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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 산지농협 자금 부담 완화 및 쌀 생산농가 소득 지지를 위해 기존 벼 매입자금에 3000억 원을 더해 역대 최대 규모인 2조5000억 원을 지원한다.지난 1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쌀 생산량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쌀 생산량은 전년 생산량(376만4000톤)보다 6만2000톤 적은 370만2000톤으로 집계됐다. 수요량 360만7000톤도 전년(367만2000톤) 대비 6만5000톤 감소한 것으로 추정됐다.또한 쌀값 하락 우려로 민간업체들이 벼 매입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며 농협으로 농가 출하물량이 쏠리다 보니, 농협은 늘어난 재고에 대한 부담을 느끼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농협은 벼 매입자금 3000억 원을 특별 지원함으로써 산지농협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 쌀 생산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나선다. 또한 RPC·벼 매입 농협을 대상으로 쌀값안정을 위한 정부·농협 합동 정책 설명회를 긴급히 개최하고, 산지농협·RPC·협의회 등 상호간 지속적인 소통으로 ▲정부 수확기 대책 ▲쌀 수급상황 ▲지역별 현안 등을 공유・전파하는 등 쌀값안정 및 농가소득 지지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지난해 유례없는 쌀 가격 폭락으로 많은 농업인이 어려움을 겪었다”며 “수확기에는 쌀값의 적정가격 유지가 농가소득을 지지하는데 중요한만큼 쌀값 안정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반도건설은 사물인터넷 기반 보안솔루션 분야에서 협력사와 공동으로 기술개발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반도건설과 씨큐앤비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협력 파트너 관계를 맺고, ‘스마트 원패스 그립키’ 공동 특허등록을 추진한다. ICT융합 및 상용화 솔루션을 위한 공동 연구도 진행할 예정이다.스마트 원패스 그립키는 스마트폰 등에 부착해 사용할 수 있는 보안솔루션 장치다. 공동현관 로비폰, 도어록, 출입통제시스템에 등록 후 출입문을 간편하게 여닫을 수 있다.김용철 반도건설 대표는 “스마트 원패스 그립키는 출입문 자동 개폐의 편리성과 보안이 겸비된 장치로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와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며 “씨큐앤비와 공동기술개발을 통해 사물인터넷 기반 보안솔루션 분야에서 주거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현대건설은 대전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를 12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단지는 지하 4층~지상 49층, 3개 동, 전용면적 84~155㎡, 총 35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2024년 10월 입주 예정이다.타입별로는 ▲84㎡A 114가구 ▲84㎡B 42가구 ▲105㎡A 35가구 ▲105㎡B 80가구 ▲108㎡ 85가구 ▲155㎡ 2가구다. 전용면적 84㎡와 최근 선호도를 높이고 있는 중대형 평형을 함께 선보여 수요자들의 선택지를 넓혔으며 세대당 1.69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단지에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지어지는 동부역(가칭) 역세권에 위치할 예정이다. 이 역을 이용할 시 대전정부청사, KAIST와 대전역 등의 대전 주요 중심지 이동이 편리하다.주변에는 매봉 어린이공원과 성남 어린이공원이 위치해 있으며 고봉산, 매봉산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 반경 1㎞ 내에 가양초, 가양중이 위치하며, 500m 내에는 동대전 시립도서관(제2시립도서관)이 내년 12월 개관을 기다리고 있어 교육환경도 양호하다.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는 대전시 동구에서 가장 높은 아파트로 지어져 지역 스카이라인을 바꾸고 전 세대 3면 발코니, 높은 층고 등 설계에 심혈을 기울인 단지”라며 “대전시의 동부권 개발과 교통 개발호재 등으로 지역 수요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 수요자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현대자동차가 브랜드 가치 204억달러(약 26조2500억 원)의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 인터브랜드는 21일 올해 글로벌 100대 브랜드를 발표했다. 현대차는 지난해(35위)보다 두 계단 오른 종합 브랜드 순위 32위에 올랐다.인터브랜드는 매년 전 세계 주요 브랜드의 가치 평가를 실시해 글로벌 100대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 재무상황과 마케팅 측면을 종합적으로 측정하고 각 브랜드가 창출할 미래 기대수익의 현재가치를 평가해 브랜드 가치를 산정한다.지난 2005년 처음으로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 이름을 올린 현대차는 매년 가치와 순위가 오르는 성과를 내고 있다.첫 진입 당시만 해도 35억달러(약 4조5200억 원)에 불과했던 브랜드 가치는 지난해 173억달러(약 22조3300억 원)에 이어 올해 31억달러(약 4조5억 원) 늘어난 204억달러까지 올랐다.순위 역시 2005년 84위에서 출발해 꾸준히 올라 40위권 내에 진입한 데 이어 올해는 32위에 이름을 올렸다.인터브랜드 관계자는 “현대차는 친환경 상품 및 혁신적 기술을 통해 브랜드의 비전을 실현하는 데 큰 진전을 이루고 있다”며 “지속 가능성 등 인류의 핵심 가치에 대해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인류를 위한 진보’를 브랜드 비전으로 삼고 고객에게 혁신적인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독자 모델인 포니의 정신과 디자인을 이은 헤리티지 프로젝트를 선보이는 등 인본주의 기반의 브랜드 혁신을 이어가는 중이다.또한 전동화라는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의 전환기를 맞아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 올해 4월에는 글로벌 3대 자동차 시상식 중 하나인 월드카 어워즈에서 대표 전기차인 아이오닉 6가 ‘세계 올해의 자동차’에 선정돼 지난해 아이오닉 5에 이어 2년 연속 상품성과 경쟁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현대차는 급격하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서 미래 모빌리티의 패러다임을 선도하기 위해 다양한 솔루션을 모색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며 “우리의 노력은 전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책임을 다하기 위한 우리의 헌신을 포함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한국-베트남 양국 발전과 교류 증진을 위한 사단법인 한베미래세대교류본부가 21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창립행사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을 포함하여 응우엔 비엣 안 주한베트남 부대사 및 사단법인 임원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단법인 설립을 축하하고 성공적인 사업을 기원했다.