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형준

황형준 기자

동아일보 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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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입사해 사회부, 경제부, 정치부를 거치며 경찰, 기획재정부, 정당, 법조, 청와대 등을 취재했습니다. 정치와 법, 권력구조 그리고 사람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취재분야

2026-05-18~2026-06-17
칼럼37%
정치일반17%
대통령17%
선거13%
정당10%
인물6%
  • [글로벌 마켓 뷰]브라질 불황 그늘 속 인터넷 비즈니스는 활짝

    4월 초 발표된 브라질 12개월 누적 물가상승률(6.59%)이 정부의 통제 상한선(6.5%)을 벗어나면서 시장의 예측대로 기준금리가 연 7.25%에서 7.5%로 0.25%포인트 인상됐다. 경제성장률은 3%대 초반으로 예상되면서 추가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정책은 반대로 가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브라질 경제의 어려움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브라질 최대 자원그룹 EBX의 사례를 보면 브라질 경제가 왜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답이 나온다. 모든 계열사가 X로 끝나 흔히 ‘X그룹’으로 불리는 EBX그룹은 최근 심각한 주가폭락 사태를 겪고 있다. X그룹은 2009년 주력회사인 OGX를 상장하면서 원유 매장 추정치를 근거로 9조 원 이상의 대규모 자금을 기업공개(IPO)시장에서 조달했다. 성공적인 데뷔로 그룹오너인 에이키 바티스타 회장이 그해 전 세계 8대 부호에 올라서기도 했다. 하지만 기업공개 때 한 약속을 지키지 못해 최근 시장의 신뢰를 잃고 주가가 폭락하고 있다. 깨진 약속은 원유 생산과 관련이 있다. OGX는 상장하면서 2011년 원유 생산을 약속했지만 약속을 지키지 못했고 2012년 1월에야 생산을 개시했다. 이마저도 계속 생산량이 줄어드는 등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 다른 계열사인 MMX도 전용 부두를 신설해 수출에 나서기로 했지만 부두 완공은 계속 지연되고 있다. 그룹 내 대표 우량기업인 MPX도 사업 지연에 따른 손실과 그룹 유동성 루머를 못 견디고 결국 독일 E-ON사에 매각됐다. 물론 근본적으로는 원자재 개발에 치중된 그룹 구조 때문에 이 그룹은 어려움에 처했다. 원유개발기업인 OGX, 철광석기업 MMX를 중심으로 물류기업 LLX, 석유탐사조선기업 OSX 등 주력기업이 거의 대부분 원자재와 관련이 있다. 하지만 상장 때 한 약속을 무슨 수를 써서라도 지켰다면 지금처럼 곤란한 상황에 처하지 않았을 것이다. 브라질 경제가 겪는 어려움의 근원도 크게 다르지 않다. 정부가 발표한 수많은 인프라 투자 활성화 대책은 실행이 너무 느리다. 지난달에는 대두를 수확해 트럭에 실어온 물량을 산투스 항구에서 몇 주 동안 선박으로 옮겨 싣지 못해 썩혔다. 수입국은 계약을 취소했다. 인프라 투자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사라졌다. 항만 노조는 야간 근무를 거부하고 있다. 이처럼 심각한 상황이라면 정부가 비상상황으로 가동돼야 한다. 하지만 부처 장관만 38명인 브라질 정부는 최근 소기업 담당 장관직을 신설했다. 관료의 수만 늘었지 관료주의는 개선될 기미가 없다. 이처럼 인프라 부족과 관료주의가 브라질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지만 브라질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인터넷 상거래는 한국 투자자들이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인터넷 사용인구가 8850만 명에 이르면서 최근에는 인터넷을 이용한 사업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온라인쇼핑 구매자는 2002년 200만 명에서 지난해 4300만 명으로 급증했고 구매금액도 6000억 원에서 12조 원대로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면서 인터넷 신흥 부호도 탄생하고 있다. 브라질의 대표 전자상거래업체 중 하나인 넷슈즈사는 온라인에서 스포츠용품을 팔고 있다. 지난해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의 투자를 유치했고 5월에는 나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 시가총액은 1조 원을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브라질의 1인당 인터넷쇼핑 월 소비금액은 18만 원으로 세계 2위이며 한국(15만 원)보다도 많다. 브라질 인터넷 비즈니스의 성장 가능성에 많은 한국 기업이 관심을 기울여주기 바란다.이만열 미래에셋증권 브라질법인장}

    • 2013-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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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me&Dream]상암월드시티, 임대 수요 탄탄한 오피스텔

    코람코자산신탁은 서울 마포구 성산동에서 ‘상암월드시티’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5층, 지상 15층, 공급면적 기준 38∼68m²의 총 325실로 구성됐다. 상암디지털미디어시티(DMC) 초입에 위치해 있다. 상암DMC에는 방송, 언론 미디어를 중심으로 최첨단 미디어밸리가 될 예정이어서 임대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5년까지 800여 개 미디어 관련 기업과 6만8000여 명의 종사자가 상주할 예정이다. 회사 측 관계자는 “제2의 여의도인 상암DMC는 박근혜정부가 4·1 부동산 종합대책을 발표한 뒤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지하철 6호선 마포구청역이 가깝고 강변북로와 내부순환로, 제2자유로 이용이 편리하다. 월드컵 대교가 2015년 개통되면 강남 접근성이 좋아진다. 1600-0734}

