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형준

황형준 기자

동아일보 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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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입사해 사회부, 경제부, 정치부를 거치며 경찰, 기획재정부, 정당, 법조, 청와대 등을 취재했습니다. 정치와 법, 권력구조 그리고 사람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취재분야

2026-02-05~2026-03-07
칼럼44%
대통령23%
정치일반13%
선거10%
남북한 관계7%
정당3%
  • [창간93주년/따뜻한 금융]삼성증권, 임직원 71% ‘나누美펀드’ 기부

    삼성증권(사장 김석·사진)은 2005년부터 청소년 경제증권교실을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에 나서고 있다. 청소년 경제증권교실은 아동 및 청소년에게 올바른 경제관을 심어주기 위해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총 15만 명 이상이 교육을 받았다. 청소년 경제증권교실은 학생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생산의 경제, 소비의 경제, 저축과 투자 등 살아있는 경제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삼성증권 임직원과 대학생 봉사단이 강사로 직접 참여하도록 하고 회사에서는 관련 사업비를 지원한다. 주로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수준별 교육을 진행한다. 청소년 경제증권교실은 경제놀이터, 경제아카데미, 화폐발달, 용돈관리 등 5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09년부터 총 500여 명의 대학생이 참여하는 ‘대학생 봉사단 야호(YAHO)’를 조직해 전국 단위의 교육 보급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도 했다. YAHO는 청소년 경제증권교실의 경제교육 멘토로서 사회복지기관을 이용하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활동하는 자원봉사단이다. 또한 청소년 경제증권교실은 여러 협력관계를 통해 참가 아동과 기관, 자원 봉사자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사회복지재단 ‘아이들과 미래’, 한국리더십센터 전주교육원, 한국개발연구원(KDI), 한국경제교육협회 등과 협력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삼성증권은 전사적으로 133개 봉사팀을 운영해 매달 홀몸노인 지원, 소년소녀 가장 초청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원격지에서 1박 이상의 자원봉사활동을 했을 때 유급휴가를 제공하는 등의 회사 지원 덕분에 임직원들은 지난해에만 총 1만2000시간이 넘는 자원봉사활동을 수행할 수 있었다. 봉사단은 효과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각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공헌 테마를 선정하고 각 지역의 정부기관, 비정부기구(NGO)와 협력해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해왔다. 사내 인트라넷으로 사회공헌 사례를 공유하는 것도 특징이다. 창립기념일에는 우수 사회공헌자 시상식을 마련해 임직원의 사회공헌활동을 격려하고 있다. 임직원의 71%는 사회공헌기금인 ‘나누美펀드’에 기부하고 있으며, 회사는 임직원의 펀드 조성금액만큼 추가로 지원한다. 삼성증권은 지속가능경영 차원에서도 사회와 환경에 대한 공헌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이 같은 활동은 이미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 연속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월드’에 포함됐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단기적으로는 지역사회와 나눔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장기적으로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는 의지가 삼성증권의 사회공헌활동에 담겨 있다”고 말했다.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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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간93주년/따뜻한 금융]KDB대우증권, 다문화가정 전방위 문화지원

    KDB대우증권(사장 김기범·사진)이 내놓은 재형저축 상품은 특별하다. 서민의 재산 형성을 위한 저축이라는 본래의 취지에 발맞춰 환매조건부채권(RP) 상품으로 개발해 상품구조가 안정적이고 금리가 높다. 이 상품의 특징은 7년 만기 동안 연 4.0%의 고정금리를 꾸준히 제공한다는 점이다. 가입 초에만 고정금리를 제공하고 일정 기간이 지난 뒤 변동금리를 적용하는 시중은행들의 재형저축 상품과는 다르다. 또 서민 가입자들의 투자 안정성을 고려해 RP 운용종목도 한국 정부가 발행한 국채, 공사채와 일부 회사채로 안정적으로 구성했다. 다른 상품과 달리 최고금리를 받기 위해 급여이체를 하지 않아도 된다. 특정 카드를 쓰거나 공과금을 이체하거나 기타 상품에 가입하는 등 요구사항도 없다. 중도 해지하면 통상 당초 제시된 금리보다 낮은 금리를 받게 되지만 재형저축 RP는 중도 해지를 해도 불이익 없이 연 4%의 금리를 그대로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에 가입한 고객은 최초 만기 7년 이후, 최장 3년까지 연장할 수 있으며 가입자격을 갖춘 대상자 중 선착순 1만 명에게 판매하고 있다. 대우증권은 금융상품뿐만 아니라 사회공헌단을 통해 차별화된 활동도 펼치고 있다.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매달 자신의 급여 중 일부를 자동으로 기부하는 ‘사랑의 온도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현재 직원 2600여 명이 월 평균 4200여만 원을 모아 총 109개의 정기기부 단체를 후원하고 있다. 임직원이 1년에 1회 이상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사회 곳곳에서 봉사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이 회사는 시각장애 대학생을 위해 점자 정보 단말기를 공급해 후원하고 저소득 중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한국의학연구소와 함께 노인에게 무료로 종합검진을 하고 교육봉사단체를 지원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청년층이 창업한 회사를 지속가능한 사회적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점프 업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회적 기업 ‘경기재단’ 등이 동참했다. 대우증권은 다문화가정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다문화가정을 위한 한국음식 요리책자’를 출판해 수익금 전액을 내놓았고 ‘다문화가정을 위한 한국음식 강습회’를 열었다.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한 그림글짓기 대회’, ‘엄마나라말 경연대회’도 개최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다문화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 공로로 대우증권은 지난해 9월 ‘2012 전국 다문화가족지원 네트워크 대회’에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대우증권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서민 금융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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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간93주년/따뜻한 금융]미래에셋증권, 미래의 인재 5000명에 장학금