한베미래세대교류본부는 지난해 12월 양국 간 포괄적·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이후 경제협력 가속화 및 교류 확대에 따라 한국 농협중앙회 주도로 양국 농업 발전과 미래세대 협력 강화를 위해 구축한 교류 플랫폼이다.주요 활동으로 △국내 베트남 다문화가정 농촌 정착 및 직업교육 지원 △한-베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베트남 청년농업인의 한국농업 연수 △한-베 협동조합 간 상생과 발전을 위한 사업 △한-베 미래세대 농업 포럼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이성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베미래세대교류본부 설립으로 양국 간 미래세대 교류 활성화, 농업·농촌·농민 발전 및 다문화 가정 자립 지원 등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며 “사단법인 임원분들을 포함해 각계각층 많은 분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에 사단법인 김동환 이사장은“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양국 미래세대 교류와 농업 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하고 노력하겠다”며 “한베미래세대교류본부는 한국과 베트남 양국 간 협력을 위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 GS건설은 인천검단 AA13블록 입주예정자들에게 입주 지연에 대한 보상안을 제시했다고 21일 밝혔다.LH는 기 납부한 분양대금에 연 8.5%의 고정이율로 입주 지체보상금을 산정해 84㎡ 계약자 기준 5년간 약 9100만 원을 잔금에서 공제하기로 했다. 지체보상금에서 5000만 원은 주거지원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현금으로 선지급하고, 추가로 이사비 500만 원을 지급하는 게 골자다.GS건설은 입주예정자들에 대한 주거지원비를 당초 제시한 6000만 원에서 84㎡ 계약자 기준 9000만 원으로 상향했고, 입주예정자들의 중도금 대출을 대위변제한다. 입주예정자들은 입주자 늦어지는 동안 대출이자 부담을 낮추려면 GS건설이 중도금 대출을 대신 갚은 뒤 나중에 청구(대위변제)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이에 따라 입주예정자(84㎡ 계약자)는 내년 초까지 주거지원비로 총 1억4000만 원을 입주 시까지 무이자로 지원받는다. 중도금 대위변제를 통해 대출한도 제한 문제와 대출이자 부담도 해소된다.LH관계자는 “광주화정은 분양가 5억5000만 원 대비 22%인 1억2100만 원의 주거지원비를 지급했는데 검단은 분양가 4억2000만 원 대비 35%인 1억4500만 원을 지급한다”고 말했다. 광주화정 사례와 달리 지체보상금 선지급과 이사비도 검단 입주예정자들에게만 지원된다.또 아파트 브랜드도 입주예정자들의 요구에 따라 기존 LH 브랜드인 안단테에서 자이로 변경할 예정이다.검단 입주예정자 협의회는 23일까지 LH와 GS건설의 보상안에 대한 의견수렴을 하기로 했다. 이후 24일 의견수렴 결과를 논의하기 위해 LH와 GS건설과 만나 회의를 할 예정이다.LH 관계자는 “주거지원비 등 지원에도 불구하고 주거불안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세대가 발생되지 않도록, 국토부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공공임대 가용주택 등을 활용한 지원방안도 병행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현대자동차그룹 미래 모빌리티 핵심기지인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이하 HMGICS)’가 21일 전격 공개됐다. 싱가포르 서부 주롱 혁신지구에 위치한 HMGICS는 내연기관 50년을 넘어 향후 전동화 시대 50년을 선도하기 위한 결정으로 울산 EV 전용공장과 함께 현대차그룹 혁신 두 축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HMGICS는 현대차그룹이 ▲지능형, 자동화 제조 플랫폼 기반 기술 혁신 ▲다품종 유연 생산 시스템 중심 제조 혁신 ▲고객 경험 기반 판매 모델 구축 등 비즈니스 혁신을 바탕으로 인간 중심의 미래 모빌리티를 연구하고 실증하는 테스트베드다.이날 준공식에는 로렌스 웡 싱가포르 부총리,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등 양국의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현대차그룹에서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을 비롯해 장재훈, 김용화 사장 등 경영진이 자리를 빛냈다.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환영사에서 “싱가포르와 현대차그룹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나아가는 공통의 혁신 DNA를 갖고 있다”며 “현대차그룹은 이러한 정신을 바탕으로 사람 중심의 신기술을 통해 혁신을 이루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HMGICS를 통해 인류의 발전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혁신적인 모빌리티 솔루션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현대차그룹은 개방적인 정책과 경제, 우수한 인재 등 뛰어난 인프라를 갖춘 싱가포르가 인간 중심 스마트 도심형 모빌리티 허브를 위한 최적의 장소라고 판단했다.현대차그룹은 싱가포르의 우수한 기반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R&D, 제조, 비즈니스 등 3가지 분야의 혁신을 이룩하고 그룹의 지속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우선 현대차그룹은 HMGICS에 ▲인공지능(AI), 로보틱스 등 첨단기술이 적용된 고도로 자동화된 셀 기반 유연 생산 시스템 ▲현실과 가상을 동기화하는 디지털 트윈 기술 기반 효율적인 생산 운영 ▲데이터 기반 지능형 운영 시스템 ▲인간과 로봇이 조화를 이루는 인간 중심의 제조 공정 등을 통해 다양한 환경 변화와 고객 니즈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또한 미래 모빌리티 혁신의 중심에 고객이 있다고 보고 이전에 없던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주문부터 인도까지 고객의 니즈에 최적화된 맞춤형 고객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한다.아울러 대학, 정부 연구기관, 기업 및 글로벌 파트너와 기업 연구소 프로그램 등을 통해 긴밀한 협업관계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제조 기술 및 생산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간다는 계획이다.○ HMGICS, 모빌리티 생산의 새 시대 열다현대차그룹은 뛰어난 인프라와 접근성을 갖춘 싱가포르가 혁신 플랫폼 구축을 위한 스마트 도심형 모빌리티 허브로 가장 적합한 지역이라고 판단했다.