    • 201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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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me&Dream]강남역 1번 출구와 근접한 오피스텔 상가

    대우건설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강남역 센트럴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의 상가인 ‘강남역 센트럴애비뉴’를 분양 중이다. 이 상가는 강남역 센트럴 푸르지오시티 건물의 지하 2층, 지상 3층에 입점하며 상가 연면적 1만3000여 m²에 점포 수가 110개다. 이 오피스텔은 모두 728실에 달해 강남역의 풍부한 유동인구와 오피스텔 입주민이라는 고정수요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다. 이 상가의 최대 장점은 주변 지하철역의 풍부한 유동인구를 고객으로 끌어들일 수 있다는 점이다. 신분당선과 환승이 가능한 강남역 1번 출구와의 거리가 34m에 불과하다. 회사 측 관계자는 “강남역의 하루 평균 승하차 인구는 평일 21만 명, 주말 35만∼40만 명”이라며 “유동인구는 많지만 주변 상업지는 제한돼 있다 보니 강남역 주변 상가는 늘 고객으로 북적인다”고 설명했다. 오피스텔 입주민이라는 든든한 고정수요를 갖고 있다는 것도 이 상가의 강점으로 꼽힌다. 강남역 센트럴애비뉴는 소비자를 배려하고 유동인구가 원활히 상가 내로 흡수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일부 층의 상가 전면에 덱 공간을 조성해 고객에게 휴식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02-583-3880}

    • 201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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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me&Dream]연희자이엘라, 대학가 도시형 생활주택

    GS건설은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주변에 짓는 ‘연희자이엘라’ 도시형 생활주택 일부 가구를 특별분양하고 있다. 지하 1층, 지상 13층, 전용면적 13∼20m² 총 186채로 최상층에 피트니스센터가 설치되는 게 특징이다. 강북권은 강남권보다 대학가가 많고 업무시설과 상업밀집지역도 적지 않아 임대수요가 풍부하다. 또 투자금도 상대적으로 적어 투자수익률이 높다. 또 연세대, 홍인대, 이화여대, 서강대, 신촌세브란스병원 등이 가까워 안정적인 임대수요가 예상된다. 회사 측은 “도시형 생활주택은 오피스텔에 비해 전용률이 높아 같은 전용면적이라면 오피스텔보다 분양가가 저렴하다”라고 설명했다. 2014년 완공 예정이며 분양홍보관은 이대역 주변에 있다. 1577-4349}

    • 201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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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me&Dream]상봉동 이노시티, 316m 스트리트형 상가

    현대엠코는 서울 중랑구 상봉동에서 ‘상봉동 이노시티’ 상가를 분양 중이다. 지하 7층, 지상 48층 규모의 초고층 주상복합시설인 ’상봉 프레미어스 엠코’ 내에 있는 상가다. 지하 2층, 지상 11층에 모두 323개 점포가 들어설 예정이다. 상봉동 이노시티는 ‘316m 스트리트형 상가’로 구성돼 접근성과 시각적 효과가 뛰어날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패션, 식음료, 문화콘텐츠들을 유치하는 테마파크형 패션쇼핑몰 ‘엔터식스’가 입점한다. 이 쇼핑몰은 유럽 거리를 테마로 삼았다. 3개 층에 홈플러스 입점이 확정되면서 투자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중앙선 ‘망우역’, 서울지하철 7호선·경춘선 ‘상봉역’, 상봉터미널 등이 가깝다. 올해 말 준공 예정으로 분양홍보관은 현장과 붙어 있는 중앙선 망우역 광장 옆에 있다. 02-492-0099}

    • 201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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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me&Dream]프라비다, 탁 트인 전망에 풀옵션

    코람코자산신탁이 서울 남부터미널역 인근에서 신축 레지던스형 오피스텔 ‘프라비다’를 분양한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2층, 지상 19층, 전용면적 14∼19m² 규모의 134실로 구성됐다. 시스템에어컨, 세탁기, 냉장고 등 풀옵션이 제공되며 주변 오피스텔과 달리 전면이 탁 트인 막힘 없는 조망을 확보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지하철 2호선 교대역과 3호선 남부터미널역의 더블역세권으로 인근에 있어 임대 수요가 탄탄한 것이 특징이다. 계약금 10%만 납입하면 중도금 전액 무이자로 입주할 때까지 자금 부담 없이 계약을 할 수 있다. 입주는 2014년 2월 예정. 본보기집은 현장 인근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에 있다. 02-525-5200}

    • 201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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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me&Dream]현대서산간척지, 도시개발 핵심부지 매각

