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영

정서영 기자

동아일보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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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마련'이 꿈인 부동산 기자입니다. 모두의 집을 위해 열심히 쓰겠습니다.

cero@donga.com

취재분야

2026-02-27~2026-03-29
사건·범죄46%
사회일반26%
검찰-법원판결10%
복지6%
문화 일반3%
지방뉴스3%
인사일반3%
정치일반3%
  • 현대백화점, 청주에 복합쇼핑몰 ‘커넥트현대’ 27일 오픈

    현대백화점은 27일 충북 청주에 신개념 리테일 몰인 ‘커넥트현대 청주’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이 신규 점포를 연 건 2021년 ‘더현대서울’ 이후 4년 만이다.커넥트현대는 ‘사람·장소·문화를 연결하는 플레이그라운드’를 표방하는 지역 특화 도심형 복합쇼핑몰이다. 기존 백화점과는 달리 MZ세대(밀레니엄+Z세대)를 주요 타깃층으로 한 것이 특징이다.놀이와 체험을 강화한 ‘뉴 엔터테인먼트 몰’로 선보이는 커넥트현대 청주는 ‘무신사 스탠다드’, ‘이케아’ 팝업스토어, 일본의 가구·생활용품 브랜드 ‘니토리’ 등 청주 지역에 없던 브랜드를 적극 유치했다. 서울 한남동 ‘하입투케이’, 성수동 카페 ‘프롤라’, ‘마땡킴’, ‘마리떼프랑수아저버’, ‘커버낫’ 등 MZ세대에게 인기 좋은 브랜드를 대거 선보인다.엔터테인먼트 기능도 강화했다. 개점을 기념해 1~4층을 프랑스 아티스트 필립 캐서린의 아트 프로젝트 ‘미스터 핑크’로 채웠다. 악수, 하이파이브, 어깨동무 등 다양한 자세를 취하는 미스터 핑크 조형물 10여 점을 매장 곳곳에 배치해 일상 속 행복을 연결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3층 ‘컬처&마니아’는 모바일 방탈출 게임, 인형 뽑기 등 다양한 놀거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GF층 ‘푸디 스테이션’에 들어선 ‘빵빵로드’에는 ‘에버렛’, ‘조은가 제빵소’, ‘로로디’ 등 충청 지역의 유명 빵집 8곳을 유치해 로컬 콘텐츠를 강조했다.정재훈 커넥트현대 청주 점장은 “커넥트현대 청주가 자리잡은 가경동 상권은 청주 고속터미널 복합 개발을 통해 청주의 신도심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커넥트현대 청주를 힙한 복합 문화 공간으로 만들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했다.정서영 기자 cero@donga.com}

    • 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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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동 걸린 오아시스의 티몬 인수…셀러 반대에 회생계획안 부결

    신선식품 이커머스 오아시스가 기업 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티몬 인수에 제동이 걸렸다. 대규모 미정산 사태로 피해를 본 셀러들의 반대로 티몬 인수에 필수적인 채권자의 동의를 얻는 데 실패했기 때문이다. 티몬 인수 여부는 다음 주 법원의 판단에 따라 최종적으로 정해지게 된다. 서울회생법원은 20일 티몬의 회생계획안 심리 및 결의를 위한 관계인 집회에서 회생계획안이 부결됐다고 밝혔다. 회생계획안이 가결되려면 회생담보권자 조의 4분의 3 이상, 회생채권자 조에서 3분의 2 이상의 동의가 필요하다. 이날 집회에서 회생담보권자와 일반 회생채권자의 동의율은 각각 100%, 82.16%였다. 하지만 중소상공인과 소비자로 구성된 상거래 채권 회생채권자 조의 동의율이 43.48%에 그쳐 조건을 충족하지 못했다. 다만 인수 자체가 완전히 불발된 것은 아니다. 법원이 직권으로 회생계획안을 승인하는 강제 인가 가능성도 남아 있기 때문이다. 티몬 측은 회생계획안 부결 직후 법원에 강제인가 결정을 요청한 상태다. 법원은 23일까지 회생계획안 인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강제인가를 결정하면 오아시스의 티몬 인수가 가능해진다. 반면 강제인가를 하지 않으면 티몬 인수는 최종적으로 불발된다. 오아시스 측은 “법원의 최종 판단을 겸허하게 기다릴 것”이라고 말했다.정서영 기자 cero@donga.com}

    •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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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홈플러스 새 주인 찾는다…법원, 회생계획 인가 전 인수합병 허가