특히 HMGICS가 위치한 주롱 혁신지구는 지난 2016년 싱가포르 정부가 발표한 경제개혁 계획안에 따라 개발되고 있는 지역으로, 제조업 육성과 공정 전반을 디지털로 전환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도하는 첨단 산업단지로 거듭나고 있다.HMGICS는 주롱 혁신지구 내 약 4만4000㎡ 부지에 연면적 약 9만㎡,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건립됐다. 하나의 건물에 소규모 제조 설비, 연구개발(R&D) 및 사무를 위한 업무 공간, 고객 체험 시설까지 모든 시설이 갖춰진 복합 공간으로 구성됐다.세부적으로는 1층에 자동물류 시스템, 스마트 팜(Smart Farm), 브랜드 체험 공간 및 고객 차량 인도 공간이 자리하고 있으며, 2층과 4층에는 사무공간, 3층은 스마트 제조 시설과 고객 경험 공간으로 꾸며졌다. 5층 옥상에는 차량 시승 및 테스트를 위한 스카이트랙(Skytrack)이 설치됐으며, 지하 1층과 지상 6~7층은 주차장으로 사용된다.HMGICS는 올해 초부터 가동을 시작해 아이오닉 5와 자율주행 로보택시를 생산하고 있다. 연간 3만대 이상의 전기차 생산 역량을 갖추고 있다.HMGICS는 도심에 위치해 고객의 니즈에 빠르고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으며, 인공지능, 정보통신기술(ICT), 로보틱스 등 첨단기술을 융합한 인간 중심의 제조 시스템을 바탕으로 시장 변화 및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다차종 소량 생산 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현대차그룹은 고객들의 다양한 주문에 최적화된 생산을 위해 컨베이어 벨트 대신 각기 다른 모빌리티를 동시에 제작할 수 있는 유연 생산 방식인 ‘셀’ 시스템을 HMGICS에 도입했다.이를 이용하면 작업자와 생산 로봇이 타원형 모양의 셀 하나에서 다양한 차량 수요에 맞춰 모빌리티를 생산할 수 있으며, 생산하는 차종이 많아지더라도 최적화된 알고리즘으로 생산 계획과 소요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현대차그룹은 유연 생산을 위해 업무 영역에서 생성되는 모든 정보를 표준화해 관리할 수 있는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했다. 건물 전체에 5G 통신망을 구축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빠르게 전달하고 분석할 수 있는 환경도 구현했다.뿐만 아니라 가상의 3차원 공간에 ‘디지털 트윈’, 즉 쌍둥이 공장을 재현해 실제 공장을 운영하는 것처럼 시뮬레이션 및 제어할 수 있는 메타 팩토리를 구축해 공정 전반의 효율성을 끌어 올렸다.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하면 실제 공정을 시범 가동하지 않고도 최적화된 가동률을 산정할 수 있게 되며, 물리적인 방문 없이도 제조와 물류 공정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게 된다.로봇과 사람의 유기적인 연결도 HMGICS의 특징이다. 디지털 트윈을 활용해 작업자가 가상의 공간에서 지시를 내리면 부품, 차체, 조립 등 각각의 공정에 배치된 로봇들이 최적의 타이밍과 경로를 계산해 업무를 수행한다.이처럼 공정 전반에 인공지능, 로보틱스 등 첨단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덕분에 근로자는 반복적이고 무거운 작업에서 벗어나 창의성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는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현대차그룹은 HMGICS에서 개발, 실증한 제조 플랫폼을 미국 조지아 HMGMA와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한국 울산 EV 전용공장 등 글로벌 전기차 신공장에 단계적으로 도입해 생산 효율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이와 함께 현대차그룹은 목적 기반 모빌리티, 미래 항공 모빌리티를 비롯한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을 개발하고, 글로벌 완성차 시장을 선도하는 제조 혁신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HMGICS를 점진적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정홍범 현대차그룹 HMGICS 법인장은 “HMGICS는 도시 인프라와 모빌리티, 사람이 신개념 기술 솔루션 기반으로 연결되는 스마트 도심형 모빌리티 허브”라며 “인공지능, 정보통신기술, 로보틱스 등 첨단기술을 융합한 인간 중심의 제조 시스템이 새로운 표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HMGICS, 고객 중심의 브랜드 경험 재정의HMGICS가 추구하는 인간 중심의 모빌리티 혁신의 중심에는 고객이 있다. 현대차그룹은 고객수요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전에 없던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모빌리티의 주문부터 인도까지 이어지는 고객 중심의 플랫폼을 구축했다.먼저, 고객이 스마트폰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트림, 색상, 옵션 등 사양을 적용해 차량을 주문하면 HMGICS는 고객의 주문에 따라 차량을 생산한다.제조가 완료된 차량은 건물 옥상에 위치한 길이 620m의 스카이트랙으로 옮겨져 주행 테스트를 진행하게 된다. 고객들도 스카이트랙에서 시승을 경험할 수 있다.HMGICS는 건물 일부에 투명 유리를 적용해 차량 인도를 위해 방문하는 고객들이 바깥에서도 전시 공간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했다.건물 3층 고객 경험 공간에서는 고객들이 VR 투어를 통해 가상 공간에서 차량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투어 후 자동차가 생산되는 실제 스마트 팩토리의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도록 했다.1층에서는 고객들의 기억에 남을 만한 차량 인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구루를 배치해 HMGICS와 현대차그룹 모빌리티에 대한 안내를 추가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차량 안내와 액세서리 굿즈를 판매하는 아이오닉 라운지도 운영한다.HMGICS 1층과 3층에는 로보틱스 등의 첨단 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농장 ‘스마트 팜’을 설치했다.싱가포르는 농토의 비율이 1%에 불과해 식량의 90%의 이상을 수입에 의존, 정부는 2030년까지 자국 내 식량 생산 비율을 30%까지 높이기 위해 ‘30 바이 30’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스마트 팜을 통해 싱가포르의 식량 이슈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기여한다는 목표다.스마트 팜에서는 총 9가지의 다양한 식물을 재배할 예정이다. HMGICS는 방문객에게 수확한 농작물을 무료로 맛볼 수 있도록 제공하고 싱가포르 지역 사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내년 3층에 개점 예정인 한식 다이닝에서 ‘팜 투 테이블’ 콘셉트로 고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HMGICS-싱가포르 동반 성장현대차그룹은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제조 기술 및 생산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기업 연구소 프로그램 등을 통해 현지 생태계와 긴밀한 협업관계를 구축한다.