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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개인 인터넷 방송국에서 ‘고양이 뷔페’를 방영 중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고양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차려놓고 고양이들이 와서 음식을 먹으며 노는 모습을 방영하는 것이 전부입니다.이 프로그램은 고양이 애호가 사이에 연일 화제가 되면서 방영 3주만에 시청자 수 7400명을 기록하며 인터넷방송국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달 17일부터 팝콘 TV에서는 닉네임 ‘도둑고양이’가 개인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방의 제목은 “길냥이들 기다리는 방송, 리얼먹방”이라고 합니다. 집 앞마당에 한껏 고양이가 좋아하는 먹이를 차려놓고는 고양이가 오기를 기다렸다가 고양이가 음식을 먹는 모습을 지켜보는 방송입니다. 이 방송은 별다른 멘트나 장면의 편집 없이 잔잔한 음악과 함께 24시간 방영이 됩니다. 고정되어있는 카메라는 고양이들을 위한 음식들과 고양이 집이 마련돼 있는 집 마당을 비출 뿐입니다. 간혹 운이 좋으면 BJ가 음식을 바꾸고 물고기를 해체하는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매일 바뀌는 ‘오늘의 메뉴’는 5가지 정도로 주로 고양이들이 좋아하는 육회나 생선회, 사료 등으로 이루어집니다. 지난 2일의 메뉴는 감성돔과 광어회, 산 미꾸라지와 한우 생고기, 사료였습니다. 지금껏 생고등어, 갈치, 꽁치구이, 잉어회, 누치회 등이 ‘오늘의 메뉴’에 올라왔습니다. 살아있는 송사리나 미꾸라지를 수조째 가져다 놓아 고양이들이 물속에 담긴 이들을 사냥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기도 합니다.길을 지나가던 고양이들은 이곳을 들러 먹고 놀다가 갑니다. 이제는 때마다 찾는 ‘단골 고양이’도 생겼습니다. 시청자들은 10마리쯤 되는 단골 고양이들에게는 금동이, 고롱이, 복면이, 꼬맹이, 꼬롱이 등의 이름도 붙여주었습니다.네티즌들은 “방송 주제에 대한 아이디어가 좋다”, “저 동네 고양이들은 횡재했다” 등의 반응을 내보였습니다. 한 네티즌은 “매일 출근길에 방송을 본다”면서 “오늘은 총 세 마리가 다녀갔다”고 중계를 하기도 했습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언제 보통 먹이가 가득 채워지냐”고 물으며 “그때 저 집으로 가서 내가 먹겠다”고 말해 웃음을 주기도 했습니다.이 방송은 결혼을 앞둔 커플이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그들의 지인은 “이들은 10마리 정도의 동네 길고양이들에게 밥을 주곤 했는데 그런 모습이 너무 귀여워 방송을 시작하게 됐다”면서 “시골 한적한 곳이라 주위에 피해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예쁘게 봐 주시고 방송을 보고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한편 일본의 한 케이블 채널은 24시간 수조를 비춰주는 프로를 방영합니다. 그저 방송을 보면서 명상을 하든 아니면 멍하니 바라보며 생각의 시간을 갖든 하도록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남들과 다른 시선으로 색다른 콘셉트로 시작한 ‘고양이 먹방’에 최근 고양이를 기르기 시작하는 네티즌들에게 입소문이 나면서 “이것은 또다른 힐링 프로그램이다”고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지난해 인터넷상을 뜨겁게 달구었던 화제의 ‘커플 사진찍기 놀이’를 기억하시나요? 이 커플 놀이를 따라 하다가 부상자(?)가 속출하곤 했었습니다.그러나 이번에는 따라 할 엄두조차 나지 않는 고난도의 자세로 사진을 찍은 커플의 사진이 화제입니다.사진 속 여성은 두 발로 남성의 어깨 위에 올라가 있는 것은 기본, 한 발로 남성의 머리 위에 서 있기도 하고 한 발끝을 세운 채 남성의 어깨 위에 올라가 있기도 합니다.이런 동작들은 일반인은 땅 위에서도 할 수 없는 고난도의 아크로바틱 동작이라 따라 할 엄두조차 나지 않습니다.남성의 어깨 위에 살포시 올라가 에펠탑의 꼭대기를 만지는 듯한 모습을 연출한 사진은 위태로워 보이지만 막상 두 주인공의 표정은 불편해 보이지 않습니다.사진 속 남녀는 뉴욕에서 주로 활동을 하는 리처드와 애슐리. 한 작품에서 만난 그들은 2년 전 약혼을 한 실제 커플이라고 합니다.‘아메리칸 갓 탤런트’ TV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이름을 알리게 된 그들이 세계 곳곳에서 놀라운 커플 사진을 남기며 SNS상에서 인기몰이하고 있습니다.지난해 5월 이 커플은 국내 프로그램 ‘스타킹’에 출연해 극찬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 커플은 방한 당시 창덕궁 앞에서 찍은 멋진 사진과 함께 “다시 한국을 오고 싶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는데요.