    기업 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새 주인을 찾을 수 있게 됐다. 홈플러스가 자산을 처분하는 게 계속 사업을 하는 것보다 이득이라는 조사 결과에 따라 신청한 회생 계획 인가 전 인수합병(M&A) 신청을 법원이 허가했기 때문이다.20일 서울회생법원은 홈플러스가 신청한 회생 계획 인가 전 인수합병(M&A)을 허가하고 매각 주간사로 삼일회계법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홈플러스가 3월 4일 기업 회생을 신청한 지 108일 만이다. 인가 전 M&A는 법원이 회생계획안을 인가하기 전 M&A를 추진하는 것을 뜻한다. 계속기업을 운영할 때 가치보다 청산가치가 더 높거나, 신속한 정상화가 필요할 때 사용한다. 법원에 따르면 홈플러스의 계속기업가치는 2조5059억 원으로 청산가치 3조6816억 원보다 약 1조2000억 원 적게 추산됐다. 향후 홈플러스가 계속 영업하는 것보다 자산을 매각하는 게 더 가치 있다고 본 셈이다. 통상 법원은 계속기업가치가 청산가치보다 높을 때 회생 가능성이 크다고 여긴다.이날 법원 허가로 홈플러스는 자사를 인수할 새 주인을 찾는 작업에 본격적으로 나설 수 있게 됐다. 서울회생법원 측은 “최종 인수자 선정까지 약 2~3달이 소요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회생계획안 가결은 내년 3월 4일로 홈플러스는 해당 기한 이전 M&A를 완료해야 한다.정서영 기자 cero@donga.com}

    •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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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그룹, 베트남 전역서 3주간 ‘K 페스타’ 연다

    CJ그룹은 21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베트남 전역에서 ‘CJ K FESTA’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스포츠 위크, 푸드 위크, 무비 위크 등 각 테마별로 구성된 이번 페스타에선 이벤트들을 통해 베트남 소비자들이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장소 등을 제공한다.CJ그룹은 이번 행사 기간 베트남 전 지역의 마트와 매장에서, 비비고, 꺼우제, CGV 등 주요 계열사 브랜드에 대한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경품 이벤트 역시 진행한다. 특히 2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스포츠 위크 기간에는 CJ가 13년간 후원해 온 베트남 태권도와 연계한 특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중 CJ 후원 국제 태권도 대회인 ‘2025 CJ Vietnam Open’은 27~28일 양일간 진행되며 모든 경기가 베트남 내 OTT 1위인 FPT 플레이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정서영 기자 cero@donga.com}

    •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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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뷰티 선봉장’ 콜마 남매 분쟁, 부자 싸움 번졌다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회사인 한국콜마가 경영권 분쟁에 휘말렸다. 남매 간 갈등에서 딸의 손을 들어준 아버지와 아들 간의 갈등으로 번진 가운데, 오너 일가 간 분쟁이 본격화되면 성장세인 K뷰티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18일 콜마비앤에이치는 지난달 30일 콜마그룹 창업주인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78)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장남인 윤상현 콜마홀딩스 대표이사 부회장(51)을 상대로 2019년 증여한 콜마홀딩스 주식 반환을 청구하는 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소송 대상이 된 콜마홀딩스 주식은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부담부 증여한 230만 주(현재는 무상증자를 거쳐 460만 주)로, 18일 현재 콜마홀딩스 주식의 13.4%가량이다. 윤 부회장은 아버지의 지분을 증여받으며 지분이 17.43%에서 31.75%로 올라 현재 콜마홀딩스 최대주주이다.소송의 원인은 남매 간 갈등에서 시작됐다. 4월 25일 윤 부회장은 본인과 이승화 전 CJ제일제당 부사장을 콜마비앤에이치 사내이사로 선임하라고 요구했지만 동생인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49)가 거절하자 임시 주총을 열도록 허가해 달라고 법원에 소송을 냈다. 남매 간의 갈등을 봉합하기 위해 지난달 15일 아버지는 콜마그룹 35주년 창립 기념식에서 “콜마홀딩스, 한국콜마로 대표되는 화장품·제약 부문은 윤상현 부회장이, 콜마비앤에이치로 대표되는 건강기능식품 부문은 윤여원 대표가 맡기로 한 판단에는 변함이 없다”며 “창업주로서 직접 나서 조정하고 중재하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버지의 공개적인 중재에도 아들은 “딸에 대한 회장님 마음은 존중한다”면서도 “혈연이 아닌 주주 가치 제고의 원칙을 지킬 것”이라고 대응했다.콜마비앤에이치 측은 18일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윤 부회장이 과거 협의한 경영합의를 어겼다고 주장했다. 자료에 따르면 윤 회장은 2018년 9월 윤 부회장, 윤 대표와 함께 콜마비앤에이치의 향후 지배구조와 관련된 3자 간 경영합의를 체결했다. 해당 합의에는 윤 부회장이 지주사인 콜마홀딩스와 뷰티 분야의 한국콜마를 담당하고, 윤 대표가 건기식 분야인 콜마비앤에이치의 경영권을 담당하는 내용이 들어 있다. 콜마비앤에이치 관계자는 “과거 경영권에 대한 합의가 있었는데, 이를 지키지 않은 점이 증여 반환 소송의 근거”라며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이 어렵다는 판단 아래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이러한 주장에 대해 콜마홀딩스 측은 “경영합의를 전제로 한 증여계약은 애초에 없었다”며 “조건을 전제로 한 부담부 증여 계약이 아니었고, 경영합의와 증여계약은 구분이 필요한 사안”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합의서는 콜마비앤에이치의 향후 운영과 콜마홀딩스의 지원에 관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스맥스, 인터코스(이탈리아)와 함께 글로벌 3대 화장품 ODM 회사인 콜마그룹의 지난해 매출은 3조2708억 원 수준이다. 뷰티 업계에서는 콜마그룹의 경영권 분쟁이 한국콜마에 상당수 의존하고 있는 K뷰티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뷰티업계 관계자는 “현재도 많은 인디 브랜드들이 콜마에 ODM을 맡기고 있는데, 내분이 길어질 경우 어떤 쪽이든 악영향을 줄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용식 세종대 경영학과 교수는 “경영권 분쟁은 있을 수 있지만 콜마는 다른 중소 뷰티 기업에 큰 영향을 주고 있는 게 핵심”이라며 “K뷰티 성장세에 악영향을 주지 않는 선에서 분쟁이 조정되는 게 최선”이라고 말했다.정서영 기자 cero@donga.com}

