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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패션부문 구호플러스가 2024년 여름 시즌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구호플러스는 지난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하이 스트리트웨어 인 서울(High Streetwear in Seoul)’로 재정립했다. 새로운 흐름과 문화가 공존하는 서울에 스민 감성과 라이프스타일에 영감을 받아 개성 있는 디테일로 감각을 더한 옷을 제안한다는 뜻이다.구호플러스는 여름의 채도를 살려 생동감 있는 컬러인 아쿠아 블루, 레드, 화이트 제이드 등을 중심으로 한 신상품을 출시했다.점퍼와 니트 풀오버, 블라우스 등의 신상품을 출시했는데 특히 이번 시즌은 크로셰 니트를 활용한 아이템을 처음 선보였다고 한다. 구호플러스는 “독특한 짜임의 탄탄한 조직이 시원한 느낌을 주며 차별화된 스타일링을 보여준다”고 자평했다.캐주얼한 옷과 더불어 일상일과 기념일 모두 입을 수 있는 실용적인 드레스도 다양하게 출시했다고 한다.배윤신 구호플러스 팀장은 “계절을 닮은 컬러와 다채로운 소재를 활용해 청량한 무드를 담은 여름 시즌 컬렉션을 출시했다”라며 “이번에 첫선을 보인 크로셰 니트 셋업룩이나 다양한 기장으로 구성된 드레스 등 트렌디한 아이템을 조합해 여성스럽고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연출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삼성물산패션부문이 운영하는 슈즈 브랜드 숄(Scholl)이 지난달 배우 고민시를 한국 공식 앰배서더로 선정한 후 ‘고민시 슈즈’로 알려지며 인기를 끌고있다고 7일 밝혔다.특히 캐주얼한 디자인으로 일상은 물론 휴양지에서도 활용하기 좋은 ‘청키 코르크 샌들’은 4월 들어 전달 보다 매출이 500% 늘었다. 코르크 샌들은 100년이 넘은 헤리티지를 가진 기술력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코르크와 탄성이 좋은 라텍스 소재가 혼합돼 부드럽고 착용감이 우수하다는 평이다. 코르크 샌들 외에 부드럽고 폭신한 소재에 가벼운 착용감을 주는 EVA 샌들과 가죽 소재와 금속 장식으로 세련된 느낌을 주는 스터드 가죽 샌들 또한 숄의 대표 상품이다.숄은 올 들어 전국에 10여 개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젊은 층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 강남권 여러 백화점 매장 이외에 신세계백화점 하남점과 복합문화공간 스테이지35 성수 등에 추가로 매장을 열 계획이다.이무영 상무는 “지난해 국내 첫 선을 보인 숄이 ‘고민시 슈즈’로 알려지며 신선한 이미지와 세련된 디자인 아이템으로 부상하고 있다” 면서 “전국 10여 곳의 팝업스토어를 중심으로 숄의 강점과 매력을 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유통 전략을 펼쳐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오산세교2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가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일정에 돌입한다.지난 3일부터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 단지는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16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7일부터 4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이번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4억3000만 원부터 시작한다. 단지는 초·중교를 도보로 통학 가능하고, 주변으로 공원, 인프라 시설 등이 모두 갖춰진 쾌적한 정주여건을 갖췄다는 점에서도 호응이 이어졌다. 또한 넉넉한 수납공간과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 평면설계에도 만족도가 높았다. 오산세교2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오산세교2지구 A-8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8개동, 총 73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A~D 총 4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516가구 ▲84㎡B 40가구 ▲84㎡C 77가구 ▲84㎡D 97가구다. 입주는 2026년 10월 예정이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 본격 분양에 나선다.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38층까지 15개 동으로 총 1779가구 조성된다. 이 중 1339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전용 면적별로는 ▲59㎡ 270가구 ▲70㎡ 250가구 ▲79㎡A 755가구 ▲79㎡B 92가구 ▲84㎡A 110가구 ▲84㎡B 302가구다.세부 일정은 오는 13일 특별공급, 14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고, 23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후 6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7년 6월이다.도보권에 가장초, 내동초, 변동초, 봉산중, 내동중, 대전서중 등이 위치해 있으며 둔산동 학원가도 가깝다. 