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KT&G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lil)’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의 전략적 동행을 15년 더 이어간다.KT&G와 PMI는 3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KT&G-PMI GLOBAL COLLABORATION’ 행사를 열고 전자담배 ‘릴’의 해외 판매를 위한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2038년 1월 29일까지다.이번 계약에 따라 KT&G는 전자담배 제품을 PMI에 지속 공급하고, PMI는 이를 한국을 제외한 전 세계 국가에서 판매한다. 대상 제품은 KT&G가 현재까지 국내에서 출시한 디바이스와 전용스틱이다. 향후 출시될 제품들도 포함된다.매출 발생 구조는 △공급상품에 대한 상품 매출 △공급상품 판매분에 대한 로열티 △계약 상대방이 대체 생산한 상품 판매분에 대한 로열티 등으로 이뤄진다.특히 양사는 전자담배 전용스틱 등에 대한 최소 구매수량 기준을 정해 사업의 안정성을 더했다. PMI는 계약 초기인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최소 160억 개비의 판매를 보증하기로 했다. 3년 주기로 실적을 검토해 시장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할 계획이다.KT&G는 자체적으로 향후 15년간 해외 NGP(Next Generation Products)사업에서 연평균 매출 성장률을 20.6%로 추정하고 있다. 연평균 스틱매출수량 성장률 추정치는 24.0%다. 또한 KT&G는 PMI의 상업화 역량과 유통 인프라를 추가적으로 활용해 재무적인 효율성을 강화하고, 자원 절감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앞서 KT&G와 PMI는 지난 2020년 1월 판매공급 계약을 체결, 2020년 릴을 일본 등 3개국에 첫 출시했다. 이후 이탈리아, 그리스 등 유럽 주요국과 중앙아시아, 중앙아메리카 권역으로 해외진출의 외연을 넓혀 글로벌 31개국 진출을 달성했다.백복인 KT&G 사장은 “지난 3년간 양사는 진정성 있는 협력을 통해 그 어떤 산업에서도 보여주지 못한 놀라운 성과를 만들었다”며 “많은 국가에서 점유율과 수익성 측면 모두 의미 있는 성장을 지속했다”고 말했다.이어 “양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담배시장 패러다임을 주도하며 ‘멀리’ ‘함께’ 갈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서로의 장점을 겸허히 배우고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하며 진정성 있는 파트너십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야첵 올자크 PMI CEO는 “양사의 비연소 담배 제품이 서로 상호보완하는 역할을 하며, 더 다양한 소비자에게 혁신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계약은 전 세계 약 10억 명의 흡연자를 위해 더 나은 대안을 제공하려는 양사의 노력을 명확히 보여주는 것이다”라고 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롯데면세점이 제주국제공항 출국장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됐다.관세청은 27일 충남 천안시 소재 제이이아이(JEI)재능교육연수원에서 특허심사위원 14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3년 제1회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롯데면세점을 제주국제공한 출국장면세점 사업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관세청은 이번 심사에서 △특허보세구역 관리역량 △운영인의 경영능력 △사회환원 및 상생협력 등 경제‧사회발전을 위한 기업활동 등 크게 세 가지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특허심사위원회 평가 환산점수(500점)와 시설관리권자 평가점수(500점)를 합산해 최종 점수를 부여했으며, 롯데면세점은 총점 943.23점을 획득했다.이에 따라 롯데면세점은 오는 3월 1일부터 최대 10년(5+5년) 동안 제주공항 국제선 3층 출국장에 위치한 제주공항점 운영에 나선다. 매장 면적은 총 544.79㎡(165평)로 화장품, 향수, 주류, 패션잡화 등 전 품목을 취급한다.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멜버른공항에 이어 제주공항 면세사업권까지 확보하는 등 글로벌 리오프닝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며 “롯데면세점은 성공적인 매장 오픈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는 한편, 제주 시내점과 연계해 도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롯데면세점은 인천공항과 김포, 김해에 이어 제주까지 국내 주요 국제공항 4곳에서 출국장면세점을 운영한다. 이밖에도 국내에서 명동본점, 월드타워점, 부산점, 제주점 등 시내점 4곳과 제주항공 기내면세점을 운영 중이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한국맥도날드가 구매 시 기부금이 적립되는 ‘행운 버거’를 통해 2억4000만 원의 기부금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맥도날드가 2013년 처음 선보인 행운버거는 구매 시 100원의 기부금이 적립되는 연말연시 한정 메뉴다. 