    •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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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여주식 내놔라” 남매 경영권 분쟁이 父子 싸움된 한국콜마

    경영권 분쟁을 겪고 있는 콜마그룹의 창업주 윤동한 회장이 장남 콜마홀딩스 윤상현 부회장을 상대로 증여분 주식을 반환하는 소송을 제기했다.18일 콜마그룹은 윤 회장이 지난달 3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2019년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콜마홀딩스 주식 230만 주의 반환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현재는 무상증자를 통해 460만 주로 늘어난 당시 부담부 주식 230만 주를 돌려받겠다는 조치다.앞서 윤 회장은 2018년 9월 윤 부회장과 장녀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와 함께 경영승계를 위한 3자 간 경영합의를 체결한 바 있다. 윤 부회장이 그룹의 지주사인 콜마홀딩스와 뷰티 분야이 한국콜마를 담당하고, 윤여원 대표가 건강기능식품 분야인 콜마비앤에이치의 경영권을 담당한다는 내용이다.다만 이후 윤 부회장과 윤 대표 간 경영권 갈등이 벌어지며 3자 간 합의가 흔들렸다. 윤 부회장은 4월 25일 윤 대표에게 본인과 이승화 CJ제일제당 전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주주제안을 진행하며 임시주주총회 소집 허가를 요청했다. 윤 대표가 이를 거부하며 갈등이 커졌다.윤 회장은 지난달 경영권 분리에 대한 입장 변화가 없다고 밝히는 등 남매 간 사태 수습에 나섰다. 다만 갈등이 사그라들지 않자 주식 증여 당시 경영합의를 어겼다는 판단 하에 반환 청구를 진행했다는 설명이다. 윤 회장은 “콜마그룹의 창업정신과 질서가 훼손되는 걸 묵과할 수 없다”며 소송 요지를 밝혔다.정서영 기자 cero@donga.com}

    •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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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컬리, 美시장 진출 본격 채비…내달 시범운영 돌입

    이커머스 컬리가 미국 시장 진출을 추진 중이다. 1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컬리는 다음달 8일부터 ‘컬리USA’ 베타테스트를 한 달간 진행한다. 미국에 거주하는 소비자 100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8일부터 8월 5일까지 컬리USA몰의 쇼핑 및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에 관한 피드백을 받아 운영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테스트를 통해 한국 물류센터에서 미국으로 배송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현지에서의 제품 수요 등을 파악해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정식 서비스 론칭은 올해 하반기(7~12월)를 목표로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컬리는 지속적으로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앞서 컬리는 베타테스트 외에 10월 초까지 진행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마케팅 활동의 참여자를 모집한 바 있다. 지난해 9월에는 미국 한인마트 체인인 H마트에 이연복 쉐프의 ‘목란’ 자장면과 짬뽕 제품을 가정간편식(HMR) 형태로 입점시켰다.지난달에는 SNS에 미국 공식 계정인 ‘컬리USA’를 열었다. 향후 컬리USA 몰을 통해 미국 전역을 대상으로 국내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역직구하는 형태로 판매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컬리 측은 “테스트를 통해 개선점을 찾고 반영하려는 계획이 있다”며 “연내 서비스 론칭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정서영 기자 cero@donga.com}