힐스테이트는 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아파트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2019년 4월부터 현재까지 만 5년 연속 아파트 브랜드 평판지수 1위를 기록하며 업계 대표 브랜드로서 가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는 약 15% 수준의 건폐율로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사생활 보호에도 유리하게 설계했다. 또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전 가구 4베이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도록 설계돼 더욱 쾌적한 주거 환경을 기대해볼 수 있다고 한다.전 가구 드레스룸이 구성됐고 평면도에 따라 알파룸, 드레스룸, 팬트리 공간이 마련되는 등 다양한 마감 및 평면 옵션 제공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단지 커뮤니티로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GX룸, 프라이빗 영화관 등의 시설을 비롯해 스터디룸, 작은도서관, 힐스 라운지(카페), 다목적실, H아이숲 등의 커뮤니티를 설계했다.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 본보기집은 오는 9일 개관할 예정이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3일 파주운정3지구 운정역 GTX 상부공간에 문화공원을 조성하기 위한 설계공모를 시행했다고 7일 밝혔다.문화공원은 지난 2022년 9월 시작된 동탄 경부직선화 상부공원 사업에 이어 두 번째 추진되는 도심 복합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140억 원, 전체 면적은 광화문광장 1.5배인 2만7861㎡ 수준이다. 2026년에 착공해 2027년 준공 예정이다.LH는 운정역 상부 문화공원을 지역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다. 유동인구가 많은 역세권 특성을 고려해 공원 중앙에 넓은 규모의 광장을 배치하고 다양한 지역 행사나 문화활동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랜드마크 시설물을 설치하고 5m 이상의 대형 수목과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꽃나무도 다량 식재한다. 순환 산책로도 조성해 역 이용객뿐 아니라 인근 시설 지역 주민들도 공원을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할 예정이다.이번 공모는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등록 가능하다. 당선작은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발표한다.박동선 LH 국토도시본부장은 “이번 공모는 수도권 서북부 GTX 시작점인 운정역의 성공적인 복합개발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파주시와 긴밀히 협업해 주민 모두가 기대할 만한 역세권 공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오늘부터 5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홀에서 프리미엄 주류 전시회 ‘2024 서울바앤스피릿쇼’(이하 서울바쇼) 가 열린다.올해 4회를 맞이한 서울바쇼는 ‘마시기 위해 태어났다 (Born to Drink)’를 주제로 위스키, 코냑, 럼, 진, 보드카, 데킬라, 칵테일, 전통주 등 166개사의 주류 브랜드가 참여했다. 참여한 166개 사의 241개 부스 중 대기 줄이 유난히 길었던 3곳을 소개한다.박찬욱 감독과 BTS RM의 추천 위스키 카발란카발란은 최근 국내 애호가들에게 거론이 많이 됐던 위스키인 만큼 서울바쇼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대만 양조장에서 만들어져 70여 개국에 수출돼 연간 1천만 병 이상 판매되는 카발란은 국내에 2017년 수입됐고 2022년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의 개봉과 함께 본격적으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영화 속에서는 카발란은 ‘취향이 확고한 깔끔한 성격의 사람’으로 스스로를 칭하는 주인공이 사랑하는 술로 조명되는데 실제로 박찬욱 감독이 취향에 따라 선정한 술이라고 한다.이후 BTS의 RM이 같은팀 멤버 슈가의 유튜브채널 첫회에 출연해 자신이 좋아하는 술로 소개하면서 카발란의 ‘솔리스트 올로로소 쉐리 캐스크’는 면세점은 물론 대만 현지에서도 품귀현상이 일었다.이번 서울바쇼에서 카발란의 수입사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의 부스에서는 다른 위스키와 함께 카발란 클래식 원액을 베이스로한 ‘하이볼 위스키 소다’도 선보였다. 오는 4일과 5일 카발란의 글로벌 앰버서더인 브리트니 첸이 브랜드 소개와 함께 위스키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는 마스터 클래스를 개최할 예정이다.대한민국 최초 싱글몰트 위스키 기원오늘(3일) 코엑스 B홀 행사장 앞은 오픈 시간인 11시가 되기 전부터 입장객 줄이 길었다. 관계자에 의하면 9시부터 줄을 서기 시작해 140여 명이 대기했다고 한다. 모두 기원의 한정판 위스키를 사기 위한 인파였다.기원은 2020년 경기 남양주에 쓰리소사이어티 증류소에서 만들어내는 한국 최초의 싱글몰트 위스키로 당화·발효·증류·숙성 등 모든 생산 과정이 국내에서 진행된다.한정판 위스키는 ‘기원 서울바쇼 에디션’과 ‘기원 디스틸러리 에디션’으로 기원은 하룻동안 150병을 선착순으로 판매했다. 관계자는 “계산줄이 길어 시간이 걸리긴 했으나 사실상 입장 직후 오픈과 함께 매진됐다고 봐야한다”고 전했다.