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범

김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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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민범 기자입니다.

mbkim@donga.com

취재분야

2026-03-26~2026-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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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반그룹 대한전선, 충남 당진 ‘해저케이블 임해공장’ 착공… “완공 즉시 매출 실현할 것”

    호반그룹 대한전선이 해저케이블 임해공장 착공에 들어갔다. 이를 통해 미래 사업 청사진을 구체화한다는 방침이다.대한전선은 9일 충청남도 당진시 아산국가산업단지 고대지구에서 해저케이블 임해(臨海)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 행사에는 김상열 호반그룹 창업주(서울신문 회장)와 김선규 회장, 송종민 호반산업 부회장, 박철희 호반건설 사장,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 사장, 나형균 대하전선 사장, 김민성 호반산업 전무 등 호반그룹 주요 경영진이 총출동했다. 또한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오성환 당진시장, 어기구 국회의원 등 지역 주요 관계자를 비롯해 한국전력공사, 한국해상풍력, 한국풍력산업협회 등 발전사 및 협력사 관계자도 참석했다.행사는 공장 추진 경과보고와 환영사 및 기념사, 주요 인사 축사, 해외 각국 고객사 축하 영상 시청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대한전선 해저케이블 임해공장은 평택 당진항 고대부두 배후 부지 4만4800㎡에 건설된다. 해당 부지는 대한전선의 주요 생산시설인 당진공장과 10여분 거리에 있어 기존 공장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한 공장 건설과 관리 운영의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고 호반그룹 측은 설명했다. 여기에 고대부두와 맞닿아 있어 케이블 선적 경로를 단축시켰다고 한다. 해저케이블은 육로 운송이 어렵고 생산 직후 포설선에 선적해 해상으로 다시 운송하기 때문에 부두와 거리가 짧을수록 사업에 유리하다.대한전선은 지난 2월 해당 부지를 임해공장 건설 최적지로 확정했다. 이후 부지 매입과 공장 설계, 주요 설비 발주 등이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이번에 착공을 시작해 내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해저케이블 임해공장을 급성장하고 있는 전 세계 해상풍력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전초기지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해상풍력 단지에 사용하는 내부망과 외부망 케이블 생산이 가능하도록 설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공격적으로 사전 영업도 강화한다. 국내외 시장에서 쌓아온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공장 완공 즉시 매출이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345kV 외부망과 초고압직류송전(HVDC) 해저케이블 등 생산 제품군을 확대하고 시공 역량 확보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축사에서 “당진에서 전선산업의 새로운 기회와 발전의 동력을 얻길 기대한다”며 “대한전선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은 “대한전선 해저케이블 임해공장이 앞으로 세계 해저케이블 공급의 한 축을 담당할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을 리드하는 해저케이블 메이커이자 해상풍력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나형균 대한전선 사장은 기념사에서 “해저케이블 임해공장은 대한전선이 해저케이블 분야의 강력한 게임체인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성장 동력”이라며 “기술개발과 공격적인 투자로 경쟁력을 높이고 사업 기회를 확대해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밥(IRA) 등 글로벌 불확실성에 대비하고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대한전선은 국내 최대 규모 해상풍력단지인 서남해 해상풍력사업 R&D사업(2017년)과 1단계 실증사업(2018년)에 해저케이블을 성공적으로 납품한 바 있다. 글로벌 해저케이블 시장은 올해 기준 약 58조 원에서 오는 2027년 약 150조 원 규모로 약 3배가량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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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색 브랜드 공간 ‘포르쉐 나우’ 가보니… “지금 성수동에서 가장 핫한 카페”

    포르쉐코리아가 서울 성수동에서 최신 브랜드 공간 ‘포르쉐 나우(NOW)’를 선보였다. 포르쉐 나우는 각 지역 특색에 맞춰 가치와 테마를 나누는 신개념 브랜드 체험 공간이다. 국내에서는 제주와 부산에 이어 세 번째로 성수동에 마련됐다. 단순히 차량 전시와 판매 공간에서 벗어나 브랜드를 즐길 수 있는 도심형 자동차 팝업스토어 개념으로 볼 수 있다. 신차 관련 상담과 계약이 이뤄지기는 하지만 지역에 융화된 브랜드를 체험하는데 초점을 맞춰 운영된다. 신차 상담이나 구입 목적이 아니더라도 포르쉐 굿즈를 구경하거나 커피를 마시거나 인증샷을 찍으러 가도된다.○ 부담없이 포르쉐 경험하는 공간… 2층 굿즈 전시·카페 운영국내 젊은 세대(MZ세대)를 중심으로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성수동에 마련된 만큼 ‘포르쉐 나우 성수’는 보다 젊은 느낌을 강조하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그동안 경험했던 포르쉐스토어와는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 과거 공장으로 운영된 벽돌 건물은 리모델링을 거쳤다. 건물 1층 벽면은 그래피티로 꾸며졌다. 그래픽 아티스트 샘바이펜(SAMBYPEN)과 협업한 작품이라고 한다. 화려한 컬러와 익살스러운 문구 디자인이 특징이다. 내부에도 샘바이펜이 작업한 포르쉐 아트워크가 전시된다. 내부 공간은 연면적 538㎡, 1층과 2층으로 이뤄졌다. 전체 공간이 넓지는 않지만 총 3개 테마로 알차게 꾸며졌다. 스토어 전체 테마는 ‘드리븐 유스, 드리븐 바이 인스퍼레이션(Driven Youth, Driven by Inspiration)’으로 설정했다. 성수동 지역색을 반영한 테마라고 한다.내부에 입장하면 리셉션과 클래식카 전시 공간이 방문객을 맞는다. 클래식카는 1대가 전시됐다. 전시 모델은 1997년에 생산된 레드 컬러 911(993) 4S다. 동그란 헤드램프와 고정식 스포일러 날개가 눈길을 끈다. 전형적인 911 특유의 헤리티지를 느낄 수 있다. 3.6리터 수평대향 6기통 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가 조합된 모델로 최고출력은 285마력이다. 생산된 지 20년이 지났지만 지금도 운행하는 모델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전시를 위해 포르쉐코리아가 차주로부터 차를 빌렸다고 한다. 해당 클래식카는 내부를 개방하지 않고 외관 전시만 이뤄진다.실제로 포르쉐 911은 1세대와 2세대 등 초창기 모델 약 70%가 지금까지도 거리에서 운행 중이라고 한다. 포르쉐코리아 관계자는 “911 초창기 모델 대부분이 아직까지 도로를 누빌 수 있는 이유는 과거부터 현재는 물론 미래까지 지속가능성에 중점을 둔 제품을 개발해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스토어 내부 인테리어 역시 지속가능성을 강조한다. 폐공장 원형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종이 소재 기둥을 활용해 포르쉐가 추구하는 친환경 가치를 표현한다.헤리티지 공간을 지나 안쪽으로 들어가면 브랜드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전동화 공간이 나온다. 전기차 타이칸 터보 크로스투리스모 1대와 포르쉐 전기차 충전기가 있다. 방문객은 전시차 외부와 내부를 마음껏 살펴볼 수 있다. 전시차 뒤에 있는 대형 스크린에서는 포르쉐 관련 콘텐츠가 상영된다. 2층에는 친환경 비건 음료와 요리를 선보이는 ‘펠른(Perlen)’과 협업해 운영하는 카페와 포르쉐 굿즈 전시 공간, 상담 공간 등이 마련됐다. 펠른은 이번 스토어를 위해 포르쉐 전용 디저트(케이크, 베이글, 휘낭시에 등)와 다양한 레시피를 직접 고를 수 있는 시그니처 음료, 커피 등을 준비했다. 디저트에는 포르쉐 로고가 장식으로 더해진다. 카페에서는 포르쉐 나우 성수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음료와 디저트를 주문한 후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포르쉐 맞춤주문 서비스 ‘존더분쉬’를 본 딴 메뉴도 판매한다. 원하는 커피 재료를 선택하면 바리스타가 존더분쉬 메뉴를 만들어준다. 향후 이 공간은 소비자 소통을 위한 강연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카페 공간 안쪽에는 차량 관련 상담이 가능한 공간 2곳이 있다.카페 공간 옆에는 포르쉐 굿즈 전시 공간이 마련됐다. 전시된 굿즈는 판매도 이뤄진다. 아이돌그룹 블랙핑크 소속 가수 제니가 소셜미디어 채널(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 공개했던 포르쉐 곰돌이 인형도 판매한다. 가격은 27만 원대로 꽤 비싸다. 핑크색 포르쉐 레이스카 저금통은 소유욕을 일으킨다. 이밖에 포르쉐 나무 퍼즐과 나무 장난감, 의류, 키체인, 모형자동차 등을 판매한다. 포르쉐 카본세라믹브레이크(PCCB)와 브레이크캘리퍼를 재현한 키체인이 눈길을 끈다.포르쉐 나우 성수는 지난달 27일 오픈해 현재 운영 중이다. 내년 3월까지 문을 연다. 누구나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고 도슨트투어는 네이버에서 무료로 예약할 수 있다. 카페와 굿즈 등이 있기 때문에 자동차 마니아가 아니더라도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 연인과 색다른 데이트 장소로도 적합하다.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포르쉐 나우는 지역 특색에 맞춘 최신 콘셉트 팝업스토어로 제주와 부산에 이어 서울 시민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울의 활력을 만끽할 수 있는 지역에 마련된 포르쉐 나우 성수에서 브랜드 가치와 헤리티지, 미래를 직접 체험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포르쉐코리아, ‘4번 타자’ 세영모빌리티와 이전에 없던 고객 경험 구현포르쉐 나우 성수 운영은 ‘세영모빌리티’가 맡는다. 세영모빌리티는 포르쉐코리아 4번째 공식 딜러로 합류했다. 내년부터 서울 동부지역인 잠실 송파와 성수에서 포르쉐 판매와 서비스를 담당한다. 세영모빌리티는 아우디(고진모터스)와 포드·링컨(선인자동차) 딜러 사업을 영위하는 극동유화그룹을 모기업으로 두고 있다. 포르쉐 공식 딜러사 운영을 위해 설립한 업체다. 이름이 생소하지만 수입차 판매·서비스 분야에서는 풍부한 노하우를 갖췄다는 평가다.특히 포르쉐코리아는 세영모빌리티와 손잡고 고객 편의와 독립성을 강화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내년부터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먼저 내년 2월 성수동에 포르쉐 공식 서비스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상반기 중에는 서비스센터와 전시장을 갖춘 쇼룸 포르쉐 송파를 오픈한다. 포르쉐 송파는 전 세계 최초로 24시간 포르쉐 충전 라운지가 갖춰진다. 여기에 지상 3층부터 5층까지는 통유리 창으로 이뤄진 독립된 개별 출고 공간까지 마련될 예정이다. 탁 트인 전망을 누리면서 출고된 차를 살펴볼 수 있는 공간이다. 개별 고객을 위한 프라이빗 서비스로 이전에 없던 새로운 자동차 구매 경험을 제공할 전망이다.하반기에는 포르쉐 성수를 오픈할 예정이다. 신차 전시장과 인증 중고차 센터, 판금도장이 가능한 서비스센터 등을 포함한 복합 전시장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서울 내 포르쉐 센터 중 최대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세영모빌리티가 운영하는 포르쉐 송파와 성수 센터는 포르쉐 브랜드 철학에 맞춰 지속가능한 건물기획과 운영이 접목될 예정이다. 태양광 패널 설치와 녹화작업 등이 적용되며 모든 센터가 녹색건축물 인증을 준비 중이라고 한다. 포르쉐코리아는 새로운 딜러사 영입을 계기로 브랜드 고객 서비스가 한 단계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장인우 세영모빌리티 대표이사는 “세영모빌리티는 포르쉐 고객에게 이전에 없던 새로운 자동차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포르쉐 나우 성수를 시작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포르쉐 비즈니스를 전개해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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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미엄 사케 ‘쿠보타 만주 자사효모 에디션’ 국내 출시… 와인앤모어 단독 판매

