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전통적인 부동산 핵심지인 경부축에서 벗어나, 반도체 산업이 중심인 지역으로 관심이 이동하는 모양새다. 반도체 투자에 ‘조 단위’의 투자금이 쏟아지는 만큼 빠르게 ‘반도체 축’ 부동산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이다.경부축은 대한민국의 경제와 교통의 중심축 역할을 해왔다. 서울 강남에서 시작해 경기도 성남 판교·분당, 용인 수지, 화성 동탄2 등 산업과 인구가 밀집한 곳이다. 신도시와 IT, 제조업 등 굵직한 산업 단지가 개발되면서 주거 선호도가 높은 부촌으로 탈바꿈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 기준 3.3㎡당 판교(4581만원), 분당(3480만원), 동탄(2137만원), 수지(2040만원) 등으로 경기도 평균(1872만원)을 크게 웃돈다.이러한 경부축에 도전장을 내미는 곳이 바로 반도체 축이다. 용인 처인구를 중심으로 이천, 오산, 안성, 평택 등 경부축을 가로지르는 지역에 대규모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반도체 축의 구심점은 단연 용인 처인구 일대다. 국내 반도체 시장의 쌍두마차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대규모 투자를 예고했다. 이중 500조원이 용인에 몰릴 것으로 점쳐진다. 판교테크노밸리 조성 사업비(5조2705억원)에 비교하면 거대 자본이 유입되는 셈이다.먼저 이동·남사읍 일대에는 삼성전자가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에 총 5기 팹(반도체 생산시설)을 지을 계획이다. 예상 투자금액만 360조원에 달하며, 용인시는 2026년 말로 예정된 착공을 6개월 이상 앞당기기 위해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원삼면 일대에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가 조성중이며, SK하이닉스가 122조 원을 투자해 총 4기의 팹을 구축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1기 팹부지는 약 35% 공정률을 달성중이다.용인을 중심으로 사선 방향에 위치한 도시들도 기존 인프라를 토대로 반도체 사업이 활기를 보일 전망이다. 이천에는 SK하이닉스 본사가 있고, 평택에는 삼성전자 반도체공장이 자리한다. 5000억원을 투자해 카이스트 평택 캠퍼스도 2029년까지 설립해 반도체 핵심인재도 키울 예정이다. 안성 역시 반도체 조립 및 검사를 하는 후공정 업체가 모여있고, 48만평(약 157만㎡) 부지에 반도체 장비 관련 특화단지도 조성된다.반도체 축을 잇는 인프라도 지속 개선된다. 먼저 정부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로 향하는 화성~용인~안성 구간에 '반도체 고속도로'를 건설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이 고속도로가 개설되면 용인 지역 내 ‘42번 국도’와 ‘17번 국도’, ‘45번 국도’에 몰리는 차량을 분산시켜 교통정체 해소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처인구를 중심으로 부동산도 꿈틀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월 지가동향’에 따르면 용인시 처인구의 땅값 상승률이 전월 대비 0.501%로 전국 시·군·구 중에서 가장 많이 올랐다. 아파트값도 2월 4주차부터 5주 연속 오름새다.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반도체 축인 용인, 이천, 오산, 평택에서 1만5000여 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단연 관심을 끄는 곳은 용인에서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가 꼽힌다. 처인구 남동 일원(은화삼지구) 일원에 총 3개 단지 약 3700여 가구가 조성된다. 5월 중 1단지 전용면적 59~130㎡ 총 1681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는 삼성전자가 투자하는 이동·남사읍 일대의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단’으로 이어지는 45번 국도 곁에 자리를 잡았다. 또한 SK하이닉스가 투자하는 원삼면 일대의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으로 이어지는 국지도 57호선을 통해 연결되어 있다.더불어 영동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등 기존 광역교통망을 비롯하여 세종-포천고속도로(제2경부고속도로)가 개통을 앞두고 있어 우수한 교통망을 자랑한다. 용인 역북·고림지구 생활권을 공유해 이마트, CGV 등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이밖에 이천에서는 GS건설이 시공하는 ‘이천자이 더 레브’ 총 635가구가 4월 견본주택을 오픈 예정이며, 오산 세교2지구에서는 금강주택 시공 ‘오산 세교2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730가구가 5월 분양 예정이다. 평택에서는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753가구가 4월 시장에 나올 예정이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합계 출산율이 지난 2018년 0.98명으로 떨어진 후 현재 0.778명까지 떨어졌다.인구는 도시의 경쟁력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 저출산과 타지역으로의 이전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구정책을 최우선 과제로 꼽는 지자체들이 많아지고 있다.지방지역은 농업, 어업 등 전통산업 비중이 높은 곳들 특히 수도권이나 대도시로 인구가 빠져나가다 보니 청년인구 유입을 위해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거나 청년들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등 거처 마련에 나서는 곳들도 있다. 하지만 노력에 비해 효과는 나타나지 않거나 미미한 수준이다.실제 대부분의 지방도시들이 인구 감소세를 보였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지방의 광역시·도 가운데 지난해 말보다 주민등록인구가 가장 많이 감소한 곳은 경상남도로 325만 1158명에서 324만 1374명으로 9784명이 감소했다. 이어 경상북도가 7300여명이 감소했고 전북과 전남도 5300명에서 5700명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 대구 등의 광역시들도 모두 인구가 감소했다.반면 인구가 증가한 곳 있다. 바로 충남과 세종시다. 충남은 213만 119명에서 213만 2745명으로 2626명이 늘었다. 세종시는 38만 6525명에서 38만 7411명으로 886명 늘었다. 충남과 세종시는 최근 10년으로 기간을 넓혀봐도 인구가 증가했다.충남 인구가 증가할 수 있었던 이유는 천안과 아산을 중심으로 삼성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하는 천안제3일반산업단지, 아산디스플레이시티 등의 대규모 업무시설이 자리잡고 있어 양질의 일자리가 인구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아산시 인구의 약 45%가 39세 이하 젊은 세대들이 차지하고 있다. 