    ‘한국의 대표 투자금융그룹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으로.’ 이는 미래에셋증권(사장 조웅기 변재상)을 포함한 미래에셋그룹이 사회공헌활동에 나서면서 내건 기치다. 미래에셋의 장학사업은 유명하다. 훌륭한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국가와 사회에 책임을 다하는 것이란 생각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지원받은 학생 규모는 국내 장학생 2236명, 해외교환 장학생 2367명, 글로벌 투자전문가 장학생 114명 등 총 5000명에 육박하고 있다. 미래에셋 국내 장학생 프로그램은 지원자를 뽑아 등록금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1년간 등록금을 대주는 사업이다. 대학 등록금이 천정부지로 치솟다 보니 학자금 대출을 받는 학생이 늘고, 빚을 진 채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청년층이 많은 데 착안한 사업이다. 매년 각 대학의 추천을 받아 경제적 상황은 좋지 않지만 성실히 공부하는 재학생을 뽑아서 준다. 해외 교환장학생 프로그램은 해외 각 대학의 교환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등록금, 항공료, 체재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연 2회 선발한다.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매년 미래에셋 우리아이펀드 가입자 가운데 일부를 선발해 해외를 방문하는 ‘글로벌 리더 대장정 프로그램’과 저소득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문화체험단’을 실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참가한 어린이만 총 9864명이다. 또 우리아이펀드의 운용 및 판매보수에서 15%를 떼어내 청소년금융기금으로 적립해 두고 우리아이경제교실, 우리아이경제박사 등 경제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미래에셋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을 돕는 지역아동센터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희망북카페 지원사업을 통해 2003년부터 공부방에서 희망하는 도서를 지원했고, 최근에는 인테리어, 책장, 시청각 기자재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확장했다. 또 ‘희망의 공부방 새단장’을 통해 시설이 낡은 지역아동센터를 지원한다. 방학 때는 청소년이 장래의 꿈을 설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청소년 희망보드 프로젝트’도 실시하고 있다. 미래에셋은 나눔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박현주 회장은 2011년에는 미래에셋 계열사 주식 배당금으로 받았던 61억9000만 원을 기부했고 지난해에는 41억 원을 기부했다. 또 2011년 11월부터 미래에셋그룹 임원들은 매달 급여의 1%를 기부하는 ‘미래에셋 1% 희망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이렇게 모인 기부금은 연간 약 10억 원으로 방학 중 결식아동 급식비 지원, 공부방 시설 개·보수, 조손가정 제주캠프 등에 쓰인다. 미래에셋 관계자는 “인재를 키우는 게 투자자로부터 받았던 사랑을 돌려주는 길이라 믿고 앞으로도 기업이 성장할수록 사회공헌을 더 많이 실천하겠다”고 말했다.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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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간93주년/따뜻한 금융]현대증권, 소외계층 보듬어 희망 전파

    현대증권(사장 윤경은·사진)은 ‘신뢰받는 금융회사’를 만들기 위해 신뢰받는 금융상품을 내놓는 한편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뢰를 넘어 존경받는 기업이 되겠다는 것이다. 지난해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금융상품 판매 금액 1만 원당 1원을 회사 수익에서 떼어내 사회복지단체인 ‘굿네이버스’에 기부하는 ‘특판 상품’을 내놓았다. ‘차가운’ 금융이 아닌 ‘따뜻한’ 금융을 고객과 나누자는 취지였다. 상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도 진행한다. 연말연시에는 무의탁 홀몸노인 가정을 방문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쪽방촌에서 추운 겨울을 나야 하는 홀몸노인이 혹한을 견디기 쉽도록 난방유를 직접 전달한다. 전국의 복지관과 경로당을 찾아 생필품도 전달한다. 저소득가정 아동들도 지원 대상이다. 지난해 12월에는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종합복지관에서 저소득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경제골든벨 퀴즈대회를 열고 뮤지컬 공연도 진행했다. 춘천, 천안, 군산, 진주 등 4곳에서 ‘사랑의 집짓기’를 진행해 소외계층에 집을 지어주는 데 동참했다. 임직원 2500여 명이 참여해 1만4000여 점의 물품을 기증받고 직접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경매이벤트, 행복 나눔 먹거리, 100% 당첨 이벤트 등 ‘사랑의 나눔 바자’도 열었다. 바자 수익금과 희망 캠페인 모금액은 비영리 공익단체인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됐다.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나서기도 한다. 가장 대표적인 게 30년 넘게 활동한 여직원회인 ‘여울림’. 이들은 매달 3000원씩 납부하는 여직원회비 가운데 매월 80만 원을 여러 단체에 기부하고 있다. 또 전국 여울림 지역본부에서 분기마다 한 번 소년소녀가장을 돕고 ‘아름다운 가게’도 연다. 지체장애인을 찾아 목욕을 시켜 주고, 노인복지관을 청소하며, 희귀병 환자를 돕거나 홀몸노인을 돌보는 활동도 주요 활동 중 하나다. 지난해 5월에는 여울림회 회원과 가족 40여 명이 인천시 부평지역 아동센터연합회와 함께 인천 한길초교에서 저소득·한부모·다문화가정 아이들을 모아놓고 명랑운동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현대증권의 장애인 고용모델도 독특하다. 이 회사는 2010년부터 시각장애인 안마사 2명을 직원으로 고용해 영등포 일대 홀몸노인들에게 안마 서비스를 하고 있다. 서울 맹학교로부터 졸업생 취직 요청을 받자 이 방법을 생각해 낸 것이다. 현대증권 관계자는 “다른 기업으로부터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장애인 단체나 지역 주민의 호응도 높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증권의 ‘독도 사랑’도 남다르다. 2002년 사이버독도지점을 개설한 뒤 독도수호기금 적립 이벤트, 독도로 주식 보내기, 독도 사진전 등 다양한 이벤트를 10여 년 동안 진행했다.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 2013-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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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간93주년/따뜻한 금융]한국투자증권, 유소년과 사랑-행복나눔 실천

