 증정할 예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7월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이 입찰 공고한 ‘한국형발사체(누리호) 고도화사업 발사체 총괄 주관 제작’ 사업에서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누리호 고도화사업은 누리호 반복 발사 및 기술 이전을 통해 민간 체계종합 기업을 육성·지원하고 이를 통해 ‘뉴스페이스’로 통칭되는 민간 주도 우주개발 발전과 국내 발사체 사업 생태계 조성에 목적이 있다. 체계종합 기업으로 최종 선정된 업체는 항우연과 함께 오는 2027년까지 누리호 3기 제작과 4회 반복 발사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발사체 설계부터 제작과 조립, 발사운용 등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발사체 기술을 이전 받고 체계종합 역량과 실증 기회를 확보하게 된다.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그동안 ‘누리호의 심장’으로 불리는 75톤급, 7톤급 엔진을 비롯해 추진기관 공급계, 자세제어시스템 등 핵심 시스템 개발과 나로우주센터 주요 시험 설비 구축 등에 참여해 왔다. 이번 사업으로 체계종합 역량까지 확보하면 향후 우주 발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유일 민간 우주기업으로 거듭나게 될 전망이다. ‘한국판 스페이스X’가 유력한 상황이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누리호 개발사업 뿐 아니라 ‘스페이스 파이오니어사업’, ‘소형발사체 개발사업’ 등 다수 정부 주도 우주개발사업에 참여하면서 발사체 관련 다양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쌓아왔다. 올해 초에는 항우연과 공동으로 소형발사체 체계 개념 설계를 성공적으로 완료했고 발사체 두뇌에 해당하는 ‘발사체 통합 에비오닉스(발사체 전자장비 및 시스템)’ 개발에도 참여하고 있다.향후 차세대 발사체 개발사업에도 참여해 정부와 함께 상업용 대형급 발사체를 개발을 추진하고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발사체를 개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누리호 고도화 사업을 위해 전담조직과 인원을 대규모로 투입해 1년여 간 치밀하게 준비해왔다”며 “20년 넘게 독자 발사체 개발에 참여해 온 경험과 국내 1위 방산그룹으로서 확보한 체계종합 역량, 우주산업화에 대한 의지, 우주사업 비전 및 투자 전략을 명확히 제안한 것이 이번에 좋은 결과로 나왔다”고 평가했다.한편 한화그룹은 작년 초 그룹 내 우주사업 협의체인 스페이스허브를 구축하는 등 우주사업 육성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한화는 고체연료 발사체와 위성추진시스템 등 우주 분야 역량을 보유하고 있고 한화시스템과 쎄트렉아이는 인공위성 개발 및 통신·정찰 등 위성 서비스를 제공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LG에너지솔루션이 출범 후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 실적을 거뒀다. 영업이익도 흑자전환에 성공하면서 일회성 요인이 반영된 작년 2분기를 제외하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7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매출이 7조6482억 원, 영업이익은 521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9.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작년 영업손실 3728억 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전 세계적인 물류난과 원자재 상승, 우크라이나 전쟁 등 불확실한 정세 속에 우수한 실적으로 배터리 업계 선도기업 위상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미국 IRA(인플레이션 감축법) 수혜 업체로 꼽히면서 향후 전망도 긍정적이다. 비중국 톱티어(top-tier) 경쟁력이 부각되면서 기업 미래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분위기다.실적 호조 주요 요인으로는 원재료 판가 연동 효과와 전기차 판매 호조로 인한 생산 및 배터리 판매 증가, 환율 상승 효과 등이 꼽힌다. 실제로 LG에너지솔루션은 주요 원재료 가격 변동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객사들과 판가 연동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판가 연동 강화 효과가 이번 3분기 실적에 고스란히 반영되면서 전반적인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다.구체적으로 LG에너지솔루션은 핵심 양극재 소재에 대한 메탈 가격 연동 계약을 일찌감치 추진했고 이후 구리와 알루미늄, 망간 등에 대해서도 연동 계약 확대를 추진했다. 음극재와 전해액, 바인더 등 비메탈 원재료 역시 고객사와 가격 상승 영향을 쉐어링 하는 방식으로 대응했다. 올해 3분기 초에는 주요 메탈에 대한 판가 연동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힌 바 있다.전 세계적인 전기차 판매 호조도 LG에너지솔루션 실적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 북미 시장에서 포드 머스탱 마하E가 많은 인기를 끌고 있고 폭스바겐 ID시리즈 전기차 생산 확대 등에 따라 파우치형 배터리 출하량이 확대됐다. 이와 함께 테슬라 전기차 생산량 증가에 따라 원통형 배터리 출하량도 증가했다. 