기원 서울바쇼 에디션은 이번 서울바쇼를 기념해 만든 에디션으로 이틀동안 하루 50병씩 총 100병 판매하며 기원 디스틸러리 에디션은 사흘에 걸쳐 하루 100병 씩 총 300병 판매가 계획돼 있다고 한다.두 제품은 하나의 오크통에서 나온 위스키만을 제품화한 싱글 캐스크 제품이면서 동시에 물을 타지 않은 CS(Cask Strength) 제품으로 풍미가 강하면서도 버번 캐스크에서 1차 숙성, 메이플 시럽 쿼터 캐스크에서 2차 숙성하여 바닐라의 단맛과 아메리칸 오크의 스파이시 밸런스가 좋다는 평이다. 미국에 이어 한국에 두번째 선보인 와일드터키 101 라이‘와일드터키 101 라이’는 이번 서울바쇼에서 국내에 처음 선보이면서 주목을 받았다.미국 대표 버번위스키 와일드터키는 국내에 많은 팬을 보유하게 되면서 새로운 위스키를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선보였다. 와일드터키 101라이는 지난달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했는데 오는 9일부터 수령할 수 있어 이번 전시회에서 첫 선을 보인 셈이다.해당 위스키는 호밀(rye)을 주재료로 만들었으며 호밀 위스키는 강렬한 향신료와 후추 향이 매력적인 주종이다. 최근 미국 내 위스키 트렌드로 자리 잡았고 국내의 소비자 선호도도 꾸준히 높아지는 추세다.와일드터키의 수입사 트랜스베버리지는 “국내 위스키 애호가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는 와일드터키 러셀 싱글배럴과 싱글배럴 라이를 한정 판매하고 리셀리저브 13년도 적은 수량으로 발매돼 소비자들의 구매 경쟁이 이어졌다”고 전했다.3일은 주류 및 F&B 업계 관계자들의 비즈니스 미팅을 위한 비즈니스데이었으며 4일과 5일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매니아데이로 운영된다. 서울 바쇼는 “문화와 경험, 브랜드를 잇는 고객 경험 마케팅의 장으로 최근 다양한 주종을 찾는 MZ 세대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영국 슈즈 브랜드 클락스 오리지널스(CLARKS ORIGINALS)가 스트리트 웨어 브랜드 ‘시빌리스트’와 협업 제품을 발매한다고 3일 알렸다.클락스 오리지널스의 대표 상품인 ‘왈라비’와 ‘트렉 뮬’을 활용한 협업 제품이 공개될 예정이며, 시빌리스트 팀 멤버들이 그린 이미지와 낙서들이 시빌리스트 로고와 함께 디보싱(음각 처리) 된 디자인을 선보인다. 두 스타일 모두 블랙 스웨이드 컬러로 발매 예정이며 시빌리스트 단독 상품인 왈라비 퍼플 스웨이드도 공개 예정이다.시빌리스트는 2009년 독일 베를린의 미떼 도심에서 시작된 스트리트 웨어 브랜드로 베를린의 클럽 문화와 아티스트, 스케이트보드 씬에서 영향을 받았으며 확고한 개성과 진정성을 보여주며 스케이트 보더들의 컬쳐 허브이자 아지트로서 자리 잡았다. 클락스 오리지널스와 시빌리스트의 협업 제품은 3일 전 세계 동시 발매되며 웍스아웃, 카시나, 스컬프 스토어, 튠, 분더샵 매장이나 클락스 공식몰에서 판매한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운동복 브랜드 안다르가 모델로 배우 전지현을 발탁했다고 3일 밝혔다.안다르는 “전지현의 건강하고 아름다운 이미지가 기능적인 디자인으로 애슬레저 시장을 선도하는 안다르의 정체성과 부합해 모델로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전지현은 패션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것은 물론 일상 속에서 다양한 운동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다르는 “전지현의 모습이 ‘일상속에서 당연하게 운동하는 문화를 전파한다’는 브랜드 비전과도 맞닿아 있다”고 부연 설명했다.안다르 공성아 대표이사는 “평소 안다르를 즐겨 입으며 브랜드 가치를 잘 아는 전 배우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이 지난 2일 청년들의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한 ‘Look at ME 청년 마음 캠퍼스’ 연세대학교 편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연세대학교 신촌 캠퍼스에서 열린 행사는 재학생 300여 명이 참가했다. 취업 준비 청년들을 위한 ‘공개 강연 및 멘토링’과 차, 향, 메이크업에 관한 ‘소그룹 테라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재단에 따르면 공개 강연 및 멘토링에서는 아모레퍼시픽 그룹의 다양한 직무의 구성원들이 멘토로 참여해 직무 탐색에 관한 이야기를 전하고 취업과 진로에 관한 청년들의 고민을 나누었다고 한다.소그룹 테라피에서는 차를 고르고 음미하는 '차 테라피', 향기를 알고 표현하는 '향 테라피', 퍼스널 컬러를 찾고 메이크업하는 '메이크업 테라피' 3가지 주제로 각자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마음 건강의 소중함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이상목 이사장은 “대인관계, 취업, 진로 등 여러 고민으로 마음 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청년 마음 캠퍼스’를 통해 스스로에 대해 알아가며 마음 건강 증진의 비법을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올해 하반기에는 성균관대학교에서 ‘청년 마음 캠퍼스’ 성균관대학교 편을 진행할 예정이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오뚜기가 디자인 스토어 ‘오브젝트’와 협업해, 와펜으로 커스텀 굿즈를 제작하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오뚜기에 따르면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뚜기와 함께하는 옵젵상가: 꾸미기 천재들의 카레 홀릭’을 주제로, 오는 6월 3일까지 서울 마포구 오브젝트 서교점 4층 옵젵상가에서 열린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옵젵상가의 기본 와펜부터 오뚜기 고유의 헤리티지 디자인을 적용한 한정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오뚜기의 캐릭터 ‘Yellows’를 활용한 키링, 포켓마켓백 등 다양한 굿즈도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선보이는 오뚜기 와펜은 약 20종으로 카레와 라면, 후추와 케챂 마요네즈 등 브랜드를 대표하는 제품을 본따 디자인했다.