    한국투자증권은 ‘사랑나눔, 행복나눔’을 사회공헌활동의 모토로 삼고 있다. 이 회사는 국내외 사회공헌활동을 구분하지 않지만 특히 유소년과 청소년에게 많은 애정을 쏟고 있다. 최고경영자(CEO)인 유상호 사장(사진)의 평소 생각이 반영된 것이다. 유 사장은 “스스로 선택하지 않은 환경으로 인해 꿈의 크기가 결정되거나 불행한 청소년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서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 사회공헌 사업에 중점을 두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국증권은 2007년부터 FC서울 프로축구단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문화적으로 소외된 유소년들을 초청하는 ‘어린이 꿈나무 축구교실’을 매년 진행해왔다. 또 오지의 분교를 방문해 낡은 칠판과 책걸상을 신식 학급 교구로 교체해주고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교사와 함께 해외 금융시장을 견학할 수 있는 금융체험 행사도 후원하고 있다. 매년 자선송년모임에서 모아진 성금은 사회복지단체인 굿네이버스에 전달해 전 세계 빈곤아동을 돕도록 한다. 지난해부터는 본사가 있는 서울 여의도와 영등포 지역을 중심으로 ‘한 울타리 정 나누기’ 캠페인을 시작했다. 교복, 교재를 지원하는 등 인근 지역 다문화가정이나 저소득층의 유소년과 청소년을 도울 계획이다. 이 회사는 여성과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한국사회에서 여성의 진출이 어렵고, 어렵게 진출하더라도 정년까지 일하기 어려운 업종 중 하나가 금융권. 이에 따라 한국증권은 취업, 육아, 승진 등에서 여성이 차별받지 않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한 결과 2008년 노동부가 선정한 ‘남녀 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유 사장은 또 사업차 여러 국가를 방문하면서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의 어려움을 목격한 뒤 “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어떤 일을 해보자”는 목표를 세웠다. 이 목표에 따라 2009년부터 매년 말에 임직원들이 일부 수수료 수익을 유니세프에 기부하는 행사를 정례화했다. 베트남 현지법인을 세우고 시장 공략에 나선 한국증권은 베트남인을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하게 벌이고 있다. 국내 이주 베트남 여성을 위한 기부금, 의료봉사단과 함께하는 현지 봉사활동, 현지 생활·교육용품 전달, 아동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부터 한국증권은 임직원이 함께하는 ‘동반나눔’ 실천을 위해 매칭 그랜트를 도입했다. 매월 임직원이 급여의 일부를 성금으로 모으면 회사가 같은 금액을 보태 기금을 만드는 형태다. 한국증권 관계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수혜자들에게 더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 2013-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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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me&Dream]84㎡, 7가지 평면중에서 선택하세요

    SK건설은 경기 화성시 반월동에 ‘신동탄 SK뷰 파크’를 분양하고 있다. 신동탄 SK뷰 파크는 지하 1층, 지상 15∼25층, 25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9m² 349채 △84m² 1214채 △101m² 306채 △115m² 98채 등 총 1967채로 구성됐다. SK건설은 전체 물량의 80% 정도인 1563채를 실수요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85m² 미만의 중소형 주택형으로 설계했다. 특히 SK건설은 3.3m²당 분양가를 평균 888만 원으로 정해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주변에 있는 동탄1기 신도시의 매매가(3.3m²당 평균 1050만∼1200만 원)나 동탄2기 신도시 분양가(3.3m²당 평균 1040만∼1100만 원)보다 3.3m²당 평균 150만 원 이상 낮은 분양가다.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한 점도 특징이다. 84m²는 평면을 7개로 세분화했고, 주택형에 따라 최대 49m²의 서비스 면적이 있다. 이 서비스 공간은 공부방, 가족실, 드레스룸, 주부를 위한 ‘맘스 데스크’ 등 고객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59m²는 내부 서비스 면적을 최대화해 욕실 옆 파우더 룸과 현관 내 자전거 거치공간을 뒀다. 단지 중앙에는 연면적 5000m²에 이르는 대규모 커뮤니티센터가 조성된다. SK건설은 이곳에 자연채광 수영장과 어린이 전용 운동기구를 갖춘 피트니스센터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SK건설은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화성시에 제안해 140여 명의 어린이들이 함께 생활할 수 있는 시립어린이집을 단지 안에 만들기로 했다. 커뮤니티센터에는 스터디룸, 방음레슨실 등이 들어선 도서관도 마련된다. SK건설은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조경공간을 전체 면적의 43%까지 끌어올렸다. 또 단지 내에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1.6km 길이의 순환산책로를 만들고 산책로 주변에는 헬스기구, 인라인스케이트장도 조성할 계획이다. 신동탄 SK뷰 파크는 입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SK건설만의 특화된 보안 설계를 선보인다. 지하주차장, 놀이터, 엘리베이터 등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영상을 자동으로 분석해 피사체가 특이행동을 보이면 즉각 경비실에 통보하는 최첨단 CCTV 분석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 단지는 동탄1기 신도시와 바로 인접해 있고 수원 영통지구와도 가까워 동탄신도시의 생활인프라와 영통지구의 교육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SK건설 관계자는 “이마트, 롯데빅마켓, 한림대병원, 기산초·중학교 등 생활편의시설과 교육시설 이용이 편리하다”면서 “삼성전자 반도체공장이 걸어서 출퇴근할 수 있을 만큼 가까워 임대수요도 풍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입주는 2015년 3월이며 본보기집은 경기 화성시 반월동 643번지에 있다. 1899-1967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 2013-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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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me&Dream]사우디에 가스 처리 설비공사 완공 임박