    주류 수입·유통 업체 니혼슈코리아는 연말을 맞아 사케 브랜드 쿠보타가 생산하는 최고급 제품 ‘쿠보타 만주 자사효모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쿠보타는 ‘쿠보타 만주, 센주’ 시리즈로 국내에 알려진 프리미엄 사케 브랜드다. 일본 니가타현 소재 아사히주조에서 만들어진다. 이번에 국내에 선보인 쿠보타 만주 자사효모 에디션은 이름 그대로 자체 배양 효모를 사용해 생산되는 것이 특징이다. 야생효모 약 4000종을 분석해 우수한 향기를 가지는 효모를 선별하고 쿠보타 양조장에서 자체적으로 효모를 배양해 만든 결과물이라고 소개했다. 현재 ‘쿠보타 만주 자사효모’ 제품은 사케 시장에 한 획을 그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한다. 쿠보타 사케가 생산되는 니가타현은 한국 소비자에게도 익숙한 고시히카리 쌀과 고햐쿠만고쿠 등 주조용 쌀 최대 생산지로 알려졌다. 풍부한 적설량을 기반으로 얻어진 깨끗한 지하수와 발효에 알맞은 기온 등은 사케 생산에 적합한 환경이라고 한다.니혼슈코리아에 따르면 쿠보타 만주 자사효모 에디션은 은은하게 올라오는 사과 향과 바닐라맛이 깔끔한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 판매는 와인앤모어에서만 이뤄진다.양병일 니혼슈코리아 이사는 “쿠보타 만주 자사효모 에디션은 쿠보타의 혼이라고 할 수 있는 자체 배양 효모와 쌀알모양 그대로 정미하는 원형정미 기법으로 만들어지는 한정판”이라며 “단정함과 화려함이 공존하는 쿠보타 브랜드의 걸작”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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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럭셔리 전동화 플래그십 SUV 완성”… 지프, ‘그랜드체로키 5인승·4xe’ 국내 출시