세종시를 포함한 지방도시의 젊은 세대 평균이 36% 가량되는 것을 감안하면 매우 높은 수준이다.세종시는 계획 조성된 도시인 만큼 공무원을 비롯해, 유관 종사자들이 유입되고 있으며 정주여건이 강화되면서 교육, 상업 등 기타 분야의 인구들도 유입되는 것으로 분석된다. 대전 등 세종시 인근 지역에서 세종시로 유입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이 같은 인구 증가는 부동산 시장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일례로 올해 1월 충남 아산시 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에서 분양했던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분양에는 1순위에 3만 3,969명이 몰리며 일찌감치 분양을 마치며 흥행 분위기를 보였다.이에 인구가 늘고 있는 지역들의 신규 분양 단지에도 관심이 증가할 전망이다.충남 아산시 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에서는 포스코이앤씨가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2차’를 4월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 70~84㎡, 총 1214가구의 대단지로 앞서 분양했던 1차 물량과 함께 2300여가구의 브랜드타운을 이룬다. 수도권전철 1호선 탕정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천안아산역 등을 통해 서울 등 수도권으로 이동하기 쉽다.세종시에서는 5-1생활권(합강동)에서 올 하반기 중에 L9블록(계룡건설 421가구), L1블록(LH공공분양 656가구) 등이 분양할 계획이다.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원에서는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두정역’을 공급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동, 전용면적 84~170㎡, 총 99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내년 3월 예정이다.업계 관계자는 “인구가 늘어나면 자연스럽게 인프라 확충, 개선이 따르게 돼 도시 전반에 걸친 경쟁력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부동산시장 역시 다양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이전보다 가치가 상승하게 돼 꾸준한 관심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최근 부동산시장 관련 지표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가 전 지역이 보합이나 상승세로 돌아섰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 3월 25일 이후 3주 연속 상승세다. 경기 아파트 매매가격도 3월 4주부터 보합세로 전환됐다.경기 아파트 거래건수도 다시 9000건대에 육박하고 있다. 경기부동산포털에 따르면 3월말 현재 매매거래는 9449건으로 지난 2월 7601건 수치를 넘었다.청약시장도 올 들어 청약경쟁률도 상승세를 보였다. 업계는 정부의 청약 규제 완화 등으로 당첨 확률이 높아지면서 숨고르기에 들어갔던 청약자들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한국부동산원 청약 결과를 보면 지난 2월 전국 1순위 청약경쟁률은 4.8대 1로, 지난 1월 0.3대1 대비 16배가량 올랐고 같은 기간 1순위 청약 미달률도 73.8%에서 33.2%로 떨어졌다.올 1분기에 사용된 주택청약종합저축통장을 통해 청약 열기 회복 조짐도 보였다. 올 1분기 아파트 청약자는 약 20만명이었으며 청약통장 가입자는 20개월 만에 반등했다.올 1분기 전국 1·2순위 아파트 청약 신청자는 19만8458명으로 지난해 1분기 8만2558명 대비 140.4%(11만5900명) 뛰었다. 이 기간 권역별 청약자수를 살펴보면 수도권은 3만3971명에서 10만0915명으로 197.1%(6만6944명) 늘었다.부동산전문가에 따르면 "입주물량도 부족하고, 전세가격은 상승세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며 "소비자가 선호하는 지역이나 가격 등 옥석 가리기를 감안하면 공급부족은 더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2,3년 뒤 입주 시점의 시장상황을 고려한 청약 전략을 세워야 한다. 원하는 지역별 미분양 아파트 물량 추이와 매매가와 전세금 동향 등을 따져봐야 한다. 전문가들은 “건설사들이 총선 등을 피하기 위해 그동안 미뤄뒀던 아파트 분양에 대거 나서고 있다”며 “꼼꼼한 ‘옥석가리기’를 통해 내 집 마련의 꿈을 실현할 기회를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가격 동향과 미분양 물량 따져야그럼에도 실수요자라면 새 아파트 청약시장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최근 원자재가 급등으로 아파트 분양가가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어서다. 인허가 및 착공 물량이 최근 10년 간 평균 물량의 절반 수준에 불과한 점도 고려해야 한다. 이를 위해 2, 3년 뒤 부동산 시장을 염두에 둔 청약전략을 세워야 한다. 무엇보다 가격 동향과 미분양 물량 추이를 따져봐야 한다.가격 관련해서는 매매가 동향과 전세금이 매매가에 차지하는 비율인 전세가율 등이 주목 대상이다.예컨대 KB부동산의 ‘주간 전국 매매지수 상승률 TOP’과 같은 자료를 챙겨봐야 한다. 이에 따르면 4월 1주차 조사에서 경기 여주시가 0.27%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경북 안동(0.25%), 강원 춘천(0.23%) 경남 밀양(0.13%) 경북 김천(0.06%) 등의 순으로 뒤를 따랐다.전세가율은 부동산 시장이 호전되면 집값이 가장 먼저 반응할 지역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지표이다. 특히 80% 이상이라면 눈여겨 봐야 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전국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이 80%가 넘는 곳은 18곳이며 수도권에서는 경기 여주(82.2%)와 이천(81.9%) 두 곳이다. 미분양 물량 수준도 감안해야 한다. 가장 좋은 것은 미분양 물량이 하나도 없는 지역이다. 그만큼 인기 주거지역이거나 개발 호재 등으로 인기가 급상승했거나 최근 몇 년간 공급이 없어 수요가 충분하게 쌓여 있을 가능성이 높다.수도권지역에서 이런 특징이 잘 드러난다. 국토부에 따르면 2월 기준 서울 27개 구 가운데 미분양이 하나도 없는 지역은 강남·서초·송파 등 이른바 강남 3구를 포함해 13곳 정도다. 인천은 10개 구군 가운데 동구와 계양구, 옹진군 등 3곳이다. 경기도에서는 31개 시군 가운데 여주시와 가평군, 과천시, 광명시, 구리시, 군포시, 안산시, 오산시, 의왕시 등 9곳에 불과하다.총선 등 여파로 지난달까지 소강상태를 보였던 새 아파트 분양시장이 4월 하반기 이후 본격 재개된다. 현재와 같은 상황에서는 불황에도 큰 영향을 받지 않는 아파트를 찾아내야 한다. 