    대림산업은 2009년 수주한 사우디아라비아 주베일 아람코 정유공장(JER)의 ‘산성가스 처리 및 황 회수설비’ 공사를 올해 중 완공한다. 수주액이 8억2000만 달러인 대형 프로젝트다. 주베일 아람코 정유공장은 사우디 국영회사인 아람코와 프랑스 토탈사(社)가 합작해서 세우는 공장으로 하루 40만 배럴을 생산할 수 있도록 4개로 나눠 설비공사를 진행 중이다. 전체 사업규모는 100억 달러가 넘고, 대림이 맡은 건 그 중 하나다. JER 프로젝트는 대림산업이 사우디에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프로젝트로 평가받고 있다. 대림산업이 사우디에서 설계·구매·시공(EPC)을 맡은 첫 정유플랜트 공사이기 때문이다. ‘산성가스 처리 및 황 회수설비’는 원유의 정유 과정에서 발생되는 산성가스에서 황 성분을 분리하는 공장이다. 천연석유에 포함된 황 성분은 원유를 정제하는 과정에서 정유공장의 여러 장치와 기구를 부식시킬 뿐만 아니라 대기를 오염시킨다. 이 때문에 탈황 시설 및 황 회수 설비는 정유공장에서 필수적인 설비로, 설계와 시공이 복잡해 기술력이 높은 업체만 진행할 수 있다. 대림산업은 프로젝트 초기부터 최적화된 계획을 수립해 단계별로 공정을 검증하고 있다. 현장은 물론 본사에서도 공사진행 현황을 실시간 모니터링 해 시간과 비용 낭비를 최소화하고 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철저한 프로젝트 관리능력으로 JER프로젝트의 공사 기간을 계획보다 1개월 이상 단축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대림산업은 2011년 10월 29일 사우디전력청이 발주한 12억2000만 달러 규모의 사우디 쇼아이바Ⅱ 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를 맡은 데 이어 지난해 7억1000만 달러 규모의 사우디 합성고무 플랜트를 수주했다. 대림산업이 사우디에서 진행하고 있는 플랜트 공사 현장만 9곳. 공사 금액으로는 73억 달러다. 대림산업이 사우디와 인연을 맺은 건 1973년 11월 사우디에 지점을 설치하면서부터. 당시 아람코사(社)가 발주한 정유공장 보일러 설치공사를 도급금액 16만 달러에 수주했다. 당시만 해도 ‘해외 플랜트 수출 1호’였다. 이듬해 같은 지역에서 나프타·부탄 처리 시설공사 등을 잇달아 수주해 중동 건설의 교두보를 다졌다. 사우디는 여전히 한국 건설사의 주요 ‘달러 밭’이다. 지난해 한국 건설사가 사우디에서 딴 누적 수주액은 단일 국가로는 처음으로 1000억 달러를 돌파했다. 다른 중동 국가 중 아랍에미리트(UAE)가 597억 달러, 리비아 366억 달러, 쿠웨이트 274억 달러, 이란 119억 달러로 뒤를 잇고 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사우디는 중동 최대의 발주시장인 만큼 가장 엄격하고 까다로운 공정관리와 공사 자격요건을 요구한다”며 “해외 건설업계에서도 사우디 시장에서 많은 실적을 보유한 대림산업의 기술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 2013-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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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계 인사]도이치銀 한국대표 안성은씨

    도이치은행그룹은 도이치은행그룹 한국 대표 겸 도이치증권 대표로 안성은 씨(사진)를 신규 선임한다고 28일 밝혔다. 안 대표는 2004년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 한국지점에서 대표 및 투자은행(IB) 대표를 지내는 등 IB 업계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인물로 김수룡 현 대표가 퇴임한 뒤 7월경 취임할 예정이다.}

    • 201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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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계 인사]신영증권 外

    ◇신영증권 ▽임원 △경영기획 박순문 △상품〃 임정근 △준법감시인·리스크관리 허영범 △결제업무·재무관리 이인수 △반포지점 이해대 △대치센터 주철학 ▽부서장 △AI부장 심진우 △기업금융〃 이재연 △크레디트마켓〃 신혁진 △고덕지점장 이정환 △강남〃 이상호 △영등포〃 심윤규 △청담〃 박영철 △분당〃 조두헌 △잠실〃 신대명 ◇미래에셋자산운용 ▽부사장 △경영관리부문대표 장부연 △홍콩법인〃 이정호 ▽부장 △리서치본부 박경륜 △글로벌운용〃 목대균 △해외펀드지원〃 송진용 △주식운용1〃 신승훈 △글로벌픽스드인컴운용〃 이윤희 △채권운용2〃 신재훈 △부동산투자3〃 김근수 △부동산자산관리〃 서동호 △ETF마케팅〃 최승현 △리서치본부장 박경륜 △홍보실장 이종길 ◇광동제약 ▽상무이사 △의약품개발부 안주훈 △OTC사업부 노병두 ▽이사 △의약품개발부 김현정 △유통사업부 이석 ◇IBK기업은행 ▽부행장 △기업고객본부 김영규 ▽지역본부장 △인천지역본부 시석중 ▽부행장 △경영지원본부 박춘홍 ▽부장급 △기업고객부 조헌수 △퇴직연금부 송택성 ◇KB국민은행 △음성대소지점 개설준비위원장 박순진 ◇부광약품 ▽부사장 △임상·신규사업 담당 유희원 ▽전무 △영업총괄본부장 구금서}

    • 201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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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계 인사]미래에셋증권 사장 변재상씨… 미래에셋벤처투자 사장 김응석씨

    미래에셋그룹은 변재상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전무와 김응석 미래에셋벤처투자 대표이사 상무를 각각 사장으로 승진시켰다고 27일 밝혔다. 변 사장은 경영지원부문 본부장, 경영서비스 대표 등을 거쳤고, 조웅기 대표이사 사장과 함께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미래에셋증권을 이끌고 있다. 김 사장은 LG전자, 미래에셋캐피탈 등을 거쳐 2002년부터 미래에셋벤처투자에 합류했다. ◇미래에셋증권 ▽부문대표 △기업RM 조한홍 △리테일 나병윤 △트레이딩 조민상}

    • 201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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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 파일]원금 비보장형 ELS 2종 공모

    HMC투자증권은 27일부터 28일 오후 1시까지 총 163억5000만 원 규모의 원금 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상품 2종을 공모한다. ‘HMC투자증권 ELS 995호’는 코스피200,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 비보장형 상품이다. 최고 연 8.70%의 수익을 지급한다. ‘HMC투자증권 ELS 996호’는 삼성전자와 SK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 비보장형 상품이다. 최고 연 10.0%의 수익을 지급한다.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100만 원부터 가입할 수 있다. 1588-6655}

    • 201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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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 파일]‘한화스마트ELS’ 6종 판매

    한화투자증권은 ‘한화스마트ELS’ 2124∼2129호 등 6종을 29일까지 판매한다. 각각 코스피200, 롯데케미칼, LG이노텍, 기아차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이다. 수익률은 연 7∼10% 수준이며 월 지급식과 3년 만기 6개월 조기 상환형 등으로 나뉜다.}