이날 준공식에서 현대차그룹은 HMGICS를 통해 싱가포르에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현지 대학, 정부 연구기관 등과 MOU를 체결했다.HMGICS는 난양이공대학 및 싱가포르 통상산업부 산하 기술개발연구소인 과학기술청과 기술 개발 생태계 구축 MOU를 체결하고 싱가포르 최초로 대학, 정부, 기업이 합작한 연구소를 설립한다.합작 연구소에서는 싱가포르의 우수 인재를 활용해 인공지능, 로보틱스, 메타버스 등 차세대 자율 생산 운영 체제에 대해 연구할 예정이다.싱가포르 경제인 연합회(SBF), 싱가포르 제조업 연합회(SMF)와는 산업 생태계 구축 MOU를 체결했다.이를 통해 두 연합단체와 현대차그룹은 HMGICS의 혁신적인 제조 기술 플랫폼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하고 차별화된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를 만들어 가는데 적극 나설 계획이다.한편 이날 현대차는 준공식에 앞서 싱가포르 물류 기업 PTCL과 ‘수소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협력 MOU’를 체결하고 싱가포르 수소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및 발전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PTCL은 운수업, 창고업, 임대업 등을 영위하는 싱가포르 주요 물류업체로서, 친환경 물류 사업 전환을 위한 수소모빌리티 도입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싱가포르는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지난해 국가수소전략을 발표하고 2050년까지 수소를 포함한 저탄소에너지 생산 비중을 싱가포르 전력 생산의 절반까지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MOU를 통해 현대차는 싱가포르 수소생태계 관련 사업기회를 발굴하고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PTCL은 수소사업 관련 현지 코디네이터로서 현대차의 참여를 지원하고 사업기회를 공동 모색하는 등 싱가포르의 에너지 전환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앞서 현대차그룹은 싱가포르 주롱도시공사와 함께 지난해부터 올해 1월까지 주롱 혁신지구의 발전 단계에 따른 미래 교통수요를 예측하고 이를 바탕으로 최적의 모빌리티 솔루션을 도출하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지난 2020년에는 싱가포르 국영 최대 전기 및 가스 배급 회사인 SP그룹과 싱가포르 전동화 생태계 구축 및 배터리 활용 신사업 발굴을 위한 협약을 맺고 전기차 보급, 충전 인프라 확대 등 전동화 생태계 구축에 나서기도 했다.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현대차그룹은 미래 모빌리티 생산 및 기술 혁신 솔루션을 개발하고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구축 및 발전시키기 위해 싱가포르와 다양한 협업 전략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향후에도 창의적인 시도를 통해 더욱 새로운 모빌리티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오는 연말까지 다자녀가구와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전세임대주택을 수시 접수 받는다고 21일 밝혔다.전세임대주택은 입주 대상자로 선정된 고객이 거주를 원하는 주택을 직접 찾으면 LH가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뒤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제도다. 보증보험 가입을 통해 보증금 회수에 대한 안전성이 확보된 주택으로, 최근 지속되는 전세사기 등 불안한 부동산 시장에서 신혼부부나 다자녀 계층이 보다 안전한 주택에서 거주할 수 있다.이번 모집에서는 고객들의 거주기간 연장 요구사항을 반영해 최대 거주기간을 신혼Ⅱ일반 유형은 6년에서 10년, 신혼Ⅱ유자녀 유형은 10년에서 14년으로 연장하고, 신혼Ⅰ유형에서 다자녀가구로 유형 전환된 경우 최대 18년까지 재계약 가능하도록 바꿨다.신혼부부 전세임대는 무주택가구구성원인 혼인기간 7년 이내 (예비)신혼부부, 6세 이하의 자녀를 둔 한부모가족 또는 혼인가구가 신청 가능하다.신혼부부Ⅰ유형은 해당 가구의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맞벌이의 경우 90%) 이하, 국민임대주택 자산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신혼부부Ⅱ유형은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00%(맞벌이의 경우 120%) 이하, 행복주택 신혼부부 자산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해당된다.다자녀 유형은 두 명 이상 직계비속을 양육하는 무주택가구로서, 1순위는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보호대상 한부모가족인 경우, 2순위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이고 국민임대주택의 자산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청약은 12월 29일까지 LH청약플러스에서 온라인으로 수시로 가능하다. 4주~10주간의 자격검증 절차를 거쳐 당첨자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현대자동차그룹은 에픽카와 에이치충전연구소, 쓰리아이솔루션 등 사내 스타트업 3곳을 분사했다고 21일 밝혔다.에픽카는 친환경 부품에 대한 정보와 견적 비용 비교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다. 친환경 부품은 성능과 안전에 이상이 없는 중고 및 재제조 부품을 말한다. 친환경 부품을 사용하면 자원 재활용을 통해 에너지 절약과 탄소 배출량 감축에 기여할 수 있고 차량 유지비와 수리비도 절감된다. 에픽카는 차량에 맞는 친환경 부품 정보를 추천하는 것은 물론 친환경 부품을 활용한 정비에 대한 보험사 환급금 지급 대행 서비스도 제공한다.에이치충전연구소는 전력선 통신(PLC) 모듈을 탑재한 전기차 완속 충전기로 고도화된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회사의 완속충전기는 충전 플러그만 꽂아도 충전과 결제가 자동으로 이루어지는 PnC, 배터리 정보 파악을 통한 과충전 방지, 충전 예약 설정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에이치충전연구소는 향후 PLC통신과 양방향 전력 전송 기능을 고도화해 V2G 사업까지 연계할 계획이다.쓰리아이솔루션은 산업용 중성자 성분분석기를 개발, 생산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솔루션을 만들었다. 철강, 비철금속, 폐배터리 등의 산업에서 정확한 원재료 성분 파악은 품질, 원가 절감과 직결된다. 쓰리아이솔루션이 개발한 분석기는 성분 파악에 소요되는 시간을 절감하는 것은 물론 품질 개선까지 가능하다.현대차그룹은 2000년부터 사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벤처플라자’를 운영해 왔다. 2021년에는 ‘제로원 컴퍼니빌더’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현대차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내 스타트업을 선발, 육성하고 있다.