    •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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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몬 인수 앞둔 오아시스, 희망퇴직 논란

    이커머스 티몬 인수를 진행 중인 오아시스마켓이 티몬 내 희망퇴직과 직무 전환을 시행하며 논란이 일고 있다. 1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오아시스마켓은 지난달 티몬 임직원을 대상으로 선제적 희망퇴직을 진행하고 비영업직 직원 전원을 영업직으로 전환했다. 지난달 말 기존 티몬에 남은 140여 직원 중 50명가량이 희망퇴직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희망퇴직을 통해 티몬을 떠난 일부 직원들은 “오아시스 측이 인수 조건인 고용 보장 약속을 어기고 사실상 구조조정에 나섰다”고 주장했다. 4월 서울회생법원을 통해 최종 인수예정자로 선정되는 과정에서 오아시스 측은 5년간의 종업원 고용을 보장했는데 이를 어겼다는 설명이다. 오아시스 측은 인력 감축 및 구조조정을 위한 희망퇴직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오아시스 관계자는 “인수 후 정상화를 위해 이직을 생각하는 사람들, 사업 방향에 안 맞는 사람들을 내보낸 것”이라며 “희망퇴직을 진행한 이들에겐 위로금을 지급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티몬은 20일 서울회생법원에서 관계인집회를 열고 지난달 법원에 제출한 회생계획안을 심의·결의할 예정이다. 관계인집회에서 회생계획안이 가결될 경우 오아시스의 티몬 인수가 확정되며, 이를 위해선 채권 규모 기준 회생채권의 3분의 2, 회생담보권 4분의 3 이상을 가진 이해관계자의 동의가 필요하다.정서영 기자 cero@donga.com}

    •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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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경영전략회의에 소환된 ‘최종현 육성’

    SK텔레콤 해킹 사태를 겪은 SK그룹의 주요 경영진들이 모여 철저한 자기 반성을 바탕으로 경영의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 SK그룹은 13∼14일 경기 이천시 SKMS 연구소에서 최태원 회장, 최재원 수석부회장,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주요 멤버사 최고경영자(CEO) 2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전략회의를 열었다. 경영전략회의는 8월 이천포럼, 10월 CEO 세미나, 11월 디렉터스 서밋과 더불어 SK그룹의 주요 연례행사 중 하나로 꼽힌다. 참석자들의 집중 토론을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SK그룹의 신뢰 회복 방안이 화두였다. 올해 4월 SK텔레콤에서 발생한 대규모 유심(USIM) 정보 유출 사태가 반복되면 안 되기에 보안 문제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는 이야기가 오갔다. 경영의 기본을 되돌아보자는 차원에서 고 최종현 SK그룹 선대회장의 육성과 어록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SK그룹의 주요 경영진은 “신뢰받는 SK를 위한 재도약의 출발점은 철저한 반성을 통해 경영의 본질로 돌아가는 것”이라면서 “이는 본원적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이고 지속적인 가치를 창출하고 사회의 신뢰를 얻는 확실한 방법”이라고 의견을 모았다. 인공지능(AI)의 도입·활용과 관련해서도 그룹 차원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의가 이뤄졌다. 그룹사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운영 개선에 대한 점검에도 시간을 할애했다. 한편 롯데그룹은 10∼13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2025 소비재 포럼(CGF) 글로벌 서밋’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을 포함해 한일 계열사 CEO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CGF는 아마존, 월마트, 이온 등 주요 소비재업계가 포함된 협의체의 포럼으로 롯데는 2012년부터 회원사로 활동 중이다. 앞서 롯데그룹은 지난해 8월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사상 처음으로 신동빈 회장 주재로 한일 식품 계열사 사장단이 모인 ‘원롯데 식품사 전략회의’를 진행한 바 있다.한재희 기자 hee@donga.com정서영 기자 cero@donga.com}

    •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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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밥 38%↑햄버거 37%↑… 외식물가, 1.5배 더 뛰었다