    지프가 국내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라인업을 완성했다. 지난해 도입한 7인승 그랜드체로키L에 이어 올해 5인승 신형 그랜드체로키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했다. 새로운 구성으로 완성된 그랜드체로키 라인업은 럭셔리 브랜드 전환을 꾀하는 지프의 핵심모델이다. 첨단 기능과 고급사양이 집약됐고 5인승과 7인승을 비롯해 전동화 모델까지 갖춰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스텔란티스코리아는 7일 ‘신형 그랜드체로키’와 ‘그랜드체로키 4xe(포바이이)’를 국내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5인승 모델인 신형 그랜드체로키는 기존 그랜드체로키를 잇는 5세대 후속모델이다. 그랜드체로키 4xe는 작년 국내 출시한 그랜드체로키L과 마찬가지로 새로운 버전이다. 그랜드체로키 첫 전동화 모델이면서 랭글러 4xe에 이어 국내에 출시된 두 번째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이다. 지프 측은 5세대 그랜드체로키를 중심으로 7인승 그랜드체로키L과 그랜드체로키 4xe까지 더해져 럭셔리 SUV 중 가장 다채로운 라인업을 완성했다고 강조했다.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코리아 사장은 “신형 그랜드체로키와 4xe는 역대 가장 럭셔리한 외관과 기술, 아름다움이 융화된 인테리어, 쿼드라리프트(Quadra-Lift) 에어 서스펜션, 특유의 사륜구동 시스템 등 역사를 기반으로 완성된 유산으로 가득 찬 모델”이라며 “한국 럭셔리 SUV 시장에 새로운 파란을 일으킬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신형 그랜드체로키와 4xe 디자인은 먼저 출시된 그랜드체로키L과 대부분 동일하다. 길이는 4900mm로 그랜드체로키L보다 320mm 짧고 높이는 5mm 낮다. 반면 폭은 5mm 넓어 보다 단단하고 역동적인 비율을 갖췄다. 차체 크기가 다르지만 주요 디자인 요소는 그랜드체로키L을 따른다. 샤크노즈 스타일 세븐슬롯 라디에이터 그릴과 뒤로 갈수록 낮아지는 루프라인, 날렵한 헤드램프, 간결한 측면 캐릭터라인 등을 주요 특징으로 한다. 라디에이터 그릴 안쪽에는 첨단 기능을 위한 다양한 장치들이 숨겨져 있다. 공기흐름을 제어해 효율을 개선하는 액티브셔터그릴을 비롯해 카메라와 레이더 등 각종 센서가 장착됐다. 전반적으로 남성적이고 강인한 이미지를 강조한 이전 세대와 달리 고급스러우면서 우아한 디자인을 구현했다.실내 역시 그랜드체로키L과 비슷한 구성이다. 10.1인치 센터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주변에 우드 트림과 금속, 가죽 등 고급 소재를 아낌없이 사용했다. 계기반은 10.25인치 디스플레이로 이뤄졌다. 디스플레이는 국내 소비자가 선호하는 티맵(TMAP) 내비게이션을 지원한다. 대화면 디스플레이가 적용됐지만 직관적인 조작이 필요한 기능은 물리적인 버튼으로 이뤄졌다. 센터디스플레이 상단에 비상등과 주차센서, 차선유지보조 기능 등을 조작할 수 있는 버튼이 배치됐다. 디스플레이 하단에는 공조기 조작 버튼이 위치했다. 변속기는 다이얼 방식이다. 변속기 다이얼 양옆에는 각각 주행모드와 서스펜션(쿼드라 리프트 에어 서스펜션) 높이 조절 버튼이 있다. 시트는 퀼팅 가죽 소재로 꾸며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여기에 주·야간 설정이 가능한 맞춤 LED 조명이 기본 사양으로 적용됐다. 상위트림에는 멀티컬러 LED 앰비언트 기능이 탑재된다. 스마트폰 연동 기능도 강화했다. 브랜드 커넥티드 서비스인 ‘지프 커넥트’가 처음으로 탑재됐다. 실시간 차량 위치 확인과 원격 제어, 긴급구조 요청 등 다양한 기능이 스마트폰과 연동된다.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는 무선 연결을 지원한다. 상위트림에는 그랜드체로키L과 마찬가지로 19개 스피커로 구성된 ‘매킨토시(McIntosh)’ 고급 사운드시스템이 더해진다.안전·편의사양은 110개 넘는 기능이 적용됐다. 어댑티브 크루즈컨트롤과 보행자 감지 긴급제동장치, 사각지대 및 후방교행모니터링, 풀스피드 전방충돌경고 플러스, 액티브레인매니지먼트 등이 기본사양으로 제공된다. 여기에 오버랜드 트림에는 360도 서라운드 뷰 카메라와 헤드업디스플레이 등이 추가된다. 서밋리저브 트림은 액티브드라이빙어시스트, 파크센스 주차 및 출차보조, 교차로충돌방지보조, 교통표지인식, 졸음감지기능, 나이트비전(사람·동물 감지) 등이 더해진다.파워트레인은 신형 그랜드체로키(5인승)의 경우 그랜드체로키L과 동일하다. 3.6리터 V6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됐다.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35.1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연비는 복합 기준 리터당 7.4km(도심 6.6km/l, 고속도로 8.8km/l)다. 덩치가 크고 공차중량이 200kg가량 무거운 그랜드체로키L(복합 기준 리터당 7.7km)보다 낮게 인증 받았다.PHEV 모델인 그랜드체로키 4xe는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전기모터 2개, 400볼트(V) 배터리팩 등이 조합됐다. 합산 최고출력 272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전기모드 최대 주행가능거리는 33km로 인증 받았다. 국내 인증 연비는 복합 기준 리터당 8.8km(도심 8.2km/l, 고속도로 9.7km/l)다. 전용 주행모드를 위한 E-셀렉모드가 적용됐다. 하이브리드와 전기, e세이브 등 3가지 주행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사륜구동 시스템은 트림에 따라 쿼드라-트랙Ⅰ(Quadra-TracⅠ)과 쿼드라-트랙Ⅱ가 탑재된다. 주행조건에 따라 5가지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셀렉-터레인(Selec-Terrain) 지형 설정 시스템이 적용됐다. 오버랜드와 써밋리저브 트림에는 전자식 세미-액티브 댐핑 기능이 장착된 쿼드라-리프트 에어 서스펜션이 추가된다. 국내 판매 트림은 신형 그랜드체로키가 리미티드와 오버랜드, 그랜드체로키 4xe는 리미티드와 써밋리저브 등으로 구성됐다. 각각 2개 트림을 고를 수 있다. 가격은 신형 그랜드체로키 리미티드가 8550만 원, 오버랜드는 9350만 원이다. 그랜드체로키 4xe는 리미티드 1억320만 원, 써밋리저브는 1억2120만 원으로 책정됐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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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동제약, 문성규 부사장 등 4명 규모 임원인사 단행

    광동제약은 문성규 생산본부 부사장 등 총 4명 규모 본사 및 계열사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문성규 광동제약 생산본부 전무이사와 이채주 전략기획실 상무이사는 각각 부사장과 전무이사로 승진했다. 계열사의 경우 최재원 케이디인베스트먼트 투자운영본부장이 상무이사에서 전무이사로 승진했고 MRO전문기업 코리아이플랫폼 소속 김무삼 사업전략실장을 상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광동제약 측은 국내외 경영환경과 장기화되는 불확실성에 대비해 이번 인사 규모를 최소화했다고 전했다. 다음은 이번 임원인사 대상자 명단.◇ 광동제약[승진]▲문성규 부사장(생산본부장)▲이채주 전무이사(전략기획실장)◇케이디인베스트먼트[승진]▲ 최재원 전무이사(투자운영본부장)◇코리아이플랫폼[신규 선임]▲ 김무삼 상무이사(사업전략실장)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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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리 대신 플라스틱 사용”… LG이노텍, ‘가격↓·성능↑’ 자율주행車 렌즈 2종 개발