오뚜기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색다르고 재미있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오뚜기는 파격적인 협업을 통해 오뚜기의 브랜드와 가치를 알리고 고객과의 접점을 늘려 나가가고 있다. 올해만 해도 오뚜기는 1월과 2월 서울 성수동과 강남 등 디저트가게와 협업해 카레향이 나는 파운드케익 등 이색적인 식메뉴를 내놓는가 하면 LG에너지솔루션의 굿즈샵에서 진라면 패키징에 회사 캐릭터를 적용한 엔솔이라면을 선보이기도 했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빙그레는 대용량 커피 시장 트렌드에 맞춰 '아카페라'의 후속 신제품 ‘아카페라 사이즈업 벤티’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아카페라 사이즈업 벤티’는 지난 2017년 출시된 ‘아카페라 사이즈업’ 브랜드의 후속으로, 대용량 커피 트렌드를 반영한 국내 최초의 600ml 대용량 RTD(Ready to Drink·즉석음용) 커피 제품이다. 편의성을 위해 텀블러 형태의 기존 350ml 용기 디자인을 그대로 키워 냈다고 한다. ‘아카페라 사이즈업 벤티’는 아메리카노, 헤이즐넛 아메리카노 2종이며 기존 350ml 용량 대비 카페인 함량을 30% 줄여 설계됐다. 큰 사이즈에도 부담없이 카페인 섭취를 줄이고 싶은 직장인과 소비자의 취향까지 고려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대용량 제품을 찾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여 프렌차이즈 카페에서만 볼 수 있었던 벤티 사이즈 대용량 RTD 커피를 기획했다“며 "건강한 먹거리를 추구하는 헬시플레저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여 카페인 감량 등 시장경쟁력을 강화하며 아카페라 브랜드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휠라가 두산베어스와 ‘파트너십 30주년’을 맞아 팬들을 위한 특별한 아이템을 준비했다고 2일 밝혔다.휠라는 두산베어스에 1995년부터 30년간 후원을 하고 있다. 국내 프로 스포츠 역사상 최장기간 후원이다.휠라와 두산베어스는 양사를 대표하는 상징 컬러(화이트, 네이비, 레드)부터 신뢰 중시 경영 방침 등 많은 공통점을 가진 것으로도 알려졌다. 양사는 “이번 패키지로 휠라와 두산베어스의 역사적인 30년을 축하하고, 아낌없는 지지와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30주년 패키지’는 두산베어스의 역사를 돌아보고 영광의 순간을 기념하는 아이템인 유니폼, 모자, 우승 반지 레플리카 3종으로 구성했다고 한다. 유니폼과 모자는 역대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디자인을 리뉴얼해 패키지에 넣었는데 특히 유니폼은 2종으로 제작해 5월 2일에 1차 올드 유니폼을 출시하며 8월 1일에는 2차로 클래식 유니폼을 나눠 공개할 예정이다.또 이번 패키지를 통해 두산베어스의 KBO 한국시리즈 우승 반지 레플리카도 처음으로 선보인다. 역대 두산베어스의 우승 반지 중 1982년· 1995년· 2001년 디자인을 복원해 총 3종으로 제작했으며 패키지에 이 중 1개가 랜덤으로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가격은 1995년부터 이어진 30년 우정의 의미를 담아 19만9500원으로 600개 한정 수량으로 온라인 스토어 등에서 판매한다. 3개 패키지에 두산베어스 선수와 감독의 친필 사인도 함께 담겼다. 휠라 관계자는 “팬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응원과 사랑에 힘입어 휠라와 두산베어스가 3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함께 성장하며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보내주신 기대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진심 어린 노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2일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3년간 임대주택 매입 실태를 분석, 신축 주택을 구매하는 방식에 편중돼 매입 비용이 낭비되고 있다고 주장했다.경실련에 따르면 LH가 3년간 임대주택을 매입한 금액은 10조8000억 원, 전체 매입 가구수는 3만9000 가구로 1가구당 매입 가격이 2021년 2억5000만 원에서 2022년 2억9000만 원, 2023년 3억1000만 원으로 해마다 상승했다고 한다.경실련은 이 이유를 LH의 주택 매입이 민간 건축 주택을 사전에 약정을 체결하고 준공 후 사들이는 ‘약정 매입’ 방식에 치중된 탓이라고 해석했다. "약정 매입 방식은 신축주택을 짓는 과정에서 민간업자의 토지 매입비용과 건축비 거품 등이 가격에 반영되므로 기존주택 매입보다 가격이 더 비쌀 수밖에 없다”는 주장이다.이에 대해 LH는 신축 매입약정 주택과 신도시 내 주택의 단순 비교는 무리가 있다고 반박했다. 주택매입 방식은 ‘약정 매입’과 완공된 주택을 매입하는 ‘기존주택 매입’ 방식으로 나뉘는데 공사가 지난 3년 동안 약정 매입에 투입된 비용은 8조7000억 원으로 전체의 80%를 차지했다.