환율의 경우 해외 매출 비중이 높아 사업 특성상 달러 강세 기조가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업계 관계자는 “판가 연동에 따른 원자재가 상승분 상쇄와 고객사 주요 전기차 생산 확대, 긍정적인 환율 효과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실적”이라며 “그동안 주력이던 파우치형 배터리와 함께 원통형 배터리 강세가 더해진 점도 주목할 만하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화솔루션이 협력업체 안전보건평가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중소 협력사 중대사고 예방 역량을 강화하고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강화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확산시키겠다는 취지다.한화솔루션은 협력사 재해 예방을 위한 진단 프로그램 도입을 위해 전문 평가사 나이스디앤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식은 이날 서울 중구 소재 한화빌딩 본사에서 열렸다. 남이현 한화솔루션 케미칼부문 대표와 강용구 나이스디앤비 대표, 윤한철 티엠이씨(협력사) 대표, 정성호 용호기계기술(협력사)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나이스디앤비는 한화솔루션 중소 협력사 100여 기업을 대상으로 자체분석데이터에 기반한 안전보건 종합 진단을 실시하고 재해예방 시스템을 점검할 예정이다. 한화솔루션은 평가결과에 따라 개선이 필요한 기업에 관련 컨설팅을 지원하고 우수 기업에는 입찰 견적참여 우선권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석유화학업계에서 전문 평가사와 함께 협력사 안전보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은 한화솔루션이 처음이라고 한다. 한화솔루션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중소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신용평가 지원과 에너지절감 컨설팅 지원, ESG평가 지원 등 협력업체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상생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안무용 한화솔루션 지원부문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산업안전보건법 개정 등으로 안전보건진단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만큼 중소 협력업체들의 재해예방 시스템을 개선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동국제약은 새로운 가글형 구내염 치료제 ‘오라센스액’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플루르비프로펜 성분을 함유한 제품이라고 한다. 플루르비프로펜은 진통소염제 성분이다. 구내염 발생 부위에 흡수돼 약효를 발현시킨다. 국소 도포용 구내염 치료제인 연고제나 액제와 달리 구강 전체를 헹굴 수 있는 가글 타입으로 구강 내 한 번에 여러 개가 나타나는 다발성 증상이나 발생 부위가 큰 구내염에 적합하다고 소개했다.휴대도 용이하도록 만들었다. 간편한 스틱형 파우치로 발매돼 시간과 장소에 크게 상관없이 구내염을 치료할 수 있도록 했다. 색소를 넣지않고 민트향을 첨가해 사용감도 고려했다.동국제약 관계자는 “구내염을 적극적으로 치료하지 않고 통증을 참는 소비자를 위한 제품으로 가글로 간편하게 증상을 치료할 수 있다”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오라센스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국민 입병약으로 불리는 오라메디연고와 구내염 원인 케어에 도움이 되는 먹는 입병 비타민 오라비텐정, 찍어 바르는 액상 타입 구내염 치료제 오라메칠액 등에 이어 이번에 오라센스액을 선보여 구내염 치료제 전문브랜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동아제약은 종합감기약 ‘판피린’이 15년 만에 패키지 디자인을 전면 교체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 리뉴얼은 브랜드 강화 일환으로 진행된다.판피린 캐릭터인 두건 두른 소녀 이미지는 현대적인 스타일로 변경했다. 여기에 브랜드 대표 컬러인 빨강과 파랑, 골드 등 3가지 컬러에 각각 보호·생명력, 치유·신뢰, 넘버원(No.1) 브랜드 등의 의미를 부여했다고 한다. 또한 대표 자음인 ‘ㅍ’을 형상화한 디자인을 삽입해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꾀했다.포장단위도 변경했다. 박스 무게를 6.5kg 줄여 유통 과정에서 운송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고 동아제약은 설명했다.동아제약 관계자는 “현대적인 스타일이 접목된 패키지를 15년 만에 선보였다”며 “새로운 패키지에 담긴 브랜드 가치가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동아제약 판피린은 지난 1956년 일반의약품 허가를 받고 정제 형태로 1961년 처음 선보였다. 이후 1977년부터 액상 형태로 판매됐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현대모비스가 모듈과 부품 제조를 전담할 생산 전문 통합계열사 2개 업체의 이름을 확정했다. 현대차그룹 계열사로 공식 출범을 위한 마무리 수순을 밟고 있다는 분석이다.현대모비스는 모듈 생산 통합계열사와 부품 생산 통합계열사 사명을 각각 모트라스(MOTRAS)와 유니투스(UNITUS)로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대단위 부품 조합인 자동차 모듈 생산을 담당하는 통합계열사 사명인 모트라스는 모듈(Module)과 트랜스폼(Transform)을 합친 합성어다. 