    현대영농㈜은 충남 태안기업도시의 현대서산간척지 B지구 진입도로와 부남호수 인근 대지를 매각한다. 현대서산간척지 B지구는 서해안 최대의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로 지정돼 현대건설이 매립을 맡아 조성하는 지역이다. 2014년 1단계 완공 예정으로 용지 조성 공사가 진행 중이다. 태안기업도시는 1452만 m² 규모의 땅에 골프장, 첨단 복합산업단지, 주거단지, 아카데미타운 등을 짓는 복합개발이 이뤄질 예정이다. 토지는 1002m² 단위로 분양하며 분양받은 조합원에게는 매년 쌀 100kg을 준다. 이번에 분양하는 필지는 복합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개발의 배후용지 중 핵심이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청약금 100만 원으로 선착순으로 필지를 배정한다. 02-3486-3600}

    • 201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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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ney&Life/맞춤 세테크]4·1 부동산 종합대책, 제대로 활용하려면?

    [Q]주택 1채를 보유하고 있는 박모 씨는 4·1 부동산 종합대책을 활용해 투자 수익과 함께 절세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싶다. 박 씨와 달리 집을 팔려고 내놨지만 팔리지 않아 고민하던 김모 씨도 이번 부동산 대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하다. 서로 입장이 다른 두 사람, 이번 부동산 대책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A]이번 부동산 대책에 따라 올해 말까지 주택을 취득하게 되면 5년간 양도세를 감면받을 수 있다. 단 85m² 이하 또는 6억 원 이하의 신규·미분양 주택이거나 1가구 1주택자(일시적 2주택자 포함)가 보유한 기존주택을 구입할 때만 감면 혜택이 적용된다. 추가로 주택을 구입해 투자수익을 거두려는 박 씨에게는 이번 대책이 큰 도움일 될 것으로 보인다. 주택을 추가로 취득해 다주택자가 되더라도 신규로 취득한 주택에 대해서는 5년간 양도세 감면 혜택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뿐만 아니라 새로 구입한 주택 외에 종전 보유 주택을 양도할 때에는 새로 구입한 주택은 주택 수에 포함하지 않는 혜택도 주어진다. 박 씨를 예로 들어 상세히 들여다보자. A주택을 보유한 박 씨가 이번 대책 이후 1주택자로부터 B주택을 6억 원에 신규로 취득했고 치자. 그 후 5년 뒤에 B주택을 7억5000만 원에 양도한다면 원래 3200만 원 정도의 세금을 부담해야 한다. 하지만 이번 부동산 대책으로 인해 5년간 양도세가 감면되므로 양도세 부담은 없어지게 된다. 감면세액에 대해 농어촌특별세(20%) 580만 원을 부담하더라도 절세효과는 2620만 원이나 된다. 만일 박 씨가 B주택을 취득한 뒤 부득이하게 종전 A주택을 팔면 어떻게 될까? 주택 수는 2채지만 이번 대책에 의해 추가 취득한 B주택은 주택 수에서 제외되므로 1주택자로 보아 A주택 양도시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08부터 9억 원 이하 1주택자에 대해 양도세가 면제된 덕분이다. 박 씨가 B주택 뿐 아니라 C주택까지 취득했더라도 모두 주택 수에서 제외되므로 당초 보유한 A주택 양도시 비과세 받는 것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 그동안 집이 팔리지 않아 고민하던 김 씨도 이번 대책을 활용할 수 있을까. 이번 대책에서는 1주택자의 기존주택을 구입하게 되면 양도세 감면혜택이 주어진다. 따라서 매수자는 가급적 다주택자보다는 1주택자와 거래를 선호할 것으로 보인다. 만일 김 씨가 1주택자라면 ‘양도세 감면 혜택’이라는 카드를 활용해 매수자와 가격 협상에서 더 유리해질 수 있다. 이러한 혜택은 김 씨가 일시적 2주택자에 해당되더라도 동일하다. 일시적 2주택자가 된 날부터 기존주택을 3년 이내에 양도하게 되면 본인도 양도세를 비과세 받을 수 있고, 이를 매수하는 매수자 입장에서는 그 주택에 대해서 5년간 양도세 감면 혜택이 주어지므로 모두에게 유리한 셈이다.최용준 세무법인 다솔 세무사}

    • 201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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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ney&Life]재형저축 50일, 젊을수록 재형펀드!