경실련은 SH위례지구 분양원가와의 차이도 지적했다. SH위례지구의 분양 원가는 3.3㎡당 1370만원인데 비해 LH가 약정매입 방식으로 서울지역 아파트를 구입할 시 매입 금액은 3.3㎡당 2832만원으로 2배 이상 차이가 났다는 주장이다.이에 LH 측은 LH와 SH 사례 비교는 잘못됐다고 해명했다. SH 위례지구 A-1 12블록은 도심 외곽 그린벨트를 해제 후 수용 방식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토지를 확보한 것으로 LH가 도심 내 주택을 매입하는 신축 매입약정사업과 단순 비교하기에 무리가 있다는 것이다.이어 “LH 위례지구 A-1 12블록의 사업기간은 2018년 10월부터 2021년 5월까지로, 공급망 위기 여파 등으로 건설 원자재가격 등이 급등한 2021년 이후의 신축 매입약정 주택과는 분명한 시차가 있다”고 반박했다.경실련의 LH 매입 임대주택 공실 수준 지적에 대해서는 “당사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공가율 5% 대비 낮은 3% 이내의 공가율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공실 발생 시 수요 많은 유형 전환, 임대 조건 완화 등 공가 해소를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으며, 입주수요가 높은 지역에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매입임대 지원단가 상향을 정부와 지속 협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신축 매입약정사업은 사전 설계검토, 시공 단계별 품질점검 등 주택품질 향상을 통해 수요맞춤형 임대주택 공급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면서 “전세난 해소와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정부정책에 따라 매입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매입가격 산정 시 감정평가 관련 법규에 따라 원가법에 의해 평가 금액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공공주택단지간 수익률이 차이가 난다는 보도에 2일 LH가 반박에 나섰다. 상세 조건이 다른 상황에서 단순 수치의 비교로 오류가 있다는 것이다.SH는 앞서 LH와 비슷한 위치나 비슷한 시기 분양한 공공주택 단지 간 수익율이 24%p 차이가 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공주택 사업자가 분양원가를 의무적으로 공개하는 정책 개선을 통해 분양시장 투명성을 높이는 것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우선 LH는 분양원가 공개 주장에 “분양 원가는 분양 가격 공시제도에 따라 입주자 모집공고 시 원가 항목별로 구분해 분양가격을 공시하고 있다”면서 “이 밖의 정보는 불필요한 사회적 논란 등을 초래할 수 있어 비공개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고 답했다.또 수익률 차이에 대해서 LH는 “SH공사의 주장은 계산 오류”라면서 “SH와의 공공주택단지 간 수익률 차이는 분양시점 상 차이가 있고 부동산 입지차이가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단순 비교에는 무리가 있다”고 설명했다.SH가 비교 대상으로 삼은 단지들 간 분양 시기 차이가 크다는 것이다. SH가 말한, 위치가 유사하나 수익률 차이가 크다고 주장한 곳은 수서역세권 A3블록(LH) 및 세곡지구 2-3·4단지(SH), 내곡지구(SH)와 성남고등지구(LH)다.LH는 이에 대해 “LH는 2019년 12월, SH는 2013년에 분양해 분양시기 차이가 커 단순 비교대상이 될 수 없다”고 밝혔다. SH의 내곡지구 역시 2013년 공급이 이뤄진 반면 LH 성남고등지구는 2019년 분양했다.이어 SH가 분양시기가 비슷하나 수익률 차이가 크다고 주장한 LH의 과천지식정보타운 S3, S7단지와 SH의 고덕강일 8단지에 대해서도 “생활권이 다른 입지상의 차이를 반영하지 못한 분석”이라고 해명했다.LH는 “LH는 전국단위 사업을 시행하는 중앙공기업으로 분양수익은 지역균형개발, 임대주택 건설·운영, 주거복지 등 비수익사업을 위한 교차보전에 쓰이고 있다”면서 “LH와 같은 공공주택사업자의 수익은 기업을 위한 이익이 아닌 정부의 전국단위 주택공급 정책 이행을 위해 순환 활용되는 재원으로 지방공기업(SH 등)과는 다르다”고 설명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대우건설이 오늘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의 1순위 청약 접수를진행 중이다. 강원도 원주시 원동 274-40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원 이 아파트는 2개 단지, 지하 4층~지상 29층, 17개 동 총 1502가구 규모로 이중 전용면적 59~108㎡ 1273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7년 11월이다.청약 일정은 2일 1순위, 3일 2순위 신청이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10일이다. 정당 계약은 5월 21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일반공급의 경우 강원도와 원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세대주로 청약 통장 가입 기간 6개월 경과했고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경우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원동 일대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원주시청에 따르면 단지 반경 1km 내에는 분양을 마친 남산 주택재개발정비사업(1167가구)과 현재 시공사 선정단계의 원동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1240가구) 등이 조성 중이며 개발 완료 시 약 7000가구를 품은 주거타운이 된다.