    외식과 가공식품 물가가 5년 전보다 24% 넘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물가 상승률의 1.5배에 달하는 오름 폭이다. 특히 통계청이 집계하는 외식 품목의 77%는 5년 새 가격이 20% 넘게 뛰었다. 서민들이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물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대책 마련을 위한 정부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15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외식 물가지수는 124.56으로 2020년 1월 이후 가장 높았다. 2020년과 비교하면 24.6%가량 오른 수준이다. 외식 물가지수는 지난해 10월부터 8개월 연속 전달보다 상승하고 있다. 가공식품 물가지수 역시 124.08로 최근 5년 새 최고치였다. 이 기간 전체 소비자물가는 16.3% 올랐다. 외식과 가공식품 물가가 전체 물가보다 1.5배 더 뛴 것이다. 특히 외식 물가는 통계청이 집계하는 39개 품목 중 30개가 20% 넘게 올랐다. 김밥이 5년 전보다 38% 오르며 가장 큰 상승률을 보였고, 햄버거(37.2%) 떡볶이(34.7%) 자장면(33.4%) 등이 뒤를 이었다. 치킨과 김치찌개 백반, 쌀국수 등도 20% 넘는 상승률을 보였다.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명예교수는 “기후변화, 고환율 등으로 수입 원자재의 가격이 오르면서 식품회사와 외식업체들이 가격을 인상했다”며 “인건비와 배달 수수료도 부담으로 작용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의 음식료품 물가는 이미 2023년에도 주요국에 비해 높은 수준이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구매력 평가(PPP)를 고려한 한국의 식료품 및 비주류 음료 가격 수준은 2023년 147이었다. OECD 38개국 중 스위스(163)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일본(126), 프랑스(113), 미국(94) 등 경제 규모가 큰 국가들도 한국보다 음식료품 물가는 낮았다. 생필품과 자동차 보험료 등 자주 구매하는 품목 위주로 구성돼 체감 물가에 가까운 생활물가지수도 전체 물가 상승률을 웃돌고 있다. 지난달 144개 품목으로 구성된 생활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2.3% 상승하며 전체 물가 상승률보다 0.4%포인트 높았다. 정부는 조만간 범부처 차원에서 대책을 마련해 내놓을 계획이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최근 가격이 오른 품목들을 포함해 전반적으로 물가 상황을 들여다보고 있다”며 “장·단기 기간별 대책도 살펴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가격 인상 과정에서 담합 등 불공정 행위가 있었는지도 살펴볼 방침이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라면 가격을 짚으며 물가 관리를 지시한 바 있다. 일각에선 정부가 식품, 외식 가격의 원가를 공개해 물가 잡기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13일 열린 ‘밥상 물가 안정 경청 간담회’에서 “식품, 외식 가격 정보를 소비자가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정보 공개 범위를 심도 있게 고민할 필요가 있다”며 “유통 과정이 불분명하거나 불투명한 품목들에 대해서는 거래의 투명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세종=김수연 기자 syeon@donga.com정서영 기자 cero@donga.com}

    •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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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몬 인수 앞둔 오아시스, 희망퇴직 논란…“고용보장 약속 어겼다”

    이커머스 티몬 인수를 진행중인 오아시스마켓이 티몬 내 희망퇴직과 직무 전환을 시행하며 논란이 일고 있다.1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오아시스마켓은 지난달 티몬 임직원을 대상으로 선제적 희망퇴직을 진행하고 비영업직 직원 전원을 영업직으로 전환했다. 지난달 말 기존 티몬에 남은 140여 명 직원 중 50명 가량이 희망퇴직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희망퇴직을 통해 티몬을 떠난 일부 직원들은 “오아시스 측이 인수 조건인 고용 보장 약속을 어기고 사실상 구조조정에 나섰다”고 주장했다. 4월 서울회생법원을 통해 최종 인수예정자로 선정되는 과정에서 오아시스 측은 5년 간의 종업원 고용을 보장했는데 이를 어겼다는 설명이다.오아시스 측은 인력 감축 및 구조조정을 위한 희망퇴직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오아시스 관계자는 “인수 후 정상화를 위해 이직을 생각하는 사람들, 사업 방향에 안 맞는 사람들을 내보낸 것”이라며 “희망퇴직을 진행한 이들에겐 위로금을 지급할 것”이라고 했다.한편 티몬은 20일 서울회생법원에서 관계인집회를 열고 지난달 법원에 제출한 회생계획안을 심의·결의할 예정이다. 관계인집회에서 회생계획안이 가결될 경우 오아시스의 티몬 인수가 확정되며, 이를 위해선 채권 규모 기준 회생채권의 3분의 2, 회생담보권 4분의 3 이상을 가진 이해관계자의 동의가 필요하다.정서영 기자 cero@donga.com}

    • 202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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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 한·일 그룹사 CEO 한자리에 …“‘원롯데’ 시너지 강화”