독자 기술력으로 끊임없이 변화해 나간다는 브랜드 가치를 내포하고 있다. 각종 섀시부품과 전동화부품, 에어백, 램프 등 핵심부품 생산을 전담하는 통합계열사 유니투스는 마찬가지로 유니트(Unit)와 불어인 투스(Tous, 통합)의 합성어다. 혁신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통합된 기업문화 가치를 담았다고 한다.현대모비스는 기존에 다수의 소규모 생산전문사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공장을 운영했다. 이번에 생산을 담당하는 2개 통합계열사를 신설해 생산효율화를 통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겠다는 취지를 밝힌 바 있다. 다만 업계에서는 이번 조직 개편이 불법파견 관련 논란을 해소하면서 향후 이뤄질 지배구조 개편을 위한 준비과정일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이번 통합계열사 신설과 관련해 지난 5일에는 임시이사회가 열렸다. 이사회는 통합계열사에 총 700억 원 규모 현금출자를 결정했다. 이를 통해 각 계열사 지분 전량을 현대모비스가 소유하는 구조를 완성했다. 감정평가를 진행해 내년 상반기 중 현물출자도 이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법인등기는 오는 11일 신청할 예정이며 법인 설립을 위한 제반작업을 마무리하고 다음 달 초 통합계열사를 공식 출범한다는 계획이다.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생산전문 통합계열사는 내년에 각각 5000억~6000억 원 수준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생산효율화와 책임경영을 통해 향후 매출실적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는 기내면세 스카이샵(SKYSHOP)이 늘어나는 해외 여행객을 겨냥해 오는 12월 21일까지 인터파크투어와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이벤트는 스카이샵과 인터파크투어, 여행 플랫폼 트리플이 제휴해 이뤄진다. 대한항공 탑승객을 대상으로 여행과 면세점 관련 혜택을 한 번에 받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한다. 인터파크투어와 트리플을 통해 대한항공 항공권이나 대한항공 탑승 해외 여행상품을 예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인터파크투어 전용 15% 추가 할인 쿠폰과 스카이샵 신규 가입 15% 할인 쿠폰, SMS 수신동의 시 5000포인트 추가 적립 등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또한 이들 고객을 대상으로 스카이샵 로그인 후 1달러만 쇼핑해도 정가 2만4000원 상당 그래놀라 그라놀로지 세트, 1만 원권 바우처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운영한다. 바우처는 이벤트 참여 시 응모한 이메일로 지급된다. 승무원에게 바우처 이미지를 제시하면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구매 금액에 따라 포인트 최대 5만 점을 추가로 적립해준다.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구매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뱅앤올룹순 이어폰, 브레오 눈 마사지 E2, 필립스 전기면도기, 필립스 에어플로스 등을 증정한다.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관계자는 “최근 일본 자유여행 허가를 비롯해 해외 입국 제한이 완화되면서 여행객 면세 쇼핑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쾌적한 여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와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GC녹십자는 오는 9일 열리는 ‘2022 서울달리기 서울 레이스(SEOUL RACE)’에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서울달리기는 동아일보와 서울특별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마라톤 대회다. 올해 20주년을 맞았다. 마라톤은 오프라인 오픈국제부, 하프코스, 하프 2인 릴레이, 10km 등 4개 부문으로 운영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티셔츠와 양말, 완주메달 등 기념품을 증정한다.GC녹십자는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 전원에게 유기농 식물성 단백질 제품인 ‘올게인 오가닉 프로틴 바닐라맛’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올게인 포토부스를 운영하고 응원 스포츠 타올과 올게인X서울레이스 타투스티커를 각각 선착순 2000명에게 준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볼보는 다음 달 9일 글로벌 데뷔를 앞둔 신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X90’에 브랜드 최초로 ‘양방향 충전(bi-directional charging)’ 기능을 탑재한다고 7일 밝혔다.단어가 어렵지만 볼보가 말하는 양방향 충전은 충전기를 이용한 차량 충전과 차에 탑재된 배터리를 활용해 전자제품에 전기를 공급하는 기능을 모두 지원한다는 개념으로 이해하면 된다. 현대자동차 전기차 모델 아이오닉5와 기아 EV6 등에 탑재된 ‘V2L(Vehicle to Load)’ 기능과 비슷한 기능으로 볼 수 있다.