매매가 변동이나 전세가 상승율 미분양소진여부 등을 꼼꼼히 따져 청약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GS건설 '여주역자이 헤리티지' 등 잇따라 분양 나서GS건설이 5월 경기 여주 교동에서 ‘여주역자이 헤리티지’를 분양한다. 전국에서 매매가 상승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고 매매가대비 전세가율이 80%가 넘으면서 미분양제로지역은 여주가 유일하다. 특히 여주에서 분양하는 첫 ‘자이’ 브랜드 아파트인 데다 여주에서 3년 만에 선보이는 새 아파트라는 점에서 수요자는 물론 여윳돈 투자자들도 관심을 가질 만하다. 여주세종지구 도시개발구역에 들어서는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8개 동에 전용면적 기준 ▲59㎡A 85세대 ▲59㎡B 81세대 ▲84㎡A 249세대 ▲84㎡B 248세대 ▲99㎡A 52세대 ▲99㎡B 52세대 ▲136㎡P(펜트하우스) 2세대 등 769세대로 구성된다. '여주역자이 헤리티지'는 도보권에 위치한 경강선 여주역을 통해 판교역까지 4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GTX-A 노선이 지난 3월 개통해 경강선 성남역에서 환승하면 수서역까지는 한 정거장이다. 또 여주역은 정부가 지난 1월 계획을 발표한 GTX-D노선에 포함됐다. GTX-D노선이 구축되면 여주역에서 강남까지 3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진다. 게다가 부천·인천·인천공항·김포 등 수도권의 주요 거점도 쉽게 오갈 수 있게 된다. 여주역자이 헤리티지는 주변에 생활 편의시설도 밀집했다. 이마트와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등이 가깝고 반경 약3㎞ 이내에 여주버스터미널, 하이마트, 여주경찰서 등이 있다.또 남한강이 가깝고 단지 주변에는 황학산 산림욕장, 황학산 수목원, 영월공원, 여주근린공원, 양섬공원, 금은모래 강변공원, 세종대왕릉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여주시 부동산관계자는 “ '여주역자이 헤리티지'는 행정·주거 중심지로 떠오른 여주역세권에 위치한 데다 여주지역에서 처음 선보이는 '자이 아파트'라는 상징성까지 갖췄다"며 "특히 매매가 상승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고 전세가비율이 80%넘어 미분양이 전혀 없는 여주에서 3년만에 신규 공급되는 아파트라는 점에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미분양제로지역인 광명에서는 롯데건설이 4월 경기 광명시 광명 9R구역 주택재개발을 통해 ‘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처’ 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5개 동, 1509세대의 대단지로 전용 39∼59㎡ 533세대가 일반 분양된다.경기도에서 전세가율이 80%가 넘는 2개 지역 중 하나인 이천에서는 GS건설이 ‘이천자이더레브’를 이천시 송정동 인근에 분양한다. 총 635세대 지하 4층~최고 25층 7개 동에 전용면적 84~185㎡ 규모다.경기도에서 매매가 상승율 TOP10에 든 성남시 수정구에서는 GS건설·대우건설·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가 오는 6월 '산성역 헤리스톤'을 분양할 예정이다. 총 3487세대의 대 대단지로, 일반분양 물량도 1224세대가 공급된다. 8호선 산성역이 가까운 역세권단지다. 부동산 정보업체 리얼하우스 김광석대표는 “풍부한 개발호재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를 갖춘 단지들이 인기를 끌고 있지만 원자재 가격 등으로 새 아파트 분양가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어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고민이 많을 수밖에 없다”면서 “이런 경우 미분양 제로 지역이면서 매매가와 전세가가 꾸준히 상승하는 지역은 향후 오를 가능성이 높아 실수요자나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캐주얼 브랜드 샌드사운드가 보이그룹 '보이넥스트도어'와 협업한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샌드사운드는 1020세대를 타깃으로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과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도로 위를 달리는 낭만을 담아 편안하고 경쾌한 스트리트 캐주얼 스타일을 제안한다. 자유로운 젊음을 기반으로 '바이브 투게더, 웨어 투게더'(Vibe Together, Wear Together)의 슬로건을 내걸었다.샌드사운드는 이 의미를 한층 더 강조하는 차원에서 보이넥스트도어와 협업한 상품을 출시했다. 론칭 이후 아이돌그룹과는 최초 협업이다.보이넥스트도어는 지난해 5월 데뷔한 보이그룹으로, 지코가 프로듀싱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옆집 소년들'이라는 팀명에 걸맞게 친근하고 장난기 넘치는 매력은 물론 작사, 작곡에도 참여하는 다재다능함으로 5세대 K팝 그룹 열풍의 한 축을 이끈다는 평가를 받는다.샌드사운드는 최근 발매된 보이넥스트도어의 신규 앨범 [HOW?]의 콘셉트를 모티브로 한 신상품을 선보였다. 브랜드 로고에 보이넥스트도어의 대표 심볼인 집 모양을 더해 디자인했다. 이재홍 사업개발팀장은 "유니크한 스타일로 젊은 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샌드사운드가 신선한 음악과 컨셉으로 국내외 주목을 받고 있는 그룹 보이넥스트도어와 특별한 협업을 진행했다"며 "브랜드가 추구하는 자유로운 낭만과 보이넥스트도어의 활기찬 에너지를 동시에 담아 차별화된 감성의 캐주얼룩을 선보였다"고 전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농협중앙회가 22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4년 1분기 종합경영분석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주관으로 진행된 회의에는 중앙회 임원, 계열사 최고경영자, 집행간부, 지역본부장, 부실장 등 4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1분기 경영실적 점검 및 경영목표 달성 계획 ▲계열사별 위기 요인 분석 ▲농사같이(農事價値) 혁신과제 추진계획 등이 논의됐다.특히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대내외 경 환경 속에서 범농협 영향을 분석하고 시나리오별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만들기 위한 각 사업부문별 혁신 추진계획을 공유하며 농업⋅농촌을 위한 조직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강호동 회장은 “농업 성장둔화와 지방소멸 위기에서 농협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에서 우리가 변화해야 하는 마지막 기회”라며 “생산⋅유통 혁신, 디지털경쟁력 강화, 조직문화 혁신을 통해 농업인⋅농축협의 버팀목,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대우건설이 평택에 공급하는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이 일부 잔여 펜트하우스 타입 세대의 무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공급 분은 타입별로 △122㎡A 2세대 △122㎡B 2세대로 평택 화양지구 유일의 펜트하우스 타입이다. 