    지난달 6일 18년 만에 부활한 재형저축이 최근 출시 50일을 맞았다. 서민과 중산층의 기대를 모았던 재형저축상품 중 재형저축펀드는 은행의 재형저축적금에 비해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재형저축펀드는 증권사나 은행이 고객에게 판매하고 자산운용사가 운용하는 펀드에 돈을 맡겨 수익을 내는 구조다. 펀드의 특성상 원금손실 가능성이 있는 게 단점이다. 재테크 전문가들은 보통 100에서 자기의 나이를 빼고 남은 숫자만큼 위험자산에 투자하라는 ‘100―나이’ 원칙을 강조한다. 젊은층일수록 펀드 투자를 고려해 볼 만하다는 의미인 만큼 사회 초년병이라면 재형저축펀드 가입을 검토해 보는 게 좋다. 재형저축은 비과세 금융상품으로 15.4%(주민세 포함)의 이자·배당소득세가 면제되고 농어촌특별세 1.4%만 부과된다. 연소득 5000만 원 이하의 근로자나 3500만 원 이하 자영업자만 가입할 수 있다. 분기별 300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으며 최소 7년은 유지해야만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재형저축펀드 절반은 한국투자밸류가 운용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18일 기준 재형저축펀드 설정액 147억 원 중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의 펀드가 70억 원가량을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미래에셋자산운용(19억 원), KB자산운용(14억 원), 삼성자산운용(13억 원) 등 순이었다.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펀드의 인기가 높은 이유는 ‘가치투자’라는 브랜드를 선점했기 때문이다. 한국의 대표 가치투자자인 이채원 부사장이 운용하는 펀드로 주식과 채권 투자 비중이 각각 30%와 70%로 시장 대비 성과가 높은 편이다. 한국투자밸류자산 관계자는 “재형저축이 7년 이상 장기 투자 상품이다 보니 장기 가치투자라는 운용 철학을 갖고 있는 회사가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출시 이후 수익률은 설정액 순으로 상위 20개 펀드 중 삼성재형아세안자(주식) 펀드가 5.86%로 가장 높았다. 이어 한국밸류10년투자재형(채권혼합)이 2.62%, KB재형이머징국공채인컴자(채권)가 2.20%로 수익률이 높았다. 삼성재형아세안자(주식) 펀드는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등 동남아국가에 주로 투자하는 펀드다. 모(母)펀드인 삼성아세안펀드는 2010년 2월 이후 현재까지 수익률이 110%가 넘는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지난달 필리핀의 국가신용등급이 사상 처음으로 투자적격 등급으로 올라섰고 아시아 개발도상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이 작년보다 0.5% 상승할 것으로 예측되는 등 투자환경이 지속적으로 개선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KB재형이머징국공채인컴자 펀드도 멕시코, 남아프리카, 폴란드, 인도네시아 등이 주요 투자 대상국이다. KB자산운용 관계자는 “저금리 시대에 상대적으로 고금리를 제공하는 신흥국 현지통화채권에 투자한 덕분에 수익률이 높았다”고 설명했다.재형저축 RP 등 특화상품도 많아 KDB대우증권은 ‘재형저축 환매조건부채권(RP)’을 대표로 내세우고 있다. 재형저축 RP는 가입 초에만 고정금리가 적용되고, 일정 기간 뒤에는 변동금리가 적용되는 다른 재형저축상품과 달리 7년 만기까지 연 4.0%의 고정금리를 제공하는 게 장점이다. 재형저축 RP는 중도에 해지해도 불이익이 없다. 이 상품은 선착순 1만 명에게만 한정 판매한다. 대신증권의 ‘대신밸런스재형펀드’는 해외채권 및 주식형 펀드 위주로 상품 라인업을 구성했다. △삼성재형아세안 주식펀드 △삼성재형차이나본토(주식) △KTB자산배분3-5-2(채권혼합) △미래글로벌다이나믹플러스(채권) △대신배당주(채권혼합) 등을 추천한다. 우리투자증권에서 판매 중인 ‘우리핌코(PIMCO)이머징재형저축’ 펀드는 신흥국가채권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신흥국 채권에 투자하면 선진국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와 자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증권사들은 재형저축펀드 가입 이벤트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삼성증권은 5월 말까지 재형저축펀드에 가입하면 매월 10만 원 이상, 3년 이상 자동이체 약정을 맺은 고객 가운데 150명을 추첨해 백화점 모바일상품권 등 경품을 준다. KTB투자증권은 6월 30일까지 ‘기쁨 두 배 재형저축 가입 이벤트’를 연다. 월 5만 원 이상 자동이체 신청을 한 고객의 이름으로 KTB투자증권이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에 1만 원을 기부한다. 신한금융투자는 재형저축펀드 가입고객에게 3개월간 300만 원 한도에서 종합자산관리계좌(CMA) 금리를 1% 가산해 주는 등 부가서비스를 제공한다. 미래에셋증권도 재형저축에 10만 원 이상, 3년 이상 자동이체 약정에 가입하면 선착순 1000명에게 구운 토판천일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열고 있다.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 201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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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ney&Life/이런 상품도 있었네!]유형별 채권펀드 투자해 +α수익 창출, 한국투자신탁운용 外