단지는 원주 원도심 입지에 위치해 있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다양한 쇼핑·편의시과 원주시청, 경찰서, 보건소 등 행정기관이 가깝고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원주의료원 등 대형 병원도 가깝다. 원주천을 비롯해 남산공원, 단계공원, 일산공원 등 공원들도 가깝다.단지 내 어린이집이 있고 초·중·고등학교가 도보권에 있고 보물섬장난감도서관 및 원주복합문화교육센터 그림책도서관, 학원가 등 다양한 교육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또 원주종합버스터미널, KTX원주역 등이 가가깝고 제2영동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등 고속도로 진출입이 수월해 주변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대우건설 관계자는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은 1500가구가 넘는 대단지로 상징성을 갖춘 만큼 지역 대표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원주 원도심에 갖춰진 생활 인프라와 우수한 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주변에 계획된 정비사업으로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F&F(에프앤에프)가 가정의 달을 맞아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 환우를 돕는 나눔 캠페인 ‘F&F WITH YOU’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진행되는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어린이 환우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기부 프로젝트다.F&F는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MLB키즈의 하트콜렉션 판매 수익금의 일부인 1억 원을 서울특별시어린이병원에 전달하여 취약계층 발달장애 어린이 환자들의 치료비로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특별시어린이병원은 입원 환자의 91%가 중증복합장애 아동인 국내 유일의 장애 어린이 재활 전문 공공병원이다. 지난해 F&F가 전달한 기부금은 현재까지 환우 39명의 치료비로 쓰였다.F&F는 "어린이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매년 가정의 달에 기부를 이어갈 계획이며, MLB키즈 브랜드의 건강하고 활기찬 에너지를 담아 어린이 환우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F&F WITH YOU’ 캠페인은 5월 말까지 진행되며, MLB키즈 하트 콜렉션 제품 구매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수도권 곳곳에서 도로를 인공 구조물로 덮고 상부 공간을 공원화하는 ‘도로 상부공원화’ 사업이 한창이다. 도로로 인해 단절된 생활권을 다시 연결하는 한편 도심에서 편리하게 녹지를 확보할 수 있어 지자체들이 조성에 열의를 올리고 있다.지난해 11월 성남 분당에서는 분당~수서 간 ‘녹색 공원화 사업’의 1단계 구간이 준공했다. 2015년 7월 착공 이래 약 8년 만이다. 분당~수서 간 도시고속화도로의 도심 구간을 구조물로 씌우고, 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새로 생긴 ‘분당 굿모닝파크’는 이매동 아름삼거리부터 야탑동 벌말지하차도까지 약 1.59km 구간으로 면적은 약 8만6,000㎡에 달한다. 6차선 도로로 생활권이 분리되어 있던 삼평동과 이매동이 도보로 오갈 수 있도록 연결됐다.경기도 화성시에는 동탄에서 지난 3월 경부동탄터널이 개통되면서 경부고속도로가 생긴 이래 처음으로 지하 구간이 생겼다. 고속도로를 경계로 동서로 분리됐던 동탄 신도시가 연결됐고, 상부에는 대규모 공원이 들어선다.서울시도 관련 사업을 여럿 추진하고 있다. 국회대로 상부공원화 사업은 2025년 12월 준공 및 개방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양천구 신월IC부터 국회의사당까지 7.6km 구간을 지하화하거나 도로를 축소하여 테마 숲길을 조성하는 사업이다.강변북로 지하화 구상도 구체화하는 분위기다. 지난해 6월 서울시가 발표한 ‘성수전략정비구역 재개발 정비계획 변경안’에서는 성수전략정비구역 일대 강변북로 1km 구간을 덮어 ‘입체 수변공원’으로 만드는 계획이 담겼다.지상을 달리는 지하철 1호선, 경인선, 경의선도 서울 내 구간은 철도 지하화 추진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서울시는 경의선 숲길이나 프랑스 파리의 리브고슈처럼 철도 부지를 시민 공간으로 탈바꿈 시키겠다는 구상이다.부동산인포 권일 리서치 팀장은 “도로나 철도를 덮어 공원으로 만든 선형 공원은 면형 공원보다 많은 시민에게 녹지를 제공한다”며 “해외에도 보스턴 로즈 케네디 그린웨이 등 다양한 성공모델이 누적되어 있어 지자체도 사업에 적극적”이라고 설명했다.도로의 상부공원화는 녹지 이외에도 장점이 많아 일대 주민들의 호응도 크다. 도로가 공원으로 덮이면서 차량 소음이 크게 절감되는 한편, 도로로 분리되어 있던 생활권이 연결되면서 일대 주택의 입지가 재평가되기도 한다.분당 굿모닝파크(분당-수서 고속화도로 상부공원)의 수혜지역인 이매동의 사례가 대표적이다. 국토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공원 옆에 위치한 아름마을6단지(선경) 전용 83㎡의 연평균 실거래가는 2019년 기준 9억8450만원이었으나, 올해에는 14억5000만원으로 올랐다. 5년간 상승분이 4억6000만원이 넘는다. 