올해는 출시 10주년을 기념하는 기부 캠페인을 통해 170만 개의 판매량을 돌파, 스누피와 협업으로 탄생한 스티커 굿즈 수익금까지 더해져 역대 최대 규모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스티커 굿즈의 경우 판매 수익금 전액이 기부금으로 사용됐다.맥도날드는 2019년부터 행운버거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한국RMHC에 전달하고 있다. 기부금은 환아와 가족들이 병원 내에 거주하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RMHC하우스(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의 지원에 사용되고 있다.올해는 매장 곳곳에 QR코드를 부착해 고객들이 간편하게 한국RMHC에 기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도 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리바게뜨가 내달부터 일부 제품 가격을 평균 6.6% 인상한다고 27일 밝혔다.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원료비와 각종 제반 비용 상승에 따라 불가피하게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가격 인상이 적용되는 제품은 총 97개다. 주요 제품으로는 ‘후레쉬식빵(대)’가 3200원에서 3300원으로 3.1%, ‘치즈소시지페스츄리’가 2800원에서 2900원으로 3.6% 인상(권장소비자가 기준)된다. 또 ‘고구마반생크림반케이크’도 3만1000원에서 3만2000원으로 3.2% 조정될 예정이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NH농협은행이 취약 차주(借主)의 대출상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내달부터 1년간 중도상환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고 27일 밝혔다.지원대상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 주택담보대출·전세자금대출·신용대출 등 가계대출을 보유한 신용등급 5등급 이하 차주다. 혜택은 별로도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농협은행은 고객의 편의를 위해 적용여부 확인 후 중도상환수수료를 자동으로 면제할 계획이다.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금리상승기에 중도상환수수료 면제를 통해 취약차주의 대출 상환 부담이 경감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금융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취약 계층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미국 뉴저지주 하원 본회의에서 ‘김치의 날’(11월 22일) 제정 결의안이 통과됐다.2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한국계인 엘렌 박 뉴저지주 하원의원은 지난해 12월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을 발의했다. 지난 19일 뉴저지주 하원 ‘농산물 및 식품안전위원회(Committee of Agriculture and Food Security)’ 청문회를 통과했으며, 26일 본회의에서 찬성 74표‧반대 2표로 가결됐다. 특히 청문회에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미주지역본부가 직접 참석해 김치의 날 제정 필요성을 설명하며 안건 통과에 힘을 실었다.향후 상원의 표결을 거쳐 필 머피 주지사의 서명까지 받으면 김치의 날이 뉴저지에서 법정 기념일이 된다. 현재 미국에선 캘리포니아, 버지니아, 뉴욕, 워싱턴 D.C. 등 4개 주가 김치의 날을 제정해 기념하고 있다.미국 내 김치의 날 제정 확산 움직임에 따라 지난해 7월에는 캐롤린 멀로니(Carolyn Maloney) 연방 하원의원 주도로 연방정부 차원의 김치의 날 제정안이 하원에 발의됐다. 이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해 12월 연방의회 도서관에서 김치의 날 제정을 촉구하는 홍보 행사를 열기도 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롯데제과가 제과류 및 빙과류 등 일부 제품의 가격을 내달부터 순차적으로 인상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가격 인상은 원재료, 포장재 등 대부분 원부자재 가격이 상승하고, 인건비, 물류비, 전기, 가스 요금 인상 등 제반 경비까지 오르면서 내려진 조치다.이에 따라 제과류 주요 제품으로는 자일리톨 용기제품 가격이 기존 5000원에서 6000원으로 오른다. 대신 중량도 기존 87g에서 100g으로 늘린다. 몽쉘도 기존 192g에서 204g으로 중량을 늘리고 가격을 3000원에서 3300원으로 조정한다. 이밖에도 가나초콜릿과 목캔디는 기존 1000원에서 1200원, 마가렛트는 기존 3000원에서 3300원, 초코빼빼로와 꼬깔콘은 기존 1500원에서 1700원으로 인상된다.빙과류 주요 제품으로는 스크류, 죠스바가 기존 500원에서 600원으로 인상된다. 