    LG이노텍은 7일 자율주행을 위한 ‘고성능 하이브리드 렌즈’ 2종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플라스틱 렌즈를 적용해 크기를 줄이면서 가격 경쟁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개발로 LG이노텍은 글로벌 자율주행용 카메라 모듈 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LG이노텍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자율주행용 카메라 렌즈는 탑승자 안전에 직결되는 부품으로 카메라 모듈에 장착된다. 주행보조와 운전자 움직임 인식을 위한 자율주행 솔루션 핵심부품으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라고 한다. 유럽에서는 오는 2025년 이후 전 차량에 대해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DMS, Driver Monitoring System)을 장착하도록 권고하고 있다.이번에 개발한 고성능 하이브리드 렌즈는 DMS용과 첨단운전보조장치(AD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용 등 2종이다. 렌즈 내부에 얇은 플라스틱과 유리를 교차 적용해 성능을 높였다고 한다. 기존 자율주행용 렌즈는 온도나 외력에 변형되지 않는 유리로만 제작됐다. ADAS 렌즈에 플라스틱을 적용해 고성능을 구현한 것은 이번 LG이노텍이 세계 최초다.LG이노텍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한 고성능 하이브리드 렌즈는 플라스틱을 사용해 렌즈 크리글 줄이고 성능과 가격 경쟁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라며 “기존 렌즈가 유리로만 제작돼 원재료비가 높고 두꺼울 수밖에 없어서 선택의 여지가 없었지만 LG이노텍이 개발한 렌즈로 선택지를 늘릴 수 잇게 됐다”고 설명했다.LG이노텍은 고성능 하이브리드 렌즈 두께가 유리로 제작된 기존 제품보다 20~30%가량 얇아졌다고 소개했다. 이에 따라 차 내·외부 디자인 설계 자유도가 개선될 수 있다고 한다. 특히 자율주행 기술이 고도화될수록 보다 많은 센서가 부착되기 때문에 관련 시장에서 부품 소형화는 필수적으로 선행돼야 하는 과제라고 전했다. 부품을 대시보드가 아닌 프론트 필러(차체 앞쪽 좌우 틀, 천장과 이어진 부분) 등 차체에 드러나지 않게 장비를 장착하는 수요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성능 역시 유리를 활용해 개발한 제품 수준으로 끌어올렸다고 한다. 고성능 하이브리드 렌즈는 온도와 관계없이 일정한 성능을 유지하면서 물체를 정확히 인식하도록 만들어졌다. 플라스틱은 열과 압력에 약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자체 기술과 노하우를 집약해 사막과 혹한, 혹서 등 다양한 환경에서 일정한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렌즈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가격의 경우 플라스틱이 유리를 대체하면서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할 수 있도록 했다. 동일한 비용으로 카메라를 추가로 설치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자율주행 센싱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전했다.LG이노텍은 이번 고성능 하이브리드 렌즈를 앞세워 글로벌 차량용 카메라 모듈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국내는 물론 미국과 유럽, 일본지역 고객사를 대상으로 관련 프로모션에 돌입했다고 한다. 특히 글로벌 완성차를 중심으로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 추세가 이어지고 있어 DMS와 ADAS 솔루션 관련 부품 도입에 적극적인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LG이노텍은 현재 DMS용 렌즈가 적용된 카메라 모듈 양산을 앞두고 있다. ADAS용 렌즈가 적용된 카메라 모듈 역시 개발을 완료하고 내년을 목표로 출시 준비를 마친 상태다.강민석 LG이노텍 최고기술책임자 부사장은 “고객경험 혁신을 위해 설계와 검증이 까다로운 렌즈 개발을 단기간에 성공했다”며 “플라스틱 소재 한계를 혁신 기술로 극복한 제품으로 향후 자율주행차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trategy Analytics)에 따르면 글로벌 자율주행용 카메라 시장 규모는 작년 기준 4조2000억 원에서 오는 2025년 7조9000억 원 수준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연평균 성장률은 약 17% 수준으로 예상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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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 EV6, 美 IIHS 충돌 안전도 평가 ‘만점’… “세계 최고 수준 안전 성능 입증”

    기아 전기차 EV6가 미국에서 진행된 충돌 안전도 평가에서 만점을 받았다.기아는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진행한 충돌시험에서 EV6가 최고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Top Safety Pick+)’를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EV6는 현대자동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활용해 개발된 모델이다. 기아 브랜드 첫 전기차 전용 모델이기도 하다.IIHS는 지난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미국 시장에 출시된 신차의 충돌 안전 성능과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발표한다. 가장 현실적인 충돌시험이라고 평가받는 스몰오버랩(국소부위) 충돌테스트를 도입한 기관이다. 전 세계에서 가장 엄격하게 신차 안전도를 평가하는 기관이기도 하다. 때문에 해당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하면 최고 수준 안전성을 입증한 것으로 볼 수 있다. EV6와 함께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와 제네시스 GV60 등 E-GMP 플랫폼 기반 전기차는 모두 최고등급을 받았다.최고점수를 받은 차에는 TSP+ 배지가 더해진다. 다음 수준 성적은 TSP 등급이다. TSP+ 등급을 얻기 위해서는 운전석 스몰오버랩과 조수석 스몰오버랩, 전면 충돌, 측면 충돌, 지붕 강성, 머리지지대 등 6개 충돌시험 항목에서 모두 ‘최고등급(good)’을 받아야 한다. 여기에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테스트에서 ‘우수(advanced)’ 등급을 획득해야 하고 전체 트림 전조등 평가에서 ‘양호(acceptable)’ 이상 등급을 확보해야 종합 최고등급을 받을 수 있다.EV6는 6개 충돌시험 항목에서 모두 최고등급을 받았고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평가는 최고점수인 ‘탁월(superior)’ 등급을 획득했다. 시속 40km 이내 차대차 충돌과 보행자를 감지해 사고를 예방하는 기능이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전조등 평가 역시 전 트림에서 기준을 웃도는 ‘훌륭(good)’ 등급을 획득했다. 종합 최고등급을 결정짓는 9개 항목에서 모두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이다.기아 측은 E-GMP 플랫폼을 기반으로 초고장력 강판을 확대 적용하고 견고한 차체 설계와 구조 등 안전성 강화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요 안전사양의 경우 측면 충돌 시 탑승자 간 2차 충돌 가능성을 고려해 머리 부위 상해를 감소시킬 수 있는 앞좌석 센터사이드 에어백을 포함해 총 8개 에어백이 적용됐다. 이밖에 전방충돌방지보조(FCA), 차로이탈방지보조(LKA), 지능형 속도제한보조(ISLA), 운전자주의경고(DAW), 하이빔보조(HBA), 후측방충돌방지보조(BCA), 후방교차충돌방지보조(RCCA) 등 현대차그룹 첨단 안전보조 시스템이 집약됐다.기아 관계자는 “가장 까다로운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아 EV6의 우수한 안전 성능을 입증했다”며 “이번 평가 결과로 현대차그룹이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의 안전성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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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랜저·스포티지 출고대기자 주목”… 폭스바겐, 12월 한정 ‘최대 1200만원’ 할인