탄천 건너편에 위치한 이매촌8단지(진흥) 전용 84㎡의 연평균 실거래가는 같은 기간 9억5711만원에서 13억1667만원으로 3억5956만원 정도 오른 것과 비교해 보면 1억 원 가량 차이가 발생한다.분양시장에서도 도로로 분절된 생활권을 상부 공원으로 통합하는 시도가 등장했다. 용인 처인구에 공급되는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는 브랜드타운의 생활권을 도보로 연결하기 위해 단지를 가로지르는 45번 국도 상부를 공원화하기로 했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는 총 3개 단지로 계획돼 있으며 우선 1단지가 5월 중 1681가구 공급될 예정이다. 삼성과 SK에서 투자예정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단’ 및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과의 접근성이 좋다.분양 관계자는 “45번 국도 상부의 공원조성으로 인해 총 3700여 가구가 하나의 생활권으로 모든 인프라를 도보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경기 서북부 시티투어 버스가 고양·김포·파주 주요 관광지를 주제별로 묶어 한 번에 돌아보는 상품을 출시했다.경기 서북부 시티투어 운영사 하루채는 고양·김포·파주시의 주요 관광지를 한 번에 즐기는 광역시티투어 버스 ‘끞’을 5월부터 11월까지 본격 운행한다고 2일 밝혔다. 광역시티투어 버스 끞은 매주 금·토·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회 운행한다. 홍대입구역에서 출발해 고양·김포·파주 주요 관광지를 다닌다. 이 지역은 우리나라 분단과 평화, 역사적인 문화유산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새로운 현대적 볼거리 등도 풍부하다.운행 코스는 요일별로 다르다. 매주 금요일은 고양-파주의 역사·힐링 코스로 역사적 명소를 감상한다. 토요일은 파주-김포 안보·예술 코스로 짜여 있다. 일요일은 김포-고양의 생태·문화 코스로 구성된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크라운제과가 충남 아산에 새로운 친환경 과자 공장을 완공하고 본격적으로 가동에 돌입했다. 36년 만에 기존 아산공장을 대체해 운영되는 공장으로 콘칲, 죠리퐁 등 크라운제과의 주력 스낵을 생산하게 된다. 크라운제과는 지난달 30일 충남 아산 음봉면 소재 ‘신(新)아산공장’에서 준공식을 열고 가동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이날 준공식에는 윤영달 크라운해태그룹 회장, 윤석빈 크라운제과 대표이사와 강훈식 국회의원, 박경귀 아산시장 등 내외귀빈 200여 명이 참석했다. 윤영달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크라운제과만의 특화된 노하우에 최신 기술력이 결합된 최첨단 스낵전문공장이 완공되어 뜻깊고 기쁘다”며 “한국을 넘어 전세계 시장을 향해 힘찬 비상을 시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신 아산공장, 2배 이상 커진 규모에 공연장까지 갖춰신 아산공장은 2022년 9월부터 시공해 20개월 만에 완공됐다. 크라운제과가 스낵 공장을 신축한 것은 1988년 이후 36년 만이다. 총 5만2000㎡(1만6000평) 규모로 토지를 제외하고 총 68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공장 규모가 기존의 공장보다 2배 이상 커져 향후 새로운 생산라인의 도입도 가능하다.신축한 아산공장에서는 죠리퐁, 콘칲, 콘치, 콘초, 츄러스 등 크라운제과의 주력 스낵 제품을 생산한다. 연간 최대 생산 능력은 2400억 원 규모다. 여기에 생산 라인을 수직화해 제품 안전과 효율성까지 높아져 생산 경쟁력도 대폭 강화다.신 공장은 생산동, 지원동, 물류동으로 총 3개 동으로 이루어졌으며 생산동은 총 4개층으로 각 층이 스낵 제품별 생산라인이다. 지원동은 3개 층으로 1층에는 크라운제과 전시관이 위치하고 2층과 3층은 직원 식당, 사무실 등 지원 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물류동은 총 3개 층으로 제품 적재 및 분류를 위해 쓰인다고 한다. 지원동 1층은 전시관뿐 아니라 약 200평 규모의 개방형 공간으로 객석을 갖춰 회의나 휴식은 물론 작품 전시나 공연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지역민들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자동화 시스템을 적용한 ESG형 친환경 스낵 공장크라운제과에 따르면 신 아산공장은 최신기술을 적용한 친환경 공장이다. 고효율 변압기를 설치해 에너지 효율성을 높였다. 저녹스(NOx, 질소산화물) 친환경 보일러로 탄소 발생량도 기존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이고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해 효율도 높였다. 아울러 최신 필터링 설비를 적용해 오염물질을 사전에 완벽하게 분리하고 안전한 폐수만 배출한다고 전했다. 태양광 발전 설비도 설치할 예정이다. 별도의 토지 없이 공장 지붕에 설치하는 태양광 발전 설비로 공장의 소비전력을 대체해 재생에너지를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송배전 과정의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해 지속 가능한 발전과 탄소 절감을 위한 노력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효율성 강화된 최신형 물류기지, 중부권 거점으로 활용생산공장과 함께 기존 공장보다 2배 이상 큰 물류기지도 새롭게 구축했다. 최대 50만 박스의 물류 처리 능력을 보유했으며 물류 처리량 역시 기존 대비 2배 이상 늘었다고 한다. 