볼보는 전기차들이 서로 가상의 발전소를 형성해 이동 중에도 생활에 필요한 동력을 공급할 수 있는 바퀴 달린 배터리 역할을 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전력망 수요와 가격이 낮을 때 충전을 하거나 필요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저장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가정을 비롯해 다른 전자제품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고 호환이 가능할 경우 다른 볼보 자동차 충전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전체 충전 프로세스는 볼보카스(Volvo Cars) 스마트폰 앱을 통해 관리되며 제한된 방식으로 충전 또는 방전되도록 설계된 알고리즘으로 배터리 성능 저하를 최소화한다.올리비에 뢰델(Olivier Loedel) 볼보 전동화에코시스템 총괄은 “양방향 충전을 통해 외출할 때 전기자전거를 충전하는 것부터 주말 캠핑 여행을 위해 야외 조리 기구를 연결하는 것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배터리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하루 중 가장 비용이 많이 발생하는 피크타임에는 집에 전력을 공급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말했다.볼보는 각 에너지 시장 상황에 따라 양방향 충전은 다양한 방식으로 그리드(Grid)를 지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재생 가능한 에너지 수요가 적은 상황에서 보다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고 반대로 수요가 많은 피크타임에는 저장된 에너지를 다시 판매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한다. 생산이 수요를 넘어설 때 재생 가능한 자원의 잠재적인 에너지 낭비를 줄여 그리드 전반의 지속가능성을 높인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볼보 EX90에는 고급형 월박스와 가정용 에너지관리 시스템을 포함해 양방향 충전을 이용하는데 필요한 각종 하드웨어와 케이블, 어댑터플러그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자체 개발한 이중항체 플랫폼 ‘에스듀얼(S-DUAL)’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중항체는 2개의 각각 다른 타깃에 결합하는 항체들을 하나의 형태로 결합시킨 항체를 말한다.일반적으로 항체는 하나의 타깃 항원에만 작용해 제한된 효능을 보이지만 이중항체는 서로 다른 타깃 항원에 동시에 작용해 기존 단일항체보다 높은 효능을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항체에 새로운 결합부위를 도입하면서 안전성과 생산효율 등이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이중항체 구조를 특화했다고 한다.삼성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S-DUAL은 사람 몸속 항체(IgG)와 유사한 형태로 체내 투여 시 면역 반응을 일으킬 위험이 낮고 항체처럼 안정적인 구조를 이룬다. 또한 비대칭 구조에 따라 이중항체 단백질과 결합 오류로 인한 불순물 단백질 간 분자량 차이를 쉽게 구분할 수 있어 목표로 한 이중항체를 효과적으로 분리하고 분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특정 결합을 유도하는 기술을 적용한 CH3(constant heavy chain 3) 도메인을 한쪽 팔 부위에 추가해 이중항체의 결합 오류를 최소화했다. S-DUAL은 결합력을 높여 불순물 발생 비율을 낮추고 최대 99%의 높은 순도를 확보했다고 한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해당 이중항체 기술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자체 개발한 플랫폼으로 다중항체 등 다양한 차세대 의약품 개발에 적용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동안 축적한 이중항체 분야 위탁개발 트랙레코드(track record)를 기반으로 S-DUAL 서비스를 추가 제공해 의약품 위탁개발(CDO)부터 위탁생산(CMO)까지 엔드투엔드(End-to-End) 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고유 이중항체 플랫폼을 통해 CDMO 매출과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하는 업계 트렌드에 맞춰 고객사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018년 CDO 사업에 진출한 이래 올해 상반기까지 약 100건에 달하는 계약수주를 기록하면서 시장에 빠르게 안착했다. 특히 혁신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플랫폼을 자체적으로 개발하면서 사업 속도와 품질 경쟁력 개선을 병행하고 있다. 2020년 8월에 공개한 ‘에스초이스(S-CHOice)’는 국내 최초로 자체 세포주를 개발해 상용화한 플랫폼이다. 세포 증식력과 생존력을 대폭 향상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신약 후보물질 발굴 플랫폼인 ‘디벨롭픽(Developick)’을 선보이기도 했다. Developick은 전임상 단계 진입에 앞서 선행적으로 후보물질 안정성 등을 다방면으로 분석해 개발 가능성이 높은 물질을 선별해주는 서비스다. 