두 사람 모두 클래식 발레를 전공했지만 9년 전부터 아크로바틱을 접목한 서커스 발레를 공연하기 시작했다고 하네요.이들 사진을 본 한 네티즌은 “엄두도 나지 않지만 혹여나 따라 하다가 파트너에게 평생의 불행을 안겨 줄 수 있다”면서 따라하지 말 것을 당부해 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대만 맥도날드 종업원들의 코스프레 의상이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전 세계 120개국의 맥도날드에서는 똑같이 빅맥을 팔기도 하지만 현지 사람들의 입맛에 맞춘 나라별 특별한 메뉴들이 나오기도 합니다. 또한 고객에게 해피밀 장난감의 차별화 등 각기 다른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데요. 그중 대만의 맥도날드는 종업원들의 재미있는 복장으로 전 세계 맥도날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일부 외신에 따르면 대만 맥도날드는 지난 2012년 말 일부 점포에서 송년 분위기를 돋우려 시작한 코스프레 복장이 엄청난 반응을 몰고오자 지난 2013년부터는 대만 전체의 400여 개의 점포에서 이벤트를 펼치게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대만의 맥도날드 매장에서는 새로운 메뉴가 출시되거나 메뉴 홍보가 시작할 때마다 종종 코스프레를 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2012년 최초의 코스프레는 하녀메이드 복장과 선원세일러 복장이었습니다. 이때 전 세계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한 여성을 스타로 만들기도 했습니다. 코스프레로 이름을 알린 그녀는 매일 그녀를 보기 위해 문전성시를 이루는 손님들 때문에 맥도날드 아르바이트를 그만두어야 했습니다. 이후 그녀는 모델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맥도날드는 400여 개의 대만 전국의 매장에서 코스프레 이벤트를 시작했습니다. 메이드와 세일러 복장은 물론 승무원, 춘리, 엘사 등 복장이 이어졌습니다. 남성 직원들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남성 직원들은 미키마우스, 손오공, 헐크, 아이언맨, 슈퍼맨, 드래곤볼 등으로 변장해야 했고 때로는 감자칩 모양의 가면을 쓰고 감자칩을 배달하기도 했습니다. 코스프레는 점점 유쾌하게 진화했습니다. 직원들은 핼러윈 이벤트로 헐크와 처키 등으로 변신하기도 했으며 지난해 2월에는 관음보살과 옥황상제 복장까지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1월 대만 맥도날드는 모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제 우리의 이벤트는 전 국민의 즐거운 축제가 됐다”면서 “직원들도 이제는 회사의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즐겁게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올해도 먹거리 열풍이 계속 되는 가운데 음식 형태를 한 양말이 웃음을 주고 있습니다.지난 25일 인터넷상에 ‘유부남의 흔한 저녁거리’ 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사진은 얼른 보면 접시에 다양한 종류의 초밥이 담긴 모습으로 다소 평범합니다. 그러나 이는 사실 양말이었습니다. 양말을 초밥의 형태로 말아놓은 것입니다.지난 2014년부터 일본의 쇼핑몰에서 판매를 시작한 이 양말은 인기를 꾸준히 끌고 있습니다. 고객들의 “내가 좋아하는 ** 초밥을 추가해달라”는 요청에 따라 종류를 조금씩 추가해 현재 서른 개 이상의 초밥 모양 양말이 판매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 글을 본 네티즌은 “왠지 발에서 비린내가 날 것만 같다”, “사려고 보니 한 켤레에 5000원이 넘는다”, “이 양말은 고양이에게 보여서는 안 된다” 등의 반응이었습니다. 몇몇 네티즌은 “이게 흔한 저녁거리라니! 맛있겠다”, “얼마짜리 스시세트냐?” 등 진짜 초밥으로 깜빡속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위 사진 속 평범해 보이는 생고기도 실은 양말입니다. 생고기 다음 이어지는 사진은 돌돌 말려있는 차돌박이를 구워먹는 장면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다음 사진에서는 이 양말을 착용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신고있으면 보게되고 보고 있으면 먹고 싶다”면서 “고깃집에서 사은품으로 나누어주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차돌박이 모양의 양말을 만드는 이 업체에서는 햄버거, 감자튀김, 핫도그 사진이 인쇄된 양말 등도 생산해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예전에는 동네 어귀마다 고무줄을 넘나들며 노는 아이들을 볼 수 있었는데요. 이제는 쉽게 볼 수 없죠. 고무줄놀이는 추억의 놀이가 돼버렸습니다.그런데 학생들 사이에서 또 다른 고무줄놀이가 유행한다고 하는데요. 