이미 펜트하우스 8세대 중 4세대는 계약이 체결됐다. 최상층으로 조망과 채광이 탁월하고 평면 구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청약 접수는 22일과 2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진행되며 국내에 거주 중인 만 19세 이상 무주택자라면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26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7일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펜트하우스 타입의 경우 청약홈을 통한 무순위 접수가 진행되고 기존 분양조건이 적용되지만 이 외 기타 전용 74㎡, 84㎡ 타입은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은 1차 계약금을 기존 10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낮추고 전체 계약금도 10%에서 5%로 줄여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다. 한편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이 들어서는 화양지구는 국내 민간주도 도시개발사업 중 역대 규모를 자랑하며 향후 개발 완료시 2만여 가구가 거주하게 된다. 올해 개통 예정인 서해선 복선전철 안중역이 인근에 올해 개통 예정으로 이곳과 평택역을 연결하는 평택선도 현재 공사 중이다.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은 평택항과 가까워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포승(BIX)·현덕지구, 아산국가산업단지 원정·포승지구, 포승2일반산업단지 등의 대규모 산업단지의 직주근접단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은 화양지구의 가장 앞자리로서 확 트인 조망권을 자랑하며 초등학교를 비롯해 각종 생활 인프라가 도보권에 위치했다.평택 푸르지오의 센터파인 입주는 2026년 11월 예정이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부는 소등행사를 진행해 오후 8시부터 조명을 10분간 소등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에 민간기업들도 동참하며 일부 유통업계에서는 공병 회수, 헌 옷 수거 등에 나선다.아모레퍼시픽그룹은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지구의 날을 맞아 화장품 유리병 회수를 위한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시범 사업에 참여한 오산 및 천안 아파트 5개 단지에는 화장품 유리병 수거함이 설치됐다. 분리 배출된 화장품 유리병은 오산물류센터에서 1차 선별을 거쳐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유리병 재활용 회원사로 반입 후 선별과 파쇄 등의 공정을 거치게 되고, 이후 용기 협력사의 재활용 원료에 포함돼 다시 화장품 용기로 재탄생한다.아모레퍼시픽그룹은 이번 아파트 시범사업을 통해 수거된 유리병을 주요 브랜드인 설화수, 라네즈, 헤라, 한율 등의 일부 제품에 최대 20%까지 적용해 재활용 유리 원료를 사용한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이니스프리도 지구의 날을 맞아 공병 수거 이벤트를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공병 수거 캠페인에 참여하면 공병 1개당 뷰티포인트 300점이 기본으로 적립되며 최대 5000점까지 받을수 있다. 이니스프리는 공병수거 캠페인을 비롯 화장품 용기에 재활용 소재를 이용하는 등 노력을 해 오고 있다. 주요 판매 제품의 용기를 유리 소재로 전환해서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150개 이상의 품목에 재생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하기도 한다. 또 리필을 위한 파우치 형태의 제품을 출시하기도 했다.세정그룹의 편집숍 웰메이드는 다음달 12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헌옷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전했다.고객들은 브랜드와 관계 없이 옷을 가까운 매장에 기부하면 된다. 이렇게 기부된 옷은 '아름다운가게'의 매장을 통해 판매된다. 판매 수익금은 국내외 소외 이웃을 돕고 환경을 보호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환경부는 지구의날 맞이 오후 8시부터 10분간 전국 관공서·공공기관·민간 건물의 조명을 소등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이마트와 KB금융, 우리은행 등 소등행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빙그레가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빙그레는 기후변화주간인 22일부터 28일까지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요플레의 특정 패키지 디자인에 캠페인을 표시할 예정이다. 빙그레는 요플레의 용기와 라벨을 동일한 재질로 만들어 분리배출과 재활용에 용이하게 만들었다.또한 빙그레는 오는 25일 대구 달성초등학교에서 ‘지구를 위한 새활용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학생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참여형 학습을 통해 탄소중립을 일상화하겠다는 목표다.빙그레는 요플레나 바나나맛우유 등 제품의 용기를 화분, 반사경 등으로 재활용하는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2022년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에 친환경 우수사례 발표 기업으로 참석했다.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더욱 의미있는 친환경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경남 산청군은 산청딸기가 지난해 연 1300억원의 매출고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산청군은 “적합한 기후조건에서 생산되어 까다롭게 관리된 딸기 품질을 인정받아 브랜드를 키워왔고 유통망을 다양화한데다 올해는 수출도 한몫했다”고 전했다. 경남 산청군은 지리산 골바람의 영향으로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기후 조건을 갖춰 저온성 작물인 딸기 생육에 아주 적합한 환경조건이라고 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11월부터 생산되는 산청딸기는 익는 기간이 타 지역에 비해 1~2일 정도 더 소요되어 당도가 높고 과육이 단단하여 저장성이 뛰어나 오래 유지되는 신선함으로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는다. 