    롯데그룹은 10~13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2025 소비재 포럼 글로벌 서밋’에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을 포함해 한일 사장단이 참석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신동빈 회장 주재로 한일 전략회의를 여는 등 그룹 차원에서 한일 ‘원롯데’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롯데그룹이 참석한 소비재 포럼은 1953년 설립된 이래 아마존, 월마트, 이온, 네슬레 등 각국 주요 소비재업계가 참석하는 협의체다. 롯데그룹은 2012년부터 회원사로 활동 중이다.이번 포럼에는 신유열 실장을 비롯해 김상현 롯데쇼핑 부사장,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대표,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 등 한국 롯데를 비롯해 다마츠가 겐이치 일본 롯데홀딩스 대표, 나카시마 히데키 일본 ㈜롯데 대표 등 일본 롯데 주요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여했다. 롯데그룹에 따르면 양국 대표들은 행사 기간 펩시코, 오카도 등 글로벌 협력 기업들과 만나 신규 해외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했다. 비즈니스 미팅 등 주요 일정 역시 한일 대표들이 함께 참석한 것으로 전해진다.이외에도 롯데그룹은 행사장에 체험형 미팅룸과 웰니스 라운지를 조성해 자사 브랜드와 제품 홍보를 진행했다. 초코파이, 길리안 초콜릿 등 국내외 인기 제품들과 제로 칼로리 상품들을 전시했다. 휴식 공간인 웰니스 라운지에는 제품들을 시식해 볼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됐다.롯데그룹은 지난해 8월 신동빈 회장 주재로 열린 ‘원롯데 식품사 전략회의’ 이후 한일 계열사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당시 신 회장은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한일 롯데 식품사 CEO들과 함께 그룹 사상 처음으로 회장 주재로 식품사 전략회의를 진행한 바 있다.회의 당시 신 회장은 롯데웰푸드의 주요 과자 제품 빼빼로를 2035년까지 ‘글로벌 톱10·아시아 넘버원’ 브랜드로 키우고 국내외 연 매출 1조 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2월에는 인도 서부지역인 푸네시에 신공장을 준공하고 사상 처음으로 빼빼로를 해외에서 생산하는 등 해외 생산 거점을 확대했다. 하반기(7~12월) 중에는 인도 하리아나주에 있는 롯데 인디아 공장에서 오리지널 빼빼로와 크런키 빼빼로를 생산할 예정이다. 롯데그룹에 따르면 지난해 빼빼로 수출액은 701억 원으로, 전년보다 29.8% 증가했다.롯데그룹은 향후 현재 비즈니스 관계를 맺고 있는 오카도 등과 추가 협업 및 해외 시장 진출 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롯데 관계자는 “글로벌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파트너십 이어가며 해외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정서영 기자 cero@donga.com}

    • 202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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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상품 5000원 이하’ 다이소로 몰리는 사람들

    전 세계적인 저성장, 고물가로 듀프 제품을 포함한 저가 상품이 인기를 끄는 가운데 저렴한 제품을 파는 균일가숍도 소비자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저가 상품의 약진으로 국내의 다이소, 미국의 달러 트리 등 균일가 판매 업체 매출도 함께 상승했다.전 상품 5000원 이하의 균일가 판매를 추구하는 다이소 매출은 계속 성장 중이다. 2020년 2조4216억 원이던 다이소 연간 매출은 지난해 3조9689억 원으로 4년 새 약 63.9% 늘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3711억 원으로 전년 대비 41.8% 증가했다. 세계 최대의 소비시장인 미국에서도 불경기가 이어지며 저가 균일가숍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의 대표적인 저가 상품 체인점인 달러 트리는 1분기(미국의 경우 2∼5월) 점포 매출이 5.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신규 고객은 2.5% 늘었으며 평균 거래 금액도 2.8% 늘었다. 또 다른 저가 상품 체인점 달러 제너럴도 같은 기간 매장 매출이 3.4% 늘었다. 토드 배소스 달러 제너럴 최고경영자(CEO)는 1분기 성적을 두고 “비싼 경쟁 업체들을 이용하던 중산층, 고소득 소비자들이 고물가로 달러 제너럴 매장을 찾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일본에서는 기존 균일가숍 업체들이 시장을 확장하고 있다. 일본 다이소는 2019년 300엔 균일가 상품 브랜드 ‘스탠더드 프로덕츠’를 론칭했다. 물가 상승으로 기존 100엔 제품으로는 도저히 단가를 맞추지 못해 가격대를 300엔대로 올리는 대신 물가가 상승해도 이 가격을 유지하겠다는 전략이다. 일본 내 다이소의 대표 경쟁자인 무인양품도 2022년 도쿄에 500엔 숍을 열며 균일가숍 경쟁에 뛰어들었다.이러한 균일가숍은 상품 발굴, 유통 역량을 갖추고 있어 고물가 시대에 제품 가격 방어력이 다른 업체들에 비해 강하다는 설명이다.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명예교수는 “다이소 등 균일가 업체들은 경기 불황 이전부터 균일가를 유지해 왔다”며 “애초에 초저가로 시작했기 때문에 마트 등 다른 업체들에 비해 가격 방어가 쉽다”고 말했다. 균일가숍이 인기를 끌고 있는 배경에는 소비자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줄 수 있다는 점도 꼽힌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균일가숍은 그 자체만으로 소비자들에게 ‘이 이상의 돈을 낼 필요가 없다’는 심리적 안정감을 준다”며 “고물가·저성장 시대에 소비자들에게 금전적, 심리적 만족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한동안 유행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정서영 기자 cero@donga.com}