개발 초기 단계부터 물질에 대한 이해를 높여 고객사의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신약개발에 따르는 리스크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동아에스티(동아ST)는 6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소재 본사에서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과 글로벌 미도입 의약품 국내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국내 미충족 의료 수요를 해소하고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들의 치료 기회를 확대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동아ST와 재단은 해외에서 개발되고 판매됐지만 국내에는 도입되지 않은 신약을 국내에 들여오기 위한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전문가 그룹 자문을 토대로 도출한 국내 미도입 신약 도입방안 결과를 동아ST에 공유한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 미도입 신약 244종에 대한 국내 도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국내 미도입 신약 244종에는 말초 T세포 림프종 치료제 벨레오닥(Beleodaq) 등이 포함됐다. 국가임상시험재다은 국내 임상시험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신약 개발 역량 증진을 목표로 설립된 보건복지부 산하 재단법인이다. 의약품 임상시험 기반 조성과 국내외 임상시험 관련 지원 사업, 임상시험 활성화를 위한 제도 조사 및 연구, 임상시험 관련 전문인력 양성 및 인증 등의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배병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해외 신약 도입을 위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새로운 협력 방식으로 의미가 있다”며 “동아ST와 협력해 국내 환자 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 대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민영 동아ST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 신약을 조기에 도입하고 희귀병과 난치성 질환 등으로 고통 받는 환자와 그 가족들의 어려움을 덜어내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인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는 한글날 기념 한정판 스니커즈 ‘스웨이드 빈티지 코리아(SUEDE VTG KR)’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공식 출시일은 오는 9일이다.스웨이드 빈티지 코리아는 10월 9일 한글날을 기념해 한국 전통 요소를 브랜드 아이코닉 제품인 스웨이드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오방색과 태극기에서 영감을 받은 색 조합으로 한국적인 감성을 강조하고 서예가 이정화 씨의 아트웍을 디자인 포인트로 활용했다고 한다. 특히 한정판 제품에는 푸마 로고와 다양한 문구가 독창적인 서체로 새겨졌다. 힐탭에는 태극기 문양을 넣어 일반모델과 차별화했다. 제품이 담긴 슈박스에도 특별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전통적인 자개함을 연상시키는 검은색 상자에 은색 학과 문양, 푸마 로고 등이 더해졌다.푸마코리아 관계자는 “한글날을 기념해 한국 전통의 미적 감성을 담은 특별한 디자인을 브랜드 헤리티지 제품인 스웨이드 빈티지에 담아냈다”며 “국내 스니커즈 마니아들에게 의미 있는 한정판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폭스바겐이 국내에 처음 내놓은 전기차 ID.4가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전기차(테슬라 제외) 판매 1위에 올랐고 약 한 달 동안 3500대 넘는 사전계약 대수를 기록했다. ID.4 인기에 힘입어 폭스바겐은 2주 만에 볼보가 올해 국내에 공급한 전기차 판매대수를 넘어서는 실적을 거뒀다.폭스바겐코리아는 전기차 ID.4가 지난달 총 667대가 판매돼 국내 수입 전기차 베스트셀링카에 이름을 올렸다고 6일 밝혔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기준(엔진별 기준) 전체 판매량 순위는 3위에 해당한다.ID.4는 지난달 15일 국내에 공식 출시됐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접근 가능한 프리미엄’ 전략을 기반으로 국내 소비자 선호도에 맞춘 사양으로 구성된 ID.4를 선보였다. 해외에서 검증된 주행성능과 넉넉한 주행거리 인증, 풍부한 사양, 국비 보조금 혜택에 따른 합리적인 가격 등이 인기에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또한 폭스바겐코리아가 신차 출시에 앞서 국내 도입 물량 확보에 많은 공을 들였다고 한다. 차량용 반도체 부품 부족과 물류난 등 공급망 이슈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초도물량으로 1300대를 확보했다. 초도물량 절반에 해당하는 물량을 지난달 출고한 것이다. 이에 따라 폭스바겐은 전기차 공식 출시 2주 만에 볼보가 올해 국내에 공급한 전기차 판매대수(622대)를 넘어서는 성과를 냈다.폭스바겐 ID.4는 사실 해외에서는 출시된 지 약 2년이 지난 전기차다. 국내 출시 준비에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전반적인 상품성은 최신 전기차에 버금간다는 평가다. 국내에서 1회 충전 시 최대주행가능거리는 405km로 인증 받았다. 비슷한 수입 전기차 모델들의 인증 주행거리가 200~300km대에 머무는 것을 고려하면 꽤 넉넉한 수치다. 