산청군은 산청딸기를 대표 효자 작물이라고 설명한다. 지난해 산청딸기는 800여 농가의 430㏊에서 연간 1만6000톤이 생산되어 1300억원치 팔렸다. 대부분의 농가에서 GAP를 획득했으며, 고설재배시설을 갖추었다. 고설재배는 땅에서 1m 높이를 올려 딸기를 재배하며 정해진 영양액을 일정한 간격으로 공급해주는 현대화 방식이다. 기존의 토경 재배보다 출하시기가 한달 정도 빠르고 생산량도 많다. 산청딸기 품종은 설향이 70%, 장희가 25%를 차지하며, 경남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금실딸기가 재배되고 있다. 특히 산청에서 가장 먼저 생산되는 장희 품종은 신맛이 거의 없고 당도가 높으며 풍미가 좋다. 다만 인기가 높고 육질이 부드러워 유통에 약한 편이라 시장에서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데, 그럼에도 산청장희딸기는 지난해 겨울 이마트의 프리미엄 딸기 중 가장 많이 판매된 제품이었다. 산청군은 전국 대표 농산물로 자리매김한 ‘산청딸기’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우선 딸기 재배시설을 현대화하고 신기술을 보급하는 등 농가에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한 사업을 지원한다. 또 산청딸기축제 등 홍보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산청딸기의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2007년 출범한 농특산물 공동 브랜드 ‘산엔청’ 을 통해 산청딸기의 이미지를 높였고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을 넘보고 있다. 산청딸기는 홍콩, 싱가포르, 베트남 등 아시아지역에서도 인기를 끈다. 지난해에는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여러 국가에 235톤, 408만5000달러(약 56억 6500만원) 어치를 판매했다. 지난 3월에는 괌으로 첫수출을 하면서 대한민국 딸기의 대표주자로서 다양한 국가로의 수출 확장을 기대하게 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산청딸기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품질관리를 까다롭게하고 있고 최상의 품질을 보장한다”며 산청딸기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그는 “딸기의 크기, 모양, 당도 등 철저히 관리하면서 고품질을 유지하고 있고 산청딸기를 접한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경험을 해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소비자들의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며 판로를 넓히는데 주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충남 아산시는 2023년 한 해동안 5조5127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2022년 2조2901억원의 2.5배에 달하는 수치다. 아산시는 2020년부터 ‘글로벌 산업 경제도시 위상 정립’을 과제로 삼고 기업 유치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전국 각지의 기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적극적인 맞춤형 투자 상담을 시행해 왔다. 또 ‘기업애로자문단’을 구성하여 기업 경영 중 발생하는 각종 애로사항이 신속하게 해결되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으로 아산시는 지난해에 삼성디스플레이와 4조1000억원 투자 및 디스플레이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고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선정돼 미국 린데, 일본 오바노루와 투자금액 1억4500만 달러(약 2006억원)와 신규고용 320여명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아산시는 2021년 현대자동차·현대모비스의 차세대 전기차 생산시설 투자를 유치한데 이어 2021년 디스플레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 2022년 디스플레이 소부장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공모 선정 등으로 명실상부 세계적인 차세대 첨단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여의도 면적의 3.6배에 달하는 15개 산업단지가 동시에 개발ˑ 조성 중이며, 탕정역, 천안-아산-당진 간 고속도로가 개통되고 서해안 복선전철 인주역 건립, 풍기역 등 수도권 전철역 신설이 추진되는 등 기업 투자 촉진을 위한 교통 SOC 인프라 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세계 경제 침체와 고환율·고물가·고금리 등 기업이 투자하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선제적으로 투자를 결정해 주신 많은 기업과 아산시민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세계로 뻗어가는 첨단산업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오늘도 한 걸음씩 나아가는 아산시를 앞으로도 계속 주목해달라”고 말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간식 열풍이 계속되면서 전통 디저트들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전통 간식의 대표주자 곶감 역시 2~3년 새 판매량이 늘었다. 이마트는 매해 곶감 판매량의 증가를 1인 가구의 증가에 따른 흐름의 변화로 분석했다. 곶감은 냉동실에 보관한 뒤 1년 내내 꺼내먹을 수 있어 1~2인 가구가 부담없이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산청곶감은 곶감 분야 최초의 ‘지리적 표시 특산품’이다. ‘지리적 표시 등록제’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농산물이 생산에 지리적인 이점이 있는지, 역사성과 유명성을 갖추었는지, 품질관리 기준을 수립하고 체계적 관리할 역량이 있는지 등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진다.경남 산청군은 동결 건조 작업의 최적지인 지리산 기슭에 위치해 최적의 곶감 생산지로 평가받는다. 관계자에 따르면 맑은 공기와 청정한 물의 영향으로 높은 당도와 차진 식감을 자랑하는데, 원료감인 산청고종시는 2016년부터 2023년까지 8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과일로 선정되기도 했다.산청군은 우수한 품질의 산청곶감을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지리산 산청곶감축제’를 매년 개최해 올해로 17회째를 맞았다. 지난 1월 축제 기간에는 8만7000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산청군은 관계자는 “산청군은 청정건조시설 지원을 통해 미세먼지 등 외부 환경 요인의 영향을 받지 않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곶감 생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중이다. 