바로 고무줄로 인형 팔 만들기 놀이였습니다.SNS상에 한 네티즌이 ‘고무줄 4개로 인형 팔 만들기’라며 손목과 팔꿈치 부위에 고무줄을 묶어 사진을 찍었는데요. 마치 목각 관절 인형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이 사진 아래에는 사진을 따라 자신의 팔을 고무줄로 묶은 ‘인증샷’이 이어졌습니다.‘인증샷’을 남긴 한 네티즌은 “아무나 되는 건 아니다”라며 “왜 내가 하면 줄줄이 소시지냐”고 울분을 토해 보는 이로금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또 다른 네티즌은 “목각 인형처럼 보이려면 가느다란 팔이어야 가능하다”며 “제목을 ‘고무줄 4개와 마른 팔로 인형 팔 만들기’로 고쳐달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네티즌들의 ‘인증샷’이 꾸준히 이어지는 가운데 고무줄을 묶지 않아도 마치 묶은 것 같은 한 타이어회사의 캐릭터, 아기의 통통하게 살 접힌 팔목, 진짜 소시지 등의 사진이 올라와 웃음을 주고 있습니다.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정석을 찾았다’는 글이 웃음을 주고 있습니다.한 네티즌은 자신의 트위터에 “X마트에서 쿠션을 보다가...정석을 찾았다!”라며 사진을 게시했습니다.사진은 ‘수면의 정석’이라고 쓰인 책(?)입니다. 얼핏 보면 누구나 한 번 쯤 보았을 법 한 수학책처럼 보이지만 사실 이것은 쿠션입니다.‘수면의 정석’이라고 쓰인 종이 상자 안에는 라텍스로 된 쿠션이 들어 있습니다. 수학책처럼 상·하로 나뉘어있지만 안에 들어있는 내용물은 같습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폭발적인 반응입니다. 한 네티즌은 “정말 똑같다”면서 “이건 학교에 가져가도 들키지 않을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이 밖에도 “독서실 책 사이에 꽂아두면 깔끔하겠다”, “생각보다 작으니 구매시 참고할 것” 등의 의견도 있었습니다. 또 다른 네티즌은 “하지만 진짜 수학책이 잠이 더 잘 올 것이다”며 촌평을 내리기도 했습니다.이렇게 화제가 되고 있는 상품의 가격은 8800원이며 모 대형마트에서만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1700만 원을 들여 디즈니 공주로 변신한 여성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코스모폴리탄 잡지는 “디즈니의 공주들을 흉내 내기 위해 약 1700만 원을 들였다”며 화제의 주인공을 소개했습니다. 미국 콜로라도 출신의 마케팅 매니저로 일하는 사라 인글(25)은 미녀와 야수, 인어공주, 겨울왕국 등 디즈니 만화에 출연하는 공주로 완벽하게 변신하기 위해 17개의 의상을 제작했다고 합니다. 16개의 가발과 함께 메이크업으로 한 번 변신할 때마다 3시간 이상 소요됐다고 하네요. 코스모폴리탄은 “의상을 제작하기 위해 세계 각지에서 원단을 공수했으며 제작 기간은 최대 6개월이 걸렸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에서 그녀는 “어릴 적부터 ‘디즈니 공주를 닮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왔다”면서 “진짜 디즈니 공주가 되는 것이 꿈이다. 언젠가 오디션을 통해 ‘인어공주’의 아리엘이 될 날을 꿈꾼다”고 전했습니다.그녀는 공주로 변신한 이후 남자친구와 이벤트 사업을 시작했다. 그녀가 시작한 이벤트 사업은 공주 분장을 하고 각종 행사장에 출연하는 것인데요. 한 번 방문할 때마다 145달러 정도를 받는다고 합니다. 물론 아픈 아이들이 있는 병원을 무료로 찾는 봉사활동도 하고 있답니다.그녀의 인스타그램에서는 백설공주, 신데렐라, 엘사 등 다양한 디즈니 만화 속 공주로 변신한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정말 공주가 살아 움직이는 것 같아 신기하다”,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우리 나라에 와 달라”는 등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재미있는 글이 하나 올라왔습니다. 바로 ‘광기의 나라 한국’이라는 제목의 글입니다. 글을 쓴 네티즌은 “서른이 된 기념으로 책을 사 보려고 서점사이트에서 ‘서른’을 검색하니 미쳐야 할 것이 너무나도 많았다”면서 검색 결과 화면을 함께 올렸습니다.그런데 그 화면을 보니 ‘~~에 미쳐라’라는 제목이 달린 책의 사진을 모아둔 것이었습니다.네티즌에 따르면 인터넷서점 사이트에서 ‘미쳐라’를 검색하니 국내 도서는 무려 100권. ‘미치다’, ‘미친’, ‘미쳤다’ 등의 단어를 포함하면 150권이 넘는다고 합니다.얘기인즉슨, 서른을 검색하니 ‘무엇에 미쳐라’는 비슷한 제목의 책들이 무수히 결과물로 올라왔고 아예 대놓고 ‘미쳐라’를 검색해 봤다는 것입니다.그랬더니 저자들이 “미치라”고 주문하는 것들도 다양했습니다. ‘네 꿈’부터 ‘공모전’, ‘재테크’, ‘사랑’ 등 그 종류만 어마어마했습니다. ‘10대, 공부에 미쳐라’라고 시작되는 엄마의 잔소리 같은 책의 제목은 20대와 30대는 물론 ‘40대, 다시 한 번 공부에 미쳐라’라는 주문으로 무려 50년 동안 이어집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미쳐야 그나마 잘 살아갈 수 있는 현실이다”면서 “구조적인 문제도 있는데 이를 무시한 채 개인의 탓으로 돌리고 이를 노력으로 바꾸라고 주문하는 현실이 씁쓸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네티즌은 “단지 책이 잘 팔리지 않아 제목을 자극적으로 짓는 것이다”면서 “세상이 선정적으로 좀 더 자극적으로 치닫는 듯해 씁쓸했습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반면 “읽어보니 자신의 경험에서 조언하는 말들도 있어 괜찮은 느낌을 받았다”는 의견도 보였습니다.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황소영 기자 fango@donga.com}