    • 201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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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르락 내리락]‘국가정보통신망 장애’ 보안株강세

    YTN 전산망과 국가정보통신망이 장애를 일으킨 26일 코스피 시장에서는 보안주가 강세를 보였다. 통합보안 관리 업체인 이글루시큐리티는 전날 대비 400원(6.33%) 오른 6720원에 거래를 마쳤고 넥스지가 전날보다 230원(5.23%) 오른 4630원, 윈스테크넷은 700원(3.70%) 오른 1만9600원에 거래가 끝나는 등 보안주가 상승세를 보였다. 20일 국내 주요 방송사와 일부 금융기관의 내부 전산망이 사이버테러로 마비된 뒤 증권업계에서는 보안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심재엽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보안주는 해킹 등으로 인한 전산망 침해 사고 등이 주가로 연결되는 특성이 있다”며 “디도스(DDoS·분산서비스 거부) 대란이 발생한 2009년에 보안주인 안랩과 이니텍의 주가는 연간 기준으로 각각 180.5%와 156.7% 상승했다”고 밝혔다.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 201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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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vestment & Housing]일본 부동산펀드 수익률 한달간 20% 넘어

    ‘아베노믹스’가 본격화하면서 일본 부동산펀드 수익률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26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25일 기준으로 최근 한 달간 일본 부동산펀드의 수익률은 20.53%로 전체 유형별 펀드 중 가장 높았다. 이 기간 국내 주식형펀드 수익률은 ―2.85%, 해외 주식형펀드는 ―1.17%에 머물렀다. 개별 펀드 수익률의 상위 1∼3위도 일본 부동산 펀드가 차지했다. ‘한화 재팬 리츠 부동산’이 1개월 기준 21.37%로 가장 높았고 이어 ‘삼성 재팬 프로퍼티 부동산’ 펀드 21.07%, ‘삼성J-리츠 부동산’ 펀드 19.51% 순이었다. 이 3개 펀드는 최근 1년간 수익률이 50, 60%대에 이르렀다. 이들 펀드는 아베노믹스로 풀린 돈이 부동산 시장으로 흘러들 것이라는 기대감 효과를 봤다. 실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하락을 거듭해온 일본 땅값은 최근 대도시를 중심으로 꿈틀거리고 있다. 일본 국토교통성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도쿄 오사카 나고야 등 3대 도시에서 땅값이 오른 주택지가 11.4%였다. 지난해는 4%였다. 부동산펀드 외에 일본 주식에 투자하는 펀드도 수익률이 좋다. 최근 1개월 수익률 상위 20개 펀드 중 17개가 일본 관련 펀드였고 일본 주식형펀드의 1개월 수익률은 6.75%였다. 김후정 동양증권 연구원은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에서 벗어났던 일본 펀드에 1월 중순부터 자금이 순유입되기 시작했다”며 “아베 정권의 공격적 경기부양책과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참여 등 일본 경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덕분”이라고 설명했다.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 201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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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대그룹 투자 부동산 13조원… 2012년 임대수익만 8108억원

    10대 그룹의 투자 목적 부동산 규모가 지난해 13조6000여억 원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공기업을 제외한 자산 순위 10대 그룹 소속 92개 상장사가 보유한 수익 목적의 ‘투자부동산’은 지난해 12월 말 현재 13조6188억 원으로 전년(12조7719억 원)보다 6.6%(8469억 원) 늘었다. 투자부동산에서 얻은 임대수익도 6916억 원에서 8108억 원으로 17.2%(1192억 원) 증가했다. 투자부동산은 임대수익이나 시세차익 등 투자 목적으로 기업이 소유한 토지나 건물을 말한다. 10대 그룹의 부동산 투자가 증가한 것은 시중금리와 비교해 부동산 임대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고 자산가치도 안정적이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 10대 그룹이 보유한 투자부동산의 임대수익률은 2011년 평균 5.4%, 작년 6.0%로 시중금리보다 훨씬 높았다. 지난해 투자부동산 보유액이 1조 원을 넘은 그룹은 삼성, 한화, GS, LG, 롯데 등 5곳이었다. 삼성이 5조2950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한화(2조4351억 원) GS(1조5086억 원) LG(1조3361억 원) 롯데(1조349억 원) 등이 1조 원을 넘겼다. 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 2013-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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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銀, 금리 3%대 근로자우대 전세대출

    IBK기업은행은 근로자의 전세자금 마련을 위해 최저 연 3%대 금리로 최대 7000만 원까지 빌려주는 ‘IBK근로자우대 전세대출’ 상품을 25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기존 전세대출과 달리 보험증권이나 보증서를 발급받지 않아도 돼 연 0.3∼0.5%의 보증료 부담이 없다. 거래 실적에 따라 최고 0.5%포인트까지 추가로 대출금리를 낮출 수 있으며 기한 전 상환수수료도 없어 언제든지 상환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소득이 있는 근로자라면 임차 금액의 70% 범위에서 최대 7000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 2013-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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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르락 내리락]키프로스 구제금융 호재에 금융株강세