    폭스바겐이 연말을 맞아 주력 차종에 대한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연말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종료 시점에 맞춰 파격적인 할인을 앞세워 성수기 실적을 극대화하는 모습이다. 특히 일부 모델은 최대 1200만 원을 할인해 출고까지 1년 이상 걸리는 국산차 계약자까지 공략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폭스바겐 각 딜러사들은 국내 판매 중인 주요 모델에 대한 대규모 할인을 진행하고 있다. 대상 차종은 국내 인기 차종인 타구안과 티구안 올스페이스(롱바디 버전), 세단 아테온과 제타 등이다. 최대 할인율은 20%에 달한다.티구안의 경우 프리미엄 트림은 최대 약 600만 원 할인하고 상위등급인 프레스티지 트림은 700만 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 경우 티구안 프리미엄 트림은 3700만 원대, 프레스티지는 4000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프리미엄 모델은 현대자동차 투싼과 기아 스포티지 등 국산 준중형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구매자를 공략할 수 있다. 프레스티지는 국산 중형 SUV 모델인 현대차 싼타페, 기아 쏘렌토 등과 비슷하거나 조금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는 셈이다. 특히 1년 이상 걸리는 국산차 출고 대기시간과 할부 금리 인상 우려까지 감안하면 소비자 체감 혜택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폭스바겐 딜러사 관계자는 “이번 혜택 대상 차종은 연내 출고가 가능해 국산차처럼 출고까지 오래 기다릴 필요가 없고 대기시간에 따른 할부 금리 인상 우려도 해소할 수 있다”며 “파격 할인에 짧은 출고시간까지 더해져 구매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더욱이 폭스바겐 티구안은 최근 국내 시장에서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기준 수입 SUV 최초로 누적 판매량 6만대를 돌파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폭스바겐 티구안은 11월 총 3230대(올스페이스 제외)가 판매됐다. 지난 2008년 7월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누적 총 6만71대가 팔렸다. 그동안 티구안은 수입차협회 기준 월간 베스트셀링카에 22차례나 이름을 올렸다. 2020년에는 수입 SUV 중 유일하게 연간 누적 판매량 1만대를 돌파했다. 국내 수입 SUV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졌다.티구안 인기 요인으로는 폭스바겐 특유의 탄탄한 기본기와 우수한 상품성,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 등이 꼽힌다. 여기에 국산차 가격이 오르면서 상대적으로 크게 차이나지 않는 4000만 원대 가격도 인기에 한몫했다는 평가다. SUV 구매를 고려하던 국내 3040세대 수요를 흡수하면서 폭스바겐코리아가 추구하는 ‘접근 가능한 프리미엄’ 전략 핵심 차종으로 거듭났다. 현재 판매 중인 차종은 2세대 부분변경 모델이다. 효율이 개선된 2.0리터 EA288 에보(evo) TDI 디젤 엔진이 탑재됐고 첨단운전보조장치 ‘IQ.드라이브 트래블 어시스트’를 비롯해 지능형 라이팅 시스템 ‘IQ.라이트 LED 매트릭스 헤드램프’ 등 브랜드 최신 사양이 집약된 것이 특징이다.폭스바겐코리아는 차량 유지·관리 측면에서도 접근 가능한 프리미엄 전략을 완성했다. 신차 구매 시 5년·15만km 보증 연장 프로그램과 사고 시 보험 수리 관련 자기부담금을 총 5회까지 지원하는 사고 수리 토탈케어 서비스(최초 1년, 사고 1회당 50만 원 한도)를 제공한다. 수입차 유지비용에 대한 우려를 해소한다는 취지다.티구안을 기반으로 휠베이스를 늘려 최대 7명이 탑승할 수 있는 티구안 올스페이스도 할인 대상이다. 할인 규모는 티구안 프레스티지와 비슷하다. 5190만 원에 출시된 티구안 올스페이스 프레스티지 트림을 최대 약 700만 원 할인된 4400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부분변경을 거치면서 국내 시장에서 가솔린 모델로 선보였다. 티구안 라인업 국내 첫 가솔린 모델이다. 3열 좌석은 평소에는 접어서 트렁크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고 필요 시 어린이나 체구가 작은 성인이 탑승 가능하다.세단 모델인 아테온은 최대 20% 할인이 적용된다. 공격적인 프로모션으로 현대차 신형 그랜저 구매층을 공략하는 모습이다. 할인을 적용하면 5870만 원에 출시된 아테온 프레스티지 트림은 가격이 4500만 원대로 낮아진다. 신형 그랜저 풀옵션 모델보다 500만 원가량 저렴한 가격이다. 티구안과 마찬가지로 아테온 역시 할인 물량에 대한 연내 출고를 보장한다고 폭스바겐 딜러사 관계자는 강조했다. 차급과 성격이 다소 다르지만 신형 그랜저 구매를 고려 중인 소비자가 고민해볼 수 있는 조건이다.폭스바겐 딜러사 관계자는 “할인 프로모션이 입소문을 타면서 아테온과 그랜저를 비교하는 고객이 늘었다”며 “최신 모델인 만큼 편의사양 측면에서는 그랜저가 유리할 수 있지만 독일 프리미엄 세단 특유의 탄탄하고 세련된 주행감각과 안정성, 젊은 감각과 빠른 출고 등이 그랜저 구매층을 유혹한다”고 전했다.지난달 출고에 들어간 ‘신상’ 콤팩트 세단 제타 역시 이번 연말 성수기 할인 대상에 포함됐다. 할인을 통해 3000만 원 미만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수입 세단으로 접근 가능한 프리미엄 전략의 정점에 선 모델이다. 프리미엄 트림은 3290만 원이지만 최대 약 450만 원을 할인해 2800만 원대에 구입 가능하다. 현대차 아반떼와 기아 K3 등을 고려하던 소비자가 넘볼 수 있는 가격대다.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3000만 원 미만 가격에 살 수 있는 유일한 독일 세단으로 볼 수 있다.또한 폭스바겐 국내 신차 라인업 중 몇 안 되는 가솔린 모델이기도 하다. 국내 판매 모델은 올해 부분변경을 거친 차종이다. 새로운 엔진을 탑재해 성능과 효율을 개선하고 사양을 보강해 상품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다만 전자식 사이드미러 기능이 빠진 점은 옥의 티다.폭스바겐 딜러사 관계자는 “반도체와 원자재 이슈로 인해 국내 신차 물량 수급이 여전히 어려운 가운데 성수기 시즌에 맞춰 최신 모델까지 파격 할인에 들어가는 이례적인 프로모션”이라며 “12월에만 한정기간 진행되는 특별 혜택으로 신차 구매를 고려 중인 소비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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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어촌공사,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 “행복충전활동 결실”

    한국농어촌공사는 7일 ‘2022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제도다. 이번에 공사는 3년 연속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공사의 경우 자체 사회공헌 브랜드 ‘행복충전활동’을 내걸고 농어촌지역 문제해결과 소외계층 복지 향상을 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공로를 꾸준히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특히 올해는 산불 피해 복구 등 자연재해 피해를 입은 지역에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전사적인 구호 활동을 전개했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결식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도시락 배달과 쌀 기부 등 다채로운 지원 활동을 펼쳤다. 또한 ‘빛가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협의회’ 등 지역 협의체를 통한 지역민 문화프로그램을 개설했고 임직원들의 릴레이 헌혈 행사로 혈액 수급 위기 극복에도 동참했다.이병호 농어촌공사 사장은 “임직원들의 나눔 노력이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농어촌 구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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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한양행, ‘2022 한국의 경영대상’ 사회가치 최우수기업 선정

    유한양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2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사회가치부문 최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인류건강에 대한 사명감과 끊임없는 도전정신을 기반으로 추진한 경영활동이 사회발전에 기여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 결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유한양행 창업주 유일한 박사는 ‘가장 좋은 상품을 만들어 국가와 동포에 기여한다’는 창업정신을 바탕으로 지난 1926년 유한양행을 설립했다. 이후 신뢰와 정직의 기업문화를 강조하면서 우수한 의약품 생산과 국민보건 향상을 꾀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한결 같이 ‘좋은 기업’ 이미지를 유지하고 있다.한국의 경영대상은 기업 경영역량과 혁신 활동에 대한 총체적인 진단을 통해 기업이 성과 지향적인 경영을 추진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시상이다. 기업 경영의 바람직한 모델상 제시를 통해 궁극적으로 대한민국 업체들이 존경받는 기업으로 거듭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로 35주년을 맞았으며 글로벌 경영 환경 속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해 고객의 존경과 신뢰를 받는 기업 발굴을 지속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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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로교통공단, 정은철 사회공헌처장 등 28명 규모 승진인사 단행

    도로교통공단은 6일 정은철 사회공헌처장 등 28명 규모 2023년 정기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발령일자는 내년 1월 1일부다. 다음은 이번 정기 승진인사 대상자 명단.[1급]▲정은철 사회공헌처장▲윤찬균 ICT운영처장▲김수영 교육관리처장▲명묘희 교통운영연구처장▲김호진 울산운전면허시험장 단장▲성락훈 안산운전면허시험장 단장▲윤수영 춘천운전면허시험장 단장[2급]▲최석훈 데이터융합처장▲오은석 기획조정처▲고영철 복지처▲엄태인 안전기획처▲최성호 안전기획처▲박병철 교통과학장비처 ▲정영수 면허관리처▲김중효 첨단교통연구처▲장성철 인천광역시지부 안전조사운영부장 ▲홍유표 경기도지부 안전공인검사부장▲정광원 대전·세종·충남지부 안전교육부장▲이재훈 경상북도지부 안전교육부장 ▲서정호 제주특별자치도지부 안전지원부장▲윤찬락 한국교통방송강원본부 방송기술국장▲김종근 한국교통방송경북본부 방송지원국장▲권종율 도봉운전면허시험장 민원부장▲송태준 서부운전면허시험장 면허시험부장▲이효훈 북부운전면허시험장 면허지원부장 ▲권오생 안산운전면허시험장 면허시험부장▲임일순 의정부운전면허시험장 면허시험부장▲이병수 충주운전면허시험장 민원부장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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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병호 농어촌公 사장, 공사 현장 불시 안전점검