첨단운전보조 시스템인 최신 IQ.드라이브를 비롯해 IQ.라이트, 파노라마선루프, 안마 기능 시트 등 다채로운 편의사양도 국내 소비자 구매 욕구를 자극한다. 국고 보조금과 지자체 보조금을 받아 4000만 원대에 구입할 수 있는 가격도 경쟁력으로 볼 수 있다.사샤 아스키지안(Sacha Askidjian)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이번 ID.4의 성적은 접근 가능한 프리미엄 전략이 전기차 시장에도 통한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한국이 전기차를 선도하는 국가 중 하나인 만큼 한국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면서 한국 전기차 시장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노력을 차근차근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포르쉐코리아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자연 친화 공간을 조성하는 ‘포르쉐 드림 서클(Dream Circle)’ 2개소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포르쉐 드림 서클은 브랜드 사회공헌활동인 ‘포르쉐 두 드림(Do Dream)’ 일환으로 전개하는 캠페인이다. 이번에 한국육영학교와 서울정진학교 등 2개교에 총 2억5000만 원을 기부해 포르쉐 드림 서클 공간을 조성했다. 현재까지 전국에 총 8개 시설을 갖추게 됐다. 해당 공간은 학생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면서 탄소중립과 자원 선순환 가치 중요성을 알리는 역할을 한다. 올해는 기존 녹지조성 외에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을 제고할 수 있도록 반려나무 가꾸기 실습 등 자연환경이 수업 활동의 일부가 되는 ‘교실 숲 환경교육’ 테마를 적용했다고 포르쉐코리아 측은 설명했다.지난 5일에는 서울시 송파구 소재 한국육영학교에서 포르쉐 드림 서클 완공식을 가졌다. 한국육영학교는 사립 특수학교로 유치원과 초·중·고교 과정 장애학생을 위한 교육기관이다. 완공식 행사에는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와 박문기 한국육영학교 교장, 박수봉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장, 김형수 트리플래닛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포르쉐코리아에 따르면 한국육영학교 포르쉐 드림 서클은 연면적 416㎡ 규모로 조성됐다. 학교 텃밭과 실내 정원 등 다양한 생태 환경을 구현해 교육체험을 강화하고 휴식 공간은 사용하지 않는 녹지를 학교 광장, 운동장 등과 연계해 생태환경이 결합된 입체적 공간으로 구성했다고 한다. 서울시 구로구 소재 서울정진학교는 장애학생들을 위한 공립특수교육기관이다. 서울정진학교 내 포르쉐 드림 서클은 연면적 556㎡ 규모를 갖췄다. 신체 조건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산책길과 유니버셜플랜터를 도입해 무장애 공간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올해 3년 차를 맞은 포르쉐 드림 서클은 환경과 지속가능성 가치를 알리는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며 “기존 일반학교 뿐 아니라 특수학교로 범위를 확장하고 학교 특성에 맞춘 디자인과 교육을 제공해 구성원들이 ‘꿈’을 꿀 수 있는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포르쉐코리아는 지난 2017년 포르쉐 두 드림을 론칭하고 본격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왔다. 지난해에는 국내 수입차 브랜드 중 매출 대비 기부금 비중이 가장 높은 업체로 꼽혔다. 포르쉐 두 드림 캠페인을 통한 누적 기부금은 총 43억 원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지난달 국내 수입차 시장이 모처럼 활기를 띠었다. 작년 동월 대비 두 자리 수 늘어난 판매량을 기록한 것. 다만 차량용 반도체 부품 부족 등 공급망 이슈는 여전한 상황이고 국내 도입 물량이 일시적으로 증가하면서 출고 적체가 해소돼 전체 시장이 성장세를 보였다는 분석이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3928대로 전년(2만406대) 동기 대비 17.3%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1~3분기(1~9월) 누적대수는 20만210대로 작년(21만4668대)에 비해 6.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브랜드별로는 BMW가 7405대를 팔아 수입차 왕좌에 올랐다. BMW는 부품 부족과 물류난 등 공급망 이슈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올해 꾸준한 판매량을 이어가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5481대로 2위에 머물렀다. 올해 1~3분기 누적 판매량 역시 BMW가 근소한 차이로 벤츠를 앞질렀다. BMW는 총 5만7750대를 판매했고 벤츠는 5만6074대다. 아우디와 폭스바겐은 지난달 각각 1812대, 1470대를 판매해 나란히 3위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GM 쉐보레는 1162대로 5위다. 70개월 할부와 대규모 할인을 앞세운 지프는 1025대를 판매해 6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다음으로는 볼보 881대, 렉서스 860대, 미니 745대, 도요타 682대, 포드 492대, 포르쉐 333대, 폴스타 295대, 랜드로버 285대, 혼다 263대, 푸조 237대, 링컨 196대, 캐딜락 118대, 벤틀리 87대, 람보르기니 35대, 마세라티 30대, 롤스로이스 15대, 재규어 12대, DS 7대 순이다.