이외에도 제습기, 저장시설 등 장비 지원 사업과 SNS를 활용한 마케팅, 재배생산기술교육, 연구개발 용역 등 소프트웨어 강화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화성동탄2 헬스케어 공모·상장 리츠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엠디엠플러스’가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화성동탄2 헬스케어리츠 사업은 의료복지시설 용지에 시니어주택과 오피스텔·의료·업무·상업·문화 시설 등을 복합개발·운영하는 2조 원 규모의 사업으로, 지난해 12월 공모했다. 공모 대상지는 화성동탄2 지구 내 약 18만㎡ 규모의 부지다.LH는 분야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랜드마크형 노인복지주택 건축계획 △시니어주택 입주자 구성 및 유치계획 △헬스케어 서비스 계획 △주식공모 계획 △사회적 가치 실현방안 등 재무·개발·운영 계획 등을 종합 평가해 우선협상대상자에 엠디엠플러스를 선정했다.오는 6월 중 엠디엠플러스는 LH와 사업협약을 체결한 뒤 사업자의 헬스케어 리츠 설립 및 영업인가 후 사업부지 매매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오는 2026년 상반기 착공해 2029년 준공 및 입주를 시작하며, 2031년 리츠 주식의 일반공모 및 상장을 추진한다. 주식공모 이후에는 일반인도 헬스케어 리츠 주식을 소유하거나 이익을 배당받을 수 있게 된다.사업의 주요 콘셉트는 ‘3세대가 자연과 함께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마을, 랑데부’다. 시니어주택과 중·대형평형 오피스텔을 함께 공급하고 병원, 약국, 시니어케어센터, 양로시설, 문화시설, 보육시설 등이 결합된 복합주거단지로 개발해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거주할 수 있도록 한다.시니어 주택은 총 2550가구, 오피스텔은 총 874가구 공급된다. 아울러 각종 커뮤니티·웰니스·액티비티 공간을 비롯해 지역주민을 위한 상업·의료시설 등도 들어선다.김재경 LH 지역균형본부장은 “내년이면 우리나라는 전체 20%가 고령인구인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나, 고령자 주택은 2% 수준에 불과한 실정”이라며 “시니어주택 확대 정부 정책에 발맞춰 2·3기 신도시 및 광역시 등 LH 보유 토지에 후속 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LG생활건강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하는 ‘더불U 캠페인’의 일환으로 학교폭력 예방 교육인 ‘학교야 웃자!’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학교야 웃자! 프로그램은 2019년 이화여대 교육과학연구소 교수진, 중학교 교사 등 상담심리학, 교육학 전문가들과 함께 개발한 것으로 6년차 맞이하는 학교폭력 예방 교육이다. 프로그램은 학교폭력 예방에 필수적인 공감, 감정조절, 긍정적 생각, 다름 인정, 디지털 소통, 방어 행동 등 6개 과목으로 구성했다. 토론과 발표, 미션 수행, 감정 젠가, 팀 빌딩 게임 등 학생들의 직접 참여를 유도하는 능동적인 수업 방식을 채택했다. 올해 첫 수업은 지난 15일 서울 봉화초 등 7개 학교에서 진행했으며 연말까지 전국 164개 초등·중학교에서 총 2400회의 강연을 실시할 예정이다.LG생활건강은 학교폭력 예방프로그램과 함께 학교 폭력 피해자들에게 경제·심리·법률 등 각종 분야를 지원한다.이 밖에도 대한적십자사, 서울경찰청과 연계해 무차별 폭력 등 각종 폭력 피해를 본 피해자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활동도 펼친다. 가정폭력, 성폭력, 데이트 폭력 등 폭력 피해자들에게는 생계비·의료비·주거비 등 각종 비용을 지원하고 무료 법률 자문을 함께 제공한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2024 제네시스 G90에 한층 더 강화된 뱅앤올룹슨 프리미어 3D 사운드 시스템 음향 기술을 통해 차량 내 탑 클래스 음향 경험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제네시스 2024 G90에는 제네시스와 하만의 엔지니어들이 협업을 통해 완성한 뱅앤올룹슨 프리미어 3D 사운드 시스템이 채택되었다. G90은 최고급 세단에 걸맞은 최첨단 음향 기술로 최고급 사운드 경험을 완성하게 됐다.하만에 따르면 G90 뱅앤올룹슨 프리미어 3D 사운드 시스템에서 가장 눈에 띄는 기술은 버추얼 베뉴 라이브(Virtual Venues Live)이다. 버추얼 베뉴는 유명 공연장/장소의 음장 특성을 섬세하고 정확하게 측정하여 알고리즘을 통해 차량 내에서 재현하는 기술이다. 실내에 8개의 마이크와 총 23개의 스피커를 적용하여 실시간으로 차량 내 음향 신호를 분석하고 알고리즘을 통해 음악뿐 아니라 탑승자들의 목소리와 박수 소리도 실제 공연장에서 듣는 것과 같은 최적의 음장 효과를 적용한 사운드를 구현한다.이번에 출시한 2024 G90에는 청취 공간을 가상으로 재현한 ‘뱅앤올룹슨 홈’과 전 세계 최고의 음악 공연장으로 꼽히는 ‘보스턴 심포니 홀’에 이어, 상징적인 공연장인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이 새롭게 추가되었다.웸블리 스타디움은 에드 시런, 마돈나, 해리 스타일스, 테일러 스위프트, BTS와 같은 세계적인 가수의 공연이 열린 음악공연장이다. 제네시스와 뱅앤올룹슨의 음향 엔지니어는 이러한 웸블리 특유의 사운드 시그니처를 포착해 버추얼 베뉴 라이브 기술로 G90의 실내 공간에 재현했다. 하만은 "어떤 음악을 선택해도 웸블리 라이브 공연장에서의 벅찬 감동을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2024 제네시스 G90에서는 돌비 애트모스 음향도 체험할 수 있다.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의 스피커 구성에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 소스가 매핑되어 몰입감을 제공해 실감나는 사운드로 완전히 새로운 청취 경험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이밖에도 제네시스 G90의 뱅앤올룹슨 프리미어 3D 사운드 시스템에는 사운드 경험을 다채롭게 만드는 다양한 고급 음향 기술들이 적용되는데, 하만의 독자적인 기술인 '퀀텀로직 이멀젼 3D 서라운드'를 통해 탁월한 공간감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효과를 10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 각 단계별 맞춤 서라운드 사운드 설정이 가능하다고 한다.뱅앤올룹슨은 G90만을 위해 특별히 디자인한 음향 기술도 알렸다. ALT(Acoustic Lens Technology)는 전동 팝업 트위터로 차량 내 균일하고 왜곡 없는 사운드를 제공한다. 직관적인 그래픽 사운드 제어 인터페이스인 '베오소닉'은 운전자와 승객들이 손가락 터치 하나로 원하는 사운드의 조정을 가능하게 해준다. 