    한국농어촌공사는 이병호 사장이 6일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경남 장암지구 배수개선사업 현장을 불시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병호 사장은 화재예방과 가설구조물 관련 안전상태를 확인하고 밀폐 공간 질식·중독 예방 관련 시설을 점검했다. 또한 위험요인 발견 시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안전관리 실태 전반에 대해서도 점검을 진행했다.이병호 사장은 “선제적 대비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위험요인을 제대로 파악하고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현장에서는 안전모 착용 등 기본적인 안전 수칙부터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사는 모두가 합심해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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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칼텍스 본사서 화물연대 노조 집회… 사측 “요구사항 파악·검토 단계”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GS칼텍스 본사(GS타워) 앞에서 화물연대 소속 인원 20~30명이 모여 집회를 열었다. 민주노총이 화물연대 파업을 지지하면서 정유사 등 관련 업체 본사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집회가 열리는 모습이다.집회에 참여한 한 화물연대 관계자는 “화물연대 소속으로 임금협상을 위해 참가했다”며 “GS칼텍스 측이 지난 8월 이후 협상에 나서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집회 참가자 규모는 20~30명에 불과했지만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경찰 병력은 대규모로 투입됐다. 경찰 인원 수송을 위한 대형버스 3대와 소형버스 1대, 승합차 1대 등이 출동했다. 이른 시간에는 경찰차 5~6대가 길가에 배치되기도 했다.본사 주변은 어수선했지만 GS칼텍스 측은 민주노총 동조파업 여파로 집회가 벌어진 것으로 여기고 크게 개의치 않았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집회 참가자가 임단협(임금 및 단체협약)을 언급한 것은 안전운임제나 수송비 인상 등 화물연대가 전국 집회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는 여러 사항을 임금협상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이번 집회 참가자는 GS칼텍스와 임단협 교섭 대상 노조 조합원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화물연대 소속 기사들의 요구사항을 파악해 검토 중인 단계로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공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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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건설, 입주 한 달 앞둔 ‘남천자이’ 이달 분양… “전통 부촌 중심 입지”

    GS건설이 부산 남천동 중심에서 자이 아파트를 선보인다.GS건설은 부산시 수영구 남천동 일대 남천2구역(삼익타워)을 재건축하는 ‘남천자이’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남천자이는 지하 3~지상 36층, 7개동, 총 91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116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59㎡A1 1가구 △59㎡A2 3가구 △59㎡B 2가구 △74㎡B 2가구 △74㎡C 22가구 △84㎡A2 1가구 △84㎡B21 13가구 △84㎡C2 58가구 △84㎡D 14가구로 구성된다.남천동은 부산지역 고급주거지역으로 꼽힌다. 전통적인 부촌을 형성하고 있다. KBS방송부산총국과 구 부산시장관사, 남천성당, 천주교부산교구청, 수영구청, 해변시장 등이 있고 생활 인프라가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횡령터널 개통으로 서면과 연결되면서 주거선호도도 높아졌다. 특히 지난 2003년 광안대교 개통 이후에는 남천동 입지 장점이 부각됐다. 대중교통으로는 도시철도 2호선 남천역이 가깝고 단지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다. 자가 이용 시에는 수영로와 광안대교 진입이 용이해 부산시내 이동이 편리하다. 번영로를 이용하면 경부고속도로 구서IC 접근이 수월하다.남천동 학원가는 부산지역 교육1번지로 통한다. 주변 학군으로는 도보 거리에 광남초가 있고 한바다중과 동아중, 수영중, 동여자고, 덕문여고, 해강고, 센텀고, 대연고, 부경대, 경성대 등이 인근에 있다.단지 설계의 경우 외벽에 커튼월룩 디자인을 적용해 외관을 차별화한다. 지상정원에는 자이펀그라운드와 자이팜, 엘리시안가든, 테마가든 등을 비롯해 조경과 수경을 위한 특화 설계가 도입된다. 또한 대부분 가구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조망과 일조, 환기 등이 용이할 전망이다. 클럽자이안 커뮤니티 시설에는 골프연습장과 퍼팅그린, 라운지카페, 피트니스센터, GX룸, 사우나 등이 갖춰진다.GS건설 관계자는 “남천자이는 남천동 특유의 우수한 입지와 해수면보다 높은 언덕 위에 자리잡은 당당한 커튼월룩이 조화를 이뤄 압도적인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며 “남천자이는 지난 2020년 2월에 착공에 들어가 현재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고 말했다. 단지 입주 예정 시기는 내년 1월 말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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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SDI, 40대 여성 부사장 첫 발탁… 총 18명 규모 정기 임원인사

    삼성전자가 올해 처음으로 여성 사장을 배출한데 이어 배터리 계열 삼성SDI는 40대 여성 임원을 부사장으로 발탁하는 파격을 단행했다. 삼성그룹 특유의 철저한 성과주의를 기반으로 다양성과 젊은 조직 구현에 중점을 둔 인사라는 평가다.삼성SDI는 6일 고주영 부사장 등 총 18명 규모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성과주의 인사 기조에 따라 성과와 성장잠재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는 설명이다. 부사장 4명, 상무 13명, 마스터 1명 등이 승진 대상자다. 특히 차세대 제품 로드맵 구축과 신규 고객 확보 등에 기여한 40대 고주영 상무가 이번에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40대 여성 부사장급 임원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미래 CEO 후보군을 적극 양성하고 차세대 리더를 과감히 중용한다는 방침에 따라 파격적인 인사가 이뤄졌다. 젊고 감각적인 조직 구현과 다양성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생산성 향상과 품질 혁신 등을 이끈 장이현 상무와 데이터 기반 개발 체계 구축을 주도한 김기헌 상무, 미래사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이승원 상무 등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삼성SDI는 이번 인사를 기반으로 초격차 기술경쟁력 확보와 최고 수준 품질 달성, 수익성 우위 질적 성장 등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삼성SDI 관계자는 “기능별 전문성과 성장성이 우수한 역량 있는 차세대 리더들을 연령이나 연차 등에 상관없이 과감하게 발탁했다”며 “사업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도약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다음은 이번 2023년 정기 임원인사(승진) 대상자 명단.[부사장 승진(4명)]▲고주영 부사장▲김기헌 부사장▲이승원 부사장▲장이현 부사장[상무 승진(13명)]▲김도완 상무▲김종호 상무▲김 호 상무▲서민우 상무▲송유진 상무▲신승원 상무▲이기재 상무▲이명호 상무▲임종훈 상무▲장인영 상무▲정성현 상무▲정우창 상무▲피경훈 상무[마스터 승진(1명)]▲안기장 마스터(상무급)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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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보, 국내 누적 판매 10만대 돌파… “35년 한국 역사 산증인”

    볼보코리아는 국내 신차 누적 판매대수가 10만대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독일 브랜드가 강세를 보이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스웨디시 럭셔리’를 앞세워 차별화된 입지를 굳혔다는 평가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해 11월 기준 볼보코리아 누적 판매량은 총 10만1079대다. 지난 1987년 700시리즈를 시작으로 한국 시장에 진출한 볼보는 2012년부터 10년 연속 연간 두 자릿수 판매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약 35년 만에 10만대 고지를 넘어선 것이다. 볼보코리아는 1988 서울올림픽을 비롯해 IMF 외환위기 사태와 2002 한·일 월드컵, 2008년 세계 금융위기 등 한국의 굵직한 이슈를 함께 겪은 역사의 산증인으로도 볼 수 있다.특히 볼보의 급격한 성장은 2010년대부터 본격화됐다. 볼보코리아는 괄목할만한 성장 주요 요인으로 한국 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꼽았다. 지난 2016년 이후 매년 새 모델을 투입하고 한국 소비자를 위해 300억 원 규모 투자를 단행했다. 티맵모빌리티와 협력해 ‘TMAP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개발했고 현재 국내 판매 전 차종에 해당 시스템을 탑재했다.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확충에는 5년간 약 2500억 원을 투입했다. 향후 5년간 1500억 원을 투자해 전동화 브랜드 전환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C40과 XC40 리차지 등 브랜드 첫 전기차 모델 판매를 시작하기도 했다.소비자 접점 확대를 위한 브랜드 활동도 강화했다. 아시아 최초로 서비스 통합 브랜드 ‘서비스바이볼보(Service by Volvo)’를 도입하고 스웨덴 문화를 활용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해 질적 성장을 병행했다. 올해 컨슈머인사이트가 진행한 자동차 기획조사에서는 상품성 만족도와 AS만족도가 1위에 올라 2관왕을 차지했다. 또한 204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는 글로벌 비전에 맞춰 디젤 엔진 모델 판매를 중단했고 2019년부터는 모든 사업장에서 일회용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러닝 캠페인 ‘헤이 플로깅’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실천하면서 친환경 문화를 국내에 전파한 역할도 맡았다.이윤모 볼보코리아 대표는 “국내 시장을 위한 볼보의 차별화된 전략이 10만대 판매라는 결실로 이어졌다”며 “스웨디시 럭셔리가 선사하는 특유의 안전과 인간 중심 가치를 보다 많은 사람들이 누릴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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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건설 최고경영진,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과 경제협력 방안 논의