    ■ 유형별 채권펀드 투자해 +α수익 창출, 한국투자신탁운용한국투자신탁운용은 저금리 저성장 시대에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한 ‘해외채권 펀드 5종 시리즈’를 운용 중이다. 해외채권펀드 5종 시리즈는 △글로벌분산투자채권펀드 △글로벌이머징채권펀드 △글로벌하이일드채권펀드 △글로벌투자적격채권펀드 △글로벌물가연동채권펀드 등이다. 투자하고자 하는 펀드를 선택해 하나만 투자해도 되지만 각 상품을 활용해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도 있다. 각 펀드는 규모, 유동성, 운용능력이 검증된 다양한 글로벌채권 ETF에 분산 투자한다. 각각의 유형에서 대표적인 글로벌채권 인덱스를 추종해 유형별 평균 성과를 추구하는 것이다. ETF로 운용되기 때문에 주식형 펀드에 비해 비용이 싸고 소액으로 다양한 분야에 투자할 수 있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함정운 한국투자신탁운용 리테일본부 상무는 “저성장 및 저금리라는 투자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전 세계 다양한 유형별 채권펀드에 투자해 시중금리 대비 플러스알파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해외채권펀드 5종 시리즈는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우리은행, 유화증권, 이트레이드증권, BS투자증권 전 지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 해외통화 발행 ‘우리다시채권’ 중개서비스, 대신증권대신증권은 올해 2월부터 해외통화로 발행하는 채권인 ‘우리다시채권’ 중개서비스를 하고 있다. 최근 국내 경제의 저성장, 저금리 기조가 계속되면서 해외 신흥국시장에 대한 채권수요가 생겼기 때문이다. 우리다시채권의 발행회사는 국내신용등급 최고 수준인 AAA를 받고 있는 한국수출입은행이다. 터키 리라, 러시아 루블, 멕시코 페소, 남아공 랜드 등 총 4개 통화로 발행됐으며 개인투자자는 통화별로 투자대상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표면금리도 연 6.46∼8.06%의 높은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만기는 2015년과 2017년짜리 두 종류다. 이와 함께 대신증권은 선진국인 호주 달러로 발행한 우리다시채권도 선보이고 있다. 이 상품은 기존 신흥국 통화로 발행된 우리다시채권보다 환율 변동성이 낮고, 통화 안정성을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자소득세율은 국내와 동일한 15.4%(주민세 포함)가 적용되며 자본차익과 환차익은 모두 비과세된다. 또 브라질국채와 달리 토빈세가 없어 2∼4년의 비교적 짧은 만기에도 상대적으로 고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우리다시채권을 매수하려면 전국 대신증권 영업점에 방문해 외화증권 계좌를 개설하고 매수 예약신청을 하면 된다. 매일 매수예약 신청이 가능하며 언제든지 중도환매할 수 있다.}

    • 201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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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년만에 부활했는데…” 재형저축 인기 시들

    5년차 직장인 노모 씨(32)는 7월 결혼을 앞두고 지난달 중순 예비신부와 함께 한 은행을 찾아 재테크 상담을 받았다. 지난해 소득은 5000만 원이 안 되는데 올해는 넘을 것 같아 재형저축에 관심이 갔다. 하지만 4년째부터 변동금리로 바뀐다는 점이 마음에 걸렸다. 노 씨는 “비과세 혜택은 있지만 금리 혜택이 생각보다 크지 않아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24일로 재형저축이 ‘재탄생 50일’을 맞는다. 저소득층이나 직장 초년병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됐으나 이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옛 명성 못 누리는 ‘재형저축’ 재형저축은 사라진 지 18년 만인 지난달 6일 부활했다. 초반 ‘반짝 인기’를 끈 뒤 갈수록 열기가 식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은행권에서 판매하는 재형저축적금 상품은 이달 16일 기준으로 150만 계좌, 2338억 원어치가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증권사가 판매하는 재형저축펀드는 계좌 수가 집계되진 않았지만 설정액이 19일 기준으로 147억 원에 불과했다. 재형저축보험은 대부분 보험사들이 실익이 별로 없다며 출시를 미루는 상태다. 재형저축은 연소득 5000만 원 이하의 근로자나 3500만 원 이하 자영업자에게 이자·배당소득세(15.4%·주민세 포함)를 면제해주고 1.4%의 농어촌특별세만 내게 하는 상품이다. 출시 50일이 지난 현재 재형저축 가입자격을 갖춘 900만여 명 가운데 실제 가입한 사람은 160만 명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추정된다. 가입 대상자의 5분의 1밖에 가입을 안 한 셈이다. 대부분 재형저축적금이 몇 년 뒤 변동금리로 전환돼 금리가 예상보다 낮아질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투자자들이 노 씨처럼 매력을 못 느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비과세 혜택을 받기 위해 7년 이상 납입해야 한다는 점도 부담이다.○ 저소득층 겨냥한 다른 고금리 상품도 많아 최근 들어 서민을 겨냥한 고금리 상품이 많아진 것도 재형저축 판매에 악재가 됐다. 기초생활수급자 결혼이주여성 등 사회소외계층의 목돈 마련과 자립 지원에 초점을 맞춘 이런 상품들은 파격적인 금리를 제안하고 있다. KB국민행복적금은 최대 월 50만 원까지 기본이율 연 4.5%에 우대이율 등을 더해 최고 7.5%를 주고 있다. 지난해 1월 출시된 IBK기업은행의 신서민섬김통장은 3년 만기에 연 6.8% 이자율로 큰 인기다. 한 은행 관계자는 “아무래도 금리 혜택이 크니까 사회공헌 차원의 상품에 가입자가 몰리고 있다”며 “소득 기준상 재형저축에 가입할 수 있는 사람 가운데 사회소외계층 등 ‘차’ 떼고 ‘포’ 떼고 나면 남는 사람이 많지 않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국회에서도 재형저축에 소득공제 혜택을 주는 법안을 준비하고 있다. 이낙연 민주통합당 의원 측은 “연간 400만 원까지 소득공제 혜택을 주는 의원입법안을 조만간 발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 201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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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계 인사]한국맥도날드 外