선발된 스타트업은 최대 3억 원의 개발비용을 지원받는다. 1년간 제품·서비스 개발 및 사업화 기간을 거치게 되며 이 과정에서 분사 또는 사내 사업화 여부를 평가받는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한국토요타자동차는 고객 참여형 기부 활동인 ‘도서 기부 캠페인’을 전국 전시장 및 렉서스 복합문화공간인 커넥트투에서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도서 기부 캠페인은 고객들이 기부한 도서를 모아 서적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9년째를 맞이했다. 약 5200권의 책을 비영리 독서진흥단체 ‘땡스기브’를 통해 농촌 지역도서관과 소규모 공부방 등 교육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 위치한 아동시설에 전달한 바 있다.내달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누구나 자유롭게 도서를 기부할 수 있다. 도서 4권을 기부 시 렉서스 영파머스 ‘원강효’ 농부의 곰돌이 꿀키트를 증정받을 수 있다. 커넥트투를 방문해 도서를 기부할 경우에는 도서 1권 기부 시 아메리카노 쿠폰 1매를 제공받는다.이병진 한국토요타 상무는 “더 많은 아동청소년들에게 단순히 도서를 전달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여러 사람이 지역사회를 위해 자발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전국 딜러와 함께 ’도서 기부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과 함께 다양한 어려움을 마주한 지역 사회를 도울 수 있도록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한국 사회에서 사랑받는 기업 시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현대자동차가 ‘더 뉴 투싼’ 부분변경 모델을 21일 출시했다. 투싼 전면부는 주간주행등 역할을 하는 파라메트릭 쥬얼 히든 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의 세부 그래픽을 얇고 각진 형태로 구현하고, 좌우로 뻗어 나가는 형상의 범퍼와 스키드 플레이트를 적용해 강인하고 넓어 보이는 느낌을 부여했다.측면부는 역동성을 강조해 새롭게 디자인된 알로이 휠이 단단하고 스포티한 인상의 캐릭터 라인과 조화를 이루며 전체적인 비례감을 개선해 준다. 후면부는 범퍼 몰딩과 일체화된 스키드 플레이트를 기존보다 가로 방향으로 확대 적용해 넓고 당당한 인상을 선사한다. 실내는 신차 수준의 변화를 통해 고급스럽고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갖춘 동시에 수평적인 조형 중심의 설계로 넉넉한 공간감과 실용성을 강조했다.현대차는 각각 12.3인치의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곡선의 형태로 연결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고 고급감을 향상시켰다. 물리 버튼·노브와 정전식 터치 방식이 균형 있게 조합된 인포테인먼트·공조 조작계는 사용 편의성을 개선했다.현대차 관계자는 “더 뉴 투싼은 기존의 만족도가 높았던 외관 디자인을 더 대담하고 역동적으로 강화했다”며 “실내 디자인은 사용 편의성과 고급감을 높였다”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전현직 농축협 조합장들이 농협법 개정안 신속 처리의 한목소리를 냈다. 전국 농축협 조합장들은 2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농협법 개정안을 반드시 상정해 처리할 것을 촉구했다.조합장들인 이날 입장문을 통해 “법안 처리가 지연되면서 농업계와 농협에 논란과 혼란만 가중되고 있다”며 “체계와 자구에 문제가 없음에도 법사위 일부 위원이 정치적으로만 판단해 반대하는 것은 월권이자 농업·농촌의 미래를 망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농협법 개정안은 중앙회장 연임 1회 허용, 도시농협 도농상생사업비 납부 의무화, 회원조합지원자금(무이자 자금) 투명성 확보 등 내용을 담고 있다. 농축협 조합장들은 또 “중앙회장 연임제 이슈만을 놓고 반년 이상 법안 처리를 지연시키고 있는 법사위의 무책임한 행태를 납득할 수 없다”고 했다.이어 “연임제가 도입되더라도 중앙회장을 선택할 수 있는 권리는 조합장들의 몫”이라며 “현 회장의 연임을 단정하며 법안처리를 미루는 것은 우리 조합장들의 의식 수준을 깎아내리는 것임은 물론, 농협 운영의 자율성을 훼손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 ‘2023 TCR 월드투어’에서 드라이버 부문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었다.현대차는 ‘엘란트라 N TCR’이 11월 17~19일(현지시간)까지 마카오 기아 서킷에서 열린 TCR 월드투어 최종전에서 1위를 차지하며 드라이버 부문 종합 우승을 확정 지었다고 20일 밝혔다.엘란트라 N TCR 경주차로 출전한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 팀의 노버트 미첼리즈 선수는 마카오 대회 첫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팀에 값진 우승을 선사했다.노버트 미첼리즈는 개막전인 포르투갈 대회부터 3차전 이탈리아, 8차전 호주, 9차전 마카오 대회까지 여러 차례 우승하며 총 440포인트를 획득해 이번 시즌 드라이버 부문 챔피언의 자리에 오르게 됐다.같은 경주차로 출전한 미켈 아즈코나 선수는 첫 번째 결승 레이스 4위에 올랐다. 드라이버 부문 종합 5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팀은 총 805포인트로 팀 부문 종합 3위에 올랐다.지난해 종료된 ‘WTCR’에 이어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된 TCR 월드투어는 전 세계에서 진행되는 200여 개의 TCR 대회 중 주요 9개 레이스를 선별해 경기 결과에 따라 획득한 포인트로 순위를 결정짓는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20일 경북 경주시에 위치한 현대차그룹 글로벌상생협력센터(이하 GPC)에서 ‘자동차산업 상생협력 확산을 위한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현대차·기아는 정부, 전문가, 협력사 대표가 참여하는 ‘상생협의체’를 구성하고 숙련인력 채용, 직원복지 증진, 산업안전 강화 등 협력사의 전문성과 생산성을 제고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또한 상생협의체를 통해 기존 1차 협력사에서 중소 협력사인 2, 3차 협력사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한편 일회성이 아닌 지속가능하고 폭넓은 지원책을 강구한다는 방침이다.현대차·기아는 11월 말부터 정부, 전문가와 함께 협력사 간담회를 열고 협력업체 현장을 방문하는 등 의제 발굴 및 의견 수렴의 과정을 거친다. 이를 통해 2024년 1분기까지 구체적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향후 ‘상생협력 실천협약’도 체결할 예정이다.정부는 업계의 자발적 노력과 실천협약 이행에 상응해 성장, 고용, 복지로 이어지는 자동차산업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제반사항을 적극 지원한다.