    GS건설 최고경영진이 방한 중인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과 면담을 갖고 베트남 현지 사업에 대한 상호 협조 방안을 논의했다.GS건설은 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임병용 대표이사 부회장과 허명수 상임고문, 허윤홍 신사업부문대표 사장, 김태진 CFO 부사장 등 최고경영진이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을 만나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면담에서 GS건설은 현재 추진 중인 베트남 사업과 향후 신규 사업에 대해 베트남 중앙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푹 주석은 베트남에서 활발하게 사업을 전개 중인 GS건설 프로젝트에 정부 차원 관심을 약속했다. 또한 앞으로도 GS건설의 지속적인 투자를 기대한다고 전했다.GS건설은 현재 베트남에 진출해 건설자재 제조설비, 도로, 철도, 교량, 주택, 신도시, 환경 수처리설비 등 다양한 산업 인프라 구축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현지 경제개발사업의 한 축을 담당하면서 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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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K뷰티 이끈 CJ올리브영, 3년 연속 ‘수출의 탑’ 수상… 中企 브랜드 수출길 활짝

    뷰티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CJ올리브영이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에서도 실적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가 주관하는 ‘무역의 날(12월 5일)’ 기념식 3년 연속 수상을 통해 글로벌 K뷰티 대표 채널 위상을 공고히 했다. CJ올리브영은 5일 열린 제56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50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700만 불, 작년 3000만 불에 이어 3년 연속 수출의 탑을 받았다.수출의 탑은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작년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1년간 수출 실적을 기준으로 대상 기업이 선정된다. 이번 5000만 불 수출의 탑 수상 주역은 ‘올리브영 글로벌몰’이다. 취급 품목 70% 이상이 중소기업 상품으로 이뤄진 글로벌몰은 유망 중소 브랜드 해외 판로를 지원하면서 ‘K뷰티 세계화’의 지원군으로 자리매김했다. 노하우나 경험이 없어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와 브랜드를 입점 시켜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K뷰티 수출에 기여한다는 평가다.특히 올해는 K콘텐츠가 전 세계에서 주목받으면서 K-색조 화장품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한다. 고환율로 인해 해외 고객이 한국 제품을 구입하기 좋아진 시장 환경도 수출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글로벌몰은 올리브영이 지난 2019년 론칭한 온라인 역(逆)직구 플랫폼이다. 전 세계 150여 국가 소비자들이 접속해 한국 화장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글로벌몰은 론칭 이듬해인 2020년부터 현재까지 연평균 매출이 100%가량 증가하면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CJ올리브영 측은 설명했다. 회원 수는 첫해 3만 명 수준이었지만 올해 10월 말을 기준으로 60만 명을 돌파했다. 최근에는 화장품과 음반 판매 비중이 높다는데 착안해 K팝 카테고리를 신설했다. 음반 도입과 함께 취급 품목도 늘었다. 론칭 초기 2000여종에서 최근 1만5000여종으로 크게 증가했다. 작년부터는 K뷰티 글로벌화를 목표로 민관 협력 사업에도 팔을 걷어붙였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KOTRA)와 협력해 K뷰티 구독 서비스 ‘케이박스(K-BOX)’를 선보였다. 케이박스는 론칭 1년도 채 안 돼 68개 국내 중소기업 브랜드 160개 화장품을 31개국 해외 바이어 업체에 전달했다. 지난 3월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K뷰티 수출을 위한 ‘온라인수출 공동물류사업’ 업무 약정을 체결했다. 이 사업에 참여한 유망 중소 브랜드에 물류비 할인과 마케팅 지원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이밖에 미국 아마존(Amazon)을 비롯해 일본 라쿠텐, 중국 티몰, 카오라 등 아시아 각국을 대표하는 현지 이커머스에도 입점해 K뷰티를 알리고 있다.올리브영은 내년에도 각종 해외 마케팅과 물류 서비스 등을 적극 지원해 K뷰티 중소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돕고 이들 브랜드의 인지도 확대와 매출 활성화를 견인한다는 방침이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협력사 성장이 곧 올리브영의 성장인 만큼 유망 신생 기업들이 전 세계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신생 브랜드 성장 기회 발굴에 매진해 K뷰티 수출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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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려동물 20세 시대’ 건강한 처방식 사료 활용법… “수의사 진단 후 급여해야”[인터뷰]