월드콘, 찰떡아이스, 설레임은 기존 1000원에서 1200원으로, 나뚜루 파인트 제품 10종은 기존 1만2900원에서 1만4900원으로 가격이 조정된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NH농협은행이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3고(高) 위기로 인한 고통을 분담한다.농협은행은 농업인과 중소기업, 영세 자영업자의 금리 부담 완화를 위해 금융지원방안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먼저 농협은행은 은행권 공동으로 시행하는 대출 원금 자동 감면 등 중소기업 금융지원 프로그램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앞서 은행연합회는 농협은행을 비롯한 5대 시중은행을 중심으로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신용등급은 낮지만 연체가 없는 중소기업이 신용대출 기한연장시, 금리 7%를 초과하면 최대 3%p까지 인하한다. 감면된 이자금액은 대출원금을 자동상환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또 변동금리보다 낮은 금리로 고정금리 특별대출을 공급한다. 고정금리로 신용대출을 신규 신청하는 경우, 변동금리 수준까지 금리를 최대 1%p 인하하여 대출을 실행한다. 고객에게 금리전환 옵션(대출 기간 중 6개월 주기 신청 가능)을 제공해 향후 금리변동 상황에 따라 변동금리로 전환할 수 있다.농협은행은 이밖에도 중소기업, 영세 자영업자 등 금융 취약계층에 대해 대출금리 인하 시행한다. 먼저 농업인에게 지원되는 우대금리를 0.5%로 확대하고, 농식품업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 영세자영업자들에게는 우대금리를 0.3%로 확대한다.청년을 위해 청년전월세 상생지원 우대금리를 0.5%까지 높일 예정이다.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의 금리의 경우 지난 20일부터 0.8%p 인하했다.또한 농업인 및 중소기업 연체차주의 채무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연체가산금리를 최대 3%p 이내에서 감면할 예정이며,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해 지역신용보증재단에 700억 원 출연해 1조 원 규모의 신규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자금지원 시에는 우대금리 혜택도 최대 1.5% 제공한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푸드테크(Food+Technology) 전담부서를 신설하는 등 조직을 개편을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푸드테크는 식품제조, 외식, 유통 등 식품산업에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기술을 접목한 첨단 식품 기술을 의미한다. 주요 분야로 식물성 대체육, 건강기능식품, 온라인유통플랫폼, 공정자동화 등이 있다,공사는 정부의 핵심정책인 푸드테크 산업육성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전담부서를 신설하기로 했다. 지난해 12월 정부의 푸드테크 산업 발전안 발표 직후 전담부서 신설안을 이사회에 상정해 2023년도 정규부서로 조직개편을 완료했다. 신설 푸드테크육성부는 식품산업육성처 소속으로 푸드테크 육성 총괄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김춘진 공사 사장은 “푸드테크는 다가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국민의 안정적인 먹거리를 책임질 미래 생명산업”이라며 “공사가 가진 모든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고,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푸드테크 산업육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이밖에도 공사는 정부의 혁신계획 이행을 위해 소규모 부서는 업무 연계성이 높은 부서와 통합하고, 중복․분산된 유사 기능을 일원화해 수급, 유통 등 핵심 기능을 강화한다. 또 현장 중심 조직운영과 미래 기능 수행을 위해 전략적으로 조직과 인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조직 재정비에 따른 인사발령은 2월 3일 발표한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국내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 경쟁이 다시 한 번 뜨거워질 전망이다. 한국필립모리스와 KT&G에 이어 BAT로스만스도 신제품 출시를 예고하면서다.BAT로스만스는 내달 14일 궐련형 전자담배 브랜드 glo™(글로)의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는 미디어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BAT로스만스는 지난 2017년 글로를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였다. 이후 기능과 디자인 등을 개선한 제품을 꾸준히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소비자 니즈 분석을 통해 개발했다. BAT로스만스의 역량을 총집합한 만큼 대표 모델로 키운다는 계획이다.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국내 전체 담배 시장에서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의 비중은 2017년 2.2%에서 2022년 상반기 기준 14.5%로 상승했다. 