인터넷상에 올라온 한 사진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바로 한 감자 튀김 가게의 ‘원산지표기판’에 쓰인 문구인데요. 원산지를 표기하는 데 있어 ‘감자는 미국산, 소스는 외국산, 직원은 국내산, 결혼은 산 넘어 산’이라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이 사진은 모 백화점에 입점한 한 감자튀김 식당의 원산지표기표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이 곳의 직원은 도깨비뉴스와의 인터뷰에서 “35명의 직원 중 30명이 20대다”면서 “직원들의 회의를 거쳐 나온 아이디어인데 모두의 관심사이자 공감하는 ‘결혼 문제’가 자연스럽게 나온 것 같다”고 아이디어의 배경을 설명하였습니다. 이어 그는 “다른 한 매장에는 점장의 원산지 표기가 조금 다르게 되어있다”면서 “국내산보다 좀 더 세부적인 ‘가평산’으로 표기되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매장의 직원은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몇 가지 들려주기도 했는데요. 그는 “어머니들이 특히 반응을 잘해 주신다”면서 “‘금방 결혼할 수 있다’고 응원해 주기도 한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그는 “종종 이해를 못 하는 아이들이 ‘산 넘어 산’의 뜻을 물어보면 ‘수학학원 숙제 다 끝나면 게임을 하려 했는데 영어학원 숙제가 또 있는 거야’라고 설명해 준다”고 합니다. 많은 네티즌은 “청년들이 개성 있는 아이디어로 활기차게 일하는 게 보기 좋다”는 반응이었습니다. 그러나 한 네티즌은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면 국내산이 아닌 국산으로 표기해야한다”라고 지적하기도 했으며, 또 일부 네티즌들은 “결혼은 정말 ‘산 넘어 산’임을 실감하기에 웃을 수도 울 수도 없어 웃프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인터넷상에 올라온 한 사진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바로 한 감자 튀김 가게의 ‘원산지표기판’에 쓰인 문구인데요. 원산지를 표기하는 데 있어 ‘감자는 미국산, 소스는 외국산, 직원은 국내산, 결혼은 산 넘어 산’이라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이 사진은 모 백화점에 입점한 한 감자튀김 식당의 원산지표기표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이 곳의 직원은 도깨비뉴스와의 인터뷰에서 “35명의 직원 중 30명이 20대다”면서 “직원들의 회의를 거쳐 나온 아이디어인데 모두의 관심사이자 공감하는 ‘결혼 문제’가 자연스럽게 나온 것 같다”고 아이디어의 배경을 설명하였습니다. 이어 그는 “다른 한 매장에는 점장의 원산지 표기가 조금 다르게 되어있다”면서 “국내산보다 좀 더 세부적인 ‘가평산’으로 표기되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매장의 직원은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몇 가지 들려주기도 했는데요. 그는 “어머니들이 특히 반응을 잘해 주신다”면서 “‘금방 결혼할 수 있다’고 응원해 주기도 한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그는 “종종 이해를 못 하는 아이들이 ‘산 넘어 산’의 뜻을 물어보면 ‘수학학원 숙제 다 끝나면 게임을 하려 했는데 영어학원 숙제가 또 있는 거야’라고 설명해 준다”고 합니다. 많은 네티즌은 “청년들이 개성 있는 아이디어로 활기차게 일하는 게 보기 좋다”는 반응이었습니다. 그러나 한 네티즌은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면 국내산이 아닌 국산으로 표기해야한다”라고 지적하기도 했으며, 또 일부 네티즌들은 “결혼은 정말 ‘산 넘어 산’임을 실감하기에 웃을 수도 울 수도 없어 웃프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진짬뽕’의 열기는 여전히 뜨겁습니다. 진짬뽕은 출시된 지 약 4개월 만에 누적판매수 5000만 개를 기록했고 입소문을 타고 그 열기는 더해져 지난 한 달에만 약 1000만 개가 팔렸다고 합니다.진짬뽕의 열풍을 시작으로 농심, 삼양, 팔도 등 기업들이 연달아 짬뽕라면을 출시하면서 비로소 ‘짬뽕라면의 춘추전국시대’가 열렸습니다. 