    “반려동물용으로 나오는 처방식 사료와 기능성 사료는 개념이 완전히 다르다. 기능성 사료는 흔히 말하는 건강보조식품으로 볼 수 있고 처방식 사료는 질병이나 수술 등으로 일부 영양 성분이 제한 또는 보충돼 있는 특수의료용도식품이다.”한국고양이수의사회 학술이사를 역임하고 있는 장효미 박사는 5일 소중한 반려동물 건강을 위해 보호자가 다양한 사료에 대한 개념을 명확하게 인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처방식과 기능, 성분 등 각종 문구가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보호자의 마음을 홀리지만 내가 키우는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해서는 전문가 진단에 따른 영양학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건강에 이로운 성분이 담긴 제품이라도 내 반려동물에는 해롭거나 효능이 없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는 취지다.특히 사람 질병 치료에 사용되는 의약품의 경우 반드시 처방을 받아야 구입할 수 있는 전문의약품(ETC)과 약국에서 살 수 있는 일반의약품(OTC)으로 명확하게 구분된다. 하지만 반려동물용 사료는 판매 유도를 위한 마케팅 차원에서 ‘처방식 사료’라고 표기하는 경우가 있어 유의해야 한다. 내 반려동물이 병원에서 처방 받은 적이 없는데 온라인 등 다양한 채널에서 손쉽게 내가 키우는 반려동물 건강에 맞춘 처방식 사료를 구입한다는 것은 어불성설(語不成說)인 셈이다. 장 박사는 최근 진료를 보면서 깜짝 놀랐던 경험도 공유했다. 요로계 질환을 앓고 있던 반려묘 보호자가 고양이에게 급여하고 있던 사료 때문이다. 해당 보호자는 온라인에서 처방식 사료를 검색해 구입한 후 고양이에게 먹이고 있었다. 이 보호자가 구입한 처방식 사료는 실제 처방식이 아니라 일반 기능성 사료였던 것이다.장 박사는 “처방식 사료는 아픈 반려동물이 회복하는데 큰 도움이 되지만 잘못 급여 시 치명적인 역효과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전문적인 상담과 처방이 선행돼야 한다”고 지적했다.국내 반려동물 인구는 1500만 시대에 진입했다. 꾸준히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늘어나고 있다. 건강에 대한 보호자 관심과 수의학의 발달로 반려동물 평균 수명 역시 15~20세로 높아지는 추세다. 수명이 늘어나면서 자연적으로 다양한 만성질환이 동반되고 있고 처방식 사료를 필요로 하는 반려동물도 증가하고 있다.하지만 많은 보호자들이 기능성 사료와 처방식 사료를 혼동하거나 스스로 판단해 잘못된 사료를 급여하는 경우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 ‘반려동물 건강’에 진심인 장효미 박사를 만났다. 장효미 박사는 현재 청담동 소재 동물병원에서 내과 과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한국동물병원협회 이사와 한국고양이수의사회 학술이사를 겸임하고 있다.장 박사는 사랑하는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해서 보호자가 사료를 선택할 때 영양학적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단순히 좋아 보여서 구입해 급여한 사료가 반려동물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처방식 사료에 대해 명확히 이해해야 한다고 전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반려동물용 ‘처방식 사료’는 무엇인가. “‘질환관리사료’라고도 불리는 처방식 사료는 질환으로 인해 대사 기능에 문제가 있는 반려동물의 영양 관리를 위해 급여하는 특수 목적 사료다. 건강한 반려동물의 영양공급을 위한 ‘일반 사료’가 아니고 의약품이라고도 볼 수 없는 제3의 영역으로 보면 된다. 질병으로 인해 대사 기능이 손상된 반려동물의 수명을 연장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는 사료다.”―‘처방식 사료’와 ‘기능성 사료’는 동일한 종류라고 볼 수 있는가.“처방식 사료와 기능성 사료는 명확하게 다르다. 일부 사료 업체들이 기능성 사료를 처방식 사료라고 표기하는데 이는 잘못된 마케팅이라고 볼 수 있다. 이로 인해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오해하는 경우도 생긴다. 기능성 사료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원료나 성분을 사료에 첨가하는 것으로 반려동물 건강을 위해 보호자가 선택할 수 있지만 처방식 사료는 첨가된 영양소가 질환에 어떤 작용을 하는지(도움이 되는지) 검증을 마친 사료다. 과학적인 연구·개발과 각 질병에 맞는 영양 레시피가 뒷받침되는 것이 핵심이다. 관련 대표 기준으로 유럽연합에서 법으로 정한 ‘특수목적사료 가이드라인(PARNUTs)’이 있다. 쉽게 말해 처방식 사료는 당뇨나 암 환자가 먹는 환자식 음식처럼 영양 성분을 조절한 식품 개념으로 이해하면 된다. 기능성 사료는 흔히 말하는 건강기능식품이라고 할 수 있다.”―처방식 사료는 구체적으로 어떤 기능을 하나.“질환이 있는 반려동물에게 처방식 사료를 주식으로 급여해 관리하면 질병으로 인한 반려견과 반려묘의 고통을 감소시키고 수명 연장에 기여할 수 있다. 가령 신부전이 있는 반려묘의 경우 ‘단백질’과 ‘인’ 함량을 낮춘 사료를 급여하면 신장 기능 부전을 지연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건강한 반려묘가 먹는 일반 사료는 단백질이 30~40% 이상 함유된 고단백 사료인데 반해 신부전 사료는 27~28% 정도로 단백질 함량을 줄여서 만들어진다. 인 함유량 역시 보통 1% 전후인 일반 사료에 비해 0.5% 이하로 낮다.”―처방식 사료라고 하면 건강에 좋게 느껴지는데 보호자가 임의로 급여해도 되나.“많은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처방식 사료는 무조건 건강에 유익하다고 여기지만 반드시 그렇다고 볼 수 없고 이를 유의해야 한다. 성장기에 있는 건강한 동물에게는 고함량 단백질이 필요한데 단백질과 인 함량이 낮은 신부전 사료를 급여하면 발달 저하 등의 문제가 발생해 오히려 건강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다. 피부 처방식의 오남용도 대표적인 잘못된 사례로 들 수 있다. 반려견이나 반려묘가 피부발진이나 가려움증을 보인다고 해서 다 알러지 질환은 아니기 때문이다. 세균이나 곰팡이, 기생충 감염증 등이 원인이 될 수 있고 종양처럼 심각한 질병이 요인일 수도 있다. 이 경우 알러지 완화를 위한 처방식 사료를 급여하게 된다면 증상 호전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처방식 사료 종류는 무엇이 있나.“피부와 요로계, 체중감량, 위장관, 신장, 심장, 간 등 질환 종류에 따라 다양한 처방식 사료가 있다. 사료 종류마다 영양소 함량과 기능이 달라 반드시 진단된 질환에 따라 급여해야 한다. 유럽연합에서는 약 20여 가지 질환과 증상별로 영양소 기준을 법으로 정해서 관리한다. 또한 수의사 상담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문구도 표시한다.”―처방식 가료 급여 시 주의할 점은.“처방식 사료를 올바르게 급여하면 건강 회복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가정에서 임의로 판단해 잘못 먹이게 되면 오히려 다른 장기에 무리를 주거나 질병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실제로 많은 보호자들이 만성 설사를 하는 반려묘에게 소화기에 좋은 처방식 사료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한다. 하지만 설사가 식이 알러지로 인한 경우라면 오히려 가수분해 사료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이처럼 증상은 비슷하지만 원인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수의사와 상담을 통해 제품 급여 여부와 종류, 급여 기간 등을 꼼꼼하게 설정해야 한다. 국내에서는 처방식 사료에 관한 규정이 없기 때문에 보호자들이 수의사 처방 없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사료를 구매하는 실정이다. 질환과 관계없는 사료들이 처방식 사료라는 타이틀을 달고 판매되는 사례가 빈번하게 확인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해외에서는 처방식 사료가 어떻게 관리되나.“유럽연합(EU)의 경우 ‘특수목적영양사료(PARNUT)’라는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처방식을 법률로 규정하고 있다. 해당 가이드라인에는 20여 가지 반려견·반려묘 질환에 따라 과학적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영양소와 성분 보충 및 제한 관련 정보를 명확하게 명시한다. 이를 지키지 않는 업체들은 처방식 사료라는 이름을 사용할 수 없다. 미국은 식품의약국(FDA)이 처방식을 규제한다. 수의사 관리 하에서만 처방식을 판매하도록 규정을 정하고 있다. 처방식 사료를 온라인으로 구매할 경우 동물병원에 연락해 확인 절차를 거치는 문화가 정착돼 있다. 일본은 수의사회 산하 ‘반려동물영양학회’에서 유럽연합 가이드라인을 채택해 해당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에만 처방식 사료 인증마크를 부여한다. 소비자 알권리를 충족하는 방식이다. 호주 역시 유럽연합 법률을 채택해 자율적으로 규제하고 있다.―올바른 처방식 사료 활용법은.“반려동물 수명 증가로 처방식 사료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다. 질환이 있는 반려동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처방식 사료를 급여할 때는 반드시 수의사와 상의해 가장 적절한 사료를 올바르게 급여해야 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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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에어, 인천~나트랑 노선 신규 취항… 주 4회 운항 후 증편 예정

    진에어는 지난 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인천~베트남 나트랑 노선 첫 운항을 알리는 취항식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인천~나트랑 노선은 진에어가 처음 선보이는 신규 노선이다.취항식에는 박병률 진에어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범호 인천국제공항공사 미래사업본부장, 김형신 인천국제공항공사 허브화전략처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테이프 커팅식과 꽃다발 증정식 등이 진행됐다. 또한 신규 노선 운항을 기념하는 의미로 나트랑으로 향하는 첫 항공편탑승자 중 1명을 선정해 국내선 왕복항공권 2매를 증정했다. 탑승객 전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했다.나트랑은 베트남 남부에 있는 휴양지다. 아름다운 해변이 유명한 도시로 ‘냐짱’이라고도 불린다. 기온이 1년 내내 온화하고 고운모래 해변과 맑은 바닷물이 매력적이라고 한다. 잔잔한 물살 덕분에 스쿠버 다이빙을 즐기는 여행객 수요도 많다.이번 진에어 나트랑 신규 노선은 인천공항에서 20시 45분에 출발하며 오는 20일까지 주 4회(수·목·토·일) 일정으로 운항한다. 12월 21일부터는 매일 1회로 증편할 계획이다. 나트랑에서 인천으로 복귀하는 노선은 현지시간을 기준으로 01시 10분 깜라인국제공항에서 출발한다. 인천공항 도착은 07시 25분이다. 항공기는 189석 규모 보잉 B737-800을 투입한다.진에어 관계자는 “나트랑 노선 취항과 함께 동남아 노선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늘어나는 여행 수요에 맞춰 국제선 노선을 다양하게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진에어는 나트랑 신규 취항과 더불어 이달부터 인천~비엔티안(주 7회), 인천~치앙마이(주 4회) 등 노선에 대한 운항을 재개한다고 전했다. 일본 노선은 12월 1일부터 인천~오키나와, 인천~삿포로 노선과 23일 부산~삿포로 노선이 복항 운영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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