    ◇한국맥도날드 △대표이사 조 엘린저 ◇미래에셋증권 ▽팀장 △퇴직연금서비스 김현욱 △PBS 이주형 △국제영업 이지영 ◇유진투자증권 △해외파생영업팀장 박찬식}

    • 2013-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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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셀트리온 2만원대로 주저앉아

    코스닥 1위업체인 셀트리온이 4거래일째 급락세를 이어가면서 주가가 2만 원대로 떨어졌다. 22일 코스닥시장에서 셀트리온 주가는 전 거래일에 이어 이틀째 하한가로 떨어지며 2만6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셀트리온은 서정진 회장이 보유 지분 전량 매각을 선언한 16일 5.06% 상승했으나 이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셀트리온은 4거래일 동안 46.5%나 떨어졌고 시가총액은 2조 원가량 증발했다. 서 회장이 지분 매각 방침을 발표한 이후 셀트리온은 시장의 불신을 사고 있다. 그동안 회사의 회계 처리가 불투명했다는 우려가 나왔다. 또 6월쯤 유럽의약품청의 판매승인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던 관절염 치료 바이오시밀러(바이오복제약)는 임상실험을 연기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어 주가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한 증권업계 관계자는 “셀트리온 사태로 코스닥 주요 바이오 종목의 주가가 조정 받고 있다”며 “시장 전반의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다”고 말했다. 셀트리온홀딩스 등이 셀트리온 주식을 담보로 받은 대출금(3900억 원)에 대한 시장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주식담보대출 만기 연장이 안 되면 주식을 팔아서 대출금을 갚아야 하는 만큼 셀트리온 주식 매물이 쏟아져 주가가 하락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최근 주가가 급락하면서 대출금보다 담보가치가 낮아지는 상황마저 우려되고 있다. 셀트리온홀딩스는 최근 셀트리온제약 지분을 셀트리온에 매각해 500억 원을 마련하기도 했다. 셀트리온 측은 “주가가 더 떨어지더라도 담보 여력은 충분하다”고 말했다.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 2013-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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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대공감 Harmony]“전체 자산, 이렇게 관리하세요” 노후설계 지원 서비스

    삼성증권이 중소·중견기업을 방문해 임직원에게 노후 설계 전략을 소개하는 한편 부부 은퇴학교를 여는 등 은퇴자 마케팅에 발 벗고 나섰다. 삼성증권은 최근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소·중견기업 임직원 종합자산힐링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은퇴를 앞둔 중소기업 임직원에게 노후설계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소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 임직원을 대상으로 은퇴자산관리 현장강의를 실시하고, 1대1 상담을 통해 자산 진단에서부터 퇴직계획, 세무관리까지 맞춤식 은퇴설계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한다. 지난해부터 ‘은퇴설계연구소’ 조직을 대폭 강화하고 있는 점도 특징이다. 이 연구소에선 김진영 소장을 포함 10여 명의 은퇴 전문가가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은퇴설계서비스와 은퇴자산관리 솔루션을 개발하고, 각 지점의 은퇴설계 전문가 프라이빗뱅커(PB) 양성도 담당하고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보험, 연금, 적립식 펀드라는 단일상품 일변도에서 벗어나겠다”며 “부동산을 포함한 전체 자산을 조정하고 관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은 증권업계에서 이례적으로 10년 이상 자산관리 분야에 주력해 왔다. 1100명의 PB를 보유한 것도 눈에 띈다. 이런 기반을 활용해 300여 명의 은퇴설계 전문가를 양성했으며 은퇴설계 전용 시스템을 개발해 모든 지점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두 달에 한 번씩 ‘부부은퇴학교’도 개최하고 있다. 부부은퇴학교는 부부가 함께 참여해 은퇴와 삶을 조망하고 은퇴 전후의 자산 관리를 계획하는 과정으로 구성된다. △부부사랑(Touch Love) △은퇴와 삶(Touch Life) △은퇴와 재무(Touch Money) 등 크게 세 분야로 나눠 각 분야의 저명 인사와 삼성증권 은퇴설계 전문가가 함께 진행한다. 3월 23일 삼성증권 본사 대교육장에서 열린 부부은퇴학교에는 100명이 참여했다. 한국여행작가협회 송일봉 회장이 ‘부부가 함께하는 브라보 라이프’란 주제로 강의했고, 삼성증권 전문 연구위원들의 은퇴설계 강의도 관심을 끌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차별화된 은퇴설계 서비스를 부각시켜 ‘은퇴 전환기’인 45∼55세 사이의 잠재 고객을 모실 계획”이라고 말했다.}

    • 2013-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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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대공감 Harmony]안전·환금성 높고 절세 효과까지… 은퇴준비에 딱!