대형 마트와 편의점의 PB상품까지 합하면 시중에 판매하는 짬뽕라면 종류는 스무 개 가까이 됩니다.짬뽕의 열풍은 식품업계 전반으로 이어졌습니다. 우선 간편하게 해 먹을 수 있는 조리 식품 업체들이 ‘즉석 짬뽕’ 버전을 내놓았습니다. 면 대신 밥을 넣은 ‘짬뽕밥’은 물론이고 쌀 국수로 만든 ‘매운 짬뽕 쌀국수면’, 우동 면발의 ‘짬뽕 우동’, 매콤한 짬뽕에 어묵을 넣은 ‘짬뽕 우동 어묵탕’ 등의 출시가 이어집니다.집에서 짬뽕을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하는 요리용 짬뽕 소스도 나왔습니다. 한 블로거는 “짬뽕 소스는 왠만한 음식과 잘 어울려 여러가지 응용이 가능하다”면서 시판 중인 짬뽕소스를 이용해 짬뽕 파스타를 만들어 먹은 것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빙그레는 지난해 11월 일찌감치 ‘꽃게랑 불짬뽕’과자를 선보였습니다. 이연복 셰프가 제품 개발에 참여해 과자봉지 전면에 모델로 내세운 ‘꽃게랑 불짬뽕’은 SNS상에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한 네티즌은 “매운맛과 감칠맛으로 중독성이 강하다”면서 “한 봉지가 금세 비워진다” 고 밝혔으며 또 다른 네티즌은 “예상보다 맵지는 않은데 너무 짜서 자극적이다”는 의견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가수 김준수 씨는 그의 트위터에 “코가 간질간질하다”는 후기를 남기기도 했습니다.롯데리아는 짬뽕버거를 출시하기로 했습니다. 빵 대신 빨간 짬뽕 면으로 만들어진 버거입니다. 버거 속에는 파와 해물패티 등을 넣어 조금 더 ‘짬뽕스러운’ 맛에 가깝게 재현했다고 하여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한 식품업계 종사자는 “맵고 자극적인 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기때문에 경제가 불황일 수록 매운맛의 인기는 계속 된다”면서 “앞으로 짬뽕의 인기는 쉽게 사그러들지 않을 것”이라고 예견했는데요. 그래서인지 음식업계에서는 자극적이고 매운 짬뽕의 맛을 응용한 음식들을 계속해서 내놓고 있습니다. 앞으로 ‘짬뽕 열풍’이 계속 될지, 또 어떤 기발한 짬뽕맛 음식이 나올 지 기대해 봐야겠습니다.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중고나라에 올린 매물에 “너무 싸다”며 “가격을 올려 선을 맞춰달라”고 한 화장품 업체의 행태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지난 17일 온라인 장터 중고나라에 A 씨는 “‘데쌍브르’ 사의 팩을 2개 샀는데 한 개를 5만 원에 팔고자 한다”면서 새 상품을 판매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그러나 1분 후 한 댓글이 달렸습니다. 바로 A 씨가 팔고자 하는 화장품 ‘데쌍브르’를 수입하는 H사 직원 B 씨의 글이었습니다. B 씨는 “중고가가 너무 싸게 올라왔으니 8만 원을 받으라”고 주장했습니다.이 주장은 중고장터 이용자들로부터 “개인 간 거래인데 개입하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서 뭇매를 맞자 B 씨는 “영업팀의 입장을 생각해 달라”면서 “그럼 6만 원에 거래하라”는 입장을 끝까지 고수했습니다.이런 글이 주목을 받자 H사의 직원이 중고장터에서 그간 중고거래 가격을 담합시켰던 글들이 속속 밝혀졌습니다.이 회사의 제품이 올라온 중고 거래마다 직원들은 댓글을 통해 “제품에는 그에 맞는 판매금액이 있다”면서 “최저가 ***원으로 수정해 달라”는 요구를 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H사와 통화를 해 봤습니다.H사의 한 직원은 “별도의 회사방침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면서 “제품은 개인 판매가 아닌 도매로 피부관리실 등에 유통되고 있는데 피부관리실의 원장 등 고객들의 요청에 따라 영업부 직원이 그렇게 가격을 조정하려고 했던 것 같다”고 해명습니다. 이어 그는 “이런 일이 벌어져 당황스럽다. 현재 정확한 사실을 파악하는 중이며 이를 본사에서 해결하려 노력할 것이다”고만 전했습니다.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아이폰을 사용하다가 동작이 끊기거나 멈추는 현상이 발생하면 어떻게 하시나요?유투브에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한 동영상이 올라왔습니다.씨넷닷컴의 댄 그라지아노 씨는 유투브 동영상을 통해 ‘아이폰에서 재부팅없이 메모리를 정리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습니다.댄 은 “아이폰의 작동 속도가 느려지는 이유는 대개 메모리 때문이다”면서 메모리 공간을 정리할 수 있는 팁을 알려주었는데요. 그가 알려준 방법은 간단합니다. 우선 전원 버튼을 길게 눌러 ‘밀어서 전원 끄기’의 창이 나오게 합니다. 여기서 ‘전원 끄기’나 ‘취소’ 를 누르지 말고 홈 버튼을 홈 화면이 다시 나올때까지 길게 누릅니다. 실행해 본 결과 홈버튼을 눌러 홈 화면이 나오기까지는 약 5초가 걸립니다. 