    키프로스에 대한 구제금융 소식이 전해지면서 25일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금융주들이 일제히 올랐다. 신한금융지주는 전일 대비 1750원(4.65%) 오른 3만9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우리금융지주도 전일 대비 450원(3.77%) 오른 1만2400원에 장을 마감했고 하나금융지주도 1150원(3.1%) 오른 3만8300원, KB금융도 550원(1.52%) 상승한 3만6800원 등 강세를 보였다. 이날 금융주를 비롯해 주가가 강세를 보인 이유는 유로존 재무장관들이 키프로스 정부가 유럽연합(EU) 등 국제 채권단과 잠정 합의한 구제금융 조건을 승인했기 때문이다. 한 증권사 연구원은 “유럽 위기가 시스템 위기로 번질 경우 국내 금융주들도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던 상황이었다”며 “키프로스발 유럽 경제위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걷히면서 투자 심리가 살아났다”고 말했다.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 2013-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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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사의 책]누리엘 루비니 ‘위기경제학’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속담이 있다. 헛된 일을 한다는 뜻이지만 다른 마을에서 소를 잃은 소식은 우리 마을에 ‘유비무환(有備無患)’의 교훈을 주기도 한다. 이처럼 과거의 경험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위기경제학’을 관통하는 주제다. 2008년 글로벌 경제위기를 정확히 예측한 루비니 교수는 이 책에서 경제위기는 예측 가능한 사건이라고 이야기한다. 불로소득을 추구하며 일하지 않으려는 본성은 태초부터 있었다. 이 책은 중국 송나라의 사례를 비롯해 이로 인해 발생한 경제위기들이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와 얼마나 유사한지를 보여준다. 특정 학파의 견해에 얽매이지 않은 실용적 관점으로 독자들의 경제학적 배경지식 부담도 덜어준다. 1998년 외환위기 당시 재정경제원 차관이었던 필자는 한국 경제위기의 원인을 ‘심화된 고비용·저효율 구조, 고평가된 환율, 과다한 차입경영, 불합리한 대출관행, 감독체계의 미비’ 등으로 파악하고 이를 바로잡고자 노력했다. 루비니 교수가 글로벌 금융위기의 원인으로 지적한 ‘금융상품에 내재된 도덕적 해이와 과도한 증권화, 기업통제구조의 미비, 손쉬운 통화정책 의존, 정부개입의 실패’ 등과 같은 맥락이다. 한국은 외환위기를 바르게 진단하고 극복하며 루비니 교수의 ‘위기경제학’을 몸으로 배웠다. 그래서 10년 뒤 발생한 글로벌 금융위기에서도 다른 나라보다 빨리 위기에서 벗어났다. 한국의 글로벌 경제위기 극복 사례는 국제통화기금(IMF)이 ‘위기 극복의 교과서’로 평가했고 블룸버그는 “한국 경제 관료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극찬했다. 루비니 교수도 2010년 필자와의 면담에서 한국의 금융시스템과 재무건전성을 높게 평가했다. 한국이 위기를 넘어 세계 강국으로 부상하게 되는 희망도 위기경제학에서 찾을 수 있다. 루비니 교수는 이 책에서 신흥경제국을 대표하는 ‘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에 한국(Korea)을 포함시켜 ‘BRICKs’라 표현하였다. 지난해 말 영국의 유명 경제지 이코노미스트는 ‘메가체인지(Megachange) 2050’이란 책에서 2050년에는 한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미국을 뛰어넘어 세계 최고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일본의 경제전문가는 한국이 2015년 이후 점차 쇠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업가정신이 사라지고 노사갈등, 대중주의(포퓰리즘) 등이 경제의 발목을 잡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위기와 기회의 기로에서, 과연 한국은 2050년 세계의 경제 강국으로 부상할 것인가? 아니면 2015년 이후 점차 추락할 것인가? 지금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위기경제학은 민주주의와 자본주의의 위기에서 우리의 각오를 다시 한 번 다지게 해준다.강만수 산은금융그룹 회장 겸 산업은행장}

    • 2013-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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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대공감 Harmony]신용-체크카드, 100% 활용하자