이날 행사에는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 현대차 이동석 대표이사와 기아 최준영 대표이사, 문성준 현대차·기아 협력회 회장을 비롯해 새로 출범한 상생협의체 좌장을 맡은 자동차융합기술원 이항구 원장 등 전문가들이 참석했다.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은 “정부는 현대차·기아와 협력사 간 상생모델이 업계 전반을 넘어 기업, 지역, 업종 단위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이동석 현대차 대표이사는 “오늘날 현대차·기아가 글로벌 톱 3로 성장하기까지 현대차·기아 임직원들의 노력이 있었지만 그 바탕에는 묵묵히 함께 노력해 준 협력사들이 있었다”며 “자동차 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이 안정적인 복지를 기반으로 안전한 일터에서 마음 편히 일할 수 있도록 진정한 동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기아 최준영 대표이사는 “안정적인 공급망을 바탕으로 완벽한 품질의 차를 생산하기 위해서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상생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협력사에서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제를 이번 상생협의체를 통해 해소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공동선언식이 진행된 현대차그룹 글로벌상생협력센터(GPC)는 지난 2020년 2월 완공된 협력사 전용 교육시설로 지하 1층, 지상 4층(연면적 7만3000㎡) 규모를 자랑하며 스튜디오와 포럼관, VR강의실, 전산 강의실 등 20개 교육공간, 187개 객실을 갖추고 있다.현대차그룹은 GPC에서 협력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모든 교육과 숙박, 식사, 교통 등을 무상 제공하고 있으며 ▲미래 경쟁력 ▲글로벌 역량 ▲리더십 ▲자동차산업 전문가 육성 ▲직무 기본교육 등 5개 카테고리 아래 439개의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전국 렉서스∙토요타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렉서스∙도요타 윈터 안심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발표된 ‘컨슈머인사이트 2023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에서 각 부문별 1위 달성을 기념하는 차원에서 고객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렉서스는 올해까지 5년 연속 AS만족도와 8년 연속 내구품질 1위를 달성했고, 도요타는 올해 초기품질부문을 비롯해 2년 연속 판매서비스 만족도 부문에서 각각 1위를 기록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이번 캠페인은 렉서스∙토요타 공식 서비스 센터에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부품 및 공임에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렉서스는 ▲에어 클리너 엘리먼트 ▲에어컨 필터 ▲12V 배터리 ▲와이퍼 러버 ▲블레이드 ▲부동액 등의 부품 및 공임을 15% 할인한다. 토요타는 ▲12V 배터리 ▲와이퍼 러버 ▲블레이드 ▲부동액 등의 부품 및 공임 15% 할인혜택과 더불어 타이어 교체 시에는 10% 할인된 가격이 적용된다.캠페인 기간 내 서비스 입고 고객에게는 겨울철 보습 아이템인 립밤을 소진 시까지 선착순 증정할 예정이다.한편,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렉서스∙토요타의 중고차 구매 후 공식 서비스 센터에 처음 입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약 40여개 항목의 유상점검을 무상으로 받아 볼 수 있는 ‘중고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상시 실시하고 있다.강대환 한국토요타자동차 상무는 “앞으로도 전국의 렉서스∙도요타 딜러와 함께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 세심한 서비스로 고객 감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DK아시아는 보안업체 이지스택과 ‘로열 가드 시스템’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체결된 로열 가드 시스템은 리조트특별시의 첫 번째 프리미엄 시범단지 왕길역 로열파크씨티에 적용되는데 이를 통해 씨티즌들은 보다 프라이빗 한 경호·보안 서비스를 대한민국 최초로 3년간 무상으로 제공받게 된다.경호·보안 서비스는 로열파크씨티즌들의 요청 시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내 상주하고 있는 경호·보안 서비스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경호·보안 전문팀으로부터 받을 수 있다. 3년간 무상으로 진행되며 로열 가드 시스템의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로열파크씨티즌의 경호와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지스택은 대통령, 국무총리, UN 총재 등의 국내·외 행사 간 민간 경호 업체로써 VIP 경호업무에 참여, 지난 2022년 대통령 취임식과 같은 해 7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가 올림픽 위원회 총연합회 총회 VIP 경호 등을 담당했던 경호·보안 업체다. 김효종 DK아시아 대표이사 부사장은 “DK아시아가 조성해 가고 있는 리조트특별시를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국내 최고의 경호 업체와 협력함으로써 대한민국 최초의 경호·보안 서비스를 도시 전체에 적용한다” 며 “이를 통해 리조트특별시에 거주하는 로열파크씨티즌들의 인 하이 클래스 노블리안 라이프를 보장하는 것은 물론 리조트 이상의 품격과 안전이 최우선인 도시를 조성해 자연에서 도시를 즐기고 도시에서 자연을 느끼는 자연과 문화와 감성을 담은 도시를 완성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왕길역 로열파크씨티는 총 2만1313세대로 완성되는 리조트특별시의 첫 번째 프리미엄 시범단지 1500세대로 조성된다. 지난 11월 17일 공항철도와 서울지하철 9호선 직결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로열파크씨티즌들은 환승 없이 40분대(급행 기준, 검암역~신논현역)면 강남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인천시는 내년 1월부터 도입 예정인 6만5000원으로 모든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정기권(기후동행카드)에 참여하기로 함에 따라 경쟁력 있는 교통비로 강남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각방 마다 공기 청정 기능이 있는 5대의 시스템 에어컨과 냉장과 냉동 그리고 김치냉장고로 구성된 빌트인 냉장고(컬럼식 3열) 등이 무상옵션으로 제공되는 등 인천 최초 풀옵션 아파트다.이밖에도 전매제한 6개월, 실거주 의무 없음,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적용되며 세대주·세대원 관계없이 19세 이상 수도권 거주자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주택수에 상관없이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이 없는 등 다양한 혜택이 적용된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현대자동차그룹이 유럽 내 자동차 산업수요 2위 국가인 ‘자동차 선진시장’ 영국에서 올해 최고의 성적을 달성하며 판매 성장에 박차를 가한다. 