이 간단한 동작 이후 3%였던 댄의 아이폰의 메모리가 39%로 늘어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간단한 동작만으로 재부팅 없이 아이폰의 메모리가 정리되는 방법에 네티즌은 대체로 “놀랍다”는 반응입니다.네티즌들은 “항상 재부팅했는데 진짜 간단한 방법이었다”, “아이폰 5년 차인데 처음 알게 된 방법이다” 등의 반응이 주를 이뤘습니다.또한 “메모리를 한눈에 보이게 하는 위젯이 궁금하다”는 질문들도 있었는데요. 동영상에서 사용된 위젯은 ‘Usage Widget’입니다.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요새 짬뽕라면의 매출이 상승하자 라면 업계마다 짬뽕라면을 내놓았습니다. 진짬뽕, 불짬뽕, 갓짬뽕, 맛짬뽕, 홍짬뽕 등 그야말로 짬뽕라면의 시대지요.그런데 짬뽕라면 경쟁에 롯데리아도 뛰어들었습니다. 바로 짬뽕라면이 들어간 ‘마짬버거’를 출시한다고 합니다.롯데리아는 17일 오전 “새로운 버거를 출시한다”면서 ‘마짬버거’의 출시 소식을 전했는데요. “지난해 출시되었던 ‘라면버거’의 뒤를 이을 또 하나의 기대작”이라는 설명을 곁들였습니다. ‘마성의 짬뽕’ 버거라는 ‘마짬버거’는 빵 대신 짬뽕라면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공개된 사진으로 보아서는 채소나 패티 또한 기존의 햄버거와는 다른 모습입니다. 롯데리아의 설명에 따르면 “매콤한 짬뽕라면과 해물패티의 환상적인 조화”라고 하는데요. 마짬버거의 가격은 4500원으로 알려졌습니다.롯데리아는 과거 라면버거로 큰 인기를 끌지는 못했어도 쏠쏠한 재미를 보기도 했습니다.네티즌들의 반응은 어떨까요? “롯데리아가 이런저런 시도를 하는 게 좋다”면서 “새로워서 먹어보고 싶다”고 기대하는 반응이 있는가 하면, “기존 상품의 품질에 더 신경 쓰는 게 낫겠다”는 의견도 보였습니다.또한 “어떻게 짬뽕라면으로 햄버거를 만들 생각을 했는지”, “50만 개 한정이라니 이걸 50만 개나 팔아보겠다는 건가” 등의 반응도 있었습니다.한편 마짬버거는 19일부터 판매되며 신제품 출시 이벤트로 롯데리아 64개의 매장에서 선착순 100명에게 마짬버거를 50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연다고 합니다.과연 짬뽕라면의 성공적인 흐름에 ‘마짬버거’도 합류하게 될까요?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경희대 체육학과에 입학하게 된 신입생의 오리엔테이션 비용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무려 3박 4일에 38만 원이라는 비용 때문이었습니다. 2016년 경희대학교 체육학부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오리엔테이션은 학생회 주최로 3박 4일간 학교 캠퍼스에서 이루어지며 참가비용은 38만 원이라고 합니다. 학생회 측은 “오티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불참가자도 모두 입금을 해라”고 요구했습니다.이에 학생들은 익명의 게시판에 “너무 비싼 금액에 납득이 가지 않아 충분한 설명이 필요할 것 같다”면서 “영수증을 첨부해달라”고 요청을 했습니다.그러나 학생회 측은 “학생회비에는 엠티비와 개강 후 총회비가 포함되어있다”면서 “전례 상 공개된 바 없으며 앞으로도 공개되지 않을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그러자 학생들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한 재학생은 “책정된 숙박비는 현재 기숙사 비용보다 약 4만 원가량 높고, 체육복의 구매비 15만 원 역시 구매가 9만7000원과 다르다. 심지어 대량으로 구매할 경우 금액이 더 낮아지는 것으로 확인했다”면서 “체육학과 신입생이 200명이며 이같은 차이는 적은 액수가 아니다. 명확한 해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한편 지난 2014년에도 경희대학교 체육학과 학생회는 트레이닝복을 단체 구매하면서 ‘짝퉁 설’논란이 된 바 있으며 당시에도 학생들이 “학생들에게 요구한 12만 원이라는 금액과 실제 판매하고 사이트에서의 금액이 차이가 난다”며 해명을 요구했고, 이에 학생회는 “단체복에 글자를 자수하는 비용”으로 해명한 바 있습니다.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스타벅스코리아가 이벤트를 위해 출시한 컵이 때아닌 디자인 표절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지난 4일 인터넷 상에 ‘스타벅스 밸런타인 md 상품 표절 꼭좀 봐주세요’라는 장문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의 요지는 스타벅스가 이번에 내 놓은 상품이 도예가 김예헌 씨가 판매하고 있는 작품과 흡사하다는 것이었습니다.문제를 제기한 네티즌은 “스타벅스가 내 놓은 컵과 김 작가가 오래 전부터 디자인하여 판매해 온 컵의 디자인이 비슷하다”고 주장하며 사진 두 장을 첨부했습니다. 스타벅스와 김 작가 측 상품 모두 한 쪽 날개를 펴고 있는 듯한 새의 형상을 하고 있습니다.지난 2일 스타벅스는 2016년 밸런타인 프로모션으로 ‘러브버드 머그잔’을 출시했습니다. ‘러브버드 머그잔’은 핑크색과 민트색 두 가지로 출시되었으며 스타벅스코리아의 디자인팀에서 직접 제작했다고 합니다. 