이 밖에도 제네시스 G90의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은 완성차 최초로 고해상도 오디오 인증을 받은 카오디오 시스템으로, 사운드 녹음, 재생 및 시그널 프로세싱의 엄격한 표준을 충족하도록 테스트 및 검증하는 과정을 거쳤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해태아이스 마루 브랜드가 인기 네이버웹툰 '마루는 강쥐'와 협업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해태아이스의 마루 스틱바, 샌드, 카톤, 미니컵 등 총 10종의 제품은 마루는 강쥐 캐릭터가 삽입된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한다. 마루 샌드 제품에는 총 18종의 마루는 강쥐 캐릭터 씰스티커가 동봉돼 있으며, 이 중 일부는 협업을 기념해 제작된 특별 캐릭터 스티커로 구성됐다.오는 5월에는 해태아이스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단독으로 '마루 선물 세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선물 세트는 총 14종의 다양한 마루 제품으로 구성돼 500개 세트 한정으로 마루는 강쥐 미니인형 키링을 증정한다.해태아이스 대표 브랜드 중 하나인 '마루'는 최정상, 꼭대기를 의미하는 순우리말로 2002년 9월에 호두마루가 처음 출시됐다. 마루는 강쥐는 네이버웹툰에서 누적 조회수 1억70000만회 이상을 기록한 인기 작품으로 주인공이 키우는 강아지가 5살 아이로 변해 발생하는 에피소드를 그리고 있다. 해태아이스 관계자는 “마루는 강쥐 콜라보 제품 출시를 통해 소비자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오뚜기는 제44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18일 SNS 이벤트를 열었다. 용기 속 점자의 뜻을 맞히는 이벤트다. 오뚜기의 제품에 점자 표기를 넣는 등을 비롯해 장애인 권익 증진에 앞장서는 오뚜기의 행보가 다시금 알려졌다.오뚜기는 컵라면의 물 붓는 선을 인지하기 어렵다는 시각장애인들의 의견을 반영해 2021년 9월 점자 표기를 도입했다. 컵라면 용기 겉면에 제품명과 물 붓는 선, 전자레인지 사용 여부를 점자로 새겼으며 저시력 시각장애인이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점자 배경은 검은색, 점자는 흰색으로 인쇄했다.‘컵누들’ 일부 제품에서부터 시작한 점자 표기 제품은 오뚜기가 개발한 발포성 재질의 ‘스마트 그린컵’을 사용하는 용기면·컵면 전 제품 83종과 컵밥 31종, 용기죽 8종 등으로 확대됐다. 오뚜기는 앞서 2021년 8월 장애인의 일할 권리를 보장하고 고용을 확대하기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약을 맺고 오뚜기프렌즈를 설립한 바 있다. 개소한 해 채용한 발달장애인 근로자는 16명으로 2022년 1명, 2023년 2명, 2024년 2명이 추가 입사했다. 오뚜기는 이후 장애인 근로자 전원을 정규직으로 채용했는데 개소 이후부터 채용했던 21명의 발달장애인 근로자는 현재 모두 근속 중이다. 분기별 1회씩 집중 상담을 통해 소통을 강화하고 차별 없는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 체계 구축에 힘쓴 결과로 보인다.오뚜기에 따르면 안정적인 근무여건 조성을 위한 오뚜기프렌즈의 노력이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졌다고 본다. 장애인 근로자들의 주 업무는 오뚜기 기획제품 포장 작업으로 지난 3월 말까지 생산한 기획생산품은 총 24종, 24만 9천여 박스에 이른다. 2022년 11월부터는 오뚜기 및 관계사 임직원들의 일반 명함과 점자 명함 제작에도 참여하고 있는데, 지난 3월 말까지 총 2천여 개의 명함을 제작했으며 이 중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명함은 880개에 달한다.한편, 오뚜기 프렌즈는 장애인 근로자의 채용 뿐 아니라 장애학생의 취업도 돕는다.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협의체 위원으로 3년째 활동하며 진로직업특수교육지원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발달장애인훈련센터 등 여러 유관 기관과 함께 장애학생의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논의 중이다. 사업체 차원의 지원 및 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장애학생에게 현장 중심의 직업교육을 제공한다. 오뚜기 관계자는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지난 3월 30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의 A노선 수서~동탄 구간 개통으로 나머지 B노선과 C노선도 관심을 받고 있다. GTX-C노선(양주~수원)은 지난 1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2월에는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경기지사, 충남도지사, 아산시장, 천안시장 등 관련 자치단체장들이 모여 ‘GTX-C노선 연장 성공 추진’ 협약 체결을 맺었다. 이에 따라 당초 경기 양주에서 수원까지 계획됐던 C노선은 충남 천안과 아산까지 연장된다. 또 지난 3월 B노선(인천대입구역~남양주 마석)이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착공한데 이어, 정부 차원에서 강원 춘천 B노선 연장, 원주 D노선 신설을 약속하는 등 추가 계획들을 발표했다. 이런 상황을 반영한 듯 GTX가 지나게 될 주요 지역들의 인구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지난해 3월 보다 경기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화성시(2만 7,681명), 양주시(2만 4,586명), 평택시(9,771명), 파주시(7,097명)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같은 기간 아산시는 1만 2,898명이 늘며 충남 내 인구 증가 1위를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A노선 효과에 대한 다른 시각들도 있지만 A노선은 아직 전구간 개통 전인 만큼 올해 말 전구간 개통 이후 영향력은 더 커질 수도 있다”면서 “다만 이제 막 착공에 들어간 곳, 계획 단계인 곳 등은 개통까지 소요되는 시간이 적지 않은 만큼 이들 지역의 미래가치를 평가하는데 있어 GTX 이외에 다른 요소들이 있는지 잘 따져보고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GTX-C노선 연장 구간이 예정된 충남 아산시에서는 포스코이앤씨가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를 4월 분양할 계획이다. 이 단지는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 3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9개동, 전용 70~84㎡, 총 121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050가구가 일반분양된다.현대건설이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37-1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두정역’도 GTX-C노선 연장 수혜가 기대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동, 전용면적 84㎡~170㎡, 총 99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내년 3월 예정이다.