    신용카드사들은 최근 카드에 붙는 전체 혜택을 줄이는 대신 세대별 맞춤 혜택으로 공략에 나서고 있다. 1020세대를 노리고 공연·통신요금 할인혜택이 집중된 카드를 내놓고, 3040세대에게는 마트·학원비 할인혜택을 주는 카드를 공략하는 식이다. 1인당 평균 4, 5장씩 카드가 있는 ‘카드 공화국’에서 알뜰하게 소비생활을 유지하려면 자신에게 맞는 카드를 잘 살펴봐야 한다. 신한, KB국민, 현대, 삼성, 하나SK, 롯데, 비씨 등 7개 카드사와 함께 세대별로 유용한 신용·체크카드 상품을 알아봤다.1020세대는 휴대전화·엔터테인먼트 할인을 1020세대가 가장 많이 지출하는 항목은 단연 대중교통 및 휴대전화 요금이다. 신한카드는 대중교통, 휴대전화, 커피전문점에서 사용한 액수에 대해 일정 비율로 현금을 돌려주는 ‘신한S20 체크카드’를 추천했다. 이 카드는 전월 이용실적이 20만 원 이상이면 대중교통 요금을 최고 10%, 월 최대 7000원까지 현금으로 돌려준다. 스타벅스, 커피빈 등 커피전문점을 이용하면 월 최대 3000원 한도로 이용금액의 20%를 캐시백해준다. 롯데카드의 ‘세븐유닛카드’는 1020세대가 수입이 많지 않다는 특성을 감안해 연회비를 3000원으로 싸게 설계했다. 외식, 식음료, 할인점·편의점, 온라인쇼핑몰·홈쇼핑, 대중교통, 통신, 엔터테인먼트, 교육 등 1020세대가 주로 이용하는 업종에서 이용실적에 따라 최고 7%의 포인트를 준다.3040세대는 생활비를 아끼는 혜택을 3040세대는 어린 자녀를 키우느라 교육 소비 비중이 높은 세대다. 또 노후를 생각해 재테크를 시작해야 하는 세대이기도 하다. 돈을 많이 쓰면서도 모아야 하는 상황에서 자신에게 맞는 카드를 선택하는 게 바로 ‘솔로몬의 선택’. KB국민카드는 3040세대 소비자들에게 ‘KB국민 직장인 보너스 체크카드’를 추천한다. 체크카드의 소득공제율이 신용카드보다 높아진 데 초점을 맞춘 특화상품이다. 국세·지방세, 보험료, 이동통신요금 등에 할인혜택이 있다. 보험료를 건당 10만 원 이상 내면 2000원 할인, 국세·지방세를 건당 10만 원 이상 납부하면 2000원 할인, 이동통신요금을 건당 5만 원 이상 자동이체하면 1000원 할인을 해준다. 하나SK카드의 ‘여기저기 착한카드’는 동네슈퍼를 포함해 대형마트, 전통시장, 쇼핑몰 등에서 할인받을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카드다. 대중교통도 건당 200원, 월 8000원까지 할인되고 문화생활 비용도 1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해외로 출장이나 여행을 자주 다니는 이들에게는 비씨카드의 글로벌카드가 알맞다. 글로벌카드는 연회비가 2000원으로 싸고 해외 가맹점에서 결제할 때 내야 하는 1%의 국제카드 수수료가 없다.5060세대는 의료비 할인 혜택을 5060세대는 혜택이 복잡하면 이용하기 어렵다. 간단히 이용할 수 있고 의료비 할인 혜택폭이 큰 카드를 추천한다. 신한심플카드는 무슨 소비를 하든 100원 미만의 잔돈은 할인해 주고, 조건 없이 결제금액의 0.5%를 현금으로 돌려준다. 현대카드ZERO도 복잡한 제한 조건을 싫어하는 중년층을 위해 전월 이용실적, 할인 횟수 등에 제한 없이 할인혜택을 준다. 전 가맹점에서 제공되는 2∼3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도 매력적이다. 하나SK카드의 행복디자인카드는 전국 의료 업종과 마트, 이동통신, 택시 등 3개 업종에서 최대 10%를 할인해준다. 삼성카드는 70대 이상 소비자에게 뷰티 및 웰빙 특화상품인 삼성로즈플래티늄카드를 추천한다. 이 카드는 유기농식품, 스파나 피트니스클럽 할인을 제공해 건강하게 살고 싶은 노인층을 공략한다. 신한카드의 ‘국민연금증 카드’는 국민연금 수급자임을 확인하는 신분증 기능이 있어 철도요금 30∼50% 할인, 지하철 무임승차 등 혜택을 준다.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 2013-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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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차관급 외청장 18명 인사]4대 권력기관장 영호남 출신 全無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신임 검찰총장에 채동욱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장, 국세청장에 김덕중 중부지방국세청장, 경찰청장에 이성한 부산지방경찰청장을 지명하는 등 18개 외청장 인사를 발표했다. 박근혜 정부의 첫 번째 주요 인선이 사실상 마무리됐다. 민형종 조달청장(현 조달청 차장), 김영민 특허청장(현 특허청 차장) 등 18명 중 9명이 내부 승진이었다. 최수현 금융감독원장(현 금감원 수석부원장)은 1998년 금감원 설립 이후 내부 승진으로 금감원장에 오른 첫 사례다.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은 “전문성을 중시했으며 주무부에서 청장이 내려왔던 것을 최소화하고 내부 차장을 적극 승진 발령했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주무부에서 청장으로 간 경우는 백운찬 관세청장(현 기획재정부 세제실장), 이용걸 방위사업청장(현 국방부 차관), 이양호 농촌진흥청장(현 농림수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 등 3명이다. 황철주 전 벤처기업협회장은 중소기업 최고경영자 출신의 첫 중소기업청장으로 임명됐다. ‘손톱 밑 가시’로 대표되는 중소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겠다는 대통령의 의지가 담긴 인사라는 해석이 나온다. 검찰총장의 경우 다른 외청장들과 별도로 인선을 발표해 권력기관장으로서 대우를 해주던 관례를 깨고 이날 다른 외청장 인사와 함께 발표됐다. 검찰 내부에서는 “검찰개혁의 신호탄 아니냐”며 긴장하는 목소리도 흘러나왔다. ▼ 권력기관장 ‘빅4’ 서울 3명-대전 1명… 지역안배 없어 ▼■ 靑 “채 후보, 군산에 선산” 궁색 해명… 경찰청장 임기보장 공약 뒤집어, 임기 남은 감사원장도 교체 가능성출신 지역을 보면 영남이 9명으로 절반을 차지했고, 충청 4명, 호남과 서울이 각각 2명, 경기 1명이었다. 특히 국가정보원장, 검찰총장, 국세청장, 경찰청장 등 4대 권력기관장에는 이례적으로 영·호남 출신이 한 명도 없고, 서울 3명, 대전 1명(국세청장)이었다. 호남 출신 중용 등의 지역 안배는 없었던 셈이다. 윤 대변인은 브리핑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검찰총장 인선 배경의 하나는 지역을 고려한 것으로 이해해 달라”며 “채 후보자는 서울 출생이지만 아버지가 5대 종손이고 선산이 전북 군산에 있다”고 말했다. 또 “(채 후보자가) 매년 선산을 다니면서 그 지역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고도 했다. 청와대 내부에서도 궁색한 설명이란 지적이 나왔다. 채 후보자는 서울에서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졸업했으며 법조인 대관에도 출신지가 서울로 기재돼 있다. 민주당 김정현 부대변인은 “윤 대변인의 발언은 궤변과 변명에 불과하다. 지역 안배가 없으면 없다고 하면 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박 대통령은 대선 기간에 “경찰청장 2년 임기를 보장하겠다”고 공약했으나 지난해 5월 임명된 김기용 경찰청장을 이날 교체했다. 윤 대변인은 경찰청장 교체 배경으로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새롭게 임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에서 오늘 발표하게 됐다”고만 했다. 