    KDB대우증권의 ‘골든에이지’ 상품은 은퇴자나 은퇴를 앞둔 고객들에게 알맞은 상품이다. 가입한 다음 달부터 매월 25일 투자금액의 0.5%를 월급처럼 지급받을 수 있고 10년 만기 시점에 원금의 134%를 돌려받게끔 운용하는 게 특징이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골든에이지 3호의 차별점은 크게 세 가지. 먼저 안전성이 높다. 주식, 채권, 대안자산 등 다양한 자산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 주식에 투자하더라도 자체 운용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에 투자하며 시장 상황에 따라 주식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절해 시장 대비 장기 초과수익 달성을 목표로 한다. 국내 채권은 물가상승률만큼 원금이 상승하는 물가연동국채에 투자하고 해외채권은 미국 고수익채권펀드에 투자한다. 최대 15%까지 투자되는 대안자산은 국내외 부동산, 도로나 항만과 같은 사회간접자본, 자원개발 펀드 등에 투자하며 배당수익과 자본차익을 목표로 한다. 이런 자산 배분 덕분에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과 달성이 가능하다. 실제 2011년 하반기 시장이 폭락하던 시기에도 코스피 하락 수준의 25%가량만 영향을 받아 뛰어난 안정성을 보여줬다. 환금성이 높은 것도 장점이다. 다른 월지급식 상품은 일정 기간 자금 회수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거나 환매가 가능하더라도 많은 불이익을 받게 된다. 하지만 골든에이지 3호는 기본적으로 장기투자를 지향하지만 환매에 제약이 없다. 이는 고객의 유동성 위기를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운신의 폭을 넓혀 주는 장점이 있다. 절세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자산의 30∼40%는 비과세 자산인 주식으로 이루어져 있어 금융종합과세 기준이 넘을까 우려하는 고객들에게도 이점이 있다. 예를 들어 1년 예금금리가 4%라고 가정할 때 10억 원을 예금에 맡기면 연 이자소득으로 4000만 원이 발생한다. 이럴 때 투자자는 종합과세 리스크에 노출되지만 골든에이지는 채권자산 외에 비과세 자산인 주식자산이 포함돼 있어 상대적으로 과세소득이 훨씬 낮게 평가되는 장점이 있다. KDB대우증권 관계자는 “현 금리 상황에서는 은행예금, 보험상품에 가입해 물가상승률을 커버하고 나면 남는 게 없다”며 “매월 넉넉한 월 지급을 받으면서 만기에 자산가치까지 고려하는 골든에이지 상품은 은퇴 준비의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2013-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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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네시아 최대 온라인증권사 인수한 김기범 KDB대우증권 사장 인터뷰

    “대형 회사가 국내 시장에 안주하지 않고 해외에 진출하는 게 창조경제 아닙니까.” 김기범 KDB대우증권 사장은 21일 “시장의 파이를 해외로 넓혀야 중소 증권사도 살고, 증권업계가 다같이 살아야 자본조달을 통해 중소기업을 살릴 수 있다”면서 이같이 반문했다. 최근 인도네시아 최대 온라인증권사인 이트레이딩증권의 지분을 41.65%로 늘려 최대 주주가 된 대우증권의 김 사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대우증권이 이트레이딩증권에 투자한 건 2007년부터. 인도네시아는 온라인 증권시장이 커지면서 최근 오프라인까지 일반 투자자의 관심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이번에 이트레이딩증권의 최대주주가 되면서 대우는 오프라인 매장도 넓혀 본격적인 확장전략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얼마 전까지는 임원 몇 명을 파견했지만 앞으로는 대리, 과장급 등 수십 명의 직원을 파견해 현지인들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한국의 ‘경험’을 인도네시아에 전파하겠다는 포부다. 김 사장은 약 7년간 대우증권 헝가리법인과 런던법인의 사장을 역임한 대표적인 해외파다. “헝가리에서 4년 반 있을 때 처음엔 현지어를 못하니 우습게 봤다가 나중에 그 나라 말을 했더니 다르게 보더라고요. 철저한 현지화 외에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대우증권은 앞으로 필리핀 태국 등 동남아 신흥국 시장에도 진출하려고 한다. 대우증권이 해외진출에 집중하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 김 사장은 “증권사는 60개가 넘고, 대형과 중소형 회사들이 같은 파이를 놓고 나눠 먹다보니 수수료 덤핑을 할 수밖에 없었다”며 “우리 같은 대형사가 국내 영업 인력을 해외로 돌릴 경우 중소형사가 국내 영업에서 활로를 모색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위기를 겪는 한국 증권업계가 살아나려면 대형사와 중소형사가 각기 다른 생존전략을 펴야 한다는 것. 그는 “이러다가는 시장 자체가 무너질 수도 있다는 위기의식이 크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대우증권을 글로벌 투자은행(IB)으로 도약시키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그는 “2000년에도 벤처 붐을 통해 자본시장이 커졌다”며 “이번에 자본시장법이 최종 통과되면 증권업계가 기업들의 자금조달에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예금을 기반으로 하는 은행권과 달리 증권회사들은 리스크를 감내한다”며 “증권사가 다른 금융업보다 벤처기업 등 산업에 대한 시의 적절한 금융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 2013-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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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 ‘빅5’ 1분기 영업이익 암울