반면 김 작가는 ‘아기새 어미새’라는 이름으로 이 상품을 지난 2015년 4월부터 자신의 쇼핑몰에서 판매해 왔습니다.스타벅스 관계자는 “스타벅스코리아에서 디자인하고 기획, 제작한 것이 맞다. 하지만 모든 제품은 미국의 본사와 의견을 조율해서 진행이 된다”면서 “본사와의 의견 조율하고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물량을 예측하여 판매하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린다. 이 디자인의 경우 2년 전인 2014년 초부터 기획이 시작됐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어 “이 디자인은 새의 날개, 부리 등 일반적인 새의 특징을 차용한 것인데 이를 두고 디자인 모방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작가는 “2014년부터 기획돼 모방이 아니라는 것은 말도 안된다”면서 “판매는 2015년부터 해 왔지만 이 디자인을 공모전에 출품했고 가까운 지인에게 선물하는 등 컵은 훨씬 오래 전에 디자인한 것이다. 이런 일이 생겨 무척 속상하다”고 밝혔습니다.표절 논란과 관련한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떤가요?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얼마 전 일본 맥도날드에서 새로 선보인 ‘초콜릿 감자칩’이 화제를 모았었는데요. 출시 된 지 일주일이 지난 현재의 반응을 살펴 봤습니다.전 세계 119개국에 있는 맥도날드 매장은 3만 6300여 개. 다양한 국가에서 ‘현지화’ 전략을 쓰고 있는 맥도날드의 메뉴는 각 나라마다 천차만별입니다.감자튀김의 종류만 해도 아주 다양합니다. 두꺼운 웻지감자부터 양념 튀김옷을 입힌 감자, 회오리모양의 감자도 있습니다. 아보카도와 함께 먹는 고구마튀김도 있죠. 그런데 지난달 25일 일본 맥도날드가 ‘2016년 겨울 메뉴’로 초콜릿 소스를 뿌려먹는 감자튀김을 출시 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화이트초콜릿과 초콜릿을 곁들인 감자튀김의 가격은 330엔(약 3300원).출시 전 영국의 한 언론이 설문조사를 했을 정도로 굉장한 기대를 모았지만 출시 후 이를 먹어본 사람들의 대부분의 반응은 ‘감자와 초콜릿 맛’라는 싱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보기와는 달리 의아하다’라거나 ‘아주 맛있다’ 혹은 ‘아주 맛없다’는 의견은 소수였습니다.일본 방문차 먹어봤다는 국내 네티즌 S 씨는 “화이트소스와 초콜릿 소스를 뿌려먹는 감자. 상상하는 딱 그 맛”이라고 표현 했고, 미국 네티즌 T 씨는 “금방 눅눅해졌지만 그런대로 먹을만 하다. 뜨거운 기름과 초콜릿이 섞여 너무 찐득해서 도저히 손으로는 먹을 수 없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현지 사람들이 좋아하는 맛과 방식을 끊임없이 개발하는 맥도날드.중국, 말레이시아 등에는 소시지와 패티가 두 개씩 들어있는 더블 버거가 인기입니다. 이스라엘에는 그들이 주식으로 즐겨먹는 필라프가 들어간 버거도 있습니다. 쇠고기를 먹지 않는 인도에서는 패티에 닭고기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일본이나 홍콩, 미국, 프랑스 등에서는 ‘블랙 에디션’ 으로 트러플이 곁들여진 고급형의 맥도날드 버거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또한 그리스, 스페인, 벨기에 등 유럽 몇 국가에서는 콜라대신 맥주를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맥도날드 안 ‘맥비어’ 부스가 따로 생겨 맥주를 판매하기도 하고 요새는 오픈 주방에 고급 샐러드 뷔페를 표방한 콘셉트 매장까지 생겨나고 있습니다.맥도날드의 이런 전략적인 선택은 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설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패밀리 레스토랑 등에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요즘 미국에서 통한다는 협박’이 전 세계 네티즌들에게 큰 웃음을 주고 있습니다.우선 사진을 보면 피켓 속에는 “나에게 1달러를 주지 않으면 ‘트럼프’ 를 뽑겠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각종 인종차별적 발언을 서슴지 않고 사실 무근의 루머 등을 대중 앞에 연설하는 등 ‘막말의 아이콘’이 돼버린 트럼프가 수많은 비난을 받고 있는데요. 아이러니하게도 현재 지지율 1위로 인기몰이를 계속 하고 있습니다. 대선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이런 협박이 좀 통했을까요? 미국 거리에서는 노숙자들이 이 메시지를 들고다니는 모습을 이따금 볼 수 있다고 하네요.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의 막말을 모아 봤습니다.▼한국은 아시아에서 4번째 경제 대국이지만 미국에 아무 것도 주지 않는다. (2015.12.30 힐튼헤드 아일랜드 거리유세 중)▼나의 매력 중 하나는 내가 엄청 부자라는 것이다 -2011.3 WSJ▼멕시코 이민자는 성폭행범이고 마약, 범죄를 가져오고있다. 