점차 확대되고 있는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은 KT&G(릴), 한국필립모리스(아이코스), BAT로스만스(글로) 3파전 구도다.먼저 KT&G는 지난해 1분기 필립모리스를 제치고 국내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 2분기와 3분기에도 점유율을 소폭 확대하면서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KT&G는 1위 자리를 굳히기 위해, 필립모리스는 1위 자리를 재탈환하기 위해 지난해 말 각각 ‘릴 에이블’과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를 공개했다. 반면 BAT는 지난 2021년 9월 이후 신제품 출시가 없었던 상황이다.BAT그룹은 오는 2030년까지 자사 비연소 제품군 소비자를 5000만 명 확보하겠다는 목표다. BAT로스만스는 이번 신제품 출시로 국내 시장 점유율도 끌어올리고, 그룹 목표치 달성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BAT로스만스 관계자는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더 많은 분들이 글로를 경험해볼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마케팅 활동 등을 계획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를 바란다”며 “성인 흡연자에게 유해성이 적은 대체품을 제공함으로써 우리 사업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경감할 수 있도록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스타벅스코리아가 아이스 아메리카노 사이즈업 혜택을 한시적으로 무료로 제공한다.스타벅스는 오는 30일까지 아이스 아메리카노 1단계 무료 사이즈업 혜택을 제공하는 ‘스벅아 이벤트’(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찾습니다)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스벅아 이벤트’는 이른바 ‘얼죽아(얼어 죽어도 아이스)’ 트렌드에 맞춰 고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음료인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한겨울에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해당 기간 동안에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아이스 챌린지 카페 아메리카노’라는 이름으로 판매된다. 이밖에도 무료 사이즈업 혜택이 적용되는 음료는 ‘아이스 챌린지 블론드 아메리카노’, ‘아이스 챌린지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아이스 챌린지 1/2 디카페인 아메리카노’까지 총 4종이다. 사이렌 오더 이용 고객의 경우 아이스 챌린지 아메리카노 메뉴를 통해 주문하면 무료 사이즈업 혜택을 받을 수 있다.한편 스타벅스가 지난해 음료 판매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고객 10명 중 7명 이상이 아이스 음료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월도 전체 아메리카노 판매량 중 아이스 아메리카노 판매 비중이 54%를 기록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SPC그룹의 파리바게뜨가 충남 논산 딸기 농가와 상생을 이어간다.파리바게뜨는 논산의 청년농부들이 키운 딸기를 활용한 상생 케이크 ‘생딸기 프레지에’와 ‘생딸기 초코 프레지에’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SPC그룹은 지난 2021년 2월 논산시와 체결한 행복상생 협약의 일환으로, 매년 논산 딸기를 수매해 제품화 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청년농부들을 중심으로 재배되고 있는 딸기들을 사용하고 있다. 청년농부 육성이 농촌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해결방안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파리바게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논산 청년 농부 유선경 씨를 신제품 홍보모델로 기용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올해도 행복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농업의 미래 성장을 돕고 회사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지평주조의 지평막걸리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지평막걸리는 지난해 매출이 441억 원으로 전년 401억 원보다 약 10% 늘었다고 26일 밝혔다.채널별 매출 비중을 보면 대리점 65.5%, 편의점(CVS) 20.9%, 대형마트 외 13.6%다. 