출고를 위해 10대의 차량이 동시에 접안이 가능한 플랫폼으로 물류 운송에도 효율성을 높였다. 자동화 시스템이 적용된 최신형 물류 시설로 최신 로봇 장비를 활용해 자동으로 제품을 적재하고 포장할 수 있다.크라운제과는 신 아산공장을 중부권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스낵 제품뿐만 아니라 충북 진천공장에서 생산하는 제품까지 처리할 수 있고 이커머스 채널에 공급하는 물류도 담당할 예정이라고 한다. 기존 대전공장에 위치한 물류기지에 새롭게 구축한 아산 물류센터까지 더해져 중부권역 물류 거점을 확보해 전국 어느 지역이라도 신속하게 제품을 배송할 수 있다.크라운해태제과 “서해안 시대 개막으로 수출 강화”신 아산공장과 바로 옆에는 2022년 7월에 완공한 해태제과 아산공장(1만 4000㎡, 약 4300평)이 위치해 있다. 크라운해태가 아산의 두 공장을 통해 생산할 수 있는 제품은 연간 약 5000억 원 규모다.크라운해태는 아산의 두 공장을 중심으로 중부권 생산·물류거점을 구축했다. 20km 거리에 평택항이 위치해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진기지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현재 크라운해태의 수출 제품은 모두 국내에서 생산하고 있다. 특히 중국 시장은 전체 수출 비중의 약 20%로 평택항과의 접근성은 수출 전략에 매우 중요한 요소기에 아산의 두 거점을 활용해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크라운제과 관계자는 “신 아산공장 준공은 크라운제과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탄탄한 토대를 마련했다는 의미다”며 “주력 제품의 안정적인 생산 체제를 갖추고, 물류의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더 높은 시장 경쟁력도 갖추게 다”라고 말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2030세대가 커피 시장의 핵심 소비층으로 부상하면서, 업계에서도 ‘MZ세대 아이콘’이라 불리는 모델을 적극적으로 기용하며 세대교체에 나서고 있다.최근 소비자들의 커피 취향은 점차 다양화하고 세분화되는 추세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22년 기준으로 커피류 중 액상커피 판매 비중이 35.6%로 가장 높았으며 볶은 커피(원두) 32.6% 조제 커피(믹스 커피) 24.8% 순으로 나타났다. 커피 업계의 주력 제품이 액상커피와 원두커피로 바뀌면서 MZ세대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도 커졌다. 실제 RTD(Ready To Drink·즉석 음용) 커피를 비롯한 액상커피 시장은 2030세대의 이용 비율이 높은 편의점의 경우가 70%가량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2023년 POS 분석 데이터에 따르면 프랜차이즈 카페 매출의 50%도 2030세대다.커피 시장에서 MZ세대가 주요 소비층으로 자리 잡으면서, 브랜드 이미지 변화와 젊은 고객층 공략을 위한 모델 발탁도 이어지고 있다. 과거에는 중후하고 부드러운 이미지의 배우들이 주를 이뤘으나 최근에는 보다 젊은 1990년대 중반생의 모델들이 업계의 주목을 받으며 새로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코카콜라음료의 커피 브랜드 조지아는 다양해진 커피 소비 취향과 2030 고객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배우 안효섭을 모델로 발탁했다.모델 선정 이유로 코카콜라는 “안효섭이 최근 인기 드라마의 주연을 맡으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한데다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보인 다재다능한 면모와 도전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조지아 브랜드의 매일 새로운 영감으로 사람들의 일상을 깨우는 이미지와 잘 맞아 떨어진다”고 설명했다.코카콜라는 안효섭과 함께한 TV광고를 비롯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며 2030 세대를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최근 ‘갓생’을 추구하는 MZ세대 트렌드에 발맞춰 ‘미라클 모닝 챌린지’를 진행하기도 했으며 5월에는 대학 축제에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Z세대와의 접점을 집중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을 전했다.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브랜드 모델로 유튜버 겸 방송인 덱스를 선정하고 유튜버 미미미누와 협업하여 제작한 모델 선정 캠페인 콘텐츠를 공개했다. 덱스는 유튜브는 물론 ‘솔로지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대학체전’ 등 다양한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주가를 올리고 있다.컴포즈커피도 방탄소년단 뷔를 지난해 말 모델로 발탁했다. 모델 발탁 이후 지난 1월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신규 광고캠페인 영상은 하루 만에 조회 수 100만 회, 2주 만에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했다.업계 관계자는 “트렌드에 민감한 커피 시장에서 경쟁력을 얻기 위해 젊은 모델을 발탁하는 기업들이 많아지고 있다”면서 “고객층을 넓히기 위해 MZ세대 대세 모델을 발탁하는 흐름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