전날 오후 10시경 갑자기 유정복 행정안전부 장관이 경찰위원들에게 소집 연락을 한 점이나 ‘약속’을 중시하는 박 대통령이 자신의 말을 뒤집으면서까지 경찰청장을 갑자기 교체하게 된 배경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임기 2년 보장 약속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4대 악 척결이라는 국정철학 실천이 더 중요하다”며 “경찰청장 교체로 새로운 분위기를 만들고 강력한 추진 의지를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임기가 남아 유임이 예상돼 온 감사원장에 대해서도 이 관계자는 “뭐라고 장담할 수 없다”고 말해 교체 가능성을 열어뒀다. ▼ 백운찬 관세청장 ▼ 기획재정부 관세정책관, 재산소비세정책관, 세제실장 등 조세와 관련한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세제 전문가. 세제실장으로 일하면서 재벌 일감 몰아주기에 대한 증여세 과세 제도를 도입했다. 국선도를 10년 이상 수련했다. △경남 하동(57) △진주고 △동아대 법학과, 서울시립대 세무학 박사 △행정고시 24회 △국무총리실 조세심판원장 ▼ 박형수 통계청장 ▼한국은행 출신으로 2001년부터 한국조세연구원에서 재정, 예산 분야를 연구한 재정 전문가. 역대 최연소 통계청장이다.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1분과 전문위원을 맡으며 박근혜 대통령과 인연을 맺었다. △전남 화순(46) △광주 동신고 △서울대 경제학과 △한국은행 조사국 △한국조세연구원 예산분석센터장, 연구기획본부장 ▼ 이용걸 방위사업청장 ▼정통 경제관료 출신으로 예산·재정 분야 전문가다. 뛰어난 기획력과 꼼꼼한 일처리가 장점. 국방부 차관 재직 시 저렴하고 질 좋은 민간제품을 군수품으로 채택해 예산 절감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미국 밴더빌트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부산(56) △경기고 △서울대 경제학과 △행정고시 23회 △기획예산처 재정운용기획관 △기획재정부 2차관 △국방부 차관 ▼ 변영섭 문화재청장 ▼조선시대 회화를 전공한 미술사학자로 사상 첫 여성 문화재청장이란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평소엔 털털한 성격이나 집중력이 대단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울산 반구대 암각화 보호에 적극적이다. △경북 봉화(62) △안동여고 △이화여대 사학과 박사 △고려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한국미술사학회장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전문위원 ▼ 신원섭 산림청장 ▼충북대에서 20년간 강단에 섰으며 산림휴양관리 전문가로 산림치유사업단장 등 실무 경험도 많다. 부드러운 성격에 소통이 능하다. ‘숲으로 가는 건강 여행’ ‘치유의 숲’ 등 저서를 냈다. △충북 진천(54) △청주 운호고 △충북대 임학과 △캐나다 뉴브런즈윅대 석사 △토론토대 박사 △세계산림의학회 부회장 △한국산림휴양학회장 ▼ 이일수 기상청장 ▼공군사관학교 출신으로 1988년 과학기술처 행정사무관에 특채된 뒤 2007년 기상청으로 자리를 옮겼다. 유머감각이 있고 친화력이 뛰어나 기상청 출신이 아닌데도 인기가 높다. 외국인 기상전문가 영입 등 기상청 혁신 업무를 주도했다. △부산(57) △기장종합고 △공사 29기 △과학기술부 총무과장 △기상청 기획조정관, 차장 ▼ 김석균 해양경찰청장 ▼행정고시 출신으로 법제처에서 근무하다 1997년 해경에 경정으로 특채됐다. 해적 퇴치 논문으로 학위를 받은 국내 첫 ‘해적 박사’로 국제해양법의 전문가다. 기획통으로 제주지방해경청과 평택, 창원해경서 신설을 주도했다. △경남 하동(48) △진주 동명고 △한양대 행정학과 △행정고시 37회 △해경 기획과장 △남해지방해경청장, 기획조정관 ▼ 민형종 조달청장 ▼공직 입문 후 32년간 외길을 걸어온 조달정책 전문 관료. 조달청장에 내부 출신이 임명된 건 1997년 이후 16년 만이다. 전자조달 체계 정착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남 영암(55) △광주 제일고 △한국외국어대 경제학과 △행정고시 24회 △서울지방조달청장 △부산지방조달청장 △조달청 차장, 기획조정관 ▼ 박창명 병무청장 ▼학군장교(ROTC) 출신으로 주로 야전에서 근무한 작전통이다. 후방 지역의 민관군 통합방위작전 경험이 풍부해 병역자원 관리와 예비군 동원 업무에 밝다는 점이 발탁 배경으로 꼽힌다. 작년에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회 국방안보추진단에서 활동했다. △경남 사천(63) △마산고 △경상대 △학군 12기 △36사단장 △9군단장 △육군 1군사령부 부사령관 △국방대 총장 ▼ 남상호 소방방재청장 ▼소방방재청을 떠난 지 8년 만에 청장으로 복귀했다. 1980년 소방간부후보생 2기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소방이론과 실무에 모두 밝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온화한 성품으로 대인관계도 원만하다. △충북 괴산(60) △청주상고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충남대 행정대학원 석사 △행정자치부 소방국장 △한국소방검정공사 사장 △대전대 소방방재학과 대우교수 ▼ 이양호 농촌진흥청장 ▼농림부에서 기획 인사 공보 등 주요 업무를 두루 거쳤다. 성격이 온화해 부하 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높다. 차관 승진 유력 후보였지만 영남대 선배인 이동필 장관이 취임함에 따라 외청장으로 옮긴 것으로 풀이된다. △경북 구미(54) △영남고 △영남대 행정학과 △행시 26회 △농림수산식품부 농업정책국장, 식품산업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 김영민 특허청장 ▼공직에 입문한 뒤 30여 년간 산업자원부(현 지식경제부)와 특허청에서 근무하며 산업정책과 지식재산권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 때는 지식재산기본법 제정의 기초를 닦았다. △경북 상주(55) △함창고 △경북대 행정학과 △미국 매디슨 위스콘신대 정책학 석사 △행정고시 25회 △산업자원부 기획예산담당관 △지식경제부 통상협력정책관 △특허청 차장 ▼ 이충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7급 공무원 출신으로 드물게 차관급인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에 올랐다. 고교 졸업 후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뒤 한국방송통신대를 다녔고 단국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택·도시계획 전문가로 개성공단 등의 개발에 참여했다. △경기 연천(58) △용문고 △방송통신대 행정학과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행복도시건설청 차장 ▼ 최수현 금융감독원장 ▼재무부, 금융위원회를 거친 금융관료로 2011년에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을 맡았다. 금감원에서 수석부원장이 곧바로 원장이 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꼼꼼한 성격과 강한 추진력이 장점으로 꼽힌다. △충남 예산(58) △서울고 △서울대 생물학과 △행시 25회 △재무부 이재국 △재정경제원 금융정책실 △금융위 기획조정관 △금감원 수석부원장동정민·장원재 기자 ditto@donga.com}

    • 201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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