    • 2025-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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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1호 ‘신라모노그램’, 내달 강릉에 문열어

    호텔신라는 다음 달 31일 강원 강릉 안목해변에 국내 1호 ‘신라모노그램’(사진)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신라모노그램은 ‘라이프스타일 호텔’을 표방한 호텔로, 호텔신라의 최상위 브랜드인 ‘더 신라’ 바로 아래 단계의 차상위 브랜드다. 2020년 베트남 다낭에서 첫선을 보였다. 이번에 신규 개점하는 ‘신라모노그램 강릉’은 모든 연령층을 타깃으로 6개 타입의 호텔 객실과 8개 타입의 레지던스 객실 외에도 부대시설 23개를 마련했다. 객실 90%가 바다를 볼 수 있는 오션뷰이며, 해변 인근에 있는 소나무숲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강릉역에서 차량으로 8분, 고속터미널에서 15분 거리여서 대중교통 접근이 용이하다”고 말했다. 호텔 객실은 총 315개이며 5층 전체를 어린이를 위한 ‘키즈 객실’로 만들었다. 레지던스 객실은 602개이며 리조트형으로 만들어 다양한 소비자층을 겨냥했다. 커플들을 위한 시그니처 스위트 객실에는 바다를 바라보며 자쿠지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됐다. 이 외에도 전용 테라스와 수영장이 있는 테라스 스위트 등도 있다.정서영 기자 cero@donga.com}

    •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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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용진, ‘허위사실 유포’ 유튜버들에 법적 대응 나서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본인과 가족에 대한 허위 사실을 퍼뜨리는 이른바 ‘사이버 레커’ 유튜버들을 대상으로 한 법적 대응에 나섰다. 11일 신세계그룹은 정 회장 관련 허위 사실을 퍼뜨리는 유튜버들을 대상으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신세계 측은 “최근 유튜버들이 퍼뜨리고 있는 허위 사실이 심각한 명예훼손을 야기한다고 판단했다”며 “민형사상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했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허위 사실들이 용인할 수 있는 수준을 넘었다”며 “정 회장 개인은 물론이고 그룹 브랜드 가치에도 손상을 가져올 수 있다고 판단해 조치에 나섰다”고 했다. 일부 유튜버는 베트남 등 해외 IP를 통해 국내 법망을 피하는 방식으로 게시물을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 신세계그룹 측은 “앞으로 진행될 소송 과정에서 어떠한 자비도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소송은 신세계그룹 법무팀에 자문한 후 정 회장 개인이 소송 대리인인 법무법인을 선정해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담당 로펌을 물색하는 단계로 알려졌다. 신세계그룹과 정 회장은 유튜버의 신상을 파악하기 위해 국내 외에 미국 등 해외 법원을 통해서도 소송과 정보 공개 요청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정서영 기자 cero@donga.com}

    •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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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돼지바’ 인도 출시 3개월만에 매출 10억원 넘어

    롯데웰푸드는 인도 시장에서 자사 아이스크림 ‘돼지바’ 매출이 출시 3개월 만에 6000만 루피(약 10억 원)를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현지에서 ‘크런치(Krunch)’라는 이름으로 3종(요거트 베리, 초코 베리, 초코 바닐라)이 출시된 돼지바는 2월부터 가동한 푸네 신공장에서 생산됐다. 롯데웰푸드는 돼지바 출시 직후부터 인도 서부 주요 도시 4곳에 옥외 광고를 통해 브랜드를 알렸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통한 ‘Taste The 4D’ 디지털 캠페인도 진행했다. 영상에서 한국 아이돌 스타일의 춤과 손가락 하트 등 현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K컬처’의 여러 요소를 강조했다. 롯데웰푸드는 2017년 인도 서부 지역 아이스크림 1위 업체 하브모어를 인수해 인도 빙과 시장에 진출했다. 현재 9개인 푸네 신공장의 생산 라인을 2028년까지 16개로 증설할 예정이다.정서영 기자 cero@donga.com}

    •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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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시장서 대박난 돼지바…3개월만에 한화 10억원 매출