특히 젊은 층의 수요가 두드러지는 편의점의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편의점 매출은 전년보다 9% 늘면서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또한 엔데믹 이후 비건 인증, 쉐이크쉑 콜라보 마케팅 등 다양한 트렌드에 발 빠르게 대응한 것도 호실적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지평막걸리는 지난해 한국비건인증원으로부터 ‘지평 생 쌀막걸리’, ‘지평 생 옛막걸리’, ‘지평 일구이오’, ‘지평 이랑이랑’ 등 기존 제품 4종에 대해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또 쉐이크쉑과 협업해 ‘막걸리 쉐이크’를 재출시하기도 했다.지평주조 관계자는 “올해는 도전적인 매출 목표를 가지고 주종 라인업을 확대해 트렌드를 반영한 프리미엄 막걸리, 약주, 증류주 등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한국 술을 알리고 소통할 수 있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현대백화점이 사용하지 않는 휴대폰을 수거해 재활용하는 친환경 캠페인에 나선다.현대백화점은 오는 31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점포 사은데스크에서 사용하지 않는 휴대폰을 수거하는 ‘휴대폰 자원순환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현대백화점이 운영 중인 고객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 ‘365 리사이클 캠페인’의 일환이다.현대백화점은 캠페인을 통해 수거된 휴대폰을 재활용 전문업체로 보내 파쇄 후 금속자원으로 재활용할 계획이다. 참여 고객에게는 휴대폰 1대당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 H포인트 2000 포인트를 증정한다. 1인당 최대 3개의 휴대폰까지 참여할 수 있다.또 현대백화점은 수거된 휴대폰 1대당 1000원씩 기부금을 조성해 멸종위기종인 수달의 서식지 보전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다음달 13일부터 17일까지 2회차 행사를 진행하고, 올 한해 최소 6회 이상 진행한다는 방침이다.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고객과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친환경 플랫폼 역할을 구현하기 위해 365 리사이클 캠페인을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통 기업의 특성을 살려 고객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캠페인과 제도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환경 보호’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한편 365 리사이클 캠페인은 현대백화점 전 점포에서 진행하는 자원순환 캠페인으로, 고객으로부터 의류·잡화 등 물품을 상시로 기부 받아 친환경 용기 및 쇼핑백 제작 등에 활용하는 친환경 활동이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가루쌀 제품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할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모집대상은 밀가루 제품 일부를 가루쌀로 대체 또는 혼합해 생산하거나, 기존 제품과 차별성 있는 가루쌀 신제품 개발을 희망하는 밀가루 및 쌀 가공업체이다. 가루쌀 제품개발에 필요한 원료구입부터 연구개발, 포장, 시제품 생산, 평가 등 전 과정에 걸쳐 1개 제품군 당 국비 80% 보조로 최대 1억6000만 원까지 지원한다.공사는 내달 3일까지 지원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지원규모는 15개 제품군으로 서류 및 발표 평가 등을 거쳐 2월 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배옥병 수급이사는 “미래 식량안보 대응을 위한 가루쌀 시장의 포문을 열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의 우수한 가공업체들이 가루쌀 신제품 개발에 도전해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현대백화점이 현대문화셈터 봄 학기 접수를 받는다.현대백화점은 오는 26일부터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백화점 전 점포와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 등 총 18개 문화센터에서 ‘2023년 현대문화센터 봄 학기’ 접수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현대문화센터 봄 학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 등 엔데믹 기대감을 반영해 오프라인 강좌를 지난 겨울학기보다 점포별로 10~20% 확대했다. 특히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아트 콘텐츠, 재테크, 체험형 강좌를 지난해 대비 2배가량 확대했다.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 등으로 이번 봄 학기는 고객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며 “현대백화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강좌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엔데믹(풍토병화)이 임박한 상황에서 맞이한 설 명절 연휴동안 편의점 주류 매출이 눈에 띄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마트24는 설 명절 연휴(21~24일) 매출 데이터를 확인한 결과 전주 동기간 대비 주류 전체 매출이 61%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주종별로 살펴보면, 양주가 105%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어 와인(61%), 맥주(59%), 민속주(58%), 소주(52%) 순으로 증가율이 높았다. 