친환경차를 중심으로 빠르게 시장이 재편 중인 영국에서 소비자의 선택을 이끌어낼 다양한 전기차, 하이브리드 제품을 운영하는 한편 문화예술 후원, 스포츠 마케팅 등 다양한 맞춤형 노력을 지속한다.20일 영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제네시스 현대차그룹 3개 완성차 브랜드는 올해 1~10월 영국 자동차(승용 기준) 시장에서 전년 동기보다 8.7% 증가한 17만3428대를 판매하며 점유율 10.8%를 기록했다. 올해 10월까지의 누적 판매 성장률이 연말까지 유지될 경우 현대차그룹의 올해 영국 판매는 2017년 역대 최대를 기록했던 18만6625대를 넘어설 전망이다. 지난해 연간 판매대수는 18만1610대였다.브랜드 별로 현대차는 올해 10월 누적 7만5456대를 판매해 45개 이상의 브랜드가 경쟁하는 영국 시장에서 8위를 기록했다. 2020년 연간 13위에서 네 계단 오른 9위로 2021년과 2022년을 보낸 데 이어 올해 한 계단 순위를 또 한 번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 주력 모델은 SUV 투싼으로 올해 1~10월 2만9990대가 판매돼 영국 베스트셀링카 6위를 기록했다.기아는 같은 기간 영국에서 9만6784대를 판매해 4위를 기록 중이다. 2020년 9위, 2021년 8위, 2022년 6위에 이어 꾸준히 판매 순위를 높이며 현지 최상위권 자동차 브랜드로 도약했다. 기아 SUV 스포티지는 기아의 영국 내 활약을 주도하는 모델로, 올해 1~10월 3만1575대가 판매돼 영국 자동차 판매 순위 4위에 이름을 올렸다.2021년 현지 론칭한 제네시스는 올해 1~10월 1188대를 판매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연간 판매 1000대를 달성했다. 제네시스는 현대차그룹의 럭셔리 브랜드로서 유럽의 대표적인 자동차 시장인 영국을 적극 공략 중이다.현대차그룹의 영국 내 준수한 판매 성적은 친환경차를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는 영국 시장을 효과적으로 공략한 결과로 분석된다.SMMT에 따르면 올해 1~10월 영국 자동차 시장에서 판매된 160만5437대 중 전기차, 하이브리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 3종이 차지하는 비중은 36.0%(57만7895대)로, 전년 동기 대비 3.5%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휘발유 차종 비중은 2022년 1~10월 43.4%에서 올해 동기 41.0%로, 같은 기간 경유 차종 비중은 5.5%에서 3.9%로 각각 축소됐다. 친환경차 세부적으로는 올해 10월 누적 영국 자동차 시장 내 비중이 전기차 16.3%, 하이브리드 12.6%, 플러그인하이브리드 7.1% 순으로 집계됐다.현대차그룹은 전동화 전환이라는 시장 변화에 동참하며 제품군 확대를 통해 전기차, 하이브리드 판매를 적극 늘려 왔다. 현대차그룹의 올해 1~10월 영국 친환경차 판매대수는 8만442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7% 증가했다. 해당 기간 전기차는 4.2% 증가한 2만8456대, 하이브리드는 8.2% 늘어난 5만1986대를 기록했다.현대차그룹의 영국 친환경차 판매는 2020년 3만6750대, 2021년 6만1706대, 2022년 8만6294대에 이어 올들어서도 지속 성장 중이다.현대차·제네시스는 2020년 아이오닉 EV(현재는 단종), 코나 EV 2종에 불과했던 전기차를 현재 6종까지 확대했다. 전용전기차 아이오닉 5를 2021년 투입한 데 이어 이듬해 아이오닉 6를 현지에 내놓았고, 2022년에는 제네시스 전기차 3종(GV60, GV70 EV, G80 EV)을 영국에 출시했다. 올해는 코나 EV를 1세대에서 2세대로 완전변경해 영국 내 판매 확대를 적극 추진 중이다. 하이브리드의 경우 아이오닉, 코나 등 소형 차급 중심에서 코나, 투싼, 싼타페 등 소형에서 중형을 아우르는 HEV 라인업을 구축해 현지 고객의 다양한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기아 역시 2020년 쏘울 EV, 니로 EV 2종에 불과했던 전기차 제품군을 2021년 EV6에 이어 올해 말 EV9을 투입해 4종으로 확대했다. 하이브리드 또한 2022년 스포티지 HEV 투입으로 씨드, 니로, 스포티지, 쏘렌토로 이어지는 보다 폭넓은 라인업을 구축해 현지 소비자들의 선택을 이끌어내고 있다.현대차그룹은 우수한 상품성을 보유한 다양한 친환경차 라인업에 더해 다양한 현지 맞춤형 활동을 앞세워 유럽 내 입지가 강화되고 있는 영국 자동차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영국은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유럽 전체 자동차(승용 기준) 산업수요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5.0%로, 1위 독일(22.1%)을 뒤쫓으며 3위 프랑스(13.3%)를 앞서 나가고 있다. 2022년 연간 점유율과 비교할 때 올해 3분기 누적 점유율은 독일과 프랑스가 각각 1.4%포인트, 0.2%포인트 빠진 반면, 영국은 0.7%포인트 비중이 상승해 유럽 자동차 산업에서의 입지가 강화됐다.현대차는 올해 7월 영국 최대 자동차 축제인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고성능 N 브랜드의 첫 전기차인 ‘아이오닉 5 N’을 최초 공개하며 현지에서 큰 관심을 불러 모았다. 차량을 단순 전시하는 형태가 아닌 ‘움직이는 모터쇼’로 불릴 만큼 차량의 실제 성능을 선보이고 확인하는 장(場)으로 유명한 굿우드에서 현대차는 올해 발표한 핵심 전동화 전략 ‘현대 모터 웨이’의 실행을 알리는 상징적 모델이자, 과거의 유산과 현재의 기술 역량을 집대성한 아이오닉 5 N을 처음 공개하며 영국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자 했다.문화예술 분야에서 세계적 명성이 높은 영국 ‘테이트 미술관’과 2014년 체결한 파트너십도 현대차그룹의 영국 내 활동 사례로 익히 알려져 있다. 현대차그룹은 테이트 미술관 산하의 현대미술관 ‘테이트 모던’의 대규모 전시 프로젝트 ‘현대 커미션’을 지원하고 있으며, 예술 분야의 글로벌 교류와 연구를 촉진하는 ‘현대 테이트 리서치 센터: 트랜스내셔널’도 후원하고 있다.또한 현대차그룹의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는 유럽 최고 권위의 골프 대회인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의 타이틀 스폰서로서 영국 골프팬과의 소통도 적극 추진 중이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아우디가 독일 잉골슈타트에서 7년 간의 토지 재생과 건설을 거쳐 미래 모빌리티 연구 역량이 집중된 인캠퍼스 기술 단지를 열었다. 게르놋 될너 아우디 최고경영자는 “아우디가 모빌리티의 미래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파트너와 공공·민간 차원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아우디는 인캠퍼스를 통해 지역 가지 창출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장 큰 건물은 차량 안전 센터로, 주행로의 크기는 3만3800㎡에 달한다. 지지대가 없는 3600㎡의 통합 충돌 시험장에서는 교차하는 차선을 통해 차량 간 충돌을 포함한 테스트 구성이 가능하다. IT센터는 1만㎡ 규모로, 최첨단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통해 아우디의 미래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약 800개의 서버와 데이터 저장 장치가 갖춰져 있다. 