협회 기준(엔진별 기준) 베스트셀링 모델은 BMW 520i가 차지했다. 926대가 판매됐다. 벤츠 E250은 867대로 2위다. 폭스바겐 국내 첫 전기차 모델인 ID.4는 667대로 3위에 올랐다. 우수한 상품성과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워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파워트레인별 수입차 국내 판매 비중은 가솔린이 1만1538대로 48.2%를 차지했다. 하이브리드는 5311대로 22.2%, 전기차는 4024대(테슬라 제외)로 16.8%다. 디젤은 2214대로 9.3%를 기록했다. 수입차 시장에서 전기차가 디젤 판매대수를 넘어선 것이다. 플러그인하이브리드는 841대로 3.5%다.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지난달 테슬라는 국내에서 3133대를 판매했다. 모델Y가 1910대, 모델3은 1223대 인도됐다. 테슬라 국내 판매 실적은 수입차협회 집계에 포함되지 않는다. 테슬라를 제외한 브랜드별 전기차 판매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가 799대로 1위다. BMW는 714로 2위, 아우디는 678대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폭스바겐 667대, 쉐보레 596대, 폴스타 295대, 푸조 157대, 볼보 104대, 포르쉐 83대, 렉서스 3대, 미니 3대, DS 1대 순이다.전기차 모델별 판매대수(테슬라 제외, 테슬라 포함 시 모델Y 1위, 모델3 2위)는 폭스바겐 ID.4가 667대로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렸다. 아우디 Q4 e-트론(스포트백 포함)은 624대로 2위, 437대 등록된 쉐보레 볼트EUV는 3위다. BMW iX3는 401대로 4위, 벤츠 EQS는 324대로 5위를 기록했다. 다음으로는 폴스타 폴스타2 295대, BMW i4 181대, 벤츠 EQA 173대, 쉐보레 볼트EV 159대, BMW iX 132대, 벤츠 EQB 126대, EQE 100대, 볼보 C40 리차지 84대, 포르쉐 타이칸(스포츠투리스모, 고성능 모델 포함) 83대, 푸조 e-208 81대, e-2008 76대, 아우디 e-트론 54대, 볼보 XC40 리차지 20대, 렉서스 UX300e 3대, 미니쿠퍼SE 3대, DS DS3 크로스백 E-텐스 1대 순으로 집계됐다.임한규 수입차협회 부회장은 “반도체 부품 부족 등 공급망 이슈가 지속되는 가운데 일부 브랜드 출고 적체가 해소되면서 전체 시장을 끌어올렸다”며 “일부 업체들의 국내 출고 물량 확보를 위한 노력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대한항공이 우리 군 무인헬기를 국내기술로 개발하기 위해 에어버스 헬리콥터스와 기술협력을 추진한다.대한항공은 지난 5일 서울 강서구 소재 대한항공 본사에서 프랑스 에어버스 헬리콥터스와 ‘함탑재 및 서북도서용 무인헬기 사업 기술협력을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박정우 항공우주사업본부 본부장과 브루노 에반(Bruno Even) 에어버스 헬리콥터스 CEO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합의각서는 우리 군 함정에 탑재해 작전지역을 감시하는 함탑재 정찰용 무인헬기와 서북도서지역을 정찰하는 무인헬기를 국내기술로 개발하기 위해 대한항공과 에어버스가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에어버스 헬리콥터스는 무인 수직 이착륙기 VSR700 개발기술과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대한항공은 지난 20여 년간 축적한 무인기 개발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무인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확보한 연구결과와 기술을 활용해 향후 무인헬기 시장에서도 존재감을 발휘한다는 복안이다.지난 6월에는 차세대 스텔스무인기 개발센터를 설립했고 8월에는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진행된 ‘스텔스 무인편대기 개발’ 과제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대한항공 관계자는 “국내 항공우주분야 대표기업으로 국가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LG이노텍은 ‘사업연속성 관리체계(BCMS)’ 구축에 대한 국제표준인증 ‘ISO22301’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BCMS(Business Continuity Management System)는 기업 핵심 기능이 마비되는 사고가 발생했을 때 빠르게 시스템을 복구해 정상 운영이 가능하도록 관리체계를 마련하는 경영 시스템이다. ISO22301은 BCMS 구축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국제 표준이다.최근 글로벌 기업을 중심으로 재난 발생 시 공급망으로 인한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협력사에 대응 방안과 복구 계획을 요구하는 경우가 늘어나는 추세다. 동일본 대지진과 힌남노 태풍 등 자연 재해와 코로나19 등 신종 감염병으로 인한 경영 위기를 경험했기 때문이다.ISO22301 인증은 고객사 요구에 부합하는 글로벌 표준이기 때문에 이를 획득한 것은 기업 위기 대응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다. 그동안 LG이노텍은 체계적인 위기관리 역량을 갖추는데 주력해왔다. 