    글로벌 경기 침체의 여파로 조선업계가 휘청거리는 가운데 대형 조선사의 올해 1분기(1∼3월) 실적이 저조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한진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등 한국의 대표 조선사 5곳의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현대중공업의 1분기 영업이익 시장 전망치는 4543억 원으로 작년 동기(9683억 원)보다 53.1% 감소했다. 삼성중공업은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18.3% 줄어든 2682억 원, 대우조선해양은 8.8% 줄어든 1292억 원으로 추정됐다. 한진중공업(―71.7%)과 현대미포조선(―80.6%)은 영업이익 하락폭이 더 클 것으로 예상됐다. 이런 실적악화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선박금융이 위축되고 선박 수요도 줄면서 수주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했기 때문이다. 한국 조선업은 2001년에 일본을 제친 뒤 2011년까지 11년 연속 세계 수출 1위를 지켰다. 하지만 지난해 중국에 1위 자리를 넘겨줬으며 최근 엔화 약세 영향으로 일본 업체의 추격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 201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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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 건설사 16곳 올 만기채권 4조

    주요 건설사 16곳의 올해 회사채 만기 도래액이 4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불황 여파로 자금을 조달하기 녹록지 않은 상태라 건설사 유동성 위기에 대한 공포감이 짙어지고 있다. 18일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국내 시공능력 30위권 건설사 중 신용등급이 보통 수준인 ‘A등급’이거나 그 아래 ‘BBB등급’인 건설사 16곳의 올해 회사채 만기 도래액은 총 4조1640억 원으로 집계됐다. 롯데건설 현대산업개발 한화건설 등 A등급 건설업체 8개사는 올해 만기가 되는 회사채 총액이 2조4020억 원에 이른다. 두산건설 한라건설 동부건설 등 신용등급이 BBB등급인 8개사는 올해 만기가 되는 회사채 총액이 1조7620억 원이다. 이 건설사들의 회사채 총 잔액 가운데 올해 만기 도래분의 비중은 50%를 넘어선다. 반면에 현대건설 삼성물산 대림산업 GS건설 포스코건설 등 ‘AA등급’을 받은 우량 5개 건설사는 올해 회사채 부담이 적은 편이다. 만기가 돌아오는 물량은 1조2610억 원으로 회사채 총 잔액 대비 비중은 19.2%다.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 201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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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몽원 회장, 만도株이틀째 매수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을 포함해 한라그룹 임원들이 ‘만도와 한라건설 구하기’에 나섰다. 만도가 한라건설 유상증자에 참여하기로 한 이후 두 회사의 주가가 연일 폭락하자 임원들이 주식 매입에 나선 것. 17일 유가증권시장에 따르면 만도는 정 회장이 이날 오전까지 이틀에 걸쳐 장내에서 만도 주식 2500주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정 회장이 보유한 만도 주식은 137만5019주가 됐다. 최병수 한라건설 사장은 한라건설의 주식 1만 주를 매수했고 이권철 한라건설 상무(기획실장)도 15일 1500주를 매수했다. 만도가 자회사인 마이스터의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한라건설을 지원하겠다고 공시한 뒤 만도의 주가는 23.01%나 하락했다. 지원 대상인 한라건설도 그룹리스크가 커지면서 9.35% 떨어졌다. 만도의 시가총액은 1조8123억 원에서 1조4389억 원으로 20% 넘게 줄었다. 조수홍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만도의 재무상태는 꽤 좋은 편이지만 유상증자 규모가 예상보다 컸던 만큼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인터넷에서는 소액주주들의 비난이 여전하다. “한라건설 자금 지원은 소액주주들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는 이사회 결의로 진행됐다” “소액주주들이 만도 이사 재선임에 의견을 내거나 사외이사 교체 등을 요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 201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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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계 인사]미래에셋증권 外

    ◇미래에셋증권 ▽본부장 △파생상품 전경남 △Equity Trading 이민우 △기업RM부문4 맹민재 △은퇴자산추진 이남곤 ◇한국레드햇 △지사장 함재경}

    • 201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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