특히 맥주는 서로 잔을 채워주며 마시는 병맥주가 81%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이에 따라 주류와 연관된 매출도 함께 증가했다. 봉지얼음이 67%, 치즈가 51%, 어포‧육포 등 마른 안주류가 4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세븐일레븐도 같은 기간 주류 전체 매출이 65% 증가했다고 밝혔다. 역시 양주가 100%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며, 와인(70%), 맥주(60%), 막걸리(60%), 소주(50%) 순으로 높았다. 안주류 매출도 50% 증가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SPC는 프리미엄 블렌디드 티 브랜드 ‘티트라(teatra)’가 ‘2023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국제 우수 미각상(Superior Taste Award)’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ITI국제식음료품평회는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한 식음료 품질평가기관인 ‘국제식음료품평원(ITI, International Taste Institute)’에서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유명 셰프와 소믈리에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전 세계 130여개국에서 생산되는 식음료 제품을 평가하고 우수 제품에 인증마크를 부여한다.티트라는 지난 2021년도에 이은 두 번째로 ‘국제 우수 미각상’을 수상했다. 이번 품평회에선 하동 녹차에 샤인 머스캣과 열대과일 향을 더한 ‘샤인 머스캣 그린티’와 홍차(실론티) 추출물에 베르가못 향을 더한 ‘밀크티 베이스’로 상을 받았다.티트라 마케팅 담당자는 “티트라는 원료부터 패키지까지 최고의 품질을 추구하는 제품을 통해 ITI국제식음료품평회 인증 등 지속적으로 국제대회에서 수상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하면서도 독창적인 음료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빙그레가 아이스크림 제품의 가격을 인상한다고 25일 밝혔다.이에 따라 일반 소매점 기준 메로나, 비비빅 등 바 아이스크림 7종과 슈퍼콘 등의 아이스크림가격이 1000원에서 1200원으로 20% 인상된다. 최종 가격 인상은 유통채널과 협의를 거쳐 2월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빙그레는 “유가공품 등의 원부자재 가격과 인건비, 물류비, 에너지 비용 등이 지속적으로 상승하여 제조원가가 더 이상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에 이르렀다”며 “불가피하게 가격 인상을 단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롯데면세점이 호주 멜버른 국제공항 면세사업권 입찰에 성공했다.25일 롯데면세점에 따르면, 멜버른 공항면세점은 오세아니아 지역 2위 규모의 종합면세점이다. 이번 면세사업권 입찰에는 글로벌 6개 업체가 참여했다. 롯데면세점은 제안서와 프레젠테이션 심사 등을 통해 지난해 12월 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세부 계약사항에 대한 조율까지 끝마친 후 오는 6월 1일부터 멜버른공항점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사업 기간은 2033년 5월까지 총 10년이다.멜버른공항점은 출국장과 입국장 면세점을 합쳐 총면적 3592㎡(1090평)로, 롯데면세점 글로벌 공항사업장 중에서도 싱가포르 창이공항점에 이어 2번째 규모이다. 화장품과 향수, 주류와 담배를 비롯해 패션잡화 등 전 품목을 취급한다.롯데면세점은 멜버른공항점을 추후 5800㎡(1755평)까지 순차적으로 확장해 연 매출 3000억 원의 매장으로 키워 낼 계획이다. 롯데면세점은 호주와 뉴질랜드의 면세시장 규모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 연간 1조3000억 원으로 추산하고 있다.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올해 상반기 오픈할 멜버른공항점은 롯데면세점의 글로벌사업 확대 및 시장회복을 위한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롯데면세점은 멜버른공항점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다가오는 2024년 오세아니아 1위 면세사업자로 도약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한편 롯데면세점은 지난해 5월 호주 시드니시내점, 11월엔 베트남 다낭시내점 등 신규 시내점을 연이어 오픈하며 현재 해외 6개 국가에서 13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 오는 6월 멜버른공항점 뿐만 아니라 상반기 창이공항점의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