작년 김창태 전무를 최고위기관리책임자(CRO, Chief Risk Office)로 선임해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지난 5월부터 기판소재사업부를 대상으로 안전과 환경 분야 31개 팀 부서원들이 참여하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전사적 위기 경영 능력을 점검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왔다.이와 함께 심사원 자격증을 확보한 전문인력이 올해 5월부터 현재까지 5회 이상, 30여개 관련 팀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7월에는 국내 사업장 사고를 가정한 모의훈련에 따라 위기 대응 능력을 점검하기도 했다. LG이노텍은 자체 비상대응 프로세스가 사업 운영 시스템에 적절히 반영됐고 경영진의 실천 의지가 강하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인증 획득으로 향후 고객사 신뢰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외 사업장과 연계해 표준화된 위기관리방안 마련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김창태 CRO는 “세계 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재해나 재난 상황이 발생해도 사업을 이어갈 수 있는 위기관리 능력이 필수”라며 “체계적인 BCMS를 통해 글로벌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LH는 서울지역본부가 서울시와 학대 피해 장애아동 쉼터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피해 장애아동 쉼터는 학대 등 인권침해를 입은 장애아동을 보호하는 시설이다. 서울시는 지난 4월 피해 장애아동 쉼터를 설치한 지방자치단체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LH와 서울시는 피해 장애아동 쉼터 2개소(남아·여아용 각 1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LH는 신축 매입임대주택 5호(도봉구 3호, 강북구 2호)를 시세의 30% 수준으로 서울시에 임대하고 쉼터 공간 조성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쉼터 개소와 운영을 맡는다. 또한 LH는 쉼터 설치를 위한 단순 공간제공을 넘어 장애아동을 위한 안전시설 및 심리 치료실 설치와 치료용 기자재 구입 등에 8800만 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공공상생연대기금이 주관한 사회적 가치 실천사업 공모에 선정돼 받은 사업비 전액을 투입하기로 했다.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인하대 산학협력단이 발표한 장애아동 학대대등체계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장애아동은 학대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학대 위험에 쉽게 노출된다. 장애와 학대 등 고통을 이중으로 겪게 되는 것이다. 관련 법령에 따라 학대 피해를 입은 장애인과 아동을 위한 쉼터가 각각 운영되고 있지만 아동과 장애라는 특성을 반영하지 못해 피해 장애아동의 즉각적인 보호는 쉽지 않았다. 다행히 작년 7월 장애인복지법이 개정되면서 학대 피해 장애아동 전용쉼터 설치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보건복지부 공모에 선정된 서울시와 경기도, 부산시에 쉼터가 마련될 예정이다.조인수 LH 서울지역본부장은 “그동안 사각지대에 놓여 제대로 보호받지 못했던 학대 피해 장애아동을 위한 전용 쉼터를 조성하게 됐다”며 “입소하는 아이들이 쉼터에서 불편함 없이 생활하고 몸과 마음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일명 정인이사건(아동학대 사망사건)을 계기로 작년 3월 학대 피해 아동 즉각분리제도가 시행됐지만 전국 지자체는 정부의 쉼터 설치기준(전용면적 100㎡, 방 4개 이상 등)에 부합하는 공간 확보가 쉽지 않아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LH는 지자체에 전용면적 합이 100㎡ 이상인 인접 매입임대주택 2개호를 일괄 공급해 조성하는 연접형 쉼터를 제안했고 지난해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지정됐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미사이언스와 합병을 앞둔 한미헬스케어는 국내 젊은 세대(MZ세대)를 위한 건강기능음료 ‘화싹和(화싹)’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화싹은 건강기능식품으로 허가받은 제품이다. 피로 개선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만들어졌으며 정제와 액상이 하나의 용기에 담긴 구성이다. 뚜껑 위에 정제가 담겨 있어 간편하게 복용 가능하며 액상에는 체내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비타민B가 고함량으로 들어있다고 한미헬스케어 측은 설명했다.한미헬스케어는 MZ세대가 선호하는 공간을 직접 찾아가는 ‘화싹 건강 캠페인’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학교 동아리와 야외 스포츠 공간, 공유오피스, 스터디카페 등에서 MZ세대 소비자를 응원하는 형식으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한미헬스케어 관계자는 “화싹은 치열하게 노력하면서 열정을 다하는 젊은 세대들에게 활력을 주는 제품으로 개발됐다”며 “뜨거운 열정과 도전으로 심신이 지친 MZ세대를 위로하고 건강한 에너지를 나눌 수 있는 제품으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