    롯데웰푸드는 인도 시장에서 자사 아이스크림 ‘돼지바’ 매출이 출시 3개월 만에 6000만 루피(한화 약 10억 원)를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현지에서 ‘크런치(Krunch)’라는 이름으로 3종(요거트 베리, 초코 베리, 초코 바닐라)이 출시된 돼지바는 2월부터 가동한 푸네 신공장에서 생산됐다.롯데웰푸드는 돼지바 출시 직후부터 인도 서부 주요 도시 4곳에 옥외 광고를 통해 브랜드를 알렸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통한 ‘Taste The 4D’ 디지털 캠페인도 진행했다. 영상에서 한국 아이돌 스타일의 춤과 손가락 하트 등 현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K컬처’의 여러 요소를 강조했다.롯데웰푸드는 2017년 인도 서부 지역 아이스크림 1위 업체 하브모어를 인수해 인도 빙과 시장에 진출했다. 현재 9개인 푸네 신공장의 생산 라인을 2028년까지 16개로 증설할 예정이다.정서영 기자 cero@donga.com}

    •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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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용진 가족 거론 허위사실에…신세계 “유튜버 찾아내 모든 법적 조치”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본인과 가족에 대한 허위 사실을 퍼뜨리는 이른바 ‘사이버 레커’ 유튜버들을 대상으로 한 법적 대응에 나섰다.11일 신세계그룹은 정 회장 관련 허위 사실을 퍼뜨리는 유튜버들을 대상으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신세계 측은 “최근 유튜버들이 퍼뜨리고 있는 허위 사실이 심각한 명예훼손을 야기한다고 판단했다”며 “민형사상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했다.신세계그룹 관계자는 “허위 사실들이 용인할 수 있는 수준을 넘었다”며 “정 회장 개인은 물론이고 그룹 브랜드 가치에도 손상을 가져올 수 있다고 판단해 조치에 나섰다”고 했다. 일부 유튜버는 베트남 등 해외 IP를 통해 국내 법망을 피하는 방식으로 게시물을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 신세계그룹 측은 “앞으로 진행될 소송 과정에서 어떠한 자비도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소송은 신세계그룹 법무팀에 자문한 후 정 회장 개인이 소송 대리인인 법무법인을 선정해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담당 로펌을 물색하는 단계로 알려졌다. 신세계그룹과 정 회장은 유튜버의 신상을 파악하기 위해 국내 외에 미국 등 해외 법원을 통해서도 소송과 정보 공개 요청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정서영 기자 cero@donga.com}

    •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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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신사 “2030년 글로벌 거래액 3조 목표…조만간 IPO 주관사 선정”

    패션 플랫폼 무신사는 1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글로벌 파트너스 데이’ 행사를 열고 2030년까지 해외 거래액 3조 원 달성 목표와 상장을 위한 로드맵을 발표했다.이날 행사에서 박준모 무신사 대표는 “현재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최고 파트너사와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며 “K브랜드는 상품만 준비하고 나머지는 무신사가 모두 지원하는 방식으로 5년 내 글로벌 거래액 3조 원 달성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온라인 판매 확대 외에 연내 중국 상하이 등에 2~3개 매장을 열고 2030년까지 미국, 캐나다, 인도네시아 등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무신사의 지난해 연간 거래액은 약 4조5000억 원으로 아직 해외 거래액 비중은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박 대표는 이날 기업공개(IPO) 계획도 공개했다. 박 대표는 “조만간 IPO 주관사를 선정하는 등 상장 준비는 계획에 따라 차근차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상장은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모두 염두에 두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물류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많은 비용이 드는 만큼 상장을 통해 필요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11일까지 진행되는 글로벌 파트너스 데이는 무신사가 국내 패션 브랜드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비전과 전략을 공개하는 행사로, 국내외 패션 브랜드와 마케팅·물류기업, 투자사 등 1000여개 사 15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인다. 정서영 기자 cero@donga.com}

    •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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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유경 신세계 회장 딸, 5인조 그룹 아이돌 데뷔

    정유경 ㈜신세계 회장의 장녀이자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의 외손녀인 문서윤 씨(23·사진)가 연예계에 데뷔한다. 9일 연예기획사 더블랙레이블은 문 씨가 멤버로 있는 5인조 혼성 아이돌 ‘올데이 프로젝트’가 23일 데뷔한다고 밝혔다. 더블랙레이블 측은 이날 올데이 프로젝트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열고 그룹명, 소개 영상, 멤버 사진 등을 공개했다. 문 씨는 올데이 프로젝트에서 본인의 영어 이름인 애니(Annie)로 데뷔한다. 문 씨는 데뷔 이전부터 본인 SNS에 블랙핑크, 전소미 등 K팝 아이돌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는 등 연예계 데뷔설이 주기적으로 언급되기도 했다. 과거 YG엔터테인먼트 산하 레이블이던 더블랙레이블은 현재는 YG 프로듀서 출신인 테디가 이끌고 있다.빅뱅 태양, 블랙핑크 로제, 배우 박보검 등이 소속돼 있다.정서영 기자 cero@donga.com}

    •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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