국경에 벽을 쌓을 것이다. 물론 돈은 멕시코에 내게 한다 (2015.6.16 대선 출마 선언 연설 중)▼존 매케인은 전쟁영웅이 아니다. 매케인이 포로로 붙잡혔기때문에 전쟁영웅이라는것인데 나는 붙잡히지 않는 사람을 좋아한다 (2015.7.18 후보자 연설 중)▼(폭스 뉴스 여성앵커 펠리에게) 그녀는 ‘빔보’(섹시한 외모에 머리 빈 여자를 폄하하는 비속어)다. 그녀의 눈에서 피가 나오는 걸 볼 수 있었다. 아마 다른 어딘가에서도 피가 나오고 있었을 것이다 (2015.8 6 CNN TV토론 중)▼(히스패닉 노숙자에게 쇠파이프 무차별 폭행을 휘두른 사건에 대해) 나의 지지자들의 열정일 수 있다 (2015.8.20) ▼시리아 난민이 IS대원일 수 있으니 내가 대통령이 되면 모두 돌려보내겠다. (2015.9.30 뉴햄프셔주 킨의 한 고등학교 연설 중)▼무슬림을 데이터베이스에 기록해야 한다. 무슬림들의 완벽하고 완전한 입국 금지를 요구한다. (2015.12.7 배포한 성명서에서) ▼오바마는 해고한다 (2016.1.11 뉴햄프셔 유세장에서)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니콘이 싱가포르에서 개최한 아마추어 사진가 콘테스트 ‘Nikon Awards’ 에서 대상으로 수상된 사진이 ‘합성’으로 밝혀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물론 수상은 취소됐습니다.지난달 29일 니콘 측은 수상자를 발표하며 수상자 Yu Wei의 작품 배경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그는 친구와 함께 차이나타운에 갔다가 사다리를 발견했고 사다리 위를 올려다보니 흥미로운 앵글이 잡혔다고 합니다. 처음 사다리 위 아치형 터널의 모형 안에서는 비행기를 포착할 것이라 기대하지 않았다고 해요! 지금 우리도 위를 계속 올려다 보고있습니다. 축하합니다!”그러나 곧 이 작품은 네티즌들에 의해 합성 사진이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명도를 조정해보면 비행기의 주변에 금방 사각형의 모양이 드러났기 때문입니다.사진계에서도 보정과 합성을 어느정도 인정하자는 목소리도 있지만, 수상자 ‘Yu Wei ’가 더욱 빈축을 샀던 것은 “얼마나 비행기를 오래 기다린 것이냐?”는 질문에 “별로 많이 기다리지 않았다! 내가 운이 좋았다!”는 답변까지 했기 때문입니다. 논란이 가중되자 Yu Wei는 “장난으로 비행기 사진을 넣어 내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것이 시작이었다. 위의 대화들은 나의 인스타그램에서 친구와 농담했던 것이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어 그는 “그냥 개인적인 공간으로서의 SNS에 그치지 않고 니콘 대회까지 제출하면서 이를 장난스럽게 생각한 것은 정말 큰 실수였다고 생각한다. 니콘 측과 많은 사람들에게 정말 죄송하다”고 빠르게 사죄했습니다. 니콘은 논란이 일고 나서 처음에는 “격식을 따지지 않는 대회에서도 기준을 타협해서는 안된다”며 수상을 취소하지 않았으나 네티즌들의 비난이 거세지자 수상을 취소하고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사진을 삭제했습니다.그러나 현재까지도 니콘의 싱가포르 페이스북에는 ‘대상 수상작’ 사진에 대한 패러디물이 끊임없이 올라오고 있습니다.공룡을 합성한 사진, 결혼식의 여자사진, 심지어 움직이는 갤러그게임 합성사진까지 만들어냈습니다. 점차 스케일이 커져가는 패러디물이 취소된 대상 수상작보다 훨씬 더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한때 ‘진상 손님’, ‘갑질’ 같은 단어들을 자주 볼 수 있었지요. 그런데 최근 반대로 종업원에게 당한 고객들의 황당한 경험담들이 올라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인터넷상의 한 게시판에는 ‘XX몰에서 물건시켰더니 운송장에 욕이 써있네요’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게시글에 첨부된 사진 속 택배 상자에는 ‘절대 고객에게 들켜서는 안될 그들만의 메모’가 쓰여있었습니다.상자에 적힌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010-****-****, 다시 연락드리기! 고객과 연락함! **몰가서 취소요청 해달라함! 이제서 연락주냐고 개성질 냄!!”글을 올렸던 A 씨는 “판매 측에 전화를 하니 ‘협력업체의 직원 실수다. 죄송하다’고 했다”면서 “택배 운송장이 고객에게 가는 걸 알면서 이렇게 붙여보냈다는 것이 이해가 되질 않는다”고 전했습니다.이런 황당한 사건이 또 있었습니다. 지난 18일에는 SNS상에 ‘강남 한 카페에서 따뜻한 물을 달라고 요청한 후 받은 영수증’이라며 올라온 사진이 시선을 끌었습니다. 사진 속 영수증에는 ‘머그잔 물 XX’라는 욕설이 쓰여있습니다. 종업원은 당당히 자신이 장난으로 한 것임을 인정했지만 사과하지 않았고, 결국 카페 사장과의 통화 끝에 글쓴이에게 종업원이 사과를 하는 것으로 사건이 일단락 되기도 했습니다.요즘 같은 삭막한 시대에 훈훈한 웃음을 기대하는 것이 무리인가요?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