폴크스바겐 그룹 소프트웨어 회사 카리아드는 인캠퍼스 내에서 자사 최대 규모의 기술 허브를 운영 중이다. 새로운 프리미엄 플랫폼 일렉트릭(PPE) 기반 아우디·포르쉐 모델을 위한 프리미엄 소프트웨어와 전자 아키텍처 개발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카리아드와 파트너 보쉬가 자율 주행 기능 개발을 위해 협력하는 자율주행 얼라이언스도 인캠퍼스에 있다.인캠퍼스는 제로 에너지 캠퍼스를 목표로 폐열 활용, 에너지 저장, 스마트 컨트롤 시스템 등을 통해 최대한 재생가능한 에너지를 자체적으로 생산해 소비할 계획이다. 아우디 AG와 잉골슈타트시의 합작투자회사 인캠퍼스GmbH는 2015년 정유소였던 인캠퍼스 부지를 인수해 중유 등으로 오염된 토지의 재생 작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독일 내 최대 규모의 토지 개선 사업 중 하나다. 정유소 부지를 완전히 복원한 것은 바이에른주 최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이베코가 15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전체 제품군 및 서비스 포트폴리오 새단장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미래의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이베코가 추진하는 변화에 함께 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베코는 지난 4년간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상황을 예측하기 위해 노력과 자원을 집중해 왔다. 고객 요구와 기대에 기반해 제품을 리뉴얼하고, 업계 최고의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혁신을 가속화했다.또한 모든 비즈니스 요구를 위한 지속가능하고 수익성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멀티-에너지를 사용하는 제품군을 개발했다. 전기차 모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브랜드의 첫 번째 전기 구동 대형트럭을 생산하는 전용 생산 허브를 독일 울름에 건립했다. 이외에도 고객 차량과 요구사항을 중심으로 360도 생태계를 구축, 고객의 비즈니스와 더욱 긴밀히 연결함으로써 서비스화 전략 부문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갔다.이베코는 전례 없는 규모인 10억 유로(한화 약 1조4000억 원)를 투자해 브랜드 역사상 처음으로 전체 제품군을 일괄 리뉴얼했다. 이러한 최첨단 제품군을 개발하면서 비즈니스 생산성, 운전자 경험, 지속가능성, 연결성이라는 네 가지 축에 집중한 것.고객 비즈니스를 중심으로 개발되고 운전자의 삶을 보다 쉽고 편안하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기능과 혁신은 모든 차량 시스템에 적용된다. 대형 세그먼트에 최첨단 엔진 탑재로 향상된 추진력, 운전자 중심의 승용차와 같은 감성과 기능을 채택한 인체공학 요소, 보다 안전한 주행을 위해 온보드 기술을 강화한 HMI(인간-기계 인터페이스) 등 다양한 개선을 이뤄냈다.이베코는 고객 운영과 비즈니스 요구에 최적화된 기술에 대한 선택권을 제공하는 멀티-에너지 접근방식을 지향하고 있다. 기술은 미션에 맞춰 변화하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어야 한다는 원칙에 따라 이베코는 소형 및 대형 제품군 전동화 버전을 개발하는 동시에 천연가스 모델을 포함한 내연기관 차량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여왔다.이베코 제품 포트폴리오는 빠르게 진화하는 솔루션 생태계인 이베코 서비스로 보완된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차량을 쉽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총소유비용(TCO)을 절감하며 비즈니스 수익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운전자의 도로 위 거주성과 편안함, 안전성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된 서비스도 포함된다.이베코는 생산성 향상, TCO 절감, 주행가능거리 및 에너지 효율성 극대화를 통해 전기차로의 변화를 촉진하도록 설계된 e모빌리티 전용 서비스를 기반으로 고객의 넷-제로 모빌리티로의 전환을 지원한다. GATE는 친환경 상용차를 장기 대여하는 혁신적이고 포괄적인 종량제 비즈니스 모델로, 고객은 안심하고 전기 모빌리티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베코 캐피탈은 전 세계 시장에서 전동화 모델을 포함한 이베코 전 제품군에 걸쳐 금융, 리스 및 보험 서비스 등 포괄적인 금융 솔루션을 제공한다.새로운 브랜드 로고와 아이덴티티도 공개했다. 새로운 로고는 검은색을 강조해 브랜드 역동성과 혁신을 표현하는 동시에 브랜드 역사와의 연결성을 유지하고 있다. 로고 중앙의 파란색 빛은 이베코의 헤리티지와 새로운 에너지 미래 사이의 교차점을 나타낸다.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이베코의 견고한 뿌리와 강한 유대감을 유지하는 한편, 빠르게 진화하는 현대 사회에서 전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앞으로 이베코의 제품 및 서비스 진화와 함께할 예정이다.루카 스라 이베코그룹 트럭 비즈니스 부문 사장은 “지난 4년간 변화를 추진하기 위해 모든 자원을 투입했다”며 “2024년식 풀 제품군 출시로 담대하게 앞으로 나아가는 동시에, 360도 모빌리티 생태계 및 모든 세그먼트에서 고객 요구에 가장 적합한 기술 선택, 그리고 가장 광범위한 서비스로 고객 성공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21세기 미술계 거장 제프쿤스가 7년만에 다시 한국을 찾는다.제프쿤스는 내달 12일 오후 5시, 국내 유명 셀럽들과 함께 최고급 호텔 시그니엘 부산에서 개최되는 오르펜트 해운대 갈라 디너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그는 부산 해운대에 조성되는 오르펜트 해운대와의 협업을 위해 이번 방한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제프쿤스는 이번 방한을 통해 예술이 접목된 최고급 주거시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제프쿤스의 작품은 국내에서도 유명 미술관 등에 전시돼 관람객들의 호평이 이어진 바 있다.이번 행사에는 세계적 건축가 장 미셸 빌모트도 함께 참석한다. 오르펜트 해운대 외관 설계에 참여한 장 미셸 빌모트는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등을 설계한 거장이다. 그는 오르펜트 해운대에 직선과 창이 조화된 독특한 파사드 디자인을 제안해, 단순한 주거공간을 넘어 해운대의 새로운 스카이라인을 형성하는 심미적 건축물을 구현할 방침이다.파이엇디벨롭먼트가 조성하는 오르펜트 해운대는 단지 내부에 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제프쿤스 등 세계적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기존의 고급 주거시설을 뛰어넘는 국내 대표 럭셔리 주거공간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다.한편, 오르펜트 해운대는 지하 7층~지상 29층 규모로, 오피스텔 전용 350~778㎡ 총 82실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