대우건설이 용인시 처인구에 짓는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도 5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총 3,700여 가구 중 1단지 전용면적 59~130㎡ 총 1681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지난달 개통한 GTX-A 동탄역을 이용할 수 있다.금강주택은 경기 오산시 세교2지구에서 ‘오산세교2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를 5월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오산 세교2지구 A-8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8개 동, 총 73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GTX-C노선이 예정된 오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DL이앤씨가 부산광역시 금정구 남산동 일원에 짓는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가 1·2순위 청약에서 평균 3.23대 1, 최고 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는 부산 남산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며 지하 3층~지상 30층, 4개동, 총 415가구로 조성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진행한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 1·2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79가구 특별공급을 제외한 일반공급 물량에 해당지역과 기타지역에서 총 255명이 청약을 접수했다. 평균 청약 경쟁률은 3.23대 1이며, 최고 청약 경쟁률은 15대 1을 기록했다.가장 경쟁률이 높았던 전용면적 84㎡A 주택형은 2가구 모집에 총 30명이 청약해 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분양 관계자는 “부산에서 선호도 높은 평지에 조성되는 브랜드 아파트이면서 초역세권 입지 여건까지 갖춰 실수요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며 “특히 신규 아파트 공급이 희소한 금정구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에서 많은 분들이 청약에 나선 것 같다”라고 전했다.DL이앤씨 시공으로 사업의 안정성과 브랜드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도 이번 청약 결과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DL이앤씨는 2019년부터 신용등급 ‘AA-‘를 일관되게 유지하며 건설 업종에서 최고 수준을 지키고 있다. DL이앤씨의 지난해 3분기 자기자본 대비 도급사업 PF 규모는 7.9%(3150억원)로, 주요 건설사 중 가장 낮으며 지난해 말 연결기준 부채비율 역시 97.2%를 기록해 건설업계 최고 수준의 재무안정성을 유지 중이다.청약 마감에 성공한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는 오는 23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한다. 정당계약은 5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이뤄진다. 1차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초기 자금 부담을 최소화했다. 거주의무기간은 없으며, 분양권 전매제한은 6개월이 적용된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근현대 주거문화 관련 자료의 공동 활용과 상호 협력 체계를 함께 구축하기로 했다.양 기관은 ▲근현대 주거문화 관련 자료 공유 및 활용 ▲공동 전시 개최 ▲전시·견학·교육·홍보 목적의 콘텐츠 개발 및 활용 ▲인적 교류 및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등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정나리 LH토지주택박물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접근성의 한계로 관람이 쉽지 않았던 LH 박물관의 주요 자료들을 서울에서 전시할 뿐 아니라 지역 사회에 역사박물관의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수준 높은 전시 콘텐츠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수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은 “양 기관이 힘을 합쳐 근대화 이후 전통적인 주거 형태에서 문화주택, 지금의 아파트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주거 형태의 변화 과정을 전시, 교육, 문화행사 등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농협중앙회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충북 단양군 매포체육관에서 ‘농촌 왕진버스’ 발대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농촌왕진버스는 병의원이나 약국 등 의료 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양·한방 의료, 구강검진 및 검안 등 종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농촌 및 인구감소 지역을 대상으로 연 300회 운영할 계획이다.기존 ‘농업인 행복버스’ 사업에 지자체도 참여하면서 ‘농촌 왕진버스’라는 새 이름으로 서비스를 확장했다. 사업 예산도 늘고 대상자도 확대되면서 농촌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이날 발대식에는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엄태영 국회의원, 정선용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의료인력 50여명이 단양군에 사는 주민 300여명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농협경제지주 자재사업부와 NH네트웍스 차량지원부는 농기계 및 차량 무상점검서비스도 제공했다. 대한법률구조공단 또한 이동법률상담버스를 통해 무료 법률상담을 진행했다.송미령 장관은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인구 감소 문제를 겪고 있는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삶의 질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련 부처와 협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강호동 회장 역시 “농촌 왕진버스를 통해 의료 공백을 해소하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